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스포츠팬이자 축구팬의 입장에서 좀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영화감독이나 제작쪽에서 미국의 스포츠 영화의 공식이나 플롯을 가져오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선 좀 안통합니다. 미국은 순전히 프로스포츠라 구단매매나 이런 것이 흔하고 소위 돈이라면 다 되는 환경 이라 뭐 메이저리그에서 이야기 하는 상황도 충분히 나올수 있단 예측이 되는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말이 프로리그지 실업리그에 가까워서 해당 종목의 중흥을 위해서 구단을 적자롤 각오하고는 비교적 오래 유지를 하며,심지어는 구단매매가 그렇게 쉽사리 일어나는 환경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팬들이 감독 나가라고 예고에서 감독 등신대를 불태우는데 이건 미국이나 유럽 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쉽게 일어나진 않는데... 우리 사회의 경우 즐길것이 너무나 많아서 스포츠는 최우선순위에 들어있지 않아요. 물론 축구나 야구에 좀 폭력적이고 열광적인 팬이 있긴 하나 대부분의 팬들의 인식은, "공놀이에 뭐 저렇게까지 해?" 라는 게 대중의 인식이라는거... 그래서 스포츠 영화가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성공한 스포츠 들어간 영화.. 외인구단..말아톤..국가대표.. 성공한 스포츠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포츠를 영상으로 표현하는거 자체가 어려움... 각본을 떠나서... 우생순..코리아 등등.. 게임의 리얼리티를 살리지 못함.. 어쩔 수 없는듯.. 1승도 브로커가 10cm 점프하는데.. 이게 불낙이야?
제가 스포츠 영화를 안 보는 이유 - 죄다 록키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따라지 수준의 선수들이 죽어라 고생해서 기적의 승리를 달성한다 아니면 안타깝게 성공하지 못하지만 관중들 보기엔 진정한 승자가 된다... 국산영화나 미제영화나 다 그래요 액션영화도 다 클리세 그 자체아니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스포츠영화는 더 심합니다 거기에 우리나라 스포츠 영화는 국뽕도 들어가죠
2000년 초반에 나왔던 해피엔드/ 오수정/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공공의 적/ 복수는 나의것/ 파이란/ 그녀를 믿지 마세요/ 거울속으로 / 아는여자 / 올드보이 /소름같은 창의적인 영화들이 아니라 점점 헐리우드처럼 흥행 공식에 의존하는 영화들을 더이상 의리라도 볼수가 없어요. 더 마음에 안드는건 영화계는 점점 한 정치진영의 프로파간다로 쓰여 선거전이 되면 언론에서 그 영화를 홍보해주는 식으로 서로 상부상조 하는 상황이 됩니다. 저는 게임이나 영화 같은곳에 정치 코드를 넣는걸 혐오해서 더 이상 못보겠더라고요
거의 15년정도 됬었나? 충무로의 감독이 대기업이 장악한 영화계에서 더이상 창의로운 영화는 나오기 힘들다고 절규를 했었던거. 당시 감독이 겨우 만들어낸 영화가 주중, 심야개봉으로 미뤄지고 대기업이 만든 영화들이 주말 스크린 대부분을 차지하게되면서 나오게 된 말인데 실제로 그때이후 더 이상 창의적인 영화들은 모두 죽어버리고 헐리우드의 공식화된 영화들만 찍혀서 나오게됨
헐리우드 공식화된 영화들만 찍혀서 나온적도 없고 조폭영화 공공의 적 가문의 영광 이런 나사빠진(긍정적인 의미임) 오락영화 나오다가 정치업자들 정치물 든 영화쟁이들이 죽으라고 반일영화 민주화영화만 쳐만듬~차라리 과거의 헐리웃 영화처럼 말초적인거 아무거나 만들어라 잼있으면 장땡 이 시절이 훨씬 그리움
