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마지막 유언중 또 하나가 심금을 울립니다. 공명에게 마지막 부탁의 말을 하듯 '새는 죽을때 그 울음소리가 가장 슬프고 사람은 죽을때 그 말이 가장 착하다'라 하면서 자신의 마지막 유언이 여태까지의 가식과 위선이 아닌 진심임을 알리고 이후 후주를 맡기고 떠나되 유선이 그릇이 되지 못하면 경이 제위에 오르라는 말로 그의 마지막 충심을 이끌어냅니다. 과연 삼국지 최고의 영웅다운 유비의 유언입니다
10:17 유비도 난세에 배신을 여러번했다면서 이것저것 인성 논란을 부추기는 말들도 많지만 유비야말로 사람의 근본됨이 정의로운 용사형의, 그 시대의 몇 안되는 매우 착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평소 성악설에 신빙성을 두던 저이지만 오늘따라선 왠지 맹자에게 한표 주고 싶은 기분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순위는 낮아도 장임과 진궁의 유언이 가장 감명 깊었어요 장임은 자신의 군주까지 항복을 했는데 두 주인은 섬기지 않는다 하고 절개를 지키고 진궁은 자신이 죽는 상황속에서도 조조가 가족을 압박?하는 상황속에서도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군주의 도덕과 도리를 말하면서 자신의 가족의 목숨을 구했네요 참 인상깊은 장수들이군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역시나! 선제의 유언을 1위로 생각하고 봤는데, 삼칠님도 같은 생각이셨네요. 주옥같은 말들이 많아 쿨하다고 하기에는 숙연해지는 대목들이 많습니다. "승상의 재주는 조비보다 열 배는 나으니 반드시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오. 그때 만약에 내 아들이 도와도 될 만하면 도와주시오. 그러나 도와도 그 인물이 되지 않겠다 싶거든 승상께서 성도의 주인이 되도록 하시오." "사람은 죽기 직전 그 말이 착하다 했으니 죽음을 앞둔 짐의 말을 가볍게 듣지 않기 바라오."
죽을땐 죽더라도 적장으로써 제대로 대접을 받고 죽겠단 그의 의지는ᆢ하긴 뭐 처지가 저리 됬지만 한때는 자기 형 원담도 발라서 나이는 어려도 능력은 있다고 검증해서 원가 분열만 아니면 조조도 어찌하긴 힘든 처지였을태니까요ᆞ 그리고 유비의 유언은 어쩌면 야망때문에 인의를 꺽은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유장 통수) 그의 생에서 나온 진심일수도 있음ᆞ 비록 그는 야망은 있으나 백성을 위한 마음은 진심인 사람이기도 했으니 조조나 원소같은 인간성 바닥은 아니니 어쨋든 유장 통수만큼은 비호가 무리니까요ᆞ
역시 삼국지는 재밌는 요소들을 꼭꼭 뭉쳐놓은 느낌입니다... 어록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부분도 참 많은데, 역시 유언만큼 인상 깊고 멋진 것도 없는 것 같고...(?) 특히 원상... 처음에 봤을 때랑 지금이랑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원소 후계자라는 자부심이나 그런 것 때문에 왠지 공손강을 낮게 보는 느낌도 나고... 주유는 역시 (연의 유언은 너무 모순적이지만...) 매력적이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계속 사방으로 새는 것 같아서 이만 마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데이빗핫셀호프 코끼리의 무게를 재는 방법을 고안한 건 조비의 이복동생인 조충임. 10살의 나이에 그 생각을 해냈다고 함. 13살인가 죽음. 조조의 총애가 몰빵되다시피 하던 애라, 조비도 나중에 황제가 되고 나서 형인 장남 조앙이나 동생인 조충이 살아있었다면 자신이 이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거라고 말함.
유비 일생의 용인술은 탁고에서 까지 빛을 발한 것이죠. "내 아들이 부족하면 니가 그냥 해"는 아무리 죽기 직전이라도 쉽게 할 수 없는 소리. 게다가 발탁 때의 삼고초려의 예. 유언할 때의 크라스가 다른 탁고는 ((남자는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분골 쇄신한다는 그 진리가 사후에도 이어짐을 증명)) 제갈양의 수명을 10년은 단축 시킨 무리한북벌(제갈양의 건강에 해가 되는;;; 그런데 촉의 국력은 느는 마법의 북벌 ㄷㄷ) 북벌로 이어지고요... 게다가 보급의 신 제갈양이 한 북벌은 5차에 걸쳐서 지고 돌아오면서도 국력 손실은 자연적 인재손실(1세대 장수 모두 사망 ㅡ 조운. 제갈양. 위연 사망) 뿐이었고, 위와 오는 조예와 손권의 폭주를 못 막는 가운데, 촉 만큼은 제갈양 키즈들 (문 ㅡ 장완, 동윤, 비의 무 ㅡ 왕평, 강유) 이 정말 잘 이끌어 나갔죠. 제갈양이 죽자 촉이 제일 나라답게 굴러간 아이러니란 ㅋㅋㅋ 유비 전체 커리어에서 가장 빛을 발한것은 제갈양에게 한 탁고이다!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예수의 헌신 처럼 100% 선하겠어요 유비의 인의는 이데올로기를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진정한 동행을 통치 이념으로 삼았다는거에 있죠. 단순 연기였다면 평원에서 서주, 서주에서 여남, 여남에서 신야, 신야에서 형주, 형주에서 익주까지 땅 한평 없이 떠돌아다닐때 끝까지 유비를 따르던 사람은 한명도 없었을거에요
유선이 나라 말아먹다고 다들 생각하는데 전혀 아님...위나라가 한중뚫고 촉나라 본진 포위를 했을때 이미 나라가 전쟁으로 이미 많이 기세가 기울었었고 망조가 들었었음. 어떻게 보면 유선은 더 이상 희생을 바라지 않아서 무조건 항복하고 재위에서 물러난 것일수도 있음. 물론 조조같은 뛰어난 지략가 같은 사람은 아니었겠지만 바보나 이기적인 사람은 아니었을듯.
