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성(Sex); 성이라는 수수께끼 _ by조세형|2019 가을 카오스강연 '도대체 都大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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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강연] 성(Sex); 성이라는 수수께끼 _조세형|2019 가을 카오스강연 '도대체 都大體'
    ◆연사: 조세형 _경희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패널: 이성호 _상명대 생명공학과 교수
    ◆모더레이터: 천현득 _서울대 철학과 교수
    ◆강연개요◆
    본 강연에서는 과학에서는 성(性, sex)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질문을 던지며, 그것이 왜 문제인지를 살펴본다. 과학, 특히 생물학에서의 근본 질문이면서 아직까지 그 해답을 못 찾고 있는 성의 기원과 진화라는 주제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지만 깊이 있게 설명하면서 과학적 질문의 역사, 근본 질문들, 최근 과학계의 동향과 그 실험적 근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패널토의◆
    1. 성은 변하지 않는가?
    2. 우리의 성을 위협하는 것들
    [3분 과학] 우리의 성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이성호 교수)
    강연 자료는 카오스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bit.ly/38B5rwT
    (하단 강연자료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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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9

  • @봄강-m2p
    @봄강-m2p 3 роки тому +3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성이 필요한 이유가 유전자의 재조합으로 유전 형질의 다양성을 얻기 위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역사에서 환경의 격변에 따라 멸종위기 가 많았는데 성으로 인해 살아 남았다고 보여지네요

  • @행복머신
    @행복머신 4 роки тому +9

    진화에 유리한 방향으로 가다보니 성이 생긴거죠
    다양한 개체가 존재할 수록 환경에 대응하는 유전자정보를 교체할 수 있으니
    옛날에는 학교 안다니고 농사만 지으면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더 많은 정보를 접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것처럼
    지구환경이 생존에 유리했다면 성이 필요없었겠죠
    그러나 지구환경이 변하고 지각판이 이동하고 위도나 경도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려니 개체의 다양성이 필요했을 것이고 수정에 편리하게 대게 두가지 성으로 나눠지게 된것이죠

  • @팔라딘-x4g
    @팔라딘-x4g 4 роки тому +7

    성이 수수께끼인 이유는,
    정자와 난자의 만남에 있다고 봄.
    우선 쎆쓰는 유전자를 섞음으로 질병, 환경에 살아남기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가지긴 합니다만, 난자로 향하는 정자의 길은 욕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길입니다. 임신이 쉽지 않죠. 이건 정자의 경쟁을 유도한다기보다는 절대 방어하는 수준입니다. 강한 정자는 앞서서 산성액을 막고 다리를 놓고있는 형상이거든요. 결국 개평범한 정자가 들어가더군요.
    두번째 의문은
    극소수의 DNA가 종을 나누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종과 종 사이에 DNA벽이 있습니다. 자연은 왜 종을 나누었는지, 생태계를 위한 것이었는지, 자연은 어떻게 이걸 인지를 했는지, 그 조화의 역사는 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진행이 되었는지,
    이 시스템은 도대체 무엇인가? 졷나 의문이고요.
    제 직관상,
    불규칙한 우주 속에 자연이 표현한 어떤 규칙은, 매우 처절한 몸부림처럼 느껴집니다.
    인간을 낳은 자연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거대한 의식을 낳았고, 닝겐들에게 해석되기 시작했죠.
    자연엔 어떤 원초적인 의지가 있다고 봅니다
    자연의 의지는, 불멸을 낳겠다는 의지가 가장 돋보입니다.
    인간적인 해석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이 있기에 자연이 아름답다고 칭송받을 수 있는 것 처럼,
    자연과 인간 사이에는 멜랑꼴리한 어떤 공통된 의지가 있다고 봐여
    자연과 인간의 만남은 필연적이고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 계기점이 되므로
    지식인은, 아 걍 태어났으니 살아가는갑다하며 넘어갈 문제는 분명히 아니에요.

    • @LDH-r6p
      @LDH-r6p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타깝게도 큰 관점에서 보면 모든것은 불멸하지 않고 멸합니다. 태초의 끈으로 돌아가는 부분이죠.

  • @변영희-e1c
    @변영희-e1c 4 роки тому

    좋은 강연에 감사드립니다

  • @mainazit
    @mainazit 2 роки тому

    과학과 비과학의 영역을 잘 구분하면 최고일 것 같습니다. 생식의 비용 효율 등을 생각하는 사고 능력은 어느 주체가 소유하고 있나요? (생식)과학 선을 넘는 내용은 배제하면 좋겠네요. 인간의 간성은 저는 장애라고 표현합니다. 그외 간성이 존재하는 종도 있겠지요.아메바도 간성이 있는지요? 시각의 차이일 뿐. 브레인 섹스? 호르몬으로 성을 그때 그때 바꿀 수 있겠군요? 근데요.브레인 섹스가 바뀌면 몸과 생각까지 다 바뀌나요? 성기 달고 떼고로 성이 결정되나요?

  • @대충50줌마
    @대충50줌마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지영해-k2r
    @지영해-k2r 4 роки тому +3

    생식학적 차원을 떠나, 인간의 정서에 비추어 볼 때, 혹시 유성생식은 성관계 시 쾌감은 관련이 없을까요
    비록 초파리라 하더라도 성관계에서 느끼는 쾌감이 존재하지는 않을까요

    • @조두환-q5c
      @조두환-q5c 3 роки тому

      쾌감이 없으면 누가 냄새나고 더러운 행위를 하나요???

