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부숙된 유기물은 어떻게 만드는지 관련영상도 있을까요? 시골에 비탈진 밭이 있는데요 무경운기로 하려고 틀밭을 만들면 좋겠다, 잡초로 멀칭하고 흙을 건강하게 만든후 채소를 키워봐야겠다 다짐하고 자연농법에 관심이 많아 시청하고 구독했어요 너무 멋진 삶이에요❤ 올 가을전에 틀밭을 나누려는데요 부숙된 유기물이 궁금해서 여쭤봐요^^❤
안녕하세요 틀밭으로 검색하다가 영상을 보았습니다 옥상에서 몇 가지 키워 보려고 얻어 온 자재로 틀밭을 만들었는데요 가로가 4미터50 세로가 85센티 높이가 14센티정도 됩니다. 심고자 하는 것은 수박. 참외, 오이, 토마토, 고추등인데 잘 모르지만 왠지 높이가 14센티라서 너무 낮아서 뿌리 내리기에 부족할 듯 싶어서 고민입니다 저 작물중에서 14센티로는 가능하지 않을 작물이 뭐가 있을까요 심을 자리만 사각스티로품 바닥을 뚫고 흙위에 놓고 흙을 넣어 더 높여야 하나,,생각중인데 혹 좋은 방법 없을까요?
땅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농사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어떤 분들은 화분에 작물을 심기도 하고, 페트병에서 식물을 키우기도 합니다.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무엇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옥상에서, 저희가 이야기하고 있는 부숙된 유기물을 틀밭 안에 채워 작물을 키운다고 한다면 틀밭의 높이를 좀 더 높였으면 합니다. 현재 높이가 14Cm라고 하시니 한단 정도 더 높여 주실 수 있다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식물에게 필요한 양분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는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방부목입니다. 치명적 살충성분이 들어간 나무들입니다.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그냥 쓰는 겁니다. 폐시멘트 같은 유독성 물질이 나오는 재료로 만들어도 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많은 만큼 방부목의 독성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유기농이나 자연농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틀밭의 재료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요. 씨멘트 블럭, 보도블럭, 통나무, 옛날 기와, 버드나무나 칡넝쿨을 엮어 만든 틀밭 등. 그 재료의 선택은 각자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나무로 선택한 이유는 1. 나무는 다시 흙으로돌아가기 때문이고요. 2. 틀밭이 영구적으로 존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저희의 경우 유기물을 멀칭하는 방식인데요. 이 멀칭된 유기물이 세월이 흘러 상당한 두께가 되고, 담함이 되어 흙과 같이 되면 더 이상 틀이 필요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때문이지요. 저희가 틀밭을 만드는 단 하나의 이유는 부숙된 유기물을 일정한 공간에 가두어 집약적으로 재배하기 위함입니다. 이 조건이 마련되면 틀이 있거나 없거나는 중요하지 않아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shamayimgarden 자세한 답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무비닐, 무농약, 무경운, 무투입, 무제초 등으로 농사를 지어보려고 하다가 무제초, 무투입, 무비닐은 포기하고 무농약, 무화학비료만 유지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TV 를 보니 상추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고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풀을 어찌할 수가 없을것 같아서 시멘트블럭으로 틀밭을 만들고 우드칩으로 멀칭을 해볼까 고민중 이었습니다. 틀밭을 만들지 않고 우드칩으로 멀칭을 하면 비가오면 떠내려갈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블럭이 너무 비싸서 쉽지 않을것 같은데 나무로 하면 쉽게 썩어버릴것 같고... 여러가지 고민중입니다.
@@namastekim2433 저는 왜 틀밭을 만들려고 했는지에 대한 이유와 목적이 분명했어요. 틀밭이 목적이 아니었던 거지요. 누구나 틀밭을 만들려고 할때는 왜 틀밭을 만들려고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이유를 찾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이 들어요. 올리신 글을 보니 틀밭을 높여야 할 이유는 하나인것 같이 보이네요. 몸이 불편한(할지 모를) 이유. 외국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한 틀밭이 있지요. 그런데 높은 틀밭의 단점도 분명히 있어요. 예를 들면 여름의 건조, 겨울의 추위 등. 이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이 있어야 하겠지요?
