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랭킹전 #42 군신 관우의 드라마틱한 몰락. 번성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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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665

  • @바늘-x8c
    @바늘-x8c 4 роки тому +60

    진짜 유비가 오를 정복한다고 하는 장면은 매번 먹먹해지네요 천하를 위해 달려오고 감내한 그가 코앞까지 온 천하를 내던져야하는 이유

    • @Ahemsrjtdlwkfvnfflrlf
      @Ahemsrjtdlwkfvnfflrlf 3 роки тому +3

      사람으로 온 자리를 사람으로 포기했죠 그 자체가 유비의 아이덴티티라 어쩔수 없는듯

  • @always9349
    @always9349 4 роки тому +264

    난 솔직히 관우의 죽음이 삼국지연의를 명작으로 만들었다고 본다. 뻔하디뻔한 권선징악이 아니라, 무너지는 대의와 영웅들의 몰락. 그리고 마지막 결말에 나타나는, 비극성이 짙은 허무. 이런 복잡한 요소들이야말로 지금까지 삼국지가 읽히고 있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 @372tv
      @372tv  4 роки тому +52

      일리 있습니다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4 роки тому +58

      개인적으로는 삼국지 독자중에 촉빠가 많은건 이유가 다른데 있는거 같지가 않아요. 특히 나이들수록 초인이나 영웅이라는 개념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으로 변하는데, 그런거 다 감안해도 유관장 라인의 양반들을 보면 인간적일지언정 속물적이진 않거든요. 뭐... 자잘하게 보면 찌질한구석이 있지만, 중요할때 어떻게 행동했는지 보면 적어도 유비, 관우는 전설이 될만하다고 봅니다.

    • @도니버밀리언
      @도니버밀리언 4 роки тому +27

      관우가 실패했기때문에 신이된거죠 성공하고 무병장수했다면 이렇게 까지 임팩트가 오래지속될수가없죠

    • @user-hugmeglider
      @user-hugmeglider 4 роки тому +1

      도니 버밀리언
      그쵸 그렇기때문에 역사에서 가장 재밌는 요소인 “만약 ~하지 않았더라면?” “관우가 성공했더라면”도 적용해볼 부분이 있으니까 너무 매력적인거같아요

    • @파란니트로
      @파란니트로 4 роки тому +7

      지휘관 관우는 몰라도 인간 관우는 매력적인게 맞으니까 인정

  • @김규태-j2v
    @김규태-j2v 4 роки тому +38

    비록 지기는 했지만 저 조합을 혼자싸운 관우가 진짜 대단하네여

  • @미남삼성동
    @미남삼성동 4 роки тому +72

    참 드라마틱한 전개야.유비의 최전성기에 관우의 죽음...이어진 장비의 어이없는 최후..이릉대전에서 북벌을 위한 힘과 인재를 모두 잃은 유비...혼자의 능력으로 무너져가던 촉을 살려내고 끝이없이 북벌을 시도하는 제갈량...후에 강유의 활약 어이없는 촉의 멸망까지.완전한 드라마라본다

  • @user-io4or4ed2f
    @user-io4or4ed2f 4 роки тому +19

    이거볼때 진짜 어린마음에 울었는데..ㅠㅠ 지금도 제목보고 흠칫하면서 들어옴

  • @카카루-u2h
    @카카루-u2h 4 роки тому +18

    관우야 말로 영웅의 삶이였지 좋든 나쁘든...

  • @낙관비관
    @낙관비관 4 роки тому +190

    만약 관우가 저기서 죽지 않고 성공했다면 유비측에게 전세가 크게 기울어졌을 건 분명합니다.
    옛날이니만큼 단순히 이기고 지는 것 뿐만 아니라 명분도 중요했으니까요.
    한중왕이 번성까지 점령하며 북벌을 시행한다? 한고조 유방의 재림이라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유비를 따랐을 겁니다.

    • @이은영-w1c
      @이은영-w1c 4 роки тому +15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위나라는 세대교체가 시작되거든요

    • @terrybossman3697
      @terrybossman3697 4 роки тому +2

      그렇죠 공감

    • @김성현-w3g
      @김성현-w3g 4 роки тому +11

      글쎄요... 후한 말 중앙정부의 무능과 환관의 창궐로 황건난이 일고, 황건적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난세가 시작된 걸 생각하면.. 혼란을 초래한 한 왕조에 우호적인 백성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관리를 도적이라 부르고 산적 의적이라 부를 정도였으니까요. 유비와 관우의 북벌이 성공했더라도, 한왕조 부흥의 명분은 있었을지언정, 화북의 유랑민들까지 유비의 편으로 돌아섰을지는 의문이네요. 조조가 화복을 평정하면서 겨우 찾은 안정을 무너뜨리면서까지 한 왕조의 추억이 긍정적인게 아니니까요..

    • @손책-q2x
      @손책-q2x 4 роки тому +4

      솔직히 유비빠긴합니다 .. 후
      연의 정사 논할건아니지만ㅠ
      손권 사마의가너무싫네요
      유선은,. 유선다음때까지 이었으면 또다를거라봅니다ㅜ
      결과로는 관운장이 죽었다는게,.
      지원을 안했다는게
      지원보다도 이미 지고있었던걸ㅈ운장님이 알고계셨겠죠
      늦었다는걸 ㅠ..
      아깝습니다..

    • @낙관비관
      @낙관비관 4 роки тому +37

      @@김성현-w3g 관우가 전쟁을 일으키자 조조에게 대항하는 반란이 잔뜩 일어난 것도 그렇고 유비가 평소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놨기도 하고 유비가 한 고조의 뜻을 이어받겠다! 했으면 백성들이 "그러시던가..." 했을까요, "와! 황숙 유비! 난세의 구원자!" 를 외쳤을까요? 설령 백성들이 뜨뜻미지근했더라도 순욱의 예를 보다시피 사대부들 대부분은 한나라에 대한 애척이 남아있었으니 만큼 유비의 편을 들어줬겠죠.

  • @berry-kf6kd
    @berry-kf6kd 4 роки тому +53

    형주공방전 3대 빌런
    1. 통수치기, 간보기, 책임전가 시전하며 관우를 죽인 손제리
    2. 유비의 처남이면 사실상 관우와 사돈이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전우임에도 벌 받을게 무서워 요충지인 강릉을 홀라당 넘긴 미방
    3. 형주 대부분을 잃었어도 상용까지만 건재했다면 후일을 도모할수 있었고 구원군 보내주기만 했어도 이릉대전까지는 안 일어났을걸 지들끼리 싸우다 구원군도 안보냈고 안보냈음 잘 지키기나 하지 상용까지 다 뺏긴 유봉&맹달
    1번 빌런 놈이 내용은 짧은데 한짓은 제일 쎔

    • @LIT-l1b
      @LIT-l1b 4 роки тому +11

      1번 놈은 죽기전에도 곱게 안죽죠.
      공신 싹다 숙청하고 구국의 영웅 육손까지 끈질기게 괴롭혀서 죽인놈

    • @styracosaurusalbertensis
      @styracosaurusalbertensis 4 роки тому

      4번 오나라를 이간질시켜 이 사단이 나게 만든 원흉인 위나라

    • @가가-s7z
      @가가-s7z 4 роки тому +3

      6.오만한 관우

    • @Kirie.eleison
      @Kirie.eleison 4 роки тому +4

      @@user-rl83geusbeh7e 3번도 봐줄 수가 없는게 애초에 관우의 지원요청이 털리고나서 구해달라는 요청이 아니라 한창 승승장구할때 위나라를 몰아내는 것을 와서 도와달라는 것이었고........지원을 안한 것도 무언가 불가피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사실상 유봉과 맹달 지들끼리 싸우느라 그런것이라.............

    • @Kirie.eleison
      @Kirie.eleison 4 роки тому

      @@styracosaurusalbertensis 위나라는 딱히 이간질은 안했다는......원래부터 형주를 탐내던 오나라가 앞장섰을뿐.....

  • @블랑-c3p
    @블랑-c3p 4 роки тому +88

    사마의의 최대 업적은 북벌닦이가 아니라 손제리를 꼬시는걸 건의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관우 하나 잡으려고 위랑 오가 거의 올스타로 나오다니 군신의 위엄을 짐작할 만 합니다.

