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뽕이 빠지는데 무려 5억을 썼고 1년반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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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жов 2024
  • #이민선후배님들아낌없는조언진심으로감사합니다
    미국 뽕이 빠지는데 무려 1년반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그 동안 지불한 돈은 무려 5억 이상… 전부 미국 생활비로만 쓴건 아니고 결혼비용이나 각종 투자 실패를 포함해 실제로 그 기간동안 발생한 비용들이다. 제주도 뽕은 한달만에 빠졌는데 역시 미쿡 뽕이 세긴센가보다.
    어쨌거나 와이프와 잘 얘기해서 이민자의 생존모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작년말로 한국 매장을 정리했고 어제부로 미국 사무실과 헬스장을 정리했다. 스스로 결정한 것이고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하고 누리던 것들이고 언제든 다시 누릴수 있는데도 묘한 씁쓸한 이별의 감정 같은 것이 들어서 내 자신도 의외였는데 와이프도 왠지 좀 섭섭해 하는 눈치였다. 앞으로는 사무실 대신 집이나 로체스터 대학 도서관을 이용하고 비싼 헬스장과 피티대신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료 헬스장을 이용할 생각이다.
    동시에 모든 비용구조를 최대한 줄이고 단순화해서 언제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절전모드로 관리를 하려고 한다. 1년 반동안 가장 크게 깨달은건 미국에서 제대로 정착하려면 한국에서 벌어온 돈은 무조건 최대한 지켜야 하고 반드시 최소 세후 연10만불(약 1억 4천) 이상의 달러를 벌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돈으로는 한국에서 살던대로 사는건 커녕 정말 입에 풀칠만 할 수 있는 금액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정말로 튼튼한 캐시카우나 미국에서 탄탄한 직장이나 수입도 없이 한국에서 살던대로 살거나 잘사는 로컬사람들처럼 살다가는 20억을 가져와도 5년도 못가 파산하기 딱 좋다. 물론 일만 할 수 있다면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이렇게 현실을 직시하게 된건 얼마전에 올린 영상에 달린 이민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때문이다. “10년 동안 중고차도 사지 않고 캐시잡하며 돈을 모았다.”, “이민을 왔다면 새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그래서 나는 브롱코도 팔고 주차가 자유로운 PS250 스쿠터를 타고 다닐 예정이다.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신 내 소중한 유튜브 구독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인생은 정말 닉값 제대로 하는 것 같다 ㅎㅎ

КОМЕНТАРІ • 89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25

    미국 뽕이 빠지는데 무려 1년반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그 동안 지불한 돈은 무려 5억 이상… 전부 미국 생활비로만 쓴건 아니고 결혼비용이나 각종 투자 실패를 포함해 실제로 그 기간동안 발생한 비용들이다. 제주도 뽕은 한달만에 빠졌는데 역시 미쿡 뽕이 세긴센가보다.
    어쨌거나 와이프와 잘 얘기해서 이민자의 생존모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작년말로 한국 매장을 정리했고 어제부로 미국 사무실과 헬스장을 정리했다. 스스로 결정한 것이고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하고 누리던 것들이고 언제든 다시 누릴수 있는데도 묘한 씁쓸한 이별의 감정 같은 것이 들어서 내 자신도 의외였는데 와이프도 왠지 좀 섭섭해 하는 눈치였다. 앞으로는 사무실 대신 집이나 로체스터 대학 도서관을 이용하고 비싼 헬스장과 피티대신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료 헬스장을 이용할 생각이다.
    동시에 모든 비용구조를 최대한 줄이고 단순화해서 언제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절전모드로 관리를 하려고 한다. 1년 반동안 가장 크게 깨달은건 미국에서 제대로 정착하려면 한국에서 벌어온 돈은 무조건 최대한 지켜야 하고 반드시 최소 세후 연10만불(약 1억 4천) 이상의 달러를 벌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돈으로는 한국에서 살던대로 사는건 커녕 정말 입에 풀칠만 할 수 있는 금액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정말로 튼튼한 캐시카우나 미국에서 탄탄한 직장이나 수입도 없이 한국에서 살던대로 살거나 잘사는 로컬사람들처럼 살다가는 20억을 가져와도 5년도 못가 파산하기 딱 좋다. 물론 일만 할 수 있다면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이렇게 현실을 직시하게 된건 얼마전에 올린 영상에 달린 이민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때문이다. “10년 동안 중고차도 사지 않고 캐시잡하며 돈을 모았다.”, “이민을 왔다면 새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그래서 나는 브롱코도 팔고 주차가 자유로운 PS250 스쿠터를 타고 다닐 예정이다.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신 내 소중한 유튜브 구독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인생은 정말 닉값 제대로 하는 것 같다 ㅎㅎ

