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영상을 끝까지 보신다면 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렸는지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여자에 국한하냐고 생각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지금까지 '몇 살 차이 연하녀를 만나도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을 하신 남성분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금껏 많은 여성분들께 받아왔던 질문이었기 때문이지 별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여기는 난독증. 해석능력 불가집단이 모여있는 곳 같네요. 달님이 한 얘기는 '사랑'자체를 하지마라 이런 뜻이 아니라 결혼생각이 있으면 24,26어린남자 데리고 몇 년 연애 후 나 사랑 안 하냐 결혼하자 해어지자 이런 과정 자체가 본인의 손해일 수 있다는 뜻이다. 왜냐. 남자의 경제력 취업능력 자체가 완성 될 시기가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에. 여자는 20살도 몸만 가는 경우도 많잖아? 솔직히 나이 많은 남자 만나면서 집해갑니까?ㅎㅎ 남자와 여자의 결혼준비 과정에서부터 차별이 있으니 단순히 연하남자와의 사랑을 결혼으로 결부시키기엔 연하는 "시기적으로"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user-jo2rm9dd1x 내말을 너무 비약하네 돼지라고하면 타격이라도있을줄아나 ㅋㅋ 모든남자라고 한적없다 그리고 연상이아니라 연하가끌리는이유가 연상은 가부장적이고 가르치려드는사람이 연하보단 많아서 싫다고. 그리고 남자들이 외모관리 여자보다 안하는건 팩트 맞고 그래서 같은 30살이라도 여자가 더어려보인다고 그래서 연상 싫다고 알겠냐?
다들 가치관 말씀하시는데 사람마다 달라요 연하도 연하 나름이에요... 30대 중반 여자여도 개념 똑바로 안박힌 사람 많고 20대 초반이여도 개념 제대로 박힌 남자 많음 여자 정신 연령이 남자보다 통계적으로 높은건 사실이나 안 그런 여자많고 안 그런 남자 많음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극복합니다 김달님 말이 현실적으로는 맞는 사실이지만 이 영상보고 지금 만난 좋은인연 포기하는 사람 없길
"웬만하면" 만나지 마세요. 이 한마디가 왜 이렇게까지 제 마음을 후벼파는 지요... 이 사람이 너무 좋았고 지치고 힘들 때 곁에서 서로 의지했고 평범하지만은 않은 8살 연상과의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사랑했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만 수십번 결혼 적령기라는 사회적 압박감은 누나를 불안하게 하고, 그 불안함의 원인인 저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자존감이 바닥나고 바닥난 나의 자존감은 어찌나 이기적인지 나 하나만 상처받기 싫어서 비겁하게 이별 통보한 적만 여려번입니다. 김달님 현실적인 이야기에 모두 공감합니다. 아니, 뼈저리게 통감합니다. 현실의 벽은 높습니다. 아니 아주 가혹하지만 벽은 막혀있습니다. 20대 초반의 남자가 혼자의 힘으로 넘어 설 수 있는 벽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사나운 폭풍은 나무에게 더 단단한 뿌리를 내리게 한다고 하지요. 서로가 불안할 수록 우선 나 자신에게 솔직하고 상대방에게 솔직하면 현실의 벽은 넘을 수는 없지만 서로가 안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거도 가진거 없던 3학년 공대생 때 부터 나라는 사람 하나만 보고 믿어준 사람이고 힘들때 마다 서로 의지하며 곁에 있어준 사람이기에 내년 꽃이피고 온기가 번져갈 쯤에 용기내어 청혼을 하려합니다 김달님 얘기처럼 연하는 정말 "웬만하면" 만나지 마세요. 맘 고생 무진장 합니다. ^^ 다만, 눈앞에 놓여진 현실보단 같이 만들어갈 두발 앞의 미래를 보는 지혜가 결혼 생각하는 연인분들과도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달님이 이 주제를 다룬 요지는 이해함. 참 안타까운게 여자들만 죄지은듯 연하남 만나는거에 고민 질문 하는거 자체가... 예로부터 남자들의 여자 나이 후려치기에 세뇌 당해와서 그런듯. 불변의 생각인데 나이 문제보다는 사람의 인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연상이라도 철없고 개차반인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인성 괜찮고 진실되고 나 변함없이 좋아해주고 책임감 깊고 그런 사람이면 4살 이상 연하든, 8살 연하든 상관없다 봅니다. 나이라는 계급장에 걸려 좋은 사람을 놓치는 실수는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함
와 이거 제대로 맞는말이에요... 예시하신대로 경험해봐서 아는데 경험할때에 막 너무 힘들때 누가 이런이야기 해줬음 좋앗을뻔! 근데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말씀대로의 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써.. 혹시나 그런상황이 온다면 참고할만한 조언이긴해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김달님이 경험하고 알게됨 바에서 조심할 필요성이 있더라 라고 해주시는 말씀을 , 아닌데요? 우린 이렇게 나이차이나도 결혼햇는데요 결혼준비중인데요.. 이렇게 반박하려는 의도에서 남기신 댓들보면 ㅜ 참 무안해요.. ! 다 같을 수 없겠죠!! 하지만 솔직히 고려하고 조심해서 나쁘진않으니까 ..! 이런 이야기들 해주시는거 진짜 감사한것 같아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네살 연상 누나와 사귈까말까 고민하는 29살 남자인데 제가 제일 고민하고 잘 몰랐던 부분을 잘 이야기 해주셨어요ㅜㅜ 저 혼자 이기적인 생각으로 제 고집을 누나한테 강요할 뻔도 했네요. 어찌보면 책임도 못지면서 그냥 덤볐다가 그 사람의 황금기를 내가 뺏은 꼴이 될지도 모르니깐요. 소중한 사람이기에 제가 끝까지 그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고 곁에 있어줄 능력과 약속을 해주지 못할꺼라면 치기어린 연애감정으로만 다가가서는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음 경험자는 공감할 내용이네요.. 저도 30초반에 4살연하 친구 만났었는데 가치관이나 뭐 여러가지로 어리긴 어리구나 싶을때가 많았죠. 이후로는 연하는 안만나요. 나중에 나이 더 들어서는 괜찮겠지만 확실히 달님이 말한 나이대에서 연하는, 안맞다고 봐요. 근데 뭐 저는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 라고만 생각해서..결혼도 아직 관심없고. 후회는 안하고요.
쓸데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맞는 이야기 인 것 같아요 결혼까지 아직 생각도 안해 본 교재 시작부터 그 상대와의 애정 문제를 떠나서 두 사람 테두리 밖의 문제들의 표적이 연상녀가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너무 사랑하지만 견디기엔 자존감에 문제가 생길만큼 힘들더라구요 사랑하는 마음도 다들 응원해 주는 마음일때 더 좋기두 하구요 이제서야 전 연하들을 피해가고 싶네요ㅎ 연하남들의 여러매력이 싫은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고 저를 상처에서 보호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계속 달님께 거론했던 질문이었는데 속시원하게 들을 수 있었던 영상이네요 고마워요
연상만 만나다 30대 들어서 계속 연하만 만났는데 나이차도 대부분 3,4살차이고 6살차이도있었다 어쩔수가없는게 연하만 주구장창 꼬이는데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닌데.. 나는 결혼을 하고싶다기보다는 해야한다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런부분이 걸리는데 나 정도 나이가되면 결혼생각없는사람이아니면 결혼할 가능성이 있는게 중요해진다 결혼할 사람도 아닌데 만나는건 이제는 정말 경험도아니고 시간낭비니까. 30초반정도되면 황금같은 시간이 얼마남지않은느낌이다. 그래도 아직은 괜찮다 생각을하지만 시간은 또 얼마나 빠른지. 연하라고 다 애기같은게 아니지만 결혼준비는 안되어있다. 근데 나는 상대방이 연하라면 금전적인부분은 함께 고생해서 일궈나갈 용의가 충분히있다 하지만 내 나이때는 남자가 결혼하자고 할때까지 마냥 기다릴수가없다. 사귀고 3~6개월 사이에 결혼할생각이 진지하게 있는지 물어보고 없다면 그냥 패스해야되는수밖에없다. 남자가 생각이있다면 여자나이에 따른 입장도 생각을할거고 놓치기 싫은여자라면 결혼한다고 한다. 물론 당장 하자는게아니고 틀을잡아놓자는거고 부모님들께 인사라도 드려야하고 그런 생각을 심어주긴해야함. 여자가 물어보는데 그래 너 보내줄게 가라 하는 남자는 어차피 기다려도 결혼안한다 결혼생각이 일찍있는 남자는 연하남이어도 해볼만하다 내 생각도 딱 4살까지만
맞는말인듯. 여자 서른초반만 되도 4살이상 차이나면 남자는 아직 신~나게 놀아볼때고 이것저것 많이 겪고 깨져볼때인데 여자는 안정기에 접어드는 때란 말이지 그리고 우리 여자들 사람 여럿 겪어보며 짬밥 생기는데 몇년씩 걸리듯 남자들 이십대 중후반에 그 짬 기를때란 말이야... 서로 삶에 단계? 시기? 가 영 달라 막말로 연상녀가 연하남 성숙하기를 몇년 기다렸다가 닭쫓던개 지붕만 쳐다보는 꼴 비일비재하더라
4살 연하 남친만나는 사람이라 극공감 합니다. 제가 제품 디자인, 제작계통 일을해서 생각이 프리한편인데, 저만해도 4살 연상남부터 사바사라지만 세대차이때문에 많이 싸웠거든요. 지금 남친전에 짧게 29살 남성분 만나보고 감당 안되서 정리했는데, 지금 사귀는 남친도 29살, 제가 33살에 처음 만났어요. 저는 결혼이 남은 삶을 경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 확신이 생기면하고 아니면 말고인데, 남자친구가 또래보다 정신적으로도 성숙하고, 경제적으로도 자리잡혔고 집돌이라 일,집 반복하고 너무 성실하고 제가 만난 사람중에 가장 배울점 많아서그런가 잘 사귀고 있습니다. 남친쪽에서 진지하게 결혼얘기꺼내서 1-2년 관계 더 지켜보고 생각해보자 한 상태구요. 연애기간동안 싸운적도 없고, 생활습관 소비습관 다 잘 맞고요. 확실히 남친이 또래보다 사회생활을 좀 빨리해서 자리잡히고, 성숙해서 잘 맞는거같고, 남초회사라 여자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것고 한 몫한 것 같네요. 저를 돌아봐도 30살정도 나이에 4살연하 만나면 행복한 연애 못했을 것 같아요.
@@user-ld4wr6dw3d 그렇겠죠. 저도 호호님 같은 생각 하고, 결혼 전에 남편이랑 헤어지려고 하다가 결혼한 타입인데, 저는 원래 공동생활보다 혼자가 편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배울 점 많고, 이 사람이라면 불구가 되도 내가 평생 책임질 수 있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책임감,신뢰 이게 영애당시 애정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호호님도 본인 입장에서 남에게 폐 안 끼치고 책임감 다 하고 좋은 반려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29살인 누나랑 연애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내가 너무 미안하더라...헤어지고나서 내가 얼마나 어렸는지 누나가 얼마나 답답한데 나를 얼마나 이해해주려 노력했는지 행동하나하나 돌아보니 내가 했던 배려는 그냥 내 이기적인 행동 하나에 불과했던거.. 이젠 좋은남자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성숙한 사람이라는게 뭔지 알게해줘서 고마웠다는거
저는 20후반 동갑을 만났는데도, 서로 살아온 뒷 배경이 너무나도 차이나고 너무나도 가치관이 달라서 ㅋㅋㅋ 힘드네요 . 사실 영상에서 말하신거처럼 저는 30까지 그냥 살아왔고, 그냥 살아있으니 살았는데, 전 여친은 이미 20중반부터 결혼에대한 가치관, 인생에대한 생각이 너무나도 확고하고 너무나도 꽉 자리잡혀있어, 저는 늘 틀린말만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ㅎㅎㅎ
으어.. 살짝 일반화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공감해요...!! 모든 연하가 다 그런 건 아니겠죠! 근데 20대 후반 여자인 저는 이제 웬만하면 연하는 안 만나려고 합니당.. 네 살 차이까지가 아니더라도 20대 중반의 남자는 되도록 피하려고요ㅠㅠ 저는 그래요 저는....
공감이되네요 남자친구가 20대 초반 저는 20중반에 만나서 5살 차이인데 9년째 연애중예요~ 원래 제가 비혼주의자여서 부모님께 이미 결혼과 출산은 제게 바라지 못하시도록 못박아둔 상태로 큰 부담없이 둘이 알콩달콩 만나고 있지만 결혼과 출산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었다면 9년간 헤어짐이나 위기 한 번 없었을지는 자신이 없어요.. 달님 저보다 어리신데 정말 2회차 인생이신듯ㅎ
달님이 너무 잘알고 계시는게 20대 후반이고 3살 연하만났는데 20대중반 남자와 20대 후반 여자와의 연애눈 진짜 현실적으로 힘들더라 하는 행동. 생각. 연애가치관? 기준 현실이 물론 다를뿐더러 내가 꼭 결혼을 전제로 한다기보다 맞춰가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움... 결국 끝났고 예외는 분명히 있겠지만.. 진짜 미성숙하고 걔가 바뀌길 기다리기엔 내가 너무 힘들엇음 ㅠㅠ..
