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모르는, 남자 쪽 부모들이 연상을 반대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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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3
  •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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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4 тис.

  • @iamkimdal
    @iamkimdal  8 місяців тому +191

    이번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3:45 6:38
    + 22초에 띄어쓰기 정정합니다. (서른 셋 > 서른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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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sr2zk8if6v
      @user-sr2zk8if6v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형넴 여사친이랑 단둘이 마신건 아니고 여러명 같이 술마시고 제가 좀 더 취한 분위기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제가 막 계속 자기한테 붙어있었다, 막 앵겼다는식의 거짓말을 하는건 먼심리일까여

    • @rabbit-snow
      @rabbit-snow 8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sr2zk8if6v 제 추측으로는 여자가 님께 호감이 있는데 님을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울때 보통 그렇게 얘기할 것으로 봅니다. 아니면 평소 말이 헤픈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입이 가벼운) 여자이거나요. 평소 여성분의 행동을 떠올렸을때 어느쪽에 해당되는지를 한번 생각해보셔요. 보통 관심이 아예 안가거나 불호 쪽으로 가면 그런 얘길 꺼내는 것 자체도 혐오(...)스러워서 아예 말을 안하려고 합니다 괜히 주변에 오해받고 수치스러워질까봐요

    • @user-ox8vf2wp8y
      @user-ox8vf2wp8y 8 місяців тому +5

      10:18초
      "이 이야기를 마지막에 하는 이유는..
      말의 순서에 따라 듣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건지도 염두에 두신 점, 와!!
      탄복하며 들었네요.

  • @the_dreamer5821
    @the_dreamer5821 8 місяців тому +3190

    썸네일 보고 누가 안들어오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sherS.B.
      @AsherS.B.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어쨋든 보게 되겠지만 제일 먼저 보게 되네요ㅋㅋ

    • @lIllIIlllIIIII
      @lIllIIlllIIIII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오바떨지마셈

    • @user-js4qv6rz5t
      @user-js4qv6rz5t 8 місяців тому +82

      ​@@lIllIIlllIIIII에혀.. 배배 꼬인 니인생.. ㅉㅉ

    • @tlagudtjqdl
      @tlagudtjqdl 8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

    • @yn_xodud
      @yn_xodud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ㅋㅋㅋㅋㅋㅋ그니까요 딱 내 스퇄 썸네일 ㅋㅋㅋㅋㅋ 화내는 게 웃긴 김달님ㅋㅋㅋㅋ

  • @jihyeonyun2170
    @jihyeonyun2170 8 місяців тому +867

    전 제가 6살 연하라서 이사연에 해당되지 않지만 시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했어요 저희집이 가난하다는게 이유였구요 연애와 결혼 합쳐 20년동안 엄청난 시달림이 있었고 제가 크게 상처도 받고 그랬네요 최근에 제가 암에 걸려 그런것인지 이제야 시부모님께서 저에게 미안하다 하시면서 잘해주시려 하지만 전 노력해보겠다는 맘을 접은지 오래입니다 결론은 결혼은 정말 중요한것이고 남편이나 아내되는사람이 중간역할 못할사람이면 하지마세요 그리고 양쪽 부모가 반대하면 더욱더 하지마시길 내노력이 빛이 보는날이 오더라도 속은 썩어 문드러져 있으니까요

    • @user-wx5ce9bs2u
      @user-wx5ce9bs2u 8 місяців тому +108

      오매오매...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본인만 생각하며 삽시다. 내가 우선입니다. 저도 암환자였던터라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 질병까지 얻으셨을지...힘내요. 삽시다!

    • @user-ln9dq8os8o
      @user-ln9dq8os8o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피곤은 지루함,걱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고로 휴식을 취하라"
      사람이 피곤한 것은 휴식을 취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나 자신에게 보상을 주시고 이제는 오로지 본인 위주로 생각하시면서 긍정적으로 사시길 바래봅니다.
      본인에게 충분한 보상과 휴식을 주면서 삽시다.
      저도 가족중에 스트레스로 암 얻어서 무엇보다 그 마음 잘 압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Kkkhgggc
      @Kkkhgggc 8 місяців тому +38

      제가 6살 연하였고 3년 넘게 연애하고 남자쪽 부모 결혼반대로 헤어졌는데요, 이 사연을 읽으니 정신이 똑바로 차려지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 @user-sb2cq1nl4s
      @user-sb2cq1nl4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ㄷㄷㄷ...

    • @user-ll2lg5sm6p
      @user-ll2lg5sm6p 5 місяців тому +8

      가난한집은 가난한 사람과 결혼하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그 남편도 아내분 앞에서만 아닌척하지 뒤에서 어머니랑은 아주 뒷담 개깔겁니다

  • @user-jp7zo2wc8v
    @user-jp7zo2wc8v 8 місяців тому +718

    이거 진짜 맞아요,, 시부모님 이해 못하면 결국 결혼 못해요ㅠㅠ 그래서 결혼 전에 각자 가족들과 계속 만나보고 이야기해보고 맞춰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봐야해요,, 노력해도 맞춰지지 않고 서로가 이해 안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시부모님도 우리 부모님도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겁니다ㅠㅠ

    • @user-nk4bz9ss2c
      @user-nk4bz9ss2c 8 місяців тому +38

      시부모가 왜 이해하는 결혼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구시대적사고방식아닌가 자식들이 서로 좋다던데 부모 잘만나는거도 복이다 참

    • @user-jp7zo2wc8v
      @user-jp7zo2wc8v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user-nk4bz9ss2c 저도 예전엔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근데 진짜 현실은 이런 마인드가 베이스가 되면 결국 헤어질 확률이 높아지는 거 같아요,,우린 참고 사는 세대가 아니다보니 불만이 쌓이면 상대방을 쪼게 되고 아니다 싶음 헤어질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해요. 그렇게 부모님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없이 “이건 아니다”만 쌓이면 결국 상대방부모님도, 상대방도 알아요. 그리고 자기 부모 흠 얘기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 없잖아요, 시간 흐르면서 배우자 편들어주며 부모님 사이에서 중재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 이걸 평생해야 된다 생각하면 정신 번쩍 듭니다. 애초에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사람 반려자가 되겠다는 맘으로 결혼하는 거면 그 어떤 일엔 이 사람의 가족까지도 사랑할 수 있어야하죠. 나중에 시부모님이든 내 부모님이든 나이 드시면 서로 도우며 뒷바라지 해야하는 건 피할 수 없는 건데 믿을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러니 처음엔 별 생각 없더라도 시간이 흐르며 깨달을 수 밖에 없죠ㅠ 뭐 어떤 분들은 완전 괴짜, 진짜 못된 상식 이하의 부모님은 또 손절하고 자기들끼리만 보고 한쪽 부모님만 만나며 살기도 하더라구요 = 정답은 없습니다 :) 나와 가치관 잘 맞고 몸과 마음 건강한 사람 만나서 내가 행복하고 성장하는 연애 하면 되죠 ㅎㅎ 그게 젤 어렵지만?

    • @Jinxyunha
      @Jinxyunha 8 місяців тому +7

      @@user-jp7zo2wc8v그렇죠 세상에 남여 둘이 좋아해서 만나는 확률도 그리 높은편이 아닌데, 가족의 반대 동의까지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하는 일들이 순탄치만 않고
      그 모든걸 각오하고 맞아떨어지는게
      쉽지가 않지요

    • @yanggungg
      @yanggungg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user-nk4bz9ss2c 님 남편이 자기 부모 버리면 상관없음

    • @back_k6855
      @back_k6855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못하는거보단 그런 부모를 둔 사람이랑 안하는게 맞음

  • @kysm4893
    @kysm4893 8 місяців тому +867

    ......여자친구가 남친한테 "저 여자 연예인 예쁘지?"라고 묻는 이유는, 본인도 저 여자 연예인이 나보다 예쁘다는거 알면서도, 남친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려고 함정 파는 거잖아요...... 예비시어머니는 단순 나이든 할매가 아니라, 본인 남편한테 함정 판 경력만 30년째인, 눈치 100단 주부이자 산전수전 다 겪은 대한민국 아줌마라는걸 이해 하고 대응하셔야 할듯......... 그냥 개꼰대라도 남의 일이면 누구랑 결혼하든 아무 신경도 안씀... 본인 아들일이니깐 개꼰대 제갈공명급으로 태세변환되서 아들 미래에 대해서 20394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저렇게 하는거라는걸 이해하셔야될듯

    • @user-yb9oj5pu6q
      @user-yb9oj5pu6q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함정ㅋㅋㅋ

    • @user-hf4uo6mz4g
      @user-hf4uo6mz4g 8 місяців тому +141

      남편한테 함정 30년 ㅋㅋㅋㅋㅋ

    • @solaspe6247
      @solaspe6247 8 місяців тому +44

      이 말 좋네요. 아들이니까 신중하신 거죠. 감사

    • @user-yx6ie8xn4h
      @user-yx6ie8xn4h 8 місяців тому +72

      얼마나 대단해서 테스트하냐고요 그것도 예의없이. 다들 조금은 테스트비슷하게하겠지만 예의없는집안에 굳이들어가려하노

    • @user-ef3zn8lr1w
      @user-ef3zn8lr1w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헉...저는 진짜 예뻐서(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같이 좋아해 달라고 얘기하는건데 남친이 속으로 이렇게 받아들였을 수 도 있겠네요........

  • @jinwooooo923
    @jinwooooo923 8 місяців тому +380

    결혼은 진짜 집안끼리 만나는 겁니다. 사랑만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당사자들이 부모님과 여친,남친 사이에서 현명하게 중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것도 중요합니다. 시댁이랑 같이 살지 않더라도 안보고 살 순 없어요. 어느정도 시댁이랑 만나야되는데 어른들한테도 잘 해야죠.

    • @user-nf1pi1nf9l
      @user-nf1pi1nf9l 4 місяці тому +12

      집안끼리 만나는 사람도 있고,
      집안 거의 상관 안해도 되는 정도로
      만나지는 커플도 있습니다.
      물론 집안끼리 하는 경향이 좀 더 많을 수 있겠지만은 집안끼리 한다는걸 세상의 진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싶습니다.

