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폭군이라 하면 연산군 같은 백성들의 민정은 살펴 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부려서 폭군이라 부르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광해군은 백성들을 괴롭히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임란 이후의 민심을 안정 시키려고 노력했던 사람이 광해군이었습니다. 광해군이 폭군이라는 말은 인조를 지지했던 세력들의 농간입니다.
@@백순이-m4s 왕조시대에, 왕이 거할 곳이 없고, 일할 곳이 없어서 그걸 재건 한 게 백성을 괴롭힌 거다... 님은 조선이 민주주의 국가인 줄 아시나 본 데, 왕국에선 왕이 왕 다워야 왕인 겁니다. 어디 별장을 지은 것도 아니고, 사치를 부리려고 만든 것도 아니고, 불타 없어진 걸 다시 짓는 게 뭐가 그렇게 문제일까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왜란 후에 군비확충을 위해서 병기나 함선을 만드는 것도 백성을 괴롭힌 거가 될 텐데요. 게다가, 그게 불필요한 것이었으면 인조는 왜 광해군이 했던 공사를 이어서 끝까지 했을까요? 인조 역시 왕조의 정통을 세우기 위해서 그것들을 끝낸 거 아닙니까.
14:38 인조가 소현세자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살의를 동기를 가졌을 만한 진정한 이유. 졸지에 소현세자의 존재 자체가 역사적 흐름에서 인조가 내건 가치가 아니라 광해군이 내건 가치가 옳았음을 증명하게 될 상황이 되자 차라리 퇴행적 반동을 선택한 것. 그만큼 인조가 소아병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해줌.
현재 우리나라 역사는 일재강점기시대 일본이가르친 역사와 1도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더 일제극우파의 역사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그예로 국가예산 1조이상 사용된 가야사 연구 에서 가야가 임나일본부에 인용된 야마토왜의 속국으로 만들어놓고 남원을 기문가야로 유네스코에 등재 하려고 합니다 경상도 전라도가 일본땅이 되는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역사가 처한 현실 입니다 1
@@김채은-k3z9t 전 약간 다르네요. 인조의 일련사건들 이후에 조선의 시류가 어찌 돌아가는가와 소현세자란 인물의 위치를 감안하면 아예 제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소현세자와 조선관에 있던 인물들은 사실상 제대로 된 해외유학을 다녀온 인물들이나 다름없었는데 이걸 국내에 안주하는 인조와 집권세력들이 싹을 밟아버린거니까요. 이후에 조선 왕들 중에 해외의 실정을 경험해보는 인물은 사실상 없습니다.
이 영상 직전의 편을 보고 저도 나름 소현세자를 검색해보고 이 영상을 봅니다. 100% 확실한 '인조가 소현세자를 죽였다'라는 증거같은 건 없지만, 전후 정황이 정말... 그리고 인조의 말들이나 행동이... 친아버지가 맞나 싶을 정도긴 하더라구요.. 영상 중간에 '어디서 그런 왕권이 생겼는지' 하시는 말씀에 저도 실소를 지었네요.
광해군이 인조반정의 낌새를 보고받고도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후과가 너무 크네요... 그 당시엔 투표로 지도자를 선택할 수도 없어서... 한 나라의 운명이 DNA의 우연에 맡겨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지도자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지금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황 선생님 한상 고맙습니다.
