질문자 질문자체부터가 이미 맘 떠남. 남자친구에게 아무리 설레는 감정이 아닌 친구같은 감정이 들어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면 박서아님에게 질문을 헤어지는게 맞을가요? 라고 해서는안되고 예로들어 남자친구에게 예전의 설레는 감정을 갖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냐등 다시 남자친구와의 좋았던 감정으로 발전하려고 노력해야지 그걸 해결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뭐냐고 물어보는게 맛지 헤어지는게 나을까요?라고 물어보는것부터가 이미 맘 떠났고 그4년동안 만난시간 기회비용 추억이 아까우니깐 보상심리도 작용하고 그리고 박서아님께서 헤어지는게 맞다라고 말해주길 원하고 질문한거임. 자기혼자 헤어지는게 맞다라고 하고 헤어지면 당연히 자기가 나쁜사람인거아니깐 누군가 그것도 영향력있는 사람이 인정해주면 그나마 낫거든. 사연자님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항상 인간관계 고민같은거 생기면 역지사지를 하세여.
전 남친한테 살짝 뭘보고 깬적이있어서 그 이후로 만남이 친구같고 설레지가 않고 스킨쉽해도 별 느낌없을정도까지 온적있었는데 제가 이 감정을 그대로 말했거든요 옛날같지않다 설레지않다 널 만나면 미안한마음뿐이다..그래도 그사람은 포기하지않고 노력하고 누구보다 잘해주고 하다보니 다시 마음이 생겼어요 지금 서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젠 남친이 헤어지자해도 헤어지지못할거같아요 ㅠㅠ..지금은 같이 있으면 좋네요!ㅎㅎ신기한거같아요 마음이 다시 돌아온게
무슨 마음일지는 알겠네요.. 저도 7년 연애했는데 한 4~5년 만났을때 설렘도 없고 그냥 오래 만나서 만나는건가 싶어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무뚝뚝하던 사람이 울면서 나없으면 안된다고 울면서 뭐가 문제냐고 고치겠다고 하길래 너무 놀라기도 했고 전 단호한 마음이였는데 그 모습을 보고 아 내가 변한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 이후로 서로 진지한 대화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니 보이더라구요 편한 친구 같은느낌 또한 사랑이였고 설렘이 없어졌다고 그마음이 없어진게 아니구나 그래서 저희는 그 이후로 더더욱 사이 좋아져서 결혼까지해서 지금은 예비 엄마아빠가 되었네요!ㅎㅎ 서로 시간을 갖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너무 오래 끌면 서로 지치니깐 잘생각해보세요! 놓치기는 싫고 그렇다고 좋은게아니라면 그분을 위해서라면 단호한 행동을 보여주세요 안그러면 다시 만나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며 만날거에요ㅠㅠ
그래도 20대전체를 한사람이랑 만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셨으니까 결혼까지 하신거겠죠?? 쓰레기같겠지만 전 솔직한 감정으로는 설렘없어도 친구같아도 그자체로도 사랑한다는 생각으로 만나고있지만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보수적인 억압을 했어서 그런지 자꾸 이대로 한사람과 평생 가기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친이 결혼얘기꺼낼때마다 속으론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싶다가 한편으로 있어요...ㅠㅠ 정말 인생의동반자를 찾았는데 이런생각을 못떨치는건 그냥 미련한거겟죠?..
@@jnghjbgh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20살에 만나서 쭉 만나다보니 한사람만 오래만나도 괜찮은지 다른사람 만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고 저도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었고요...그래서 설레고 풋풋한 그런 연애가 참 부러웠어요 그런 느낌 감정을 느껴보고싶어서 친구같은 연인이 싫어서 헤어지려고했었어요ㅠㅠ 그런데 헤어지자고 말하고 올때는 참 속이 시원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좀 혼란스러웠어요.. 남친은 계속 다시 만나자 잘할게 하는데 흔들리면서도 너무 미안했어요...내가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내가 변했는데 이사람은 그대로구나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내가 여기서 마음을 잡으면 진짜 헤어지는거고 다시 만나면 이제는 이사람이랑 평생 쭉 갈거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제가 다시 만나게 된건 제가 너무 사랑하고있더라구요ㅎㅎ 아쉽고 다른사람이 만나고 싶지만 이사람보단 내가 더 사랑할 사람이 없을거같았어요 나를 잘 알고 누구보다 좋아해주고 편안함을 주는 그런 사람을 내가 또 만날 수있을까 그런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잡았어요!
@@jnghjbgh 마음을 잡고 나니 그런 생각이 안들더라구요ㅎㅎ 흔들리는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오래 만났으니 좋은점 안좋은점 다 있으니깐요 근데 안좋은 점만 찾다보니 좋은점이 안보였던거 같아요! 부모님의 억압이나 억울하다는 감정 이런거 말고 진짜 바모무님 마음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내가 진짜 다른사람을 만나보고 싶은건지 결혼이 부담스러운건지! 미련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 선택으로 인해 인생이 달라질수도있는거니깐요! 이 마음이 참 글로 설명하려고 하니 어렵네요ㅠㅠ 그때 생각하니 바모무님 어떨지 너무 잘 알거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이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나쁜거같다 이런거 다 때려치우고 님 마음만 정확히 제대로 고민해보세요!! 주변 시선 환경 다 버리구요ㅎㅎ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ㅠㅠ 뒤죽박죽이지만 좋게 읽어주세요ㅎㅎ화이팅입미다!!!
@@심다앙 진짜 정성스럽게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고민을 털만한 가까운 친구도 없어서 혼자서 이고민을 한번씩은 하는게 일과가 되어버렸는데 이런 경험담 저에게 너무 값져요 ㅠㅠ 권태기도 겪었어서 지금드는 감정은 거의 2년넘어가기도 하고 확실히 권태기가 아닌데 남자친구를 가족한테 느끼는 감정으로 사랑하는거에 더 가까운것같아요.. 분명 소중하고 항상 잘되길 바라는 사람인데..스킨쉽도 갈수록 싫어지고 닿으면 가족끼리 스킨쉽하는 기분이라 거부감이 듭니다...이영상 사연자처럼 친구로 느껴진다 그냥 가족같다 이말도 정말 많이했는데 얼마나 큰 상처를 누적시켰을지 영상보면서 너무 미안했어요 ...해결하고자 말했던건데 자기가 몸이라도 바꿔보겠다고 하는게 웃프고 ㅋㅋㅋ답글주신거처럼 저도 정말 끝을내거나 평생쭉가던가 둘중하나로 생각하면 언젠간 결론이 날거같아요 감사해요!!♡
@@jnghjbgh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제가 지금은 결혼 5년차이지만 남편이 저의 첫 남친이자 첫상대였어서 솔직히 너무 억울하더라구요..ㅋㅋㅋ 다른 사람 더 많이 만나고 나서 만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지만 너무 괜찮은 남자를 남들보다 일찍 만났으니 어쩌겠어요 그냥 한사람이랑 여러 연애를 한다 생각하자 하고 결혼을 결심했네요ㅋㅋㅋ 헤어지면 이사람이 날 기다려줄 것도 아니고 내가 다음에 이사람 만큼 괜찮은 사람 만날 거라고 누가 장담해주겠어요 제가 이런부분은 이성적이라서 결혼에 어울릴 사람 보는 눈은 탁월하다고 자신했어요 물론 5년차 유부로서 제 사람 보는 눈은 증명되었구요 다만, 한가지 알고 있었지만 괜찮을거라 생각했던 문제점이 있었는데.. 남편의 적은 성욕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니 웃기긴 한데 속궁합이 중요하단 말 요즘 실감합니다ㅠㅠ 원래 속궁합이 좋은 편도 아니었지만 저랑 성욕도 안맞아서 남편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의 소성욕자이고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해야하는 왕성욕자입니다ㅠ 이게 너무 안맞아서 이혼까지 고민되는 요즘입니다ㅠ 이런것도 중요하단 말을 하고 싶네요 솔직히 결혼하면 남자들이 성관계 안하려고 한다잖아요 오히려 왕성욕자인 남자는 바람필까봐 걱정도 되서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제가 왕성욕자란 건 간과했습니다ㅠㅠ 흑흑
근데 마음이 변한게..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마음이 떠나고 사랑의감정이 느껴지지 않는건 윤리를 따지거나 권선징악을 따지거나 그런일이 아니고 그냥 그런거 자체라고 생각해요..그런 마음에 헤어져보고 후에 잘헤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뼈져리게 후회하고 눈물나고 그립고 생각날 수도 있겠죠 뭐든 인생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요..절대 잘했다 잘못했다고 논할 일은 아닌거 같아오.. 그리고 시간을 갖자고 하고 그런 것도 물론 상대방에게는 살얼음판이겠지만...저 사연자분도 방법도 모르겠고 결단을 못내리겟고 여러가지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시간을 갖자고 한거 같은데...그또한 사연자에게도 마음아픈 시간ㅇ라고 생각해요ㅠㅠ뭐든 인생경험은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게 답인거 같네요:)화이팅
우와..2:09 이부분에서 언니가 참 세심하다고 느꼈어요.. 보통은 휩쓸려서 사귀었다고 하면 그 말만 듣고 아 그래? 그러면 헤어질만 하네 하고 남 이야기니까 쉽게 말하는데, 휩쓸려서 사귀었을 때 고민녀의 감정이나 결정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거 너무 감동이에요.. 소중했던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듣는 고민녀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연애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거 너무 대단해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4년을 만나셨네 ㄷㄷㄷ 물론 처음부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건 사바사라 어쩔 수 없는거긴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연애를 시작할 정도면 우유부단함이 좀 있으신 것 같은데 시작도 타의 섞인 감정으로 시작했는데 헤어짐도 타의 섞인 감정으로 헤어지려 하시네요... 약간이나마 질문자님의 남자친구분께 측은함이 든달까...
