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맞는거 같습니다. 주변에 intp 있는데 유투브나 블로그에서 접하는 인팁 설명과 다르게 생각이 기발하고 논리적이고 똑똑하다는 생각은 잘 안들더라고요. 저사람이 정말 인팁이 맞는걸까? 의문이 들때가 많아욬ㅋㅋ 지식 쌓기를 좋아한고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설명이 있는데...글쎄욬ㅋㅋ 맨날 드라마 영화 보고 책 읽어도 웹툰만 보는데 지식을 어떻게 쌓는지? 저거 설명이 맞긴 한가요? 인팁도 물론 다양한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 영 아닌 사람이 인팁이라니 놀라워서요
호상호님 ^^ 안녕하세요~ 덕분에 '거만하다' 단어를 찾아보았네요. '잘난체 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데가 있다.' 어떤 유형인지를 떠나서 개개인 모두가 자신이 거만한지 아닌지 살펴볼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흠... 남을 업신여기다.. 저부터 자기보다 못하면 무시하고 하찮게 여긴 적은 없다 돌아보게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덕분에 단어의 적확한 뜻도 찾아보고 저도 성찰해봤네요.
내가 잘하는 걸 잘한다고 말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남이 못하는 걸 못한다고 말하는 데에 (남들보다) 거리낌이 없는 편인 것 같아요. 평가에 거침없는 편이고 타인을 평가하는 태도 자체가 불쾌할 수 있다는 인식이 부족해서요. 그럼 타인이 intp 유형을 충분히 거만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1. INTP가 기억력이 꼭 좋진 않아요. 흥미, 관심 있는것에만 기억이 좋죠. ㅋㅋ 2. 그리고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해도 바로 적용하지 않는건 천성이 게으르고 더 좋은 해결책을 찾기 위함입니다. 근데 호기심이 많아 바로 적용해서 실험해 볼 때도 있어요. 3. 엄격한 선생님이라기 보단 제자에 별로 관심이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관심사에 흥미를 가지는 제자를 좋아하고 아껴줄 거 같네요. ㅋㅋㅋ 4. INTP 유형으로 제일 싫어하는건 억지로 눈물 쥐어짜내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의 한국 드라마 입니다. 아주아주 극혐!
인팁인 나의 마음을 열어서 보여줬다가는 사람들이 미친놈이냐고 욕할겁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손절당하거나 기피하겠죠 나의 사고판단에 대한 결과물은 살짝 보여 줄 수는 있어도 그 답에 다다르기까지의 과정과 고려했던 항목들을 알고 결론에 대한 의도까지 알게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남에게 말할수는 없지만 내가 나쁘다고 생각은 안해요. 생각이 주르륵 떠오르는 걸 어쩌냐고요. 어떤 한가지 꼬투리가 생기면 그에 대한 0부터 100까지 모든 가능성? 같은 것을 다 검토하게 됩니다. 물론 그 중에 남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한두가지 정도뿐이죠.
ISTJ ESTJ의 나라에서 INTP으로 살기 개 죽을맛이죠 ㅋ 심지어 제일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부도 ISTJ ESTJ의 암기 시험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아서 못살림. 남들 못하는 거 남들 잘 안하는거 예를 들면 컴퓨터 시스템쪽으로 가던가 순수학문으로 가거나 한국 탈출이 답임. 그러니까 얘들은 살아남으려면 공부를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잘해야함.
Noeul Lee님~ ^^ 반갑습니다. "게으름만 쫌 벗어나자 쫌!!!!" 이 문장에서 힘이 느껴졌어요. 하하하하 아는데도 귀찮아 뭔가 안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 될 수 있을 거 같고요. Noeul Lee님의 오늘 하루를 응원해봅니다. 아는 만큼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는 하루요! =) 댓글 감사해요!
저는 INTP인데 저는 이래요 1. 개쩌는 생각이 나는데 생각만 함 2. 이렇게 나랑 딱 맞는 이야기 나오면 대환장함 3. 나도 번호매기고 개쩔고 설득력있는 글 써서 좋아요 폭탄 먹고 싶은데 귀찮고 시간낭비같음 4. 그러다 가끔 심심할땐 이런 댓글을 남김 5. 남기고 나면 아 큰일했다 내가~ 하고 굉장히 지침 6. 카톡 안읽씹 많이해서 주변인들에게 욕먹음 7. 욕만 먹을 뿐 손절은 당하지 않음 8. 폰만 보고 사는거 되게 가치없고 시간낭비라 생각하면서 폰 ㅈㄴ 보고 있음 9. 깊은 대화를 하고 싶지만 내가 원하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만한 존재는 주변에 없음 10. 약간의 나르시즘이 있음 11.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기사 나오면 내가 금메달 딴거마냥 기쁘고 감동스러움 12. 인팁에 적합하다는 엔지니어링 같은 설계 개발 관련 업무 이런거 굉장히 좋지만 몰두하느라 몸 다 망침 13. 집중하면 아무것도 안보임. 14.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완전하게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림. 근본부터 응용까지 완벽하게 알고 싶음 15. 심심하면 내가 관심있어하는 학문의 이론을 보곤 함. (남들은 이해 못함) 16. 약간 반사회적임. 꼰대 극혐하고 구속과 속박을 견딜 수가 없음. 왜 니가 나이많단 이유로 나에게 권위주의식으로 나오는지 아주 화나서 쿠데타 일으켜야 직성이 풀림 17. 강제하면 죽어라 안하고 자유롭게 두면 개열심히함. (Ex. 공부해라 하면 안하고 방관하면 공부 ㅈㄴ함) 18. 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 같음 19. 결혼하고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신기함 우리엄마아빠도 대단함 20. 비혼이 좋음. 남이랑 엮여서 불편한거 다 감내하면서 굳이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지 아직까지 도저히 찾아내질 못했음. 21. 자극적인 주제를 좋아함 22. 말은 ㅈㄴ 잘함 23. 근데 평소엔 말을 ㅈㄴ 안함 24. 누가보면 되게 전문가같고 공부 전문적으로 한줄 알지만 그냥 취미로 본거고 그 분야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임 25. 모든게 쉽게 질림. 사람도 쉽게 질리고 취미 이런것들도 쉽게 질리는 편 26. 인간관계가 칼같음. 아닌건 아닌거야 주의. 헤어지고 몇달 힘들어하고 이런거 이해 못함. 아니다 싶으면 하루만에도 정떼기 가능함. 27. 개쩌는 이기주의 + 개인주의 (나) 28. 지각 자주함. 최대한 나가야하는 시간을 미루고 타이트하게 시간잡다가 맨날 지각함 29. 가끔은 나도 막 샤라랑 활기차게 여행가고싶은데 귀찮아서 시도도 못하고 구글어스나 여행브이로그 봄 30. 냉정하다 소리 엄청 들음
INTP 생각, 행동패턴 : mbti라는 것을 알게 된후 처음엔 매우 비판적이었을것(왠 유사과학?이라며)이며, 문항에 답을 하면서 문법이 틀리거나 단어선택이 모호한경우 신빙성에 꽤 의문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결과가 나온후에는 '어 뭐야 왜 내가 써있지?', '내가 이런행동이나 생각을 하는게 이상한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INTP에 대해 인터넷에 대략 반나절이상 집중해서 파고들었을것이다. 과거에는 '순수감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해서 자신이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아닐까 자신을 의심해봤을 가능성도 있고, 어떤 감정을 머리로 이해하기위해서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패턴으로 정리했을수있다. 제일 싫은사람은 '멍청하고 말에 논리가 없는데 목소리만 높고 같은 얘기를 두번이상 반복하는사람'이며 제일 좋아하는 질문은 '왜? 왜그렇게 생각해?'일것이다(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머리가 자동으로 돌아가고 그걸 이야기하는것이 즐겁기때문). 파티나 사교모임같은건 차라리 죽고말지 선호하지않으며, 친구나 연인이라해도 만남 이후 집에 돌아가서 혼자 시간을 보내며 충전의 시간을 보내는건 무조건 해야하는 일이다. 호기심을 가진 분야에 대해 매우 집중적으로 파고들지만 중간에 벽에 막히거나 거기서 파생된 다른 분야에 호기심이 들 가능성이 높아 매우 깊은 전문성은 가지지못할 '수' 있다(예외는 어디나있다). 사회의 '당연함'에 물들기 전에는 상대의 감정을 생각하지않고 상대의 논리나 근거부족을 지적해서 관계가 파탄날 가능성이 있으나, 지속적인 자기학습을 통해서 머리로는 상대를 비판하지만 말로는 감정에 동조하는 척할수 있는 타입이다. 누군가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를 잘해서 한번 싫어하게 될경우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이상 생각을 돌리기 어렵다. 이경우 논리적으로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직관이 맞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쓴 글의 경우 최소 3번이상 맞춤법이나 문장의 구성, 논리에 어색함이 없는지 체크하는걸 강박적으로 하며 그걸 좋아할수 있다.
INTP....미학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입니다...소름돋았네요. 저는 제 논리에 누군가 반박해주는게 좋아요. 새로운 걸 알아가는 기분이에요. 하지만 납득이 되어야만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이 영화가 나에게 말하고 싶은게 뭐지? 이걸 제대로 전달한건 맞나? 이 감독은 이걸 이렇게 얘기한건가? 를 위주로 보는 것 같아요. 이해력은 그 누구보다 빠르지만 암기력만큼은 최하위 능력이고요. 여행을 가서도 관광을 하기 보다는 새로운 환경에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산책을 하면서 새로운 궁금증을 발견하곤 합니다. 추상적인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정말 흥분해요. 제일 흥미로운 주제거든요. 말로 표현되지 않는 개념. 존재하지 않으면서 분명히 존재하는. 그런 것들을 계속해서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합니다.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요. 명확하게 선이 그어진 것들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철학책읽으면서 개소리 풋 하는걸 좋아하지만, 막상 내가 하는 소리가 개소리였다는 걸 깨닫는 그 순간이 가장 짜릿해요.
성봄님~ '미학'을 공부하고 싶은 분이시군요! '미학은 초월적 가치로서의 미를 고찰한다'는 이 문장이 왠지 성봄님의 댓글 속에서 이야기 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느뀜! '말로 표현되지 않는 개념, 존재하지 않으면서 분명히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대화를 좋아하시는군요. "쓸모 없음에 쓸모 있음" 이런 느낌? ㅎㅎ 마지막 문장은 뭐랄까요. ㅋㅋㅋ 성봄님 댓글 읽으면서 성봄님의 한 면을 읽어볼 수 있어서 흥미로왔어요. 재미도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여자 고등학생 intp 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험공부 할 때 인팁의 성격이 약간 방해가 되는 부분도 있어요.. 시작하려면 너무 귀찮고 뭔가 시작하고 나면 재밌는 과목만 주구장창 파느라고 정작 관심이 없는 부분엔 완전 꽝이에요ㅠ 그리고 만약 공부를 늦게 시작하게 되면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건 완벽하게 끝낼 수 없다고 보는 과목은 아예 놓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여 개인적으로 ㅋㅋㅋㅋ 그래서 극과 극의 점수를 받게 되는 결과가....
사람님 ㅎㅎㅎㅎㅎ INTP의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사람님을 통해 조금 엿볼 수 있네요 ㅎㅎㅎ 공부를 늦게 시작하게 되면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ㅋㅋㅋㅋ 🤣 INTP 유형의 학생들을 만날 때 코칭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보게 됩니다.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ㅎㅎ 댓글 감사해요! 달아주신 댓글마다 재미있고 제게 도움되었어요!
40대 인팁인데 공감합니다... 학생때 언어는 1% 수리는 52% 였죠... 하기싫고 못하는 과목은 목표를 낮게잡고 공부량도 적당히 줄여서 다잘해야 한다고 자신을 너무 스스로 옥죄지않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더 하기 싫어지거든요... 저 같은경우엔 수학은 제일 쉬운책으로 골라서 하루에 다섯문제정도만 풀었어요 그이상 결심해봐야 하지도않고 스트레스만 되어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나서 끄적이고 갑니다...
인팁인데 저는 어릴적부터 너무 낯가리고 과묵한 성격 탓에 손해를 보는 일이 많았어요. 친구들은 맨날 있었지만요. 그래서 말하는 법을 익히고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잘 이어길 수 있는지 찾아보고 학습했답니다 ㅎㅎ 친구들은 제가 E인줄 아는데 전 진짜 극 I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intp가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 화술, 감정 (?) 이라는걸 배우면 누구보다 분석적이고 빠르게 사회화가 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_^ 혹시 고민중인 인팁분들 있으시면 걱정마세요~ 인간관계도 똑같이 분석하고 학습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매베뿜 아이구...힘들겠네요.근데 억지로 친구만들 필요 없어요. 본인이 즐거워하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저절로 생겨날거예요~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좋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해봐요^^ 또 위에 말하신분 처럼 사람들 관찰도 하고 학습도 하고요 화이팅!!
이거 격하게 공감입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맘먹으면 눈치도 빠르고 상대방에 대한 캐치도 잘 하는 편이고 사회적 코드도 (나름의 분석력과 통찰력을 사용해) 잘 읽는 편이어서 (인간관계에 관심을 갖는다는 전제 하에) 특유의 개방성과 맞물려 인기인이 될 수도 있는게 intp인 듯 하고, 관심 식는 순간 극 아싸가 되기도 쉬운게 또 intp 같으네요.
INTP특징 : 이 영상 틀고 난 뒤에 어떤 주제에 꽂혀서 혼자 딴 생각하다가 다시 돌려보기 함 + 혹시나 해서 ENTP 동영상보고 왔는데 다른 큰 이유가 특정한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말하는 걸 좋아한다고 할 수 있지만 굳이 꼭 해야할 필요한 말이나 행동아니면 안함. 특히 그 특정한 상황이라는 것은 감성적인 대화는 포함이 안됨. 상대방이 하소연으로 한 말이 자잘못을 따지고 해결점을 찾는 토론의 장이 되어버림. 이게 잦다보면 착한게 아니라 귀찮아서 상대방을 맞춰주는 행동에 착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음. + 착한 행동에 대해서는 물질적인 댓가는 아니더라도 나의 평판이라던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식적일 만큼 행동을 함. 물론 행동에 비해 결과의 효율이 적으면 가식적인 행동을 안함. 상대방이 눈치못챌만큼 자연스럽게 세뇌시킬정도로 계산적인데 가식적이다 라는 소리는 살면서 한번도 못들은 적이 없음. 간혹 눈치 없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는 굳이 눈치살펴야 될 필요가 없는 상황이거나 상대방에 관심이 아예 없었던 거임. + 불리한 것에 대해 종종 넘기는 편이나 가치관이나 자존심을 건드는 행동은 용납못함. 특히 내가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는데 구체적인 내 계획에 참견하는 건 가만히 못있음. 논쟁과 토론으로 설득을 시켜야 될 거임. + MBTI 검사가 혈액형처럼 끼워 맞추기가 아닌지 의심하고 다른 성격영상 몇개 더 보고 왔는데 INTP말곤 맞는 성격이 없음... + 다른 동영상보다 댓글에 장문이 많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인팁인데 별로 좋은 성격이 아닌 것 같아요. 사람을 대하고 이해하는 게 넘 힘들어서 소설책 인문서 등을 보며 공부합니다. 그래도 힘듭니다. 무리지어 몰려다니고 감정 강요하고 연락 없다고 서운해하는 사람들과는 친해질수가 없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다들 연락 안하고들 삽니다. 그래도 1년만에 카톡해도 어제 한 것처럼 스스럼 없는 친구들만 남데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상미님~ 먼저 구독 감사해요. 좋은 영상이라고 말씀해주시니 기운이 납니다. 인팁이 별로 좋은 성격이 아닌거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뒤에 '사람을 대하고 이해하는 게 힘들어 소설책, 인문서를 보며 공부한다'는 문장은 INTP의 좋은 면을 잘 보여주신 거 같아요. INTP의 매력이고 강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살면서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버겁고 힘든 상대를 만나게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친해지기 힘들어지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상미님 댓글 읽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했어요. 아! 그리고 왠지 상미님 친구들은 오래 되고, 앞으로도 쭉 오래 갈 수 있는 친구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깊은 우정, 오래된 사이 말이죠. 댓글 감사해요. =) 남은 하루도 편안하고 행복하시길요!
