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나오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나온다. 그런데 이 임계점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 얼마나 해야 달성한다는 답은 없다. 그렇기에 지속성이 중요하다. 어떤 무언가를 하더라도 꾸준함이 있어야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고, 이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에 포기하게 된다면 계속해서 헛도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핵심은 없이 이것저것 하면 도움은 되겠다며 시도만 하는 경험) 그렇다면 이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지속성, 꾸준함을 어떻게 해야 이룰 수 있을까? 나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결'과 맞아야 한다고 표현한다. 결이 맞다면 내가 힘을 들이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하게 된다. 그런 흐름이 생긴다. 그런 흐름 속에서는 지속성, 꾸준함은 덤으로 따라오게 된다. 또는 그래야만 오랜 시간 지속이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자신의 결(흐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의 결을 알아간다는 것은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많은 질문에 대해 답을 내려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내가 이런 사람이란 것을 알면 알 수록 나의 결이 드러난다.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하는 이유는 결국 스스로를 알아야 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 알겠어, 결과를 내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하고, 임계점이란 것은 언제 넘을 수 있다는 답이 없기 때문에 지속성과 꾸준함이 필수구나. 그리고 지속성과 꾸준함을 이루기 위해선 자신의 결과 맞아야 수월하며 그렇기에 자신의 결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군. 아니 근데 내 결을 어떻게 파악하는데?? 아아 재촉하지 말라. 방법을 알려줄게, 총 3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 머리 깨져가며, 본인을 깎아 조각하는 방법. 바로 이것저것 다 시도해 보고 도전해 보는 방법이다. 일단 사람이라면 생각을 할 것이다. 생각을 해보고 어? 이거 나한테 좀 맞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면 바로 시도해 본다. 중요한 것은 시도가 아니라 시도 이후의 끝맺음이다. 시도를 한 후에는 정말 잘 맞거나,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정말 잘 맞으면 이게 내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나이스다! 꾸준히 밀고 나아가자. 그러나 대개는 맞지 않는 경우를 많이 맞이할 것이다. 맞지 않는 경우에는 확실하게 프로젝트를 마치고 끝맺음을 짓는다. 끝맺음을 지으며 어느 부분이 아쉬웠고, 어려웠는지 나에게는 어떤 부분이 더 잘 맞을 것 같은지 등등에 대한 피드백을 남긴다. 이런 과정들이 나의 결을 선명하게 해주고 이것들이 반복되면 결국 선명해진 결에 맞는 것을 찾아간다. 신기하게도 세상만사 가속도가 붙는다. 첫 번째 도전을 했을 때 가장 많은 피드백을 얻는다. 가장 결이 흐릿할 때기 때문이다. 흐릿하기에 많은 피드백을 얻으면 금방 윤곽이 잡힌다. 그럼, 다다음 도전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고려할 부분들이 빠진다. 그런 식으로 속도가 붙고 금방 자신의 결을 찾게 될 것이다. 둘째, 나의 어렸을 때 기억을 되짚어 본다 (중학교 이전 13세 이하). 신기하게도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타고남이 드러나는 것 같다. 어릴 때는 가장 본능과 맞닿아 있고 남 눈치를 보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때이다. 그렇기에 세상에서 자유롭다. 이런 상태에서 했던 행동들은 본연의 결과 맞닿아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다들 돈을 많이 벌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기를 꿈꾸지 않는가. 세상 걱정, 돈 걱정, 미래 걱정 없이 그저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마음 가는 대로! 우리는 이미 그런 시절을 겪었다. 물론 어렸을 때 충족되지 않은, 많은 결핍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 시절이 가장 속세에서 자유로울 때였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당신은 어렸을 때 무엇을 했는가? 어떤 것을 했을 때 기뻤는가? 셋째, 내가 힘을 들이지(노력) 않고도 얻게 되는 정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사람들은 각자 관심 분야가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 특별하게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습득하게 되는 정보가 있다. 