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아버지가 작년 9월에 입원해서 검사받으시고 루이소체 파킨슨 알츠하이머 진단받으셨는데, 대화방법을 몰라서 매일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는 전쟁중입니다. 덕분에 앞으로 좋은 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선생님말씀이 수백만원의 검사나 진료이상 현실의 생활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치매똑똑 탁터 정,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치매친정엄마 때문에 걱정으로 맘도 상하고 힘들었는데 큰 도움 됐습니다, 친정엄마가 너무 불안해 하시고 요양원에서 식사도 거부하시고 약도 안드시고 해서 힘들었는데 닥터정 말씀 하신방법대로 대화 했더니 의사 소통이되고 친정엄마도 안정을 찾으시고 지금은 요양원에 잘계십니다
@@0507꿈땅 저도요...신혼 때 3년 시집살이 했고 구십이 가까워지신 시어머니가 몇 년전 부터 치매가 오셨는데 가족들이 부인하느냐 제가 감당을 못 해 다른 가족 집에 계시다가 지금은 좀 심해지셔서 오양원에 가셨는데 지나고 보니 제 친정어머니보다 더 잘 했어요 용돈도 매달 두둑히...계절마다 백화점에 같이 가서 좋은 신발 사드리고 음식해가고 어머님 집가서 청소 해 드리고...저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내 자신을 희생으로 내 몰지 않아 다행인 요즘입니다...딱 제 그릇만큼만 채운 느낌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저는 상대방을 바라 보고 내 감정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저는 표현하는 내 자신을 순간순간 내면적으로 느끼면서 상대방에게 표현합니다. 그래서, 말보다 따뜻한 감정으로 표현하고 행동합니다. 이러한 표현과 행동는 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상대방도 많이 편안해 합니다. 스스로의 감정과 이성는 본인들이 더 내심적으로 잘 알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움는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지만., 용서와 사랑는 모두를 치유하게 만들어 줍니다. 힘내세요! 인간의 궁극적인 욕구는 행동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제 생각에도 어르신들이 아프기 이전에 우리에게 한 일들 때문에 비록 그것이 지금은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남의 어르신들에게 하듯이 곱게곱게 하지 못하고 괜히 억울하게 생각되는 것 같아요. 많이 힘드실텐데 가족분 본인이 먼저 치유되시면 어르신이 어떻게 아프셔도 훨씬 건강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네, 말씀하신 것 처럼 머리로 이해하고 있어도 실제로 상황을 마주하면 차분하게 대처하기 쉽지는 않지요. 어머니를 위해 공부를 하신다니 그것만으로도 준비가 되신게 아닐까 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주로는 학원을 통해 공부를 하시게 되는데, 치매와 관련된 공부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요즘엔 유튜브에 정보가 워낙 많아서 유튜브 통해 배우실 수 있는것들도 많습니다.
제가 딱 요즘에 생각했던 것들이네요. 엄마가 요즘 부쩍 청력이 나빠졌는지 꼭 두번째 말해야 대답을 하곤 하는데 제가 다른 일을 하면서 얼굴을 안보고 다 질문 했을때네요 그리고 표정이 없어지셔서 잠자는 얼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도 무표정 인대 이제는 저부터 미소를 띄우며 눈을 마주치고 가까이서 대화를 하며 할수있는 일들을 많이 하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요양원에 계시는 데(나이가 많아 걷지는 못하는 형편임), 꿈을 꾼것을 현실로 생각하여 얘기를 하시고, 내가 전혀 모르는 꿈 내용을 확인하고자 같이 가보자고 하는 데, 이에 호응하면서 얘기를 진행해야 하나요 아니면 꿈을 꾸신 것라고 얘기를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는 꿈을 꾸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데 아직도 현실로 받아들여서 얘기를 계속 하네요.