  • @user-xz9ye4sn4m
    @user-xz9ye4sn4m 8 місяців тому +938

    저도 6살 차이나는데, 가볍게 인사갔다가 시부모님이 너무 밝고 건강하고 잘 먹는 모습이 이쁘다고 하셔서 맘에 쏘옥 든다고 하셨어요😮 시댁에서 좋게 봐주시니, 결혼준비가 급물살을 타서 6개월만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때문에 연애결혼 다 포기하고 승진에 목매고 대학원 준비하려고 했는데..이렇게 인생이 바뀔줄이야..새 생명도 생겨서 신기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 @user-vr8sc5ot1j
      @user-vr8sc5ot1j 8 місяців тому +38

      멋져요

    • @PARELOL
      @PARELO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남친 장인장모님 소개드리는건 잘넘어간건가요??

    • @heendoong1
      @heendoong1 8 місяців тому +203

      2-3살도 아니고 6살
      차이인데 그런 식으로 반겨주신거면 상위 1프로 시부모님을 만났네여

    • @inmom00
      @inmom00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멋지신 시부모님이시네요

    • @HH-zc6tj
      @HH-zc6tj 8 місяців тому +36

      선생님의 복이에요❤

  • @user-qi5nj1ue9t
    @user-qi5nj1ue9t 8 місяців тому +117

    진짜.. 맞는말예요!! 시부모님 이해하지못하는 사람분들 좀 많이 계시는거보면 답나오는거 아는데.. 솔직히 결혼 전에는 남자친구분이 중간역할잘해야하고, 이해해주면서 그렇다보면 결혼생활때도 똑같을수 있어요
    만약 중간역할 잘하지못하거나/시부모님을 이해하지못한다면 다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지켜보면서 갈때까지 꼭 생각해보셔야합니다

  • @user-kv3bg6ec4m
    @user-kv3bg6ec4m 8 місяців тому +64

    양가에서 축복속에 결혼해도 찌그러지고 빠그러지고 지지고 볶고 싸우고 하는게 결혼생활이거늘 ㅜㅠㅠㅠㅜㅠㅜ 반대하는 결혼은 진짜 상처받을꺼 각오하고 시작해야지..

  • @mihochu0108
    @mihochu0108 8 місяців тому +635

    시부모님이 며느리가 나이가 많아서 싫다는건 핑계고, 그냥 아들이 아까워서 싫으신겁니다. 나이는 핑계고요.. 자기아들이 동갑여자 만나도 나이많다고 반대하는사람 있습니다. 아들이 전문직 돈잘버는 여자 만나면 나이에대한 얘기는 쏙들어가실수도...

    • @user-go9zb8sj3l
      @user-go9zb8sj3l 8 місяців тому +81

      합리화 좀 그만하셈...
      자기 아들이 동갑여자 만나는 거 반대하는 경우는 예를 들어, 자기 아들이 35세인데 여친이 35세일 경우임. 남자 35세랑 여자 35세가 입장이 같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전문직 돈 잘버는 여자도 연예인급 외모 아닌 이상 나이 앞에서는 장사 없음.
      그리고 그 스펙이 부담스러워서 결정사에서도 매칭 힘들죠.
      그만큼 여성의 나이는 남성의 능력만큼이나 치명적임.

    • @sexykorean
      @sexykorean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뭔 전문직 ㅋㅋㅋ 예뻐야 안 아깝다

    • @user-wf6fg5lt5b
      @user-wf6fg5lt5b 8 місяців тому +48

      @@user-go9zb8sj3l동갑끼리 지들이 원하면 결혼하면 되는거지 뭔ㅋㅋㅋ

    • @ShinyBelle4
      @ShinyBelle4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나는솔로만 봐도 답나옴. 여자는 나이도 경쟁력임. 남자에비해.

    • @yl6862
      @yl6862 8 місяців тому +39

      ​@@user-go9zb8sj3l합리화가 아니라 동성동본부터 시작해서 나이로 빌드업한거잖아 그냥 저사람 자체가 싫을수도 아깝다고 생각할수 있다고봄

  • @LBA705
    @LBA705 8 місяців тому +125

    왜 남자는 원가족과 새가족을 당연히 하나로 생각하고 여자는 아니라는 거고ㅋㅋㅋ 저는 기혼자입니다만, 시부모님이 항상 말씀해주십니다. 항상 새가정을 세우면 새가정에, 부부에 우선순위를 두어야한다고요.
    남자가 가장으로서 특히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결혼은 독립이에요. 원가족을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알맞는 거리로 재세팅이 필요해요.
    다만 나의 친부모님이 다 100프로 이해되지 않아도 함께하고 유대를 갖는 것 처럼 시부모님을 100프로 이해하는 것은 당연히 안될 수 있으나 함께하고 유대를 갖는 것은 중요해요. 아무리 부부여도 100프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당연히 시부모님은 불가능하죠. 다만 이유가 있으시겠지 하는 신뢰와 유대가 중요합니다. 안되는 걸 억지로 하면 괴로워집니다.

    • @user445a77
      @user445a77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게 맞아요.. 한국 남자들이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된것을 문화라는 걸로 포장할 뿐입니다

    • @LBA705
      @LBA705 8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445a77 정신적인 독립은 남자든 여자든 어렵죠. 원래 독립은 어려운 겁니다. 사회가 이런면에서는 여자에게 (요즘시대에도..) 출가외인 등의 분위기를 아직도 갖고 있으니 여자가 독립을 더 잘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고 반대로 남자는 반대의 생각이 지배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각자 여러 의미로 가혹한 면이 있습니다.) 그게 여자라서 남자라서 라기에는.. 각 개인의 상황마다 너무 다른 것 같네요. 확실한 것은 서로의 이해와 여지를 두는 것 입니다.

    • @seabreeze1437
      @seabreeze143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인정,, 둘다 이런마음을 갖는게 중요하지 무슨 여자와 남자가 이렇다라고 하기는 좀 아닌듯

    • @user-sg1bb3ur3w
      @user-sg1bb3ur3w 4 місяці тому

      그건 여자들의 이상적인 바람인거고...김달님이 말씀하신건 일반적인 남자들의 태도인것같아요

  • @jonari1
    @jonari1 8 місяців тому +427

    아이고 사례자분 ..결혼안한 아가씨 맞네요..ㅋㅋ ..저도 결혼전에는 나만좋으면됐지 시댁눈치안보고 먼 상관인지 둘이사는데라고생각했어요..시댁은 나한테 불쾌하게하거나 싫은행동 하나라도하면 얼굴안보면 그만이다 생각하죠.남자는요..남편이 되는순간 효자가 되고 연애할때의 태도와 결혼후의 태도가 완전히 다르고 마음가짐도 다르다고생각하셔야해요..대부분은 장녀들이 가족전체를 본다면 막내들은 좀 철이없죠..남자는 이혼시 여자가 애를데려가든..애놓고 나가든 이혼해도 그다지 타격감없습니다.또 재혼하거나 애는 낳아봤으니 결혼환상 없죠...그런데 여잔..몸이고 정신이고 다 망가져요.님과 맞는 색깔의 남자를 만나세요..시댁이 첫발부터 삐긋하면 매일매일이 술 아니면 싸움으로 끝이 안좋은걸 많이 봤어요.시부모님께 반드시 사랑을 받는다는 그 마음이 아니면 그사랑은 오래 못갑니다

    • @YJ-yi7lb
      @YJ-yi7lb 8 місяців тому +61

      주변에 여자가 연상이라서 반대를 뚫고 결혼했지만 결국 십 년만에 이혼하는 사람 봤어요. 남자는 결혼 전에 본인 부모님한테 전화도 안 했는데 결혼하고 매주 시댁을 방문하는 효자되더라구요. 결혼 이후에 내가 남자 부모님 감당할 수 있을지 남자가 변해도 내 맘이 안 변할지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 @kkk18k
      @kkk18k 8 місяців тому +36

      남자가 결혼 후 효자가 되는 이유는 뭐예요? 진심 궁금..

    • @user-rv3gj2xs1b
      @user-rv3gj2xs1b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kkk18k부모님이 했던 행동들이 그때그때 떠오르면서 현재 자신의 모습들과 겹쳐보일 때가 많거든요.
      하나하나 깨닫게되는 순간말이죠.
      그래서 효자가 된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거죠.

    • @hs1767
      @hs1767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kkk18k제가봤을때 보수적이고 자기 마음편한대로만 흘러가려는 마마보이라서 그렇습니다.
      진짜 효자이건 가짜 효자이건, 부모자식 천륜은 이성없이 애뜻하게만 맹목적으로 느끼는 사람들이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인생에서 결혼생활 20년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부분인데도 "부모는 각각 유일한 존재"이고 아내는 바꿀 수도 있다는 셈에서 그 생각이 나오는겁니다.

    • @user-jd6vc2qm5l
      @user-jd6vc2qm5l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ppp972 제발 감정은 빼고 제 3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진짜 모르시겠어요? 남자친구 부모님 두 분 다 몸이 불편하시면 나중에 그 병수발 남친이 들 거 같아요? 남자는 계속 나가서 돈벌어야하고 병수발은 본인 몫이에요, 애라도 생기면 애 케어하면서 남편 부모님 두분까지 본인이 모셔야해요 하실 수 있겠어요?

  • @user-je3zo6vt3r
    @user-je3zo6vt3r 8 місяців тому +180

    글쎄 요즘은 손주 여럿 보고싶어하는게 전혀 디폴트 아닐텐데 우리엄마만해도 오빠부부한테 손주 전혀 안기다리고 그냥 알아서 하라 주의임 그닥 할머니 될 생각 없는듯 2~3살 정도 차이면 나이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여러가지 맘에 안드는데 나이가 가장 핑계 삼기 좋은거였을듯

    • @visowolrkslal
      @visowolrkslal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저희 오빠도 결혼 그렇게했는데 7년째 잘살고 둘만 행복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 저 사연자님은 님 말씀처럼 맘에 안드는데 꼬투리 잡을 만만한게 나이였던거같아요.