예를 들어서 나는 자동차 또는 무언가를 제작해서 만드는 것이 그렇다.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해 노력하지 않았다. 그저 관심이 가고, 관심이 가다 보니 알아서 정보가 습득되는 것이다. 나는 많은 차량의 이름을 알고 생김새를 외우고 있다. 난 노력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알고 있었다. 무언가를 만들고 제작하는 분야도 계속 보게 되고 하다 보니 일반인은 모르는 부품의 용도나 쓰임새, 제품 부위 자체의 이해도 등이 자연스럽게 습득되었다.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생김새를 보고 조립을 할 수 있다. 여전히 나는 노력하지 않았다. 이처럼 내가 노력하지 않았는데 얻게 되는 정보가 있다. 이것은 본인의 결일 확률이 높다. 관심이 간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왜냐, 사람은 싫은 것은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된다. 더욱이 요즘 세상에서는 칼같이 차단한다. 이렇게 3가지의 방법을 알아보았다. 각각의 방법으로도 분명 자신의 결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사실 3가지 방법이 모두 혼용되었으면 좋겠다. 첫 번째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운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계속해서 바뀌게 되는 시도들 때문에 불안하고 흔들린다. 마치 방황과도 같다. 여기서 꺾이면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 정리가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두 번째 방법은 빠르게 결을 알아차릴 수 있지만 경험이 없으면 그 결에 대한 확신이 없다. 여기서 실패하고, 저기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야 가치관 정립 및 선명한 결이 생기고 그에 따라 확실히 이게 내 결이 맞다는 확신이 들지만 경험이 없다면 결이 맞아도 맞는지 모른다. 세 번째 방법은 평상시에 자신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발전적이지 않았고, 소비하는 데에만 집중해 왔다면 얻게 된 정보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누구나 다 하나씩 분명히 노력 없이 알게 되는 분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없다면 반성해야 한다. 그만큼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스스로한테 관심이 없었다는 뜻이니. 결국 3가지 방법 모두 활용해야 한다. 이걸 보고도 모르겠다고...? 질문을 던져줄 테니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답변해 보길 바란다. (6번부터 10번까지는 13살 이전에 관한 질문) 1. 도전해 보고 싶었던 분야가 있는가? 2. 도전을 해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3. 도전을 미루고 있었다면 그랬던 이유는? 4. 지금 상황에서 작게라도 할 수 있는 도전은? 5. 당신은 큰 도전을 했고 지금 막 성공했다. 기분이 어때? 6. 무엇을 하며 놀았는가? 7. 무엇을 했을 때 가장 뿌듯하고 만족스러웠는가? 8. 어떤 꿈을 꾸었었는가? 그 이유는? 9.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활동은 무엇인가? 10. 받았던 선물 중 가장 기뻤던 것은? 그 이유는? 11. 유튜브를 볼 때 어떤 분야의 영상을 보는가? 12. 나는 쉽게 하는데 남들은 어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13. 흥미롭다고 생각한 분야가 있는가? 14. 남들에게 설명하기 쉬운 분야가 있는가? 15. 노력하지 않는데도 쉽게 이해가 가는 분야가 있는가?
이번편이 제일 몸소 와닿고 공감도 많이 갔습니다. 저도 많이 지쳤는데 다시 힘내보려구요. 결국 해봐야 아는겁니다. 주변 사람 조언은 개무시하세요.. 그렇게 전문가면 본인도 행복하거나 본인 기준의 성공대로 성공했어야지 왜 그렇게 한탄하며 사나요? 안해보면 몰라서 결국 수십년 지나고도 절대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서 되돌아와서 하게되어있음. 다른사람이 이랬기에 나도 그럴다? 자기 객관화도 중요합니다만 운과 타이밍과 잠재력은 다 달라서 내가 흥할수도 있는거고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대박을 바라고 시작하기보단 순수하게 하고싶고 궁금한 마음으로 임하돼, 여건이된다면 굳이 피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 꿈 많던 아이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꿈은 많았으나 특별한 본인만의 재능같은 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부모를 포함한 주변의 압박과 결국 남들이 대학에 가니까 나도 가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대학에 가게 되었다... 그것이 결국 대학을 꿈도 없이 마지막 문을 열고 나온 이유일 것이다. 재능까지는 아니였어도 본인의 적성에 좀 더 귀를 기울였다면 아마 꿈은 가진 채 대학의 마지막 문을 열고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 후의 미래는 보장 못하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카더라 추측입니다^^
