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말 많이울고 또 울고 언니 우는거보고 계속 울고...참 마음이 너무 뚤린것처럼 너무 아팠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 저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쓰리네요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실줄 몰랐어요 너무 감동받았구 울컥했구 감사합니다 아직은 다시 밝아질수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힘내볼게요 화이팅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글귀가 하나 있어요 " 너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잃은 것 뿐이다. 하지만 그는 그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은 것 뿐이다. 너는 왜 괴로워하는가? 괴로운 것은 그쪽이다." 이 글귀가 정말 많이 와닿았고 위로가 되더라구요 힘내라는 백마디 말보다 이 글귀로 인해 조금이라도 마음 추스리는 거에 있어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뀨님이랑 같은 일을 겪고 괜찮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중이라 정말 공감이 가네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8년 만나고 7년동안 동거한 남자친구가 회사 여직원이랑 바람이 났더라구요 끝까지 미안하다는 한마디 못들었고 저만 의심하는 여자 미친 여자가 되어가더라구요 저도 계속 정리하고와라 용서할수있다고 했지만 결국 망가지는건 비참한건 저더라구요... 사람들을 만나면서 술을 먹고 웃고 떠들지만 집에 오면 이게 현실인가 싶고 이중적으로 살고있는 느낌이에요... 난 아직 너를 좋아한다 용서할수있다고 했지만 싫다고 소리지르던 그 남자 얼굴이 아직도 떠나지 않아서 괴롭지만 뀨님도 저도 같이 잘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우리 행복해져요!
바람핀거 우연히 알게 됐을때 나를 배신하고 딴여자랑 사랑을 나눴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눈물이 펑펑 나고 정신이 안차려지는데 너무 좋아해서 계속 만났고 만나면서 계속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경쟁하는 기분이었음 매순간이 의심이었고 작은 행동하나에도 의미부여하고 또 바람의 흔적이 있나없나 매번 티안나게 스캔하고.. 사람이 진짜 비참해지더라.. 바람핀거 한번 알게되면 트라우마 때문에 예전처럼 상대방을 온전히 사랑할 수 가 없음 어차피 예전으로 못돌아가.. 바람핀 새끼들은 꼬추한번 시원하게 걷어차고 앞으로는 나를 더 사랑해주자
연애 10개월 만에, 그것도 내 아버지 기일날에 바람을 핀 그 남자를 3년을 더 만났습니다. 정~말 잘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진심일까? 또 그러는건 아닌가. 불안의 연속. 니가 바람 핀것 때문에 내가 힘들다 라는 그말을 못해서 온갖 트집 다잡아서화내고 , 짜증내고. 25살 어렸을때 만나서 29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한 한달정도 힘들고. 빠르게 정리되더군요. 아.. 드디어 끝났구나. 나 이제 행복할수 있구나 하고 마음이 편한 요즘 입니다. 너무 이해되요. 쉽게 못 끝내는 그마음. 저도 그게 안되서 3년을 끌었어요. 결국에 헤어지게 됩니다. 도리어 자기도 힘들었다고 자기 포장 잔뜩 하고 자기 힘든것만 읊조리더군요. 죄책감 따위 없었어요. 니가 그것때문에 힘들줄은 꿈에도 몰랐다더군요. 왜 덮기로 한걸 다시 꺼내냐고 여자는 그런 일을 절대로 못잊어요. 남자가 잘하고 안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못잊어요. 그 상처. 전 4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그때의 상황들 주고 받았던 대화들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저처럼 너무 긴 시간 허비하지말고. 이제 행복 찾아 가세요. 헤어지자 는 말이 힘들뿐, 하고 나서 부터는 행복 시작 이더라구요. 아무리 그 사람이 나에게 잘하고 깨달아봤자. 그냥 그 사람은 나에게는 바람남일 뿐입니다. 서아 언니 우시는데 저도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나네요.. 전 바람은 살인행위라고 생각 합니다. 칼만 안들었다 뿐이지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일입니다.. 찢어죽이고 싶지만. 본인이 뿌린대로 그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요 우리. 진짜 저 사연속 남자, 제 전남친 같은 인간들은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자분 행복해지세요. 꼭!
너무 공감이네요.. 저도 남친 바람 피고 2년을 끌었는데 엄청 잘했어요 이사람을 믿어도되나? 결혼해도되나? 그정도로요.. 휴대폰도 주기적으로 확인했고 투폰 쓰는지 안쓰는지 공인인증서 까지 확인했어요 믿음이 없어서 매번 어디간다하면 영통걸고…근데..ㅋㅋ 결국 끝은 바람이였어요..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끝내야된단걸 알아차렸어요 그냥 더 치밀해 질 뿐이더라구요.. 뭐… 다른사람 명의로 선불폰쓰는건 상상도 못했으니 ㅎㅎ … 한번이끝입니다
맞아요 바람의 끝은 결국 바람이라더라구요. 하루하루가 불안의 연속이고 행복하지 않은데 그 사람을 오랫동안 놓지 못했던 시간들이 참 아깝더라구요. 저는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힘들지만 그 사람을 계속 만났더라면 그것대로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니까 그나마 위안이 돼요. 다들 행복만 하세요.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거 이거 인생 진리인거 같아요 그게 남녀관계를 떠나서든요. 정말 아팠던 시기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욕할것도 참고(분하긴 해도) 다 부메랑처럼 돌아갈거라고 생각했더니 정말 그 사람들은 다른방식으로도 꼭 아프고 힘든 시기가 오더라고요
이 영상을 4번이나 돌려보네요..저도 2년가까이 동거까지하면서 사귄 전남친이 원나잇하려는걸 알아버렸죠..근데 정말 저에게 한없이 다정한 사람이었기에 그가말하는 단순 '호기심'이었을꺼야..라고 합리화하고 용서해주었어요... 하지만 1년뒤 또 그짓거리하는걸 실시간으로 봐버렸죠;;;ㅎㅎ.. 그 시간동안 얼마나 사람이 병신이 되어가고, 미쳐가는게 일상이되버린걸 옆에서 지켜봤으면서 왜 그랬을까요,.. 바보처럼 그럼에도 못놓다가 어느 말도안되는 백마탄왕자님같은 사람이 저에게 와주더라고요.... 전남친과는 비교도안되는 외모,스펙,유흥유무,..심지어 술담배는 알레르기가있어서 못하고 너무잘생기고 키도커서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그런남자요.. 여사친도 하나없고, 자기 잘난걸 하도 잘알아서 그런지, 그런 자신이 4개월간 짝사랑한 요정같은 여자가 바로 저라고. 불안하지않아도 된다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항상 옆에서 듬직하게 바라봐주더라고요. 이게바로 유니콘이고, 똥차가고 벤츠온다는게 이런걸까요..ㅎㅎㅎ 사연자님, 지금 그사람 끌고가고싶으면 계속 끌고가세요. 그러다보면 됐다. 이정도했더니 이제야 미련이 없네. 이런순간이 분명히와요. 지금당장엔 그사람이 전부이고, 미래를 꿈꿔왔던 소중한 사람이겠지만 다른 좋은 남자들 많아요. 괜찮아요. 진짜 괜찮으니까 놓아보세요 제가해봤어요🙂
기받아 갑니다ㅠㅠ 저도 2년가까이 사귄남자가 무려 5명의 여자들과 돌려가며 여행다녀왔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알아낸 여자가 5명일뿐이지 더 있을거같아요 한명빼고 나머지 여자들은 바람피거나 여자친구 있어도 되니 본인이랑 만나자고 난리를 치고 있네요.. 남자는 저한테 남고깊다고 엉엉 울길래 한번 받아줬어요ㅎㅎ 근데 최근까지도 그 바람핀 여자들이랑 연락하고 며칠뒤에 만나서 놀기로 한걸 이번에 또 알았어요.. 뭐라고 하니까 자기가 그여자들이랑 만나서 밥한끼 하는게 뭐 어떻냐고 적반하장이네요 지금은 그러고 잠수탔고요ㅋㅋㅋㅋ 가슴에 화딱지가 나서 잠이 안와요ㅠ 진짜 다 끊어내면 좋은사람 오겠죠?ㅠㅠ 기받아갈게요 진짜로요… 이렇게 눈에서 피눈물나게한 그 나머지 여자들도 다 죄받았으면 좋겠어요..ㅠ ㅠ
@@정다운-b2e 앜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흐에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가서 같은 침대만쓰고 잠만잤고 바람이 아니라는데^^ 말이 안통해서 원 ㅎㅎ 진짜 탈출하는게 답이네요!! 감사합니다ㅠㅠ 힘나요 진짜 한달만에 웃는거같네요ㅋㅋㅋㅋ 꼬츄냄시ㅋㅋㅋㅋㅋㅋ 우아 ㅎㅎ 좋은 분만나서 진짜 넘넘 축하드려요 3년째!!! 대박ㅎㅎ 산증인이시네요 ㅎㅎㅎ 진짜 너무 감사합니당ㅠㅠㅠ 이댓글보면서 맨날 힘낼래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사람도 있구나 희망생겨요 히히 늘 행복만 가득하쎄용❣️
2:50 여기부터 진짜 제 이야기인줄알고 보면서 울어버렸어요,, 저와 같은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에 너무 감사해요. 저의 마음을 이해해줬던 친구가 없어서 혼자 많이 힘들었거든요. 시간이 흘렀으니 상처가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우는 제 모습을 보니 시간이 지나도 상처는 상처인가봐요,, 그 때의 상처를 언니 덕분에 위로받은거 같아 한결 마음도 후련해진거 같아요. 너무 감사하고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해요 우리,,ㅎㅎㅎ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저도 3년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만난지 2년쯤부터 바람핀다는걸 알고도 못 놔줘서 1년 더 만났네요, 더 만나는 1년동안 제 자신을 더 갉아먹고 병들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후회하고 가끔 자책하지만 그래도 연애할때 알게되어서, 더 오래만나기전에 알게되어서 다행으로 여기고 살고있어요 영상보는 내내 그때의 제가 생각나서,저 같아서,스스로한테 너무 미안해져서 펑펑 울었네요 영상 속 고민자님..서아님이 말씀하신대로 정말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다해야 후회없어요 그리고 서아님이 말씀하신대로 남자는 100%, 200% 후회해요 나중에 연락와도 흔들리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사람이 짠하게 느껴질만큼 아무것도 아닌날이 분명오니까..저 또한 그랬구요 서아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저를 되게 아끼는 친한언니가 저에게 하는 말같아서 너무 마음에 남아요ㅠㅠ 마음에 새기고 너무 울지마시고 얼른 털고 행복해지자구요..❣️ (+1년 더 만나는 기간동안 그자식..바람을 2번이나 더 피우고 저는 접었습니다..저도 바보같지만 휴..무튼 한번만 피는 남자는 없다는걸 알려드리기 위해 덧붙여 적어요)
저도 바람핀 남자친구 6개월이나 더 만났는데 내가 내가 아니게돼요 불안함과 집착증이 극에달하고 내하루는 그냥 그사람으로 돌아가고 주변사람들 위로도 하루이틀이지 미련한 내모습 보고 멀어지거나 쪽팔려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 바람핀 남친 받아주는 사람도 끼리끼리라며 욕하는 유튜브 뿐이지만 서아님 영상보고 저도 위로 많이받았거든요 특히 감정이 다 할때까지 계속 사귀었다는 말 … 그래서 저도 받아준거 후회없어요 바로 냉정하게 끊기힘들면 서서히 맘정리하면서 이별만큼은 사연자분이 먼저 말하길 바래요!
바람핀 애인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서아님 말에 공감 합니다 완전.. 내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하루하루 정신을 병들게 하는 사람과 하루 빨리 정리 하세요 당장은 너무 괴롭고 보고싶고 후회하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실거에요.. 정말 잘한 선택이였다는걸. 사람 맘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들 진짜 그렇게 살지 마시길..
맞아요 진짜 공감이에요.. 이성때문에 힘든시기에 옆에서 누가 아무리 말해줘도 딱 그 순간만 괜찮아요. 또 내일되면 속상하고 계속 상대방 생각만 나고... 시간이 약이라는말 자체가 고통이였는데 어쩔수없이 그냥 힘든시기를 억지로 가져야하고 그 시기가 있어서 더 성장할수있더라구요..
ㅠㅠㅠ나도 울었다.. 저 감정은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알수있어.. 부부의 세계를 보며 나한테 저런일이 생길줄 몰랐지.. 머릿속은 절대 이해가 안되고 용서할수 없지만 감정은 또 그사람을 원하고 잇다는게 내 자신이 이해 안가던 시간들.. 나는 6년 만나고 환승한 남친 100일만에 다시 돌아왔고 나한테 돌아와서 그동안 못해줬던거 다해주고 정말 잘해줬다.. 근데 행복하지 않더라 아무리 잘해줘도 행복할 수 없다는걸 깨닫고 절대 만나면서는 마음정리가 되지 않는다 멀어져야 희미해지고 편해진다.. 그리고 사람은 절대 절대 안변해요 배신을 하는사람은 나중에도 배신합니다 저는 사람 바닥이아니라 지하까지 보고 왓네요 바람핀 사람은 다른문제도 분명 있었을거예요 끝까지 가면 미련은 없지만 나도 망가져요 어차피 헤어질 사람입니다. 그리고 시간은 약임 정말로..
