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인-w8x dc팬이 아닌분들에게는 별 차이 없겠지만 원더우면 첫 전투씬에서 원더우먼이 인간에게 뚝배기 맞는 어처구니없는 개그신부터 사이보그 전투장면에서 아버지에대한 감정신까지 다른부분이 좀 많다고 느꼈습니다 가장중요한건 스테판울프를 타노스처럼 만들어 버린것도 좀...비교해서 보시면 다른점이 많이 있습니다 스나이더컷이 떡밥도 훨씬많고 물론 스나이더의 dc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만 느끼는 부분이긴합니다. 슈퍼맨의 연인 로이스가 죽었을때의 미래에 대한 부분도 dc코믹스의 중요 부분인데 그것도 좆스웨던님이 빼버렸었죠 ..
@@민병권-y9j 사이보그랑 플레시가 영화에 핵심인데, 사이보그는 스카이넷되고 플레시는 수다쟁이로 만듬... 배트맨은 철두철미에 희망을 주는 리더에서 돈많은 찐따가 되고 참... 특히 마지막 플레시 연출이 어떤 히어로인지 잘 나타내는 장면인데 빼버린거 보면 웨던은 플레시=퀵실버 정도로 dc히어로 이해도도 없던것 같음 근데 이건 마블쪽 만들때도 비슷한듯...
스나이더의 바람대로 유니버스가 흘러 갔더라면 세밀한 설정에서 많은 구멍이 있었을 테니, 저스티스 리그 까지 감독을 맡고 하자 한 후 새로운 감독을 투입, 스나이더의 큰 그림은 그대로 따라가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만한 영화를 만들어 저스티스 리그 2편까지 안정적으로 가는 방향 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사실 스나이더컷이 수작도 아니고 형편없는 개연성도 좀 있었는데 스나이더컷이 정사로 나왔음 팬들이 다 떠나지 않았을테고 세계관이 사장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근데 슈퍼맨 살리려는 이유나 그의 존재자체가 가지는 의미 그리고 슈퍼맨마저도 해결못한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능력은 대단했고 플래시의 시간역행시퀀스는 희대의 명장면이었는데
저스티스 리그가 나올 타이밍이 아닌데 그냥 바로 나와버려서 너무 서두른 감이 있었죠. 개인적으론 순서대로 솔로 영화들 착착 먼저 다 나오고, 그 담에 저스티스 리그가 나왔다면 2시간 런닝타임에 잘 맞춰서 나올수있었을텐데 말이에요. 플래시나 아쿠아맨보다도 사이보그는 거의 메인스토리에 중요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엑스트라급이어서 구색 맞추기용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았어요. 원더우먼 1편 후에 저스티스 리그가 나올게 아니라, 플래시1 > 아쿠아맨1 > 사이보그1 >저스티스리그 순서가 맞지 않나 싶네요. 스테판 울프도 사이보그 솔로 영화에서 허접한 메인빌런 급으로 나와서 사라졌어야 할 놈이었구요. 오히려 저스티스 리그1에서 둠스데이가 나왔다면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스나이더 컷은 극장판에 비하면 훨씬 좋아지긴 했지만, 런닝타임이 너무 길죠. 그 긴 내용을 솔로 영화들로 다 채우고 왔어야 하는건데... 영화, 코믹스, 애니메이션은 각각 스토리랑 디렉팅이 다른것도 알고, 영화는 영화대로 따로 떼어놓고 봐야되는것도 알지만, DC 영화들은 그냥 본인들이 지금까지 만들어뒀던 애니메이션 가져다가 그냥 고대로 장면이랑 대사도 다 똑같이 따서 실사로 만들었다면 지금보단 나은 결과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스테판 울프도 코믹스 보면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을 혼자서 제압한 적도 있을 정도로 사기급의 캐릭인데 슈퍼맨도 그냥 유일하게 스테판과 육탄전이 가능할 정도인데 슈퍼맨 등장하면 끝 수준으로 전락시켰죠 애초에 웨던 버전이든 스나이더 버전이든 빌런 설정부터 잘못했다는 거. 배대슈의 둠스데이도 코믹스에선 상당한 강적인데 그따구로 써 먹고 -_- 그냥 원작 이해도부터 없이 만들고 있으니 제대로 영화가 나올리 없죠
@@greentea691 스테판울프는 원작에서 슈퍼맨에게 털림(다만 다른 리거들하고는 대등하거나 압도함) 둠스데이는 가장 문제가 큰 게 설정이라고 할게 슈퍼맨 죽인 거 말고는 1회성 설정뿐이라 쓰기 애매함 즉 이 둘말고 차라리 브레이니악이나 메탈로, 비자로 정도가 적당함
@@마루1세-x3z 브레이니악이 제일 적당한듯 하네요 인공지능이라 머리 써서 교묘하게 클락의 마음을 이용하고 끝내는 자기가 이루고자한바를 이뤘으니깐요.... 거기다 힘 스피드 모든게 수퍼맨과 동급이고 비지루가 등장하면 비자루를 어떻게 해치울지 막막하네요 스몰빌에선 라나가 블루클립토로 해치우지만 영화에선 라나도 없고.... 접근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니깐 근대 메탈로는 뭐죠????
저스티스 멤버들은 슈퍼맨은 워낙 넘사벽으로 강해서 그렇지 다른 멤버도 강하죠. 반면 배트맨은... 그냥 인간이죠. 쌈박질 좀 잘하는. 아이언맨은 기계수트라 입으면 슈퍼능력 생기지만 배트먄은 그것도 아닌 그저 방탄복 정도 수준일 뿐이니... 어디 낄 수준이 아니죠. 그건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도 같죠. 호크아이도 일반인보다 신체능력 좋은 운동선수 수준의 신체에서 여러 화살 바꿔 쓸 뿐이죠. 그런데 쏘는 거리도 그냥 창으로 찔러! 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의 거리... 블랙위도우도 사실 그 범주고요. 결국은 캐릭터 별 능력 조율이 중요하다는 건데... 어찌 해보기에 배트맨은 너무 주요한 캐릭인 거죠.
문제는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수없다인데 슈퍼맨 혼자서 구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슈퍼맨을 조져버리늦 둠스데이를 처음에 등장시켜 죽여버린것도 문제임. 뭐 나중가면 더 문제가 되긴 할것임. 메라와 플래시의 실제배우들이 아주 유명한 ㅆ…ㅆㅅㄲ 였기에 아예 나오지도 못했을지도
웨던컷 저스티스 리그는 단 하나의 장점도 포장할 껀덕지도 없습니다 ㅎㅎ 세상에 나와서는 안될 망작이었죠!! ㅠㅠ 그나마 최근에는 정신을 좀 차린것 같지만.... 5부쯤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 이거 원래 3부작으로 끝내려 했는데... 너무 길어졌습니다 "______";;;;;;
솔직히 어벤저스도 1편은 괜찮았지만 울트론은... 1편도 가벼운 분위기를 살려줄 아이언맨이란 캐릭터와 로다주라는 배우가 있었어서 괜찮았던 것이고, 울트론에선 스토리상 아이언맨이 빌런이니 바로 안 어울렸는데. 조스웨던만의 문제라기보다 제작 쪽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딱 너드들 마니아 판에 돈냄새 맡은 승냥이들과 입신양명을 노리는 엘리트들이 끼었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니까요. 지금은 마블도 그렇고요.