@@뿡치는응애앵 집에 들어가서 더 이상 밖에 안 나오려 함 왜? 밖에 나가 봤자 어차피 꿈도 희망도 없는 잿빛 미래가 본인을 기다리고 있거든... 은둔 히키코모리로 집 깊숙한 곳에 꽁꽁 숨어있음-- 그래서 요새 청년들이 일을 안 할려고 하는 거임. 아님 생존을 위해 최소한으로 일 할려고 하던가^^ 참 슬픈 현상임 ㅋ
세상이 아직 원시시대라 가정하고 본능을 자극하는 유사행위를 하면 나름 멘탈 튼튼해짐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거기서 부터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어떻게 살지 항상 뇌로 시뮬레이션 하려고 하는데 정보나 받아들일수 있는 양이라던지 세상은 직간접 적인 경험이 더 중요할때가 많음 스스로가 항상 펙트를 자아낼수 없는것임 근본적으로 근원을 파고들면 누구나 그렇게 느낄수 밖에 없고 또 관점을 달리하면 그또한 삶의 즐거움이 될수 있다네 단순히 복잡한 생각보단 천적이 없어진 현대사회에선 좀더 꽃밭인 편이 더 행복할지도 모르지 😊
31살 INTP입니다,,ㅎㅎ 어렸을때부터 남들이랑 너무 달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이 들어갈수록 자기 자리나 자신이 뭘하면 행복한지 찾아가는데 저는 아직도 내 자리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한명의 사람으로써 제 구실을 못한다고 나를 자책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정말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 회사에 지금 근무한 인티제가 깔렸는데 저는 인프제거든요 😅 저를 되게 특이한 사람취급하는데 ㅜ 가끔 진짜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거든여 ㅠ 그냥 나랑 비슷한 사람이 없어서 그랬던거였어요 ㅠㅠ 여기 영상보니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는 말에 위로가 되네여 ㅠ 감사합니다
INTP 의대교수 만족합니다. 동기들에 비해 버는 돈은 1/3-1/4정도 인데 논문 쓰고 연구하는게 인생의 큰 낙입니다. 논문 하나 낼 때마다 장성한 자식을 보는 느낌입니다. 연구는 파도파도 팔게 끝이 없고 연구할 분야도 끝이 없지만 그때그때 흥미가는 분야 연구하니 재밌고 그러더라고요. 주말에도 나와서 연구하고 있어요. 다만 의대 생활은 동아리 강제 참여 힘들었고, 전공의 시절 힘들었습니다. 특히 의대생, 전공의 시절 정치질에 휘말렸을 때 엄청 스트레스였습니다.
지금 제 나이가 만으로 24살인데 저와 맞는 세상을 찾았는데 지금보다 공부를 두배 세배는 더해야되는데 포기하고 그냥 되는대로 살아야할까요 아니면 열심히 해서 거기 들어가야할까요 화학과 3학년인데 성적맞춰서 들어왔는데 휴학 내고 생각해보니 적성이 안맞는것같네요.....그렇다고 다른학과로 편입을 하자니 내가 거길 갈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복학할려고 준비하다보니 수학은 이게 왜 이렇게 될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고민하는데 화학공부할때는 이상하게 그런게 없었거든요.....화학과 들어가기전엔 수학과 들어가고싶기도 했고....부모님은 수학은 우리집안이면 기본으로 할줄안다고 수학과 나오면 밥빌어먹는다고 반대하셔서 못가긴했지만 이제라도 편입해서 가기엔 늦은건 아닌지........
4:46 답나왔네요. 저도 이대로 해보니 어떻게든 앞길은 열리더군요 해봐야 그 다음이 열려요 김연아 씨가 말했죠? 그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길이 열린다구요. 저처럼 고민만 하느라 2-3년 날려먹고 결국 해보지도 않아서 미련만 계속 남고 모른 채로 평생 살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국 나이먹어서 다시 되돌아가고 시도해보게 되더군요. 남들은요 안된다 안된다 해도 되는 경우가 있고 안된다 안된다 해서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가 되면 그게 운이든 타이밍이 좋았든 님이 해야할 일이 맞을 확률이 크다고 봐요 후자가 된다해도 틀린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선택지 중 그토록 궁금했던 한 분야에 대한 내 생각이 간추려 지는거니까 다음 스텝과 방향을 위해 선택이 좀 더 수월해져요. 머를때 보다 훨씬요. (쉽다곤 안했습니다.) 삶 자체는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 가를 하루라도 빨리 젊을때 파악해서 세부적으로 구체화 시켜나가고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사람이 승자인 것 같아요. 행복해질 가능성도 커지구요. 아마 남들은 분명 실패하면 "거봐 내가 그랬지?" 라고 할겁니다. 성공하면 "오?" 하고 말겠죠. 근데 그런 사람들 과연 그렇게 잘 맞으면 본인인생은 항상 본인이 예상한대로 흘러가서 벼락부자가 되어어 맞는거겠죠. 근데 왜 그사람은 그렇게 살고있을까요? 그러니 신경쓰지마시고 본인에게 기회가 물질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있을때 무조건 하세요. 사람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입니다 님 나이에 2-3년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이 들어보시면 무슨말인지 알거예요 공백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안하는거랑 뭘 하면서 보낸 공백기랑은 전혀 다른겁니다. 애초에 다른 선택을 해서 노력을 다른 방향으로 해봤다고 그걸 안좋게 보는 사람이 비정상적인 겁니다. 해볼수도 있지 자기는 하고싶은거 안하면서 사나? 안그래요?