김달님 말씀에 공감되네요! 제 누나의 친구가 30살인데 그분 남자친구가 저랑 동갑인 24살이예요. 누나 친구 분은 결혼을 원하는데, 그분의 남자친구는 전혀 준비가 안 돼서 결혼을 못하는 상황이예요. 부모님 지원도 안 되는 것 같고요. 헤어질지 고민할 정도로 위기가 생기기도 했어요. 여자 입장에서는 정말 연애만 하겠다는 생각을 하거나 결혼을 미룰 생각을 할 것 같더라고요. 정말 큰 소신이 없다면 생각하느라 고생이 심할 것 같습니다..
본인을만난 사람을 까내리는것도 안좋다는 말씀이 진짜 쵝오!! 오늘 하신말씀 중 현실적인 얘기가 많아요~ 연하든 연상이든 경제적인 든든함이 있지 않으면 남자쪽이 더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것같더라구요. 특히 결혼은 남자쪽에서 확신이 들면 무엇보다 빨리 착착~ 진행된다는 생각이 있어요~
31살인 제가 7살 어린 남친이랑 거의 일년을 사귀는 중인데 오즘들어서 제가 제정신?이 든건지 이게 맞나하고 밤마다 고민해요. 좋긴 너무 좋죠 근데 좋은것 만으로 해결 안되는 문제가 있다고 할까요. 오늘도 밤에 와인한잔하며 고민 하던 와중에 영상 잘 보고 가요~ 마음 잡는데 도움이되네요..
20대 초반 연하 여성과 20대후반연상 남성 물어보시는분 계시는데 케바케겠지만 저의 20대 초반은 아주 개차반으로 연애 했습니다 연애를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내멋대로 해서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만남을 반복했습니다 너무 가볍게 연애를 생각해 상대방을 상처준적도 있고 정말 생활을 못할정도로 상처받은적도있었습니다 환승이별, 바람 등 웬만한 모든 상황을 다 겪어봤습니다 지금돌아보면 후회도 하지만 이 시기에 겪었던것들이 지금 조금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있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20대 후반이신 남성 분들은 극초반 여성분보단 중반정도 나이대를 만나는게좋을꺼 같네요 ( 지극히 제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이 영상이 딱 4년전 영상이네요 4년 전 전남친과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이 영상을 보았다면 지금 제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저는 27살 전남친은 23살이 되기 시작한 1월터 사귀기 시작하고 저는 31살 전남친은 27살이 되는 2월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전남친은 대학생이고 저는 직장인이라 데이트비용은 제가 거의 70프로 지불하면서 4년을 만났어요 결혼할 줄 알았거든요. 전남친이 인턴으로 좋은회사에 취직하고 바로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차였네요.. 나이차이 많이나지만 시작하시는 여자분 지금 정말 사랑하니까 지금의 불안한 느낌은 일어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는분도 있겠지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하남은 연하의 어린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책임감보다 연상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책임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ㅠㅠ 헤어지고 4개월 되었는데 헤어질때 정말 많이 힘들었네요.. ㅠㅠ 신중한 선택하시길...
연애 결혼 다 떠나서 친구로라도 엮이면 피곤해집니다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만 제가 경험한 20대 중반은 진짜 오지게 징징대고 사람 피곤하게 만들고 인연끊을때도 추함의 끝을 보여줘서 연하만나고 싶다 죽어도 만나고 싶다하시는분이 있으시다면 자신보다 어린사람이랑 친해지기전에 검증부터 해보고 만나시라고 하고싶네요 연애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보내주는걸 잘 못하는 사람하고 엮이면 진짜 개고생해요
11살 차이 연상녀랑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렇게 트러블이 많이 생길줄 몰랐는데 엄청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또 의견 차이도 엄청 많이 생기고 전여친이 30대여서 그런지 하는 생각이랑 가치관도 확고해서 많이 힘들었구요 그리고 전 여자친구는 회사도 다니고 돈도 벌고 하는데 저는 그냥 학교만 다니니 자격지심도 들고 거기에다 장거리 연애이다 보니 더 초조해지구요 많이볼 수도 없으니 그러다 결국 여자친구가 저와 사귀던 도중에 다른사람을 만나고 있었는데 아니겠지 했는데 다음날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바로 환승이별을 하는걸 보고 사랑하면 다 될줄 알았는데라는 그 생각이 이제는 사라질려 하면서 김달님 말씀이 너무 와닿고 너무 후회되네요 지금은 그러한 마음들을 김달님 동영상 하나하나 다 보면서 마음 달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연애에 정답은 엄슴.. 그래서 웬만하면 이라는 단어를 추가한거고 항상 그걸 기억하면됨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지 말고 행복을 위한 연애를 하란거임 말도 안되는 이상형 하나 정해놓고 사람을 끼워맞추지 말고 사람이 똑같은 사람이 없고 어차피 누굴 만날지도 모르는데 걍 취향이랑 가치관만 맞으면 서로 맞춰가는거지 나는 뭐 연하남을 만날거다 나는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 만날거다 이런게 제일 멍청한 생각임 물건을 사는데 기능이고 자시고 내가 필요한지 다 집어치우고 포장지 이쁘다고 덜렁 사는거랑 똑같은짓
어쩌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지금 딱 고민 중인 나이기준선을 가지고 왜 그런지 잘 풀어주셨네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더라도 남자입장에서 제일 객관적으로 남녀 모두에게 장래적으로 이 차이가 어떤 파급이 있을지... 에 대해 신중하게, 뼈있는 조언을 주셨어요. 이걸보고 현실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흔치않으신 유투버이신듯! 구독 홀리듯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이 참고할게요😊😆😁😄😃😉
20대 중반 남자와 20대 후반의 여자가 만나는건 현실적으로 조금 힘든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라고 이해되네요 ㅎㅎㅎㅎ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니까 달님의 말씀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말씀하셨는지. 물론 나이차가 좀 나는 연애를 하고 상처를 받기는 했었지만 그때는 제가 연상이었고 저도 20대 중반의 나이, 그 사람은 20대 초반의 나이었습니다. 서로 가치관의 문제로 싸운 것보다 성격차이로 서로 다툼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대 중후반의 남자와 20대 초중반의 여자의 연애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느정도의 가치관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차이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치관보다도 성격에 있어서 비슷한 느낌의 성격이 아니라면 더 크게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요. 글이 조금 두서없는 것 같은데 답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지난 실시간 라이브 보세요~^^25세 남자랑 20대 초반 여자분 보톡영상 있을거에요 참고하세요 ㅋ. 20대 초반 여성은 가치관 확립이 덜된상태가 대부분이라 오래 못가요~싸움만 하다 헤어지는게 다반사.어린 여자 만나면 감당하셔야할게 많을듯요. 한창 안정기에 접어들 준비를 할 나이에 그런 연애는 무지 힘들듯요 ㅎㅎ 각오하시고 만나세요~~^^
5살 연하를 만났던 29살 여자 입장에서... 연하남친과 저, 각자의 나이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이 너무 달랐어요. 그리고 ‘그래 그 나이에는 충분히 그럴 때야’ 생각하면서도 그 친구에 비해 제가 정신적으로 성숙해졌기에 저와 그 친구의 가치관, 언행들이 너무나 달라서 맞춰 갈 수가 없었어요. 물론 저도 5년 뒤엔 이랬던 제가 참 어리게 느껴지겠지요ㅎㅎ 달님 이게 댓글 달지 말라던 그 글이면 지워주세요ㅠ
여태 유투브 본 영상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가고 뼈때리는 영상입니다 ㅜ 이 영상을 4년전에 봤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제가 28에 24 연하를 만났는데 그때까지 전 한번도 결혼 생각을 안했기에 연인으로 잘 지냈어요. 2년 교제하면서 남자는 초반부터 결혼을 엄청 하고 싶어했고 저도 나중엔 결혼 생각을 해봤어요. 대학교 졸업도 아직 안한 이사람은 본인이 말한대로 아무것도 없는데 결혼을 하자고 계속 그랬어요. 일단 나부터도 안정된게 없고 이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한다 생각하니 앞으로도 캄캄하더라고요.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 본인은 항상 자신있다 자신있다 하더라고요. 현실은 내가 먹여살리는 거였는데... 점점 현실적인 벽과 무능함에 지쳐 헤어졌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해보면 내가 20후반에 대학생으로 돌아가 풋풋하고 가난한 사랑을 했던것같아요. 너무 무모해서 어쩌면 기억에 남기도 한.. 결혼에 대한 가치관차이... 정말 달랐어요. 이제 생각해보니 그게 그사람의 자격지심 이었던것같아요. 그 연애 후 깨달은건 “사랑이 밥 먹여주는거 아니다” 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결혼은 정말 현실인 것 같아요. 무모했던 기억이 생각 나기도 하고 내 매정함에 미안하기도 했는데 이 영상으로 하여금 제 마음을 잡아주셨어요. 아름다운 헤어짐은 없는거겠죠뭐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맞아요ㅠㅠ 저 여자 28살인데 네살연하 24살 만나는중.. 뭐 일단은 저조차도 늦은나이에 공부하는 입장이라서 경제력은 신경쓸것이 없는데 성격이나 뭐 다 잘 맞긴 한데 확실히 한두세살 연하들, 동갑, 연상에 비해서 무엇인가 많~이 모자라긴 해요ㅋㅋㅋ 근데 얜 제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다 그러고 전 얘가 오빠같아 보이는중ㅋㅌㅋㅋ 저도 장롱면허긴 하지만 얜 아예 면허도 없어서 차 렌트도 못하고 뭔가 저와의 연애에 열정적이긴 하지만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모임갖는것에 더욱 치중되어있고 기본적인 옷 스타일이나 여러가지로 많이 어린건지 경제력이 부족해서 그러는건지 하여튼ㅋㅋㅋ 그 뭔가 있어용ㅋㅋ 그래도 일단은 만남니당.. 저도 한때 실연의 아픔때문에 힘들어할때 신기하게 저 좋다는 남자들이 끊이지않고 나타나길래 한때 금사빠가 되서 한창 잘해주고 차이고 다니다가 슬슬 스스로 맘의 문을 닫고 슬슬 남자들이 부담스러워서 제가 차고다니는 상황에서 나타나준 애이기 때문에ㅠ 남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ㅠㅎ 더 조건좋은 남자들 많았는데 뭔지모르게 얘한테 믿음이 가더라구요 일단 너무 착하고 귀엽고 잘맞긴 해요ㅎㅎ 연애는 오래 하고 싶네요ㅎ 결혼은 아예 생각을 안해요ㅋㅋㅋ 그만큼 부담이 없다는 거겟죠? 예전에 연상오빠 만날때는 결혼도 생각 많이 햇엇는데..ㅋㅋ
경험자로서 이 조언 너무나 공감합니다. 31살 겨울에 25살 만나서 13개월 사귀고 그 친구 27살, 저 33살 될 때 헤어졌어요. 말 그대로 그가 방황하고 아직 모르는 것에 대해서, 20대를 지나 30대를 지내고 있는 나로서는 그저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지나고 나면 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수 밖에 없다'는 말 말고는 도와줄 것도 없고 그가 속을 채워가는 것을 그저 지켜봐줄 수 밖에 없더라고요. 연애만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좋으면 좋은대로 다 표현하며 맞춰주며 만났는데 희한하게도 이유없이 그가 너무너무 더 좋아졌었고, 내가 누군가와 같이 산다면 이 사람이라면 좋겠다 생각했었더랬죠. (실제로는 문란하게 바람 폈는데 제가 몰랐음.) 그가 본인 진로 때문에 저를 정리하고 서울로 가게 됐는데 그때 알겠더라고요. 나도 내 나이 27살 때 내 인생 챙기느라 주변 사람, 날 좋아해주는 사람들 마음도 보이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니 그때는 하루하루가 매일 치열하고 싸움이고 열심이고 막막했기에, 서른 넘어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때가 아득하게만 느껴지지, 그때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얼마나 절실했었는지, 잊혀지고 기억도 안나더라고요. 그리곤.. 그 친구의 기억에도 내가, 힘들 때 암 것도 모르지만 만났던 사람, 어른연애 흉내 낼 때 만났던 사람 정도 밖에 기억 안 날 걸 생각하니 참 씁쓸하더군요. 전 34살이 되었고 그는 28살이 되었는데 이제 내년이나 되고 내후년이나 되면 (하는 일 자리 잡아지고 돌아볼 수 있게 되면) 그때는 제 생각 날런지요. 엉터리에 엉망진창인 모습이었더라도, 그런 모습이라도 모두 받아줄 준비가 되어 있었던 저란 사람이었단 것을.
모든사람들이 다아득하고 기억안나고 스쳐지나간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모든것은 케바케 그사람생각은그사람만알지 역지사지로 생각하셔도 그게답이아닐수있어요 여자분의 배려와 마음의 의미를 알아주는 그릇이었다면 이미 고마움을 느꼈을것이고 그게아녔다면 고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생킈였던거고 이쯤에서 끝난게 맞을수도있어요 그건아무도몰라요 27살,28살 가장 치열하게 살때이지만 이때 만났던 사람들 아득하게 느껴지는 사람도있고 강렬하게 기억에남는 사람도있어요 그리고 지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원래 (남녀차별하려고한것은아니지만 대체적으로의 확률)여자분들이 특히 현실적이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당연히 전에 만났던 사람들 기억안나는것같아요 주변사람들얘기들어도 다달라요 저는..쫌 사람 바이 사람이지만 무튼 그사람한테 난어떤존재였을까? 하면서 의미부여하고 시간낭비하는것보다는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지 생각하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저도 그렇게 지난사람들한테 난 어떤사람이었을까? 의미부여하고생각하고생각햇지만 지금만나지않고내사람아니라면 의미없는일일뿐인더라구요..
