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여자 전 긍정적인 편이라 다 잊으려했고 ...마음 바닥에 묻고 단단한 내면을 키우고 고생스러웠지만 열심히 살았는데.... 몇년전 친정식구들 ..제부,조카들 다 있는데서 엄마가 갑자기 옛날에 ㅇㅇ이가 ㅇㅇ의 머리를 깨지게 해서 피 터지게 했었지....... 하는거 에요.ㅎ 제가 이번엔 똑부러지고 차분하게 말했네요... 그때 동생 ㅇ ㅇ이가 (이기적,욕심많고 나르적인 나를 모함, 꼭 울며 불쌍 코스프레 잘,촉새짓 잘하는 😢) 훌라우프를 지 혼자만 하고 약올리고 도망가서 뺐기지 않으려다가 넘어져서 머리가 깨졌던거 라고 또박또박 말했네요. 아마 그말 못했으면ㅡ저 죽고 싶고 살힘이 없었을 겁니다. 제부,형부,조카들 앞에서 까지 못된 이모,고모로 낙인 찍혀서 평생을 인연 끊고 살았겠지요... 우울증이 더 심해졌을거고요. 우리 엄마가 그런분이네요.ㅋㅋ 그런데 잊은줄 알았던 어릴적 위,아래 자매로부터의 상처등등 까지도 모두 2년간 수면위로 떠오르고 조각들을 퍼즐 맞추기하며 내가 나쁜아이가 아니고 본성이 착하고 측은지심 많고 여리데 도대체 내게만 왜 그랬을까? .... 2년간 너무 힘들었어요... 어릴적 상처,차별등 털어놓고...지금은 살짝 거리두기하니 오히려 맘편해요.엄마전화와도 걍 간단히 답하고 끊습니다. 그래야 내가 삽니다.
어느날 대성통곡하면서 미얀하다길래 엄마 나 세상나와서 살다보니 주변사람이 울고 슬퍼하면 나도 같이 그런 사람이더라 근데 참 엄마가 울거나 웃으면 난 아무 감정이 안느껴져 그러니까 용서안할꺼야 그러니 그냥 이상태로살자 하고 끈었는데 3일지나니까 형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공황장애가 와서 엄청 힘드니까 니가 전화받으면 좀 잘해주라고 ㅋㅋㅋㅋ 이젠알지 이게 엄마의 정치질이라는거 그래서 형한테 형 우린 나이도 찼고 알거 다 알잖아 알아서 잘하실꺼야 하고 지났더니 이제 연락없네요 편합니다. 그냥 감정을 걷어내야되요
어릴적부터 ...외롭고 맘고생 많으셨겠네요..ㅠㅠ토닥토닥.그어린아이의 슬픔,외로움..안겪어본 분은 결코 몰라요....ㅎㅎ 부모한테 잘해라며 욕하는 사람도 있고....골든 차일드 였던 저희 큰언니도 제게 엄마한테 잘하라고 잔소리 잘해서.. 어릴적 엄마와 위아래 자매의 만행을 털어났죠.ㅎㅎ 행복에 겨운사람들이 멋모르고 하는말이니 이젠 신경 껐어요... 연약할때, 누가 꼭 필요한 시기에 혼자는 어두운 터널속.정말 끔찍ㅎㅎ 우린 자녀들에게 그런기분 물려주지 않고 행복 누릴수 있게 정서 적으로 성장시키며 배려하고 살고 내가,내가정이 더 잘되고 더 잘 살아야죠..화이팅합시다. 건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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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기 원장]
최명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
유튜브 [최명기의 마음 편한 TV]
저서 [걱정도 습관이다]
59세 여자
전 긍정적인 편이라 다 잊으려했고 ...마음 바닥에 묻고 단단한 내면을 키우고 고생스러웠지만 열심히 살았는데....
몇년전 친정식구들 ..제부,조카들 다 있는데서 엄마가 갑자기
옛날에 ㅇㅇ이가 ㅇㅇ의 머리를 깨지게 해서 피 터지게 했었지.......
하는거 에요.ㅎ
제가 이번엔 똑부러지고 차분하게 말했네요...