소현세자와 세자빈이 조선으로 돌아와 외래문물을 전파하려할 때, 흥분하며 책을 읽어내렸던 기억이 새록합니다. 시대를 50년쯤은 앞서 갔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 분이 왕이되셨다면 동아시아 정세가 많이 바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카모토료마 같은 인물보다 먼저 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도 들었구요. 가능했을까?로 예고한 3부가 정말 기대됩니다。
저도 인조가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못나도 너무 못난 아버지한테서 출중한 아들이 나왔는데 기뻐하기는 커녕... 저는 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를 처음 알았습니다. 만일 실존인물이라면 너무 아깝고 왕이 되었다면 조선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같다고 생각했었지요. 황현필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틀린 생각은 아니었다고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쌤 소현세자의 억울한 죽움과 불우한 조선도 좋은 강의 이기는 하지만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임나일본부를 인정하게하는 유네스코 등재가 코앞에 와있는데요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재 반대 청원중입니다) 이런 보다 현실적이고 바로잡아야할 역사적 소명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보다도 영향력이 있는 분이기에 세종대왕님 이나 충무공 이순신장군님 앞에 부끄럽지 않았으면 합니다
태종은 본인의 능력 계략 전략으로 왕위를 얻었으니 똑같은 왕위여도 그 왕의 권위란 것이 나머지 둘 하곤 결이 다르죠 자기도 잘났으니 나만큼 잘난 아들에게 애초에 열등감이 생길 이유가 전혀 없음 (상왕으로 뒤로 물러났어도 신하들이 세종보다 태종의 눈치를 더 보는 상황이었으니) 나머지 둘은 본인 능력으로 또는 정통성으로 얻은 왕위도 아니기에 왕이긴 해도 나보다 잘난 세자에 대한 열등감도 작용했다고 봐여 언제 나를 물리고 이 자리에 세자를 옹립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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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cam.com/play/PL0lEEgMCRI84hKeFExVPgvY0LL9ciO8gc.html
작년했던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설정이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던 평행세계와의 만남이었어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소현세자가 왕이 된 세계는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받지 않아 2020년까지 대한제국이라는 입헌군주제 국가가 유지됩니다.
@꾹이붕붕 네 드라마 얘기 한거에요.
무섭네요. 인조에게 있어서'소현세자'가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제거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했었나 봅니다. 권력욕으로 인한 참상이 너무나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귀한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력욕보다는 드러운정욕에 눈이 뒤짚혀 배갯머리송사에 휘둘려 자손을 멸한 쪼다죠
예전에 강의 재밌게 들었었는데 "올빼미" 라는 영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강의를 다시 들어봅니다. 강의와 영화 모두 강추입니다.
와우 저는 영화보기전에 이영상을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네요 진짜 시간 순삭이네요
본래 폭군이라 하면 연산군 같은 백성들의 민정은 살펴 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부려서 폭군이라 부르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광해군은 백성들을 괴롭히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임란 이후의 민심을 안정 시키려고 노력했던 사람이 광해군이었습니다.
광해군이 폭군이라는 말은 인조를 지지했던 세력들의 농간입니다.
광해⇛光祖광조
인조⇛仁君인군
광해는 光祖광조로 삼전도 치욕을 가져온 仁祖는 仁君인군으로 호칭을 바꿔야 한다.
광해가 백성을 안괴롭혔다구요? 궁궐공사가 얼마나 중대한 일인데 그런공사를 몇개한줄아시나요? 인정할건 인정해야함
@@백순이-m4s 현재의 시점서 보면 그리하여 궁궐이 있고 역사가 있고 문화재가 있고 고궁투어도 하지않습니까 유럽의 성당 궁은 우리보다 더 스케일 크죠 그래서 관광으로 돈도 벌고 ....
현대의 폭군은 굥군!
@@백순이-m4s 왕조시대에, 왕이 거할 곳이 없고, 일할 곳이 없어서 그걸 재건 한 게 백성을 괴롭힌 거다...
님은 조선이 민주주의 국가인 줄 아시나 본 데, 왕국에선 왕이 왕 다워야 왕인 겁니다.
어디 별장을 지은 것도 아니고, 사치를 부리려고 만든 것도 아니고, 불타 없어진 걸 다시 짓는 게 뭐가 그렇게 문제일까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왜란 후에 군비확충을 위해서 병기나 함선을 만드는 것도 백성을 괴롭힌 거가 될 텐데요.
게다가, 그게 불필요한 것이었으면 인조는 왜 광해군이 했던 공사를 이어서 끝까지 했을까요?
인조 역시 왕조의 정통을 세우기 위해서 그것들을 끝낸 거 아닙니까.
14:38 인조가 소현세자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살의를 동기를 가졌을 만한 진정한 이유.