@@SERINCHOI 답글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세린님! 제 친구들은 다들 멀리 살아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가끔 만나면 저녁 거하게 먹은 뒤 알콜로 살짝 입가심을 하고 밤새도록 물을 끓여 차를 우려마시며 정말로 밤새도록 이야기를 하고 놉니다. 정말 재밌게 놀아요 ^^
인팁인데 컨셉 잘잡아서 사람들이 엔프피인줄 알아요 ㅠㅠ 그리고 "왜?" 라는 말을 너무 많이해서 혼날까봐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속으로 왜...? 하고 겉으로는 아 진짜? 우왕 이래요,, F친구들의 눈물에 이해 못하고 왜? 왜우는데? 왜? 계속 이랬다가 싸이코 패스 취급도 받아봤습니다 ,,
저도 INTP가 나왔는데 진짜 공상적이고 추상적인것들 많이 생각해요!ㅎㅎㅎ 그리고 저는 철학적인 것도 흥미가 많아요!! mbti 같은 거 모르던 어린 시절에는 저의 어머니도 제가 다른 애들과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서 신기해했죠ㅎㅎㅎ 한번 관심이 가는 거는 꼬리의 꼬리를 물면서 생각하고요. 근데 제가 관심이 가는 것은 비주류가 많아서 같이 이야기 나눌 사람이없어요. 나도 말 잘할 수 있는데...ㅠㅠ 속마음은 아직 제대로 털어놓은 사람은 없어요... 뼈나 근육같이 정교하고 신기한걸 좋아하는데 이런 저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심지어 우리엄마도 이거는 내가 취향이 이상한 거라고 그러셔서 ㅎㅎㅎ 저는 그냥 정교하고 왠지 모르게 신기하길래 예쁘다고 했더니 그런 끔찍한 걸 왜 좋아하냐고 한소리 들었지 뭐에요...ㅎ 저는 말을 잘 못해요. 제가 설명하는건 좀 추상적이라 다른 애들이 어려워하더라고요... 저도 설명하다 가끔 어디까지 이야기했는지 까먹고... 분명 머리속에서는 결론을 맺었는데 말을 하다보면 옆길로 세고....ㅠㅠ 그러다보면 저조차도 결론을 까먹을 때가 있다니까요....
안녕하세요 미진님~~ '뼈나 근육같이 정교하고 신기한 걸 좋아하는' 것은 취향일 뿐 이상한 취향은 아닌거 아시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또 누군가는 정교하고 신기한 걸 좋아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상한'이란 단어를 빼야 할 거 같아요. ㅎㅎ 미진님의 취향! 일 뿐. 취향에 가치 판단은 노노! ㅎㅎ(원칙에 벗어나지 않는다면요) 마지막 3줄을 읽으면서 미진님이 귀엽게 느껴졌어요. 뭔가.. ㅎㅎㅎ 혹시나 미진님 만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표현하고 싶을 때 글을 먼저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글은 휘발성이 없으니 (쓴 사람이 지우지 않는 이상) 쓰고 다시 읽어보고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데 좋은 도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건 그냥 제가 오지랖으로 말씀드려보아요 ^^;;; 미진님 댓글 덕분에 INTP 유형의 한 사람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SERINCHOI 저도 제 취향이 이상한게 아니고 그저 대부분의 사람들이랑 비교했을 때 다른거란 걸 알고있어요~ 또 저는 저 자신에 만족하고요... 그치만 역시 주류에 속하지 않는게 말로 표현은 못하겟지만 왠지 기분이 좋게만은 끝나지 않네요....ㅠㅠ 소수의 외로움이랄까요.... 내가 좋아하는거를 좋아한다는거에 부끄러움은 없지만요... 공유 할 사람이 적다는 건 아쉬워서요... 글쓰기 추천 감사해요!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힘든 법이죠~ ㅎㅎㅎ 많이 게을러서....ㅎㅎㅎ
저도 추상적인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그런데 이 생각이 변질되지 않게 날 것의 것 그대로 현실로 빼오려면 그걸 담을 그릇이 추상적인 방식밖에 없더라구요 ㅜ 그래서 결국엔 정리하다가 정리하다가 어렴풋한 철학적 개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해주고 전달을 해주게 되는데 결국은 다 이해를 못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대화할 때 타인이 내 이론과 사상을 이해해주길 바라기 보다는 약간 제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는 개념으로 타인과의 대화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일상생활중 전화 갑자기 오는걸 싫어함 친한 친구나 가족이래도 용건없이 킬링타임 싫음 내 개인시간이나 자유 침해받는걸 싫어함 유년시절 엄마한테 가장많이 한말 내가 알아서 할게 불평등 부조리 등을 견디지 못하고 비판의 목소리 친구가 어떠한 일로 슬퍼할때 해결책을 바로 제시 친구가 이별로 눈물 흘릴때 옆에서 그저 난감해 함 연인과 헤어졌을때나 배우자와 싸우다가는 울기도 함 문학 심리학 쪽으로 관심이 많음 나의 마음을 울리는 시인을 동경하기도 하며 배우기도 함 음악은 평소 즐겨들으나 스스로 연주자가 되는것은 어려워함 장르는 재즈나 클래식 뉴에이지를 선호함 대중들앞에서 말주변이 좋지는 않음(발표같은) 하지만 소수의 편한 상대한테는 할 말 잘하는편 그리고 잘아는 부분은 유창하게 논리적으로 관철시킬수 있음 그리고 mbti에 관심이 많고 관련분야 계속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는 중 관련학과 전공못한것을 후회하며 배울곳을 써치하려는 중 하지만 생각하다 또 쥐도새도 모르게 실행안할 가능성이 큼
Intp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캐나다로 이민 온 intp입니다. 설명하신대로 권위주의나 수직적인 분위기에 거부감이 있어서 많이 힘들더라구요. Intp가 살기에 독일이 괜찮다고들 하는데 캐나다도 괜찮은거 같아요. 구독자 1000명 축하드리구 승승장구하세요~ 둘째 특유의 발랄한 느낌이 너무 보기 좋으세용😁
인팁인데 제 친구들은 항상 그랬어요. 물론 지금도.. 넌 대체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같다고ㅎㅎ 남의속을 왜 알아야 하지? 라는 의문점부터 내심 내 속내를 들키지 않는것에 대한 쾌감도 따라옵니다. 저도 인팁이지만 정말 살아가는데 힘든 성격(특징)을 가진 유형인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항상 저한테 애가 왜이렇게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냐고 하셨는데 저는 이게 왜 혼날일인지 이해가 안됐어요. 타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 해결하는 편이 편합니다. 더불어 누군가 조언을 해준다해도 내키지 않으면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내기 일수입니다.(단, 내가 존경하거나 인정한 성인이라면 좀 더 귀기울이는거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도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 인팁분들이 댓글 달아둔거 읽으면서 뭔가 나랑 같은 자아들이 또 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그러네요ㅋㅋㅋ 인팁분들 모두가 우릴 정없는 사람이라고 느껴도 힘내서 사회화 성공합시다. 홧팅-☆
직위나 계급 폭넓은 지지로부터 나오는 권위로 헛소리하는사람들 너무 많이 보이는데 그럴때마다 짜증..ㅋㅋ 그 헛소리들에 '권위자 편향'을 보이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참기도 힘들고 말해도 추종자들 설득이 안됨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잘 보이는것도 맞고 거만..하게 봐도 뭐 얼추 맞는거 같아서 크게 부정은 힘드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 erqeqe aeae3님~ '추종자들 설득이 안됨' 아... 이 문장에 저도 함께 고구마 먹은 듯이 답답해져 옵니다. '추종자'라는 게 논리적 근거를 들어 설득할 수 있는 어떤 경계를 넘어선 사람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마지막 문장이 재미있어요. ㅎㅎ 얼추 맞는 거 같아서 크게 부정이 힘들다는 ㅋㅋ 인간적인면이 보입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Intp입니다. 문화 예술 철학과 같은 인문학과 교양있고 지적으로 보이는 취미에 관심이 많아요. 나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것들로 나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일을 할 때도 문제해결에 더 관심이 있어요. 주변 동료들이 일을 잘 못하고 있으면 도와주려 여러가지 해결방법을 제시해요. 옆사람이 힘들어 하는 게 있다면 공감?을 먼저 하기 보다는 해결방법을 먼저 얘기하곤 해요. 해결방법을 모르겠을 때는 마음 자체를 비우는 방법을 추천하고요.. 그게 거만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어떤 분야이든 분석하는 것이 재미있고 습관화되어있어요. 분석하여 원인을 찾아 나만의 논리를 만들어 적용하지요. 그리고 그런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랑 대화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주변 사람들한테 속내나 감정표현을 잘 안 하는 것도 맞지만 감정이 크게 동요되지않아서일 때가 많아요. 혼자 떠올렸다가 혼자 정리하거든요. 또 비평하거나 분석하기를 좋아하다보니 남도 그렇게 나를 평가할까봐 주의하느라 그런 적도 있지요..
😞😞중학교때 첨테스트 해봤을때부터 10년이지나고 테스트해봐도 쭉 intp인데 ...사회생활하면서 힘든점이 많죠. 내성적인건 둘째치고...일단 사회접 권위에 관심이없으니...🤦♀️신경쓴다고 쓰는데도 윗사람에게 어렵게 대해야한다는걸 의식하고 해야되서 방심하믄...😞😞예의를 안차리는건 아닌데 모시는?그런걸 잘 못함...식사할때 수저나 물이 내근처에있음 자연스럽게 따라서 나눠주는데 멀리있을경우엔 물가져와서 따라서 나눠줘야지까지는 굉장히 의식해야만....뭘줄때 상사먼저줘야지도...걍가까운사람부터 나눠주게됨🤦♀️의식하면 하긴하면서도 이해는 못함...몇초 먼저 물받는게 대체 무슨의미인지모르겠음🤦♀️글구 뭔가를 A를 B로 해라고 그냥 간단한 설명을주면 그냥 하면되는데 왜 A가 B가 되는지에대한 납득이 없으면 할수가없음. 급하면하긴하는데 왜이런거지? 에대한 생각을 멈출수가없음 ㅠㅠㅠ같은 맥락으로 뭘시켜도 일단 까라면 까야되는데....납득이 안되는 일은 일단 하긴하는데 굉장히 소극적으로 하게됨ㅠ진짜 사회생활하기 부적합한성격...인싸는 꿈도 못꿈...intp라면 다 납득하겠지만 일단 인싸되고 싶은생각도 없...🤣 알게되면 기억은 잘하는 편인데 관심있는게아니면 아얘...블락....😂😂워낙 이것저것 흥미잘느끼는데 잘 질려서 알쓸신잡됨.....😂😂
summ님~ 저는 지금 이 댓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사회생활은 왜 이렇게 해야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정말 가까운 사람한테 먼저 주고, 본인 숟가락은 본인이..... 본인 물은 본인이.... 가 기본이 되고 누군가 챙겨주면 고맙고 이런 문화면 좋겠네요. 우리가 어떤 문화에서 살고 있느냐에 따라 각각의 성격유형이 겪는 불편함? 같은 게 있을 거 같아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진단받은 INTP에요. 음악이나 색채를 기하학으로 보는 습성도 있고 예술에도 감각이 있어요. 모든 사건을 하나의 메커니즘으로 이해하려고 해요. ㅎㅎ 그런데 저보다 더 전형적인 INTP유형이 있는 반면에 저는 상대적으로 덜해요. 예술이나 춤,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고 순수과학과 응용과학도 좋아해요. 오래된 유적과 전통에 시공간의 파노라마가 있고, 인류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전통을 좋아하는 걸 보면 외향형, 감각형에도 넓게 분포한 것 같아요. 다양성을 좋아하는 INTP에 잘 부합하면서 실질적인 기질은 완만한 INTP인 것 같아요.
동생이랑 나랑 똑같은 INTP 인데 동생은 문학쪽에 관심이 있고 나는 공예쪽에 관심이 있어서 서로 다른 말만 함ㅋㅋㅋ 내가 관심없는건 머리에 안 집어넣고 대충 넘김 대신 완벽한 상호보완으로 자기가 모자르는 것을 서로 잘 도움. 성향도 비슷해서 하루종일 수다떨어도 재밌음. 동생이랑 한번도 싸운적 없음ㅋㅋㅋ
극강의 인팁으로서 공감하고 갑니닼ㅋㅋㅋㅋㅋㅋ 이런 것도 있음.. NT라 그런지 일상얘기 하다가도 어느새 내 관심분야로 대화주제 넘어가고 그게 꼬리를 물고 해서 듣는 사람 지치게 하는 것. 예를 들어 직장 상사한테 혼난 거 얘기하다가 인간의 본능 어쩌구 저쩌구 침팬지 시회에서는 ~~ 수직적인 기업문화 ~~ 한국식나이계산법이 이래서~~ 아 그리고 침팬지사회가~~ 이제 멸종위기종~~ 사회적비용을 생각 않고 무분별한 자연착취~~ 이래서 기후위기가~~ >>이런 식으로 혼난 얘기에서 돌고 돌아 기후위기까지 가게 되어버림. 물론 친구들이 적당한 때에 커트해주지만ㅋㅋㅋㅋㅋㅋ 극강의 인팁으로서 책과 나무위키가 아니면 살지 못 합니다…
하하하 '상상도 못한 정체'님 안녕하세요 ^^ '분석'을 정말 잘하시는 군요. 사고형의 특징 중 하나가 '비평적'이라는 게 있는데, 비평을 일부러 하려고 한다기 보다 아주 자연스럽게 비평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읽으면서 상상도 못한 정체님의 특징도 알게 되고 사고형의 한 차원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오, 대학 입시카드!!! 이거 필요한 친구들 많이 있을 거 같아요!
