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홍 피디 이하 제작진들이 가장 싫어하고 경계하는게 '거짓'이더라구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진들이 거짓으로 임하면 나는솔로의 의미와 취지 자체가 무색해지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영숙이 제작진한테 딱 찍힌게 너무나도 보여서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기왕 용기내어 출연한거..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임했다면 어땠을지 참 안타깝네요.
이렇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예리하고 사려깊은 리뷰네요. 리뷰를 들으면서 중간 쯤에 든 생각이, 그렇지만 솔로나라는 친구만들러 가는 곳이 아니라 마음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인데? 싶었다가 대중이 보는 특수한 공간이고, 사회적인 부분에서 자신이 의식하고 있는 취약한 점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의 어릴때를 돌아보면 미숙했던 학생시절 마음 고생하던 일들이 떠올라서 영숙님이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역시 나는 솔로 보면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흉보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나를 또 돌아보게 되네요. 흥미롭게 잘 보고갑니다.
그리려나님 나이도 많지 않은거 같은데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깊네요! 영숙처럼 눈치보고 살면 매력도 떨어지고 피곤할거 같아요..주변에서 자존감낮아 자기편 만들어 세과시하는 여자들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피해를 주기도 해서 피하는 편인데 영숙이가 그렇군요 영숙씨 건강한 자존감 회복해 본인과 주위사람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영숙은 우선 상철에게 본인 마음은 원래 아니였다고 말을 해야지... 본인이 마음에 없는 사람 선택하고 오해하게 만들어놓고 결국 1순위인 영수한테 정신팔려서.... 상철은 영숙이 아직도 본인이 1픽인줄알고 방안에서 기대만땅으로 기다리던데 에휴...상철한테 빨리 말해줘야 다른 길을 찾던지 할텐데 안타깝다...
모든 행동이 계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거라고 보여지는 많은 씬이 있었어요 영수가 들어올때 책 읽느라 못 알아채는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생각중이었던 것 같고 잠에 취한척하며 현숙과의 데이트가 서운하다 말하는것도 작위적인 느낌이었어요 대부분의 사람은 자연스러운걸 좋아하기에 영숙님이 뭔가 부자연스러워서 거부감이 든거 같아요 빌런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요😂
한 마디로 강약약강 이란 소린데 왜 빌런이 아닌가요? 사실 사회생활하면서 가장 피해야 할 유형이 영숙같은 유형입니다. 상철? 호인이 아니라 호구같아서 선택한 거겠죠. 거기서 부터 영숙의 인성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출들과 친해지기 위해 6순위 선택에서 영호눈치를 안 봤다는 건 영호 역시 자기가 막대해도 되는 사람으로 봤다는 거고요. 쉽게 말해 영숙은 자기보다 높다 싶으면 납작 업드리는 스타일이고, 자기보다 낮다 싶으면 발로 차고 다니는 스타일입니다. 진짜 딱 피해야하는 타입.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저런 사람은 무조건 아웃. 그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영숙 같은 사람이 보는 건 남들이 자길 어떻게 볼까하는 시선이지 눈치가 아닙니다. 눈치는 타인에 대한 배려거든요. 곱창아줌마? 세살이면 이해하는데 서른 넘은 성인이라 이해불가네요. 이번기회가 영숙님에게 자성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 하나도 알아보지 못했지만 수수하고 참해보였던 영숙이 명품 악세사리와 옷을 휘감았다는걸 나중에 알고 너무 의아했어요 영수가 물었을때 예전에 한때고 이제 지났다고 하는데 그리려나님 말씀대로 한참 문제있는 상태였다가 지금은 많이 좋아진게 맞는것 같아요 노력을 많이 해서 좋아졌는데 아직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급을 나눠서 대하고 밑으로 본 사람을 도구 처럼 생각하는걸 고치진 못했는지 방송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서 어디선가 경험했던 불쾌함을 느낀것 같아요
저도 동감합니다. 영숙이 잘못한건 맞지만 제작진이 작정하고 욕받이로 만들려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짝 때 그러다 여출 하나 살자해서 폐지되어놓고는 또 이러네요. 찍히면 죽는다도 아니고 뭔 ㄷㄷ 이러니 홍보나 인플루언서되서 돈 좀 벌어야겠다고 작정하고 그런 험한 꼴 당하더라도 분량 뽑아서 좋다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사람 아니고서는 나가기 어려울듯. 2기 종수님 얘기 들어보니 인터뷰 할 때 "정숙님, 옥순님 중 누가 더 좋나요?" 라는 물음에 "둘 중 누가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라고 말 해도 끝까지 둘 중 누가 더 좋냐고 계속해서 묻는답니다. 누가 더 좋다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는 보내주지 않겠다는거고 인터뷰에는 "네 저는 누가 더 좋습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만 나가는거죠. 9기 광수님은 정신과의사다보니 제작진의 그런 의도를 간파하고 그걸 잘 숨긴 덕분에 결혼까지 골인한 것 아닌가 싶네요.