    • @juya-ut4ez
      @juya-ut4ez 7 місяців тому +9

      미국에서 사업하려면 그래도 미국서 차는 좀 멀쩡해야 하므로 차량 판매하지 마세요. 계속 비즈니스 탐방 다니는데 어디서 온지 모르는 동양인에게 응대라도 해줄 수 있는건 멀쩡한 새차와 반듯한 옷차림 입니다.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4

      @@juya-ut4ez 아 미국사람들도 차를 보는군요! 고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용운-s6i
      @이용운-s6i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밴츠나 포르쉐 아니니 차는 유지하세요 브롱코정도는 가지고 다니세요

  • @user-io1uk9ut5d
    @user-io1uk9ut5d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대단한 결심이에요. 조금 씁쓸하지만 1년반 또 지나면 또다른 인생의 행복감을 느끼게 될걸라 믿어여^^홧팅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정신차리고 안정을 되찾아 보겠습니다 ^^

  • @isabellekim4290
    @isabellekim4290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신분이 확실치 않을때는 저렴한 아파트에서 시작하면서 중고차로 적응해 나가야해요. 그것이 소비를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제가 있는 곳에도 오자마자 젊은 부부가 벤츠에 BMW 새차 뽑고 하더니 결국엔 생활비 비싸서 못 살겠다고 한국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올 캐쉬로 사지 않았으니 두 차에 대한 매달 비용이 나갈테구요, 거기에 이자도 붙잖아요. 거기다가 새차니까 보험료 비싸구요...... 가장 불필요한곳에 돈을 지출하는 거거든요...... 요즘 한국에서 오는 젊은 분들은 예전에 이민 오신 분들하고 너무 달라요. 차의 레벨이 꼭 자신들의 인격인냥 분에 넘쳐 보이는 차들을 선호 하더군요. 좋은 차는 나중에 자리잡고 사도 충분한데 말이지요.... 그 분들 보면서 참 안타까웠어요. 지금이라도 깨달으셨으니 좋아질거예요. 몇년뒤에 누린다 생각하면서 처음엔 최대로 줄이면서 현지에 적응해 나가야 해요. 제가 사는 곳도 생활비 비싼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희 한달에 얼마 쓰는지 아시면 놀랠거예요. 그렇다고 안먹고 궁상 떨며 사는거 아니예요. 외식도 좋은 곳에서 자주 해요. 단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로 줄여요. 목적지의 거리에 따라서 차를 몰지않고 버스를 탄다던가, 앱 보고 식료품 세일하는거 사요. 그리고 한국마트에서는 정말로 필요한거 세일 하는것만 삽니다. 한국마트가서 먹고 싶은대로 집어오면 한달 식비 차이가 정말 많이 나거든요..... 요즘 여기 마트에도 웬만한 동양식재료 다 팔아요. 굳이 한국마트까지 안가도 돼요. 조금 더 계시다보면 어디에서 물새듯 돈이 나가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100% 동의합니다. 이제서라도 이민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깨달아 구조조정중입니다^^ 한국에서의 일종의 보여주기식 문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한국에서는 입는 옷과 사는 집과 타는 자동차가 마치 신분 증명서의 역할을 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

    • @nasebuku
      @nasebuku 6 місяців тому

      ​@@viatorbusiness 사람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주변 미국인들이 옷차림, 차 같은 보이는것이 신경을 안쓰는것에 빠르게 익숙해 져서 한국에 살때보다 많이 실용적이게 되는거 같네요.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 외식 하거나 피트니스, 골프 등을 고급으로 즐기는 미국인은 없는것 같네요. 사실 렌트비가 총 수익의 30~40% 차지하는게 미국 일반인의 생활인데 허세 떨 여유가 있을까요.