그때 동생 ㅇ ㅇ이가
(이기적,욕심많고 나르적인 나를 모함, 꼭 울며 불쌍 코스프레 잘,촉새짓 잘하는 😢)
훌라우프를 지 혼자만 하고 약올리고 도망가서 뺐기지 않으려다가 넘어져서 머리가 깨졌던거
라고 또박또박 말했네요.
아마 그말 못했으면ㅡ저 죽고 싶고 살힘이 없었을 겁니다.
제부,형부,조카들 앞에서 까지 못된 이모,고모로 낙인 찍혀서 평생을 인연 끊고 살았겠지요...
우울증이 더 심해졌을거고요.
우리 엄마가 그런분이네요.ㅋㅋ
그런데 잊은줄 알았던 어릴적 위,아래 자매로부터의 상처등등 까지도 모두 2년간 수면위로 떠오르고 조각들을 퍼즐 맞추기하며 내가 나쁜아이가 아니고 본성이 착하고 측은지심 많고 여리데 도대체 내게만 왜 그랬을까?
.... 2년간 너무 힘들었어요...
어릴적 상처,차별등 털어놓고...지금은 살짝 거리두기하니 오히려 맘편해요.엄마전화와도 걍 간단히 답하고
끊습니다.
그래야 내가 삽니다.
어느날 대성통곡하면서 미얀하다길래 엄마 나 세상나와서 살다보니 주변사람이 울고 슬퍼하면 나도 같이 그런 사람이더라 근데 참 엄마가 울거나 웃으면 난 아무 감정이 안느껴져 그러니까 용서안할꺼야 그러니 그냥 이상태로살자 하고 끈었는데 3일지나니까 형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공황장애가 와서 엄청 힘드니까 니가 전화받으면 좀 잘해주라고 ㅋㅋㅋㅋ 이젠알지 이게 엄마의 정치질이라는거 그래서 형한테 형 우린 나이도 찼고 알거 다 알잖아 알아서 잘하실꺼야 하고 지났더니 이제 연락없네요 편합니다. 그냥 감정을 걷어내야되요
어릴적부터 ...외롭고 맘고생 많으셨겠네요..ㅠㅠ토닥토닥.그어린아이의 슬픔,외로움..안겪어본 분은 결코 몰라요....ㅎㅎ
부모한테 잘해라며 욕하는 사람도 있고....골든 차일드 였던 저희 큰언니도 제게 엄마한테 잘하라고 잔소리 잘해서..
어릴적 엄마와 위아래 자매의 만행을 털어났죠.ㅎㅎ
행복에 겨운사람들이 멋모르고 하는말이니 이젠 신경 껐어요...
연약할때, 누가 꼭 필요한 시기에 혼자는 어두운 터널속.정말 끔찍ㅎㅎ
우린 자녀들에게 그런기분 물려주지 않고 행복 누릴수 있게 정서 적으로 성장시키며 배려하고 살고 내가,내가정이 더 잘되고 더 잘 살아야죠..화이팅합시다. 건행요~!!🌷🌷🌷🌷🌷
가족 구성원중에 어느 하나가, 특히 부모가 나르시스트인 경우 최악의 상황이 전개된다고 합니다
맞아요.. 맞서보는 용기를 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남편인데... 어떡하죠?
결혼 전에는 세상 다정했는데 가족되니 달라지네요. 친구들한테는 여전히 다정해요....
판사같은생각
내란당 해산시켜야
깐첩법 못 만들게 하는 ㅁㅈ당
둘다 이상해
국민의 짐이 아니라고?ㅜ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지만
아무리 사회생활을 잘해도 부모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는 99% 인간에게 적용됩니다.
잘모르시네..ㅎㅎ;; 역지사지...잘
알고 판단하고 말씀하세요..
어릴적 가족간의 상처는 펑생남는 흉터로......행복좌우되고요.
부모라도 무조건 잘해야한다는것은 잘못된거임.....
따뜻하고 희생적인 부모에겐 효도 해야겠지요.
아닌경우 많습니다.
지나친 효자는
처자식에겐 소홀하는 사람도 꽤 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