저도 3년 만난 남친이 바람났어요.. 정말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가족보다 더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산 친구였는데 지친다고 기다려달라더니 같이 일하던 2살 언니랑 지냈고 저랑 헤어지기전에 이미 사귀고있던 상태였어요. 지금은 헤어진지 반년정도 됐는데 그 언니가 2번인가 전남친의 옷을 돌려달라, 왜 자기들 얘기를 하고다니냐 연락이 왔었어요. 연락하는 그 사람도 너무 화나고 그 여자 뒤에 숨어서 아무것도 안하는 전남친도 너무 화나서 공황장애는 기본이고 온갖병은 다 얻고 약도 많아졌어요ㅜㅜ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어서 언니한테 고민상담 하고싶었는데 이렇게 댓글이라도 남겨요..♡
와,,, 세상 그런 찌질이가없네요 지옷 돌려달라는것도 남자 지가 지여친한테 꼬질렀으니까 그여자가 아는거잖아요ㅋㅋㅋㅋㅋㅋ 뒤에서 호박씨까다 갈아탄걸로 모자라서 지는 쏙빠지고 여자 둘이 싸우게했네요 더 최악...... 그런 개 상찌질이 상종도하지마시고 곧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힘내세요!!
7년동안 과거의 한남자를 사랑했던 언니가 "(7년동안)아직도 내마음은 그대론데" 란 말이 정말 대단하다..... 언닌 7년이란 시간을 보내도 한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했던게 맘이 참 따듯한 사람같음 ㅠㅠ 난 아직 어떻게 7년동안 한사람만 바라보지 하는 불안감이 있어 실감도 안나는데.. 바람폈던 남친한테 짜증한번 안내고 집착 하는 마음을 티내지 않고 혼자 참았다니 ㅠㅠㅠㅠㅠㅠ 언니 맘은 얼마나 상처로 범벅이 됫을지.... 서아언닌 맘이 넓고 착하신만큼 언젠간 좋은 인연 만났음 좋겠다.
저도 예전 남자친구가 바람핀거 알았을때 너무 힘들고 심적으로 충격을 받았는데 그사람 당당한 모습에 정떨어져서 미련없이 헤어졌어요 나중에 후회할모습 생각하면서 혼자 엄청 성장해서 정말 몇년뒤에 지나가다가 만났어요 저는 제 현남자친구 손잡고 걸어갔고 그사람은 혼자 걸어가더군요 진짜 너무 통쾌했어요 소식듣기로는 그사람이랑 바람난 여자가 또 바람나서 헤어졌다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거의 밥먹듯이 룸싸롱가고 돈주고 여자랑 자고 ㅋㅋㅋㅋ아무리 사랑해도 바람핀 사람은 절대 다시 만나지마요 그만큼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인데 왜 감당하면서 만나요 진짜 .. 마음약해지지말고 독하게 마음 먹어요 좋은사람은 진짜 많아요 .. 언제든지 날 배신할수있는 사람은 결코 시간낭비일뿐.. 진짜 감정도 바닥나요.. 행복을 위해서라면 진짜 죽을듯이 힘들어도 버티면 정말 좋은사람 좋은날와요 .. 힘내시길 바래요 정말 ㅠㅠ
전에 어디서 연애를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글을 봤는데 상대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이 점점 마음에 들고 행복해진다면 잘하고 있는 연애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반대인 상대를 만나는데 상대때문에 어느 순간 변해지는 내 모습이 싫어진다면 힘들어도 얼른 끊는게 자신을 위해서라도 좋은 것 같아요ㅠ😭 사연자분은 좋은 사람이실테니 분명 새로운 좋은 사람 만나게 되실거에요!
오늘 남친 바람 핀거 알게 되서 너무 갑자기 헤어지게 됐어요..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울고 울고 계속 울었어요. 너무 사랑했는데... 분명 걔가 잘못했지만 헤어지는게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믿겨지지 않고 눈물이 계속 나요..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잡진 않는데 처음으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더라고요..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이젠 진짜 끝이구나 끝이야 맘이 넘 아파요. 낼 데이트를 계획했는데 단칼에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냥 서아언니 말이 또 위로가 되고 저도 또 눈물이 나고 그래서 글 남겨봅니다. 제 사연은 아니지만 감사해요
맞아 아무리 옆에서 헤어져라.또그런다 해도 정들고 사랑받은순간이 생각나서 정리하는게 쉽지않음. 고민상담하고 고민하는자체가 헤어지고싶지않은거지 . 남자들한번쯤 그래 참고살아 괜찮아지겟지 이런말듣구 합리화하고싶은거고. 진짜 "한번만" 피는사람없고. 결혼하면 정신차리겠지. 애 갖으면 정신차리겠지 애 낳으면 정신차리겟지? 절대 착각입니다. 저 아는언니 애를 무기로 계속 10년간 미친ㄴ 처럼살아요. 이제는아예 "그래 돈만가따줘라 애 보며산다" 이러는데 진짜 너무나약하고 가여워보임. 이지경되기전에 지금 동거기간에 알아서 하늘이 살린거라 생각하고 진짜 정리하세요
위로받고 가요... 헤어진 지 3주 됐는데 2년반 연애하고 1년반은 장거리했어요.. 정성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헌신을 다 했어요. 상대방은 공무원 합격해서 이제 자기랑 급에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잃은 사람인 가 절 떠났어요... 환승한 거 같기도 하고 ..저도 눈물 흘리고 가요 고마워요 사연자님 서아님.
15년 넘은 여사친이 많은 사람이라 서아님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는게 난 정말 사랑하면 원래 알던 여사친들 만날때 미리 얘기하고 나서 술먹고나면 집가는길에 일단 애초에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또 쿨하게 보내줬어도 마음 한켠에 불안해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집가기전에 여자친구 보러감 그럼 여자친구가 보고싶은 내 마음과 사고안치고 집에 갔을까 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동시에 해결됨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보신다면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바람 당해봐서 알지만 서아님이 하시는 말씀 맞아요 저는 상대가 바람 핌에도 불구하고 감정 컨트롤이 안 되서 좋아하니까 계속 봐주고 받아주고 그러면서 오래 사겼어요 근데 이 남자는 나중에 가면 갈수록 '아 얘는 내가 이런 짓을 해도 받아주구나' 생각을 하고 심한 욕에 폭력도 하고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뭐 그 분은 폭력까지는 아니어도 받아주면 그 남자는 여자분을 점점 당연하다고 생각할 거에요 한 사람이 내 곁에 오래 있었으니 헤어지면 허전하고 힘들고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이겨내서 헤어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전남친이 바람폈을 때 생각한 건 '이 남자가 내 곁에 없으면 나는 얼마나 힘들까' 하고 계속 사귄 거에요 하지만 이제와 헤어져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초반에 한 달은 미칠 듯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조금이라도 빨리 헤어질 걸, 바람 핀 걸 내가 조금이라도 빨리 알았으면 더 빨리 헤어졌을 텐데 하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많이 힘드실 테지만 그래도 꾹 참고 이겨내고 세상에 좋은 남자는 널리고 널렸으니 더 좋은 인연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 (바람피는 사람들 다 묶어서 죽이고 싶네요)
휴... 지난해 더한 일을 겪은 내 알면서도 못났던 모습에 울컥하고.. 같은마음을 말하며 우는 서아님 모습에 또 울고.. 모든 이별은 아프죠.. 해야하는 이별일 뿐 이에요 사연자님이 안아플순 없으니 덜 아프고 빨리 털길바래요.. 그런놈에게서 한없이 좋은여자였던, 마지막까지 울던 여자로 남은 저도 일년여만에 이젠 털어냈어여.. 힘내여..
저도 2년만났는데 우연히 몇개월전 그런거 발견하고 지금 티안내고 의심병 상태로 마음 정리하는 시간 보내는중이에요 지금 이렇게 사랑하는 상태로 헤어지면 나만 오래 힘들것같아서 천천히 정떼려구요.. 이제 겨우 2주됐는데 너무 생각이 자꾸 나서 언제까지 숨기고 이짓을 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긴해요ㅋㅋ 서른넘어 내가 이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하필이면 제일 다정한 사람이 그랬다는것도 충격이고.. 대체 왜 그랬냐고 멱살잡고 물어보고싶은 심정이지만 그러고 헤어지면 몇년을 혼자 아픈기념일로 세우고 지옥속에서 보낼지 가늠이 안가서 일단 참고 견디면서 여지껏 배려로 하지 않던 행동들 막 해가면서 이어가고있어요 이 사실을 알고도 여전히 그가 사랑스러워보이는 순간들이 있는게 정말 비참해요 언젠간 정이 떨어질 날이오겠죠?
저도 삼 년 동거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어요. 일 년 전 제가 권태기 때문에 못됐게 했을 때 너무 힘들어서 바람을 피웠다는데... 이틀 전에 들켰어요. 잠자리를 4번 했다더라고요. 잠자리한 상대가 전부 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고요... 그냥 너무 괴로워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제 남자친구와 바람핀 여자애 생일파티도 가고, 다 같이 놀고, 다들 나를 속이고... 그냥 나만 바보가 됐어요. 제가 프리한 편이고 연인을 믿어주는 스타일이라 이성친구든 동성친구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놀게 해 줬어요. 믿은 결과가 이거라니 다신 누구를 의심하지 않고 순수하게 사랑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언니 영상 보니까 좋아요.
@@user-ty8ek5xs1m 그마음 충분히 이해해용 저런쓰레기라도 첨에 저도 헤어지기 싫었거든요 근데 헤어지기싫은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인지 여태 사귄시간이 아까운건지 함께 했던 추억때문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전 나중에 매몰비용이랑 6년사귄 시간때문에 헤어지기 싫은걸 깨닫고 바로 헤어지고 정리싹했습니다 사실사귀고 4년째 몰래 헌포 간거 알았지만 못해어져서 2년을 끌다가 괜히시간낭비만 더했습니다ㅠ 그때라도 헤어질거를 가끔생각하지만 지금의 남자친구랑 500일가까이 만나면서 더 행복하개 지내고 있어용 님도 충분히 더 좋은사람만나서 진정한 연애의 행복을 찾기를..!!!!
지금 남자친구분 만날 때는 의심 같은 건 안 드시나요..? 저도 5년 사귄 남자친구가 제 친구랑 바람핀 사실을 1년 전에 알고난 후 지금까지 앱도 깔고 인증 받으며 버티고 있는데 그 일이 생각날 때마다 너무 너무 힘드네요. 헤어지고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의심하게 될까봐 너무 걱정이 돼요. 지금 온갖 수단으로 인증받고 있음에도 정말 정신병인가 싶을 정도로 가끔 너무 심하게 불안함과 스트레스가 와서요.. 다른 사람을 만나면 오히려 인증을 못 받는 것 때문에 더 불안해지고 집착이 심해질까봐 지금 남친과 못 헤어지는 것도 있는 거 같아서 한번 여쭤봅니다..
@@냠냠-m8f 그냥 바람도아니고 친구와의 바람이라니 더 충격이겟어요ㅠㅠㅠ배신감이 너무 크닌깐..이해는 합니다!다만 계속 의심이 드는 것이 앞으로의 건강한 연애에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이네요ㅠ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장거리연애에 저놈과 달리 사진인증도 덜한편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당연하게 의심이 안생기고 신뢰감은 훨씬 더 높은것이 상대방의 행동에 의해 신뢰도가 쌓여서 그렇거 같애요! 다음연애때는 충분히 아파하고 충분히 쉬엇다가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상처가 아물것같애요~ 행복하자고 하는 연애를 의심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지쳐하고 할바에는 개인적으로는 이만 정리하고 자기개발시간을 가지면서 충분히 회복한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으면 바랍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거 한번깨진 신뢰는 회복이 어렵다는거 다들 잘 아시자나용!
