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상과 무관한 댓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지난 9일 KBS 단독 대통령과 대담의 '송현정'에 대하여 비판보다는 '비난'을 하고 싶습니다. (비판도 어느 정도 수준이 돼야...) 1년에 단 한 번 있는 대통령 기자회견 or 대담이라 국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이고, KBS에서도 일주일 전부터 예고하길래 KBS 가 이번에 뭔가 보여주려나 보다 했는데... 확실하게 작정하고 보여주더군요. 시종일관 찌푸린 표정으로 질문을 하고 중간에 말 끊어먹고... 한두 번이면 그럴 수 있는 것이고, 중간에 사과나 양해를 구했다면 또한 이해할 수도 있었을 테지만... 지나가는 동네 어르신한테도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이라서 예의를 지키라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인성은 갖추라는 것입니다. 그 대담이 두 사람만의 대담이 아닌 전국에 생중계되는데, 그런 표정을 쳐다봐야 하는 시청자들은 무슨 죄입니까! 그렇다고 질문이라도 좋았나요? # ... "그렇기 때문에 '독.재.자' 라고 하는 거 아니냐~ 독재자 소리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어요?" 이 질문이 무슨 가치가 있죠? 일부 수구세력과 그 지지층이 오직 모욕주기 위하여 쓰는 전혀 사실이 아닌 용어를 현직 대통령에게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 기가 막혔습니다. # "인사, 검증 문제에 국민들이 낮은 점수 주고 있다"? 일부의 국민(주로 자한당 지지층)을 왜 전체 국민의 생각인 양 호도하나요? # "5.18 유가족에 대한 것은 공감하였으나, 경제는 왜 인식에 괴리감이 있나"? 어떻게 경제를 논하면서 5.18 유가족 위로한 것을 대조하여 비판할 수 있나요? (주로 자한당 지지층이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을 경제 사안과 대조하여 비난함-> 보수라면서 스스로 보수가 아님을 증명함) # "보수 진영에서 박근혜 사면 요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아직 재판 중인데 사면이라... 법을 어기라는 건지 아님 무의미한 질문이지만 이것 역시 자한당 지지층을 위한 사면 목소리 키워주기인가요? 그리고 아무리 언론에서 수구,극우 진영을 자꾸 보수 진영이라고 불러주고 인정해줘봐야... 보수의 가치를 아는 진짜 보수 국민들은 사면 절대 불가, 엄벌에 처하길 원한다는 것을 아시길... # "한일 관계에서 과거사 문제를 지울 수도 없고 족쇄다"? 이건 도대체 어느 나라 기자로서 하는 질문인지 헷갈릴 정도로 일본 입장을 대변하는 뉘앙스! 지워버릴 수 없어서 안타까워할 것이 아니라 기억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서 일본에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내야 할 일이 아닌가요? 적어도 우리나라 언론이라면? '송현정'은 분명 KBS 보도본부를 대표하여 나온 것일 테고, 그 질문 내용들은 보도부 차원에서 정해졌을 것이므로 '송현정' 개인의 입장과 문제가 아니라 KBS 주류의 생각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질문이 자한당의 주장과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었고 마지막엔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죠. 그동안 KBS 가 그렇게 잘하던 기계적 중립조차도 볼 수 없는 편파적이고 모욕주기에 가까웠습니다. 저리톡 때문에 KBS 뉴스를 모니터 하면서 비판도 하고 KBS 자체를 응원도 하고 있었기에 '송현정'이란 사람에 대해서도 이해해보려고 불쾌함을 참아가면서 대담 방송을 오늘 다시 한번 봤으나 결론은 이렇네요. 그동안 "KBS는 변하지 않는다", "기레기는 안 변한다", "저리톡은 면피용이다" 등등 저의 저리톡과 KBS에 대한 기대와 응원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으나 제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저리톡 식구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더라도 경영진에서 저리톡을 일요일 심야시간이라는 악조건 속에 편성해놓고 불과 2년전에 비해 반토막난 KBS 뉴스 시청률을 만회해 보고자, 투 트랙 전략으로 젊은 시청층을 포섭하기 위한것이 아닌지 의구심과 회의감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저리톡에서 과연 다룰까요? KBS 단독 사건이라 타사와 물타기도 쉽지 않고, '송현정'이란 기자 개인에 대한 비판이 포함되니.. 개인에 대한... 그것도 회사 동료에 대한 비판과 비난은 옳지 않다고 할 것 같은데... 제 예상이 틀렸으면 하는 미련스러운 희망만이 남습니다.
저는 이 사안을 그럴수도 있지라고 보었는데 님의 생각을 접하고 난뒤에 반성을 했답니다ㆍkbs란 언론이 언론자유를 자신들이 쟁취했다고 착각한데서 문제가 기인했다고 보는데요. 촛불국민이 깔아준 플랫폼이라는 것을 망각한 것같아요..결국 언론권력을 국민을 우위에 두기보다는 자신들을 우위에두고 한 꼴이 되었기에 수많은 국민들로부터의 지탄을 받는것 같아요.건승하시길 님.
주이사님 첫말에 적극동감합니다. 뉴스라는게 요즘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에선 그상황자체는 변하지않지만 시간이 지나며 인식이 크게 뒤바뀔 수 있습니다. 그때 그때 바로 방송하지않으면 시간이 지나 완전히 다르게 비춰질수도 있기때문에 아주 많이 동감합니다. 특히나 프레임맞추려는 정치계의 의도로 완전히 다른 상횡을 맞이하는걸보고 바로바로 뉴스를 보내지않으면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알수 가없겠더군요. 이제는 뉴스도 웬만하면 틈을 최대한 줄이고 방송을 해야하지않나 생각하네요.
이번 회차 패널 환상의 조합이네요. 주진형님 너무 재밌는 비교 시원하네요. Jtbc, kbs 보도 의견도 너무 시원했어요. J에 화났던 게 풀렸어요. 재미는 최욱이 담당 하고 홍순탁님은 삼바회계조작 잡은것으로 대한민국 회계사 대표이십니다. 정준흐 교수님은 늘 옳다. 팬됐어요.