    • @dlqudwn25
      @dlqudwn25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손주 여럿 안 보고싶은게 상황이 어려우니 그런척 하는거지 양가 통장에 100억씩 있어봐라 그러고도 딩크나 외동만 보고 싶나.
      결국 자식들이 어렵게 사니까 부모님들이 현실에 타협해서 손주 안 보거나 하나만 봐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거지 속마음은 누구나 2~3 낳길 바람. 본인이 자식의 축복을 경험해봤고 그게 사람 인생에 있어 얼마나 큰 힘이고 행복인지 아는데 자식보고 그걸(육아) 적게 하기를 바라는 부모가 어딨겠음.
      돈 없고 나이들어서 육아 힘드니 적게 해도 괜찮다고 말할 뿐 통장에 현금다발 쌓아놓고 2중에 결혼해서 부모님께 짬처리 안하고 밤새 육아해도 부부 체력 남아돈다고 생각해보셈. 인간적으로 애를 안 낳는게 손해임.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까 안낳거나 적어도 괜찮다고 할 뿐임

    • @alpha2770
      @alpha2770 17 днів тому +1

      보통 기다리는데 불편해하니 그냥 말 안하시는걸거예요. 영상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네요

    • @user-xx4rf1uq2x
      @user-xx4rf1uq2x 8 днів тому

      ​@@dlqudwn25 이분말이 맞음. 아이키울때 지원해줄 여력이 없거나 부담주지 않으려고 그렇게 얘기하는거임.

  • @user-dg4dv5hf7l
    @user-dg4dv5hf7l 8 місяців тому +157

    남자분의 의지가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여자고 6살 연상이고 6개월전에 결혼했어요.
    지금 남편이 고백할때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결혼은 어차피 안될것같아서 내가 거절했었는데... 지금 남편의 의지가 강해서 믿고 만났어요.
    시부모님이 반대하더라도 남자분의 의지만 있으면 결혼도 가능합니다.

  • @nicolelee2347
    @nicolelee2347 8 місяців тому +88

    김달님영상 다보고 또돌려보고 공부하는마음으로 봅니다 이번 영상은 정말 보석같은영상이에요 너무공감되고 맘도아프지만 또 엄청난 응원이 되는영상이네요34살 곧 35살이지만 잘해볼 용기가나네요 ㅎㅎ 항상 감사해요 김달님 가정에 늘 평안과행복이 있기를 기도할께요!

  • @jellyfish7789
    @jellyfish7789 8 місяців тому +417

    아기문제건 동성동본을 다 떠나서 그냥 맘에 안드는거지~~결혼 얘기가 나오는 상황도 아니고 연애 초기에 저리 반대하면 답없음.그냥 포기하삼..같은 여자지만...마인드도 고쳐야함..결혼은 집안과ㅠ집안의 결합인데...내 부모는 소중하고 상대의 부모는 무시하고 살겠다는 마인드는...(제가 받아들이는 내용)같은 여자여도..좀..내 아들,딸이 사연님 같은 사람 데리고 오면 나도 극 반대할꺼임..그리고..너무 결혼에 목매지 마세요~~본인 라이프 스타일 즐겨가며 사는게 제일 좋다요~~

    • @user-np7jv7ro5h
      @user-np7jv7ro5h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정말 동감이네요 ㅋㅋ 나이만 드신듯

    • @cbvalsk.0000
      @cbvalsk.0000 8 місяців тому +56

      와 그렇게 어르신들에게만 듣던 집안과 집안..ㅋㅋㅋㅋㅋㅋ 제발 내가 결혼할 시기에는 이런 기본으로 깔린 마인드가 바꼈으면 좋겠다..
      제발 10년정도면 강산도 변한다잖아……
      우리 부모님들 같이.. 결혼은 너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라고 너를 웃게해주는 사람과 살라고 많이 연애해보고 늦게 결혼하라고 굳이 결혼 안 하더라도 행복한 삶을 꾸리려 노력해보라고
      그냥 위험한 사람만 만나지 말고
      너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적당한 거리감으로 행복을 빌어주는 부모님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그 거리가 너무 가까워보여서……
      시부모님 무시한다는 게 된다는 게 아니라..
      결혼은 두 사람의 결정이여야지 다른 사람이 간섭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음……..
      ’내가 키웠으니까‘
      ’내 자식이니까‘
      ‘내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야돼’
      이런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부모님들의 생각이 잔재로 남아있어보이기도 하고……..

    • @user-mq7qo2vj8b
      @user-mq7qo2vj8b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cbvalsk.0000부모가 결혼식 비용 대줘, 집 해줘.. 그렇게 되면 간섭하게 되고 아예 지원 안 받아야 간섭 하지 말라고 할 명분 있을듯 ㅎㅎ

    • @user-sk3nw5pe7r
      @user-sk3nw5pe7r 8 місяців тому +36

      @@user-mq7qo2vj8b지원 안받을건데도 말로 초치는 부모님도 있어요...ㅠㅠ

    • @everythings66
      @everythings66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cbvalsk.0000집안과 집안의 결합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부모 도움 없이 시작하시면 되요 ^^ 저도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시작해서 속된말로 나한테 쓴소리, 도움 안되는 소리, 도와달라는 소리하면 인연 끊을 생각하고 대해요

  • @user-kz3rh9fj6j
    @user-kz3rh9fj6j 8 місяців тому +9

    김달 님 정말 요점만 짚어서 잘 얘기해주신다
    결혼전 저도 연애경험 많고 그래서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핵심만 얘기해주니 시원하네요
    이런 고민 많으신분들은 영상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katarinab7275
    @katarinab7275 7 місяців тому +21

    저도 4살차이고 처음 신랑이랑 사귀게 되었을때 시댁에서 꽤나 반대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신랑이 확고하니 신랑선에서 정리가 되었고 저랑 만나시면서 단 한번도.그런 내색내신적도 없으시고 너무 다정하게 해주세요. 어른들 입장에서 연상연하가 익숙하신건 아니니 처음에 반대도 하실수 있지만 그게 꼭 결혼생활 내내 며느리를 싫어하실거라는 건 아니예요. 저도 그만큼 더 노력했고 신랑이 본인 맘을 확실하게 표현했기에 존중해주셨고 인정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둘 사이가 좋으니 이제는 누구보다 더 잘해주시는 시부모님이세요. 그러니 미리 잘못된관계라고 단정하지마시고 먼저 더 다가가보세요. 그리고 두분이 예쁘게 사시면 결국 남자친구 부모님도 내아들 행복하게 하는 며느리 인정해주실거예요. 응원합니다~

  • @user-gz8kv5ft5e
    @user-gz8kv5ft5e 8 місяців тому +38

    오늘 김달님 평소보다 더 말씀을 소중히? 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스윗남ㅎㅎ 사연자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을듯!

  • @Jin-ci2od
    @Jin-ci2od 8 місяців тому +84

    울 사촌은 그냥 그런 스펙인데 결혼하고싶다고 3살 연상 변호사 데려오니까 울 숙모랑 삼촌이 좋아죽던데.. 나이가 더 많은만큼 커리어가 독보적이던가 만나보니 속도깊고 아들보다 어른스러움을 어필하던가 돈을 많이 모아서 집을 해올수 있다던가 ㅎ 뭔가 장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 나이많다는게 대단히 흠은 아니지만 분명 플러스는 아니잖아요. 좋은 사람 놓치기 싫다면 나이, 그건 인정 하시고 함께 잘 살 수 있다고 연출 할 필요는 있는거 같아요.

    • @helenp1211
      @helenp1211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내용에서 남녀를 바꿔보면(남자가 연상일 시) 흠도 아니지만 플러스도 아니다 라는 말이 적용될 일이 없음..... 결국 여자가 나이가 있으면 출산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그건 같이 살아갈 부부가 서로 결정할 일.

  • @ys_lovelee
    @ys_lovelee 8 місяців тому +191

    매번 여자친구를 부모님께 보여드렸다는 것만봐도 상대방부모님의 입김이 크게올것같아요

    • @heyteed7143
      @heyteed7143 4 місяці тому +8

      고아와 고아가 만나서 결혼하는게 아닌 이상, 순서나 시간의 차이일뿐 언젠가는 보게 될것이고, 차라리 빨리 만나서 서로가 서로를 빨리 거를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 차라리 감사한 일입니다.

  • @summit2019
    @summit2019 8 місяців тому +139

    나도 저렇게 될까 겁난다..
    근데 연애 시작부터 저 지경이면 하루빨리 손절하고 딴 사람 찾겠어
    내가 지금 주변에 괜히 질질질 끌리다가 나이 먹고 노처녀된 사람 한두명 본게 아님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8 місяців тому +8

      근데 요샌 여자애들이 스스로 비혼주의자라고 말하고 다녀서;;

    • @user-ox1rz3hl8o
      @user-ox1rz3hl8o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newfacekorean 근데 지 맘에 드는 조건의 남자 있으면 득달같이 달려듬

    • @bella_s.y2115
      @bella_s.y2115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newfacekoreanㅋㅋㅋㅋ선택적 비혼주의자들이지욬ㅋㅋㅋ 진짜 비혼주의 그렇게 많지 않아요 ㅋㅋㅋㅋㅋ나도 여자지만 비혼주의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진짜 웃겨요 . 심지어 내 남편도 비혼주의자 였는데 저랑 연애한지 1년 반 되서 결혼했어요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8 місяців тому

      @@bella_s.y2115 진짜 비혼주의자들은 철학자급 지성이 아닌이상 불가능하죠.
      돌연변이라면 모를까 ㅋ
      그게 외엔 전부 상황상 비혼당한거죠

    • @jlee5974
      @jlee5974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어하는 데다가 남자가 중간역할도 못하는 거 같은데. 고부갈등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봤어요.

  • @user-dr8ox5cn2p
    @user-dr8ox5cn2p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시는 것도 쉽지 않은데..대단하십니다 이제서야 알게 된 마음..

  • @bborrie
    @bborrie 8 місяців тому +413

    남자든 여자든 자기가정이 1순위가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오래갑니다.......
    남자가 그런생각이 있다면 고치는게좋아요..
    자기 가정은 스스로 지켜야합니다......
    그리고 시부모님도 개별 가정이라고 생각하는 시부모님을 만나세요..... 그래야 행복해요...

    • @jhk9365
      @jhk9365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그거는 아이가 태어나도 배우자를 우선하라는 말처럼 불가능한 얘기임. 그냥 그렇게 유전자에 각인되어있습니다. 각자 가정환경에 따라 조금씩다를수는있지만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그런걸 바라면 안돼요.

