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수학을 너무 좋아했는데, 중학교때부터 어려워지고 수학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질문도 못했던 트라우마로 이후부터는 수학을 포기했던 수포자 살아온 직장인입니다. 아직도 마음 한 켠에 수학을 사랑해서 그런지 수식은 풀지 못하겠지만, 말씀을 이해하는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수학의 그 명료함과 정갈함을 보는게 이렇게 너무 좋은데, 그때 당시에 수학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면 하는 나 자신이 안타깝네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저도 초등개념부터 다시 하고있어요. 저는 고딩때 수학을 놧지만, 초딩수학도 외우고 넘어간 부분이 더러 있었는데, 정말 그 공식이 나오게 된 과정을 다 설명해주는 좋은 강의 만나서 취미로 틈틈히 하고 있어요. 저희 방에는 수학과이신 분들부터 저처럼 수포자였던 분들도 있으세요~ 그러니 맘편히 오셔서 즐기실수있으면 좋겠네요^^
프란체 힐베르트(주인공의 아들), 그냥 스트레스땜에 질환유전자가 발현된 거라고 느껴져요. 그냥 자녀한테 아무 기대도 말고 그냥 행복하게 알아서 살라고 하면 될 것을, 그깟 난동 있었어도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런 생판 아는 사람도 없는 곳에 가둬버리다니, 정말 무섭네요. 아내분께서 너무 슬프셨을듯. 그 당시 교수 지위면 돈이 없었을 것 같지도 않고(선입견일수도있지만ㅋㅋ) 그냥 돈 많으면 그런거 아무 문제 안되거든요? 가사도우미나 보육사 고용해서 같이 살면 또 그렇게 힘 안들어요. 힐베르트씨도 맘고생 크긴 했을텐데(본인의 유일한 자식이니) 정말, 자신이 성공했든, 돈이 많든, 행복하든간에,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니,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수행하셨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쇠창살에 머리가 뚫려서 성격이 변했어도, 꾿꾿이 열심히 돈 벌고 인생을 완수한 어떤 노동자 분을 존경하고, 그분처럼 잡초같이 어떻게든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모토를 지니고 있네요.
괴팅겐의 전통 칸트의 직관주의 수학..나도 수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스피노자의 데카르트 철학에서 가져온 공리를 보면서 느낀 인식의 확실성은 먼저 있던 확실성을 거쳐야 한다는 그 명제를 보면서 보편의 틀에서 전건 선행에 대하여 만들어 가진 개별화된 직관에 기초한다는것에 직관의 수학이 우리 인식의 과정이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수학적 인식으로서 세계를 본다는것에 격하게 공감.
이상엽쌤! 제가 중3인데 지금 고등 실력정석이 어려워요ㅠㅠ 풀어봤자 직관적으로 풀어서 마음에 안드네요ㅠㅠ 상엽쌤은 중3때 수학 어느정도하셨나요? 그리고 어떻게하면 실력정석을 시원하게 풀 수 있을까요? 저희 형(아이큐 165)은 초6때 미적분풀고 그랬는데 저는 왜이런것일까요? 아이큐가 부족한걸까요?
인트로를 삭제하였습니다.(2021.06.18) 그로 인해 기존 영상과 약 9초의 시간 차이가 발생하였으니 참고해주세요.
라이프치히 대학은 독일에 있으며, 라이프치히 대학에 있던 클라인의 권유로 같은 해에 프랑스 파리에 유학을 갑니다. 정정합니다 ^^
위키 찾아보니 기독교인이었고 유태인은 아닌 것으로 검색되네요. 이름이 다비드라서 나치로부터로도 오해받기도 했다고는 나오네요. 법률가 집안인데 유태인이 하기는 어려운 직업군이죠. 종교란을 보면 개신교에서 불가지론으로 바뀌었다고 나오네요.