졸지에 소현세자의 존재 자체가 역사적 흐름에서 인조가 내건 가치가 아니라 광해군이 내건 가치가 옳았음을 증명하게 될 상황이 되자 차라리 퇴행적 반동을 선택한 것. 그만큼 인조가 소아병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해줌.
탁월한 분석이심!
소현세자는 참 아까운 인재죠. ㅠㅠ 인조나 그 주변 세력만 없었어도 나라가 많이 바뀌었겠죠.
왕이었다고 해서 면죄부가 당연한게 아니니 인조에 대한 비판이 자유로운 것, 반면교사 삼아 교훈을 얻어내는 이런 강의가 정말 좋습니다!
광해⇛光祖광조
인조⇛仁君인군
광해는 光祖광조로 삼전도 치욕을 가져온 仁祖는 仁君인군으로 호칭을 바꿔야 한다.
@@정대엽-e6i 인조는 그냥 능양군이라고 부르는 게 어울려요
국사를 이렇게 배웠어야 했어....
오늘은 성재기 대표가 악법에 맞서 싸우다 돌아가신 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넌 배울 자격없어^^
역사가 참 재밌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아버지가 어떻게 아들을 죽이냐 이건 음모론이다 라고 하기에는 아버지가 어떻게 아들이 그런 모습으로 죽었는데 확인도 안해보겠어요. 피바람이 불어도 이상할 상황이 아닌데…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아빠한테 살해당했다고 생각해요. 죽어서 참 아쉬운 인물입니다.
광해⇛光祖광조
인조⇛仁君인군
광해는 光祖광조로 삼전도 치욕을 가져온 仁祖는 仁君인군으로 호칭을 바꿔야 한다.
@@qkdhrwifh1436 강의를 끝까지 안봤나보네요. 죽고나서도 인조가 행한 행동들을...
@@qkdhrwifh1436 정설은 인조가 죽였을 것이다 아닙니까? 병으로 죽었다고 주장하기에는 시신의 상태가 독살이죠.
인조는 아무래도 소현세자를 아들이아닌 정치적 라이벌로본 느낌이 강하네요 실제로 소현세자는 서양식 문물에도 관심이 많았고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천라안등 신식문물을 보여줬을때 인조가 노발대발 했다고하죠 ㅋㅋㅋㅋ
징허게 더러운 나라임!!! 이런 나라는 21세기에는 꼭 망해야 함!!!
@@착한마음 ㅇㅅㅇ....님은 이민가시고 싶으신가요..?
@@김다쟈 틀딱충은 하루 빨리 불지옥으로 이민 가게!!!! ㅋㅋㅋㅋ
선생님 덕분에 인조의 무능함과 추잡스러운면모를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인조는 아들인 소현세자와 손자들을 죽인 정황이 있고 며느리인 민회빈 강씨까지 죽였는데 왜 폭군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그 후 모든 왕들이 전부 인조의 후손이어서요. 유교탈레반의 민낮
독살이다. 며느리 에. 사약? 폭군이다
미친 놈이죠
폭군 조차 아까운 칭호의.무능의왕이라서...ㅡㅡ
폭군보다개쓰레기라서지세조선조를폭군이라고안하잖아개쓰레기지
마지막 인상적이네요
개혁군주 와 차기 권력을 모두 제거한 골통이네~ㅋ
인조는 위 아래로 모조리 죽였네요...제정신이 아니였을듯...
선생님 강의 잘들었습니다.방학때 서울 궁투어 이후 역사에 심취하여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듣고 있어요.덕분에 인조와 소현세자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어요. ^^
소현 세자가 왕위를 물려받았으면 우리는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았어도 되었을지 모릅니다
깊게 공감합니다 머저리같은 두명의 부왕 밑에 똘똘한 광해와 소현 참 아쉽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역사는 일재강점기시대 일본이가르친 역사와 1도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더 일제극우파의 역사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그예로 국가예산 1조이상 사용된 가야사 연구
에서 가야가 임나일본부에 인용된 야마토왜의
속국으로 만들어놓고
남원을 기문가야로 유네스코에 등재 하려고
합니다
경상도 전라도가 일본땅이 되는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역사가 처한 현실 입니다
1
공감 신식무기로 무장하겠지
아 ㅋㅋㅋㅋㅋ 제 고등 입학 자소서에 썼던 토론의 기록….