복수전공은 어떠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할 때 지금까지 해온 것도 아쉽고, 새로운 길도 꼭 가고 싶다여서 복수전공을 선택했거든요. 결국 5년이 지나고서야 기존 전공을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느껴요. 그리고 의외로 다시 기존 전공에 가까운 분야의 일로 돌아왔어요..ㅋㅋㅋ 그리고 복수전공 배운 것도 인생에 잘한 선택 중 하나였다. 생각하구요ㅎㅎ
복수전공이든 편입이든 뭐든 해보세요. 편입 떨어져도 그것도 경험입니다. 떨어져도 또 도전하고 싶을 수도 있고 마음 바뀔 수도 있어요. 그나이에 2~3년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때 어영부영 아무것도 안하고 나이들면 더 못해요. 제가 전공이 완전 적성에 안맞았는데 방향 틀 자신감 없어서 못했거든요. 나이드니까 더더더 후회돼요. 뭐라도 해보세요.
'나는 나를 사용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라,,,
한 끗 차이인데 사고의 출발점 자체가 달라지는 굉장한 질문이에요,,✨️
그니까요 저 어제까지만해도 뭐해먹고 살지.. 이러면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저 문구 듣자마자 좀 안개가 걷힌느낌 .!!!! 자기개발의 진의미를 조금이나마 느낀 것 같아서 좋아요
결과가 나오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나온다. 그런데 이 임계점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 얼마나 해야 달성한다는 답은 없다. 그렇기에 지속성이 중요하다. 어떤 무언가를 하더라도 꾸준함이 있어야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고, 이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에 포기하게 된다면 계속해서 헛도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핵심은 없이 이것저것 하면 도움은 되겠다며 시도만 하는 경험) 그렇다면 이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지속성, 꾸준함을 어떻게 해야 이룰 수 있을까?
나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결'과 맞아야 한다고 표현한다. 결이 맞다면 내가 힘을 들이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하게 된다. 그런 흐름이 생긴다. 그런 흐름 속에서는 지속성, 꾸준함은 덤으로 따라오게 된다. 또는 그래야만 오랜 시간 지속이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자신의 결(흐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의 결을 알아간다는 것은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많은 질문에 대해 답을 내려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내가 이런 사람이란 것을 알면 알 수록 나의 결이 드러난다.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하는 이유는 결국 스스로를 알아야 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 알겠어, 결과를 내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하고, 임계점이란 것은 언제 넘을 수 있다는 답이 없기 때문에 지속성과 꾸준함이 필수구나. 그리고 지속성과 꾸준함을 이루기 위해선 자신의 결과 맞아야 수월하며 그렇기에 자신의 결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군. 아니 근데 내 결을 어떻게 파악하는데??
아아 재촉하지 말라. 방법을 알려줄게, 총 3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 머리 깨져가며, 본인을 깎아 조각하는 방법. 바로 이것저것 다 시도해 보고 도전해 보는 방법이다. 일단 사람이라면 생각을 할 것이다. 생각을 해보고 어? 이거 나한테 좀 맞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면 바로 시도해 본다. 중요한 것은 시도가 아니라 시도 이후의 끝맺음이다. 시도를 한 후에는 정말 잘 맞거나,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정말 잘 맞으면 이게 내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나이스다! 꾸준히 밀고 나아가자. 그러나 대개는 맞지 않는 경우를 많이 맞이할 것이다. 맞지 않는 경우에는 확실하게 프로젝트를 마치고 끝맺음을 짓는다. 끝맺음을 지으며 어느 부분이 아쉬웠고, 어려웠는지 나에게는 어떤 부분이 더 잘 맞을 것 같은지 등등에 대한 피드백을 남긴다. 이런 과정들이 나의 결을 선명하게 해주고 이것들이 반복되면 결국 선명해진 결에 맞는 것을 찾아간다. 신기하게도 세상만사 가속도가 붙는다. 첫 번째 도전을 했을 때 가장 많은 피드백을 얻는다. 가장 결이 흐릿할 때기 때문이다. 흐릿하기에 많은 피드백을 얻으면 금방 윤곽이 잡힌다. 그럼, 다다음 도전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고려할 부분들이 빠진다. 그런 식으로 속도가 붙고 금방 자신의 결을 찾게 될 것이다.