@@kkdas_22 마지막전투때 촉군 정예부대는 성도밖에서 위군들과 전투중이었는데 등애군은 허를 찔러서 성도를 포위를 하죠. 정예부대는 밖에 있는 상황이었고 성도군은 그냥 허수아비 군대였습니다. 그 전투는 촉에서 일으킨 전투였는데 그당시 물자를 박박긇어 모아서 어떻게보면 승부를 강유가 뛰운거였습니다. 근데 등애가 한수 위 였던거죠. 정예부대는 후퇴하면 위 대군을 성도로 데려오는 상황이었고 그대로 전투하자니 성도가 함락하는 상황인거죠. 병력차이도 그당시 위군이 촉나라군 보다 3배이상이었다고 하니...뭐...사면초가인거죠. 그상황에서 유선이 결단내린게 무조건 항복이었던 것 입니다. 진짜 삼국지 읽고 또 여러 일화 찾아보면서 제일 억울하게 욕 많이 먹는 인물이 유선이라서 너무 안타까워 그럽니다ㅋㅋㅋㅋㅋ유선이 다들 멍청하고 나라 망조들게한 장본인이라고 다들 그러는데, 유선도 재임하는 동안 강유를 통해 끊임없이 북벌을 강행했었습니다. 위나라 뒤에 등애가 안타깝게 있었을 뿐이지..
성도에 뽕나무 8백 그루가 있고 메마른 땅 열다섯 경(頃) 이 있으니 자제들이 입고 먹기에는 스스로 넉넉합니다. 신이 밖에서 임무를 받들 때는 따로 조달할 것 없이 제 한 몸의 먹고 입는 것은 모두 관부에 의지했으므로 따로 생활의 방도를 차리게 하여 적은 양을 보태지는 않았습니다. 신이 죽었을 때 안으로 여분의 비단이나 밖으로 남은 재산이 있어 폐하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제갈량 유언도 개간지...
진궁의 마지막 장면은 신삼국지 드라마에서도 엄청 멋지게 연출했죠ㅋㅋ 조조에게 남은 식솔들 해꼬지 말고 부탁하게끔 그렇게 하지않으면 나쁜놈이 될거처럼 돌려말하며 비꼬면서 사형대에 간 진궁은 마지막까지 조조에게 한방 먹이고 죽네요ㅋㅋㅋ 참 조조가 저렇게까지 할 정도면 정말 탐나는 인재였다는 말인데 진궁은 끝까지 한결같네요
자치통감에 의하면 진궁은 성품이 강직하고 장렬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어찌보면 주군을 배신한(연주의 반란.학맹의 난에 대한 조성의 증언)자이지만 연의와 정사 모두 조조를 향해 반대한다는 공통된 인생을 걸어갔죠. 이런 공통점이 조조를 배신한 이후부터 계속 조조에게 반대한다란 뜻만큼은 그에 대한 언급에 강직과 장렬의 단어가 쓰여진 사람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그 강직함과 장렬함이 가장 발휘된 때가 그가 한 마지막 유언과 사형을 스스로 받으러간 행동이 아닌가라고 생각됩니다.
유비가저런 유언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비에게 촉한을 건국하고 자기 아들이 그걸 이어받아 그걸 지키는게 목표가 아니라, 위를 토벌하고, 한황실을 다시 옹립시키는게 최우선 목표였으니, 그럴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함
유비의 마지막 유언중 또 하나가 심금을 울립니다. 공명에게 마지막 부탁의 말을 하듯 '새는 죽을때 그 울음소리가 가장 슬프고 사람은 죽을때 그 말이 가장 착하다'라 하면서 자신의 마지막 유언이 여태까지의 가식과 위선이 아닌 진심임을 알리고 이후 후주를 맡기고 떠나되 유선이 그릇이 되지 못하면 경이 제위에 오르라는 말로 그의 마지막 충심을 이끌어냅니다. 과연 삼국지 최고의 영웅다운 유비의 유언입니다
마지막 충심을 이끌어냈다는 해석이 인상깊네요. 진정 충신이라면 가슴이 뜨거워졌을 것 같습니다.
