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 작사가님이 최고인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첫 문장이다. 그 노래의 전체 상황과 감정을 첫 문장 딱 한줄로 그려 놓고 시작한다.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 언젠가 마주 칠 거란 생각을 했어~//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드레스~ / 들으면서 이해가 되는 가사가 아니라, 첫소절 첫문장만 들으면 '아.. 이런 상황이구나' '아.. 이런 장면이구나' 가 바로 펼쳐지니, 몰입이 안될 수가 없고 길가다 문득 들어도 바로 멈춰설 수 밖에 없다.
진짜로 윤종신 오래전 그날 노래 밤마다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무슨 청춘 로맨스 드라마 보는 것처럼 그 장면을 떠올리곤 했음. 첫사랑을 대학교가서 우연하게 만나는 상상.(당시 중고딩이었으니까 대학생이 가장 상상할 수 있는 가까운 어른;;) 얼마나 설렐거야. 진짜. 상상만으로도 ㅎㅎㅎㅎ
대단한 분이시고 재능 정말 멋지시네요 명곡들 작사가 박주연 님이 작품이란 걸 처음 알았습니다 설명해 주신 데로 노래 가사 들을 때마다 저의 추억한 페이지의 어느 순간으로 스치듯이 지나가는 걸 느꼈던 게 괜히 그랬던 게 아니라 작사가님 의도를 듣고 또 한 번 감동하고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음악을 만들어주셔서요!!~~
입영열차 안에서를 작사하신 분이 여성분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을때 진짜 놀랐다
와 자기가 쓴걸 안지운데...내가 뭘썼는지 모르기때문에...와 멋있고 대단하다 대부분은 틀리거나하면 에잇 하고 지워버리는데, 완벽한모습만 보여주려고하는데 틀리는것도 틀린것 나름에 이유가다있다는게 배우고 갑니다 인생에 있어서...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안 해요.
허면, 그대 잠든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변진섭, 숙녀에게
맞어 맞어^^
감히 박주연에게 비빌 작사가 가 있을까 싶을만큼 어마어마한 곡들을 써내려간 최고의 작사가. 한때 동종 직업을 가졌던 입장에서 이 분은 나의 뮤즈이자 또 질투 의 여신이기도 했던...너무 반갑네요 정말. 그때 그 감성이 가슴 한켠에서 물컹 거립니다.
윤사라작곡가 더대단한데
SG워너비 내사람
김범수 끝사랑 보고싶다 슬픈활용법
박효신 좋은사람 해줄수없는일
제이-어제처럼 김종국사랑스러워
강은경도 있음 ㅋㅋㅋ ㅋㅋ
@@박성우-i9r 누가 더 대단하다 아니다 할 수 있을까요?ㅎㅎㅎ 나한테 얼마나 더 와닿는 가사인가는 저마다 다를텐데요.
@@박성우-i9r 윤사라씨는 여행스케치 멤버이기도 ...
@@박성우-i9r 에휴
여성임에도 히트곡 대부분이 남성의 입장과 심상에서
감정을 전달하고 고백하는 곡들이 많다는 게 놀랍다는~★
오래전 그날 ㄷㄷㄷ
반대로 남성들이 여성의 감성을 작사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당시 노래랑 지금 노래랑 젤 심하게 차이나는게 바로 가사의 수준임. 저 땐 진짜 노래로 힘을 얻는다거나 위로를 받는다는걸 실감할수있었음
발라드 곡들의 멜로디 레벨도 솔직히 큰 차이 남~ 지금은 다 공장에서 찍어낸듯 비스무레한게 넘 많음~ ㅠ ㅠ
@@johnkim9670 글쵸 다 전자음에 비슷비슷한 멜로디
지금은 그냥 듣는사람 생각안하고 부르는 자기들만 신나서 그냥 막 하는 노래들 같은느낌
나이들어서 그런가
암튼 요즘 노랜 들어줄만한게 없음
저 지금 35살인데 제가 어릴때 어른들이 하던말. 요즘 노래는 들을게없다 ㅎㅎ
요즘 어린친구들이 나이들면 이시대의 노래를 추억하겟죠
전 노래를 들으면 그시절 내모습들이 떠오르네요 아 그립다 내 어린시절..