영화를 보지 않아도 문제점을 벌써부터 느끼는데 본인 여자배구 한 때 팬으로써 핍진성에 심한 우려가 느껴짐. 우선 현재 한국 여자배구는 7개 구단으로 운영중인데 쉽게 말해서 리그의 규모가 진짜 코딱지 만함. 한게임에 야수조+투수조 해서 엔트리에 30명 남짓 데리고 다니면서 2군에 육성선수까지 운영해서 구단마다 평균 100명 넘는 선수를 구성하는 야구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구단 마다 보유하는 선수의 규모가 비교가 안됨. 2군 리그가 없고 1군 선수들과 백업 정도가 전부라서 그날 대회에 데리고 나오는 애들이 구단 소속 선수의 전부임. 즉, 리그 전체 선수의 규모가 200명이 안됨. 다시 말해 선수풀이 매우 좁아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FA 규정 조건을 채우기 어렵지 않아서 2~3년만 지나도 팀별 선수들이 여기저기 바껴대는 꼴임. 성적 나온 선수들과 부진한 선수들 중심으로 팀 리빌딩이나 연봉 짜맞추기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거임. 그래서 이 판에는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탄생하기 무지 힘든 편으로 김연경이 흥국생명에서 그렇게 오래 뛸 수 있었던 점 역시 그냥 대부분을 해외리그에 가 있었기 때문임. 그래서 구단과 의리를 지킨거고. 야구에서도 류현진이 좋은 예일듯. 이글스 팬으로써 한화 남아주는 것 너무 고맙지만 구단 성적이 20년을 그렇게 쳐박히는데 진짜 이글스에 남아있었을까. 아무튼 그러니 신생구단이 아니고서야 어느팀 하나 박살난 성적을 계속 갖고 있기란 게 불가능하다는 거임. 물론 기행은 있는게 2020년 시즌 최고의 성적을 구가하던 현대건설이 돌연 2021년 시즌에 꼴찌를 함. 근데 이팀의 선수층과 역량을 고려하면 꼴찌팀이 아니었음. 그래서 2022 다시 1등을 함. 한 해 성적이 어떻게 꼴아 박히는 것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으나, 1승을 겨우 하는 팀이 리그에 있다고? 페퍼저축은행이 창단되었을 때를 돌아보면 진짜 1승이 간절한 팀이긴 했음. 당시 기준으로 약팀이었던 정관장이나 IBK를 만나야 겨우 비벼볼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신생구단이 다른 낙관적인 서사를 쓰면서 고작 1승을 목표로 한다고? 당연히 신생구단이면 리그 전체에 활력을 넣어줄 힘을 갖고 있고 그렇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와 역량을 내야 하고. 또 리그에 기업이 후원하는 이유가 뭐임; 홍보인데 리그에 나와서 리그 후원비도 다내고 할거 다해놓고 1승만 하면 된다? 돈이 아주 썪어 넘치나봐? 그럼 아니 왜 현실 스포츠판 이야기를 들고와서 떠드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류 한국 영화를 누가 몰라서 그럴까 봐? 분명 한국이라는 로케이션의 특수성, 문화, 언어 다 영화내에 녹였을 거 아님? 쉽게 말해 한국에서 여자배구 판이라는 핍진성을 가지려고 했다는 거잖아. 그런데 발새님이 말한대로만 그냥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면 이미 그 자체로 몰입이 될 리가 없음. 그럼 이제 이경우인데 야구팬이 농구 영화 보러갈리 없고, 축구팬이 배구영화 보러갈리 없듯. 타겟은 둘. 배구팬과 그냥 영화팬. 근데 배구팬은 상기한 설명으로 몰입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했고. 영화팬은 발새님이 대중성을 잡기는 글렀다고 설명했으니. 이 영화 안봐도 뻔함.
오늘 보고 왔는데.. 정말 리뷰대로에요. 보러가는거 하루만 더 고민할걸 ㅠㅠ 빌런도 감동도 없고 금요일 저녁을 이렇게 보내 좀 화나요. 하씨 내일 데이 출근인데 😢
개명작 메이져리그에 대지 말아주세요
진짜.. 리뷰는 발없는새가 최고임
좋은 영화가 보고싶네요
한국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게 기생충 이후 없다 진짜로. 영화관에서 보고 싶지 않은기 너무 많다...