혼자 속앓이만 하다가 좋은 채널을 발견해서 덕분에 위로도 받고 정보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때는 아주 컨디션이 괜찮은데 (중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도 젊고요) 저는 소위 ‘치매 모드’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런 상태가 되면 5분 전에 뭔가를 먹고 본 적도 없다고 하는 식입니다. 이것이 일부러 하는 거짓말 같아서 저는 아무리 치매 환자라도 옳고 그른 것은 분명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증치매가 아닙니다 일상생활도 보호사 입회 하에 가능하고요) 조금만 지적하면 난리가 납니다. 옳고 그른 것과 사실관계를 알게 해야 하는 것도 단지 환자의 비위와 감정을 맞춰주기 위해 하면 안되나요..?
치매에 나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희 엄마도 58세부터 우울증->경도인지장애->치매로 진행되셨구요. 더 나이가 젊어서 병을 얻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기억을 못 하거나, 음식을 안 먹고 먹었다고 하거나 혹은 식탐을 보이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치매 증상이고, 저희 엄마도 초기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난 증상이었습니다. 그 때 체중이 많이 증가하셨구요. 치매 환자를 놓고 옳고 그른 것을 가르치는 것은 상당히 잔인한 일일 수 있습니다. 일부러 하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니, 글 쓰신 분 가족분이 참 불쌍하네요. 치매를 기억력의 문제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인지력의 문제라고 보십시오. 치매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경도인지장애"로 보통 판정을 받는데 저 인지의 뜻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르쳐 주세요 저희 엄마도 치매신데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정보를 알겠됐습니다, 덕분에 주간보호센터도 알게되어 신청해서 지금은 다니고 계십니다 그런데 가끔 거기 다니오시면 "내가 거기에 돈이랑 뭐랑 이렇게 잃어버리고 왔다고, 거기 직원들이 다 가져갔다"고 하시며 많이 속상해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가지고 간것이 없다고 해도 고집을 부리시면 화를 계속 내십니다, 이럴땐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대처하는 대화법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지고 간것이 없다고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 보다는 화제를 돌리는 요령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간보호센터에서 하는 활동에 대한 대화를 하거나 센터에서 만드신게 있다면 집으로 가져오시도록 해서 그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것도 좋습니다. 간혹 센터에서 만드신 물건을 두고오시면 다른사람이 가져갔다고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치매똑똑 저도 앙솔트님과 비슷한 질문이 있었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중증이신것 같은데 (누가 뭐 훔쳐갔다고 하신지 15년이 넘으셨거든요), 다른 기억력은 너무 좋으세요. 대화할때도 막힘이 없으시고, 집안 관리비며 은행 돈 관리, 병원 예약 등 뭐하나 못 하시는게 없어요. (자신을 고립시켜 다른 사람은 절대 안 만나시고 음식해 드시는걸 아주 귀찮아 하세요) 그런데 15년째 자꾸 다른 사람들이 집안 물건을 훔쳐갔다고 하세요. 하다못해 은행 개인 금고에 넣어둔 것 까지 직원이 훔쳐 갔다고 하세요. 그래서 낮에 도와주시러 오시는 분이 장기적으로 오실수가 없으세요. 처음엔 괜찮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그 사람이 도둑년이라고 흥분하고 악화 감정을 품으시고 소리지르고 욕하시고 그래도 화가 안 풀려 결국엔 쫓아 내세요. 저를 보실때마다 도와주시는 분 욕을 하시고 계속 화에 불을 지르시고 아무리 얼르고 다른 얘기로 환기를 시키려 해도 집요하게 다시 돌아가 욕하기를 멈추질 않으세요. 이것보다 더 큰 어려움은 남이 뭐 훔쳐갔다는것 빼곤 일상 생활 하시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만큼 정신이 또렷하시니까, 진단을 받으러 의사한테도 안 가시겠다고 고집하시고 낮에 치매 어른들 돌봐주는 센터에는 도저히 가시게 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어요. 자신의 문제에 대한 자각이 없으신데 다른 인지기능은 멀쩡하시니 (물론 이성적이거나 상식적으로 생각은 못 하세요. 자기 생각만 들으라고 하시고 다른 사람 얘기는 절대로 안 들으세요) 자기가 원하지 않는건 절대 안 하시겠다고 하세요. 의사한테도 안 가시지, 약을 처방해 줘도 안 드시지 (자신이 멀쩡한데 왜 약을 먹어야 하냐고 하면서), 낮에 안심 치매 센터같은데는 더 더욱 안 가시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치매 어른들을 병원에 모시고 가셨는지 (진단 받기 위해) 진짜 궁금합니다.