    • @포춘쿠키-r3x
      @포춘쿠키-r3x 5 місяців тому

      요즘 한국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부부네요

  • @seattlepeter
    @seattlepeter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하~하~멋지게 사셨네여...
    저도 이민와서 온미국을 자동차여행을 하고 스시레스토랑을 열었다가 수십만불과 큰집도 날리고..산전수전 공중전을 격고 이제 나이70이되니 아이들은 각자 직장을 잡아 나름 생활하고(사교육비는 적게 들었지여)..저희는 지금은 타운하우스에서 모기지부으며 은퇴생활하고 있슴다만...누구나 미국오면 정신없이 로드트립을 다니지여..작년에도 미국횡단을 다녀왔지만..후회해도 어쩔수없는 각개인 라이프스타일이지여..아직 젊으시니 일 열심하시고 또 여유가 되면 로드트립에 나서셔도 되지여..건강하십시여..화이팅..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적으로 정착하시고 자녀도 모두 잘 키우신거 같아 넘 부럽습니다. 저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선배님처럼 미국에 잘 정착하고 싶습니다~

    • @seattlepeter
      @seattlepeter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전운전,건강 그리고 강한정신력잃지마시고 화이팅!

  • @busyhoneybird2460
    @busyhoneybird2460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전 모습도 좋았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님이 부럽습니다. 까먹을 돈이 그렇게나 많았다니요. 빈털털이 총각으로 미국에와서 일주일도 안되서 막일하기 시작했어요. 다음달 렌트비가 넉넉하지않았거든요. 차가없다고하면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서 어렵게 산 폐차수준의 차가 말썽을 일으켜 일하러 못나갈 판에 외상으로 차를 고치기도했죠. 그때 그 정비소사장님 정말 고마웠어요. 그래도 무엇을하든 열심히만하면 모든걸 제공해주는 미국이 정말 고마워요. 그 어려웠던 이민 초기를 버틸수있었던건 노력만하면 잘살수있다는 희망을 가질수 있어서였지요. 왜냐하면 내주위의 이민선배들이 다 그랬거든요. 솔직히 한국은 부모도움없는 흙수저들이 잘살게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나라가 됐잖아요. 물론 그런 경우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미국처럼 100%는 아니지요. 내가 이민초기에 봤던 그 희망이라는게 보이지않아서 한국은 자살세계1위에 초저출산 세계1위일거예요. 현재가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가질수있다면 인간은 절대 자살하지않거든요. 그런데 은수저 이상에게는 미국이민 별로 권하고 싶지않아요. 미국이 이제 내나라다하는 생각이들때까지 힘이 많이 들거든요.

    • @r4pi249
      @r4pi249 5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인은 희망이 없으면 혼자서 자살하지만
      미국은 죽기 싫은마음 1도없는 사람까지 같이 데리고 가잖아요
      4인이상 총기로 죽는 사고가 한달에 50회이상 발생하는 나라
      학교에서 학생들이 총으로 집단학살 당하는 나라
      최근에 초등학교 2곳에서도 초등학생들이 총으로 집단학살 당했죠

    • @r4pi249
      @r4pi249 5 місяців тому

      1명2명 총기로 죽는 사고는 쳐주지도 않음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5 місяців тому