진짜 공감돼요 … 저도 남자친구가 바람 났었는데 그걸 알고도 못 헤어졌어요 그러고 1년 반을 더 사귀었는데 정말 내 자신이 망가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혼자 지쳐서 헤어자고 했어요 근데 또 웃긴게 그 사람은 그러고 다른 여자 바로 만나더라고요 나는 힘들어하고 매일 울었는데 … 매번 다른 여자 만났다가 울면서 연락옵니다.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너밖에 없다고 … 전 이제 정말 끝내려고 합니다
저는 3년 정도 동거를 했어요 여행도 자주 다니고 서로 표현도 매일같이 하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솔직히 같이 살면서도 전남자친구가 일하면서 만나는 여자들이랑 카톡하고 연락하는 일 말고는 싸운 적도 없어요 2년전에 처음 저에게 거짓말하고 여자와 카톡을 나눈 일이 있었을때는 (솔직히 별 내용은 없었지만)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정말 자기는 떳떳하고 아무 감정도 없고, 아무런 관계도 아니지만 제가 그걸 보면 싸울까봐 카톡방을 나가는 거라고 말하고 1-2년 동안 계속해서 사과하고 미안해했어요 근데 몇 달 전 또 같은 일이 반복됐고 또 싸우다가 이전과는 다르게 스스로 연애할 자신이 없다며, 저와 시간갖기로 했으면서 그 여자랑은 카톡을 계속 주고받고 위로해준답시고 둘이 술도 마셨더라구요😄 처음 헤어지자고 했을때 반나절도 지나지않아 집 앞에서 절 기다리고 사과했던 전남친은 마지막으로 같은 문제로 싸울때는 뒤도 돌아보지 간 뒤 2주 넘게 연락이 없네요 저는 3년이라는 시간이 3분만에 끝난다는게 어이가 없어 계속 잡고 그사람이 집에 가는 마지막까지 배웅하고 인사하고 같이 살던 집으로 돌아왔는데 .. 저도 어느순간 끝이 올 거라는 생각에 마음 정리를 했는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서아언니가 말한 스스로를 갉아먹는 시간을 2년 정도 해오면서도 그 사람이 평소엔 잘하니까 계속해서 의심과 슬픔은 한 구석으로 밀어넣고 이런 저런 추억을 쌓았던 건데 이제는 저 스스로를 조금더 돌아보고 챙기려 해요 그 사람도 많이 힘들었겠다 생각하며 인연이 여기까지구나! 하면서요 언니가 마지막에 말해준 조금만 울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너무 고맙고 고마워서 처음으로 이렇게 길게 남겨봐요🥺 다른 분들도 같은 일을 안겪으시면 좋겠지만 겪으셨다면 훌훌 잘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합시다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사람자체가 저리 좋으시니 잘되실수 밖에 없지.. 사연자님 저도 바람 맞아보니까 다시 만나게 되더라구요 서아님 옛날 영상보고 진짜 공감됐던게 다시만나면 이남자랑 연락 안될때마다 또 그러고 있나? 여자랑 있나? 다 걱정하고 의심하다가 어느날 진짜 딱 아 여자랑 있나? 그래도 상관 없을 것 같아 별로 안 슬픈데? 하는 날이 옵니다 그 날부터 전세역전 되더라구요. 그리구 지금 그 남자보다 훨씬 좋은 남자 의심 안가게 해주는 사람 만나고 있어요. ㅎ 다시는 남자라는 존재를 못 믿을 것 같앴는데 더 좋은 사람 만나라구 그런 일도 겪어봤었구나. 하구 지금은 경험으로 남았답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자신을 사랑해주면서 파이팅 하세요!!! ❤️
..술자리던 뭐던 어디서 뭘 하던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를 생각해서 알아서 내가 싫어할 행동은 하지 않고... 그걸 몰라서 이건하지 마라 저건하지 마라 말해봐야 상대방이 정말 그걸 몰라서 그런 행동을 했을리없고..그냥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거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는게 마음아픈일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내가 지내온 시간을 다시 되돌아보면 참 별거 아니였는데 그때의 내 마음은 그래도 소중했다고 생각되니 그 소중한 마음 꼭 더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주시길 바라고... 꼭 말을 하지 않아서 모를 사람은 말을 해도 모르니...내 소중한 마음을 스스로 낭비하는 일은 없길바래윰
전 첫 연애는 아니였지만 제가 정말 불같이 사랑했다고 자부할정도 눈에 안 보이면 보고싶고 보고싶어서 달려가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까지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깨닫는 연애를 했어요. 처음부터 너무 나한테 올인을 하길래 항상 마음 속에 깊은 결핍이 있던 저는 그 행동들이 그 사람을 믿어도 되는 행동이라고 착각을 했나봐요. 나한테 이렇게 까지 잘해준 사람이 처음이라 너무 믿었는데 2년 넘게 사겼는데 초반부터 여자문제가 큰 건 아니였지만 조금씩 거슬리는 것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제대로된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서 저는 사람은 변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더라고요 여자문제로 절 힘들게 하다가 사연자분처럼 누가봐도 바람이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헤어져야할정도로 제 신뢰를 산산조각을 냈거든요. 제 신뢰를 깬 건 한 두 번이 아니였지만 전 너무 믿었고 그 사람이 하는 말들을 결국 믿고 또 용서해주길 반복했고 그렇게 꾸역 꾸역 연애를 끌고 가니 밤에도 그 사람이 했던 짓이 생각나고 제가 점점 싫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정말 큰 여자문제가 있었고 전 또 용서를 했고 다시 사귀었지만 전 더 집착하게 되고 그 사람이 혹여나 떠나갈까봐 제가 눈치를 보고 있더라고요. 제 자신이 점점 작아지고 너무 원망스러운데 아직도 너무나 사랑하고 그래서 최선을 다했고 결국 이 사람이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전 절 사랑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헤어짐을 고했죠. 이성문제로 상처를 여러번 받다보니 너무 원망스러움과 동시에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더라고요. 헤어져도 그 일이 떠오르면 상처를 후비듯 마음이 계속 아픈 것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이성문제로 고통주는 사람은 절대 안 변하고 자기 자신만 고통을 계속줍니다. 헤어지는 게 물론 쉽진 않지만 결코 자기자신때문에 바람이 난 게 아니라는 것 까먹지 않으셨으면 해요😂 바람 필 사람이니 핀거니깐 자기 자신을 깎아먹지 마세요!!
유부남인데 저한테는 이혼한지오래됐다며 .. 5년을 속였습니다.. 전부인이라는 사람을 다른사람이름으로 저장해놓고 연락하는걸 4년전에 알고 헤어지려했는데 온갖변명으로 다 끝냈다고 너밖에없단식으로 해서 .. 의심스럽긴해도 믿고 다시 시작했지만.. 다시 믿음이 깨졌습니다. 현부인과 알콩달콩 연락하는 문자와 통화내용을 들었거든요. 1년동안 계속 의심하고 연락이 조금만안되도 불안하고, 전부인이랑 연락하고있는거 아니냐, 혼인관계증명보여줘라, 영상속 내용처럼 계속 의심하고 계속 나스스로를 병들게 했어요. 정신병에 걸린것같고 내가 너무집착하는거같고, 진짜 제맘대로 헤어지지도 못하고 바보같이 1년동안 정리를 못했었어요. 저.. 근데 그 상처가 진짜 않잊혀지고 .. 나와 현부인과 그렇게 이중생활을..중간중간 전여친이랑도 만나고있었었고... 5년동안... 쓰레기때문에 왜 제마음이 제마음이 쓰레기가 되는걸까요.. 진짜. . 지금은 너무나도 힘든거 같네요.. 모질고 냉정하게 끝내버리고 더 보라듯이 잘살아야 겠어요
언니...저 5월5일 어린이날에 남자친구가 지 여사친이랑 바람핀거알아서 한번에끝냈어요 언니영상보고 진짜많이 위안받았어요. 지금도 틈틈히 보는중이에요 ㅠㅠ 아직 마음이 많이힘들지만 견뎌내볼게요!! 사랑해요 언니♥️ 진짜언니가하시는말씀이 제 상태랑비슷했어요 '언니가 대신울어줬으니까 많이울지말아라 ' 라는 말 진짜 뼈에새길게요. 듣고 많이울었습니다
너무슬프다 ㅠㅠ 나도 이심정 알엉… 말도 안되는 전남친의 주위관계와 그 실체들에 정신병 걸릴 수준이 되어가도 내가 내 맘을 못끊고 주위에서 시작전부터 아니라고 그렇게 말렸어도 안놔져서 1년을 더 만났었는데 서아언니 전남친 영상처럼 어느순간 초연해져서 그날 그만만나자고 했었죠…후우 시간이 지나니 좀 괜찮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지만 아직도 그때는 너무너무 생생하고 소름끼칠정도로 다 기억에 남아요 그때 제 깊은 곳에서는 이별이 너무 두려웠고 하루 빨리 헤어지는게 정말 날 위한거라고 그렇게 말을해도 어리니까 괜찮다고… 연락이 안되면 정말 잘해줘도 믿음을 준다해줘도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감정이었어요 심지어 그때도 본인은 떳떳해서 여사친이라 소개를 해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전 믿지 않아요 ㅋㅋㅋ 그넘시끼 속내를 너무 잘알고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도 있기에.. 정말 겪어보니 빨리 벗어나고 빨리 끊어내는게 날 정말 위한거 ㅠㅠㅠㅠ 당시에 전 이말이 안겪어보는 사람만 하는 말이라 생각했는데 어우 아니었어요 … 정말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부류들은 본인이 개과천선 하려해도 원래가 그렇게 생겨먹은 부류라 바꿀수 있다는 생각조차도 허비해선 안되는거같아요 정말 다 시간지나면 후회하는거 맞아요 ㅋㅋㅋㅋ 나이가 들면서 세월이 지나면서 나한테 그렇게 잘하는 사람 만난다는거 정말 드문거 체감하니까요
바람난사람때문에당신의인생을 버리지 안았으면 좋겠네요 잊는게 정말로 힘든데 시간이 해결해준다?이건 아니고 내가 마음을 어떻게 먹는냐에 따라 시간이 해결해줍니다~바람을 펴본 남여는 돌아온다고 한들~당사자만보면 그 생각이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깨끗히 잊고 잃어버린 당신의 인생을 찾길 바랍니다~
바람을 알게되고 바로 끊어냈지만 제 감정은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못해준게 생각나면서 혹시 그래서 그랬을까? 싶기도 하면서 저를 자책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그런 생각을 안하려고 친구들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 시끌벅적하게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너 없어도 나 잘살아! 하고 보여주기 식인 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래도 어떻게든 제 삶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니 그 감정을 전부 소모하지는 못했어도 그 감정까지도 제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신경쓰지 않는 일상을 살고 있어요! 헤어짐에 있어서 제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걸 조금은 후회하지만 그 사람도 저로 인해 후회하길 바라며 지내보려구요 ㅎㅎ
여러가지 영상을 봤지만 가장 맘에 와닿는 영상이네요. 3년 사귄 롱디 여자친구(반년 동거)와 최근 바람+환승이별로 많이 지쳐있던 사람이였습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아무리 주변에서 사실을 말해도 그냥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진짜 심증이 있었고, 충분한 증거도 있었지만 그냥 이 사람을 너무 사랑하기에 저도 모르게 아니겠지 하면서 그 상황을 회피했네요. 하지만 상대방의 연락이 없어질수록 점점 더 불안해지고, 정신병 걸린 것 처럼 너무 힘들었어요. 헤어질 때는 그냥 홧김에 영원히 안볼 각오로 나쁜 말 하고 그랬는데 그냥 그러지 말고 스스로 후회하게 놔둘 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제 서아누나 영상을 마지막으로 마음 정리하고 소중한 나의 지금을 열심히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ㅠㅠ 위로가 되네요.. 2년된 남자친구가 그것도 두명이랑 바람펴서 헤어진지 5일째에요.. 처음에는 너무 충격이라 눈물도 안나더니 지옥같은 5일을 보냈어요.. 찾아와서 잡고 매달리고 한달만 시간을 달라는데 단호히 거절했어요.. 사실 마음은 흔들리기도 했지만 제 마음이 괴로우면서까지 만나야하는,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단호히 돌아섰어요. 남 일인줄만 알았던 바람이 제 일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ㅠㅠ 얼른 상처 회복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싶어요
처음 바람핀걸 걸리고 잘못했다고 울고불고 매달려서 다시 만났었어요. 너무 사랑해서 다시 만났는데 서아님 말대로 하루하루 병들어가더라구요. 연락이 안되면 미쳐버릴것 같고 계속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뭐라 하지도 못했던게 또 싸울까봐 떠나갈까봐 혼자서만 끙끙거렸어요. 근데 또 바람피고 그냥 헤어져벌임~~~
저도 그래요 몇일전에 바람으로 이별한 남자 입니다.. 참 아픈 마음은 미칠거 같은데 이 여자는 참 사랑에 눈먼 것처럼 제 사진 싹다 내리고 그 남자랑 찍은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정말 힘든 나날들이였는데 이 공감을 또는 눈물에 아픔은 정말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맘에 든 남자가 대시를 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다가 여자가 있다는것을 뒤늦게 알았고 차갑게 대하고 상대해주지 않으니 여자를 버리고 뻔뻔스럽게 왔더라구요~이미 내맘속에 사랑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솔직히 받아주고 싶었고 사랑하고 싶었지만 마음속에서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어요~버린받은 그여자의 모습이 너의 미래의 모습이야 라고~그래서 매몰차게 쫒아냈어요~한동안 힘들었지만 백번 잘한 일이라 생각해요~한번 바람피는 놈은 없어요~고질병거든요~우리 사랑스러운 여성분들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이상한 놈들한테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2년 동거한 남자친구가 저 몰래 불법 마사지샵에 다녀왔는걸 알게됬어요.. 하지만 제 마음은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놓지못하고 관계를 유지했어요 그 사람이 나 때문에 .. 내가 못나서 , 내가 부족해서 그런짓을 했구나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제 자신이 미치도록 싫었어요 만나면서 제 마음은 더 썩어가고 있었던거 같아요 매일매일 불안함에 떨며 스스로를 더 아프게 했던거 같아요 이러다 내가 죽을거 같아서 어제 헤어지자 했습니다.. 이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이제 누군가를 다시 만나기가 무섭지만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하면서 스스로 더 아껴볼려고 해요..