선생님~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 ㅠ 그사람 해고로 끝내면안되죠 증거아닌 증거를 잡아서 더이상 그런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셔야할거같은데요 부부놀이니 반말이니 그런 제도 교육하는곳은 없을거에요 그 사람이 문제고 그사람때문에 요양보호사 좋으신분들도 있는데 속상하셨겠어요 편견가지시지마세요
*말보다 감정이 중요
언어보다 행동과 표정(비언어적 표현)
1.기억못하는것을 지적,재촉은 당황과 속상함
새로 말하는것처럼 얘기해줘라
2.긴 문장× 단순하고짧은 문장ㅇ
3.대답하기쉬운 질문하기
4.표정,몸짓으로 대화
5.큰소리NO
가까이에서낮은톤으로,훨씬 전달력높음
6.무작정 단어를 기억하길 기다리지말고 단어말해주기,가리키도록 하기
*말보다 감정, 웃으면서 말하는것이 편안한 대화방식
고집을 피우더라도 안아주거나 손을 잡아주면 행동이변화함.
수용적인 자세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버지가 작년 9월에 입원해서 검사받으시고 루이소체 파킨슨 알츠하이머 진단받으셨는데, 대화방법을 몰라서 매일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는 전쟁중입니다. 덕분에 앞으로 좋은 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선생님말씀이 수백만원의 검사나 진료이상 현실의 생활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만기치매이신 친정엄마 모시고 살고있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존경해요. 저는 5년됐는데요. 힘은들어도 좋아요.
저도 요양보호사시험 봐서 합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를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억수로기분좋은하루되세요. 오늘도유쾌상쾌통쾌한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
대화법 늘 궁금했는데
이렇게 요약해주시니 너무 도움이되면서 그동안 내 방법이 틀렸음을 알았어요.
스트레스를 주었다니 죄송해집니다.
강의내용대로 대화법을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ㄴ다.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을 배제할 수 없다보니 머리로는 이해해도 행동으로 바로 실천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천천히 조금씩 노력해보아요.
치매 어머님께 정반대로 행동 했네요 못난 내 자신이 부끄럽네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실제적으로 꼭 필요한 얘기들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치매 어른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감동하고 감사하게 되네요. 그리고 제 부끄러운 마음가짐과 태도를 돌아보게 해 주셨어요. 고쳐야겠네요.
머리속에쏙~들어오네요 쌤 감사해요 많이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들을 더 준비해보겠습니다~.
목소리와 발음이 정말 듣기좋고 전달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실전에서 어르신들과 생활하는사람입니다. 이론으론 선생님 말씀처럼 해야하는걸 너무나 잘 알고있지만 막상 부딪혀보면 진심이었기에 화가날때가 너무도많습니다. 그려려니 하고 마음을 비우고 건성?으로 일하면 모든게 이해되지만 돌아서면 또 안타까운마음에 자식들도 이렇게 하지 못할때가 많은데 싶어서 또 잊어버리고 어르신들에게 마음 깊이 안줘야지 하던건 잊어버리고 더 잘합니다. 간혹 학대같은 얘기들을 접하면 화가나지만 그건 진심으로 대하는사람들까지 왜곡하는거 같아 속상할때가있어요.. 똑ㄱ같은 상황이라도 방문요양하는 선생님에게는 간병인, 파출부로 생각하지만 주간보호나 요양원 선생님에게는 조금더 깍듯이하는 경향도있습니다..어르신들을 돌봐야하는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야하는게 맞지만 보호자, 수급자분들도 조금은 더 이런일을 하는분들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ㅠㅠ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들이네요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전 현 신졸 요양보호사 입니다ᆢ쌤 말씀 너무 도움이되고 열심히 듣고 실천하고 있어요ᆢ감사합니다😊
치매똑똑 탁터 정,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치매친정엄마 때문에 걱정으로 맘도 상하고 힘들었는데 큰 도움 됐습니다, 친정엄마가 너무 불안해 하시고 요양원에서 식사도 거부하시고 약도 안드시고 해서 힘들었는데 닥터정 말씀 하신방법대로 대화 했더니 의사 소통이되고 친정엄마도 안정을 찾으시고 지금은 요양원에 잘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친정어머니
과 면회할때요
잘 대화하시다가 가끔 상황에 안맞는
엉뚱한 이야기를 할때와
옛날집을 걱정하시면서 집걱정하시면서
갑자기 우시는데 이럴때
어떻게 대화해야할까요
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결, 명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이 이제 침해가 시작하는 초기인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매어르신대화법 좋은정보입니다
치매어르신과의 대화 하는방법 너무 잘 귀하게 배우고 갑니다.