      @@r4pi249 죽는게 무섭다면 이 세상 어디도 무섭지않은 곳은 없어요. 한국은 살인사건 없나요? 미국은 한국의 7배가 되는 땅이고 인구는 6배가 넘는 나라예요. 살인의 도구가 칼이냐 총이냐의 차이일 뿐이예요. 죽는 그 순간까지 인간답게 살수있느냐가 중요한거죠. 자살이 제일 슬픈거랍니다.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5 місяців тому

      @@r4pi249 한국은 1,2명 자살해봐야 발표안하잖아요. 여기는 자살하는게 한국에 비하면 별로 없답니다. 사람이 죽는거중 자살이 제일 슬픈거예요.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5 місяців тому

      @@r4pi249 한국은 자살할때 부모가 죽이잖아요. 그거 최악이예요.

  • @SKYBLUE-jv8is
    @SKYBLUE-jv8is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행복했음 되었죠. 아직 청춘이신데. 😊 사람마다 자산 크기가 다르고 재정 상태가 다르니 뭐라고 참견할 일은 아닌 듯 하고요. 전 미국서 학생때 일찍 머물며 이민 40년 넘으신 고모부 내외께 이민 & 미국 생활에 대해 말씀 많이 들었죠. 한국서 직장 생활하다가 해외로 나와 돈만 바라보고 살아온 듯 싶어요. 그게 벌써 20년이네요. 아직 독신이고 늘 치안이나 재정이 위태위태해서 총 맞을 각오로 살아 왔는데 지나고 보니 사랑, 연애, 가족, 개인사 전부 포기했었네요. 미국은 현실적으로 자산을 많이 가져가서 은퇴하기엔 딱인 듯요. 한번 사업 시스템으로 수익구조를 세워보신듯 하니 미국서도 남보단 빨리 사업 수입 구조를 세워 성공하실 것 같아요. 그때까지 포기는 배추 포기 밖에 모른다 여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젊은데 뭔들 새로 못하시겠어요! 🎉

  • @jeongpark7603
    @jeongpark7603 7 місяців тому +8

    맞습니다. 벌지 않고 가지고 있는 돈을 쓰면 정말 술술 빠져나가 잔고 볼 때마다 초조해 지실거예요. 영주권 나와서 합법적으로 일 하실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절약이 정답입니다. 자동차는 미국에서 꼭 필요한 것이지만 지금 당장 자주 이용 안하시면 필요하실 때 중고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미국 생활 잘 정착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와이프 차도 한대 있고 오토바이도 한대 사놓은게 있어서 제차만 팔고 평소 근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생각입니다. ^^

    • @Wowwow-wl3kx
      @Wowwow-wl3kx 7 місяців тому +3

      @@viatorbusiness오토바이보단 싼 중고차를 사십시요 안전제일입니다

  • @superjacksung1636
    @superjacksung1636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인상이 선하시고 왠지 멋지게 미국생활 잘 하실거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 @정소라-v9n
    @정소라-v9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유학생 가족 신분으로 미국에 살았던 적이 있어요 아파트는 학교 아파트에서 살았고 차는 한대였고 식생활을 빼고는 거의 돈을 쓰지 않았죠 다른 한국 유학생들도 다들 마찬가지 였죠 그래서 요즘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자유롭게 소비하는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 @HJKim-vk4xd
    @HJKim-vk4xd 7 місяців тому +7

    Welcome to the real world ! 드디어 래칫효과(또는 관성효과)에서 강제로 소비를 폭감시켜야 하는 시기를 맞이하셨군요. 집 의료비 각종 보험료 수리비 외식비를 고려한 치밀한 계획없이는 그냥 밑빠진독에 물붙기가 미국생활이더라구요. 이민자모드도 종류가 있어서. 영주권을 받는 날짜 이전까지는 필히 최대한 소비억제, 난민과 학생 중간 어디쯤으로 소비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비자 스폰서의 상태, 스폰서와의 관계를 늘 예의주시하시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우자와의 관계 !!!!!!! 잘 챙기셔서 성공적인 이민 생활이 되시길 ~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미국에서 정신줄 놓고 살면 소비가 걷잡을수 없더라구요..말씀하신 조언 챙기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uya-ut4ez
      @juya-ut4ez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MoneyStudyLeeJongSung
    @MoneyStudyLeeJongSung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 영상 진짜 재밌어요. 굳. 몰입됩니다.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원래 남의 고생을 지켜 보는건 흥미롭고 재밌는 일입니다 ㅎㅎ

