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5 초신성은 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큰 망원경으로 은하 100개를 동시에 보면 하루에 한번 꼴, 1000개를 보면 3시간에 한 번 꼴인 셈으로요(빈도는 책에서 본 기억을 임의대로 적음). 특히 1a형 초신성은 은하의 거리를 측정하는 절대 기준이기도 합니다. 초신성이 은하 전체의 밝기와 비슷할 정도로 확연한 현상이기에 여러가지로 유용한 기준점이죠. 과학자들이 초신성이 터져라 기다리는 건 어디까지나 우리 은하 내에서 초신성이 터지는 우주쇼를 보고싶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먼 우주에서 터지는 건 날마다 보고 있어요.
3:31 케플러 초신성(SN 1604)에 대한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 : 해당 초신성은 Lodovico delle Colombe가 이탈리아 북부에서 1604년 10월 9일에 최초로 발견했으며, 그 이후 명에서 10월 10일, 조선에서 10월 13일, 프라하에서 케플러가 10월 13일에 발견함. (아랍에서도 발견함) 그럼에도 가장 늦게 발견한 케플러의 이름이 이 초신성에 붙은 이유는 Colombe가 신성의 최초 발견자임에도 불구하고 'SN 1604는 신성이 아닌 원래 있던 별이며 단지 그 전에는 여러 이유로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것' 이라는 아리스토텔리스적 불변 우주관을 바탕으로 한 억지 주장을 펼친 것에 반해, 케플러는 1년 이상의 관측결과를 취합해 '엥? 저거 신성 맞는데요?' 라는 내용을 1606년에 책 De Stella Nova로 출간함. 갈릴레이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아 저거 신성 맞다니까?' 라며 Colombo를 극딜했고, 실제 관측 결과 또한 SN 1604가 신성이라는 사실에 힘을 실어 주었음. 아무튼, 아리스토텔레스의 권위로 억지 주장을 펼치던 Colombo는 논리와 수학으로 개털려버렸고, 이 사건은 신을 중심으로 하는 점성술에서 수학과 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천문학으로의 변곡점이 되었음. 이리하여 신성에는 케플러 초신성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음.
사실 현재 인류가 갖고 있는 천체 관측 기구로 관측할수 있는 초신성의 숫자는 하루에 1~2개 정도로 꽤 많습니다. 그런 초신성들 중 1a형 초신성들을 수천개 씩 관측할수 있어서 우주 가속 팽창을 발견하고 이것의 원인을 “암흑에너지” 라고 부르게 되었지요.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은 이걸 독립적으로 발견한 두 천문 팀에게 주어졌구요.
@@ijo8683 아마 리뷰엉이님이 말한 핵력은 중심핵의 힘 이라는 의미로 핵력이란 말을 사용해서 복사압을 표현하신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핵력이라 말하면 두개의 핵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 즉 양성자와 중성자가 결합해 원자핵을 형성하는 힘을 말하니 확실히 햇갈릴수도 있겠네요
1:52 ''짐은 심히 염려되는 구려.'' 자막 오타 정정 드립니다. 짐이 아니라 과인 입니다. ''과인은 심히 염려되는 구려''가 맞는 표현 입니다. 과인이란 표현은 과덕지인의 줄임말로 왕과 제후들이 스스로를 낮추어 이르는 겸칭이었습니다 짐은 황제가 사용하는 호칭이므로 명나라 황제가 짐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 있었지 제후국인 조선의 왕 선조는 짐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도, 사용해서도 안 됐습니다. 사대주의 국가였으니까요. 하지만 왕권이 강화 된 시기였던 영조는 말년에 짐이라는 표현을 공공연하게 쓰긴 했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각설탕 크기의 질량을 가진 철(Fe)이 지구를 관통한다고 했는데 한번만 관통하는게 아니고 계속 관통한다는 얘기는 지구가 가진 중력장 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인가요? 만약 지구가 각설탕(?)에 의해 관통되었다면 지구 표면을 훑고 지나가는 각설탕은 질량이나 밀도가 변할까요? 또한 여러번 훑고 지나가다가 결국에는 지구의 중력장에 의해 지구의 내핵에 갇힐게 될련지? 아니면 태양계 내의 다른 행성으로 이동해서 다른 행성을 파괴 할련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우리 모두는 초신성에서 왔죠. 지구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물질은 초신성 내부에서 합성된 것입니다. 초신성 폭발로 우주로 흩어지고 새로태어나는 태양 주변에 모여들면서 점점 커지고 지구가 되었죠. 누가 우주를 설계했다면 생명을 만들기 위해 극도로 정밀하게 설계한거라고 하더군요. 초신성은 수명이 짧고 폭발하면서 물질을 외부로 분출해서 행성을 만들고 행성은 새로태어난 태양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아 행성내부의 다양한 물질들로 생명을 이루고 있으니까요.