제가 아파서 수술하고 있을때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ㅠㅠㅠ 두달이 다되가지만 너무 힘들고 자꾸 꿈에 나와서도 힘들어요… 남자친구랑 1년동안 동거했는데 남자친구가 제가 싫어하고 신경쓰인다고 했던 여자랑 바람 피워서 너무 원망스럽고 실망스럽고 그 여자도 제가 아픈거 알고 그 틈에 제 남자친구 흔들어 놓은것고 화나고ㅠㅠㅠㅠ 수술해서 아파서 제대로 못걷고 제대로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그 둘이 같이 가는걸 보고 바라볼수밖에 없는 제 상황이 너무 싫었고 수술한게 원망스럽게 만들고 되려 저한테 예민하다고 널 잊기 위해서 그 여자애 만나는거라고 되려 제가 이상한 여자가 되버리고… 바람피운 남자친구때문에 서아님 영상 보다가 울었어요ㅠㅠㅠ 제가 빠짐없이 수술 전까지 잘해주고 입원했는데 제가 수술하고 입원한 사이 같이 동거한 집에서 그 여자를 들인게 화가나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비슷한 일 겪은 사람들은 같은 생각을 하나봐요 질리는 사람이 되기 싫다는 것부터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다 나랑은 아니다 인정하고 정리하는 것까지.. 영상 내내 몰입하면서 봤네요 솔직히 그런 쓰레기 같은 경험을 했기에 더 자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련의 성장통 같은 그런.. 그랬었던 연애가 기억이나요
3년동거한 바람을 너무 자주 펴서 헤어진지 1년반 넘었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한테도 미안하지만 의심을 정말 많이해요 이런 제가 너무 싫고 힘들고 근데 또 전사람처럼 될까봐 항상 제 자신을 눌러야 진정되고 그랬었는데 서아님이 하신 말씀 덕분에 대신 위로를 받은 느낌이여서 이제는 잘 해쳐나갈 수 있을거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5년사귀고 회사 어린 여직원이랑 3년 바람 핀걸 이제야 알게됨. 동거남친 바람 알고 남친카드로 생활비 씀. 이전에는 남친 연봉이 나보다 적은 줄알고 내가 많이 썼는데 알고보니 남친 연봉이 나보다 조금 높음. 바람핀 거 내가 안 이후 공동비용은 모두 남친카드로 씀. 현재 남친집에서 동거하고 있고 남친에게 바람핀거 알고 있다는 말은 안꺼냄. 대출받아 사놓은 내 집 전세내보내고 올수리 인테리어하고 있음. 인테리어 끝나면 헤어지자고 하고 빠이빠이 할 거임. 그동안 남친 돈 많이 써야지. 🎉
이날 정말 많이울고 또 울고 언니 우는거보고 계속 울고...참 마음이 너무 뚤린것처럼 너무 아팠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 저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쓰리네요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실줄 몰랐어요 너무 감동받았구 울컥했구 감사합니다 아직은 다시 밝아질수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힘내볼게요 화이팅
힘내세요 그리고 서아님 말씀 꼭 생각해보시고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셔요 뀨님 인생에 있어 제일 소중한 뀨님과 앞으로 있을 뀨님의 소중한 시간들을 위해서요
뀨님 사랑해요♥️ 뀨님 자기 자신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에요. 누구든 뀨님을 상처 줄 권리는 없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글귀가 하나 있어요
" 너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잃은 것 뿐이다. 하지만 그는 그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은 것 뿐이다. 너는 왜 괴로워하는가? 괴로운 것은 그쪽이다."
이 글귀가 정말 많이 와닿았고 위로가 되더라구요
힘내라는 백마디 말보다 이 글귀로 인해
조금이라도 마음 추스리는 거에 있어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뀨님이랑 같은 일을 겪고 괜찮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중이라 정말 공감이 가네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8년 만나고 7년동안 동거한 남자친구가 회사 여직원이랑 바람이 났더라구요 끝까지 미안하다는 한마디 못들었고 저만 의심하는 여자 미친 여자가 되어가더라구요 저도 계속 정리하고와라 용서할수있다고 했지만 결국 망가지는건 비참한건 저더라구요... 사람들을 만나면서 술을 먹고 웃고 떠들지만 집에 오면 이게 현실인가 싶고 이중적으로 살고있는 느낌이에요... 난 아직 너를 좋아한다 용서할수있다고 했지만 싫다고 소리지르던 그 남자 얼굴이 아직도 떠나지 않아서 괴롭지만 뀨님도 저도 같이 잘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우리 행복해져요!
힘내요
바람핀거 우연히 알게 됐을때 나를 배신하고 딴여자랑 사랑을 나눴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눈물이 펑펑 나고 정신이 안차려지는데 너무 좋아해서 계속 만났고 만나면서 계속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경쟁하는 기분이었음
매순간이 의심이었고 작은 행동하나에도 의미부여하고 또 바람의 흔적이 있나없나 매번 티안나게 스캔하고.. 사람이 진짜 비참해지더라..
바람핀거 한번 알게되면 트라우마 때문에 예전처럼 상대방을 온전히 사랑할 수 가 없음
어차피 예전으로 못돌아가..
바람핀 새끼들은 꼬추한번 시원하게 걷어차고 앞으로는 나를 더 사랑해주자
언니가 너 대신 울어줬으니까 많이 울지 말아라
라고 하는 말에 제가 눈물 터져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으어어 ㅠㅠㅠ 진짜 서아님 마음 너무 예쁘고 ㅠㅠㅠㅠ
저는 좋은사람과 결혼해서 잘살고있는 입장이고 서아님 영상 챙겨보는 사람으로써 그냥 영상을 봤는데 저도 서아님 그 마지막 한마디에 뭔가 이입에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마음을 울리는 서아님 너무좋으신분 ㅜㅜ!
아~ 분명 이댓글 있을거 같았는데..영상 끝나가서 아무생각 없다가 저도 마지막에 터졌어요 😭
연애 10개월 만에, 그것도 내 아버지 기일날에
바람을 핀 그 남자를 3년을 더 만났습니다.
정~말 잘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진심일까? 또 그러는건 아닌가.
불안의 연속.
니가 바람 핀것 때문에 내가 힘들다 라는 그말을 못해서
온갖 트집 다잡아서화내고 , 짜증내고.
25살 어렸을때 만나서 29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한 한달정도 힘들고. 빠르게 정리되더군요.
아.. 드디어 끝났구나. 나 이제 행복할수 있구나 하고
마음이 편한 요즘 입니다.
너무 이해되요. 쉽게 못 끝내는 그마음.
저도 그게 안되서 3년을 끌었어요.
결국에 헤어지게 됩니다.
도리어 자기도 힘들었다고 자기 포장 잔뜩 하고 자기 힘든것만 읊조리더군요. 죄책감 따위 없었어요.
니가 그것때문에 힘들줄은 꿈에도 몰랐다더군요.
왜 덮기로 한걸 다시 꺼내냐고
여자는 그런 일을 절대로 못잊어요.
남자가 잘하고 안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못잊어요. 그 상처.
전 4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그때의 상황들
주고 받았던 대화들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저처럼 너무 긴 시간 허비하지말고.
이제 행복 찾아 가세요.
헤어지자 는 말이 힘들뿐, 하고 나서 부터는 행복 시작 이더라구요.
아무리 그 사람이 나에게 잘하고 깨달아봤자.
그냥 그 사람은 나에게는 바람남일 뿐입니다.
서아 언니 우시는데 저도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나네요..
전 바람은 살인행위라고 생각 합니다.
칼만 안들었다 뿐이지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일입니다..
찢어죽이고 싶지만. 본인이 뿌린대로 그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요 우리.
진짜 저 사연속 남자, 제 전남친 같은 인간들은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자분 행복해지세요. 꼭!
인격살인마 맞아요.. 영혼살인마.. 살인자는 그장소를 또찾아온다고하죠? 또옵니다..피해야돼요...ㅠ
너무 공감이네요.. 저도 남친 바람 피고 2년을 끌었는데 엄청 잘했어요 이사람을 믿어도되나? 결혼해도되나? 그정도로요.. 휴대폰도 주기적으로 확인했고 투폰 쓰는지 안쓰는지 공인인증서 까지 확인했어요 믿음이 없어서 매번 어디간다하면 영통걸고…근데..ㅋㅋ 결국 끝은 바람이였어요..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끝내야된단걸 알아차렸어요 그냥 더 치밀해 질 뿐이더라구요.. 뭐… 다른사람 명의로 선불폰쓰는건 상상도 못했으니 ㅎㅎ … 한번이끝입니다
맞아요 바람의 끝은 결국 바람이라더라구요. 하루하루가 불안의 연속이고 행복하지 않은데 그 사람을 오랫동안 놓지 못했던 시간들이 참 아깝더라구요. 저는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힘들지만 그 사람을 계속 만났더라면 그것대로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니까 그나마 위안이 돼요. 다들 행복만 하세요.
남자도 못잊습니다.
울컥하시는거 보면 아직도 서아님의 상처가 다 치유되지 않았단 생각이 드네요😭
완전히 다 잊혀질 순 없겠지만 앞으론 좋은 기억들로만 채워졌음 좋겠어요
언니 진짜 맘 고생 많이 하셨어요ㅜ 언니 앞으론 힘들지마요!!
그런상처는 절대 안지워지죠.. 서아님이 마인드가 정말 단단하신분같아요
저도 서아님이랑 비슷한 경험 있는데 시간 지나도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점점 괜찮아질 뿐 저도 아직 사람을 믿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애초에 사람보는 눈을 길러서 그런 사람안만나고 그런 경험 안하는 게 최선인거 같습니댱🥲
치유가 안됐다기보다는 그때가 생각나고 이 사연에 공감이 너무 돼서 흘리는 눈물인 듯 상처는 아물지만 그 자리에 흉터는 남는 것처럼 근데 그런 흉터 타투로 가리면 됨 ㅇㅈ? ㅇㅇㅈ
😊😊ㅡ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거 이거 인생 진리인거 같아요 그게 남녀관계를 떠나서든요. 정말 아팠던 시기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욕할것도 참고(분하긴 해도) 다 부메랑처럼 돌아갈거라고 생각했더니 정말 그 사람들은 다른방식으로도 꼭 아프고 힘든 시기가 오더라고요
팬 입장에서 이렇게 공감해주면서 말하는 유튜버라니 서아님 진짜 좋아할 수밖에 없음😭👍🏻
맞자욤 ㅠㅠ서아님처럼 고민상담 잘해주는사람 없어 용 ㅠ
이 영상을 4번이나 돌려보네요..저도 2년가까이 동거까지하면서 사귄 전남친이 원나잇하려는걸 알아버렸죠..근데 정말 저에게 한없이 다정한 사람이었기에 그가말하는 단순 '호기심'이었을꺼야..라고 합리화하고 용서해주었어요...
하지만 1년뒤 또 그짓거리하는걸 실시간으로 봐버렸죠;;;ㅎㅎ..
그 시간동안 얼마나 사람이 병신이 되어가고, 미쳐가는게 일상이되버린걸
옆에서 지켜봤으면서 왜 그랬을까요,..
바보처럼 그럼에도 못놓다가
어느 말도안되는 백마탄왕자님같은 사람이 저에게
와주더라고요....
전남친과는 비교도안되는 외모,스펙,유흥유무,..심지어 술담배는 알레르기가있어서 못하고
너무잘생기고 키도커서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그런남자요.. 여사친도 하나없고, 자기 잘난걸 하도 잘알아서 그런지, 그런 자신이 4개월간 짝사랑한 요정같은 여자가 바로 저라고. 불안하지않아도 된다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항상 옆에서 듬직하게 바라봐주더라고요.
이게바로 유니콘이고, 똥차가고 벤츠온다는게 이런걸까요..ㅎㅎㅎ
사연자님, 지금 그사람 끌고가고싶으면 계속 끌고가세요. 그러다보면 됐다. 이정도했더니 이제야 미련이 없네. 이런순간이 분명히와요.