조조, 유비 두 영웅의 유언은 그들이 걸어갔던 길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군요.. 이래서 공리주의적인 사람들은 조조를 외치고 이타주의적인 사람은 유비를 외치나봅니다..
이 말이 맞다...
서주학살, 상습적 유부녀강간겁탈 등등의 이유 때문에 도저히 정이가지않는 조조지만
저런시대에 저런 유언은 진짜....
조조란 사람이 얼마나 시대를 뛰어넘는 인물이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네요...
정사 삼국지 저자 진수가 조조를 가히 시대를 초월한 영웅이라고 했죠? 그가 걸어온 길이 오명을 쓸 일도 많았지만 난세를 살다간 삼국지 인물들 중에서 그런 칭송을 받을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17 유비도 난세에 배신을 여러번했다면서 이것저것 인성 논란을 부추기는 말들도 많지만 유비야말로 사람의 근본됨이 정의로운 용사형의, 그 시대의 몇 안되는 매우 착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평소 성악설에 신빙성을 두던 저이지만 오늘따라선 왠지 맹자에게 한표 주고 싶은 기분이네요.
우리가 유비의 유언에 우는 이유는 제갈량이 즉시 제위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명언이군요👍
진심 미친척하고 진짜로 황제 했어야함요....
ㅋㅋ 인정이욬ㅋㅋ
시대상 가능성 제로의 유언이라 ;ㅅ;
@@월백-l4w 그랬으면 위나 오가 쳐들어오기전에 내분으로 촉은 망했음ㅋㅋㅋㅋ
조조죽고 조조유언에 감복받아서
조비는 잔치를 열었다 ㅋㅋㅋ
그것도 조조고향에서ㅋㅋㅋ
여포: 세상에 믿을 놈 한명도 없다
유비: 그건 니가 할 말이 아니지 않냐?
여포:이 귀큰놈이!!!
으으으 퀴 큰 새ㄲ!
으으으!
목 뚜거운 쉐에에에에키?!
여포: 이 환관 같은 놈!!!(삼국지에선 엄청 심한 욕임)
hc y 쓰읍!어허....^^
유선:승상님 제위 주려고 술마시고 놀았는데 승상님이 자리를 안받으셔요.....
이거다..!!
와 합리적 인정
그래봤다 빡대가리 우두머리라는 건 변함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순위는 낮아도 장임과 진궁의 유언이 가장 감명 깊었어요 장임은 자신의 군주까지 항복을 했는데 두 주인은 섬기지 않는다 하고 절개를 지키고 진궁은 자신이 죽는 상황속에서도 조조가 가족을 압박?하는 상황속에서도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군주의 도덕과 도리를 말하면서 자신의 가족의 목숨을 구했네요 참 인상깊은 장수들이군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조조: 저 새끼가...
손견: 나도 그래...
손책: 아부지 미안해요.
유비: 뭐라 할 말이 없다...
부전자전...?
사미천:결국엔 내 먼 후손이 개박살내버려서 미안하오
@@나그네-f8 사마천이 "내가 고자라니"의 원조인데요^^
@@jaeyunji728 같은 사마씨라서
제갈량:이런 제길 그 유언을 무시하지 말고 받을걸 그랬나? 이런젠장!!!!!!!!!
허허실실의 대가인 조조의 유언을
조비답게 해석한 결과물 ㅋㅋ
오늘은 우리 조비가 어떻게 까일까 했더니 ㅋㅋㅋㅋ
역시나! 선제의 유언을 1위로 생각하고 봤는데, 삼칠님도 같은 생각이셨네요. 주옥같은 말들이 많아 쿨하다고 하기에는 숙연해지는 대목들이 많습니다.
"승상의 재주는 조비보다 열 배는 나으니 반드시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오. 그때 만약에 내 아들이 도와도 될 만하면 도와주시오. 그러나 도와도 그 인물이 되지 않겠다 싶거든 승상께서 성도의 주인이 되도록 하시오."
"사람은 죽기 직전 그 말이 착하다 했으니 죽음을 앞둔 짐의 말을 가볍게 듣지 않기 바라오."
저 뒤에 저런 말도 했군요.
Cool한 유언에 왜 원술이 없나요?
원술 : Cool한 꿀물 한 잔이 먹고 싶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죄송하옵니다. 폐하.. 원래 꿀은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이옵니다~~
그놈의 꿀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물은 ㅇㅈ이지
왕윤의 유언은 버릴 곳이 없지만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여포라는 쓰레기통이었다는게 문제네요
진궁: 나를 국법으로 다스려 목을 쳐 주시오.
