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은 좋은 등산화 많네요 제기억으론 우리나라 최초의 등산화는 70년대 초반에 나온 기차표등산화 인걸로 압니다 당시엔 등산장비 모두 미제군용장비, 군화를 신고다니다가 70년 후반 되니 케이투 비브람에 군용전투복, 80년 중반에 잠발란경등산화 가 등장,지리산 종주할때 처음 잠발란 신어보니 날라갈것 같더군요 참 격세지감느낍니다
우연찮게 두어달전 선생님 방송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계속 시청 하고 있습니다. 여건상 고산등반을 한적은 없지만 국내 종주산행 .... 무박종주 산행을 이십오년여전 부터 해오고 있는 386세대의 선봉장 입니다. 지성이 가미된... 경험 으로 축척 하신 전문적인 지식과 등산에 관한 상식등을 잔잔하게 방송해 주시는게 요즘 포퓰리즘 으로 도배된 자극적인 여타 방송들과는 확실히 다른 강의수준의 방송 아닌가 합니다. 이런저런 유튜브 채널들 시청 하고 있지만 요즘 에는 선생님 방송 기대감과 호기심이 섞인 기분 으로 기다려 집니다. 아름다운 산을 좋아 하는 공통된 취미를 공유한 한 사람 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 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노바 레니게이드 GTX 블랙.. 구입해서 착용한지는 일년 좀 더됐는데...그동안은 그런대로 편하게 신었습니다. 지방에 있는관계로 명절 때면 역귀성을 해서 명절날 아침 차례 마치기가 무섭게 북한산을 오릅니다.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 칼바위~ 대동문~ 백운대~ 도선사로 하산하는 두어시간 코스(지난 설때부터는 칼바위능선쪽에 공무원들 나와 막고 있더라고요.)에는 참 편하게 느꼈었죠. .....그리고 한달에 두번 종주산행을 하는데 첫째주는 백두대간 셋째주는 요즘 춘천지맥 종주를 하고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종주산행 할때도 몇차례 착용을 했었는데 발이 편안하다고 생각 했는지? 아님 몸이 그렇게 느낀건지?... 아무튼 예쁘장한 모양새 만큼 만족을 했는데......... 지난 토요일 버리미기재~늘재 까지 산행을 했는데 전날 내린비로 거의 우중산행 이었습니다. 특히 그쪽 구간은 선생님도 아다시피 대야산 90도 직벽 80미터 구간도 있고 조황산~ 청화산 까지 지루한 구간의 고만고만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코스였는데 우중에 가까운 젖어있는 바위들에 상기 노바 GTX의 숨어있던 성격이 여지없이 나타났습니다. 바위부분을 밟을 때마다 아이젠 없는 빙판산길을 걷는 수준으로 미끄러지는데 속수무책 으로 열번넘게 미끄러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지만... 악천후 산행을 겪어본 예쁜 등산화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저는 초보등산러입니다.. 긴 시간의 산행을 하진 않고 북한산정도의 산을 타고 국내산을 하나씩 타보는게 목표입니다 캠프라인을 사려고 알아보다가 발등이 낮은사람들이 신으면 발이 밀린다는 선생님 말씀에 고민이 됩니다.. 발볼이 넓지않고 발등도 높지않은편이라 적합한 신발 추천하나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원래 캠핑에 관심이 있어서 구독했습니다만 등산화 얘기 자꾸 보니 등산 가고 싶네요. ㅎㅎ 살로몬의 XA PRO 3D 를 겨울철 방수, 얼음, 눈길용 신발로 좀 신었었는데요, 살로몬이 쓰는 밑창 이름은 contragrip입니다. 중요한 건 아닌데 내용 중에 r이 빠진 contagrip으로 소개되고 있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해발 4천미터까지 트래킹하고 있습니다.경사도는 가파르고 바위들도 넘고 길이 자주 없어져 풀숲도 해매고 다닙니다. 발목이 약해 자주 접지르는데 소견으로는 중등산화가 맞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혹시 이런 컨디션에 추천해주실만한 신발은 어떤 종류에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1. 풀섶을 헤치고 4,000미터 이상을 오른다면 고어텍스 등산화가 필요합니다. 2. 발에 땀이 많으시면 누벅가죽보다 합성피혁과 합성섬유가 혼합된 갑피를 가진 게 낫습니다. 3. 메이커로는 로바, 마인들, f라스포르티바, 스카르파 중에서 발볼의 넓이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4. 등산화 카테고리를 보시면 알파인과 트레킹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등산화들이 있습니다. 마인들의 경우 B/C Class...
