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심히 찾아봤으나 왜 primary, secondary로 구분지어서 얘기하는지는 못찾았습니다. 일단 찾아낸 부분 말씀드릴게요. 슬러리월 시공시 현장 상황에 따라 primary, secondary 샵드로잉 (시공상세도) 을 그리게 됩니다. 이는 사용하게 될 장비의 크기 등에 따라서 그 너비를 결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공순서는 primary 두개를 하고 그 사이에 있는 secondary 를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panel간의 부착력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시면 두가지 패널의 단면을 다양하게 가져가서 전단력 강화 및 지하수 대처를 하는 것 같습니다. soilmec.com.au/wp-content/uploads/2017/06/Technology-Diaphragm-Walls-Soilmec-Technology.pdf 이 이상은 제가 지식이 부족하네요 하하. 도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primary panel을 몇개 먼저 시공하게 되구요. 그 후에 그사이에 남아있는 secondary panel을 시공하게 됩니다. 경화가 다되면 시공이 어려워서요 (프라이머리 패널에서 삐져나온 공구리를 깍으면서 내려가야 합니다.) 그렇게 오랜기간 두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panel 사이 (조인트) 에는 물이 나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물의 경로를 잡아주는 호스(?) 같은걸 붙여주게 되는대요. 사실 좀 허접합니다. 그냥 마감으로 벽체배수판 설치해주구요. 그 흐르는 물이 결국에 지하수조로 가게끔 해서 펌핑으로 물을 빼게 됩니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추가 질문 언제든 주세요.
안녕하세요. 또 좋은 질문 주시네요. 아마 시공 경험이 있으신가봐요. 지하층이 있는 건물에서 흙막이는 필수입니다. 건물 외부에 있는 흙이 건물내로 가하는 압력을 받아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지하수가 건물 내로 들어오지 않게 해줍니다. 슬러리월은 그 자체를 지하외벽으로 씁니다. 종류가 두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흙막이를 시공하고 외벽을 또 시공하는 것, 2) 흙막이 자체를 외벽으로 쓰는 것 (슬러리월 등).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보다 안정되어있는 (외부의 힘이 크게 닿지 않은 상태의) 흙을 파는 것이 프라이머리 패널의 너비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패널 너비가 2000이고 BC 커터 너비가 800라고 생각해보면, 두번 팠을때 남는 너비가 400인데 마지막에 한쪽 면에 닿아있는 400만 파게 되면 괜한 힘이 더 작용하게 되서 우리가 원치 않는 부분이 더 무너지게 될 것 같습니다.
@@나의김기사 꼭지점을 왜 보강해야한다고 생각하셨는지요? 굴착한 곳에는 안정액이 가득차있어서 누가 들어가거나 할 수 없습니다. 철근망을 집어 넣을 때, 가능하다면, 입구에 틀을 설치해서 최대한 피복두께 확보를 해줄 수 있겠습니다만, 들어가고 나서 철근망이 정확하게 설계한대로 시공됐느냐는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제 슬러리월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께요.
안녕하세요. 뜻밖의 알고리즘으로 이 공법을 보게 되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현장에서 이 공법을 썼는데 여기서 쉽게 설명된 걸 다시 보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글로 보다가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이해가 정말 쉽네요.
방송국설계했는데 지금 이해가되는군여~;;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정기사님...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안정액을 중간에 계속 넣어준다고 했는데
그럼 철근 삽입이랑 콘크리트 삽입시에도 안정액이 있는 채로 넣는 건가요?
철근은 그렇다 쳐도 콘크리트는 타설하면 안정액과 섞이지 않나요?
이해가 너무 쉽게 되요..감사합니다
지하연속벽에 스티로폼 사용 이유는 뭔가요?
목소리가 좋으십니다. ㅎㅎ
혹시 슬러리월 공법을 땅속에 여러개의 콘크리트로된 벽체를 연속적으로 설치하여 이어 붙인 것이라고 정의 해도 되나요?
이해가 진짜잘돼요 감사합니다
슬러리월 흙막이 공법을 사용하면서 굴토된 흙과 사용된 벤토나이트 안정액의 경우 배출되는 양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보통 안정액같은 경우는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
안녕하세요. 슬러리월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슬러리월은 토목공사인가요? 건축공사인가요?
건축공학과 학생입니다. 프라이머리패널과 세컨더리패널을 굳이 구분하는 이유가 있나요? 구분이유는 영상에서 나온 굴착기계가 먼저 판것-이후 콘크리트 타설후 더 판것이 프라이머리와 세컨더리를 구분하는 것인가요?
cmk 님 올려주신 질문 두개 다 너무 좋은 질문들입니다. 사실 답변드리기에 저도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서요 공부를 좀 하고 답변 드릴게요 (지금 제가 조금 바빠서 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열심히 찾아봤으나 왜 primary, secondary로 구분지어서 얘기하는지는 못찾았습니다. 일단 찾아낸 부분 말씀드릴게요. 슬러리월 시공시 현장 상황에 따라 primary, secondary 샵드로잉 (시공상세도) 을 그리게 됩니다. 이는 사용하게 될 장비의 크기 등에 따라서 그 너비를 결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공순서는 primary 두개를 하고 그 사이에 있는 secondary 를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panel간의 부착력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시면 두가지 패널의 단면을 다양하게 가져가서 전단력 강화 및 지하수 대처를 하는 것 같습니다.
soilmec.com.au/wp-content/uploads/2017/06/Technology-Diaphragm-Walls-Soilmec-Technology.pdf
이 이상은 제가 지식이 부족하네요 하하. 도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버컷팅 공법
선행 6m 판넬 시공
후행 2.8m 판넬 시공
워터스텁 공법
워터스텁이 제일먼저 설치되는구간 프라이머리
세컨더리 워터스텁을 뽑아서 이어가는 판넬
클로징 워터스텁을 양쪽다 뽑아서 마무리 짓는 판넬 입니다
말뚝이 맞나요?
primary panel 의 콘크리트 타설과 경화가 끝난 후에 secondary panel의 굴착이 시작되게 공사가 진행이 되나요?
