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Korean in this video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떻게 취업했는지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하고싶은 말과 이야기는 넘치지만, TMI 가 될까하여 영상을 줄이고 줄여봤어요 🙂 제가 걸어온 길은 수많은 방법과 루트들 중 하나일 뿐이고, 혹시 저와 같은 꿈을 꾸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본인의 장점과 본인의 상황에 맞는 루트가 반드시 있을 거에요! 영상에서 다 말씀 드리진 못했지만 저.. 울기도 많이 울어봤고 (흐잉) 또 노력도 많이 해보면서 지친 적도 많았기에,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 특히 캐나다 내 유학 없이, 일 경험이나 전문성이 크게 없이 취업을 생각했을 때 막막한 느낌 저도 너무 잘 압니다!! :) 하지만 충분히 가능한 길이라고 믿어요!! 한국에 계신 분들, 캐나다에 계신 분들 모두 다가오는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1:02 소개 시작 1:50 캐나다 온 계기, 1년의 생활 2:39 1년 반 이후 캐나다 다시 돌아온 이유 3:42 가치관의 변화 (한국 VS 캐나다) 4:59 한국에서 준비한 캐나다 취업 6:10 한국에서 글로벌 회사에 인턴 입사 8:10 글로벌 팀까지 나를 홍보하기 위한 노력 9:15 현실의 벽과 멘탈잡기 10:09 6개월 후 들려온 희망
저도 2011년에 캐나다 워홀을 가서, 저기 cambie st에 살았는데, 너무 익숙한 거리가 나와서 순간 울컥했네요. 지금은 한국에서 딸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세나님 영상을 보니 열정적이고 진취적이었던 나의 20대가 생각이 나서 울컥했어요. 저는 넘을 수 없는 벽이라 생각했는데, 1년동안 여러 루트를 알아보고 간절히 준비하시다 보니 정말 원하시던 꿈을 이루셨네요! 정말 축하하고,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
영상 넘 잘봤어요!! 역시 계속 두드리는 사람에게 운도 따라주는 것 같아요💓 외로운 싸움에서 그동안 넘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세나님이 일하셨던 카페 어딘지 궁금해요! 요새 카페 일하고싶어서 레쥬메 돌리고 있는데 시즌이 시즌인지라 다 하이어링 안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한국 갈날이 8개월정도 남았는데 그전에 여기서 꼭 일해보고 가고 싶어요!! 영어도 늘리고 일하면서 로컬친구들 더 사귀고싶고!!! 레쥬메 돌리고 연락 기다릴 때마다 마음이 좀 울적해지네요..😢😢
@@Lovewinsallove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 다운타운에 Blenz에서 일했어요 ☺️ 카페는 동네 단골분들이 계속 오셔서 다양한 분들 만나기에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랑도 재밌게 일하기에 너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기다리는 순간들이 제일 지치죠 ㅠㅠ 기다리면서 또 특유의 이 캐나다 연휴 분위기 같이 즐겨봐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1. 현지 취업을 위한 루트가.. 한국에서 경력 -) 워홀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전혀 경력이 없더라도 외국지사가 있는 외국계 기업의 인턴을 노려서, 거기에서 reputation을 쌓아나가면서.. 현지 취업의 기회도 노릴 수가 있다 라는 것이 맞을까요..? 제가 정답이라 생각하고 있던 보편적인 루트가 아니여서 여쭤봅니다! 2. 저는 이제 30살이 되는데 it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나라 상관없이 적용해볼법한 현실적인 방안인지.. 저에게도 추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캐나다는 이제 워홀로도 최대 3-4년을 머무를 수가 있어 당장에 영주권이 없더라도.. 회사들이 open-minded 한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3. 이전 영상에서 business english는 한국에서 공부했다 하셨는데..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toeic도 도움이 되는 수단이라 보시는지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해외취업을 생각해본다는게 어려운 결정임을 너무 잘 알기에,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결정하시는 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초반부터 이 길에 확실한 정답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가능성있을 법한 여러 경우의 수를 나열해봤어요. 