    • @이주표-g2z
      @이주표-g2z 4 роки тому +4

      심지어 관우에게 그지같은건 호응하려던 완의 후음마져 순식간에 격파되서 지원군이 오기 편하게 한데다가 다른 반조조세력과의 연계부터 시작해서 번과 양양에 대한 보급 난점까지 만들 지점을 정리된 것도 있음ᆞ 관우가 미방이 북상 전에 군수물자 태워서 몇 개월 움직임이 늦어지자 그리 갈군게 아닌거죠ᆞ
      이건 뭐랄까ᆢ 사마의가 초고속 행군으로 상용 털어버린 급으로 충격이랄까ᆢ 사실 그거 말고도 사마의하면 호수랑 부방은 믿을 놈 아님 발언도 있는데 조조가 이거 무시했다가 호수랑 부방이 호응한거보면 사마의가 어쩔땐 무서워질 정도임ᆢ

    • @TheNoseungFace
      @TheNoseungFace 2 роки тому

      대군사 사마의에 군신으로서 관우의 위엄이 잘 드러나죠. 정작 관우 얼굴은 한 번 도 안 나오는 반면 관우가 떴다는 소식 하나 만으로 위나라 전체가 패닉에 빠지고 초비상 상태에 들어가는, 천재지변 같은 관우를 바라보는 적들의 입장을 실감할 수 있었죠.

  • @seoteve
    @seoteve 4 роки тому +10

    결국 손제리의 배신으로 촉한의 멸망이 앞당겨짐..촉빠로서 슬픈 내용이라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 @하이-u6c
    @하이-u6c 4 роки тому +38

    이런거 보면 진짜 관우는 진짜인거 알수있음 무신 취급 받을만함 관우하나잡으러 거의 때거지로 달려듬 ㄷㄷ

    • @haga6762
      @haga6762 4 роки тому +3

      현실은 서황 하나한테 박살남

    • @하영준-o7h
      @하영준-o7h 3 роки тому +7

      @@haga6762 서황은 끌고간 군사에 더해 12영의 지원병력를 받았고 이후로도 회남과 서주의 화력지원이 든든했으나 촉은 두 트롤이 군악대 갖고 싸우느라 병력도 안 보냈습니다. 고착화가 되면서 물량싸움이 된 거죠.

  • @임세훈-c7t
    @임세훈-c7t 4 роки тому +35

    근데 손권이 이 배신은 본인들한텐 뻘짓거리였지만
    그 뻘짓거리가 너무 완벽했다는게 좀 대단하네요
    조조의 명장들을 깨트리고
    조조가 천도까지 하게 만들 뻔한 관우를
    배신 딱 한번의 배신으로 잡은겁니다
    이런게 가능하게 한 완벽하고 대단한 뻘짓거리를 실행한 손제리는 좀 대단한거 같네요

    • @user-yv6oh1fg4i
      @user-yv6oh1fg4i 8 місяців тому

      전 손권이 배신할만했다 생각 합니다 적벽에서 오나라 국력 갈아가면서 이겻는데 형주는 유비가 홀랑 먹고 파촉이라도 먹을라고 손휴 보내니깐 유장 자기친인척이라고 길막 그러고선 유비가 다 먹고 자기가 파촉먹음 형주 준다 한것도 관우가 손권 꼽주면서 거절 관우랑 사돈맺고 잘 해보자고 하려했는데 호랑이딸이랑 개아들과는 결혼 안시킨다고 개망신주고 거절 관우가 조조 이기고 조조 천도하면 3국중 1등은 촉인데 위나라가 1등일 때보다 더 압도적 1등 됨 조조 어느정도 정리하면 바로 손권칠게 뻔한데 뒷통수치는거는 어쩌면 필수임

    • @sid8258
      @sid8258 5 місяців тому

      잡힐 수 밖에 없죠...결국 버티는것도 어느정도 기반이 잡혀야 버티고 농성을 하는건데 이미 번성공방전으로 군수물자들은 다 사용했을거고, 뒤에는 손권, 앞에는 조조의 대군이 버티고 있으니 완전 사면초가...

  • @바카모노
    @바카모노 4 роки тому +77

    관우에게는 윗사람에게 대들지 말고 오만 떨지 말라고 하고 장비에게는 아랫사람들좀 갈구지 말라고 한 유비의 걱정이 안좋은 쪽으로 이뤄졌죠 11:07 아니 그보다 유비 너무 무서운데

    • @somedaybom8640
      @somedaybom8640 3 роки тому +8

      관우는 윗사람 갈구고 장비는 아랫사람 갈구고...

    • @Str_Kang
      @Str_Kang 2 роки тому +5

      두 말도 안되는 원투펀치를 대체 촉나라 깡패 유비가 어떻게 얻은건지 28살 인생 내내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 @게엑관우
      @게엑관우 2 роки тому +2

      @@Str_Kang 그래서 유비패왕설이 나온거죠ㅋㅋ

  • @civilize
    @civilize 4 роки тому +26

    관우가 오만한 성격인데다 패배한 전투가 많아서 거품이라고 까이기도 많이 까이는데
    정작 관우 레이드에 위/오에서 참여한 장수들 보면 굵직한 네임드들임

  • @거너스포에버
    @거너스포에버 4 роки тому +61

    결국 위만 최대 이득을 보고, 촉에게는 이릉대전이라는 몰락의 길을 불러온 결과 ㅠㅠ..

    • @jydasdfg3688
      @jydasdfg3688 4 роки тому +10

      장기적으로 보면 최대의 수혜자는사마의

    • @황선홍-x3h
      @황선홍-x3h 4 роки тому +4

      더 장기적으로 보면 최대 수혜자는 고구려 ㅎㅎ

  • @땅불바람
    @땅불바람 4 роки тому +1

    정말 항상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ㅎㅎㅎ 방패로 찍어에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 @박준협-i2c
    @박준협-i2c 4 роки тому +23

    역대급으로 가장 황당했을 사람이 바로 손제리였을 듯.
    그래도 나름 오군의 피해는 생각은 하고 공략을 할려고 했는데 존나 어이 털리게 줄줄이 항복하고 길을 터 주니까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싶었겠지.ㅋㅋㅋ
    그런데 그 뒤에 후폭풍은 생각지도 않고 관우 부자를 참 시켜 버린 게 역대급 최악의 실수지만.ㅋㅋ

    • @haga6762
      @haga6762 2 роки тому +4

      형주 뒤치기 하기도 전에 이미 미방, 부사인 포섭을 끝낸게 여몽임.
      사전에 결탁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빠르고 은밀하게 형주를 점거할 수 있었던 것.
      관우 부자를 참수시킨 것 때문에 이릉대전이 일어난건 맞지만 결론적으로 큰 피해 없이 촉나라 군대를 전멸시킴.

    • @범생이한량
      @범생이한량 2 роки тому +2

      역대급 최악실수라기엔 그 결과 이릉에서의 결과는.. ㅋㅋㅋ

    • @rebornlee9602
      @rebornlee9602 Рік тому +2

      뭐 어찌됐든 1강이었던 위에 대항하지 않고 촉과 오가 결전을 벌이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위가 살아남고 두 나라는 망하게 되는 결말로 가게 됐죠

    • @sid8258
      @sid8258 5 місяців тому +2

      ​@@rebornlee9602 멍청한거죠. 본인이 그렇게 아끼던 주유조차도 위를 대적하기 위해선 유비와의 동맹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솔직히 형주만 먹고 관우는 유비에게 도로 보냈으면 유비도 화는 나겠지만 이미 한중이라는 기반은 마련해놨고, 그냥 이번 기회에 묵힌거 다 풀었으니 다시 친하게 지내자 라는 명목이 가능했음. 거기에 죽일수도 있었던 관우를 유비에게 돌려보내주면 유비도 악감정을 덜 가졌겠지.

  • @퍼렁사자
    @퍼렁사자 4 роки тому +8

    11:07 이장면이 섬뜩해야 할텐데 왜 저는 코끝이 찡해지는 걸까요

  • @옼케발
    @옼케발 3 роки тому +8

    8:10
    조엄이 말리자 진격을 중지한 조조
    9:30
    관우를 지 상장으로 써보겠다는 개고집 부리다가 결국 참수한 손권
    이 두 장면이
    조조가 왜 영웅이고
    손권이 왜 쥐새끼인지
    드러나는 장면 아니었을까...
    하다못해 형주는 오가 먹더라도
    북벌루트는 남겨둔다든지 하는
    외교적 협의로 풀어냈다면...

  • @이동진-x6c
    @이동진-x6c 2 роки тому +2

    10:45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관우 귀책/결함으로졌다기엔 이건 이기는게 애초에 비정상적인 구조였던 것 같습니다

  • @TV-pg8fo
    @TV-pg8fo 3 роки тому

    너무 재미 있네요. 시간내서 1편부터 주욱 봐야겠네요

  • @부엉이는부엉부엉-s3e
    @부엉이는부엉부엉-s3e 2 роки тому

    나중에 이릉대전두 만들어주세요~~~~
    언제나 재밋게 보구 이써여~~~~

  • @장난하는거임
    @장난하는거임 4 роки тому +1

    영상 퀄리티가 살수록 더 좋아지네요 ㄷㄷ 잘봤습니다!