^^ 리하님~ 반갑습니다. 16가지 성격유형 검사 받으셨나봅니다. INTP-T라고 뒤에 붙는 코드를 보니 말이죠. (참고로 MBTI 정식 검사 결과에는 뒤에 붙는 알파벳이 없습니다.)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을 잘 안다는데 이렇게 달아주신 점도 저를 설레게하는 포인트! 댓글을 여러번 읽으면서 리하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도 들고 리하님이 알려주신 리하님의 특징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재주가 많은데 이룬 것이 없어 빈껍데기 같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현재는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앞으로 이뤄나갈 가능성이 큰 분야를 여러 가지 갖고 계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하하하 리하님의 자기 이해와 발전을 응원합니다. 뭐든 전문적으로 꼼꼼하게 잘 해내실거에요.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 댓글 감사해요! :)
헨옹님~~ 외로운 INTP라고 하시니 왠지 마음이 쓸쓸해져옵니다. 진실한 속내를 잘 들어주는 지인이 곁에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온라인을 통해서이지만 대화가 되는 친구가 생기기를 (헨옹님 지인 중에는 헨옹님의 마음을 듣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고요) 응원해봅니다...
저도 그래서 갈수록 인간에 대한 신뢰를 덜하게되는 인팁입니다ㅜ.ㅜ 가끔 친하지 않은사람들에게 과묵하다란 얘길 듣는데, INTP들의 사고체계나 내면을 드러냈다가는 너무 이상한 취급 받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말을 안할뿐이에요. 판단하지 않는 P성향의 잘맞는( 모든 P가 잘맞진 않겠죠 ) 친구랑은 관심사에대해서 5시간도 수다가능!! 그렇지만 기빨려서 아마 수다 이후집에가서 10시간 떡실신해서 잘것 같아요ㅋㅋㅋㅋ
레고몬님~~~ 이제 제대로 숨쉬면서 "사랑하며" 살아요~~~ ㅎㅎ 라는 문장이 참 읽기 좋습니다. 하하하. 많이 부딪히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거 같아요. 코드가 모두 반대되다보니 매력적인 부분이 있으면서 동시에 생각이나 행동이 반대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고요. 이제 사랑하며 산다니 정말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성격때문에 위로가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에 논리를 내세워 혹시나 상대가 마음에 상처를 받지는 않았을까 하고 뒤늦게 생각합니다~ 아 얘가 뭔가 힘든 기색이 보이네 위로해줘야겠다 하는 의식을 하면 하는데 특히 가족관계에서는 그렇지 못해서 오히려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음
이러면 intp인가요?? -내향(본인은 좀 외향이라고 생각하는듯..?) -내향인거 같으나 장인을 자주 부름(친구가 없어선가) -스몰토크 노관심 및 공감능력 거의 없음 -어디 아프다하면 병원가라고 함 -즉흥적 충동적이라 외출할때 계획없이 나가고 목적지가 바뀌는 경우가 많음(속으로는 여러가지 생각하는 듯???) -자꾸 말이나 계획 이랬다 저랬다 바꾸고 함 -스트레스 잘 받고, 받으면 잠을 잘 못자고 면역력이 약함 -귀가 얇아서 재테크 주변 이야기에 좀 휘둘리는 경향 -본인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은 논리적으로 잘 못함(살짝 더듬을때도...) -개인공간 중요, 유투브 이어폰 거의 항상 달고 삼 -관심분야 유투브 인터넷 주구장창 찾아봄 -내가 흥미없는 주제로 오래 자주 얘기하고 내 반응 거지같아도 계속 말하고 솔직히 너무 재미없음 ㅋㅋㅋ -이미 들었던 같은 얘기를 자주함 (재테크 관련) -자기생각같은거 정리되면 번호붙여서 1 2 3 이러면서 이야기함 ㅎㅎㅎㅎ -나한테 맞춰주려는 경향은 있으나 살갑지는 않음 -좀 아이같고 관심을 원하는거 같으나 큰 표현은 안함 -뭐 쓰레기 버리고 옮기고 하는 큰건 하는데 자잘한 정리정돈이나 청소는 안함 (내물건 동의없이 막 갖다버리고 사과 안함) -택배오면 바로바로 뜯어놓음 -큰 화는 안내고 몇시간후 사과하는 편(큰싸움까지는 안감) -사과해도 진심이 안느껴지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느낌 -음식 영화 등 만족하는 경우가 별로없음 -지나간일 후회 많이 함 -외출을 좋아하고 자주 나가려고 하지만 관광하러 가도 뭘 보고 오는지 모르겠음(거의 드라이브 찍고오는 수준)
^^ thankuya님 ~ 댓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읽는 문장마다 제 지인 중에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하고 그랬어요. ㅎㅎㅎ 제가 읽으면서 하나하나 체크해 본 결과 이 글이 누군가 한 명을 지목한 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아, 이 문장의 내용은 인식으로 부터 온 것 같다, 내향으로부터 온 것 같다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사실 어떤 코드에서 왔는지 알 수 없는 문장들도 있고요. 저는 T와 P를 주로 읽게 되었답니다. '즉흥적, 충동적, 계획이 자주 바뀌기도 함'은 P 인식형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였어요. 콕 찝어서 사고형이다 라고 뽑을 수 있는 단어는 뽑을 수 없었지만 감정형과 반대되는 행동들이 꽤 있었던 거 같고요. ㅎㅎ 외향형도, 내향형도 모두 개인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답니다. ^^ 그래서 사실 내향형 스러운 표현일 수 있으나(내향형 특징 중에 '자기 공간'이라는 게 있거든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답니다. 대신 외부 세계에 적극적이신 분인지 (사람이나 사물) 내면 세계에 더 적극적이신 분인지 (자기 내부에 집중) 알아보시면 내향인지 외향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조용하고 신중한 지 아니면 정열적이고 활동적인지도 살펴볼 수 있고요! 속시원한 답변 드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언젠가 본격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코칭을 시작하고, 그때 만날 수 있다면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싶네요. ㅎㅎ 댓글로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헨조이님~ “(메모메모)” 이 댓글에 저 감동 받았습니다! 알기 힘든 사람이라는 평을 늘 듣고 사셨군요.😭 그래도 진짜 친한 누군가와는 소통하고 있을텐데 말이죠~ 마음 열고 이렇게 선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제 오후 시간이 환해졌습니다. 헨조이님 남은 하루도 만족스러우시길요!
난 내가 미친듯이 궁금해서 파고들고 신나서 아이디어내고 잠도 안자고 실행하면 어디서나 top찍는다. 남이 어찌사는지 딱히 관심없는데..잊을만하면 조직안에 나땜에 상처받았다는 여자애들이 한번씩 튀나온다. 유튜브가 있어서 한국말이든 영어든 성공한 사람들 하고 시공간을 초월해 소통하면서 신지식을 탐험하는게 유일한 삶의 낙임. 한국에선 특히 연예인,드라마,뒷담화,남편자랑이나 하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공감하는 척하며 살기 진짜 힘든 유형의 성격..자신을 믿고 뭐라도 하길...세상이 보는 기준과 남한테 맞추려하지 말고..
우연찮게 보게 된 인팁입니다. 사실 이런 성격검사유형이 있는줄 최근에야 알게되었고, 전부터 인간관계에서 크게 의미를 두고 살지않은 내 모습이 사회적 낙오자가 아닌가싶었어요. 모임이나 친교자리에서 심하게 말이 없는편이라 저 자신도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조금이나마 오해를 풀고 온전히 저를 돌아보게 된것같네요. 내향적인 제 모습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된 시간이라 무척 흥미롭게 봤습니다.
인팁의 대화 패턴.... 직역형 대화, 의역형 대화를 같이 구사하며, 직역형 대화는 그냥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되는데, 문제는 의역형 대화입니다. 추상적 표현 상징적 표현 은유적 표현 이렇게 3가지 표현을 주로 써서 대화를 해요 그런데 직역형인지, 의역형인지 구분을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의역형인데 직역형으로 받아버리면 결론이 산으로 가요. 그럼 당연히 대화가 이상해지겠지요? 두 가지 대화법을 구분할 줄 모르면 인팁인 사람은 상대방을 멍청, 무식, 무능한 인간으로 보게 될 거예요 그런 오해 받기 싫으면, 위에서 말한 두 가지 대화법을 꼭.... 구분해서 들으세요
저는 mbti가 정말 많이 바뀐 사람이에요 약 20년을 ESFJ로 살다가 2년 전부터 INFJ/INFP(J-P차이가 51-49였음..)였다가 점점 P가 강해져서 작년부터는 INFP가 계속 나오더니 올해는 원래 F가 70이던 인간이던 제가 T가 나오면서 INTP/INFP(T-F차이 55-45)가 되었어욬ㅋㅋㅋㅋㅋ 그래서 뼛속까지 인팁인 분들 얘기 들어보면 잘 공감은 안 가는데 분석, 비평 이거는 진짜 확 와닿네요 확실히 어느 순간부터 주변인들 고민 들어줄 때 공감보다 해결책을 제시해주려고 하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너 내가 좀 매운맛이어도 해결책이나 솔직한 내 생각을 듣고싶어 아니면 그냥 공감해주길 바라?" 라고 물어봐요...ㅎ 제일 싫어하는 건 논리 없는 비판? 저 스스로 납득이 안 가는 논리로 저한테 화를 내길래 하나하나 따박따박 다 반박했더니 인정하지도 않고 더 말같지도 않은 감정적인 분노만 표출하는 거 정말 싫어해요 또 저만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약간 독특함에 대한 욕구가 있어서인지 왜 남들 응팔에서 다 류준열 박보검 좋아할때 혼자 정봉이 좋아하고... 남들 다 하는 일은 왠지 싫고... 뭔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가는 pioneer가 되고 싶고... 근데 intp가 게을러서 생각만 하고 행동은 안 한다고 하는데 저는 요즘은 행동력도 강하더라구요 E랑 I 차이가 40-60으로 크지 않아서 그런지... 그리고 지적호기심 인정입니다 심리학 철학 사회학 언어학(특히 비교언어학) 경제학(특히 행동경제학) 수학 좋아하고 새로운 지식 얻으면 막 워휴!!유레카!!!이러면서 진짜 짜릿함 엄청 느껴요 그래서 싫어하는 수업 중 하나가 수학 수업 중 문제푸는 방법만 알려주는 거... 개념이랑 원리, 증명 이런걸 더 높이 본다고 해야될라나요 암튼 증명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제가 인프피이다가 인팁으로 바뀌고 나서 생긴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애의 차이...ㅋㅋㅋㅋㅋ 인프피일때 자존감 최악이었거든요 근데 인팁인 지금은 자존감 최고조입니다 그냥 스스로를 칭찬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 해요 그리고 그래서 그런지 남이 자기 장점 인정하고 말하는 것도 자랑이라고 생각 안하고 ㅇㅇ인정 이러고... 동시에 단점도 인정하는 편이라 누군가가 제 문제점에 대해 "논리적인 이유와 함께 지적했을 때" 쿨하게 "아 그러냐? ㅇㅋ 고칠게" 하는 편입니다 근데 앞서 말씀드렸듯 논리가 납득이 안 가는 지적은 죽었다깨나도 받아들일 수 없어요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그 말은 안 받아들여요 남들이 시켜서 하는 거 진짜 싫어하고 내가 하고싶은 타이밍에 내가 하고싶은 일 하는 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무슨 사회적 문제가 터졌을 때 요상하게 항상 대중들의 대부분의 시각과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더라구요... 하트시그널2 결말때매 김현우 욕먹는것도 이해 안갔고 뭐 그런 식... ㅇㅇ 이거 말고는 너무 정치적이거나 예민한 얘기라 썼다간 댓글창 진흙탕될까봐 안씁니다 암튼 그리고 그렇게 시각이 남들과 다른 스스로에 대한 뽕이 차있달까욬ㅋㅋㅋㅋㅌㅋㅋㅋㅋ '하...나 너무 논리적이야 이 미개한 중생들이여... 왜 이렇게 생각이 짧은가...' 이런 느낌... 영화볼 때 분석 오지게 하고 떡밥회수 잘 되었는지 기억하면서 보고 모순 있으면 맘에는 안 들지만 그래도 영화니까 뭐 내가 참자 이런 느낌...? 암튼... 네... 인팁 된 거 맞나 봅니다...
저는 진짜 계속 다시 해봐도 인팁인데 뭔가 다름. 사회성이 없는데 배울 생각이 없는 인팁이랄까..일단 내가 틀렸다 생각되는건 못 참고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상사든 사장님이든 할 말은 다 해야 됨 왜냐하면 난 아쉬울게 없고 잘리기 전에 내 발로 나갈 준비가 되어있고 어차피 나만큼 일잘하는 사람도 없어서 자르지도 못할뿐더러 여기 아니여도 갈데 많고 할 줄 아는것도 많고 뭐 그냥 나에 대한 믿음으로 걍 밀고 나감. 이런게 거만한건가ㅋㅋㅋ 내 성격 거지 같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도 특별해서 좋음
^^ 릴리님~ 댓글 속에서 인팁의 여러가지 특징이 보여졌어요! 일단 권위와 상관 없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 (물론 모든 인팁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만 ㅎㅎ)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밀고 나가는 면도 그렇고요! ^^ 그리고 “이런게 거만한건가?” 라고 다시 생각해보는 인팁의 특징 ㅎㅎ 댓글 감사해요! 릴리님 덕분에 인팁의 특징과 릴리님의 고유성도 읽을 수 있었어요!
딴생각 많이하고 행동도 산만한데 순간 집중력이 좋아서 시간투자대비 성적은 잘나옴. 근데 미루는 성격 + 아 있다가 한번 바짝하면되 라는 자만심에 진득이 공부를 못함ㅜㅠ 그리고 기억도 순간 바짝저장한 기억력이라 좀 있으면 휘발되버림. 인팁인데 부지런하고 계획적이면 세상 못할일 없을텐데.
1.이 의견에 대해서 네 생각이 궁금해 2.시간은 네 마음대로 써 3.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흥미로운 도전 거리가 될 거 같은데 들어 볼래? 4.나는 너의 사생활을 존중해 5.나 이 문제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 저는 저에게 질문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좋더라구요. (그럼 의미로 1 3 5가 비슷한 맥락) 2번은 제가 어떤 답을 내기까지 기다려 줄 수 있다는 뜻이라면 너무 좋죠. (즉 답을 듣고 싶어 하는 자세이지 답을 강요하는 자세라면 말이 안나옴) 4번은 구속이나 강요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 맞는것 같아요. 언니가 INTP 이신가봐요^^ 커서도 마음에 남는 말이 되었다니 괜히 미안하네요. 다른 영상들 보면서도 느낀점이 있으면 글 남겨 보겠습니다.