저도 자연농을 하기에 관심이 많아서 구독하고 보고있어요 그런데 설명할 때 저희는,,, 이라고 하시는데 저희라는 말은 복수, 여러명을 뜻하는데 빼든가 아니면 ,저는, 나는, 이라고 해주세요 겸손을 나타내기 위함인것 같지만 문법적으로는 맞지 않는것 같아요 또한 저는 52년생인데 요즘 세대들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시,자를 너무 많이 사용 하기도하죠, 동사에만 붙였으면 해요.형용사 같은 말에는 안썼으면 해요. 예쁘시다=예쁘다.귀여우시다=귀엽다. 듣기가 거북한 면이 있습니다.
대규모 방목하는 카우보이가 소규모 농사짓는 한국 농가에 와서 왜 소에게 소죽을 끓이느냐고? 안 끓여도 소 잘 큰다고 하는 말과 비슷하군. 묻기를 그대의 농사는 외국산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이 있어 신토불이를 빌지 않더라도 생산이 효과적인지? 거의 수백만평의 땅을 몇명의 농부가 농사짓는 그 경쟁력을 감당할 수 있으신지? 저마다 생활이 다른데 아, 다르구나하지 못하고 시비를 터는 것은 즐겁지 않지요.
![43화 1평짜리 쿠바식텃밭, 흙이 몇 포대나 필요할까요? [귀촌생활 브이로그] korea countryside life](http://i.ytimg.com/vi/y0WA36C_6cA/mqdefault.jpg)
![43화 1평짜리 쿠바식텃밭, 흙이 몇 포대나 필요할까요? [귀촌생활 브이로그] korea countryside life](/img/tr.png)
![[Sub] Making a frame with boards, tiles, and bricks / How to make a garden](http://i.ytimg.com/vi/VEL152PcCIs/mqdefault.jpg)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땅을 위해 친환경 자재인 나무로 틀밭을 제작 한 것 등 .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저도 택배박스를 밭에 이용 하는데
공감이 가니 더 용가가 생기네용~
완전 도움 됐어요. 외국 유튜브에서 상자를 깔고 흙을 부어서 하는 걸 봤는데 한국 버전으로 보니 더 반갑네요. 틀밭 고정목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귀촌해서 꼭 이 영상 다시 보면서 따라 만들고싶어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꿈을 이룰 수 있기를 ^^
아름다운 영상보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연농으로 농사짓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기회가 되면 그곳에 방문도 하고 싶습니다
틀밭만드니 사이로 다니기가 수월하고 좋겠네요.
이게 농사 입니다 ❤
틀밭을 잘 만드셨네요
관심 많답니다
좋은인연 맺고 손잡고 갑니다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
감사합니다,
영상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14년차 자연농밭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럽게 꾸미신거 같네요
저렇게 하시려면 엄청 일 많이 하셨을 듯 하네요
여기 채널이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찐한 내용들이 제일 많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해보고 싶은 틀밭입니다. 쇠못피스보다는 드릴로 구멍을 내고 나뭇가지를 다듬어 나무못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충분히 부숙된 유기물은 어떻게 만드는지 관련영상도 있을까요? 시골에 비탈진 밭이 있는데요 무경운기로 하려고 틀밭을 만들면 좋겠다, 잡초로 멀칭하고 흙을 건강하게 만든후 채소를 키워봐야겠다 다짐하고 자연농법에 관심이 많아 시청하고 구독했어요 너무 멋진 삶이에요❤
올 가을전에 틀밭을 나누려는데요 부숙된 유기물이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희는 두가지 방식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하나는 자연농으로 풀을 베어서 덮어주는 방식이구요. 또 하나는 우드칩을 이용한 방식이예요. 7Cm 미만의 잔가지를 칩화해서 습도를 맞추어주면 부숙이 됩니다.
오 틀밭 만드는 영상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가능하네요
6인치 블럭으로 하시면 방부목보다 비용도 절약되고 영구적으로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6인치 블럭이 가격.내구성등의 장점이 많은것 같군요..