  • @강하게다정하게현명하
    @강하게다정하게현명하 4 роки тому +16

    관우 하나 잡겠다고 저 정도 인재를 푼건 이제 알았네요 역시 삼국지는 다시 알아도새로워

  • @박연수-s1m
    @박연수-s1m 4 роки тому +6

    조조가 수도를 옮길려고 했었을만큼 관우의 위세가 대단했었던 전투였죠 손권이 뒤통수를 안때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합니다

  • @나초와몬레알
    @나초와몬레알 4 роки тому +12

    전 관우 잘못이라고 보는게 제갈량이 촉으로 떠나면서 관우에게 조조는 막되 손권과는 친하게 지내라고 당부했는데 그걸 관우가 간과하는 바람에 협공을...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4 роки тому +3

      손권이 딸을 보내는 등의 이간질을 걸었고 까딱하면 유비에게 당할 수가 있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단 말도 있어요. 중국은 이간질당하면 정말로 죽습니다.

    • @s1kw105
      @s1kw105 4 роки тому +1

      사실 .... 제갈량은 그런말 한적 없다는........

    • @엔슈-n1l
      @엔슈-n1l 4 роки тому +3

      제갈량은 행정이 주업무라 군사적인 명령을 내릴수 있는 사람은 당시에 유비뿐이 없었습니다. 손권의 통수전략과. 조조의 올스타멤버들 출정해서 협공했으니 도리가 없을뿐

  • @청천고운
    @청천고운 4 роки тому +12

    위에서 사신 하나 보냈다고 동맹상태인 촉의 형주를 바로 치는 손권, 평소 그 정도로 형주를 먹고 관우를 패 주고 싶었나 본데, 한 마디로 촉과 유비 관우에게 악감정이 듬뿍이었단 말이네.

    • @몰라라-c5c
      @몰라라-c5c 4 роки тому +1

      사서보면 그전부터 통수계획중이더라구요. 유비랑 관우 사이 이간계 쓰고 여몽한테 합비로 갈지 형주로 갈지 물어보니 여몽이 무조건 형주라고 답하기도하구 그전에는 치고박고 싸우기도 했죠 조인이 번성에 내려오니 쫄아서 다시 화친하기는 했지만

    • @window0575
      @window0575 4 роки тому +1

      애초에 갈때까지 갔지 서로 유비는 주유가 다 먹은 형주 낼름 가져가서 통수치고 손권은 동맹 이라면서 유비 아들 납치하려 하고 명목상의 동맹일 뿐이었음

  • @whatiskeyofyourcar
    @whatiskeyofyourcar 4 роки тому +6

    애초에 손권의 오나라는 천하통일보다는 왕조유지가 목표였던거라고 보여지네요..

  • @user-300warrior
    @user-300warrior 4 роки тому +4

    아ㅋㅋㅋㅋㅋㅋㅋ진짜 손제리 떼문에 레알로 눈물나게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누구한테 대항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칠이님 정말 개읏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ls6vj8hb1d
    @user-ls6vj8hb1d 4 роки тому +65

    오가 배신해서 얻은 것은 적다고 봅니다. 이 전투 덕분에 위가 엄청 유리한 상황이 바뀔 수 있었고 촉이 강해지고 위가 약해지는 경우가 좋지 촉하고 동맹이 약해지고 여전히 위가 엄청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말이죠 이 전투의 결과는 결국 위한테 좋은 것이죠

    • @kje2614
      @kje2614 4 роки тому +5

      결과론적이지만 사마의가 천하통일 할 수 밖에 없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 @SeoKhanKR
      @SeoKhanKR 4 роки тому +10

      오가 배신해서 얻은건 확실히 적지만 안했다고 해도 오가 더 성장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군주가 손권이었으니까요.

    • @Haimodule
      @Haimodule 4 роки тому +3

      영어어묵 손권도 초반엔 정상이였어요.. 만약 형주를 안 치고 촉이 북벌에 내세울때 분배된 조조의 전력을 파악 했다면 합비쪽 공략은 쉽게 하고 오나라의 세력은 팽창했겠죠. 특히 당시 육손이랑 여몽등의 전성기 시절이였는데 .. ㅠ

    • @이태영-q5x
      @이태영-q5x 4 роки тому

      롤하마 여몽은 그후 바로 죽지 않나요? ㅠㅠ

    • @몰라라-c5c
      @몰라라-c5c 4 роки тому +3

      사실상 오나라는 손책이 관도대던때 조조 뒤를 못치고 죽은거에서 끝났다고 봐야할듯
      왜냐? 다음왕이 손제리니까 손책이 오래 살았으면 손책 아들이 왕이 될것인데 ㅠ

  • @박정우-u1e
    @박정우-u1e 4 роки тому

    번성공방전2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겉으로만 보이는 것 외에 얽히고 섥힌 이야기가 있죠

  • @권민준-o1x
    @권민준-o1x 4 роки тому +21

    번성전투당시 촉은 유비가 한중왕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때고 그리고 촉을 안정시키기위에 제갈량은 이엄,법정,유파와 촉과라는 법을 만들었고 한중 공방전직후 한중을 수비하기위해 형주에 병력을 보내기엔 힘들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삼국지 게임에서 형주공방전 if 스토리도 있지요. .

    • @삼칠이십일
      @삼칠이십일 4 роки тому +1

      권민준 그뒤 바로 이릉 나온거보면
      이릉 투자한거 절반만 미리 투자했어도

    • @권민준-o1x
      @권민준-o1x 4 роки тому

      @@삼칠이십일 그랬으면...참 좋았을텐데요...
      이릉대전......씁....

    • @user-sl9ig1hm1w
      @user-sl9ig1hm1w 4 роки тому

      유비에게 관우는 힘들다고 포기할 사람이 아닙니다.

  • @송버섯-x9t
    @송버섯-x9t 4 роки тому +5

    이번편 뭐랄까 진짜 힘줘서 하신거같애..ㄷㄷ

  • @민-t7g
    @민-t7g 4 роки тому +4

    번성전투로 보면 손권은 사자를 보내 원군을 파견하기로 했으나 사자에게 천천히 가라고하였고 주부를 먼저 보내 관우에게 용건을 전했는데 관우는 원군이 늦게온것에 화가나고 우금도 사로잡았기 때문에 관우는 번성을 공략하면 너를 멸망 못시키겠느냐 이런식으로 욕했습니다. 손권은 이걸 알고 거짓 용서 편지를 써서 용서를 받고 원군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나중에 위랑 협공을 하게되고요
    (잘못쓰다보니 내용이 반대일수도 있습니다)관우딸을 손권 아들에게 보낼 수없어서도 있는데 부사인 미방 둘다 관우를 별로 안좋아했었고 관우가 반준을 뭘로 삼았었는데 그때 측근이 반준을 게을러서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다 했는데 결국에는 뚫려서 반준은 항복하고 미방 부사인도 항복했는데 조조가 조인하고 싸울 때 서황도 보내 조인을 도왔고 관우는 못이기고 군대를 이끌고 돌아왔는데
    이유가 관우와 서황은 뭐 알다시피 서로를 예전부터 존경해왔고 아꼈어서 다른 나라이면서도 세상일만 얘기하고 군사일은 얘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나왔듯이 상금을 준다했을때 관우가 무슨 일이냐며 서황에게 묻자 서황은 이것은 나랏일이라며 답했습니다.
    그리고 손권은 관우를 살려줘 유비랑 조조가 대립하게 하고 적수로 만들려했으나 측근들이 해를 입힐것고 조조는 바로 관우를 안죽일것이고 스스로 혼란을 불러 천도를 논의하게 될것이라고 말해 결국 관우랑 관평을 임저에서 참수했습니다 죽고나서 관우는 장무후라는 시호를 받았고요.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4 роки тому +1

      그 측근들 참 병진이네요. 그렇다고 관우 죽이면 유비가 쫄아서 못올거라 봤나..?? 뭐 군주의 식견이 그렇다면 부하들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 말을 귀 기울여 들었겠죠., 단지 그게 조위에게 좋은 일을 시켰을뿐

  • @Processor-q4m
    @Processor-q4m 4 роки тому +1

    촉빠로서도 관우의 북진은 타당한 일이었는지에 대해 의아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으로 어느 정도 답을 얻은 것 같네요. 중국의 한 역사학자는 지방정권은 그 지방에만 안주해버리면 반드시 패망한다고 했었었죠. 형주를 손에 넣고도 그것을 활용 못할 거면서 동맹국의 뒷통수나 치는 손권의 졸렬함과 형제를 잃고 온 힘을 불살랐지만 결국 이릉에서 무너진 유비의 말로를 보면 참 씁쓸해지는군요.