둘째, 나의 어렸을 때 기억을 되짚어 본다 (중학교 이전 13세 이하). 신기하게도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타고남이 드러나는 것 같다. 어릴 때는 가장 본능과 맞닿아 있고 남 눈치를 보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때이다. 그렇기에 세상에서 자유롭다. 이런 상태에서 했던 행동들은 본연의 결과 맞닿아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다들 돈을 많이 벌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기를 꿈꾸지 않는가. 세상 걱정, 돈 걱정, 미래 걱정 없이 그저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마음 가는 대로! 우리는 이미 그런 시절을 겪었다. 물론 어렸을 때 충족되지 않은, 많은 결핍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 시절이 가장 속세에서 자유로울 때였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당신은 어렸을 때 무엇을 했는가? 어떤 것을 했을 때 기뻤는가?
셋째, 내가 힘을 들이지(노력) 않고도 얻게 되는 정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사람들은 각자 관심 분야가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 특별하게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습득하게 되는 정보가 있다. 예를 들어서 나는 자동차 또는 무언가를 제작해서 만드는 것이 그렇다.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해 노력하지 않았다. 그저 관심이 가고, 관심이 가다 보니 알아서 정보가 습득되는 것이다. 나는 많은 차량의 이름을 알고 생김새를 외우고 있다. 난 노력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알고 있었다. 무언가를 만들고 제작하는 분야도 계속 보게 되고 하다 보니 일반인은 모르는 부품의 용도나 쓰임새, 제품 부위 자체의 이해도 등이 자연스럽게 습득되었다.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생김새를 보고 조립을 할 수 있다. 여전히 나는 노력하지 않았다. 이처럼 내가 노력하지 않았는데 얻게 되는 정보가 있다. 이것은 본인의 결일 확률이 높다. 관심이 간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왜냐, 사람은 싫은 것은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된다. 더욱이 요즘 세상에서는 칼같이 차단한다.
이렇게 3가지의 방법을 알아보았다. 각각의 방법으로도 분명 자신의 결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사실 3가지 방법이 모두 혼용되었으면 좋겠다. 첫 번째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운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계속해서 바뀌게 되는 시도들 때문에 불안하고 흔들린다. 마치 방황과도 같다. 여기서 꺾이면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 정리가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두 번째 방법은 빠르게 결을 알아차릴 수 있지만 경험이 없으면 그 결에 대한 확신이 없다. 여기서 실패하고, 저기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야 가치관 정립 및 선명한 결이 생기고 그에 따라 확실히 이게 내 결이 맞다는 확신이 들지만 경험이 없다면 결이 맞아도 맞는지 모른다. 세 번째 방법은 평상시에 자신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발전적이지 않았고, 소비하는 데에만 집중해 왔다면 얻게 된 정보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누구나 다 하나씩 분명히 노력 없이 알게 되는 분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없다면 반성해야 한다. 그만큼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스스로한테 관심이 없었다는 뜻이니.
결국 3가지 방법 모두 활용해야 한다. 이걸 보고도 모르겠다고...? 질문을 던져줄 테니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답변해 보길 바란다.
(6번부터 10번까지는 13살 이전에 관한 질문)
1. 도전해 보고 싶었던 분야가 있는가?
2. 도전을 해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3. 도전을 미루고 있었다면 그랬던 이유는?
4. 지금 상황에서 작게라도 할 수 있는 도전은?
5. 당신은 큰 도전을 했고 지금 막 성공했다. 기분이 어때?
6. 무엇을 하며 놀았는가?
7. 무엇을 했을 때 가장 뿌듯하고 만족스러웠는가?
8. 어떤 꿈을 꾸었었는가? 그 이유는?
9.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활동은 무엇인가?
10. 받았던 선물 중 가장 기뻤던 것은? 그 이유는?
11. 유튜브를 볼 때 어떤 분야의 영상을 보는가?
12. 나는 쉽게 하는데 남들은 어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13. 흥미롭다고 생각한 분야가 있는가?
14. 남들에게 설명하기 쉬운 분야가 있는가?
15. 노력하지 않는데도 쉽게 이해가 가는 분야가 있는가?
감사합니다
@@goldj6998도움 되셨다면 실행해보시고 다음에 피드백 부탁드려요 저도 계속 현재진행형이거든요 😊
이번편이 제일 몸소 와닿고 공감도 많이 갔습니다. 저도 많이 지쳤는데 다시 힘내보려구요.
결국 해봐야 아는겁니다. 주변 사람 조언은 개무시하세요.. 그렇게 전문가면 본인도 행복하거나 본인 기준의 성공대로 성공했어야지 왜 그렇게 한탄하며 사나요?
안해보면 몰라서 결국 수십년 지나고도 절대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서 되돌아와서 하게되어있음.
다른사람이 이랬기에 나도 그럴다? 자기 객관화도 중요합니다만 운과 타이밍과 잠재력은 다 달라서 내가 흥할수도 있는거고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대박을 바라고 시작하기보단 순수하게 하고싶고 궁금한 마음으로 임하돼, 여건이된다면 굳이 피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대학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쳤다..