내 나이 28살때 21살 7살 연하녀랑 만났었는데 생각하는 가치관이 너무 다르더라.. 나이도 그렇고 때가 때인지라 연애를해도 깊숙히 알아보고 상대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이 있을때 사랑을 시작해보고싶었는데 연하녀쪽은 이런거에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더라 쉽게 말하면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 마인드? 서로가 사회에서 생활하는 패턴도 다르고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마인드가 달라서 서로 안맞아 힘이 많이 들었던것같다. 내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미래를 걱정하며 사회생활을 조금더 중요하게 여긴 쪽이라면 여자쪽은 이제 사회에 갓나온 신생아 수준이니 알아가는 쪽이였다. 힘들게 들어간 직장과 연애 둘다에게 전념하기에 나 스스로 너무 힘이 들었고 여자쪽은 또래 커플들이 꽁냥꽁냥 만나는 그런쪽으로 바래왔던것같아. 결국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노는거 좋아할 나이에 이곳저곳 대시도 많이 받았을 나이인 여자쪽에서 먼저 말을 꺼냈었지 그만 만나자고.. 하고싶은 말은 나이 차이 많은 커플은 어린쪽이 연상쪽을 이해해줘야지만 좋은 만남을 유지 할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살 은 고민하시기엔 너무 적은나이 아닐까요? 물론 개인적인 일이시고, 제 의견도 그냥 지나가는 주관적인 의견 일뿐 이지만, 2살차이는 같은 또래이지않나요? (영상에서 말하는 기준인 4살차보다 적은 나이차) 물론 여자가 대학을 더 빨리 졸업하고 사회에 먼저 자리잡아서 어떤 부분을 고민하시는지는 알겠지만 그냥 친구처럼 생각하시고 데이트해보세요.
31살때 4살연하 만나서 3년 가까이 사귀다 헤어졌는데 ㅎ 다른분들은 다를수도 있지만 저는 딱 공감되네요 ㅎ 사귀기 전부터 좀 아닌거같다라고 생각해서 안사귀려고 했는데 제타입의 얼굴로 계속 다가오니 결국 넘어가서 ㅋㅋㅋㅋㅋ 힘들어도 좋아해서 계속 만나다가 결국 헤어지고 지금은 2살연상에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을 안정적으로 만나고 있어요 다들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되진 않을거고 케바케 사바사겠지만 달님 말씀처럼 비추하게될거같네여 ㅠ 27-31면 진짜 한창이쁠나이인데 더 좋은 사람이 많을거같네여 ㅎ
2살차이로 제가 21살 남자23살때 만나서 4년사귀고 헤어졌는데 그 4년동안 저는 계속 학생이였고 남자는 쭉 직장인이였는데 이런케이스도 경제적인것등등 가치관에 대한 차이가 조금나서 힘들었는데 김달님이 말씀하신케이스는 더힘들겠죠.. 예를들면 저는 학생이라 시간이많았고 그래서 주말마다 꼬박꼬박데이트를 원했지만 상대방은 그걸 버거워했고 그 주말에 나말고 친구,가족과 보내는시간으로 할애하는것을 원하더라구요ㅋㅋ고작 2살차이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제가 어린마음에 상대방을 이해를 못해준거같더라구요 저도 이런데 남자가 연하고 더군다나 결혼적령기에 4살이상차이가 나는건 얼마나 힘든일이많을지...참고로 저도 제 나이때에 비해 생각깊다는 소리 많이듣지만 어린건 어리더라구요 결국 비슷한나이때에 만나는 연애도 상황이나 가치관이 차이가 나면 힘든데 아예다른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은 결국 몇백배는 더 힘들듯
제 나이 30살, 남자의 나이는 24살(빠른95년생) 내년 1월 6일에 결혼합니다. 두 집안 다 재정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습니다만 남자쪽에서 빨리 가정을 이뤄서 기반을 다지고 싶다는 의지가 확고하여 2년 넘게 만났고 결혼까지 준비하게 되었네요. 지금도 제 남자가 최고의 남자라는 확신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어린게 연애를 할 때는 실감이 안 나지만, 큰 준비를 하면서 그래도 아직은 어린 남자아이인 것이 철저히 실감이 갑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균 나이대에 경험해보지 못 한 것을 엄청 빠르게 경험하는 것이니 모르고 철이 없는 것이 당연하구요. 솔직히 싸우고 울고불고 많이 합니다만 그래도 결론은 제 사람이 최고라는 점입니다. 영우야 미안하고 사랑해. 남자가 4살 이상 어리다면 그 남자의 신념이 얼마나 확고한지, 그리고 얼마나 여자쪽에서 처한 입장을 이해하고 잘 맞춰나갈 수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김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처럼 연애건 결혼이건 많이 어려울거에요.
맞는말.. 연하 처음 만나봤는데 나도 물론 아직 어린편임 어리고 모르고 미성숙하고 근데 내가보는 걔는 정말 어리고 생각하는게 진짜 한숨만 나왔음.. 문제가 있어서 부딪히거나 대화를 하면 대화자체가 안되버리니까 유치한건 기본이고 ㅋ 예의랑 배려가 없었음 연애하면 사랑한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 애정표현 등 이게 단줄만 알더라..
달님 제가 오늘 사귄지 52일만에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 라는 말을 들엇거든요..ㅜ 달님 말대로 진짜 확 공감이 와 닿앗어요 ㅜ 남자친구가 저보다 3살 연하라서 아직 대학생이고, 학교 다니느라 알바 하느라 바쁘고 힘들어서 . 저랑 오늘 낮에 싸울때 그얘길 햇거든요 ㅜ 자기는 일주일을 맨날 학교 다니느라 , 알바하느라 매일 나가는데 제가 고작 데이트 장소 저만 알아보고 자기도 알아봐달라구 제가 말햇던게 자기 힘들게 햇다구 느껴졋대요.. 자기도 많이 힘드니까 .. 제가 그래서 달님 말대로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너무 내 할거 생각 안 하고 , 너에게 내감정만 앞서서 이기적이게 너를 부담준거 같아서 미안햇다구ㅜ 앞으로는 너와 나의 미래를 위해서 노력해야겟다구 그렇게 카톡을 일단 보냇어요 ㅜ 원래는 내일 데이트 하는 날인데... 이 진심이 잘 전달이 되엇으면 좋겟어요 ㅠ ㅠ 달님 저 괜찮겟죠..? ㅠ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내가 30세때 5살 연하 만났는데 데이트 할때마다 내가 다 내고 정신연령 차이가 너무 나서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했음 3년 만나고 결국 헤어졌는데 가장 이쁜때에 시간 돈 낭비만 하고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 선택이 너무 후회되고 바보같은 짓이였음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선택을 너무 후회하고 있음
저도 4살연하만나고 있는데 생각이 어리지않고 철없는 부분이 많지않아 사귀기 됬어요 서로 계속 사귀면서 몇년 이어사귈경우 그때는 좀더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얘기를했어요 사실4살연하이고 모쏠이다보니 감당할게 많더라고요 감당은 제가하면서 참기도하고 서로 감당해야할부분 맞추고면서 사귀는데 제가 권태기가 온건지 요즘 힘드네요 괜히 남친하테 조금 미안해지기도 하고 아직도 사랑하는데 사랑온도가 예전과 달리 1도? 정도 내려간것같아요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더 아껴주고 서로 싫어하는거 안하면서 서로 속마음 털어놓는시간을 갖고싶어요..
네맞아요 힘듭니다 6살연하ᆢ 한 2~3년되가는데 ᆢ장거리 연애등 거의 같이있으면 싸우니ᆢ 차라리 멀리있는게 나을정도ᆢ 진짜 대화가 거의 매끄럽게 한마디한마디 이어나가기가 힘들정도로😭😭😭😭😭😭(시간이 지나고 서로 부딫히는 시간이 많을수록ᆢ 점점 더 이해하며 조금 나아져 가긴해요) 휴 근데 둘다 다른사람 만나긴싫고 헤어지는걸 죽도록싫어하는바람에 진짜 개 힘들게 만나고있네요ㅠㅠ 그리고 다행히 남자가 처음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해서 지금까지 가고있고ᆢ 저도 철안들어서ᆢ문제인것도 있고ᆢ 예전에 만난 개쓰레기가 4살연상였고 믿었는데 완젼 오히려 개쓰레기였어서ㅠㅠ 차라리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게 훨씬 낫긴하네요ᆢ차라리 너무알아서 가지고노는애들보다 진짜 답답하고 대화안되서 힘든날 많지만 서로 배워가고 맞춰가고 이런것도ᆢ표현이 완젼 서툴지만 서로 많이 사랑하니ᆢ 하고있네요ᆢ
진짜 맞는말... 내 나이가 24살 전 여자친구가28살.. 나는 연애였지만 여자는 결혼을 보고 만났기때문에 나에게 모든것을 지적하고 완벽하기를 바라죠. 자기자신도 자신이 어떤모습인지 모르면서 나의 마인드, 외적인것 심지어 직업도 자신이 컨트롤 하려고 들어요 절대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연애는 비추.
서른 여자인데 적지않은 연애를 해왔지만 몇달전 처음으로 연하를 만났는데 딱 네살차이예요... 식겁해서 들어왔네요... 맞는말이예요. 저도 계속 걱정되던게 2,3년 사귀다 헤어지면 내 나이는? 이었어요..ㅋㅋ 근데 이미 발을 담가버렸고.. 사랑에 빠져버렸네요. 월급도 두배정도가 차이가나서 데이트비용도 연상만날때보다 더 내게되고.. 확실히 30대 중반 남자들만 만나다가 갑자기 20대 중반 남자를 만나니 진중함, 차분함, 현실적, 경제적인 것들이 확연이 부족했어요. 마치 제가 20대로 돌아가서 대학생때의 풋풋하지만 불완전한 연애를 하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좋은점도 있죠. 패기, 젊음, 열정, 풋풋함, 파워, 긍정적인면(=철없는면) 등..ㅋㅋ 바램은 남친이 어여 자리잡고, 제나이 서른셋 전에 결혼하는거지만, 그 많고 많던 이별을 겪고, 몇명의 남자들을 몇년씩 만나고도 실패하고난후 솔직히 어떤 연애든 해피엔딩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으니..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일단은 만나 보려구요... 걱정이 많네요..ㅠ
아ㅋㅋㅋㅋㅋ웃기다.. 4년 전에 맞아요! 비슷하게 사귀는게 최고에요! 라고 올려놓고 4년 뒤 5살 연하랑 사귀고 있는 내인생 레전드; 진짜 틀린말 하나 없다. 난 결혼생각이 없어서 그래 이제 스물 중반 끝나가는애한테 뭘바랄까 싶다가도 내 친구 한두살 어린 연하랑 만나서 결혼얘기 현실적으로 나누고 그러는거보면..참...씁쓸함..ㅎㅎ
많은 나이 차이, 자라온 환경차이, 문화차이.. 차이라는게 너무 나면 결혼후 내가 살아온 인생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들여도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딪치다가 안해도되는 고생으로 후회를 하게되어요. 살다보면 인생에는 안해도되는 고생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차이가 많은데 오래오래 배우자가 나에게 잘해주는 이유,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20대 때는 절대 몰랐네요. 달님 이야기가 진심으로 들려 글 남겨봅니다.
