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 친구여 :: 피아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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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 #조용필 #친구여 #피아노천사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보고싶었어요! 입추가 지나고 맞이하는 8월의 주말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하늘이 높아지고 선선한 저녁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은 이미 가을을 기대하게 되네요. 하늘을 올려다 보면 자유롭게 나는 새들이 부러울 때가 있어요. 나도 저들처럼 마음의 날개 활짝 펴고 건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다.... 행복한 상상을 하죠. 헌데, 여러분 곁의 피아노천사로 살겠다고 하면서 날개 한 번 펼치기가 이렇게 굼떠서야..... 불쑥 반성이랄까,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도 가졌어요.
무언가 새로운 마음이 들어오는 걸 보니 새로운 계절이 오고 있는게 분명한가봐요. 매미들이 마지막 힘을 다하는 시간인데 저녁에 산책하다보면 풀벌레들도 이미 활동을 시작했어요. 각자 맡은바 성실히 노래하는 그들처럼 오늘도 여러분을 위해 연주한 조용필의 친구여,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노래는 사실 오래전 한 애독자 분이 신청해 주셨던 노래인데요 솔직히 제게 선뜻 노래가 와닿지 않아 연주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내게 익숙치 않은 대단한 노래를 어떻게든 피아노로 멋있게 편곡해야 한다는 마음이 앞서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노래를 좋아하고 피아노 연주를 찾는 마음은 성대모사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대단한 편곡을 바라는 것도 아닌 그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싶은 마음일 뿐이실텐데... 스스로 피아노 치는 일을 괜한 부담에 매사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자각이 들었죠. 코드 반주로 편안하게 연주해 보았습니다. 자막버튼을 누르면 가사가 보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2024-1950=74
조용필(趙容弼)의 나이다.
개인적인 얘기를 해서 그렇지만 그의 이름 중에
내 아버지의 이름과 겹치는 한자가 하나 있다.
바로 ‘弼’자다.
그래서인지 나는 그의 이름에서 묘한 친근함과 연대감을 느낀다.
조용필은 임천조씨(林川趙氏)로서 본관은 충남 부여군 임천면이다.
조용필의 부친은 염전을 했고 그래서 어려서부터 부유했다고 한다.
1969년부터 美8軍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1975년에 ‘돌아와요 부산항에도 데뷔를 한다.
대한민국엔 훌륭한 고졸대통령이 있었듯이
가요계에도 뛰어난 고졸학력의 가수가 많다.
그중 으뜸은 당연 조용필이다.
훗날 이 학력파괴를 통해 문화대통령 소리를 듣게 되는 가수는
고교중퇴의 서태지가 있다.
여기서 미래를 잠시 예견해 본다면
빌보드를 점령한 K-Pop이지만 아직 그래미 점령은....
BTS도 무대엔 섰지만 수상은 아직인 걸로 안다.
물론 조수미가 수상기록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분은 클래식 이었을 껄~요?
어쨌든.
내 기억이 꼭 다 맞을 필요는 없지만
조용필이 ‘歌王’(가왕)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은 이후로
가요계에는 이런 닉네임에 인플레가 심해지기 시작한다.
‘라이브의 황제’, ‘가황’, ‘문화대통령’, ‘맨발의 디바’ 등등.
조용필은 화성인이다.
일론 머스크가 그토록 가고싶어하는 화성.
그 화성이 아닌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나의 댓글을 읽으려면 이정도의 짜증 싱크홀은 감수해야만 한다.)
1969년 성북구에 있는 경동고등학교 25회 졸업생으로
그룹 ‘애트킨즈’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하다가
같은 해에 ‘화이브 핑거스’를 결성해서 미8군에 데뷔를 한다.
잘은 모르지만 이 시절에 미8군에 데뷔를 한다는 것은
군부대가 거론 된다고 해서 군 위문공연 수준이 아닌 것으로 안다.
미8군에 데뷔를 하려면 정식 오디션 같은 것도 거쳐야 하고
그런 업무를 담당하는 미군 측 인력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어찌 보면 당시의 한국 방송에 데뷔하는 거 못지않은 엄청난
일인 것이었던 것이었을 거다.
미8군 무대를 경험한 적은 없지만
나 어렸을 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우리나라 텔레비전 방송국 채널은 7번 TBC, 9번 KBS, 11번 MBC
그리고 2번 AFKN(American Forces Korean Network).
말 그대로 한국에 거주하는 미군들을 위해서 방송국이 존재했던 거다.
그만큼 그 시절의 미국의 국력은 지금에 비해서
한국과의 격차가 많이 컸었다.
따라서 이 시절에 미8군 무대를 경험했다는 것은
요즘 아이들 영어유치원출신 뭐 그런 정도 수준의 개념이 아닌 것이다.