저는 육십대인데 제 딸이 보라고 해서 16기부터 봤어요. 뭔가 인간 연구 자료 같은 프로그램 같았는데 이런 리뷰를 보니 재밌네요. 이번 기에서는 볼수록 뭔가 부자연스러운 사람이 영자, 옥순, 영숙이었는데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남자들 중에는 솔직히 영수가 첫인상은 좋았지만 슬슬 징그럽게 느껴지네요. 특히 바닷가에서 맘에도 없는 정숙이랑 누워서 귓속말했던 장면 보고 나서, 그냥 보통 남자는 아니구나 하는.... 옥순은 MBTI를 운운하면서 너무 징징대는 스타일이라서 내가 남자라도 점차 질릴 것 같고요. 영자는 지나치게 애교스런 말투를 어떤 남자들에게 할 때 너무 이상하더군요. .
저도 영숙은 요주의 대상이지 빌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못도 하고 거짓말도 하지만 그게 서툰게 눈에 보이죠.어떻게 보면 영숙 같은 사람이야 말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때론 내가 영숙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재미를 위해 제작진이 낙인을 찍고 대중이 빌런으로 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숙 같은 사람이 의외로 부서지기 쉬운 사람이라 짝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니 않을 지 걱정입니다. 우린 16기를 잊어야 합니다. 16기는 특이한 사람들이 특이한 상황에서 특이한 결과를 낳은 특이점이지 평균이 아닙니다.
우와! 처음으로 집중해서 들어봤는데 기가 막힌 해석입니다!!! 완전 공감해요. 여성 동성 친구들 관계 속에서의 영숙 입지에 대한 통찰력에 구구절절 연신 감탄하며 봤습니다. 동성 친구들 중에 진짜 영숙같은 애 있었어요. 친구들 속에 주류로 끼지 못하고 자연스럽지 못하고 작위적이고 계산적이면서 친구들 사이에 인싸로 끼고 싶어서 눈치만 보며 친구들 맞추기만 하는 애. 줏대도 없고 눈치도 센스도 없어서 친구들에게 별로 인기도 없고 환영받지 못하죠. 매사 자신감이 없고 어디에도 끼지 못해 눈치만 보며 친구들 인심 얻으려고 잘해주는 척 하는 진심 없는 찐따 비슷한 포지션, 딱 영숙이 맞습니다.
![[나는솔로18기] 영수가 현숙보다 영숙을 택한 이유와 영숙의 심리](http://i.ytimg.com/vi/vIzf_NVHbns/mqdefault.jpg)
![[나는솔로18기] 영수가 현숙보다 영숙을 택한 이유와 영숙의 심리](/img/tr.png)
![[나는솔로18기] 악의없이 악인이 되는 이유와 벗어나는 방법 (feat. 감정바보)](http://i.ytimg.com/vi/LABCWvm5xlg/mqdefault.jpg)
![[나는솔로16기 리뷰] 현숙이 끝까지 결정을 못한 이유](/img/n.gif)
사회화가 잘된게 아니라 사회화가 되고 싶은....
