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71세 20대 슬픈청춘을 보내며 음악다방에서 김민기쌤 친구 들으며 울고 또 울고 상록수 봉우리 들으면서 기운 얻어 앞으로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열 발걸음 앞으로 나가면 아홉걸음 뒤로 밀리면서 봉우리에 선 상록수를 끝끝내 부등켜 안았어요 퇴계로에서 최류탄 맞고 명동성당에 숨어들던 그 모든 날 우리를 지켜준 노래~ 우리의 힘입니다
91년 사직공원에서 혜화동,삼선동,청량리행 205번 버스를 타시고 내옆자리에 앉으셔서 짧은 인사를 나누었지요. 그때 대학로에 일이 있다고하면서 혜회동로타리에서 내리실때가 마지막그대모습이였지요.절은 시절,우리 청년문화의 우상이었던 님의 노래를 다시 불러봅니다.부디 편히 쉬시옵소서
친구들과 놀러가서 친구가 익사해서 그 친구의 부모님에게 가야하는 기차안에서,,, 올라오는 길에 작사 작곡한 노래라면서요,,,(KBS 노래사연을 설명하는 데서 들었네요) 정말 가슴아픈 노래라고 생각드네요,,, 그런 친구를 위로하며,,,말로 할 수없는 ,,,가슴으로 지은 노래,,,'친구' 들을수록,,, 숨을 거둔 친구를 사랑하고 추도하게 하는 친구들의 사랑이라고 여겨집니다
모든 것들은 다 제 때가 있는 법이다. 철지난 시든 꽃들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말라 비틀어지면 얼마나 추한가! 나라를 세우고 지키고 일구는데 삼십 여 년. 그 과정에서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의 권익을 세우는데 또 삼십 여 년. 당시 그들의 헌신과 희생은 그 시대의 소명에 따랐고 이제 그 시간들은 지나갔다. 앞으로 우리 앞에 놓인 시대정신이 무엇인가?
김민기님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듯 노래하는 그속에서 나의조국, 나의 민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수있어서 마음이 저려온다.싸우지않고,대들지않고, 아우성 치지않고,조용히 자기만의 방식으로의 아름다운 삶을 사신듯 합니다. 존경한다는 말보다 성자가 살아갔던 길을, 같은 인생길을 사신분 같아요
지금 50대 후반입니다.유신시대와 군부독재와 민주화 운동과 정권교체와 지금의 IT왕국이 되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 그 암울한 시기에 저희는 조심스럽게 아침이슬을 부르며 살았는데..그 명곡을 남겨주시고,길이길이 불려질 노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부디 평아하시길...
바다모습도 좋고, 음악도 좋고, 너무 좋다.. 한국에 이렇게 멋진 음색의 가수가 있었다. 영국에 스모키의 Chris Norman.. 목소리가 너무 좋은데, 그런 목소리네요..친구..지금 들으니 너무 좋으네요. 예전에 많이 들었는데....지금들으니, 더욱 좋고..한국에 멋진 가수 김민기가 있었다. 스모키의 Chris Norman..과 같은 매력있는 목소리다.
더 일찍 선생님의 삶을 깊이 알지못한 것이 아쉽고 슬프기 이를데 없습니다! 학전에 찾아가서 인사도 드리고 허락이 된다면 맛난 식사대접도 해드리며 좋은 말씀듣고 나누고 싶었으련만 !! 이제 먼길 가셨으니 그저 선생님의 삶을 기리며 거울삼아 살아가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삶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곳에서 안식을 기원드립니다 ! 안녕히 가세요!
존경하올 김민기 선생님~!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들을 작곡 작사하실수 있는 선생님의 삶의 철학을 우러러 존경합니다~! 조금 더 우리 곁에서 좋은 음악을 바람은 우리들의 욕심일까요~! 다시 올 수 없는 곳으로 멀리 가셨다는 안타까움으로 가슴이 먹먹해질 뿐입니다~ 그곳에서 영면하시기를~ 정말 고맙습니다~😢
단정하고 정적이고 가슴에 와 닫는 건전하고 단순하고 따뜻한 가사 요즘 가사처럼 선정적이고 지저분하고 자극적인 내용이 쓰레기 같은 가사들이 많은데 왜 옛 날 분들의 가사와 음율은 단순하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단순하고 단아하지만 감동적이고, 서정적일까? 정마 좋다 듣는 사람들의 정신을 밝고 맑게 깨끗하게 정화시켜준다
![[#스타다큐마이웨이] 멘사에서도 인정한 천재가 자퇴를?! 아들의 꿈을 지지한 송창식의 남다른 교육관 #TVCHOSUNSTAR (TV CHOSUN 191225 방송)](http://i.ytimg.com/vi/R7Iddsz3Mys/mqdefault.jpg)
이제 편히 주무시길... 우리세대의 영웅중 한분이셨는데... 삼가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전문데모꾼들에게만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ybpark345에구 양아치, 네가 그래 머리하나 달린 인간 맞냐?