적어도 배구 경기 직관하고 싶게 만들었다고 한다면 성공이라면 성공이겠죠
리뷰를 보니 흥행 성적이 이해가 가는군요.
이게 영화보단 드라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다양하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다루면서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을 텐데~그럼에도 국내 최초로 배구를 소재로 배구인들도 공감하는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그런지 재밌더군요~
이 영화는 정~~말 생각이라는걸 버리고 경기 흐름만 따라가면 볼만합니다
단, 조금이라도 의문을 갖는 순간 짜증이 올라올 가능성 높지요
정말~~ 어떤 하나도 깊게 판 부분이 없거든요🤣🤣🤣
근데 전 나름 잼있게 봤습니다
재밌게 보셨지만 저와 정확하게 일치하시네요.
진짜 어느 하나도 제대로 파고 들어간 게 없죠.
그래도 영화보고 배구장 가서 경기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알고 보는 스포츠영화.아주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펭귄 리뷰 부탁드립니다 진짜 너무 감명깊게 봤네요
제가 한화팬인데요... 1승할때 진짜. .. 재작년에 18연패 탈출하던 그 날이 떠올랐던... 감동적인 스토리의 영화였습니다..
이게 진짜 영화지 ㅋㅋ..
한화는 언제 가을야구 가요??
이 말씀에는 겸허히 고개 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4:31 부분은 데자뷰처럼 귀에 울리는군요 ㅋㅋ
송강호도 연기가 어째 고정되는 느낌이다
내년에 F1 이 개봉예정이라던데 정말 기대가 큽니다. 포드 vs 페라리를 못본게 넘 아쉬운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신파같은걸 안넣더라도 한국은 인구도 적고, 여자들이 스포츠에 관심도 적어서 스포츠영화는 국내에서 성공하긴 힘들듯요...감사용 개봉할때도 나왔던 말이지만요..
포드 v 페라리 극장에서만 5번 봤고 타이타닉, 쇼생크와 함께 3대 인생 영화 중 하나입니다. ㅎㅎ
포드 VS 페라리만큼만 나와주면 자동차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겐 대박이죠!
@@테리우스-w3e 제 인생영화는 1.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2. 다크나이트 3. 타이타닉 4. 터미네이터2 ~
오늘 이 영화 보고 왔는데 저는 볼만했어요
모든 똥같은 영화 리뷰에는 님같은 사람들이 있음. 저는 볼만했떠욤 ~배우들 연기는 잘하던데요~입에 침 좀 닦고 사세요
송강호도 연기가 다 똑같음
ㄹㅇ....
흥행이라는 비행기가 뜨려면 좋은엔진(각본,시나리오)가 있어야되는데
그기에 들어가는 항공유(배우몸값)이 훨씬 비싸니 한국영화는 점점 이렇게 쓰러질듯..
아쉬운 엔진에 좋은 항공유 써봤자...한계...
보면서 현타가 왔습니다~~
내가 아직 구독 을 안눌렀다는 거….
죄송하구 응원하고 감사합ㄴ다~~!!!^^
냉정하고 애정어린 비판 감사합니다 돈을내고 영화보는사람 생각이 딱 지금 대부분의 댓글이죠 ...
1승 영화… 가 왜 비난받아야 하나.. 너무 좋은 영화였음
패배를 통해 전달 할 수 있는 메시지들도 훨씬 많고 입체적인데 승패 여부를 떠나 '스포츠'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충분한 고찰 없이는 앞으로 관객의 선택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이거 볼까 하다가 다행히 발새님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영화의 질적 수준도 중요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극장을 안감.
한국스포츠영화는 맨발의꿈이 탑
이래 저래 내도 안보면 머니볼처럼 좀 매니악한 스포츠 영화 한번 내보는게 어떨지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어요
대한민국 스포츠 영화 중 현장감으로 치자면 탑급이라 생각해요
리뷰에서 말한 대로 경기 장면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상당한 공을 들였고, 그게 확연하게 보여져서 좋았습니다.