그 중에서 가장 현실성이 있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을 때도 후회하지 않고 가장 도움이 될 법한 루트가 영상 속에 말씀 드린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주변 아는 사람 중에서도 한 분도 이 루트로 가신 분을 만나지 못했어서 불확신의 시선도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씀드리기도 어렵기는 합니다 ㅠㅠ 그래도 어떠한 루트던 본인 상황에서 최선으로, 후회없이 도전하신다면 그 뒤로는 운과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나이를 언급하신 이유가 이곳의 회사 입장으로 여쭤보신거라면 저는 한국보다 훨씬 나이를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만 30이더라도 이곳에서 나이가 많은 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제 팀원들 아무도 제 나이 몰라효 ,, 저도 모르네요,,) 하지만 이유가 한국에서의 삶을 잠시 중단하고 이곳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30살이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이시라면, 이 부분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제가 감히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네요! :( 비자로는, 회사마다 면접관마다 바라보는 게 다를 수 있어서 솔직히 리스크일 수는 있지만, 지금 워홀이 2년 후 2년 한번 더 연장이 되어서 총 4년까지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 라는 부분은 큰 베네핏으로서 어필해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회사 스폰없이도 최대한 오래 머무를 수 있다는 걸 어필하면 더 강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것보다도, 그걸 뛰어넘을만한 후보자의 경력이나 실력 & 열정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캐나다 특성상 이민국이다보니, 회사사람들도 보면 저처럼 영주권 없는 정직원 분들 꽤 봤어요 :) 비즈니스 영어는 유튜브로 표현 계속 습득했구요, 읽기나 쓰기 연습을 많이 하려 했습니다! (이메일 +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해서요!) > 저는 뉴스프레소 잡지책 공부했어요 :) 근데 조금 레벨이 높긴 하더라구요~ iuiu2133님도 행복하세요
@@Sena_John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3년 전인가? 캐나다 워홀 정책?이 바뀌기 전에 지원해서 최합까지 받은 적이 있거든요. 그땐 1, 2년 이후로도 체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유학이나.. 흔히 노예계약이라 불리우는..ㅎㅎ 것을 통해 영주권을 확보하는 등의 다소 무거운 절차가 필요했었어요. 그런 이유들로 타국에서 자리잡기가 힘들다고 판단했고, 더욱이 대학도 다니던 중이라서 포기를 했었어요. 경력 없이 워홀 비자로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은 더더욱이 쉽지 않았고요. 그리고 다시 나가려고 보니 무경력이라는 점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게 되더라고요. 세나님 영상을 통해 경력이 전무하더라도.. 국내의 외국계 회사를 첫회사로 컨택해서 그걸 통해 해외취업의 문을 두드려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it 회사를 희망하거든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기반과 균형이 잡힌 회사일수록 좋으니(?) 평소에 실력을 닦아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ㅎㅎ 나이에 관해서도.. 해외는 관대하고 문제삼지 않는 분위기니 저만 그런 생각에서 벗어난다면... that's it! 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ㅎ 이전에는 워홀에 나가보지 않은 것이 후회도 되었지만 최대 4년까지 늘어났고.. 아직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으니 잘만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좋을 거라 생각해요. 물론 운도 따라주어야 하겠지만요? 정성스런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Sena님!
안녕하세요. :) 제가 하고 있는 직무는 Business Support/Enablement 쪽이에요 :) 회사 내의 룰과 프로세스 등을 처리하고 가이드해야하기에 이를 모두 이해해야하는 직무라서, 보안상 자세하게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제 데일리로 하는 일들을 짧게 설명했던 영상이 있어요! 해당 영상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링크: ua-cam.com/video/i6Rc40mVlLc/v-deo.htmlsi=KqiUeBabkhW-IsH7
![[EN] 국뽕주의! 한국이 낳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젠틀몬스터' 이야기](http://i.ytimg.com/vi/e62AS7aXbO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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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떻게 취업했는지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하고싶은 말과 이야기는 넘치지만, TMI 가 될까하여 영상을 줄이고 줄여봤어요 🙂
제가 걸어온 길은 수많은 방법과 루트들 중 하나일 뿐이고, 혹시 저와 같은 꿈을 꾸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본인의 장점과 본인의 상황에 맞는 루트가 반드시 있을 거에요!