오늘 이프로 보면서 저널리즘 J 가 왜 중요한지 세삼 느낀다. 돈많고 남들 보기에 있어보이는 사람들이 신문기사를 통해서 얼마나 심각하게 태연자약 가짜뉴스를 만드는지 오늘 정말 크게 깨우칩니다.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기업은 절대로 신문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가지게 되네요, 한국경제는 폐간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법을 통해서 한경은 운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번 저리톡 편집 좋네요! 초반에 용어정리해주는 부분도 그렇고..! 중간 중간에 깨알같은 개그까지 ㅎㅎ 기사 10개 읽는 것보다 훨씬 이해 잘 됩니다 ㅎㅎ 특히 오늘 특별출연 패널분들이 정말 열일해주신 것 같아요. 이해하기 쉽고 뼈때리는 비유까지 ! 기사로 읽을 땐 너무 복잡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웠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현정이 kbs를 대표하는 수준이고 질문지 작성을 같이했을 kbs보도국의 질문내용 수준을 보면 수신료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다. 다음주는 이번 대통령과의 대담에 대해 실날하게 분석해야한다. 미루지도 피하지도말고 그런 사람과 그런 수준의 질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보도국 내부 어떤 사람들이 주도했는지까지도 하나하나 소상히 밝히고 그 수준에 맞춰 인사이동이 필요하다. 그정도 인식과 수준의 사람을 중요 위치에 배치하면 그 아래서 지시를 따르는 일선 기자들은 어찌할고...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보며 그나마 kbs의 앞날에 조금은 희망을 가져가고 있었는데. 다수가 그수준 이라면 kbs가 변하기는 요원해보인다. 엘리트의식으로 썩은 고위급 기자들 다 쓸어낼 비책은 없으니 말이다.
대통령담화 관련 문제는 다음주에 다룰 것이라 생각하고 언급하지않겠습니다 분명 저리톡이라면 냉철하게 자사의 문제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리톡에서 다룬 삼바문제도 절대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류언론이 삼바관련해서 제대로 다루지 않아 국민들이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해 크게 분노하지 않는 현실을 잘 짚어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몇번을 들어도 어려운 문제인 삼바에 대해 출연질들이 나와서 pt처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부분이 무척 쎄련되고 인상적이었네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경쟁을 이겨내면 잘 살수 있다라는 낙관성이 지금의 한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점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인지 몰라도 대부분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의 입장에 자신을 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내가 성공해서 상속 세습을 해 줄 때 불리해 진다는 생각이 우선이지 그러한 상속 세습이 스타트 라인에서부터 불합리한 경쟁을 야기해서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하기 힘들게 만든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요
KBS에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담' 아시다시피 이 때 진행자는 손석희 아나운서였는데 KBS에서 손석희, 김현정급 또는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춘 아나운서가 단 한 명도 없을까?? 라고 고민해본다면 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KBS임직원 구성표를 모르는 외부사람들의 시각에서 정세진 아나운서만 하더라도 97년 입사한 초고참급 아나운서입니다. 반면 송현정 기자는 98년 입사지요. 그들 사이에선 아나운서와 기자의 서열 테이블이 다를진 몰라도 입사년도를 기준으로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서열상 위는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세진 아나운서는 KBS 9시 뉴스 앵커를 7년이나 경험한 실력파 베테랑입니다(주중 5년/주말 2년) 또한 나레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등을 진행한 경험도 많구요. 무엇보다 저널리즘 토크쇼j를 시청해보셨다면 어떤 진행자인지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여러 상황과 조건등을 고려해봤을 때 '송현정 기자'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는 점에선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가 없어요. 이는 KBS수뇌부에서 '정세진'이라는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겁니다. (그들과 가치관 또는 노선이 다르다고 전 추측하고 있고요) 이 문제는 단순합니다. 이번 대담은 진행자였던 손현정 기자의 능력문제가 아니에요. 그들은 그저 작정한겁니다.
‘분식회계’가 아닌 ‘회계사기’! 오늘 방송내용 무척 좋았습니다. 중요 시기시기마다 관련 내용을 쭉 팔로우하며 정리해서 보여주는 방송이 미디어’비평’프로그램이라니 어쩐지 좀 씁쓸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사안의 중요성에 비해 현실적으로 언론 보도량이 너무 적은데 그나마도 지나가는 보도들을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현재 비평 프로그램의 중요한 몫이란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재정리하고 갑니다. (+bgm 센스에 항상 터집니다 ㅋㅋ)
이제는 화가나서 욕을 하다못해 짠하다 정말 짠하다 이번 대담방송은 kbs로서는, 자신들이 얼마나 '정상화'되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정말 쉽게 오지않는 기회였다 그 기회를 날려버린 것은 정부압력도, kbs사장의 압력도, kbs경영진의 압력도 아닌 kbs 스스로의 선택이었다 이광용을 비롯, 여러kbs사람들의 반응역시 변명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짠하다 kbs 정말 짠하다
오늘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저번주 kbs 대담 보고 착잡했습니다. 전부는 아니다라도 나름 저리톡 본방 보고 라이브도 보고 하는데... "언론의 관행은 여러분이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이 오늘처럼 공허하게 들리는 건 처음이네요. kbs 조차 안 바뀌는데 다른 언론사를 바꿀 수 있을까요. kbs 기자의 질문 수준이 너무 떨어졌어요. 대통령에게 독재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느낌이었냐고 물어본다라...자한당 말 안 들으면 독재자입니까? 설마 해명을 하게 해준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자한당, 보수언론이 말하는 것만 따와서 질문하는 저의가 뭔지... kbs에는 여전히 아직도 그런 수준의 기자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건 알겠네요. 정말 바꿀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오늘 방송 진짜 좋았는데 대담 사건 때문에 묻혀서 많니 아쉽다. 삼바도 좋았고 상속세도 좋았고 가짜뉴스가 돌고 도는 경위와 세뇌까지, 상체를 앞으로 쑥 내밀고 집중한 욱이와 함께 많이 배운 회차다. 주진형 님이 J와 합이 잘 맞는 듯. 다음에는 먼저 가시지 말고 꼭 라이브도 같이 해주세요. 욱이가 못 만지게 할게요. ^_^ 마지막에 공구 머그컵 자체 검수하고 있는 장면도 좋았어요. 깨알 홍보 '우리 이만큼 고생한다잉'. ㅋㅋ 머그컵 받는 분들 부럽다잉!