정말 전문적인 교육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에겐 개방적 질문보다 폐쇠적 질문을 해야하는군요
폐쇄형이라기 보다 선택형 질문
그리고 단순문장이 복합문장보다 의사소통에 효율적임
왜 어르신들은 젊을땐 며느리들 못잡아먹어서난리고 나이들어선 저희가 또 다 보살펴야하나요. 다 그렇진 안겠지만 전 너무 억울하네요
억울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Kate Jung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요.
@@0507꿈땅 저도요...신혼 때 3년 시집살이 했고 구십이 가까워지신 시어머니가 몇 년전 부터 치매가 오셨는데 가족들이 부인하느냐 제가 감당을 못 해 다른 가족 집에 계시다가 지금은 좀 심해지셔서 오양원에 가셨는데 지나고 보니 제 친정어머니보다 더 잘 했어요 용돈도 매달 두둑히...계절마다 백화점에 같이 가서 좋은 신발 사드리고 음식해가고 어머님 집가서 청소 해 드리고...저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내 자신을 희생으로 내 몰지 않아 다행인 요즘입니다...딱 제 그릇만큼만 채운 느낌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저는 상대방을 바라 보고 내 감정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저는 표현하는 내 자신을 순간순간 내면적으로 느끼면서 상대방에게 표현합니다.
그래서, 말보다 따뜻한 감정으로 표현하고 행동합니다. 이러한 표현과 행동는 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상대방도 많이 편안해 합니다. 스스로의 감정과 이성는 본인들이 더 내심적으로 잘 알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움는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지만., 용서와 사랑는 모두를 치유하게 만들어 줍니다.
힘내세요! 인간의 궁극적인 욕구는 행동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제 생각에도 어르신들이 아프기 이전에 우리에게 한 일들 때문에 비록 그것이 지금은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남의 어르신들에게 하듯이 곱게곱게 하지 못하고 괜히 억울하게 생각되는 것 같아요. 많이 힘드실텐데 가족분 본인이 먼저 치유되시면 어르신이 어떻게 아프셔도 훨씬 건강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모두 나이들면 격어야함
저는 친정어머니가 5등급입니다
혼자 계시는데 매일 엄마 집에가고하는데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제가 치매자격증 받을려하니 무지어렵네요 문제지도 없고 책도없으서 엄마캐어 할려니 어렵네요 강의 고맙습니다 그런데 말씀처럼쉽지만 안더라고요
네, 말씀하신 것 처럼 머리로 이해하고 있어도 실제로 상황을 마주하면 차분하게 대처하기 쉽지는 않지요. 어머니를 위해 공부를 하신다니 그것만으로도 준비가 되신게 아닐까 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주로는 학원을 통해 공부를 하시게 되는데, 치매와 관련된 공부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요즘엔 유튜브에 정보가 워낙 많아서 유튜브 통해 배우실 수 있는것들도 많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어머니가 84세 치매이신데 잘모시는 방법과 치매에 대해 많이 알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이론과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실천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1:43 내가 하는 대화법이였네 반성해야겠다ㅠㅠ
저는95세 치매어머니 모시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96세 치매시어머님 1년째 집에서 모시고 있습니다...ㅎ
두분다 멋있으세요 ㅜㅜ
정말 정리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작업치료사인데 인지에 도움이 될줄알고 계속 질문을했어요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확인하세요. 간혹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답하시는 어르신의 감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핵심인것 같습니다.