  • @운장주니어
    @운장주니어 4 роки тому +4

    14살때 연의 읽으면서 8권에 관우죽는 씬이 어찌나 슬프던지ㅠㅠ

  • @신해준-l5v
    @신해준-l5v 4 роки тому +2

    번성공방전은 정말 스포츠 결승전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전략과 전술, 용맹과 반전에 반전 그리고 처절한 저항 등 완벽한 조화였습니다.
    다만 관우 말고도 나중에 몇 명 없는 촉나라 인재인 요화와 기록이 적고 일찍 죽었지만 왕보가 있으므로 단 한 명은 아니네요 ^^

    • @civilize
      @civilize 4 роки тому

      뭐 관평이나 조루 같은 장수도 있긴 했지만 이들도 기록이 워낙 없다보니

  • @맹덕D조조
    @맹덕D조조 4 роки тому +11

    10:48
    사람들이 다들 그러더군. 늙으면 옛날 일만 생각난다고 말이야...지난 이틀 동안 옛날 일들이 계속 생각나더군. 자네가 술이 식기 전에 화웅을 벤 일, 안량과 문추를 쓰러뜨린 일, 인수를 걸어 놓고 황금을 봉인한 뒤 떠난 일,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벤 일...정말이지 통쾌한 칼솜씨였지. 그런 자네가 왜 쥐새끼들의 손에 죽은 걸까? 응? 자네에게 좋은주인이 없기때문일세 . 진즉에 나를 따랐다면 어찌 자네의 몸과 머리가 따로 놀았겠는가? 유비...그 자는 위선자일 뿐. 나야말로 천하의 영웅일세. 자네는 말일세, 모두 다 갖추었지만 오직 하나, 좋은 주인만은 갖지 못했네. 하지만 말은 바로 해야지. 자네가 만약 나를 따르기로 결심하고 옛 주인을 버렸다면 나는 분명 자네를 하찮게 여겼을 것이네. 왜냐, 나 또한 충의로운 이를 좋아하기 때문이네. 내게 충의를 다한다면 더 좋겠지만... 관두세. 관둬... 다음생에 다시 만날세

    • @szlee4945
      @szlee4945 4 роки тому

      신 삼국의 조조 대사~!!!

    • @RomanusTimillus96
      @RomanusTimillus96 4 роки тому

      절대악 악당 조ㅋ조ㅋ
      미쳤네ㅋ
      서주 대학살은 일으킨거 죽을 때까지 후회 안 하고, 아들 조앙 건만 후회한다고?
      과연 조조같은 절대악 역적이 유비보고 위선자라고 말 할 자격이 있나.. 생각이 듭니다만.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4 роки тому

      @@RomanusTimillus96 뭐... 절대 선이 아니면 절대악 입장에서는 선과 악이 교차하는 인격은 위선이라고 깔만하죠.. 물론 조조도 절대악은 아니지만, 분명한건 유비보다 명예와 행동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지면서 살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유비도 바보도 아니고 굳이 힘든 길을 아무 이유없이 걷지 않았기도 하고요. 그래서 후세에 유비를 진정한 영웅이라고 평하는 거겠죠. 그런 책임이라고 하는 영역에서 유우 다음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견디는 초인적인 행보를 보였고, 그렇게 힘든 선택을 한 대가를 결국 생존이라는 결과와 함께 보상받았고요.

  • @HiNero18
    @HiNero18 4 роки тому +9

    일단 여러가지 악재가 겹친 것이라 생각 드는 점이지만 결국 관우의 사망은 전적으로 오의 배신을 눈치채지 못한 촉 또한 뭔가 문제가 있다봅니다.
    (이는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의 한계라 보는게 촉의 성장은 기본적으로 촉과 오가 강하고 지속적인 동맹관계가 구축되어 위나라를 공격하는 상황이여야만 가능하다는 한계점에서 생긴 문제라 봅니다.)
    영상에서는 보다시피 위에서는 손권이 배신 때릴껄 어느정도 예측했다는걸 보면 뭔가 좀 이상할정도로 촉은 오를 믿고있었습니다. 촉에서는 손권의 배신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건가요? 전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이는 결국 촉이 북쪽으로 진군함에 있어서 오나라 전선이 안정화 되있어야 함이 기반임을 생각하면 방어병력 빼서까지 진군한 관우의 실책도 문제가 있다보구요.
    결론적으로 오와 촉의 동맹으로 인해 촉은 여러 이득을 가져가고 성장을 이루고 있었지만 그와 반대로 오는 적벽이후로도 원하는 지역인 형주를 먹지 못하는 등 큰 소득이 없었다는걸 보면 언젠간 깨질 동맹이였다 생각합니다. 심지어 손씨 가문과 정략결혼도 깨진 마당인걸 생각하면 촉은 이 동맹을 너무 과신했습니다.
    관우 죽었다고 캐삭빵 뜨러 올줄 몰랐던 손권도 웃프지만 동생 죽었다고 뒤도 안돌아보고 캐삭빵 뜨러간 유비도 웃픈 현실...

    • @sid8258
      @sid8258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냥 대환장 파티입니다.
      유비 : 한중까지 먹었고, 오와의 원만한 관계를 원했다면 형주를 돌려주려는 쇼맨십이라도 보여줬어야 했는데 익양대치가 일어나기 전까지 유비는 어떠한 행동을 취하지 않음. 익양대치로 3개의 군은 돌려줬지만 유비의 자발적인 행동이 아닌 마지못해 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손권도 받았음에도 찜찜함. 형주의 일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게 큰 결함이었음.
      관우 : 유비가 형주를 맡길 때 제갈량이 조조와 대적하고, 손권과는 친하게 지내라고 조언해줬는데 그냥 대놓고 손권을 무시함. 관우라도 손권이랑 적당히 잘 지냈으면 손권도 "그래 너 봐서라도 좀 참는다" 할 텐데 그래도 나름 대국의 왕인 손권을 개차반으로 대해서 일을 그르침. 형주만 안 잃었어도 북벌이 보다 더 쉬웠단걸 보면 관우의 실책으로 천하통일의 꿈이 물 건너감.
      손권 : 무능함의 끝. 지속적인 형주 문제를 꼬투리로 잡아 양쪽의 신뢰도를 계속 감소시킴. 그렇다고 전투를 잘 했냐 하기엔 합비에서 계속 장료한테 뒤지게 얻어맞음. 능력이 없으면 부하라도 잘 써먹어야하는데 그것도 안됨. 결국 영토확장은 못 하니까 기승전형주 문제만 일으키다가 마지막엔 뒤통수 치기. 정말 형주가 원했으면 형주만 먹고 관우는 유비한테 보내주고 다시 원만한 관계를 도모해도 됐겠지만 뭔 생각인지 그냥 냅다 관우를 참수함.

  • @개고기대통령강형욱
    @개고기대통령강형욱 4 роки тому

    이런 내용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관우가 이정도로 대단한 장수인지도 몰랐구요.재밌게 보고갑니다.

  • @tv-pebb6553
    @tv-pebb6553 4 роки тому +6

    만약에 번성공방전이 일어난시기에 노숙이 죽지않고 아직도 도독이었다면.. 관우가 죽지않고 양양성이라도 점령해 위나라가 조금이나마 국력이 쇠퇴되는계기가 되었을지도모르죠.. 이시점에서 노숙이 촉과 오사이에서 얼마나 큰 완충제였는지 생각해야할듯합니다..

  • @setasrublederr
    @setasrublederr 4 роки тому +16

    5:04 고우영 삼국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한결-b6n
    @김한결-b6n 4 роки тому

    칠이형 요즘처럼 거리두기하는 와중에 재밌는 영상 업로드 감사합니다 칠이형도 건강유의하세요👍

    • @372tv
      @372tv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채널에서 오래 뵈어요~

  • @로날도-y8m
    @로날도-y8m 4 роки тому +27

    관우 죽었을때 현타왓었는데....ㅠㅠ

    • @brucelaw9898
      @brucelaw9898 4 роки тому

      육손만 만만하게 보지 않고 맥성의 왕보의 말망 듣고 북문으로 갔다면 분명 관우는 살아서 유비에게 갔었습니다 이릉 전투도 일어나지 않았겠죠

    • @LIT-l1b
      @LIT-l1b 4 роки тому +2

      소설로는 연속으로 충격이오죠.
      관우죽고 조금 있다가 장비 죽고 복수하러 가다가
      유비도죽고 진짜 책집어 던졌습니다.

  • @란디르
    @란디르 4 роки тому +1

    촉빠인 저는 연의 읽다가 관우 죽을때 책 집어던졌었죠.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볼때마다 아쉽네요.

  • @PQWERJF
    @PQWERJF 4 роки тому

    영상 기다렸습니다
    댓글박고 시청하겠습니다
    근데 진짜 가둬두고 군만두 먹이면서 1일 1영상 만들게 하고 싶네요

    • @372tv
      @372tv  4 роки тому

      제가 군만두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좀..

