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으로 새로 나오는 여성 히어로들이 기존의 여성 히어로들보다 더 매력이 떨어지는게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기존의 여성 히어로들은 거의 다 비주얼적으로도 괜찮았고, 액션신으로도 괜찮았죠. 각자의 서사도 나쁜 편도 아니었고... 그러다보니까 기존의 어벤져스 동료들에게 '민폐' 느낌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이미 더 나올 일이 없지만, 블랙위도우만 해도 매력은 말한 것도 없고, 액션신에서도 캡틴과 윈터솔져의 싸움에 한 몫 거들 수 있는 '든든한' 아군이었는데... 이번에 나온 더 마블스, 블펜2의 슈리와 아이언하트 등등이 mcu 여성히어로의 미래라 하니...그냥 파워빔만 피슝피슝 쏴대는 중딩애들 느낌임. 뭔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히어로'로서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희대의 명작, 마블판 다크나이트라고도 불러도 손색이 없다던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겁고 화려한 액션의 연속이었던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가 벌써 10년이 다되어간다는게 개탄스러움. 그 시절 진짜 내년에 나올 마블영화 기다리면서 사는 낙이라는게 있었고 개봉하면 기대하면서 극장가는 맛이라는게 있었는데 이건 뭐 요즘 마블에서 신작이 나와도 관심조차 안 가고 나왔는지도 모를 수준으로 전락해버렸으니...
블랙위도우의 절대적 전투력은 딱 볼 때 와 짱세다 느낌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력 쩌는 동료들과 함께 짱쎈 빌런을 상대하니 밸런스도 말 되고 무게감이 있었죠. 한마디로 짱쎈 남자 히어로들이랑 능력+전투력 면에서 동급으로 느껴졌다는 거예요. 근데 현재 뭉친 저 친구들 보면 짱세다 느낌도 아닌 애들끼리 모여서 허접한 액션으로 다 이기고 다니니까 빌런도 그렇게 강한 빌런이 아니구나 싶어요 그냥 그들만의 리그같음 중딩 싸움 보는 거 같고 단조로움… 거기에 스스로의 강함에 취해있는 것 같아서 더더욱 공감 안됨
어벤져스 1편부터 엔드게임까지 예고편 보고 나서
진짜 솔직하게 어디든 여성 참여 비율을 억지로 늘리면 망한다.
나타샤, 완다, 페기 셋이 나와서 더 마블스 했으면 의리상 두 번은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자라는 이유로 너무 까내리길래 별로 라고 생각하면서도 야부리 잘털길래 계속 봐왔는데 시빌워 여자 10명 남자2명 상상하는 순간 바로 깨달았습니다 제가 너무 멍청했습니다 행님
이런분이 떡상해야하는데
앤트맨 주인공이 난 좀 안멋있어보여 손이 안가서 아직 못봄 확실히 히어로는 일단 매력있어야 됨
더 헬라였으면 마블 영화 기록 갈아 치웠다
진짜 목소리, 전달력, 임팩트, 쉽고 쿨하게 말하는것 전부 갖춘 친구가 얘기 해주는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건승하시게 될겁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은 영화를 남자들 만으로 했다고 해봐 보겠냐고
파일노리에 떠도 안봐 이제ㅋㅋ
아주 통쾌한 리뷰구만, 좋댓구!
블랙위도우 같은 경우엔 현실적인 액션과 인간이라는 종족에 맞는 파워라서
추가적으로 새로 나오는 여성 히어로들이 기존의 여성 히어로들보다 더 매력이 떨어지는게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기존의 여성 히어로들은 거의 다 비주얼적으로도 괜찮았고, 액션신으로도 괜찮았죠. 각자의 서사도 나쁜 편도 아니었고... 그러다보니까 기존의 어벤져스 동료들에게 '민폐' 느낌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이미 더 나올 일이 없지만, 블랙위도우만 해도 매력은 말한 것도 없고, 액션신에서도 캡틴과 윈터솔져의 싸움에 한 몫 거들 수 있는 '든든한' 아군이었는데... 이번에 나온 더 마블스, 블펜2의 슈리와 아이언하트 등등이 mcu 여성히어로의 미래라 하니...그냥 파워빔만 피슝피슝 쏴대는 중딩애들 느낌임. 뭔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히어로'로서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원작 캡틴마블의 이미지를 씹창낸 배우, 거기에 유색인종 추가. 미형도 아니고, 섹시미 1도 없고, 인성까지 파탄.....거기에 개즈니 씹 사상까지 버무렸는데;;;;; 돈을 받고 봐달라고 해도..... 인생낭비;;
그리고 더 문제는 그런 여성 히어로들이 자기자신의 서사와 스킬셋을 가진 독자적인 스타일의 영웅이 아니라 기존의 인기 히어로의 자리를 ‘빼앗은’채로 나왔다는게 문제임.. 이전 히어로들과 비교될 수밖에..
희대의 명작, 마블판 다크나이트라고도 불러도 손색이 없다던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겁고 화려한 액션의 연속이었던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가 벌써 10년이 다되어간다는게 개탄스러움. 그 시절 진짜 내년에 나올 마블영화 기다리면서 사는 낙이라는게 있었고 개봉하면 기대하면서 극장가는 맛이라는게 있었는데 이건 뭐 요즘 마블에서 신작이 나와도 관심조차 안 가고 나왔는지도 모를 수준으로 전락해버렸으니...
"잘나가던 회사가 망하려면 미친 짓을 하면 된다" 군요
블랙위도우의 절대적 전투력은 딱 볼 때 와 짱세다 느낌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력 쩌는 동료들과 함께 짱쎈 빌런을 상대하니 밸런스도 말 되고 무게감이 있었죠. 한마디로 짱쎈 남자 히어로들이랑 능력+전투력 면에서 동급으로 느껴졌다는 거예요. 근데 현재 뭉친 저 친구들 보면 짱세다 느낌도 아닌 애들끼리 모여서 허접한 액션으로 다 이기고 다니니까 빌런도 그렇게 강한 빌런이 아니구나 싶어요 그냥 그들만의 리그같음 중딩 싸움 보는 거 같고 단조로움… 거기에 스스로의 강함에 취해있는 것 같아서 더더욱 공감 안됨
캡틴 아메리카 1은 몇 번을 봤습니다.
if지만 엔드게임까지 팬들에게 가장 인상깊게 박힌 캐릭터가 아이언맨이었어요. 어벤저스의 시작과 끝 그 자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