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가 추가적으로 알면 좋은 중화권 지식~~ 1. 일반가정 실내에서도 대부분 슬리퍼를 신습니다. 2.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에서 타인에게 세를 주어 같이 사는 경우 많습니다. 3. 한국처럼 차게 잘 안먹습니다. 보온병을 잘 쓰고, 심지어 맥주도 상온에 보관해 마십니다. 3. 홍콩인을 포함한 남방계는 대표적으로 쌍꺼풀이과 눈썹이 진하며 피부색등 동남아랑 많이 비슷합니다. 북경을 포함한 북방쪽은 쌍꺼풀이 많이 없고, 피부가 하얀편이며, 키가 보통 남방보다 큽니다. 동북아랑 많이 비슷. 4.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는 중국화교가 엄청 많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말레이시아에서 화교들만 모아서 따로 독립한 국가로 보시면됨. 5.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는 동남아에서 대표적인 친중국가 입니다. 6.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고대 유적이었지만 한 때 태국이 점령한적도 있다가 강제로 뺏겨서 태국과 캄보디아 관계가 한일관계만큼 국민들끼리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7. 치파오는 만주족 전통복장입니다. 영화상의 치파오는 근대에 개량된 치파오입니다. 8. 중화권에서 녹색은 상대방이 바람핀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상의 치파오 컬러가 각각 다른것은 여주의 심리와 관련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9. 한국보다 외식을 비교적 많이 합니다. 아침은 보통 밖에서 간단히 사먹습니다. 10. 한국이 백의민족이듯이 중화권은 홍색을 많이 좋아합니다. 현수막 등 보통 홍색이고 침구류도 홍색, 심지어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로서 홍색내의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적이고 감동적인 명작 영화들도 많지만, 그걸 떠나 마음을 아리게 하는 영화라 기억에 남는다 감동적이라기보단 아프다 보고나면 마음이 여러 생각들로 엉키고 여러 장면들이 스쳐간다 20중반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영화고, 젊은 시절이 지나고 다시 보면 또 느껴지는 것들이 다를까 영화 마지막에 양조위가 혼자 사원에서 비밀 남기는 모습은 쓸쓸해보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 비밀은 혼자만 갖고있는게 아니라, 그 시절 나랑 함께했던 그 사람도 갖고있을걸 생각하면 나름 위안도 되는거같다
이 아름답고도 슬픈 감정이 스며드는 곡은 이 영화에 삽입된 OST이지만, 사실은 시게루 우메바야시(Shigeru Umebayashi)라는 일본인이 작곡한 '유메지의 주제(Yumeji's theme)라는 곡으로 1991년에 상영된 일본 영화 '유메지(夢二)'의 주제가로 쓰인 곡인데 왕가위 감독이 재사용한 것이지요. [출처:나무위키]
@@da96103 You can say HK is not free as before anymore but there's nothing related to being independent. They are neither independent under British rule/colonization nor independent under Chinese rule. They still had good movies in the early 2000's, like Infernal Affairs. However, their culture had started to decline after those years.
![[중경삼림 重慶森林 OST] California Dreamin' - The Mamas & The Papas](/img/n.gif)
영화를 보다가 추가적으로 알면 좋은 중화권 지식~~
1. 일반가정 실내에서도 대부분 슬리퍼를 신습니다.
2.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에서 타인에게 세를 주어 같이 사는 경우 많습니다.
3. 한국처럼 차게 잘 안먹습니다. 보온병을 잘 쓰고, 심지어 맥주도 상온에 보관해 마십니다.
3. 홍콩인을 포함한 남방계는 대표적으로 쌍꺼풀이과 눈썹이 진하며 피부색등 동남아랑 많이 비슷합니다. 북경을 포함한 북방쪽은 쌍꺼풀이 많이 없고, 피부가 하얀편이며, 키가 보통 남방보다 큽니다. 동북아랑 많이 비슷.
4.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는 중국화교가 엄청 많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말레이시아에서 화교들만 모아서 따로 독립한 국가로 보시면됨.
5.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는 동남아에서 대표적인 친중국가 입니다.