  • @user-tw2de7dp1i
    @user-tw2de7dp1i 4 роки тому +5

    손권은 형주 먹고도 합비도 못넘었잖아... 아 합비 전투도 컨텐츠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 손제리가 북벌 관련해서 얼마나 무능했는지 보고싶네요

    • @없어요-q6l
      @없어요-q6l 4 роки тому +2

      장료:ㅎㅇ
      만총:ㅎㅇ
      손권:안해 ㅅㅂ....

  • @rebellion3336
    @rebellion3336 4 роки тому +28

    11:06 유비너무 멋있어

  • @허밍버드-e9n
    @허밍버드-e9n 4 роки тому +4

    오늘의 교훈: 누군가가 자신을 칭찬받을 충분한 이유가 있더라도 칭찬한다면 그 사람의 의도가 뭔지 생각해보자
    +통수는 언제나 최고의 전략이다

  • @jk-ml4np
    @jk-ml4np 4 роки тому

    삼국지 랭킹전도 어느덧 1년이 지났군요. 재미있는 영상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 @372tv
      @372tv  4 роки тому

      징하게 한번 우려먹어보겠습니다

  • @KoYoJang
    @KoYoJang 4 роки тому +3

    손제리가 합비를 못 뚫어서 영토를 늘릴 수 있는 방향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었지요
    다시 북진하자니 장료가 버티고 있는 합비는 어림도 없고, 그쪽을 피해 서주로 가자니, 서주대학살로 황폐화된대다가 바로 서주를 다 뚫을 수도 없을테니 합비쪽이나 다른쪽에 뒤통수 맞을테고.. 그러니 남은건 형주 쪽 밖에 없었죠
    조조네가 있는 이상, 유비군이 대대적인 반격은 하지 않을꺼란 안일한 생각이었는지도 모르겠다만.. 형주 얻는것만 생각하고 그 뒤는 생각 안해본 듯

  • @budae14
    @budae14 4 роки тому +4

    오늘도 잘 봤습니다 삼칠님! 관우가 생포가 아닌 전사했다는 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상에서 나왔듯 시상에서 임저까지 300리인데 손권이 관우에게 항복 권유를 했을 수 없었다는 배주에 근거한 설로 보여집니다만..

    • @372tv
      @372tv  4 роки тому

      마충에게 붙잡혔다는 구체적 기록이 있으므로 전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 @두부-i4k
    @두부-i4k 4 роки тому +2

    그렇게 침착하던 유비가 관우가 죽으니 눈돌아가 실수를 저지르는..ㅜㅠ

  • @byoroo
    @byoroo 4 роки тому +3

    손제리의 준비된 뒤통수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죠

  • @FC-mr4sv
    @FC-mr4sv 4 роки тому +4

    법정과 방통의 죽음이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 @PLL-r3f
    @PLL-r3f 4 роки тому +26

    사실 손권과 여몽이 전략적 안목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임.
    여몽이 전술단위에선 뛰어나지만, 전략단위에서는 아니라고 봄.
    형주 뒷치기? 거기까진 좋다 이거임.
    문제는 그거로 나온 결과가 1강 2약이라는것.
    오의 가장 최고의 선택은 관우를 냅둬서 위의 전력이 관우에게 계속 보내지도록 한뒤에 비교적 만만해진 합비를 얻는거였음.
    그리고 그때가 오가 합비를 얻을 최후의 기회였고,
    조조에게 동맹을 해서 불가능하다?
    둘다 동맹해놓고 서로 안믿는데 걍 손가락 걸고 약속한수준인데 뭔...
    관우 냅두고 적당한때 어부지리하면 되는거였는데 쥐새끼 맞음.
    난세는 통수가 난무하는 시대니 통수친거야 문제될게 없음.
    문제는 기껏 통수쳐놓고 1강 2약이 결과니까 쥐새끼라고 욕먹는거임.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토요토미를 통수치긴했으나, 오랜인내로 기다려서 전국시대를 끝낸 군웅이 되어서 평가가 다른거고,
    쥐새끼는 통수를 쳤으면 그게 전체적인 국면에서 유리해야하는데, 오히려 1강 2약을 굳혀버렸으니 욕을 쳐먹는거고.

    • @KCS-w8g
      @KCS-w8g 4 роки тому +6

      근데 한가지 집고넘어갈께 당시 유비의 성장속도와 관우의 진격은 상상 이상이었음
      분명 관우의 북벌을 틈탄다면 합비는 손에 넣을 수 있었겠지만 만약 관우가 북벌에 성공한다면 그 순간 오는 3국 중 최약소국으로 떨어질 수 있었음
      위>>오>촉 의 세력도가 위=촉>오 로 전락할 수 있었음 그렇게 당시 관우의 위상은 대단했음
      그러니 촉의 진격을 막고 형주까지 집어삽켜서 후일을 도모한다는 판단이 그렇게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음
      하지만 진짜 문제는 님이 말한대로 그 후에 두 번다시 오에게 합비 공략의 기회는 오지 않았고 1강 2약 체제를 굳혀버렸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임

    • @user-uy6ul9vp2o
      @user-uy6ul9vp2o 4 роки тому +6

      차라리 위가 양양에 집중하고 있는 틈을 타서 합비쪽에 총공세를 가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 결국 관우를 죽이고 나면, 위 최강자로서 다시 건재할텐데, 그걸 계산 못한건 여몽의 실책임. 아무리 형주에 미쳐있는 오나라지만 주유가 살아있었더라면 저런 선택은 안했을거라고 봄.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4 роки тому +7

      @@KCS-w8g 맞죠. 일단 관우 대신 자기가 강릉 아래 형주 전지역을 쳐묵했으면, 관우 대신 양번을 제대로 먹을 수가 있어야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할수가 있는거지.. ㅋㅋ 그럴 능력도 없는데, 유비 잘되는게 배아프고 나도 묵고 살아야지 하면서 1위 자리 뒤집는 한타에서 트롤링을 친건 그냥 손권이 말 그대로 대전략적 안목이 쥐새끼 수준이기 때문인거임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4 роки тому +3

      여몽이야 뭐 이후 다 계획이 있었을수도 있죠... 문제는 관우를 손권이 죽인 순간 그 모든 계획을 수정했어야 했지만... ㅋㅋㅋ

    • @도니버밀리언
      @도니버밀리언 4 роки тому

      합비에 트라우마 걸린 오가 3연벙을 합비에 박을거라곤 생각하기 힘듬

  • @기술자고급
    @기술자고급 4 роки тому

    빨리.어서.. 번성 공방전의 다음편을 업로드해주시오 삼칠이 양반.. 궁금해서 미칠거 같소

  • @참새-y2x
    @참새-y2x 4 роки тому +3

    유비가 형주 돌려줄때 강릉,강하 등의 땅만 돌려주고
    형남 4군을 돌려주지 않았더라면 낙양 공격은 어려워도 거기서 나는 병력과
    군량을 써서 더 판세가 좋아졌을지는 모르겠네요

    • @seokyi8577
      @seokyi8577 3 роки тому

      형남4군보다 강릉 하나가 낫습니다... 말이 4군이지 인구도 거의 없는 산만 많은 깡촌에 불과해서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 @AronHas
    @AronHas 4 роки тому +6

    위빠지만 관우의 죽음은 정말... 인정합니다...

  • @이빨강-v2j
    @이빨강-v2j 4 роки тому +2

    관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원의 꿈이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형제들의 꿈은 불멸로 남을것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하자한판
    @하자한판 4 роки тому +1

    이걸로 관우는 정말 만인지적 장수란걸 다시한번 알려준 전투였지만 결과는 넘 씁쓸하네요...

  • @minmin-tk6bk
    @minmin-tk6bk 4 роки тому +2

    저 손제리 진짜... 하다못해 합비를 쳐서 숟가락얹기라도 하지 아예 엉뚱한 밥상에다 얹어서 바로 상다리 뿌러졌잖아...

  • @TV-cd2un
    @TV-cd2un 4 роки тому +17

    관우의 그 오만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 때문에 스스로를 그렇게...

    • @johnson9177
      @johnson9177 4 роки тому +3

      실제로 형주는 저 당시 중국에서 각국이 서로 차지 하기 위해 욕심 낼 만한 땅이었다고 하죠.
      관우 하나 잡기위해 위와 오의 저렇게 많은 명장들이 언급되 는 것을 보면 관우란 사람은 역대급이 었을지도 모릅니다.
      유비가 관우에게 형주를 수하 몇 명과 믿고 맡긴 이유이기도 하지요. 유비본인은 요충지를 가장 신임하는 관우에게 맡기고 영토를 더 확장하기위해
      제갈량 등 과 다른 곳의 원정을 갔을 정도니까요.
      말씀하신것 처럼 모든 화의 근원은 관우의 오만이 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린그저 그 당시 서적 또는 후세들이 해석하는 걸 내가 들어보고 내입 맛에 맞게 머릿속에[ 해석하는거에 불과하니까요.
      진실은 지하에 있는 그들만이 알고있겠죠 ㅎㅎ.