너같은건 여기있으나 산에 있으나 같으니 얼른 가라!
너는 무슨말이냐 멍청아 나이들었으면 산속에 영원히 누워 있거라 @@ybpark345
@@ybpark345 박정희, 전두환, 쥐박이, 바뀐애, 윤수괴, 차떼기 내란당을
두고 어찌 시위를 안하리?? 악의 무리들아...
오늘 서거 하셨습니다
내 가슴에 상록수를 남기시고
힘들때 상록수를 들려 주시고
어려울때 상록수를 부르게 하시고 ㅠㅠ 안녕히 가소서
다음생엔 가슴속의 바램을 이루소서
제 나이 71세
20대 슬픈청춘을 보내며
음악다방에서 김민기쌤
친구 들으며 울고 또 울고
상록수 봉우리 들으면서
기운 얻어 앞으로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열 발걸음 앞으로 나가면
아홉걸음 뒤로 밀리면서
봉우리에 선 상록수를
끝끝내 부등켜 안았어요
퇴계로에서 최류탄 맞고
명동성당에 숨어들던
그 모든 날 우리를 지켜준
노래~ 우리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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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마음,글 감동이십니다.~~
😢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입니다 . 일제도 물리쳤고, 전쟁도, 독재도 물리친 조상님들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선배님들의 힘이 컸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닙니다
91년 사직공원에서 혜화동,삼선동,청량리행 205번 버스를 타시고 내옆자리에 앉으셔서 짧은 인사를 나누었지요. 그때 대학로에 일이 있다고하면서 혜회동로타리에서 내리실때가 마지막그대모습이였지요.절은 시절,우리 청년문화의 우상이었던 님의 노래를 다시 불러봅니다.부디 편히 쉬시옵소서
몸과 영혼에서 향기가 날것 같은 순수한분을 잠시라도
가까이서 뵙다니 부럽습니다
사지공원이란 명칭은 일제가 만든 것이고
사직단이 진짜 지명입니다
사직단으로 불러주세요
효창공원도 마잔가지로 효창원이라 불러야 합니다
205번 버스를 타셨다니... 제 중학교 등교버스였네요 ㅠㅠ
일상에서의 김민기님은평범함이지만 되세기면 영웅()입니다.적어도 저한테는..
뒷것 김민기라는 방송을 통해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네요...참 부끄럽습니다. 나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영웅같은 분을 이제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말입니다. 선생님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셨음 합니다. 그리고 선행하신 모든 일들에 감사드립니다.
뒷것이라는 표현이 더 뭉클하게 합니다.
한번도 앞에 나서지 않으시고 묵묵히 뒤에서
대중의 힘이 되신 김민기님이십니다 .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저희는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쾌유를 기도합니다
김민기님의 학전 소극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연극인들의 고향이고 텃밭인 학전소극장을 지켜내기지 못한 우리와 서울시는 반성해야 마땅하겠습니다.
@@임종만-e5x 학전 출신 탑스타들이 십시일반만해도.
대학때 미팅에서 한 남학생이 불러줘서 처음 알게된 김민기님 ㆍ당신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를 이 만큼 살게 하셨어요 ㆍ존경합니다
그 남학생은 현재 어케 살고 있나요
@@jonghoonkim8688 😂😂😂😂
그 남학생 저도 궁금합니다 ㅎ
언제나 느끼는점,
김민기노래는 김민기가 제일 잘어울리죠
가슴에 울림이 크네요
민기선배
너무 고생 하셔습니다
만나보면아실수 있는 후배입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함께 세상 바꿉시다❤
김 민기선생님 편히 쉬세요
위로와 평안을 주던 아름다운노래 속에 선생님 숭고한 예술 혼은 남아있을거예요
김민기, 당신은 우리시대의 영웅이었습니다. 약자의 편에서서 참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좋은 곳으로 가시었으니 편히 쉬기 바랍니다~~♡♡♡
중고등학교시절 기타치며 부르던 곡인데... 잊고 살았었네요. 가요계 고요히 밝게 빛나던 별이 졌네요 김민기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사는 시대에 김민기 선생님이 함께 계셨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이 가시고 안계신 우리 시대... 이제 남은 저희들이 잘 해볼께요ㅠ 선생님께서는 그곳에서 편히 쉬시면서 저희들을 응원해주셔요~ 안녕히 가세요 벌써 그리워집니다. 선생님!