잭 스나이더의 맨오브스틸과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 있노라니. 그건 느껴졌습니다. 슈퍼맨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연출자로는 적합한 사람이라고요. 다만 그가 dc유니버스 총괄이 아닌 연출에 머물렀으면, 마블처럼 dc에도 케빈 파이기같은 능력있는 총괄자고 있었다면, 정말 그럴싸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_^;;;
뭔가 영화 외적인 설명이 누락이 된 것 같아서 사족을 좀 붙이자면, 저리 촬영당시 스나이더는 배대슈의 비평적 실패, 그리고 설정 파괴 등으로 자사의 신임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황이었고 결국 유니버스에 관한 그의 전권을 박탈, 촬영에 대한 권한만을 부여받은 상황이었음, 그리고 이때 워너는 배트걸 영화화와 관련해 조스 웨던과 미팅 중이었는데 이미 어벤져스를 연출한 경험이 있던 웨던에게 워너는 자문위원 역할로 그를 저리 프로젝트에 영입한 거임, 그렇게 웨던, 잭 스나 듀오로 영화는 제작되어가고 있던 와중에 잭 스나의 양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안그래도 눈엣가시 같았던 스나이더를 워너는 이때 자진 하차하도록 유도를 했음 그러고 나서 조스 웨던이 전권을 쥐게 된 건데 그렇다고 얘도 혼자 활개칠 수가 없었던게 당시 워너는 미국의 통신사 at&t로부터 인수합병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기존의 경영진들은 향후 나가리 될 운명이 확정되었음. 그래서 어떻게든 회사로부터 봉급은 물론 보너스까지 빨아먹을라고 영화의 기존 개봉 일정을 무리하게 고수하는 한편, 어벤져스의 위치에 있는 해당 영화의 흥행을 위해 2시간이내의 상영시간 고수, 잭 스나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최대한 어벤져스와 유사하도록 뜯어고칠 것을 명령했고 결국 조스 웨던도 울며 겨자먹기로 명령을 따르는 상황이 된 것임 즉, 조스 웨던이 아무리 패악질을 벌였다고 한들 어찌보면 이 이후에 커리어가 완전히 박살났다는 점에서 조스 웨던 또한 피해자로 볼 여지가 있다는 뜻임
디시가 폭망할수밖에 없는 가장큰 이유는 디시캐릭에대한 인지도 흥미가 없는 와중에 마블이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수많은 영화가 시작해 어벤져스를 통해 엔드게임이라는 마지막 한편을 만들었는데 비해 디시는 수퍼맨 배트맨외에 누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서론은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시작한게 가장 큰 패착이다 그렇다고 본론이 재미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너무 급하게 마블을 의식해 라이벌 의식가지고 뛰어들었지 거두절미하고 맨스틸만큼만 만들어라
어벤져스 1 = 메인 빌런(로키)은 쩌리였지만 그의 군단이 모여서 싸워야할만큼 강했다. 어벤져스 2 = 메인 빌런(울트론)이 육체적으론 보통이지만 스케일과 계획, 물량 때문에 기존 맴버의 5명이 추가되어야 했다. 저스티스 리그 = 메인 빌런은 약하고 졸개들도 약해서 왜 모인 건지 모름
지극히 개인적입니다만, 어벤저스, 저스티스리그 두 영화를 보고 느낀바는.. 마블 - 분위기는 밝고 가벼운 편. DC - 분위기는 무겁고 진지한 편. CG는 마블이 훨신 나은것 같습니다, DC는 사이보그가 좀 조잡한 느낌이 강하고, 싸울때 배경과 케릭터들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웨던이 들어간 저스티스 리그가 17년 11월 개봉했고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가 18년 4월 개봉했음. 만약 영화 개봉일 미루고 스나이더가 그대로 감독유지해서 완성시킨 스나이더컷보다 인피니트 워가 먼저 개봉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였고 오히려 인피니트워와 엔드게임 중간에 안들어가서 덜 쥐어터진거라고 안도해야함.
디씨 영화들... 저스티스리그...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명분!!" 일단 우리에게 낯선 히어로 캐릭터들이였던 것은 맞습니다... 슈퍼맨 이나 배트맨 빼고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선 히어로 캐릭터들이였는데 그들이 히어로인 이유, 그렇게 된 이유, 각각의 히어로들간 의 갈등관계이건, 우정 관계이건 그렇게 된 서사, 그리고 그들이 한데 모여 힘을 합치게 된 강력한 메인 빌런의 등장 등등에서 마블은 차곡 차곡 히어로들의 솔로무비로 밑바탕 적절히 깔아줬고, 이야기의 중간 중간 짧은 대사와 상황, 엔딩 크레딧 후의 쿠키영상으로 단서 를 던져주고, 그 다음 마블영화가 나오기전 관객들이 마블이 던져준 단서들을 추리해서 나름 복습을 한 상황에서 다음 영화를 보면서 이전 영화에서 던져진 단서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보게 되고... 그러면서 어벤져스 1편이 나왔을때 환호를 했던 것이였죠... 근데 디씨의 영화, 저스티스리그는 그런 밑바탕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영화의 그 모든 것을 진 두 지휘하는 감독이 능력부족이거나 배우나 제작스텝들에게 신뢰를 잃거나 혹은 개인 사정으로 매끄럽지 못 한 도중 하차나 합류 등으 로 영화 제작 현장 자체의 분위기가 안 좋았던 것도 원인인 것 같구요... 잭 스나이더의 경우 가족(딸)의 죽음으로 인한 하차는 관객 입 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요...
부모님 잃은 히어로가 같이 싸운 적도 있는 동료에게 마찬가지로 그녀가 잃은 사람 들먹이면서 고인모독하는 게 말이 되나? 그 슈퍼맨을 상대할 때 크립토나이트 챙겨서 무장해 가지고 전투 비슷한 거라도 했던 양반이 스테픈울프는 둘째 치고 파라데몬에 대한 대책은 왜 하나도 없냐? 로이스 레인의 등장 정도로 제정신 차릴 정도면 슈퍼맨은 왜 저렇게 난리를 친 거야? 부활로 인한 혼란은 좀 있었을 지라도 저런 발광을 하는 건 얼토당토 않은 것 같은데. 스테픈울프는 그래도 원작 설정상 뉴갓즈라는 신인데 저렇게 대책없이 두들겨 맞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게다가 그 아포콜립스의 지배자인 다크사이드의 유명한 부하 중 하나인데. 웨던만의 잘못이 아니기는 해요. 근데 가슴에 얼굴 파묻기처럼 일본 애니나 라노벨에서나 비치는 럭키 스케베 연출이나 배우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심지어 갤 가돗에게는 나타샤인가? 아예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호명했다던데..)를 해서 사기 저하시키는 등 문제를 가중시킨 건 맞아요. 즉, 공범이라는 것.
