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외갓집에 있었던 아세아 경운기가 생각나네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훨씬 있었다고 하고, 근 30년전 기준으로도 색이 바래지고 여기저기 기름때가 묻어있어서 오래되었던 느낌이 딱 나던 경운기.... 저걸로 짐도 나르고 밭도 갈고, 양수기 돌려서 논에 물도 대고, 분무기로 농약도 치고, 탈곡기도 돌리고...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까지 쓰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신지도 20년 가까이 되었네요... 저 딸딸딸거리는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어릴때 생각도 나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저 나이랑 같은 시기 헤드가 각진 아세아 10 마력짜리 경운기 사용해봤는 데요 옛날 생각 나게 합니다 정말 힘도 좋고 추억도 많았는데 그때 수리도 해봤습니다 오일도 갈아보고 겨울에 물탱크 터져 가지고 ㅋㅋ 지금은 웃지만 그땐 정말 황당 했습니다 재미난 기억을 회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캬...여름방학에 외가댁 가서 우리 할아버지 경운기 타고 밭일 나가시는거 따라가서 동생이랑 논두렁에서 미꾸라지 잡고 할아버지 할머니 몰래 막걸리 훔쳐먹고 했는데... ㅜ.ㅜ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외할버니만 계시고..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가신지 언.. 5년이 다 되어가네요..흑
이야.... 옛날에...우리 동네 촌에 자동띠기(자동댁...택호라고 하죠?) 집에 있던 그 경운기네...아세아 경운기...한 사십년 넘었는데...그때도 어린 눈에도 낡아 보였으니...한 오십년은 된듯...더 이전에 석유 경운기 다음에 디젤(경유)경운기 초창기 모델인듯 하네요...6마력엔진...이후에는 대동,국제,동양,금성 10마력 경운기들이 주를 이루었죠...
어릴적 경운기 겨울철 시동이 잘 안결러서. 1마력짜리 전동기(뭐 그당시 볏집사료 절단기. 전기작두에 달려 나오던 모터) 에 벨트를 걸어서 돌려본적도 있..... 우리집에서 처음 구입한 경운기는 배터리로 시동걸기전에 나온것이라서요. 그리고 내리막길에서 저속3단 넣고 앞브레이크 놓으면 바퀴가 돌아가면서 엔진의 플라이휠을 돌려주죠. 단 이때 가장중요한 것이 감압레버(코)는 반드시 눌러줘야 초기구동이 잘됨 저속1단을 넣으면 엔진회전수 대비 기어비가 너무 촘촘해서 부하가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잘 안돌아가구. 저속3단이 짱이였읍니다. ㅋ (이건 예전 화물차들 내리막에서 밀어서 시동걸거나 다른차가 당겨서 시동거는 방법과 동일). 대충 대동, 아세아, 국제. 국제가 그 이후 금성경운기로 나왔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파란색? 동양은 거의 본적이 없어서요.
@@괭이자루 그냥 나이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말로 꼰대? ㅋ) 저도 아직 다행히 50은 안되었습니다. ㅎㅎ. 뭐 그당시가 그렇습니다만., 농촌에;살면 초등학교 6학년만 되어도 경운기를 멀줄 알죠 뭐. 겨울철 나무하러 산에 다니던 시절이었는데요.(우리집은 90년대 초에 집을 새로지어서 기름보일러가 들어왔던 시절이어서요) 그 이전까지는 장작(경상도 말로 뚱거리?)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후에 경운기에 드디어 4륜이 본격 보급되면서(일명 데후 대략 80년대 중반이었던듯) 겨울철 꽁꽁 언 산길 내리막에서 내려올때 안전해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4륜들어가면 내리막에서도 잘 안미끌리잖아요. 