@@크양-b5h저랑 비슷한 또래신데 그땐 또 장르가 참 다양했죠 가수들도 그렇고 그래서 90년대를 가요의 르네상스시대라고 ㅎㅎ
노래는 추억을 떠오르게한다고 하는데 주구장창
80~90년대 노래만 듣게되네요 (명곡정말많음)
박주연님 섬세함 끝장이지..작사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진짜 존경함..강은경,양재선님도 그시절 작사레전드..강은경님 히트곡 셀수가없음..
지예님도 있어요. 양재선 러브 어페어 너무 좋아했음. 그리고 강은경 하면 이경섭이랑 콤비였죠ㅠㅠ
조성모 노래에 늘 있던 강은경
양재선....ㅠㅠ내 원픽....
@@_coco__ 양재선작사가님도 너무 좋져 김진수형님 부인이신 ㅎㅎㅎㅎ
강은경작사가님 당돌한여자 캬
7:50 설명에 맞춰 노래 붙이는 편집 죽인다
소름 돋았음;;
ㅇㅇ 너무 좋음 ^^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 곡 덕분에 알게된 작사가님인데 이렇게나 명곡이 많았구나ㅠㅠ 가사가 하나같이 전부다 그림이 그려져서 와닿아요 +_+
더 많은 곡들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작사가님 곡중 가사좋다고 생각했던 곡들이 많네요
와 그 노래 작사가가 이분이구나ㄷㄷ
가려진 시간 사이로.....이분이 작사 하셨구나.
가사 들을때마다 가슴이 울리는데...
진짜 명곡이죠. 천재 윤상과 천재 작사가의 합작
5:00 아 입영열차 안에서 가사 갑자기 울컥한다 ㅠㅠ 손무현의 기타와 윤상의 베이스 사운드도 저세상급
군대가본적도 없는 내가
곧 머리깍고 입대해야될거같은
느낌이들게하는 곡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너 그때가 너도가끔 생각나니.
학창시절 후 10여년이 지난후의 상황 묘사를 해야 한다고 나에게 주어진다면.. 저얼대 불가능할듯 ㅎ
진짜 시인이네 시인
오래전 그 날 가사가 진짜 대박이긴 하지.. 서사확실한데 도입부부터 입에 착착붙기까지
갑자기, 느닷없이, 문득....진짜 대박이다.....
진짜 리얼 엄청난 작사가.....이분 작사는 그저 아름다움을 넘어서서 뭔가 발음 측면에서도 가장 어울리는 단어를 찾아내는 듯함. 요즘 음악에는 이젠 이분의 작사법이 잘 안 맞는 시대가 되었다는게 서글플 뿐....
진짜 최고죠 박주연
이별의그늘 가려진시간사이로 너에게로또다시 오래전그날 그때또다시
다~~~ 좋아하는 노랜데 이제 생각해보니 가사때문이였네 ...
박주연 작사가님이 최고인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첫 문장이다. 그 노래의 전체 상황과 감정을 첫 문장 딱 한줄로 그려 놓고 시작한다.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 언젠가 마주 칠 거란 생각을 했어~//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드레스~ / 들으면서 이해가 되는 가사가 아니라, 첫소절 첫문장만 들으면 '아.. 이런 상황이구나' '아.. 이런 장면이구나' 가 바로 펼쳐지니, 몰입이 안될 수가 없고 길가다 문득 들어도 바로 멈춰설 수 밖에 없다.
천재가 노력하면 레전드가 되는구나.....다 기억에 남는 언어들! 제 학창시절을 풍요롭게 해주신 작사가!
아카이브K 만들어주신 제작진여러분 너무감사드립니다 정말 퀄리티도 대단한 명작입니다 유튜브에서 향후 수년 수십년 기억될 방송입니다
'그때 또 다시' 임창정 작사 버전 라디오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사가 너무 신파 느낌이라 곡 자체가 트로트도 아니고 이상하게 들릴 정도 였어요.