*상장된 기업의 주인은 주주의 것이다* *기업을 상장시키는 이유는 막대한 자본이(꽁돈) 들어오기 때문이다* *가업운운 하는것은 어불성설이다* *회계사기는 주주들 피눈물나게 만드는 행위이다* *피해자들에 대한 보도는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더이상 경영권위기라는 보도는 하지 말아주세요*
송현정씨가 인터뷰 진행할때 정세진 아나운서가 생각났어요. 정세진 아나운서가 진행했더라면 훠어어얼씬 좋은 인터뷰가 될 수 있었을텐데... 송현정씨가 되도 않는 질문하고, 인상쓰는걸 KBS 이광용등 구성원들이 옹호해주는 꼬라지를 보니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파업 지지해달랄땐 언제고 이제 와서 지지해준 시민들 조롱이나 하고 있으니 화도 납니다 저리톡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보도가, 내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보도가 방송되는 날이 KBS에 올까요? 그럼에도 저리톡으로 인해 KBS가 변화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정세진 아나운서도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일단 세상돌아가는 걸 너무 모르거나 모른척하고 본인 생각 드러내는 걸 죄악시 합니다. 특히 김어준,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얘기만 나와도 일절 말을 섞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로는 우리가 기대하는 변화를 이끌 수 없다고 봅니다.
이번 송현정 기자 사태를 보며 정세진 아나운서가 대신 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던데요...저는 정세진 아나운서도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일단 세상돌아가는 걸 너무 모르거나 모른척하고 본인 생각 드러내는 걸 죄악시 합니다. 특히 김어준,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얘기만 나와도 일절 말을 섞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로는 우리가 기대하는 변화를 이끌 수 없다고 봅니다.
지난 대국민 담화... 솔직히 정말로 KBS에 실망했습니다. 다른 조직은 다 엉망인데... 저널리즘J만 반성하고 변화를 꾀하는게 허무해 보였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짚고 기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애쓰는 점이 굉장이 감사하고 그래서 응원했는데... 중요한 대담에서 그것도 KBS 기자의 태도가 너무나도 형편없어서 그동안 "나 그동안 뭐한거지?"했습니다. 소수의 J식구들이 큰변화를 이끌어주기에는 여러모로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론을 비판하고 반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잘못을 깨달았다면 반드시 실천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언행일치가 안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요~ KBS정상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맘고생하셨는데... 송현정 기자 논란으로 공든 탑이 무너져버렸네요... 진심으로 속상합니다. 송현정 기자의 인터뷰에 대해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왜 그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이번엔 내용과 무관한 댓글을 달수밖에 없다. 난 송현정 기자보다 김강래 이광용 아나운서에 더 분노합니다..이광용 아나운서는 파업에 참가했던 자인대 지지층이 욕하니 상당히 좋은 내용이다... 송현정 만세...만세라니 만세라니. KBS 내부 구성원들의 속내가 이런건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지난 두번의 파업..직접 찾아가 힘내라 ..가열차게 응원했는데 지금 드는 이 배신감에 분노를 넘어선 감정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younghoonkim9957 내공은 없어도 송기레기보다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겠죠. 송기레기처럼 대통령대담에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화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드믈긴하죠. 송기레기 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답변을 더 시청자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었겠죠. 누가한들 그 여자보다는 나았을 거예요. 이번 대담은 최악이었습니다.
@@younghoonkim9957 송현정은 뭐 내공이 있나요? 그냥 자한당 쓰레기이던데. 평소에 지가 갖고 있던 생각 그대로 내뱉던데 그게 무슨 내공이 필요합니까? 적어도 정세진 아나운서는 절제와 해야할말 해선 안될말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말과 태도는 잘갖춰져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말은 거의 않하고 나와있는 패널들에게 가급적 말할 기회를 많이 주잖아요. 이게 바로 내공이고 진행자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믿고보는 유일한 프로그램 중 하나 입니다. 대통령 회담 이후 아직도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송기자의 태도와 질문이, 그 대통령 대담 뿐만 아니라 , kbs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저널리즘 j 에 의심이 생기고, 불쾌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모든 이슈를 미루더라도 반드시 대통령 대담의 장본인으로써의 kbs의 입장과 진짜 본모습이 무엇인지 꼭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기분, 당사자로써의 진심을 알려주세요
먼저, 영상과 무관한 댓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지난 9일 KBS 단독 대통령과 대담의 '송현정'에 대하여 비판보다는 '비난'을 하고 싶습니다. (비판도 어느 정도 수준이 돼야...) 1년에 단 한 번 있는 대통령 기자회견 or 대담이라 국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이고, KBS에서도 일주일 전부터 예고하길래 KBS 가 이번에 뭔가 보여주려나 보다 했는데... 확실하게 작정하고 보여주더군요.
시종일관 찌푸린 표정으로 질문을 하고 중간에 말 끊어먹고... 한두 번이면 그럴 수 있는 것이고, 중간에 사과나 양해를 구했다면 또한 이해할 수도 있었을 테지만... 지나가는 동네 어르신한테도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이라서 예의를 지키라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인성은 갖추라는 것입니다. 그 대담이 두 사람만의 대담이 아닌 전국에 생중계되는데, 그런 표정을 쳐다봐야 하는 시청자들은 무슨 죄입니까!