"마음은 중요하지 않아요. 진리가 중요하지..." 라고 생각하므로 제 마음 표현은 안합니다만... 하지만 사람들 마음, 생각들에 매우매우 민감해서 그들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걸 다 캐치해내죠... 다 알아요. 그래서 혼자 판단하고 실망하고 상처받고 누가 나 좋아하는거 미리 아 알아서 연애 안되고... 다만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건 중요하지 않다라 생각하므로 그냥 무표정으로 흘려보냅니다 뭐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기다리던 intp 영상이네요! n비율 높은 istp인데 얼마전까지만해도 intp로 알고 살았거든요 그래서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아요 사실 지금도 istp라고 완전히 확신은 못하고 있어요😂 학생때 심리학과 가고싶었고 경제쪽으로도 관심 많았는데 지금은 나름 경제학과 심리학 둘 다 응용하는 전공을 하고 있어요! istp도 경제학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 하셨는데 두 유형이 비슷한듯 다른게 재밌네요
안녕하세요~ 김녹짜님~~~ intp로 알고 있었다가 요즘에는 istp로 나오고 있군요. 저도 j와p가 꽤나 오랫동안 헷갈렸었는데.. 사실 s와 n도요 ㅎㅎ 제가 말씀드린 과목에 해당하는 진로가 있으셨군요. 와우~ ㅎㅎ 제가 다 말씀드릴 수 없어 몇 가지만 대표적으로 말했는데, 응용하는 전공을 하고 계시다니!! 뭔가 딱 들어맞는 느낌듭니다. 비슷한 듯 다른 면까지 파악하셨다니 MBTI 해석 이해도가 높으십니다! ^^ MBTI 전문가들도 오랜 시간 두고 자신의 유형을 찾아가곤 해요. 얼마든지 열어두시고, 스스로가 어떤 것에 더 가까운지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셔도 좋을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ey-se7zv 저는 제가 인싸인 줄 도 몰랐쒀요... 다들 조장 하면서 번호도 따고 그러면서 중매도 해주고 그러는 줄 알았쬬... 다들 술자리에 가면 '한국의 마더 테레사'소리 들으시는 줄 알았죠.. 전 제가 생각하기에 진짜 귀차니즘 심하고 좀 내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머쓱)
저는 infp, intp가 왔다갔다 하는 편인데 특정 지식에 대해서 토론하고 다른 사람 얘기 듣고 오 그렇게도 생각한다고? 하며 관심이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intp 성향의 특성인가보네요. 관심 없는 분야는 거의 쳐다도 안보는 경우도 많았네요 생각해보니ㅋㅋㅋㅋㅋ 그래서 간혹 주변사람들한테 아니 그런거에 관심이 있어? 하는 얘기들을 들은적이 많아요ㅋㅋㅋ
인팁이 되게 논리적이고 똑똑하다고 많이들 그러는데 현실 인팁은 자기가 관심있는 거에만 투머치토커 되고 관심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미생물임
하하하 아악님~ 안녕하세요 ^^
'자기가 관심있는 거에만' 이 조건부가 정말 중요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관심 없으면 미생물ㅋㅋㅋ 표현이 재밌어요. 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인팁의 한 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
@@yellowblue7558 해야"돼"..... 이런 건 좀 지키고 멍청 운운하는게..?
이거 맞는거 같습니다. 주변에 intp 있는데 유투브나 블로그에서 접하는 인팁 설명과 다르게 생각이 기발하고 논리적이고 똑똑하다는 생각은 잘 안들더라고요. 저사람이 정말 인팁이 맞는걸까? 의문이 들때가 많아욬ㅋㅋ
지식 쌓기를 좋아한고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설명이 있는데...글쎄욬ㅋㅋ 맨날 드라마 영화 보고 책 읽어도 웹툰만 보는데 지식을 어떻게 쌓는지? 저거 설명이 맞긴 한가요? 인팁도 물론 다양한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 영 아닌 사람이 인팁이라니 놀라워서요
@@Xxxxxx-fk2nk 그냥 비유적으로 말씀하신것 같은데.. ??
Intp는 거만하지 않음. 단지 본인이 잘하는걸 잘한다고 표현하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인정함. 이를 이해못하는 다른 유형들이 잘한다고 하면 거만하다고 하고 못한다고 하면 자존감 낮아보인다고 오인함.
호상호님 ^^ 안녕하세요~
덕분에 '거만하다' 단어를 찾아보았네요. '잘난체 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데가 있다.'
어떤 유형인지를 떠나서 개개인 모두가 자신이 거만한지 아닌지 살펴볼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흠... 남을 업신여기다.. 저부터 자기보다 못하면 무시하고 하찮게 여긴 적은 없다 돌아보게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덕분에 단어의 적확한 뜻도 찾아보고 저도 성찰해봤네요.
이거 맞는말임 혼자생각해봐도 남들과 비교해봐도 비교적 내가 잘하는걸 잘한다하고 죽어됴 못하는걸 못한다 하는겈ㅋㅋㅋㅋ
너무 인정이네요. 잘하는걸 잘한다고 잘알고앴고 못하는걸 인정하는데 왜 그게 자존감이랑 관련 지어 맘대로 말하는지 어이가 없어요. 못하는거에 의기소침 하지도 않고 열등감같은거 느껴지지도 않는데 말이예요.
은근히 지 잘났단 자부심도 있긴 해. 알잖아ㅋ
내가 잘하는 걸 잘한다고 말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남이 못하는 걸 못한다고 말하는 데에 (남들보다) 거리낌이 없는 편인 것 같아요. 평가에 거침없는 편이고 타인을 평가하는 태도 자체가 불쾌할 수 있다는 인식이 부족해서요. 그럼 타인이 intp 유형을 충분히 거만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INTP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본인이 intp가 나와도 내가 이 유형이 맞는건가 하면서 의심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 한명 나야나... 두달간 다섯번이나 해봄.. 다 intp 나오긴 했지만하핳ㅎㅎ
ㅎㅎㅎ 네에네에~ 정말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ㅎ 귀여워최고야님 댓글 감사해요 ^^
ㅋㅋㅋㅋㅋ의심하다가 intp특징 열람한거 보고 100프로 난 intp구나라고 못박음
전 아무리 해도 intp가 안나오는데 intp특징을 보면 그냥 내 얘기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인팁이 나와도 일주일에 한 번씩 계속 인팁 검사하고 특징 찾고 난리죠
ㅇ ㅇㅈ 조금씩 안 맞는것도 있어서 계속 했는데 문항 외울지경임
1. 호기심을 갖는다
2. 어쩌다가 정보를 모은다
3.딴거 한다
4.정리할 맘 잡히면 정리한다
5.결론을 내다
6.실체화 계획을 짠다
7.다른대 호기심이 생겨 딴거한다
리아아님 ^^ 댓글 감사해요! INTP의 사고과정과 행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댓글이었어요!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하하하
저의 현재상황 ㅠㅠ
딱 내얘기네요 ㅋㅋㅋ 남는게 없음
나다
*다른 데
1. INTP가 기억력이 꼭 좋진 않아요. 흥미, 관심 있는것에만 기억이 좋죠. ㅋㅋ
2. 그리고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해도 바로 적용하지 않는건 천성이 게으르고 더 좋은 해결책을 찾기 위함입니다. 근데 호기심이 많아 바로 적용해서 실험해 볼 때도 있어요.
3. 엄격한 선생님이라기 보단 제자에 별로 관심이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관심사에 흥미를 가지는 제자를 좋아하고 아껴줄 거 같네요. ㅋㅋㅋ
4. INTP 유형으로 제일 싫어하는건 억지로 눈물 쥐어짜내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의 한국 드라마 입니다. 아주아주 극혐!
아 4번 너무 공감돼요..
4번 공감 ......!!!!
4번은 실재로 슬퍼해야해도 "왜 저개 슬퍼야 할까?" "왜 사람들은 울까? 하다가 마지막으로는 자기자신의 과거사나 정보를 모와서 결론내고는 주변사람한태 전파하는 절 볼수있었죠
저는 한번나왔던 전개가 다시 반복되면 드라마 끝까지 안보고 관둠 만화도 그래서 슬램덩크 끝어떻게 끝나는지 아직 모름
>천성이 게으르고< 에서 괜히 상처받은 지나가던 intp...
intp입니다. 제가 하는 생각을 말하라고 하면 평생 입을 못다물 자신이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인팁 모임 만들고싶어집니다
@@플라잉-t5x
어우....
ㅇㅈ합니다..평소에 말없다가 관심분야나오면 몇시간째 말하고
잡생각이 너무많아서 어릴때부터 불면증에 자주걸리고..
인팁인 나의 마음을 열어서 보여줬다가는
사람들이 미친놈이냐고 욕할겁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손절당하거나 기피하겠죠
나의 사고판단에 대한 결과물은 살짝 보여 줄 수는 있어도
그 답에 다다르기까지의 과정과 고려했던 항목들을 알고
결론에 대한 의도까지 알게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ㅇㄱㄹㅇ
ㅇㅈ 특히 인간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게 아님..
안보여줘도 미친놈인거 주변이 다 압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사람들한테 제 진실된 생각을 보여줄 수 없어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절 배척할테니까요 그래서 일부러 흔한 답을 내놓으려고 노력해요 머릿속에서는 다른생각을 하고있으면서도.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남에게 말할수는 없지만 내가 나쁘다고 생각은 안해요. 생각이 주르륵 떠오르는 걸 어쩌냐고요. 어떤 한가지 꼬투리가 생기면 그에 대한 0부터 100까지 모든 가능성? 같은 것을 다 검토하게 됩니다. 물론 그 중에 남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한두가지 정도뿐이죠.
나랑 친한 친구들 다 intp 인데 서로 방구석에서 쳐박혀서 아무도 연락 안함 ㅋㅋㅋㅋㅋ 무소식이 희소식임. 잡담하고 단톡방에서 의미없는 시시닥 거리는거 극혐 ㅠㅠ
아.. 정말로 용건없는 대화의 시작을 싫어합니다... 용건은 간단히... ㅎㅎㅎ 여자들중에서도 수다 떨며 이것저것 다 얘기하며 친해지는 부류들이랑은 잘 못 어울리겠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
그래서 폰 용량없어서 톡방 싹 지운다는 핑계로 연락하기 싫은사람 방나오고
싫은인간들 싹 차단박고 정리하니 후련함.
널리고 널린게 인간임.
어차피 죽거나 다치면 경찰 병원 주변 지인 통해 연락 갈텐데 왜 잘 있는지 물어봄? 잘 있으니까 연락 안가는건데
와 인팁 많으면 벌써부터 예상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건없는 대화, 목적없는 만남
못합니다
ISTJ ESTJ의 나라에서 INTP으로 살기 개 죽을맛이죠 ㅋ
심지어 제일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부도 ISTJ ESTJ의 암기 시험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아서 못살림. 남들 못하는 거 남들 잘 안하는거
예를 들면 컴퓨터 시스템쪽으로 가던가 순수학문으로 가거나
한국 탈출이 답임.
그러니까 얘들은 살아남으려면 공부를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잘해야함.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공부를 싫어했던게 아니라 한국식 교육방식이 안맞았던것 같아요. 수업시간에 늘 "이걸 내가 왜 알아야하는데..." 생각했거든요.
마음먹고 시작하면 또 모르죠ㅎ
개인적으로는 교과서 내용마저 의문이 들어서 제대로 공부하기 힘들었어요..
맞아여.... 모르면 파고 들어야하고 이해가 될 때 넘어가야하는데... 몇회독 해서 치는 암기시험이나 성실해애하는 공무원시험 등은 쥐약
만약 어떤 주제에 관하여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입시문제면 저것들이 꼴찌인데 ㅋㅋㅋㅋ
intp인 내가 봐도 intp은 멋있지만 게으름만 좀 벗어나자 쫌,,,,!!!!!!! ㅠㅠㅠ 아는데 귀찮아서 너무 안해요
Noeul Lee님~ ^^ 반갑습니다.
"게으름만 쫌 벗어나자 쫌!!!!" 이 문장에서 힘이 느껴졌어요. 하하하하
아는데도 귀찮아 뭔가 안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 될 수 있을 거 같고요.
Noeul Lee님의 오늘 하루를 응원해봅니다. 아는 만큼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는 하루요! =) 댓글 감사해요!
intj : 가장 차가운 인간
intp: 가장 따뜻한 로봇
intp-t타입입니다. 저는 눈물도 흘릴줄 아는 로봇입니다.
하하하 INTP를 가장 따뜻한 로봇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군요! 재미있는 댓글 감사해요!! ^^
님이 왜 로봇이에요 인간이지 우린 인간입니다. -지나가던 인팁
@@worldtutorial8731 튜링테스트하시는 건가요? 제 판단에 당신은 인간이라고 주장하게 프로그램 된 로봇입니다.
WorldTutorial 눈 모양 카메라에 즙짜기 기능이 있어서 가능 한 일 입니다 ^__^
어쨌든 물을 흘려서 내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면 된거 아닌가요???
저는 INTP인데 저는 이래요
1. 개쩌는 생각이 나는데 생각만 함
2. 이렇게 나랑 딱 맞는 이야기 나오면 대환장함
3. 나도 번호매기고 개쩔고 설득력있는 글 써서 좋아요 폭탄 먹고 싶은데 귀찮고 시간낭비같음
4. 그러다 가끔 심심할땐 이런 댓글을 남김
5. 남기고 나면 아 큰일했다 내가~ 하고 굉장히 지침
6. 카톡 안읽씹 많이해서 주변인들에게 욕먹음
7. 욕만 먹을 뿐 손절은 당하지 않음
8. 폰만 보고 사는거 되게 가치없고 시간낭비라 생각하면서 폰 ㅈㄴ 보고 있음
9. 깊은 대화를 하고 싶지만 내가 원하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만한 존재는 주변에 없음
10. 약간의 나르시즘이 있음
11.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기사 나오면 내가 금메달 딴거마냥 기쁘고 감동스러움
12. 인팁에 적합하다는 엔지니어링 같은 설계 개발 관련 업무 이런거 굉장히 좋지만 몰두하느라 몸 다 망침
13. 집중하면 아무것도 안보임.
14.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완전하게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림. 근본부터 응용까지 완벽하게 알고 싶음
15. 심심하면 내가 관심있어하는 학문의 이론을 보곤 함. (남들은 이해 못함)
16. 약간 반사회적임. 꼰대 극혐하고 구속과 속박을 견딜 수가 없음. 왜 니가 나이많단 이유로 나에게 권위주의식으로 나오는지 아주 화나서 쿠데타 일으켜야 직성이 풀림
17. 강제하면 죽어라 안하고 자유롭게 두면 개열심히함. (Ex. 공부해라 하면 안하고 방관하면 공부 ㅈㄴ함)
18. 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 같음
19. 결혼하고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신기함 우리엄마아빠도 대단함
20. 비혼이 좋음. 남이랑 엮여서 불편한거 다 감내하면서 굳이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지 아직까지 도저히 찾아내질 못했음.
21. 자극적인 주제를 좋아함
22. 말은 ㅈㄴ 잘함
23. 근데 평소엔 말을 ㅈㄴ 안함
24. 누가보면 되게 전문가같고 공부 전문적으로 한줄 알지만 그냥 취미로 본거고 그 분야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임
25. 모든게 쉽게 질림. 사람도 쉽게 질리고 취미 이런것들도 쉽게 질리는 편
26. 인간관계가 칼같음. 아닌건 아닌거야 주의. 헤어지고 몇달 힘들어하고 이런거 이해 못함. 아니다 싶으면 하루만에도 정떼기 가능함.
27. 개쩌는 이기주의 + 개인주의 (나)
28. 지각 자주함. 최대한 나가야하는 시간을 미루고 타이트하게 시간잡다가 맨날 지각함
29. 가끔은 나도 막 샤라랑 활기차게 여행가고싶은데 귀찮아서 시도도 못하고 구글어스나 여행브이로그 봄
30. 냉정하다 소리 엄청 들음
17 24 25 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은 intp마다 많이 갈리는듯
구글어스 ㅅㅂ ㅋㅋㅋㅋㅋㅋ 여행가고 싶을때마다 컴퓨터켜서 구글 어스 보는데
intp t여자인데 딱저에요..