우리들의 친구 김민기 선생이 오늘 별세하셨습니다.너무 슬픕니다.영면하소서
지금 눈물이 납니다. 67세 노인도 눈물이 나네요.
댓글 다는데가 여기밖에 없네요 힘네세요 이겨네실꺼라 믿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부디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세상 안에서 노래와 연극ㆍ 교육 그리고 미학의 문화로 인간의 존엄과 돌봄을 뒤것으로 조용히, 끝까지 빛을 비추어 주었던 또다른 작은 예수의 삶을 살고 지향했던 김민기 선생님 !
이제 편히 쉬세요 !
감사했습니다
학전의 마지막 공연 기사를 접한 아침, 그의 노래들을 듣습니다. 울먹이듯 부르는 목소리가 사무치게 민기형을 그립게 하며 내 이십대의 날을 떠올리게 하네요. 함께했던 사람들, 먼저 가버린 사람들이 생각나 눈물 지었네요. 민기형,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시대의 또 하나의 전설인
김민기님의 암투병과 어린이를 위한 아동극 공연, 이로 인한 계속된 적자로 학전이 문을 닫았네요.
역사의 한 페이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천재였습니다. 하늘의 별이 된 고인을 추모하면서...
어릴때 좋아하던 가수..
의식있는 멋진 천재 싱어송라이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민기님이 노력 덕분에 저희가 누리며 살고 있음을 감사하며. 우리들의 영웅 이십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노래를 통하여 가장 낮은 곳에 계신분들까지
하나로 이끌어 주신 분
군사땜에 노래가 멈춘게~많이 아쉽네요~
문화 예술계의 큰 어른...........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민기님의 노래를 듣고 지냈던 같은 암투병 환자입니다 진심으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부디 쾌차히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고맙습니다.
김민기선생님
많이 슬픕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시고
감사했습니다
많이 그립고 가끔 선생님
노래로 듣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선생님의 수많은 노래 중 저의 최애곡입니다. 다시 들으니 목소리가 왜 이리 슬픈지요. 부디 평안하소서. 🙏
암 사라질꺼예요. 우린 바래요.
당신을 느끼며 당신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어요.
건강해지실거예요.
이겨내고 우리 앞에 우뚝 서실 날을 기대합니다!!
눈 앞에 보이는 수 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는 이 앞에 모두가 숨죽여 있을 때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했던, 이 험한 시대의 참 어른이자 우리 모두의 친구 같았던 분이 마침내 우리들 곁을 떠납니다.
함께여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내 삶에 존경할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 생겼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방송에 거의 나오시질 않아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지만 학전을 통하여
젊은 예술인들에게 사재까지 털어가며
후원과 무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시인이자 가수이자 작사 작곡가 기획자
이 땅에 오셔서 감사했습니다.
저 하늘에서
당신의 천상의 노래가 울리길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친구들과 놀러가서 친구가 익사해서 그 친구의 부모님에게 가야하는 기차안에서,,, 올라오는 길에
작사 작곡한 노래라면서요,,,(KBS 노래사연을 설명하는 데서 들었네요)
정말 가슴아픈 노래라고 생각드네요,,, 그런 친구를 위로하며,,,말로 할 수없는 ,,,가슴으로 지은 노래,,,'친구'
들을수록,,, 숨을 거둔 친구를 사랑하고 추도하게 하는 친구들의 사랑이라고 여겨집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노래입니다.
동해에서 근무할때 동해에 비가내리거나 눈이 올때
어김없이 생각났던 노래가 친구였습니다...
고3때 작사작곡한 곡이라는..상황은 슬프지만 천재가 아니고서야 19살에 이런곡을 쓸수가 있을까요
1절은 친구의 안타까운 죽음을 노래했고
2절은 현장을 수습하던 어른들의 부조리?에 분노한 노래
80년대 어린날 아버지가 테이프를 통해 자주 들려주시던 김민기 선생님 노래.
