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 Remember me, D.Govenor - Seoul Motet Choir, 서울모테트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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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тра 2019
- 나의 고난을 기억하고,
나의 사랑을 잊지 말아라
기억하라
데보라 가버너
Remember me
Deborah Govenor
서울모테트합창단
코로나19 위로의노래 42
Seoul Motet Choir
Covid19 Song of Comfort 42
기억하라
Remember me
예수께서 팔리시던 밤에
제자들 불러 모으시고
떡을 떼어 저들에게 주시고
잔을 채워 저들에게 주시며
나의 몸과 나의 피니
기억하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괴롬에 싸여 기도하셨네
이 잔을 지나가게 하소서
이 고통 거두어 주소서
나의 아버지여 나의 기도를
기억하소서
의심과 고뇌에 빠진 밤에
내 맘에 주님 찾아오셔서
주의 몸과 피를 내게 주시며
겟세마네 기도 들려주시니
주가 항상 함께하심을
기억하라
주를 기억하라
참 아름다운 성가곡으로,
많은 성도들이 사랑하는 은혜로운 명곡입니다.
1950년대 말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탈리아의 음악영화 ’물망초(Vento di Primavera)’가 기억납니다. 당시 독일의 인기 배우였던 사비네 베트만(Sabine Bethmann)과 최고 인기를 누리던 세계적인 명 테너 페루쵸 탈리아비니(Feruccio Tagliavini)가 직접 출연하여 주옥같은 명곡들을 직접 들려주었던 추억의 명작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당대에 큰 인기를 누리는 성악가였지만 홀아비로 힘들게 살아가던 이탈리아의 성악가 알도와 이탈리아 지사에 파견되어 근무하던 중 사랑의 상처를 갖고 지내던 독일 출신의 엘리자베스는 운명적인 만남과 애틋한 사랑으로 결혼에 이르게 되고 더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달콤한 시간도 잠시, 어느 날 엘리자베스의 옛 연인이 연락해 와 이전의 일로 자신을 오해한 그녀의 맘을 풀어주고 사랑을 고백하며 자신에게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는데, 이에 깊은 갈등과 고민을 거듭하던 엘리자베스가 결국 옛 연인에게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게 됩니다.
운명의 날
그날에도 알도는 무대 위에 서서 노래를 하게 되는데, 연주 중에 그 유명한 명곡 ‘날 잊지 말아요(Non ti scordar di me)’를 노래하게 되고, 안타깝게도 엘리자베스는 그 곡을 노래하는 알도를 뒤로하고 음악회장을 떠나 버리고 맙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애절하게 흐느끼듯 노래하는 알도의 노래에 영문 모르는 관객들은 더 열광적인 박수를 보내는데, 그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는 장면은 역설적으로 극의 슬픔을 더해주는 명장면으로 기억이 됩니다.
허탈하고 절망적인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알도는 애타게 엄마를 찾는 어린 아들을 힘들게 재우며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과 함께 슈베르트의 자장가를 노래하는데, 그런 애절한 장면이 이어지던 중 갑자기 눈을 뜬 아들이 깜짝 놀라며 말합니다.
“엄마”하는 외침과 함께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습니다.
홀아비였던 알도의 가련한 처지에 더해 탈리아비니의 곱고 애잔한 음색으로 들었던 ‘날 잊지 말아요(Non ti scordar di me)’의 가슴 저린 아름다운 선율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국내에선 60년대와 70년대 두 번이나 극장가에서 개봉되고 80년대 TV를 통해 수차례 방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입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희로애락과 많은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들도 우리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애절한 감정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우리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일방적이고 절대적인 사랑 이야기와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죽기까지 순종하신 우리 주님의 고난 이야기는 인간이 만들어 낸 그 어떤 이야기로 견줄 수 없는 인류 최대의 감동 스토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시어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주님의 은혜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 내어 주시기까지,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위대하신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실까요?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다정하게
그러나 너무도 애절하게 말씀하십니다.