특히 안읽씹하는건 어캐아셧죠..ㄷㄷ
우리 아들이네..완전 똑같어
기다리지 말고 얘기를 꺼내게 하시는 것도 좋아요
은근 자기 얘기 하는 거 좋아하거든요
근데도 안 꺼낼려고 하는 거면 신뢰를 먼저 쌓아야해요
jkkiik uullskj님~ 안녕하세요 ^^
기다리지 말고 얘기를 꺼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이런거 꿀팁!! ^^)
근데도 안 꺼낼려고 하면 신뢰를 먼저 쌓는 디테일한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NTP 생각, 행동패턴 : mbti라는 것을 알게 된후 처음엔 매우 비판적이었을것(왠 유사과학?이라며)이며,
문항에 답을 하면서 문법이 틀리거나 단어선택이 모호한경우 신빙성에 꽤 의문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결과가 나온후에는 '어 뭐야 왜 내가 써있지?', '내가 이런행동이나 생각을 하는게 이상한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INTP에 대해 인터넷에 대략 반나절이상 집중해서 파고들었을것이다.
과거에는 '순수감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해서 자신이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아닐까 자신을 의심해봤을
가능성도 있고, 어떤 감정을 머리로 이해하기위해서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패턴으로 정리했을수있다.
제일 싫은사람은 '멍청하고 말에 논리가 없는데 목소리만 높고 같은 얘기를 두번이상 반복하는사람'이며
제일 좋아하는 질문은 '왜? 왜그렇게 생각해?'일것이다(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머리가 자동으로 돌아가고
그걸 이야기하는것이 즐겁기때문).
파티나 사교모임같은건 차라리 죽고말지 선호하지않으며, 친구나 연인이라해도 만남 이후 집에 돌아가서
혼자 시간을 보내며 충전의 시간을 보내는건 무조건 해야하는 일이다.
호기심을 가진 분야에 대해 매우 집중적으로 파고들지만 중간에 벽에 막히거나 거기서 파생된 다른 분야에
호기심이 들 가능성이 높아 매우 깊은 전문성은 가지지못할 '수' 있다(예외는 어디나있다).
사회의 '당연함'에 물들기 전에는 상대의 감정을 생각하지않고 상대의 논리나 근거부족을 지적해서
관계가 파탄날 가능성이 있으나, 지속적인 자기학습을 통해서 머리로는 상대를 비판하지만 말로는
감정에 동조하는 척할수 있는 타입이다.
누군가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를 잘해서 한번 싫어하게 될경우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이상 생각을 돌리기 어렵다.
이경우 논리적으로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직관이 맞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쓴 글의 경우 최소 3번이상 맞춤법이나 문장의 구성, 논리에 어색함이 없는지 체크하는걸
강박적으로 하며 그걸 좋아할수 있다.
힝.. 진짜 짜증나 내 머릿속을 어케 다 보는거에요
막줄 개공감
저도 intp상대가 "왜?왜그렇게 생각해?" 라고 질문하면 기분이좋은것보단 "당연히 내말이 맞으니까 난 옳다." 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거만하고 오만한건데 이런 내모습이 너무 천재적이고 뭔가 우월감을 느낀다고해야되나 왜이러지 intp ㅜㅜㅜㅜ그래도 난 특별하니까ㅎㅎ
3줄 요약 좀
나다 젠장
INTP....미학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입니다...소름돋았네요. 저는 제 논리에 누군가 반박해주는게 좋아요. 새로운 걸 알아가는 기분이에요. 하지만 납득이 되어야만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이 영화가 나에게 말하고 싶은게 뭐지? 이걸 제대로 전달한건 맞나? 이 감독은 이걸 이렇게 얘기한건가? 를 위주로 보는 것 같아요. 이해력은 그 누구보다 빠르지만 암기력만큼은 최하위 능력이고요. 여행을 가서도 관광을 하기 보다는 새로운 환경에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산책을 하면서 새로운 궁금증을 발견하곤 합니다. 추상적인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정말 흥분해요. 제일 흥미로운 주제거든요. 말로 표현되지 않는 개념. 존재하지 않으면서 분명히 존재하는. 그런 것들을 계속해서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합니다.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요. 명확하게 선이 그어진 것들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철학책읽으면서 개소리 풋 하는걸 좋아하지만, 막상 내가 하는 소리가 개소리였다는 걸 깨닫는 그 순간이 가장 짜릿해요.
성봄님~ '미학'을 공부하고 싶은 분이시군요! '미학은 초월적 가치로서의 미를 고찰한다'는 이 문장이 왠지 성봄님의 댓글 속에서 이야기 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느뀜! '말로 표현되지 않는 개념, 존재하지 않으면서 분명히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대화를 좋아하시는군요. "쓸모 없음에 쓸모 있음" 이런 느낌? ㅎㅎ 마지막 문장은 뭐랄까요. ㅋㅋㅋ 성봄님 댓글 읽으면서 성봄님의 한 면을 읽어볼 수 있어서 흥미로왔어요. 재미도 있었습니다! =)
@시안 감독이 작품을 만들게된 계기가 궁금한거죠ㅎ
ㅏ... ㅇㅈ
막줄 너무 공감...! 대박
선이 그어진 것은 이미 누군가가 정리한 보편적인 것이니 흥미가 없음
내가 그렇게 선을 긋고 싶음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다중인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회적가면을 많이 갖고 있음. 그래서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만나기 싫어함. 이 사람, 저 사람 대하는게 너무나도 달라서
또 '학습된 사회성'을 가지고 있음. 겉으로는 하하 웃고있으면서 속으로는 집에 가고 싶다, 이 생각밖에 없음. 주변인들이 내가 intp라고 하면 다들 놀람ㅋㅋㅋ.
뭔가 내 아이디어를 그대로 만들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e**j같은 유형
근데 그런 애들은 나랑 안 놀음
안녕하세요 당근당근님~~~
두번째 문장 읽고 저도 모르게 웃었어요. ㅎㅎㅎ '근데 그런 애들은 나랑 안놀음' ^^;;;;
당근당근님의 아이디어를 실현해주는 누군가가 꼭 나타나기를 작게나마 응원해봅니다. ^^ 댓글 감사해요~
intp 다 아는데 모르는척 오지게 함 진짜 귀찮아서ㅋㅋㅋ 시람이 어떤 스탈인지도 알겠고 몇마디 해보면 사이즈 다 나오고 어떤 생각하는지 아는데 그냥 입닫고 있음 그리고 감정도 엄청 잘 느끼는데 생각이 워낙 많아서 생각이 감정을 눌러버리는 느낌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여자 고등학생 intp 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험공부 할 때 인팁의 성격이 약간 방해가 되는 부분도 있어요.. 시작하려면 너무 귀찮고 뭔가 시작하고 나면 재밌는 과목만 주구장창 파느라고 정작 관심이 없는 부분엔 완전 꽝이에요ㅠ 그리고 만약 공부를 늦게 시작하게 되면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건 완벽하게 끝낼 수 없다고 보는 과목은 아예 놓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여 개인적으로 ㅋㅋㅋㅋ 그래서 극과 극의 점수를 받게 되는 결과가....
사람님 ㅎㅎㅎㅎㅎ INTP의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사람님을 통해 조금 엿볼 수 있네요 ㅎㅎㅎ
공부를 늦게 시작하게 되면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ㅋㅋㅋㅋ 🤣 INTP 유형의 학생들을 만날 때 코칭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보게 됩니다.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ㅎㅎ
댓글 감사해요! 달아주신 댓글마다 재미있고 제게 도움되었어요!
아 ㅇㅈ합니다
맞아... 중간에 궁금한것도 갑자기 생기고...
40대 인팁인데 공감합니다... 학생때 언어는 1% 수리는 52% 였죠... 하기싫고 못하는 과목은 목표를 낮게잡고 공부량도 적당히 줄여서 다잘해야 한다고 자신을 너무 스스로 옥죄지않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더 하기 싫어지거든요... 저 같은경우엔 수학은 제일 쉬운책으로 골라서 하루에 다섯문제정도만 풀었어요 그이상 결심해봐야 하지도않고 스트레스만 되어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나서 끄적이고 갑니다...
저도 intp t여자이고 이과인데 저도 과목점수 극과극..
관심없는분야는 집중이안돼요..ㅋㅋ
인팁인데 저는 어릴적부터 너무 낯가리고 과묵한 성격 탓에 손해를 보는 일이 많았어요. 친구들은 맨날 있었지만요. 그래서 말하는 법을 익히고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잘 이어길 수 있는지 찾아보고 학습했답니다 ㅎㅎ 친구들은 제가 E인줄 아는데 전 진짜 극 I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intp가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 화술, 감정 (?) 이라는걸 배우면 누구보다 분석적이고 빠르게 사회화가 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_^ 혹시 고민중인 인팁분들 있으시면 걱정마세요~ 인간관계도 똑같이 분석하고 학습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구구콘님~ 구구콘님 댓글 덕분에 인팁분들이 위로도 받고 힘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걱정 마세요~" 라는 이 문구가 참 읽기 좋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그런가요?저도 지금 막 중딩 됐는데 친구가 아직까지도 없어서 줄안한데...ㅠ
@@매베뿜 아이구...힘들겠네요.근데 억지로 친구만들 필요 없어요. 본인이 즐거워하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저절로 생겨날거예요~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좋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해봐요^^ 또 위에 말하신분 처럼 사람들 관찰도 하고 학습도 하고요 화이팅!!
이거 격하게 공감입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맘먹으면 눈치도 빠르고 상대방에 대한 캐치도 잘 하는 편이고 사회적 코드도 (나름의 분석력과 통찰력을 사용해) 잘 읽는 편이어서 (인간관계에 관심을 갖는다는 전제 하에) 특유의 개방성과 맞물려 인기인이 될 수도 있는게 intp인 듯 하고, 관심 식는 순간 극 아싸가 되기도 쉬운게 또 intp 같으네요.
전 mbti테스트하면서 내가 연기를 하면서 살아왔구나를 느꼈죠...주변에 공감대가 너무 잘맞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잘 인지를 못했나봐요
INTP특징 : 이 영상 틀고 난 뒤에 어떤 주제에 꽂혀서 혼자 딴 생각하다가 다시 돌려보기 함
+ 혹시나 해서 ENTP 동영상보고 왔는데 다른 큰 이유가 특정한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말하는 걸 좋아한다고 할 수 있지만 굳이 꼭 해야할 필요한 말이나 행동아니면 안함. 특히 그 특정한 상황이라는 것은 감성적인 대화는 포함이 안됨. 상대방이 하소연으로 한 말이 자잘못을 따지고 해결점을 찾는 토론의 장이 되어버림. 이게 잦다보면 착한게 아니라 귀찮아서 상대방을 맞춰주는 행동에 착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음.
+ 착한 행동에 대해서는 물질적인 댓가는 아니더라도 나의 평판이라던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식적일 만큼 행동을 함. 물론 행동에 비해 결과의 효율이 적으면 가식적인 행동을 안함. 상대방이 눈치못챌만큼 자연스럽게 세뇌시킬정도로 계산적인데 가식적이다 라는 소리는 살면서 한번도 못들은 적이 없음. 간혹 눈치 없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는 굳이 눈치살펴야 될 필요가 없는 상황이거나 상대방에 관심이 아예 없었던 거임.
+ 불리한 것에 대해 종종 넘기는 편이나 가치관이나 자존심을 건드는 행동은 용납못함. 특히 내가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는데 구체적인 내 계획에 참견하는 건 가만히 못있음. 논쟁과 토론으로 설득을 시켜야 될 거임.
+ MBTI 검사가 혈액형처럼 끼워 맞추기가 아닌지 의심하고 다른 성격영상 몇개 더 보고 왔는데 INTP말곤 맞는 성격이 없음...
+ 다른 동영상보다 댓글에 장문이 많음
와 귀찮아서 맞춰주는 거 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 줄. 싸울 때도 얼탱이없이 말하는 사람이랑 계속 말싸움하다가 지쳐서 응응 그렇구나 하고 말 아낌.. 그건 어차피 너 내 말 안듣고 니 말만 하잖아라는 의미.
인팁인데 제가 되는대로 살면 점점 우울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고요..? 어느 분야에서든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는 직업을 가져야 행복할거같아요ㅠㅠ 그래서 지금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인팁인데 별로 좋은 성격이 아닌 것 같아요. 사람을 대하고 이해하는 게 넘 힘들어서 소설책 인문서 등을 보며 공부합니다. 그래도 힘듭니다. 무리지어 몰려다니고 감정 강요하고 연락 없다고 서운해하는 사람들과는 친해질수가 없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다들 연락 안하고들 삽니다. 그래도 1년만에 카톡해도 어제 한 것처럼 스스럼 없는 친구들만 남데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상미님~ 먼저 구독 감사해요. 좋은 영상이라고 말씀해주시니 기운이 납니다.
인팁이 별로 좋은 성격이 아닌거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뒤에 '사람을 대하고 이해하는 게 힘들어 소설책, 인문서를 보며 공부한다'는 문장은 INTP의 좋은 면을 잘 보여주신 거 같아요. INTP의 매력이고 강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살면서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버겁고 힘든 상대를 만나게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친해지기 힘들어지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상미님 댓글 읽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했어요. 아! 그리고 왠지 상미님 친구들은 오래 되고, 앞으로도 쭉 오래 갈 수 있는 친구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깊은 우정, 오래된 사이 말이죠.
댓글 감사해요. =) 남은 하루도 편안하고 행복하시길요!
@@SERINCHOI 답글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세린님!
제 친구들은 다들 멀리 살아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가끔 만나면 저녁 거하게 먹은 뒤 알콜로 살짝 입가심을 하고 밤새도록 물을 끓여 차를 우려마시며 정말로 밤새도록 이야기를 하고 놉니다. 정말 재밌게 놀아요 ^^
사생활 진짜 중요함. 특히 핸드폰비번 공유는 절대 불가
파티 가서 잡담 안하고 주변 사물 보면서 분석합니다.