개인적으로 dc의 단점은 마블에 비해 단조롭다는 겁니다 둘다 히어로물이고 눈이 즐거운 요소가 많이 필요한데 마블은 묠니르에서 스톰브레이커 아이언맨슈트 캡아+묠니르 닥스마법등등 다양한걸 보여줌 그걸 못한 닥스2는 혹평이긴하죠 반면 dc는 때린다 또 때린다 이런식임 각 히어로의 무기를 자기만 쓰지말고 캡아+묠니르나 엔드게임처럼 토르번개를 아이언맨이 받아서 공격한다던지 팀플보다는 시너지를 보여줬으면 좋겠음 그렇다고 마블의 썰렁한 개그는 가져오지말고
저는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가 못 만들었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상영 시기가 2000년대 초(한 2005, 2006년까지가 마지노선?)에 관객들이 초딩, 배댓슈나 DCEU와 아무 관련 없이 독립적인 작품이라는 전재가 있다면요.* 예, 2010년 기준으로 못 만든 작품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각본가의 차이가 꽤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연출자의 파워가 그리 크지 않음. 한국 처럼 갑질을 해댈수있는 자리가 아님. 대부분의 감독이 연출의 자유를 침해당해 하차하는 경우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잘 나온 각본의 힘은 투자자 또는 제작자가 그걸 이용해서 푸쉬하기 딱 좋아서 각본가 힘이 꽤 있는곳이 헐리우드입니다. 어밴져스1,2 는 조스웨던의 연출력보다 각본대로 연출을 무리없이 잘해줬다고 봐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에오쉘이 대표적으로 알아서 하라고 맡겼더니 산으로 가버린 드라마) 저스티스 리그는 각본이 100% 훌륭하진 않음. 팬들의 이상향보단 잭스나이더 감독의 다크하고 고어한 스토리입니다. 잭 스나이더가 인저스티스 리그까지 바라보고 만든 스토리라서(배대슈/저스티스 리스1,2부 / 인저스티스리그) 내용이 상당히 방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워너는 "어두운 내용도 싫고 저스티스 리그가 1,2부라니 장난?" 이라며 잭 스나이더를 하차 시키고 조스웨던을 앉히고 여기에 연출의 자유과 밝은 히어로물을 만들라고 지시해버리니까 조스웨던은 신나서 80%를 걷어내고 어두운 스토리에 꾸역꾸역 밝은내용을 억지로 짚어넣으니 내용이 산만하고 이상한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조스웨던이 각본가로서 실력이 들어남......지가 생각해서 넣었는데 유치한 개그랑 장면들 뿐이었던것 거기다 연출의 자유를 주니까 협박,성추행등 장난 아니었던것... 이제 DC의 수장은 제임스 건 형님이시니 앞으로 나올 영화들이 잘 나오길 기대합니다. 블랙 아담이 한국에서 폭망했지만 그 덕에 맨옵스틸2 도 제작 과정에 들어갔고 이후 나올 영화들이 잼있길 기대합니다.(플래쉬도 갑자기 재촬영을 들어갔다는데...사고 좀 고만 처라 에즈라야)
잭 스나이더는 비주얼은 참 잘 짬. 보이는 슈퍼맨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근데 스토리는 자기 고집이 너무 들어가고 무게를 너무 잡음. 뭔가 표현하려는 건 알겠는데 왜 그렇게까지 넣으려고 하나 싶은 장면도 좀. 개인적으로 히어로영화에서 가장 혐오하는 장면이 어린 클락이 수몰되는 버스 건져서 애들 구해줬더니 부모라는 것들이 찾아와서 깽판치는 장면. 진짜 쌍욕나왔음. 잭저리를 재밌게 봤으니 그렇게 까고 싶지는 않지만 불필요한 장면도 많음. 비주얼은 정말 욕을 할 수가 없는 정도라서 욕먹겠지만 마블영화에도 안 꿇린다고 생각함.
조스 웨던판이 나빴다고 보지만, DC의 문제는 잭 스나이더가 가장 중요한 슈퍼맨과 배트맨이란 단추를 잘못 낀 것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조스 웨던이 아니라 크리스토퍼 놀란을 데려와도 구할 수 없었을 듯...아니 차라리 워너 DC 애니 시리즈 만드는 감독과 각본가를 데려왔다면 인공호홉기를 달아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잭 스나이더 컷이나 조스웨던 작품이나 그게 그 겁니다 그냥 비주얼 면에서 잭 스나이더 컷이 좀 더 나아 보이는 것 뿐이고 둘다 똑같아요 그리고 케빈파이기는 전체적인 마블의 구상을 하는 거지 영화 작업할때 개입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마블 영화를 성공시킨 감독들이 왜 유명한 거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최근에 케빈파이기가 개입을 하지 않은 것처럼 오히려 보입니다 요즘 마블 좀 이상하잖아요
진짜 어벤져스랑 비교되는게 한두가지는 아니네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어벤져스 아류작, 그것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멍청한 아류작에서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었죠 뭐 그시절엔 애초에 만나는거자체조차 사실로 이뤄질지 모르긴 했지만, 이거 만난게 오히려 마이너스일 줄이야....
DC 유니버스의 가장 큰 문제점 1, 메인 빌런들의 조빱 향연 2. 메인 히어로들의 알수없는 서사 혹은 뜬금포 설정,스토리 개연성의 부재 3. DC와 마블의 세계관의 큰 특징점은 마블은 스토리 자체는 묵직하지만 분위기는 밝은편이라면 DC 계열은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였는데 (예 : DC시절 스파이더맨,베트맨,슈퍼맨) DC만의 어둡고 칙칙한 느낌은 점점 잡탕소스마냥 중화되서 이도저도 아닌 개밥이 되어버린 느낌 마지막으로 DC 관계자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DC면 DC답게 만드시길...어설프게 따라가려다가 가랑이 찢어지지마시고
저스티스 리그가 망한 이유는 그냥 슈퍼맨이 너무 강력해서다. 슈퍼맨은 그냥 단독 영화만 나오고 다른 히어로물에 같이 나오지 않았으면!! 갠적으로 DC도 밝은 분위기는 유지했으면 좋겠음. 9:32 저스티스 리그 영상 나오면 항상 하는 얘기지만 폭주 슈퍼맨은 원더우먼이 컨트롤 했어야지 (어벤저스 2 울트론에 헐크 대 헐크 버스터처럼...따라하려면 이상한 가슴에 코박는게 아니라 이걸 따라했어야지) 여친이 나와서 진정시키니 .... 진짜 한숨만 나왔음
조스웨던이 "파이어플라이" 라는 유명 sf미드 감독이여서 뽑힌이유가 큽니다.sf팬들에게는 명작미드죠....세러니티라는 파이어플라이 마지막편을 영화로 낼정도로 인기가 있었죠. 역시나 매니악한 인기라 대중적인 시청률은 저조했지만요. 중간에 땜빵으로 들어간것도 디시물에 애정이 있어서 인데 제작사의 입김이 너무 쌘 영화였던게 전 문제라고 봄.
1부 링크 : ua-cam.com/video/iS84pt3aUYQ/v-deo.html
2부 링크 : ua-cam.com/video/juLANzd7UfM/v-deo.html
4부 링크 : ua-cam.com/video/qESbbUfRT7Y/v-deo.html
디시 뽀개기 3부 입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___________"/ MurF
매우 바람직한 취향을 가진 멋진 감독이 만든 훌륭한 작품에 이따구로 흠집 내면 좋냐 쉑 ㄲ 야.
게 2 같은 자슥
ㅋ
dc팬이라서 그런가.... 스나이더 저스티스리그보면서 소름돋을정도로 재미있게 봤는데 .. 슈퍼맨이 왜 슈퍼맨인지도 나오고 배트맨 특유의 우울한 화면도 좋고 슈퍼맨 영화중 제일 좋아하는 맨오브스틸의 그 느낌을 그대로 받아서 좋았던 스나이더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꺼나웨던꺼나별차이없던데
@@홍성인-w8x dc팬이 아닌분들에게는 별 차이 없겠지만 원더우면 첫 전투씬에서 원더우먼이 인간에게 뚝배기 맞는 어처구니없는 개그신부터 사이보그 전투장면에서 아버지에대한 감정신까지 다른부분이 좀 많다고 느꼈습니다 가장중요한건 스테판울프를 타노스처럼 만들어 버린것도 좀...비교해서 보시면 다른점이 많이 있습니다 스나이더컷이 떡밥도 훨씬많고 물론 스나이더의 dc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만 느끼는 부분이긴합니다. 슈퍼맨의 연인 로이스가 죽었을때의 미래에 대한 부분도 dc코믹스의 중요 부분인데 그것도 좆스웨던님이 빼버렸었죠 ..