저는 일제 강점기는 약 250년이나 뒤라고 주장하여 그럴 가능성은 너무 낮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채은-k3z9t 전 약간 다르네요. 인조의 일련사건들 이후에 조선의 시류가 어찌 돌아가는가와 소현세자란 인물의 위치를 감안하면 아예 제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소현세자와 조선관에 있던 인물들은 사실상 제대로 된 해외유학을 다녀온 인물들이나 다름없었는데 이걸 국내에 안주하는 인조와 집권세력들이 싹을 밟아버린거니까요. 이후에 조선 왕들 중에 해외의 실정을 경험해보는 인물은 사실상 없습니다.
인조 집안 핏줄이 그런가보네요 인조 아버지란자도 개차반이었다죠.. 저런자가 왕이었다니.. 불쌍한 조선백성, 불쌍한 소현세자와 며느리 강씨, 그리고 손자까지...가슴이 아프네요 오늘 수업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폭염에 납량특집처럼 싸늘한 이야기 입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인조는 그냥 왕이 되어서는 안될 인물이었죠 능양군이 딱 맞는 이름이었죠
다음강의 너무 기대됩니다 ^^
선생님 강의를 듣다 보면 선생님의 감정선에 따라 같이 흥분하고 같이 분노하는것 같습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요 선생님 강의 끝에는 항상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칩니다 감사합니다
소인배가 그 됨됨이에 걸맞지 않게 왕위를 차지하고 있을 때 벌어지는 기가 막히는 일들......
현 대통 처럼요.
인조는 청나라황제에게 굴욕당했던
치욕을 소현세자를 죽임으로 대신했던거 같습니다. 열등감에 개쩐 사이코패스가 왕이되면 나라도 망하고 가정도 망한다는 역사적교훈을 배웁니다.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세종시대의 전성기를 역사는 또경험해보지 않았을까
그런아쉬움이 남습니다.
강의 너무 잘보고있어요
ebs에 선생님 정규방송이 편성 되엇으면 하는 소망이 잇네요 오늘도 잘 배워요
오늘 강의로 제 마음속의 조선 최악의 왕은 인조로 교체되었습니다. (아들을 죽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의 감사합니다.
참 슬퍼고, 화가 납니다.
역사는 역사답게~
역사를 잘 알 수 있도록
늘 감사합니다.
인조는 인간이 아니었네요. 남한 산성에서 죽었어야! 한 나라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집니다.
주말 정신을 맑게하고 가슴을 뜨겁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소현세자이야기는 길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 마음이 아픕니다... 권력 욕심에 눈이 먼 왕이 자신의 아들 가족을 다 죽이고 나라를 망쳐버렸네요... 지금도 권력 욕심에 나라 망치고 있는 자가 있으니... 더 마음이 아파요
옳소!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면 교사로 삼을 인물이 필요하면 조선사를 보면된다. 놀랍도록 많은 인물이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슬프게도...
전편 방금 봤는데 딱 끝나서 음... 했는데 바로 올라왔군요~
좋다좋아 일요일 오전~ 굿 타임~~
오늘 우연히 왓챠에서 꽃들의전쟁 저드라마 보고있었는데 이강의 들으니 더욱 와닿아요
인조는 쌉쓰레기왕
알고 모르고는 천지차이죠. 알게 되면 생각과 행동이 바뀌고 보는눈이 생기죠.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강의. 전달력과 호소력 좋은 황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조를 ‘능양군’으로 고쳐서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은 왕 혼자 강력하게 뭔가를 하기엔 워낙 성리학에 찌든 사대부들이 많아서 다이나믹한 개혁이 성공하고 이랬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아쉽긴 합니다...
