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D.P.를 통해 군대의 부조리뿐 아니라 시민이 군인에게 가져야 할 자세를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먼 미국땅에서 지켜지는 선례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과연 어디서부터 왔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장병이 입영하게되면 꼭 듣게되는 말이 있는데요, 우리는 모두 군인이거나 군인이었거나 군인의 가족입니다. 라는 말을 듣습니다. 한때 군인이었던 사람으로서 또 시민으로서 다시금 자세를 바로 잡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양질의 외교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왜 무슬림 무슬림 하는지 알겠다. 어제 아프간 난민들 말하는 거 보니 집을 주는지 궁금해 하더라.. 한국인과 일했다고 기여자라는 명분으로 가족들까지 다 데리고 와 살뜰히 보살펴 주니 집까지 달라는... 이게 뭔 개뼈다귀 같은 소리이지? 국민들은 뼈빠지게 일해 세금, 건보료 달마다 쑹덩쑹덩 내면서 25만원도 못 받는데.. 이 정권에서 열심히 산 국민들은 영원히 호구일 뿐.
@@뇌부어 저도 그래서 좌파를 싫어합니다 예전 선거때 잘 몰라서 찍은 적이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 좌파는 쇼맨십이 너무 강해요 진짜 좌파의 가치를 추구하기 보다는 남의 의식, 남들이 보는 본인들의 행동, 이런 것들을 더 중요시 여겨서 자국민이 아파 죽든 말든 신경 안쓰고 국제적 사건이 일어나면 난민부터 더 중요시 여기고 자국민과 불평등하게 그들을 대우해주죠 지금 보수당은 박근혜 탄핵 이후로 반성하고 겸손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지금 민주당은... 너무 실망스럽네요 사회복지를 제대로 실현하는 것도 아니고 성매매한 여성들에게 2천만원 넘게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토나올 지경이었습니다 피땀흘리며 지금도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 남성들은 무슨 죄일까요? 비상식이 상식이 되고 상식이 비상식이 되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좌파에게 붙어살면(ex.좌파 시민단체) 어떻게든 지원해주고 본인들과 반대편이면 적폐로 몰아세우는 더러운 정치가 지겹네요
싫어요가 많네 영상에. 그것들에게 하는 말이지만 저 싫어요 갯수가 니들 이미지입니다. 한 만개 찍어서 니들이 군인들을 이렇게 혐오한다는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알리시길 바랍니다. D.P 드라마의 영향력과 군인혐오 마인드 영향력의 콜라보. 니들의 그 혐오사상을 세계로 널리 퍼뜨려 국뽕을 드높이고 세상을 이롭게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열심히 국내의 혐오사상을 해외에 열심히 전도하시길 바랍니다.
3040 퐁퐁이들은 "요즘 군대가 군대냐~,라떼가 진짜 힘들었지" 여자앞에서 허세부리고 여자들은 그 말 곧이 곧대로 믿고 군캉스 캠프 ㅇㅈㄹ하는데 달라질 수가 있냐 ㅋㅋ 확실히 예전보단 많이 좋아지긴 했지 근데 똑같이 강제징용 당하고 생판 초면인 사람에게 인권유린 당하면서 원하지 않은 사람들과 원하지 않는 곳에서 21개월되는 기간동안 같은 아픔을 겪은 놈들이 오히려 같은 처지인 남자들 비하하고 있으니 인식이 개선이되나 지금 군대 전역한 얘들도 10년 지나면 똑같은 소리할걸?
휴가 나온 사람입니다. 폰 사용 하게 해준다는데, 오지라 신호도 안 터지고, 침상도 침대식이 아니라 통짜 구막사에, 가혹행위 아직은 남아있는듯 합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만, 이제는 합당한 보상을 해줄 때도 됐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라에서 강제로 희생시키고 감사하다는 말 들으면.. 감사하면서도 억울하고 복잡하거든요.. 정당한 보상 좀 했으면 좋겠어요.
맞는말인데... 단순히 미국이랑 우리나라 군인 처우를 비교하기엔 비현실적입니다. 당연히 젊음을 바친 군인에게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는건 동의하지만... 만약 그렇다 하면... 우리나라는 남자 95% 이상이 모두 군인이였습니다. 그얘기는 대한민국 성인남성을 모두 대우하라는건데 말이 안됩니다.. 지금 군가산점 제도 그깟 쥐꼬리만한 대우도 사회적 반대로 폐지됬는데... 뭐 군인에 대한 예우? 인식변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대우는 상대적인 조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군인에게 대우를 한다면 좋은데... 결과적으로 모두가 군인이였기 때문에 똑같은 대우가 주어집니다. 그럼 더이상 대우가 아니라 기본권이 되어버립니다... 대우란 남보다 특별해야 대우인데... 모두가 특별하면 대우라고 할 수도 없는거지요. 그럼 미국처럼 징병이 아니라 모병을 하자? 북한이랑 지금 휴전상태인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데... 모병을 해? 게다가 인구는 계속 줄고... 군에 대한 인식도 안좋은데 누가 미쳤다고 지원합니까? 모병을 하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미국처럼 많은 인구대비 군인의 수가 차이가 있을때 굳이 지원해서 고생을 했을때 그때 가치를 인정받는거지.. 남성 모두가 서비스 한부분에 대해 일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기엔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다만 우리가 현 상황에서 바랄수 있는부분은 재대후 군인에 대한 인식 개선보다는... 복무중 시설이나 근무 환경을 지금보다는 개선을 요구할 순 있습니다...이왕 어짜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불합리한 환경과 처우는 최소한 개선되어야 겠지요. 2년을 썪었다 라는 생각을 가지지 못하게만 한다면 굳이 재대후에 어떤 대우를 바라진 못할것이고... 그나마 이것이 현재 한국이라는 현실에서... 군인에 대한 예우를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법-n2d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우스갯 소리로 요즘군대 많이 편해졌냐 라떼는 어땠는지 이 지랄을 할 뿐 군인을 집지키는 개, 고기방패 취급하진 않죠 그렇게 군인을 천대하고 못잡아 먹어 안달난 것들은 메갈, 워마드, 여성시대 당장 전쟁 나서 총알 받이로 최전선에 세워도 상관없는년들이죠
허리 다쳐서 군단 단위의 병원을 갔는데 소화제 받았습니다. 사단 병원에 와서 보고하다가 그 약이 뭔지나 알고 허리 진료 받으러 갔었냐는 군의관님의 허탈감과 분노가 섞인 말씀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저 같이 디지털 군복을 입었던 세대도 그런데 그 옛날에는 오죽했을까 싶어요... 오죽하면 뭐든 아프기만 하면 빨간약 발라준다잖아요 요즘은 군대 좋아졌다던데 하지만 아무리 변해도 군대는 군대입니다 매의 눈으로 관심을 갖지 않으면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 끊임 없이 희생당해요
제가 96년에 수색대대 제대 했는데, 신교대 동기 3명중 한명이, DMZ 수색활동 중 발목지뢰 밟았는데, 헬기가 못들어 와서 만 하루만에 병원에 이송 됐어요. 살짝 발 뒷굼치 나갔다고 했다가 1년 지나니 발목 빼고 다 절단 했습니다. 자기는 공무원 시험볼 때 가심점이 있어 유리하다고 그거 준비한다는 이야기 하더군요. 지팡이 집고 나와서 애써 웃음짓던게 아직도 생각나요. 국가에서 나오는 위로금은 그냥 용돈 수준이였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탐침봉 하나로 2년 가까이 수색로 지나다니며 사고 안난게 천운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예비역과 7080세대들이 군인들에게 '군바리' 라고 칭해왔고 저 또한 전역 후 습관처럼 그렇게 칭해왔던것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군대는 변해도 군대입니다. 대다수의 청년 남성이 자유를 박탈당하고 가는 만큼, 선배인 우리들도 후배 군인들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변화를 기대하기 앞서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병역자를 존중하지 않는 문화는 어찌보면 저희 스스로가 시작했을 수 있습니다. 저희부터 후배들에 관한 고생과 존경을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연코 이것이 미병역자들이 병역자를 하찮게 대하는데 대한 명분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의 낮은 논리력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저도 그런 단어를 쓴적이 있고 직접 거기에 해당이 됐었지만 내가 갔다왔으면서도 그랬던 것에는 가고 싶어서나, 애국심때문이라거나, 직업으로 선택해서가 아닌 진짜 가기 싫었음에도법이 그러하니 끌려가듯 갔기 때문이겠죠. 본인이 자부심이 없고 안갈수 있으면 어떻게든 안가는게 좋다는게 많은 사람의 인식인게 현실입니다. 군인이 저렇게 존경받는 미국이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본인부터 징병제에 불과한 군인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데 남들로부터 존경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질수도 없는 부분아닐까요.