전형적인.나르시스트 입니다 ㅋㅋ
남의 평판이 훨씬 중요하고 남을 이용해서 자기가 우위를 점하려 하고 뒷담화를 통해서 내편 니편 가르는 전형적인 나르시즘ㅋㅋㅋ
와..역시..👍영숙의 심리와 제작진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신듯해요.
"이번 욕받이는 얘다"..ㅠ 생각해보니 곱창 아줌마란 표현도10기 정숙님이 들었을때 불쾌할거란 걸 모르지 않을텐데..여과없이 자막까지 달아서 보는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네요..무튼 첫인상 젤 좋았는데..결과는 그렇지못할듯..😢
그리려나님 전부터 생각했었는데(리뷰 끝부분 보니) 혹시 아이들 심리상담 미술치료 같은거 하시나요? 그러시다면 넘 잘어울리셔요 😊
그냥 평범한 미술샘인데 아이들을 대하다보니 그런 부분도 필요해서 어설프게 공부를 한 정도입니당.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저 초1때 담임쌤이 참 따뜻하시고 아이들 모두를 골고루 예뻐해 주셨었는데 문득 그분이 떠올랐어요. 그리려나님이 가르치시는 아이들도 참 행복한 아이들이네요~😊
오 진짜 분석력👍 어쩐지 손선풍기 그렇게 재미없는데 왜 저렇게 보고파하지 했는데 소외감 때문이었구나! 맞아요 아줌마 발언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툭 나온 것 같은데 피디가 넘 했음 ㅠ
카메라가 거의 24시간 돌고있다는걸 인지하고 출연한 방송인데다 같은 프로그램 전기수 출연자 게다가 본인보다 나이도 훨씬 많은사람인데.. 사석에서 친구들끼리 연예인얘기하듯 부르고,조롱같이 말한건데요 너무했다는 생각은 안들고 전 기수분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점은 동의
우와… 굉장한 통찰력이세요. 딱히 콕 집어 말 할 순 없는데.. 무엇인가 불편하게 느껴 졌던 이유를 담백하게 말로 풀어주시고, 제작진의 편집 방향까지 언급해주셔서 프로그램을 한번 더 곱씹어 볼 수 있었어요. 혹시 심리학 전공하셨을까요??? 리뷰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남규홍 피디 이하 제작진들이 가장 싫어하고 경계하는게 '거짓'이더라구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진들이 거짓으로 임하면 나는솔로의 의미와 취지 자체가 무색해지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영숙이 제작진한테 딱 찍힌게 너무나도 보여서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기왕 용기내어 출연한거..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임했다면 어땠을지 참 안타깝네요.
손 선풍기가 뜬금없었는데 소외되는 느낌을 견디기 힘들었다는 분석은 생각치도 못했는데 통찰감사합니다.
노력으론 절대 안되요
타인은 몰라요 안알아줍니다
내편만들어도 떠나는사람도있어요
여긴 어쨋든 경쟁구도입니다
유아적 발상이예요
왕따경험이 있는듯
본인의 가식만을 드러내니 잘보이려고 자꾸 맘에 없는말을 남발하면 양치기소년이 되요
이렇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예리하고 사려깊은 리뷰네요. 리뷰를 들으면서 중간 쯤에 든 생각이, 그렇지만 솔로나라는 친구만들러 가는 곳이 아니라 마음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인데? 싶었다가 대중이 보는 특수한 공간이고, 사회적인 부분에서 자신이 의식하고 있는 취약한 점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의 어릴때를 돌아보면 미숙했던 학생시절 마음 고생하던 일들이 떠올라서 영숙님이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역시 나는 솔로 보면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흉보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나를 또 돌아보게 되네요. 흥미롭게 잘 보고갑니다.
그리려나님 나이도 많지 않은거 같은데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깊네요!