소위 '스타'소리 좀 들었다 하면 거의 대부분 미8군 무대 경험이 있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미8군 출신의 몇몇 인물을 나열해 보면, 신중현, 패티김, 윤복희.
이 셋으로 충분할 듯.
1971년 김대환, 최이철, 조용필을 주축으로 3인조 그룹 ‘김트리오’ 결성하고
락음악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이 시절에 대한민국 주부들의 사랑을 받은 주방세제 양대 산맥이 있었으니
1960년대 중반에 나오기 시작한 ‘애경 트리오’가 있었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럭키 퐁퐁’이 있었다.
트리오는 다들 아시겠지만 ‘3인조 강도’ 아니 ‘3인조로 이뤄진 연주팀’을
말하는 것인데, 하필 조용필이 속한 ‘김트리오’말고 또 하나의 ‘김트리오’가 있다.
조용필이 부른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노래로서 롯데자이언츠가 야구만 했다하면
사직구장이 떠내려가도록 부르는 노래로
가수 문성재가 부른 노래 ‘부산 갈매기’가 있다하면,
인천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팀이 이에 질세라 목이 터져라 부른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는 바로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다.
이 때의 ‘김트리오’는 조용필이 속한 김트리오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트리오다.
‘연안부두’ 노래를 부른 김트리오는 김파, 김단, 김선 삼남매 가족밴드고
어찌보면 ‘김패밀리’가 더 적당했을 수도^^
그런데 이 ‘연안부두’파 김트리오도 미8군과 관련이 없지 않다.
이들의 아버지가 미8군에서 트럼펫으로 유명했던 베니김(김영순)이라 한다.
차선을 너무 벗어나면 큰일이다.
이제부터 김트리오를 언급한다면 그건 연안부두파 김트리오가 아니라
조용필이 속한 김트리오다.
다시 조용필로 범위를 좁혀서 얘기를 계속하자.
위에서 김트리오를 얘기할 때 김대환이라는 인물을 가정 먼저 언급했던 건
그 시절엔 조용필이 아직 뽀송뽀송 하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이 때 이미 김대환은 타악기로서는 날리던 인물이었고
조용필은 그에 의해서 픽업된 것이었다.
이 때 조용필이 ‘Lead me on’을 잘 부르긴 했었나 보다.
김트리오는 1971년 5월에 개최된 선데이서울컵 보컬그룹경연대회에
출전했고 조용필은 가수왕상을 수상한다.
김트리오가 남긴 음반 ‘드럼!드럼!드럼1 앰프기타 고고! 고고! 고고!’은
조용필의 기타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희귀음반이라도 하는데
이 앨범에서 조용필은 노래는 하지 않고 기타 연주로만 참여한다.
(여기서 잠깐 웃기는...김대환은 김트리오 해산 이후 나중에 '강트리오'도 만든다 ^^)
1972년 ‘그룹25시’를 결성해서 활동하다가
1973년 방위병으로 소집되어 해안경비병으로 군 복무를 한다.
방위병의 특성상 퇴근을 할 수 있었는지
퇴근 후에 음악활동을 계속하며
1974년에는 ‘조용필과 그림자’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1975년에 솔로로 나와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히트시킨다.
1977년 대마초 문제로 공백기를 갖고
1979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을 그룹을 만들어서
‘창밖의 여자’를 발표한다.
이때부터 조용필은 정말 쭉쭉 나간다.
그리고 이 시기의 이후의 모습이나 활동은
내 나이의 특성상 다 알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딱히 모른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없고 궁금한 부분이 없다.
오늘은 요기까지만 얘기하겠다는 얕은 술책이다.
어차피 피아노천사께서 조용필의 노래를
두 번 다시 연주 하지 않을 리가 없고
그렇다면 이후의 이야기는 또 그 때 이어나가겠다는
공수표를 여기서 남발하기로 하겠다.
1. 간양록 - 조용필
임진왜란(정확히는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유학자 강항이
고국을 그리워하며 쓴 책이 간양록이죠.
조용필이 직접 곡을 쓴 창작타령인데,
우리 음악에 대한 그의 이해와 깊이를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2. 내 이름은 구름이여 - 조용필
40년도 더 된 노래인데 그 시절 꼬맹이였던 제가 좋아해서
많이 따라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가 M.C the Max의 이수의 목소리로도 있더라구요.
이수가 노래를 잘하는 걸 인정하게 되고
동시에 조용필의 노래가 왜 40여년이 흘러도 촌스럽지 않을 수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합니다.
3. 킬리만자로의 표범 - 조용필
부부 작사가 작곡가인 양인자 김희갑이 만든
김국환의 노래 ‘타타타’ 후속편 같은 노래.