    • @user-go9zb8sj3l
      @user-go9zb8sj3l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님같이 말씀하시는 분들이 동시에 뭐라 하는지 아시는지?
      자기 가족도 안 챙기는 사람들이 날 챙겨주겠냐고 거르고 반대함

    • @user-ff4cy1jq4q
      @user-ff4cy1jq4q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팔순구순 할머니들께서 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이게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 @userox6xl3vf3s
      @userox6xl3vf3s 8 місяців тому

      생물학을 거스르는 제일쓰레기같은 말입니다 가치관리 확립되지 않으신 남자분들은 이 댓글보고 반드시 믿고거르시길

    • @dojacat884
      @dojacat884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여자들은 어차피 남자로 태어나기 전에는 절대 이해 못함 누가 더 좋고 안좋고의 문제가 아님.. 쳐다도 보기 싫어도 가족을 책임져야된다고 응당 생각하는게 남자임..

  • @oldtypedozle
    @oldtypedozle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전 개인적으로 11:39 쪽도 진짜 중요한거같음
    요새 연애관련 고민글 올라오면
    대부분 헤어져라 끝내라 말들이 나오는데
    하는데까진 해보라는게...

    • @user-go9zb8sj3l
      @user-go9zb8sj3l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솔직히 남자 인생 생각한다면 헤어지는 게 제일 베스트이긴 한데.
      그건...너무 비정한 말이긴 함...

    • @user-jd5wy8sq1z
      @user-jd5wy8sq1z 4 місяці тому +1

      남자도 딱히 시큰둥하다면야 그렇지만 사연자 남자친구도 그러고싶지는 않아하는 것 같아요. 끝까지 해볼만해 보여요. 여자분이 연상인만큼 노련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로 남자친구를 잘 이끌어보시면 해볼만하긴 할것같네요

  • @jinyk8433
    @jinyk8433 8 місяців тому +35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어지고 사람대사람만 남았을 때 서로의 배우자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낳고 결혼생활을 지속하다보면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 감사함도 가슴깊이 새겨지는 순간이 순간순간 찾아옵니다. 내 부모 , 상대의 부모를 존중해주고 큰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해하고 배려하고 맞춰가야 서로가 올바르게 성장하는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만 좋으면 되지면 그 결혼생활은 점점더 힘들어집니다.

  • @im.hellooo
    @im.hellooo 8 місяців тому +152

    남편은 "중간역할"이 아니라 아내의 "남편역할"을 해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남편과 아내가 한 팀이 되어 가정이 되는거죠.
    달님은 일반적인 남편 입장을 말씀하셨나봐요. 달님 말씀대로라면 그런 남편은 아내를 힘들게 해요. 가정이 2개가 생기는 게 아니라 그건 시부모님 가정이죠ㅠ
    가문의 결합 이전에 부부중심이 우선이에요. 그말은 아내,남편 둘다 본가에서 정신&육체적 독립을 해서 부부 둘만의 가정을 이룬다는 말이죠. 이게 전제되어야 내 아이를 돌볼 수 있고 양가 부모님을 돌볼 수 있는거예요. 그렇게 부부중심으로 살면 둘이 행복하게 잘 살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고, 혹여 양가부모님의 괴롭힘에 가정해체가 일어나지 않아요.
    시댁을 우선하는 남편을 보고 아내들이 남의편 이라고 칭하지요? 그게 부부중심이 안되어서 그래요.
    남편이 아내를 우선하면요, 아내가 남의편이 아니라 내편이라고 모시고 살아요.

    • @ssfuy
      @ssfuy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애시당초 여자부터가 시댁 안가면 되는가 하는 폐급 마인드 가지고 있는데 남자가 그걸 모를거 같음? 대화도 사람하고 해야지

    • @user-pb7ly1xt1y
      @user-pb7ly1xt1y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사이다

    • @user-oj4hw2wz8x
      @user-oj4hw2wz8x 8 місяців тому +44

      상당히 공감합니다. 우선순위에 있어 우리 가정이 중심이 돼야 하는게 맞다고 봐요.. 가장은 부부와 아이를 지키는 한 집안의 가장이지 달님말씀처럼 우리 엄마아빠까지 케어하는 게 가장의 범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부모님 모셔야 하는 건 맞죠. 하지만 결혼, 독립 후 우선순위는 이렇게 돼야 좋은 부부 가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달님 “출가”라는 말을 딸한테만 쓰셨는데, 출가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거에요

    • @user-go9zb8sj3l
      @user-go9zb8sj3l 8 місяців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ㅋ 님 같은 사람들이 또 뭐라 하는지 알아요?
      자기 부모도 안 챙기는 사람이 날 챙기겠냐고 거르고 반대함ㅋㅋㅋㅋㅋㅋㅋ

    • @ssk-gc4kp
      @ssk-gc4kp 8 місяців тому +5

      ​@@user-oj4hw2wz8x너무 적극 공감합니다

  • @user-ni9xi6rs2t
    @user-ni9xi6rs2t 8 місяців тому +31

    김달님 정말 예리하시다..사연자분는 남친분이라서 결혼하고 싶다기 보다 33살 결혼적령기라 마음이 급해보임
    그니까 시간낭비일까요 시간낭비겠죠 하는거..정말 이남자를 사랑한다면 이남자여서 결혼하고 싶다면 남친부모님께 노력이라도 해봐야죠 벌써 안볼생각 헤어질생각 하면 안되죠..

  • @user-mg3pc2wt2z
    @user-mg3pc2wt2z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가족 문화 차이라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차이가 클 수록 서로의 방식이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비슷한 수준의 상대를 만나는 게 여러모로 수월해요.

  • @raruna
    @raruna 20 днів тому +4

    결혼하면 남의편 될 가능성이 높아요. 하....결혼은 둘만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결합이기도 해요. 본인 안이뻐하는 시댁 선택하지마세요. 평생 후회해요.

  • @user-cw4xy4di2k
    @user-cw4xy4di2k 8 місяців тому +64

    첨엔 김달님 조언(?) 때문에 영상 봤는데 이젠 김달님 화내는게 웃겨서 그거 보러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찰지게 화냄

    • @jellyfish7789
      @jellyfish7789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요^^극대노 하실때 개잼이요^^ㅋㅋㅋㅋㅋㅋ

  • @user-sl6oq1ie3r
    @user-sl6oq1ie3r 8 місяців тому +82

    이정도면 진짜 점잖게 최선의조언을 하신거같다

  • @user-id7tt4ii8z
    @user-id7tt4ii8z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오 충격적이네 부모님과의 가정과 본인이 꾸린 가정을 독립적으로 못 본다니. 본인의 가정을 우선순위로 두는 남편들이 정말 대단한 거였구나. 나는 결혼하면 무조건 남편이 1순위고 부모님은 사실 좀 부차적인 존재가 될 것 같은데, 그 상황에서 남편이 주도권을 가진 채로 갈팡질팡하면 이해하기 정말 어렵겠다.

  • @user-gw3or2ds9n
    @user-gw3or2ds9n 8 місяців тому +51

    여자던 남자던 자기 가정이 1순위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쌓이고 쌓인다 명심

    • @heyteed7143
      @heyteed7143 4 місяці тому

      하지만 부모님 재산에는 군침이 돌지~ㅋㅋㅋㅋㅋㅋ

  • @user-dm3ik8np6k
    @user-dm3ik8np6k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둘만사는건데 그건 잘못된생각이에요. 남친이결혼함 남의편이면 더힘들고,내편이되기까지어려움이많거든요그리고중간역할이 중요한건데 그역할이과연어디까지일지~사연자분이더마니노력하고,한번찾아뵐때두번 찾아뵈야되요~혼자찾아뵐수있나요?

  • @user-gy4wc4oz7m
    @user-gy4wc4oz7m 8 місяців тому +48

    와 간만에 극대노 썸네일 보고 설레서 후다닥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igerbojiteol
      @tigerbojiteol 26 днів тому +1

      저게 현실인데 이걸 극대노 썸네일이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진짜 여자들 객관화 수준보소

    • @user-gy4wc4oz7m
      @user-gy4wc4oz7m 26 днів тому

      ㅋㅋㅋㅋ 머래 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abbit-snow
    @rabbit-snow 8 місяців тому +48

    아 꺠달음을 주는 영상이네요~ 어릴땐 몰랐던 이해안됐던 것들이~ 영상을 보니 아 남자랑 여자는 이런 차이가 있구나 이건 여자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게 아니라 여자가 맞춰가야하는 부분이구나~ 이해가됩니다

  • @terry6411
    @terry6411 8 місяців тому +207

    저도 영상보고 댓글 남겨요. 저는 30대이고 남자인데 6살 연상을 만나고 있어요. 사귄지 4달차에 접어들었는데 예쁘게 만나고 있고 부모님도 조금은 인정해주시더라고요. 저희 부모님도 처음에 만나는것만으로도 많이 반대했는데 제가 부모님 얼굴보고 그러지 말라라고 중간역할을 조금 쎄게 하니까 인정을 하시더라고요. 결국 정말 중요한 건 중간역할늘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출산같은 경우는 이건 양가 부모님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두 사람이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헤요. 그러니 두 분다 화이팅하시고 예쁜만남 하세요 ㅎㅎ

    • @user-ox1rz3hl8o
      @user-ox1rz3hl8o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오래지 않아서 반드시 후회할것이다 20대 여자를 만나지 왜 굳이; 6살 어린 여자를 만나야지;

    • @sobakeee
      @sobakeee 8 місяців тому +98

      @@user-ox1rz3hl8o잘 만나고잇단 사람한테 굳이 초치는말은 왜하세요.. 본인 말이 진리가 아닐텐데요

    • @user-ox1rz3hl8o
      @user-ox1rz3hl8o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sobakeee 글쎄..나이든 여자 만나는거보다 어린 여자 만나는게 낫다..진리는 아닐지라도 상식 아닌가?생물학적으로 보더라도?

    • @user-wf6fg5lt5b
      @user-wf6fg5lt5b 8 місяців тому +65

      @@user-ox1rz3hl8o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겠다는데 내 말만이 옳다고 악 쓰는건 예의가 아니죠😅

    • @mhy8647
      @mhy8647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왜 굳이 6살 연상 여자 만나느니 6살 연하를 만나라고 하는거지.. 내딸이 6살 연상 남자만난다 뜯어말리고 싶은건 똑같은데...

  • @user-kt4bv6rc1h
    @user-kt4bv6rc1h 8 місяців тому +147

    음…극T로서 말씀드리자면 객관적으로 파악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남편이 더 좋은 조건이라면 나이도 생각해서 어느정도 굽히고 들어가는것도 지혜라고 생각해요
    대신 사연자님이 결혼시장에서 더 나은 조건이라면 다른 남자들도 만나보시는걸 권합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내가 왜 이런대우를 받아야하지?라는 생각이 자꾸들면 시댁생각 절대 이해안됩니다 솔직히 다른곳에선 대우받고 결혼하실수 있어요

    • @ruvoluble
      @ruvoluble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추천!