영숙처럼 눈치보고 살면 매력도 떨어지고 피곤할거 같아요..주변에서 자존감낮아 자기편 만들어 세과시하는 여자들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피해를 주기도 해서 피하는 편인데 영숙이가 그렇군요 영숙씨 건강한 자존감 회복해 본인과 주위사람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영숙은 우선 상철에게 본인 마음은 원래 아니였다고 말을 해야지... 본인이 마음에 없는 사람 선택하고 오해하게 만들어놓고 결국 1순위인 영수한테 정신팔려서....
상철은 영숙이 아직도 본인이 1픽인줄알고 방안에서 기대만땅으로 기다리던데 에휴...상철한테 빨리 말해줘야 다른 길을 찾던지 할텐데 안타깝다...
상철은 이용만 당했죠 그게 보여 짠하네요ㅜㅜ
빌러보다는 밉상인데 왠지 본인 언행에 비해 과하게 밉게 느껴지는데 그건 아마 겉과 속이 달라서?
17기 영식도 엄청 챙겨왔으나 워낙 계획적인 성격에서 비롯된거고 챙겨주는걸 좋아하는 느낌이었는데 영숙은 잘 보이고픈 쪽인거 같아요. 사람을 섣불리 가려서 보는 것도 있는거 같고 니편내편에 민감할거 같고 계산이 짧고..방송이 어그로 끄는면도 있죠.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와... 영숙은 왜 저렇게 할까 저런말은 왜할까 너무 답답하고 궁금해서 뒤지다가 보게됬는데... 너무 속시원하네요! 어릴때부터 영숙과 비슷한 친구들이 만든 상황들에 상처를 많이받았었는데 이런 마음이 큰 친구들이였군요!!!! 감사합니다👍🏾
이분은 관찰력이 뛰어나서 그림도 귀여운데 닮게 잘 그리시면서도 심리파악도 완전 .. 너무 부러워요. 나는솔로 리뷰어에 나오는 그림중 그리려나 그림이 제일 닮았고 최고예요. 이번 심리분석에 진짜 놀랐어요. 구독 합니다❤❤
오 통찰력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마자요 인간관계(혹은 표현)에 있어서 섬세함의 정도가 떨어지는거같아요
나쁜 사람은 아닐거 같은데,,
제작진한테 찍힌건 맞는듯
본인이 상철과의 데이트 선택해놓고
같이 있기 싫었다고 여출들에게 말하는건
방송에서 볼 당사자 입장은 생각하는건지
너무 무례함
모든 행동이 계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거라고 보여지는 많은 씬이 있었어요
영수가 들어올때 책 읽느라 못 알아채는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생각중이었던 것 같고 잠에 취한척하며 현숙과의 데이트가 서운하다 말하는것도 작위적인 느낌이었어요
대부분의 사람은 자연스러운걸 좋아하기에 영숙님이 뭔가 부자연스러워서 거부감이 든거 같아요 빌런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요😂
와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든게 불편해보이는요.
손풍기 해달라고 자꾸 언급할 때 보는이가 다 부끄럽.
데이트 선택 때 영수 말고 상철픽했을 때부터 느낌 왔음
책에 얼마나 집중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어색했음ㅋㅋ
책보는척한거. 저랑 같은생각하신분이 계시네요. 누가봐도 알수있죠. 이어폰껴도 들릴건들리고 일단 문열고 누가들어오는것도 누구나 다 아는. 특히 여우같은 영숙은 더욱이~
사회에서 많이 볼수 있는 유형인데 나솔만 나가면 집단 공격을 받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인성 좋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심리적 설명 너무 좋네요~
😮회피하는거 상대방에게 혼란을줍니다. 여기는 친구사귀는곳이아니고
연인을찾아야하니까 좀더 솔직한것이 본인이나 상대이성에게 도움이됍니다. 정직하지않은 선택?하는거 젤 시러하는 남pd님이 영숙님을 예쁘게?편집 안해주시네요😂😂😂
그리려나님 리뷰를 듣고나니 영숙이 짠해보여요.. ㅋㅋ ㅠ 자연스러운 여유로움이 없다보니 계속해서 눈치보고 맞춰주지 않으면 고립되고, 근데 그 눈치보는행동과 나름의 노력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비호감을 찍혀버릴 가능성이 커서 결국엔 계속 외로울수밖에 없는..ㅠ
내 친구 중에 딱 저런 애가 있었음. 등이 구부정한 것까지 똑같았음 ㅋㅋㅋㅋ
곱창아줌마는 쫌 경솔한 발언이었다쳐도 거짓말하는 사람은 정말 싫네요 ㅋㅋ 은근히 친구로 지내고 싶지 않은사람..