@@민병권-y9j 제가느낄때전반적인스토리가차이가없어서용 그냥저스티스리그영화자체가스토리가별로여서 아쿠아맨이나 사이보그플래시도빌드업먼저하고 스토리도다시짰으면좋았을텐데 그게아쉬워용전
@@민병권-y9j 사이보그랑 플레시가 영화에 핵심인데, 사이보그는 스카이넷되고 플레시는 수다쟁이로 만듬...
배트맨은 철두철미에 희망을 주는 리더에서 돈많은 찐따가 되고 참...
특히 마지막 플레시 연출이 어떤 히어로인지 잘 나타내는 장면인데 빼버린거 보면 웨던은 플레시=퀵실버 정도로 dc히어로 이해도도 없던것 같음
근데 이건 마블쪽 만들때도 비슷한듯...
@@홍성인-w8x ㅎㅎ 마블은 히어로물 dc는 다크히어로물 이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시다보면 웨던님과 잭님의 차이를 어느정도는 느끼실수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히어로물은 히어로가 나쁜놈 뚝딱뚝딱잡아대는 내용이 끝이니깐요 ... 그리고 잭님영화 보시면 웨던님것과 다르게 히어로들의 과거이야기들 스테판울프의 이야기등등 많이 풀려 나오던데요.. 웨던님껀 그런게 없고;;; 크립톤인을 무서워하던 마더박스가 마지막 크립톤인인 슈퍼맨의 비명을듣고 깨어나는것 부터 .. 웨던님것에 없던것들이 많이 풀려갑니다..
웨던이 각본가로서 실력은 있지만 예전부터 꾸준히 단점이 없지는 않았어요….
버피도 인기작이지만, 컬트 명작으로 취급 받는 거라 어케보면 매니악한 작품이기도 하고.
맞습니다 그 단점들이 하필 저스티스 리그에서 폭발하고 말았죠 ...ㅠㅠ
버피는 내용은 기억도 안나는데 버피하고 그옆나오던 친구가 윌로우 로젠버그였나 .. 하여간 이 두 케릭터가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봤었죠 ㅋㅋㅋㅋ
버피는 솔직히 주연배우 미모빨 아님?
@@johnkim2360 솔직히 배우가 예뻐서 보긴 했음.ㅇㅇ
스나이더의 바람대로 유니버스가 흘러 갔더라면 세밀한 설정에서 많은 구멍이 있었을 테니, 저스티스 리그 까지 감독을 맡고 하자 한 후
새로운 감독을 투입, 스나이더의 큰 그림은 그대로 따라가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만한 영화를 만들어 저스티스 리그 2편까지 안정적으로 가는 방향
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저도 스나이더의 큰그림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액션도요
말씀대로 그 그림을 이어나갔으면 재미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두 감독의 작품을 잘 비교해주신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급하게 일을 진행시키고 제대로 역량을 판단하지 못하고 감독에 그 두사람을 앉혔던 제작사가 젤 문제였던 것 같아요. 구독박고 갑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구독 너무 감사합니다 "________"/
새삼 감독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 대표적 사례. 스나이더컷을 보면 줄거리만 같을뿐 전혀 다른 영화를 보는것 같다. 원작과 패러디물 보는 차이랄까
사실 스나이더컷이 수작도 아니고 형편없는 개연성도 좀 있었는데 스나이더컷이 정사로 나왔음 팬들이 다 떠나지 않았을테고 세계관이 사장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근데 슈퍼맨 살리려는 이유나 그의 존재자체가 가지는 의미 그리고 슈퍼맨마저도 해결못한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능력은 대단했고 플래시의 시간역행시퀀스는 희대의 명장면이었는데
동감! 입니다 시리즈가 폭파당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_____"/
저스티스 리그가 나올 타이밍이 아닌데 그냥 바로 나와버려서 너무 서두른 감이 있었죠. 개인적으론 순서대로 솔로 영화들 착착 먼저 다 나오고, 그 담에 저스티스 리그가 나왔다면 2시간 런닝타임에 잘 맞춰서 나올수있었을텐데 말이에요. 플래시나 아쿠아맨보다도 사이보그는 거의 메인스토리에 중요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엑스트라급이어서 구색 맞추기용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았어요. 원더우먼 1편 후에 저스티스 리그가 나올게 아니라, 플래시1 > 아쿠아맨1 > 사이보그1 >저스티스리그 순서가 맞지 않나 싶네요. 스테판 울프도 사이보그 솔로 영화에서 허접한 메인빌런 급으로 나와서 사라졌어야 할 놈이었구요. 오히려 저스티스 리그1에서 둠스데이가 나왔다면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스나이더 컷은 극장판에 비하면 훨씬 좋아지긴 했지만, 런닝타임이 너무 길죠. 그 긴 내용을 솔로 영화들로 다 채우고 왔어야 하는건데...
영화, 코믹스, 애니메이션은 각각 스토리랑 디렉팅이 다른것도 알고, 영화는 영화대로 따로 떼어놓고 봐야되는것도 알지만, DC 영화들은 그냥 본인들이 지금까지 만들어뒀던 애니메이션 가져다가 그냥 고대로 장면이랑 대사도 다 똑같이 따서 실사로 만들었다면 지금보단 나은 결과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감합니다!! 적어도 사이보고, 플레시, 아쿠아맨 솔로에
욕심내자면 배트맨 솔로영화가 선행되었어야 했습니다
사실 스테판 울프도 코믹스 보면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을 혼자서 제압한 적도 있을 정도로 사기급의 캐릭인데 슈퍼맨도 그냥 유일하게 스테판과 육탄전이 가능할 정도인데 슈퍼맨 등장하면 끝 수준으로 전락시켰죠 애초에 웨던 버전이든 스나이더 버전이든 빌런 설정부터 잘못했다는 거.
배대슈의 둠스데이도 코믹스에선 상당한 강적인데 그따구로 써 먹고 -_- 그냥 원작 이해도부터 없이 만들고 있으니 제대로 영화가 나올리 없죠
@@greentea691 스테판울프는 원작에서 슈퍼맨에게 털림(다만 다른 리거들하고는 대등하거나 압도함)
둠스데이는 가장 문제가 큰 게 설정이라고 할게 슈퍼맨 죽인 거 말고는 1회성 설정뿐이라 쓰기 애매함
즉 이 둘말고 차라리 브레이니악이나 메탈로, 비자로 정도가 적당함
걍 히어로들이 개성도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슈퍼맨만 찾는 멍청이들 만들어놓음
@@마루1세-x3z
브레이니악이 제일 적당한듯 하네요 인공지능이라 머리 써서 교묘하게 클락의 마음을 이용하고 끝내는 자기가 이루고자한바를 이뤘으니깐요....
거기다 힘 스피드 모든게 수퍼맨과 동급이고 비지루가 등장하면 비자루를 어떻게 해치울지 막막하네요
스몰빌에선 라나가 블루클립토로 해치우지만 영화에선
라나도 없고.... 접근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니깐
근대 메탈로는 뭐죠????
조스웨던이 DCEU를 망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맞지만 솔직히 냉정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잭 스나이더부터 이미 망가진 유니버스였고 그렇게 망가지도록 진행시킨 워너경영진의 조급함과 무능력함이 제일 큰 패인이었죠..
맞습니다! 굳~이 지분을 따지자면 저스티스 리그만 놓고 본다면
조스웨던 50% 스나이더 30% 경영진 20% 정도로 생각됩니다.. :)
배대슈때 서사를 잘 만들었어야 하는데 느금마사가 되는 바람에...