    • @user-bd9gx6nx9p
      @user-bd9gx6nx9p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님 사기는 안당할듯

    • @user-lg5yk9hx4o
      @user-lg5yk9hx4o 5 місяців тому +12

      36살 노산에 늙은여자에게 더 좋은 대우 받을수있다는 희망고문만 아니였어도 댓글 안 달았다... 제발 여적여만 되지 말자

    • @user-nu9xk7ek4d
      @user-nu9xk7ek4d 4 місяці тому +1

      너무하다...33에 다시 연애시작해서 결혼상대 찾기시작하라고..? 누구라도 붙잡아야돼..

    • @JK-jx1jw
      @JK-jx1jw Місяць тому +4

      ㅋ 그게 첨부터 가능했으면 사연을 올렸겠냐? 이미 자기가 불리해서 솔직히 숙이고 들어가야하는제 꼴에 그게 안되니까 그런거잖아. 달님도 얘기했지만 저여자가 이남자랑은 결혼생각을 했다는게 나이가.차서 그런거임. 자기가 좀만 더 젊었어도 저런 대접 받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남자 버렸을거다.

  • @user-jz7gf5rn2q
    @user-jz7gf5rn2q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김달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 @user-yf1tw8ct4z
    @user-yf1tw8ct4z 8 місяців тому +148

    조부모가 서로 반대하는 결혼을 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불행하게 자란 사람으로써, 시부모님을 이해해야 결혼 할 수 있다는 말 공감이 되네요,, 평생 고생하고 불행한 삶을 사는 엄마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역시 불안하고 불행하고 화목하지 못하게 없이 자랐고 누군가와의 결혼도 꿈꾸기가 두렵네요

    • @user-oj8mf3xl5n
      @user-oj8mf3xl5n 8 місяців тому +5

      결혼 안하면 됨

    • @Desirableminnie
      @Desirableminnie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처럼 외국사람이랑 결혼 ㄱ ㄱ 장단점이 있어요.

    • @user-np2bl9sq1z
      @user-np2bl9sq1z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직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서 일겁니다 좋은사람이 님에게 나타난다면 자연스레 미래를 생각하게 될거구요 두렵겠지만 함께 헤쳐나가고 싶은 용기도 생길겁니다 본인이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이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신다면 좋은분을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 @kimssohoney5465
    @kimssohoney5465 8 місяців тому +447

    저는 34살에 현남편과 연애하고 36살에 시부모님께 인사를 드렸어요 남편의 형 아주버님도 4살연상하고 결혼을 해서 첫인사갔을때 하셨던 말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ㅋㅋ “우리 아들들은 왜다 하나같이 나이많은 여자를 만났을까..?”이러셨는데 제가 그때 대답을 “그러게요~!!근데 3살차이면 딱인데 36 33!너무 좋네요 제가많아서 그렇지 그죠~?”그랬더니 웃으시며😅호호호 이러셨어요 ㅋ 거기에 제가 “어머니 제가너무 긴장되서 아무말을 하는데 이상한 소리해도 이해해주세요❤”그랬더니 귀여워해주셨었어요 이런상황을 친구들한테 말했을때 결혼안한 친구들이 와 시어머니 말너무 기분나빴겠다 그랬거든요 그때 저는 그게 뭐가 기분나빠 사실인데 ㅋㅋㅋㅋ 그땐 부정적인 생각안들게 밀어붙여야해 그랬거든요 ㅋㅋㅋ 지금은 어머니 저 딸처럼 예뻐하시고 아이없어도 너네만 예쁘게살면된다 해주시고 계세요 시댁은 피할수 없으며 피할수 없으면 즐기세요
    인정할거 하고!!용기내서 이쁨 받으면 됩니다!!친정부모님은 아버지가 3살연하라 엄마가 평생 연하는 만나지 말랬는데 그래서 엄마도 싫어하셨지만 엄마에게 정신차리라고 했더니 받아들이셨어요 ㅋㅋㅋ 현실은 현실이죠 인정하고 정진하십쇼🎉

    • @kme9159
      @kme9159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아기를 낳으셨나요?

    • @user-vc2gr8ic8t
      @user-vc2gr8ic8t 8 місяців тому +80

      요즘 무슨 3살이 연상이라고 20년전에도 3살 ,4살 여자가 나이많은 경우 꽤나 있었구요 요즘은7, 8살, 10살 띠동갑 정도는 되야 연상이죠
      3살 나이로 그런거는 그냥 흠잡고 싶은거죠 ㅋㅋㅋ
      이유가 없어요 그냥 싫은거니까 특히나 여자들 질투 ,투기 무섭잔아요
      아들에 대한 시엄마 질투는 장난아니죠 ,,,그런분들 엄청 많아요
      그냥 남자 놓치기 싫으면 최선을 다하고 그정도 아니면 헤어지면 되는거죠

    • @user-pl4vo1sr5w
      @user-pl4vo1sr5w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마인드 머싯어요
      누가 뭐래도 내인생인데요!!

    • @user-zp9rb7kt6b
      @user-zp9rb7kt6b 8 місяців тому +31

      연상인 예비신부인데 같은 여자로서 마인드가 너무 멋지세요!! 배워갑니다😊

    • @paimon4530
      @paimon4530 8 місяців тому

  • @handsmell
    @handsmell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달님 점점 현자가 되어가시는 듯❤

  • @jh7486
    @jh7486 8 місяців тому +121

    댓글 잘 안남기는데 오늘은 더 소름이라 남겨요*
    늘 느끼지만 연애유투버도 결혼을 직접해본 사람이라야 조언이 조언다워요. 이건 결혼해본 자들은 분명 알아요. 달님 조언은 정말 믿어도됩니다*
    질문자님 보실까봐 짧게 응원 내지는 격언드려요* 저도 처음에 시어머님이 반대하셔서 힘들어 잠시 헤어지기까지 했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남친과의) 또~옥 같았구요 정말 그 순간돌이켜보면 대혼돈이고 서로 상처도 엄청 주고받았어요. 근데. 달님말씀처럼 그 부모님 생각헤아려보기, 남자의 힘듦 헤아려주기. 맞아요 어려워요. 근데 그 두 가지를 표현한 공원에서의 대화 장면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 신랑이 되어있는 이 남자 그때 너무나 감동했고 '이 여자 절대 놓치면 안되겠다'했더랍니다.
    남자에게만 오롯이 달린 것이 아니라 여자의 지혜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정말 이 사람이면 되겠다 이겨내나갈 가치가 있다. 굳은 의지가 있다면요.
    참고로 결혼하고 나니(10개월) 너무 잘해주십니다. 다 그 때 뿐이에요.
    오랜만에 많이 공감된 사연^^ 용기를 내세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user-qm9xt1rp8l
      @user-qm9xt1rp8l 8 місяців тому +5

      고맙습니다 너무 위로가 되요

    • @user-cl2fy9mi9j
      @user-cl2fy9mi9j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읽는 제가 다 감동이네요 사연자분이 읽고 정말 큰 힘이 되실듯.. 행복한 결혼 생활 되셔요

  • @user-gq2fn6no8d
    @user-gq2fn6no8d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30대 동갑 기혼 결혼 해보니 시댁에 이쁨받는 결혼이 좋더라구요
    뭐 안해드려도 존재 자체로 이뻐하세요 이왕이면 시가 남편 둘 다 한테 사랑받는 결혼 하세요 너무 행복합니다
    나이차이 많이 나도 맘에들면 이뻐 하시는데ㅠㅜ 뭔가 맘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는듯 경제적으로 뛰어나 완벽히 내 가정을 독립시킬수 있는 신여성 아니고는 양가 부모님들께 도움 받을일이 많으므로ㅜㅜ

  • @mhy8647
    @mhy8647 8 місяців тому +163

    남자나 여자나 30대 중후반 되면 결혼도 연애도 하기 힘든 세상이예요.. 남녀분들 싸우지말아요 ㅋㅋㅋ
    누가 더 아깝고 능력이 어떻고 그런 저울질이 문제가 아니라 열심히 살아왔고 그래서 지쳐있기 때문에
    20대같은 열정도 호기심도 자기어필도 없고 에너지 쏟으면서 친구던 이성에게던 사람에게 목메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30대 넘어서 맘에드는 이성이 생겼다? 그럼 마지막 감정일 수도 있으니까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 @SForce7
      @SForce7 7 місяців тому +7

      그렇다고 급하면 안되는거같아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진작 치울사람인데 괜히 버텨서 시간만버렸어요..

    • @kingdrive5691
      @kingdrive5691 6 місяців тому +8

      남자는 중후반돼도 괜찮음,,,
      여자가 중반만 넘어도 진짜 가치가 수직하락함
      참 임신이란게 뭔지

    • @user-cj2lp9mf5k
      @user-cj2lp9mf5k 6 місяців тому +6

      난 30대든 40대든 20대만큼 목매고 적극적인 남자를 넘 많이 봐서..오히려 나이많을수록 맘에 드는 이성 만나기쉽지않으니 나타나면 집착쩝니다..

    • @valkyrie_rok9861
      @valkyrie_rok986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거다

  • @user-go9zb8sj3l
    @user-go9zb8sj3l 8 місяців тому +111

    역지사지로 생각해보고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딸 가진 부모님 같으면 내 딸이 25~28살쯤에 외모도 뛰어나고 자기 앞가림은 물론, 또래 이상의 커리어도 갖추고 있는데 일반 회사원 만나서 상견례하면 예비 장인,장모는 남자친구한테 뭐부터 물어보겠음?
    회사가 어디고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재면서 면접식으로 캐묻는 게 기본임.
    가뜩이나 '내 딸이 어디가 부족해서~'가 디폴트인 마당에 외모도 능력도 평범해보이는 남자가 비전도 없거나 좀 미성숙해보이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게 정상적인 심리지 않겠음?
    마찬가지로 건너 사는 친구도 아니고 자기 배아파 낳은 자식인데
    한창 잘 나갈 나이에 더 젊고 예쁜 여자 만나길 바라는 건 지극히 당연한 거임.
    저게 아이러니한 건 다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 내 기분이 아무리 나빠도 저걸 맞서는 건 거의 패륜에 가까운 짓임. 그걸 무릅쓸 수 있겠음?
    그 반대를 잠재우려면 내가 그 남자를 어떻게 챙겨줄 건지 등, 나이를 극복할 만한 점이 있는지를 납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긴 해야됨.
    그게 싫으면 그냥 헤어지거나 야반도주해야 하는 거고...
    남자 35 넘고,여자 30 넘으면 연애,결혼을 낭만적으로 하려는 건 하루빨리 버리는 게 좋음. 낭만은 청춘만이 즐길 수 있는 거라는 게 팩트임.