나중에 TV에서 다른 가사가 나오는거 듣고 내가 착각했나 했는데... 실제 가사를 바꾼거 맞군요ㅋ
'외워두세요' 곡 듣고나서 작사가 가 누군지 검색해본 유일한 노래.
저 달의 뒷 편처럼... 이런 가사는 대체 어떻게 쓰시는건지...
알고보니 엄청 유명하신 분 이라는 걸 알게된.
이 프로 참 좋다..
집에 90년대 히트가요를 모아놓은 책이 있었는데. 작사는 책에 절반 이상이 박주연이고 작곡은 오태호와 하광훈만 보이더라.
가사가 전부 진짜 작품이네요 :)
너무도 아련해서
작사가 가슴이 새까맣게
다 타버렸을것 같은 가사
박주연 '그댄 웬지 달라요' 노래를 87년 대학 1학년 때 불렀고, 그녀의 가사들로 만들어진 노래 그 탁월함에 행복했던....
와 실물로는 처음 보는데 글만큼이나 미인이시다 미인을 넘어 귀인의 향기가 ㄷㄷㄷㄷㄷ
그때또다시 처음들었을때 가사가 정말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당대 최고의 작사가와 작곡가의 조합 ㄷㄷ
저땐 정말 작사가 한 편의 시나 수필같은 느낌
가사가 진짜 너무 좋다고 한번쯤 생각했던 곡들이 전부 박주연작사가님 곡이네요..
90년대 최고작사가 강은경님도 있는데.. 이분은 안나오시나 레전드곡들 진짜 많으신데 김경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조성모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뱅크 가질수없는 너
디제이 덕 머피의법칙 겨울이야기 등등
명곡이 넘쳐나는데
조수미 '나 가거든', 김돈규 '나만의 슬픔', 김정민 '슬픈 언약식', Tim '사랑합니다', Ivy '이럴거면'
@@zero-tiger98 경섭님입니다.
@@zero-tiger98 너무 좋아서 죽죠 ㅋ. 이경섭 작곡가는 노래도 잘하는 가수이더라구요.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부른 '블루', '슬픈 언약식' 함 들어보세요.
진짜 감정이 풍부한 문학소녀의 감성이 없었다면 좋은 작사를 할수가 없네요.
진짜 하나같이 좋은 가사라고 생각했던 노래들인데.. 특히 성시경 "외워두세요" 진짜 눈물나는 가사 ㅠ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
저도 그 노래 너무 사랑하는데... 일년 내내 들어요!
사라졌던 별 다시 또 태어날때쯤 그때쯤 우리 꼭 만나요 그때는 꼭 혼자있어줘요 외워두세요
박주연 작사가님 덕분에 좋은 노래 아직도
듣고 있네요 이분은 작사가 아니라 그냥
하늘에서 내려온 시인같다 진짜 말도 안되는
표현력 이분을 능가하는 작사가는 아직 없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요새 일기를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할지 누가보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 나를 위해 일기를 써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ㄷㄷㄷㄷㄷ
무려 무한도전에 나왔었죠.이분 성함도....
진짜로 윤종신 오래전 그날 노래 밤마다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무슨 청춘 로맨스 드라마 보는 것처럼 그 장면을 떠올리곤 했음.
첫사랑을 대학교가서 우연하게 만나는 상상.(당시 중고딩이었으니까 대학생이 가장 상상할 수 있는 가까운 어른;;)
얼마나 설렐거야. 진짜.
상상만으로도 ㅎㅎㅎㅎ
정말 최고의 극찬을 적어보고 싶지만, 내 부족함이 창피해서 몸서리 치면서 다시 한번 대단함을 느낍니다. 최고네요.
정말 저 작사가가 한 시대에 인기 가요를 다 만들었다.
