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보단 비극이 인상에 더 잘 남는듯. 차원의 도서관은 주인공의 빛나는 대서사시가 아닌,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조연의 이야기라서 갓작이라 불리는 듯. 주인공의 이야기는 누구나 지켜보고 응원하고 늘 승리하는 반면에 엑스트라들은 아무런 기적이 없이 비극을 향해 달려가 슈발 ㅠ 원기형 너무 정신나갈거같애
하얀 마법사편은 용병이 검은 마법사를 막으려고 시도하여 검은 마법사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현재가 오기까지의 이야기. 시그너스 여제 이야기는 시그너스 여제가 새로운 에레브의 여제가 되기까지의 어떠한 일과 경험을 배웠는지, 그것을 돕고자 하는 나인하트와 나인하트의 이름모를 어느 모험가의 이야기로서 시그너스가 현재까지의 시그너스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검은 마녀 편은 시그너스 기사단의 요원이 같은 요원이 붙잡히자 그를 구출하여 에레브가 위험에 빠지자 그들을 노리는 검은마녀를 저지하여 에레브를 위험으로부터 막아낸, 그러니 그로인해 에델슈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되 어느정도 평화로운 어느 이야기. 설원의 음유시인은 류드라는 한 용병이 엘나스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휘말렸지만, 도망치지않고 많은 이들을 지키기 위해 뭉친 이들과 함께 반 레온을 막아내고 큰 위험을 알리는, 그리고 그것을 위해 희생한 용병. 영웅들에게 운명이 시작됨을 알리는 이야기. 달빛의 연금술사는 신의 아이가 탄생하기 전, 기억을 잃은 나인을 늘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보던 한 어느 거울세계의 누군가의 이야기. 자신의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었음에도, 눈앞에 놓인 것이 잘못된 것을 알기에 그것을 막고자 자신을 희생한. 그것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초월자가 탄생할 수있게 되는 계기를 보여주는 이야기. 샤레니안의 기사. 처음엔 희망찼지만 이게뭐에요 좀 더 이야기 내주세요
스토리 후기 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
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핳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ㅣ히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1기가 내 맨탈을 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라ㅏ하하하하하하하바사삭하핳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핳ㅎㅎㅎ하ㅏ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ㅎ
어느 따스한 봄날 꾸벅꾸벅 졸고있는 제자가 퍽 귀여워 무슨 고민을 그리도 깊이 하느냐며 놀려보았다. 눈을 뜬 제자는. 마침 손위로 떨어지는 꽃잎을 받아 쥐고는 너스레 떨며 말했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은 어찌 이리도 금방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요 빙긋 웃는 그 얼굴이 마치 봄바람처럼 따스하여 나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꽃잎은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 법입니다. 사람도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영원을 말하는 자와 가까이 하지 마십시요,. 하늘 아래에 불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틀림없이 거짓말쟁이입니다. 나또한 영원을 맹세한 기사였기에 우린 마주보며 소리내어 웃었다. 어느 따스한.... 따스한 봄날이었다. 차원의 도서관 샤레니안의 기사
차도 새로나왔다길래 해봤는데 플레이 당시에는 피폐함을 그다지 많이 못 느꼈음 그냥 소름돋고 무섭다 정도였는데 스토리랑 브금을 찬찬히 들어보니까 피폐함의 극치라는 걸 크게 깨닫게해준... 진짜 여운이 오래남음 처음엔 기사단 브금 신나게 나와서 그냥 신나는 정도로만 들었는데 지금은 슬퍼서 돌아버리겠음 ㅠㅜ My Prince My Kingdom도 그렇고.. 그냥 씁쓸하다라는 말 밖엔 못하겠네 ㅠㅠ
정말 당연하게 해피 엔딩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배드엔딩이라 더 여운이 남았던 에피소드... 차원의 도서관에서 스토리중에서는 탑이 아닐까싶어요.. 처음엔 다른 에피소드들보다 뒤쳐지는 줄 알았으나 계속 생각이나고 무엇보다 브금이 너무 절망적이면서 피폐해서 더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차원의 도서관 추천은 3개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까 주의하십쇼. Ep1. 하얀 마법사/Ep4. 설원의 음유시인/Ep6. 샤레니안의 기사 ㅡ 하얀마법사의 스토리는 좀 지루하고 오래된 감이 있지만 메이플의 핵심 이야기인 검은 마법사의 탄생을 다루고 있으며 용병과 꼬마의 그 관계가 참으로 안타깝네요. ㅡ 설원의 음유시인은 류드의 검의 주인, 류드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알리샤는 이 때 더 시드를 만들고 있었는데, 가시곰을 잡던 중 류드를 만나죠. 이때의 시점은 검은 마법사 봉인 이전, 영웅이 집결하기 전인데 류드와 그의 용병단이 드래곤마스터의 탑을 지킨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왜 류드의 검이 더 시드에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ㅡ 샤레니안의 기사는 하얀 마법사와 스토리가 비슷하나, 더욱 암울한 결말이죠. 왜 사람들이 검멘 지지를 철회하는지 알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류드의 노력은 영웅들의 집결,세계의 구원으로 보답받았고 팽의 행동은 신의 아이의 탄생으로 보답받았다
켈라드와 기사단의 행동은 결국 의미없는 고통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떠돌이 용병 같은 느낌..