그렇다고 질문이라도 좋았나요? # ... "그렇기 때문에 '독.재.자' 라고 하는 거 아니냐~ 독재자 소리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어요?" 이 질문이 무슨 가치가 있죠? 일부 수구세력과 그 지지층이 오직 모욕주기 위하여 쓰는 전혀 사실이 아닌 용어를 현직 대통령에게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 기가 막혔습니다. # "인사, 검증 문제에 국민들이 낮은 점수 주고 있다"? 일부의 국민(주로 자한당 지지층)을 왜 전체 국민의 생각인 양 호도하나요? # "5.18 유가족에 대한 것은 공감하였으나, 경제는 왜 인식에 괴리감이 있나"? 어떻게 경제를 논하면서 5.18 유가족 위로한 것을 대조하여 비판할 수 있나요? (주로 자한당 지지층이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을 경제 사안과 대조하여 비난함-> 보수라면서 스스로 보수가 아님을 증명함)
# "보수 진영에서 박근혜 사면 요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아직 재판 중인데 사면이라... 법을 어기라는 건지 아님 무의미한 질문이지만 이것 역시 자한당 지지층을 위한 사면 목소리 키워주기인가요? 그리고 아무리 언론에서 수구,극우 진영을 자꾸 보수 진영이라고 불러주고 인정해줘봐야... 보수의 가치를 아는 진짜 보수 국민들은 사면 절대 불가, 엄벌에 처하길 원한다는 것을 아시길...
# "한일 관계에서 과거사 문제를 지울 수도 없고 족쇄다"? 이건 도대체 어느 나라 기자로서 하는 질문인지 헷갈릴 정도로 일본 입장을 대변하는 뉘앙스! 지워버릴 수 없어서 안타까워할 것이 아니라 기억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서 일본에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내야 할 일이 아닌가요? 적어도 우리나라 언론이라면?
'송현정'은 분명 KBS 보도본부를 대표하여 나온 것일 테고, 그 질문 내용들은 보도부 차원에서 정해졌을 것이므로 '송현정' 개인의 입장과 문제가 아니라 KBS 주류의 생각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질문이 자한당의 주장과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었고 마지막엔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죠. 그동안 KBS 가 그렇게 잘하던 기계적 중립조차도 볼 수 없는 편파적이고 모욕주기에 가까웠습니다.
저리톡 때문에 KBS 뉴스를 모니터 하면서 비판도 하고 KBS 자체를 응원도 하고 있었기에 '송현정'이란 사람에 대해서도 이해해보려고 불쾌함을 참아가면서 대담 방송을 오늘 다시 한번 봤으나 결론은 이렇네요. 그동안 "KBS는 변하지 않는다", "기레기는 안 변한다", "저리톡은 면피용이다" 등등 저의 저리톡과 KBS에 대한 기대와 응원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으나 제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저리톡 식구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더라도 경영진에서 저리톡을 일요일 심야시간이라는 악조건 속에 편성해놓고 불과 2년전에 비해 반토막난 KBS 뉴스 시청률을 만회해 보고자, 투 트랙 전략으로 젊은 시청층을 포섭하기 위한것이 아닌지 의구심과 회의감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저리톡에서 과연 다룰까요? KBS 단독 사건이라 타사와 물타기도 쉽지 않고, '송현정'이란 기자 개인에 대한 비판이 포함되니.. 개인에 대한... 그것도 회사 동료에 대한 비판과 비난은 옳지 않다고 할 것 같은데... 제 예상이 틀렸으면 하는 미련스러운 희망만이 남습니다.
개인의 입장으로 대통령 대담이 가능할까요. 철저한 데스크와 기자의 합작품이라고 봅니다.
현명한 시민 저도 오늘 내용중에 이게 언급이 될줄 알았는데 안나왔내요!
일부러 안한건지 아니면 무슨 사정이 있는지 알려줬으면 하네요!
@@다크가이아 저리톡은 수요일에 녹화했고 대담은 그 후 목요일이었어요.
@@다크가이아 아~ 그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 저리톡 본방은 대담하기 전날에 이미 녹화된거여서 다룰래야 다룰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 사안을 그럴수도 있지라고
보었는데 님의 생각을 접하고 난뒤에 반성을 했답니다ㆍkbs란 언론이 언론자유를 자신들이 쟁취했다고 착각한데서 문제가 기인했다고 보는데요. 촛불국민이 깔아준 플랫폼이라는 것을 망각한
것같아요..결국 언론권력을 국민을
우위에 두기보다는 자신들을 우위에두고 한 꼴이 되었기에 수많은 국민들로부터의 지탄을 받는것 같아요.건승하시길 님.
주이사님 첫말에 적극동감합니다. 뉴스라는게 요즘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에선 그상황자체는 변하지않지만 시간이 지나며 인식이 크게 뒤바뀔 수 있습니다. 그때 그때 바로 방송하지않으면 시간이 지나 완전히 다르게 비춰질수도 있기때문에 아주 많이 동감합니다. 특히나 프레임맞추려는 정치계의 의도로 완전히 다른 상횡을 맞이하는걸보고 바로바로 뉴스를 보내지않으면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알수 가없겠더군요. 이제는 뉴스도 웬만하면 틈을 최대한 줄이고 방송을 해야하지않나 생각하네요.
이번 회차 패널 환상의 조합이네요.
주진형님 너무 재밌는 비교 시원하네요. Jtbc, kbs 보도 의견도 너무 시원했어요. J에 화났던 게 풀렸어요.
재미는 최욱이 담당 하고 홍순탁님은 삼바회계조작 잡은것으로 대한민국 회계사 대표이십니다.
정준흐 교수님은 늘 옳다. 팬됐어요.
오늘 이프로 보면서 저널리즘 J 가 왜 중요한지 세삼 느낀다.