  • @JohnSeong
    @JohnSeong 4 місяці тому +1

    공유 사무실 임대부터 라이언이랑 멀어진 스토리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ㅋㅋㅋ 저는 Y Combinator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슬럼프 한번 크게 와서 지금까지 고생 중입니다 ㅜㅜ 인생 잘 풀리면 좋겠네요~

  • @굿보이-y6c
    @굿보이-y6c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미국에 대한 막연한 상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엄청 크네요 ㄷㄷ

  • @yahn5558
    @yahn5558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쎄게 타격을 맞아봐야 그 경험에서 교훈을 얻고, 삶의 모드를 바꿔나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생존모드로 몇년 지내다가 가끔 안심할때 꼭 뒷탈이 나더군요 ㅎ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hongan1701
    @chongan170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Welcome on board mr.Viator .God Bless you 🙏

  • @송주현-w9y
    @송주현-w9y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지난 영상들을 보면서 미국 생활 경험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우려 섞인 조언 몇마디 하고 싶었으나, 꼭 단지 부정적으로 후회 하기 보다는,긍정적인 마인드로 좋은 경험을 단기간에 해봤다고 생각 하시면 되지 않나요. 물론 이민자 모드는 고생스럽게 밑바닥부터 고생 하는게 대다수 이지만, 굳이 여유가 된다면 그럴 필요 있나 싶어요. 그럼 언제 누려봅니까. 미국 중산층 경험도 해봐야지 , 상류틍 으로 보다 빨리 진입 하지 않을까요.
    가능 할때 누려봐야죠.ㅎ
    우리나라 사람 들은 너무 열심히 사는것에 대한 강박관념에 자유롭지 못한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돈도 써봤으니까 일찍 깨달은 겁니다. ㅎ
    You enjoy American life too when you can...
    ps. 그러나 사무실 해지, 브롱코 감가상각 손해, 피트니스센터 해지 손해. 그런 해약금 같은 어리석은 지출은 반드시 생각해 보시길 차라리 브롱코 가지고 우버? 택시를 뛰어 보거나,사무실을 재임대. 또는 share 하거나, 피트니스센터 양도,양수 등등 우선 손해를 최소화하는 연구를 해보세요 ㅎㅎㅎ
    Don't get confused, you are doing well and on the right track.ㅎㅎ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습니다. 성격상 후회는 길게 하는 편은 아닙니다. 1년반동안 재밌게 소비도 해봤는데 어찌저찌 한국 수입이 거의 끊기기도 해보니 미국에서 일안하고 걱정없이 여유롭게 살려면 현찰로 100억은 꼬불쳐 두어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특히 현재 체류신분이 F2라 미국내 일을 할수 없어 답답합니다. 성격상 고생하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초 영주권 받으면 집중해서 미국내 사업체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mu96ha17c1
    @user-mu96ha17c1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알고리즘에 떠서 처음 봅니다. 흰머리가 많이 나셨는데 목소리가 상당히 젊게 느껴져서 나이를 가늠하기가 힘든 분이네요. ㅎ

  • @innermind9699
    @innermind9699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유튭 초장기 때 봤는데 미국 이민 가셨군요. 반갑습니다.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 @cafelatte123
    @cafelatte123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뽕 맞은 것처럼~~ 😅

  • @choshinsang
    @choshinsang 7 місяців тому +5

    1년 반만에 5억 펑펑 쓰면서 그 넒은 땅 돌아디니면 뽕 찰만 할 거 같은데요...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그래서 뽕이 오래갔던거 같습니다^^