    • @user-jd5wy8sq1z
      @user-jd5wy8sq1z 4 місяці тому +1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상한가칠때 팔고싶어하는 마음인건 인간으로서 당연하죠
      이걸 빨리 인정하고 굽힐건 굽히고 취할건 취하는게 지혜로운건데 말이에요

  • @lje28
    @lje28 7 місяців тому +20

    남자들이 젊을땐 자기 부모도 일순위로 보지만 나이먹으면 대부분 자기가정 아내편에 서더만 우리 친척 어르신들과 부모님도 다 그렇게 하셨음 할머니 할아버지 끝까지 부양하신분 아무도 안계심

  • @user-zn1jg4pj5b
    @user-zn1jg4pj5b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아 저말 공감.
    아부지고 할머니네를 엄청 생각함..
    같이 살면 안되냐고..
    근데 엄마는 우리 식구가 중요하다고.
    외할머니한테도 엄마한테 서운하겠지만 난 우리 식구가 먼저라고.. 외할머니도 아니라고 너가 맞는 거라고 안 서운하다고 하시고...

  • @atoz1to0
    @atoz1to0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부모와 가정을 같은 우선순위에 놓는것과 가정이 우선순위인 것을 극복할 수 없어서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믿음을 못주고 한것도 있겠지만 가족이 우선인 남자라 내가 너무 외롭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붙잡을 수 없더라구요
    제가 제 부모님을 챙겨드리고 싶은 만큼 상대방 부모님도 챙겨드려야 겠다는 마음에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드렸었는데(큰금액이 아니고 제 상황에서 성의를 보여드림)
    그게 오히려 부담스러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부모님을 생각하는 감정을 상대방에게 설명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 상대방 부모님도 제 부모님처럼 챙겨드리자 였는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 난건지....마음 추스르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요번 영상보고 적당히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borrie
      @bborrie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부모에게서 벗어나는 연습을 하셔야겠어요...
      부모님은 부모님의 가정을 먼저 지켰기에 글쓴이 님이 잘 자란것이고,
      글쓴이님의 아들딸이 잘 자라려면 글쓴이님 스스로 가정을 먼저 지킬 줄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글쓴이님 아들딸도 그렇게 대물림 할 수 있어요...
      부모님에게 가장 큰효도는 나한테 돈과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내 아들 딸이 배우자와 행복하게 사는것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닐 겁니다.
      진정한 효도를 하시려면 배우자를 , 자신의 가정을 1순위로 두고 나서 2순위로 부모님을 두는 것이고 그렇다한들 절대 노여워 하지 않으실 겁니다.
      물론 이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야 각자 화목하더군요

    • @hnnsr3365
      @hnnsr3365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남자도 결혼을 하면 배우자와 자식이 우선순위가 돼야 해요~ 그게 건강한 겁니다. 배우자와 자식보다 부모님이 더 중요해지는 순간 그 가정은 위태로울 수 밖에 없어요.

    • @ssk-gc4kp
      @ssk-gc4kp 8 місяців тому +1

      @@bborrie 말은 둘만 잘살면 된다셔놓고는 그 반대의 상황을 주위에서 더 많이 보게되네요 참 아이러니하네요

  • @user-vu9ln2xd3o
    @user-vu9ln2xd3o 8 місяців тому +8

    형님 썸네일이 역대급으로 제취향입니다

  • @user-xc4oh5bf3w
    @user-xc4oh5bf3w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늘은 40대 후반인 저도 김달님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 @yl6862
    @yl6862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솔직히 결혼 안하는게 맞다고봄 어찌되었든 사람을 테스트를 하는거였든 진심이었든 일단 글렀다고 생각함 그리고 시댁은 따로갈수가 없음 같이살고 안살고는 상관없음

  • @jessicalee7291
    @jessicalee7291 8 місяців тому +97

    유교사상이 무섭긴 한가보다. 결혼을 해도 끝까지 같이 가는 거라고 생각하다니. 독립과 결혼이 어떤 의미인지를 절대 모르는듯.

    • @user-nc7id5tr2l
      @user-nc7id5tr2l 25 днів тому +2

      끔찍하네요😅

    • @pparker9472
      @pparker9472 25 днів тому

      어휴 이 페미들아

    • @user-fw1ok2pu8l
      @user-fw1ok2pu8l 16 днів тому +1

      그냥 그 남자 정서적으로 원가족인 부모에게서 제대로 독립하지못한 미성숙한 사람이기때문에 그런거에요.
      정신의학에서도 원가족보다 본인의 오롯한 선택으로 만들어진 현가족(와이프,자식)이 우선순위가 되어야한다고 얘기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랑 달라서~ 내가정이랑 부모님이랑 같이가야된다. 이부분은 무시해도 될거같아요.
      정신 분야 전문의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 @jessicalee7291
      @jessicalee7291 15 днів тому

      @@user-fw1ok2pu8l 제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신듯 해요~ 저는 특정 사람 얘기가 아니고 아시아권이 비율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쓴 겁니다. 말씀하신 정신과 쪽 얘기는 저도 잘 알아요. 유독 한국 남자들이 결혼 후 효자가 되어서 대리효도 하기로 유명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유교사상이 무서운건가보다 한거에요.ㅎㅎ

    • @user-qf8fg5ht3y
      @user-qf8fg5ht3y 12 днів тому +1

      부모님한테 일절 지원 안받고 자기 힘으로 결혼하면 인정
      간섭은 싫어하면서 결혼비용은 도와주길 바라는건 양심이 없는거지

  • @user-jq3dx2gw8o
    @user-jq3dx2gw8o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썸네일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유익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inscho6972
    @minscho6972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결혼은 관계의 우선순위에 따라 영향을 주고 받는 것... 영향을 안받는 관계는 없음. ㅜㅜ 양가 부모님? 형제? 즉각적 영향뿐만 아니라 서로서로 생각보다 엄청난 나비효과까지 일으킬수 있는 관계임.

  • @두문두문
    @두문두문 2 місяці тому +7

    반대하는 이유야 어떻든 저런식으로 반대하는 부모는 진짜 자기 자신을 소유물이라 생각하는거 아님? 정신적으로 부모한테 독릭 못한 애같음. 저렇게 남의 귀한 자식 무시하고 갑질하려는 사람들때문에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느는거 아닌가

  • @user-wf4te3sl3z
    @user-wf4te3sl3z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참 새삼 사람끼리의 결합은 진짜 힘든거네요😂😂

  • @dooosomething6862
    @dooosomething6862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해라는 키워드가 중요한거 맞는듯.. 저도 결혼 전에 이상한 소리도 듣고 나이로 반대 말도안되는 미루기 다 당해봤는데.. 결혼하고 나니 잘 지내여. 근데 그 이유가 제쪽에 응어리가 하나도 없어서 도 있는 거 같아요... 당할때 억울하고 화나긴 하는데 “그래 그 아줌마는 그렇게 생각할수있지. 그래도 난 이렇게 해야겠는걸 어쩌겠어.” 라는 마음이 깔려 있었던..

  • @shw5670
    @shw5670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완벽한 조합의 완벽한 썸네일ㅋㅋㅋ

  • @user-xq8rl7zp6p
    @user-xq8rl7zp6p 7 місяців тому +31

    왜 20대 때는 밖으로 도느라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서른넘어 결혼, 독립하고 나서는 어느게 내가 지켜야 할 진짜 가정인지를 구별 못하냐 이거야. 대체 왜그래?

  • @ywna6723
    @ywna6723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남자가 자꾸 여자 시간 얘기하는거 보니 별 미련 없어보임. 이 여자랑 끝까지 가고 너무 사랑하면 저렇게 나오지 않음. 그냥 시간 낭비 말고 다른 남자 찾는게 나을 거 같음. 근데 김달님 말씀하시는 남자 마인드는 진짜 맞음. 35 넘어서 후회하지 말고 빨리 결혼할 남자 찾기를 바람. 결혼 생각 없다고 한 사람들도 30대 후반되면 결혼 생각 나기 마련이고 되기 싫어도 비자발적 비혼주의자가 되버림.

  • @user-mt8bh9hc4n
    @user-mt8bh9hc4n Місяць тому +8

    웬만하면 부모가 반대하는 자리에는 가지 마세요 중간에 낀 남자도 처음에는 양쪽 눈치보고 이리저리 비위맞추다가 결국은 지치고 그럼 너 때문에 힘들다 이러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 @loveisallyoumeed
    @loveisallyoumeed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썸네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달님 극대노 1개 추가요

  • @user-iw5di7jp9l
    @user-iw5di7jp9l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썸네일 장면 어디에서 나오죠 😂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 @sienna0425
    @sienna0425 23 дні тому +4

    무슨 이유든 다 필요없고 걍 진짜 애초에 시댁입장에서는 사연자가 덮어놓고 싫은거임.. (본인 경험담: 나도 신랑이 2살 연하에 심지어 동성동본임)
    근데... 시부모가 어떤 사람인지도 확인하고 자책하든 진행하든 하기를..
    우리는 시댁이랑 연끊고 살고있음
    시댁 외가쪽은 나한테 제일 미안해하심 그럼에도 너무 잘살아서 고마워하시고 2년째 잘살아가는중
    뭐 아무튼 내얼굴에 침뱉기 같아서 시댁부모님 욕은 안하겠지만 상식이상의 선을 넘어서 인격적으로도 나는 상처도 많이받고 우리집도 정말 상처받음 ..
    해주고싶은 말은 어떻게해서든 본인 결정 믿고 남자의 행동 보고 진행해보라는거...
    다만 나같이 ”아예” 인연끊고 사는 사람들처럼 무자르듯이 자를거 아니면 “ 안가면되지, 안보고 살면되지” 이런 마인드는 갖다버리길;;
    무슨 20대가 하는 소리도아니고 어디가서 얘기하지않는게 본인 이미지라도 덜 깎아내릴듯
    그리고 진행한다면 상처받더라도 내가 다리뻗을 자리인가 보고 계속 진행하든 끝내든 하시길
    만남부터 지금 결혼2년차인데도 연 끊고 잘 살고 있음
    뭐 모든 사연에는 다 사연이 다르겠지만 다들 행복하시길