빨리 건강회복하여 다시 뵙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한사람의.선함이세상을아름답게할수있기에.정말존경스럽습니다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뒤늦게 대단하신 분이라는 걸
알고 심히 마음 아픔을
느낍니다
참으로 멋지신 분을 😊😊😊
시대의 희생양이 되신 분.
기꺼이 부조리 현장에 몸과 마음을 던지신 분
오늘 학전이라는 다큐 보고 글 남깁니다. 선생님의 노래들로 위로 받았던 순간순간에 감사 드립니다.
험한 세월 수고 많으셨습니다..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시대의 크나큰 전설입니다.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노래가 아닌 신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부디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89년도일지 ?
시골 서산에서 버스대절해서
한겨레 음악회
대전 충무체육관 공연에서 ᆢ
실제 모습 뵈오며
울컥 했던 젊은 날
그 35년전엔 ,
다시 날아 오르던 때 아니었을까?
슬퍼요
또 하나의 별이 지네요 !
모든 것들은 다 제 때가 있는 법이다.
철지난 시든 꽃들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말라 비틀어지면 얼마나 추한가!
나라를 세우고 지키고 일구는데 삼십 여 년.
그 과정에서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의 권익을 세우는데 또 삼십 여 년.
당시 그들의 헌신과 희생은 그 시대의 소명에 따랐고
이제 그 시간들은 지나갔다.
앞으로 우리 앞에 놓인 시대정신이 무엇인가?
후배들이 잘할겁니다
김민기님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듯 노래하는 그속에서 나의조국, 나의 민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수있어서 마음이 저려온다.싸우지않고,대들지않고, 아우성 치지않고,조용히 자기만의 방식으로의 아름다운 삶을 사신듯 합니다.
존경한다는 말보다
성자가 살아갔던 길을, 같은 인생길을 사신분 같아요
완전 동감입니다....
검푸른 바다=친구를 잃은 나의 마음
달리는 기차 바퀴=친구의 소리에 대답하고 싶은 나의 간절한 마음
정동진에 근무할때
비오는 바다를 보면 이 노래가 항상
귓전을 맴돌았습니다~~
이침이슬 원곡자라고 알고있었는데 친구라는곡도 참 좋군요 빠른 쾌유 빕니다~
현경과 경애가 부른 아름다운 사람, 최양숙의 가을편지, 백구, 식구생각, 천리길, 금관의 예수, 작은연못 등 많은 곡이 있습니다~
지금 50대 후반입니다.유신시대와 군부독재와 민주화 운동과 정권교체와 지금의 IT왕국이 되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
그 암울한 시기에 저희는 조심스럽게 아침이슬을 부르며 살았는데..그 명곡을 남겨주시고,길이길이 불려질 노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부디 평아하시길...
바다모습도 좋고, 음악도 좋고, 너무 좋다..
한국에 이렇게 멋진 음색의 가수가 있었다.
영국에 스모키의 Chris Norman.. 목소리가 너무 좋은데, 그런 목소리네요..친구..지금 들으니 너무 좋으네요.
예전에 많이 들었는데....지금들으니, 더욱 좋고..한국에 멋진 가수 김민기가 있었다.
스모키의 Chris Norman..과 같은 매력있는 목소리다.
학창시절에 아침이슬과 친구가 없었다면...
70-80년대에 김민기가 없었다면...
그 곳에선 가벼운 베낭메고 천리길을 훨훨 날아가는 선배가 되소...
이곡을 십팔세에 작곡 했다니
대단하네요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끄러운 제삶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선생님 명복을
업드려 빕니다
노무현대통령때만큼 울었습니다
김민기님~ 앞서간 존경하는분~ 고개숙여집니다~ 좋은데로 가서 편히쉬세요~♥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고 큰태산같은 어른이다. 정중히 모셔야한다.
노래가 사회를, 이념을 변화시키는 경우는 이 분이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요 ㅎㅎ 민기형님이랑 희은이누나 뜌엣이 참 궁금 합니다 어떤 하모니가 나올찌~~~
감사합니다
이 훌륭한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하늘의 찬란한 별이 되신 김민기님
선생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내가 첫 사회생활 하면서 힘들때 알게 된 뒷것 김민기님 노래를 들으며 성장할 수있었습니다.
다시 들으며 그때 암울했던 80년대초 청춘이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노래 듣던 그 따 내인생 화양연화 였음을 ...ㅠㅠ
감사하고 빠른쾌유를 빕니다.두손모아...