@@치매똑똑 네 감사합니다.
넵 잘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져가지 않은 것을 가져갔다고 자꾸 하시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제가 딱 요즘에 생각했던 것들이네요. 엄마가 요즘 부쩍 청력이 나빠졌는지 꼭 두번째 말해야 대답을 하곤 하는데 제가 다른 일을 하면서 얼굴을 안보고 다 질문 했을때네요
그리고 표정이 없어지셔서 잠자는 얼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도 무표정 인대 이제는 저부터 미소를 띄우며 눈을 마주치고 가까이서 대화를 하며 할수있는 일들을 많이 하려고 해요
우선 고맙구 감사 드립니다
할말은 없습니다 나도 치매의
길을 갈것 같아 지금부터 기도를
많이하고 운동 음식 내가할수있는
주비를 합니다
나이 많고 적음을 떠나..탈없이 자식 성장하고 손주도 봤으면 인생 누릴거 다 누렸다고 본다. 그 이후에 남에게 신세져야 할 것 같은 상황이 되기 전에 알아서 스스로 인생 정리하자.
어머님이 갑자기 치매 증상이 생겼습니다. 궁금한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를 찾고 돌아가신 큰삼춘을 찾는데 돌아가셨다보 솔직히 말해야 할까요? 아니면 어머니 말씀데로 살아계신데 다른곳에 있다고 이야기 해야 할까요?
잘지적해주셨습니다.가끔환자를대하는태도가몹씨.좋이않음느낐습니다.좋은말씀잘해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아직 치매는 아닌데 약을 처방받았어요 그 약을 안 드시고 별로 자기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약을 먹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고집도 쎄져서 자꾸 신경쓰지 말라고 짜증내네요 ㅠㅠ
어머니 보다 내가 먼저 죽을것같습니다
몇년째 중년 오십의 중반이 갔네요 ㅠㅠ
낮은톤으로또박또박말을해도
안되면어떻게해야되나요?
ᆢ
선생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복지관에서 휴지를 매일 가져오시는데 요즘 양이 더 늘어서 걱정입니다.
휴지 안가져오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시아버님이 다계통위축증을 앓고계신데요.(8년정도) 늘곁에서 보살피는 어머님을 흉보시고 가끔보는 며느리인 저는 선생님의 대화법으로 접근을 해서 그런지 다정다감하세요. 요즘 부쩍 얼굴에 화가 있고 고자질(?)이 잦아들고 몸은 많이 쇠약하고 경직되신분이세요. CDR척도3정도 될정도로 중증인것 같았다가 아닌것도 같구..
제가 잘해드릴수록 어머님이 힘들어지세요. 아버님이 비교하시드라구요.. "어머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힘드세요" 하면서 설명드리면 이해하신다고 대답하시는데.. 단기기억을 잘 못하세요.. 어머님을 폭행할까봐 걱정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난처한 상황에 곤란하시겠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다른것 보다는 주보호자이신 어머님을 잘 챙겨드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버님은 진료를 통해 적절한 관리를 받으시고, 아버님 돌보시느라 지치기 쉬운 어머님은 가족분들이 잘 응원하고 돌봐주시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요양원에 계시는 데(나이가 많아 걷지는 못하는 형편임), 꿈을 꾼것을 현실로 생각하여 얘기를 하시고,
내가 전혀 모르는 꿈 내용을 확인하고자 같이 가보자고 하는 데,
이에 호응하면서 얘기를 진행해야 하나요 아니면 꿈을 꾸신 것라고 얘기를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는 꿈을 꾸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데 아직도 현실로 받아들여서 얘기를 계속 하네요.