6.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고대 유적이었지만 한 때 태국이 점령한적도 있다가 강제로 뺏겨서 태국과 캄보디아 관계가 한일관계만큼 국민들끼리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7. 치파오는 만주족 전통복장입니다. 영화상의 치파오는 근대에 개량된 치파오입니다.
8. 중화권에서 녹색은 상대방이 바람핀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상의 치파오 컬러가 각각 다른것은 여주의 심리와 관련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9. 한국보다 외식을 비교적 많이 합니다. 아침은 보통 밖에서 간단히 사먹습니다.
10. 한국이 백의민족이듯이 중화권은 홍색을 많이 좋아합니다. 현수막 등 보통 홍색이고 침구류도 홍색, 심지어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로서 홍색내의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화 다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형아 개멋져!
알아야 영화가 예쁘게 보이나요?
@@mngglee1821 몰라도돼요 그냥 감독의 의도를 더 알고싶으면 추가적으로봐요
와 고맙습니다
두 사람 간 서로 이어질 듯 하면서도 이어지지 않을 것 같은 인연이 주는 묘한 긴장감을 잘 표현한 영화
이마트에서 파는 흔한 보온병을 에르메스 백보다 더 아름답게 드네요.
시장 어묵 국물 봉다리를 들어도 ㅎㄷㄷ
😅😅너무 웃겨요 ㅋㅋㅋ
예쁜여자들은 에코백을 들어도 버킨백 보다 멋져보임........
@@배재영-f6u 여기서 포인트는 한때임.....ㅠㅠ
흔한게 아닌데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저 시절의 양조위 눈빛을 누가 이기나요...전 이 영화를 보면 이상하게 헤어질 결심이 연결되어 생각나요
나도..
비슷하게 만들려구 햇던것 같은 ㅋㅋ
와 저만 그런줄
영화 미학 사상 최고의 영화다.
끈적끈적한 흐름과 잔잔한 영상미가 압권이다.
결코 누구에게 강요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이어나가는 힘이 느켜진다.
자세히 보면 엄청나게 멋을 부린걸 알 수 있는데 그 인위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슬로우모션 같은 과장(혹은 가식)이 거부할 수 없고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zbqmaktmxj 허세가 아니라 진정 멋을 아는 사람이 만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봐줘야 하는 영상미와 음악
이영화에서 느껴지는 홍콩의 냄새가 너무너무 좋다 특유의 습하고 끈적이면서 선명한 색채와 옛스러움과 세련됨이 공존한 이시대 홍콩만의 정체성이 담긴..!
습한 끈적하지만 한편으로는 상쾌한 설명하기 어려운 홍콩
이 영화를 보고 뭔가를 느꼈다면 인생 중 가장 아름다운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극적이고 감동적인 명작 영화들도 많지만,
그걸 떠나 마음을 아리게 하는 영화라 기억에 남는다
감동적이라기보단 아프다
보고나면 마음이 여러 생각들로 엉키고 여러 장면들이 스쳐간다
20중반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영화고, 젊은 시절이 지나고 다시 보면 또 느껴지는 것들이 다를까
영화 마지막에 양조위가 혼자 사원에서 비밀 남기는 모습은 쓸쓸해보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 비밀은 혼자만 갖고있는게 아니라, 그 시절 나랑 함께했던 그 사람도 갖고있을걸 생각하면 나름 위안도 되는거같다
전문가들만 좋아하는 재미없는 예술영화겠지 하고 봤는데 ㄹㅇ 재밌게 봄.. 여운 진짜 역대급임.
스무살에 봤을때는 화면의 색상이나 음악만 느껴지고 마흔에 보니 대사와 배우 표정이 너무 좋았음
진짜 모든 장면장면이 예술이다 보는데 집중 졸라해서 봤다
여주 몸매도 예술
나의 가장 애정하는 영화. 거의 10년만에 다시 봤는데 여전히 치명적이고 붉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원의 구멍에 비밀로 숨겨서 막아버릴 수 밖에 없는 어쩌면 비극이 되어버린 그들만의 화양연화.
양조위의 마지막 모습이 너무 쓸쓸해 보였다.
너무좋아요..