꿈도 없이 마지막 문을 열고 나왔다
그 꿈 많던 어린 아이는 어디갔을까
그 꿈 많던 아이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꿈은 많았으나 특별한 본인만의 재능같은 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부모를 포함한 주변의 압박과 결국 남들이 대학에 가니까 나도 가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대학에 가게 되었다... 그것이 결국 대학을 꿈도 없이 마지막 문을 열고 나온 이유일 것이다. 재능까지는 아니였어도 본인의 적성에 좀 더 귀를 기울였다면 아마 꿈은 가진 채 대학의 마지막 문을 열고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 후의 미래는 보장 못하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카더라 추측입니다^^
아 ㅠㅠㅠ
집에
@@뿡치는응애앵 집에 들어가서 더 이상 밖에 안 나오려 함 왜? 밖에 나가 봤자 어차피 꿈도 희망도 없는 잿빛 미래가 본인을 기다리고 있거든... 은둔 히키코모리로 집 깊숙한 곳에 꽁꽁 숨어있음-- 그래서 요새 청년들이 일을 안 할려고 하는 거임. 아님 생존을 위해 최소한으로 일 할려고 하던가^^ 참 슬픈 현상임 ㅋ
세상이 아직 원시시대라 가정하고 본능을 자극하는 유사행위를 하면 나름 멘탈 튼튼해짐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거기서 부터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어떻게 살지 항상 뇌로 시뮬레이션 하려고 하는데
정보나 받아들일수 있는 양이라던지
세상은 직간접 적인 경험이 더 중요할때가 많음
스스로가 항상 펙트를 자아낼수 없는것임
근본적으로 근원을 파고들면 누구나
그렇게 느낄수 밖에 없고
또 관점을 달리하면 그또한 삶의 즐거움이 될수 있다네
단순히 복잡한 생각보단
천적이 없어진 현대사회에선
좀더 꽃밭인 편이 더 행복할지도 모르지
😊
31살 INTP입니다,,ㅎㅎ 어렸을때부터 남들이랑 너무 달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이 들어갈수록 자기 자리나 자신이 뭘하면 행복한지 찾아가는데 저는 아직도 내 자리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한명의 사람으로써 제 구실을 못한다고 나를 자책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정말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나이입니다. 비슷한 상황이라 댓 남겨봅니다. 우리네 인생 화이팅!
😂저도 완전 그래요
말투는 안그렇게 느껴지지만 내용에서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특별한 길님^^
우와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는 곳..
맞네요
+ 자기계발은 이래라저래라할 공동체가 없어서 셀프로하는 것
+ 나를 사용해서 뭘 하고 싶은가?
어떻게 이 채널은 내 뇌를 감시하듯 딱 고민하고 있는걸 알려주시는지❤😢
나는 나를 사용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내가 잘하는 것을 탁월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토끼와 거북이 비유 예시가 너무 좋네요 바다로 가야된다면 가야된다,,라
통합본 시리즈 참 애정합니다❤ 하나의 주제에 관해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있어서요 ㅋㅋㅋ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길님!!
나와맞는 세상을 찾아라🐢🪸🪼🐠
지금 올리시면 못 보실 줄 알았죠??
저는 항상 챙겨봅니다😊
멘탈이 강해서 여론을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맨날 수십번씩 계속해서 수년동안 맞으면 아무도 멘탈이 살아남을 수 없더라구요. 물방울이 수십년 수백년동안 바위를 치면 구멍이 뚫리듯이요...
생각보다 좋아하지도 잘한다고 생각한 일도 아닌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 사람들한테 일은 그냥 일...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이상하게 느껴졌달까 ㅋㅋㅋ ㅠ
어쩔수없이 원론적인 얘기일수밖에 없다
그런데, 길님의 시선이 너무 따뜻해서
듣고 있다 위로 받는다
와 저 회사에 지금 근무한 인티제가 깔렸는데 저는 인프제거든요 😅 저를 되게 특이한 사람취급하는데 ㅜ 가끔 진짜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거든여 ㅠ 그냥 나랑 비슷한 사람이 없어서 그랬던거였어요 ㅠㅠ 여기 영상보니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는 말에 위로가 되네여 ㅠ 감사합니다
잠들기 전에 들으면 최고. 👍
아직도 내가 헤엄칠 바다를 못찾고 있는 거북이 1인 ㅜ ㅜ
뒤에 나오네. 맞아요. 내가 원해서 뭘 한다고 다 모두 행복하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Mbti 성향을 보더니 누군가가 성인에게는 벽을 세우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를 보여줘야 할 필요성을 느껴 한 없이 너그럽고 따뜻할 거란 말을 해줬어요. 특수교육 전공을 하였고 장애 아이들에게 넘치도록 사랑을 주고 있어요. 제 mbti는 잇팁입니다.