11:45 초신성은 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큰 망원경으로 은하 100개를 동시에 보면 하루에 한번 꼴, 1000개를 보면 3시간에 한 번 꼴인 셈으로요(빈도는 책에서 본 기억을 임의대로 적음). 특히 1a형 초신성은 은하의 거리를 측정하는 절대 기준이기도 합니다. 초신성이 은하 전체의 밝기와 비슷할 정도로 확연한 현상이기에 여러가지로 유용한 기준점이죠.
과학자들이 초신성이 터져라 기다리는 건 어디까지나 우리 은하 내에서 초신성이 터지는 우주쇼를 보고싶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먼 우주에서 터지는 건 날마다 보고 있어요.
그런데 그냥 눈으로 관측이 될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초신성이 폭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31 케플러 초신성(SN 1604)에 대한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 :
해당 초신성은 Lodovico delle Colombe가 이탈리아 북부에서 1604년 10월 9일에 최초로 발견했으며, 그 이후 명에서 10월 10일, 조선에서 10월 13일, 프라하에서 케플러가 10월 13일에 발견함. (아랍에서도 발견함)
그럼에도 가장 늦게 발견한 케플러의 이름이 이 초신성에 붙은 이유는 Colombe가 신성의 최초 발견자임에도 불구하고 'SN 1604는 신성이 아닌 원래 있던 별이며 단지 그 전에는 여러 이유로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것' 이라는 아리스토텔리스적 불변 우주관을 바탕으로 한 억지 주장을 펼친 것에 반해, 케플러는 1년 이상의 관측결과를 취합해 '엥? 저거 신성 맞는데요?' 라는 내용을 1606년에 책 De Stella Nova로 출간함. 갈릴레이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아 저거 신성 맞다니까?' 라며 Colombo를 극딜했고, 실제 관측 결과 또한 SN 1604가 신성이라는 사실에 힘을 실어 주었음.
아무튼, 아리스토텔레스의 권위로 억지 주장을 펼치던 Colombo는 논리와 수학으로 개털려버렸고, 이 사건은 신을 중심으로 하는 점성술에서 수학과 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천문학으로의 변곡점이 되었음. 이리하여 신성에는 케플러 초신성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음.
와 엄청 존경합니다 굳굳
3:15 16004년에 케플러가 부활하여 인류의 문명을 크게 발달시킬것이라고 리뷰엉이는 예언하였다. 또한 같은 초신성 현상이 완벽하게 동일하게 1604년과 16004년에 관측되다니 이는 신기할 따름이니라.
ㅋㅋㅋㅋㅋㅋ
아멘
전뇌화로 재탄생한 케플러
@@invink6716 ㅋㅋㅋ
다행이군요. 인류문명이 16004년까지 유지될수있다니...
사실 현재 인류가 갖고 있는 천체 관측 기구로 관측할수 있는 초신성의 숫자는 하루에 1~2개 정도로 꽤 많습니다.
그런 초신성들 중 1a형 초신성들을 수천개 씩 관측할수 있어서 우주 가속 팽창을 발견하고 이것의 원인을 “암흑에너지” 라고 부르게 되었지요.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은 이걸 독립적으로 발견한 두 천문 팀에게 주어졌구요.
영화를 핑계로 과학을 알려주는 과학유튜버
이젠 영화 핑계도 안함
영화를 자료로 무슨 과학이 나와서 그걸 설명하는 과학 유튜버
그 드립 그만좀 해라 이제 지겹다
치사하게 영화를 떡밥으로 공부를 시키다니..