동감입니다. 캠프라인 정말 무슨 연례행사 하듯이 가격 쭉쭉 올리는 거 보고 정 떨어져서 안 삽니다. 인터넷에서 콜 마운틴 보세요. 디자인은 좀 후줄근하지만 성능은 보장합니다. 가성비 쩌는 등산화. 밑창도 짝짝 붙고 내구성도 좋아요. 5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대박입니다.
등산화 소개 영상으로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다 필요없고 국내 주말 등산으로는 5만원 짜리 콜마운틴이 갑입니다. 몇일씩 텐트에서 자면서 장거리 하는 것도 아니고 주말 등산만 겨우 겨우 하면서 무슨 로바, 한바그, 잠발란...ㅎㅎㅎ 국내 등산문화 보면 웃음만 납니다.
님같은 생각으로 살자면 먹는것도 입는것도 아무 천쪼가리 입고 암거나 줏어먹고 다니세여. 대기업 회장도 아니고 품위 유지비들이면서 돌아다니고 입고 하실 사회적 위치도 아니신거 같은데요 ㅋㅋ 자동차도 필요 없어요. 걸어 다니세여. 부모가준 멀쩡한 두 다리가 있는데 차가 왜 필요해요? ㅋㅋ
산티아고 순례길은 경사가 완만한 흙길이나 굵은 모래길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굳이 발목까지 보호하는 신발을 신으면 장기간 행군으로 인한 무게에서 오는 부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목 까지 보호가 필요 없는 트레킹화가 가장 무난 합니다. 이상 스페인에서 18년째 거주하는 헌국인 이었습니다.
![[박영준TV] 등산 입문자는 어떤 등산화가 좋을까?](http://i.ytimg.com/vi/VAhwCnYuF2A/mqdefault.jpg)
![[박영준TV] 등산 입문자는 어떤 등산화가 좋을까?](/img/tr.png)
정말 요즘은 좋은 등산화 많네요
제기억으론 우리나라 최초의 등산화는 70년대 초반에 나온 기차표등산화 인걸로 압니다
당시엔 등산장비 모두 미제군용장비, 군화를 신고다니다가 70년 후반 되니 케이투 비브람에 군용전투복, 80년 중반에 잠발란경등산화 가 등장,지리산 종주할때 처음 잠발란 신어보니 날라갈것 같더군요
참 격세지감느낍니다
옛날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옛날 생각이 납니다.
대장님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찮게 두어달전 선생님 방송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계속 시청 하고 있습니다. 여건상 고산등반을 한적은 없지만 국내 종주산행 .... 무박종주 산행을 이십오년여전 부터 해오고 있는 386세대의 선봉장 입니다. 지성이 가미된... 경험 으로 축척 하신 전문적인 지식과 등산에 관한 상식등을 잔잔하게 방송해 주시는게 요즘 포퓰리즘 으로 도배된 자극적인 여타 방송들과는 확실히 다른 강의수준의 방송 아닌가 합니다. 이런저런 유튜브 채널들 시청 하고 있지만 요즘 에는 선생님 방송 기대감과 호기심이 섞인 기분 으로 기다려 집니다. 아름다운 산을 좋아 하는 공통된 취미를 공유한 한 사람 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 드립니다.
전문가의 영상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박선생님,
캠프4 5·10 광풍이 불었었지요.
저도 두컬레 신었었는데...
한컬레는 도둑맞았고ㅎㅎ
저한테는 안 맞았습니다.