초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수학을 너무 좋아했는데, 중학교때부터 어려워지고 수학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질문도 못했던 트라우마로 이후부터는 수학을 포기했던 수포자 살아온 직장인입니다. 아직도 마음 한 켠에 수학을 사랑해서 그런지 수식은 풀지 못하겠지만, 말씀을 이해하는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수학의 그 명료함과 정갈함을 보는게 이렇게 너무 좋은데, 그때 당시에 수학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면 하는 나 자신이 안타깝네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저도 초등개념부터 다시 하고있어요. 저는 고딩때 수학을 놧지만, 초딩수학도 외우고 넘어간 부분이 더러 있었는데, 정말 그 공식이 나오게 된 과정을 다 설명해주는 좋은 강의 만나서 취미로 틈틈히 하고 있어요.
저희 방에는 수학과이신 분들부터 저처럼 수포자였던 분들도 있으세요~ 그러니 맘편히 오셔서 즐기실수있으면 좋겠네요^^
@@Snowflake_tv ^^^^^^^^^^^^^^^^^^^^^^^^^^^^^^^^^^^^^^^^^^^^^^^^^^^^^^^^^^^
좋은 구성으로, 그리고 좋은 영상으로 항상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취직하면 만원이라도 매달 후원해드릴게요. 부디 조금만 더 힘내시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해주세요. 조금 이라도 동기부여를 더 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힐베르트는 유연한 사고관을 가진사람이네요
포락선 관련한 영상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 분...그 분...괴ㄷ 그는 너무 많은 너무 뛰어난 자들에게 팩ㄹ을 저질러버려따
좋은 영상 유익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굉장히 흥미롭네요..꿀ㅡ잼
제가 부탁한것이 었는데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는데
힐베르트 공간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힐베르트의 불변식론이 후의 위상수학과 관련이 있나요??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그런데 혹시 수학자로서의 아이작 뉴턴도 기획하실 수 있으신가요? 뉴턴이 워낙 과학의 대명사라 그런지... 아무리 찾아봐도 과학적 업적밖에 안나오네요...
미적분을 창시했습니다
힐베르트 공간도...살짝 기다려보겠습니다...
18:33 대학은 대중목욕탕이 아니다 ㅋㅋㅋㅋㅋ 와 힐베르트씨 소신 있네요. 저도 저런 시니컬한 비유 좋아해요 ㅋㅋㅋ
저는 범신론자인데, 힐베르트의 사고과정에 비추어보면 불가지론자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ㅋㅋ
미분기하에 힐베르트제점이 생각나네요 잘보고갑니다
하루는 자신의 집에 친구를 초대해 놓고는, 해가 지자 “이런, 너무 늦은 시간까지 실례했군. 어서 집으로 가세.” 라고 한적도 있다고 하죠ㅋㅅㅋ
중학교 2-2쎈에서 본거ㅋㅋ
@@ABCDE-y4t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
수학은 젬병인데 흥미로운 주제를 많이 다루시네요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 예전 정석책이나 고등수학ㅇ[서 왜 다들 집합을 먼저 배우는걸까요? 집합의 의의에 대해서??
정의를 명확하게 하고 논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함수가 집합으로 정의되잖아요
공리적 집합론이라 해서 현대 수학은 모두 이 위에서 전개됨
일례로 자연수도 2={1}, 3={1,2}, 4={1,2,3} 이런 식으로 정의합니다
현대수학이 게오르크 칸토어의 집합론 위에서 정의되는 학문이라 그렇습니다
잘 봤습니다.
선장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네요.
혹시 힐베르트 공간에 대해서도 한꼭지 가능할까요?
수고하세요^^
Galois Theory를 소개하면 반응이 좋을거 같네요.
오늘이 딱 1월 23일이네!^^ㅋㅋㅋ
hilbert space... 양자할 때 첨 보고 뭐지 싶었는데 ㅋㅋ
프란체 힐베르트(주인공의 아들), 그냥 스트레스땜에 질환유전자가 발현된 거라고 느껴져요.