@@LunaGOM hxhhhy
2번에 걸친 천문 리뷰 잘 봤습니다. 영화 줄거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ㅋㅋㅋㅋㅋ
쪼끔 있으면 블랙홀이....
3:16 와 16004년의 케플러라니!
나만본게 아니군ㅋㅋ
저도 뭐가 순식간에 지나가길래 잘못본줄 ㅋㅋ
우리는 광자로 이동했다??
맞는데요?
잘못본게 아니였네욬ㅋㅋ
3:16 초에 1604 년인데 16004년 이라고 되있네용
161세기 ㅋㅋㅋㅋ
3:17 16004년 이탈리아라...ㅋㅋ 드디어 과학유튜버를 넘어 시간여행유투버로 진화하셨군요
허허..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16004년에 발견못하면 그건또 문제지ㅋㅋㅋ
천체물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영상의 퀄러티가 수준급이네요..
찬사를 보냅니다.
천체물리 전공하셨다니 질문 좀 해보겠습니다..영상에 복사압을 핵력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말해도 괜찮은가요?
@@ijo8683 아마 리뷰엉이님이 말한 핵력은 중심핵의 힘 이라는 의미로 핵력이란 말을 사용해서 복사압을 표현하신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핵력이라 말하면 두개의 핵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 즉 양성자와 중성자가 결합해 원자핵을 형성하는 힘을 말하니 확실히 햇갈릴수도 있겠네요
댓글들 개멋있다
@@ijo8683 복사압은 빛(광자)의 압력이죠.. 그 빛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요? 바로 핵반응 으로 부터 오고
핵반응은 결국 핵력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영상에서 복사압을 핵력이라 사용해도 "저"는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jay8293 빛에도 압력이 있어요?
세종과 장영실이 초신성의 탄생 원리를 밝혀나가는 영화 잘봤습니다.
이거 허구에요?
ㄷㄷ
마지막에 갑자기 영화 리뷰였다는 파렴치한 멘트 보소 ㅋㅋㅋ
@@Korean5678 님 보라고 안했음.
존나 뻔뻔하네ㅋㅋㅋㅋㅋㅋㅋ
천문학자 : 죽기전에 단 한번만 초신성을 보고싶다 매우 가까운 초신성 발생=>관측과 동시에 지구멸망 ㄷㄷ
천문이 인생작인 리뷰엉이씨 ㅋㅋㅋ
그 전엔 아인쉬테인
ㅗㅅ7ㅓ ㅠㄲ허
그 전엔 인터스텔라 ㅋ
거진 슈뢰딩거의 부엉이
저번엔 양자역헉
1:53 선조가 짐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당시 조선은 명나라에 대한 사대를 취하며 명나라의 시호를 받아 사용하는 제후국으로써 선조는 황제가 아닌 왕이었으므로 짐이 아닌 과인이 맞는 표현입니다.
과인 은 왕이 자신을 낮추어 말하는 용어라 일상용어라면 과인 보다는 여 혹은 고 가 맞읍니다.
과인은 덕없는 사람이라는 뜻이거등여
그리고 사실 실록에 따르면 왕권이 신권을 압도할때는 왕이 스스로 짐 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음(feat 영조)
@@darkkjw 오우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천문 리뷰 정말 재밌게 해주시네요!
천문리뷰 너무 잘봤습니다 ^^
영화 리뷰는 리뷰엉이님이 쵝오인듯합니다^^
이정도면 천문 감독님 인터뷰라도 나와야겠는데....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깨우치는 유튜버가 있다고...
과학 유튜버가 리뷰하는 스파이더맨 너무 기대되네요!
크ㅡ 진짜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영상이네요 👏👏
리뷰엉이머릿속>>>영화>>>기록이 없습니다.
기록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왕조실록이죠 ㅎㅎ
3:15 쯤 "16004년 이탈리아의" 라고 오타가 났네용. 잘보고 있습니다. 영화도 과학도 잘하는 리뷰맛집
영화를 과학으로 바꿔주는 영화 유튜버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ㅎㅎ 리뷰엉이님은 진짜 최고의 과학유튜버~! ^^bb
? 리뷰엉이님 영화리뷰유튜버 아니였나요?
그는.. 인터스텔라를 보지 말았어야 했다..