  • @Wowwow-wl3kx
    @Wowwow-wl3kx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살림살이가 다 좋은데요 프로젝트 티비 갖고싶다😂

  • @hyanghoonkim5708
    @hyanghoonkim5708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요새는 유튜브를 통해 접할수 있는 이민 정보도 많은데 그걸 굳이 경험을 해보고서야 깨달으셨다는게 저로선 더 놀랍네요
    저는 50대로 유학와서 1년반 되었는데 자동차 없이 자전거 타고 다니고 식사는 학생식당에서 때웁니다. 저녁은 학생식당에서 종종 바나나 오렌지 몇개 가져와 집에서 먹는등으로 해결합니다.
    그러면서 학교도서관 다니고 학교헬스장 쓰니 세상 편하고 소박하고 좋더군요. 참고로 전 돌싱이라 돈이 적게드는 측면도 있습니다.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러게요. 정말 아무생각 없었던거 같습니다 ㅠ 저도 앞으로는 학교 도서관이나 헬스장 이용하려고 출입증도 신청했습니다. 건강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mijayoo3228
    @mijayoo3228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미국에와서 6개월은 미용실 잘다니고 22년동안 한번 안갔어요😅😅 글고 우리아들도 결혼해서 며느리가 깍아줘요

  • @dkowyyenfly
    @dkowyyenfly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미국 이민가고 싶은데 가장 걸림돌이 의료비였어요.. 허드렛 일이라도 미국에서 하고 살면 벌이는 좋을테지만 의료비 부담이 커서 포기했습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노는땅에 농사라도 지어서 살고 싶었습니다.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의료비와 보험료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911 한번 실려갔다가 1300만원 나와서 놀라자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 @Wowwow-wl3kx
      @Wowwow-wl3kx 7 місяців тому +2

      @@viatorbusiness이것도 영상으로 만들어 주세요 보험이 없으세요?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ua-cam.com/video/Gz8ROC0dGnc/v-deo.htmlsi=WFSJ7H8Snf_P7iyh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viatorbusiness그 1300만원 다 내셨어요? 아닐걸요? 실제적으로 얼마를 냈는지를 알려줘야 한국에서 보는 사람들이 오해를 안하죠. 미국에있는 유튜버들은 어떻게하든지 미국의료비를 부풀려서 말할려고 기를써요. 미국의료비 렌트비 어쩌고 떠들어도 미국사람들이 한국사람들에비해 훨씬 행복하게 잘살잖아요. 그런데 한국가보면 마국에선 병원에서 수술한번하고나면 파산해서 거지가 되는줄 알고있더라고요. 내가 다리가 부러져 수술했는데도 거지가된게아니고 잘살고있는걸 이상하게 생각할정도예요. 그런데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미국에사는 유튜브들은 예외없이 미국의 의료비를 어떻게하면 부풀려서 말하나 노력하는거같아요. 왜 그래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내 조카도 맹장수술받았는데 부모가 오바마케어가 있고 C.H.I.P. Plan혜택으로 거의 무료였거든요. 물론 명세서엔 30000불 가까운 비용으로 나왔죠.