그냥 헤어져졌으면 좋겠다. 자기가 더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사람같음..그게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취향이고 가치관이니까 그렇다면 상대방 그만 괴롭히고 그냥 놔줘야될듯. 설령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서 더욱 그렇다면 더더욱이나 그렇고, 4년 만나서 그런이유로 놓으면 나쁜년이될까 걱정된다해도 그게 본인을 위한거고 넓게는 괴로울 그 상대를 마지막으로 위해주는거겠지. 다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을거같고 설레일거라고만 생각한다면 안타깝지만 아마 서아님 말대로 나중에 후회할날 100 아니 1000퍼 옵니다. 그래도 그게 본인이 더 좋은거라면 그 후회를 안아 가셨음 해요 지금 만나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해 지시려면.
저도 같은 상황에서 헤어지고 고마워서, 미안해서, 그리워서 저도 생각이 나지만 다시 돌아가도 내가 전 연인을 처음같이 좋아할수없다는걸 알아서 접게 되었습니다. 너는 시간이 지난 지금 나를 미워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네가 행복하길 바래. 나라는 밑빠진 독에 사랑이라는 물을 채워가며 관계를 유지하던 네가 얼마나 나에게 진심으로 사랑했는지 아니까. 물이 적다고 투정부리던 내가 돌아보니 망가진건 나였더라고 네 사랑의 가치를 몰랐던 내가 망가진 사람이야. 이제는 너라는 사람을 가득 채워줄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
사연자의 남자친구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너무 마음아픈데 언니가 공감해주시구 눈물 흘리시는거 보고 저도 울었어요ㅠㅠㅠ 언니 말 하나하나가 다 너무 맞는 말이고 좋은 얘기인 것 같아요.. 서로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지금 이 영상을 남자친구랑 같이 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4~5년 만났다가 헤어진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네요 저도 그때 관계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남자로서 느끼고 좋아해서 만난다니 보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라서 만난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헤어진 후에 생각이 가끔씩 나긴 하지만 ㅎㅎ 그때 헤어진게 낫다라는 생각을 종종해요 사귀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니 사랑이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때 이 사람이 다른 여자랑 연애하는 걸 봤을 때 상처 안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축복해줄 수 있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면서 저는 생각을 정리했었는데 사연자분께서도 스스로 감정을 잘 읽어보시길... ㅎㅎ
저도 막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사귀게 되었고 햇수로 4년 만났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질질 끄는 느낌에 설레지도 않고 남자로 느껴지지 않고 얼굴 보기도 짜증나는 둥.. 권태기가 아주 심하게 왔습니다 랄랄님과 다른점은 헤어질때 상대방이 마음이 식은게 눈에 훤히 보여 헤어지자고 했지만 후회 하나도 안해요 지금까지도.. 더 좋은 남자친구 만나서 잘 사귀고 있고 솔직히 더 빨리 헤어질걸라는 후회해요
사연 속 남자분이 딱 전남친과 만날 때의 제 모습이네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잡고 냉정하게 행동해주세요. 저도 전남친이 질질 끌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몇 주 내내 울고 밥은 주변 친구들이 챙겨줘야 겨우 먹고 몇 달은 걔 생각 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했어요.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지금도 가끔씩은 생각나지만 좋은 기억들은 아니에요. 시간이 지나서는 걔 때문에 버려졌던 시간들이 아깝고 후회스럽고, 걔가 원망러울 뿐이더군요. 사연자 분께서 이제 돌아가신다 하시더라도 이미 신뢰에는 금이 갔고, 그걸 잘 이어붙인다고 하시더라도 사연자분께서 이미 마음이 없으시지 않나요..? 지금 시간을 갖자고 말씀하셨다면 최대한 빨리 결정을 내리시고 대답해주세요. 그리고 번복하시거나 우유부단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그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고 예의 아닐까요..?
헤어짐을 말하시고 후에 후회해도 그 사람에게 연락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내 마음대로 바꿀수가 없어서 쓰레기다 아니다를 그 누구도 판별할순 없지만 제 입장에서는 사연자분이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얼른 놓아주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나게ㅠ 진짜 눈물 나네요..
저도 남친이랑 5~6년째 사귀고 있는데 라랄님이랑 비슷한 입장이지만 순간의 감정일 거라고 생각한게 벌써 반년도 넘게 그렇게 생각하면서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싸우면 헤어지자고 말할까 생각하는 제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지금도 제가 남친을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헷갈릴때가 있지만 확실한건 그사람을 좋아하고 있고 약해진 사랑의 불씨가 꺼질랑 말랑 하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꺼지진 않을거 같아요 이러다가 어느순간 불길이 쎄질때도 있겠지만 오래만난 저는 불씨가 잔잔하게 켜져있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저에게 잘해주는 남친을 보며 나도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가끔 밉게하는 남친을 보며 서운해하는걸 보니 좋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ㅋㅋ 덧붙여서 라랄님은 서아님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마음이 굳혀지신거 같아요 어쩔때는 갈팡질팡하던 마음을 입으로 꺼내면 마음이 굳혀지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쪽이던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길 바래요~:)
저도 연인과 5년만났고 남자친구가 남자보다 친구로 느껴진지 꽤 지났어요. 그런 감정이 들었을때 감정적인 문제 때문에 남자친구랑 싸우기도 상처되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초반에는 헤어지고 싶고, 다른 사람만나고도 싶었는데 과도기가 지나고 나니깐 친구로 느껴지는 감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배울점도 존경할만한 점도 많은 친구라는게 객관적으로 더 보이더라구요. 애인은 기간제 베프라는 말이 있잖아요. 뜨겁게 타오를때의 연애도 물론 좋죠. 그러나 지금은 정말 베프처럼 서로가 서로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미적지근하지만 행복한 연애 중입니다.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고 다시한번 내사람한테 감사한 기분이 들었어요. 뭐 상황이 모두 같을순 없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어온 경험자로써 박서아님은 어쩜그리 공감되는 이야기와 마음들을 잘 아시는지 존경스러우면서도 지금은 남자란 존재를 새로만나는것에 두려움이 있으시단 영상보곤 조금 마음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사람들 생각해주는 이쁜마음이시니 또 좋은 인연 만나실꺼예요. 항상 좋은 영상으로 다시한번 제 주위사람과 저를 되돌아보고 사랑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서아님의 하루하루도 응원합니다.
정말 저의 상황과 똑같아 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보면서 이렇게 눈물을 흘려본게 처음인거 같습니다. 4년을 만났고 감정 권태기라는 말을 듣고는 서아님이 말씀하신 모든 말에 공감하며 하루하루 내가 말실수를 했는지 행동을 잘못했는지 눈치만 보였던 거 같아요. 뭔가 답은 없는데 툭 던진 감정 권태기... 끝을 내지도 그렇다고 이어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 입장에서는 저에 대한 배려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하루정도 시간을 갖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예전 일들만 떠올리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결국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담담하더라구요. 그누구에게 말도 안하고 혼자 잊으려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서아님 영상을 보게 되었고 댓글들을 읽어보니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지만 이직도 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빨리 극복해보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괜시리 친구가 공감해주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6년째 사귀는 사람입니다. 라랄님,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생각과, 이 사람 없어서는 안된다는 생각, 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진 않나요?저도 설렘은 없지만 내가 뭘 하던 그 모습을 사랑해주는 것은 그 사람 밖에 없고, 그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저 또한 그러고 있거든요. 연애에서는 설렘이 많은 것을 차지하지 않아요. 결혼도 마찬가지로 평생의 동반자, 내 편인 사람과 하는 것인 만큼 설렘은 한 순간입니다.