돈많고 남들 보기에 있어보이는 사람들이 신문기사를 통해서 얼마나 심각하게
태연자약 가짜뉴스를 만드는지 오늘 정말 크게 깨우칩니다.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기업은 절대로 신문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가지게 되네요, 한국경제는 폐간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법을 통해서 한경은 운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Park님, 저는 라는 말을 씀으로서 에게 면죄부와 권위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거짓말뉴스”라고 하거나 “거짓말”이라고 명명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이번 저리톡 편집 좋네요! 초반에 용어정리해주는 부분도 그렇고..! 중간 중간에 깨알같은 개그까지 ㅎㅎ 기사 10개 읽는 것보다 훨씬 이해 잘 됩니다 ㅎㅎ 특히 오늘 특별출연 패널분들이 정말 열일해주신 것 같아요. 이해하기 쉽고 뼈때리는 비유까지 ! 기사로 읽을 땐 너무 복잡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웠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본방사수 했습니다. 주진형대표님, 홍순탁회계사님의 설명도 알아듣기 편했습니다.
앞으로도 재벌과 언론의 유착(?)에 대한 주제 심도있게 분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패널분들 너무 좋았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송현정이 kbs를 대표하는 수준이고 질문지 작성을 같이했을 kbs보도국의 질문내용 수준을 보면 수신료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다.
다음주는 이번 대통령과의 대담에 대해 실날하게 분석해야한다. 미루지도 피하지도말고 그런 사람과 그런 수준의 질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보도국 내부 어떤 사람들이 주도했는지까지도 하나하나 소상히 밝히고 그 수준에 맞춰 인사이동이 필요하다.
그정도 인식과 수준의 사람을 중요 위치에 배치하면 그 아래서 지시를 따르는 일선 기자들은 어찌할고...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보며 그나마 kbs의 앞날에 조금은 희망을 가져가고 있었는데.
다수가 그수준 이라면 kbs가 변하기는 요원해보인다. 엘리트의식으로 썩은 고위급 기자들 다 쓸어낼 비책은 없으니 말이다.
대통령담화 관련 문제는 다음주에 다룰 것이라 생각하고 언급하지않겠습니다 분명 저리톡이라면 냉철하게 자사의 문제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리톡에서 다룬 삼바문제도 절대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류언론이 삼바관련해서 제대로 다루지 않아 국민들이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해 크게 분노하지 않는 현실을 잘 짚어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몇번을 들어도 어려운 문제인 삼바에 대해 출연질들이 나와서 pt처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부분이 무척 쎄련되고 인상적이었네요.
주진형 고정!!! 국민의 명령이다 ㅋ
와 다들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오늘 주진형 대표님 말도 너무 잘하시고 재밌게 말씀하시길래. 고정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ㅜㅜ 주진형 대표님 고정시켜주세요. 똑똑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는것 같아요.
세뇌당한 시간의 반 만큼 이라도 제대로 된 사실을 알게된다면 최소한 바보같은 동조는 안할수 잇지 않을까요? 주진형 대표님 국민을 제대로 알게해주세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경쟁을 이겨내면 잘 살수 있다라는 낙관성이 지금의 한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점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인지 몰라도 대부분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의 입장에 자신을 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내가 성공해서 상속 세습을 해 줄 때 불리해 진다는 생각이 우선이지 그러한 상속 세습이 스타트 라인에서부터 불합리한 경쟁을 야기해서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하기 힘들게 만든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요
이번 회는 아주 굿입니다. 주진형씨 엑셀런트, 정교수 역시 베리 굿....
KBS에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담'
아시다시피 이 때 진행자는 손석희 아나운서였는데
KBS에서 손석희, 김현정급 또는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춘 아나운서가 단 한 명도 없을까?? 라고 고민해본다면
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KBS임직원 구성표를 모르는 외부사람들의 시각에서
정세진 아나운서만 하더라도 97년 입사한 초고참급 아나운서입니다.
반면 송현정 기자는 98년 입사지요.
그들 사이에선 아나운서와 기자의 서열 테이블이 다를진 몰라도 입사년도를 기준으로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서열상 위는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세진 아나운서는 KBS 9시 뉴스 앵커를 7년이나 경험한 실력파 베테랑입니다(주중 5년/주말 2년)
또한 나레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등을 진행한 경험도 많구요.
무엇보다 저널리즘 토크쇼j를 시청해보셨다면 어떤 진행자인지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여러 상황과 조건등을 고려해봤을 때 '송현정 기자'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는 점에선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가 없어요.
이는 KBS수뇌부에서 '정세진'이라는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겁니다.
(그들과 가치관 또는 노선이 다르다고 전 추측하고 있고요)
이 문제는 단순합니다.
이번 대담은 진행자였던 손현정 기자의 능력문제가 아니에요.
그들은 그저 작정한겁니다.
정세진도 별로 능력있는 인터뷰어는 아니지만 안구테러는 안했겠지 정세진의 바보같은 소리에 기겁한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무례하고표정이 썩진 않았지 ㅋ
@@bhmin2127
무슨 .... 에혀 그렇게 글 쓰시면 기분이 좋습니까?
의도가 빤히 보이네요 ㅉ
정세진 아나운서의 선량한 웃음만으로도 친정부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살까봐 제외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말은 정말 주대표님만이
해주십니다! 25:30
일반 국민 은 어렵고 복잡한 경제 뉴스의 팩트 체크 는 너무 힘듭니다
가끔은 꼭 나와주세요
‘분식회계’가 아닌 ‘회계사기’! 오늘 방송내용 무척 좋았습니다. 중요 시기시기마다 관련 내용을 쭉 팔로우하며 정리해서 보여주는 방송이 미디어’비평’프로그램이라니 어쩐지 좀 씁쓸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사안의 중요성에 비해 현실적으로 언론 보도량이 너무 적은데 그나마도 지나가는 보도들을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현재 비평 프로그램의 중요한 몫이란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재정리하고 갑니다. (+bgm 센스에 항상 터집니다 ㅋㅋ)
웃겨야만 재미가 있는게 아니죠
참여연대 홍순탁 회계사님 김경률 회계사님 덕분에 저것들에 더러운 꼼수를 알게되는 재미가 더 큽니다
저리톡, 주진형님, 홍순탁님 감사합니다
정준희 교수님은 사랑입니다
44회는 반드시 '대담'을 다뤄야 할것입니다!!!아님...