와.. 딱 맞는 거 같아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 사람인데 그 이상으로 욕먹는 거 같아서 안타까움
그리려나님의 그림이 실물과 너무도 흡사한건 상대에 대한 포인트를 외모든 내면의 성격이든 정확하게 찝어내는 능력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공감가는 리뷰였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려나님은 나솔리뷰어종 최고라 생각해요. 인물별로 상황별로 더 자주 올려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은데 바쁘시죠?ㅎㅎㅎ
임윤찬군 애정하시는 듯해서 더 친근감이 가요~~~~
윤찬이 못보러가러 속상해요 ㅠㅠㅎ
그림만 잘 그리시는게 아니시군요. 사람 심리까지 꿰뚫고 계시다니...놀랐네요. 승승장구하세요.응원합니다~~
그리려나님 ❤❤
착하고 인류애가 많으신분 ㅎㅎ
케릭터 넘넘 예쁘고 깜찍하게 잘 표현하시고 😂😂😊😊❤❤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을 선호하는 한국 사회에서 두배 노력을 해야하는 i의 한사람으로 어느정도 영숙이 이해되어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리려나님 통찰과 분석력에 많이 공감합니다 영숙이 제작진에게 밉보인것 같다는 말씀 예리하네요👍🏻
근데 영숙님 내향인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
그리려나님 의견에 넘 공감이 되요. 나는솔로 리뷰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어찌나 출연자들을 까내리고 욕하는데 급급한지 진짜 별로였는데, 그리려나님 리뷰는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자주 보러오겠습니다~
분석이 탁월합니다 무릎을 탁 칩니다
영숙을 향한 제작진의 배려없는 의도적인 편집이라하더라도 방송은 방송이니까~
어쨋거나 영숙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게 좋다구봄~
분석, 리뷰가 날카롭네요. 꿰뚫어 보시는 능력(!)에 또 한번 감탄.. 😃
첫데이트 후 숙소 계단을 뛰어 오르는데 잠깐의 소외감도 못 견디는 느낌이였습니다. 아고.
맞아요. 진짜 관찰자 제작진의 시선을 무시해죠. 결국 본성은 숨길수도 없고.
아이들 그림이 사랑스럽네요.정말 힘이 센가요? ㅎㅎ
와.... 정말 정확하게 분석하시는거 같아요. 저의 미숙한 부분도 알고 갑니다-☆
제작진이 몰고가는 것도 있음,… 예전에도 보면 솔직히 데이트 상대를 고르지 않고 머리 쓰는 걸 제일 싫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 마디로 강약약강 이란 소린데 왜 빌런이 아닌가요?
사실 사회생활하면서 가장 피해야 할 유형이 영숙같은 유형입니다.
상철? 호인이 아니라 호구같아서 선택한 거겠죠.
거기서 부터 영숙의 인성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출들과 친해지기 위해 6순위 선택에서 영호눈치를 안 봤다는 건 영호 역시 자기가 막대해도 되는 사람으로 봤다는 거고요.
쉽게 말해 영숙은 자기보다 높다 싶으면 납작 업드리는 스타일이고,
자기보다 낮다 싶으면 발로 차고 다니는 스타일입니다.
진짜 딱 피해야하는 타입.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저런 사람은 무조건 아웃.
그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영숙 같은 사람이 보는 건 남들이 자길 어떻게 볼까하는 시선이지 눈치가 아닙니다.