정말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ㅎㅎ 전남친이랑 3년 만나고 헤어졌었어요 1년정도 만났을 때 나만 그 사람을 매번 찾고 좋아하고 생각한다 느껴져서 사귀는 동안에도 너무 외롭길래 헤어지자 했었어요.. 그치만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잊혀지지 않길래 울면서 다시 한번 만나달라 했고 그 뒤로 1년 더 사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질 때, 저한테 중간에 헤어졌을 때부터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졌었다. 근데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안도가 되고 사랑받는 기분이 좋아서 사겨왔다. 그치만 이제는 아닌 것 같다. 라고 했었어요 서아 언니 말처럼...좋아해줄 마음이 없었다면 그 사람은 받아줬으면 안됐던 것 같아요....에휴..ㅋㅋ 그래도..!! 지금은 절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답 정해놓고 왜 물어보는지 의도를 모르겠다. 서아언니가 공감능력이 좋으셔서 자신의 일처럼 상담해주시는대 자기 할 말만 하시고...자신이 나쁜 사람이 아니였음 하는 마음은 있어서 상담은 하는대 여전히 남자친구분 기분과 감정은 생각도 안하시고 생각할 시간 갖자 라고 말 툭 뱉어놓고 "나는 이렇게 신중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니까 나쁜 사람아니죠?" 하고 물어보는거나 다름 없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분 행동이 그대로다 라고 하셨는데 이미 그렇게 색안경끼고 보고 계시니... 남자친구분이 뭘 다르게 하는지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보일까요...? 그냥 남자친구분 더 이상 아파서 고통속에 힘들게 하지 마시고 헤어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와...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4년반을 만나면서 여자친구가 몇번 헤어지자고 권태기 같다고 그런거 여러번 붙잡고 만나는데 카톡이 길게 오면 또 헤어지자는 문장일까 놀라면서 보고 눈치 보고 그러다 결국 헤어졌는데 감정이 없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왜 만난거지 생각도 들고 두달째 됐는데 저 여자분이랑 헤어진 여자친구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네요 서아님이 진짜 제가 겪고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말해주셔서 정말 공감 되고 놀랐네요ㅋㅋ
근데 누군가를 4년이나 만나면서 권태기가 올 정도라는건, 일단 그 사람과 4년이나 만날 정도로 잘 맞는다는거고 두번째는 권태기라고 느낄 정도로 극강의 안정감을 느끼는건데.. 누군가를 만나도 그 시간은 꼭 올거고(사귀는 동안이든 결혼하고 나서든) 그 시기를 서로 함께 극복하지 못하면 저 시기때마다 누군가와 헤어져야 함. 근데 그 헤어짐의 기간이 점점 짧아지겠지. 저 사람만큼 나랑 잘 맞고 내가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다시 찾긴 힘들테니까. 지금을 극복해내면 성숙한 커플이 되는거고 저런 커플은 결혼을 해서도 오래오래 잘 산다 생각함. 근데 저 커플은 그냥 남자를 위해서 여자가 헤어져야 하는것 같네요.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극복이 될거고 지금의 연애는 그 남자분에게 경험이 될거고. 본인이 너무 힘들지 않은 본인과 맞는 사람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살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빨리 놔줘야지. 내가 나쁜년 소리 들어도.
저랑좀 다른게 전 친구같은 연애를 좋아합니다 때로는 싸워도 보고 짜증도 내보고 질투도해보고 기뿐일이 있을땐 웃어도보고 슬픈일이 있을땐 같이 울어주기도 하는 진짜 피가 섞이지는 않았어도 내가족 같고 때로는 친구같고 때로는 연인과 같은 연애를 추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친구처럼 느껴져서 해어진다는건 이해를 못하겠네요 예전에 그런말이 있었죠 내가 성장하려면 많은 연애를 해봐야한다 하지만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자기와 맞는사람과 연애를 하기가 쉬울까요?? 자기에 대해서 너무잘알고 눈빛만 봐도 그사람이 뭘 원하는지 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 알거같은 사람.. 만나기 쉽지않을거같네요.
나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고. 4년 동안 만났다는 건 그래도 서로 어느정도 맞았고 많이 맞췄다는 건데. 그런거에 대한 고마움은 전혀 없나요? 마음이 없는 거면 하루라도 먼저 님에게 벗어날수 있게 한시라도 빨리 보내주세요. 그리고 다시는, 절대로. 나중에 아쉬워서 다시는 이남자 찾을 생각 마시구요. 편안함을 느끼는 이성 관계가 정말 소중한 관계에요... 이성적으로 판단 하세요.. 편해졌다고 버리지 마세요. 그 사람도 누군가에겐 갖고 싶은 사람 이고. 누굴 만나도 시간 지나면 편해지는건 똑같아요. 시건방 떨지 말고 있을때 잘하시고 그 관계를 잘 지켜나가세요..
@-ㅅa- 미성숙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죠~ 본인의 소신대로 하는건 좋으나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은 지는 성인들이였으면 하네요. 저렇게 떠나놓고 결국 그만한 사람 없으니 아쉬워서 다시 기웃대는 꼴을 여러번 봐서요. 올려주신 댓글에 크게 공감 하고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요? 결혼도 사랑 보다는 조건을 따지고 연애 조차도 조금 편하게 해주면 편하게 해줬다고 문제. 새로운 설렘 떨림을 찾아 떠나는 연애. 정말 참된 연인과의 교제 성숙한 연애 및 사랑의 본질이 뭔지 알고 있는 젊은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미 식은 맘 억지로 잡아봤자 의미없음 그냥 보내주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본인한테도 상대방한테도 좋음. 솔직히 연인이 맨날 새롭고 설레면 피곤함.. 만나다보면 서로 편해지고 그러는거지 근데 이미 맘이 식어서 상대가 뭘해도 안좋게 보는 것 같음. 하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도 시간 오래 지나면 그놈이 그놈이라 나중가면 자기한테 진짜 잘해준 사람이 생각나는건 맞음...
평생 설레이는 감정만 받고 익숙함에 속아 사랑하지 못할꺼면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하게되면 언젠가는 사랑보단 정과 의리가 생기고 그걸로 자신의 가정을 책임지고 살아가는겁니다 사랑만 존재하면 지금처럼 나중엔 설레이지 않는 순간에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독만 될뿐.. 익숙함에 속아 그 사람의 소중함을 잃지 마세요 나중에 뒤돌아보면 정말 후회하고 마음아픈 일이 될꺼에요..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권태기왔을때 저를 사랑했던 거처럼 다른 여자랑 연애하는 상상하니까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잡았고 지금은 제 남편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행복한 모습을 상상했을때 아무렇지 않다 그게 더 좋다 하면 헤어지는 게 맞고 반대면 놓치지 마세요,,,지금 생각해보니 놓쳤다면 엄청 후회 했을 거 같네요 살다보니 느낀건데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게 결코 연기로 되는 것도 아니고 쉬운일도 아니에요 그런 사람 만나는 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ㅠ
감정이 없고, 더이상 만남을 지속하고 싶지 않다면 헤어지는 게 맞다고 봐요. 지금 다시 만난들 그 남자분은 계속적으로 불안해 할꺼예요 이사람이 떠나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에 계속 무리해서 자꾸 관계를 지속해 나가려고 노력할꺼고.. 이미 마음이 떠나고 더이상 이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았던 사연자님은 남자가 노력하는 모습보이면 왜 저렇게 까지 할까 싶다가도 노력하는 모습에 본인은 그렇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 할 수 있거든요.. 그냥 헤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해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나중에 후회할수는 있을 거 같긴 해요.. 그래도 저렇게 노력해서 다시 잘 해보자는 사람 만나기 어려운 거 맞거든요.. 좋은 이별은 없어요. 그냥 딱 끊어줘야 남자분도 감정 정리하는 게 힘들지만 그래도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거 같아요..
내 이야기같다.. 내가 여자친구랑 진짜 저런이유로 이별했는데.. 지금에서야 시간이 지나서 웃으면서 스읍힌지만.. 저 당시에 나도 딱 여자분이 저런이유로 이별통보했는데.진짜 하루하루 억장무너지더라..그렇게 2주 지나고 우연하게 소식을접했는데ㅋㅋㅋ. 썸남이랑 꽂보러갔더라ㅋㅋ. 그리고 더 웃긴건 술먹고 연락 오는것도 웃김..하. 추억이 방울방울하당ㅠ
이번 편 참 좋네요. 원래부터 감정의 깊이가 달랐는데 남자가 을이라서 더 마음이 떴을수도 있고 아무리 잘 해주고 좋은 남자라고 내가 끌리지는 않잖아요. 아니면 남들이 뭐라고 몰든 안 사귀었어야 하고 헤어질땐 남자가 울고 잡아도 결단을 내리고 한 번 내린 결정은 엎지 않는게 중요하죠
저도 전에 3년 만나고 헤어진 친구가 있었어여 처음에도 엄청 좋아해서 사귄건아니고 그냥 이 사람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여서 사귀다가 좋아진 케이스였는데요 2년 지나면서 점점 친구같았고 권태기도 왔었고 그러면서 1년이 지났어요 근데 그 1년동안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한번도 안들더라구요 그게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는 결정적인 증거였어요... 헤어져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잘 모르겠을때는 확실하게 알때까지 자기마음을 파악해보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내가 진짜 이렇게 좋은사람을 놓쳐도 후회없는가 아닌가 잘 생각해봐여
이유가 있는 시간을 갖자가 아닌 이상 시간을 갖자고 하는 사람치고 참된 사람 못봄. 시간이 정말 필요해서 가지는 건 알겠는데 시간을 갖는다고 해결될거였으면 애초에 서로 대화로 서로 맞춰가는 게 더 쉽고 빠르고 원만함. 그게 안되니 시간을 갖는거이 시간을 갖자는 순간부터 그냥 이 사람의 본 모습을 그걸 통해 알게되는거임. 그냥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괜찮은 사람일 수 있음.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연인이면 초반에는 상당히 좋았으나 누구나 호르몬 작용으로 어쩔 수 없이 이성적 감정은 없어지죠. 결혼하기 전에는 엄청 사랑스럽고 그랬던 사람이 결혼 후 살다보면 나중에는 의리로 산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이 나쁜 사람도 아닌데 단지 이성적 감정이 사라졌다고 4년동안 사겨왔던 사람을 차버린다???? 그건 익숙함에 속은 것 같고요 누구나 다 익숙해지죠. 호르몬의 장난질에 속으넘어가는 것 같은데ㅠㅠㅠ 사람 차는 이유가 될수 있을까요?? 극단적이기는 한데 나중에 결혼해도 이혼하자고 할 것인가요?? 남자친구 진짜 불쌍합니다. 재미없고 사랑의 호르몬이 안 나온다고 해서 호르몬의 장난질에 사람 그렇게 버리는거 아닙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호르몬 장난질에 다른 사람을 또 차버릴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이란게 내 마음대로 하기 힘들때가 많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바꿔보려고 마음먹고 행동하면 바뀔수 있기도 하더라구요. 우선 사연자분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죠. 본인의 마음을 돌려볼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끝내고싶은것인지를 깊이 고민해보세요. 결론이 둘 중 하나로 나게 될텐데, 끝내실거라면 더이상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게 단칼에 끝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본인의 마음을 한번 돌려보실 마음이 드신다면, 그 마음을 4년이라는 제법 긴 시간동안 겪었던 내 연인의 현재 멋진부분, 매력있는 부분 등 지금 가진 장점에 집중하시고, 그동안의 둘 사이에 좋았던 일들과 그때의 행복했던 기분 등을 찬찬히 느껴보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이 때 같이 찍었던 사진을 보는것, 편지를 읽어보는것 등이 도움이 될거에요. 그 과정에서 죄책감이나 마음아픈것도 느끼실테고, 조금 시간이 걸릴테지만 어느날 문득 다시 애틋함이 생기신걸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갈대같고 간사해서 갑작스럽게 식기도 하지만, 다시 애틋함이 생기는것도 언제그랬냐는듯 어이없이 돌아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님이 남친분께 오만정이 떨어지신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마음이 좋게 돌아서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딱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그 상황인데.. 다시만나고 싶은데 어찌하면 가능할런지요ㅠㅠ 가족같다 권태기다 소리 듣고 연락도 의무감으로 했다 소리들으면서 다 참고버티다 결국 힘들어서 너 못좋아하겠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요 마음이 떠나서 그런걸까요 마음 독하게 먹기로 했는데 흔들리네요
상담을 할 때 상담자는 사연자의 감정과 본인의 감정 모두를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상담해야된다는 오은영박사님의 말씀을 유투브에서 본 적이 있어요. 언니는 너무 깊게 그 감정에 빠지시는 거 같아서 가끔 이런 영상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언니가 전문가는 아니기때문에 이런 감정을 흡수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언니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 선에서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니가 우는 건 마음이 넘 아파ㅠㅠ
![[UA] NAVI проти G2 Esports | Blast Premier Fall Final](http://i.ytimg.com/vi/QWlIm4FGESQ/mqdefault.jpg)
여러분 요즘 댓글이 달리면 곧바로 대댓글에 스팸댓글이 너무 많이 달리는데 ㅜㅜ 절대 링크 누르지 마시고 그런거는 스팸신고좀 꼭 눌러주세요 ㅜ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흐흑 ㅠㅠ 아무리 차단해도 계속 생성되나봐요 계속 와요 ㅠㅠㅠㅠㅠ
호올
어쩌면 신은 내가 당신을 한 번만 만나고, 한 번만 당신을 좋아하도록 허락했을지도 모릅니다.