오 저 책 재미있어보인다 초ㅑ르륵
오 이 서랍 좋아보이는데? 어디꺼지? 주인장 찾아가야지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 때도 야 근데 있잖아 저런건 무슨원리일까? 이래이래도 저럴까? 어쩌구저쩌구
인팁인데 컨셉 잘잡아서 사람들이 엔프피인줄 알아요 ㅠㅠ
그리고 "왜?" 라는 말을 너무 많이해서 혼날까봐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속으로 왜...? 하고 겉으로는 아 진짜? 우왕 이래요,,
F친구들의 눈물에 이해 못하고 왜? 왜우는데? 왜? 계속 이랬다가 싸이코 패스 취급도 받아봤습니다 ,,
전 엔프피7 인프피3 으로 살아오다 갑자기 인팁된 사람입니닷
저도 INTP가 나왔는데 진짜 공상적이고 추상적인것들 많이 생각해요!ㅎㅎㅎ 그리고 저는 철학적인 것도 흥미가 많아요!! mbti 같은 거 모르던 어린 시절에는 저의 어머니도 제가 다른 애들과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서 신기해했죠ㅎㅎㅎ 한번 관심이 가는 거는 꼬리의 꼬리를 물면서 생각하고요. 근데 제가 관심이 가는 것은 비주류가 많아서 같이 이야기 나눌 사람이없어요. 나도 말 잘할 수 있는데...ㅠㅠ
속마음은 아직 제대로 털어놓은 사람은 없어요... 뼈나 근육같이 정교하고 신기한걸 좋아하는데 이런 저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심지어 우리엄마도 이거는 내가 취향이 이상한 거라고 그러셔서 ㅎㅎㅎ 저는 그냥 정교하고 왠지 모르게 신기하길래 예쁘다고 했더니 그런 끔찍한 걸 왜 좋아하냐고 한소리 들었지 뭐에요...ㅎ
저는 말을 잘 못해요. 제가 설명하는건 좀 추상적이라 다른 애들이 어려워하더라고요... 저도 설명하다 가끔 어디까지 이야기했는지 까먹고... 분명 머리속에서는 결론을 맺었는데 말을 하다보면 옆길로 세고....ㅠㅠ 그러다보면 저조차도 결론을 까먹을 때가 있다니까요....
안녕하세요 미진님~~ '뼈나 근육같이 정교하고 신기한 걸 좋아하는' 것은 취향일 뿐 이상한 취향은 아닌거 아시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또 누군가는 정교하고 신기한 걸 좋아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상한'이란 단어를 빼야 할 거 같아요. ㅎㅎ 미진님의 취향! 일 뿐. 취향에 가치 판단은 노노! ㅎㅎ(원칙에 벗어나지 않는다면요)
마지막 3줄을 읽으면서 미진님이 귀엽게 느껴졌어요. 뭔가.. ㅎㅎㅎ
혹시나 미진님 만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표현하고 싶을 때 글을 먼저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글은 휘발성이 없으니 (쓴 사람이 지우지 않는 이상) 쓰고 다시 읽어보고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데 좋은 도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건 그냥 제가 오지랖으로 말씀드려보아요 ^^;;;
미진님 댓글 덕분에 INTP 유형의 한 사람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SERINCHOI 저도 제 취향이 이상한게 아니고 그저 대부분의 사람들이랑 비교했을 때 다른거란 걸 알고있어요~ 또 저는 저 자신에 만족하고요... 그치만 역시 주류에 속하지 않는게 말로 표현은 못하겟지만 왠지 기분이 좋게만은 끝나지 않네요....ㅠㅠ 소수의 외로움이랄까요.... 내가 좋아하는거를 좋아한다는거에 부끄러움은 없지만요... 공유 할 사람이 적다는 건 아쉬워서요...
글쓰기 추천 감사해요!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힘든 법이죠~ ㅎㅎㅎ 많이 게을러서....ㅎㅎㅎ
저도 추상적인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그런데 이 생각이 변질되지 않게 날 것의 것 그대로 현실로 빼오려면 그걸 담을 그릇이 추상적인 방식밖에 없더라구요 ㅜ 그래서 결국엔 정리하다가 정리하다가 어렴풋한 철학적 개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해주고 전달을 해주게 되는데 결국은 다 이해를 못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대화할 때 타인이 내 이론과 사상을 이해해주길 바라기 보다는 약간 제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는 개념으로 타인과의 대화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일상생활중 전화 갑자기 오는걸 싫어함
친한 친구나 가족이래도 용건없이 킬링타임 싫음
내 개인시간이나 자유 침해받는걸 싫어함
유년시절 엄마한테 가장많이 한말 내가 알아서 할게
불평등 부조리 등을 견디지 못하고 비판의 목소리
친구가 어떠한 일로 슬퍼할때 해결책을 바로 제시
친구가 이별로 눈물 흘릴때 옆에서 그저 난감해 함
연인과 헤어졌을때나 배우자와 싸우다가는 울기도 함
문학 심리학 쪽으로 관심이 많음 나의 마음을 울리는 시인을 동경하기도 하며 배우기도 함
음악은 평소 즐겨들으나 스스로 연주자가 되는것은 어려워함 장르는 재즈나 클래식 뉴에이지를 선호함 대중들앞에서 말주변이 좋지는 않음(발표같은)
하지만 소수의 편한 상대한테는 할 말 잘하는편 그리고 잘아는 부분은 유창하게 논리적으로 관철시킬수 있음
그리고 mbti에 관심이 많고 관련분야 계속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는 중 관련학과 전공못한것을 후회하며 배울곳을 써치하려는 중 하지만 생각하다 또 쥐도새도 모르게 실행안할 가능성이 큼
Intp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캐나다로 이민 온 intp입니다. 설명하신대로 권위주의나 수직적인 분위기에 거부감이 있어서 많이 힘들더라구요. Intp가 살기에 독일이 괜찮다고들 하는데 캐나다도 괜찮은거 같아요. 구독자 1000명 축하드리구 승승장구하세요~ 둘째 특유의 발랄한 느낌이 너무 보기 좋으세용😁
웬디네님~~~ 안녕하세요!! 캐나다로 이민 가셨군요. (제 가족도 캐나다에 사는 분이 계셔요.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구독자 1000명 축하와 특유의 발랄한 느낌~ 좋게 봐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해요. 덕분에 힘이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인팁인데 제 친구들은 항상 그랬어요. 물론 지금도.. 넌 대체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같다고ㅎㅎ 남의속을 왜 알아야 하지? 라는 의문점부터 내심 내 속내를 들키지 않는것에 대한 쾌감도 따라옵니다.
저도 인팁이지만 정말 살아가는데 힘든 성격(특징)을 가진 유형인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항상 저한테 애가 왜이렇게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냐고 하셨는데 저는 이게 왜 혼날일인지 이해가 안됐어요. 타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 해결하는 편이 편합니다. 더불어 누군가 조언을 해준다해도 내키지 않으면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내기 일수입니다.(단, 내가 존경하거나 인정한 성인이라면 좀 더 귀기울이는거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도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 인팁분들이 댓글 달아둔거 읽으면서 뭔가 나랑 같은 자아들이 또 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그러네요ㅋㅋㅋ 인팁분들 모두가 우릴 정없는 사람이라고 느껴도 힘내서 사회화 성공합시다. 홧팅-☆
직위나 계급 폭넓은 지지로부터 나오는 권위로 헛소리하는사람들 너무 많이 보이는데 그럴때마다 짜증..ㅋㅋ
그 헛소리들에 '권위자 편향'을 보이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참기도 힘들고 말해도 추종자들 설득이 안됨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잘 보이는것도 맞고 거만..하게 봐도 뭐 얼추 맞는거 같아서 크게 부정은 힘드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 erqeqe aeae3님~ '추종자들 설득이 안됨' 아... 이 문장에 저도 함께 고구마 먹은 듯이 답답해져 옵니다. '추종자'라는 게 논리적 근거를 들어 설득할 수 있는 어떤 경계를 넘어선 사람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마지막 문장이 재미있어요. ㅎㅎ 얼추 맞는 거 같아서 크게 부정이 힘들다는 ㅋㅋ 인간적인면이 보입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3:07 이거 딱 영상 보고있는 내 표정
시험공부요 집중력이 10분입니다 가만히 앉아있다 딴곳으로 망상하기 시작하면 3시간 순ㅡ삭
요즘 미스테리에 빠져서 미치겠다. 너무 싸이비같이 깊게 파버려서.. 뭐든 끝장을 봐야됨. 유튜브든 넷플릭스든 , 넷플릭스 특히 이틀만에 다끝냄 샤워할때도 심지어 봄
아메리카 호러 스토리 봐보세요 시즌1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저도 샤워 할 때 봄 나만 폰중독인 줄 알았자나.
헐ㅋㅋㄲㅋㅋㅋㅋㅋ나도 샤워할때 워킹데드 보는데
제 친구가 INTP인데 약간 사기 비슷한 일을(?)당한 적이 있는데 적극적으로 대응을 안하고 냅두는거 보고 intp의 게으름은 이런건가?? 하고 제대로 느낀적이 있었어요 ㅋㅋ
다른 사람의 노력의 가치를 모르는게 아닙니다. 단지 그 결과물의 가치 만큼만 칭찬해줄뿐이에요.
3:06 진짜 이 표정으로 보고 있었는데 깜짝 놀라서 저도 모르게 터졌어요...
역시 인팁.
댓글 한줄로 끝내시는 분이 거의 없어ㅋㅋ
인팁한테 문제 주면 죽어라 답 찾습니다..ㅎ
하하하 안녕하세요 서울아파트TV님~ 인팁님들의 분석력, 사고력 인정입니다! 👍
댓글 감사해요 ^^
Intp입니다.
문화 예술 철학과 같은 인문학과
교양있고 지적으로 보이는 취미에 관심이 많아요. 나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것들로 나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일을 할 때도 문제해결에 더 관심이 있어요.
주변 동료들이 일을 잘 못하고 있으면 도와주려 여러가지 해결방법을 제시해요.
옆사람이 힘들어 하는 게 있다면 공감?을 먼저 하기 보다는 해결방법을 먼저 얘기하곤 해요. 해결방법을 모르겠을 때는 마음 자체를 비우는 방법을 추천하고요.. 그게 거만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어떤 분야이든 분석하는 것이 재미있고 습관화되어있어요. 분석하여 원인을 찾아 나만의 논리를 만들어 적용하지요. 그리고 그런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랑 대화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주변 사람들한테 속내나 감정표현을 잘 안 하는 것도 맞지만 감정이 크게 동요되지않아서일 때가 많아요.
혼자 떠올렸다가 혼자 정리하거든요.
또 비평하거나 분석하기를 좋아하다보니 남도 그렇게 나를 평가할까봐 주의하느라 그런 적도 있지요..
인팁인 저에게 7:37 = 강형욱 산책가자.
뭐예요 왜 줄 것처럼 하고 문제 안 줘요...
😞😞중학교때 첨테스트 해봤을때부터 10년이지나고 테스트해봐도 쭉 intp인데 ...사회생활하면서 힘든점이 많죠. 내성적인건 둘째치고...일단 사회접 권위에 관심이없으니...🤦♀️신경쓴다고 쓰는데도 윗사람에게 어렵게 대해야한다는걸 의식하고 해야되서 방심하믄...😞😞예의를 안차리는건 아닌데 모시는?그런걸 잘 못함...식사할때 수저나 물이 내근처에있음 자연스럽게 따라서 나눠주는데 멀리있을경우엔 물가져와서 따라서 나눠줘야지까지는 굉장히 의식해야만....뭘줄때 상사먼저줘야지도...걍가까운사람부터 나눠주게됨🤦♀️의식하면 하긴하면서도 이해는 못함...몇초 먼저 물받는게 대체 무슨의미인지모르겠음🤦♀️글구 뭔가를 A를 B로 해라고 그냥 간단한 설명을주면 그냥 하면되는데 왜 A가 B가 되는지에대한 납득이 없으면 할수가없음. 급하면하긴하는데 왜이런거지? 에대한 생각을 멈출수가없음 ㅠㅠㅠ같은 맥락으로 뭘시켜도 일단 까라면 까야되는데....납득이 안되는 일은 일단 하긴하는데 굉장히 소극적으로 하게됨ㅠ진짜 사회생활하기 부적합한성격...인싸는 꿈도 못꿈...intp라면 다 납득하겠지만 일단 인싸되고 싶은생각도 없...🤣 알게되면 기억은 잘하는 편인데 관심있는게아니면 아얘...블락....😂😂워낙 이것저것 흥미잘느끼는데 잘 질려서 알쓸신잡됨.....😂😂
summ님~ 저는 지금 이 댓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사회생활은 왜 이렇게 해야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정말 가까운 사람한테 먼저 주고, 본인 숟가락은 본인이..... 본인 물은 본인이.... 가 기본이 되고 누군가 챙겨주면 고맙고 이런 문화면 좋겠네요. 우리가 어떤 문화에서 살고 있느냐에 따라 각각의 성격유형이 겪는 불편함? 같은 게 있을 거 같아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나도 그래서 상사랑 안친해 왜챙겨줘 내가 지 보몬가
수저 놓고 물 따라주는 거 중요하니 열심히 하세요. 사회적 권위에 관심을 가지세요!!
그게 중요한거예요 ㅜㅜ
@@mhsun9195안녕하세요, 지나가던 intp입니다. 혹시 sweet dream님 mbti 유형이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괜찮으실까요?
@@gmgm02 ㅋㅋㅋㅋㅋㅋㅋㅋ보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tp인데 사장님한테 너는 말투가 항상 아랫사람대하듯 한다고 잔소리들었어요 항상 존댓말에 깍듯하게 대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말듣고 충격먹었습니다.. 물론 말투를 바꿀 마음은 없습니다 ㅎ
최태리님~ 안녕하세요 ^^
항상 존댓말에 깍듯하게 대했는데, 사장님의 느낌은 달랐네요. 하하하 ^^;;;
순간 당황하고 충격적이셨을 듯. 누군가와 만나 일을 하고, 의사소통한다는 것이 상호작용이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경험상 '내 권위에 굴복하지 않는 모습이 불쾌해' 라는 느낌도 좀 있었어요
@@asfas3381 ㅇㄱㄹㅇ인듯
저도 직원할 사람이 아니라고 얘기 많이 들어서 그냥 사장하려고요. intp가 게을러서도 열심히 일하는 개미형 직장인 보다는 관리자 스타일이라 하더라고요ㅋ
ㅋㅋㅋㅋㅋ 저도 회사에서 상전을 모신다는 소리 들었어요 기분 개같았음
저는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진단받은 INTP에요. 음악이나 색채를 기하학으로 보는 습성도 있고 예술에도 감각이 있어요. 모든 사건을 하나의 메커니즘으로 이해하려고 해요. ㅎㅎ 그런데 저보다 더 전형적인 INTP유형이 있는 반면에 저는 상대적으로 덜해요. 예술이나 춤,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고 순수과학과 응용과학도 좋아해요. 오래된 유적과 전통에 시공간의 파노라마가 있고, 인류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전통을 좋아하는 걸 보면 외향형, 감각형에도 넓게 분포한 것 같아요. 다양성을 좋아하는 INTP에 잘 부합하면서 실질적인 기질은 완만한 INTP인 것 같아요.
3:08 진짜 이 표정 짓고있었어서 소름..