방치나 외면도 죄다!!!
이번꺼는 무편집 꼭 봐야겠다 주진형 너무 좋다
PD님, 작가님!
주진형 쌤은 '금융/경제'에 한해선 고정패널로 어떻게 안될까요?
이제는 화가나서 욕을 하다못해 짠하다 정말 짠하다
이번 대담방송은 kbs로서는,
자신들이 얼마나 '정상화'되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정말 쉽게 오지않는 기회였다
그 기회를 날려버린 것은 정부압력도, kbs사장의 압력도, kbs경영진의 압력도 아닌 kbs 스스로의 선택이었다
이광용을 비롯, 여러kbs사람들의 반응역시 변명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짠하다 kbs 정말 짠하다
오늘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저번주 kbs 대담 보고 착잡했습니다.
전부는 아니다라도 나름 저리톡 본방 보고 라이브도 보고 하는데...
"언론의 관행은 여러분이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이 오늘처럼 공허하게 들리는 건 처음이네요.
kbs 조차 안 바뀌는데 다른 언론사를 바꿀 수 있을까요.
kbs 기자의 질문 수준이 너무 떨어졌어요.
대통령에게 독재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느낌이었냐고 물어본다라...자한당 말 안 들으면 독재자입니까?
설마 해명을 하게 해준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자한당, 보수언론이 말하는 것만 따와서 질문하는 저의가 뭔지...
kbs에는 여전히 아직도 그런 수준의 기자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건 알겠네요.
정말 바꿀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주진형씨
정준희 교수님
각자의 분야에서
논리적으로 설득력있는 대가 인정 👆
다음 방송은 송현정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kbs자체내에서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51:35 강간범이 성욕 때문에 그랬다면서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을 거세해달라고 하는게 상속세 없애달라는 언론들의 주장이라고 ㅋㅋ 진짜 명비유입니다. 주진형 선생님
송현정 얘는 자한당 대변인으로 갈거다
민경욱 라인인것 같습니다. 근데, 놀라운건 그게 비단 이여자뿐이 아니라는 거죠.
최소한 공영방송에 있을 자격은 없는 듯
어찌보면 송기자의 큰 그림 보여집니다.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자한당으로 출마하기 위해 자한당 수뇌부를 향한 어필? 구애?
송기자 왈 "나베언니, 교활오빠 나 잘했지! 잘했지!"
즉. 공천 자리하나 달라고 하는 메세지
43회 이번 회는 진짜 온 국민이 봐야해..최고다
주대표님 볼수록 멋지십니다
경제 사회 부문이 주제일때 무조건 출연 하셔야합니다
2가지 주제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1. 파업 전후,촛불정권이후 kbs mbc 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달라졌나. 기자들은 어떤것이 달라졌나
2.방심위는 왜 지상파에겐 혹독하고 종편에는 관대한가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은 회차입니다.
욱이보다 주진형! 하드캐리 멋지네요.
그나마 오늘 주진형님 나오신 게 쫌 살려주더라!
오늘 방송 진짜 좋았는데 대담 사건 때문에 묻혀서 많니 아쉽다. 삼바도 좋았고 상속세도 좋았고 가짜뉴스가 돌고 도는 경위와 세뇌까지, 상체를 앞으로 쑥 내밀고 집중한 욱이와 함께 많이 배운 회차다. 주진형 님이 J와 합이 잘 맞는 듯. 다음에는 먼저 가시지 말고 꼭 라이브도 같이 해주세요. 욱이가 못 만지게 할게요. ^_^ 마지막에 공구 머그컵 자체 검수하고 있는 장면도 좋았어요. 깨알 홍보 '우리 이만큼 고생한다잉'. ㅋㅋ 머그컵 받는 분들 부럽다잉!
이번 주 J 라이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경제에 대해 잘 모르고 어려워서 관련 뉴스는 관심이 덜 했는데 오늘 저리톡에서 상속세와 세금문제, 삼성 분식회계 관련 보도를 잘 풀어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주진형 선생님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하는데 적절한 비유로 쉽고 재미 있었습니다.
동명이라 깜놀~~반갑네요^^
주진형님이 고정 출연되기를 바랍니다.
주진형 선생님~ 고정갑시다~♥🙏😎👍😽😹😻😘😍😄
언론의 관행 정말 시청자가 바꿀수있을까? Kbs뉴스나 이번 대담보면 회의가 든다.
송현정기자 개인적으로 검색해보니 기사 한건 없는 기자가 부끄러운줄 모르고 ..
수신료가 아깝다.
Kbs기자들은 조중동의눈으로 세상을 보는듯. 충성 충성 충성.
기사 한 건 없는 기자!!
머리에 두부만 들어 있나??
지난번 자한당의 폭거를 보도하는 JTBC 보도를 비난하는 것을 보고 어리둥절했었는데, 늦게나마 사과해서 다행이다. 주진형씨의 경제 고정 패널을 희망한다.
장부승은 다신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현정 앵커의 대통령 대담에 대한 분석을 저리톡에서 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삼바 회계사기" 증거 인멸도 삼성이 하면 다르다.(이각경 앵커)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그리고 주진형 홍순탁 님의 상속세 설명이 참좋았습니다. 저리톡 팟~팅!
KBS 공영방송 ㅡ 저리톡만큼만해라
왜 제식구 감싸기바쁘냐 (송현정)
대담에서 온국민이 다보는방송에 예의없이 싸지른 기자는 언제 사과하는거냐 ! 대통령보고 독재자? 햐 어이가없어서 기각막힌다 자유를 너무줬나??
"자유를 너무 줬나??" 이거 뭔가요... 소름돋았습니다. 북쪽에서 댓글쓴거에요?
@@user-uu6nv4vt6y 질문 사전검열받고 핸폰 못가져가게 만든 지난 10년은 김일성정권이었냐 유신독재군부 정권이었냐??
jtbc가 저렇게 방송하니까 실감나고 관심 있게 보는거지 kbs는 무슨 딴나라 일처럼 방송하는데 무슨 공영방송이라고 남탓만 하는지....