지금당장엔 그사람이 전부이고, 미래를 꿈꿔왔던
소중한 사람이겠지만 다른 좋은 남자들 많아요.
괜찮아요. 진짜 괜찮으니까 놓아보세요
제가해봤어요🙂
행복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ㅜㅜㅜ 저도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기받아 갑니다ㅠㅠ
저도 2년가까이 사귄남자가 무려 5명의 여자들과 돌려가며 여행다녀왔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알아낸 여자가 5명일뿐이지 더 있을거같아요
한명빼고 나머지 여자들은 바람피거나 여자친구 있어도 되니 본인이랑 만나자고 난리를 치고 있네요..
남자는 저한테 남고깊다고 엉엉 울길래 한번 받아줬어요ㅎㅎ 근데 최근까지도 그 바람핀 여자들이랑 연락하고 며칠뒤에 만나서 놀기로 한걸 이번에 또 알았어요..
뭐라고 하니까 자기가 그여자들이랑 만나서 밥한끼 하는게 뭐 어떻냐고 적반하장이네요 지금은 그러고 잠수탔고요ㅋㅋㅋㅋ
가슴에 화딱지가 나서 잠이 안와요ㅠ
진짜 다 끊어내면 좋은사람 오겠죠?ㅠㅠ
기받아갈게요 진짜로요…
이렇게 눈에서 피눈물나게한 그 나머지 여자들도 다 죄받았으면 좋겠어요..ㅠ ㅠ
@@태이-n2s 와...진짜 쌍욕나오네요
제 전남친ㅅㄲ랑 같네요. 뭐가 잘못인지 모른채 적반하장ㅋㅋㅋㅋㅋㅋㅋ 기 받아가세요!! 지금 남친 3년째사귀는데 여자문제를 한번도 만든적없어요
혹시라도 그 시끼 연락오면 더러워 ㄱㄹ야 하면서 토나오는척하고 연락끊으세요. 우웩 꼬츄냄시 우웨엑
@@정다운-b2e 앜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흐에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가서 같은 침대만쓰고 잠만잤고 바람이 아니라는데^^ 말이 안통해서 원 ㅎㅎ 진짜 탈출하는게 답이네요!! 감사합니다ㅠㅠ 힘나요
진짜 한달만에 웃는거같네요ㅋㅋㅋㅋ 꼬츄냄시ㅋㅋㅋㅋㅋㅋ
우아 ㅎㅎ 좋은 분만나서 진짜 넘넘 축하드려요
3년째!!! 대박ㅎㅎ 산증인이시네요 ㅎㅎㅎ
진짜 너무 감사합니당ㅠㅠㅠ 이댓글보면서 맨날 힘낼래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사람도 있구나 희망생겨요 히히
늘 행복만 가득하쎄용❣️
동거까진 아니지만 오래만나다 환승 혹은 바람으로 이별겪어봐서ㅠ 진짜 사람들 감정은 다 비슷한거 같아요 ㅠ 와 진짜 서아님 우시는부분부터 정말 이입되서 저도 울컥하면서 봤네요
이언니는 참 아픈것도 많고 그걸 견뎌서인지 엄청 단단한것도 있고.. 여러모로 대단하고 따뜻한사람인게 느껴져서 참 좋아요
저도 한달전에 4년사귀고 2년정도 동거하던 사람이 바람펴서 헤어졌거든요 ...타이밍이 ㅎ또이런 영상이뜨네요 언니 말한마디한마디 너무 멋있어요 같은 여자로서 ...저도 아직도 가끔 심장이 칼에 찔린거처럼 너무아픈데 떨어진 자존감 회복하려고 운전면허도따고 개인적인 공부 헬스 등등 하면서 자기계발하면서 이겨내고있어요.. 연락은 와요 실컷 놀고난다음 너같은여자없더라 등등.. 코웃음치죠 이젠 .. 너도 꼭 너같은 여자 만나서 고생해봐라.. 이런생각들.. 바람백신 씨게 맞았다 생각해요 .. 사랑받을 자격 있어요 우리.. 이게 내탓하기시작하면 난왜이런사람이 좋은걸까 내가정환경들이나 내외모 모든것들을 자책하게 되거든요 한도끝도없어요 세상엔완벽한사람도 없는데말이예요 언니도 저도 사연자분도 사랑받을만한 가치있고 자격있는 여자들이에요 좋은사람만나서 더행복해졌으면 좋겠고 남자에게 꼭 기대지않더라도 스스로 행복찾을줄아는 사람 되었으면합니다 :)
2:50 여기부터 진짜 제 이야기인줄알고 보면서 울어버렸어요,, 저와 같은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에 너무 감사해요. 저의 마음을 이해해줬던 친구가 없어서 혼자 많이 힘들었거든요. 시간이 흘렀으니 상처가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우는 제 모습을 보니 시간이 지나도 상처는 상처인가봐요,, 그 때의 상처를 언니 덕분에 위로받은거 같아 한결 마음도 후련해진거 같아요. 너무 감사하고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해요 우리,,ㅎㅎㅎ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저도 3년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만난지 2년쯤부터 바람핀다는걸 알고도
못 놔줘서 1년 더 만났네요,
더 만나는 1년동안 제 자신을 더 갉아먹고 병들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후회하고 가끔 자책하지만 그래도 연애할때 알게되어서, 더 오래만나기전에 알게되어서 다행으로 여기고 살고있어요
영상보는 내내 그때의 제가 생각나서,저 같아서,스스로한테 너무 미안해져서 펑펑 울었네요
영상 속 고민자님..서아님이 말씀하신대로
정말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다해야 후회없어요
그리고 서아님이 말씀하신대로 남자는
100%, 200% 후회해요
나중에 연락와도 흔들리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사람이 짠하게 느껴질만큼 아무것도 아닌날이 분명오니까..저 또한 그랬구요
서아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저를 되게 아끼는 친한언니가 저에게 하는 말같아서 너무 마음에 남아요ㅠㅠ
마음에 새기고 너무 울지마시고 얼른 털고 행복해지자구요..❣️
(+1년 더 만나는 기간동안 그자식..바람을 2번이나 더 피우고 저는 접었습니다..저도 바보같지만 휴..무튼 한번만 피는 남자는 없다는걸 알려드리기 위해 덧붙여 적어요)
저랑 같은 처지이셨네요 ㅜㅜ 힘드셨겠어요
@@윤이-d9f 지금은 다 털어서 괜찮아요:)
한번씩 욱하지만ㅠㅠ윤이님도 행복하세요☺️
설마 2번을 피울까 하고 저도 봐주고 다시 만났었네요 ,, 얼른 털어버려야하는 걸 아는데 잘 안대요 ㅠ
@@rladpwls3898 그맘 너무 잘 알죠ㅠㅠ
다시는 반복하지않으려구요!!
행복해질수있을까요..지금은 너무 점점 피폐해지고 있어서 다시 밝아질수있을까 겁나네요
저도 바람핀 남자친구 6개월이나 더 만났는데 내가 내가 아니게돼요 불안함과 집착증이 극에달하고 내하루는 그냥 그사람으로 돌아가고 주변사람들 위로도 하루이틀이지 미련한 내모습 보고 멀어지거나 쪽팔려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 바람핀 남친 받아주는 사람도 끼리끼리라며 욕하는 유튜브 뿐이지만 서아님 영상보고 저도 위로 많이받았거든요 특히 감정이 다 할때까지 계속 사귀었다는 말 … 그래서 저도 받아준거 후회없어요 바로 냉정하게 끊기힘들면 서서히 맘정리하면서 이별만큼은 사연자분이 먼저 말하길 바래요!
바람핀 애인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서아님 말에 공감 합니다 완전.. 내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하루하루 정신을 병들게 하는 사람과 하루 빨리 정리 하세요
당장은 너무 괴롭고 보고싶고 후회하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실거에요.. 정말 잘한 선택이였다는걸.
사람 맘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들 진짜 그렇게 살지 마시길..
맞아요 진짜 공감이에요.. 이성때문에 힘든시기에 옆에서 누가 아무리 말해줘도 딱 그 순간만 괜찮아요. 또 내일되면 속상하고 계속 상대방 생각만 나고... 시간이 약이라는말 자체가 고통이였는데 어쩔수없이 그냥 힘든시기를 억지로 가져야하고 그 시기가 있어서 더 성장할수있더라구요..
ㅠㅠㅠ나도 울었다.. 저 감정은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알수있어..
부부의 세계를 보며 나한테 저런일이 생길줄 몰랐지.. 머릿속은 절대 이해가 안되고 용서할수 없지만 감정은 또 그사람을 원하고 잇다는게 내 자신이 이해 안가던 시간들..
나는 6년 만나고 환승한 남친 100일만에 다시 돌아왔고
나한테 돌아와서 그동안 못해줬던거 다해주고 정말 잘해줬다.. 근데 행복하지 않더라
아무리 잘해줘도 행복할 수 없다는걸 깨닫고
절대 만나면서는 마음정리가 되지 않는다
멀어져야 희미해지고 편해진다..
그리고 사람은 절대 절대 안변해요
배신을 하는사람은 나중에도 배신합니다
저는 사람 바닥이아니라 지하까지 보고 왓네요
바람핀 사람은 다른문제도 분명 있었을거예요
끝까지 가면 미련은 없지만 나도 망가져요
어차피 헤어질 사람입니다.
그리고 시간은 약임 정말로..
내댓글.. 1년만에 다시보네
시간이 약인줄 알았는데 아직도 트라우마로 힘드네
넌 도대체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니
결혼 적령기에 새로운 시작도 못하고 있고...
정말 다 기억속에서 지우고싶다
제발 1년뒤에는 나 자신이 진심으로 웃고있길 바란다
@@봄봄봄-o1h지금은 어떠세요?ㅠㅠ
지금은 좀 편안해졌기를 ㅠㅠㅠㅠㅠ
저도 3년 만난 남친이 바람났어요.. 정말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가족보다 더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산 친구였는데 지친다고 기다려달라더니 같이 일하던 2살 언니랑 지냈고 저랑 헤어지기전에 이미 사귀고있던 상태였어요. 지금은 헤어진지 반년정도 됐는데 그 언니가 2번인가 전남친의 옷을 돌려달라, 왜 자기들 얘기를 하고다니냐 연락이 왔었어요. 연락하는 그 사람도 너무 화나고 그 여자 뒤에 숨어서 아무것도 안하는 전남친도 너무 화나서 공황장애는 기본이고 온갖병은 다 얻고 약도 많아졌어요ㅜㅜ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어서 언니한테 고민상담 하고싶었는데 이렇게 댓글이라도 남겨요..♡
와,,, 세상 그런 찌질이가없네요
지옷 돌려달라는것도 남자 지가 지여친한테 꼬질렀으니까 그여자가 아는거잖아요ㅋㅋㅋㅋㅋㅋ
뒤에서 호박씨까다 갈아탄걸로 모자라서
지는 쏙빠지고 여자 둘이 싸우게했네요
더 최악......
그런 개 상찌질이 상종도하지마시고
곧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힘내세요!!
진짜얼굴도예쁘시지만
다른사람의마음을
헤아려주실수있는
따뜻한마음을가지셨네요
세상에 바람피는 사람은 너무 많고 그사람때문에 고민하는게 너무 슬프다
남자는 돌아온다고하는데 돌아왔다 다시딴여자만나는걸 40년넘게하시는 우리아부지....도대체 왜이혼을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사연자분들도 스스로 깨우치지못하면 그냥지옥을 선택한겁니다
어우.. 끝님도 고생 많으셨겠네요 화이팅합시다
7년동안 과거의 한남자를
사랑했던 언니가 "(7년동안)아직도 내마음은 그대론데" 란 말이 정말 대단하다..... 언닌 7년이란 시간을 보내도 한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했던게
맘이 참 따듯한 사람같음 ㅠㅠ
난 아직 어떻게 7년동안 한사람만 바라보지 하는
불안감이 있어 실감도 안나는데..
바람폈던 남친한테 짜증한번 안내고
집착 하는 마음을 티내지 않고 혼자 참았다니
ㅠㅠㅠㅠㅠㅠ 언니 맘은 얼마나 상처로 범벅이 됫을지....
서아언닌 맘이 넓고 착하신만큼 언젠간 좋은 인연 만났음 좋겠다.
진짜..언니는..대단해..
경험담이 있었다고 해도 어떻게 상대방입장에서저렇게 빠르게 공감하고 위로해줄 수 있을까..