사실 마블이 이 모든걸 계획한거 아닐까?
워너 프론트가 50므로이상 말아먹은듯
마블이 보낸 자객이라고 아 ㅋㅋ
선댓 후감상!! 잘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
무...무슨 웨던요???? 발음 잘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조.............ㅈ 스 웨던... 아 지금도 발음이 안됩니다. ㅠㅠ
@@머프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 사자 ㅈ...존슨감독도 있는걸여!!
저스티스 멤버들은 슈퍼맨은 워낙 넘사벽으로 강해서 그렇지 다른 멤버도 강하죠. 반면 배트맨은... 그냥 인간이죠. 쌈박질 좀 잘하는. 아이언맨은 기계수트라 입으면 슈퍼능력 생기지만 배트먄은 그것도 아닌 그저 방탄복 정도 수준일 뿐이니... 어디 낄 수준이 아니죠. 그건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도 같죠. 호크아이도 일반인보다 신체능력 좋은 운동선수 수준의 신체에서 여러 화살 바꿔 쓸 뿐이죠. 그런데 쏘는 거리도 그냥 창으로 찔러! 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의 거리... 블랙위도우도 사실 그 범주고요. 결국은 캐릭터 별 능력 조율이 중요하다는 건데... 어찌 해보기에 배트맨은 너무 주요한 캐릭인 거죠.
졷스 웨던이 재연출을 받아들인 이유가 디시에서 여성판 쩌리 연출을 약속했기 때문이라는데 차라리 여성 쩌리만 감독했다면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함
여러모로 참 이상한 감독입니다......... 이해불가능이죠.
문제는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수없다인데 슈퍼맨 혼자서 구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슈퍼맨을 조져버리늦 둠스데이를 처음에 등장시켜 죽여버린것도 문제임.
뭐 나중가면 더 문제가 되긴 할것임.
메라와 플래시의 실제배우들이 아주 유명한 ㅆ…ㅆㅅㄲ 였기에 아예 나오지도 못했을지도
어벤져스 - 와 ㅅㅂ 이걸 이렇게 만들어???
저시티스 - 와 ㅅㅂ 이걸 이따위로 만들어???
오리지널 DC팬 머프님의 이유충분 분노레벨 3단계 잘 봤습니다.
저번에 제가 살살하시라 했는데 제가 잘못했네요.
쟤들은 더 쳐맞아야 ㅋㅋㅋㅋ
웨던컷 저스티스 리그는 단 하나의 장점도 포장할 껀덕지도 없습니다 ㅎㅎ
세상에 나와서는 안될 망작이었죠!! ㅠㅠ
그나마 최근에는 정신을 좀 차린것 같지만.... 5부쯤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 이거 원래 3부작으로 끝내려 했는데... 너무 길어졌습니다 "______";;;;;;
솔직히 어벤저스도 1편은 괜찮았지만 울트론은... 1편도 가벼운 분위기를 살려줄 아이언맨이란 캐릭터와 로다주라는 배우가 있었어서 괜찮았던 것이고, 울트론에선 스토리상 아이언맨이 빌런이니 바로 안 어울렸는데.
조스웨던만의 문제라기보다 제작 쪽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딱 너드들 마니아 판에 돈냄새 맡은 승냥이들과 입신양명을 노리는 엘리트들이 끼었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니까요. 지금은 마블도 그렇고요.
동감입니다
조스위던만의 문제는 분명 아니라고는 봅니다
물론 제 1원인 이긴 하지만요 :)
@@머프무비
뭐랄까. 조스웨던이 똥 뿌린 건 맞는데, 제작이 똥 뿌리라고 데려왔으니 조스웨던 탓만하면 안된달까요. 나름 제작 쪽은 멋있게 뿌려주면 돈 될 줄 알았겠으나 그래봐야 똥인데.
DC의 젤 큰문제는 케빈파이기같은 총괄PD에 잭슈나이더를 앉힌것.
히어로영화 감독으로서의 연출능력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지만
각본이나 세계관 큰틀을 짜맞추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감독
잭 스나이더의 맨오브스틸과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 있노라니. 그건 느껴졌습니다. 슈퍼맨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연출자로는 적합한 사람이라고요. 다만 그가 dc유니버스 총괄이 아닌 연출에 머물렀으면, 마블처럼 dc에도 케빈 파이기같은 능력있는 총괄자고 있었다면, 정말 그럴싸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_^;;;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
거지발싸개같은 조스웨던 때문에 저스티스리그는 폭발했다..
진짜 스나이더 형님 버전 보고 감동먹음 아예 다른 영화더만…
첫 설정부터 잘못 잡은 스나이더,
좋은 장면 다 자르고 개그로 때운 웨던,
너무 성급하게 유니버스를 구성한 워너,
진짜 총체적 난국이긴 했지..
그래도 웨던컷
뭔가 영화 외적인 설명이 누락이 된 것 같아서 사족을 좀 붙이자면, 저리 촬영당시 스나이더는 배대슈의 비평적 실패, 그리고 설정 파괴 등으로 자사의 신임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황이었고 결국 유니버스에 관한 그의 전권을 박탈, 촬영에 대한 권한만을 부여받은 상황이었음, 그리고 이때 워너는 배트걸 영화화와 관련해 조스 웨던과 미팅 중이었는데 이미 어벤져스를 연출한 경험이 있던 웨던에게 워너는 자문위원 역할로 그를 저리 프로젝트에 영입한 거임, 그렇게 웨던, 잭 스나 듀오로 영화는 제작되어가고 있던 와중에 잭 스나의 양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안그래도 눈엣가시 같았던 스나이더를 워너는 이때 자진 하차하도록 유도를 했음 그러고 나서 조스 웨던이 전권을 쥐게 된 건데 그렇다고 얘도 혼자 활개칠 수가 없었던게 당시 워너는 미국의 통신사 at&t로부터 인수합병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기존의 경영진들은 향후 나가리 될 운명이 확정되었음. 그래서 어떻게든 회사로부터 봉급은 물론 보너스까지 빨아먹을라고 영화의 기존 개봉 일정을 무리하게 고수하는 한편, 어벤져스의 위치에 있는 해당 영화의 흥행을 위해 2시간이내의 상영시간 고수, 잭 스나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최대한 어벤져스와 유사하도록 뜯어고칠 것을 명령했고 결국 조스 웨던도 울며 겨자먹기로 명령을 따르는 상황이 된 것임 즉, 조스 웨던이 아무리 패악질을 벌였다고 한들 어찌보면 이 이후에 커리어가 완전히 박살났다는 점에서 조스 웨던 또한 피해자로 볼 여지가 있다는 뜻임
이게 제일 명쾌한 설명인듯. 자세한 내막도 모른채 뇌피셜로 조스 웨던 감독 까는것도 문제인듯.
싸닥이 귀엽다^^
피해자? 그건아니지 배우들 커리어에 칼들고 협박하고 성희롱하는 페도필리아를 쉴드치기는 어렵지
디시가 폭망할수밖에 없는 가장큰 이유는 디시캐릭에대한 인지도 흥미가 없는 와중에 마블이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수많은 영화가 시작해 어벤져스를 통해 엔드게임이라는 마지막 한편을 만들었는데 비해 디시는 수퍼맨 배트맨외에 누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서론은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시작한게 가장 큰 패착이다
그렇다고 본론이 재미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너무 급하게 마블을 의식해 라이벌 의식가지고 뛰어들었지
거두절미하고 맨스틸만큼만 만들어라
어벤져스 = 잘 모였고 각자 협력을 해서 싸워야 될만큼 빌런이 너무 강했다.
DC = 슈퍼맨과 쩌리들 집합. 슈퍼맨 혼자서도 이길 수 있었다.