여포: 형!!! 살려 주세요 ㅜㅜ
유비: 응 아니야
삼국지를 처음 읽으면 유비빠가 되고 몇번 더읽으면 조조빠가 되고 수십번을 읽으면 다시 유비빠와 조조빠로 갈린다는 말이 있죠. 유비는 정말 대단한 영웅인 것 같습니다. 첨언하자면 수백번을 읽어도 손권빠는 될 수 없구요
촉빠는 조조를 까고
위빠는 유비를 까는데
오빠는 손권을 깐다는
그 전설을 말씀 이시군요 ㄷㄷㄷ
오빠는 됄지언정 손권빠는 됄 수 없다
손권이 말년빼면 유비보다 뛰어나다는걸 알수잇을텐대
@@곤돌-i2b 하지만 말년이 모든걸 커버침
@@곤돌-i2b 그 말년이 오나라를 말아먹어서...ㅋㅋㅋ
유선이 유비 유언은 다 지켰네
제갈량을 아버지 처럼 믿고 따름, 나쁜짓은 안함, 유비처럼 안 살음.....
ㄷㄷㄷ 소름돋아. 항복하는 그 순간까지 ㅋㅋㅋㅋㅋ
마지막 나쁜짓햇자나;; 항복
@@크카-b3m 그건 나쁜짓이라기 보다 그냥 ㅂㅅ짓...
@@KCS-w8g 그때 상황 에서 항복 안하면 몰살 당하는 상황이었음
@@김경환-m6q 등애군은 산을 넘어오느라 기진맥진했고, 내부의 적이래봐야 고작 마막 붙은거에 불과했고 성도는 그걸 못 막을 정도로 개판이 아니었습니다.
유비와 제갈량 진짜 세계최고의 소설 주인공 답다
만약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그냥 픽션의 가상 인물인지 알겠네
진궁 ㅠ 주군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끝이 그리 되었을 뿐...
반란을 일으킨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말한마디 지지 않는 진궁...
그리고 몰래 울며 떠나보내는 조조 ㅠ
코멘트 없이 대사만으로 그 유언 설명이 절절하네요 ㅠㅠ
만약 진궁이 군량보급 길막 끊자 할때(맞나?) 그거 여포가 했으면........
조조가 어지간히 진궁을 죽이기 싫었나보네
막상 진궁은 죽어도 조조 밑에는 들어가기 싫었고
원래 순욱보다도 먼저 조조 밑에서 일했던 제1모사였죠. 능력도 출중했구요. 서주대학살을 보고 조조에게 실망해 반란을 일으켰지만 조조는 진궁의 재능을 아까워한 듯
@@남창우-m8q 당시 의리의 대명사 장막과 결탁한거보면 아무래도 그게 큰듯
남창우 서주 대학살이 아닌 조조와 도망가던중 숙부에 식구들을 오해해서 죽여버림 그래서 진궁이 이시림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떠난 겁니다 서주대학살 때는 이미 여포에게 있었습니다
@@최서진-b4p 그건 연의 기준아닌가유..
정사는 다른걸로 아는데
@@최서진-b4p 그건 연의의 창작이고 정사에서는 서주대학살 시점에 떠난 것이 맞습니다
나름 넉넉한 세상에서도 착하게 살면 바보 소리를 듣는 마당에 뒤통수가 난무했고 어진 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난세에서 끝까지 덕을 잃지 않고 살아온 유비 왜 유비가 영웅인지 보여준 최고의 유언 이네요 이래서 전 유비를 놓을수기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ㅜ
엄안,황충: 이 노인네가 우릴 돌려서 욕하네???
정보,황개,한당: 고럼고럼!!! 노신은 두명의 주군은 없지!!!! 명언이구만!!!
(+조운,강유)
@@한화이겨스 강유는 위나라 출신이에요
쭈희 아는데 늙고 죽을 때까지 촉의 부흥을 위해 싸웠다고 하더라고요...
@@한화이겨스 예 그러다가 잡혀서 삼족이 죽었다는....
@@상민-x6n 서량하면 마초, 마초하면 허저
10:18 이런 유언 듣고도 자기 아버지와 제갈량 등 의 신하들이 평생일군 대업을 날려먹은 유선은 대체...
망할 유선! 조자룡이 2번이나 구한 의미가 없는 놈!
대의를 위해서 아들도 쳐내라고 할정도로 부하를 믿는 유비나 그런 군주를 위해 시원찮은 유선 멱살잡고 죽자살자 캐리하는 공명이나 둘다 서로가 있어서 복받은 사람이네요...
유언은 확실하게 그 인물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유비의 유언은 자신의 씁쓸한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여주고
조조의 유언은 절대로 꺽이려 들지않는 지조의 모습
주유와 태사자는 병으로 인한 자신의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진궁의 마지막은 너무 명장면이라 아무 설명 없이 보여주시는거 멋지네요
아~, 그래서 유선이 아버지 말 듣고 아버지의 반도 '못' 따라간게 아니고 '안' 따라간거구나~.
이거다
저는 유비는 처음에 좋아했다가 조금 바보같은 모습에 싫어하고
조조를 좋아하게 되었다가 삼국지를 더 알아가니 유비가 다시좋아집니다. 촉빠 화이팅!