@@yoyo-oe9eh 당연히 군대 다녀오셨지요? 징병되셔서 다녀오셨나요? 그럼 군대가기싫으셨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군들은 어떤가요? 직업으로 군대 선택하신분들도있지만 기본적으로 나라에 봉사하고싶은 마음으로 입대하셨다 생각합니다 제가 쓴 "딸" 이라는 부분이 그렇게 불편하신가요? 여군이라고 표현한다면 좀 편해지시나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보편적인 의미를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아니라고한다면 더 이상 제가 표현할수단이없네요 좋은 밤 되세요
군생활 중 휴가를 가던 길,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철원-서울-대구로 가는 길은 참 멀고 고된 길이 었습니다. 서울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깔끔하고 멋지게 정장을 차려 입으신 오래된 해병대 벳지를 찬 노인분이 저한테 오셔서 저희 부대 마크를 보시면서 악수를 청하시고 한국전쟁 당시 자신의 부대가 고립된 위기에 빠졌는데 저희 부대가 도와줘서 자신은 이 나이까지 살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은인의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니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달라고 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가슴이 뜨거워 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휴가를 가던 길 내내 울컥하고 그 참전용사의 말씀 덕분에 국가를 위한 일은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느꼈습니다.
@@dodo-s2m2y 비교 예시가 틀리지. 한쪽은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의지고. 다른 한 쪽은 그냥 여적여인 것을. 현재 군 처우 개선의 핵심이 뭐냐?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지금 남성의 공부 경력단절이 너무나 커져 있는 상황이고 군가산점이 다시금 절실한 상황 속에서 놀림이라도 받지는 말아야 한다는 불만인거잖아.
@@영웅-q9d 전쟁나면 다 쏴죽일걸요? 미군들이 한국 징병군 보고 늘 언급하는게 그 부분이에요 전사로써 완성시키지 못한 군인들이 전쟁이 났을때 과연 유효한 병사로써 운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이건 일반인들도 가질 수 있는 의문이구요 이걸 공공연하게 언급하는데도 안바꾸는 이유는 뻔하죠 징병된 군인들은 장교들이 도망칠 시간 벌이를 위한 총알받이 그 이상도 아니라는거 그 이상을 기대했다면 군대 월급부터가 달랐을겁니다
@@smpa0604 그 치안의 70%이상을 담당하는건 경찰이 아니라 CCTV와 블랙박스고 그 CCTV를 실시간으로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보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 터졌을 때 그 CCTV의 과거 기록을 돌려보는 것이지 존경할만한 경찰분들은 당연히 계시지만 개쓰레기 양아치 짭쌔들도 상당히 많지
@@ChoiYoungEui 웃기는 소리하고있네 영국은 cctv우리보다 훨씬 많아도 살인강도 강간등 중요범인 검거율 30%안되고 oecd주요 국가중 일본빼고 대부분 강력범죄 검거율 50%도안됨 cctv타령 같은 헛소리 그만하시길 cctv가 검거율 높이는게 아니고 김신조 사건때 도입한 주민등록제도와 경찰의 추적수사법이 잘 발달한 결과다
DP를 보면서, 자신이 제대하는 그날까지, 심지어 제가 제대하길 기다렸다가 전화까지 해온, mi친 놈같은 고참 하나가, 20여년이 지났음에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입장이지만.. 모든 걸 떠나서.. 좋아지리라 봅니다. 좋아지고 있기도 하구요.. 모두가 다 가야만 하는 군대라는 인식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먼저 6.25 참전용사 같은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분들에 대한 대우부터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dodo-s2m2y님 말 맞음. 하지만 국민들 자체로 존경은 커녕 존중도 안해주는게 태반이긴함... 특히 특정 성별들이라.. 조롱도 부족해서 존중도 안해주고 군인들이 조금이라도 가진 혜택들 조차 없애려고 하는 중임.. 군가산점 솔직히 쓸모없지만 명분상 존재라도 했어야했음... 내 주변 여자들도 군대 가볍게 보는 경향이 훨씬 많고
봐 주셔야 됩니다.그만큼 관심을 가져주셔야 이런일들이 많이 안 생깁니다.요즘은 많이 좋아졌다지만 20년전에 군생활 했을때 왕따등 빰을 양쪽으로 쓰레빠로 100대이상 맞다가 쌍코피 난다고 피 튀겨서 싫다고 그만 때리더라구요..전 한쪽 고막 터졌고요...현재는 침상이 침대로 1인침대나 2층침대로 바뀌고 동기들끼리 방 쓰게 해서 많이 좋다고는 하지만 육체적인 것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든게 군생활입니다. 우선 어딘가에 거의 2년동안 갇혀 지낸다는게 굉장히 스트레스입니다.거기에 행동제약을 많이 받으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심해지죠...다음으로 고참등에게 신체적,정신적 폭력이 가해지면 겨우겨우 꾸욱 눌러 놓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하극상,탈영,자살등의 경우가 생깁니다.
군필자중 한사람으로.. 25년전 군생활당시 구타,가혹행위,부조리도 너무 많았고, 그 일부를 개선하고 노력한 일인입니다. 20대에 입대하지만 군인아저씨나 군바리로 불려지는 대한민국 군인들.. 누군가에겐 소중한 가족구성원으로.. 아들이고,오빠이자 동생이며 때로는 아버지입니다. 국가가 먼저존중하고 섬겨야 그 존엄성이 드 높아지는건 아닐까요?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분들께 존경과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군대에 끌려가고 전역 했을 때 같은 나이 여자 동기들은 이미 취업하고 스스로 돈 벌고있는 모습보며 너무 억울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징병 장병뿐만 아니라 6.25참전 용사,월남전 참전 용사, 천안힘 희생자들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대우와 인식이 점차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병제와 징병제 차이점이 이겁니다. 미국은 모병제 즉 자원입대를 하기때문에 사회적 존경심이 탄탄한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징병제이기 때문에 모두가 군대에갑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적 존경심은 커녕 군대가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힘들어 하면 위로는 커녕 엄살피우지 말라고 먼저 합니다. 국가의 부름,평등 이라는 미명하에 징병제를 하지만 군대간 분들은 저런 미명이 허망한 헛소리라는걸 누구보다 잘알겁니다. 그러니 저희도 모병제가 필요합니다.