동생이랑 나랑 똑같은 INTP 인데 동생은 문학쪽에 관심이 있고 나는 공예쪽에 관심이 있어서 서로 다른 말만 함ㅋㅋㅋ 내가 관심없는건 머리에 안 집어넣고 대충 넘김
대신 완벽한 상호보완으로 자기가 모자르는 것을 서로 잘 도움. 성향도 비슷해서 하루종일 수다떨어도 재밌음. 동생이랑 한번도 싸운적 없음ㅋㅋㅋ
Mint님~~~ 동생과 같은 유형이시군요! 정말 잘 통할 때 완전 척척 맞을 거 같아요. 한 번도 싸운적 없다니 와~~!! 멋집니다. ^^
극강의 인팁으로서 공감하고 갑니닼ㅋㅋㅋㅋㅋㅋ 이런 것도 있음.. NT라 그런지 일상얘기 하다가도 어느새 내 관심분야로 대화주제 넘어가고 그게 꼬리를 물고 해서 듣는 사람 지치게 하는 것. 예를 들어 직장 상사한테 혼난 거 얘기하다가 인간의 본능 어쩌구 저쩌구 침팬지 시회에서는 ~~ 수직적인 기업문화 ~~ 한국식나이계산법이 이래서~~ 아 그리고 침팬지사회가~~ 이제 멸종위기종~~ 사회적비용을 생각 않고 무분별한 자연착취~~ 이래서 기후위기가~~
>>이런 식으로 혼난 얘기에서 돌고 돌아 기후위기까지 가게 되어버림. 물론 친구들이 적당한 때에 커트해주지만ㅋㅋㅋㅋㅋㅋ 극강의 인팁으로서 책과 나무위키가 아니면 살지 못 합니다…
눈치를 엄청보고 상대방의 표정 말투 말 등을 종합적으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분석함 진짜진짜 분석하기 좋아함 그리고 긍정적으로 결론내기보다도 비평적으로 결론을 낸 후에 난 역시 분석을 잘 해~라고 생각함 그래서 그런지 대학입시카드 잘 봐줌
하하하 '상상도 못한 정체'님 안녕하세요 ^^ '분석'을 정말 잘하시는 군요. 사고형의 특징 중 하나가 '비평적'이라는 게 있는데, 비평을 일부러 하려고 한다기 보다 아주 자연스럽게 비평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읽으면서 상상도 못한 정체님의 특징도 알게 되고 사고형의 한 차원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오, 대학 입시카드!!! 이거 필요한 친구들 많이 있을 거 같아요!
감정은 esfj 친구에게 배우면 좋습니다..
백백님 안녕하세요 ^^ 감정은 ESFJ 친구에게 배우기! 이거 좋은 꿀팁 같아요! ^^
댓글 잘안다는데,저도INTP-T유형이라고 나오긴했어요
인팁특징인 공감못한다고 생각해본적도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전항상 조용히 좋아하는걸 혼자하는걸 좋아했고 누가 말걸어도 단답형에 관심도없다가 제가 좋아하는 주제 꺼내면 갑자기 극관심ㅋ 그때부터 수다쟁잌ㅋ 잘하는건 여러방면으로 많은데(요리,미술,운동,게임,온갖잡지식등등)
결론적으로 이룬건 하나도 없이 빈껍데기같아요
어릴땐 잠에서 깨지않고 평생자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비현실적인 꿈꾸는게 너무 좋아서... 자주들은 말은 가까이하기 어렵고 차가워보이고 무섭다. 알고보니 츤데레.
근데 이런몇마디말로 저의 유형을 설명한다는거 자체가 우습네요ㅋㅋ 그래도 흥미롭긴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 리하님~ 반갑습니다.
16가지 성격유형 검사 받으셨나봅니다. INTP-T라고 뒤에 붙는 코드를 보니 말이죠. (참고로 MBTI 정식 검사 결과에는 뒤에 붙는 알파벳이 없습니다.)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을 잘 안다는데 이렇게 달아주신 점도 저를 설레게하는 포인트! 댓글을 여러번 읽으면서 리하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도 들고 리하님이 알려주신 리하님의 특징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재주가 많은데 이룬 것이 없어 빈껍데기 같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현재는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앞으로 이뤄나갈 가능성이 큰 분야를 여러 가지 갖고 계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하하하
리하님의 자기 이해와 발전을 응원합니다. 뭐든 전문적으로 꼼꼼하게 잘 해내실거에요.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 댓글 감사해요! :)
저도 어릴때는 가깝다고 생각하면 속내를 털어놓았는데 실망하거나 놀라거나 하는 경험도 겪어서 나이가 들수록 속내를 안털어놓는것 같아요. 불편한 진실을 필터없이 말해서 그러나... ㅠㅠ 나이가 들수록 속내를 털어놓지않아서 외로운 intp입니다...
헨옹님~~ 외로운 INTP라고 하시니 왠지 마음이 쓸쓸해져옵니다. 진실한 속내를 잘 들어주는 지인이 곁에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온라인을 통해서이지만 대화가 되는 친구가 생기기를 (헨옹님 지인 중에는 헨옹님의 마음을 듣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고요) 응원해봅니다...
저도 그래서 갈수록 인간에 대한 신뢰를 덜하게되는 인팁입니다ㅜ.ㅜ 가끔 친하지 않은사람들에게 과묵하다란 얘길 듣는데, INTP들의 사고체계나 내면을 드러냈다가는 너무 이상한 취급 받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말을 안할뿐이에요. 판단하지 않는 P성향의 잘맞는( 모든 P가 잘맞진 않겠죠 ) 친구랑은 관심사에대해서 5시간도 수다가능!! 그렇지만 기빨려서 아마 수다 이후집에가서 10시간 떡실신해서 잘것 같아요ㅋㅋㅋㅋ
아부지께 털어놓았더니 아빠가 뻘 짓 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하심... 알고보니 울 아부지 isfj...허헣
저도 intp인데 유행에 별로 관심 없고 남한테 별로 관심 없음 가끔씩 내가 사회성이 부족해보이기도 함 저만그런가요?
그게 모든 인팁의 공통점 입니다
@@ey-se7zv 사이다 잘 마셨습니다 꺼억=3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큰 학문적 성취를 얻을 수 있는 유형인 것 같아요 😊
인팁인데 요즘은 외로워져서 사람들이 그리움.. 하지만 실제로 만나면 별로일 것을 알기에.. 만나지 못한다
맞아. 그냥 외롭고 말지요
저는 intp 여잔데 남편이 esfj ㅠㅠㅠ 서로를 전혀 이해못해서 처음 1년 반 정도 죽어라 싸우고 이제야 제대로 숨쉬면서 사랑하며 살아요 ㅎㅎㅎㅎ
레고몬님~~~ 이제 제대로 숨쉬면서 "사랑하며" 살아요~~~ ㅎㅎ 라는 문장이 참 읽기 좋습니다. 하하하. 많이 부딪히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거 같아요. 코드가 모두 반대되다보니 매력적인 부분이 있으면서 동시에 생각이나 행동이 반대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고요. 이제 사랑하며 산다니 정말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
저는 6년차 연애중인데 남자친구가 esfj예요 ㅠㅠ 싸울때마다 진짜 답답하네여
저는 일주일차 esfj 여잔데 남친이 intp... 잘때 잔다고 톡도안하고 카톡말투도 그냥 친구같네여... ㅎ ㅏ
특징 : 영상은 안듣고 댓글만 보고 있다
인팁이상형이 나에게 정보를 주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폰을 애인삼았습니다
이것저것 관심이 많고 평소에 호기심이 많아서
어떤 조직에서 아무도 못푸는 문제가 생겼을때는
INTP이 간단하게 문제를 풀어나감
^^ Randy LEE님~ 반갑습니다.
오, 정말 조직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는군요!
MBTI 공부하면서 자주 만난 INTP의 특징이었어요.
실제도 그렇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하하
댓글 감사해요!
잡지식 만물상임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성격때문에 위로가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에 논리를 내세워 혹시나 상대가 마음에 상처를 받지는 않았을까 하고 뒤늦게 생각합니다~ 아 얘가 뭔가 힘든 기색이 보이네 위로해줘야겠다 하는 의식을 하면 하는데 특히 가족관계에서는 그렇지 못해서 오히려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음
이러면 intp인가요??
-내향(본인은 좀 외향이라고 생각하는듯..?)
-내향인거 같으나 장인을 자주 부름(친구가 없어선가)
-스몰토크 노관심 및 공감능력 거의 없음
-어디 아프다하면 병원가라고 함
-즉흥적 충동적이라 외출할때 계획없이 나가고 목적지가 바뀌는 경우가 많음(속으로는 여러가지 생각하는 듯???)
-자꾸 말이나 계획 이랬다 저랬다 바꾸고 함
-스트레스 잘 받고, 받으면 잠을 잘 못자고 면역력이 약함
-귀가 얇아서 재테크 주변 이야기에 좀 휘둘리는 경향
-본인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은 논리적으로 잘 못함(살짝 더듬을때도...)
-개인공간 중요, 유투브 이어폰 거의 항상 달고 삼
-관심분야 유투브 인터넷 주구장창 찾아봄
-내가 흥미없는 주제로 오래 자주 얘기하고 내 반응 거지같아도 계속 말하고 솔직히 너무 재미없음 ㅋㅋㅋ
-이미 들었던 같은 얘기를 자주함 (재테크 관련)
-자기생각같은거 정리되면 번호붙여서 1 2 3 이러면서 이야기함 ㅎㅎㅎㅎ
-나한테 맞춰주려는 경향은 있으나 살갑지는 않음
-좀 아이같고 관심을 원하는거 같으나 큰 표현은 안함
-뭐 쓰레기 버리고 옮기고 하는 큰건 하는데 자잘한 정리정돈이나 청소는 안함 (내물건 동의없이 막 갖다버리고 사과 안함)
-택배오면 바로바로 뜯어놓음
-큰 화는 안내고 몇시간후 사과하는 편(큰싸움까지는 안감)
-사과해도 진심이 안느껴지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느낌
-음식 영화 등 만족하는 경우가 별로없음
-지나간일 후회 많이 함
-외출을 좋아하고 자주 나가려고 하지만 관광하러 가도 뭘 보고 오는지 모르겠음(거의 드라이브 찍고오는 수준)
뭐여.. 그러면 되는게 업자너...
^^ thankuya님 ~ 댓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읽는 문장마다 제 지인 중에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하고 그랬어요. ㅎㅎㅎ
제가 읽으면서 하나하나 체크해 본 결과 이 글이 누군가 한 명을 지목한 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아, 이 문장의 내용은 인식으로 부터 온 것 같다, 내향으로부터 온 것 같다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사실 어떤 코드에서 왔는지 알 수 없는 문장들도 있고요. 저는 T와 P를 주로 읽게 되었답니다. '즉흥적, 충동적, 계획이 자주 바뀌기도 함'은 P 인식형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였어요. 콕 찝어서 사고형이다 라고 뽑을 수 있는 단어는 뽑을 수 없었지만 감정형과 반대되는 행동들이 꽤 있었던 거 같고요. ㅎㅎ
외향형도, 내향형도 모두 개인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답니다. ^^ 그래서 사실 내향형 스러운 표현일 수 있으나(내향형 특징 중에 '자기 공간'이라는 게 있거든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답니다. 대신 외부 세계에 적극적이신 분인지 (사람이나 사물) 내면 세계에 더 적극적이신 분인지 (자기 내부에 집중) 알아보시면 내향인지 외향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조용하고 신중한 지 아니면 정열적이고 활동적인지도 살펴볼 수 있고요!
속시원한 답변 드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언젠가 본격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코칭을 시작하고, 그때 만날 수 있다면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싶네요. ㅎㅎ
댓글로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
INTP였으면 본인이 진작 알아챘을 것 같은데
mbti가 정확하게 모든인간을 규정할수없듯이 님글에서도 같은 인팁이지만 다른점 똑같은 점이 있네요 그냥 참고만 하는게 제일 좋은듯 인구가 몇명인데16가지로 완벽하게 정의 못함
intp 공부 잘하는 법: 로테이션으로 관심을 가지며 공부를 한다.
사람 관계에서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하는걸까 찾아보다가,
각자 다 다른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계신 INTP분들 댓글보면서 도움도 많이 얻고 힐링합니다.(소속감 충전되는 느낌?) 사랑해요 여러분❤
INTP 화이팅💙
대면 및 상담업무하는 평범한 직장다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그냥 골방에서 혼자 골똘히 뭐라도 하고 싶어요. 직업 잘 못 골랐더니 힘이 듭니다...
😁 맞아요 맞아요 🤣🤣복잡하고 변덕스럽고;;; 저도 저를 잘 몰라요~~
하하하 duck duck님~ 댓글 감사해요!
INTP 유형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들의 내면이 실제로 어떨지 궁금했어요. 정말 복잡하고 마음을 잘 바꿀 수도 있군요! ㅎㅎ 모르겠는 내면세계 흥미롭습니다!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해결책을 생각해서 설명은 잘하지만! 내 문제에는 적용안하기.. 인간이 현실에 발을 딛고 살아간다는것 기억하기 (메모메모) 알기힘든 사람이라는 평 진짜 늘 달고 살고요 ㅠㅠ INTP랑 친해지기 질문 듣기만해도 흥미로워지네요🤭
오...! 헨조이님~ “(메모메모)” 이 댓글에 저 감동 받았습니다! 알기 힘든 사람이라는 평을 늘 듣고 사셨군요.😭 그래도 진짜 친한 누군가와는 소통하고 있을텐데 말이죠~ 마음 열고 이렇게 선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제 오후 시간이 환해졌습니다. 헨조이님 남은 하루도 만족스러우시길요!
4:13 intp는 평균 아이큐는 높지만 평균 성적은 안 좋다고 하네요
오, 그런 결과가 있군요.
저도 MBTI 유형별 통계 결과들을 보면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통계는 통계일 뿐~ 열공하는 INTP는 성적이 좋고, 공부 안하는 INTP는 성적이 낮을 겁니다. ㅎㅎㅎ 민우님 울지 마셔요!!
명랑세린TV Merryserin intp는 게으른 편인데 아마 자기가 흥미가 가는 쪽이면 그 분야에서는 특출나게 뛰어날 겁니다
뼈때리시네
관심없는 과목 / 납득안되는 내용 / 단순 암기
7:37 지나가던 INTP인데
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문학과님 ^^ 이런 창의적인 댓글이라니!
마지막 문장에 저도 반하고야 말았....습니다. ♡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Intp 학생입니다...
공부할 때 교과서를 보면 그 내용이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면 머리속에 들어오지를 않아서... 항상 분석하며 공부합니다...
난 내가 미친듯이 궁금해서 파고들고 신나서 아이디어내고 잠도 안자고 실행하면 어디서나 top찍는다. 남이 어찌사는지 딱히 관심없는데..잊을만하면 조직안에 나땜에 상처받았다는 여자애들이 한번씩 튀나온다.
유튜브가 있어서 한국말이든 영어든 성공한 사람들 하고 시공간을 초월해 소통하면서 신지식을 탐험하는게 유일한 삶의 낙임.
한국에선 특히 연예인,드라마,뒷담화,남편자랑이나 하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공감하는 척하며 살기 진짜 힘든 유형의 성격..자신을 믿고 뭐라도 하길...세상이 보는 기준과 남한테 맞추려하지 말고..
우연찮게 보게 된 인팁입니다. 사실 이런 성격검사유형이 있는줄 최근에야 알게되었고, 전부터 인간관계에서 크게 의미를 두고 살지않은 내 모습이 사회적 낙오자가 아닌가싶었어요. 모임이나 친교자리에서 심하게 말이 없는편이라 저 자신도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조금이나마 오해를 풀고 온전히 저를 돌아보게 된것같네요. 내향적인 제 모습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된 시간이라 무척 흥미롭게 봤습니다.