주진형씨는 청문회때부터 꾸준히 찾아보는데...정말 빛이나는 사람이네요..
*상장된 기업의 주인은 주주의 것이다*
*기업을 상장시키는 이유는 막대한 자본이(꽁돈) 들어오기 때문이다*
*가업운운 하는것은 어불성설이다*
*회계사기는 주주들 피눈물나게 만드는 행위이다*
*피해자들에 대한 보도는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더이상 경영권위기라는 보도는 하지 말아주세요*
빚쟁이가 재벌 걱정하는 나라. 그동안 얼마나 세뇌를 시켜놨는지 ㅜ 아직도 등신이 많다
바보국민 근디 다 정치쓰레기들이 세뇌시킨 현상 처죽일 놈들은 정치인들부터 부패
송현정 대통령대담도 다루길 바랍니다!!! 추위속에 촛불을 들고 내가 선택한 대통령 2주년에 모욕을 당한 기분입니다!! 독재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고... 연신 일그러진 표정..
햐 오프닝bgm 015B의 '5월12일'이네.
어렸을 때 진짜 좋아하던 곡인데 그걸 여기서 듣다니 너무 반갑다.
추억의 015B~
진짜요. 나두
ㅈ
저도요. 깜딱.
담주 나베 여혐 발언 꼭 다뤄주세요
송현정 문제도 다뤄주세요
주진형 선생님!
진짜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현정씨가 인터뷰 진행할때 정세진 아나운서가 생각났어요. 정세진 아나운서가 진행했더라면 훠어어얼씬 좋은 인터뷰가 될 수 있었을텐데...
송현정씨가 되도 않는 질문하고, 인상쓰는걸 KBS 이광용등 구성원들이 옹호해주는 꼬라지를 보니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파업 지지해달랄땐 언제고 이제 와서 지지해준 시민들 조롱이나 하고 있으니 화도 납니다
저리톡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보도가, 내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보도가 방송되는 날이 KBS에 올까요?
그럼에도 저리톡으로 인해 KBS가 변화하길 기원합니다.
`정세진씨가 인터뷰를 했어야` 백퍼공감~!!!
완전동감합니다. 공영 방송이 아니라 자유한국수구 방송국으로 인증!
저는 손석희, 김어준도 생각났어요.
귀한 시간을 그렇게 날려버리고
근자감 경인일보
대변인 연합, 블름버그 도 생각났고
문통 후보시절 마크맨이었다니
촛불이 없었다면 참 힘든 선거였겟구나...
노통께 개기던 검새들도 생각나고...
암튼 자한당지망생, 예비후보 5위안에 들겠구나 싶네요.
저는 정세진 아나운서도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일단 세상돌아가는 걸 너무 모르거나 모른척하고 본인 생각 드러내는 걸 죄악시 합니다. 특히 김어준,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얘기만 나와도 일절 말을 섞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로는 우리가 기대하는 변화를 이끌 수 없다고 봅니다.
이번 송현정 기자 사태를 보며 정세진 아나운서가 대신 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던데요...저는 정세진 아나운서도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일단 세상돌아가는 걸 너무 모르거나 모른척하고 본인 생각 드러내는 걸 죄악시 합니다. 특히 김어준,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얘기만 나와도 일절 말을 섞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로는 우리가 기대하는 변화를 이끌 수 없다고 봅니다.
지난 대국민 담화...
솔직히 정말로 KBS에 실망했습니다.
다른 조직은 다 엉망인데... 저널리즘J만 반성하고 변화를 꾀하는게 허무해 보였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짚고 기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애쓰는 점이 굉장이 감사하고 그래서 응원했는데...
중요한 대담에서 그것도 KBS 기자의 태도가 너무나도 형편없어서 그동안 "나 그동안 뭐한거지?"했습니다.
소수의 J식구들이 큰변화를 이끌어주기에는 여러모로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론을 비판하고 반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잘못을 깨달았다면 반드시 실천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언행일치가 안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요~
KBS정상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맘고생하셨는데...
송현정 기자 논란으로 공든 탑이 무너져버렸네요...
진심으로 속상합니다.
송현정 기자의 인터뷰에 대해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왜 그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조선일보 폐간만이 나라 살길이다.
최욱 잘했다 주진형 쌤 나오시면 앞으로도 이렇게 !!!
강간범들의 범죄 이유가 알고보니 성욕때문이었다. 그러니 모든 국민들을 거세하자.
주진형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축복이십니다~!
주진형님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설명 좋았습니다.
지금의 삼성, 삼바 회계사기는 참여연대가 아니었으면 전혀 몰랐을 일입니다.
처음 시작해주신 홍순탁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할게요.
이번엔 내용과 무관한 댓글을 달수밖에 없다. 난 송현정 기자보다 김강래 이광용 아나운서에 더 분노합니다..이광용 아나운서는 파업에 참가했던 자인대 지지층이 욕하니 상당히 좋은 내용이다... 송현정 만세...만세라니 만세라니. KBS 내부 구성원들의 속내가 이런건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지난 두번의 파업..직접 찾아가 힘내라 ..가열차게 응원했는데 지금 드는 이 배신감에 분노를 넘어선 감정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오늘도 굿~~~
세상 보는 눈을 키우는 힘을 길러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공선생님 고정 가즈아~
참여연대 홍순탁님,주진형님 오늘 어려운 경제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상속세는 저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갑니다^^
근로소득세도 최고 세율이 42%나되는데 불로소득인 상속세 최고세율이 50%면 이게 많은건가? 어이가 없네 그리고 상속받는 2세가 없으면 기업이망하냐? 웃긴다 ㅎㅎ
이해가 쏙쏙 되는군요...좋은방송 감사해요
저널리즘J가 KBS를 변화시키는 주요 프로그램이 되기를... 송현정같은 이상한 사람이 KBS 기자를 대표하는.. 현재의 질낮은 기자수준이 변화되기를..