데후장착도 좀 웃기긴 한데요. ㅋ 어느날 아버지께서 큰 맘먹고 안동 길안의 조카사위한테 가서 경운기에 데후를 장착하고 옵니다. 그런데 좀 하자랄까 그것이 있었는데 뭐냐하면 경운기의 PTO인 로터리 축에 체인을 연결해서 기어박스를 돌리던 방식도 아니었고(이른바 저속데후+ 포니미션) 고속,저속데후가 가능한 경운기 바퀴부근에 있는 기어축에 스프라킷을 달고 앞쪽 데후기어박스에 체인으로 돌리는 구조는 똑같은데 결정적인 하자가 있었습니다. 보통 이쪽에는 별도의 레버가 있어서 데후를 넣을때만 기어박스에 연결된 체인이 돌아가고 평상시 2륜으로 사용할때는 안돌아가잖아요. 그런데 이 쪽에 동력을 단속하는 레버가 없고 항상 돌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기어오일이 샐까봐.바퀴쪽 스프라킷과 데후기어박스와 체인을 연결하는 공간을 노출이 되지 않게 길다란 커버로 덮어버린. ㅎ . 그래서 급한회전을 할때면 유니버설 조인트에 좀 무리가 가기도 하고. 그랬었죠. ㅋ 하여간 동영상을 보니 그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ㅎ
확실히 유튜브는 내가 컴퓨터로 뭘하는지 감시하며 정보수집해서 알고리즘을 분석하는것 같다. 경운기를 유튜브에서 검색한적도 없고 본적도 없는데 단지 며칠전 네이버에서 경운기 사진 검색한적있는데 그걸 또 정보를 캐가다니 너무한거 아니냐 유튭 니네꺼에서만 분석해 내 개인정보 파헤치지마
5마력 짜리네. 70년대 우리동네는 대부분 8 또는 10마력짜리 경운기였는데.. 우리집에도 대동엔진, 등유로 가동 하는 엔진이었고 시동시만 휘발유 쬐끔 넣었던 기억이. 그래도 시동은 아무때나 잘 걸렸었죠, 디젤엔진 경운기는 겨울에 시동걸려면 뜨거운 물 집어넣고 쌩쑈를 해야했지만~~
대구3공단 아세아산업공사 김추호 사장님 시절에 일본얀마와 협업해서 만들었고 SS분무기 셋팅해서 과수원 약치는 용도로 만든것 입니다, 일재엔진 이라고 보시면 됨니다, 그당시 진일경운기 는 일제 얀마엔진8마력 수입해서 경운기를 만들었음 그전에는 칠성동 경영여고 앞에 있을땐 아시아발동기 도 만들었음,
70년도후반기 부터 80년도 중반까지 생산했든 아세아5마력엔진이네요,
당시 고압분무기와 농업양수기 부착용으로 한때는 많이 보급된기종이죠, 시동잘걸리고 조용한 엔진,
언제들어도 정겨운 경운기 소리.가슴을 울리는 고향의 소리~~^^ 40년 녹슨 쇳덩이에 생명을 불어넣는 모습 훌륭하네요~~^^응원합니다
농기계 기술을 배우는 1인 입니다.
선생님의 기술과 노하우를 이렇게 영상으로 배울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골살때 우리집에서 쓰던 경운기 엔진이네요
약 40년전 아직도 기억이 새록내록 나고
저때당시 추억도 생각나는군요.
디젤은 오래되도 잘 정비만 하면 오래 오래 쓰지요.
그게 디젤의 매력 이랍니다.
맞는말씀입니다..^^*
🙋♂️👍 옛생각이 솔~ 솔~
아버지랑 농사택한 세째형이 상주시내서
30킬로 떨어진 모서까지 대동경운기를
출고해 몰고왔습니다
메뉴얼을 나무찬장에 넣어놓고 손재주좋은
형이 왠만한건 자가수리했지요
기계에 관심많은나도 그럴때면 어깨너머로
구경을했구요
그때가 1979년이었고 1991년까지쓰고
형이 도시로나가면서 경운기를 막내삼촌에게
드렸습니다
군대갔다오니 삼촌은 경운기를 동네사람에게 또
이전해주고 삼촌도 연세가드셔서 농사를 안지으셨습니다
영상보면서 저는 옛생각에 힐링이(?!!)되었습니다
경운기영상이 무에 그럴수있겠지만 유년시절
경운기와 관련된 많은기억이 있기때문입니다
여름에 가물어 밤새 경운기로 물을푸던추운밤,
고개너머 아버지는 형과 교대로 밤샘을했고
나도 밤길을 걸어 집과 냇가를 오갔던 기억.
풀 대신에 기름을 먹던 소! 경운기! 우리나라의 농업의 대변혁중에 하나 경운기! 저같은 시골출신들은 경운기의 딱딱거리던 소리가 많이 익숙하죠.