"넌 왜 이렇게 생각이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예시로 썼어
인팁의 대화 패턴....
직역형 대화, 의역형 대화를 같이 구사하며,
직역형 대화는 그냥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되는데,
문제는 의역형 대화입니다.
추상적 표현
상징적 표현
은유적 표현
이렇게 3가지 표현을 주로 써서 대화를 해요
그런데 직역형인지, 의역형인지
구분을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의역형인데 직역형으로 받아버리면
결론이 산으로 가요.
그럼 당연히 대화가 이상해지겠지요?
두 가지 대화법을 구분할 줄 모르면
인팁인 사람은 상대방을 멍청, 무식, 무능한 인간으로 보게 될 거예요
그런 오해 받기 싫으면,
위에서 말한 두 가지 대화법을 꼭....
구분해서 들으세요
의역형 화법에 익숙한 사람 아니면 님이랑 대화하기 힘들겠네요
차라리 해킹하는게 빠를듯.....
저는 사회생활할때 제가 겪었던 다른사람의 페르소나를 습득해서 사용했었음.한마디로 연기를 했던거임.
그러면 그럴수록 내자신은 없어지는것 같지만, 내자신을 드러내면 다른사람한테 상처가 된다는걸 알기에 드러내지못함. 가족한테도 다 못드러냄
저는 mbti가 정말 많이 바뀐 사람이에요 약 20년을 ESFJ로 살다가 2년 전부터 INFJ/INFP(J-P차이가 51-49였음..)였다가 점점 P가 강해져서 작년부터는 INFP가 계속 나오더니 올해는 원래 F가 70이던 인간이던 제가 T가 나오면서 INTP/INFP(T-F차이 55-45)가 되었어욬ㅋㅋㅋㅋㅋ
그래서 뼛속까지 인팁인 분들 얘기 들어보면 잘 공감은 안 가는데 분석, 비평 이거는 진짜 확 와닿네요 확실히 어느 순간부터 주변인들 고민 들어줄 때 공감보다 해결책을 제시해주려고 하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너 내가 좀 매운맛이어도 해결책이나 솔직한 내 생각을 듣고싶어 아니면 그냥 공감해주길 바라?" 라고 물어봐요...ㅎ
제일 싫어하는 건 논리 없는 비판? 저 스스로 납득이 안 가는 논리로 저한테 화를 내길래 하나하나 따박따박 다 반박했더니 인정하지도 않고 더 말같지도 않은 감정적인 분노만 표출하는 거 정말 싫어해요
또 저만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약간 독특함에 대한 욕구가 있어서인지 왜 남들 응팔에서 다 류준열 박보검 좋아할때 혼자 정봉이 좋아하고... 남들 다 하는 일은 왠지 싫고... 뭔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가는 pioneer가 되고 싶고... 근데 intp가 게을러서 생각만 하고 행동은 안 한다고 하는데 저는 요즘은 행동력도 강하더라구요 E랑 I 차이가 40-60으로 크지 않아서 그런지...
그리고 지적호기심 인정입니다 심리학 철학 사회학 언어학(특히 비교언어학) 경제학(특히 행동경제학) 수학 좋아하고 새로운 지식 얻으면 막 워휴!!유레카!!!이러면서 진짜 짜릿함 엄청 느껴요 그래서 싫어하는 수업 중 하나가 수학 수업 중 문제푸는 방법만 알려주는 거... 개념이랑 원리, 증명 이런걸 더 높이 본다고 해야될라나요 암튼 증명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제가 인프피이다가 인팁으로 바뀌고 나서 생긴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애의 차이...ㅋㅋㅋㅋㅋ 인프피일때 자존감 최악이었거든요 근데 인팁인 지금은 자존감 최고조입니다 그냥 스스로를 칭찬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 해요 그리고 그래서 그런지 남이 자기 장점 인정하고 말하는 것도 자랑이라고 생각 안하고 ㅇㅇ인정 이러고... 동시에 단점도 인정하는 편이라 누군가가 제 문제점에 대해 "논리적인 이유와 함께 지적했을 때" 쿨하게 "아 그러냐? ㅇㅋ 고칠게" 하는 편입니다 근데 앞서 말씀드렸듯 논리가 납득이 안 가는 지적은 죽었다깨나도 받아들일 수 없어요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그 말은 안 받아들여요
남들이 시켜서 하는 거 진짜 싫어하고 내가 하고싶은 타이밍에 내가 하고싶은 일 하는 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무슨 사회적 문제가 터졌을 때 요상하게 항상 대중들의 대부분의 시각과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더라구요... 하트시그널2 결말때매 김현우 욕먹는것도 이해 안갔고 뭐 그런 식... ㅇㅇ 이거 말고는 너무 정치적이거나 예민한 얘기라 썼다간 댓글창 진흙탕될까봐 안씁니다 암튼 그리고 그렇게 시각이 남들과 다른 스스로에 대한 뽕이 차있달까욬ㅋㅋㅋㅋㅌㅋㅋㅋㅋ '하...나 너무 논리적이야 이 미개한 중생들이여... 왜 이렇게 생각이 짧은가...' 이런 느낌...
영화볼 때 분석 오지게 하고 떡밥회수 잘 되었는지 기억하면서 보고 모순 있으면 맘에는 안 들지만 그래도 영화니까 뭐 내가 참자 이런 느낌...?
암튼... 네... 인팁 된 거 맞나 봅니다...
저는 진짜 계속 다시 해봐도 인팁인데 뭔가 다름. 사회성이 없는데 배울 생각이 없는 인팁이랄까..일단 내가 틀렸다 생각되는건 못 참고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상사든 사장님이든 할 말은 다 해야 됨 왜냐하면 난 아쉬울게 없고 잘리기 전에 내 발로 나갈 준비가 되어있고 어차피 나만큼 일잘하는 사람도 없어서 자르지도 못할뿐더러 여기 아니여도 갈데 많고 할 줄 아는것도 많고 뭐 그냥 나에 대한 믿음으로 걍 밀고 나감. 이런게 거만한건가ㅋㅋㅋ 내 성격 거지 같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도 특별해서 좋음
^^ 릴리님~ 댓글 속에서 인팁의 여러가지 특징이 보여졌어요! 일단 권위와 상관 없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 (물론 모든 인팁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만 ㅎㅎ)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밀고 나가는 면도 그렇고요! ^^ 그리고 “이런게 거만한건가?” 라고 다시 생각해보는 인팁의 특징 ㅎㅎ
댓글 감사해요! 릴리님 덕분에 인팁의 특징과 릴리님의 고유성도 읽을 수 있었어요!
딴생각 많이하고 행동도 산만한데 순간 집중력이 좋아서 시간투자대비 성적은 잘나옴. 근데 미루는 성격 + 아 있다가 한번 바짝하면되 라는 자만심에 진득이 공부를 못함ㅜㅠ 그리고 기억도 순간 바짝저장한 기억력이라 좀 있으면 휘발되버림. 인팁인데 부지런하고 계획적이면 세상 못할일 없을텐데.
3:01 이미 분석은 시작 되었습니다. o_o
1.이 의견에 대해서 네 생각이 궁금해
2.시간은 네 마음대로 써
3.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흥미로운 도전 거리가 될 거 같은데 들어 볼래?
4.나는 너의 사생활을 존중해
5.나 이 문제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
저는 저에게 질문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좋더라구요. (그럼 의미로 1 3 5가 비슷한 맥락)
2번은 제가 어떤 답을 내기까지 기다려 줄 수 있다는 뜻이라면 너무 좋죠. (즉 답을 듣고 싶어 하는 자세이지 답을 강요하는 자세라면 말이 안나옴)
4번은 구속이나 강요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 맞는것 같아요.
언니가 INTP 이신가봐요^^ 커서도 마음에 남는 말이 되었다니 괜히 미안하네요. 다른 영상들 보면서도 느낀점이 있으면 글 남겨 보겠습니다.
순간 궁금한 질문이 있는데요. Mbti 결과가51% 대 49%로 모든 기능이 중간으로 평가가 되면 그 사람은 16가지 모든유형을 가질수 있는 사람인건가요?....혼종? 키메라 인가..??
INTP 이지만 과학쪽 보다는 저는 법학이 더 재밌어요 ㅎ 법이라는거 자체가 모두가 수용할 수 있도록 제정되기에 공부하기에 매우 논리적인 내용이라 이해하는게 쉽고 재밌더라구요. 판례같은것도 이야기 읽는거 같아 재밌어요!
"마음은 중요하지 않아요. 진리가 중요하지..." 라고 생각하므로 제 마음 표현은 안합니다만...
하지만 사람들 마음, 생각들에 매우매우 민감해서 그들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걸 다 캐치해내죠...
다 알아요. 그래서 혼자 판단하고 실망하고 상처받고 누가 나 좋아하는거 미리 아 알아서 연애 안되고...
다만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건 중요하지 않다라 생각하므로 그냥 무표정으로 흘려보냅니다
뭐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나도인팁인데... 근데 학문적 호기심은 없는듯 함 댓글들 읽어보면 다들 하나의 학문에 빠지거나 공부한번 시작하면 끝장보는 스타일인것 같은데 난 전혀 다르다는게 의문 인팁인데 예체능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저요 저 미술쪽인데 그림그리면 3~4시간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아서 해요ㅋㅋ 근데 공부나 이론공부할때는 10분만에딴짓함
@@김만두고미 헐헐 저도요 관심없고 흥미롭지 않은건 안하는....
Intp를 글로 표현하자면 자세히보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볼매 스타일인것 같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뭔가 더 댓글을 쓰고 싶은데
영상 볼 때는 그런 마음 들었다가
다 보고 나니
귀찮아지네요.........
전형적인 인팁입니다.
량량님~~~ 이렇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사회 경제에 전혀 관심이 없는 인팁이라 진심 괴짜같음...은근 상식같은게 부족하단말 많이 들음
대신 관심있는 분야는 거의 창조자급으로 잘앎
기다리던 intp 영상이네요! n비율 높은 istp인데 얼마전까지만해도 intp로 알고 살았거든요 그래서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아요 사실 지금도 istp라고 완전히 확신은 못하고 있어요😂 학생때 심리학과 가고싶었고 경제쪽으로도 관심 많았는데 지금은 나름 경제학과 심리학 둘 다 응용하는 전공을 하고 있어요! istp도 경제학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 하셨는데 두 유형이 비슷한듯 다른게 재밌네요
안녕하세요~ 김녹짜님~~~ intp로 알고 있었다가 요즘에는 istp로 나오고 있군요. 저도 j와p가 꽤나 오랫동안 헷갈렸었는데.. 사실 s와 n도요 ㅎㅎ 제가 말씀드린 과목에 해당하는 진로가 있으셨군요. 와우~ ㅎㅎ 제가 다 말씀드릴 수 없어 몇 가지만 대표적으로 말했는데, 응용하는 전공을 하고 계시다니!! 뭔가 딱 들어맞는 느낌듭니다.
비슷한 듯 다른 면까지 파악하셨다니 MBTI 해석 이해도가 높으십니다! ^^ MBTI 전문가들도 오랜 시간 두고 자신의 유형을 찾아가곤 해요. 얼마든지 열어두시고, 스스로가 어떤 것에 더 가까운지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셔도 좋을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인팁은 인팁이라고 뜨고 밑에 나오는 글 읽을 때는 뭐 3%? 아인슈타인? 하면서 뭐래 ㅋ 하면서 속으론 므흣하면서 좋아하면서 공감 안하다가 막상 유튜브에 나오는 세부 분석보면 너무 똑같아서 신기해서 계속봄
Infp가 여러번 나왔었는데 뭔가 퍼즐이 안맞춰지는 느낌이어서 Intp-t형 나와서 보니 이게 저랑 더 맞는거 같아요
form. Intp
영상재밌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 함은... '생각' 을 검색해서
띄우셨을 때 정지해서 읽을 수 있는 텀을 좀 더 길게 주셨으면 어떠셨을까....합니다...ㅎ
인팁은 저런거 정지누르고 봐야돼요...
심리학 심리학!!! 공감공감
너무 팩트폭행이에요! ㅎㅎ
3:06 의 표정 보고 어 나네? 했습니다.
좋아하는 거 관련은 몇시간 짜리 영상 한번봐도 몇달후에 거의 모든 대사 동시에 말할 수 있는데 관심없는건 1초전에 본거 기억못함
ESFJ인데 저와 정 반대인 인팁분들은 어떠실까 해서 봤습니다~ "오... 진짜 성격 안맞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안맞네욬ㅋㅋㅋㅋㅋ
Intp인데 Esfj 좀 알아봤습니다. 세상 사는 거 안 피곤하세요...? 어떻게 그렇게 인싸로 살지...
@@ey-se7zv 저는 제가 인싸인 줄 도 몰랐쒀요... 다들 조장 하면서 번호도 따고 그러면서 중매도 해주고 그러는 줄 알았쬬... 다들 술자리에 가면 '한국의 마더 테레사'소리 들으시는 줄 알았죠.. 전 제가 생각하기에 진짜 귀차니즘 심하고 좀 내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머쓱)
@@김춘삼씨 힘들게 사신다...
문법-어려워-소통만되면 되지.
(지나가던 인팁)
ㅋㅋㅋㅋ제가 최근에 본 intp 분석중 가장 저와 잘 맞는거 같아서 소름돋네요. 특히 그 생각을 안하고 사나? 이게 제가 최근에 친구에게 들었던 생각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churu님~~~~ INTP의 인정이라니!!! 😭 감동입니다. 하하하
4:02 관심이 없으며 인데 면이라 되있어요 자막오류
병훈님~ 자막 오류 발견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자막을 고칠 수 있으면 좋은데 아직까지 유튜브는 영상을 한 번 업로드 하면 수정가능한 부분이 '자르기' 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다음에는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할게요.
저는 infp, intp가 왔다갔다 하는 편인데 특정 지식에 대해서 토론하고 다른 사람 얘기 듣고 오 그렇게도 생각한다고? 하며 관심이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intp 성향의 특성인가보네요.
관심 없는 분야는 거의 쳐다도 안보는 경우도 많았네요 생각해보니ㅋㅋㅋㅋㅋ
그래서 간혹 주변사람들한테 아니 그런거에 관심이 있어? 하는 얘기들을 들은적이 많아요ㅋㅋㅋ
공부할때 좋은성격은 아님..
낼이 셤인데 생각이 꼬리를 물어 이 영상을 보고있네요
근데 마음의 문을 안여는건 다 그런거 아닌가여?
몇번 당해보니 친할땐 감정교류하고 좋지만 갈라지면 약점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던데
아 사실 이제 그런거 신경쓰기도 귀찮아서 신경안쓰긴함
안녕하세요님 안녕하세요 ^^
내일 시험이시군요!! 내일이면 끝나나요?
마음의 문을 안 여는 건 모두가 그렇지는 않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안 여는 사람, 여는 사람 이렇게 대극에 놓고, 그 선상에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할 거 같습니다. ^^
유튜브 우주를 여행하다 잠깐 들렀습니다. 잘 놀다 갑니다. 다시 우주로~~ 숑~
Boom님~~ 유튜브 우주에서 제 행성에 잠시 왔다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자국도 남겨주세고! 유튜브 우주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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