모든 이들의 바램입니다.
대학때 금지곡이라
몰래 녹음해서 듣던 김민기님
노래ㅡ감사합니다
그시절, 양희은님 목소리로 많이 들었지요~
어릴때 라디오로 너무슬픈 노래를 들어서 눈물흘린적 있었는데 김민기 이분 이군요.
목소리에 슬픔과아픔이 있네요. 원하시든 세상 그곳에선 이루시길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은 당신을 존경합니다
어두웠든 세월이 다시는 그날이 오지않기을 바랄뿐입니다
뒷것 아름다운단어 입니다
건강 하세요
이 시대의 참 어른이셨습니다
학전 다큐 보고 한참동안 울었어요.
암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바램입니다...
노래 부르는 자는 한가롭고 노래 부르는 자는 한가로운 자를 일깨우네요. 나도 그런 노래를 불러 보리라 기도 합니다.
김민기선생님목소리오랜만에듣네요민중노동자들에게언제나큰힘되었너요
그 분들에겐 등불같은 분이셨지요~
이십대에 부산으로 친구 조문 갔다가 , 서울 올라오는 기차안에서 만든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 단순한 가수라는 직업을 넘어서 시대의 아픔을 함께 하셨던 칠팔십년대 어두웠던 시절을 밝혀 주신 김민기 선생님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때 매우 좋아하던 친구 노래 거의매일 친구들과 기타치며 부르던 "친구"
좋은곳으로 가세요~♡
지방에 살아서 학전에서 연극도 못봤지만, 젊을 때 구입했던 카세테이프를 반복해서 들었어요. 나이들면서는 가끔 인터넷 검색해서 소식 확인하곤 했어요. 돌아가셨다는 소식, 안타깝고 슬프네요. 선한 영향력,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을 세상에 남기고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더 일찍 선생님의 삶을 깊이 알지못한 것이 아쉽고 슬프기 이를데 없습니다! 학전에 찾아가서 인사도 드리고 허락이 된다면 맛난 식사대접도 해드리며 좋은 말씀듣고 나누고 싶었으련만 !! 이제 먼길 가셨으니 그저 선생님의 삶을 기리며 거울삼아 살아가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삶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곳에서 안식을 기원드립니다 ! 안녕히 가세요!
애도를표합니다..친구라는 노래로 젊은날의 철학을 배웠습니다..
친구...나의 20대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노래입니다. 김민기 님께 한없는 사랑을 전합니다. 이제 평안히 쉬십시오....말씀대로 할만큼 하셨습니다.
역사속에 영원히 남아 있는 것도 부족해 우리들의 마음속에 깊이 박혀 있는 참 영웅이신 님이 또다시 생각나는 날입니다.
암울한 시대를 밝히 비추어주신 역사의 참 리더이신 고귀한 영혼이 ~~^&^
부디 편히 안식하소서~**
가벼운 걸음으로 편안한 길 가셨길 바랍니다. 같은 시대에서 살아가며 감동을 받고, 삶에 대한 진정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닮은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안녕히~~ 그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존경하올 김민기 선생님~!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들을 작곡 작사하실수 있는 선생님의 삶의 철학을 우러러 존경합니다~!
조금 더 우리 곁에서 좋은 음악을 바람은 우리들의 욕심일까요~!
다시 올 수 없는 곳으로 멀리 가셨다는 안타까움으로 가슴이 먹먹해질 뿐입니다~
그곳에서 영면하시기를~
정말 고맙습니다~😢
방황하던 젊은 시절 아름다운 음악으로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세상에 빛을 비춰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영면하소서
존경합니다
그립습니다
선생님 살아생전에 꼭 한번.뵙고 싶었는데...아쉽고 허망합니다. 감사했습니다ㅡ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노래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립니다.
김민기 선생님,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암 이겨내시고 우리 곁에 좀더 머물러 계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노래정말좋네요 목소리와 어울려요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김민기의 모든 노래로 시름을 달래보던 나의 그 시간 그 시절들 함께 해준 노랫말들...
선생님의 작품 중에 특히 이 곡을 좋아했어요ㅜㅜ
존경하는 김민기 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ㅠㅠ
김민기님의 노래 중 넘넘 가슴깊이 와 닿는 노래입니다
미국에 밥딜런이 있으면 한국에는 김민기가 있다
그의 노랫말은그대로 시가되고 읖조림은 서정노래 서사적노래가 되어모든 민중의 위안과안식이 되었다
고교때 기타 치면서 많이 불렀었죠. 그 외 주옥같은 음악들이 나의 청년기 감수성을 일깨웠었죠. 다음 생에서도 좋은 음악인으로 환생 하소서.