전 남잔데 23일 때 30인 여성분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전 나름대로 진지하게 만났는데, 결국 여성분이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그만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인지하고 있던 문제고 이 일로 걱정된다면 언제든지 그만두겠다고 말했지만, 막상 겪으니 힘들었어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가벼운 만남이 아니라면 남자한테도 추천하지 않아요. 잘 되기 힘든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완전 공감이네요 ..30살땐 26살의 남자를 만났었어요.. 직업은 안정되지않았고 취직하고 보름일하고 회사그만두고 한달일하고 그만두고 .. 1년을 교제하였는데 직장을 9번 옮겼어요 .. 그래도 그 분을 믿고 옆에서 지원 해주고 응원해줬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려하지않았어요 .. 무언가 조언을 하면 자존심은 세서 화만 내기일쑤였어요 ... 그때 이 영상을 봤다면 ...ㅠㅠㅠ정말 여러분 ..김달님 말씀 백번 천번 맞습니다 ... 전 그 일년이 너무 힘들었고 스트레스로 병을 얻었어요 ... 꼭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
동갑도 않좋아하던 제가 6살연하남한테 정말 반해서 만났는데 힘들었어요 ㅠㅠㅠ 물론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함이 정말 달라요. 그리고 사랑보다 애틋함이 더 무섭다는것을... 무슨 문제가 생겨도 아 나이가 어리니깐 그럴 수 있지 하고 참게되고 제가 점점 맞춰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결국 저랑 맞춰가는게 부담스럽다며 그 아이는 어린여자애 만나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ㅕ
김달님!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ㅋ 여자 입장에서도 어떻게 보면, 결혼이란것에 커다란 의미부여를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말해봅니다 ㅋ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 나이에 결혼생각없는 어린 친구만나서 연애하다 1~2년 까먹는게 리스크가 엄청 크단것 크게 공감합니다 ㅎ 허나, 여자가 취집, 그러니까 결혼해서 인생역전 및, 결혼이 내 인생에 목표다! 이런게 아니라면 마음 편하게 나이차 있는 남자를 만나도 괜찮다 생각하는데요 ㅎ 제 아는 친구놈도 30대후반 딸 한명있는 돌싱 만나고 있고, 저도 23살때 40살까지 만나본 경험에서 얘기해보자면, 여자입장에서도 생각보다 결혼이 행복하고 즐거운것만은 아니더군요! 돈이 풍족해지더라도요.. ㅎ 그래서 차라리 마음가는대로 나이에 연연하지말고 하고싶은 만큼 만나보고 해보는게 오히려 후회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ㅋㅋ 20대후반 30대 초반이면 인생이 끝났다 여자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수도 잇지만, 따지고보면 인생에 35%밖에 진행되지 않은거잖아요?ㅎㅎ 여유롭게 하고싶은만큼 해보면서 사는게 더 좋지않을까란 생각을 살짝 적어놓고 지나갑니다 ㅋ
![ЛЕБЕДЕВ у ДУДЯ: муху не обманешь 😁 [Пародия]](http://i.ytimg.com/vi/E74h5fvVrqs/mqdefault.jpg)
![6년 연애 끝에 헤어진 10살 연하의 전남친.. 그 사람을 못 잊겠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살]](/img/n.gif)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영상을 끝까지 보신다면 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렸는지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여자에 국한하냐고 생각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지금까지 '몇 살 차이 연하녀를 만나도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을 하신 남성분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금껏 많은 여성분들께 받아왔던 질문이었기 때문이지 별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덧붙여 25세 이상인 남자도 4살이상 연하 즉,갓 성인이된 20.21살 여자는 안만났슴하네요~^^성인이 중고딩 학생만나는건 더더욱 비추구요.
그래서 드렸습니다
몇살 차이 연하녀를 만나도 괜찮을까요?
매 영상마다 이렇게 해명하듯이 댓글다시는거 보면 속상해요ㅠㅠ시청자들은 영상을 참고만 하되, 본인들 의견과 다르다 싶으면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것이지 굳이 댓글에 '그거 아닌데요? 저는 안그랬는데요?' 이런식으로 태클거는 못난이들...😥
여기는 난독증. 해석능력 불가집단이 모여있는 곳 같네요.
달님이 한 얘기는 '사랑'자체를 하지마라 이런 뜻이 아니라 결혼생각이 있으면 24,26어린남자 데리고 몇 년 연애 후 나 사랑 안 하냐 결혼하자 해어지자 이런 과정 자체가 본인의 손해일 수 있다는 뜻이다.
왜냐. 남자의 경제력 취업능력 자체가 완성 될 시기가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에. 여자는 20살도 몸만 가는 경우도 많잖아? 솔직히 나이 많은 남자 만나면서 집해갑니까?ㅎㅎ 남자와 여자의 결혼준비 과정에서부터 차별이 있으니 단순히 연하남자와의 사랑을 결혼으로 결부시키기엔 연하는 "시기적으로"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현실적이고 정확한 팩트말씀하시네요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ㅋ 연애의 참견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보조 mc로 김달님 나가보면 좋겠다
다 그냥 헤어지라고 팩트로 다 찢어놓을텐데ㅋㅋㅋㅋㅋㅋ
댓글 좋아요 한번에 100개 누를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ㅋㅋㅋㅋㅋ
진짜 빅꿀잼 일거같은데
연참 고정 바랍니당 ..
켘ㅋㅋㅋ 다 찢어버리면 ㅠㅠ 맴띶
ㅋㅋㅋㅋ ㅅㅂ ㅡㅋㅋㅋㅋㅋㅋ 개 참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나이 많은 남자도 별로. 또래 만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제 개인적 가치관으로는 비슷한 또래가 만나 연애하는게 참 예쁘고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하는게 예쁘더라구요.
근데 나이가 많아도 경제적인 능력이 된다면 여성분들은 20살연상 남자도 만나더라구요
@@user-eu9ee2in9v 그건 사랑이아니죠 남자 자체를 좋아하는게아니라 남자의 돈을 좋아하는것. 정신적인 교감은 거의없을듯..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 뭐 또래가 싫어서 또래만 피하는 사람도 있고 ㅇㅇ
@삼삼 제 지인 중에 20살까지는 아니더라도 13살 차이 나는 사람이랑 사귀는거 봤음.
여자는 회계 사무직이었는데 남자가 금융 은행원
그냥 본인의 느낌을 믿으시길바랍니다.. 외국에서 살고있는 저로써 나이 왈가왈부하는 나라는 한국밖에없어요.
좋은 글입니다
맞아요..
문제는 그 문화적 환경에 찌든 한국에 살고 있기에 고려해야 되는것이 합리적인 생각이긴합니다. 외국에서 사시는거면 님말이 맞음
한국은 유달리 사기꾼이 많습니다.
어쩔수 없어요.
저도 동감이요...저도 해외고 6살 연하 남자친구 만나고 있는중인데 나이문제로 트러블 있었던적 없었어요~ 결혼 준비중입니다!
예전엔 오빠가좋았는데 요즘엔 남자들은 여자에비해 외모관리도 잘안해서인지 외모도 아재같고 생각도 가부장적인사람들이많아서 연하가 더 끌림
@@user-jo2rm9dd1x 왜 여자가 연하좋아하면 늙은돼지란소리를들어야하는거지..
남자들.. 관리 하는 분 많아요 최소한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user-jo2rm9dd1x 정신병 있는거같아;
@@user-jo2rm9dd1x 내말을 너무 비약하네 돼지라고하면 타격이라도있을줄아나 ㅋㅋ 모든남자라고 한적없다 그리고 연상이아니라 연하가끌리는이유가 연상은 가부장적이고 가르치려드는사람이 연하보단 많아서 싫다고. 그리고 남자들이 외모관리 여자보다 안하는건 팩트 맞고 그래서 같은 30살이라도 여자가 더어려보인다고 그래서 연상 싫다고 알겠냐?
내가 연하좋아하는걸로 왜 이런 말을 들어야하는지모르겠다 연하좋다는 남자들한텐 이런말 안하면서
연상 동갑 연하 다 만나봤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의지할 수 있던 사람들은 다름아닌 연하..
순수함과 동시에 책임감을 갖고 있던 모습이었어요
저는 반대에요!!!!
저는 연하가 의지가 되기는 커녕
내가 그 남자한테
쉼터가 되어줘야할 지경이더라구요....!
어째 보면 배울 점도 있지만은....
전 좀 그래요....!
그냥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냐의 차이 아닐까요?
@@user-uk8yw3mo4e 그게 나이랑 뭔상관이죠
연상도 애같은 연상이있고
연하도 어른스러운 연하가있는데..
님이그냥 그런사람을 만난거
@@user-uk8yw3mo4e 일반화의 오류
그러게요 애같은 연상도 있고, 서로 동반자같은 연하도 있는거죠 사바사..
4살 연하남이랑 헤어지고 이거보는 내인생 레전드
새로운 사랑 만나셨나요?
@@lne3066 넵ㅎㅎㅎ
저도요...마음정리,생각정리 하고 새출발하렵니다
다들 가치관 말씀하시는데 사람마다 달라요 연하도 연하 나름이에요... 30대 중반 여자여도 개념 똑바로 안박힌 사람 많고 20대 초반이여도 개념 제대로 박힌 남자 많음 여자 정신 연령이 남자보다 통계적으로 높은건 사실이나 안 그런 여자많고 안 그런 남자 많음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극복합니다 김달님 말이 현실적으로는 맞는 사실이지만 이 영상보고 지금 만난 좋은인연 포기하는 사람 없길
다케바케죠
이래놓곤 꼭 남자가 나이많으면 나이많은남자만나지마세요! 이지랄하는 여자들있음
"웬만하면" 만나지 마세요. 이 한마디가 왜 이렇게까지 제 마음을 후벼파는 지요...
이 사람이 너무 좋았고
지치고 힘들 때 곁에서 서로 의지했고
평범하지만은 않은 8살 연상과의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사랑했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만 수십번
결혼 적령기라는 사회적 압박감은 누나를 불안하게 하고,
그 불안함의 원인인 저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자존감이 바닥나고
바닥난 나의 자존감은 어찌나 이기적인지 나 하나만 상처받기 싫어서
비겁하게 이별 통보한 적만 여려번입니다.
김달님 현실적인 이야기에 모두 공감합니다. 아니, 뼈저리게 통감합니다.
현실의 벽은 높습니다. 아니 아주 가혹하지만 벽은 막혀있습니다.
20대 초반의 남자가 혼자의 힘으로 넘어 설 수 있는 벽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사나운 폭풍은 나무에게 더 단단한 뿌리를 내리게 한다고 하지요.
서로가 불안할 수록 우선 나 자신에게 솔직하고 상대방에게 솔직하면
현실의 벽은 넘을 수는 없지만 서로가 안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거도 가진거 없던 3학년 공대생 때 부터
나라는 사람 하나만 보고 믿어준 사람이고
힘들때 마다 서로 의지하며 곁에 있어준 사람이기에
내년 꽃이피고 온기가 번져갈 쯤에 용기내어 청혼을 하려합니다
김달님 얘기처럼 연하는 정말 "웬만하면" 만나지 마세요.
맘 고생 무진장 합니다. ^^
다만, 눈앞에 놓여진 현실보단 같이 만들어갈 두발 앞의 미래를 보는
지혜가 결혼 생각하는 연인분들과도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Junha Park 멋지네요. 현실도 현실이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어찌 됐든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용기 내셔서 꼭 함께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
이 정도 경험있고 결혼까지 결심한 사람이 말하니까 신뢰가 엄청나게 든다.
청혼 잘되시길 바래요^^!! 마인드가 참 예쁘네요~^^
아름답네요
간지보소
맞다거나 틀리다거나 생각하는건 다 자신 개인적인 사견이고 김달님도 결국 개인적인 사견임. 자신의 마음이 확고하고 이 사란 놓치면 안되겠다 싶으면 놓치지말고 붙잡아요. 사랑에 절대적이란건 없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여자가 경제력 있으면 재고 따지는 나이든 남자보단 정신 올바른 연하 만나서 함께 커나가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네 그러다 결혼못한분들 많이 뵜어요. ㅠ 여튼 좋은사람 만나야겠죠.
재고 안따지는 남자가 정신이 올바른걸까요? 생각이 짧은게 아닐까요?
연애하고나면 어차피 보이게될 현실인데요
@@aezadra ? 내가 너한테 이야기한거임? 갑자기 꼽사리끼면서 나랑 계속 대화했던거마냥 이야기하네 ㅋㅋㅋ
@@aezadra 이분 꼽사리꼇는데 전혀 논점도 못집고 꼽사리낌 문정영님은 남자 이야기하고있는데 뜬금없이 '여자가 경제력있으면'이라고 여자이야기함 ㅋㅋㅋ
@@user-ff4ic7tj1y 옳은 말 햇구만 뭘,,,
잘 짚어주셨내요.. 저는 딱 20대중반에 6살차이 (빠른년생) 연하남 만났는데 정말 엄청 행복했어요 그어느때보다.. 애정표현도 많고 말도 이쁘게하고.. 많이 의지했는데 .. 시기가 다행이였던 같내요. 이영상보니까요
저도 나이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인생을 살고 사람을 겪다보니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나이에 갇혀서 좋은 사람을 놓치고 싶진 않았고, 현재 아주 사랑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더 잘 지내고 싶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연애 방송 찾아 보고 있어요^^
와. 저 곧 서른인데 4살연하랑 연애하면서 느꼈던 것들 다 얘기해주시네요. 헤어진지 일주일 되서 그런지 제가 미련이 너무 많은데 다시 되돌아가고 싶을 때마다 이 영상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주변분들 지켜봣을때 연하남이 연상남만나는경우는 연애용 그이상로는
거의 생각을 안하더라구요.남자들 결혼은 다들
연하랑 하려고감..
남자는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놓아주세요
완전공감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지만 보편적인 것으로 판단할때 정말 맞아요. 마치 인생의 진리는 너무나 뻔하고 듣기싫은것과 같은 맥락인것 같아요.
달님이 이 주제를 다룬 요지는 이해함. 참 안타까운게 여자들만 죄지은듯 연하남 만나는거에 고민 질문 하는거 자체가... 예로부터 남자들의 여자 나이 후려치기에 세뇌 당해와서 그런듯. 불변의 생각인데 나이 문제보다는 사람의 인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연상이라도 철없고 개차반인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인성 괜찮고 진실되고 나 변함없이 좋아해주고 책임감 깊고 그런 사람이면 4살 이상 연하든, 8살 연하든 상관없다 봅니다. 나이라는 계급장에 걸려 좋은 사람을 놓치는 실수는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함
ㅇㄱㄹㅇ 지혜로움임
저도 영상보다 이 댓글에 공감가네요
세뇌는 무슨 ㅋㅋㅋ 30넘으면 상폐인거 팩트인데 ㅋㅋㅋㅋㅋ
@@sldoalqhwltanfvkdvkd 아저씨 상폐세요? 불쌍..