노래도 노래지만 긴 내레이션은
이 노래를 다른 노래들과 차별성을 갖게 하죠.
잘못 커버하면, 킬리만자로의 살쾡이가 되는 수가 있어요.
노래 말미에 ‘랄 랄랄라 ~’하는 부분에서 울컥함이
후련함으로 바뀝니다.
* 친구여 - 조용필
제가 중학생이 되었는데 왜 조용필은 은퇴도 하지 않고
그 인기도 줄어들지 않는 것인지.
쉽게 설명하면 ‘학예회’ 같은 건데
우리 반은 ‘음악극’을 만들어서 3학년 선배의 학급으로
찾아가서 공연을 했어야 했어요.
이때 또 좀 잘난 제가 대본을 다 쓰고
배역도 뽑아서 함께 연기 지도를 하고
지금 생각하면 닭살이 아니라 닭발일 지경이지만,
제 또래 정도의 연배들은 공감하겠지만
이 시절의 중·고등학교는 거의 군대랑 같아요.
속된말로 선생님이 까라면 까야하는 그런 시절이었죠.
그렇게 3학년 선배의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찬란한 공연을 마치고
거의 카네기홀 급 ‘앵콜 앵콜’ 함성에
공연을 두 번 할 수도 없고 해서
저 혼자 독창으로 부른 노래가 ‘친구여’입니다.
이 때 정말 ‘ㅉ’팔렸던 게
이 선배 교실에 동네에 같은 골목에 사는
쌍둥이 형들이 있었어요.
전 공연을 하고 죽을 때 까지 놀림감이 될 줄 알았는데
공연이 끝났을 때 그리고 노래를 마쳤을 때
엄청나게 손뼉을 쳐주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 형들은 동네에서 절 보면 항상 별명을 부르며
놀리고 약을 올리던 형들이었는데.
나중에 길에서 만났을 때 엄청 멋있었다고 잘했다는 말까지.
(이때 데뷔를 했어야 했나..)
와.. 우리동네 음악대장 이란 표현이 떠오르네요. 노래왕, 연출가, 희곡작가, 댓글명장.. 꼬마적부터 종합예술인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드라마가 펼쳐져요. 왜 그런지 이런 이야기는 재밌는 영화보듯 듣기만 해도 흥겹고 신이 납니다. 이야기의 힘일까요. 어린학생의 미성으로 불렀을 친구여 라니, 상상만 해도 기가 막히게 운치 있습니다. 카네기홀 연주회라고 뭐 꼭 다 그렇게 환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닐건데, 음악극 이후엔 교실을 넘어 그야말로 동네가 들썩들썩 했군요. 불쑥 생각났는데 이 표현을 실감했던건 몇 해 전 명절에 맞추어 방송했던 나훈아 특집 콘서트 다음날이었어요. 늘 가던 동네 한바퀴 산책코스에 나섰는데 지나치고 마주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가족, 친지들과 ~아 테스형~ 하며 웃고 이야기하던 광경이 그야말로 연출 아닌 연출로 느껴질만큼 신기했죠.. 적어주신 노래 중 머릿속 금방 재생되는건 역시 3번인데요. 지난번 소개해 주셨던 봉우리를 들으며 이 노래가 잠깐 생각났었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톤부터가 서로 너무 다르다는게 감상포인트!
아무튼 오늘은 조용필은 한두마디로 정리될 인물이 아님을 새삼 알고 넘어가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조용필 노래를 다시 연주하지 않을 수 없을거란 예감도 함께 저도 남발해 둡니다. 그 때는 저도 조금 더 조용필을 이해할 수 있겠지요. 흔한 표현으로 세대차이를 짚는 맥락으로 이 영화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거야, 이 노래가 유행할 때 나는 세 살 밖에 안 된... 뭐 그런 말이 있잖아요. 그렇다고 태어난 후에 나온 음악은 다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무엇보다도 제 스스로에게 그런 변명?은 안 통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쇼팽은 뭐 언제 만나봤다고 쇼팽을 치나?... 이 노래는 이래서 못치고 저 노래는 저래서 어렵고.... 모르고 안해봤고..... 따지고 재다 보니 번쩍, 우스운 생각이 들었죠. 도전하며 공부해서라도 공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복이고 기쁨이죠.