INTP이나 INFP들은 보통 어떤 직업군에 있는지 궁금하네.. 인생 방황은 언제쯤 끝날지 ㅎ
인팁은 프로그래머 공학자 학자계통
인프피는 크리에이터 예술 창작자계통
INTP 연구에 꽂혀 교수하고 있습니다.
INTP 의대교수 만족합니다. 동기들에 비해 버는 돈은 1/3-1/4정도 인데 논문 쓰고 연구하는게 인생의 큰 낙입니다. 논문 하나 낼 때마다 장성한 자식을 보는 느낌입니다. 연구는 파도파도 팔게 끝이 없고 연구할 분야도 끝이 없지만 그때그때 흥미가는 분야 연구하니 재밌고 그러더라고요. 주말에도 나와서 연구하고 있어요. 다만 의대 생활은 동아리 강제 참여 힘들었고, 전공의 시절 힘들었습니다. 특히 의대생, 전공의 시절 정치질에 휘말렸을 때 엄청 스트레스였습니다.
Infp 30살 공무원인데., 아직도 진로 고민이네요 ㅋ
infp 순응해서 아버지회사다님
탁월함을 추구하라!!
항상 넘 감사합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맞는 사람들을 찾아가기 👍🏻
오늘도 유익한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프제인데 회계 쪽은 절대 가지마세요.... 하 ㅜㅜ 평생을 방황하다 죽을 운명
저랑 맞는 곳을 찾았는지 아직도 확신이 없네요 😂 재밌게 보고 갑니다!
세상을 나한테 맞추는 사람 딱한명 알아요! 노홍철 😂 그분 진짜 군대썰 들으면 놀라움
어려운 고민인데 가장 와닿는 진로영상이예요..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잇슴니다!!
와... 사회생활하면서 하던 제 고민을 고대로 영상으로 만들어놓으셨....ㅜㅜ ...진짜...
현실과 자본주의의 벽때문에 어거지로 버티다 정신건강 나빠진적 한두번아니고 결국은 참다참다 오래다닌 직장 그만뒀는데 그만둘때까지도 심적으로 힘들었거든요...
다들 잘지내는데 나만 유별난가 싶고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말해도 이해를 못받으니깐요... ㅠㅠ거의 포기하고 될대로 되라지 하며 포기하고있었는데 영상이 참 많이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랑 비슷한 사람은 다 각자 집에 있다는 ㅋ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자존감이 정확히 무엇인지.. 자존감은 타고나는 건지.. 등 궁금한게 많네요!
인팁. 회사생활 너무 힘들어요 ㅠ
인팁만 힘든거아니에여ㅜㅜ ESFP인 저도 힘들어여ㅜㅡㅜㅋ ㅋ ㅋ
@뿡치는응애앵 왜 힘들죠~ 직원들하고 잘 어울리실거 아니예요.. 전 왕따여서 힘들ㅠ
@@user-jhu34kgc7ej 허ㄹ ㅠㅠㅠㅠㅠㅠ 차라리 혼자가 낫져 ㅠㅠ후… 어차피 인생은 혼자에요 ..💕
@@뿡치는응애앵 그냥 혼자가 아니고 남들 어울리는데 것돌고 못끼고 왕따인거자나요~ 이해를 못하시는듯
@@user-jhu34kgc7ej 회사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뭐하나여.. 회사에서는 말은 최대한 아껴야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싶으면 취미생활이나 동호회등등 예술문화생활을 가져보시는 걸 추천드려용..ㅠㅠ 힘내세여^^!
오지랖의 나라... 헉 공감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수많은 일들중 내가 잘하는건 뭘까
영상 듣는내내 편안하고 좋았어요~~^^
깉은영상 열번씩은 보게되네요
오늘도 깨달음을 얻고갑니다ㅡ!
감사합니다 진짜 제게 필요한 말이었어요
내가 뭘 잘하는지 알고싶은데.. 어떻게 알아야할까요 😢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처음댓글써요 isfp
감사해요 선생님❤
저는 제가 잘맞는 게 뭔지 알게 되었지만 참 이루기가 어렵다는 것도 알게되었어요ㅠㅠ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요 ㅠ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거북이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다들 행복하세요~
2:13 엔프제 입장에서는 공포일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로가자!
문득 이런 영상을 만드신 분의 mbti는 뭘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ENTP라고 하셨어요!