저는 주로 캠프라인만 신고 있습니다. 애니스톰 1세대부터 단종된 비트 크로녹스 아직도 가지고 있고 애니스톰은 세컬레째입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노바 레니게이드 GTX 블랙.. 구입해서 착용한지는 일년 좀 더됐는데...그동안은 그런대로 편하게 신었습니다. 지방에 있는관계로 명절 때면 역귀성을 해서 명절날 아침 차례 마치기가 무섭게 북한산을 오릅니다.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 칼바위~ 대동문~ 백운대~ 도선사로 하산하는 두어시간 코스(지난 설때부터는 칼바위능선쪽에 공무원들 나와 막고 있더라고요.)에는 참 편하게 느꼈었죠. .....그리고 한달에 두번 종주산행을 하는데 첫째주는 백두대간 셋째주는 요즘 춘천지맥 종주를 하고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종주산행 할때도 몇차례 착용을 했었는데 발이 편안하다고 생각 했는지? 아님 몸이 그렇게 느낀건지?... 아무튼 예쁘장한 모양새 만큼 만족을 했는데......... 지난 토요일 버리미기재~늘재 까지 산행을 했는데 전날 내린비로 거의 우중산행 이었습니다. 특히 그쪽 구간은 선생님도 아다시피 대야산 90도 직벽 80미터 구간도 있고 조황산~ 청화산 까지 지루한 구간의 고만고만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코스였는데 우중에 가까운 젖어있는 바위들에 상기 노바 GTX의 숨어있던 성격이 여지없이 나타났습니다. 바위부분을 밟을 때마다 아이젠 없는 빙판산길을 걷는 수준으로 미끄러지는데 속수무책 으로 열번넘게 미끄러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지만... 악천후 산행을 겪어본 예쁜 등산화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발볼이 조금만 좁고 밑창이 미끄럽지 않으면 그만한 등산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TV-oi6dq 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은정보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초보등산러입니다.. 긴 시간의 산행을 하진 않고 북한산정도의 산을 타고 국내산을 하나씩 타보는게 목표입니다 캠프라인을 사려고 알아보다가 발등이 낮은사람들이 신으면 발이 밀린다는 선생님 말씀에 고민이 됩니다.. 발볼이 넓지않고 발등도 높지않은편이라 적합한 신발 추천하나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원래 캠핑에 관심이 있어서 구독했습니다만 등산화 얘기 자꾸 보니 등산 가고 싶네요. ㅎㅎ
살로몬의 XA PRO 3D 를 겨울철 방수, 얼음, 눈길용 신발로 좀 신었었는데요, 살로몬이 쓰는 밑창 이름은 contragrip입니다. 중요한 건 아닌데 내용 중에 r이 빠진 contagrip으로 소개되고 있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Contagrip'이 맞습니다 ㅡㅡ,, 홈페이지 가서 확인해보세요
@@metrostarification 엇, 제가 어디서 뭘 잘못 보고 헷갈렸나봅니다. 다시 찾아보니 진짜 contagrip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애니스톰은 경등산화와 중등산화 중간쯤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애니스톰 열시간 넘게 산행해도 별 무리없습니다.
랩터 신고 트라이애슬론 한적 있었는데..아 옛날이여..
레드게이드 발이 굉장히 편해요.ㅎ
근데 물이나 바위에 잘 밀렸던거 같아요.
여러번 넘어졌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해발 4천미터까지 트래킹하고 있습니다.경사도는 가파르고 바위들도 넘고 길이 자주 없어져 풀숲도 해매고 다닙니다. 발목이 약해 자주 접지르는데 소견으로는 중등산화가 맞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혹시 이런 컨디션에 추천해주실만한 신발은 어떤 종류에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1. 풀섶을 헤치고 4,000미터 이상을 오른다면 고어텍스 등산화가 필요합니다.
2. 발에 땀이 많으시면 누벅가죽보다 합성피혁과 합성섬유가 혼합된 갑피를 가진 게 낫습니다.
3. 메이커로는 로바, 마인들, f라스포르티바, 스카르파 중에서 발볼의 넓이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4. 등산화 카테고리를 보시면 알파인과 트레킹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등산화들이 있습니다. 마인들의 경우 B/C Class...
@@TV-oi6dq 오! 역시!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트레킹왕국 캅카스 조지아에서 거주하면서 트래킹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오시면 연락주십시요. 얼마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MrSong-tj3so 조지아라면 트빌리시?