    • @TV-cd2un
      @TV-cd2un 4 роки тому +1

      Cos Jo 관우가 대단한 장수인건 사실이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 없기에 성격에 하자가...

    • @johnson9177
      @johnson9177 4 роки тому +2

      @@TV-cd2un 무회쨩님 의견도 일리 있습니다^^
      관우가 거병시와는 다르게 초심을 잃고 교만해진건 여러 서적에서도 증거가 확실하죠. 허나 저렇게 위와 오에서 관우는 위험인물이니 안달나서 잡으려했다는 거도 사실이죠. 승자역사란말도 있잖아요. 이런해석도있고 저런해석도있고 그냥 너그러히 봐줬음합니다.
      관우는 후대사람들이 자기를 평하곤 할 때 그저 흐뭇히 웃겠지요 ㅎㅎ.

    • @몰라라-c5c
      @몰라라-c5c 4 роки тому +3

      글쎄요 오만방자하다고 까지 하기는 뭐한게 솔직히 미방이 통수 칠거라고 누가 생각 했을까요? 단언컨데 그 시대 누구도 예측 못합니다. 미방은 미축 동생으로 개국공신에다 유비가 떠돌이 생활할때 조조가 꽤 좋은땅 태수자리를 준다고 했는데도 유비를 따랐던 인물이죠. 그리고 단순히 오만했다고 보기보다는 그 당시 앞뒤사건을 살펴보시면 생각이 조금은 달라지실 겁니다. 저 사건 전에 손권이 관우에게 사돈 맺자고 했었죠 근데 손권은 유비와 사돈이였구요 이걸 받아들이면 관우와 유비가 동일선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우가 오나라 사신에게 크게 화를 낸거구요 근데 사서에서는 이걸 단순히 관우가 오만해서 그랬다라고 쓰여진 곳이 많구요. 그리고 그 당시 촉은 입촉한지 얼마 되지않아 당시 세력이 나뉘어진 상태였죠. 그래서 정치세력도 나뉩니다 익주파와 그전에 따르던이들로 그러면 익주파 쪽에서는 상대세력 견제를 위해 관우랑 손권사이에서 혼사 애기 오갔다 통수 칠지 모른다 상소 올릴거고 유비는 그걸 안 믿겠지만 익주파도 끌고 가야하는 입장이니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처지이죠. 관우도 상소문 올라오는건 모를리가 없고 그러다보니 공을 세워야겠다 이런 강박이 좀 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부터 형주를 손에 넣을려는 손권에 이간계가 제대로 먹혀들어간거죠. 뭐 제 말이 꼭 맞는건 아니지만 사서들을 찾아보고 좀 더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면 삼국지가 더 재밌으실겁니다 ㅎㅎ.

    • @kim08ddong
      @kim08ddong 4 роки тому +3

      @@johnson9177 그것보다 미방이 통수칠줄은 관우포함 촉의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거임.. 개국공신 원탑인 미축동생이 무려 관우의 통수를 치고 런할줄 누가알았겠음.. 이유조차 병신같은 희대의 개통수빤스런;;

  • @알피요
    @알피요 4 роки тому +3

    번성공방전... 참 매력적인 파트이죠 관우가 크게 천하를 뒤흔들고 죽는다는 스토리는 정사임에도 웬만한 소설과 비견될정도로 여운을 남겨줍니다.
    태사자가 죽으면서 대장부는 세상에 널리 이름을 떨쳐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한탄하였는데 관우는 위의 엘리트들을 박살내면서 천하의 이름을 떨쳤던 점이 차이가 있죠
    1800년 가까이 지난 일임에도 아직도 논란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이어지는 이릉의 대패와 죽는 유비의 유언, 제갈량의 촉한 부흥과 북벌은 참으로 눈물 없인 볼수 없는 처절한 이야기지만 하늘이 정한 촉한의 운명을 조금이라도 더 길게 바꾼 제갈량의 이야기도 보고싶습니다

  • @hojae-lee
    @hojae-lee 4 роки тому +8

    썸네일 제리를 보고 어찌 안들어오리오 ㅋㅋㅋㅋ

  • @달성서씨-b7g
    @달성서씨-b7g 4 роки тому

    다음편이 정말 재밌겠네요..

  • @뇸뇸뇸-o3v
    @뇸뇸뇸-o3v 4 роки тому +6

    "행복한 꿈을 살았다. 이제 우리 형제들의 꿈은 불멸로 남으리라" - [창천항로] 관우 -
    제 인생 만화인 화봉요원에서는 어떤식으로 그릴지..
    촉빠로서 눈물이 나오네요

    • @civilize
      @civilize 4 роки тому

      조조항로로 시작해서 관우항로로 끝나는 캐간지 만화

    • @백종호-m6q
      @백종호-m6q 3 роки тому

      @@civilize 조조가 너무 완벽해서 제일 멋이 없어지는 만화

  • @마루-n9x
    @마루-n9x 3 роки тому

    너무재밌어요^^

  • @신산-f9r
    @신산-f9r 4 роки тому +2

    여기 맛집이네. 잘하네~

  • @이빨강-v2j
    @이빨강-v2j 4 роки тому +32

    나는 삼국지를 처음읽었을때 책을 두번던졌다. 관우죽었을때 이릉에서 졌을때

    • @tv-nq3dd
      @tv-nq3dd 4 роки тому

      승상 돌아가셨을 때

    • @ソンボンウク
      @ソンボンウク 4 роки тому

      진짜던졌어요?

    • @이빨강-v2j
      @이빨강-v2j 4 роки тому

      리얼 던짐 여기서 용기내서 책 더 안읽었으면 삼칠이님 영상볼정도로 삼국지 안팟을듯

    • @김뚜두-f9j
      @김뚜두-f9j 4 роки тому +1

      촉빠

    • @천세주원장
      @천세주원장 4 роки тому

      곽가가 요절 했을때 .... 눈물을 흘렸으며
      관우가 죽었을때 삼국지 소설책을 던졌다 ....
      장비가 죽었을때 폭소를 했고 유비가 죽었을때 순간 쌍욕을 했다.

  • @ssang2780
    @ssang2780 4 роки тому +6

    2등 3등이 손잡고 1등 잡아야 정상인데
    3등이 1등과 손잡고 2등 조지는 상황
    조조 원술 여포도 원술 여포가 손잡아야하는데 여포가 원술통수치고 조조랑 손잡다 결국 각개격파
    조조 유비 손권 손권이 유비 통수친 게 결국 북벌성공 가능성 높던 유일한 전투를 망침
    손권네가 북벌 성공한게 없다는게 충격이더라

    • @haga6762
      @haga6762 Рік тому

      삼국지 판에서 제일 지겹고 비논리적인 주장이 위나라를 잡기 위해 촉과 오가 힘을 합쳐야한다는 거임.
      실제로 촉과 오는 적벽대전에서 남하하는 조조에 대항해서 힘을 합쳤고 패퇴시킴으로 각자 독자적인 세력을 갖추고 나중에는 나라까지 세움.
      왜 촉과 오가 힘을 합쳤을까? 당연하게도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명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성공방전 시점에서는 이미 2등과 3등인 촉과 오의 관계는 파탄난 시점이고 형주대여에 대한 문제를 유비가 지속적으로 회피했기 때문에 서로 믿을 수 없는 상황이였음.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손권이 고분고분 유비가 원하는 방향대로 따라가서 1등인 위를 합작으로 몰아내고 촉오 둘만 남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형님 아우 하면서 유비와 손권이 중국을 양분해서 평화롭게 잘 살다 끝나는 해피엔딩이였을까?
      2등이였던 촉이 1등이된다면 그 다음 차례는 손권 아닌가?
      게임도 아니고 실제 역사를 1등 2등 3등으로 등수놀이를 하니까 당연하게 일어날수 밖에 없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반도의 삼국시대에서도 최약체이던 신라는 백제랑 손잡고 고구려에 대항을해야지 왜 제 3세력인 당나라를 끌여들여서 차례차례 백제, 고구려를 통수쳤을까?
      지금 분단된 한반도도 강해지려면 통일해야지 왜 남북으로 몇십년째 계속 분단 상태를 유지하는 것일까? 주변국인 일본, 중국만큼 강해지려면 통일해야지 왜 안하는걸까?
      당연하게도 이해관계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역사는 우리가 원하는 입맛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지적 촉빠 시점에서 1등 2등 3등 등수 놀이를 하니까 그냥 그렇게 보이는거임.
      번외로 홍수에 수몰된 번성도 함락 못시키고 급조된 서황 신병에게 박살난게 관우인데 뭔 북벌을 성공합니까? 제갈량도 북벌 성공한적 있나요?
      오나 촉이나 결론적으로 북벌 다 실패한건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 @styracosaurusalbertensis
    @styracosaurusalbertensis 4 роки тому

    다음은 위나라와 오나라의 삼로 전투 어떠신가요?