갠적으로 정조임금님 만큼이나 소현세자께서 욍위를 받으셨다면 조선...우리는 어떻게 될을까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 일요일에 시원한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 직전의 편을 보고 저도 나름 소현세자를 검색해보고 이 영상을 봅니다. 100% 확실한 '인조가 소현세자를 죽였다'라는 증거같은 건 없지만, 전후 정황이 정말... 그리고 인조의 말들이나 행동이... 친아버지가 맞나 싶을 정도긴 하더라구요.. 영상 중간에 '어디서 그런 왕권이 생겼는지' 하시는 말씀에 저도 실소를 지었네요.
황현필 선생님의 강의 덕분에 역사에 심취하게 됐고요
올려주는 강의를 빠짐없이 듣고있어요
한마디 할께요 풍지박산이 아니고 풍비박산으로 알고있습니다
풍비박산
네. 풍비박산이 맞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이런강의를 접할수 있어 진심
감사합니다
불쌍하고 불쌍한 소현세자.
가슴이 먹먹하다. 금수만도 못한 인조.
인조 정말 나쁜 인간이었구나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언제나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인조가 조금만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아들에게 양위하고 물러났겠지.
그때 당시라도 왕이 독단적으로 모든것을 할수 있엏던건 아니라봅니다
인조 반정에 가담햇던 신하들의 눈치도 봐야 햇기에 그리 햇으리라 봅니다
오늘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황선생!!
미친 인조 생각하니 너무 기막히고 열 납니다.
감사합니다.
간, 콩팥이 안 좋으면 낮 빛이 흙색일 수 있고 복수가 차거나 발 다리가 심하 부으나, 7개 구멍에서 피는 나오지 않습니다.
황현필 선생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광해군이 인조반정의 낌새를 보고받고도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후과가 너무 크네요... 그 당시엔 투표로 지도자를 선택할 수도 없어서... 한 나라의 운명이 DNA의 우연에 맡겨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지도자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지금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황 선생님 한상 고맙습니다.
공화정을 주장했던 정여립, 그는..
아무리 왕위를 위해 부모형제가 싸워도 인조는 요즘으로 치면 싸패인듯.. 본인이 반정으로 왕위에 올랐지만 무능력을 너무나 잘아니 스스로 제어를 못한듯..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 고3때 선생님 강의 들었어요!-!
이쯤이면 조선 전기 , 후기는 인조반정으로 나눠야하지 않을까
존경! 요즘은 자면서도 들어요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는줄최고입니다
인조에 비하면 선조는 귀여운 수준이군요
스타일이 쫌 다르죠.
인조는 빌런이고 선조는 찌질이.
인조란 괴물을 만든 인간이 선조죠.
선조가 광해군을 깔끔하게 인정했다면, 인조 반정은 없었지 않았나?싶네요.
@@chglee5703 광해왕이 인조를 죽이고,,,
선조,인조 진짜 너무 싫다ㅡㅡ
@@higuri1 ㅋㅋㅋ
정말
홍타이지가 인조를 죽였으면 좋았을걸
...
주말 이연타 너무 좋다!!!
소현세자와 세자빈이 조선으로 돌아와 외래문물을 전파하려할 때, 흥분하며 책을 읽어내렸던 기억이 새록합니다. 시대를 50년쯤은 앞서 갔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 분이 왕이되셨다면 동아시아 정세가 많이 바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카모토료마 같은 인물보다 먼저 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도 들었구요.
가능했을까?로 예고한 3부가 정말 기대됩니다。
연도 수순을 착각하신듯^^
@@빵라니 엄청 많이 오차났네요. ㅡㅡㅋ 동아시아 정세가 변했을 걸로 수정해야겠어요.
여러 사료들을 보면 인조가 소현세자 독살했다는게 사실로 보이네요.....소현세자가 왕이 되었으면 근대화가 훨씬 빨리 되었을건데.... 개인적으론 조선시대에서 가장 아쉬운 사건입니다...
인조가 조선 부흥의 2번의 기회를 지워 버렸다니...
욕 밖에 안 나오네요.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1빠닷!! ㅋ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가르침 감사해요!!
인조가 아들에게 질투를 느껴 독살한거임!!