켈라드의 고통은 커맨드 포스 이어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켈라드형 커포링좀줘
@@as-si4bf 그래도 떠돌이 용병은 시간벌이라도 해주었지...
에피1용병:하다가 때려쳐서 모름
에피2무사:시그너스기사단 만든 계기라함
에피3기사?:몰라 아예 안함
류드:알리샤가 인간 믿게함,봉화 피워서 검마 알림,류드의 검을 남김,몰라
팽:나인(제로 알파)를 루프에서 탈출시킴 결국 얘 없었으면 제로 없었음 얘 없어도 언젠간 그랬다곤 하는데 대충 언젠지 모름
샤레니안의 기사들:무적과 반사의 검은기사 모카딘(지금은 삭제됨),그외잡이라는 혼종과 그외잡이 되고 켈라드는 듄켈이 되어 어쩌고 시발 여로를 넘어보질 못했는데 그걸 어케아냐고 제로나 키우고있는데 던전을 돌았는데 퀘템 모자라서 안되는게 제일 개같아 다행히 에델이랑 마가티아는 일반퀘가 없는거같은데 아직 모르고 그말은 루광산 조낸 돌아야한다는거라 다행이 아닐수도 있는데 내가 뭐래는진 무시하고 대충 샤레니안은 한게 없단 뜻 있어도 방해됨 그리고 제로 키우기 귀찮음
희극보단 비극이 인상에 더 잘 남는듯. 차원의 도서관은 주인공의 빛나는 대서사시가 아닌,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조연의 이야기라서 갓작이라 불리는 듯. 주인공의 이야기는 누구나 지켜보고 응원하고 늘 승리하는 반면에 엑스트라들은 아무런 기적이 없이 비극을 향해 달려가 슈발 ㅠ 원기형 너무 정신나갈거같애
메이플 자체가 ㅈㄴ 거대한 세레니안인데... 어제잡은 보스 잡고 또잡고.. 어제한 일퀘 하고 또하고
무한루프ㅋㅋㅋ
젠장, 미궁스토리도 재미있게 했는데 세레니안 스토리는 정신이 피폐해져서 더는 못하겠더라ㄷㄷㄷ
ㄹㅇㅋㅋ
하 ㄹㅇ이네 ㅋㅋㅋ
세레니안?
ㄹㅇㅋㅋ
아 진짜네?? 어쩐지 스토리보고 나서도 내 정신이 멀쩡하더라
아아.. 다시한번 알립니다.
현재 샤레니안의 기사 스토리를 본 많은 용사분들이 일퀘포기 주간보스 포기 등 멘탈 붕괴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주의하시고 미리미리 일퀘와 주간보스를 뛰고 오시길 바랍니다.
이미 스토리를 보신 분들은
맹세를 잊지 않길 마랍니다.
3. 정신 나갈 거 같애 점심 나갈 거 같애
정신 나갈 거 같애 정신 나갈 거 같애
정신 나갈 거 같애 점심 나가서 먹을 거 같애
점심 나갈 거 같애 정신 나갈 거 같애
정신 나갈 거 같아 정신 나갈 거 같아
점심 나가서 먹지마
4.번은 이기적이야
“그러니, 영원을 말하는 자와 가까이하지 마십시오”
영환불 사태까지 예언한 듄켈좌 그는 대체...
영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하고나서 결말보고 입틀막한건 샤레니안의 기사가 처음이었음...
하얀 마법사편은 용병이 검은 마법사를 막으려고 시도하여 검은 마법사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현재가 오기까지의 이야기.