한국해군에서 6년간 장교로 근무하고 지금은 미해군에서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조국과 가족들은 지킨다은 마음으로 한국에서 복무했지만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국가를 위해 복무하다가 전사해도 국민들이 음모론이나 외치면서 관심도 없는걸 보면서 이 나라에서는 군복입고 죽으면 개죽음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미국에서 복무하면서 한국에서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Thank you for your service." 그리고 수많은 혜택 및 좋은 대우들.... 미국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지금 미국을 위해 죽어도 후회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군인들 정말 불쌍합니다. 여자로 태어나서 애기 낳는게 오히려 쉬을것 같음. 복무후 미국와서 군대가니 한마디로 신사. 기술학교때엔 주말 마다 저녁 (금토일)은 랍스터 아니면 스테익 대짜, 아니면 스택/랍스터 디너. 사라다 쪽엔 스팀새우가 산처럼. 미국도 옛날 얘기지만. 그런데 한국군대엔 너무 변태가 많아. 자기밑에 사람들을 때리는 개새끼들. 그때 만약 전쟁이라도 나서 보기힘든 총알 손에 집게 된다면 적군 보다 먼저 죽일놈이 많았지. 그래서 총알 하나 가지고 있다 걸리면 거의 무기수. 한국군대는 안바뀔검.
@@myTake8521 난독인가? 저사람이 징병제 폐지하자 했어 뭘했어 20대 초에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서 2년동안군대 내에서 온갖 부조리 다 당하고 밖에서는 군캉스 군무새 거리면서 조롱받으며 살아야 하는데 당연히 억울하지 군대 문제점 지적한게 대체 어딜봐서 징병제 폐지로 이어지는지?
무엇 하나 보상도 없이 20대의 귀중한 시간을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이젠 '내 조국을 위해서' 라는 정신자위마저 허락해주지 않는 사회에서 20대 젊은 장병들은 어떻게 군생활을 버텨내야 할까요. 떠돌이 들개무리처럼 서로의 상처를 혀로 핥아주며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을 국군 장병들을 생각할 때마다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단 생각을 합니다.
박사님 D.P.를 통해 군대의 부조리뿐 아니라 시민이 군인에게 가져야 할 자세를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먼 미국땅에서 지켜지는 선례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과연 어디서부터 왔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장병이 입영하게되면 꼭 듣게되는 말이 있는데요, 우리는 모두 군인이거나 군인이었거나 군인의 가족입니다. 라는 말을 듣습니다. 한때 군인이었던 사람으로서 또 시민으로서 다시금 자세를 바로 잡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양질의 외교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왜 무슬림 무슬림 하는지 알겠다. 어제 아프간 난민들 말하는 거 보니 집을 주는지 궁금해 하더라.. 한국인과 일했다고 기여자라는 명분으로 가족들까지 다 데리고 와 살뜰히 보살펴 주니 집까지 달라는... 이게 뭔 개뼈다귀 같은 소리이지? 국민들은 뼈빠지게 일해 세금, 건보료 달마다 쑹덩쑹덩 내면서 25만원도 못 받는데.. 이 정권에서 열심히 산 국민들은 영원히 호구일 뿐.
@@뇌부어 저도 그래서 좌파를 싫어합니다 예전 선거때 잘 몰라서 찍은 적이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 좌파는 쇼맨십이 너무 강해요 진짜 좌파의 가치를 추구하기 보다는 남의 의식, 남들이 보는 본인들의 행동, 이런 것들을 더 중요시 여겨서 자국민이 아파 죽든 말든 신경 안쓰고 국제적 사건이 일어나면 난민부터 더 중요시 여기고 자국민과 불평등하게 그들을 대우해주죠 지금 보수당은 박근혜 탄핵 이후로 반성하고 겸손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지금 민주당은... 너무 실망스럽네요 사회복지를 제대로 실현하는 것도 아니고 성매매한 여성들에게 2천만원 넘게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토나올 지경이었습니다 피땀흘리며 지금도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 남성들은 무슨 죄일까요? 비상식이 상식이 되고 상식이 비상식이 되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좌파에게 붙어살면(ex.좌파 시민단체) 어떻게든 지원해주고 본인들과 반대편이면 적폐로 몰아세우는 더러운 정치가 지겹네요
저 영화에서 말하는게 언제적임 지금은 그나마 어마하게 변화 한거지 가끔 군필이 많다는 나라가 이해 못할 미필 다운 애기를 할때 자괴감 옴 저런 부대가 없다고 할수 없지만 이걸 이제와 이슈화 하는게 코미디 아닌지 여군 성폭해.추행.조롱도 못 잡으면서 ㅋ
@@뇌부어 그러니까여 세금은 내가 내서 재난지원금도 못받는데 엄한넘이 기어들어와서 온갖 혜택을 다누린다니... 내가 세금내는 이유를 모르겠네
이 나라 곧 망할듯
이민이 답이다
첫휴가 나왔을때 택시비 안내도 된다고
군생활 안전히 잘하라고 따뜻한 말해주신 기사님이
생각 나네요 감사합니다
어우 부럽네요 저는 인당 한명씩 택시비 다 받는분 만나서 기분잡챴는데
@@AWHyun95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WHyun95 인당 돈 받는건 뭐임? 미쳤노
@@AWHyun95 양구인가요ㅋㅋ
@@v이너프미네랄스 논산이었읍니다~
우리는 징병제임에도, 고귀한 자유라는 가치를 고이 접어두고 청춘의 가장 아름답고 가치있는 순간에 병역에 복무함에도, 단순히 모두가 간다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받고 있음.
은근 큰 문제임ㅋㅋ 경계구역에서 아저씨들이랑 실랑이 벌이면 결국 돌아오는게 몇 년 도 군번이야 라던가 나 때는~ 하면서 말이 안통함ㅋㅋ
@@성이름-s8u4y ㅋㅋ 군인태웠다고 민원넣는 거나 스타벅스 휴가장병 커피준다해도 특정 누군가들이 불매운동한다는 나라인데 뭘 ㅋㅋ
모두??? 사실 모두 징병하는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징병에서 제외된 집단들이 기를쓰고 깍아내리지. 징집 대상자들에 대한 보상, 혜택 주는게 싫으니까
애초에 남자들 본인부터가 군대 좋아지면 군기 빠진다고 핸드폰 제일 반대하던게 예비군들임 ㅋㅋㅋㅋ
그 누구보다 국방을 신성시 하고 자부심은 넘치지만 내가 당한 부조리 없앤다고하면 그 누구보다 꼰대가 되는 현 30 40 들 ㅋㅋㅋ
@@수빈김-m7o 그건 소수고 대부분의 남자들이 핸드폰 도입에 찬성하고 최저시급까지 월급이 오르길 바라고 있습니다
윤영하, 한상국, 조천형, 황도현, 서후원, 박동혁 서해 연평해전 전사자들입니다. 오늘 그들의 이름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검색해 보았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되새기고 있습니다
유가족분들과 관련자분들 아직도 많이 힘드실거 알고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6.25전사자는 기억못합니다
경험한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거든요
근데 서해 연평해전은 최근이라서 경험자들이 있죠
경험이 없고, 피해가 없으니 모르는거죠
누군가는 그랬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이 이야기 좋다... 기억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역사로 기억하지 않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잊고... 대체 무엇이 잘못 되었나를 저주하며 주저앉게 될지도 모르기에 그렇다...
넌 누구냐? ㅋㅋ 이름 겁나 흔해ㅋ
싫어요가 많네 영상에. 그것들에게 하는 말이지만 저 싫어요 갯수가 니들 이미지입니다. 한 만개 찍어서
니들이 군인들을 이렇게 혐오한다는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알리시길 바랍니다. D.P 드라마의 영향력과
군인혐오 마인드 영향력의 콜라보. 니들의 그 혐오사상을 세계로 널리 퍼뜨려 국뽕을 드높이고
세상을 이롭게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열심히 국내의 혐오사상을 해외에 열심히 전도하시길 바랍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한 북• 서유럽은 서서히 여성 징병을 하기 시작했다합니다. 우리보다 낫다고 부러워하는 그리고 여권이 훨씬 신장되어 있다고 하는 그들 나라의 방침을 젊은 여성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정말 많은것을 알게해주는 채널이네요... 지식적으로도 굉장히 성장하는데 도움줄 채널인 것 같습니다. 구독합니다😊
미국살때 긴행렬의 운구를 절대 추월치 않던 광경을 보고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박사님의 잔잔한 설명에 다시 또 눈물이 나네.