맞아요 이미 그 말을 했다는 거 자체가 그 사람에게 너무 큰 상처였을거에요 너무 상대가 초라해지네요 서아님 공감해주시고 우시는 모습도 너무 멋있으시고 그냥 진짜 좋으신 분인게 너무 느껴져서 좋아요
고민상담 해주는거 너무 좋은데 서아님이 감정이입과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고민상담해주는거에 자기 감정을 쓸까봐 걱정이예요 ㅠ 우는거 너무 맘아파 서아님 항상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저두 공감해요. ㅜ이게 저도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감저미입 쉽게하는편인데, 상담이잖아요. 상담의목적은 그 사람이 못했다고 비난 비판을 하기보단. 일단 잘못된걸 일러수고 이걸 올바르게 해결하기위해 이끊어주는게 방법인거같아요ㅜ저분도 자기일인데 속상하겠조ㅡ. 근데 나쁘다고 좋아하는 언ㅓ한테들어서 더 속상 할것같기두 해요.
1:54 처음에 분위기에 휩쓸려서 사귀었다는 사연자분 말에 좋게 생각하라는 말이 참 죠음... 그래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거... 이런 점에서 서아님은 참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분 같움
질문자 질문자체부터가 이미 맘 떠남.
남자친구에게 아무리 설레는 감정이 아닌 친구같은 감정이 들어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면 박서아님에게 질문을 헤어지는게 맞을가요? 라고 해서는안되고 예로들어 남자친구에게 예전의 설레는 감정을 갖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냐등 다시 남자친구와의 좋았던 감정으로 발전하려고 노력해야지 그걸 해결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뭐냐고 물어보는게 맛지 헤어지는게 나을까요?라고 물어보는것부터가 이미 맘 떠났고 그4년동안 만난시간 기회비용 추억이 아까우니깐 보상심리도 작용하고 그리고 박서아님께서 헤어지는게 맞다라고 말해주길 원하고 질문한거임. 자기혼자 헤어지는게 맞다라고 하고 헤어지면 당연히 자기가 나쁜사람인거아니깐 누군가 그것도 영향력있는 사람이 인정해주면 그나마 낫거든. 사연자님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항상 인간관계 고민같은거 생기면 역지사지를 하세여.
와... 인정 정리 진짜 깔끔하게 잘 하시네요
사연자 입장되봐서 아는데 진짜 생각처럼 마음이 안 변함
진짜 인정이다
전 남친한테 살짝 뭘보고 깬적이있어서 그 이후로 만남이 친구같고 설레지가 않고 스킨쉽해도 별 느낌없을정도까지 온적있었는데 제가 이 감정을 그대로 말했거든요 옛날같지않다 설레지않다 널 만나면 미안한마음뿐이다..그래도 그사람은 포기하지않고 노력하고 누구보다 잘해주고 하다보니 다시 마음이 생겼어요 지금 서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젠 남친이 헤어지자해도 헤어지지못할거같아요 ㅠㅠ..지금은 같이 있으면 좋네요!ㅎㅎ신기한거같아요 마음이 다시 돌아온게
@@user-qp2gx3qj6r
뭘 보셨기에..?
그래도 잘 만나신다니 다행이네요!
무슨 마음일지는 알겠네요.. 저도 7년 연애했는데 한 4~5년 만났을때 설렘도 없고 그냥 오래 만나서 만나는건가 싶어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무뚝뚝하던 사람이 울면서 나없으면 안된다고 울면서 뭐가 문제냐고 고치겠다고 하길래 너무 놀라기도 했고 전 단호한 마음이였는데 그 모습을 보고 아 내가 변한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 이후로 서로 진지한 대화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니 보이더라구요 편한 친구 같은느낌 또한 사랑이였고 설렘이 없어졌다고 그마음이 없어진게 아니구나 그래서 저희는 그 이후로 더더욱 사이 좋아져서 결혼까지해서 지금은 예비 엄마아빠가 되었네요!ㅎㅎ 서로 시간을 갖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너무 오래 끌면 서로 지치니깐 잘생각해보세요!
놓치기는 싫고 그렇다고 좋은게아니라면 그분을 위해서라면 단호한 행동을 보여주세요 안그러면 다시 만나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며 만날거에요ㅠㅠ
그래도 20대전체를 한사람이랑 만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셨으니까 결혼까지 하신거겠죠?? 쓰레기같겠지만 전 솔직한 감정으로는 설렘없어도 친구같아도 그자체로도 사랑한다는 생각으로 만나고있지만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보수적인 억압을 했어서 그런지 자꾸 이대로 한사람과 평생 가기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친이 결혼얘기꺼낼때마다 속으론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싶다가 한편으로 있어요...ㅠㅠ 정말 인생의동반자를 찾았는데 이런생각을 못떨치는건 그냥 미련한거겟죠?..
@@jnghjbgh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20살에 만나서 쭉 만나다보니 한사람만 오래만나도 괜찮은지 다른사람 만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고 저도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었고요...그래서 설레고 풋풋한 그런 연애가 참 부러웠어요 그런 느낌 감정을 느껴보고싶어서 친구같은 연인이 싫어서 헤어지려고했었어요ㅠㅠ 그런데 헤어지자고 말하고 올때는 참 속이 시원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좀 혼란스러웠어요.. 남친은 계속 다시 만나자 잘할게 하는데 흔들리면서도 너무 미안했어요...내가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내가 변했는데 이사람은 그대로구나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내가 여기서 마음을 잡으면 진짜 헤어지는거고 다시 만나면 이제는 이사람이랑 평생 쭉 갈거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제가 다시 만나게 된건 제가 너무 사랑하고있더라구요ㅎㅎ 아쉽고 다른사람이 만나고 싶지만 이사람보단 내가 더 사랑할 사람이 없을거같았어요 나를 잘 알고 누구보다 좋아해주고 편안함을 주는 그런 사람을 내가 또 만날 수있을까 그런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잡았어요!
@@jnghjbgh 마음을 잡고 나니 그런 생각이 안들더라구요ㅎㅎ 흔들리는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오래 만났으니 좋은점 안좋은점 다 있으니깐요 근데 안좋은 점만 찾다보니 좋은점이 안보였던거 같아요!
부모님의 억압이나 억울하다는 감정 이런거 말고 진짜 바모무님 마음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내가 진짜 다른사람을 만나보고 싶은건지 결혼이 부담스러운건지!
미련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 선택으로 인해 인생이 달라질수도있는거니깐요!
이 마음이 참 글로 설명하려고 하니 어렵네요ㅠㅠ
그때 생각하니 바모무님 어떨지 너무 잘 알거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이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나쁜거같다 이런거 다 때려치우고 님 마음만 정확히 제대로 고민해보세요!! 주변 시선 환경 다 버리구요ㅎㅎ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ㅠㅠ 뒤죽박죽이지만 좋게 읽어주세요ㅎㅎ화이팅입미다!!!