    • @chonghwang8028
      @chonghwang8028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미국 남가주 삼십이년 동안 경험. 옜날엔 아파도 진료 받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냥 지냈어요. 의료보험엄청 비싸서 못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도 돈없는
      사람은 MediCal 신청 해서 공짜로 해결 할 수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몰랐죠.
      지금도 수입이 안되서 MediCal 하라고 오는데 무시하고 Obama Care 매달 냅니다. 저소득이라
      감당 할 수 있는( 몇년 전에 $260, 올해부터는 $23. 작년에는 월$36 정도). 돈 많이 내는 사람은
      의사한테가면 대우가 다르다 하네요. 몇년 전에 심한병이나서 여러 의사에게 가봤지만 정말 “내 일 아니니 죽든 말든” 전혀 성의가 없는 ( 그 놈들 목을 비틀고 싶었음). 갈때마다 똑같은 피검사 그리고하는 똑같은 말이 혈액형이 O 형 이네요. 그래서 한국행 표를 샀는데 CT scan 승인났어요. 표를샀으니 그냥 한국행. 다음날 종합병원에서 바로 현찰내고 CT scan 받음. 남가주 한인 어르신 들은 의료목적으로
      모국방문 겸사겸사 하더군요. Emergency Room 가면 피가 안나는 환자는, 나같은 경우 계속 순위밀려 다음날 아침 진료 받음(세번이나). Ambulance 타면 안기다리고 선순위로 그래서 미국노인들은 미리
      다달이 얼마더내고 Ambulance Service 가입해 듭니다. 참고로 더하자면 애들 대학 다 졸업하고 안건데 학비내며 다닌 애들 없는같고, 작년에 크루즈 두 번 (Cabo San Lucas , Encenada and Hawaii) 20일 중국여자들과 주로 어울려 다녔는데 지돈내고 온애가 없더군요. 수학교수가 한명 있었는데 대학에서 하루 가르치는 것보다 크루즈쉽 카지노에서 두시간 버는 게 두배라서 시간당
      으로 따지면 네배 벌기 때문에 일년내내 배안에서 살고 가끔 집에 혹시 불이나 나지 않았나 싶어 들러본다네요. 내게 자기가 formulate한 방법 가르쳐
      준다는데 casino credit 거져 주는것도 간단한 것도못해서. 미국은 미묘할 미짜를 쓸 수도 있고. 능력있거나 아니면없는 사람에게도 더 쉽게 살수 있는나라. 한인타운가면 거의가 영어 잘 못해요. 영어 한문장도 못하는 (국민학교도 못나온) 사람 미국여자 사귀는 거 보고 정말 놀랐고


      무관한 이야기 계속하다가
      욕먹겠다.
      저는 한국사람 흔하지 않은 LA에서 50 miles 떨어진데서 삽니다.
      매일 한국의 포장마차 그리워 하다가 돌아간 사람도 봤지만 , 한국사람하고만 맨날 똘똘뭉쳐서 지내지 말고 현지인들과 어울려 다니면 재미있어요.
      도움될까봐 의료이외의
      이야기 덧붙였어요.

  • @juya-ut4ez
    @juya-ut4ez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와이프가 닥터럴하고 있는데 돌아다니신다고요? 혹 밑빠진 독에 물붓고 계신건 아닌지? 경제위기도 생각해 놓으세요. 한국돈은 한번에 반토막 납니다. 그럼 지속가능 시간도 줄어들고 누가봐도 한국서 온 티나는 모습이 사라지고 초 사이언적인 생존본능이 발동될겁니다.

    • @juya-ut4ez
      @juya-ut4ez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하나더 말씀드리면 자녀 생각이 없다면 상관없지만 와이프 닥터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자녀 계획이라면 달달할때 우선적으로 계획해보시길.. 돈 아니라 시간도 쓸때는 모름.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조언감사합니다!! 실제로 한국돈은 미국에서 반토막 나더라구요 ㅎㅎ

  • @paulrh22
    @paulrh22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미국은 절약한다고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생각해보세요. 한달에 외식비 줄여봐야 500달라입니다. 그런데 렌트비는 얼마 내세요?
    모르겠지만 3000~5000불은 내시겠죠. 이게 절약이 되나요? 의료보험도 수입이 적으면 괜찮지만
    20만불 넘어가면 1년에 만불씩 내야 합니다. 의사 한번만 보러가도 만불입니다. 저도 뉴욕에 살았었고 짠돌이지만
    짠돌이 모드로는 미국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곧 아실겁니다. 미국은 크게 벌고 크게 세금 내고 크게 먹고
    크게 싸라는 주의입니다. 한국에선 지방에 아파트 전세 살면서 근근이 살면 월 2~3백으로도 살겠지만
    미국은 기본으로 들어가는게 커서 안되는 시스템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연 10만불은 쉽게 나갑니다.
    뭐라도 벌려 나가서 해결해야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잘 하실것 같아요..솔직히..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동의합니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돈벌 수 있는 영주권 이전까지는 최대한 지출을 줄이는게 필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1년반만에 5억넘게 써보니 이대로 소비수준 유지하다 영주권 안나오면 앞으로 2년이면 그간 모은돈 다 날릴거 같더라구요 ㅎ