@@Korean-h5g 우리나라는 군필자들이 군대를 조롱함. ㅋ
@@dodo-s2m2y 꼰대들이랑 소수의 얘기죠 조직적으로 우리 국군 혐오 조장하는 것들을 쳐내야합니다
저렇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감사함을 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고생하시는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감사까지도 바라지도않습니다
고기방패니 월급받으면서 살인기술 배웠다느니..
이런 비하는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할듯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은 갔다왔기에 그런 농담도 할 수 있는겁니다. 제발 그 service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가끔 동서울 터미널에 가면 군인들 식사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여유가 있으면 식사라도 결재해주고 나옵니다. 그런데 예전에 스벅에서 군인들 대상으로 무료 아메리카노 준다는걸 반발하는 여성들 보면서 정말 회의감 생기더군요.
3040 퐁퐁이들은 "요즘 군대가 군대냐~,라떼가 진짜 힘들었지" 여자앞에서 허세부리고
여자들은 그 말 곧이 곧대로 믿고 군캉스 캠프 ㅇㅈㄹ하는데 달라질 수가 있냐 ㅋㅋ
확실히 예전보단 많이 좋아지긴 했지
근데 똑같이 강제징용 당하고 생판 초면인 사람에게 인권유린 당하면서
원하지 않은 사람들과 원하지 않는 곳에서 21개월되는 기간동안 같은 아픔을 겪은 놈들이
오히려 같은 처지인 남자들 비하하고 있으니 인식이 개선이되나
지금 군대 전역한 얘들도 10년 지나면 똑같은 소리할걸?
징병제이면 절대 그럴일 없음
청춘의 소중한 시간대를 앗아가는
안타까움을 생각하며 갑갑해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앞으로는 먼저
군인에 대한 소중한 희생과 배려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숭고한 의미를 알려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냥 코스프레로 보이는데 이렇게 말하먼 깨시민이겠지 하고 ~ ㅋ
@@고졸백수히키 꼴페미야 정신차려
@@고졸백수히키 mit박사야ㅋㅋㅋ도라이인가
@@고졸백수히키 언냐 어서오고~
@@고졸백수히키 꼴페미 ㅋㅋㅋ 대단햐
배워라배워라 하는 그집단ㅋㅋ이게진짜 배운사람이지
현역 군인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말씀 한마디 스쳐 들리지 않네요.
현재 대한민국의 아들들은 좋은 대우나 예우보다 다치지 않고 죽지 않고
가족에게 돌아오길 기도하고 있답니다.
역시 틀렸어
부를땐 우리아들
다치면 남의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아버지께서 프사가.....
좋은대우와 예우를 받는게 부조리가없어지고 군인의식이 좋아지고 그래야 나쁜일이 발생하지않는거죠.. 아프간전쟁터가는것도 아닌데 정말로 죽지않고 돌아오길 기도한다고요?? 정말 아버지맞으세요?
그만큼 현재 처우가 안 좋다는 걸 이야기하시는 거 같은데요?
다들 아니꼽게 말하지 맙시다.
가족 입장에서 아들이 다치지 않고 돌아 오는게 1순위 아닐까요?
처우 개선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발 다치지 않고 제대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큰 거겠죠.
우연히 다른 분의 유트브 영상을 통해 김지윤 박사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멋진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곧 군대에 가는데 자부심을 갖고 나라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사님 같이 멋진 분들을 지키기 위해서!!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항상 몸조심 하시고요.. 감사합니다.
몸 성히 다녀오세요
지금 이순간에도 땀흘려 고생하고있을 우리나라 군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휴가 나온 사람입니다. 폰 사용 하게 해준다는데, 오지라 신호도 안 터지고, 침상도
침대식이 아니라 통짜 구막사에, 가혹행위
아직은 남아있는듯 합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만,
이제는 합당한 보상을 해줄 때도 됐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라에서 강제로 희생시키고 감사하다는 말 들으면.. 감사하면서도
억울하고 복잡하거든요.. 정당한 보상 좀 했으면 좋겠어요.
@@Dbdndm 꺼지세요
@@user-es2rp9tg7jsatan 맞는말인데? 너나 꺼지세요
이게 진짜 배운사람 사실 진짜 배움
운구차량 행렬장면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이는군요. 우리나라 군인들도 그에 맞는 대우를 받길 바랍니다.
동감입니다.
우리나라였으면 뒤에서 빨리 안가냐고 크락션 울리고 난리날듯
@@listener6609 크락션 울리는 사람, 다 군필자임. ㅋ
군인의 대우는 좋아져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군인들은 국민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받칩니다
군인들의 대우는 반드시 좋아져야합니다
한국이 진짜로 선진국이라면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 자기 군인 (현역 및 퇴직 군인 모두 포함)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처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의무복무로 다들군대를 다녀오니 무감각해지는 면도 있는것 같아요.
@@마법-n2d 요즘은 페미들이 더 무시합니다.
@@마법-n2d 군필자들부터 생각이 바뀌어야 함 ㄹㅇ. 핸드폰 허용해주니까 요즘 군대가 군대냐 캠프지 이딴 소리 하는 인간들 천지
맞는말인데... 단순히 미국이랑 우리나라 군인 처우를 비교하기엔 비현실적입니다.
당연히 젊음을 바친 군인에게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는건 동의하지만... 만약 그렇다 하면... 우리나라는 남자 95% 이상이 모두 군인이였습니다.
그얘기는 대한민국 성인남성을 모두 대우하라는건데 말이 안됩니다..
지금 군가산점 제도 그깟 쥐꼬리만한 대우도 사회적 반대로 폐지됬는데... 뭐 군인에 대한 예우? 인식변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대우는 상대적인 조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군인에게 대우를 한다면 좋은데... 결과적으로 모두가 군인이였기 때문에 똑같은 대우가 주어집니다.
그럼 더이상 대우가 아니라 기본권이 되어버립니다... 대우란 남보다 특별해야 대우인데... 모두가 특별하면 대우라고 할 수도 없는거지요.
그럼 미국처럼 징병이 아니라 모병을 하자?
북한이랑 지금 휴전상태인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데... 모병을 해? 게다가 인구는 계속 줄고... 군에 대한 인식도 안좋은데 누가 미쳤다고 지원합니까?
모병을 하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미국처럼 많은 인구대비 군인의 수가 차이가 있을때 굳이 지원해서 고생을 했을때 그때 가치를 인정받는거지..
남성 모두가 서비스 한부분에 대해 일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기엔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다만 우리가 현 상황에서 바랄수 있는부분은 재대후 군인에 대한 인식 개선보다는...
복무중 시설이나 근무 환경을 지금보다는 개선을 요구할 순 있습니다...이왕 어짜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불합리한 환경과 처우는 최소한 개선되어야 겠지요.
2년을 썪었다 라는 생각을 가지지 못하게만 한다면 굳이 재대후에 어떤 대우를 바라진 못할것이고...