@@심다앙 진짜 정성스럽게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고민을 털만한 가까운 친구도 없어서 혼자서 이고민을 한번씩은 하는게 일과가 되어버렸는데 이런 경험담 저에게 너무 값져요 ㅠㅠ 권태기도 겪었어서 지금드는 감정은 거의 2년넘어가기도 하고 확실히 권태기가 아닌데 남자친구를 가족한테 느끼는 감정으로 사랑하는거에 더 가까운것같아요.. 분명 소중하고 항상 잘되길 바라는 사람인데..스킨쉽도 갈수록 싫어지고 닿으면 가족끼리 스킨쉽하는 기분이라 거부감이 듭니다...이영상 사연자처럼 친구로 느껴진다 그냥 가족같다 이말도 정말 많이했는데 얼마나 큰 상처를 누적시켰을지 영상보면서 너무 미안했어요 ...해결하고자 말했던건데 자기가 몸이라도 바꿔보겠다고 하는게 웃프고 ㅋㅋㅋ답글주신거처럼 저도 정말 끝을내거나 평생쭉가던가 둘중하나로 생각하면 언젠간 결론이 날거같아요 감사해요!!♡
@@jnghjbgh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제가 지금은 결혼 5년차이지만 남편이 저의 첫 남친이자 첫상대였어서 솔직히 너무 억울하더라구요..ㅋㅋㅋ 다른 사람 더 많이 만나고 나서 만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지만 너무 괜찮은 남자를 남들보다 일찍 만났으니 어쩌겠어요 그냥 한사람이랑 여러 연애를 한다 생각하자 하고 결혼을 결심했네요ㅋㅋㅋ
헤어지면 이사람이 날 기다려줄 것도 아니고 내가 다음에 이사람 만큼 괜찮은 사람 만날 거라고 누가 장담해주겠어요 제가 이런부분은 이성적이라서 결혼에 어울릴 사람 보는 눈은 탁월하다고 자신했어요 물론 5년차 유부로서 제 사람 보는 눈은 증명되었구요
다만, 한가지 알고 있었지만 괜찮을거라 생각했던 문제점이 있었는데.. 남편의 적은 성욕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니 웃기긴 한데 속궁합이 중요하단 말 요즘 실감합니다ㅠㅠ
원래 속궁합이 좋은 편도 아니었지만 저랑 성욕도 안맞아서 남편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의 소성욕자이고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해야하는 왕성욕자입니다ㅠ 이게 너무 안맞아서 이혼까지 고민되는 요즘입니다ㅠ 이런것도 중요하단 말을 하고 싶네요 솔직히 결혼하면 남자들이 성관계 안하려고 한다잖아요 오히려 왕성욕자인 남자는 바람필까봐 걱정도 되서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제가 왕성욕자란 건 간과했습니다ㅠㅠ 흑흑
근데 마음이 변한게..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마음이 떠나고 사랑의감정이 느껴지지 않는건 윤리를 따지거나 권선징악을 따지거나 그런일이 아니고 그냥 그런거 자체라고 생각해요..그런 마음에 헤어져보고 후에 잘헤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뼈져리게 후회하고 눈물나고 그립고 생각날 수도 있겠죠 뭐든 인생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요..절대 잘했다 잘못했다고 논할 일은 아닌거 같아오..
그리고 시간을 갖자고 하고 그런 것도 물론 상대방에게는 살얼음판이겠지만...저 사연자분도 방법도 모르겠고 결단을 못내리겟고 여러가지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시간을 갖자고 한거 같은데...그또한 사연자에게도 마음아픈 시간ㅇ라고 생각해요ㅠㅠ뭐든 인생경험은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게 답인거 같네요:)화이팅
서아님 말에 완전 공감. 헤어져줬으면 좋겠어요 내 친구 중에도 남자입장일때가 있었는데 애가 자기 일에 집중도 못하고 연인에게 목숨을 걸더라구요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이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잠시 그때가 떠올랐어요 옆에서 친구를 보는게 너무 마음 아팠거든요
이 짧은 영상만 봐도 서아님 좋은사람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친구도 못해줄거같은 감정담긴 고민상담을 무료료 해주시다니..언젠간 꼭 보상 받으실거에요. 화이팅
4년동안 서로의 곁에서 힘이되어주었다는거 그자체가 감사한거에요 정말 순간의 감정때문에 평생후회할짓 하지마세요
순간 과몰입해서 남자입장 된순간으꼇는데 ㄹㅇ 눈물나네 남자 놔줘라.. 더좋은사람만나서 평생가게 사연자한텐 너무 과분한 사람이야
잘못한거없는데도 더잘할게라는 남자입장이 참.. 하.. 존나 울면서 소주한잔해주고싶네
근데 사연자분은 진짜 나중에 지금만났던사람이 얼마나 좋은사람이였는지를 뼈저리게 후회하는순간이 무조건 한번쯤은 올거같음 저도 그랬었거든요
우와..2:09 이부분에서 언니가 참 세심하다고 느꼈어요.. 보통은 휩쓸려서 사귀었다고 하면 그 말만 듣고 아 그래? 그러면 헤어질만 하네 하고 남 이야기니까 쉽게 말하는데, 휩쓸려서 사귀었을 때 고민녀의 감정이나 결정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거 너무 감동이에요.. 소중했던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듣는 고민녀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연애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거 너무 대단해요🥺
사랑이란 주제가 참 나한텐 과분하다 생각하고, 가끔씩 뜨는 영상 시청하는정도였는데, 볼때마다 서아님의 공감능력과 현명함에 기분좋아져 구독박고 가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라는 말이 계속 여러사람 입에 오르는 이유가 있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4년을 만나셨네 ㄷㄷㄷ
물론 처음부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건 사바사라 어쩔 수 없는거긴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연애를 시작할 정도면 우유부단함이 좀 있으신 것 같은데 시작도 타의 섞인 감정으로 시작했는데 헤어짐도 타의 섞인 감정으로 헤어지려 하시네요...
약간이나마 질문자님의 남자친구분께 측은함이 든달까...
그냥 헤어져졌으면 좋겠다.
자기가 더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사람같음..그게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취향이고 가치관이니까
그렇다면 상대방 그만 괴롭히고 그냥 놔줘야될듯. 설령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서 더욱 그렇다면 더더욱이나 그렇고, 4년 만나서 그런이유로 놓으면 나쁜년이될까 걱정된다해도 그게 본인을 위한거고 넓게는 괴로울 그 상대를 마지막으로 위해주는거겠지.
다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을거같고 설레일거라고만 생각한다면 안타깝지만 아마 서아님 말대로 나중에 후회할날 100 아니 1000퍼 옵니다. 그래도 그게 본인이 더 좋은거라면 그 후회를 안아 가셨음 해요 지금 만나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해 지시려면.
만나던 애인한테 친구처럼 느껴져 라는 말 듣는 순간 뼈 녹는 느낌들거 같음
그런 이유로 2년 만난 남자친구한테 차였는데 정말 뼈가 녹고 심장이 추락하는 기분이였어요 헤어진 지 4일 됐는데 정말 힘드네요 ..
진짜 공감 상처 주고 모질게 대하고 떠난 사람은
자기가 후회하고 결국 다시 돌아오더라..
언젠간 자기도 역지사지로 당해보면 그 마음 알거다.
저도 같은 상황에서 헤어지고 고마워서, 미안해서, 그리워서 저도 생각이 나지만 다시 돌아가도 내가 전 연인을 처음같이 좋아할수없다는걸 알아서 접게 되었습니다. 너는 시간이 지난 지금 나를 미워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네가 행복하길 바래. 나라는 밑빠진 독에 사랑이라는 물을 채워가며 관계를 유지하던 네가 얼마나 나에게 진심으로 사랑했는지 아니까. 물이 적다고 투정부리던 내가 돌아보니 망가진건 나였더라고 네 사랑의 가치를 몰랐던 내가 망가진 사람이야. 이제는 너라는 사람을 가득 채워줄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
ㅠㅠㅠ제가 하고픈말.......
와,, 화면보고 진짜 나쁜사람이라고 할때, 도끼에 찍힌 나무처럼이라고 할 때 너무 소름이 돋았달까.. 공감을 이렇게 해주실수가 있는지,ㅠㅠㅠㅠ 진짜 대단한 사람이에요,,,
너무너무 남자분이 내 상황이라 남자분에게 공감해주시니까 너무 눈물나요…..
저도요...ㅜㅜ..
저두
헤어져줘야지 상대는 지금부터 지옥이다 진짜 살얼음판이지ㅜㅜ
안헤어지려고 애써야하고 눈치봐야하고 어휴 ...
상대가 많이 힘들겠지만 또 시간지나면 다 괜찮아지는게 사람이라
상대한테 더 헛된 희망 주지말고 빨리 헤어져주는게 어떨런지
되게 생각이 깊고 말도 상황에 맞게 이쁘게 말하시는거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시청자 고민을 이렇게 까지 깊게 들어주시는 분은 처음봤어요 멋지신 분인거 같아요 응원할게요 ❤️❤️
사연자의 남자친구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너무 마음아픈데 언니가 공감해주시구 눈물 흘리시는거 보고 저도 울었어요ㅠㅠㅠ 언니 말 하나하나가 다 너무 맞는 말이고 좋은 얘기인 것 같아요.. 서로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지금 이 영상을 남자친구랑 같이 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헤어짐을 경험하고 느낀건데 시간갖자니.니가싫어졌다니 한쪽에서 그정도가 심하다고 느껴질땐 빨리 감정정리하시길요
사람은절대로 변하지않고 인연이아닌겁니다 붙잡고 있어봤자 달라지는건없어요 편 안함까지도 사랑이라고 대답해주는 사람을만나세요 이외로 세상에는 좋은사람이 참많아요
와... 4~5년 만났다가 헤어진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네요 저도 그때 관계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남자로서 느끼고 좋아해서 만난다니 보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라서 만난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헤어진 후에 생각이 가끔씩 나긴 하지만 ㅎㅎ 그때 헤어진게 낫다라는 생각을 종종해요 사귀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니 사랑이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때 이 사람이 다른 여자랑 연애하는 걸 봤을 때 상처 안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축복해줄 수 있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면서 저는 생각을 정리했었는데 사연자분께서도 스스로 감정을 잘 읽어보시길... ㅎㅎ
축복해줄수있을거 같아서 정리가 된건가요...??