명쾌한 정리입니다 :)!
어벤져스 1 = 메인 빌런(로키)은 쩌리였지만 그의 군단이 모여서 싸워야할만큼 강했다.
어벤져스 2 = 메인 빌런(울트론)이 육체적으론 보통이지만 스케일과 계획, 물량 때문에 기존 맴버의 5명이 추가되어야 했다.
저스티스 리그 = 메인 빌런은 약하고 졸개들도 약해서 왜 모인 건지 모름
원더우먼을 빼먹노.
@@마루1세-x3z 어벤저스 1 시점에선 영웅들도 로키에 압도될만큼 약했어서.. 서사죠
100프로공감 합니다 차라리 다크하고 멋지게 했으면 정말 좋았을듯 왓치맨과 조커 더배트맨처럼 그렇치만 마블이 지금 삽질하고 있는 상태니 기회는 무조건 올듯 다만 기회를 잡느냐 안잡느냐 그게 관건
원더우먼 3까지 된다고하던데 초기 원더우먼도 등장 한다던데 린다님 원더우먼어머니로 나오면 좋겠더라고요 ㅠ ㅠ
원더우면 ..진짜 액션영화 보다가 영화관에서 졸아보기는 처음이었다
원더 우먼은 가슴입니다.
제가 꼬맹이 일때 TV로 원더우먼을 보는 데 외증조 할머니가 보시더니 먼 젖~통이 저리 크냐~ 하시던 것이 기억나네요
스나이더컷속의 뱃신을 순식간에 뱃찐따로 바꿔버린 레전드 영화
저런 초능력자들 앞에 배트맨은 찐따 맞죠 현실고증을 잘한 겁니다 원작은 과하게 버프 받는거죠 다른 캐릭은 찐따로 만들고
지극히 개인적입니다만, 어벤저스, 저스티스리그 두 영화를 보고 느낀바는..
마블 - 분위기는 밝고 가벼운 편.
DC - 분위기는 무겁고 진지한 편.
CG는 마블이 훨신 나은것 같습니다, DC는 사이보그가 좀 조잡한 느낌이 강하고, 싸울때 배경과 케릭터들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맨날 찾으러 돌아다니고 뭉치고 싸우고 ㆍㆍ 반복반복
슈퍼맨이 배트맨 던질때 수건 던지는줄ㅋㅋ
그만큼 힘차이라는걸 보여주는거겠지만 암튼
예고편이 다였던 디씨..불쌍..
마블전체의 세계관과 디씨는 상대가 안된다는거 디씨도 알고있죠 ㅎㅎ
3:31 배트맨 로빈 존잼이었는데.. 졸작이라니 ㅠㅠㅠ
꽤 재미있었는데
솔직히 스나이더도 그냥 영상팀 팀장이 어울리지 이렇게 큰 프로젝트 총괄 맡기에는 많이 부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예전 AFKN에서 할때 잼있게 보았던 기억이. ㅎ.
스픈오프 격인 엔젤도.. 물론 엔젤 각본이 좀 더 완성도가 좋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군요.
PC의 한계겠지. 여성 히로인은 남성 히로인이 있어야 떡상하는데 기존의 가치관을 포기하니 스토리전개가 안되지.
히어로=남성 히로인=여성
DC는 슈퍼맨이 너무 벨붕이라 다른 케릭들이 모여서 같이 뭘 한다는게 말이 안됨. 슈퍼맨하고 나머지케릭들은 각각 세계관을 다르게 해야됨.
웨던이 들어간 저스티스 리그가 17년 11월 개봉했고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가 18년 4월 개봉했음.
만약 영화 개봉일 미루고 스나이더가 그대로 감독유지해서 완성시킨 스나이더컷보다 인피니트 워가 먼저 개봉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였고 오히려 인피니트워와 엔드게임 중간에 안들어가서 덜 쥐어터진거라고 안도해야함.
아무리 감독이 좋아도 캐릭터 빌드업 1도 없이 갑자기 어벤져스 따라 저스티스리그 만드는데 성공할 리가...
디씨 영화들... 저스티스리그...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명분!!" 일단 우리에게 낯선 히어로 캐릭터들이였던 것은 맞습니다... 슈퍼맨
이나 배트맨 빼고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선 히어로 캐릭터들이였는데 그들이 히어로인 이유, 그렇게 된 이유, 각각의 히어로들간
의 갈등관계이건, 우정 관계이건 그렇게 된 서사, 그리고 그들이 한데 모여 힘을 합치게 된 강력한 메인 빌런의 등장 등등에서 마블은
차곡 차곡 히어로들의 솔로무비로 밑바탕 적절히 깔아줬고, 이야기의 중간 중간 짧은 대사와 상황, 엔딩 크레딧 후의 쿠키영상으로 단서
를 던져주고, 그 다음 마블영화가 나오기전 관객들이 마블이 던져준 단서들을 추리해서 나름 복습을 한 상황에서 다음 영화를 보면서
이전 영화에서 던져진 단서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보게 되고... 그러면서 어벤져스 1편이 나왔을때 환호를 했던 것이였죠... 근데
디씨의 영화, 저스티스리그는 그런 밑바탕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영화의 그 모든 것을 진
두 지휘하는 감독이 능력부족이거나 배우나 제작스텝들에게 신뢰를 잃거나 혹은 개인 사정으로 매끄럽지 못 한 도중 하차나 합류 등으
로 영화 제작 현장 자체의 분위기가 안 좋았던 것도 원인인 것 같구요... 잭 스나이더의 경우 가족(딸)의 죽음으로 인한 하차는 관객 입
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요...
맞습니다 :) 되는 집안은 뭐를해도 되고
안되는 집안은 뭐를 해도 안되는 느낌이랄까요.....마블과 디시....
잭 스나이더는 정말 부분부분 연출력은 참 뛰어나지만, 스토리텔링과 이야기를 연결하는 능력은 너무 아쉽습니다. ㅠ
03:28
03:28
최고(악)를 뽑자면
배트맨과 로빈말고
그린랜턴 아닌가요?
초록쫄쫄이
마블 : DC 가 외로울 거 같아서 저희도 나락 가기로 했습니다.
부모님 잃은 히어로가 같이 싸운 적도 있는 동료에게 마찬가지로 그녀가 잃은 사람 들먹이면서 고인모독하는 게 말이 되나?
그 슈퍼맨을 상대할 때 크립토나이트 챙겨서 무장해 가지고 전투 비슷한 거라도 했던 양반이 스테픈울프는 둘째 치고 파라데몬에 대한 대책은 왜 하나도 없냐?
로이스 레인의 등장 정도로 제정신 차릴 정도면 슈퍼맨은 왜 저렇게 난리를 친 거야? 부활로 인한 혼란은 좀 있었을 지라도 저런 발광을 하는 건 얼토당토 않은 것 같은데.
스테픈울프는 그래도 원작 설정상 뉴갓즈라는 신인데 저렇게 대책없이 두들겨 맞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게다가 그 아포콜립스의 지배자인 다크사이드의 유명한 부하 중 하나인데.
웨던만의 잘못이 아니기는 해요. 근데 가슴에 얼굴 파묻기처럼 일본 애니나 라노벨에서나 비치는 럭키 스케베 연출이나 배우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심지어 갤 가돗에게는 나타샤인가? 아예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호명했다던데..)를 해서 사기 저하시키는 등 문제를 가중시킨 건 맞아요. 즉, 공범이라는 것.
배대슈부터 해서.... 정말 배트맨은 나락행 지옥길만 걷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스 웨던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ㅎㅎ 문제의 원흉이니까요! :)!