눈치는 타인에 대한 배려거든요.
곱창아줌마?
세살이면 이해하는데 서른 넘은 성인이라 이해불가네요.
이번기회가 영숙님에게 자성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눈치는 타인에 대한 배려다' 동감 입니다
와 영상 몇개 보면서 느껴지는 통찰력에 구독을 3번 누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마니 올려주세요~~
와.. 정말 통찰력 있으면서 다른 사람을 품어주시는 관대함은 본받고싶네요 구독하고 꾸준히 영상볼게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제작진의 통제권력도 너무 과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맞아요. 잘 때까지 한 방에 두기, 손 한뼘 안 벗어나게 귓속말로만 말하게 두기 이런거 좀 과한 통제죠 심지어 랜덤데이튼데
전 하나도 알아보지 못했지만 수수하고 참해보였던 영숙이 명품 악세사리와 옷을 휘감았다는걸 나중에 알고 너무 의아했어요 영수가 물었을때 예전에 한때고 이제 지났다고 하는데 그리려나님 말씀대로 한참 문제있는 상태였다가 지금은 많이 좋아진게 맞는것 같아요 노력을 많이 해서 좋아졌는데 아직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급을 나눠서 대하고 밑으로 본 사람을 도구 처럼 생각하는걸 고치진 못했는지 방송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서 어디선가 경험했던 불쾌함을 느낀것 같아요
근데 짭일수도 있어요...
@@user-chjteadbj대구 짭숙이 커넥션 ㅋㅋ
다 필요없고.. 인성이 안 좋은겁니다. 그림 정말 최고예요. 매번 감탄하며 봅니다.
오. 심리학자 이신줄.
지금까지 나솔리뷰들 중에서.
가장 심도 깊은 리뷰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나솔리뷰 많이 봤는데 그리려나 님 리뷰가 제일 퀄리티 있음 캐리커쳐 진짜 소름끼치게 잘 그렸네요 😂
저도 동감합니다. 영숙이 잘못한건 맞지만 제작진이 작정하고 욕받이로 만들려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짝 때 그러다 여출 하나 살자해서 폐지되어놓고는 또 이러네요. 찍히면 죽는다도 아니고 뭔 ㄷㄷ 이러니 홍보나 인플루언서되서 돈 좀 벌어야겠다고 작정하고 그런 험한 꼴 당하더라도 분량 뽑아서 좋다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사람 아니고서는 나가기 어려울듯.
2기 종수님 얘기 들어보니 인터뷰 할 때 "정숙님, 옥순님 중 누가 더 좋나요?" 라는 물음에 "둘 중 누가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라고 말 해도 끝까지 둘 중 누가 더 좋냐고 계속해서 묻는답니다. 누가 더 좋다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는 보내주지 않겠다는거고 인터뷰에는 "네 저는 누가 더 좋습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만 나가는거죠. 9기 광수님은 정신과의사다보니 제작진의 그런 의도를 간파하고 그걸 잘 숨긴 덕분에 결혼까지 골인한 것 아닌가 싶네요.
짝때 사고는 촬영중에 그런거라 욕받이 그런거랑은 전혀 상관없죠
꼼수부리다 폭망한 전형적 케이스
그리려나님 통찰력에 정말 놀라고 갑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
공감가는 분석!!! 타 유튜브와 다른 관점의 분석!!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저는 육십대인데 제 딸이 보라고 해서 16기부터 봤어요. 뭔가 인간 연구 자료 같은 프로그램 같았는데 이런 리뷰를 보니 재밌네요. 이번 기에서는 볼수록 뭔가 부자연스러운 사람이 영자, 옥순, 영숙이었는데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남자들 중에는 솔직히 영수가 첫인상은 좋았지만 슬슬 징그럽게 느껴지네요. 특히 바닷가에서 맘에도 없는 정숙이랑 누워서 귓속말했던 장면 보고 나서, 그냥 보통 남자는 아니구나 하는....