영상에서 다 말씀 드리진 못했지만 저.. 울기도 많이 울어봤고 (흐잉) 또 노력도 많이 해보면서 지친 적도 많았기에,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
특히 캐나다 내 유학 없이, 일 경험이나 전문성이 크게 없이 취업을 생각했을 때 막막한 느낌 저도 너무 잘 압니다!! :) 하지만 충분히 가능한 길이라고 믿어요!!
한국에 계신 분들, 캐나다에 계신 분들 모두 다가오는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1:02 소개 시작
1:50 캐나다 온 계기, 1년의 생활
2:39 1년 반 이후 캐나다 다시 돌아온 이유
3:42 가치관의 변화 (한국 VS 캐나다)
4:59 한국에서 준비한 캐나다 취업
6:10 한국에서 글로벌 회사에 인턴 입사
8:10 글로벌 팀까지 나를 홍보하기 위한 노력
9:15 현실의 벽과 멘탈잡기
10:09 6개월 후 들려온 희망
Sena님! 영상 잘 보고가요 🙂
능숙하게 영어로 나레이션 하시는 모습이 볼수록 그 나라 외국인 같아서 멋쪄요!👍
@@RAINBOW-s3t 좋은 연말 되세요 🩵
한영자막에 영어나레이션 영상 너무 좋아요! 영어공부 되는 느낌 🥹
감사합니다 🥰🥰
결단력과 실행력이 정말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파트너님! 같이 근무하던 SY입니다~~우연히 채널 찾게 되어서 댓글 남겨요!
맥스 팟이랑 밥 한번 먹자고 하고 그러지 못했네요..! 캐나다 가셨다는 소식 들었는데 너무 멋있으세요~~!! 먼곳에서 고생많으실텐데 응원합니다!!
잘 지내세요?? ㅎㅎㅎ 알고리즘이 열일 했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세요 !! 😇😇
꿈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시고, 결국 성공하셨네요! 멋있어요 정말
@@밀크티에초코크로플 감사해요 ☺️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진짜 제 롤모델이세요..🥺 혹시 지난 워홀동안 영어공부에 대해 자세히 풀어주실 계획도 있으실까요? 다른 영상 다 뒤져봤는데 못찾겠어서 이미 있으시다면 어느 영상인지 부탁드립니다 !!!
@@단무지-g5i 요 영상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ua-cam.com/video/KtLQDmb7uJc/v-deo.htmlsi=KC9tAcFo2X4CodVS
저도 2011년에 캐나다 워홀을 가서, 저기 cambie st에 살았는데, 너무 익숙한 거리가 나와서 순간 울컥했네요. 지금은 한국에서 딸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세나님 영상을 보니 열정적이고 진취적이었던 나의 20대가 생각이 나서 울컥했어요. 저는 넘을 수 없는 벽이라 생각했는데, 1년동안 여러 루트를 알아보고 간절히 준비하시다 보니 정말 원하시던 꿈을 이루셨네요! 정말 축하하고,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
@@seoyeonii5759 🙏♥️ 그만큼 밴쿠버에서의 좋고 힘들었던 많은 추억들 간직하고 계신다는 것만 같아 제가 다 울컥한 댓글이어요... 보시는 동안 추억여행하실 수 있도록 밴쿠버의 모습과 생활들 많이 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영상 넘 잘봤어요!! 역시 계속 두드리는 사람에게 운도 따라주는 것 같아요💓 외로운 싸움에서 그동안 넘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세나님이 일하셨던 카페 어딘지 궁금해요! 요새 카페 일하고싶어서 레쥬메 돌리고 있는데 시즌이 시즌인지라 다 하이어링 안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한국 갈날이 8개월정도 남았는데 그전에 여기서 꼭 일해보고 가고 싶어요!! 영어도 늘리고 일하면서 로컬친구들 더 사귀고싶고!!! 레쥬메 돌리고 연락 기다릴 때마다 마음이 좀 울적해지네요..😢😢
@@Lovewinsallove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 다운타운에 Blenz에서 일했어요 ☺️ 카페는 동네 단골분들이 계속 오셔서 다양한 분들 만나기에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랑도 재밌게 일하기에 너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기다리는 순간들이 제일 지치죠 ㅠㅠ 기다리면서 또 특유의 이 캐나다 연휴 분위기 같이 즐겨봐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It쪽은 아니지만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있어용 구독합니다…..❤
🥰
워홀비자로 최대 몇년 일할 수 있나요? 중간 연장할 때 회사 비자 스폰이 있어야할까요? 영상 도움 많이 되네여 ~ 감사해여☺️
@@슈스슈스-l8d 2024년부터는 기본 2년 + 최대 2년 추가 연장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넘 멋진 세나님. . . . .!!