@@esbe3458 남자들 선호 취향이 그런걸 무슨 후려치기라느니~ 피해망상에 찌들어있는거부터 그쪽이 상폐인거 이미 냄새 오지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제대로 맞는말이에요... 예시하신대로 경험해봐서 아는데 경험할때에 막 너무 힘들때 누가 이런이야기 해줬음 좋앗을뻔! 근데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말씀대로의 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써.. 혹시나 그런상황이 온다면 참고할만한 조언이긴해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김달님이 경험하고 알게됨 바에서 조심할 필요성이 있더라 라고 해주시는 말씀을 , 아닌데요? 우린 이렇게 나이차이나도 결혼햇는데요 결혼준비중인데요.. 이렇게 반박하려는 의도에서 남기신 댓들보면 ㅜ 참 무안해요.. ! 다 같을 수 없겠죠!! 하지만 솔직히 고려하고 조심해서 나쁘진않으니까 ..! 이런 이야기들 해주시는거 진짜 감사한것 같아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네살 연상 누나와 사귈까말까 고민하는 29살 남자인데 제가 제일 고민하고 잘 몰랐던 부분을 잘 이야기 해주셨어요ㅜㅜ 저 혼자 이기적인 생각으로 제 고집을 누나한테 강요할 뻔도 했네요. 어찌보면 책임도 못지면서 그냥 덤볐다가 그 사람의 황금기를 내가 뺏은 꼴이 될지도 모르니깐요. 소중한 사람이기에 제가 끝까지 그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고 곁에 있어줄 능력과 약속을 해주지 못할꺼라면 치기어린 연애감정으로만 다가가서는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진심을 갖고 적어도 스스로 알려고 하는 분이면 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전혀 생각조차 안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ㅠㅠ그애같다
님이 책임질필요가없어요. 님은 한창 연애할 시기이고 님은 님나이에 맞게 행동하는거에요. 그여자랑 생각이 달랐던거뿐이에요,
자신감가지세요. 님잘못은없어요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20대 중후반 남자를 만나면서 진지한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면 고생할 가능성이 높죠.... 일단 30대로 넘어가면 " 차고 차이는건" 문제가 아니긴 하고요...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그냥 서로 관둬줘야 예의고 매너이고 배려인게 맞아요...
음 경험자는 공감할 내용이네요..
저도 30초반에 4살연하 친구 만났었는데 가치관이나 뭐 여러가지로 어리긴 어리구나 싶을때가 많았죠. 이후로는 연하는 안만나요. 나중에 나이 더 들어서는 괜찮겠지만 확실히 달님이 말한 나이대에서 연하는, 안맞다고 봐요.
근데 뭐 저는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 라고만 생각해서..결혼도 아직 관심없고. 후회는 안하고요.
쓸데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맞는 이야기 인 것 같아요 결혼까지 아직 생각도 안해 본 교재 시작부터 그 상대와의 애정 문제를 떠나서 두 사람 테두리 밖의 문제들의 표적이 연상녀가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너무 사랑하지만 견디기엔 자존감에 문제가 생길만큼 힘들더라구요 사랑하는 마음도 다들 응원해 주는 마음일때 더 좋기두 하구요 이제서야 전 연하들을 피해가고 싶네요ㅎ 연하남들의 여러매력이 싫은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고 저를 상처에서 보호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계속 달님께 거론했던 질문이었는데 속시원하게 들을 수 있었던 영상이네요 고마워요
김달님 말씀은 항상 마음 아픈 쓴얘기겠지만 자기자신이 상처 안받게 좀 더 행복한,또는 마음고생 많이 안하는 연애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듯 그래서 도움이 되는거고
결론 : 또래나 나이차이가 많은 사람 많나지말고 내 나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라. 나이차이가 꽤 나면 나중에 가치관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할거고 결혼문제는 더더욱 답이없다 서로 중요한 시기가 다르다
연상만 만나다 30대 들어서 계속 연하만 만났는데 나이차도 대부분 3,4살차이고 6살차이도있었다 어쩔수가없는게 연하만 주구장창 꼬이는데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닌데..
나는 결혼을 하고싶다기보다는 해야한다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런부분이 걸리는데
나 정도 나이가되면 결혼생각없는사람이아니면 결혼할 가능성이 있는게 중요해진다 결혼할 사람도 아닌데 만나는건 이제는 정말 경험도아니고 시간낭비니까. 30초반정도되면 황금같은 시간이 얼마남지않은느낌이다. 그래도 아직은 괜찮다 생각을하지만 시간은 또 얼마나 빠른지. 연하라고 다 애기같은게 아니지만 결혼준비는 안되어있다. 근데 나는 상대방이 연하라면 금전적인부분은 함께 고생해서 일궈나갈 용의가 충분히있다
하지만 내 나이때는 남자가 결혼하자고 할때까지 마냥 기다릴수가없다.
사귀고 3~6개월 사이에 결혼할생각이 진지하게 있는지 물어보고 없다면 그냥 패스해야되는수밖에없다.
남자가 생각이있다면 여자나이에 따른 입장도 생각을할거고 놓치기 싫은여자라면 결혼한다고 한다. 물론 당장 하자는게아니고 틀을잡아놓자는거고 부모님들께 인사라도 드려야하고 그런 생각을 심어주긴해야함.
여자가 물어보는데 그래 너 보내줄게 가라 하는 남자는 어차피 기다려도 결혼안한다
결혼생각이 일찍있는 남자는 연하남이어도 해볼만하다 내 생각도 딱 4살까지만
남자가 남아돌아서 6명중 1명남자는 결혼못한다는데 늙은남자들이 도태될까봐 이런말 하는거지ㅋㅋㅋ 젊고 잘생긴걸 좋아하는건 본능임
맞는말이긴 한데 ㅋㅋㅋ 그런목적으로 영상을 올린건 아닌듯합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에 여아 낙태 존나 해대더니 1/6이 미혼 확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리야 통계청 절대숫자만보면 시골아닌 대다수 도시 20~30대는 여자가 더 많음. 시골산다면 답없고
@@LillyNotFlower 낙태를 지금 20대남자들이 결정한것도 아니고 어느 부분에서 꼬신거죠?
남아돌아도 너랑은...
맞는말인듯.
여자 서른초반만 되도 4살이상 차이나면 남자는 아직 신~나게 놀아볼때고 이것저것 많이 겪고 깨져볼때인데 여자는 안정기에 접어드는 때란 말이지 그리고 우리 여자들 사람 여럿 겪어보며 짬밥 생기는데 몇년씩 걸리듯 남자들 이십대 중후반에 그 짬 기를때란 말이야... 서로 삶에 단계? 시기? 가 영 달라 막말로 연상녀가 연하남 성숙하기를 몇년 기다렸다가 닭쫓던개 지붕만 쳐다보는 꼴 비일비재하더라
졸라많이봄 연하만나다 30대중후반 돼서 상폐된 여자들.. 어리석긴..
-틀-
내주변에도 존나많음.4~5살 연하만나다가 남자가 자리잡으면 다 헤어짐... 만날때는 연하만난다고 자기가 뭐되는것처럼 으스대던데 30대초반에 그리만나다 30대중반 되니까 결혼시기놓치고
결혼못하고 있더라
이게 진짜 정답이다
여자들 특징:
나이많은남자만나면 남자가 고지식하다고 이럼
나이어린남자만나면 자기들이 고지식하다는 생각은 안하고 남자가 미성숙하다고 이럼ㅋㅋㅋㅋ
4살 연하 남친만나는 사람이라 극공감 합니다. 제가 제품 디자인, 제작계통 일을해서 생각이 프리한편인데, 저만해도 4살 연상남부터 사바사라지만 세대차이때문에 많이 싸웠거든요. 지금 남친전에 짧게 29살 남성분 만나보고 감당 안되서 정리했는데, 지금 사귀는 남친도 29살, 제가 33살에 처음 만났어요. 저는 결혼이 남은 삶을 경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 확신이 생기면하고 아니면 말고인데, 남자친구가 또래보다 정신적으로도 성숙하고, 경제적으로도 자리잡혔고 집돌이라 일,집 반복하고 너무 성실하고 제가 만난 사람중에 가장 배울점 많아서그런가 잘 사귀고 있습니다. 남친쪽에서 진지하게 결혼얘기꺼내서 1-2년 관계 더 지켜보고 생각해보자 한 상태구요. 연애기간동안 싸운적도 없고, 생활습관 소비습관 다 잘 맞고요. 확실히 남친이 또래보다 사회생활을 좀 빨리해서 자리잡히고, 성숙해서 잘 맞는거같고, 남초회사라 여자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것고 한 몫한 것 같네요. 저를 돌아봐도 30살정도 나이에 4살연하 만나면 행복한 연애 못했을 것 같아요.
그남자도 4살연하녀에 가치관맞는 여자만날기회가 무수히 있을시기인데ㅠㅠ
@@user-ld4wr6dw3d 그렇겠죠. 저도 호호님 같은 생각 하고, 결혼 전에 남편이랑 헤어지려고 하다가 결혼한 타입인데, 저는 원래 공동생활보다 혼자가 편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배울 점 많고, 이 사람이라면 불구가 되도 내가 평생 책임질 수 있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책임감,신뢰 이게 영애당시 애정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호호님도 본인 입장에서 남에게 폐 안 끼치고 책임감 다 하고 좋은 반려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29살인 누나랑 연애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내가 너무 미안하더라...헤어지고나서 내가 얼마나 어렸는지 누나가 얼마나 답답한데 나를 얼마나 이해해주려 노력했는지 행동하나하나 돌아보니 내가 했던 배려는 그냥 내 이기적인 행동 하나에 불과했던거.. 이젠 좋은남자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성숙한 사람이라는게 뭔지 알게해줘서 고마웠다는거
혹시 본인 몇살때 29살분만나시고 얼마나 만나셨었나요??
님이 미안해할필요없어요. 그여자가 고지식한거고 님을 생각안한거죠. 님은 님 나이대에 맞게 행동한거에요
저는 20후반 동갑을 만났는데도, 서로 살아온 뒷 배경이 너무나도 차이나고 너무나도 가치관이 달라서 ㅋㅋㅋ 힘드네요 . 사실 영상에서 말하신거처럼 저는 30까지 그냥 살아왔고, 그냥 살아있으니 살았는데, 전 여친은 이미 20중반부터 결혼에대한 가치관, 인생에대한 생각이 너무나도 확고하고 너무나도 꽉 자리잡혀있어, 저는 늘 틀린말만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ㅎㅎㅎ
으어.. 살짝 일반화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공감해요...!! 모든 연하가 다 그런 건 아니겠죠! 근데 20대 후반 여자인 저는 이제 웬만하면 연하는 안 만나려고 합니당.. 네 살 차이까지가 아니더라도 20대 중반의 남자는 되도록 피하려고요ㅠㅠ 저는 그래요 저는....
공감이되네요 남자친구가 20대 초반 저는 20중반에 만나서 5살 차이인데 9년째 연애중예요~
원래 제가 비혼주의자여서 부모님께 이미 결혼과 출산은 제게 바라지 못하시도록 못박아둔 상태로 큰 부담없이 둘이 알콩달콩 만나고 있지만 결혼과 출산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었다면 9년간 헤어짐이나 위기 한 번 없었을지는 자신이 없어요..
달님 저보다 어리신데 정말 2회차 인생이신듯ㅎ
31.여 입니다 저는 결혼생각이 없어서 일부러 연하를 만나는게 편합니다 제 나이또래 만나면 똑같이 1년,2년을 연애해도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생각하니까 부담스럽기도하고 뭔가 미안하기도 해서요..
sj b 저랑 동갑이시고 저도 같은 생각으로 연하 만나는데 참 속 편합니다 ㅎㅎㅎ
아 진짜 ㅇㄱㄹㅇ 굳건한 비혼주의면 연하남이 여러모로 더 편함
연애시작할때 비혼인거 밝히고 하시는거죠??
Jeong Dongwoo 어린남자만나는데 뭔비혼인걸 밝히고만나넄ㅋㅋㅋㅋ 요즘 20대남자들이 더결혼생각없어요~
이 마음이.. 나이 더 먹으면 비참해지는 시기가 오지 않나요? 한국은 서로 참견이 심하니까.
나중에 연하도 만나기 힘들어지면 후회 하지 않을까..
달님이 너무 잘알고 계시는게 20대 후반이고 3살 연하만났는데 20대중반 남자와 20대 후반 여자와의 연애눈 진짜 현실적으로 힘들더라 하는 행동. 생각. 연애가치관? 기준 현실이 물론 다를뿐더러 내가 꼭 결혼을 전제로 한다기보다 맞춰가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움... 결국 끝났고 예외는 분명히 있겠지만.. 진짜 미성숙하고 걔가 바뀌길 기다리기엔 내가 너무 힘들엇음 ㅠㅠ..
남자가 뭔잘못임. 한창 즐기나이인데.
걔가 미성숙한게 아니라 걔는 그나이대에 맞게 행동하는겁니다
김달님 말씀에 공감되네요!
제 누나의 친구가 30살인데 그분 남자친구가 저랑 동갑인 24살이예요.
누나 친구 분은 결혼을 원하는데, 그분의 남자친구는 전혀 준비가 안 돼서 결혼을 못하는 상황이예요. 부모님 지원도 안 되는 것 같고요.
헤어질지 고민할 정도로 위기가 생기기도 했어요.