    • @전생에지구를구한이
      @전생에지구를구한이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실 저도 이분 말씀대로 미국의 기본단가가 워낙 높아 오래동안 준비해온 미국이민을 포기할 생각입니다, 작년에 eb2( NIW)를 받았지만 비자인터뷰를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뻥이 쎄도 너무쎄시네요. 어떻게하면 보험이 있는데도 의사 한번보는데 10000불이 들어요? 나는 몇년전 다리가 부러져 수술받았는데 18000불나온거 직장보험에서 다 처리되고 200불낸게 다 인데요? 거짓말같아서 적어보네요. Out of pocket maximum없으세요? 2000불에서 5000불사이일거예요.

    • @chonghwang8028
      @chonghwang8028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근 십년 동안 연봉 삼만불 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그 전에 홀로 노동하며 많이 벌어 놓은 것없는데 집융자금 갚으며 이럭저럭 살아갑니다. 집은 gated community 안에 있어요. LA 에서 50mile. 혼자서 살기에 힘들긴 해요. 여럿이서 살면 분담이 될텐데. 쓰레기통 채울려면 일년 정도 걸릴 것 이지만, 모든 비용은 내게는 좀
      억울해도 다른 가구들과똑같이 내지요. homeless 에게도있는 여자가안생기니 매일 싸구려 디지털 피아노치면서 시간 보내서 돈 아낌니다.

    • @Wowwow-wl3kx
      @Wowwow-wl3kx 7 місяців тому +1

      @@viatorbusiness 그동안 돈 어떻게 모았는지도 영상부탁드려요

  • @전생에지구를구한이
    @전생에지구를구한이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주도 뽕 얘기도 듣고 싶은데요, 사실 제가 두달 전에 제주도로 이주했거던요, 돈을 버는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신 것 같은데, 금방 다시 돈을 모으실 겁니다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제주도, 일본, 중국 뽕 영상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 @Wowwow-wl3kx
      @Wowwow-wl3kx 7 місяців тому +1

      @@viatorbusiness 일본엔 연고가 없을것같은데 어떻게 사시게 되었나요??
      일본은 물가가 나름 저렴하지 않나요??

  • @cats-korea
    @cats-korea 7 місяців тому +3

    한국인들이 그렇게 미국을 숭배하는데
    코리안 이러면 버선발로 반겨주질 않나보네요
    선진국 대한민국 동맹국인데 미국국적은 식은 죽 먹기로 주는거 아니였나요?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유학생도 H1B 취업비자 받는게 경쟁률이 거의 10대 1에고 현실적으로 영주권 스폰 받는건 더 어렵습니다 ㅠ

    • @cats-korea
      @cats-korea 7 місяців тому +1

      @@viatorbusiness 국적은요? 영주권은 국적이 아니잖아요

    • @viatorbusiness
      @viatorbusiness  7 місяців тому +3

      @@cats-korea 시민권은 영주권 나온 뒤에만 지원 가능합니다^^

    • @cats-korea
      @cats-korea 7 місяців тому +1

      @@viatorbusiness 전혀 우호적이지 않은데 언론은 왜 그렇게 우호적인 것 처럼 보도해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kyeonghayoo5659
      @kyeonghayoo5659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미국은 소비시장이 세계최고 비교불가이기 때문에 트럼프 방일 당시 아베가 굴욕처럼 보일정도로 극진하게 대접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대기업은 물론 중소 수출업체 대부분이 미국소비시장에 생존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