옥순은 MBTI를 운운하면서 너무 징징대는 스타일이라서 내가 남자라도 점차 질릴 것 같고요. 영자는 지나치게 애교스런 말투를 어떤 남자들에게 할 때 너무 이상하더군요. .
와~ 진짜 빨려들듯이 논리정연하게 말씀 잘하십니다. 정신심리상담 뭐 그런 박사님같은... 말씀의 품격이다르네요.ㅎㅎ
영숙은 진실하게 대하면 통하지 않을까요? 자도 어릴때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힘만들더라구요. ㅋㅋ 마지막장면 ㅋㅋ
정말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나솔 리뷰 중 가장 공감이 됩니다!!
그리려나님 탁형님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리뷰하시는게 제가 생각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콕 찝어서 대변해 주실정도로 너무 시원시원하게 잘 하시네요 아니 제가 생각치 못한 부분까지도 캐치해주니 속이 시원한 리뷰예요^^
유투버 콜라병님 목소리랑 너무 비슷해요😂신기방기
목소리 편안하고 넘 좋아요❤
영숙씨 뭔가 학창시절에 트라우마 같은게 있는것 같아요 너무 나쁘게만 보기엔 좀 짠한 느낌이 있음..
모르겠어요 저는 영숙 외모너무 겉늙어보이는데 30살로나오던데 현숙보다훨씬들어보이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수가 1순위로 선택했고, 상철도 1순위로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애늙은이
중년 아줌마 스타일 ..
걸음걸이 ...
옷 ...
비판과 비난은 한글자 차이인데 당신의 인격을 가늠하는 척도가 됨.
자존감이 낮은듯ㅜㅜ
캐리커처도 넘 잘 그리는데 심리분석도 넘 와닿아요 제가 막연하게 느끼는걸 콕콕 집어주시네요
목각 인형 피노키오
거짓말을 하게되면 코가 자라는 피노키오.
소설속의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잘했지만 근본은 착했기에 여러 시련을 격고나서 피와 살이 있는 인간이 되었는데
현실의 피노키오는 어떻게 될까요??
와 진짜공감해요ㅋㅋ 어느리뷰보다 정확하네요ㅋ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진짜 대단하세요 잘 파악하신거같아요 끄덕이면서 봄요!!!
캐릭터들이 완전 비슷하고 귀여워요~ㅎㅎㅎ내용도 공감이 많이가서 연달아 보고있네요ㅋㅋㅋ
제작진이 하는짓이 점점 이상해져서 재미를 떠나서 보는데 불편해져요
분석에 공감합니다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영숙 캐릭터에 대해 언급한 유튜버중 최고 이해되는 분석이네요
앞머리 올리고 반달 모양 입술에 소풍나온 듯한 모습의 캐릭터 재미 있고 좋아보입니다ㅎ. 그리려나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팩트: 사회화 되지 않음. 오히려 상철에게 피해를 줌. (지금이라도 대게값 송금해라)
솔직히 그렇게빌런까지는아님 그나마빌런인거지... 타기수에서는 완전정상인취급받을듯
그리려니님 얘길 들으니 좀 짠하기도.. 좀더 어렸을때 내모습이 보이는거같기도 하고..
역시 그리려나님 격하게 공감 합니다
와 이건 진짜 영숙 에게 보여줘야할 영상임. 주변 사람들이 보여주길
16기영숙에비하면 애교지
탁형님 리뷰에서 그리려나님 일러스트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일러스트도 해석도 훌륭하세요
영수를 바라보는 영숙, 현숙 모두 같은 입장으로 필요이상 영수에게 맞춰주는거 보면서 같은 여자인데도 진짜 매력없다 느껴지더라구요.
심리 전문가 같으세요~~ 그림도 굿
그리려나님 진짜 예리해 ㅋ
저도 영숙은 요주의 대상이지 빌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못도 하고 거짓말도 하지만 그게 서툰게 눈에 보이죠.어떻게 보면 영숙 같은 사람이야 말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때론 내가 영숙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재미를 위해 제작진이 낙인을 찍고 대중이 빌런으로 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숙 같은 사람이 의외로 부서지기 쉬운 사람이라 짝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니 않을 지 걱정입니다.