시그너스 여제 이야기는 시그너스 여제가 새로운 에레브의 여제가 되기까지의 어떠한 일과 경험을 배웠는지, 그것을 돕고자 하는 나인하트와 나인하트의 이름모를 어느 모험가의 이야기로서 시그너스가 현재까지의 시그너스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검은 마녀 편은 시그너스 기사단의 요원이 같은 요원이 붙잡히자 그를 구출하여 에레브가 위험에 빠지자 그들을 노리는 검은마녀를 저지하여 에레브를 위험으로부터 막아낸, 그러니 그로인해 에델슈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되 어느정도 평화로운 어느 이야기.
설원의 음유시인은 류드라는 한 용병이 엘나스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휘말렸지만, 도망치지않고 많은 이들을 지키기 위해 뭉친 이들과 함께 반 레온을 막아내고 큰 위험을 알리는, 그리고 그것을 위해 희생한 용병. 영웅들에게 운명이 시작됨을 알리는 이야기.
달빛의 연금술사는 신의 아이가 탄생하기 전, 기억을 잃은 나인을 늘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보던 한 어느 거울세계의 누군가의 이야기. 자신의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었음에도, 눈앞에 놓인 것이 잘못된 것을 알기에 그것을 막고자 자신을 희생한. 그것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초월자가 탄생할 수있게 되는 계기를 보여주는 이야기.
샤레니안의 기사.
처음엔 희망찼지만 이게뭐에요 좀 더 이야기 내주세요
검은 마녀 편은 스토리의 내용보다는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서 레지스탕스와 에레브 간의 관계가 악화되었음을 설명했었죠.. 에레브는 전설이다
그때 당시에는 초월자의 힘이 강하지 않았고 초월자의 힘을 버렸기때문?
샤레니안 플레이 하고나서 들으니까 아 이걸 뭐라고해야하죠 아 노래는 좋은데 스토리 생각나서 미칠거같다,,
스토리 후기
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가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
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핳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ㅣ히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1기가 내 맨탈을 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라ㅏ하하하하하하하바사삭하핳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핳ㅎㅎㅎ하ㅏ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ㅎ
스토리 후기
초반 흠... 굉장히 밝은데? 뭐가 어둡다는겨?
중반 ...뭐지? 점점 미쳐가는건 내 기분탓인가?
후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핳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ㅏ하ㅑ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ㅏㅏㅏ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ㅏ하ㅏㅏ하ㅏ하하ㅏㅏㅏ하ㅏ
초반 : 스토리 개밝음
후반 : ??? : deep dark
이거 스토리 결론 ntr임
어느 따스한 봄날
꾸벅꾸벅 졸고 있던 제자가 퍽 귀여워
무슨 고민을 그리도 깊이 하느냐며 놀려보았다.
눈을뜬 제자는
마침 손 위로 떨어지는 꽃잎을 받아내고는
너스레 떨며 말하였다.
"시발 존나 꼽주네"
기출변형ㄷㄷ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깜짝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름돋는다.. 한곡한곡이 우리 두더지 기사단이 얼마나 초반과 후반이 변해간다는게 느껴졌어.. 차원의 도서관 하면서 울뻔함ㅠㅠㅜ
두더지 기사단 ㅜㅜㅠ
어느 따스한 봄날
꾸벅꾸벅 졸고있는 제자가 퍽 귀여워
무슨 고민을 그리도 깊이 하느냐며 놀려보았다.
눈을 뜬 제자는.
마침 손위로 떨어지는 꽃잎을 받아 쥐고는
너스레 떨며 말했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은
어찌 이리도 금방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요
빙긋 웃는 그 얼굴이 마치 봄바람처럼 따스하여
나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꽃잎은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 법입니다.
사람도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영원을 말하는 자와 가까이 하지 마십시요,.
하늘 아래에 불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틀림없이 거짓말쟁이입니다.
나또한 영원을 맹세한 기사였기에
우린 마주보며 소리내어 웃었다.
어느 따스한....
따스한 봄날이었다.
차원의 도서관 샤레니안의 기사
이거디~
국어책에 실어도 괜찮지 않을까?
처음보고 뭔 씹덕라노벨이냐 했는데 지금보니까 눈물난다
@@user-lp1lc6zz8f 라노벨 느낌하고는 좀 먼 듯 함...