이번회도 아주 많이 배웠 습니다 주진형님 자주 출연 희망합니다^^
이번방송은 재미와사실전달에 있어 최고의 방송인듯..
송현정.. 데려와.... 우리가 질문 한다.... 저리톡 라이브 때 봅시다..
역시 J에서 딱 정리해주는군요 삼성이라는 기업 자체가 대한민국에 중요한거지 이재용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팟빵으로 듣고 영상으로도 봅니다 ㅎ 잘 배우고갑니당
대통령과의 대담, 정세진아나운서가 했으면 좋았을 것을.. kbs이미지 변신에도 좋고 보는 우리 마음도 편하고..ㅠㅠ
`백퍼공감` 새로운 사자성어 ^^
안타깝지만 정세진 아나운서가 그만한 내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younghoonkim9957 내공은 없어도 송기레기보다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겠죠. 송기레기처럼 대통령대담에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화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드믈긴하죠. 송기레기 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답변을 더 시청자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었겠죠. 누가한들 그 여자보다는 나았을 거예요. 이번 대담은 최악이었습니다.
@@younghoonkim9957 송현정은 뭐 내공이 있나요?
그냥 자한당 쓰레기이던데.
평소에 지가 갖고 있던 생각 그대로 내뱉던데 그게 무슨 내공이 필요합니까?
적어도 정세진 아나운서는 절제와 해야할말 해선 안될말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말과 태도는 잘갖춰져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말은 거의 않하고 나와있는 패널들에게 가급적 말할 기회를 많이 주잖아요.
이게 바로 내공이고 진행자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KBS,J가먹여살리는구나,꾸준히잘하세요,진실에지표를주세요
이번 방송 패널 짱짱 👆
유튜브로 보고있는데 재용이 저지른 범죄는 익히 알고있었고 J는 재미있게 보고있네.
오늘 출연진들도 모두 다 출중해서 끝까정 봐야겠네.
패널 두 분 모두 너무 좋습니다. 정말 훌륭한 방송입니다!
아니 어쩌면
배경음악 까지 맘에 쏘옥 들어요 ㅋ
센스 짱짱 👉
아주 유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여연대 출연에 재미를 바라지 않아요. 참여연대 응원합니다. 👏👏👏
다음 주엔 송읍읍 관련해서 저리톡에서 똥치울듯;;; 무한 루프 반복
케베쑤 똥싸고 저리톡에서 치우고 다시 케베쑤 똥싸고 저리톡에서 치우고ㅠㅠ
법인세 내봐라 그래도 벌은 것 만큼 내야지 솔직히 세금낼때 힘들지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세금 또한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부분이고 국가에서 잘 쓰여질거라 믿고있습니다
주진형 선생님 감사합니다.
언론이 우리 국민을 속이려하니 우리가 두눈 부릅뜨고 깨어서 J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공부해야 될것 같아요
이번주 저널리즘토크쇼 J 정말 최고입니다.💖💕
김종인만 아녔어도 주진형씨도 현정부서 한 자리 할 수 있었을 텐데. 아까운 사람이에요. 표창원과 함께 최선의 영입이었죠.
다음주에 이번 대통령 대담 주제로 할건가요?
조중동+한국경제 진짜문제네 없애야되는거 아님? 전부다 의도된 기사만쓰네. 언론이 사실팩트를 보도해야지 정치를할려하네
아주 공부가 많이 됐네요, 특히 상속세 가짜 뉴스! 큰 도움 됐습니다.
전국민이 봐야 할 경영교과서 같은 양질의 내용에 재미까지 ^^. 시사저널J 좋아요~
일단 다음주까지 지켜보겠슴 송현정이 어떻게 다루는지 볼거임
저리톡이 kbs ‘분식’방송으로 그치지 않기를...
최고입니다, !
저리톡이 대표로 송현정기자에게 물어봤으면 좋겠다.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독재자라 질문한 당신은 기자가 아니라 기레기라고 하던데 기레기로 인증된 기분이 어떠냐고
“송현정 너를 국민은 기레기라고 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너무 좋은 질문입니다!!
오프닝때 나온노래는 015B의 5월12일 이란 곡입니다. 오래전노래지만 좋으니 찾아들어보세요~
아... 욱형! 그냥 등장하고 몇분동안 빵빵터지게 하넹 깔깔깔ㅋㅋㅋ
주진형 선생은 금융위원장이나 감사원장 같은
직책 맡으시면 참 잘하실 것 같다.
정부에서 삼고초려해야 한다.
믿고보는 유일한 프로그램 중 하나 입니다. 대통령 회담 이후 아직도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송기자의 태도와 질문이, 그 대통령 대담 뿐만 아니라 , kbs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저널리즘 j 에 의심이 생기고, 불쾌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모든 이슈를 미루더라도 반드시 대통령 대담의 장본인으로써의 kbs의 입장과 진짜 본모습이 무엇인지 꼭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기분, 당사자로써의 진심을 알려주세요
정말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하... 이번 방송은 저널리즘 토크쇼J를 빠뜨리지 말고 의무적으로 봐야한다는 자각심을 주는 방송이었습니다.
이번주 배경음악 선택 좋습니다 음악감독님
감사합니다~^^
역쉬~ 갓진형!
저리톡과의 궁합도 훌륭합니다.
악마PD님의 안목에 또 깜놀~^^
와 정말 머리속에 쏙쑥 잘 정리가 됩니다. 엄지척.
13만명 축하해요
어제 나경원 달창 발언 kbs에서 다루지 않음. ㅋㅋ 완전히 노선 정한것 같네요.
혐오발언 옮기지 않는 것이 낫지 않지 않습니까 받아적어주니까 그것들이 하라는 일은 안하고 개소리만 하잖아요
민주당 혐오발언은 잘 옮기지 않았나요? 그러면서 자한당은 왜 skip 하나요? 두당에서 벌어진일 똑같은 잣대로 기사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