대학교 시절 김민기 노래를 너무 좋아했었지. 영혼을 깨우던 노래. 참 그립다.
감사합니다
진짜 70년대 나온 음반이군요…
제가 고등학교 때
레코드 점에서 공테이프에 김민기 친구 녹음한 거 산 적이 있어요
웃기는 건 의사소통이 잘못 되었는지
양면 전부 친구 한 곡만 녹음되어 있었어요
하여튼 그 때 그 음반으로 노래 올려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당시 광화문에 있는 박인희레코드사에
듣고 싶은 음악 목록을 적어가면 테이프 앞뒤로
녹음해주고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던 시절...
엊그제같던 그 시절이 눈에 선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은 김민기
80년대초중반 예전 광화문한국일보 근처 커피숍에서 알바하던 시절 손님으로 빠에 앉아 커피마시던 김민기님의 모습이 지금도 생각난다
스몰토크를 나눴지만 저음의 목소리 그분위기 커피내음 담배연기 조명이 마음속에 남아있다
그때 모습이 눈에 선하시겠네요.
작년 송창식님 희수연때 오셔서 뵌적이 있습니다...
김민기님
이 시대의 巨木
오직 名利에
올인하는 세태에 어찌
푸른 소나무로 하늘가에 계셨는지
진정 고개 숙여
추모합니다
이런 사람
다시못볼
그런 사람...
ㅠㅠ
우리들 젊은날의 초상같은분 절은날 나올수있는감성을 표현한분인데 왜그렇게 못하게들막았는지
들어도들어도 베이스님 목소리는매력이넘쳐요 좋은노래 들려주셔서감사합니다
오늘 눈물 흘리며 다시 듣고 있습니다 좋은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기원드립니다...
김민기 님도 송창식님 못지않게 참좋아요
두분은 선후배사이이기도 하지만
서로의 음악세계를 존경하는 동료이기도 합니다~
당신 덕택에 젊어서 부터 40여년동안 불렀던 소중하고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젊어서는 우상과 같은 존재였고 나이 들어서는 존경의 대상이었던 당신 입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대학 시절 학회실에서 기타 치며 자주 불렀는데.. 선생님의 영면 소식을 듣게 되다니.. 부디 편히 쉬소서.. 좋은 곳으로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_()_
김민기의 아침이슬과 함께 내가 즐겨듣던 노래인데 젊은시절 안암골에서 막걸리 한잔씩 걸치고 합창하던 생각납니다
얼마전 김민기님의 학전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듣고 한세대가 지나가는 과정인가 하는 생각에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김민기선생님
편안한 곳에서 이제 마음 편히 쉬십시오. 고생많으셨습니다.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고인의 부고를 접하며 생각난 노래가 아침이슬이 아닌 이 곡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시대에 참으로 숭고한 삶을 살고 계시다는걸 학전 운영하신걸 보면서 알게 됬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아쉽게도 학전이 3월로 폐관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은연중 위로를 받았고, 슬며시 어깨가 되어 주었던 고인에게 감사드립니다. 편히 쉬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아 우리 청년시절 박통 전통 노통 그 암울한 시대 김민기선생님노래로 화와 한을 달랬습니다.
단정하고 정적이고 가슴에 와 닫는 건전하고 단순하고 따뜻한 가사 요즘 가사처럼 선정적이고 지저분하고 자극적인 내용이 쓰레기 같은 가사들이 많은데 왜 옛 날 분들의 가사와 음율은 단순하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단순하고 단아하지만 감동적이고, 서정적일까? 정마 좋다 듣는 사람들의 정신을 밝고 맑게 깨끗하게 정화시켜준다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는 가사입니다.
어려운 생활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게 만드는 가슴이 따듯한 가사입니다.
돌아가셨군요 큰별이 졌네요 명복을 빕니다
세대차이는 있지만 이 자리 모두 같이 하는 친구 모든 분들 하루하루가 새롭고 건강하시고 행복하기길 바랍니다.
재능천재 김민기. 오래토록 보고싶다
하늘의 찬란한 별이 되신 김민기님
떠나시는 걸음은 가벼우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