@@하하핫-w7p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성으로 안보이니 저보다 더 사랑해주고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서로 만나는게 좋은 일이라 생각했어요 ㅎㅎ
저도 막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사귀게 되었고 햇수로 4년 만났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질질 끄는 느낌에 설레지도 않고 남자로 느껴지지 않고 얼굴 보기도 짜증나는 둥.. 권태기가 아주 심하게 왔습니다 랄랄님과 다른점은 헤어질때 상대방이 마음이 식은게 눈에 훤히 보여 헤어지자고 했지만 후회 하나도 안해요 지금까지도.. 더 좋은 남자친구 만나서 잘 사귀고 있고 솔직히 더 빨리 헤어질걸라는 후회해요
사연 속 남자분이 딱 전남친과 만날 때의 제 모습이네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잡고 냉정하게 행동해주세요. 저도 전남친이 질질 끌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몇 주 내내 울고 밥은 주변 친구들이 챙겨줘야 겨우 먹고 몇 달은 걔 생각 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했어요.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지금도 가끔씩은 생각나지만 좋은 기억들은 아니에요. 시간이 지나서는 걔 때문에 버려졌던 시간들이 아깝고 후회스럽고, 걔가 원망러울 뿐이더군요. 사연자 분께서 이제 돌아가신다 하시더라도 이미 신뢰에는 금이 갔고, 그걸 잘 이어붙인다고 하시더라도 사연자분께서 이미 마음이 없으시지 않나요..? 지금 시간을 갖자고 말씀하셨다면 최대한 빨리 결정을 내리시고 대답해주세요. 그리고 번복하시거나 우유부단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그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고 예의 아닐까요..?
저도 이런 이유로 4일 전에 헤어졌습니다 .. 저도 밥이 안 넘어가고 공부에 집중이 아예 안 되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힘든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질까요..?
이 언니는 눈물 젖은 목소리도 겁나 이쁘시네
헤어짐을 말하시고 후에 후회해도 그 사람에게 연락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내 마음대로 바꿀수가 없어서 쓰레기다 아니다를 그 누구도 판별할순 없지만 제 입장에서는 사연자분이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얼른 놓아주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나게ㅠ 진짜 눈물 나네요..
권태기가 온건데 사랑이 식은거라 착각하지마시길 … 뭐든 익숙해지면 익숙한것이 생기는걸 식었다고 느끼는거지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제가 사연자 남자친구쪽 입장이랑 완전 똑같았는데... 언니가 이렇게 울면서 말씀하시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네요. 백프로 공감했어요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걷는거 같다는거... 그리고 울고빌면서 잡았을때 그래 나도 노력해볼게. 했던 말이, 나중에는 너가 그렇게 울고불고비는데 어떻게 헤어지자고 그래라며 결국에 헤어졌을 때까지도 상처였어요ㅠㅠ
한사람을 계속 사랑했을때 오는 행복이 정말 소중한거 같다 예전보다 편해졌지만
설레임보다 순간순간 함께한 추억을 이야기 할수있는게 진짜 행복
서아님 연애상담은 너무 추상적이 않아서 좋아요..ㅋㅋ 맞아요 엄연히 놓고 따지면 감정이 식어간 건 잘못이 못되죠 단숨에 못 끊은 게 잘못이지..
저도 남친이랑 5~6년째 사귀고 있는데 라랄님이랑 비슷한 입장이지만 순간의 감정일 거라고 생각한게 벌써 반년도 넘게 그렇게 생각하면서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싸우면 헤어지자고 말할까 생각하는 제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지금도 제가 남친을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헷갈릴때가 있지만 확실한건 그사람을 좋아하고 있고 약해진 사랑의 불씨가 꺼질랑 말랑 하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꺼지진 않을거 같아요 이러다가 어느순간 불길이 쎄질때도 있겠지만 오래만난 저는 불씨가 잔잔하게 켜져있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저에게 잘해주는 남친을 보며 나도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가끔 밉게하는 남친을 보며 서운해하는걸 보니 좋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ㅋㅋ 덧붙여서 라랄님은 서아님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마음이 굳혀지신거 같아요 어쩔때는 갈팡질팡하던 마음을 입으로 꺼내면 마음이 굳혀지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쪽이던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길 바래요~:)
저도 연인과 5년만났고 남자친구가 남자보다 친구로 느껴진지 꽤 지났어요. 그런 감정이 들었을때 감정적인 문제 때문에 남자친구랑 싸우기도 상처되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초반에는 헤어지고 싶고, 다른 사람만나고도 싶었는데 과도기가 지나고 나니깐 친구로 느껴지는 감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배울점도 존경할만한 점도 많은 친구라는게 객관적으로 더 보이더라구요.
애인은 기간제 베프라는 말이 있잖아요. 뜨겁게 타오를때의 연애도 물론 좋죠. 그러나 지금은 정말 베프처럼 서로가 서로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미적지근하지만 행복한 연애 중입니다.
사연자분 그럴 수 있죠.. 마음이 떠난 게 잘못은 아니에요. 그냥 상대방을 위해서 단호하게 뿌리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사연듣고 타인보다 배로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사연자의 남자 입장을 겪었던적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헤어지는게 맞죠.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게 본인한테 맞추죠???? 연애라는 것은 각자 상대방의 장점을 부각시켜주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나가는 것이 연애인데 그런 이기적인 태도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것은 본인만 점점 피폐해지는 길을 자초하는 꼴밖에 안보입니다.
언니는 항상 말할때 모든 말들이 진심이어서 너무 좋아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고 다시한번 내사람한테 감사한 기분이 들었어요. 뭐 상황이 모두 같을순 없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어온 경험자로써 박서아님은 어쩜그리 공감되는 이야기와 마음들을 잘 아시는지 존경스러우면서도 지금은 남자란 존재를 새로만나는것에 두려움이 있으시단 영상보곤 조금 마음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사람들 생각해주는 이쁜마음이시니 또 좋은 인연 만나실꺼예요. 항상 좋은 영상으로 다시한번 제 주위사람과 저를 되돌아보고 사랑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서아님의 하루하루도 응원합니다.
정말 저의 상황과 똑같아 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보면서 이렇게 눈물을 흘려본게 처음인거 같습니다. 4년을 만났고 감정 권태기라는 말을 듣고는 서아님이 말씀하신 모든 말에 공감하며 하루하루 내가 말실수를 했는지 행동을 잘못했는지 눈치만 보였던 거 같아요. 뭔가 답은 없는데 툭 던진 감정 권태기... 끝을 내지도 그렇다고 이어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 입장에서는 저에 대한 배려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하루정도 시간을 갖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예전 일들만 떠올리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결국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담담하더라구요. 그누구에게 말도 안하고 혼자 잊으려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서아님 영상을 보게 되었고 댓글들을 읽어보니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지만 이직도 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빨리 극복해보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괜시리 친구가 공감해주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입장이랑같네요~헤어져보면알아요 얼마나 소중햇는지 반대입장이됩니다 전그랫어요 무조건 헤어지지마시고 시간을가져보세요 !!!
저는 6년째 사귀는 사람입니다. 라랄님,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생각과, 이 사람 없어서는 안된다는 생각, 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진 않나요?저도 설렘은 없지만 내가 뭘 하던 그 모습을 사랑해주는 것은 그 사람 밖에 없고, 그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저 또한 그러고 있거든요. 연애에서는 설렘이 많은 것을 차지하지 않아요. 결혼도 마찬가지로 평생의 동반자, 내 편인 사람과 하는 것인 만큼 설렘은 한 순간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랬다고? 이런거 진짜 남자친구한테 몹쓸짓임...울면서 잡는 사람이 있다는데 복에 겨운건데 얼탱이가 없네
아 우시는거 맘아프다,, 진짜 진심으로 상담 해 주시고 말 너무 이쁘게 해 주셔서 너무 좋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정말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ㅎㅎ
전남친이랑 3년 만나고 헤어졌었어요 1년정도 만났을 때 나만 그 사람을 매번 찾고 좋아하고 생각한다 느껴져서 사귀는 동안에도 너무 외롭길래 헤어지자 했었어요.. 그치만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잊혀지지 않길래 울면서 다시 한번 만나달라 했고 그 뒤로 1년 더 사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질 때, 저한테
중간에 헤어졌을 때부터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졌었다. 근데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안도가 되고 사랑받는 기분이 좋아서 사겨왔다. 그치만 이제는 아닌 것 같다. 라고 했었어요
서아 언니 말처럼...좋아해줄 마음이 없었다면 그 사람은 받아줬으면 안됐던 것 같아요....에휴..ㅋㅋ
그래도..!! 지금은 절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답 정해놓고 왜 물어보는지 의도를 모르겠다.