개인적인 바램으로 맷리브스 감독 로버트패틴슨 주연에 더 배트맨 과 같은 세계관으로 맷리브스 감독이 원더우먼, 슈퍼맨, 저스티스리그 다 찍어줬으면 좋겠음
배트맨과 로빈 20주년을 기리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만든게 아닌가하는…
개인적으로 dc의 단점은 마블에 비해 단조롭다는 겁니다 둘다 히어로물이고 눈이 즐거운 요소가 많이 필요한데 마블은 묠니르에서 스톰브레이커 아이언맨슈트 캡아+묠니르 닥스마법등등 다양한걸 보여줌 그걸 못한 닥스2는 혹평이긴하죠 반면 dc는 때린다 또 때린다 이런식임 각 히어로의 무기를 자기만 쓰지말고 캡아+묠니르나 엔드게임처럼 토르번개를 아이언맨이 받아서 공격한다던지 팀플보다는 시너지를 보여줬으면 좋겠음 그렇다고 마블의 썰렁한 개그는 가져오지말고
배트맨이 전략가 포지션에서 진두지휘 하는 모습으르보여 주어야하는데
그냥 돈많은 진따. 조스 웨던 dc의 재앙이요
정말 대재앙이었죠! ㅎㄷㄷ
처음에 저스티스리그에 잭스나이더 감독이 참여는 했었는데 딸의 죽음으로 하차하고 만들어 져있던 잭스나이더 영화를 조스웨던 감독이 지맘대로 삭제하고 추가하면서 일어난거에요. 잭스나이더감독이 다시 돌아와서 만들었는데 4시간 분량의 잭스나이더컷 저스티스 리그가 만들어졌죠.
@@미마-t1c 저도 안봐서 모르겠는데 연출이랑 영상색감 차이만으로도 완전 다른 영화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연출 방식이 아예 다르다고...
하긴 그래더 한계가 있을듯
스나이더가 촬영본을 가지고 도망갔으니 별수있음? ㅋㅋㅋ
영화관에서 보다가 잔 유일한 영화..
아 DC는 어두운 분위기가 더 매력이었구나!!!!
저스티스리그는 일단 마블처럼
솔로무비 하나씩 내서
서사를 쌓아놓고
저스티스리그를 제작했어야함...
저스티스리그에서 개별캐릭 서사를 쌓고있으니
이도저도 안되는 영화가 되버림
아이언맨 개봉전까지 디씨가 넘사였는데 지금 디씨는 스파이더맨,x맨 다 합류해도 어벤져스 마블의 발톱에서 못 벗어날듯..
일단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헐크-토르-블랙위도우 5콤보가 마블덕후 아닌 나한테도 캐릭터조합이 너무 쎔
배트맨은 예전 다크나이트시리즈때나 열광했지 솔직히 히어로들 사이에 끼면 민폐캐릭터..
저는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가 못 만들었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상영 시기가 2000년대 초(한 2005, 2006년까지가 마지노선?)에 관객들이 초딩, 배댓슈나 DCEU와 아무 관련 없이 독립적인 작품이라는 전재가 있다면요.* 예, 2010년 기준으로 못 만든 작품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목만 보고 원더우먼의 가장 아쉬운점은 미드맞지..라는 생각을
제목과 다른 내용이었지만 나는 원더우먼보단 완다의 가슴애착이 더 좋음
이게 각본가의 차이가 꽤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연출자의 파워가 그리 크지 않음. 한국 처럼 갑질을 해댈수있는 자리가 아님. 대부분의 감독이 연출의 자유를 침해당해 하차하는 경우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잘 나온 각본의 힘은 투자자 또는 제작자가 그걸 이용해서 푸쉬하기 딱 좋아서 각본가 힘이 꽤 있는곳이 헐리우드입니다.
어밴져스1,2 는 조스웨던의 연출력보다 각본대로 연출을 무리없이 잘해줬다고 봐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에오쉘이 대표적으로 알아서 하라고 맡겼더니 산으로 가버린 드라마)
저스티스 리그는 각본이 100% 훌륭하진 않음. 팬들의 이상향보단 잭스나이더 감독의 다크하고 고어한 스토리입니다.
잭 스나이더가 인저스티스 리그까지 바라보고 만든 스토리라서(배대슈/저스티스 리스1,2부 / 인저스티스리그) 내용이 상당히 방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워너는 "어두운 내용도 싫고 저스티스 리그가 1,2부라니 장난?" 이라며 잭 스나이더를 하차 시키고 조스웨던을 앉히고
여기에 연출의 자유과 밝은 히어로물을 만들라고 지시해버리니까 조스웨던은 신나서 80%를 걷어내고 어두운 스토리에 꾸역꾸역 밝은내용을 억지로 짚어넣으니
내용이 산만하고 이상한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조스웨던이 각본가로서 실력이 들어남......지가 생각해서 넣었는데 유치한 개그랑 장면들 뿐이었던것
거기다 연출의 자유를 주니까 협박,성추행등 장난 아니었던것...
이제 DC의 수장은 제임스 건 형님이시니 앞으로 나올 영화들이 잘 나오길 기대합니다. 블랙 아담이 한국에서 폭망했지만 그 덕에 맨옵스틸2 도 제작 과정에 들어갔고
이후 나올 영화들이 잼있길 기대합니다.(플래쉬도 갑자기 재촬영을 들어갔다는데...사고 좀 고만 처라 에즈라야)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 그래서 미국에선 각본을 직접 쓰는 감독이 많죠!
편집 무야 ㅋㅋ
조스웨던이 심정지 시킨걸 젝스나이더가 인공호흡한 영화
잭 스나이더는 비주얼은 참 잘 짬. 보이는 슈퍼맨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근데 스토리는 자기 고집이 너무 들어가고 무게를 너무 잡음. 뭔가 표현하려는 건 알겠는데 왜 그렇게까지 넣으려고 하나 싶은 장면도 좀.
개인적으로 히어로영화에서 가장 혐오하는 장면이 어린 클락이 수몰되는 버스 건져서 애들 구해줬더니 부모라는 것들이 찾아와서 깽판치는 장면. 진짜 쌍욕나왔음.
잭저리를 재밌게 봤으니 그렇게 까고 싶지는 않지만 불필요한 장면도 많음.
비주얼은 정말 욕을 할 수가 없는 정도라서 욕먹겠지만 마블영화에도 안 꿇린다고 생각함.
완전 잼있음
계속나와야함
조스 웨던판이 나빴다고 보지만, DC의 문제는 잭 스나이더가 가장 중요한 슈퍼맨과 배트맨이란 단추를 잘못 낀 것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조스 웨던이 아니라 크리스토퍼 놀란을 데려와도 구할 수 없었을 듯...아니 차라리 워너 DC 애니 시리즈 만드는 감독과 각본가를 데려왔다면 인공호홉기를 달아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성급한 경영진과 최악의 감독의 합작,
거기에 중도에 하차하게된 스나이더
말씀대로 잘못 끼어진 첫단추 부터…
모든게 어긋났습니다
총체적 난국임 ㅋㅋㅋㅋ
원더우먼 저스티스리그 아쿠아맨 다 재밌게 봤는데ㅠㅠ 안타깝... 난 개인적으로 오락영화는 오락성만 뛰어나면 합격이다 생각해서 다 즐겁게 본듯? 스토리 이런거 크게 신경안씀ㅋㅋ
악마의 편집도 아닌데 안 망하는게 이상한 저스티스리그네 와..민망하다 진짜..
새로 뽑은 원더우먼 ost만 남았다는...
저도 갤 가돗 원래도 좋아했는데 더 좋아진 계기 였습니다 ㅎㅎ :)!