역시,엔팁
지금 제 나이가 만으로 24살인데 저와 맞는 세상을 찾았는데 지금보다 공부를 두배 세배는 더해야되는데 포기하고 그냥 되는대로 살아야할까요 아니면 열심히 해서 거기 들어가야할까요 화학과 3학년인데 성적맞춰서 들어왔는데 휴학 내고 생각해보니 적성이 안맞는것같네요.....그렇다고 다른학과로 편입을 하자니 내가 거길 갈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복학할려고 준비하다보니 수학은 이게 왜 이렇게 될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고민하는데 화학공부할때는 이상하게 그런게 없었거든요.....화학과 들어가기전엔 수학과 들어가고싶기도 했고....부모님은 수학은 우리집안이면 기본으로 할줄안다고 수학과 나오면 밥빌어먹는다고 반대하셔서 못가긴했지만 이제라도 편입해서 가기엔 늦은건 아닌지........
4:46 답나왔네요. 저도 이대로 해보니 어떻게든 앞길은 열리더군요 해봐야 그 다음이 열려요 김연아 씨가 말했죠? 그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길이 열린다구요.
저처럼 고민만 하느라 2-3년 날려먹고 결국 해보지도 않아서 미련만 계속 남고 모른 채로 평생 살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국 나이먹어서 다시 되돌아가고 시도해보게 되더군요.
남들은요 안된다 안된다 해도 되는 경우가 있고 안된다 안된다 해서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가 되면 그게 운이든 타이밍이 좋았든 님이 해야할 일이 맞을 확률이 크다고 봐요 후자가 된다해도 틀린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선택지 중 그토록 궁금했던 한 분야에 대한 내 생각이 간추려 지는거니까 다음 스텝과 방향을 위해 선택이 좀 더 수월해져요. 머를때 보다 훨씬요. (쉽다곤 안했습니다.)
삶 자체는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 가를 하루라도 빨리 젊을때 파악해서 세부적으로 구체화 시켜나가고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사람이 승자인 것 같아요. 행복해질 가능성도 커지구요.
아마 남들은 분명 실패하면 "거봐 내가 그랬지?" 라고 할겁니다. 성공하면 "오?" 하고 말겠죠.
근데 그런 사람들 과연 그렇게 잘 맞으면 본인인생은 항상 본인이 예상한대로 흘러가서 벼락부자가 되어어 맞는거겠죠. 근데 왜 그사람은 그렇게 살고있을까요? 그러니 신경쓰지마시고 본인에게 기회가 물질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있을때 무조건 하세요.
사람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입니다 님 나이에 2-3년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이 들어보시면 무슨말인지 알거예요 공백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안하는거랑 뭘 하면서 보낸 공백기랑은 전혀 다른겁니다.
애초에 다른 선택을 해서 노력을 다른 방향으로 해봤다고 그걸 안좋게 보는 사람이 비정상적인 겁니다.
해볼수도 있지 자기는 하고싶은거 안하면서 사나? 안그래요?
복수전공은 어떠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할 때 지금까지 해온 것도 아쉽고, 새로운 길도 꼭 가고 싶다여서 복수전공을 선택했거든요.
결국 5년이 지나고서야 기존 전공을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느껴요. 그리고 의외로 다시 기존 전공에 가까운 분야의 일로 돌아왔어요..ㅋㅋㅋ 그리고 복수전공 배운 것도 인생에 잘한 선택 중 하나였다. 생각하구요ㅎㅎ
복수전공이든 편입이든 뭐든 해보세요. 편입 떨어져도 그것도 경험입니다. 떨어져도 또 도전하고 싶을 수도 있고 마음 바뀔 수도 있어요. 그나이에 2~3년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때 어영부영 아무것도 안하고 나이들면 더 못해요. 제가 전공이 완전 적성에 안맞았는데 방향 틀 자신감 없어서 못했거든요. 나이드니까 더더더 후회돼요. 뭐라도 해보세요.
Infj들은 어느 직업을 갖고 있나요? 맞는 직업이 있다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싱어송라이터 포함 감성적인 예술가분들이 많더라구요
우와 1분전
외적인 사건이 내적 체험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어떤 영상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 아시는분?
오...
4:41
15:47 16:14
14:40
인프피로써 적성이란 평생 찾지 못하는 유니콘 같은 것😢포기하고 소소하게 약사하면서 살고 있어요 (솔직하게 어느 직업도 안맞을거 같음😭)
약사는 Isfj istj 같은 j들이 잘 맞을 듯 ?🤔
쓸데없이 욕 먹고 오해ㄷㄷ
이미 적개심 맥스.
근데 예전 영상 다시 올리신건가요?
통합본이에용
16:15
이영상 좋다 도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