어머니가 얼마전 알치하이머 판정을받았습니다.
근데 이걸알리는게좋을까요?
성격이 예민하고 불안장애,불면증도
가지고있는데
🙏👍
저희 친정엄마가 5등급을 받았는데요..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간다고 하시거든요..가시게끔 할수있는 대화법등이나 방법없을까요..너무 힘들어요
자녀 말은 안 듣는 경우가 많대요. 또래 지인이나 이모 삼촌 등에게 부탁드려서 훈계하거나 가도 좋다 권유드리면 오히려 잘 알아들을 수 있다 하더라구요. 자식들은 합리적으로 말로 설득해도 씨알도 안 먹혀요…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성향의 노인분들이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 대화하는방법 ????
상처????
상처도 잊어버린다
의미 없다
혼자 속앓이만 하다가 좋은 채널을 발견해서 덕분에 위로도 받고 정보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때는 아주 컨디션이 괜찮은데 (중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도 젊고요) 저는 소위 ‘치매 모드’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런 상태가 되면 5분 전에 뭔가를 먹고 본 적도 없다고 하는 식입니다. 이것이 일부러 하는 거짓말 같아서 저는 아무리 치매 환자라도 옳고 그른 것은 분명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증치매가 아닙니다 일상생활도 보호사 입회 하에 가능하고요) 조금만 지적하면 난리가 납니다. 옳고 그른 것과 사실관계를 알게 해야 하는 것도 단지 환자의 비위와 감정을 맞춰주기 위해 하면 안되나요..?
치매에 나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희 엄마도 58세부터 우울증->경도인지장애->치매로 진행되셨구요. 더 나이가 젊어서 병을 얻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기억을 못 하거나, 음식을 안 먹고 먹었다고 하거나 혹은 식탐을 보이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치매 증상이고, 저희 엄마도 초기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난 증상이었습니다. 그 때 체중이 많이 증가하셨구요. 치매 환자를 놓고 옳고 그른 것을 가르치는 것은 상당히 잔인한 일일 수 있습니다. 일부러 하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니, 글 쓰신 분 가족분이 참 불쌍하네요. 치매를 기억력의 문제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인지력의 문제라고 보십시오. 치매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경도인지장애"로 보통 판정을 받는데 저 인지의 뜻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치매검사는 건강보험공단에서검사하나요선생님
안녕하세요. 치매 검사는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으실 수 있고 신경과나 정신과 의원을 방문해서도 가능합니다.
@@치매똑똑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가려고하는데 병원가는것과 어떤것이 차이날까요?
가르쳐 주세요
저희 엄마도 치매신데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정보를 알겠됐습니다,
덕분에 주간보호센터도 알게되어 신청해서 지금은 다니고 계십니다
그런데 가끔 거기 다니오시면 "내가 거기에 돈이랑 뭐랑 이렇게 잃어버리고 왔다고, 거기 직원들이 다 가져갔다"고 하시며
많이 속상해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가지고 간것이 없다고 해도 고집을 부리시면 화를 계속 내십니다,
이럴땐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대처하는 대화법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지고 간것이 없다고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 보다는 화제를 돌리는 요령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간보호센터에서 하는 활동에 대한 대화를 하거나 센터에서 만드신게 있다면 집으로 가져오시도록 해서 그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것도 좋습니다. 간혹 센터에서 만드신 물건을 두고오시면 다른사람이 가져갔다고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치매똑똑 저도 앙솔트님과 비슷한 질문이 있었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중증이신것 같은데 (누가 뭐 훔쳐갔다고 하신지 15년이 넘으셨거든요), 다른 기억력은 너무 좋으세요. 대화할때도 막힘이 없으시고, 집안 관리비며 은행 돈 관리, 병원 예약 등 뭐하나 못 하시는게 없어요. (자신을 고립시켜 다른 사람은 절대 안 만나시고 음식해 드시는걸 아주 귀찮아 하세요) 그런데 15년째 자꾸 다른 사람들이 집안 물건을 훔쳐갔다고 하세요. 하다못해 은행 개인 금고에 넣어둔 것 까지 직원이 훔쳐 갔다고 하세요. 그래서 낮에 도와주시러 오시는 분이 장기적으로 오실수가 없으세요. 처음엔 괜찮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그 사람이 도둑년이라고 흥분하고 악화 감정을 품으시고 소리지르고 욕하시고 그래도 화가 안 풀려 결국엔 쫓아 내세요. 저를 보실때마다 도와주시는 분 욕을 하시고 계속 화에 불을 지르시고 아무리 얼르고 다른 얘기로 환기를 시키려 해도 집요하게 다시 돌아가 욕하기를 멈추질 않으세요.