저도 피아노 연주에 있어서는 종합연주자 비슷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행복한 기대와 상상해봅니다. 그런면에서 아마 조용필은 그 시절 꼬마 음악대장이 중학생이 되어도, 또 그의 딸이 중학생이 되어도 은퇴도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계속 새로운 노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역시 기대해봅니다. (저도 이야기 하다보면 자꾸 연상이 되어 옆길로 새곤 하는데요, 또 생각난 것이 김태원의 어딘가 나와서 했던 이야기네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 송창식은 장인처럼 악기를 다루는 실력이 녹슬지 않게 애쓰는 면모는 참으로 존경할만 하지만 창작을 놓았다는 것, 도전을 멈춘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더군요. 여기서 또 번쩍, 했죠. 아무튼 저야 연주자인데 갑자기 작곡을 배우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쇼팽의 후계자가 되겠다는 작정이 아니라면 피아노로 뭐든지 듣기 좋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가 되리라는 포부는 분명 도전이고 꿈이 됩니다.) 아무튼 다시 조용필로 돌아와 억지로 마무리 하면, 상관없이 멀게만 살아갈 수도 있었던 조용필이 이제는 마치 이 시대의 선배님처럼 가깝게 느껴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와우~~
진짜 하늘에서 내려오신 천사님인가~
혼을 파고드는 저 소리~천상의 소리가 아니고 무엇이던가~! ?
저를 찾아주신 분들은 모두 음악의 수호천사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왕 조용필이 아닌 피아노 연주가 가져다 준 감흥이 또 다른 멋을 선물해 주어서 이 밤이 외롭지않아서 좋군요 나무꾼
음악으로 함께 외로움을 달래주셨다니 연주한 제 마음도 너무 좋습니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 편안한 밤 되시길요. 오늘도 제 연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선생님의연주소리는
깊은산골 계곡에흐르는
맑고투명한 에매날드처럼
맑고예쁜소리가 저의가슴
을 적시면서 파고드는
느낌이랍니다 정말예뻐요
아름다운연주 듣게해주
셨어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잘 지내시구요
맑고 아름다운 연주 소리로 마음을 적셔드릴 수 있어 저 또한 기쁩니다. 😊 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더욱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피아노 천사님! 감사합니다.
조용필 "친구여"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고 출근하겠습니다.
활기찬 화요일,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ㅎ
구독버튼 꾸욱 누릅니다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
반갑습니다. 저의 연주 찾아주시고 음악의 수호천사가 되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늘 바라겠습니다. 🎶❤️🤗
모든 걸 포기하고 서울을 떠날까 삶이 지옥같았고 때거리 걱정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어디서 들려 오는 피아노 선율에 눈물이 흐르고 이 대로 좌절하고 싶지가 않 싶지않아서 두 주먹 불끈쥐고 다시 시작해서 다음을 생각하는 기업인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민정씨! 항상 좋은 음악 들려 줄 수 있다고 약속할 수 있겠죠 나무꾼
감사합니다!
그리운친구들의얼굴이하나둘떠오르네요..
제가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연주해 드린 마음이 충만합니다.
역시좋네요..
오늘도연주하신여러곡을들었습니다만,몇년전가을에떠난친구가생각나서이곡으로마무리를합니다.소녀의기도도,이곡도,훌륭한가수가부른노래이지만,저는천사님연주가더마음을움직이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부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짜로요! 연주 기다려 주시고 찾아 주셔서 꾸준히 더 나은 모습으로 연주해 드릴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생겨요. 음악과 함께 더욱 즐겁고 편안하시길 늘 빕니다. 고맙습니다. 😊❤️🎶
@@pianoangel
오늘은보랏빛엽서,아무것도너를,친구여등으로저녁시간을마무리합니다.모두차분한곡으로참좋습니다..특히저는,아무것도너를(특히,가사)곡을좋아하는데,피아노연주를듣는것은천사님만으로되는데,세상사는건
하느님만으로만족하질못하고,온갖일어나지도않은일들을걱정하느라마음이복잡할때가많습니다.굳은믿음을가진분들을
보면참부럽습니다.요즘이활동하기가장좋은때같습니다.천사님!좋은한주되시길니다.
댓글이많아야좋은유튜브가된다고하셔서댓글답니다😊
친구여 꿈속서 우리 남나요 칭구여 우리 저성에서 만나면 안되겠죠 ㅎㅎ 🎉🎉 아름다워요 피아노 션율
저도 이 노래 연주하면서 좀 더 부지런히 친구와 소식 나누고 지내야겠다는 생각했어요.. 일단 오늘은 꿈속에서 만나고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꿈 속에서 라도 볼수 있을 것 같은
그리운 멜로디
그 친구는 아주 먼길 떠나고 ...
연주 너무 좋았고 감사 합니다
꿈에서 만날까.. 하는 가사가 사무칩니다. 보고싶다는 말이 새롭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휴일 오후 친숙하고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인생에서
소시적 한
페이지를 다시 더듬어 그립던
그ㅡ시절 친구들을 소환해 아름다운 추억들을 어루만져 봅니다.
ㅡ벅찬 감동으로 울컥해집니다.