🥰
이분야에서 취업영상은 흔하고 신분(비자, 영주권)해결까지 컨텐츠가 핵심입니다.
-By 호주 블루칼라->화이트칼라잡까지 올라와도 여전히 외노자인 1인
그런데 대부분 이렇게 영상 올리면서 남편이나 남친이 로컬인경우 본인 힘으로 신분까지 해결한 케이스 거의 본적이 없음. ㅋㅋ 미, 영, 캐, 호, 뉴 대부분이 결혼으로 해결. 미국에는 수두룩.
진짜 멋지셔요...첫 캐나다 1년동안 는 영어실력으로 바로 글로벌 회사 업무가 가능했나요? 아니면 한국가서도 더 공부하셨나요?!
@@유엉-y7y지금 상황처럼 소통이 자유롭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 잡 레벨 이랑 일 적응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 같은데요! 첫1년은 비즈니스 영어를 아예 몰랐어서(이메일, 미팅 영어 등)한국에서 비즈니스 영어위주로 계속 공부했던 게 지금 크게 도움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1. 현지 취업을 위한 루트가.. 한국에서 경력 -) 워홀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전혀 경력이 없더라도 외국지사가 있는 외국계 기업의 인턴을 노려서, 거기에서 reputation을 쌓아나가면서.. 현지 취업의 기회도 노릴 수가 있다 라는 것이 맞을까요..? 제가 정답이라 생각하고 있던 보편적인 루트가 아니여서 여쭤봅니다!
2. 저는 이제 30살이 되는데 it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나라 상관없이 적용해볼법한 현실적인 방안인지.. 저에게도 추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캐나다는 이제 워홀로도 최대 3-4년을 머무를 수가 있어 당장에 영주권이 없더라도.. 회사들이 open-minded 한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3. 이전 영상에서 business english는 한국에서 공부했다 하셨는데..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toeic도 도움이 되는 수단이라 보시는지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해외취업을 생각해본다는게 어려운 결정임을 너무 잘 알기에,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결정하시는 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초반부터 이 길에 확실한 정답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가능성있을 법한 여러 경우의 수를 나열해봤어요. 그 중에서 가장 현실성이 있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을 때도 후회하지 않고 가장 도움이 될 법한 루트가 영상 속에 말씀 드린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주변 아는 사람 중에서도 한 분도 이 루트로 가신 분을 만나지 못했어서 불확신의 시선도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씀드리기도 어렵기는 합니다 ㅠㅠ 그래도 어떠한 루트던 본인 상황에서 최선으로, 후회없이 도전하신다면 그 뒤로는 운과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나이를 언급하신 이유가 이곳의 회사 입장으로 여쭤보신거라면 저는 한국보다 훨씬 나이를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만 30이더라도 이곳에서 나이가 많은 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제 팀원들 아무도 제 나이 몰라효 ,, 저도 모르네요,,) 하지만 이유가 한국에서의 삶을 잠시 중단하고 이곳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30살이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이시라면, 이 부분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제가 감히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네요! :(
비자로는, 회사마다 면접관마다 바라보는 게 다를 수 있어서 솔직히 리스크일 수는 있지만, 지금 워홀이 2년 후 2년 한번 더 연장이 되어서 총 4년까지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 라는 부분은 큰 베네핏으로서 어필해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회사 스폰없이도 최대한 오래 머무를 수 있다는 걸 어필하면 더 강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것보다도, 그걸 뛰어넘을만한 후보자의 경력이나 실력 & 열정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캐나다 특성상 이민국이다보니, 회사사람들도 보면 저처럼 영주권 없는 정직원 분들 꽤 봤어요 :)