40년전이면 제가 초등학교시절에 지금은 돌아가신 시골 어르신들의 전성기때 경운기네요.
어릴때 외갓집에 있었던 아세아 경운기가 생각나네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훨씬 있었다고 하고, 근 30년전 기준으로도 색이 바래지고 여기저기 기름때가 묻어있어서 오래되었던 느낌이 딱 나던 경운기.... 저걸로 짐도 나르고 밭도 갈고, 양수기 돌려서 논에 물도 대고, 분무기로 농약도 치고, 탈곡기도 돌리고...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까지 쓰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신지도 20년 가까이 되었네요... 저 딸딸딸거리는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어릴때 생각도 나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ㅠ.ㅠ 추억이 많으시네요...
@@괭이자루 지금은 기아자동차에 통합되어 사라졌지만 그 시절에 아세아자동차(아시아자동차) 라는 회사도 있어서 아세아 경운기와 아세아 자동차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한참 후에서야 서로 무관한 회사라는걸 알게 되었죠 ㅋㅋ
40년된 죽은엔진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진정한 실력자이십니다.
40년 된 경운기 엔진을 살려 내시다니~~ 너무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I were we we r r r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r u
정말 대단하십니다. 굿!!
아세아 경운기 5마력짜리 아직도 밋션 쟁기 로타리 같이 있돈거 아직도 잘쓰고있어요 근데 요세 클러치가 말않듣던데 대동8마력꺼 써도 잘되네요 ㅋㅋㅋ
전 처음 보는 엔진이라 제가 잘못알고 있엇군요 ^^;; 지금까지 사용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6마력 아닌가요
님대단하시네요
만물 박사급이시네요!!
근데 분해해서 어떻게 재조립 했지??
와~~
나같으면 분해는 하는데. 분해조립은 못합니다.
헛갈리서 못합니다 ㅋㅋ
조립 인정!!
지금 나오는 대동경운기랑 똑같습니다.. 그래서 쉽게 할수 있엇습니다 ^^*
40년조금넘었네요당시대구3공단소재지에
아세아산업근무할때생산5마력8마력두가지생산
수출도했죠 감회가새롭네요 아직도기억이생생하네요 잘봤습니다
40년된 경운기인데 , 기술이 탁월하십니다 ♡
브란자 방식 디젤이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30년 넘은 대동이 로타리 잘하고 있습니다. ^^
관리만 잘하시면 오래오래 사용할수 있죠 ^^*
국제 경운기가 아니었군..ㅋㅋㅋㅋ
저도 1979년 농약압축기 포함 있음
제가 보유중인 아시아 5마력은 아직도 현역에서 제역활중임..ㅎㅎㅎㅎ
아직까지 사용하시는걸 보면 관리를 잘하시나봐요 ^^*
저 소릴 음악 삼아 시골 길을 신나 게 달리던 시절이 엊그제..~ 꿈만 같구나~~! ㅎㅎㅎ
양수기에 쓰기 딱좋져 기름 한번 넣으면 죙일 돌아가고
플란자 형식은 대동을. 기타설계는 국제경운기엔진(일본 얀마사방식)과 같은방식을 구현한 대동과 국제의 파생작품이네요.
요즘은 국내생산은 없고 베트남 등지에서 생산되는제품을 들여온다던데 옛생각이 나는 제품이네요.
시동소리가 아주 경쾌하네요 최고 입니다
와...스로틀 당길때 디젤엔진답게 PM이 엄청나오네요ㅋㅋㅋ 하긴...DPF나 DOC가 없으니ㅋㅋㅋ 거기다 배기구말고 틈새에 흰연기가 나오는거 보니 블로바이가스도 있네요ㅋㅋㅋ
경운기중에갑입니다
최고~
후후 반갑군요.. 저모델은 엔진만팔고 완성차로는 다니지않았던걸로 기억해요.. 국제6마력8마력과 대동8마력등이 전성기일때... 잘보고 갑니다
아 77년생 기억 납니다 약치는 경운기 엔진 따 로 분무기 설ㅊㅣ 해서 약 분무 한때 만 쓰던 엔진
연배가 있으셔서 영상의 경운기를 기억하시는군요 ^^*
아 제가 어릴때 울아버지가 타고 다니시던 아세아.. 추운날 새벽에 시장에 야채 팔러가려고 시동 걸려면 안걸려서 예열하는거라도 도와달라고 어린나를 깨워서 짜증이란 짜증은 다냈었는데 이제 아부지 안계시네요 ㅠㅜ. 보고 싶다 울아버지.