  • @gmstic
    @gmstic 3 роки тому +1

    별로 고비용 비효율 인건 아니죠. 강자독식, 우월유전자 우선, 자연선택, 돌연변이 방지, 로 설명하면 오히려 저비용 고효율이 유성생식 이죠. 양자역학두 아니구 쉽구먼.

  • @youngkim3902
    @youngkim3902 4 роки тому +3

    1. 초파리의 교미과정이나, 사람의 교미과정이 비슷하네요!
    2. 그런데 그 과정이 - 우연이냐? - 아니면 누군가가 입력 및 프로그램한 것이냐?
    3. 교수님의 견해를 듣고 싶읍니다.
    4. 강연자의 성기 주변의 털을 생각해 보세요! 우연인것 (저절로, 진화해서,,,) 같지가 않소이다.

  • @시와농부
    @시와농부 4 роки тому +1

    진화=우연=과학

  • @강승구-w9e
    @강승구-w9e 2 роки тому

    어~~ 어~~ 그쵸?~~아~~ 그쵸?

  • @최혀니-j9r
    @최혀니-j9r 3 роки тому +1

    어어어 소리만 들린다

  • @FC-ot7bo
    @FC-ot7bo 4 роки тому +5

    8배속으로 보세요~

    • @풍향계
      @풍향계 4 роки тому

      8배속으로 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 @jinhinam4266
      @jinhinam4266 3 роки тому

      8배속으로 볼 수가 있나요?

    • @wani6636
      @wani6636 2 роки тому +1

      16배속이 좋을 듯~^,^

  • @네미시스8
    @네미시스8 4 роки тому +9

    도대체...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성 인가요!
    강연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책은 탐독하겠습니다.

  • @loveworld6336
    @loveworld6336 4 роки тому +5

    그런데...진화가 효율성을 목표로 변화한다는 전제가 깔려야지 이 강의가 유의미한 것 아닌가요?....
    유전자의 관점에서는 무엇이 좋을지 가치판단을 하지않기때문에 전략적 다양성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것이고
    유성생식이 비효율적이지만 도태될 정도의 불완전한 생식방법은 아니기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고
    결과는 미래가 결정해주겠죠....

  • @remu._.
    @remu._. 4 роки тому +7

    20억년간 이어져본 생식방법.. 아 놀랍네요.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 @juokhan6
    @juokhan6 2 роки тому

    성리학에서도 성性이라는 단어를 쓰며, 이기론 모두 매우 중시여기는 단어입니다. 본성本性

  • @milankundera5431
    @milankundera5431 4 роки тому +9

    구독자 3만명 댓글 이벤트 당첨 도서 도착했네요!!! 책 표지가 빨간색이라 후끈후끈 하네요. 탐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yarrariver09
    @yarrariver09 4 роки тому +10

    8,000,000 X 8,000,000 = 64,000,000,000,000
    나는 부모님의 직계자손중 1/64조 조합. :)

  • @임용식-g3s
    @임용식-g3s 4 роки тому +3

    번식하기위해 쾌락을 부여했다

    • @풍향계
      @풍향계 3 роки тому +1

      넵, 쾌락 뒤에 수고함이 뒤따르죠 근데 자녀들을 산출하는 것은 정말 값진 거 같아요

  • @seonc6147
    @seonc6147 4 роки тому +2

    도대체가 같은 사람만 질문을 하는것 같습니다.

  • @i240kor3
    @i240kor3 4 роки тому +1

    과학적 답변을 원했지만 .. 윤리적 제안으로 마치셨네요.
    ^^

  • @OK-sn3ig
    @OK-sn3ig 4 роки тому +6

    통계학적 규범적 기준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지만
    도대체 뭐가 정상이고 뭐가 비정상인가?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것은 정의하기 아주 어려운 개념이다
    ㅡ조세형 교수

  • @gmstic
    @gmstic 3 роки тому

    뭐여 그럼 영수증 원료를 바꿀생각을해야지. 아르바이트학생보러 영수증 만지지 말라는게 도대체

  • @Ighaw
    @Ighaw 4 роки тому +21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문영아-m5b
    @문영아-m5b 4 роки тому +1

    2020🍎6🍏10
    굿.🍑🍒🍓🍅🍞.

  • @whatthefuck425
    @whatthefuck425 3 роки тому +3

    카오스 망신스러운 초딩 강의

  • @land413
    @land413 3 роки тому

    조 교수님 좋은 질문에 대답이 부실합니다. 질문 취지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 아쉽네요.
    적어도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신다면 , 질문 내용과 상관없는 답변은 피해가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동성애 관련 질문에 동떨어진 답변에 시간아깝단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쉽습니다.
    기회되신다면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임용식-g3s
    @임용식-g3s 2 роки тому

    헐래가 연애다

  • @오학영-l2w
    @오학영-l2w 4 роки тому +1

    궁금증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 @Azwie1972
    @Azwie1972 4 роки тому +6

    난.. 이 적절한 행위를
    언제쯤 할수 있나.. ㅠㅠ

  • @배요한-x2x
    @배요한-x2x 3 роки тому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 @구레오파트라
    @구레오파트라 4 роки тому

    정말 유익했습니다^^

  • @user-vz1xs4hc7w
    @user-vz1xs4hc7w 4 роки тому +4

    나중에 이어서 봐야지...

  • @유지훈-q6k
    @유지훈-q6k 4 роки тому +5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이시네요 ㅎㅎ.... 강의력 최고이십니다... ♥

  • @Azwie1972
    @Azwie1972 4 роки тому +3

    적절한(?) 행위... ㅜㅜ

  • @taebonge
    @taebonge 3 роки тому +1

    진화와 성전략에 대한 이해가 새로워졌습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