비즈니스 영어는 유튜브로 표현 계속 습득했구요, 읽기나 쓰기 연습을 많이 하려 했습니다! (이메일 +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해서요!) > 저는 뉴스프레소 잡지책 공부했어요 :) 근데 조금 레벨이 높긴 하더라구요~
iuiu2133님도 행복하세요
@@Sena_John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3년 전인가? 캐나다 워홀 정책?이 바뀌기 전에 지원해서 최합까지 받은 적이 있거든요. 그땐 1, 2년 이후로도 체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유학이나.. 흔히 노예계약이라 불리우는..ㅎㅎ 것을 통해 영주권을 확보하는 등의 다소 무거운 절차가 필요했었어요. 그런 이유들로 타국에서 자리잡기가 힘들다고 판단했고, 더욱이 대학도 다니던 중이라서 포기를 했었어요. 경력 없이 워홀 비자로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은 더더욱이 쉽지 않았고요.
그리고 다시 나가려고 보니 무경력이라는 점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게 되더라고요. 세나님 영상을 통해 경력이 전무하더라도.. 국내의 외국계 회사를 첫회사로 컨택해서 그걸 통해 해외취업의 문을 두드려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it 회사를 희망하거든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기반과 균형이 잡힌 회사일수록 좋으니(?) 평소에 실력을 닦아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ㅎㅎ
나이에 관해서도.. 해외는 관대하고 문제삼지 않는 분위기니 저만 그런 생각에서 벗어난다면... that's it! 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ㅎ 이전에는 워홀에 나가보지 않은 것이 후회도 되었지만 최대 4년까지 늘어났고.. 아직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으니 잘만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좋을 거라 생각해요. 물론 운도 따라주어야 하겠지만요?
정성스런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Sena님!
정밀 대단하세요 ! 무슨 포지션 인가요? 회사 이야기만 있고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안나와 있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 제가 하고 있는 직무는 Business Support/Enablement 쪽이에요 :)
회사 내의 룰과 프로세스 등을 처리하고 가이드해야하기에 이를 모두 이해해야하는 직무라서, 보안상 자세하게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제 데일리로 하는 일들을 짧게 설명했던 영상이 있어요! 해당 영상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링크: ua-cam.com/video/i6Rc40mVlLc/v-deo.htmlsi=KqiUeBabkhW-IsH7
한국에서 캐나다it 회사를 캐치업하셨다고 했는데 링크드인에서 주로 찾아보신걸까요~?!
@@Ssineri 링크드인도 봤지만 저는 원하는 회사 홈페이지 알림 이메일 받기 & 수시로 직접 들어가봤어요☺️
워홀 비자 스폰도 받으신걸까요?
아뇽 ㅎㅎ
공대 어떤 전공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컴공이 아닌데도 IT회사에서 근무하셨다고 해서, 저도 루트를 알아보고 싶어서요
@@tablesilver88 산업공학 전공했어요. ㅎㅎ 팀 직무가 뭐냐에 따라 IT회사에도 공대 전공하지 않으신 분들 정말 많아요!
@Sena_John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생명공학 전공인데, 만35세 막차로 워홀 비자를 받았거든요~ 제 전공으로 경력 살릴지 좀 더 전망좋은 직무(IT, AI등)로 변경할지 고민이 됐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tablesilver88안녕하세요 저도 생명공학 전공인데 혹시 어떻게 영주권 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캐나다에 거주중인데요, 영주권 딸 루트를 아직 찾지 못해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걱정스런 마음에 여쭤봅니다
생명공학 쪽이신데 영주권 취득이 어려우실까요?ㅜㅜ 영주권까지 고려해서 워홀가는거라서요 궁금합니다
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