@@user-lp1lc6zz8f 시인 씹덕설인가
차도 새로나왔다길래 해봤는데 플레이 당시에는 피폐함을 그다지 많이 못 느꼈음 그냥 소름돋고 무섭다 정도였는데 스토리랑 브금을 찬찬히 들어보니까 피폐함의 극치라는 걸 크게 깨닫게해준... 진짜 여운이 오래남음 처음엔 기사단 브금 신나게 나와서 그냥 신나는 정도로만 들었는데 지금은 슬퍼서 돌아버리겠음 ㅠㅜ My Prince My Kingdom도 그렇고.. 그냥 씁쓸하다라는 말 밖엔 못하겠네 ㅠㅠ
두더지 기사단을 기억에 새겼따.
가슴이 웅장해진다.
두더지 슬레어즈는 전설이다..
밑도 끝도 없이 절망적인 스토리라 더 여운깊고 생각이 계속난다...
개인적으론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중에서 샤레니안이 원탑인듯
나는 류드가 그래도 더 좋던디
이쯤되면
류드 = 샤레니안
하지만 다시 하고싶지 않아.. 류드는 부캐로 돌아도 괜찮던데
류드=샤레니안 ㅇㅈ
차이는 류드는 나중가서면 띵작 재탕하는 느낌으로 한두번 더 할 생각 있다면 샤레니안은 한번더 하면 나까지 미칠 거 같음
난 이거 한번 플레이한게 사냥 3시간 한 느낌이더라.......
경손실 지리네
그래도 문학적 감성도 늘고 사냥보단 유익한 시간이어따 ㅋㅋ
쿨러가 참 멋있네요
읭?
아잉눈 우측 하단 유리글님 팔 밑부분 도넛 모양으로 보이는 컴퓨터 본체에 달린 부품 이름이 쿨러에용
하 원래 인게임에서 듣기 전에 미리 안들어보려고 했는데 결국 못참고 들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메이플 브금팀은 열일했고 유리글님 연주는 환상입니다ㅠㅠ 차원의도서관 넘나 기대되네요
스토리 보고 브금 너무좋아서 들으러왔습니다
갓리글...요즘 바빠서 메플을 거의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되었다니... 앞으로 5개월 뒤에 바로 하겠습니다 정말 오늘도 힐링하고 가요 늘 고퀄리티 편곡에 감사드립니다^♡^
5개월 뒤에 하실거면 탈메가...
진짜 스토리가 말그대로 미치겠다 배드엔딩 갈거면 도중에 감동이나 희생같은것도 넣어주는데 이건 그냥 사람 정신 망가트리는거자너ㅠㅠ
메이플 브금도 피아노 특유의 소리도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잘 듣고 가요 메이플 연주 영상들 전부 잘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시험땜에 스트레스 받다가 힐링하고가요... 샤레니안 스토리 슬픈 거 벌써부터 느껴지네ㅠㅠㅜ 셤 끝나면 바로 메이플해야지
시험 기간인데 이거만 보고 공부할생각인데
어우 진짜 대박이네요... 어느순간부터 리글님 커버곡을 듣고나서 메이플 원곡을 듣게되네요... 항상 좋은 커버 너무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어요!
이거 플레이 하고나니까 일퀘고 뭐고 하기싫어짐;;
현타 존나 씌게오더라
이거 하고 ㄹㅇ 이틀동안 메이플 안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좋은데?
@@user-xt1nh5uz8g *능지상승 프로젝트*
ㄹㅇㅋㅋ 이거하고 메자타임 씨게와서 메이플 접음
@@user-bz2if1sk5t 메접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휴메만이 있을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형님.
룩끼룩끼 ㅋㅋ 내일보자
아 형 진짜 메이플 말고 다른거 하면 떡상할거같은데 나는 또 형이 치는 메이플 브금 계속 듣고싶고 즁말 미치겠어 혼란스러워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ㅋㅋㅋㅋ
이정도 퀄에 한우물만 파는수준이면 콘서트 하셔도진짜 적어도 1000석매진은 가능하실듯요 .... 전 진짜 갑니다 하하하
1인 추가요~~
와.... 너무 좋습니다 리메이크 버전부터 음질이 미치도록 좋네요...
0:01 이 음악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기사들의 모습을 잘 표현 한듯.. 나도 같이 피폐해 졌을 정도니까.....
하...인게임 스토리는 못 따라갈 것 같아 노래만 듣습니다ㅠㅠ 근데 노래만으로도 울컥하네요...이 분이 분위기 진짜 잘 살리면서 피아노 치시는 듯..8ㅁ8
에레고스'듀'나미스+기사단장'켈'라드= 듄켈
모험가 '모'그+기사 '하딘'= 모카딘
모험가 '칼리'드+기사'아인'= 카리아인
모험가 '줄'리+'라이'언= 줄라이
모험가 '콜'먼+기사 '퀘'이크= CQ57
모험가 '프레'아+ 기사 '에드'= 프레드
씨큐오칠 중2병이름 개오바
아 그래서 이름이 달랐구나 난 또 스토리 끼워넣느라 이름설정 빵꾸난줄 알았자너..