정말 대단한 우리 시대 최고의 작사가죠
이 방송 진짜 대단하네요 ㅎㅎ 대중들에게도 신기하겠지만 그동안 음악 하던 친구들 또는 그당시 음악 관심있던 팬들에게 엄청나게 디테일한 비하인드를 얘기해주네요 예전에 심야라디오에서나 들을 수 있었던 얘기들이죠
성시경 외워두세요 가사 넘 좋아요
이렇게 첨 얼굴 보게되네요
26년전 20살때 이금희의 가요광장에서 들었었던 멘트가 떠오른다.
노래는 추억을 되돌려준다.
박주연 작사가는 노래 실력도 뛰어나서 가수로도 데뷔 했었다는...
가수로서 많이 응원했는데 앨범 한장으로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는....
이분이름 오늘 처음들었는데, 30 년이상 그어느 유명한 시인이나 작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제 마음을 잡고 움직였다는 얘기네요.
박주연님의 가사가 남자들에게 최고의
진짜 심금을 울리는 작사가라 불리는이유는
'입영열차안에서'와 '오래전그날'만 봐도
알 수 있죠. 남성작사가보다 더 남자들의
심정을 잘아심..
나를 완전히 태울수 있었던.. 아직도 기억나는 가사..
크아…….. 너무 아름다운 노랫말들… 그 말들이 이젠 나의 젊었던 날 추억들이 되었네요. 혹시 이 덧글을 보신다면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다 성우 목소리 같음
감사해요 박주연 작사가님!
주옥같은 내 추억의 가사들~~~
박주연 작사가도 음반을 내셨죠.
내가설마결혼을
귀여우면서도 당찬 새신부의 느낌
작사의 정석인 거 같아요. 스토리가 있어요. '오래전 그날'은 진짜.... 작사의 정점인 것 같아요. 다른 작사가들과 비교가 안되는 듯...90년대 학번이면 모두 인정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진짜 한 방 맞았다 ㅠ
박주연 작사가의 곡들이 다 레전드. 그 중에서 이승철의 '노을 그리고 나'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그때노래들의 가사들은
지금의 노래들과는 많이다르게
눈과 귀로만 듣던것이 아니었다
심장....
가슴을 뜨겁게 뛰게하는
노래 들이었다!!
그 노래들은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변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짙게 흐르고있다!!!
내가 다 좋아하는 노래자나..왜 작사가는 누구일지 생각을 못했냐ㅋㅋ 죄송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뿐야
성시경말이 모든걸 말해준다 멜로디랑 딱 붙으니까 이게 정답같음.
박주연님과 하광훈님이 있어 90년 대에는 마음이 풍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돌이 부르는 후크송은
잠시 신날지라도 1년이면 끝인데
예전 가요들은 멜로디와 소설이 함축된 시같아서 몇백년이 흐르더라도
남겨질것임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기획, 연출, 섭외 등등 진짜 알차게 잘했다! 제작진 칭찬해👏
80년대 이건우 90년대 박주연 2000년대 이후 김이나 최고의 작사가 분들~~^^
입영열차 안에서는 첫소절만 들어도 전율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
"축복을 내게 줬으니 ..."
“참하아 보홀게에~ 잊어도호 볼! 께! 널 위해 써라면~”
허나 그래도 안되면 기다릴게 그때 또 다시...
강수지 흔들리지마도 진짜 좋음..
90년대 발라드의 정점을 찍은 작사가는 박주연.지예.장필순 이지.
감수성이 많았던 80년대 학창시절 들었던 발라드의 대부분이 박주연 작사가 곡이였는데, 노래를 들으면 경험하진 못했지만 왠지 그럴 것 같은 한 편의 영화가 머리 속에 스쳐가는 듯한 너무 아름다운 가사가 많았다. 너무 고마워요~
입영열차의 가사를 여자분이 쓰시다니,,몰랐네요. 그 많은 명곡의 숨은 주인공이시네요.
난 왜 이영상 볼때마다 왜케 울컥해ㅜㅠ
제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노래들 공통점이 박주연작사가님이 쓰셨단 걸 40대가 되어서야 알았네요...