저도요
말씀 하신거 들어보니까 ott로 보긴에 무난한 영화군요
요즘 한국영화 죽을쓰네요 ㅠㅠ
이 영화는 애초에 기대를 안 한 영화라 발없는새님 리뷰를 보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안 드네요
솔직히 코로나 시절을 포함해 근 몇년간 진짜 볼만한 한국 영화가 있었나 싶다.
전혀 기대가 안돼는데 극장 좀 가고싶게 만들어주라. 내가 사대주의에 쪄든건가
외국영화는 그래도 1년에 한 두편 정도는 극장가서 보고싶은게 나오는데...
'스포츠는 각본이 없는 드라마!'
그런데 각본이 들어가는 스포츠 영화는
드라마 가 될 수 없다는 공식 확인
머니볼이나 제리 맥과이어 굿인데... 드래프트는 드래프트 머리싸움이 최고
국가대표....
국가대표는 인정!
@@nofeetbird 국가대표 영화도 94년 개봉한 쿨러닝 그대로 베낌!!!걍 억지감동
영화 안보셨죠?
구단주는 스타가 팔려있는 껍데기 팀을 산 상태로 영화가 시작 됩니다.
영화 안보고 그냥 얘기하는듯
메이저리그는 명작입니다. 비교대상이 안될겁니다. Ost도 좋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는게 메이저리그인디
실제로 영화처럼 나온 팀이 있습니다
지금 이 영화 제목 따라가는 배구팀이 있지.
GS칼텍스 킥스.
전반기 3라운드 18경기 종료된 현재성적 1승 17패...
스포츠 드라마는 대박난 경우가 국내 해외 안 가리고 제법 있는 편이고, 스포츠 자체의 시청률도 오르는 추세라 가능성은 있는 장르라고 생각함.
다만 한국 영화계는 왜 쿨러닝에서 벗어 날 생각을 안하는지 모르겠음
경기 연출은 괜찮다는 거 보면 그냥 무념무상으로 볼 땐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경기 장면도 많이 아쉬웠어요ㅜ
한국영화는 극장에 표값이 아깝죠
창고 영화 다 소진 했다는 애기가 있네요 한계가 명확하죠
오히려 그 단점들이 너무 좋았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만화책 보듯이 무리없이 술술 넘어가는 스피드한 전개가 맘이 들어요. 특히 빌런이 없어서 아주 좋아요. 어설픈 빌런보다 없는 것이 오히려 좋아요 올해 본 한국영화중에서 베스트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느끼실 분들께서도 얼마든지 계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발새님 저는 재밌게 봤어요 ㅎ
흥행이라는 비행기가 뜨려면 좋은엔진(각본,시나리오)가 있어야되는데
그기에 들어가는 항공유(배우몸값)이 훨씬 비싸니 한국영화는 점점 이렇게 쓰러질듯..
아쉬운 엔진에 좋은 항공유 써봤자...한계...
제 개인적 헐리웃 스포츠 명작 Remember the Titan, Any given Sunday.
록키 안졌는데요. 채점관 두명의 점수를 나눠갖고 한명이 동점을 줘서 아폴로와 비겼어요.
유툽에 록키 엔딩 있으니까 다시 보세요. 끝나기 마지막에 점수가 나눠젔지만 아폴로가 이겼다는것으로 나옵니다
현빈.김동완 출연했던 돌려차기...급 떙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흥행 스포츠 영화 = 국가대표
ai가 시나리오쓰면 다른 색다른내용이 나오지 않을까요 한국 스포츠영화의 한계일듯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보면서 각본가들이 꿈을 꾼게 아닐까... 영화도 가능할지 모른다고..
캬... 스토브 리그는 진짜 재밌었는데 시즌 2는 언제 나오려나... ㅠㅠ
아 송강도 또? 박정민도 나왔는데? 감독 연출이 정말 중요한듯여~ 거기에 배우 연기력이 되면~ 대박 나는건데~;;; 힘들죠~;;;;;
설경구의 길을 가고 있는 송강호.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없고 도태 되는거지
창고영화는 걸러야 되는 건가?