@@makeyp2448 띠용 잘못봄
@@user-eo8ch1xt4r ㅋㅋㅋㅋㅋ
이거보니 그렇네
어캐알았노
샤레니안의 기사 스토리 너무 비극적... ㅠㅠㅠ 노래도 너무 좋다...
그들이 왜 보스가 되었는지가 담긴 스토리가 샤레니안의 기사 이야기네요 결국엔
여러분들은 지금 테섭에 나온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스토리 잘짜면서 진짜 왜 테네브리스 스토리는 못짰냐
???: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진짜 메이플 브금 연주하시는 분 중에 리글님이 제일 퀄리티 높고 원곡 느낌을 잘 담으셔서ㅜㅜㅜ 테섭 안봐서 안 들으려 했는데.. 안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거 들었으니 이제 원곡 들으러 갑니다....❤️❤️❤️
와.. 샤레니안 안그래도 브금듣고 쳐주셨음 했는데 이렇게 빨리 쳐주실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왤케 빠르십니까.. ㄹㅇ 경이롭네요
이게 그 메이플에 배경음악들을 콩쿨수준으로 친다는 슈퍼울트라메가대장군갓갓갓삿갓리글님인가요?
네 맞습니다
잘 찾아오셨습니다
@I want BFP시험수고해 같은 중3으로서 화이팅
맞아용 ㅋㅋ
@@IIIIlIllIIIIIIII 열공!
스토리는 한 문장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정신 나갈것같애'
"도르마무"
점심 나가서 먹을거 같애
세글자론 141
점심 나가서 먹고 싶어...
긍데 못 나감 ㅠㅜ
이미 나가있으면 이득?
0:01
1:43
3:23
Although I can't type in Korean, it's just beautiful,,,
I love it
우매한 자들이여...너희들의 맹세대로 영원히 왕국을 지ㅋ..
My Prince My Kingdom 만 따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음원이라도..? 줴발요 너무좋다 한곡씩 듣고싶어요
유리글님 믿고 있었읍니다..! (진짜 White Night도 그렇고 다른 브금도 미쳤음)
첫 노래부터 마음이 웅장해지네요..
강의 들으면서 듣는데 너무 듣기 좋은것 같아요!!!!
시험 잘보려고 지능을 올리기 위해 도서관에 갔습니다. 차원의 도서관을 가니 자동으로 메이플 접고 능지 떡상하네요 ^^
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ㅜ 대박 응원합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듣지만 우리에게 남은 것은 사냥 노가다와 일퀘, 보스돌이, 메소수급, 도박
오.. 바로 샤레니안 스토리 보러 가야겠다 ㅠ 브금 왤케조아 ㅠㅠ
정말 당연하게 해피 엔딩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배드엔딩이라 더 여운이 남았던 에피소드... 차원의 도서관에서 스토리중에서는 탑이 아닐까싶어요.. 처음엔 다른 에피소드들보다 뒤쳐지는 줄 알았으나 계속 생각이나고 무엇보다 브금이 너무 절망적이면서 피폐해서 더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차원의 도서관이 차원의 도서관 했고
리글님이 리글님 했다...
해피엔딩이였으면 칭찬을 받지 못했을 이야기
흔하디 흔한 비극 끝에 평화가 아닌
비극과 후회로 점철된 슬프지만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
리글님이랑 동시대에 태어나서 다행이다,,,
너무 좋습니다ㅜㅜ 환상적이네요
아아악ㅜㅜㅜㅜㅠㅠ계속 들으면 ㄹㅇ정신나갈것같애애ㅐ애앵ㅇ ㅜㅠㅜ
진짜 스토리 잘만들어 ㄷㄷ 메이플스토리! 그른데 왜 원기야! 대체 왜 그래야만...
꼭 그렇게 다 망쳐야만..... 속이 후련했냐아악!!!!!
아앗 너무 아름다워요 마지막곡 정말 좋아하는곡인데
리글님 가능하시다면 3개 나눠서 영상 올려주실수 있나요? ㅠㅠ
남자가봐도 손가락 진짜 이쁘게생기셨네
재능낭비의 대표적인 예
라기엔 브금플스토리의 영향이 컸다
스토리 보고 다시 듣고싶어져서 왔네요
이분 원곡느낌 잘살려서 너무 잘하시네요!