우린 16기를 잊어야 합니다. 16기는 특이한 사람들이 특이한 상황에서 특이한 결과를 낳은 특이점이지 평균이 아닙니다.
공감갑니다!! 사회화 잘됐다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는 뜻인가봐요
전 시니어인데 목소리로 봐선 그리려나님의 나이가 20대 중.후반~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성숙한 인성에 놀랍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아주 젊게 봐주셨습니다~감사해요^^
귀기울여듣게 되는 리뷰에요. 마지막 에필로그(?)너무 귀엽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결과적으로 몰개성 무매력으로 만드는거같아요 안타까움…
저도 제작진이 영숙이 엿맥일려고 일부러 자막까지 달아서 곱창아줌마 방송했다고 생각했는데 님도 그렇게 생각해서 좀 놀랐네요
누구한명 또 ㅈㅅ해야지 짝처럼 프로그램이 강제 종영할것 같은 느낌
우와! 처음으로 집중해서 들어봤는데 기가 막힌 해석입니다!!! 완전 공감해요. 여성 동성 친구들 관계 속에서의 영숙 입지에 대한 통찰력에 구구절절 연신 감탄하며 봤습니다.
동성 친구들 중에 진짜 영숙같은 애 있었어요. 친구들 속에 주류로 끼지 못하고 자연스럽지 못하고 작위적이고 계산적이면서 친구들 사이에 인싸로 끼고 싶어서 눈치만 보며 친구들 맞추기만 하는 애. 줏대도 없고 눈치도 센스도 없어서 친구들에게 별로 인기도 없고 환영받지 못하죠. 매사 자신감이 없고 어디에도 끼지 못해 눈치만 보며 친구들 인심 얻으려고 잘해주는 척 하는 진심 없는 찐따 비슷한 포지션, 딱 영숙이 맞습니다.
와 설명을 친절하게 잘 해주시는구나 싶었는데 분석도 잘하시네요
이 영상이 2주전 영상인데 이 이후로도 엄청난 폭주.. 5대빌런 선발되면 꼭 들어갈듯
아주아주 정확.
제일잘분석하셨는 듯
와 심리상담사 하셔도 되겠어요. 사람을 어찌 이리 잘 분석하죠 ㄷㄷㄷ
예리하시고 말씀도잘하시고😮
넘 정확하셔요!!
예리하시네요. 영숙님은 미숙하고 애쓰는게 안쓰러워서 오히려 응원해주고 싶어요
첫단추를 잘못 끼우니 계속 꼬이고 여기저기 말이 나옴.
영수캐릭터 존똑ㅎ
영숙이는 은행원이라그런지 항상 계산적이고 생각이 앞서다보니 욕먹는 행동이 나오는것이고 뻔한 결과가 예상되는데도 혼자 서운해하고 결국 승자도 못되는 제발등 스스로 찍는격임.
나솔은 솔직당당하고 피하지않는 사람이 위너가 되는 연애리얼프로그램같다.
상철을 이용하는 영숙이 이기적이고 나쁜사람인거죠.
이번기수 영숙 스타일은 다른 기수에도 나와서 빌런이 아니라고 봄
오히려 영호 영자 옥순이가 더 빌런 같았음
걍 식당 아줌마 불편하다고 ㅂㄷㅂㄷ하는거부터 인성이 별론거 같던데
처음 등장때 부터 외모 로 봐도 무언가 자연스럽진 않았어요
그리려나님 통찰력!👍👍
영수 수염자국.. 너무 귀여워요 (그림이)
맞아요
영숙님은 빌런까진 아니죠.
영숙님의 어설픈계산으로
제일 선해보이는 상철님을 픽하고
바보를 만드는바람에 ....
무미건조하기 짝이없던18기에서
연출진에게 먹이감이 된거죠
매번 그리려나님의 조곤조곤말투에
날카로운 분석 놀라울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