여자 입장에서는 정말 연애만 하겠다는 생각을 하거나 결혼을 미룰 생각을 할 것 같더라고요. 정말 큰 소신이 없다면 생각하느라 고생이 심할 것 같습니다..
본인을만난 사람을 까내리는것도 안좋다는 말씀이 진짜 쵝오!! 오늘 하신말씀 중 현실적인 얘기가 많아요~ 연하든 연상이든 경제적인 든든함이 있지 않으면 남자쪽이 더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것같더라구요. 특히 결혼은 남자쪽에서 확신이 들면 무엇보다 빨리 착착~ 진행된다는 생각이 있어요~
달님 ㅎㅎ 퇴근하구 과자먹으면서 업로드하신거 보고있어요 문득 22살에 6년동안만났던 사람이 생각나네요이따 라이브때 봬요! 왕감쟈~
김달님의 이야기는 진짜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는것같아요.
저희는 나이 많이 차이 나도 문제없이 만난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물론 당연히 축하드릴 일이죠
하지만 보통은 힘든 경우가 많으니까 고민 끝에 영상 올리신듯
달님 말씀처럼 한귀로듣고 흘리는정도로만 들으면된다
몇살연하든 만나보고 헤어지더라도 일단은 직접본인이 겪었으니 추억이고 경험이될거니까
백문이불여일견이라
31살인 제가 7살 어린 남친이랑 거의 일년을 사귀는 중인데 오즘들어서 제가 제정신?이 든건지 이게 맞나하고 밤마다 고민해요. 좋긴 너무 좋죠 근데 좋은것 만으로 해결 안되는 문제가 있다고 할까요. 오늘도 밤에 와인한잔하며 고민 하던 와중에 영상 잘 보고 가요~ 마음 잡는데 도움이되네요..
나이차는 세대차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자랑 사는데 어느순간 대화가 막힐때가 있는데 연하남도 세대차이가 날 겁니다.여자분들 연애를 충분히 하고 결혼을 하세요.살아보니 사랑만으로 살기엔 힘드네요.
글쎄요. 어차피 늙으면 세대차이가 뭐가중요함. 그냥 아저씨아줌마고 앞으로 똑같은 세상보면서 살아가는건데
20대 초반 연하 여성과 20대후반연상 남성 물어보시는분 계시는데
케바케겠지만 저의 20대 초반은 아주 개차반으로 연애 했습니다 연애를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내멋대로 해서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만남을 반복했습니다
너무 가볍게 연애를 생각해 상대방을 상처준적도 있고 정말 생활을 못할정도로 상처받은적도있었습니다
환승이별, 바람 등 웬만한 모든 상황을 다 겪어봤습니다
지금돌아보면 후회도 하지만 이 시기에 겪었던것들이 지금 조금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있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20대 후반이신 남성 분들은 극초반 여성분보단 중반정도 나이대를 만나는게좋을꺼 같네요 ( 지극히 제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이 영상이 딱 4년전 영상이네요
4년 전 전남친과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이 영상을 보았다면 지금 제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저는 27살 전남친은 23살이 되기 시작한 1월터 사귀기 시작하고 저는 31살 전남친은 27살이 되는 2월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전남친은 대학생이고 저는 직장인이라 데이트비용은 제가 거의 70프로 지불하면서 4년을 만났어요 결혼할 줄 알았거든요. 전남친이 인턴으로 좋은회사에 취직하고 바로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차였네요.. 나이차이 많이나지만 시작하시는 여자분 지금 정말 사랑하니까 지금의 불안한 느낌은 일어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는분도 있겠지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하남은 연하의 어린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책임감보다 연상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책임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ㅠㅠ 헤어지고 4개월 되었는데 헤어질때 정말 많이 힘들었네요.. ㅠㅠ 신중한 선택하시길...
진짜..현실적인 문제까지 생각하게되면 그 나이 또래를 만나던지ㅠㅠ뭐든게 다 준비가된 나이끼리 만나는게 좋은거같아요 연하남이든 나이차이 많은 남자든 만나는 그 당시에는 좋은데 현실로 돌아오면..생각할것도 많아지고 한숨나와요
한숨나네요…6살 연하 만나고있는데 현실적인문제들 때문에 고민만 많아지고 답은 나오지않아요..앞으로가 안보이는 느낌…
저도 20대 후반이구요. 바로 어제 짝사랑하던 연하남한테 실연당해서 너무 가슴이 아픈 상황인데 이 영상을 보니 조금 위로가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 결혼 다 떠나서 친구로라도 엮이면 피곤해집니다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만 제가 경험한 20대 중반은 진짜 오지게 징징대고 사람 피곤하게 만들고 인연끊을때도 추함의 끝을 보여줘서 연하만나고 싶다 죽어도 만나고 싶다하시는분이 있으시다면 자신보다 어린사람이랑 친해지기전에 검증부터 해보고 만나시라고 하고싶네요 연애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보내주는걸 잘 못하는 사람하고 엮이면 진짜 개고생해요
11살 차이 연상녀랑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렇게 트러블이 많이 생길줄 몰랐는데 엄청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또 의견 차이도 엄청 많이 생기고 전여친이 30대여서 그런지 하는 생각이랑 가치관도 확고해서 많이 힘들었구요 그리고 전 여자친구는 회사도 다니고 돈도 벌고 하는데 저는 그냥 학교만 다니니 자격지심도 들고 거기에다 장거리 연애이다 보니 더 초조해지구요 많이볼 수도 없으니 그러다 결국 여자친구가 저와 사귀던 도중에 다른사람을 만나고 있었는데 아니겠지 했는데 다음날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바로 환승이별을 하는걸 보고 사랑하면 다 될줄 알았는데라는 그 생각이 이제는 사라질려 하면서 김달님 말씀이 너무 와닿고 너무 후회되네요 지금은 그러한 마음들을 김달님 동영상 하나하나 다 보면서 마음 달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토닥토닥..
준비가 된 사람을 만난것을 의미하는걸까요..ㅠ?
더어리고 이쁜여자만나세요
@@user-ld4wr6dw3d 능력이 있어야만나죠.. 남자들 어린 여자만 찾는거 징그러워요
연애에 정답은 엄슴.. 그래서 웬만하면 이라는 단어를 추가한거고
항상 그걸 기억하면됨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지 말고 행복을 위한 연애를 하란거임
말도 안되는 이상형 하나 정해놓고 사람을 끼워맞추지 말고 사람이 똑같은 사람이 없고 어차피 누굴 만날지도 모르는데 걍 취향이랑 가치관만 맞으면 서로 맞춰가는거지 나는 뭐 연하남을 만날거다 나는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 만날거다 이런게 제일 멍청한 생각임
물건을 사는데 기능이고 자시고 내가 필요한지 다 집어치우고 포장지 이쁘다고 덜렁 사는거랑 똑같은짓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연하남들만 만나서 좋은시절 다 흘러버렸네요ㅠㅠ
어쩌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지금 딱 고민 중인 나이기준선을 가지고 왜 그런지 잘 풀어주셨네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더라도 남자입장에서 제일 객관적으로 남녀 모두에게 장래적으로 이 차이가 어떤 파급이 있을지... 에 대해 신중하게, 뼈있는 조언을 주셨어요. 이걸보고 현실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흔치않으신 유투버이신듯! 구독 홀리듯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이 참고할게요😊😆😁😄😃😉
20대 중반 남자와 20대 후반의 여자가 만나는건 현실적으로 조금 힘든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라고 이해되네요 ㅎㅎㅎㅎ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니까 달님의 말씀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말씀하셨는지. 물론 나이차가 좀 나는 연애를 하고 상처를 받기는 했었지만 그때는 제가 연상이었고 저도 20대 중반의 나이, 그 사람은 20대 초반의 나이었습니다. 서로 가치관의 문제로 싸운 것보다 성격차이로 서로 다툼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대 중후반의 남자와 20대 초중반의 여자의 연애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느정도의 가치관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차이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치관보다도 성격에 있어서 비슷한 느낌의 성격이 아니라면 더 크게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요. 글이 조금 두서없는 것 같은데 답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지난 실시간 라이브 보세요~^^25세 남자랑 20대 초반 여자분 보톡영상 있을거에요 참고하세요 ㅋ. 20대 초반 여성은 가치관 확립이 덜된상태가 대부분이라 오래 못가요~싸움만 하다 헤어지는게 다반사.어린 여자 만나면 감당하셔야할게 많을듯요. 한창 안정기에 접어들 준비를 할 나이에 그런 연애는 무지 힘들듯요 ㅎㅎ 각오하시고 만나세요~~^^
Bosco D 저도 궁금하네요 20대중후반남자와 20대초반 여자인 경우도ㅠㅠㅠㅠ올려쥬세여
진짜이건완전 현실팩트를 꽂아넣으시네 후;;맞는말이긴해요 그리고 연하남 아무리 어른스럽다해도 어린건어린거더라구요 노는거아직도너무좋아할때고 저도중반때생각해보면 ... 4살연하남하고썸타고있는데 참ㅋㅋㅋ 여러가지로복잡하네요
연상녀 연하남커플이 이루어질려면 남녀모두 사회적위치도 있을뿐더러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풍족할때나 가능한얘기임 같은 30대 연상연하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지만 30대연상녀와 20대 연하남은 경제적인면이나 사회적위치가 확연히 차이나니 이뤄지기 힘들지
영상 처음보는데 너무집중력도 높고 생각이많아지네요 좋은영상감사해요 ㅎㅎ
달님 말도 정말 일리가 있지만 저도 32살 여자지만 여자도 그냥 시간만 보내는게 아니라서 30중반되면 경제적으로나 사회 지위도 높아지면서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이건 그냥 여자가 나이만 먹어가는데라는 생각때문인거 같아요
20대초반여자도 20대중후반 남자만났다가 그런 가치관때문에 헤어지는경우 많이봤어요! 달님 영상은 매번 공감하구 가는듯...
남자가 연하면 그 가치관이 더 크게 차이나죠
5살 연하를 만났던 29살 여자 입장에서...
연하남친과 저, 각자의 나이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이 너무 달랐어요. 그리고 ‘그래 그 나이에는 충분히 그럴 때야’ 생각하면서도 그 친구에 비해 제가 정신적으로 성숙해졌기에 저와 그 친구의 가치관, 언행들이 너무나 달라서 맞춰 갈 수가 없었어요. 물론 저도 5년 뒤엔 이랬던 제가 참 어리게 느껴지겠지요ㅎㅎ 달님 이게 댓글 달지 말라던 그 글이면 지워주세요ㅠ
진짜개공감.....
저랑 동갑이시네용!!!
공감합니다.
30대엔 전혀 문제가 안되거든요.
제가 만나는 연하남이 30대 4살 어린데
어른스러우며 존경할 만한 남자거든요.
20대는 가치관 형성이나 유연한 사고부분이 아무래도 국한된부분이 있기에...
달님! 이번 영상 좋네요!!! 굿!!!
KKK 0000 공감해요 증말
,
지금은 어떤가요?
하버드에서 강연한 코난 오브라이언의 인생조언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오
실패를 하는 경험도 좋지만 아예하지 않는것이 훨씬좋다던 그런 맥락인거같네요
기다렸어요~!~!~! ㅜㅠㅠㅠㅠ 모든말이 다 쏙쏙 박힘 ㅠㅠ 매일 감사해요
여태 유투브 본 영상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가고 뼈때리는 영상입니다 ㅜ 이 영상을 4년전에 봤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제가 28에 24 연하를 만났는데 그때까지 전 한번도 결혼 생각을 안했기에 연인으로 잘 지냈어요. 2년 교제하면서 남자는 초반부터 결혼을 엄청 하고 싶어했고 저도 나중엔 결혼 생각을 해봤어요. 대학교 졸업도 아직 안한 이사람은 본인이 말한대로 아무것도 없는데 결혼을 하자고 계속 그랬어요. 일단 나부터도 안정된게 없고 이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한다 생각하니 앞으로도 캄캄하더라고요.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 본인은 항상 자신있다 자신있다 하더라고요. 현실은 내가 먹여살리는 거였는데... 점점 현실적인 벽과 무능함에 지쳐 헤어졌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해보면 내가 20후반에 대학생으로 돌아가 풋풋하고 가난한 사랑을 했던것같아요. 너무 무모해서 어쩌면 기억에 남기도 한..
결혼에 대한 가치관차이... 정말 달랐어요.
이제 생각해보니 그게 그사람의 자격지심 이었던것같아요. 그 연애 후 깨달은건 “사랑이 밥 먹여주는거 아니다” 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결혼은 정말 현실인 것 같아요.
무모했던 기억이 생각 나기도 하고 내 매정함에 미안하기도 했는데 이 영상으로 하여금 제 마음을 잡아주셨어요. 아름다운 헤어짐은 없는거겠죠뭐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딱 그랬어요. 연하가 결혼하자고, 혼인신고하자고 말하는데...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이야기..