ㅇㄱㄹㅇ
곧 위빠의 욕이 쏟아질 댓글입니다
촉에 제일 애착가는 장수는
갠적으로
ㅡ조자룡, 왕평, 제갈량
촉에 명장은(당연 갠적)
조운,장비,관우 정도??
유비는 바보가 아님 연의가 바보 만든거 ㅋㅋ
"만약 황제의 그릇이 된다면 힘껏 보필하고 황제의 그릇이 되지 못한다면 그대가 스스로 성도의 주인이 되시오"
진짜 유비의 이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
8:12
여러공들과 함께하긴 했지
적으로
역시 그분이 1위일거 같았습니다 명심보감에도 실린 그분의 유언
원상의 시니컬한 유언에 감탄했는데 조조와 유비는 진짜 또 다른 세계의 인물이다. 유언마저도 너무나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죽을땐 죽더라도 적장으로써 제대로 대접을 받고 죽겠단 그의 의지는ᆢ하긴 뭐 처지가 저리 됬지만 한때는 자기 형 원담도 발라서 나이는 어려도 능력은 있다고 검증해서 원가 분열만 아니면 조조도 어찌하긴 힘든 처지였을태니까요ᆞ
그리고 유비의 유언은 어쩌면 야망때문에 인의를 꺽은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유장 통수) 그의 생에서 나온 진심일수도 있음ᆞ 비록 그는 야망은 있으나 백성을 위한 마음은 진심인 사람이기도 했으니 조조나 원소같은 인간성 바닥은 아니니 어쨋든 유장 통수만큼은 비호가 무리니까요ᆞ
가장 쿨한 유언은 몰라도 가장 추한 유언은 정해져있죠ㅋㅋ
여포의 유언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유비현덕 저 귀 큰놈이야말로 제일 믿지 못할 놈이다.
??? : 귀 큰 새끼!!!!!
저 귀큰 놈이~ ㅋㅋㅋㅋ
귀큰새끼!!!!
삼국이 망한 이유는 창립자 셋이 군주로서 잘못한 게 아니라 자식 교육을 망쳤기 때문이다
손권은 군주로 안치시는 거겠..
@@바닐라카페라떼 오는 손책인가...자식은 아니더라도 동생교육을;;
손권은 말년에 노망나서 말아먹은거 때문에 그렇지 젊었을 땐 잘했음 조비나 유선에 비할바가 아님
@@진라면-c2y 손권도 자식 교육 잘한건 아니었을걸요...? 셋째 넷째가 권력 다툼하는데...결국 그거 노망나서 지 멋대로 다 죽이다가 욕 먹고 가는 케이스.
조비는 진짜 어딜가도 나쁜쪽으론 빠지지를 않네요ㅋㅋㅋ.... 어찌보면 저것도 재능인데....
개인적으론 진궁 유언이 씹 간지...
학소의 유언이 참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느낌이 강하고 멋지네여
역시 삼국지는 재밌는 요소들을 꼭꼭 뭉쳐놓은 느낌입니다... 어록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부분도 참 많은데, 역시 유언만큼 인상 깊고 멋진 것도 없는 것 같고...(?) 특히 원상... 처음에 봤을 때랑 지금이랑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원소 후계자라는 자부심이나 그런 것 때문에 왠지 공손강을 낮게 보는 느낌도 나고... 주유는 역시 (연의 유언은 너무 모순적이지만...) 매력적이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계속 사방으로 새는 것 같아서 이만 마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8:37 촉빠 커몬
나 촉빠임 ㅎㅅㅎ
뭔가 삼국지 볼때마다 유비랑 조조가 손오공,프리저같음. 유비,오공은 순둥하지만 강하고 친구많고 조조랑 프리저는 강력한 세력과 주인공의 라이벌 위치인 빌런인것이 공통점임.
와씨... 너무 멋있는 말들에 텐션 점점 올라가다가 유비 유언까지듣고 눈물맺힘
오늘은 영웅들 마지막유언이라 그런지 삼칠님 목소리에도 장엄함과 멋짐이 묻어나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발연기가 안묻어나서 다행;
10대에는 유비를 좋아하다가 20대가 되니 조조가 좋아지더니 30대에 들어서니 다시 유비가 좋아지네요.
40 넘으면 결국 조조가 멋져 보일겁니다.
@@대구샌님-d4j 대학살 보면 40먹어도 싫을듯
@@대구샌님-d4j 40넘으면 그냥 아... 그냥 둘 다 대단한 놈이구나.. 생각하게 됨
조조형은 처자를 함부러 죽이지 않지 ㅋㅋ 딴 마음을 품을 뿐 ㅋㅋㅋ
유부녀취향.....
두씨
솔직히 조조유언 진짜 멋있다.실용주의적인면이 그대로 드러난 듯
오히려 유비의 마지막 유언때문에 제갈량의 충심은 얻을 수 있었겠지만, 기타 다른 촉의 신하들 앞에서 저말을 했단 걸로 알고 있어서 오히려 다른 신하들이 제갈량을 자꾸 견제하게 되는 일이 되서 너무 아쉬웠던....ㅠ
역시 조비는 사이코인걸 다시느끼고갑니다.