양조위 장만옥은 조합이 너무 사기네요
장만옥 자체가 명품브랜드인 그시절!
그 시절이 그리운건 수많은 추억이 켜켜이 쌓여있기 때문이지. 그립다.
우연히 보게된후 앉은자리에서 두번을 더 반복재생했던.. 내인생 최고의 영화...
지금까지도 심심하면 틀어놓는 영화라 수십번은 본 듯 ㅋㅋ
이제 이런 홍콩영화는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
왕가위 감독은 본인 🎥 영화에 음악을 기가 막히게 잘쓰죠 ❤❤❤
어제 처음 봤답니다. 우리나라의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
적잖이 노래며 영상분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주인공의 몸매는
옷이 더해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줬고 남주인공은 처절한 짝사랑의 기운이 눈빛으로 느낄수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장면이 곧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I love everything about this movie. It makes me feel I' m not alone out there.
As a man whose wife has had an affair and left, the movie makes me feel completely and profoundly alone and abandoned.
왕가위 감독은 쓸쓸한 분위기 만드는데 최고인듯 동사서독에서도 마찬가지
이 아름답고도 슬픈 감정이 스며드는 곡은 이 영화에 삽입된 OST이지만, 사실은 시게루 우메바야시(Shigeru Umebayashi)라는 일본인이 작곡한 '유메지의 주제(Yumeji's theme)라는 곡으로 1991년에 상영된 일본 영화 '유메지(夢二)'의 주제가로 쓰인 곡인데 왕가위 감독이 재사용한 것이지요. [출처:나무위키]
오 정보 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상황들을 너무 아름답고 슬프게 표현해서 너무 너무 좋아하는 감독 인간이라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애처로워 공감가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제대로 이끌어냄
A visual masterpiece. So classy ! Tony conveys so much with just his eyes.
절제된 사랑 양조위와 장만옥의 예술작품. 홍콩의 마지막 불꽃.
Great video n beautiful music, Maggie Cheung n Tony Leong r my favourite Artists!🌹🌹🌹💗💗💗
뮤비만 봐도 슬프네 인물들의 슬픔이 무겁게 전해져온다
무슨말을해야할지
감독도배우도의상도. 최고의작푸이네요
이 시절을 직접 느끼지 못함에 아쉬울 뿐..
위태로운 슬로모션의 음악과 붉은끼가 감도는 화면톤. 아름다운 비극을 볼려면 이영화를.
화양연화 언제 처음 봤는데 음악과 영상미에 다시찾아보러왔어요~
음악이 너무 좋네요
이 음악을 듣는 순간 내게 이미 고갈되어 있는 줄 알았던 눈물샘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사랑은 찰라이고
아름다워서 아프고
어긋나는 슬픔
가장 화려했던 시절
화 .양 .연 .화.!
왈츠가 이렇게도 슬픈 음악인 줄은 몰랐어!
It's perfect movie, so sensuous. With love from Russia
분위기가 너무 좋음
그 당연한 스킨십하는 장면조차 없는 로맨스 영화
예리하네 살아잇네
영화미술을 공부하는 사람에겐 교과서 같은 작품
이 영화를 보고 영화미술감독을 꿈꾼 사람 중 1인
I'm an Indian
This is the best romantic movie i have ever seen
It is.
Another indian 🤗❤️
Me too (I'm half Indian)
세상에서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화를 추천 하라고하면 이 영화를 추천할듯
장면장면이 예술이다는 말은 이런 영화....
정기적으로 보고 들어야 합니다..
Such a classy film. Shaped my world view forever.
첨밀밀의 장만옥보다 백배는 아름다운.....끌릴수 밖에 없는, 명화.....
위대한 영화, 최고의 올타임 아시아 영화 중 한 편,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최고의 홍콩, 중화권 영화
진짜 소름 돋는 음악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이동진 평론가
I really miss Old Free Hong Kong and Free Hong Kong's movie but It is so sad to know that the old Free HONG KONG can't come back.
You know Old HK is already gone after 1997. No way China is going to let HK be independent.