ㅡ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추억과 음악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저녁이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찾아와 즐겁게 감상하고 댓글 주실때마다 조금 더 빨리 연주해 드릴 것을... 하는 생각이 들어요. 끝없는 음악여행! 함께해 주셔서 행복하게 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월요일 저녁에 여긴 비가 내렸어요. 그리고 부는 바람이 선선했는데, 다음날 아침에는 기온은 그대로더라도 어쩐지 견딜 만하다는 느낌이 찾아왔어요. 입추 전날이었죠. 오늘은 꽤 더운데 습도가 낮고 하늘이 높고 맑아서 한여름의 난폭한 기운은 꺾인 느낌이네요. 하늘을 보며, 휴가를 갈까 생각해본 하루였어요. 오늘도 즐겁게 들었습니다.
장마가 끝났다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기습적으로 내리는 소나기가 여름의 뒤끝을 부리고 있어요. 쏘나기! 라고 말해야 어울릴 법한 그야말로 쏘아대듯 갑자기 내렸다 거짓말처럼 서둘러 물러가는 비의 무리.. 정말요, 기온이 뚝 떨어진건 아닌걸 확인하는데 신기하게도 어느날부터 더위라는 대마왕도 그 기세가 한 풀 꺾였다는 것이 피부로 와닿습니다. 휴가철을 피해 떠나는 휴가라면 여유와 낭만이 남다를 것 같아요. 오늘도 찾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별다른 편곡이 없더라도 연주자의 좋은 감정이 묻어 있는 연주는 충분히 마음에 와 닿아요.
항상 좋은 연주를 들려주는 그대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마음을 알아주는 댓글 고맙습니다! 꿈을 찾는 시절을 함께 했던 그립고 소중한 친구가 귀기울여주는 연주를 할 수 있는 저같은 사람은 정말 행복한 피아니스트입니다. 😊🥹 덕분에 오늘입니다.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알만한 익숙한 곡인데 아주 편안하게 들리네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피아노로 조용필 모창을 해보려고 접근했다가 그냥 저대로 연주했지요! 될법하지 않아서요!! 🤣😊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립다~
그리움 가득 담아 연주했습니다... 그리움이 달래지길 바라며 연주했습니다..
피아노 선율이 넘 좋아요
어릴적 친구들 보구싶어요
아름다운 가사, 따뜻한 선율... 함께해 주셔서 멋진 연주가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그리운 이들과 함께했던 추억으로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나날이시길 빕니다.
혼이담기 연주입니다
위대한 연주에 감사드림니다
존경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비로소 좋은 연주가 됩니다. 새로운 계절에도 음악과 함께 늘 즐겁고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온몸에 열기가 가득한데 갑자기 서늘하고 차분해지는 느낌의 연주입니다.
잠시나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 드렸다니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이 연주를 들으니 아주 멀리 떠난 그리운 친구가 생각납니다. 젊어서 둘이 노래방에 가면 빼놓지않고 부르던 노래라 오늘 아련하게 가슴이 아려 옵니다. ㅋㅋ
노래방에 함께 가서 친구여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니 인생의 멋이 느껴져요. 그 시간이 그립고 친구가 많이 보고싶으실 것 같아요. 모습은 어딜갔나.. 꿈속에서 만날까... 하는 가사가 사무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기 있으면 그옛날 친구들이 마니 보고싶은데.좋은노래 들려 주어서 TK.이 연주에 내 목소리 실어 태평양 건너 보고 싶은 핀구에게 보내야 겟네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열창해보셔요. 공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명상으로 이끄는 듯한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나의 젊은 시절 애창곡을 듣는 마음이 한없이 행복하군요~~ 좋은 연주 고맙습니다.
애창곡을 연주해 드렸다니 더욱 반갑고 기쁜 연주가 되었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마음이 늘 즐겁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여러분 덕에 이 가을이 행복하고 충만합니다. 찾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갑자기 눈물이 나요
저도 갑자기 그렇습니다... 공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꽃향기처럼 향기로운 피아노연주에 취하고 갑니다.
너무좋아요 따뜻한 마음드리고 체널을 응원드립니다❤❤❤💘💓💞👍
낭만시인 연봉님 저의 피아노 연주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남은 여름도 즐겁고 편안하시길 빌겠습니다.
👍👍👍👍👍👍👍
❤🧡💛💚💙🖤💜
민정님 연주 새로 올릴때 마다 영상 보면 반갑고 즐거워요.😊😊
친구를 한자로 오랬동안
친하게 지낸 사이 인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닐 테
죠. 보면 반갑고.안보면
잘 지내고 있는지 아픈덴
없는지 궁금 하게 하는...
이렇게 걱정 해주는 사람
이 친구가 아닐까요?