ㅠ.ㅠ
신기하군요~ 우리집엔 8마력짜리 석유엔진 대동경운기가 있었죠~
아버지께서 가져오시던 첫날에 도랑에 빠뜨리셨던 기억이 납니다..
휘발유로 발동걸고 석유로 운전..
저도 한번도 보지 못한 석유 경운기네요... 구경해보구 싶네요ㅎㅎ
그당시 경운기를 보유하고 계시면 부자집인데요 ^^*
@@괭이자루 플라이휠에 발동거는 손잡이가 달려 있었죠,, 발동꺼질때 그 손잡이가 멋진 소리를 냅니다 탕탕탕~ 퓨슉~ 또동똥 푹! 요런 소리가 났지요~
@@sijungkim671 ㅎㅎ 기억납니다...그리고 티코만한 바퀴도 없는 발동기 이집 저집 옮기면서 보리타작 생각납니다....ㅠㅠ 그때 그시절
ㅎㅎ 그땐 도랑에 많이 들어갔지요
기계박사 교수님이십니다. 정말 깊이 빠져 즐겁게 보았습니다.
대동경운기 타이어가 피요한데 구입방좀 부탁드립니다.
타이어는 지역 농기계 대리점 또는 인터넷에 경운기 타이어 라고 검색하시면 판매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진정한 엔지니어의 모습입니다. 최강의 기술자 시네요...대한민국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입니다.
기술력은 독일 일본이 최고지요 애초에 독일이 디젤기관을 1800년대에 만들었고
40년된 할아버지가 최신 케미칼 들 마시고 깜짝 놀라겠네요.
어릴때 아련한 추억소환! 훌륭허셔요!
시간가는 줄 모르게 빠져듭니다
어렸을때 회상하면서 영상 정주행했습니다. ㅎㅎ
새록새록 하네요.. 매연냄새가 여기까지 나는듯합니다. ㅎㅎ
대단하시네요~
경운기를 수집한다는 것도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알 수 있는 보람된 일이죠~
아이구야 우리 아버지 첫 경운기를 여기서보다니~~
흡기에 휘발유 두세번 뿜어주고
돌리면 털털거리며 시동걸리곤 했었지요
쟁기질 탈곡 양수기 못하는게 없었는데
탈곡기에 많이 쓰던 원동기엔진은 연료가 무엇이었나요? 수레에 싣고 다녔거든요. 정미소 에는 몇배나 큰 발동실이 있었어요. 점화플러그 수리를 자주하던 광경이 생각납니다.
점화플러그가 있다면 석유 엔진인듯합니다..
대부분 경유엔진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완전 애기때부터 할아버지가 쓰던 경운기.. 이제 삼촌이 쓰는데 소리를 듣는건 오랜만이네
예전에 시골집 경운기가 아세아였습니다.똑같은 모델이네요ㅋㅋ 제가 7살때 새거 구입해서 기념사진 찍었던 기억이있습니다.초등학교5학년때부터 경운기 운전하고다녔는데 시동걸때 턱 조심해야합니다ㅋㅋ
저도 예전에 턱한번 때려서 병원댕겨왔어요...^^;;
괭이자루 이빠진분도 계십니다 ㅋㅋ 쎄루로 시동 거는게 부러웠습니다 ㅋㅋ그리고 석유넣었던 손잡이 달린 경운기가 신기했던적도있습니다.시동걸적에 흡기에다 라이터기름넣고 손잡이 잡고 시동걸전기억이 ㅋㅋ
수리를 참 잘하셔요.👍💗👍
아무리 오래되어도 닦고 조이면 다시 살아나는 것이 기계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 나이랑 같은 시기 헤드가 각진 아세아 10 마력짜리 경운기 사용해봤는 데요 옛날 생각 나게 합니다 정말 힘도 좋고 추억도 많았는데 그때 수리도 해봤습니다 오일도 갈아보고 겨울에 물탱크 터져 가지고 ㅋㅋ 지금은 웃지만 그땐 정말 황당 했습니다 재미난 기억을 회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괭이자루 이런경운기는처음봐요 노랑색경운기도있던대요
내가 왜 이걸 빠지듯 정주행 한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새생명을 주었네요^^
옛날 양수기엔진이군요.