@@da96103 You can say HK is not free as before anymore but there's nothing related to being independent. They are neither independent under British rule/colonization nor independent under Chinese rule. They still had good movies in the early 2000's, like Infernal Affairs. However, their culture had started to decline after those years.
미장센의 정점
어떻게 이런 음악을 🎉
화양연화는 인류 문화 유산임.
아 또 봐야지
음악뮤직박스에서 자주 듣던 명곡~
Great!!! Beautiful!!! Thanks a lots for sharing this video! ...
Magnifica película y musicalizada a la perfección. Fotografía y ambientación espléndida. La recomiendo ampliamente. Saludos desde Tijuana. México.
أجمل ما رأيت وسمعت ....في مزاااااج الحُب ....
Una de las mas exelentes escenas de amor jamas filmadas...Simplemete ...te quita la respiración...
Maravillosa pelicula... te deja exhausta....no tiene ni un pero!!!!!!
Exaltation of the soul ❤
만옥님 미모에 감탄하면서 봤다 ..
영화가 무언의 대사가 많네요.
이병헌씨가 "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데..." 할때의 이 음악이 이 음악이었네요.
???: 이런 치명적인 날 갖고싶나요 도전해봐요~ 용기내봐요~~
치파오가 이렇게 섹시하다니...
그리고 절제된 사랑과 그리움
양조위 최고의 눈빛 최고배우 장만옥 안이쁜듯 이쁜 개성넘치고 몸매 최고
어째 장만옥이 안이쁠수가 있지?
내게 자리가 있다면 오실건가요?~
so sad and magic music
맞죠?...나 쳐다본거 맞죠?...
이렇게 치명적인 날...갖고 싶나요?...
용기내봐요~도전해봐요~
웃찾사 , 붉은 부채가 여기서.ᆢㅎ ㅎ
슬픔과 낭만의 도시 홍콩
이런 홍콩영화를 이젠 더이상 홍콩에선 기대할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마지막 장면은 진짜 입벌리고 봄 그 충격.....
J’adore❤❤❤
이 음악을 시낭송 배음으로 쓰려고합니다 고맙습니다
문학회에서 '화양연화,블루' 라는 제목의 시를 ost로 낭송 잘 했습니다
남미숙 굿굿
It's the waltz magic ..
가장 위험한 사랑
綺麗ですね🍀
Самый красивый фильм о любви!💖💖💖
I love it, dont know why
this is so cool! awesome job really :D
프리홍콩일때 가능한 영화
슬픈 사랑🎉
홍콩이
빛나던 시절
Che struggimento. Una meraviglia di film.
Awesome. Well done!
ICONIC
첼로가 켜질때마다
서서히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린다
야한 장면 하나 없이 야하고
자극적은 스킨쉽 하나 없이 떨리게 하는 영화
캬 분위기바..
大好きな映画の大好きな場面と曲です♪
"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데...." - 이 병헌 -
이 영화 분위기 한조각을🧩The glory🩷하도영-문동은에서 느껴짐😊
Love 😔😔😔😔
Фильм "Любовное настроение"!
인제는 이 음악들으면 장만옥이 아니라 림여사부터 생각남....😅
🙏🙏🙏🍷🍷🍷🍷💕💕🌈🌈The legend!!!
림여사랑 왕따오지 땜에 여기까지 왔다 ㅋㅋㅋㅋㅋ
양조위 진짜 엄청 잘생겼구나
진ㅉㅏ ㅈㄴ 섹시하다......
궁디가 없다 😑 ㅠㅠ
❤
bbc 썬정 00년대 무비 2등...
1등은 뭐에요??
@@hayokim 멀홀랜드 드라이브
@@hayokim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빗 린치, 2001) 입니다~^^ 참고로 1위~10위 입니당
1.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빗 린치, 2001)
2. 화양연화 (왕가위, 2000)
3. 데어 윌 비 블러드 (폴 토머스 앤더슨, 2007)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1)
5.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4)
6.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7. 트리 오브 라이프 (테런스 맬릭, 2011)
8. 하나 그리고 둘 (에드워드 양, 2000)
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라디 , 2011)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7)
중간에장만옥이양조위쳐다보는장면너무뇌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