아... 작사란게. 느낌적으로 갖다 붙이는 말이 아닌... 한편의 시를 그곡의 멜로디에 맞게 입히는거구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역시 작사계의 전설이라 불리실만 하네요~!
가사들이 눈부신 시같아요😍❤
요즘 나오는 곡들도 좋은게 많지만 90년대 가 진짜 풍성 했었던거 같아요 음악방송에서 트롯트도 나왔고 장르의 벽이 없었는데 요즘 음악 방송은 전혀 안보게 됨 너무 단편적인 느낌
진정....
"인간문화재"이심😃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가사진짜 잘쓰씬다
전공이 도서관학과라 책을 많이 읽으셨는지 다양한 어휘를 알고 그걸 적시적소에 쓴 듯
숙녀에게 들어간 허면은 그리하면의 뜻을 가진 옛날 말이지만 그리하면 그러면 같은 단어는 가사로 어울리지 않으니 허면을 쓰신 듯
문어체와 구어체를 다양하게 쓰신거
짧은 영상보며 이렇게 많이 소름돋는것도 첨이네ㅋㅋㅋ대단하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음.... 존경합니다.
90년대는 직사는 박주연씨가 최고였죠
와.. 입영열차안에서 이별의그늘 가사 예술인데 이분이 썼구나..
천재세요. 그저 감탄사 밖에 안나옵니다 대단하십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대 나를 잊을까 ㅠㅠ
와 작사했던것들 보니까 진짜 레전드들이네 오래전그날 가사 진짜 좋았는데
좋다 정말 요즘 노래는 그냥 자극적이고 반복적이고 한데
정말 옛날 노래 가사가 이렇게 좋았던 이유가 있었구나
박주연 작사가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로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옛이야기가 빠졌네요.....옛이야기는 멜로디도 슬프지만 진짜 가사가 미쳤음
작사하신것도 소름인데 그걸 이어붙히는 편집도 소름이다.
3:07 쏘오름 돋아서 일시정지 눌렀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가삿말들이
하나씩 떠서...
이게 다 박주연 작사가님으로
모아지네요.
작사작곡가님들도 방송에서 자주 뵜으면
좋겠어요.
일반인 입장에서 천재들?^^ 작업과정이 궁금하거든요.
좋은 프로네요...
예전엔 그냥 듣고 불렀다면 이제는 가사가 먼저 들려옵니다~ 인생 살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없는 단어와 문장들을 작사가님 덕분에 경험해봅니다.
가슴이. 시리네요. 가사가
학생시절 때 많은 좋은 노래들 들으며 작사하신 박주연님 어떤분일까 궁금 했는데 노랫말 만큼 참 예쁘신분이네요.
대단한 분이시고 재능 정말 멋지시네요 명곡들 작사가 박주연 님이 작품이란 걸 처음 알았습니다 설명해 주신 데로 노래 가사 들을 때마다 저의 추억한 페이지의 어느 순간으로 스치듯이 지나가는 걸 느꼈던 게 괜히 그랬던 게 아니라 작사가님 의도를 듣고 또 한 번 감동하고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음악을 만들어주셔서요!!~~
마음이 찡해지네요..
국내 작사가의 Legend 박주연 님 기립박수/희노애락 입니다.앞으로 건강/행복/승승장구 하세요 God Bless You
성시경노래중에서 외워두세요 가장 좋아하는데 이유는 가사때문임..
어두웠던 마음 한켠이 환해지는 기분ㅠ
감성충만했던내중고등시절 그많은노래속의작사가 박주연.강은경..
박주연 음반도 냈었음 ㅋ 앨범 제작을 무려 정석원이 해 줌 ㅋㅋ 나도 카세트로 샀었지 ㅎ
구하기힘들지않나요.저도있었는데 이젠 없어졌네요
영상을 보다보면 문득이런생각이든다....천재다.
박주연님은 우리 재산입니다
캬~~~틀린거 안지운다 뭘 썼는지 몰라서~~~ 소름돋았네!!!
확실히 내가 90년대 노래 좋아하는 이유였구나
가사를 위주로 첨에 보긴하는데
확실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