얼마나 감명 깊고 공부를 열심히했으면…
ㅠㅅㅠ
ㅋㅋㅋㅋ 이분 설명이 정확하고 유익한데 결론은 늘 재미짐 ㅋㅋㅋㅋ
스파이더맨 리뷰 정말 기대되네요!! 와 피터파커가 여러명!!
?아직 다 안봤지만 조선시대 영화인줄 알았는데 끈적이벌레인간 영화였군요
10:38
리뷰엉이님! 여기 오류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초신성 1054는 게자리가 아니라 황소자리에 있습니다!
황소자리에서 폭발한 초신성이 남긴 것이 "게 성운"이며, 게자리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ㅇㅇ
ㅋㅋ ㅋㅋㅋ ㅋ
3:15 16004년 미래를 관측
이거보고 댓글 왔다
3:18 이제는 미래도 내다보시는겁니까 리뷰엉이시여...16004년이라니....!
3:16 "16004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케플러 역시", "만육천사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케플러 역시"로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
/고치기 전/이번 시간에는 앚 ㅜ거대한 태양이 폭발할때 일어나는 초신성 폭발 현상에 대해서 알아볼겁니다.
/고치기 후/이번 시간에는 아주 거대한 태양이 폭발할때 일어나는 초신성 폭발 현상에 대해서 알아볼겁니다.
오~~~리뷰엉이~~~오~~~~~~~~
천문 리뷰를 가장한 초신성~리뷰~~~~완전 좋아용
11:52 유력후보로 오리온자리 초거성인 베텔게우스가 있습니다 우리생에 터질수도있고 수천년뒤일수도있지만 별의 일생으로 치면 호흡기만 달고있는 죽기직전의 별입니다.
만약 폭발한다면 대낮에도 달수준으로 밝게보일겁니다 저도 제발 터지길 기도중 넘모 궁금 ㅋㅋㅋㅋㅋ
와~ 내가 이 리뷰엉이 채널을 구독하기 시작했을 때의 구독자 수가 15만이었는데, 벌써 83만 구독자라니.......
구독을 안하고 버티것소?
@@퀘이사-d4d 그러게 말입니다
난 15명
난 3명
위에 두명은 발닦고 자라
유익한 지구과학 강의영상 잘봤습니다~
수능 5일전에 지학1내용이 추천영상에 뜰꺼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복습 잘했습니다 :)
3:14 16004년!
11:06 태양계는 물론이고 아직도 지적 생명체를 보지못하고 다른 외계 행성과의 교류가 없는 이유가 이것때문이 아닐까
별하나의 폭발조차도 이런 애너지와 파장을 가지고 있는데 우주가 만들어질 정도의 빅뱅은 도대체 어느정도의 폭발이였을까? 우주가 팽창하는것도 빅뱅의 여파가 아직 채 가시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우리은하에서 발견된 초신성은 영상에 나오는 케플러의 초신성이 마지막임. 신기한게 그 전에는 우리은하의 초신성 발견 기록이 꽤 많이 있는데 (100년에 1~2번?) 1600년 이후로 갑자기 한 번도 안터졌음
우리은하 밖에서의 초신성은 현재도 종종 발견되고 있음
우리 은하도 늙었나봐요
4:05 여기 부터 브금좀 ㅠㅠㅠㅠ이거 브금이름뭐임
천문과학분야의 '초신성'을 설명하기위해 자료화면으로 영화 '천문'을 이용하신 전문 과학 유튜버.(영화는 자료화면일 뿐)
3:17 1400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시다니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선조시대의 초신성은 얼마나 질량이 컸으면 7개월동안이나 폭발을 할까 ㅎㄷㄷ 초신성이폭발하면 우주폭풍으로 성간물질이 모이게 만들어 별이 형성되는건가요 ?
1:52 ''짐은 심히 염려되는 구려.'' 자막 오타 정정 드립니다. 짐이 아니라 과인 입니다. ''과인은 심히 염려되는 구려''가 맞는 표현 입니다. 과인이란 표현은 과덕지인의 줄임말로 왕과 제후들이 스스로를 낮추어 이르는 겸칭이었습니다
짐은 황제가 사용하는 호칭이므로 명나라 황제가 짐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 있었지 제후국인 조선의 왕 선조는 짐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도, 사용해서도 안 됐습니다. 사대주의 국가였으니까요. 하지만 왕권이 강화 된 시기였던 영조는 말년에 짐이라는 표현을 공공연하게 쓰긴 했었습니다.