@@TV-oi6dq 오! 아시네요 ㅎㅎㅎ 역시. 한국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트레킹 코스를 모두 다니며 백패킹, 오토캠핑, 트레킹 하고 있습니다. 오시면 정말 좋으실겁니다.
다리교정이 필요합니다
90%이상 비중이며 그 다음이 등산화겠죠
경등산화는 단거리
산행땐 적합해서 좋았어요
다들 비산것 같아요 메이커 들이
너무비사요 값도 알여주면
좋게네요
동감입니다. 캠프라인 정말 무슨 연례행사 하듯이 가격 쭉쭉 올리는 거 보고 정 떨어져서 안 삽니다.
인터넷에서 콜 마운틴 보세요. 디자인은 좀 후줄근하지만 성능은 보장합니다. 가성비 쩌는 등산화.
밑창도 짝짝 붙고 내구성도 좋아요. 5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대박입니다.
@@bluesking0209 이정도면 콜마운틴 광고 아닌가 ㅋㅋㅋ 인생 참 애잔하시네여
캠프가격이면 해외제품 구매합니다 ! 갠적으로 살로몬 ,
등산화 회사 근무했었는데요 !
국산 등산화 가격거품 심해여 절대 사지 마세여! 한국 등산화는 반값 이월상품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껍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어떤 등산화를 신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호카, 마인들, 룬닥스, 알파에서 나온 등산화를 신습니다.
@@TV-oi6dq 감사합니다 🙏 💕 😊
ㅂㅊ
5/10은 하산시 발가락 나간 기억이...
등산화 소개 영상으로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다 필요없고 국내 주말 등산으로는 5만원 짜리 콜마운틴이 갑입니다.
몇일씩 텐트에서 자면서 장거리 하는 것도 아니고 주말 등산만 겨우 겨우 하면서 무슨 로바, 한바그, 잠발란...ㅎㅎㅎ
국내 등산문화 보면 웃음만 납니다.
웃음이 날것까지야 ㅋㅋ 다 자기 만족이죠,, 맨유유니폼 입고 축구하는거나 뭐가 다를지 ㅋㅋ
님은 5만원짜리 등산화 신고 등산하세요~ 전 더이뿌고 좀더 좋은신발 신고 할라니깐^^
근데요 비싸고 좋은 장비를 사용하든 가성비장비를 사용하든 틀린게 아닙니다.
틀린건 자기랑 생각이랑 다르다고 해서 비웃는 님의 좁디 좁은 가치관이죠^^
님같은 생각으로 살자면 먹는것도 입는것도 아무 천쪼가리 입고 암거나 줏어먹고 다니세여. 대기업 회장도 아니고 품위 유지비들이면서 돌아다니고 입고 하실 사회적 위치도 아니신거 같은데요 ㅋㅋ 자동차도 필요 없어요. 걸어 다니세여. 부모가준 멀쩡한 두 다리가 있는데 차가 왜 필요해요? ㅋㅋ
ㄱ ㄱ ㅓ 억
에휴ㅋㅋㅋㅋ뇌에 똥이 왜이리 꽉찬사람이 많지 차도 그럼 그냥 평생 다마스나 타셔 그런마인드로 자본주의사회 으뜨케 살고있소ㅜ 한심하구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적합한 신발을 소개하는 영상은 없는거 같네요. 30-40일간 매일 걸어야 하는 신발을 소개해주면 구독하는 사람이 대폭 증가할텐데요.
산티아고 순례길은 경사가 완만한 흙길이나 굵은 모래길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굳이 발목까지 보호하는 신발을 신으면 장기간 행군으로 인한 무게에서 오는 부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목 까지 보호가 필요 없는 트레킹화가 가장 무난 합니다. 이상 스페인에서 18년째 거주하는 헌국인 이었습니다.
설명은 좋은데 요즘젊은 친구들이 선호하는 방식의 설명을 아닌것같네요. 수고하세요
요즘 젊은 친구들한테 맞추어야 하나요. 중년친구, 나이든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전 젊은 친구인데 너무 좋은데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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