그나마 이것이 현재 한국이라는 현실에서... 군인에 대한 예우를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법-n2d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우스갯 소리로 요즘군대 많이 편해졌냐
라떼는 어땠는지 이 지랄을 할 뿐
군인을 집지키는 개, 고기방패 취급하진 않죠
그렇게 군인을 천대하고 못잡아 먹어 안달난 것들은 메갈, 워마드, 여성시대
당장 전쟁 나서 총알 받이로 최전선에 세워도 상관없는년들이죠
전역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기억난다. 군에서 내가 있는 이유는 내 가족을 위해서라는 지휘관의 말! 사명감으로 지금도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사명감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안가면 징역에 빨간줄 그으니까 어거지로 끌려가는거지
옛날에는 그랬어도 지금 군대가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2년 계약직 노예죠...
허리 다쳐서 군단 단위의 병원을 갔는데 소화제 받았습니다. 사단 병원에 와서 보고하다가 그 약이 뭔지나 알고 허리 진료 받으러 갔었냐는 군의관님의 허탈감과 분노가 섞인 말씀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저 같이 디지털 군복을 입었던 세대도 그런데 그 옛날에는 오죽했을까 싶어요... 오죽하면 뭐든 아프기만 하면 빨간약 발라준다잖아요 요즘은 군대 좋아졌다던데 하지만 아무리 변해도 군대는 군대입니다 매의 눈으로 관심을 갖지 않으면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 끊임 없이 희생당해요
군시절 사랑니를 마취안하고 뽑은 기억이 나네요. 마취약이 없는데 뽑을래? 하던 군의관의 말에 조금의 갯기도 있어 눈물 쏙 흘리며 뽑았던 ... 그때는 두번만에 뽑아준걸
고맙게 생각하기도~
군인은 존중 받아야 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여러분이 무사히 가족곁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군대가 좌익들이 장악헤가는 느낌입니다. 각군사관학교에 좌익들이교수를 하고있다는 소문입니다. 이런자들이 사관생도를 좌익화시키는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됩니다.
그대들이 있기에 나는 가족들과 웃으며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식사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희생과 헌실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96년에 수색대대 제대 했는데, 신교대 동기 3명중 한명이, DMZ 수색활동 중 발목지뢰 밟았는데, 헬기가 못들어 와서 만 하루만에 병원에 이송 됐어요. 살짝 발 뒷굼치 나갔다고 했다가 1년 지나니 발목 빼고 다 절단 했습니다.
자기는 공무원 시험볼 때 가심점이 있어 유리하다고 그거 준비한다는 이야기 하더군요.
지팡이 집고 나와서 애써 웃음짓던게 아직도 생각나요.
국가에서 나오는 위로금은 그냥 용돈 수준이였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탐침봉 하나로 2년 가까이 수색로 지나다니며 사고 안난게 천운으로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선조들이 잘못 닦아놓은 점도 있지만 그 인식을 바로 잡아야하는 사명감도 우리들에게 있겠지요.
많은 생각을 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위는 올바른 사람에게 주어졌을때 진정으로 빛을 발한다... 윤김 어쭈고 교수랑 비교하는 것 조차 쪽팔릴정도로 올바른 박사님이시네..
12분 남짓한 시간의 영상이 이렇게나 가슴을 깊이 울릴 수가 있다니.. 감사합니다. 박사님...
바로 구독 버튼 누를 수 밖에 없었음 ..
이런 주제를 가감 없이 담백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은 예비역과 7080세대들이 군인들에게 '군바리' 라고 칭해왔고 저 또한 전역 후 습관처럼 그렇게 칭해왔던것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군대는 변해도 군대입니다. 대다수의 청년 남성이 자유를 박탈당하고 가는 만큼, 선배인 우리들도 후배 군인들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변화를 기대하기 앞서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병역자를 존중하지 않는 문화는 어찌보면 저희 스스로가 시작했을 수 있습니다. 저희부터 후배들에 관한 고생과 존경을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연코 이것이 미병역자들이 병역자를 하찮게 대하는데 대한 명분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의 낮은 논리력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저도 그런 단어를 쓴적이 있고 직접 거기에 해당이 됐었지만 내가 갔다왔으면서도 그랬던 것에는 가고 싶어서나, 애국심때문이라거나, 직업으로 선택해서가 아닌 진짜 가기 싫었음에도법이 그러하니 끌려가듯 갔기 때문이겠죠.
본인이 자부심이 없고 안갈수 있으면 어떻게든 안가는게 좋다는게 많은 사람의 인식인게 현실입니다.
군인이 저렇게 존경받는 미국이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본인부터 징병제에 불과한 군인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데 남들로부터 존경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질수도 없는 부분아닐까요.
여기 댓글에서는 모두가 군필 선배로서의 훌륭한 모습을 보이지만 군대 내 사건, 사고 뉴스 영상에는 다시 조롱에 열중하죠.
본인이 전역하는 순간을 기점으로 현재는 '당나라 군대' 혹은 "군기가 빠졌다"며 난타하기 바쁜 모습이 변할지는 의문입니다.
최고의 영상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김지윤님께 감사드립니다.
세계의 어느 나라이든 자주 국방 하고있는 군인들은 존경 받아 마땅하다. 우리나라 처럼 군인들의 처우가 좋지 않은 나라가 없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충성 EBC 952기입니다
@@hoonidyu 952기이시면 몇년도에 입대 하신거에요?나는 88년 논산 89년도 종행교 2구대 ㅎㅎㅎ 반갑습니다. 종행교 에서의 추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이용주-m2z 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교수님 이번 에피소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그가 그리워질 것 같다'' 직업을 대하는 태도가 바람직하고 진솔하다면
어느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가 저들처럼 시선과 인식에 변화를 가져다 주겠죠.
한번도 본적 없지만 .. 이 문구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줄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그사람은 군인이 될수도 있고 소방대원님 , 코로나 의료진, 환경미화원 ,경찰 공무원 , 자원봉사자 여러분 , 택배기사님, 그외에도 고마운분들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런 마음이 다 있지 않을까요?
6.25 유해 발굴, 송환, 봉환식 보며 한 번도 본적 없지만 "저 어린 나이에 얼마나 무서웠고, 엄마가 보고싶었을까?"생각이 들며 눈물이 나고는 하죠.
영상을 다 보고 나니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영화도 드라마도 아닌 프로그램을 보고 감동받고 눈물 흘려보긴 처음 입니다.
때로는 괄시받는 그들의 수고로 우리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김지윤님 좋은 내용 다루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군장병 여려분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사 안 받아도 되니까.. 강제로 끌려가기 싫어요..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강제인 곳에 성별을 이유로 끌려간다니.. 너무 무섭고 경멸스럽습니다..
한국군대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있습니다.
전사한 군인의 유해가 귀향할때 미국민들이 보여주는 예우와 행사를 보며 눈물이 몇 번 났었습니다. 군인은 우리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그런 예우를 본받았으면 하네요.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 아들 딸들이 꽃다운 청춘을 갈아넣어 안 보이는 곳에서 항상 굳건히 나라를 지키고 있기에 보통의 하루가 존재한다는걸 기억해야합니다.
free is not free 영어로 하니까 진짜 있어보인다.
딸…?
@@Bhgxzdgg 여군 당연한 워딩입니다
@@yoyo-oe9eh 나라 지켜 주시는분들이 남녀 구분이 어디있습니까 이 부분까지 남녀갈등 끌어들이지맙시다 여군이 단 한분이라도있다면 당연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yoyo-oe9eh 당연히 군대 다녀오셨지요? 징병되셔서 다녀오셨나요? 그럼 군대가기싫으셨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군들은 어떤가요? 직업으로 군대 선택하신분들도있지만 기본적으로 나라에 봉사하고싶은 마음으로 입대하셨다 생각합니다 제가 쓴 "딸" 이라는 부분이 그렇게 불편하신가요? 여군이라고 표현한다면 좀 편해지시나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보편적인 의미를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아니라고한다면 더 이상 제가 표현할수단이없네요 좋은 밤 되세요
김지윤 박사님, 100분토론과 팟캐스트에서 뵙고 멋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존경스럽습니다.