영화리뷰 유튜브였다가 테넷? 언제였을지 몰랐던때부터 갑자기 과학유튜브를 하더니 이제는 다시 본업으로 돌아오는 리뷰엉이
3:15 16004년이요?
국내작중에도 뷰엉님이 철저하게 분석할수 있는 작품이 나왔다니!! 이건 봐야해
4:30 bgm 이름이 궁금하네요
3분19초에 16004가 아니라 1604아니에요?
덕분에 좋은 공부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 지구과학 공부하는 사람인데 조사 많이 하셨네요 ㅋㅋ 내용이 다 정확해서 놀랐어요
고1 때 배운 내용을 다시 보니 반가우면서 신기하네요
문명화된 현인류사가 시작된지 수천년도 안됐고 과학적으로 우주를 관찰하기 시작한건 수백년도 안됐는데 수천 수억년 되는 별들의 수명을 알아낸다는게 신기하네 ㄷ
인공위성의 등장 이후 지구의 그 어떤 거리든 정확히 잴 수 있는 것과 비슷하죠. 관측 분야는 기술에 의한 경계선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번 유랑지구도 잘봤습니다^^
아 천문 이라고요?
추가: 현재 초신성 폭발의 가장 강력한 후보 1순위는 베텔기우스이다.
제발 터져라
@@PC_OverClock 베텔기우스 : 나 죽으라고 고사를 지내는 놈들이 있다고?
베텔가우스겠지. ㅎㅎㅎ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2:40 이제 영화다운 영화리뷰로 나올거군요
이 채널은 정체성 헷갈리고 재밌습니다 ^-^
3:18 미래에서 온 천문학자 케플러
앗 나도 그거 보고 말하려고 했는뎅!!!
3:16 16004년이요?!
진짜일수도..
중성자별! 기대하고있어요!!
영화 보면서 저러면 재밌겠다 멋지다 뽕차오르기도 하다가 이런 진짜 과학이야기, 실제 사고사건, 시회경제, 신비한 실화 들으면 이게 현실리얼이지 생각할때가 가끔있네요.
3:15 자마구16004년
리뷰엉이는 평생살아 베텔기우스의 초신성을 10만년뒤에 리뷰를 할 것입니다.
베텔기우스 로마네콩티!
요하네스 케플러는 독일 수학자,천문학자입니다.
튀코 브라헤의 조수였고 브라헤사후 그의 자료를 볼수 없게 해서 재판까지 했답니다.
결국 브라헤의 자료를 보고 행성의 운행법칙을 알아냅니다.행성은 타원형의 운행을 한답니다.
11:49 현대에서 가장 먼저 초신성이 발생될 항성은 배텔게우스라고 합니다
어쩌면 벌써 터졌을지도
최근에 베텔게우스 광도가 갑자기 춤을 춰서 초신성 폭발 내가 죽기 전에 드뎌 보나 하고 흥미진진하다가 다시 회복... 기대 짜게 식어버림
7:30 부근에 핵융한 순서가 수소-헬륨-리튬-베릴륨-붕소-탄소 이렇게 순서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탄소-네온-산소-규소-철 순서로 가는것이 왜그런것인가요?
양성자 수가 2배수가 되는 겁니다.
다른 원자핵들은 초신성 폭발때 형성됩니다!
@@미세이돈 다른 양성자들이 형성되는 게 아니라 원소가 형성된단 건데 잘못말씀 하셨나봐용
@@박소은-i4o 음
원자핵이어야 했네요
3:16 시공간의 왜곡으로 14000년쯤 미래로 가버린 리뷰엉이
웜홀 탔네 ㅋㅋ
3:16초의 16004년이라고자막적혀있어요
12:48 개그포인트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4 1604년 목성이요? 목성은 갈릴레오가 1610년에 발견하지 않았나요? 아니면 이것도, 케플러 초신성을 케플러보다 4일 씩이나 먼저 발견한 것 처럼, 우리의 위대하신 조상님들이 갈릴레오보다 무려 6년씩이나 먼저 발견했다는 건가요?