언제나 멋져요 언닝 ㅎㅎ
그리고 고민자 분도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저도 예전 남자친구가 바람핀거 알았을때
너무 힘들고 심적으로 충격을 받았는데
그사람 당당한 모습에 정떨어져서 미련없이 헤어졌어요 나중에 후회할모습 생각하면서 혼자 엄청 성장해서 정말 몇년뒤에 지나가다가 만났어요 저는 제 현남자친구 손잡고 걸어갔고 그사람은 혼자 걸어가더군요 진짜 너무 통쾌했어요 소식듣기로는 그사람이랑 바람난 여자가 또 바람나서 헤어졌다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거의 밥먹듯이 룸싸롱가고 돈주고 여자랑 자고 ㅋㅋㅋㅋ아무리 사랑해도 바람핀 사람은 절대 다시 만나지마요 그만큼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인데 왜 감당하면서 만나요 진짜 .. 마음약해지지말고 독하게 마음 먹어요 좋은사람은 진짜 많아요 .. 언제든지 날 배신할수있는 사람은 결코 시간낭비일뿐.. 진짜 감정도 바닥나요.. 행복을 위해서라면 진짜 죽을듯이 힘들어도 버티면 정말 좋은사람 좋은날와요 .. 힘내시길 바래요 정말 ㅠㅠ
ㅜㅜㅜㅜㅜ
자기한테 잘한 여자 시간이 지날수록 더 기억한다 이말 진짜 공감
전남친들 못 잊어서 몇년뒤에 연락와서 얘기들어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났다 그러더라구요 잔소리 안한다 저말도 너무 공감이 가구요 서아님은 정말 현명하신것같네요
전에 어디서 연애를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글을 봤는데 상대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이 점점 마음에 들고 행복해진다면 잘하고 있는 연애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반대인 상대를 만나는데 상대때문에 어느 순간 변해지는 내 모습이 싫어진다면 힘들어도 얼른 끊는게 자신을 위해서라도 좋은 것 같아요ㅠ😭 사연자분은 좋은 사람이실테니 분명 새로운 좋은 사람 만나게 되실거에요!
진짜 자기 팔 하나 스스로 끊어내는 심정으로 그 남자 꼭 버리세요.. 사연자분.. ㅜㅜ
바람피는것들은 끼리끼리 묶어서 모아놨으면
애먼 사람들 마음에 흉터 남기지말고
오늘 남친 바람 핀거 알게 되서 너무 갑자기 헤어지게 됐어요..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울고 울고 계속 울었어요. 너무 사랑했는데... 분명 걔가 잘못했지만 헤어지는게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믿겨지지 않고 눈물이 계속 나요..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잡진 않는데 처음으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더라고요..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이젠 진짜 끝이구나 끝이야 맘이 넘 아파요. 낼 데이트를 계획했는데 단칼에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냥 서아언니 말이 또 위로가 되고 저도 또 눈물이 나고 그래서 글 남겨봅니다. 제 사연은 아니지만 감사해요
서아님 다른 영상에서 상대의 눈물 한 번에 넘어가면 내가 울 일은 열 번은 더 생긴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 말 맞고요, 열 번이 아니라 백 번은 더 울어요 제발 모든 연락 끊고 마음 단단히 먹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연락, 만남 있으면 무조건 흔들립니다
ㅠㅠ서아언니 공감해주면서 울때 같이 울컥해버림... 경험으로 조언해주는 저 진심이 영상보면서 계속 느껴져서 너무 감동...♡ 서아 언니 진심어린 조언으로 사연자 분도 위로 진짜 많이 받았을것 같네요 더 좋은 사람 만나길!
진짜… 맞음 바람 핀 거 봐줬는데 매일이 괴롭더라 왜 연락 안 되지? 여자랑 있나? 이게 반복되니깐 걔 입장에선 내가 의심병이 심하다고 생각하더라 근데 웃긴건 의심하는 와중에도 걘 몰래 여자랑 술 마시고 놀았다 ㅎ
예전에 전 여자친구 만날때 “난 얘가 바람펴도 용서 할거 같아.”라고 생각하고 그게 되게 스스로도 무서웠는데, 막상 얘기 바람피고 헤어지고 나니까 용서도 안 되고 미련없이 떠날 수 있어서 다행이였음.
바람난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일주일째 매일매일 술을마시면서 겨우버티는데 매일 이 유튜브 영상을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바람핀거 들키고도 오히려당당했던 그사람을 잊지못하고 미련갖는 제가 병신같지만 살아가려고요 살고싶어요
혹시 연락 오셨나요?
서아님은 진짜 맘이 너무 여린거같아여 ㅠㅠ
내가겪은 일 아닌 이상 공감은 가도 내 일이아닌데도 저렇게 슬픈감정 느낄정도면 정말 맘이 너무너무 여린것같아여 ㅜㅠ
아무리 비슷한 경험을했다할지라도.. ㅜㅜ
그러기쉽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서아언니는 진짜 멋진거 같아요 ㅜㅜ
언니 사연에 공감돼서 울컥하는 게 진짜.. 나도 속상함 ㅠ 사연자님 상처 치유하고 극복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같은남자로써 그남자바람끼평생못고칩니다 결혼하면그남자 술집여자랑도 바람필걸요 한번바람피먼열번바람핍니다 그런족솟들은 버릇이있답니다
맞아 아무리 옆에서 헤어져라.또그런다 해도 정들고 사랑받은순간이 생각나서 정리하는게 쉽지않음. 고민상담하고 고민하는자체가 헤어지고싶지않은거지 . 남자들한번쯤 그래 참고살아 괜찮아지겟지 이런말듣구 합리화하고싶은거고. 진짜 "한번만" 피는사람없고. 결혼하면 정신차리겠지. 애 갖으면 정신차리겠지 애 낳으면 정신차리겟지? 절대 착각입니다. 저 아는언니 애를 무기로 계속 10년간 미친ㄴ 처럼살아요. 이제는아예 "그래 돈만가따줘라 애 보며산다" 이러는데 진짜 너무나약하고 가여워보임. 이지경되기전에 지금 동거기간에 알아서 하늘이 살린거라 생각하고 진짜 정리하세요
위로받고 가요... 헤어진 지 3주 됐는데 2년반 연애하고
1년반은 장거리했어요.. 정성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헌신을 다 했어요. 상대방은 공무원 합격해서 이제
자기랑 급에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잃은 사람인 가
절 떠났어요... 환승한 거 같기도 하고 ..저도 눈물 흘리고 가요 고마워요
사연자님 서아님.
사람은 역시 연애할때 마음이 힘들면 하는게 아닌거같아 어떤이유로 마음이 힘들면
헤어질때 상처만 남지 만약 힘들거같거나
상대방이 큰실수를 했으면 냉정하게 헤어지게
맞는거같아
15년 넘은 여사친이 많은 사람이라 서아님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는게
난 정말 사랑하면 원래 알던 여사친들 만날때 미리 얘기하고 나서 술먹고나면
집가는길에 일단 애초에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또 쿨하게 보내줬어도 마음 한켠에 불안해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집가기전에 여자친구 보러감
그럼 여자친구가 보고싶은 내 마음과 사고안치고 집에 갔을까 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동시에 해결됨
이분같ㅇ은 남자 만나고싶다........ㅠ
대신 울어주는거 왤케 찡하죠🥺 진심으로 내 일처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거 감동 ㅠㅠ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보신다면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바람 당해봐서 알지만 서아님이 하시는 말씀 맞아요 저는 상대가 바람 핌에도 불구하고 감정 컨트롤이 안 되서 좋아하니까 계속 봐주고 받아주고 그러면서 오래 사겼어요 근데 이 남자는 나중에 가면 갈수록 '아 얘는 내가 이런 짓을 해도 받아주구나' 생각을 하고 심한 욕에 폭력도 하고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뭐 그 분은 폭력까지는 아니어도 받아주면 그 남자는 여자분을 점점 당연하다고 생각할 거에요 한 사람이 내 곁에 오래 있었으니 헤어지면 허전하고 힘들고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이겨내서 헤어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전남친이 바람폈을 때 생각한 건 '이 남자가 내 곁에 없으면 나는 얼마나 힘들까' 하고 계속 사귄 거에요 하지만 이제와 헤어져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초반에 한 달은 미칠 듯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조금이라도 빨리 헤어질 걸, 바람 핀 걸 내가 조금이라도 빨리 알았으면 더 빨리 헤어졌을 텐데 하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많이 힘드실 테지만 그래도 꾹 참고 이겨내고 세상에 좋은 남자는 널리고 널렸으니 더 좋은 인연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
(바람피는 사람들 다 묶어서 죽이고 싶네요)
휴... 지난해 더한 일을 겪은 내 알면서도 못났던 모습에 울컥하고.. 같은마음을 말하며 우는 서아님 모습에 또 울고.. 모든 이별은 아프죠.. 해야하는 이별일 뿐 이에요 사연자님이 안아플순 없으니 덜 아프고 빨리 털길바래요.. 그런놈에게서 한없이 좋은여자였던, 마지막까지 울던 여자로 남은 저도 일년여만에 이젠 털어냈어여.. 힘내여..
저도 2년만났는데 우연히 몇개월전 그런거 발견하고 지금 티안내고 의심병 상태로 마음 정리하는 시간 보내는중이에요 지금 이렇게 사랑하는 상태로 헤어지면 나만 오래 힘들것같아서 천천히 정떼려구요.. 이제 겨우 2주됐는데 너무 생각이 자꾸 나서 언제까지 숨기고 이짓을 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긴해요ㅋㅋ 서른넘어 내가 이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하필이면 제일 다정한 사람이 그랬다는것도 충격이고.. 대체 왜 그랬냐고 멱살잡고 물어보고싶은 심정이지만 그러고 헤어지면 몇년을 혼자 아픈기념일로 세우고 지옥속에서 보낼지 가늠이 안가서 일단 참고 견디면서 여지껏 배려로 하지 않던 행동들 막 해가면서 이어가고있어요 이 사실을 알고도 여전히 그가 사랑스러워보이는 순간들이 있는게 정말 비참해요 언젠간 정이 떨어질 날이오겠죠?
힘내세요.. ㅠㅠ.. 하
어떻게되셨나요 ㅜ
저도 삼 년 동거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어요. 일 년 전 제가 권태기 때문에 못됐게 했을 때 너무 힘들어서 바람을 피웠다는데... 이틀 전에 들켰어요. 잠자리를 4번 했다더라고요. 잠자리한 상대가 전부 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고요... 그냥 너무 괴로워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제 남자친구와 바람핀 여자애 생일파티도 가고, 다 같이 놀고, 다들 나를 속이고... 그냥 나만 바보가 됐어요. 제가 프리한 편이고 연인을 믿어주는 스타일이라 이성친구든 동성친구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놀게 해 줬어요. 믿은 결과가 이거라니 다신 누구를 의심하지 않고 순수하게 사랑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언니 영상 보니까 좋아요.
사연자분 시간낭비를 막아줄려고 조상님이 도우셧네용!!전 6년 사귀고 몰래 헌팅포차 술집가고 번호따고다니는거 들켜서 헤어졋는데 유일하게 남는 미련이라고는 진짜 여태만난시간이 아까워죽겟다는 정도…조금이라도 더빨리 쓰레기인거 알고 손절햇어야햇는데 슈밤
저도 지금 이런데 못헤어지겠어요ㅠㅠ..
@@user-ty8ek5xs1m 그마음 충분히 이해해용 저런쓰레기라도 첨에 저도 헤어지기 싫었거든요 근데 헤어지기싫은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인지 여태 사귄시간이 아까운건지 함께 했던 추억때문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전 나중에 매몰비용이랑 6년사귄 시간때문에 헤어지기 싫은걸 깨닫고 바로 헤어지고 정리싹했습니다
사실사귀고 4년째 몰래 헌포 간거 알았지만 못해어져서 2년을 끌다가 괜히시간낭비만 더했습니다ㅠ 그때라도 헤어질거를 가끔생각하지만 지금의 남자친구랑 500일가까이 만나면서 더 행복하개 지내고 있어용 님도 충분히 더 좋은사람만나서 진정한 연애의 행복을 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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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자친구분 만날 때는 의심 같은 건 안 드시나요..? 저도 5년 사귄 남자친구가 제 친구랑 바람핀 사실을 1년 전에 알고난 후 지금까지 앱도 깔고 인증 받으며 버티고 있는데 그 일이 생각날 때마다 너무 너무 힘드네요. 헤어지고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의심하게 될까봐 너무 걱정이 돼요. 지금 온갖 수단으로 인증받고 있음에도 정말 정신병인가 싶을 정도로 가끔 너무 심하게 불안함과 스트레스가 와서요.. 다른 사람을 만나면 오히려 인증을 못 받는 것 때문에 더 불안해지고 집착이 심해질까봐 지금 남친과 못 헤어지는 것도 있는 거 같아서 한번 여쭤봅니다..