나라를 위해 복무하고 있는 현역들과 어떤방식으로든 의무복무한 군필자에게 그에 맞는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처럼 엄청난 대우해달라는 것은 아닌데 최소한 무시하지는 말자.
우리 나라 군인들은 진짜 불쌍한 애들이다.
강제징용도 모잘라 무시라니,,마음이 찢어집니다,,
ㄹㅇ 존경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군캉스니 군무새니 비하나 좀 안했으면 자기들은 가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해도 되는거냐
나도 존경까진 안바래. 뭐 파병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겨우가진 혜택이나 우대정도는 뺏어가지 말아야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그거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 10잔 무료로 받는것도 하지말라 그러고 군인 무료로 버스태워줬다고 버스기사까지 싸잡아서 인신공격하고 tmo폐지시키고 저러는게 비정상인건 본인들도 인지를 할텐데 왜저렇게까지 못깎아내려서 안달일까?
내말이 이거임
대우나 감사는 이런 대한민국을 겪은 남자로써 애초에 바라지도 않고 기대도 안되고,
적어도 비하나 무시는 안했으면 함
막말로 자기들이 무슨 자격으로 비하를 할까
우리 서로라도 더이상 우리의 희생을 우습게 만들지말자.
아무리 다른이들이 비아냥 거려도 우리라도 우린 조국을위해 헌신한 멋진 사내였음을 자부심을 가져보자ㅠ
그대들이 있어서 이렇게 편안히 가족들과 식사하고 회사다니고 감사합니다 충성👍
군생활 중 휴가를 가던 길,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철원-서울-대구로 가는 길은 참 멀고 고된 길이 었습니다.
서울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깔끔하고 멋지게 정장을 차려 입으신 오래된 해병대 벳지를 찬 노인분이 저한테 오셔서 저희 부대 마크를 보시면서 악수를 청하시고 한국전쟁 당시 자신의 부대가 고립된 위기에 빠졌는데 저희 부대가 도와줘서 자신은 이 나이까지 살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은인의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니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달라고 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가슴이 뜨거워 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휴가를 가던 길 내내 울컥하고 그 참전용사의 말씀 덕분에 국가를 위한 일은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느꼈습니다.
군인을 조금만 옹호해도 그쪽 분들이 몰려와서 여혐이니 뭐니 미친소리 해대는 난세에
박사님 같은 분이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는것은 정말 군인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대 내 사건, 사고 뉴스영상이 올라오면 조롱하는 댓글의 대부분은 군필자임. ㅋ
@@dodo-s2m2y 미안한데 예비역들이 장병 처우 개선해달라고 민원올리는게 대부분이야.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니까.. 반면 설리 악플 90%이상이 여성이었다는건 뭐로 설명할래? 여적여?
@@hyunseoknoh579
여성 연예인 악플은 여성이다.
군대 조롱하는 악플은 군필자이다.
내 말이 맞다는 비교 예시를 한거네? ㅋ
@@dodo-s2m2y 너 한국말 몰라? 군대 조롱이 아니라 장병 처우 개선해달라는 민원은 예비역이 보낸다니까? 가나다라부터 가르쳐줘야 알려나.. ㅉㅉ
@@dodo-s2m2y 비교 예시가 틀리지. 한쪽은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의지고. 다른 한 쪽은 그냥 여적여인 것을. 현재 군 처우 개선의 핵심이 뭐냐?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지금 남성의 공부 경력단절이 너무나 커져 있는 상황이고 군가산점이 다시금 절실한 상황 속에서 놀림이라도 받지는 말아야 한다는 불만인거잖아.
그 끔찍한 6.25를 겪고도 아직도 한국 군인의 대한 의식이 참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진짜 히어로들은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하고있는 우리 대한민국 장병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땅의 군인들을 후배로 둔 선배로써
진정한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안 받아도 되니까.. 강제로 끌려가기 싫어요..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강제인 곳에 성별을 이유로 끌려간다니.. 너무 무섭고 경멸스럽습니다..
한국군대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있습니다.
휴가나온 장병 무료커피 제공하는 것도 그들이 난리쳐서 없애버린게 진짜 코메디.ㅋㅋㅋ
그들 이라 함은 휴가나온장병을 일컫는게 아니라
메갈,워마드에서 남혐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게 맞다는거 알고 계시죠?
남혐하는 사람들로 인해 스타벅스에서 휴가장병에게 무료커피 제공하는 이벤트가 사라졌습니다.
@@비타민-g4f 그런 일이 있었디니 놀랍네요
@@angelcake2804 몰랐다니 놀랍네요. 이렇게 무심하니 그거 꽤 큰 사건임
그때 군무벅스라고 하면서 불매운동한다고 ㅋㅋ 진짜 전쟁나서 다 쏴죽여버려야지 저런것들 지켜줄려고 군대가서 훈련하고 근무서는게 ㅈ같은거지
@@영웅-q9d 전쟁나면 다 쏴죽일걸요? 미군들이 한국 징병군 보고 늘 언급하는게 그 부분이에요 전사로써 완성시키지 못한 군인들이 전쟁이 났을때 과연 유효한 병사로써 운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이건 일반인들도 가질 수 있는 의문이구요 이걸 공공연하게 언급하는데도 안바꾸는 이유는 뻔하죠 징병된 군인들은 장교들이 도망칠 시간 벌이를 위한 총알받이 그 이상도 아니라는거 그 이상을 기대했다면 군대 월급부터가 달랐을겁니다
헐 이런 분께서 유튜브 하는걸 이제야 알게됐다니 ㅜㅜ 감사하고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멋진 김지윤 박사님 존경합니다 오늘도 깊은 울림을 주셨네요..감사합니다.
배운게 많으니 너무 조리있게 이야기 잘 하시네요. 군인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개차반인지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된것같습니다.
세게유일분단국이라는 이유로 꽃같은 나이에 징병되어 사랑하는 가족 애인 두고 희생을 알아주지도 않는 당연시 여기는 이 국가에 2년가까운 군생활 해오신 현역 예비역 군인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2009년 입대한 민방위 올림
난 10년도 군번인데... 같은 부대에 있었으면 난 인범이한테 죤내 가혹한 부조리를 당했겠지ㅜㅜ
이제는 분단국가 내려놓을때가 된듯. 우리나라랑 북한이랑 다른길 걸어온지가 얼마나 오래됐는데… 더이상 통일 해봤자임
세계 유일 분단 국가는 아니죠 생각외로 분단국가는 몇 있어요
매우 자극적으로 얘기할수도 있는 문제를 이런식으로 생각 해볼수 있게 풀어 주시는거 너무 좋네요...
군인이랑 소방관, 경찰관 대하는 건 정말 배울만한 것 같아요. 어린 애들 학교에서부터...
똥별들과 짭새는 뺍시다 .
@@treepine7042 니가 편히 유튜브로 아가리터는 것도 국방과 치안유지가 잘되서란다 ㅉㅉ
@@smpa0604 그 치안의 70%이상을 담당하는건
경찰이 아니라 CCTV와 블랙박스고
그 CCTV를 실시간으로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보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 터졌을 때 그 CCTV의 과거 기록을 돌려보는 것이지
존경할만한 경찰분들은 당연히 계시지만
개쓰레기 양아치 짭쌔들도 상당히 많지
@@ChoiYoungEui 웃기는 소리하고있네 영국은 cctv우리보다 훨씬 많아도 살인강도 강간등 중요범인 검거율 30%안되고 oecd주요 국가중 일본빼고 대부분 강력범죄 검거율 50%도안됨 cctv타령 같은 헛소리 그만하시길 cctv가 검거율 높이는게 아니고 김신조 사건때 도입한 주민등록제도와 경찰의 추적수사법이 잘 발달한 결과다
@@smpa0604 닥쳐
김 지윤박사님의 강의에 매번 빠져듭니다.. 특히, 미국군인에 대한 오늘 이야기는 짠~합니다..!!