3번째 노래 디게 조타
이대로 검마 스토리도 리메이크해줘 이 갬성 그대로!!
Well done!!!
하 진짜 3번째 음악 너무 좋다 ㅠㅠㅠ
진짜대단하다...
검은마법사가 진짜 악역이라는것을 제대로 보여준 스토리였습니다....
??:크큭 에레고스의 고통의 허상에서 죽을 운명인 기사단을 마지막에 행복한 허상보내게 하신 검마를...
위대한 분께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나이다...
으아아아이이이이ㅣ이애이ㅣㅇㆍ잉ㆍ이ㅣ악!!
진짜 꿈도 희망도 없던 앤딩으로 끝났던 샤레니안의 기사...
그 기사단이 했던 수백 수천번의 리스타트를... 실제 우리 유저에게 플레이할때 하게했다면 얼마나 유저들이 그걸 클리어했을까..
일퀘... 재획......?
음음.. 오늘도 달달합니다
샤레니안의 기사도 나왔는데 엘리트 보스 브금도 부탁드립니다 리글님께서 연주하시는거 듣고 싶음
와 진짜...
노래 넘모 좋다 ....
플레이 한 후 브금만 계속듣고있다 머릿속에 죽어가는 애들이 막...울고불고 억 으억 안돼 정신차려 현타오지마
머여.. 개좋네 ㅁㅊ..
3:24
꼭 치고싶어서 손모양이랑 청음으로 악보만들었다
생각날까봐 안들어올라햤는데... 이놈의 알고리즘 맨날띄어..
진짜 3번째노래 너무 좋다
지켜주지...영원히.....
와 1번곡 뭔가 슬픈 장면 느껴짐; 애절하다해야되나
@PCG JAQ 사람마다 느낌이 다른거지 개소리라 할거 까진...
이게 스토리를 플레이 하기 전에 들으면 애절하지만 플레이 하면서 들으면 음산한 느낌이 듭니다...
엄자본들아 안돼~~ 도망가~~
듄k야...
꾸벅꾸벅 졸고있는 윌이 퍽 귀여워 ㅋㅋㅋㅋ
시그너스소울 버리고 플레드소울 박고싶어짐
모카딘..카리아인..플레드..CQ57..그리고...
"듄켈" 위대한 분께 충성을 다하나이다..!!
왕자와 영원한 맹세를 한 기사 그리고 두더지 기사ㄷ 아아니 그 기사의 기사단
욕심에 끝이 없는 왕은 악마를 소환하고
그 악마에 위해 몇십번.. 몇백번을 싸운 기사단
그들은 위대한 그분에게 영원한 맹세를 하였다
아...아인눈나....
아인눈나 나 주거어어어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Is there any sheet music for this?
진짜 직접 공연같은거 하시면 찾아가서 보고싶다...
이 분이 살아있는 메이플 OST 피아니스트 유리글인가요? 메소를 팁으로 드립니다. 브금을 들어보니 익숙한 곡이라 반갑네요
샤레니안의 기사를 플레이해보기 전까진 고작 차원의 도서관 챕터 1개 브금을 이렇게 공들여 올리나 싶었지...
'고작'이 아니었을 뿐...
흑흑흑 지금 비숍으로 2회차중인데 무서워서 진행을 못 하겠어요ㅠㅠ
위대한 그분께 영원한 맹세를...
차원의 도서관 추천은 3개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까 주의하십쇼.
Ep1. 하얀 마법사/Ep4. 설원의 음유시인/Ep6. 샤레니안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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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법사의 스토리는 좀 지루하고 오래된 감이 있지만 메이플의 핵심 이야기인 검은 마법사의 탄생을 다루고 있으며 용병과 꼬마의 그 관계가 참으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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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음유시인은 류드의 검의 주인, 류드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알리샤는 이 때 더 시드를 만들고 있었는데, 가시곰을 잡던 중 류드를 만나죠. 이때의 시점은 검은 마법사 봉인 이전, 영웅이 집결하기 전인데 류드와 그의 용병단이 드래곤마스터의 탑을 지킨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왜 류드의 검이 더 시드에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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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니안의 기사는 하얀 마법사와 스토리가 비슷하나, 더욱 암울한 결말이죠. 왜 사람들이 검멘 지지를 철회하는지 알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듣자마자 욕이 나왔다 그 스토리를 진행할때 느꼈던 피폐함 절망스러움이 바로 떠올나서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는 영원히 샤레니안을 수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