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산속 무명 소류지에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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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요즘 초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며 조황 보다는 그늘이 있고 계곡이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됩니다.
    달천강에서 3박 4일을 붕어 얼굴도 못 보고 철수 하다 보니 찌맛이라도 보고 싶고 쉴 수도 있는 산속 소류지를 찾아왔습니다.
    제방에 올라서며 바라보니 너무 좋습니다.
    맑은 물이 가득하고 상류권으로는 나무가 우거져 하루종일 그늘이며 계곡을 흐르는 맑고 차가운 물이 있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주차하고 약 60m는 등짐지고 내려가야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일단 상류권의 말풀이 가득한 곳에 자리 잡고 대편성을 합니다.
    워낙 더운 날씨에 먼거리를 왔다 갔다 했더니 진이 다 빠집니다.
    대충 대 펴놓고 계곡에 들어가 흘린 땀을 씻어 냅니다.
    시원하고 좋네요.
    해가 질 무렵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하는데 붕어가 나오네요.
    최대어가 7치...ㅠㅠ
    새우망을 넣으러 오신 현지인이 지난해 제방 공사를 하며 물을 빼서 붕어가 없다고...
    하룻밤을 지냈지만 7치 이상의 붕어는 없었고 다만 새우가 바글바글 하다는것.
    놀기는 좋지만 잔챙이들만 나오기에 2박 일정을 하루로 당겨 철수 했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11

  • @user-vb9uo4zi5l
    @user-vb9uo4zi5l 2 місяці тому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건강조심 하십시요

  • @EricHan..
    @EricHan..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녁노을 아름다운곳이군요.
    더운여름 시작이네요.
    항상 건강하셔요!

    • @user-jr1ke9ko3e
      @user-jr1ke9ko3e  2 місяці тому +1

      더워요~~
      게다가 갈 곳도 없어요.

  • @user-ex8pj7mh8j
    @user-ex8pj7mh8j 2 місяці тому

    어찌 알고 갇나요 😊😊😊 누가오든 쓰레기는 가져가세요😊😊

  • @user-lb5up5gw7f
    @user-lb5up5gw7f 2 місяці тому +1

    날씨가 무지 더운데 시원한곳에서 낚시 부럽습니다

    • @user-jr1ke9ko3e
      @user-jr1ke9ko3e  2 місяці тому

      놀기는 좋았습니다.
      다만 붕어 씨알이 아쉽습니다.

  • @user-ud8nd5mi5v
    @user-ud8nd5mi5v 2 місяці тому +1

    또괴산 가셨군요시원한곳에서 잘놀다 오셨네요 덤으로 잔손맛도 보시고요

  • @user-rk5zy9sn8r
    @user-rk5zy9sn8r 2 місяці том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