코끼리 의 무게 를 계산 해낸건 천재 스럽지만...거기까지
@@데이빗핫셀호프 코끼리의 무게를 재는 방법을 고안한 건 조비의 이복동생인 조충임. 10살의 나이에 그 생각을 해냈다고 함. 13살인가 죽음. 조조의 총애가 몰빵되다시피 하던 애라, 조비도 나중에 황제가 되고 나서 형인 장남 조앙이나 동생인 조충이 살아있었다면 자신이 이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거라고 말함.
다른 인물들 유언까지야 잘 모르겠지만 진궁, 학소는 무조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학소는 특히 유언 내용이 진심 정말 너무 걸작이라 와 감탄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6:28 사탄: 어후 이건좀.......
조비 진짜 저 정도면 여포급으로 단세포 동물 아닌가요 ㅋㅋㅋㅋ
8:13 글고 왕윤은 사람보는눈은 없었나보네요.......
진궁 ㄹㅇ 상남자네... 조조가 진궁의 가족들에겐 연좌의 죄를 묻지 않았다고 하니까요.
저때는 죄인의 가족은 연좌제 때문에 벼슬길도 막히고 이래저래 불이익을 받던 시절인데..
(강유가 촉에 투항하고 일가친척들 죄다 연좌에 걸려서 본래 지방유지였는데 힘들게 살았다고..)
9:34 남녀커플이라고 해도 믿을듯ㅋㅋㅋ 유비 커엽
1:20 (유비 왈)그냥 항복해주면 안돼????
2:55 "추워 디지겄다!"가 여기서 나온 말이군요 ㅎㅎ
6:28 (조조 왈)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8:40, 9:36 누나 ㅠ ㅠ
1:43 이 때가 레전드였죠. 이문열 버전에서는 이를 단축시켜서
"무릇 올바른 군주는 패잔병의 부모과 형제, 자식에게 죄를 묻지 않는다고 했소. 판단은 알아서 하시오"
삼국지 영상 검색하다가 시원한
그림체로 풀어나가는 영상이 있길래
이거 재밌겠네 하고 하나 둘 보다가..
어느새 이채널의 모든 영상을 봤네요 하하
그런데 다음 영상 언제나와요?
전위가 유언을 남겼다면 "내 죽더라도 눈 뜨고 죽기에, 여길 지나가려는 놈들, 내 혼백마저 죽이고 가라." 같은 유언일 거다.
크으....
진짜 조비는 어째 까도까도 괴담만 나오냐
토요토미가 지 아들 잘 부탁한다고
혈서 쓰게하고 도장받고 하던걸 보면
유비의 탁고는 그가 얼마나 통큰
지도자인지 알수있는 부분이다
유비 일생의 용인술은 탁고에서 까지 빛을 발한 것이죠.
"내 아들이 부족하면 니가 그냥 해"는
아무리 죽기 직전이라도 쉽게 할 수 없는 소리.
게다가
발탁 때의 삼고초려의 예.
유언할 때의 크라스가 다른 탁고는
((남자는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분골 쇄신한다는 그 진리가 사후에도 이어짐을 증명))
제갈양의 수명을 10년은 단축 시킨
무리한북벌(제갈양의 건강에 해가 되는;;; 그런데 촉의 국력은 느는 마법의 북벌 ㄷㄷ)
북벌로 이어지고요...
게다가 보급의 신 제갈양이 한 북벌은
5차에 걸쳐서 지고 돌아오면서도 국력 손실은 자연적 인재손실(1세대 장수 모두 사망 ㅡ 조운. 제갈양. 위연 사망) 뿐이었고,
위와 오는 조예와 손권의 폭주를 못 막는 가운데,
촉 만큼은 제갈양 키즈들
(문 ㅡ 장완, 동윤, 비의
무 ㅡ 왕평, 강유)
이 정말 잘 이끌어 나갔죠.
제갈양이 죽자 촉이 제일 나라답게 굴러간 아이러니란 ㅋㅋㅋ
유비 전체 커리어에서 가장 빛을 발한것은 제갈양에게 한 탁고이다!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진궁의 유언은 내가 바라는 삶이네
잘된선택이든 잘못한 선택이든 후회없이 결과를 받아들인다는거
조조의 서주학살은 씻을 수 없는 죄악임. 인명과 뜻은 왕이였으나 그 죄악은 동탁과 다를바 없다
그것만 있나요...
*서주대학살
*여백사 일가족 살인
*추씨와 두씨
*빈 찬합
*이러저러
그런 의미로 조맹덕 머리 박고 깔창 압수 9년 12개월
정통성 있는 장남 조앙을 죽게 해서 후계 문제로 인한 나비효과로 조위에 나쁜 영향을 미침.
예) 조비의 동생들 핍박, 직접 상관있는지 모르지만 위의 황제들이 대대로 부실한 정통성을 갖게 됨
삼국지 인물들의 유언 하면 아무래도 전 유비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역시 오늘의 1위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유비는 오늘도 귀여웠습니다♡
진궁....진짜 지렸다...변기에 앉아있었길 망정이지..