서아언니가 공감능력이 좋으셔서 자신의 일처럼 상담해주시는대 자기 할 말만 하시고...자신이 나쁜 사람이 아니였음 하는 마음은 있어서 상담은 하는대 여전히 남자친구분 기분과 감정은 생각도 안하시고 생각할 시간 갖자 라고 말 툭 뱉어놓고 "나는 이렇게 신중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니까 나쁜 사람아니죠?" 하고 물어보는거나 다름 없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분 행동이 그대로다 라고 하셨는데 이미 그렇게 색안경끼고 보고 계시니... 남자친구분이 뭘 다르게 하는지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보일까요...? 그냥 남자친구분 더 이상 아파서 고통속에 힘들게 하지 마시고 헤어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흠 그냥 단지 편해져서 마음이 식은 거 맞나요? 다른 제3자가 눈에 들어와서 그런건 아닌지...경험상 비교대상이 생길 때 주로 제 마음을 의심해보더라구요.
저도 그생각 들었어요 그얘기하면 더 욕쳐먹을거같으니 그런얘기들은 빼고 얘기했을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와...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4년반을 만나면서 여자친구가 몇번 헤어지자고 권태기 같다고 그런거 여러번 붙잡고 만나는데 카톡이 길게 오면 또 헤어지자는 문장일까 놀라면서 보고 눈치 보고 그러다 결국 헤어졌는데 감정이 없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왜 만난거지 생각도 들고 두달째 됐는데 저 여자분이랑 헤어진 여자친구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네요 서아님이 진짜 제가 겪고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말해주셔서 정말 공감 되고 놀랐네요ㅋㅋ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연애 상담을 해주면서 공감해주고 울어주니까 저도 더 이입되는거 같아 울어쒀여ㅠㅠㅠ이쁜 서아언니 사랑해욤
근데 누군가를 4년이나 만나면서 권태기가 올 정도라는건, 일단 그 사람과 4년이나 만날 정도로 잘 맞는다는거고 두번째는 권태기라고 느낄 정도로 극강의 안정감을 느끼는건데..
누군가를 만나도 그 시간은 꼭 올거고(사귀는 동안이든 결혼하고 나서든) 그 시기를 서로 함께 극복하지 못하면 저 시기때마다 누군가와 헤어져야 함. 근데 그 헤어짐의 기간이 점점 짧아지겠지. 저 사람만큼 나랑 잘 맞고 내가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다시 찾긴 힘들테니까. 지금을 극복해내면 성숙한 커플이 되는거고 저런 커플은 결혼을 해서도 오래오래 잘 산다 생각함.
근데 저 커플은 그냥 남자를 위해서 여자가 헤어져야 하는것 같네요.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극복이 될거고 지금의 연애는 그 남자분에게 경험이 될거고. 본인이 너무 힘들지 않은 본인과 맞는 사람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살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빨리 놔줘야지. 내가 나쁜년 소리 들어도.
저랑좀 다른게 전 친구같은 연애를 좋아합니다 때로는 싸워도 보고 짜증도 내보고 질투도해보고 기뿐일이 있을땐 웃어도보고 슬픈일이 있을땐 같이 울어주기도 하는 진짜 피가 섞이지는 않았어도 내가족 같고 때로는 친구같고 때로는 연인과 같은 연애를 추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친구처럼 느껴져서 해어진다는건 이해를 못하겠네요 예전에 그런말이 있었죠 내가 성장하려면 많은 연애를 해봐야한다 하지만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자기와 맞는사람과 연애를 하기가 쉬울까요?? 자기에 대해서 너무잘알고 눈빛만 봐도 그사람이 뭘 원하는지 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 알거같은 사람.. 만나기 쉽지않을거같네요.
나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고. 4년 동안 만났다는 건 그래도 서로 어느정도 맞았고 많이 맞췄다는 건데. 그런거에 대한 고마움은 전혀 없나요? 마음이 없는 거면 하루라도 먼저 님에게 벗어날수 있게 한시라도 빨리 보내주세요. 그리고 다시는, 절대로.
나중에 아쉬워서 다시는 이남자 찾을 생각 마시구요.
편안함을 느끼는 이성 관계가 정말 소중한 관계에요... 이성적으로 판단 하세요.. 편해졌다고 버리지 마세요. 그 사람도 누군가에겐 갖고 싶은 사람 이고. 누굴 만나도 시간 지나면 편해지는건 똑같아요. 시건방 떨지 말고 있을때 잘하시고 그 관계를 잘 지켜나가세요..
@-ㅅa- 미성숙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죠~ 본인의 소신대로 하는건 좋으나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은 지는 성인들이였으면 하네요.
저렇게 떠나놓고 결국 그만한 사람 없으니 아쉬워서 다시 기웃대는 꼴을 여러번 봐서요. 올려주신 댓글에 크게 공감 하고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요? 결혼도 사랑 보다는 조건을 따지고 연애 조차도 조금 편하게 해주면 편하게 해줬다고 문제. 새로운 설렘 떨림을 찾아 떠나는 연애.
정말 참된 연인과의 교제 성숙한 연애 및 사랑의 본질이 뭔지 알고 있는 젊은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냥 모든게 남탓임. 분위기에 휩쓸려서만났단다ㅋㅋ 사년동안 만난 그 남자는 뭐고..ㅋ 개선할 생각은 없고 완벽하게 끊어내든지. 그 남자는 뭔 죄고
그 남자를 계륵 취급하고 이도저도 못하는 어정쩡한 성격으로 피말려 죽이고 있는거일 뿐.. 여자 이기적이네 헤어져주세요 남자분 더 좋은 사람 하루라도 빨리 만나게
이미 식은 맘 억지로 잡아봤자 의미없음 그냥 보내주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본인한테도 상대방한테도 좋음. 솔직히 연인이 맨날 새롭고 설레면 피곤함.. 만나다보면 서로 편해지고 그러는거지 근데 이미 맘이 식어서 상대가 뭘해도 안좋게 보는 것 같음. 하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도 시간 오래 지나면 그놈이 그놈이라 나중가면 자기한테 진짜 잘해준 사람이 생각나는건 맞음...
이게 ㄹㅇ이네..
평생 설레이는 감정만 받고 익숙함에 속아 사랑하지 못할꺼면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하게되면 언젠가는 사랑보단 정과 의리가 생기고 그걸로 자신의 가정을 책임지고 살아가는겁니다 사랑만 존재하면 지금처럼 나중엔 설레이지 않는 순간에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독만 될뿐.. 익숙함에 속아 그 사람의 소중함을 잃지 마세요 나중에 뒤돌아보면 정말 후회하고 마음아픈 일이 될꺼에요..
마음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건데, 이런 경우 헤어지면 보통 후회하더라구요. 그래도 마음 변한 거면 그 사람 상처 덜 주게 단호하게 헤어지세요.
오래만나면 편해지는게 당연한건데ㅠㅠ넘슬프당..
서아 언니가 울면서 하는말 백번 다 맞습니다. 정말 상대방을 생각해서도 헤어지세요 그냥 그 남자가 너무 아까워요 저한테 주시길 존나 오래사귈테니
모든 사람들이 시간 갖자는 말을 함부로 안했으면 좋겠어요. 듣는 사람은 매일이 고통이에요
2년반 만나고 너무친구같다고 싸움이란건 서로에게 원하는게있어서 일어나는건데 그런단계도 지났다고 나에게 차라리 친구사이로만 알고지냈으면 어땟을까 그게 너무 아쉽다고하더라고요. 이영상보면서 너무 눈물나네요
이건 애착문제다 ㅠ
라랄님 불안정애착이신듯
불안정애착들이 롤러코스터가 사랑이라고 느끼는
안정감 주는거에 매력못느끼는데
그러다가 좋은 사람 놓쳐요
애착 공부한번 해보세요
나를 이렇게까지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사랑받는 사람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건 희망고문... 빨리 놓아주세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사람을 만날수 있구나
신기방기네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권태기왔을때 저를 사랑했던 거처럼 다른 여자랑 연애하는 상상하니까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잡았고 지금은 제 남편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행복한 모습을 상상했을때 아무렇지 않다 그게 더 좋다 하면 헤어지는 게 맞고 반대면 놓치지 마세요,,,지금 생각해보니 놓쳤다면 엄청 후회 했을 거 같네요
살다보니 느낀건데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게 결코 연기로 되는 것도 아니고 쉬운일도 아니에요 그런 사람 만나는 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ㅠ
에휴.. 맴 아프다ㅜ 희망고문 맞지. 당하는 입장에선 피말리는것 그러니 섣불리 만나자 하면 안돼, 신중히 생각하다가 이 사랑이 맞다고 생각했을때야 마음을 전하는게 예의인듯.
결혼해서도 이런 감정 씨게오고, 사랑보다는 의무감으로 살게됨... 사랑에 너무 의존하지맙시다 다 허상이에요
그냥 남자를 위해 헤어졌으면
감정이 식어서 그만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머이리 길게 얘기함.. 나쁜 이미지 심어주긴 싫고 둘러말하는거 같은데 그냥 헤어지는게 답임. 다들 말안해도 아실거라 사료됨. 길게 얘기해봤자 입만 아픔
이미 답은 정해져있는듯 저 여자는 헤어져라라는 답변을 듣고싶을 뿐임
허허.. 편안함과 익숙함이 진짜 시작이라는 말이 있죠
사람맘이 생각과 도리에 맞게 잘 따라오진 않는다지만 그 사람의 고마움을 모르면 그 사람 인생에서 사라져주는게 맞죠
그게 나쁘다 아니다의 문제라기보단 그 사람이 불쌍하니까..