기억하라(Remember Me)
“나의 고난을 기억하고 기념하라”
날 잊지 말아라(Non ti scordar di me)
“너희를 향한 영원한 나의 사랑을 잊지 말아라”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따뜻한 음성을, 또한 애절한 맘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주님 만나게 될 영광의 그 날까지 삶의 모든 자리에서 늘 들을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말씀 안에 늘 영적으로 깨어있는 신실한 주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2021.07.10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자 박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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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Remember me
Deborah Govenor
Seoul Motet Choir
Conductor Chee-Yong Park
Organ Kyung-Hee Jung
서울모테트합창단
지 휘ㅣ박치용
오르간ㅣ정경희
From Seoul Motet Choir Easter Concert
서울모테트합창단 부활절기념 음악회
April 23, 1998, Torch Mission Center
1998년 4월 23일 횃불선교센타
Remember me (기억하라) - D. Govenor
예수께서 팔리시던 밤에
제자들 불러 모으시고
떡을 떼어 저들에게 주시고
잔을 채워 저들에게 주시며
나의 몸과 나의 피니 기억하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괴로움에 싸여 기도하셨네
이 잔을 지나가게 하소서
이 고통 거두어 주소서
나의 아버지여
나의 기도를 기억하소서
의심과 고뇌에 빠진 밤에
내 맘에 주님 찾아오셔서
주의 몸과 피를 내게 주시며
겟세마네 기도 들려주시니
주가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하라
주를 기억하라
기억하라
가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기억합니다ㅡ
제가 너무 사랑하는 찬양이어요..은혜운 찬양 감사합니다.
소리가 달라요 이런 훌륭한 찬양 듣기 어려워요 모든 찬양대의 본이 되는 찬양대에 속해있는 여러분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매년 이맘때 듣는 찬양인데 매번 새로워요.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지휘자님의 음악영화 이야기부터 곡에 대한 해석까지 잘 읽었고 감동입니다 😊
사순시기에
이 노래를 들으면
예수님의 고통이 바로
나의 고통이며 다 이해가는듯 하며
곧 다가올 부활이 거룩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주옥같은 찬양입니다
맨날 헤드폰으로 듣다가 처음으로 영상을 봅니다
가사가. 너무. 아름. 답습니다
언제나 들어도 참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우주도 고요하고 수많은 은하가 있는데요 이지구상에도 이런 주님의 평안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좋와하는 찬양이어요..감사합니다..오늘은 온 종일 모테트 합창으로 위로 받으며 주제로 나아갑니다..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
들을때 마다 내가 죄인임을 알게 하는 찬양입니다
영혼 깊이 두드리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 기억하겠습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그때 그 멤버들 고맙습니다.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때가 그립네요.
최고의 승리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합니다.
찬양합니다. 아ㅡ멘.
기본실력이 갖추어진 훌륭한 합창단이네요
각 파트가 서로 튀지않고 물흐르듯 부럽습니다
아름답고 은혜로운 찬양입니다.
9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계시군요.
늘 아름답고 멎지며 은혜로운 찬양과 합창으로 헌신하시는 모든 대원들을 축복합니다.
오래도록 건승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와!!
감동입니다
기억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눈물이 나네요
성경으로 읽던 구절을 이런 찬양으로 들으니 은혜가 사무치려합니다
아름다운 영성의 찬양 감사합니다!♡♡♡
모테트합창단 은혜로운 찬양 감사
슬프면서도 평온하며 아름답습니다.
이곡 모테트합창단 초기 음반에서 처음 접하고 너무 많이 은혜받았던 곡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접하니 또 너무 좋네요~~♡♡♡
아멘 !
아멘
너무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Beautiful song and I like hearing it with the organ
오랜만에 참 아름다운 곡을 만났습니다.
모테토 첫회공연을 보러갔던 때가 기억납니다..
귀한 합창단이니 오래도록 활동하시기를..
cudowny chór i pieśni ❤❤🙏🙏🙏💪
사순절 때만 되면 찾아 듣는 곡입니다
어떻게 이런 멜로디를 만들었을까 들을때마다 감동입니다..
프로는 다르다~~~~
단원들의 클로즈업 화면을 보니 정확한 피치와 울림을 주기 위한 발성입모양과 자세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성찬식과 함께 하는 주일에 저희 교회도 연주해 봅니다. 은혜로운 찬양에 감동과 기쁨 충만합니다~♡♡♡
아름다운 찬양에 감사합니다!!! 영상에 가사도 같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 )
😢😢🙏🙏
젊어요 젊어~~
감사합니다..😊💗
Wow...bagus banget...luar biasa...
Betul banget...Syahdu pujian ini..GBU.
다라구신들아이대석신분ㄱㅇ규사인여라겢ㅗ는사가지고촛불잔지
유투뷰로는 가사 전달이 분명하지 못한 것이 흠입니다.
가사 올려주시면..
"잉그릿드버그만"이 아닌데
다른영화와 착각한듯.ㅎㅎ
자네스 베스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eoulMotetChoir 일일이 답장 올리심에 놀랐습니다.
'
에코를 너무 집어넣어서 역효과네요.
동굴소리처럼 뭉뚱그려서
들리네요.
마이크에 에코가 있긴 하지만 울림은 건축 설계의 핵심조건이며, 대공간설계에서 공간의 울림으로 가운데 좌석으로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녹음된 음성으로 둥글하다고 느끼며 현장감은 훨씬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