다음부턴 기저귀라도 차고 보시길..
@@372tv 넹옙
진궁 명언이 유명하기로는 또 세 손가락 안에 꼽는듯합니다 ㅋㅋ 1위는 주유 2위는 유비 3위가 진궁일듯
솔직히 삼칠이님 영상 듣기만 해도 되는데 굳이 영상 보는 건 유비가 귀여워서
유비의 유언이 1위에 오를만하네요, 지금도 마음을 다스리는 지침서로 널리 사용되는걸 보면요...
삼칠이님 영상 넘 잼나게 봐요^^ 그림이 넘 웃기고 귀여워요 앞으로 재미난 주제 보여주시길 바랄게요
6:18
축배를 들~어라~♬
1위 = 명언
2:24 읍참진궁...
유비는 인의로운 사람이였다기 보다는 그런 이미지를 연기하는 정치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촉을 치고 있을 때 방통과의 일화나 점령 이후 장유의 처분도 그렇고 이릉대전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그런 면모를 볼 수 있죠
사람이 어떻게 예수의 헌신 처럼 100% 선하겠어요
유비의 인의는 이데올로기를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진정한 동행을 통치 이념으로 삼았다는거에 있죠.
단순 연기였다면 평원에서 서주, 서주에서 여남, 여남에서 신야, 신야에서 형주, 형주에서 익주까지 땅 한평 없이 떠돌아다닐때 끝까지 유비를 따르던 사람은 한명도 없었을거에요
개인적으로 유비가 한 황실의 충신이라는 소리는 별로 안 와닿음...유비도 결국 지 권력 얻으려 백성들 갈아넣은 양아치들중 한명임 다만 능력도 뛰어나고 덕이 있었을뿐
캬... 하나하나 버릴 거 없는 라인업
그치만 저는 제일 '쿨'한 유언이라면 진궁 픽
삼칠이님 조비 인성특집 한번 가시죠ㅋㅋㅋ
진궁 유언은 참 마음을 울리네요
유선이 보잘것없음을 안 유비가 자신의 사후에 제갈량이 제위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으로 이를 차단하고자 미리 떠본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도 이상할것이 별로 없는 시대였으니.
@@illliliililiilllillililliiilil 유비만이 아는것 아닐까요?
이번 영상은 유언이라 그런지 영상 분위기도 그렇고 왠지 찡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나관중이 유비를 주인공으로 삼국지를 쓸 수 밖에 없었는지 보여주는 예언이라 봅니다
연의가 왜 촉빠시점인지 매화 깨닫고 갑니다.
글쟁이에게 유비는 최고의 재료였겟지요
드라마틱한 거병과 매순간이 위태로웠던 삼국정립과 기연까지.
1.9:07 와..(수군수군)
2. 9:18 헤어스타일 아예 고정된듯 머리 너무 무거워서 그런강
3. 조비는 (뚠뚠) 오늘도..(뚠뚠
4. 9:27 ...
유비가 유언을 잘못했네...아비를 닮으라고 했으면 유비 반이라도 따라갔을텐데 닮지 말래서 나라를 말아먹었구만
@hdmmxj as 유비가 아두를 던진건 소설 삼국지연의에만 나온 말이고 정사에는 나오지 않아요. 나관중이 유비가 조운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그렇게 한듯 싶습니다.
강유: 그래서 내가 저양반을 싫어해...
유선이 나라 말아먹다고 다들 생각하는데 전혀 아님...위나라가 한중뚫고 촉나라 본진 포위를 했을때 이미 나라가 전쟁으로 이미 많이 기세가 기울었었고 망조가 들었었음. 어떻게 보면 유선은 더 이상 희생을 바라지 않아서 무조건 항복하고 재위에서 물러난 것일수도 있음. 물론 조조같은 뛰어난 지략가 같은 사람은 아니었겠지만 바보나 이기적인 사람은 아니었을듯.
@@하모예-l1f 그런데 등애가 기마병 없고 궁병 없고 달랑 보병 데리고 와서 항복하라 했는데 당시 성도가 몇년은 공성전해도 무리없을 물자가 있었고 군대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유선이 항복을 택해서 사람들이 무능한 군주라고 평가하지 않았나 싶네요.
@@kkdas_22 마지막전투때 촉군 정예부대는 성도밖에서 위군들과 전투중이었는데 등애군은 허를 찔러서 성도를 포위를 하죠. 정예부대는 밖에 있는 상황이었고 성도군은 그냥 허수아비 군대였습니다. 그 전투는 촉에서 일으킨 전투였는데 그당시 물자를 박박긇어 모아서 어떻게보면 승부를 강유가 뛰운거였습니다. 근데 등애가 한수 위 였던거죠. 정예부대는 후퇴하면 위 대군을 성도로 데려오는 상황이었고 그대로 전투하자니 성도가 함락하는 상황인거죠. 병력차이도 그당시 위군이 촉나라군 보다 3배이상이었다고 하니...뭐...사면초가인거죠. 그상황에서 유선이 결단내린게 무조건 항복이었던 것 입니다.