고정은 어떤 방법으로 하면 됩니까?
경계 벽돌을 심어보니 이랑과 고랑의 높이 차이로 고랑쪽으로 넘어지려는 경향이 있던것 같았습니다.
200~~~♡
쿠바식 틀밭 만드려 찾다
여기까지 왔네요
방부목으로 틀밭을 만드셨네요
저도 관심 있는 분야라서~
저도 농장이 있거든요
풀과의 전쟁 이라서요
좋은인연 맺고 알람설정 합니다 한번더 확인하러 오겠습니다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
반갑습니다.
방부목이 아니고 경량 목구조 주택을 지을 때 사용하는 구조목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기회가 되어서 이렇게 했지만 틀밭의 재료는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바이포 목재로 만들었네요. 수입목들이라서 나뭇값이 좀 나가긴 하겠습니다. 오래 가기 위해서 오일스테인인지 칠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지요
촣아요
안녕하세요
틀밭으로 검색하다가 영상을 보았습니다
옥상에서 몇 가지 키워 보려고 얻어 온 자재로 틀밭을 만들었는데요
가로가 4미터50 세로가 85센티 높이가 14센티정도 됩니다.
심고자 하는 것은 수박. 참외, 오이, 토마토, 고추등인데
잘 모르지만 왠지 높이가 14센티라서 너무 낮아서 뿌리 내리기에 부족할 듯 싶어서 고민입니다
저 작물중에서 14센티로는 가능하지 않을 작물이 뭐가 있을까요
심을 자리만 사각스티로품 바닥을 뚫고 흙위에 놓고 흙을 넣어 더 높여야 하나,,생각중인데 혹 좋은 방법 없을까요?
땅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농사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어떤 분들은 화분에 작물을 심기도 하고, 페트병에서 식물을 키우기도 합니다.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무엇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옥상에서, 저희가 이야기하고 있는 부숙된 유기물을 틀밭 안에 채워 작물을 키운다고 한다면 틀밭의 높이를 좀 더 높였으면 합니다. 현재 높이가 14Cm라고 하시니 한단 정도 더 높여 주실 수 있다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식물에게 필요한 양분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는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shamayimgarden 작물학개론 책에 보면 작토는 깊이가 50센티미터 이상 되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최소 25센티미터 이상은 되어야 잔뿌리 등을 고려했을 때 좋지 않을까요?
14센티미터는 너무 얕아 보입니다.
저도 올해 틀밭을 계획중인데 방부목가격이 너무올라 10개정도 생각하는데
100 여만원이 들게 생겼습니다...
코로나 이후 목재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방부목이 비싼가 보군요. 저희는 방부목을 사용하지는 않아봐서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틀밭으로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응원할께요.
이렇게 틀밭을 만드는 이유가 유기물 유실을 막기위해서란 말씀이시죠? 그런데 틀이 없으면 세월이 흐르면서 유기물이 밭 이외의 공간으로 흘러서 내려가는 건가요?
초기 멀칭된 유기물이 담합되기 전까지는 고랑으로 흘러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걸 막기위함이고요. 오히려 세월이 흐르면 괜찮을 겁니다.
나무는 방부목인가요?방부목이라면 유해성분이 있다 없다루 의견들이 있던데 어떤 나무루 만드셨나요?
목조주택 지을 때 사용하는 구조목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두 방부목입니다. 치명적 살충성분이 들어간 나무들입니다.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그냥 쓰는 겁니다. 폐시멘트 같은 유독성 물질이 나오는 재료로 만들어도 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많은 만큼 방부목의 독성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유기농이나 자연농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
틀밭을 나무로 하지않고 시멘트블럭으로 하면 어떨까요~?
저도 지금 틀밭을 고민 중인데 영구적인 시멘트 블럭을 고민중에 있거든요. 조언 부탁드린다.