잭 스나이더 컷이나 조스웨던 작품이나 그게 그 겁니다 그냥 비주얼 면에서 잭 스나이더 컷이 좀 더 나아 보이는 것 뿐이고 둘다 똑같아요 그리고 케빈파이기는 전체적인 마블의 구상을 하는 거지 영화 작업할때 개입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마블 영화를 성공시킨 감독들이 왜 유명한 거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최근에 케빈파이기가 개입을 하지 않은 것처럼 오히려 보입니다 요즘 마블 좀 이상하잖아요
진짜 어벤져스랑 비교되는게 한두가지는 아니네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어벤져스 아류작, 그것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멍청한 아류작에서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었죠
뭐 그시절엔 애초에 만나는거자체조차 사실로 이뤄질지 모르긴 했지만, 이거 만난게 오히려 마이너스일 줄이야....
갠적으로 dc는 아쿠아맨이 젤 재밌는것같다 역시 마블이 짱이지
혹시 수어사이드 스쿼드랑 원더우먼,아쿠아맨,버오프,ww1984,더 수어사이드 스쿼드,피스메이커,블랙아담도 다뤄주실건가요??
음....... 100% 정해진건 아직 아니지만
스나이더컷 저스티스리그를 한다음에는
개별분석보다 최근의 DC와 마블을 비교하는 영상을 만들 생각입니다
일부 언급은 될 수 있지만 하나하나 분석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____________"/
@@머프무비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영화를 좋아하나 자세히는 모르는편인데,
스나이더컷을 보며 4시간이 지루하지않고 달라진 그래픽과 연출에 너무나도 재밌게 봤어요~
특히 스태판울프부터 17년작은 유치하기까지 보였늗네, 스나이더컷은 첫 등장씬부터 간지와 위압감이 흘러넘쳤죠!
영상미와 그 흘러넘치는 간지만큼은 누구도 뭐라할 수 없는 스나이더의 천재적인 부분이죠 :)!
영상 재밌게 만드시네요 쵝오
솔직히 저스티스리그는 슈퍼맨 혼자 악당들 다잡아버리는거아녀?
맨오브스틸 = 꿀잼
배댓슈 = 찐따배트맨+마샤드립
저스티스 개봉판 = 속도감+병맛
저스티스 스나이더 = 일부장면 루즈함
저스티스는 스나이더버전에 한두개 액션씬만 개봉판으로 바꿔도 될듯...( 초반 원더우면 등장씬이랑 총막는씬 등 전체적 완성도 및 재미는 스나이더버전이 훨씬 높지만 일부 부분은 개봉버전이 속도감이 더 좋았음 )
배트맨은 약한게죄인듯...3부리그에 출현시키면 성공햇을텐데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로보캅...람보 코만도 ..크로우..익스펜더블
..스피시즈..처키시리즈 ...쥬라기공원..등
3:29 이게 졸작이였구나 재밌었는디 터미네이터 나와서 그런가?
그럭저럭 나쁘진 않음...
그저 초창기 원더우먼을 이길분이 여전히 없다는게😅
DC 유니버스의 가장 큰 문제점
1, 메인 빌런들의 조빱 향연
2. 메인 히어로들의 알수없는 서사 혹은 뜬금포 설정,스토리 개연성의 부재
3. DC와 마블의 세계관의 큰 특징점은 마블은 스토리 자체는 묵직하지만 분위기는 밝은편이라면 DC 계열은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였는데 (예 : DC시절 스파이더맨,베트맨,슈퍼맨)
DC만의 어둡고 칙칙한 느낌은 점점 잡탕소스마냥 중화되서 이도저도 아닌 개밥이 되어버린 느낌
마지막으로 DC 관계자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DC면 DC답게 만드시길...어설프게 따라가려다가 가랑이 찢어지지마시고
잭스나이더가 마무리하고 찍었어도 개욕먹을 영화였고
잭스나이더컷만 봐도문제가 조스웨던이 짜집기한거에서 욕먹던거 덜어낸 수준이지 근본적인 문제 해결도 않되었음
저스티스 리그가 망한 이유는
그냥 슈퍼맨이 너무 강력해서다.
슈퍼맨은 그냥 단독 영화만 나오고
다른 히어로물에 같이 나오지 않았으면!!
갠적으로 DC도 밝은 분위기는 유지했으면 좋겠음.
9:32 저스티스 리그 영상 나오면 항상 하는 얘기지만
폭주 슈퍼맨은 원더우먼이 컨트롤 했어야지
(어벤저스 2 울트론에 헐크 대 헐크 버스터처럼...따라하려면 이상한 가슴에 코박는게 아니라 이걸 따라했어야지)
여친이 나와서 진정시키니 .... 진짜 한숨만 나왔음
좋은 감독이네..
총알을 막기보다 악당을 바로 죽여버리는게 빠를듯
글쎄, 전문가적 입장에서 영화를 심오하게 보면 뭐 그럴 수 있겠지만.. 그냥 그런 저런 잔잔한 개그와 영상미로 보는 나같은 사람은 재밋었음. 마블도 좋아하고 디씨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씨의 영상미를 더 좋아함.
헐 재밌네요.
스나컷은 쥑이는데 말이죠 ㅎㅎ
저거 개봉할 당시엔 한참 코로나 팬데믹이라 극장도 썰렁하던 시절.... 여러모로 안습임.
우와.... 우리 직장 노땅들 이야기 인줄....
마블이 만들면 잘못만들어도 의리로 보고 의리로 감탄, 하지만 DC가 만들면 사소한거 하나도 모두 약점이고 불평이 된다
저스티스 리그는 아마존 언니들 밖에 기억 안남..
4부 링크가 안되는데요??
그래도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웨던 컷보단 스나이더 컷이 훨씬 보기엔 편하긴 했어요.. ㅎㅎㅎ
조스 웨던은 마블 스파이 설이나 DC안티 설이 진짜라고 생각이 드는 게 마블에서는 이정도 문제는 없었는데
DC에 오니까 저스티스 리그를 이따구로 찍은 거 보면 의심이 확신이 된다.
DC 쪽은 잘 안보게됨...
배트맨이 하도 바뀌다보니 누가 누군지 이젠 모르겠어
원더우먼이 이렇게 약했나라는 생각을 했던.......
저스티스 리그도 마블처럼 개인 캐릭터 여화로 빌드없을 열심히 한 담에 차분히 만들어 왔어야 되는데... 아쉽...
왜 뭉쳤냐니 ㅋㅋㅋ
다 좋은데 골반이 너무 없어
조스웨던이 "파이어플라이" 라는 유명 sf미드 감독이여서 뽑힌이유가 큽니다.sf팬들에게는 명작미드죠....세러니티라는 파이어플라이 마지막편을 영화로 낼정도로 인기가 있었죠. 역시나 매니악한 인기라 대중적인 시청률은 저조했지만요. 중간에 땜빵으로 들어간것도 디시물에 애정이 있어서 인데 제작사의 입김이 너무 쌘 영화였던게 전 문제라고 봄.
영화보다 리뷰가 더 재밉네...
영화 부산행 까기는안하시나용 제가 본 영화중에 가장 유치하고 기존 클리셰 따라하고 냉태기없는 영화인데 까는데가 하나도 없어서 도데체
이전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조스웨던은 너무 과도하게 욕을 먹고 있음.
잭스나이더 보다는 유능한 감독이라고 봅니다.
잭스나이더는 어떤 영화라도 2시간으로는 연출 못하는 무능한 감독임.
그런 감독들이 가끔 있더라고요.... 분량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감독....
액션연출력이 너무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