음악으로 교류 하면서 즐
거움을 주는 민정님 이야
말로 좋은 친구죠 😊😊
저도 이곡을 자주 연주
하곤 하는데 참! 좋아요
이곡을 연주 하다 보면 저절로 눈을 감게 되는데
그러다가 건뱐을 놓치곤
하죠 😂
이곡이 그래요.
눈이 저절로 감기 면서 보고 싶은 친구를 떠오르게 합니다.
수고 하셨구요.
잘 듣고 갑니다.
저도 우리 수호천사님들이 매번 반갑고
연주하고 돌아서고 나면 또 보고싶고 그렇답니다.
맞아요, 저도 피아노 치다보면 절로 눈이 감기고
어쩔때는 보면 끝까지 눈을 안뜨고 연주할 때도 많죠.
그러다 큰 도약이 있을 땐 눈을 갑자기 번쩍 뜨기도 하고 재밌어요.
피아노를 치는 시영님과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재밌어요.
여러분 곁의 피아노 친구이자 피아노천사로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 믿고 꾸준히 가고 있어요.
오늘도 찾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주말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너무감동적입니다.
가사가,하느님만으로충분하다는내용이듯이,피아노연주는
피아노천사님만으로충분한것같습니다.연주를들으니마음이맑아지고평안해짐을느끼게됩니다.감사!거듭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너를, 을 위한 댓글을 이곳에도 달아주셨군요. 제가 같은 옷을 입고 하루 저녁 연달아 세 곡이나 올려서 혼란을 드렸습니다. 늘 관심 갖고 지켜봐 주셔서 정말로 큰 격려가 되고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천사님의연주는,어려서어머니가차려주셨던밥상처럼,아무리들어도물리지않고새로운느낌을받게됩니다.고등학교때친구에게얼마전이곡을보냈었는데,며칠전만나니,마침그때자신이아팠었는데,어떻게알고보냈을까놀랐고,연주를들으며학창시절이생각나서눈물을흘렸다고하더군요.고맙다고..
천사님의연주는차분하지만사람의마음을움직이고,무언가를느끼게해주는마력같은게있는것같습니다.저는그게사랑을전해주는것같다는생각을해보곤합니다.요즘은유튜브도자극적인것이인기인것같지만,그런것을열심히보는지인들이야기를들어보면,보고나면남는건별로없다는이야기를많이합니다.
저는언젠가는천사님연주가각광을받는날이오리라고믿는사람중하나입니다.그러시진않으실걸로믿습니다만,지금구독횟수가적다고실망하거나기죽지마시고,천사님연주를듣는한사람한사람이얼마나큰감동을느끼는지를생각하시면서,오늘도힘내시기를부탁드립니다.
우리천사님이,늘건강하시고행복하시기를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계하-c9i 세상에 이런 격려가 되는 말씀이 또 있을지요. 어머니 밥맛에 비교하다니 더할 수 없는 영광이자 기쁨이고 얼마나 저의 연주들 즐겁게 만끽해 주시는지가 선명히 실감납니다!!! 저도 엄마밥을 좋아하거든요. 😊 지어주신 밥만 먹어도 몸과 마음이 살아나는 듯한 기분이 되는건 거기에 담긴 사랑의 온기가 그대로 흡수되어서겠죠.
저의 소리와 연주에도 제가 음악에 쏟아온 사랑과 인생을 담아낼 수 있고 그것이 여러분을 향할때 막힘없이, 걸림없이 잘 전달된다면 제 사명은 다하고 있는거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위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연주하는 것, 그것만이 저의 할일이겠지요.
그런데 어찌 제 마음을 아셨나요? 사실 유튜브 4년차에 접어들면서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다른 채널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것 같아 잠시 딴생각을 했었거든요. 주변에서도 간혹 이런저런 수를 권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역시 아니더군요. 그렇게 계속 살아갈게 아닌데 본질에서 벗어난 것들에 신경을 쏟다가 연주에서 힘이 빠지면 그건 큰일이잖아요.
우리 수호천사님들이 바라는 것은 역시 음악에서 얻을 수 있는 순수한 에너지, 음악으로 서로 나눌 수 있는 감동과 감성이 따르는 이야기들이란 것을 덕분에 이렇게 확인한 기분입니다. 마음에 새기고 꾸준히 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하루에도많은애독자분들이
댓글을올릴텐데,평범한글을
소상히읽어주시고,과찬의답글을주시니감격또감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음악은전혀모르고,더우기피아노를두손으로치는게너무신기하고,그복잡한악보를어떻게외울까경이로움을느끼기까지합니다.그래서글쓰기가
참조심스러운데,감격에겨워
몇줄적습니다...