틀밭의 재료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요. 씨멘트 블럭, 보도블럭, 통나무, 옛날 기와, 버드나무나 칡넝쿨을 엮어 만든 틀밭 등. 그 재료의 선택은 각자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나무로 선택한 이유는 1. 나무는 다시 흙으로돌아가기 때문이고요. 2. 틀밭이 영구적으로 존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저희의 경우 유기물을 멀칭하는 방식인데요. 이 멀칭된 유기물이 세월이 흘러 상당한 두께가 되고, 담함이 되어 흙과 같이 되면 더 이상 틀이 필요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때문이지요. 저희가 틀밭을 만드는 단 하나의 이유는 부숙된 유기물을 일정한 공간에 가두어 집약적으로 재배하기 위함입니다. 이 조건이 마련되면 틀이 있거나 없거나는 중요하지 않아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shamayimgarden 자세한 답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무비닐, 무농약, 무경운, 무투입, 무제초 등으로 농사를 지어보려고 하다가 무제초, 무투입, 무비닐은 포기하고 무농약, 무화학비료만 유지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TV 를 보니 상추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고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풀을 어찌할 수가 없을것 같아서 시멘트블럭으로 틀밭을 만들고 우드칩으로 멀칭을 해볼까 고민중 이었습니다. 틀밭을 만들지 않고 우드칩으로 멀칭을 하면 비가오면 떠내려갈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블럭이 너무 비싸서 쉽지 않을것 같은데 나무로 하면 쉽게 썩어버릴것 같고... 여러가지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없지만 전 무릎(?)높이나 조금 더 높은 틀밭 벽돌조적으루 생각하구 있는데...별루 일까요?ㅡㅡㅋ 만들때는 비용과 힘이 들겠지만 후에 관리나 허리에 부담이 없을거 같아서요 ㅠ
@@namastekim2433 저는 왜 틀밭을 만들려고 했는지에 대한 이유와 목적이 분명했어요. 틀밭이 목적이 아니었던 거지요.
누구나 틀밭을 만들려고 할때는 왜 틀밭을 만들려고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이유를 찾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이 들어요.
올리신 글을 보니 틀밭을 높여야 할 이유는 하나인것 같이 보이네요. 몸이 불편한(할지 모를) 이유. 외국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한 틀밭이 있지요. 그런데 높은 틀밭의 단점도 분명히 있어요. 예를 들면 여름의 건조, 겨울의 추위 등. 이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이 있어야 하겠지요?
저도 자연농을 하기에 관심이 많아서 구독하고 보고있어요
그런데 설명할 때 저희는,,, 이라고 하시는데 저희라는 말은 복수, 여러명을 뜻하는데
빼든가 아니면 ,저는, 나는, 이라고 해주세요 겸손을 나타내기 위함인것 같지만
문법적으로는 맞지 않는것 같아요
또한 저는 52년생인데 요즘 세대들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시,자를 너무 많이 사용 하기도하죠,
동사에만 붙였으면 해요.형용사 같은 말에는 안썼으면 해요.
예쁘시다=예쁘다.귀여우시다=귀엽다.
듣기가 거북한 면이 있습니다.
배경 음악이 듣지 말라는 멍소리
전체를 끄고 하세요
이렇게 하는이유가 궁금 해요.그냥 밭에다 자연스럽게 작물을 재배하면 되지 않나요?
나는 대규농사을 하는 농부리그런지 참할일 되게 없네입니다.
무경운 잡초활용 친환경 자연농법인데, 그냥 하는것보다, 틀밭하면 잡초제거+잡초 멀칭하기 편해요
대규모 방목하는 카우보이가 소규모 농사짓는 한국 농가에 와서 왜 소에게 소죽을 끓이느냐고? 안 끓여도 소 잘 큰다고 하는 말과 비슷하군.
묻기를 그대의 농사는 외국산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이 있어 신토불이를 빌지 않더라도 생산이 효과적인지? 거의 수백만평의 땅을 몇명의 농부가 농사짓는 그 경쟁력을 감당할 수 있으신지? 저마다 생활이 다른데 아, 다르구나하지 못하고 시비를 터는 것은 즐겁지 않지요.
그냥 뽀대 나지 않습니까? 그 이유면 충분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