한국사 최악의 군주 인조, 조선을 좀비국가로 개창한 군주, 인조반정은 유교탈레반의 쿠데타
항상 좋은 스토리 감사드립니다^^
주말 강의도 좋네요 😀
저도 인조가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못나도 너무 못난 아버지한테서 출중한 아들이 나왔는데 기뻐하기는 커녕...
저는 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를 처음 알았습니다.
만일 실존인물이라면 너무 아깝고 왕이 되었다면 조선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같다고 생각했었지요.
황현필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틀린 생각은 아니었다고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쌤 소현세자의 억울한 죽움과 불우한 조선도 좋은 강의 이기는 하지만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임나일본부를 인정하게하는 유네스코 등재가 코앞에 와있는데요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재 반대 청원중입니다)
이런 보다 현실적이고 바로잡아야할 역사적 소명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보다도 영향력이 있는 분이기에 세종대왕님 이나 충무공 이순신장군님 앞에 부끄럽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선조와 인조가 세자들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행한 행동들을 보고있으면 태종이 아버지로서는 훌륭한 인물이라고 매번 느낍니다. 물론 많은 사람을 죽인 것은 세명의 임금 모두가 나쁘지만요..
선조 인조는 태종 똥꼬도 아까움
태종은 본인의 능력 계략 전략으로 왕위를 얻었으니 똑같은 왕위여도 그 왕의 권위란 것이 나머지 둘 하곤 결이 다르죠
자기도 잘났으니 나만큼 잘난 아들에게 애초에 열등감이 생길 이유가 전혀 없음
(상왕으로 뒤로 물러났어도 신하들이 세종보다 태종의 눈치를 더 보는 상황이었으니)
나머지 둘은 본인 능력으로 또는 정통성으로 얻은 왕위도 아니기에 왕이긴 해도 나보다 잘난 세자에 대한 열등감도 작용했다고 봐여
언제 나를 물리고 이 자리에 세자를 옹립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잘보았습니다 그런말이 있지요 감추는자가 범인이다! 인조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입니다. 선생님 요즘 논란이 되고있는 가야문화 유네스코 지정에 대해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당연히 인조가 죽인거죠 근데 이 시대에 와서 그게 인조 소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세력이 있다는 게 이상하네요 근거가 제대로 있는것도 아닌데
공식 기록인 실록에는 죽였단 기록이 안나오니 그럴수밖에요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으니...
그놈의 세력 드립 진짜ㅋㅋ
조선왕조실록에 "상께서 음모를 꾸미사 세자를 독살하셨다." 기록이 남아있지 않는 이상 인조가 소현세자를 독살했다고 믿을 수는 없다... 납득 못하겠습니다.
인조는 소현세자를 라이벌로 생각했고, 자신의 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재거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올빼미를 보고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너무 재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22분 17분 빨리가버리네요 ㅎ
항상 재미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입으신 티 구찌였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했습니다 ㅎㅋㅎㅋ
영화 ‘올빼미’를 관람했는데… 영상 내용이 매우 공감되네요. 향후, 영화 리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중학교시절 국사 선생님이
절대 역사는 곧이 곧대로 믿지말라
하셨는데
그리고 인조.선조는 진짜 개새끼인건
틀림없다 하였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광해와소현세자를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다 하였는데
선생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론
저희 중학교 국사 선생님이
생각나내요
오늘 영화 올뺘미 보고 왔어요. 황현필샘 덕분에 배경 지식이 있어 더 재밌게 봤어요.
견하성군.충능양군은 임금으로서도 아비로서도 인간이하이다.
무능하고 욕심많고, 의심만 많은 왕이 될 자격도 자질도 없던 인간이 왕이 되니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 인조! 그리고 사대사상에 쩔어있던 양반들의 콜라보! 참 정황상은 분명한데 역사에 만약이 없다는 것이 참 애통합니다.
아쉽다 1등 ㅠㅠ 일요일 영상과함께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객관적이고 뜨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올빼미 영화를 보면서 소현세자와 인조의 이야기를 다시 재해석이나 하면 어떨까 댓글 써봅니다.