@@냠냠-m8f 그냥 바람도아니고 친구와의 바람이라니 더 충격이겟어요ㅠㅠㅠ배신감이 너무 크닌깐..이해는 합니다!다만 계속 의심이 드는 것이 앞으로의 건강한 연애에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이네요ㅠ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장거리연애에 저놈과 달리 사진인증도 덜한편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당연하게 의심이 안생기고 신뢰감은 훨씬 더 높은것이 상대방의 행동에 의해 신뢰도가 쌓여서 그렇거 같애요! 다음연애때는 충분히 아파하고 충분히 쉬엇다가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상처가 아물것같애요~ 행복하자고 하는 연애를 의심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지쳐하고 할바에는 개인적으로는 이만 정리하고 자기개발시간을 가지면서 충분히 회복한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으면 바랍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거 한번깨진 신뢰는 회복이 어렵다는거 다들 잘 아시자나용!
진짜 공감돼요 … 저도 남자친구가 바람 났었는데 그걸 알고도 못 헤어졌어요 그러고 1년 반을 더 사귀었는데 정말 내 자신이 망가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혼자 지쳐서 헤어자고 했어요 근데 또 웃긴게 그 사람은 그러고 다른 여자 바로 만나더라고요 나는 힘들어하고 매일 울었는데 … 매번 다른 여자 만났다가 울면서 연락옵니다.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너밖에 없다고 … 전 이제 정말 끝내려고 합니다
저는 3년 정도 동거를 했어요
여행도 자주 다니고 서로 표현도 매일같이 하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솔직히 같이 살면서도 전남자친구가 일하면서 만나는 여자들이랑 카톡하고 연락하는 일 말고는 싸운 적도 없어요
2년전에 처음 저에게 거짓말하고 여자와 카톡을 나눈 일이 있었을때는 (솔직히 별 내용은 없었지만)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정말 자기는 떳떳하고 아무 감정도 없고, 아무런 관계도 아니지만 제가 그걸 보면 싸울까봐 카톡방을 나가는 거라고 말하고 1-2년 동안 계속해서 사과하고 미안해했어요
근데 몇 달 전 또 같은 일이 반복됐고 또 싸우다가 이전과는 다르게 스스로 연애할 자신이 없다며, 저와 시간갖기로 했으면서 그 여자랑은 카톡을 계속 주고받고 위로해준답시고 둘이 술도 마셨더라구요😄
처음 헤어지자고 했을때 반나절도 지나지않아 집 앞에서 절 기다리고 사과했던 전남친은
마지막으로 같은 문제로 싸울때는 뒤도 돌아보지 간 뒤 2주 넘게 연락이 없네요
저는 3년이라는 시간이 3분만에 끝난다는게 어이가 없어 계속 잡고 그사람이 집에 가는 마지막까지 배웅하고 인사하고 같이 살던 집으로 돌아왔는데 .. 저도 어느순간 끝이 올 거라는 생각에 마음 정리를 했는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서아언니가 말한 스스로를 갉아먹는 시간을 2년 정도 해오면서도 그 사람이 평소엔 잘하니까 계속해서 의심과 슬픔은 한 구석으로 밀어넣고 이런 저런 추억을 쌓았던 건데 이제는 저 스스로를 조금더 돌아보고 챙기려 해요
그 사람도 많이 힘들었겠다 생각하며 인연이 여기까지구나! 하면서요
언니가 마지막에 말해준 조금만 울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너무 고맙고 고마워서
처음으로 이렇게 길게 남겨봐요🥺
다른 분들도 같은 일을 안겪으시면 좋겠지만 겪으셨다면 훌훌 잘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합시다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사람자체가 저리 좋으시니 잘되실수 밖에 없지.. 사연자님 저도 바람 맞아보니까 다시 만나게 되더라구요 서아님 옛날 영상보고 진짜 공감됐던게 다시만나면 이남자랑 연락 안될때마다 또 그러고 있나? 여자랑 있나? 다 걱정하고 의심하다가 어느날 진짜 딱 아 여자랑 있나? 그래도 상관 없을 것 같아 별로 안 슬픈데? 하는 날이 옵니다 그 날부터 전세역전 되더라구요. 그리구 지금 그 남자보다 훨씬 좋은 남자 의심 안가게 해주는 사람 만나고 있어요. ㅎ 다시는 남자라는 존재를 못 믿을 것 같앴는데 더 좋은 사람 만나라구 그런 일도 겪어봤었구나. 하구 지금은 경험으로 남았답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자신을 사랑해주면서 파이팅 하세요!!! ❤️
맞아요.. 처음, 그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쉬워요
정말 자기 자신을 위해서 손 놓을 때 칼같이 놔야해요
힘내세요 모두
팬들도 서아님이 행복하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홧팅!!
내일도 아니고 찐으로 친한 지인도 아닌데 같이 마음 아파하고 내일 같이 울어준다는게...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술자리던 뭐던 어디서 뭘 하던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를 생각해서 알아서 내가 싫어할 행동은 하지 않고... 그걸 몰라서 이건하지 마라 저건하지 마라 말해봐야 상대방이 정말 그걸 몰라서 그런 행동을 했을리없고..그냥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거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는게 마음아픈일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내가 지내온 시간을 다시 되돌아보면 참 별거 아니였는데 그때의 내 마음은 그래도 소중했다고 생각되니 그 소중한 마음 꼭 더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주시길 바라고... 꼭 말을 하지 않아서 모를 사람은 말을 해도 모르니...내 소중한 마음을 스스로 낭비하는 일은 없길바래윰
맞아요..
진짜 바람피는사람 피눈물나게해주고싶음..
얼마전에 여친이 바람펴서 삼일동안 밥도잘 못먹고 잠도 못자겠더라
마음이 파괴되는느낌이 어떤건지 처음 알았다 에휴..
누가 생각을 멈춰줬으면 좋겠다
서아 언니가 울면서 얘기하는데 올라오는 댓글 중에 자기도 폈었고 아직도 바람 핀다는 댓글 보고 진짜 짜게 식음… 어쩌라고
전 첫 연애는 아니였지만 제가 정말 불같이 사랑했다고 자부할정도 눈에 안 보이면 보고싶고 보고싶어서 달려가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까지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깨닫는 연애를 했어요. 처음부터 너무 나한테 올인을 하길래 항상 마음 속에 깊은 결핍이 있던 저는 그 행동들이 그 사람을 믿어도 되는 행동이라고 착각을 했나봐요. 나한테 이렇게 까지 잘해준 사람이 처음이라 너무 믿었는데 2년 넘게 사겼는데 초반부터 여자문제가 큰 건 아니였지만 조금씩 거슬리는 것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제대로된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서 저는 사람은 변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더라고요 여자문제로 절 힘들게 하다가
사연자분처럼 누가봐도 바람이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헤어져야할정도로 제 신뢰를 산산조각을 냈거든요. 제 신뢰를 깬 건 한 두 번이 아니였지만 전 너무 믿었고 그 사람이 하는 말들을 결국 믿고 또 용서해주길 반복했고 그렇게 꾸역 꾸역 연애를 끌고 가니 밤에도 그 사람이 했던 짓이 생각나고 제가 점점 싫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정말 큰 여자문제가 있었고 전 또 용서를 했고 다시 사귀었지만 전 더 집착하게 되고 그 사람이 혹여나 떠나갈까봐 제가 눈치를 보고 있더라고요. 제 자신이 점점 작아지고 너무 원망스러운데 아직도 너무나 사랑하고 그래서 최선을 다했고 결국 이 사람이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전 절 사랑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헤어짐을 고했죠. 이성문제로 상처를 여러번 받다보니 너무 원망스러움과 동시에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더라고요. 헤어져도 그 일이 떠오르면 상처를 후비듯 마음이 계속 아픈 것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이성문제로 고통주는 사람은 절대 안 변하고 자기 자신만 고통을 계속줍니다. 헤어지는 게 물론 쉽진 않지만 결코 자기자신때문에 바람이 난 게 아니라는 것 까먹지 않으셨으면 해요😂 바람 필 사람이니 핀거니깐 자기 자신을 깎아먹지 마세요!!
긴 댓글 너무 저와 비슷해서 읽어나가다가 마지막 3줄에 너무 위로가 되서 .. 댓글 잘안남기는 편인데 너무 큰 위로에 감사 대댓남겨요..ㅠㅠ
저도위로받고가요ㅠㅠ
저는..결혼을 약속했던 6년만난 남친이 잠수타서..캐고캐보니.. 유부남이었어요..
1년을 거의 피폐해지고 사람구실못하고 직장도 관두고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겨우 정신차렸는데.. 그상처와고통 배신감은 누구도 상상할수없을거에요.. 바람보다도 더비참한... 남자사귈때는 꼭 지인이소개해주거나 검증된 사람으로..안전하게만나야한다는걸 알게됐죠... 삶의 의욕도 잃은채..30대후반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살아야겠다는 심정으로 살고있습니다..
너무 고생햇어요.. 행복하세요☺️
괜찮아요 전 6년 만났고 1년 동거하고 약혼한 남자가 저랑 헤어지고 같은 회사 여자 2달만에 임신시키고 결혼했어요
하…어떻게 견뎌요…?ㅠㅠ
헐….
지금은 괜찮으세요?
힘들어서 영상찾아보다가 문득 내가 쓴 댓글 발견.괜찮아졌었죠.다른 남자 만나서 이젠 정말 똥차가고 벤츠오는구나 했었는데 6개월동안 사귀면서 4달은 양다리 사실인걸 깨달았죠.이브날 현장을 잡아서 3자대면하고 왔는데 이틀동안 열받아서 잠도 못자다가 오늘은 불현듯 슬픔이 밀려오네요.인생에서 겪을 똥차 다 만나야 벤츠온다던데 제발 이제 그만 힘들었으면 좋겠다..
요즘 진짜 쓰레기들 개많음 제발 멀쩡한 사람 상처주지말고 쓰레기들끼리 사귀세요;
아 진짜 서아님 저마음을 어쩌누~
아들 하나있었음 찐며느리 삼고싶다 정말~
참 귀한 맘을 가지셨어요
그래서 더 예뻐보이네요.
질리는 사람이 되기 싫어서 삼키게되는거 너무 공감이에여....ㅜㅜㅜㅠ 다들 그러구나....눈치보고... 썩을놈들..
의리.. 맞아요ㅠ 나도 사랑하는 관계에도
의리는 있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듣다가 너무 공감되었네요
유부남인데 저한테는 이혼한지오래됐다며 .. 5년을 속였습니다.. 전부인이라는 사람을 다른사람이름으로 저장해놓고 연락하는걸 4년전에 알고 헤어지려했는데 온갖변명으로 다 끝냈다고 너밖에없단식으로 해서 .. 의심스럽긴해도 믿고 다시 시작했지만.. 다시 믿음이 깨졌습니다. 현부인과 알콩달콩 연락하는 문자와 통화내용을 들었거든요. 1년동안 계속 의심하고 연락이 조금만안되도 불안하고, 전부인이랑 연락하고있는거 아니냐, 혼인관계증명보여줘라, 영상속 내용처럼 계속 의심하고 계속 나스스로를 병들게 했어요. 정신병에 걸린것같고 내가 너무집착하는거같고, 진짜 제맘대로 헤어지지도 못하고 바보같이 1년동안 정리를 못했었어요. 저.. 근데 그 상처가 진짜 않잊혀지고 .. 나와 현부인과 그렇게 이중생활을..중간중간 전여친이랑도 만나고있었었고... 5년동안... 쓰레기때문에 왜 제마음이 제마음이 쓰레기가 되는걸까요.. 진짜. . 지금은 너무나도 힘든거 같네요.. 모질고 냉정하게 끝내버리고 더 보라듯이 잘살아야 겠어요
언니...저 5월5일 어린이날에 남자친구가 지 여사친이랑 바람핀거알아서 한번에끝냈어요
언니영상보고 진짜많이 위안받았어요. 지금도 틈틈히 보는중이에요 ㅠㅠ 아직 마음이 많이힘들지만 견뎌내볼게요!! 사랑해요 언니♥️
진짜언니가하시는말씀이 제 상태랑비슷했어요
'언니가 대신울어줬으니까 많이울지말아라 '
라는 말 진짜 뼈에새길게요.
듣고 많이울었습니다
아 진짜 서아님 체고,,,,,,, 이런 사람이
어디있냐진짜,,,
너무슬프다 ㅠㅠ 나도 이심정 알엉… 말도 안되는 전남친의 주위관계와 그 실체들에 정신병 걸릴 수준이 되어가도 내가 내 맘을 못끊고 주위에서 시작전부터 아니라고 그렇게 말렸어도 안놔져서 1년을 더 만났었는데 서아언니 전남친 영상처럼 어느순간 초연해져서 그날 그만만나자고 했었죠…후우
시간이 지나니 좀 괜찮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지만 아직도 그때는 너무너무 생생하고 소름끼칠정도로 다 기억에 남아요
그때 제 깊은 곳에서는 이별이 너무 두려웠고
하루 빨리 헤어지는게 정말 날 위한거라고 그렇게 말을해도 어리니까 괜찮다고…
연락이 안되면 정말 잘해줘도 믿음을 준다해줘도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감정이었어요
심지어 그때도 본인은 떳떳해서 여사친이라 소개를 해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전 믿지 않아요 ㅋㅋㅋ 그넘시끼 속내를 너무 잘알고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도 있기에..