천사님은연주야말할나위없겠지만,제가보기에글을엄청잘쓰시는것같습니다.즉사람의마음을움직이시는글을쓰신다는의미입니다.어려서교과서에나오는이효석의,'메밀꽃필무렵'이너무좋아서,거의외울정도로수도없이읽었었는데,제가보기엔,우리천사님연주나글이그런것같습니다.마음을움직이는뭔가가있다는것이지요..
요즘세상은여러가지매체가
발달해,보고,듣고,느낄수있는것이흘러넘치고,만나지않고도누구하고나,아무때고많은대화를나눌수있지만,그럴수록외로움을느끼고허전하다는마음을갖는사람이더늘어가는것같습니다.
그런데,제생각에는그런마음을연주와글로치유해주는아름다운일을우리천사님이하고계신것같습니다.
유튜브의특성상,조회수가성패를결정한다는생각을갖을수도있겠지만,그에연연치마시고힘내시기를부탁드립니다.
힘든분들의마음에행복을전하고,외로움을느끼는분들의마음에기쁨을선사한다는것은,조회수보다도더욱값지다고생각되기때문입니다.
저는천사님의유튜브가
천상병시인의'귀천'같이
오래도록남는아름다운유튜브가되었으면좋겠습니다.
추석명절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주 듣기만 하고 댓글 제대로 못 달아 드렸네요. 오늘도 멋진 연주 잘 듣고 갑니다. 항상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마운 소식, 정말 반갑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늘 함께해 주신다고 생각하고 더욱 기쁘게 연주할 수 있어요. 💝
늘 감사드립니다!!!
제가 정말 고맙습니다!
클레식을 전공한 정통 pianist 가 이렇게 멋있게 가요를 치시다니 놀랍습니다....제 경우는 첨 보는 것 같습니다....역시 오래 살기 잘했네요....^^
'인생의 선물' 곡 연주 댓글에서 다음 곡은 조용필이라 하셔서 '창밖의 여자' 나 '친구여' 를 예상했었는데 역시 제가 점쟁이네요.... ^^
역시 연주자와 구독자 사이에 먼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야 이런 게 가능하죠....^^
저도 '친구여' 를 업로드 하는 중에 그 댓글을 보고 엇, 맞히시다니. 했답니다! 우리 수호천사님들과 저는 정말 잘 통합니다. 천사들의 합창입니다! 전공분야 아닌 것을 하니 처음엔 어색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즐거운 도전으로 받아들여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감과 격려로 함께해 주시니 힘과 용기를 얻어서 계속 할 수 있고 점점 나아질 수 있어요. 고맙습니다.
더위를 식히는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감사합니다
8월의 한가운데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입니다. 음악과 함께 더위에도 더 즐겁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늘 반갑고 고맙습니다.
...후~~우, 다시 들어봐도 정말 88건반 저 아래 저음, 중음, 고음 건반 하나하나에 모두 feel 을 집어 넣으셨으며 대충 친 부분이 단 한 곳도 없어 미워 죽겠네요..^^.
이런 미움이라면 실컷 받겠습니다. 얄미운 피아노천사로 여러분 곁에 계속 함께할래요! 😊🤩🤣🎶❤️
전례 없는 광기의 뜨거움 속에서도
계절의 순환은 어김없이 찾아와서
반가운 얼굴로 소식을 전합니다
그렇군요 입추의 전령이 소식을 전하고 갔네요
더위 타령만 하느라 입추의 소식을
천사님 글에서 이제야 접합니다
각박한 현실의 삶에 미처 잊고 있었던
친구들의 사연을 덤으로 안겨주시는 천사님....
저도 뒤늦게 알았지 뭐예요...
우리가 알든 모르든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었다니
고맙고 놀랍고 그렇죠..
저 피아노천사도 여러분 곁에 늘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친구, 라고 소리내어 보니 굳어가던 마음도 몽글몽글해요.