저거로 둠벙품어 고기잡아 친구들과 철엽생각나요.
기술이 어마어마 하네요
존경 합니다~^^
와... 신기하네요 시동이 걸리다니👍👍
저거 도색해서 새생명을 불어넣어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캬...여름방학에 외가댁 가서 우리 할아버지 경운기 타고 밭일 나가시는거 따라가서 동생이랑 논두렁에서 미꾸라지 잡고
할아버지 할머니 몰래 막걸리 훔쳐먹고 했는데... ㅜ.ㅜ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외할버니만 계시고..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가신지 언.. 5년이 다 되어가네요..흑
옛날 생각 나시나봐요... ㅠ.ㅠ.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ㅋ 40년 묵었는데도 아직 현역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차분하시고 잘설명하시고 겸손하시게 멋져요
저희집엔 국제경운기 40년 놈이 있내요
와~~ 관리를 잘하셨나봐요 ..
머플러팁 보니까 저 어릴때 봤던 경운기네요. 대단하십니다.
첨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재밌네요
옛날 쌍문동 무슨직업학교 뭔가에서 배우다 말았는데 ㅎㅎ
돈많이 버세요 ^,^
대동경운기나 동양경운기는많이봤는데 아세아는처음보네요
넷플릭스에 제목은 정확하지 않지만 러스트 벨트 관련 영상으로 오래된 차량을 화려하게 재탄생하는 내용 입니다.
겉 모습은 수십년 된 듯한 차량인데... 시동 걸리는게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랄까... 무지 흥분되더군요. 그 느낌으로 이 영상 보게 되네요.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왜 정독 했을까?.....
결말은 속 시원합니다
😂😂
와우 소리도 엄청정겹고 기술이대단하십니다
원동기로도 부르죠 경운기엔진은 멀티롤 플레이가 가능하죠 촌에서는 아깐말한 양수기 밭갈기 못하는게 없죠
이야.... 옛날에...우리 동네 촌에 자동띠기(자동댁...택호라고 하죠?) 집에 있던 그 경운기네...아세아 경운기...한 사십년 넘었는데...그때도 어린 눈에도 낡아 보였으니...한 오십년은 된듯...더 이전에 석유 경운기 다음에 디젤(경유)경운기 초창기 모델인듯 하네요...6마력엔진...이후에는 대동,국제,동양,금성 10마력 경운기들이 주를 이루었죠...
이번에 농기계정비기능사 실기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경운기 소리가 정겹네요
학창시절 경운기몰고 친구들과 미꾸라지 잡으러 다녔는데...
내가 왜 이걸 한참이나 보고 있지..농사의 농도 모르는데..그나저나 금손이시네. 대단하네요.
저런경운기 77년 그당시 중학교1학년때 농업고등학교 선배들이 수업시간에 실습하고 관리하는것 보았는데 44년전이네요 ㅎ
저는 시골에서 살면서 농고에 가는것이 꿈이엇는데 못갓어요 지금 저의나이 56세 지금도 후회스럽고 아쉽네요
사장님 저는 경운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왜케 유익하죠..?
이런 복고풍이 신형보다 더 좋아요. 잼나게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정말 경이롭습니다.
고수의 기운...
프로의 자신감이 물씬 느껴집니다.
저도 모르게 구독을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술이 좋으시네요 굿! ㅎ
멋져요
대리 만족했습니다
능숙한 기술로 기계다루는 모습이 멋집니다 설명도 잘하시고요 그런데 부속해체하시고 다시 순서대로 조립하실수 있을까 신기합니다
감사합니다. 풀런져 펌프 분해조립은 대동경운기랑 똑같아서 다음에 분해조립 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님의 손이 금손입니다 40년된걸 살려 내다니 신기의손
엔지니어 실력이 대단합니다...
옛날에 경운기가 대동 진일 70년대 좋아지요
ㅋㅋ 진일 8마력6단까지 있는거... 알고계시네요 방갑슴니다
엔진부품이 국제 구형경운기하고
호환이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똑같네요
어릴적 경운기 겨울철 시동이 잘 안결러서. 1마력짜리 전동기(뭐 그당시 볏집사료 절단기. 전기작두에 달려 나오던 모터) 에 벨트를 걸어서 돌려본적도 있.....