  • @reou1638
    @reou1638 23 дні тому +7

    아들 둔 엄마인데 결혼할 때 우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도 정뚝떨에 오만정 다 떨어질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애초에 '안볼사이'라고 가정하면 평생 같이 살 수 없습니다 입장바꿔서 남친이 장인장모 안볼사이라고 가정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user-em1qo5jf4d
    @user-em1qo5jf4d 8 місяців тому +29

    담엔 동갑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 @Matcha0312
    @Matcha0312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근데 남자마인드가 그렇단건 이해하도
    궁극적으로는 시부모님도 아들가정과 개별가정으로 생각하시는 마인드의 시부모님을 만나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 @Softicecream791
    @Softicecream791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맨날 연상만 만나다가 최근에 인생 처음으로 연하를 만나기 시작했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ㅎㅎㅎ 역시 김달님 오 나이스 타이밍 ㅎㅎㅎㅎ

  • @bomiringv
    @bomiringv 8 місяців тому +59

    저희 오빠는 결혼할 여자라고 언니 데려왔을때 엄마가 엄청 좋아했었는데ㅋㅋㅋ
    언니가 2살 연상이시거든요
    엄마는 그냥 아들이
    결혼한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나봐요ㅋㅋ

    • @user-iy4kr2bs7d
      @user-iy4kr2bs7d 5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ㅋ 재밌어요.

    • @user-x7z0r89m0
      @user-x7z0r89m0 5 місяців тому +8

      부모님들이 이런 마인드여야
      결혼이 순조롭죠.

    • @xjoon
      @xjoon 20 днів тому

      몇살이었나요 그 여자분이?

  • @user-wd2kz5uy4o
    @user-wd2kz5uy4o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아니요. 여자든 남자든 자기 가정, 내 남편, 내 아내를 우선순위에 둬야 해요. 그래야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해요. 만고의 진리에요.

  • @user-hq8ld4ko2v
    @user-hq8ld4ko2v 8 місяців тому +51

    인공지능이 알아서 캡쳐한 열변을 토하는 김달선생 명장면 썸네일 ㅋㅋㅋㅋㅋㅋㅋㅋ

  • @mi-lasong5003
    @mi-lasong5003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오늘 진짜 👍👍👍👍👍

  • @tmdus1356
    @tmdus1356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요즘 남자들은 부모=내 가정 동일 시 안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내 가정이 우선이지
    기혼 여자들이랑 다를거 없음. 동일 시 하는건 예전 우리 부모님 세대일때 도의적인 책임과 아들&장남이라는 프레임이 강할때죠. 개인주의와 나부터 살고 보자라는 마인드가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 @user-zy7he5ru9i
    @user-zy7he5ru9i 8 місяців тому +81

    집안에서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남자랑 무슨 결혼이냐

    • @justdoit4u
      @justdoit4u 17 днів тому

      언제부터 독립이 후레자식이 되는거냐 이 후레자식아 ㅋㅋㅋ

  • @cherish4236
    @cherish423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평소에도 영상 잘 보고 있지만 오늘 영상은 솔직히 썸네일이 이끌었다,,ㅋㅋㅋㅋㅋㅋ

  • @user-vd5ye6yb8r
    @user-vd5ye6yb8r 8 місяців тому +185

    ㅇㅇ진짜 여자는 본인가정
    남자는 덜떨어지면 엄마편
    책임감 있는 남자면 둘다 이끌고감

    • @zvsgwfvwf344
      @zvsgwfvwf344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여자형제만 있는 집이라 이해가 잘 안돼서요...! 남편이 있는데도 아들이 본인가정과 부모의 가정을 모두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왜그런건가요?? 대부분의 상급 남자들과 그런 아들을 둔 어머니와 아버지들은 다들 당연히 자연스럽게 님처럼 생각하나요? 진짜 모르겠어서 질문 드려요😅

    • @zvsgwfvwf344
      @zvsgwfvwf344 8 місяців тому +7

      ​​@@Noyoungjin되게 부당하다고 느껴지네요,,,,, 새로운 가정 지키기도 벅찰텐데 왜 부모님까지,,,? 만약 그런게 당연한 집안의 남자라면 남자와 시댁을 바꿀 생각은 접고 사귈 때 가정 문화를 잘 인지하고서 결혼을 해야겠네요,,, 남자가 스스로 바뀌길 원한다면 모를까, 사람이 사람을, 그것도 오래된 결속체를 바꾼다는게 건방진 생각이기도 하고 가능하지도 않으니까요 ㅋㅋ

    • @user-ui5zm3mm8o
      @user-ui5zm3mm8o 7 місяців тому

      큰아들들은 제사문화같은거를 보고 자라서 내 부모는 내가모신다라는 개념들이 있어요. 근데 딸들도 그런게 있어요 장녀들 내 부모 내 가족 내가 살펴야된다 이런거 있어요. 근데 생각해보세요 늙고 연로한 부모를 자식들이 안돌보면 누가 돌보나요. 엄마 내가 모실께 아니다 내가 모실께 이러는 집안은. 부모도 잘하는 집이지만 자식들도 우애가 좋고요 반대인집들은 콩가루가 따로없이요.

    • @zvsgwfvwf344
      @zvsgwfvwf344 7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ui5zm3mm8o 연로한 부모님 당연히 자식들이 지켜야 하지만, 1순위는 새로이 만든 본인 가정이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남녀 모두 콩가루인 집안 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마마보이나 마마걸도 싫지 않나요? 만나는 사람이 두 가정에 대해 우선순위가 아예 동급이라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저는...

    • @user-ui5zm3mm8o
      @user-ui5zm3mm8o 7 місяців тому

      @@zvsgwfvwf344 우선 남자도 여자생각을 알고있어야되고 여자도 남자생각을 알아야되고 근데 한쪽생각만 옳은거는 아니니까요. 자기가정만 우선이 되어야된다?이거는 남자 입장에서는 부모는 버리라는 말이냐 이게 될수가 있죠. 이게 부담스럽고 자기한테 안맞으면 비혼으로 살면 됩니다. 그런데 비혼도 책임져야 될것이 있어요.
      1. 아파 죽어도 일해야됩니다. 노후에 안 가난하려면요.
      2. 여자는 소득이 그렇게 높지않기때문에 고소득 전문직이거나 연금이 나오는 철밥통이거나 부모가 물려준 집이 있거나 이렇지 않는 이상 늙어서 폐지 주울 각오 하고 살아야 됩니다. 우리나라 10년뒤 미래라는 일본은 페미니즘 폭망 후 비혼주의 여자 노인의 가난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3. 자기 외로움에 책임을 져야됩니다. 결혼을 하든 비혼이든 인간은 외롭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면 노후에 말이나 붙일 사람이라도 있지만 비혼은 늙어서 아파도 자기 돌봐줄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는 사회복지사 정도가 됩니다.
      4. 나이가 들어서 사귀는 남친은 돌싱, 대머리, 배불뚝이, 하자있어서 못간놈, 자기 자식들 챙겨야되는 할아버지입니다.
      이게 확실하게 감당이 되시면 비혼을 선택하시면 되고 안되면 결혼해야져. 깊게 고민해보세요. 최소 4계절은 고민해보세요.
      저는 부모님이 주신 집이 있고 부모님 노후준비가 다 돼있어서 비혼을 선택한 1인입니다.

  • @idontknowyou-je4hw
    @idontknowyou-je4hw 8 місяців тому +68

    진짜 들으면 다 알고있던 생각이고 맞는말인데 어떻게 저렇게 술술풀어서 잘 이야기하지? 김달은 진짜 대단해

    • @user-vn7zn1qt8i
      @user-vn7zn1qt8i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죠 생각은 누구나 하는건데 그걸 말로 풀어내는게 진짜 능력이죠..

  • @t1_648
    @t1_648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썸넬이 극대노 김달형?
    이건 못참지 ㅎㅎ

  • @user-bj7sg7io3s
    @user-bj7sg7io3s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 연애 초반에 저러셨어요 제가 3살 연상이구요 전 뭐 다 이해가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부모라도 그랬을거 같았거든요 ㅋㅋㅋㅋ 임신 문제도 있을거고.. 저는 남친이 확고하게 나오기도 했고 정신적으로 완벽히 독립된 사람이라 그냥 진행했고 지금 현재 임신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안좋아하셨는데 지금은 내려 놓으셨는지 많이 좋아졌어요 ㅋㅋㅋㅋㅋ

  • @cherryberry6729
    @cherryberry6729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데..연하쪽 부모님을 이해하면서 맞추고 잘하려고 하질 않아하니 끝끝내 반대하고 오히려 악감정만 생기시더라구요 연하쪽 부모님이... 시간을 오래 지체 할수록 더 안 좋아 지는건 있는 듯합니다.. 미련없이 최대한 노력해보시는게 좋을거 같긴해요

    • @yl6862
      @yl6862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근데 서로 이해시키고 노력해야하는 관계는 결혼하는게 아님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야지 여자가 연상이라고 다 반대할까? 우리집도 내 남동생짝으로 연상 괜찮다하던데 애 안낳아도 되고 둘만잘살면 된다고 그냥 사연자가 싫은건 맞춘다고 될일은 아니에요

  • @mplace90
    @mplace90 8 місяців тому +134

    저는 남편이 3살 연하인데요,
    남편은 막내 아들에 위로 누나가 둘이라
    주변에서 걱정 아닌 걱정들을 많이 하긴 했어요 ㅋㅋㅋ 근데 저랑 남편이 연애할 때 가끔 어머님이 남편한테 연락올 때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말씀이 늘
    여자친구 존중해라 늘 성실히 잘 대해줘야 하는거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걱정과는 다르게 시부모님과 시누들 사랑 받으며 잘지내요~!
    시누들은 간섭도 없고 다들 각자 살기 바쁘고 ㅋㅋㅋㅋㅋㅋㅋ
    친정 엄마가 혹독한 시집살이 겪어 저도 그렇게 살까 걱정이 많으셨는데요
    결혼 후 지난 추석이 첫 명절이였는데
    시집살이가 뭐지.. 싶을 정도로
    시댁에서 푹 자고 밖에 나가 점심먹고 카페가고 끝! ..
    근데 이런 평화로움은 사실 남편의 공도 큽니다. 이건 아내나 남편이나 똑같아요
    알아서 내 선에서 처리(?)하면 됩니당😂

    • @user-rf7pu2od1u
      @user-rf7pu2od1u 8 місяців тому +1

      🙆‍♀️❤

    • @Infjjj.
      @Infjjj.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도 위에 누나 둘 있는 막내 남자거든요 위에 누나 둘 있으면 주변에서 걱정아닌 걱정들을 한다는게 무슨말이에요? 무슨걱정을 하나요?