제가 이별고하고 한달지나서 새로운 여자친구만나더라구요. 똑같이 결혼이야기했을것같아서 허무하더라요
맞아요ㅠㅠ 저 여자 28살인데 네살연하 24살 만나는중.. 뭐 일단은 저조차도 늦은나이에 공부하는 입장이라서 경제력은 신경쓸것이 없는데 성격이나 뭐 다 잘 맞긴 한데 확실히 한두세살 연하들, 동갑, 연상에 비해서 무엇인가 많~이 모자라긴 해요ㅋㅋㅋ 근데 얜 제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다 그러고 전 얘가 오빠같아 보이는중ㅋㅌㅋㅋ 저도 장롱면허긴 하지만 얜 아예 면허도 없어서 차 렌트도 못하고 뭔가 저와의 연애에 열정적이긴 하지만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모임갖는것에 더욱 치중되어있고 기본적인 옷 스타일이나 여러가지로 많이 어린건지 경제력이 부족해서 그러는건지 하여튼ㅋㅋㅋ 그 뭔가 있어용ㅋㅋ 그래도 일단은 만남니당.. 저도 한때 실연의 아픔때문에 힘들어할때 신기하게 저 좋다는 남자들이 끊이지않고 나타나길래 한때 금사빠가 되서 한창 잘해주고 차이고 다니다가 슬슬 스스로 맘의 문을 닫고 슬슬 남자들이 부담스러워서 제가 차고다니는 상황에서 나타나준 애이기 때문에ㅠ 남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ㅠㅎ 더 조건좋은 남자들 많았는데 뭔지모르게 얘한테 믿음이 가더라구요 일단 너무 착하고 귀엽고 잘맞긴 해요ㅎㅎ 연애는 오래 하고 싶네요ㅎ 결혼은 아예 생각을 안해요ㅋㅋㅋ 그만큼 부담이 없다는 거겟죠? 예전에 연상오빠 만날때는 결혼도 생각 많이 햇엇는데..ㅋㅋ
와이글 저랑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ㅜㅜ
네 요즘은 결혼안하고 잘살아요ㅋㅋㄱㅋㅋㄱ굿
남자는 여자 언제든 버린다. 특히 연상녀..부담스럽다고..
오년 전 저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되네요...
근데 남자가 나이들면 연하녀가눈에 들어오고 님이 나이많다고 느낄거에요
제가 28, 남자친구가 24에 만났는데... 처음에는 결혼 생각은 없었는데, 오년만나고 나니까 저도 슬슬 생각이들더라구요, 결혼이야기 나오기 시작하면서 남자친구는 29, 저 33에 이별 통보받았네요. 맞는 것 같아요, 여러모로...
남자는 이제 한창 연애할나이인데...
경험자로서 이 조언 너무나 공감합니다.
31살 겨울에 25살 만나서 13개월 사귀고
그 친구 27살, 저 33살 될 때 헤어졌어요.
말 그대로 그가 방황하고 아직 모르는 것에 대해서, 20대를 지나 30대를 지내고 있는 나로서는 그저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지나고 나면 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수 밖에 없다'는 말 말고는 도와줄 것도 없고 그가 속을 채워가는 것을 그저 지켜봐줄 수 밖에 없더라고요.
연애만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좋으면 좋은대로 다 표현하며 맞춰주며 만났는데 희한하게도 이유없이 그가 너무너무 더 좋아졌었고, 내가 누군가와 같이 산다면 이 사람이라면 좋겠다 생각했었더랬죠. (실제로는 문란하게 바람 폈는데 제가 몰랐음.) 그가 본인 진로 때문에 저를 정리하고 서울로 가게 됐는데 그때 알겠더라고요.
나도 내 나이 27살 때 내 인생 챙기느라 주변 사람, 날 좋아해주는 사람들 마음도 보이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니 그때는 하루하루가 매일 치열하고 싸움이고 열심이고 막막했기에, 서른 넘어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때가 아득하게만 느껴지지, 그때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얼마나 절실했었는지, 잊혀지고 기억도 안나더라고요. 그리곤.. 그 친구의 기억에도 내가, 힘들 때 암 것도 모르지만 만났던 사람, 어른연애 흉내 낼 때 만났던 사람 정도 밖에 기억 안 날 걸 생각하니 참 씁쓸하더군요.
전 34살이 되었고 그는 28살이 되었는데
이제 내년이나 되고 내후년이나 되면 (하는 일 자리 잡아지고 돌아볼 수 있게 되면) 그때는 제 생각 날런지요.
엉터리에 엉망진창인 모습이었더라도, 그런 모습이라도 모두 받아줄 준비가 되어 있었던 저란 사람이었단 것을.
세상에...너무 힘드셨겠어요..대단하시다정말..ㅠㅠㅠ
ㅠㅠ
역지사지만 생각하세요~
아.. 지금 제가 겪고 있는 마음의 소용돌이들을 미리 겪으신 분이시네요. 정말 나중에 이런 마음들이라도 이해해주고 기억해준다면 고맙겠어요.
모든사람들이 다아득하고 기억안나고 스쳐지나간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모든것은 케바케
그사람생각은그사람만알지
역지사지로 생각하셔도 그게답이아닐수있어요
여자분의 배려와 마음의 의미를 알아주는 그릇이었다면
이미 고마움을 느꼈을것이고
그게아녔다면
고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생킈였던거고
이쯤에서 끝난게 맞을수도있어요
그건아무도몰라요
27살,28살
가장 치열하게 살때이지만
이때 만났던 사람들
아득하게 느껴지는 사람도있고
강렬하게 기억에남는 사람도있어요
그리고 지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원래 (남녀차별하려고한것은아니지만 대체적으로의 확률)여자분들이 특히 현실적이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당연히 전에 만났던 사람들 기억안나는것같아요
주변사람들얘기들어도 다달라요
저는..쫌 사람 바이 사람이지만
무튼 그사람한테 난어떤존재였을까?
하면서 의미부여하고 시간낭비하는것보다는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지 생각하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저도 그렇게 지난사람들한테 난 어떤사람이었을까?
의미부여하고생각하고생각햇지만
지금만나지않고내사람아니라면
의미없는일일뿐인더라구요..
48세 아줌마예요.
달님 말씀 백 퍼 공감합니다.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이에요.
되도록이면 결혼 할 상대로는
연상연하를 막론하고
나이 차이 많은 상대는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두 공감백배합니다 언제나 화이팅화이팅
그죠
저도 공감
공감..
ㅂㄹ
내 나이 28살때 21살 7살 연하녀랑 만났었는데 생각하는 가치관이 너무 다르더라.. 나이도 그렇고 때가 때인지라 연애를해도 깊숙히 알아보고 상대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이 있을때 사랑을 시작해보고싶었는데 연하녀쪽은 이런거에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더라 쉽게 말하면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 마인드? 서로가 사회에서 생활하는 패턴도 다르고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마인드가 달라서 서로 안맞아 힘이 많이 들었던것같다. 내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미래를 걱정하며 사회생활을 조금더 중요하게 여긴 쪽이라면 여자쪽은 이제 사회에 갓나온 신생아 수준이니 알아가는 쪽이였다. 힘들게 들어간 직장과 연애 둘다에게 전념하기에 나 스스로 너무 힘이 들었고 여자쪽은 또래 커플들이 꽁냥꽁냥 만나는 그런쪽으로 바래왔던것같아. 결국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노는거 좋아할 나이에 이곳저곳 대시도 많이 받았을 나이인 여자쪽에서 먼저 말을 꺼냈었지 그만 만나자고..
하고싶은 말은 나이 차이 많은 커플은 어린쪽이 연상쪽을 이해해줘야지만 좋은 만남을 유지 할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 완전 공감이예요 저도 김달님 같이 생각해서 연상만 바라 보았는데 저도 지금 20대 후반인데 2살 연하가 다가오니까 저 생각부터 들더라구요ㅜ ㅜ
2살 은 고민하시기엔 너무 적은나이 아닐까요? 물론 개인적인 일이시고, 제 의견도 그냥 지나가는 주관적인 의견 일뿐 이지만, 2살차이는 같은 또래이지않나요? (영상에서 말하는 기준인 4살차보다 적은 나이차)
물론 여자가 대학을 더 빨리 졸업하고 사회에 먼저 자리잡아서 어떤 부분을 고민하시는지는 알겠지만 그냥 친구처럼 생각하시고 데이트해보세요.
사람의 좋고 안좋고 맞고 안맞고를보는게 아니라 시기나 보통의 현재상황상 안맞을거라는걸 설명하는 영상같네요 공감가요ㅠ
31살때 4살연하 만나서 3년 가까이 사귀다 헤어졌는데 ㅎ 다른분들은 다를수도 있지만 저는 딱 공감되네요 ㅎ
사귀기 전부터 좀 아닌거같다라고 생각해서 안사귀려고 했는데 제타입의 얼굴로 계속 다가오니 결국 넘어가서 ㅋㅋㅋㅋㅋ
힘들어도 좋아해서 계속 만나다가 결국 헤어지고
지금은 2살연상에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을 안정적으로 만나고 있어요
다들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되진 않을거고 케바케 사바사겠지만 달님 말씀처럼 비추하게될거같네여 ㅠ 27-31면 진짜 한창이쁠나이인데 더 좋은 사람이 많을거같네여 ㅎ
2살차이로 제가 21살 남자23살때 만나서 4년사귀고 헤어졌는데 그 4년동안 저는 계속 학생이였고 남자는 쭉 직장인이였는데 이런케이스도 경제적인것등등 가치관에 대한 차이가 조금나서 힘들었는데 김달님이 말씀하신케이스는 더힘들겠죠.. 예를들면 저는 학생이라 시간이많았고 그래서 주말마다 꼬박꼬박데이트를 원했지만 상대방은 그걸 버거워했고 그 주말에 나말고 친구,가족과 보내는시간으로 할애하는것을 원하더라구요ㅋㅋ고작 2살차이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제가 어린마음에 상대방을 이해를 못해준거같더라구요 저도 이런데 남자가 연하고 더군다나 결혼적령기에 4살이상차이가 나는건 얼마나 힘든일이많을지...참고로 저도 제 나이때에 비해 생각깊다는 소리 많이듣지만 어린건 어리더라구요 결국 비슷한나이때에 만나는 연애도 상황이나 가치관이 차이가 나면 힘든데 아예다른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은 결국 몇백배는 더 힘들듯
제 나이 30살, 남자의 나이는 24살(빠른95년생) 내년 1월 6일에 결혼합니다. 두 집안 다 재정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습니다만 남자쪽에서 빨리 가정을 이뤄서 기반을 다지고 싶다는 의지가 확고하여 2년 넘게 만났고 결혼까지 준비하게 되었네요. 지금도 제 남자가 최고의 남자라는 확신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어린게 연애를 할 때는 실감이 안 나지만, 큰 준비를 하면서 그래도 아직은 어린 남자아이인 것이 철저히 실감이 갑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균 나이대에 경험해보지 못 한 것을 엄청 빠르게 경험하는 것이니 모르고 철이 없는 것이 당연하구요. 솔직히 싸우고 울고불고 많이 합니다만 그래도 결론은 제 사람이 최고라는 점입니다. 영우야 미안하고 사랑해.
남자가 4살 이상 어리다면 그 남자의 신념이 얼마나 확고한지, 그리고 얼마나 여자쪽에서 처한 입장을 이해하고 잘 맞춰나갈 수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김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처럼 연애건 결혼이건 많이 어려울거에요.
@@cakeshop1631 아닙니다 저보다는 신랑이 더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신랑 대단함 어린나이에 결혼결심 쉽지 않은대 님이 멋진여자라 그럴거에요... 맞아요 남자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죠 연상연하 커플은
이은혜 축하해요!!!!!!
당ㅇ연히 남편이 최고여야되지 무려 6살연상녀랑 결혼하는데...
웩 토나온다;;;; 남자로 보이긴하나 ㅋㅋㅋㅋㅋㅋㅋ
20대 초반 여자인데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미리 해보는 것도 좋네요. 오늘도 배워가요😁 달님 달형 응원합니다!👍👍
맞는말.. 연하 처음 만나봤는데 나도 물론 아직 어린편임 어리고 모르고 미성숙하고 근데 내가보는 걔는 정말 어리고 생각하는게 진짜 한숨만 나왔음.. 문제가 있어서 부딪히거나 대화를 하면 대화자체가 안되버리니까 유치한건 기본이고 ㅋ 예의랑 배려가 없었음 연애하면 사랑한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 애정표현 등 이게 단줄만 알더라..
달님 제가 오늘 사귄지 52일만에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 라는 말을 들엇거든요..ㅜ 달님 말대로 진짜 확 공감이 와 닿앗어요 ㅜ 남자친구가 저보다 3살 연하라서 아직 대학생이고, 학교 다니느라 알바 하느라 바쁘고 힘들어서 . 저랑 오늘 낮에 싸울때 그얘길 햇거든요 ㅜ 자기는 일주일을 맨날 학교 다니느라 , 알바하느라 매일 나가는데 제가 고작 데이트 장소 저만 알아보고 자기도 알아봐달라구 제가 말햇던게 자기 힘들게 햇다구 느껴졋대요.. 자기도 많이 힘드니까 .. 제가 그래서 달님 말대로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너무 내 할거 생각 안 하고 , 너에게 내감정만 앞서서 이기적이게 너를 부담준거 같아서 미안햇다구ㅜ 앞으로는 너와 나의 미래를 위해서 노력해야겟다구 그렇게 카톡을 일단 보냇어요 ㅜ 원래는 내일 데이트 하는 날인데... 이 진심이 잘 전달이 되엇으면 좋겟어요 ㅠ ㅠ 달님 저 괜찮겟죠..? ㅠ
그래도 4살 연상남보단 4살 연하남이 좋음 🤣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것도 모르는 착한 연하 만나서 어느정도 만나다가 질리면 헤어지기 위해서?