우리집에서 처음 구입한 경운기는 배터리로 시동걸기전에 나온것이라서요.
그리고 내리막길에서 저속3단 넣고 앞브레이크 놓으면 바퀴가 돌아가면서 엔진의 플라이휠을 돌려주죠.
단 이때 가장중요한 것이 감압레버(코)는 반드시 눌러줘야 초기구동이 잘됨
저속1단을 넣으면 엔진회전수 대비 기어비가 너무 촘촘해서 부하가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잘 안돌아가구. 저속3단이 짱이였읍니다. ㅋ
(이건 예전 화물차들 내리막에서 밀어서 시동걸거나 다른차가 당겨서 시동거는 방법과 동일).
대충 대동, 아세아, 국제. 국제가 그 이후 금성경운기로 나왔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파란색? 동양은 거의 본적이 없어서요.
경운기 경험이 많으시네요.. ^^* 전 아직내공이 많이 부족합니다 ^^;;
@@괭이자루
그냥 나이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말로 꼰대? ㅋ)
저도 아직 다행히 50은 안되었습니다. ㅎㅎ.
뭐 그당시가 그렇습니다만.,
농촌에;살면 초등학교 6학년만 되어도 경운기를 멀줄 알죠 뭐.
겨울철 나무하러 산에 다니던 시절이었는데요.(우리집은 90년대 초에 집을 새로지어서 기름보일러가 들어왔던 시절이어서요)
그 이전까지는 장작(경상도 말로 뚱거리?)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후에 경운기에 드디어 4륜이 본격 보급되면서(일명 데후 대략 80년대 중반이었던듯)
겨울철 꽁꽁 언 산길 내리막에서 내려올때 안전해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4륜들어가면 내리막에서도 잘 안미끌리잖아요.
데후장착도 좀 웃기긴 한데요. ㅋ
어느날 아버지께서 큰 맘먹고 안동 길안의 조카사위한테 가서 경운기에 데후를 장착하고 옵니다. 그런데 좀 하자랄까 그것이 있었는데
뭐냐하면 경운기의 PTO인 로터리 축에 체인을 연결해서 기어박스를 돌리던 방식도 아니었고(이른바 저속데후+ 포니미션)
고속,저속데후가 가능한
경운기 바퀴부근에 있는 기어축에 스프라킷을 달고 앞쪽 데후기어박스에 체인으로 돌리는 구조는 똑같은데
결정적인 하자가 있었습니다.
보통 이쪽에는 별도의 레버가 있어서 데후를 넣을때만 기어박스에 연결된 체인이 돌아가고 평상시 2륜으로 사용할때는 안돌아가잖아요.
그런데 이 쪽에 동력을 단속하는 레버가 없고
항상 돌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기어오일이 샐까봐.바퀴쪽 스프라킷과 데후기어박스와 체인을 연결하는 공간을 노출이 되지 않게 길다란 커버로 덮어버린. ㅎ . 그래서 급한회전을 할때면 유니버설 조인트에 좀 무리가 가기도 하고. 그랬었죠. ㅋ
하여간 동영상을 보니 그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ㅎ
하. 좋아요
지금 사용해도 이상없이 가동
감동. ..
대단하십니다 시동이 걸려내요 축하드립니다 영상잘보고 조아요 구독 꾸욱누름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보네셔요
기술이 대단합니다 .
와.... ㅎㅎ 경운기 컨텐츠라니.... 추억돋네요^^
확실히 유튜브는 내가 컴퓨터로 뭘하는지 감시하며
정보수집해서 알고리즘을 분석하는것 같다.
경운기를 유튜브에서 검색한적도 없고 본적도 없는데
단지 며칠전 네이버에서 경운기 사진 검색한적있는데
그걸 또 정보를 캐가다니 너무한거 아니냐 유튭
니네꺼에서만 분석해 내 개인정보 파헤치지마
그냥 우연임 상관없는 영상이 알고리즘으로인해 조회수20만 올렸으니..ㅋㅋㅋ
@@useraid 드립 인듯
@@성현-n1n 드립아니고 이양반 리얼진지해 장문봐라 ㅋㅋ
기계처럼 심정지 되었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이렇게 부품을 교체하면 살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좋은 정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평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즐거운하루 되세요 ^^*
크랭킹을 하세요 그럼기름이 올라옵니다. 부란자가 아니고 플렌져입니다 일본사람들이 발음이 안되서 플렌져를 그렇게 발음한것이니 방송으로는 부적절할 용어 입니다
경운기 소리...옛날 생각 나네요^^
5마력 짜리네.