  • @호후동
    @호후동 4 роки тому +2

    당시 촉 정권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네요....밑에 권민준분이 설명해주셔서 이해는 되지만 정확한 내용을 알고싶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ASTER_332
    @MASTER_332 3 роки тому

    출처가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 중국에서
    형주를 기습한 손권을 보고 손권은 천하통일
    의 마음이 없다고 하였죠
    삼칠이님이 최고 책사로 꼽은
    사마의 의 결정적인 계책
    이것이 관우의 결정타 이내요

  • @까치놀래유
    @까치놀래유 4 роки тому

    오랜 세월 목말라해왔습니다 ㅠㅠ
    손제리를 보면 안 들어올 수 없죠 ㅋㅋㅋㅋ
    과연 누가 죄인인가!!

  • @다함께탁탁탁
    @다함께탁탁탁 2 роки тому

    관도대전도 다뤄주셨는데 이릉대전도 다뤄주세요!

  • @이빨강-v2j
    @이빨강-v2j 4 роки тому +1

    앜 2편을 보려면 또 1주일넘게 기다려야한다니 아 현기증

    • @372tv
      @372tv  4 роки тому

      ㅋㅋㅋ 송구하군요

  • @lukeukyongkim6315
    @lukeukyongkim6315 4 роки тому +1

    개인적으로 여러 버전 읽어봐도 방통보단 법정의 부재가 촉으로선 제일 안타까움
    제갈량+법정이면 관우의 죽음도 막고 전세 역전 가능했을 듯

  • @수정구슬-g1x
    @수정구슬-g1x Рік тому +1

    올스타를 끌어들인 어그로는 관우의 패착이지 잘한일로 보기힘듭니다. 어찌보면 7군수몰이 관우에게는 잭팟인 동시에 불행의 징조였어요. 너무 큰 어그로를 끌어버려서 본인 재능으로 극복하기 힘든 전역을 연출하고 말았습니다. 현실은 신병만 끌고온 서황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서황에게 지원군 올때까지 끝끝네 번성을 함락못시킨 상태에서 지원군 받은 서황에 의해 농락당하며 본대마저 처절하게 격퇴 당하고 번성 포위를 풀게되죠. 물량을 지원받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인만큼. 이미 기세가 완전히 꺽여버린거죠.
    이는 본인의 역량이 그 이상 가질 못했다고 볼수있는거죠. 당장 서황 뒤에는 장료 설상 오나라가 통수안쳤다한들 위왕이 이끄는 대군과 싸워야되요.
    관우가 이들을 다이기고 허창을 점령한다는건 아무리봐도 무리라봅니다.
    손권을 까기에는 어차피 중국역사에서 그지역에서 시작해서 천통한 사례가 없다시피하고. 이릉대전마저 완전 너무 완벽하게 이겨서 촉은 그이후로 오나라에 단한번도 토달지 못하고 강제동맹을 맺어야 했기때문에 마냥 까기도 뭐합니다. 애당초 형주문제는 촉이나 오나 누가 더 잘했냐할거리가 못될만큼 이미 서로 신뢰관계를 박살내는 짓거리를 해왔기때문에 누구하나는 얻고 누구하나는 잃어야 끝날문제였죠.
    막상 손권의 행동을 훌륭했다고 평가하는 사가들도 많고 다소 연의라는 소설과 떨어져 객관적으로 보는 유럽사가들은 어차피 다 비열하고 부도덕한 군웅들의 싸움이라 손권의 형주먹고 이릉 퍼펙트 승리를 칭찬하는 자들도 적지않죠.

  • @jinajc
    @jinajc 4 роки тому +23

    관우의 실패1. 유봉과 맹달의 지원군원래 관우는 유봉과 맹달의 지원군으로 병사를 교체 알받기를 할려했는데유봉과 맹달의 알력으로 안옴;;;;;덕분에 서황한테 깨강정이 되도록 깨지고 도망도 못치고...관우는 평소에도 유봉을 굉장히 고깝게 여기는 상태였고 음모론으로는 일부러 안갔다는 애기도 있지만...
    2. 미방과 부사인
    아무리 미방이 잘못해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개국공신이고 황가의 친척인데 무시로 일관.
    결국 성에 불난걸로 넌 뒤질줄 알아라라고 편지 까지 보냈으니..물론 한나라의 외척인데 배신한 미방도 쳐죽일놈이지만 근처 왕보나 관평등이 칼맞는다고미방 빼자할때 개가 뭘하겠음 하면서 무시한 광우도 참...
    3. 대책없는 포로 수용...
    뭐 백기처럼 모조리 몰살 시킬거 아니었으면 일부는 풀어주던가 아님 압송을 시키던가 해야지밥 먹인다고 오나라 창고를 털라는.... 원래 예전에 내땅이니 빌려갈게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돼고;;;
    4. 오나라에 대한 태도
    물론 아두를 납치할려는 오나라 행동이 ㅈ ㄹ같아도 제갈량과 유비가 말한대로 그래도 표면상이라도친하게 지내라 했지만 쥐 새 끼 크리....그 손권이 대노한거 보면 걍 싸우자는 뜻 밖에는 안보임전략은 뛰어났지만 유비와 제갈량 말대로 제발 밑에 사람 너그러이 여기고 오랑 친하게 지내못한 탓

    • @pourlena
      @pourlena 4 роки тому +5

      음, 관우가 표면상 손권과 친하게 지낼 수 없게끔 손권이 많은 공작을 벌였고, 거기에 조조까지 그 판을 도와줬죠. 손권은 관우에게 사돈관계를 맺자고 했는데, 이 때 관우가 크게 화를 냅니다. 근데 이건 '화가 난 척' 을 해야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미 유비하고 인척 관계가 된 오나라인데, 관우하고 따로 겹사돈을 맺으면 관우를 사실상 '독립국의 군주'로 예우하려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것도 유비는 자기 동생하고 결혼했는데 관우는 아들 딸 사이의 결혼. 물론 삼국지를 읽은 저희도 알고 손권도 알고 조조도 다 압니다. 이게 말이 안된다는 것을. 하지만 세상 사람들, 특히 촉나라 내부 인사들 모두에게서 그 공감을 얻어내긴 힘들었죠. 유비도 그걸 아니까 '표면상'이라는 걸 강조한거고, 관우도 나름 지키려고 하지만 그게 전혀 될 수가 없었던 상황인 겁니다. 이게 관우같은 캐릭터라 '쥐새끼' 란 표현까지 나오면서 묘사가 되는데, 사실 이건 관우가 아니라 조인이나 주유같은 사람이 같은 상황에 처해있다 한들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뭐, 사실 당시 관우의 위치란게 그 정도 크기의 존재감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거성-v6t
      @거성-v6t 4 роки тому +2

      @@pourlena =청화수의 의견이였습니다.

    • @sdj-jn7up
      @sdj-jn7up 4 роки тому +1

      노숙이 저때 좀만 오래 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천하삼분지계의 큰그림을 구상했던 노숙이라면 북진하는 관우를 받쳐주고 합비로 진격하여 장강이북까지 진출했을텐데...그가 다 차려놓은 밥상을 떠먹기전에 죽어버려서 결국 그 밥상을 여몽이 엎어버렸죠 전장 국면에서의 전술가로서는 여몽 육손이 뛰어날지몰라도 국가대계의 큰 그림을 그리는 대전략가로서는 노숙이 한수위였죠 주유는 전략과 전술을 모두갖춘 기재였구요

  • @티붕이111
    @티붕이111 Рік тому

    유비표정 살짝만더 무섭게해도 될고같아요 아쉽... 피눈물정도 추가했으면 😊

  • @구독구독열매
    @구독구독열매 4 роки тому

    여포의 몰락인 하비전투도 다뤄주시길

  • @토니-i9l
    @토니-i9l 4 роки тому +2

    행복한 꿈을 살았다.
    이제 우리 형제들의 꿈은
    불멸로 남으리라.

  • @비상용-l1j
    @비상용-l1j 4 роки тому +24

    개인적으로 관우가 부하들 압박주는게 너무 심해서 부하들이 관우가 너무 무서워 오히려 관우가 위기에 처하자 안도와 준건가 싶기도 합니다

  • @제프린
    @제프린 3 роки тому +1

    관우의 죽음은 삼국지의 하일라이트.. 삼국지연의가 관우를 얼마나 은근히 특별취급했는지..관우 죽음에서 비로서 알게 되죠. 급격히 맥이 빠져버림. 관우 죽음에 대해서도 각종 비화들.. 뭔 스님이 관우의 떠도는 넋을 꾸짖어 보내는 이야기. 여몽이 관우저주에 홀려 죽는 이야기. 적토마가 관우죽은뒤 먹지않고 굶어죽는 이야기. 조조가 관우의 수급을 열자 관우의 얼굴이 확 살아나서 조조가 까무러치는 이야기. 연의에 이런 이야기 있는건 관우뿐이죠.