    • @mplace90
      @mplace90 8 місяців тому +3

      @@Infjjj. 시집살이요 ㅋㅋㅋ 요즘은 안그런 집도 많다고들 하는데.. 그런 인식은 아직도 있는 것 같아요~

    • @user-zh3ry4wy6d
      @user-zh3ry4wy6d 7 місяців тому +7

      @@Infjjj. 누나 셋있는 사람입니다. 본인만 처신 잘하면 가정은 평화롭습니다

    • @newrich1970
      @newrich1970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님이 좋은시댁을 잘만난겁니다 천운😂 시어머님께서 현명하신분이네요 그걸보고 자란 자식들도 모두 정상?인이고 안그런집이 대부분이죠 요즘은 좀 나아졌으려나??

  • @user-bq1fd8xc3v
    @user-bq1fd8xc3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런거 모아서 결혼 가이드 라인편 만들어주면 좋을거같아용

  • @user-rf7pu2od1u
    @user-rf7pu2od1u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니 어떻게 이렇게 잘 알지???? 내맘속에 들어와 계시네 용하네 이분❤

  • @seraphinapark1078
    @seraphinapark1078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결혼은 해보니,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좋아서 선택한 배우자의 부모님도 이해하고 품어갈줄 알아야해요.
    나만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것 도 아니구요.
    나, 배우자, 양가부모님 모두가 서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닌데' 라는 마인드로는 결혼하시면 안됩니다. 본인은 시부모님을 평생안보고 살 순 있어도 배우자는 절대 아니거든요. 고부갈등에서 배우자와 이별 할 수 있어도 부모님을 등지는 아들은 흔치 않습니다.
    부모님 반대없고 '나는 남자친구 가족구성원이 될 수 있을꺼 같아' 라고 생각하고 결혼해도 힘든게 결혼생활이에요.

  • @user-wg5od7in4i
    @user-wg5od7in4i 5 місяців тому +7

    보통 배우자를 사랑한다고 하면 그 배우자의 부모님도 사랑하게 되어있음.
    보통 가정에서 자랐다고 가정 하에 자식은 부모님의 가치관, 성향 등의 영향이 없을 수가 없으며 그 베이스로 훈육되고 성장했을 것임. 이는 실제로 내가 항상 누군가를 좋아할 때 결혼까지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FM 성향으로서 살면서 느낌점임. 하나같이 부모님들 또한 배우자처럼 존경하고 사랑하고 싶을 정도의 분들 이셨음.
    따라서 배우자를 사랑한다는건 그 부모님들도 사랑한다는 것임. 물론 배우자는 좋은데 부모님이 별로일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랑할려고 노략해야함. 적어도 내가 사랑하는 배우자를 소중하게 길러주시고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신분이기 때문임. 이것만으로 그 부모님을 사랑해야하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 @2704anonymous
    @2704anonymous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희 가족은 아버지께서 가정을 먼저 두셨습니다. 본가가 좀 특이했어요. 어머니는 정말 아름답고 현명하신 분이셨고 어머니 친정에서 신혼집도 해주시고 아버지 발판 다 만들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본가에서 어머니를 정말 안좋게 대하셨어요. 어머니랑 결혼을 안하셨다면 아버지께선 그만한 행복을 누리고 살지 못하셨을겁니다. 아버지도 그것을 매우 잘 아셨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살면서 가장 잘 한 단 하나의 결정은 어머니와의 결혼이라고 하셨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며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가정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부모를 벗어나야하는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 @ruuu-uj9eg
    @ruuu-uj9eg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ㅋㅋ 시부모를 생각 안하고 결혼을 하신다.. 진짜 단편적인 생각이시네요 그래도 남자친구 부모님인데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지.. 그렇게 한다 쳐도 분명 좋은 미래가 그려지지는 않을거같네요

  • @user-xt8jt8qb3d
    @user-xt8jt8qb3d 8 місяців тому +38

    한달 전 제 모습과 비슷하네요. 5살 연상이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자가 중간역할을 잘해야 된다고 얘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제가 여친에게 믿음을 주진 못했나봅니다. 제가 강단있게 자기 의견을 피력할거 같지 못할거 같다고 여친이 생각했고, 여자친구도 건강 상에 마이너스가 있고,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결국 여자친구가 저에게 이별을 고했네요. 서로 너무 사랑했지만, 이렇게 이별하게 되니, 여자친구는 절 망친거같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합니다. 만에 하나 생각이 바뀌어서, 여자친구도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게 안될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여자친구 마음만 바뀐다면 제가 여자친구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 주고 싶지만 ㅜㅜ.... . 시간을 되돌려서 어떻게든 다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user-op3mv7ir5f
      @user-op3mv7ir5f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다시 도전....음 현실적으로 아닌건 아닌겁니다 미련은 버리세요
      저 역시 남자고 30살때 6살연상 만나봐서 하는 소리입니다

    • @user-xt8jt8qb3d
      @user-xt8jt8qb3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pl4zq1if9p 제가 붙잡았지만, 여친 쪽은 단호하네요... 전 준비됬지만... 여친이 이미 맘을 닫았답니다. 나중에 더 이쁘고 어린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축의금 듬뿍 주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 말이 더 상처되는건지도 모르고....

    • @ABCaABC
      @ABCaABC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부모님쪽은 해결하고 여친 마음을 돌리려 한건가요?

    • @user-xt8jt8qb3d
      @user-xt8jt8qb3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ABCaABC 어머니 쪽은 설득했고, 아버님쪽은 아직 얘기하던 중이었습니다.

    • @user-ox1rz3hl8o
      @user-ox1rz3hl8o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조상신이 도왔구만 뭘

  • @dark_mode02024
    @dark_mode02024 8 місяців тому +113

    댓글들 보니깐 결혼하기 싫어진다. 그냥 혼자사는게 백번 나을듯.. 신경쓸꺼 존나 많네.

    • @user-br6sw4dt1j
      @user-br6sw4dt1j 7 місяців тому +20

      그래서 혼인율 완전 꼴아박고 출산율 나락으로 간 겁니다.. 아마 혼인율 출산율 의미있는 반등 못 할걸요??

    • @cheesehamm4316
      @cheesehamm4316 25 днів тому +5

      저도요. 진짜 어렵네요. 주변에 결혼준비하는 과정 동안에 스케줄 관리 스트레스도 많던데 결혼 준비 기간 동안 생기는 가족갈등도 만만치 않다면.... 결혼은 정말 돈 쓰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고만 느껴져요. 진짜 머 이리 스트레스 안으며 결혼해야 하는지.. 남들 시선 신경 쓰기 바쁜 한국 사회에서 결혼을 그냥 대충 넘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ㅋㅋㅋㅋ 참..

    • @colormusic6063
      @colormusic6063 18 днів тому

      ​@@cheesehamm4316 여자들 드라마 금지시키면 출산율 바로 회복되요 ~

  • @maemmaeddaejji
    @maemmaeddaejji 8 місяців тому +61

    "시부모님하고 살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은 진짜 얕고 별로인 생각....
    잘 설득하고 마음을 돌려볼 생각을 해야지
    저런 식의 생각은 어떤 식으로든 좋게 작용할 수가 없어요
    결혼 후에도 절대 행복하게 지낼 수 없는 생각..
    물론 저 설득은 혼자서만 하는 게 아니고
    그 반대하는 집안의 자식이 중간에서 제일 잘 해줘야 하는 부분이고
    살짝 마마보이 기질이 있거나 해서 줏대 없이 굴고
    그런걸 잘 못 해주면 답이 없으니 헤어지고 다른 사람 찾아보는 게 좋죠

  • @wanter7150
    @wanter7150 25 днів тому

    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말할 때 앞을 미리 내다보고 설계해서 이야기하는 어휘력을 가질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달님 이야기하시는 것 보면 깊으면서 미리 앞을 내다보고 설계를 하면서 말씀하시는 걸 자주 느끼는데 본받고 싶은 생각이 많이납니다… 그래서 본받을 수 있으면 본받고 싶습니다…

  • @user-cy3uv7fv3r
    @user-cy3uv7fv3r 7 місяців тому +9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마셔요 ㅠㅠ
    반대하는 부모님들의 심보?라고 해야 하나요 ?
    그런시부모님들이 대게 아들한테 무언갈 기대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용돈달라. 모 사달라. 등등
    저 아는 언니도 반대하는 결혼 했는데
    일주에 한번은 꼭 사댁와서 밥 같이 먹고
    전화 매일하고
    결혼 초반엔 시집살이 엄청 한거 같더라구요
    엄청 대단한 집도 아니었는데
    아들이 어떤 며느리 데리고 오길 기대한건지
    주변사람들이 보기엔 비슷한 사람들끼리 잘 만난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참 .... 그렇더라구요

  • @solaspe6247
    @solaspe6247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연애 유툽계 썸네일 최강자

  • @HappyUnderBoss
    @HappyUnderBoss 8 місяців тому

    후.. 남의 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파이팅입니다~

  • @wow4765
    @wow4765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건 노렸다..!!!!

  • @user-kj9qn1qr7g
    @user-kj9qn1qr7g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어린 나이에 남편만 보고 결혼했는데
    셋트로 시부모 ..
    처음에는 놀랍고 당황했지만 .. 힘들죠 당연
    아이를 낳는 순간 시부모님이 도와주시고
    아이를 너무 이뻐해주시고
    결국은 함께 할수 밖에 없어요

  • @user-vl4tx8zt4i
    @user-vl4tx8zt4i 8 місяців тому +3

    표정이 웃겨서 일단 들어와봤습니다.

  • @Mijin1233
    @Mijin1233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 달님 말 겁나게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