70년대 우리동네는 대부분 8 또는 10마력짜리 경운기였는데.. 우리집에도 대동엔진, 등유로 가동 하는 엔진이었고 시동시만 휘발유 쬐끔 넣었던 기억이. 그래도 시동은 아무때나 잘 걸렸었죠, 디젤엔진 경운기는 겨울에 시동걸려면 뜨거운 물 집어넣고 쌩쑈를 해야했지만~~
님 경운기가 아니고요
그냥 내연기관 즉 엔진이라고 합니다,
경운기는 땅 갈아업는 기계를
경운기라고 하죠,
70년대 그땐 경유엔진 석유엔진 가솔린엔진
다양하게 나왔지요
대동경운기 나올때
고쳐도 보고 운행도 많이 해봤지요,
정비 하셨던분인가요?? 보는눈이 남다르네요...기술자시군요...
무슨 경운기에서 휘발류 엔진 소리가 나냐? 소리만들으면 오토바이 인줄 알겠네. 전 대동 경운기 20년 경력임.
경운기는 어디서 개발한 거여요?
일본?
제때는 국제가 쇠퇴하고 90%가 대동이었는데..
일본이 먼저 개발 했을겁니다..
옛날 베방앗간 발동기 월리와 같네요 기술자분이 수리하면서 설명을 잘하시여서 머리에ㅣ쏙들어 오네요 월참전우회 안보강사 김 성 업 드 림
약30여년전 여름방학때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조도사셨는데 새경운기 한대 뽑으셔서 뒤에타서 드라이브하고 아이스크림 사주셧던 기억이 나네요..절 이뻐해 주셧는데..워메 내새끼 하면서 볼비벼주시고..하지만 할머니랑은 사이가 안좋으셧조..윗집 할머니랑 바람나셔가지고..하지만 나이를 먹어보니 다이해가 갑니다..보고싶네요 할아버지..할아버지가 안계셧다면 저도 안태어낫을테고
ㅎㅎ 어릴땐 몰랏지만 나이가 들면 생각이 달라지죠... 좋은 할아버지 셨네요^^*
대구3공단 아세아산업공사 김추호 사장님 시절에 일본얀마와 협업해서 만들었고 SS분무기 셋팅해서 과수원 약치는 용도로 만든것 입니다,
일재엔진 이라고 보시면 됨니다,
그당시 진일경운기 는 일제 얀마엔진8마력 수입해서 경운기를 만들었음
그전에는 칠성동 경영여고 앞에 있을땐 아시아발동기 도 만들었음,
3공단있을때근무하다현풍이전하고조금있다퇴사했는데여기서보니감회가새롭네요
그레 이소리야 이소리가 확실해 어렸을적 봄만되면 봄비내리는날 들리고 장마철때들리던 소리
멎진 영상 잘봐어요
너무 오랜됀 기계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만져보는 경운기 였습니다.
경운기 시동 거는 모습에 빵터졌네요 저의 30년전 모습을 보은것 같아서 ㅋㅋ
경운기 기술이 상당하십니다
옛날 엔진의.장점이죠. 기름치고 청소하면 잘돌아간다는.... 단지 일본 메이커가 우리나라에 많이쓰이는건 좋아서가 아니라 저렴해서라고 알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가 사랑하는 가성비 갑이라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구보다 엔진을 많이 쓰는데 큰장비부터는 안써요
엔진 조용하네요 라디에이터 팬벨트는교환해야겠어요
네 교환해야겟네요 ^^
대단한 기술자네요~
와우 맥가이버이시네!^^옛날 추억이 우리집 경운기는 대동였는데 40년도 넘엇죠!
오래사용하셧네요 ^^*
경쾌한 좋은소리! 조타!
43년된 경운기는 저희 집에도 있고 아직도 성성히 밭갈고 고구마 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