진짜 삼국지 읽고 또 여러 일화 찾아보면서 제일 억울하게 욕 많이 먹는 인물이 유선이라서 너무 안타까워 그럽니다ㅋㅋㅋㅋㅋ유선이 다들 멍청하고 나라 망조들게한 장본인이라고 다들 그러는데, 유선도 재임하는 동안 강유를 통해 끊임없이 북벌을 강행했었습니다. 위나라 뒤에 등애가 안타깝게 있었을 뿐이지..
오...!! 삼국지 정보전달 관련 컨텐츠 엄청적은데ㅠㅠㅠ 좋습니다좋아요
영상 항상 잼있게 보고있어요 제갈량의 업적관련된 컨텐츠도 한번 다뤄주세요~~
꺄아악, 37님 새 업로드!!!
유비:마속을 멀리둬....
제갈량:어...마속아^^ 가정 좀 지켜줘^^
역시 매번 나오는 조비 까기! 까면서 정성을 담아 하시니 엄지를 올려 드립니다.
삼칠님 삼국지 인물 중 조비를 가장 싫어하고 그 다음이 손권이죠?ㅎㅎㅎ
움찔!
삼칠이형 종회처럼 나라 다시 세우려고했던 인물들 랭크해주면 안되요? 진심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항상 재밌게봅니다 화이팅!
머지않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오늘도 잘보고 돌아갑니다 😁👍👍
성도에 뽕나무 8백 그루가 있고 메마른 땅 열다섯 경(頃) 이 있으니 자제들이 입고 먹기에는 스스로 넉넉합니다. 신이 밖에서 임무를 받들 때는 따로 조달할 것 없이 제 한 몸의 먹고 입는 것은 모두 관부에 의지했으므로 따로 생활의 방도를 차리게 하여 적은 양을 보태지는 않았습니다. 신이 죽었을 때 안으로 여분의 비단이나 밖으로 남은 재산이 있어 폐하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제갈량 유언도 개간지...
유비라는 인물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물론 삼국을 통일을 하진 못해도 적어도 살아있을때엔 엄청난 영웅이다
유비는 작은 일이여도 백성을 도왔고 작은 일이여도 백성에게 해가 되는 짓을 하지않았다
진궁의 마지막 장면은 신삼국지 드라마에서도 엄청 멋지게 연출했죠ㅋㅋ
조조에게 남은 식솔들 해꼬지 말고 부탁하게끔 그렇게 하지않으면 나쁜놈이 될거처럼 돌려말하며 비꼬면서 사형대에 간 진궁은 마지막까지 조조에게 한방 먹이고 죽네요ㅋㅋㅋ
참 조조가 저렇게까지 할 정도면 정말 탐나는 인재였다는 말인데 진궁은 끝까지 한결같네요
5:26 웃음참기 1단계
6:24 웃음참기 2단계
오늘도 조비는 욕을 먹습니다
구독자 얼른 십만가셨으면좋겠네요
9:44 않이..이건 너무 커플인데
삼국지에는 통용되지 않는말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
자식들이 한결같이 부모의 반도 못따라가는 유선 조비 손권 그리고 사마염 사마충 까지
그 말은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는 내용 아닌가요? 능력이 아니라
자식이기는 부모 없으니 저딴 자식도 자식이라고 나라 물려줬지 ㅋㅋ
뭔가 모냥채널 생각나는 목소리네요 영상은 잘 봤습니다
마지막 유비를 보고 머리속에 화룡진군 BGM이 자동재생된다...
와~~ 삼칠이님 새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전 여기서 진궁의 죽음이 넘 안타까워요ㅜㅜ 만일 조조 휘하에 들어갔다면 위나라의 공신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ㅜㅜㅜㅜ
진궁 일생의 목표가 조조 타도였는데요
조조 휘하에 있다가 조조가 원정나간 틈에 통수친거죠
@@김석환-b7m 네. 서주대학살 직후에요.
자치통감에 의하면 진궁은 성품이 강직하고 장렬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어찌보면 주군을 배신한(연주의 반란.학맹의 난에 대한 조성의 증언)자이지만 연의와 정사 모두 조조를 향해 반대한다는 공통된 인생을 걸어갔죠. 이런 공통점이 조조를 배신한 이후부터 계속 조조에게 반대한다란 뜻만큼은 그에 대한 언급에 강직과 장렬의 단어가 쓰여진 사람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그 강직함과 장렬함이 가장 발휘된 때가 그가 한 마지막 유언과 사형을 스스로 받으러간 행동이 아닌가라고 생각됩니다.
영웅다운 멋진유언이군요
잘보고 가겠습니다.
마지막이 대박이네요..ㅎㄷㄷ
크 촉뽕 오집니다ㅋㅋㅋ
오늘편 재밌었네요
1:21 유비가 어르신 괴롭히는 느낌입니다.
(유비도 중년이었는데도요)
영웅은 영웅답게 떠나는 것이 가장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