그리고 흙막이의 깊이가 깊어서 응력이 높게 작용하는 경우에 panel 의 조인트에 크랙이 생겨서 물이 침범하는 경우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primary panel을 몇개 먼저 시공하게 되구요. 그 후에 그사이에 남아있는 secondary panel을 시공하게 됩니다. 경화가 다되면 시공이 어려워서요 (프라이머리 패널에서 삐져나온 공구리를 깍으면서 내려가야 합니다.) 그렇게 오랜기간 두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panel 사이 (조인트) 에는 물이 나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물의 경로를 잡아주는 호스(?) 같은걸 붙여주게 되는대요. 사실 좀 허접합니다. 그냥 마감으로 벽체배수판 설치해주구요. 그 흐르는 물이 결국에 지하수조로 가게끔 해서 펌핑으로 물을 빼게 됩니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추가 질문 언제든 주세요.
타설사진보니 트럭으로 바로 타설 하는것 같은데.. 깊은곳에 자바라없이 타설하면 재료분리 안나나요?
외벽용이 아니라 보강용이라면 무관 할텐데요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렸는지 모르겠는데요. 트레미관을 사용합니다. 물론 벤토나이트 액이 있는 상황에서 공구리를 바로 붓는거라 어느정도의 재료분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자바라가 뭔지 모르겠네요. 아래 링크는 제가 찾은 블로그인데 슬러리월 공정 진행사항이 잘나와있고 트레미관 설치 사진도 있어서 공유해드립니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ogucruf366&logNo=150039679441&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안정액은 안빼고 바로 콘크리트 타설하는 건가요? 벤토나이트를 재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어느시점에서 빼는지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안정액은 공구리치면서 펌프하나 담가놓구요 공구리치는 만큼 올라오니까 거기에 맞춰서 빼줍니다.
정기사 감사합니다. 유익한 강의 잘보고있습니다!
잘보고 계신다니 감사드립니다.
아 혹시 슬러리월같은 흙막이벽은 준공이 되었을때도 계속 유지하나요?
안녕하세요. 또 좋은 질문 주시네요. 아마 시공 경험이 있으신가봐요.
지하층이 있는 건물에서 흙막이는 필수입니다. 건물 외부에 있는 흙이 건물내로 가하는 압력을 받아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지하수가 건물 내로 들어오지 않게 해줍니다. 슬러리월은 그 자체를 지하외벽으로 씁니다. 종류가 두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흙막이를 시공하고 외벽을 또 시공하는 것, 2) 흙막이 자체를 외벽으로 쓰는 것 (슬러리월 등).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프라이머리랑 세컨드리에 콘크리트 타설할때 형틀이 없는데 어떻게 구분하여 타설하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 프라이머리 위치부터 타설 및 시공합니다. 흙이 형틀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라이머리 선 시공후 세컨드리 시공합니다
만약 판넬이 80개면
40판넬 프라이머리 선 시공또는 40판넬 세컨터리시공
또는 20판넬 프라이머리 시공 20판넬 후행시공 다시 20판넬 프라이머리 쭉쭉
primary panel 을 팔때 장비가 좌 우 중간 순서로 판다고 하셨는데 굳이 중간을 나중에 파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보다 안정되어있는 (외부의 힘이 크게 닿지 않은 상태의) 흙을 파는 것이 프라이머리 패널의 너비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패널 너비가 2000이고 BC 커터 너비가 800라고 생각해보면, 두번 팠을때 남는 너비가 400인데 마지막에 한쪽 면에 닿아있는 400만 파게 되면 괜한 힘이 더 작용하게 되서 우리가 원치 않는 부분이 더 무너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정기사 답변감사합니다 몇가지 더물어볼게있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이메일 좀 알수있을까요?
이메일 주소는 모든 영상 왼쪽 아래에 적혀 있습니다 :)
수직도를 잡기위해서 6m 판넬을 기준으로 좌측 우측 그리고 센터를 팝니다.
이준석님 크 제가 바라던 현상입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사시험때매 외우기만했는데 감사합니다
가로 철근망 과 수직 철근망을 용접이나 보강 해줘야 하지 않나요???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지요?
@@정기사 슬러리월이 "ㅁ "이렇게 네모 형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때 각 꼭지점 들은 어떻게 보강?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철근망을 삽입 하고 그 철근망을 고정 할수 있는 철물이 굴착을 한 곳에 따로 설치되는 건가요?
@@나의김기사 꼭지점을 왜 보강해야한다고 생각하셨는지요?
굴착한 곳에는 안정액이 가득차있어서 누가 들어가거나 할 수 없습니다. 철근망을 집어 넣을 때, 가능하다면, 입구에 틀을 설치해서 최대한 피복두께 확보를 해줄 수 있겠습니다만, 들어가고 나서 철근망이 정확하게 설계한대로 시공됐느냐는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기사 용접이나 후크를 걸어주지 않으면 벽체 일체화가 안되지 않나요?
@@나의김기사 네 패널 하나하나가 다 따로놉니다만, 슬라브 또는 보가 슬러리월 자체에 붙게 설치되면서 구조적 일체화(?)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부분은 설명 안드렸는데, 따로 영상 만들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