그냥 자녀한테 아무 기대도 말고 그냥 행복하게 알아서 살라고 하면 될 것을,
그깟 난동 있었어도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런 생판 아는 사람도 없는 곳에 가둬버리다니, 정말 무섭네요.
아내분께서 너무 슬프셨을듯. 그 당시 교수 지위면 돈이 없었을 것 같지도 않고(선입견일수도있지만ㅋㅋ)
그냥 돈 많으면 그런거 아무 문제 안되거든요? 가사도우미나 보육사 고용해서 같이 살면 또 그렇게 힘 안들어요.
힐베르트씨도 맘고생 크긴 했을텐데(본인의 유일한 자식이니)
정말, 자신이 성공했든, 돈이 많든, 행복하든간에,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니,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수행하셨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쇠창살에 머리가 뚫려서 성격이 변했어도, 꾿꾿이 열심히 돈 벌고 인생을 완수한 어떤 노동자 분을 존경하고,
그분처럼 잡초같이 어떻게든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모토를 지니고 있네요.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알것이다.
세계 수학자 랭킹 9위에다 업적도 뛰어난데 인지도가 너무 낮은 알렉산더 그로센딕 해주실 수 있나요?
진짜 처음들어보네요
그로텐디크는 교양으로 다루기는 힘들죠
작년 2학기에 학교에서 힐베르트 공리기하를 배워서 이름만 알고있었던 학자였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6*6/3*1.5/0.75...는 얼마인가요?
괄호로 좀 묶어야 알아보지 않을까요
뉴턴 다음 다음으로 이과 탑 위인 ㄹㅇ..
가우스 오일러 아인슈타인: ???
괴델도 꼭 해주세요
가능하시다면 브라우어도 부탁드립니다ㅠ
본인이 대단한 수학자임을 알고 있었을텐데. 그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는 것도 큰 업적일텐데. 아들 사건은 참 안타깝네요.
흑흑 수학의빛 응슷응
선생님 요즘은 노래 안부르시나요?
시험기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고있엇슺니다..
괴팅겐의 전통 칸트의 직관주의 수학..나도 수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스피노자의 데카르트 철학에서 가져온 공리를 보면서 느낀 인식의 확실성은 먼저 있던 확실성을 거쳐야 한다는 그 명제를 보면서 보편의 틀에서 전건 선행에 대하여 만들어 가진 개별화된 직관에 기초한다는것에 직관의 수학이 우리 인식의 과정이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수학적 인식으로서 세계를 본다는것에 격하게 공감.
😍😍😍
13:18
이상엽쌤! 제가 중3인데 지금 고등 실력정석이 어려워요ㅠㅠ 풀어봤자
직관적으로 풀어서 마음에 안드네요ㅠㅠ
상엽쌤은 중3때 수학 어느정도하셨나요?
그리고 어떻게하면 실력정석을 시원하게 풀 수 있을까요?
저희 형(아이큐 165)은 초6때 미적분풀고 그랬는데
저는 왜이런것일까요?
아이큐가 부족한걸까요?
와와 점점 댓글의 수가 늘어난다!
오늘의 명언
"대학은 대중목욕탕이 아니다."
-힐베르트-
?
학생이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지 않으니까 수업시간이 아닐때 학생을 찾아다녀서 질문을 수집하는 무시무시한 교수님...
:(:(:(:(
god...
요즘은 왜 머리 안올리시나요ㅠㅠ
상 엽 쌤 개 조 아
ㅇㅅㅇ 앳 큥 ㅇㅅㅇ 앳 큥
다비드 힐베르트(호텔주인)
설마 했는데 뇌터네
가족 중에 종교인이 있다면 미리 그를 버리세요...
저는 종교를 믿지 않아서, 집에서 마귀와 사탄으로 간주 되었어요...
하디가 라만누잔에 대해 말할때 자기는 30점 힐베르트가 80점이라면 라만누잔이 100점이라고 했다고 하던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