우리국군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이 새로워졌습니다..
고맙습니다 🙏
뭉클하네요. 눈물도 나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군인들을 대접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챈스일병의 귀환을 예를 들어 마무리하신게 적절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울컥해서 힘들었습니다.
미국을 지탱하는 가장큰 힘은 아무래도 군사력이죠. 제가 90 년대에 미군 기지에 파견가서 한국군과 미군의 차이점을 많이 느꼈죠. 대표적으로 세부적인 메뉴얼 시스템과 확실한 공과 사의 구별입니다.
우리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20대 꽃다운 인생을 희생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 안 받아도 되니까.. 강제로 끌려가기 싫어요..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강제인 곳에 성별을 이유로 끌려간다니.. 너무 무섭고 경멸스럽습니다..
한국군대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있습니다.
DP를 보면서, 자신이 제대하는 그날까지, 심지어 제가 제대하길 기다렸다가 전화까지 해온, mi친 놈같은 고참 하나가, 20여년이 지났음에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입장이지만..
모든 걸 떠나서.. 좋아지리라 봅니다. 좋아지고 있기도 하구요..
모두가 다 가야만 하는 군대라는 인식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먼저 6.25 참전용사 같은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분들에 대한 대우부터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 고참이 왜 전화했나요..?
단 한번도 군복무를 함을 부끄럽지 않았지만 사실 인생유일업적이라던지 군무새라던지 제가 느낀 자부심은 참많이 가치없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말해주시니 참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군복무가 부끄럽진 않았지만 그걸 이딴 나라에서 이딴 사람들을 위해 했다는게 부끄럽습니다
@@vancant1225 군인 조롱은 군필자가 제일 심하죠.
입대해서는 피해자 후임에서 가해자 선임이 되던 악습을 물려주고 전역하면 '당나라 군대'라고 손가락질의 부끄러움을 모르죠. 제발 선배들로서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dodo-s2m2y님 말 맞음. 하지만 국민들 자체로 존경은 커녕 존중도 안해주는게 태반이긴함... 특히 특정 성별들이라.. 조롱도 부족해서 존중도 안해주고 군인들이 조금이라도 가진 혜택들 조차 없애려고 하는 중임.. 군가산점 솔직히 쓸모없지만 명분상 존재라도 했어야했음...
내 주변 여자들도 군대 가볍게 보는 경향이 훨씬 많고
오늘도 여김없이 라디오 형식으로 틀어 놓고 들으면서 공부 합니다ㅋㅋㅋㅋ
늘 지혜로운 박사님의 생각에 위로를 받습니다.
DP는 나도 봤는데 에피소드 2 이상은 못 보겠더군. 너무 마음이 아프고 리얼해서다. 언젠가 전방에서 장교로 근무하던 사촌형이 불쑥 했던 말이 생각난다. 휴가 마치고 복귀하면 제일 먼저 걱정되는게 자살한 병사가 있는지 였다고.
저도 추천해주던데 못보겠어서 마음아플까봐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봐 주셔야 됩니다.그만큼 관심을 가져주셔야 이런일들이 많이 안 생깁니다.요즘은 많이 좋아졌다지만 20년전에 군생활 했을때 왕따등 빰을 양쪽으로 쓰레빠로 100대이상 맞다가 쌍코피 난다고 피 튀겨서 싫다고 그만 때리더라구요..전 한쪽 고막 터졌고요...현재는 침상이 침대로 1인침대나 2층침대로 바뀌고 동기들끼리 방 쓰게 해서 많이 좋다고는 하지만 육체적인 것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든게 군생활입니다. 우선 어딘가에 거의 2년동안 갇혀 지낸다는게 굉장히 스트레스입니다.거기에 행동제약을 많이 받으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심해지죠...다음으로 고참등에게 신체적,정신적 폭력이 가해지면 겨우겨우 꾸욱 눌러 놓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하극상,탈영,자살등의 경우가 생깁니다.
@@쵸코칩자바 이해 합니다. 오래전 나도 전방 7사단에서 단기하사로. 나주출신 중사한테 중대 하사가 결국 술값 안 준다고, 매일밤 2시경 깨워 줄 - - . 그후 미국와서 군대에 와보니 그럴필요가 없었던것들. 한국을 싫어 하게 됐음. 이하 생략.
초반에야 그런 부분들이 많지 스토리 진행하면 무뎌지는건지 약해지는건지 덜 하더라구요
오늘 이야기는 더 좋았다.
우리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에 대한 예우가 강화/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군필자중 한사람으로.. 25년전 군생활당시 구타,가혹행위,부조리도 너무 많았고, 그 일부를 개선하고 노력한 일인입니다.
20대에 입대하지만 군인아저씨나 군바리로 불려지는 대한민국 군인들..
누군가에겐 소중한 가족구성원으로.. 아들이고,오빠이자 동생이며 때로는 아버지입니다.
국가가 먼저존중하고 섬겨야 그 존엄성이 드 높아지는건 아닐까요?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분들께 존경과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군대에 끌려가고 전역 했을 때 같은 나이 여자 동기들은 이미 취업하고 스스로 돈 벌고있는 모습보며 너무 억울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징병 장병뿐만 아니라 6.25참전 용사,월남전 참전 용사, 천안힘 희생자들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대우와 인식이 점차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정부패와 사악한 관행을 뿌리뽑아야 우리 장병들이
덜 고생한다. 그래서 모두가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안목으로
선거를 잘 해야한다.
너무나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나라도 군대인권과 대우가 제대로 격상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에서 바꿔나가야할것 같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군생활은 인생의 황금기를 그냥 빼앗기는겁니다.
아무런보상도없죠 대한민국은 적절한 보상이필요합니다.
닉넴이 짱이십니다👍
닉넴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
다른 영상에서 박사님 영상 짤막하게 보고 박사님 영상 보러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군인이어서 명예로웠습니다. 앞으로도 명예가 지켜지고, 청춘을 국가안보에 헌신함에 있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라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군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
감사 안 받아도 되니까.. 강제로 끌려가기 싫어요..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강제인 곳에 성별을 이유로 끌려간다니.. 너무 무섭고 경멸스럽습니다..
한국군대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많은 생각을하게하는 영상입니다..
영상 잘보고감니다..
운구행렬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11분짜리 영상에 이런 깊이와 내용을 담아내다니 감탄과 존경이 나옵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 왜 눈물이 맺히는걸까요... 항상 귀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다 보고 나니 속시원하네요
교수님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게 바로 선한 영향력인 것 같네요
나라는 책임을 다해야 하는대 모두 소모품 취급합니다 모두 지나가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모병제와 징병제 차이점이 이겁니다. 미국은 모병제 즉 자원입대를 하기때문에 사회적 존경심이 탄탄한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징병제이기 때문에 모두가 군대에갑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적 존경심은 커녕 군대가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힘들어 하면 위로는 커녕 엄살피우지 말라고 먼저 합니다. 국가의 부름,평등 이라는 미명하에 징병제를 하지만 군대간 분들은 저런 미명이 허망한 헛소리라는걸 누구보다 잘알겁니다. 그러니 저희도 모병제가 필요합니다.