이 영상 들으니 최근에 봤던 올빼미에 대한 의견과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감동입니다
잘들었습니다
꽃들의 전쟁인가 그 드라마 보면. . . 소용 조씨가 강빈에게 일부러 고통이 지속되도록 사약에 부족한 독약을 넣어서 시간이 오래걸려 죽게하드라고요 ㅜㅜ 소현세자와 강빈이 왕이되었어야하는데 ㅜㅜ
조선의 역사에서 인조반정이 만약 실패했다면...
보다 나은 조선이 되었을 거라 생각해보게 되네요...
역시 역사강의는 황현필👍👍👍👍👍👍
이게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우리 정치인들이여!!!
재발 황선생님 강의좀 들어세요
조선의 똘팍 인조 선조 연산군.. 그중 연산군은 폐위라도 됐다지만 나머지는 정말 들을때 마다 짱나네요 한숨만 나오는 역사도 우리 역사이니 듣고 사이다 한사발 들이키겠습니다
인조는 아무리 봐도 또라이 미친놈었던 거 같아요..
무능한 놈이 자식에 며느리에 손자들까지 죽이는 사이코패스
예전에는 몰랐던 일들이 쌤 강의 듣다보면 새롭게 알수 있어 뿌뜻합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예전에 kbs사극 대명이라는 사극이 있었는데 다시 재조명해서 봉림대군 주연말고 소현세자 주연의 사극은 어떨까요?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근대화가 앞당겨졌을꺼고 일제 강점기도 겪지 않았으며, 왕좌가 계승되어 일본처럼 총리가 나라 살림을 책임 졌을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유교탈레반때문에 쉽지 않았을듯 ㅜㅜ
영화 올빼미 보고 다시 이 강의를 보니 이해가 쏙쏙
인두겁을 쓴 악마가 왕이되었었구나 😤
악마를 모욕하지 마소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그 포로들이 중국에 동화됐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세자빈 강씨 소현세자. 요즘과 비슷하군요
소현세자는 진짜 안타깝죠...
조선의 부흥이 다시올기회를...
인조랑 선조랑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하지만 그 인성과 ㄸㄹㅇ 짓거리, 광해군 소현세자를 죽인 짓거리를 생각하면
400년이 지난 지금 부관참시 해야 되는거 아니냐
한국의 발전을 엄청나게 후퇴시킨 점을 생각하면 시호 격하시킴이 마땅하다고 생각함
ㄹㅇ조라는 시호는 공이큰 임금에게 붙는 시호인데 조선은 최악의 왕으로 탑인 놈 세명이 조자가붙음 모두 군으로 강등해야지
인조,선조...성도 인간 취급도 못 받은 조선천지의 개똥이도 저 둘보다 밥값을 더 했겠지요.
선조는 그래도 사람보는 눈 하나는 기똥차게 좋았고 전략도 나름 잘 세워서 일본 정예군을 결국은 물리쳤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인조는 광해군더러 명에 거스른다고 쫓아냈으면서 기록에 "우리 이거 청에 사대해야 하는거 아니오?" 이러는게 딱 적혀있어서... ㅋㅋㅋㅋ
@@아머킹재규어 고등교육은 받았냐? ㅋㅋㅋ 선조가 사람보는 눈? ㅋㅋㅋ 일본정예군을 물리쳐? ㅋㅋㅋ 도망다니며 왕못하겠다고 광해군한테 줘버린게 선조.ㅋㅋㅋ 이순신못잡아 먹어서 안달났던게 선조~! 의병장들 반란일으킬까봐 낮은 관직주면서 감시할려고 한양으로 올라고라고해서 안오면 바로 죽여버린게 선조와 그일당들~! 그리고 명나라때문에 살아난게 조선이다~
소현세자 사망이후로 조선의 미래는 암흑이었죠...
분명히 조선도 발전할수 있는 순간이 있었는데 너무 안타깝고 화나네요.
현대 일본의 아베 전 수상처럼 한 나라 지도자 하나 잘 못 들어서면 나라가 어찌되는 지 보여주는 것 처럼 당시의 인조가 그런 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