@@indie8795 아뇨 그냥..ㅋㅋ늙다리보단 탱탱이가 좋잖아요
그럴 수 있죠!!
남자들도 늙다리 싫어하는데... 감당하시려나요.
남자가 여자보다 늙다리 싫으면 더 싫어햇지 덜하진 않을듯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내가 30세때 5살 연하 만났는데 데이트 할때마다 내가 다 내고 정신연령 차이가 너무 나서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했음 3년 만나고 결국 헤어졌는데 가장 이쁜때에 시간 돈 낭비만 하고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 선택이 너무 후회되고 바보같은 짓이였음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선택을 너무 후회하고 있음
잘봤습니다 ㅎㅎ
직장이 좋든 나쁘든 간에 경제적 시기가 덜 완성되는 시기인거는 맞는거 같네요
저도 4살연하만나고 있는데 생각이 어리지않고 철없는 부분이 많지않아 사귀기 됬어요
서로 계속 사귀면서 몇년 이어사귈경우 그때는 좀더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얘기를했어요
사실4살연하이고 모쏠이다보니 감당할게 많더라고요
감당은 제가하면서 참기도하고 서로 감당해야할부분 맞추고면서 사귀는데
제가 권태기가 온건지 요즘 힘드네요
괜히 남친하테 조금 미안해지기도 하고
아직도 사랑하는데 사랑온도가 예전과 달리 1도? 정도 내려간것같아요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더 아껴주고 서로 싫어하는거 안하면서 서로 속마음 털어놓는시간을 갖고싶어요..
네맞아요 힘듭니다 6살연하ᆢ 한 2~3년되가는데 ᆢ장거리 연애등 거의 같이있으면 싸우니ᆢ 차라리 멀리있는게 나을정도ᆢ 진짜 대화가 거의 매끄럽게 한마디한마디 이어나가기가 힘들정도로😭😭😭😭😭😭(시간이 지나고 서로 부딫히는 시간이 많을수록ᆢ 점점 더 이해하며 조금 나아져 가긴해요)
휴 근데 둘다 다른사람 만나긴싫고 헤어지는걸 죽도록싫어하는바람에 진짜 개 힘들게 만나고있네요ㅠㅠ 그리고 다행히 남자가 처음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해서 지금까지 가고있고ᆢ 저도 철안들어서ᆢ문제인것도 있고ᆢ 예전에 만난 개쓰레기가 4살연상였고 믿었는데 완젼 오히려 개쓰레기였어서ㅠㅠ 차라리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게 훨씬 낫긴하네요ᆢ차라리 너무알아서 가지고노는애들보다 진짜 답답하고 대화안되서 힘든날 많지만 서로 배워가고 맞춰가고 이런것도ᆢ표현이 완젼 서툴지만 서로 많이 사랑하니ᆢ 하고있네요ᆢ
진짜 맞는말... 내 나이가 24살 전 여자친구가28살.. 나는 연애였지만 여자는 결혼을 보고 만났기때문에 나에게 모든것을 지적하고 완벽하기를 바라죠. 자기자신도 자신이 어떤모습인지 모르면서 나의 마인드, 외적인것 심지어 직업도 자신이 컨트롤 하려고 들어요 절대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연애는 비추.
이게 정답.
형 목소리는 오늘도 꿀 보이스~
서른 여자인데 적지않은 연애를 해왔지만 몇달전 처음으로 연하를 만났는데 딱 네살차이예요...
식겁해서 들어왔네요...
맞는말이예요. 저도 계속 걱정되던게 2,3년 사귀다 헤어지면 내 나이는? 이었어요..ㅋㅋ 근데 이미 발을 담가버렸고.. 사랑에 빠져버렸네요. 월급도 두배정도가 차이가나서 데이트비용도 연상만날때보다 더 내게되고.. 확실히 30대 중반 남자들만 만나다가 갑자기 20대 중반 남자를 만나니 진중함, 차분함, 현실적, 경제적인 것들이 확연이 부족했어요. 마치 제가 20대로 돌아가서 대학생때의 풋풋하지만 불완전한 연애를
하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좋은점도 있죠. 패기, 젊음, 열정, 풋풋함, 파워, 긍정적인면(=철없는면) 등..ㅋㅋ
바램은 남친이 어여 자리잡고, 제나이 서른셋 전에 결혼하는거지만, 그 많고 많던 이별을 겪고, 몇명의 남자들을 몇년씩 만나고도 실패하고난후 솔직히 어떤 연애든 해피엔딩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으니..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일단은 만나 보려구요... 걱정이 많네요..ㅠ
Moon S 그냥 일단 만나보세요!!ㅎㅎ 저는 연하도 연상도 다 만나봤는데
남자는 나이랑은 상관없이
철없는남자는 나이먹어도 돈 못모으고
성격이나 가치관은 나이 적어도 나랑 맞고 경제관념 확실하면 돈 잘모으고 결혼생각도 자연스레 하게되더라구요.
경제적인부분은..공감이 확드네여ㅠ
저도 3살연하 1년째 만나는데 굉장히 공감가네요 ㅠㅠ
아직은 저도 20대후반이라 괜찮지만 한살한살 먹을수록 초조해지는건 부정못할 현실인것 같아요 ㅠ...
@@sarahyoong 남자지만 공감합니다^^ 케바케인거 같아요
이글보자마자 완전공감.. 저도 서른에 스물셋남친 만나고있는데요
몇년 후여도 이친구는 자리잡을 시기
그때 헤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때문에
지금도 좋긴하지만
그럴바엔 헤어져야하나 라는 생각이 막상들더라구요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저는 양측 모두 자기 삶의 기반을 어느정도 다졋다 싶은 때 혹은 둘이 함께 확실한 계획을 세웠다 싶으면 결혼생각을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아ㅋㅋㅋㅋㅋ웃기다.. 4년 전에 맞아요! 비슷하게 사귀는게 최고에요! 라고 올려놓고 4년 뒤 5살 연하랑 사귀고 있는 내인생 레전드; 진짜 틀린말 하나 없다. 난 결혼생각이 없어서 그래 이제 스물 중반 끝나가는애한테 뭘바랄까 싶다가도 내 친구 한두살 어린 연하랑 만나서 결혼얘기 현실적으로 나누고 그러는거보면..참...씁쓸함..ㅎㅎ
24살 남 입니다. 취업준비에 바쁘고 너무 걱정돼서 아무것도 못해서 여자친구 챙기기 너무 힘드네요 연상이든 연하든 바빠서 힘들듯
많은 나이 차이, 자라온 환경차이,
문화차이.. 차이라는게 너무 나면 결혼후 내가 살아온 인생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들여도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딪치다가 안해도되는 고생으로 후회를 하게되어요.
살다보면 인생에는 안해도되는 고생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차이가 많은데 오래오래 배우자가 나에게 잘해주는 이유,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20대 때는 절대 몰랐네요.
달님 이야기가 진심으로 들려 글 남겨봅니다.
객관적 나이보다는 사회생활 기간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돈을 벌기 시작한 기간이 비슷하면 큰 문제 없는거 같아요 결혼을 위한 재정적 상황이 비슷하게 맞다면야.. 뭐 물론 비슷한 나잇대 만나서 굴곡 없이 사는 게 베스트긴 합니다
맞는말씀 공감입니다
가치관의 차이와 경제적 정신적으로 맞지
않아서 마음고생 엄청 합니다
나이도 중요 하겠지만 몇살이 차이 나든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최고 인거 같다.
말투에 조심성이 느껴지는게 진심어린 걱정이 담긴 말씀인것같아서 감사하네요
저도 김달님 말에 보편적으로 동의합니다.
30대후반이 되고 결혼한지 10년차가 되어보니 현실적인 기준으로 정말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1~2살 차이나는 연하남 만나봤는데 연상남이나 연하남이나 나이가 어느정도 비슷한 남자가 저는 딱 느낌이 좋더라구요. 이야기도 잘 통하고.
전 남잔데 23일 때 30인 여성분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전 나름대로 진지하게 만났는데, 결국 여성분이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그만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인지하고 있던 문제고 이 일로 걱정된다면 언제든지 그만두겠다고 말했지만, 막상 겪으니 힘들었어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가벼운 만남이 아니라면 남자한테도 추천하지 않아요. 잘 되기 힘든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30살되서 연하녀만나세요
@@user-ld4wr6dw3d 좋아요가 많이 찍혔네요….? 30까지 멀었는데 6살 연하 만나고 있습니다…ㅎ
저희엄마가 54고 아빠가 64인대 말 진짜 안통하고 대화도 서로 안합니다
웃어도 되는 글인지 잘 모르겠지만 지나가다 조심히 피식하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나두피식ㅋㄱㅋ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기지 ㅋㅋ
그정도 살면 원래 말도 잘 안통하고 대화도 좀 줄어들 시기아닌가요... ㅋㅋ.. 그정도 되면 정으로살죠
헤어져서 아픈데, 계속 누군가 위로해주고 옆에 있는거 같아서 좋네요 감사해요 정말
이거 완전 공감이네요 ..30살땐 26살의 남자를 만났었어요..
직업은 안정되지않았고 취직하고 보름일하고 회사그만두고 한달일하고 그만두고 ..
1년을 교제하였는데 직장을 9번 옮겼어요 ..
그래도 그 분을 믿고 옆에서 지원 해주고 응원해줬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려하지않았어요 ..
무언가 조언을 하면 자존심은 세서 화만 내기일쑤였어요 ...
그때 이 영상을 봤다면 ...ㅠㅠㅠ정말 여러분 ..김달님 말씀 백번 천번 맞습니다 ...
전 그 일년이 너무 힘들었고 스트레스로 병을 얻었어요 ...
꼭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
동갑도 않좋아하던 제가 6살연하남한테 정말 반해서 만났는데 힘들었어요 ㅠㅠㅠ 물론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함이 정말 달라요. 그리고 사랑보다 애틋함이 더 무섭다는것을... 무슨 문제가 생겨도 아 나이가 어리니깐 그럴 수 있지 하고 참게되고 제가 점점 맞춰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결국 저랑 맞춰가는게 부담스럽다며 그 아이는 어린여자애 만나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ㅕ
몸주고 마음주고 헤어졌군요.
6살 연하 만나고 있는데 고민이 많네요 나이가 어려서인지 의존적이고 문제가자꾸생기네요 ㅠ 미운정고운정 다들어서 헤어짐도 걱정이에요 이해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것같고 어디 이야기 할 곳도 없고..영상이 올라온 시기에 봤었다면좋았을텐데..주절거리다 갑니다…
혹시, 서로에 있어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현실적인면과 미래를위한 준비를 향한거랄까요..
2살연하도 힘든데 그이상 연하남자는 더 힘들것같아요..
7살연하 6살연하도 만나봤는데
동생으로 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동생이상이 될수는 없더라구요.. 그냥 나이에 맞게 사귀는게 나을것같아요
물론 연상도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람은 비추...
오늘도 영상에 공감하구갑니당 ㅎㅎ
반대 입장인데도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20대 중반에 20대 초반의 여성과 만나서 사귀었었지만, 제 가치관이 하나도 잡혀있지 않았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김달님 영상을 볼 때는 자신을 돌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자주 느끼게 되네요.
이분 진짜 대단하네. 어쩜 이렇게 잘알지~ 내친구 5살연하 5년 사귀다 차이고 충격받고 결혼적령기 다넘겨 지금 40됨. 그렇게 말렸건만 남자애가 성숙하다 했지만. . 쩝 . . 25살엔 뭐든 다할수 있고 혈기 왕성하지만 남자도 30되면 마인드 달라짐. 집안반대도 만만치 않고 남자도 30넘으면 현실감 생기고 직장생활하다보면 생기있는 어린여자들 눈에 들어옴. 여자입장에선 35넘기면 소개팅 자리도 안들어옴. 또한 35넘긴 남자들중에 괜찮은 남자는 다 임자 있음.
연애는 환상이 있어도 되지만 결혼은 현실임.
김달님!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ㅋ 여자 입장에서도 어떻게 보면, 결혼이란것에 커다란 의미부여를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말해봅니다 ㅋ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 나이에 결혼생각없는 어린 친구만나서 연애하다 1~2년 까먹는게 리스크가 엄청 크단것 크게 공감합니다 ㅎ 허나, 여자가 취집, 그러니까 결혼해서 인생역전 및, 결혼이 내 인생에 목표다! 이런게 아니라면 마음 편하게 나이차 있는 남자를 만나도 괜찮다 생각하는데요 ㅎ 제 아는 친구놈도 30대후반 딸 한명있는 돌싱 만나고 있고, 저도 23살때 40살까지 만나본 경험에서 얘기해보자면, 여자입장에서도 생각보다 결혼이 행복하고 즐거운것만은 아니더군요! 돈이 풍족해지더라도요.. ㅎ 그래서 차라리 마음가는대로 나이에 연연하지말고 하고싶은 만큼 만나보고 해보는게 오히려 후회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ㅋㅋ 20대후반 30대 초반이면 인생이 끝났다 여자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수도 잇지만, 따지고보면 인생에 35%밖에 진행되지 않은거잖아요?ㅎㅎ 여유롭게 하고싶은만큼 해보면서 사는게 더 좋지않을까란 생각을 살짝 적어놓고 지나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