그냥 언니가 행복한 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
감정이 없고, 더이상 만남을 지속하고 싶지 않다면 헤어지는 게 맞다고 봐요.
지금 다시 만난들 그 남자분은 계속적으로 불안해 할꺼예요
이사람이 떠나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에 계속 무리해서 자꾸 관계를 지속해 나가려고 노력할꺼고..
이미 마음이 떠나고 더이상 이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았던 사연자님은
남자가 노력하는 모습보이면 왜 저렇게 까지 할까 싶다가도 노력하는 모습에 본인은 그렇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 할 수 있거든요..
그냥 헤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해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나중에 후회할수는 있을 거 같긴 해요..
그래도 저렇게 노력해서 다시 잘 해보자는 사람 만나기 어려운 거 맞거든요..
좋은 이별은 없어요.
그냥 딱 끊어줘야 남자분도 감정 정리하는 게 힘들지만 그래도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거 같아요..
친구처럼 느끼지게 된 계기를 남친이 먼저 마련했고 그 후로 계속 반복되어서 마음이 식은거면 여자가 뻥 차는게 맞고
남친이 잘하는데도 지혼자 권태기가 와서 남친이 이성으로 안느껴지게 된거라면 빨리 헤어져주는게 남자에게 고맙지.
내 이야기같다.. 내가 여자친구랑 진짜 저런이유로 이별했는데.. 지금에서야 시간이 지나서 웃으면서 스읍힌지만.. 저 당시에 나도 딱 여자분이 저런이유로 이별통보했는데.진짜 하루하루 억장무너지더라..그렇게 2주 지나고 우연하게 소식을접했는데ㅋㅋㅋ. 썸남이랑 꽂보러갔더라ㅋㅋ. 그리고 더 웃긴건 술먹고 연락 오는것도 웃김..하.
추억이 방울방울하당ㅠ
쭉 설레고 떨리는 연애 하고싶은거면 미리 말을 하셔요. 나는 잠깐 하는 연애 하기싫으니까.
이번 편 참 좋네요. 원래부터 감정의 깊이가 달랐는데 남자가 을이라서 더 마음이 떴을수도 있고 아무리 잘 해주고 좋은 남자라고 내가 끌리지는 않잖아요. 아니면 남들이 뭐라고 몰든 안 사귀었어야 하고 헤어질땐 남자가 울고 잡아도 결단을 내리고 한 번 내린 결정은 엎지 않는게 중요하죠
저도 전에 3년 만나고 헤어진 친구가 있었어여 처음에도 엄청 좋아해서 사귄건아니고 그냥 이 사람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여서 사귀다가 좋아진 케이스였는데요
2년 지나면서 점점 친구같았고 권태기도 왔었고 그러면서 1년이 지났어요 근데 그 1년동안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한번도 안들더라구요 그게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는 결정적인 증거였어요... 헤어져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잘 모르겠을때는 확실하게 알때까지 자기마음을 파악해보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내가 진짜 이렇게 좋은사람을 놓쳐도 후회없는가 아닌가 잘 생각해봐여
이유가 있는 시간을 갖자가 아닌 이상 시간을 갖자고 하는 사람치고 참된 사람 못봄. 시간이 정말 필요해서 가지는 건 알겠는데 시간을 갖는다고 해결될거였으면 애초에 서로 대화로 서로 맞춰가는 게 더 쉽고 빠르고 원만함. 그게 안되니 시간을 갖는거이 시간을 갖자는 순간부터 그냥 이 사람의 본 모습을 그걸 통해 알게되는거임. 그냥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괜찮은 사람일 수 있음.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연인이면 초반에는 상당히 좋았으나 누구나 호르몬 작용으로 어쩔 수 없이 이성적 감정은 없어지죠.
결혼하기 전에는 엄청 사랑스럽고 그랬던 사람이
결혼 후 살다보면 나중에는 의리로 산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이 나쁜 사람도 아닌데 단지 이성적 감정이 사라졌다고 4년동안 사겨왔던 사람을 차버린다????
그건 익숙함에 속은 것 같고요 누구나 다 익숙해지죠.
호르몬의 장난질에 속으넘어가는 것 같은데ㅠㅠㅠ
사람 차는 이유가 될수 있을까요?? 극단적이기는 한데 나중에 결혼해도 이혼하자고 할 것인가요??
남자친구 진짜 불쌍합니다. 재미없고 사랑의 호르몬이 안 나온다고 해서 호르몬의 장난질에 사람 그렇게 버리는거 아닙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호르몬 장난질에 다른 사람을 또 차버릴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일년전에 내가 너무 생각난다.. 진짜 시간을 갖자고하니 이별을 직감해서 울음밖에 안나오는 그 감정 정말 힘들었어요 아직도 상처라 누굴 만나지를 못하는 중이네요
서아님은 정말 공감능력이 뛰어나신 거 같은데
혹여나 상담할 때 힘들까봐 걱정이 되네요 😢
내가 괜히 말 실수해서 상대방 감정 상하게 하지 않을까 싸우다가 정적이 흐르면 얘가 나한테 그만하자고 하는거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정말 눈물나네요
근데 저 사연 주신분한테 넌 나쁜사람이야 라고 말씀하신거 나만 좀 당황스러웠나 나름 저 분도 저게 너무 고민이어서 올리신거였을텐데 저렇게 나쁜사람이야 라고 하면 당황스럽긴할듯
ㅇㅈ
내 마음이란게 내 마음대로 하기 힘들때가 많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바꿔보려고 마음먹고 행동하면 바뀔수 있기도 하더라구요.
우선 사연자분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죠. 본인의 마음을 돌려볼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끝내고싶은것인지를 깊이 고민해보세요.
결론이 둘 중 하나로 나게 될텐데, 끝내실거라면 더이상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게 단칼에 끝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본인의 마음을 한번 돌려보실 마음이 드신다면, 그 마음을 4년이라는 제법 긴 시간동안 겪었던 내 연인의 현재 멋진부분, 매력있는 부분 등 지금 가진 장점에 집중하시고,
그동안의 둘 사이에 좋았던 일들과 그때의 행복했던 기분 등을 찬찬히 느껴보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이 때 같이 찍었던 사진을 보는것, 편지를 읽어보는것 등이 도움이 될거에요.
그 과정에서 죄책감이나 마음아픈것도 느끼실테고, 조금 시간이 걸릴테지만 어느날 문득 다시 애틋함이 생기신걸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갈대같고 간사해서 갑작스럽게 식기도 하지만, 다시 애틋함이 생기는것도 언제그랬냐는듯 어이없이 돌아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님이 남친분께 오만정이 떨어지신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마음이 좋게 돌아서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걸 알아도 아무 것도 모르 척 하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 다~ 다 알필요도 다 이해할 필요도 없다 필요로 위해서 만나게 아니니까
와 서아님 너무 감정 공감 잘해주시는거 아니에요?
서아님이 사연자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막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서아님 짱짱!
제가 지금 딱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그 상황인데.. 다시만나고 싶은데 어찌하면 가능할런지요ㅠㅠ 가족같다 권태기다 소리 듣고 연락도 의무감으로 했다 소리들으면서 다 참고버티다 결국 힘들어서 너 못좋아하겠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요 마음이 떠나서 그런걸까요 마음 독하게 먹기로 했는데 흔들리네요
@@콩콩콩-l3l 저는 결국 서로 인간관계 접고 다른 남친 만났어요.
지나고 보니 똥차였습니다..
지금 남침하고 1년 되가는데 너무 저한테 잘해줘요
잊고 지내다보면 좋은 분 오실꺼에요
이 댓 있는지도 몰랐는데 지워야 겠어요 ㅋㅋㅋㅋ
상담을 할 때 상담자는 사연자의 감정과 본인의 감정 모두를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상담해야된다는 오은영박사님의 말씀을 유투브에서 본 적이 있어요. 언니는 너무 깊게 그 감정에 빠지시는 거 같아서 가끔 이런 영상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언니가 전문가는 아니기때문에 이런 감정을 흡수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언니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 선에서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니가 우는 건 마음이 넘 아파ㅠㅠ
진짜 서아언니 고민 상담은 너무 맞는 말만 해서 할 말이 없어요ㅠ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자친구가 짠해지더라구요
설레이지 않아서 헤어질 수는 있죠 대신 다시 만날 수 없고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것은 알고 가세요
사연보낸 사람은 서아님 말미에 말씀하신 것처럼 답정너에 가깝네요. 이전 영상 언급하는 거도 그렇고 합리화를 위해서 질문한 거로 보임
서아누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9분동안 보는 내내 화가나네..
사연자분 어쩌라는건지?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계속 사귈 맘 전혀없고 이미 헤어지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구구절절 이사람이 이렇게 말했어요..저렇게 말했어요 이러는 거 이해안감..도대체 뭘 얻고싶어서 얘기한건지
제가 지금 남자분 입장이에요.. 같은 상황은 아니고 좀 비슷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지금.. 평소처럼 잘 대하는데 전 남자친구랑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은데 뭔가 이야기 꺼내봤지 좋을 게 없을 거 같아서 못 꺼내고 있어요..
피눈물 흘리시길 기도할게요
서아님 울컥하니 저도 울컥하네요. 살어름판…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남의 감정을 이해하기 보단 본인 자신이 행복하세요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