목성은 맨눈에도 아주 잘 보이므로 누가 처음 발견했는지 모릅니다. 갈릴레오가 발견한 것은 목성의 4개 위성입니다.
뻔뻔하게 천문 리뷰라는게 진짜 빵터지네 ㅋㅋㅋ
3:16 16004년 ㅋㅇㅋ 실수로 0하나 더 치셨나보네용
짐은 황제의 자칭, 왕의 자칭은 과인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그렇습니다 헿
짐에 대응하는 왕의 자칭 용어는 과인이 아닌 '고'.
짐과 고는 자존어이고, 과인은 일종의 겸양어임.
0:07 게임함.
잡소리 skip 4:00
3:17 16004년에도 초신성이 터지군요
『과학이란, 어찌 보면 한 편의 영화와도 같다.』 ㅡ리뷰엉이ㅡ
여기서 질문!! 각설탕 크기의 질량을 가진 철(Fe)이 지구를 관통한다고 했는데 한번만 관통하는게 아니고 계속 관통한다는 얘기는 지구가 가진 중력장 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인가요? 만약 지구가 각설탕(?)에 의해 관통되었다면 지구 표면을 훑고 지나가는 각설탕은 질량이나 밀도가 변할까요? 또한 여러번 훑고 지나가다가 결국에는 지구의 중력장에 의해 지구의 내핵에 갇힐게 될련지? 아니면 태양계 내의 다른 행성으로 이동해서 다른 행성을 파괴 할련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고등 물리를 조금이라도 공부하신다면 답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 형 마블이 무슨 소용이야 형은 우주야 우주
ㅋㅋ 알고리즘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는데... 뜻박의 좋아요 눌루고 갈게요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어릴때 이걸 보았더라면 과학자를 꿈꿔왓을텐대 말이죠..
역시 천문학은 낭만의 끝이야
3:18 16004년으로 오타남ㅋㅋ
자꾸 마지막에 영화리뷰라고하는거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
3:14에1604년인데16004년이에요
저거 터지면 EMP 영향이 있다는것 같던디, 2부로 그거 리뷰해 주세요. 엄한것 보려다 인공위성 전부다 날라가는것 아닌가요?ㅎㅎ
우리 모두는 초신성에서 왔죠. 지구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물질은 초신성 내부에서 합성된 것입니다. 초신성 폭발로 우주로 흩어지고 새로태어나는 태양 주변에 모여들면서 점점 커지고 지구가 되었죠.
누가 우주를 설계했다면 생명을 만들기 위해 극도로 정밀하게 설계한거라고 하더군요.
초신성은 수명이 짧고 폭발하면서 물질을 외부로 분출해서 행성을 만들고 행성은 새로태어난 태양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아 행성내부의 다양한 물질들로 생명을 이루고 있으니까요.
킹받는 댓글러들 보는 재미로 온다 ㅋㅋㅋ 난 이런 우주적 영화리뷰 킹조아 ~~
3:16 16004년->1604년 수정해주세용!
3:17 오타가 있는 듯 하네요. 16004년이라고 되어 있어요
3:15 16004년이요? 대단하십니다
3:15 16004년인데? 녹음 오류? 아니면 자막 오류? 난모르겠다
3:17 미래에서 왔습니다 초신성이 20세기 말에 밝혀질 줄 알았는데 161세기에서나 밝혀진다니 역사책을 싸그리 바꿔야겠군요
학교 다녀 옴 2:51
3:15 16004년
이탈리야는 저희랑 년도 표기가 다른가봅니다
다른분들껀 잠오는게 많은데 리뷰엉이님껀 잘들어옴
역사리뷰도 잘하실거같아요..!
지나가는 문돌이가 질문좀 할게용
영상에서 핵융합 반응으로 인해 탄소는 네온을 네온은 산소를 산소는 규소를 규소는 철을 만든다고 하잖아요? 근데 양파식 구조의 초거성의 구성에는 네온이 없던데 네온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열역학 제1법칙에 의하면 고립계의 에너지 총합은 일정하다던데..
한심한 질문이였다면 문송합니다 ㅠㅠㅠ
님 영상보고 많은ㅁ 지식얻었어요
3:15 자막 오타있네요 16004년 이라고 되어있네요
3:16 초 오타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