일년에 한 번 만나면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부지런히, 조금 더 뜨겁게 정을 나누며 살아야겠어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pianoangel 💖❤🧡💛💚💙💙💜
나는 칭구가 없는데유 어쩌욤 오늘따라 아트의 선율이 슬프욤 😂🎉
노래의 낭만을 아시는 분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소리없이 찾아온 입추는 지나갔지만 더위가 여전히 옆에 머물러있고 말복은 지나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듯 합니다. 우렁차고 즐겁게 노래하였던 이름없던 매미도 나무에서 떨어져 땅바닥에서 푸드덕거리며 생을 다해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슬픈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다를 바 없다는 생각에 발길을 옮기며 한참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오솔길 숲에서 내품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보람된 나날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친구여 모습은 어딜갔나 그리운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이번 주말에도 구독자를 위해 건반위에서 춤추고 노래하시는 피천님의 화음 연주곡 고맙습니다. 즐겁고 기쁜 인생길 되시길요 🎉🎉❤😊
매미의 울음이 처절하고 처량맞게 들리는걸 보니 여름도 다해가나 봅니다. 안타깝고 슬픈생각이 든다는 말씀에 제 코끝까지 찡해집니다. 매미들은 그렇지만 이 여름 원없이 열정을 노래했으리라 믿어봅니다. 이제 계절과 함께 보내주고 나면 가을밤을 채우는 노래를 들려주는 풀벌레 합창단이 대활약할테죠. 일상의 사색과 음악의 공감.. 이렇게 나눠 주시며 함께해 주시는 덕분에 제 마음이 정말 좋아집니다. 다시 또 새로운 연주로 꾸준히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ianoangel 새로운 연주를 계속 이어주신다니 참 고마운 마음 입니다^~^
친구여 이 노래를 참 좋아 하는데
민정님 연주를 들으니 이곡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 주셨다고 생각 합니다. ^^
반갑습니다!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연주가 완성이 됩니다. 제가 연주하는 모든 곡의 주인공은 제 소리를 마침내 빛나게 해주시는 여러분입니다.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계절 되시길 빕니다. 🍁🌷
우리 대중가요도 이렇게 프로피아니스트가 연주를 히리까 정말 듣기 좋습니다.👋👋👋👋👋Brava !
따뜻한 말씀, 반갑고 고맙습니다! 듣기 좋은 연주 전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음악과 함게 더욱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
감사합니다.
부산,경남연주회하시면
꼭가고싶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유튜브에서 모든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해 드리고 있어요. 저도 전국에 계신 구독자 분들 위해 연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음악과 함께 더욱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참 멋찐 연주네요...
멋지다 해주시는 그 마음이 더 멋집니다... 덕분에 행복한 연주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참 좋습니다.
피아노천사 이민정님 감사합니다()
참 좋다는 그 말씀이 참말 좋습니다... 귀한 일상의 시간, 제 연주와 함께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민정님, 연주 잘 들었습니다. 악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때 잊혀진 계절 악보는 잘 구해서 연주해 보셨는지요? 악보는 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구입처가 있을 경우 제가 설명란에 꼭 적어놓습니다. 맘에 쏙 드는 악보가 있을 때에는 그 악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악보가 마땅치 않을 때에는 청음하여 귀와 손으로 암보한 다음 연주하게 되는 식인데 이번 영상도 그렇게 하는 과정 중 코드 정보 그리고 가사, 멜로디 일부 등등 제가 참고하도록 흐름을 그리기도 하고 적기도 해서 저만의 컨닝 페이퍼를 마련하여 연주했어요. 간단한 악보에는 제가 더 곁들이고 꾸미고 바꿔서 치는 경우가 많고요. 그냥 조용필 친구여 악보가 필요하신 거라면 인터넷에 찾아도 쉽게 찾아질 것 같아요. 즐거운 연주 하시길 바랍니다.
잘듣고갑니다❤❤❤
함께해 주셔서 좋은 날입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은 신나게가 아닌 서정적 톤으로 계명창 불러 봅니다! ^^*
솔~미~
미파솔파미 솔솔~
솔~미~
미파솔파미 솔-레
도도라~
라시도시라 도-솔
솔솔레
라솔솔~~파
미~~~
미파솔파미 솔-솔
솔솔미~
미파솔파미 솔~레
도도라~
라시도시라 도~솔
솔솔레~
레~도도
파리 올림픽 기간인데
쌤의 주특기인 “때맞춤 연주-commemorative rendition of music for special time in history”가 없네요!!
ua-cam.com/video/8a-HfNE3EIo/v-deo.htmlsi=_eUXYbpnUESK1xv3
ua-cam.com/video/CwzjlmBLfrQ/v-deo.htmlsi=JvbDEdNLVb2i1bz4
올림픽하면 떠오르는 이곡 공유하오니 다음에 꼬옥 연주해주세요!!!!!!^^
오.. 알겠습니다. 요즘 때맞춤연주를 등한시 하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사랑해요, 미스터 빈! 정말 너무너무 심하게 재밌어요. 그를 잊고 있었다니... 무지 반갑고 갑자기 웃고 사는 건 이제 아무 걱정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계명창은 왠지 신나야 할 것 같은데 서정적으로 한다하니 괜히 재밌어요. 미스터 빈이 느끼하고 웃기게 계명창하면 진짜 어울릴 것 같아요 🤣🤣
조금은 웃기지만 둘리가 부르는걸로 처음 접했던 노래입니다. 😅
이런 신기하고 재미난 귀한 정보를!! 둘리바를 좋아했지만 둘리의 애창곡은 몰랐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