  • @seokyi8577
    @seokyi8577 4 роки тому

    아니 왜 이번편엔 조비가 안나왔나요... 님 때문에 조비팬 되었는데.....

  • @wgo3614
    @wgo3614 4 роки тому +6

    만약 방통이 살아있고 제갈량이 남아 있었다면
    관우+제갈량 조합이면 위협적이 였을듯

    • @엔키-w8l
      @엔키-w8l 4 роки тому +4

      관우+제갈량이 아니라 관우+방통이 좋을것 같네요 형주는 아무래도 방통이 위,오의 협공에 대비하여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고 관우가 아무래도 제갈량보다 방통의 말을 더 잘들을것 같네요... 방통이 실제로 유비군 장수들과 제갈량에 비해 확실히 사이가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 @wgo3614
      @wgo3614 4 роки тому +1

      @@엔키-w8l 근데 과연 관우가 말을 들어 먹을지가

    • @엔키-w8l
      @엔키-w8l 4 роки тому +1

      @@wgo3614 방통은 제갈량과 다르게 장수들과 친하게 지냈다는 말도 있고 방통이 제갈량한테는 없는 뭐랄까 관우가 말 안들으면 꾸짖을걸요 유비한테도 그러는데 관우한테 안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 @pourlena
      @pourlena 4 роки тому +1

      관우는 제갈량 말도 은근히 잘 들었습니다. 오호대장 임명 때 황충하고 같은 레벨이라 불만이다 이럴 때 관우 다독인 것도 제갈량이에요.

  • @IGkl-y7z
    @IGkl-y7z 4 роки тому +1

    촉빠로써 이번 주제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김동혁-s1i
    @김동혁-s1i 4 роки тому

    근데 솔직히 손권이 저럴수도 있다고 크고나서 이해함
    형주가 당시 중원을 도모하기에는 좋은 이점이였고 만약에 관우가 번성 양양을 취했다면 진짜 조조의 본거지인 연주까지 진군했을정도의 기세였음
    거기에 손권이 손만놓고있었으면 잘해야 서주를 취하고 끝날수준이였는데 서주보다는 형주의 이점이 더 크기도 하고 원래 형주는 자신의 것이니 찾는다는 의미에서도 관우를 치는게 맞다고 생각함 물론 관우를 처형한건 큰실책이고 유비가 유봉이나 맹달 둘중하나만 배치시켰다면 이라는 역사적 IF지만
    삼칠이 형님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ㅋㅋㅋ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 @whitewriter8568
    @whitewriter8568 4 роки тому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관우...ㅠㅠ

  • @이름없음-w6n
    @이름없음-w6n 4 роки тому

    좀 다른얘기입니다만, 설령 촉한이 삼국을 통일했다 치더라도 과연 촉한에 후한말 때의 병폐를 타파하거나 새로운 개혁(혁명이라기엔 한실을 계승하는 것이니 일단 아니고)을 할만한 비전이나 역량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삼국지를 보면 어떤 권력싸움이나 전쟁에서의 무용담, 권모술수 등에만 초점을 뒀지, 당시 시대의 병폐와 문제점 그리고 어떤 세력이 그걸 해결할 의지나 역량 그리고 비전이 있었는지에 대한 논의는 없는것 같아서 말이죠... 과연 촉한이 삼국을 통일했으면 5호16국시대같은 혼란기를 면할 수 있었을지요?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4 роки тому

      저도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그 시대는 호족들의 시대라는 말이 나올만큼 호족들이 날뛰던 시기였으니까요. 그건 통일왕조나 똑같았죠. 공신들이 공신이라고 왕권위협하고 그걸 2대내로 잡지 못하면 백년도 못갔죠.
      다만 그래도 유비가 세운 촉한이 조위나 손오, 사마진보다는 나은 점이 있습니다.
      1. 한중 - 천통 - 한의 재흥이라는 정통성 만큼은 가장 찐해서, 이 부분는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각
      2. 제갈량 이후로 형성된 중앙집권적 체제
      조위는 순욱 다단계라인이 주류가 되어 세운 소위 영천파 호족이 초강세였고 후에 나라를 세우고자 그거때문에 조조가 순욱을 숙청했다는 말이 나올정도고, 동오야 뭐.. 손책의 죽음 이후로 호족들 편의를 최대한 안 봐주면 정권유지가 불가능한 상태로 시작했고, 사마진은 그 순욱이 죽고난 뒤 호족들이 조위에 등을 돌리고 지지해줬기에 건국될수 있었던 나랍니다.
      그리고 3국가 다 한나라 이후 그 후계국으로서의 정통성 면에서는 전부 거의 없는 수준에 가까웠고, 그거 때문에 조위도 망하고 사마진도 개판이 되었습니다. 왜냐? 그 국가들이 정통성이 없으니까 좀 힘좀 있는 호족이면 '니들도 힘셀때 찬탈해서 황제된거 아니냐? 이제는 내 차례 아님?' 이게 시전이 가능했다는거죠. 그러니까 호족들을 무시할수가 없는거고요.
      하지만 촉한은 그런 부분에서 호족들을 제어하고 통제가 어느정도는 가능한 구좁니다. 게다가 촉한내에서만 촉한사영으로 불리는 인재들이 있었는데, 천통을 하면 그들에 버금가는 인재들이 더 있었겠죠. 문제는 그들이 보좌하는 황제가 유선이었다는게 좀 걸린다면 걸리네요 ㅋㅋ 하지만 사마진처럼 황실이 호족을 제어못해서 국력이 개판이 되는 사태는 더 낫게 대비가 가능할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 @이빨강-v2j
    @이빨강-v2j 4 роки тому

    급보요!삼칠이님의 채널사진이 나무위키에 나옵니다!내용은 없지만!

  • @dinos119
    @dinos119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리고 이때 형주를 잃게됨으로써 제갈량은 후에 북벌을 할때 '형주가 우리의 영토였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하고 절규하는 장면이 신삼국에서 나오죠...진짜 이때 관우가 형주를 잃고 죽은게 중국의 역사를 아예 바꿔버린듯...

  • @siwoobi
    @siwoobi 4 роки тому

    이 전쟁은 믿음이란 단어가 모든걸 갈라놓은 것 같아요. 관우에 대한 유비의 믿음..그리고 동맹의 믿음을 저버린 손제리ㅋ 저 형주를 유용하게 써먹어서 조조 통수라도 씨게 후려쳤으면 아쉬운 맛이라도 덜하련만ㅋㅋ

  • @Karuse9000
    @Karuse9000 Рік тому +1

    애초에 유비의 촉한이 체급도 너무 작았지만 인재도 너무 없었음. 장료나 장합, 서황 같은 항장이 위나라가 아닌 촉한에 둘 중 하나라도 얻고 관우를 옆에서 보조해 주었다면 적어도 조건은 더 유리했을 듯.

  • @choihongii6310
    @choihongii6310 Рік тому

    결과적으론 전장에서 죽었지만, 백성들에게 원망을 들었던 조조와 달리 정치적으로도 선정을 펼쳐 사후에도 백성들에게 추앙받으며 신으로 추앙받은 관우.... 삼국지에서 가장 대단한 사나이 ㅎㅎ

  • @cuuooic7663
    @cuuooic7663 4 роки тому +1

    이릉대전 보고싶어요

  • @terrybossman3697
    @terrybossman3697 4 роки тому

    육손......
    오만한 성격을 아주 잘 찌른......쩝
    사실상 관우가 죽은 후 형주 다 뺏기고
    촉은 쇠락하기 시작한거죠

  • @berry-kf6kd
    @berry-kf6kd 4 роки тому +25

    저때의 꾸짖음이 2천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그를 제리라 부르게 했으니 관공의 위엄이라... 실제로도 한짓거린 제리보다 못하거늘 제린 귀엽기나 하지

  • @이지용-h1r
    @이지용-h1r 4 роки тому

    삼칠이님의 말씀대로 당시 관우의 명성이 대단했을테니, 그 관우가 두 성을 먹으면유비쪽으로 여론이 몰릴 것을 우려해서 손권이 관우를 공격한 것일 수도 있어요. 물론 생포한 관우를 처형한 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조조도 덜덜 떨었을 정도인데 '지금이 아니면 죽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었겠죠) 제가 손권이었다고 해도 그랬을 지도 모르죠. 하지만 죽이지 않고 촉에 보내주었다면 이렇게 무너지지는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