이것보다 더 큰 어려움은 남이 뭐 훔쳐갔다는것 빼곤 일상 생활 하시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만큼 정신이 또렷하시니까, 진단을 받으러 의사한테도 안 가시겠다고 고집하시고 낮에 치매 어른들 돌봐주는 센터에는 도저히 가시게 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어요. 자신의 문제에 대한 자각이 없으신데 다른 인지기능은 멀쩡하시니 (물론 이성적이거나 상식적으로 생각은 못 하세요. 자기 생각만 들으라고 하시고 다른 사람 얘기는 절대로 안 들으세요) 자기가 원하지 않는건 절대 안 하시겠다고 하세요. 의사한테도 안 가시지, 약을 처방해 줘도 안 드시지 (자신이 멀쩡한데 왜 약을 먹어야 하냐고 하면서), 낮에 안심 치매 센터같은데는 더 더욱 안 가시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치매 어른들을 병원에 모시고 가셨는지 (진단 받기 위해) 진짜 궁금합니다.
기억력 되살릴수는 없나요?제스스로 걱정돼서 요
기억력이 나빠지는 원인에 따라 회복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선 기억력이 실제로 나빠지고 있는게 맞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부터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해요. 스스로 걱정은 하시지만 기억력은 정상범위이신 경우가 많거든요.
방에 혼자계시려고 할때는 어떤 대화를 해야할까요,.
오늘 구독 꾸욱^_^.
우와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헬시브레인 오셔서 뇌건강 관련 정보도 많이 가져가세요!!!^^
제남편도 뇌출혈수술후 치매한자인데 요양보호사를쓰지않을때보다 상태가더나빠졌는데 요도염.요도표피염증.이런병에걸려항생제한달째 치료중입니다.감정이니 행동이니하는데 물집생긴부분을 연고발라주며 저녁에는 약발라주며확인을하게되는데 요양보호사가다녀간뒤 더심해서 해고시켰고요.부부놀이를했다며 요양보호사가남편한테 반말을하며 부부행세를하기에 내남편한테왜반말하냐.남이보면부부인줄알겠다며 싫은소리한적도있는데 요양보호사 교육제도가 잘못된것같더라고요.33년동안요도염 처음이거든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이라지만 더엄격하게 해야할듯해요 저도 40대후반 이지만 친정 부모님때문에 자격증딸려구 공부하고보니..
한글도 모르는 사람도있고..
그저 노년에 용돈벌이하러온사람들이 대부분이였어요..
그러니 열심히 일하는 다른 요양보호사들 욕먹는거예요..ㅜ
선생님~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 ㅠ
그사람
해고로 끝내면안되죠
증거아닌 증거를 잡아서 더이상 그런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셔야할거같은데요
부부놀이니 반말이니
그런 제도 교육하는곳은 없을거에요
그 사람이 문제고 그사람때문에 요양보호사 좋으신분들도 있는데
속상하셨겠어요 편견가지시지마세요
그러면 왜 지금 이야기하냐고 화를 내시면 미안하다고만 해야 하나요?
치매하고 무슨대화.
그냥 애덜로보고
귀엽다 해주어. 그럼돼.😟
치매환자와 어떻게 서로 행복하냐. 그냥 불행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