정말 겪어보니 빨리 벗어나고 빨리 끊어내는게 날 정말 위한거 ㅠㅠㅠㅠ 당시에 전 이말이 안겪어보는 사람만 하는 말이라 생각했는데 어우 아니었어요 …
정말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부류들은 본인이 개과천선 하려해도 원래가 그렇게 생겨먹은 부류라 바꿀수 있다는 생각조차도 허비해선 안되는거같아요
정말 다 시간지나면 후회하는거 맞아요 ㅋㅋㅋㅋ 나이가 들면서 세월이 지나면서 나한테 그렇게 잘하는 사람 만난다는거 정말 드문거 체감하니까요
바람난사람때문에당신의인생을
버리지 안았으면 좋겠네요 잊는게 정말로
힘든데 시간이 해결해준다?이건 아니고
내가 마음을 어떻게 먹는냐에 따라 시간이 해결해줍니다~바람을 펴본 남여는 돌아온다고
한들~당사자만보면 그 생각이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깨끗히 잊고 잃어버린 당신의 인생을
찾길 바랍니다~
바람을 알게되고 바로 끊어냈지만
제 감정은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못해준게 생각나면서 혹시 그래서 그랬을까?
싶기도 하면서 저를 자책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그런 생각을 안하려고
친구들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 시끌벅적하게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너 없어도 나 잘살아! 하고 보여주기 식인 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래도 어떻게든 제 삶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니
그 감정을 전부 소모하지는 못했어도
그 감정까지도 제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신경쓰지 않는 일상을 살고 있어요!
헤어짐에 있어서 제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걸
조금은 후회하지만 그 사람도 저로 인해 후회하길 바라며 지내보려구요 ㅎㅎ
저랑진짜똑같으시네요 ㅠㅠ같이이겨내요!!!!
너무 슬프네요 동거하다가 처음에 걸리적거리는 여자 있었을때 헤어졌어야했는데.. 결국 바람나서 헤어졌어요 너무 힘이드네요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가 매일 지옥같네요 꿈에서도 나타나서 괴롭히고…그사람만 행복하고 왜 저만 불안한것같은지 참 슬프네요
하지말라고해서 한두번 안하는건 소용없다 태생이 그런사람은 어쩔수없다 이말 명언입니다 마음에 새기시길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아는거 같다.. 의리 없다는거 동감해요
1:43 진짜 공감입니다 제가 매달려서 다시 만나봤어요,,, 근데 사람은 안 바뀌더라구요ㅎㅎ 나 자신을 미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정신병 올 거 같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 결국엔 다시 연락 오더라고요ㅋㅋㅋㅋ
전 동거가 7년인데 진짜너무힘들어요...ㅠ배신감...좌절감
바람피는 의리없는 놈 친구로도 두지마라
내가 얼마나 귀한지 모르는 사람에게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여러가지 영상을 봤지만 가장 맘에 와닿는 영상이네요. 3년 사귄 롱디 여자친구(반년 동거)와 최근 바람+환승이별로 많이 지쳐있던 사람이였습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아무리 주변에서 사실을 말해도 그냥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진짜 심증이 있었고, 충분한 증거도 있었지만 그냥 이 사람을 너무 사랑하기에 저도 모르게 아니겠지 하면서 그 상황을 회피했네요. 하지만 상대방의 연락이 없어질수록 점점 더 불안해지고, 정신병 걸린 것 처럼 너무 힘들었어요. 헤어질 때는 그냥 홧김에 영원히 안볼 각오로 나쁜 말 하고 그랬는데 그냥 그러지 말고 스스로 후회하게 놔둘 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제 서아누나 영상을 마지막으로 마음 정리하고 소중한 나의 지금을 열심히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남일같지 않아요 그제 3년간 동거한 남자친구가 바람이난걸 들어버렸거든요.
어이없어서 눈물도 안나오고 화도 안나요.
저도 겪어보지 않았을땐 몰랐고 아직도 남일같이 느껴져요.
영상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ㅠㅠ 위로가 되네요..
2년된 남자친구가 그것도 두명이랑 바람펴서 헤어진지 5일째에요.. 처음에는 너무 충격이라 눈물도 안나더니 지옥같은 5일을 보냈어요.. 찾아와서 잡고 매달리고 한달만 시간을 달라는데 단호히 거절했어요..
사실 마음은 흔들리기도 했지만 제 마음이 괴로우면서까지 만나야하는,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단호히 돌아섰어요. 남 일인줄만 알았던 바람이 제 일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ㅠㅠ 얼른 상처 회복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싶어요
처음 바람핀걸 걸리고 잘못했다고 울고불고 매달려서 다시 만났었어요. 너무 사랑해서 다시 만났는데 서아님 말대로 하루하루 병들어가더라구요. 연락이 안되면 미쳐버릴것 같고 계속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뭐라 하지도 못했던게 또 싸울까봐 떠나갈까봐 혼자서만 끙끙거렸어요. 근데 또 바람피고 그냥 헤어져벌임~~~
너무 내사연같고 내마음같고 내상황같아서
안아픈이별도ㅠ업다는말 맘속에 새기면서 나를 위해 내시간을 위해서 또한번 하루를 견디면서 강하게 마음 먹어보렵니다.
마지막 말이 너무 슬퍼요.. 😭 사연자님 아프지마요... 다 잊고 좋은남자 만나시라고 기도할게요
저도 그래요 몇일전에 바람으로 이별한 남자 입니다..
참 아픈 마음은 미칠거 같은데 이 여자는 참 사랑에 눈먼 것처럼 제 사진 싹다 내리고 그 남자랑 찍은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정말 힘든 나날들이였는데 이 공감을 또는 눈물에 아픔은 정말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맘에 든 남자가 대시를 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다가 여자가 있다는것을 뒤늦게 알았고 차갑게 대하고 상대해주지 않으니 여자를 버리고 뻔뻔스럽게 왔더라구요~이미 내맘속에 사랑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솔직히 받아주고 싶었고 사랑하고 싶었지만 마음속에서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어요~버린받은 그여자의 모습이 너의 미래의 모습이야 라고~그래서 매몰차게 쫒아냈어요~한동안 힘들었지만 백번 잘한 일이라 생각해요~한번 바람피는 놈은 없어요~고질병거든요~우리 사랑스러운 여성분들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이상한 놈들한테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2년 동거한 남자친구가
저 몰래 불법 마사지샵에 다녀왔는걸
알게됬어요.. 하지만 제 마음은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놓지못하고
관계를 유지했어요
그 사람이 나 때문에 .. 내가 못나서 , 내가 부족해서 그런짓을 했구나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제 자신이 미치도록 싫었어요
만나면서 제 마음은 더 썩어가고 있었던거 같아요
매일매일 불안함에 떨며 스스로를
더 아프게 했던거 같아요
이러다 내가 죽을거 같아서 어제 헤어지자
했습니다..
이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이제 누군가를 다시 만나기가 무섭지만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하면서
스스로 더 아껴볼려고 해요..
제가 아파서 수술하고 있을때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ㅠㅠㅠ 두달이 다되가지만 너무 힘들고 자꾸 꿈에 나와서도 힘들어요… 남자친구랑 1년동안 동거했는데 남자친구가 제가 싫어하고 신경쓰인다고 했던 여자랑 바람 피워서 너무 원망스럽고 실망스럽고 그 여자도 제가 아픈거 알고 그 틈에 제 남자친구 흔들어 놓은것고 화나고ㅠㅠㅠㅠ 수술해서 아파서 제대로 못걷고 제대로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그 둘이 같이 가는걸 보고 바라볼수밖에 없는 제 상황이 너무 싫었고 수술한게 원망스럽게 만들고 되려 저한테 예민하다고 널 잊기 위해서 그 여자애 만나는거라고 되려 제가 이상한 여자가 되버리고… 바람피운 남자친구때문에 서아님 영상 보다가 울었어요ㅠㅠㅠ 제가 빠짐없이 수술 전까지 잘해주고 입원했는데 제가 수술하고 입원한 사이 같이 동거한 집에서 그 여자를 들인게 화가나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전남친이 바람핀거 목격하고 너무 충격적이고 힘들었는데 진짜 마지막 남은 한줄기 이성으로, 저 진짜 그 사람이 손이 발이 되게 비는데 내 자신의 허벅지를 꼬집어 가면서 그 자리에서 떠났어요!!! 또 용서할까봐
만남에도
사랑에도
이별에도
예의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사연
제이야기같으네요
저는3년을ᆢ
진짜 비슷한 일 겪은 사람들은 같은 생각을 하나봐요 질리는 사람이 되기 싫다는 것부터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다 나랑은 아니다 인정하고 정리하는 것까지.. 영상 내내 몰입하면서 봤네요
솔직히 그런 쓰레기 같은 경험을 했기에 더 자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련의 성장통 같은 그런.. 그랬었던 연애가 기억이나요
와우.. 저도 오늘 잠수이별 당했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네요..ㅎ 진짜 세상에 왤케 또라이가 많은지 전 2년정도 만난건 아니라 잠수이별이구나 눈치채자마자 정떨어졌는데 진짜 사랑했던 사람한테 예의좀 지켜서 헤어집시다ㅠㅠ
ㅇㅈ...저도 잠수때문에 골머리앓았던 사람인데 물론 바람당한것만큼은 아닐지몰라도 정말 저를 갉아먹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ㅜㅜ
저두 1년넘게 만나면서 동거 하고 그랬는데
헤어지고 이틀뒤에 데이트 하고 한달뒤에 연애 시작하더라고요 나중에 후회해서 돌아와도 늦어요 환승연애 진짜 하지 마세요 ㅠ 당하는 사람은 고통이에요 진짜
이런 일들을 겪는 게 대부분이 여자들이라는 게 참 마음 아프네요
중간에 얘기하시는거 진짜 공감......겪어본 사람만 알아 저 감정 상황은
서아 언니 우는거 보고 같이 울고 있는 1인 ,, 따흐흑
3년동거한 바람을 너무 자주 펴서 헤어진지 1년반 넘었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한테도 미안하지만 의심을 정말 많이해요 이런 제가 너무 싫고 힘들고 근데 또 전사람처럼 될까봐 항상 제 자신을 눌러야 진정되고 그랬었는데 서아님이 하신 말씀 덕분에 대신 위로를 받은 느낌이여서 이제는 잘 해쳐나갈 수 있을거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 사연이 제3자입장에서 들어도 너무 공감이갔었고 왠지 모르게 이별직전부터 이별후애도 많은 위로가되고 이별까지 용기가 됬었는데 몇년지난 오늘도 위로가되고 공감이가네요.. 제남자친구인줄 알았던 남자친구가 7년사귄다른여자분의 남자친구였더라구요... 갑자기 알게된 사실이라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고 마음이 추스러지지않고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언니영상보면서.. 담담해지는것같아요..고맙습니다..
ㅠㅜ언니가 너 대신 울어줬으니까 많이 울지 말아라ㅜㅠ
연애9년 결혼4년차만에 아이도있는데 외도하는 사람도있고 더한 사람도 많아요.....ㅎㅎ
앵간한일론 정에 약해서 다 믿어보려하는 성격인데 아 ...외도는 아니다 싶어 저도 손절하려구요 애한테 미안하지만 아빠빈자리만큼 제가 해줘야죠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제발 남 상처주지말고 끼리끼리만났으면🙏🏻
제3자가 아닌 겪어보신 분이 얘기해주니까 너무 위로가 되고 딱딱 느낀대로 얘기해주니까 여태까지 받은 어떤 조언보다 도움이 돼요❤
언니 우는거 보고 울컥한 1인..
저도 환승이별 당했는데 첨엔 가슴 부근이 화끈거리는 화병났는데 똥과 폭탄을 그 여자한테 넘겼다고 생각하니 편안해졌어영~~~
맞아 그건마음대로 안돼서 미치겠어 그런데 이젠 다시만나고 싶어도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고있음 신기함ㅎㅎ 그냥 마음끝날때까지 가봐요 그럼 언젠가는끝나요 마음가는대로 실컷사랑하세요
5년사귀고 회사 어린 여직원이랑 3년 바람 핀걸 이제야 알게됨. 동거남친 바람 알고 남친카드로 생활비 씀. 이전에는 남친 연봉이 나보다 적은 줄알고 내가 많이 썼는데 알고보니 남친 연봉이 나보다 조금 높음. 바람핀 거 내가 안 이후 공동비용은 모두 남친카드로 씀. 현재 남친집에서 동거하고 있고 남친에게 바람핀거 알고 있다는 말은 안꺼냄. 대출받아 사놓은 내 집 전세내보내고 올수리 인테리어하고 있음. 인테리어 끝나면 헤어지자고 하고 빠이빠이 할 거임. 그동안 남친 돈 많이 써야지. 🎉
진짜 상여자네요 아주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