@@한솔김-l6h 맞아요
베트남전쟁에 파병되어 실종, 포로가 된 군인의 존재도 부정하고 탈영병, 조국의 배신자 취급하던 당시 권력자들은 분명 소모품으로 생각한 듯.
마지막 멘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저도 군필자지만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는 말씀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왜 미국이 세계 최강 패권국가임을 말해주는 부분. 軍에 대한 리스펙트.
스스로의 의지로 입대한 자유인과 강제로 끌려간 노예는 동급이 아님. 징병 대상이었던 캐시어스 클레이는 노예였고, 징병을 거부한 무하마드 알리는 자유인임.
@@정인철-j3q 징병을 거부하면 감옥간다
@@리리-r2b 전쟁으로 디지는 건 죄수가 아니라 군인이다. 군대보다 감옥이 더 낫다.
정말감사한 분들인데 오랫동안 당연한일인것처럼여겨져 그 마음을 잊고 살았네요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군인분들 덕분에 전쟁이 끊나지않은 이 나라에서 전쟁걱정없이 살아가고있어요 김지윤박사님 그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상기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이렇게 찬밥 취급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한국해군에서 6년간 장교로 근무하고
지금은 미해군에서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조국과 가족들은 지킨다은 마음으로 한국에서 복무했지만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국가를 위해 복무하다가 전사해도 국민들이 음모론이나 외치면서 관심도 없는걸 보면서 이 나라에서는 군복입고 죽으면 개죽음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미국에서 복무하면서 한국에서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Thank you for your service." 그리고 수많은 혜택 및 좋은 대우들....
미국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지금 미국을 위해 죽어도 후회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 군인 지위는 난민 보다도 못함.
하루 빨리 개선해 주세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들님께 감사드림니다.
감사 안 받아도 되니까.. 강제로 끌려가기 싫어요..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강제인 곳에 성별을 이유로 끌려간다니.. 너무 무섭고 경멸스럽습니다..
한국군대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있습니다.
생각지 못한곳에서 26개월 청춘을 바친것에 대해 위안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보다 깍아내리고 조롱하기 바쁜 사람들도 있지만 당장 어떻게 바뀌지도 않겠지만 이런말씀 자체가 감사합니다 : )
소중한 청춘의 26개월인데요. 제가 최연민임께 빚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아직도 군인 월급이 적은 것도, 부실한 식사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여자라 군대를 갈 필요가 없지만 항상 그들에게 빚진 마음과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맞아요 최소한 의식주는 해결해야 ...
한국군인들 정말 불쌍합니다. 여자로 태어나서 애기 낳는게 오히려 쉬을것 같음. 복무후 미국와서 군대가니 한마디로 신사. 기술학교때엔 주말 마다 저녁 (금토일)은 랍스터 아니면 스테익 대짜, 아니면 스택/랍스터 디너. 사라다 쪽엔 스팀새우가 산처럼. 미국도 옛날 얘기지만. 그런데 한국군대엔 너무 변태가 많아. 자기밑에 사람들을 때리는 개새끼들. 그때 만약 전쟁이라도 나서 보기힘든 총알 손에 집게 된다면 적군 보다 먼저 죽일놈이 많았지. 그래서 총알 하나 가지고 있다 걸리면 거의 무기수. 한국군대는 안바뀔검.
@@파다다-e3x 낳지마라 애 안낳으면 처벌받는것도 아닌데
부럽다…안가는거
@@파다다-e3x 오히려 쉽다고 ㅋㅋ 뇌도 지방으로 돼있어서 능지가 딱 그수준이네 그저 메갈 ㅋㅋ
이영상을 보며 눈가가 촉촉해 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내용을 듣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났어요 ㅠ
우리 군인에 대한 처우나 인식이 더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큰 거 바라지 않습니다. 고생하는 것 알아주고 공감만 해줘도 너무들 감사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기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는 것이니깐요.
미국이란 나라에서 이것하나만큼은 꼭 배워야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징병제 때문에 강제로 군대에 끌려가는 것도 억울한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군대 안에는 가혹행위가 존재하고, 군대 밖에는 심지어 군캉스라며 조롱 하는 것은 처참한 현실이죠.
그럼 징병제 말고 방법있어요 ?
미군 / 일본마저도 모병제부작용에
시달리는 판국인데
한국은 전쟁을 쉬고있는 나라죠
거기다 한반도는 종심이 짧아 일정수
이상의 상비군이 꼭 필요한 마당에
@@myTake8521 징병제를 반대한적은 없습니다 다른 문제를 언급한것인데요..
@@곽민서-w4d
징병제로 끌려가는거 억울하다면서요
@@myTake8521 아니 글 읽는데 문제있으십니까? 징병제가 억울한건 당연한거고, 징병제를 없애자 라는 말이 아니라 징병제를 어쩔 수 없이 행하고 있으니 그에 따라오는 가혹행위나 군캉스라며 조롱하는 등의 잘못된 사회적 인식이나 현실을 바꾸려 해야한다는 뜻이죠.
@@myTake8521 난독인가? 저사람이 징병제 폐지하자 했어 뭘했어 20대 초에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서 2년동안군대 내에서 온갖 부조리 다 당하고 밖에서는 군캉스 군무새 거리면서 조롱받으며 살아야 하는데 당연히 억울하지 군대 문제점 지적한게 대체 어딜봐서 징병제 폐지로 이어지는지?
그냥...최고입니다.....
무엇 하나 보상도 없이 20대의 귀중한 시간을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이젠 '내 조국을 위해서' 라는 정신자위마저 허락해주지 않는 사회에서 20대 젊은 장병들은 어떻게 군생활을 버텨내야 할까요. 떠돌이 들개무리처럼 서로의 상처를 혀로 핥아주며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을 국군 장병들을 생각할 때마다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단 생각을 합니다.
뻑가 채널에서 보고 올바른 의견을 가지신 분을 응원하고자 와서 구독하고 갑니다. 저도 한의사로서 군인이 진료받으러 오면 나갈때 쌍화탕 챙겨줍니다. 나라와 평화와 일상을 지켜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아는것이 중요한 출발점 같습니다.
@@Xebec_69 어떤게 웃기죠?
@@Xebec_69 니가 더 웃겨
@@Xebec_69 할줄 아는게 비아냥 대는것 밖에 없는 시정잡배 같은 인간
유튭보면서 처음으로 시간잘썻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당!
박사님의 사이다 같은 영상을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군인의 처우 개선에 힘써주셔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영화 봤는데 아직 감명 있어요.
마지막영상 차들이 줄지어 오는것
참 대단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아직 국군포로문제 남아
있읍니다.
건강 " 꼭옥" 챙기세요 ~~💥💦😎.
군생활 할 때 일절 모르는 분에게 감사하다는 따뜻한 한 마디 들으면 괜히 내가 고맙고 기분 좋아졌었는데 말한마디 따뜻하게 못할망정 군인비하하는게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심지어는 국가기관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섞여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진짜
지난 6월말에 아들이 입대를 했어요. 그래서인지 더 가슴에 와닿는 내용입니다. 소중한 우리들의 아들, 딸들이 우리의 일상이 더 평안하도록 지켜주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 안 받아도 되니까.. 강제로 끌려가기 싫어요..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강제인 곳에 성별을 이유로 끌려간다니.. 너무 무섭고 경멸스럽습니다..
한국군대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있습니다.
오늘도 나라를 위해 복무하고 계시는
육,해,공 국군장병 여러분에게 진심을 담아서 감사함을 표합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평화롭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all your insightful information on various important issues and topics. (Gamsahabnida!)
군인을 존중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첸스 일병 영화 보면서 펑펑 울었었다
지금 영화 일부 설명해주는 것만으로도 다시 생각이나서 눈물이 맺힌다ㅜㅜ
확실히 인품이 있는 분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