메이저리그랑 비교를 하는게 밸런스가 맞음??
실패한 영화는 송강호가 아니라 전성기 로버트 드니로가 와도 못 살림 배우도 중요하지만 감독 및 그와 관련된 각본, 시나리오, 연출이 한대 어우러져야됨
타임라인이나 챕터만 보고
댓글 다는 친구들이 또 보이네
이게 스포츠팬이자 축구팬의 입장에서 좀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영화감독이나 제작쪽에서 미국의 스포츠 영화의 공식이나 플롯을 가져오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선 좀 안통합니다.
미국은 순전히 프로스포츠라 구단매매나 이런 것이 흔하고 소위 돈이라면 다 되는 환경
이라 뭐 메이저리그에서 이야기 하는 상황도 충분히 나올수 있단 예측이 되는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말이 프로리그지 실업리그에 가까워서 해당 종목의 중흥을 위해서
구단을 적자롤 각오하고는 비교적 오래 유지를 하며,심지어는 구단매매가 그렇게 쉽사리
일어나는 환경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팬들이 감독 나가라고 예고에서 감독 등신대를 불태우는데 이건 미국이나 유럽
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쉽게 일어나진 않는데...
우리 사회의 경우 즐길것이 너무나 많아서 스포츠는 최우선순위에 들어있지 않아요.
물론 축구나 야구에 좀 폭력적이고 열광적인 팬이 있긴 하나 대부분의 팬들의 인식은,
"공놀이에 뭐 저렇게까지 해?" 라는 게 대중의 인식이라는거...
그래서 스포츠 영화가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 영화 속의 구단주가 더더욱 황당하죠.
농구라면 모를까
배구에 록키 참고한 건 좀 아니라 생각이.
성공한 스포츠 들어간 영화..
외인구단..말아톤..국가대표..
성공한 스포츠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포츠를 영상으로 표현하는거 자체가 어려움... 각본을 떠나서...
우생순..코리아 등등..
게임의 리얼리티를 살리지 못함..
어쩔 수 없는듯..
1승도 브로커가 10cm 점프하는데..
이게 불낙이야?
우리 나라는 베이브 같은 영화 안 나오나?
나 이제부터 리베로야 ! 하고 본인이 직접 리베로 하면 대박났을텐데
제가 스포츠 영화를 안 보는 이유 - 죄다 록키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따라지 수준의 선수들이 죽어라 고생해서 기적의 승리를 달성한다 아니면
안타깝게 성공하지 못하지만 관중들 보기엔 진정한 승자가 된다...
국산영화나 미제영화나 다 그래요
액션영화도 다 클리세 그 자체아니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스포츠영화는 더 심합니다
거기에 우리나라 스포츠 영화는 국뽕도 들어가죠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중에 가장 가벼운 팝콘무비라고 할 수 있다. 비교적 볼만은 함.
그냥저냥 봤는데 감동을 생각하고 본게 아니기때문 소방관은감독때문 딴영화는 승기때문 안봤기에 ㅋ
근데, 원래 스포츠영화는 뻔한스토리에 감동으로 보는 힐링영화지..
이영화에 식스센스급의 반전을 요구한다는건, 영화장르에대한 넌센스가 아닐가?? 나도 극장에서 보고왔는데, 킬링타임용으론 괜찮던데?? 소재자체가 반전을 요구하기 힘든 영화잖아~
난 재미있겠 봤는데 ㅋㅋ😊
감독이 주인공들 출연료 밥벌이만 시켜준 영화. 끝.
1승은 로키음악 땜에 망함. 감동적인 장면인데 민망함
그냥 한국 영화 자체가 몰락임. 정치적인 영화로 이슈 몰이 아닌 이상 한국 영화 보지를 않음
그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극장 영화에 대한 관심 자체가 너무 줄어든 것 같아요 ㅠㅠ
2000년 초반에 나왔던 해피엔드/ 오수정/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공공의 적/ 복수는 나의것/ 파이란/ 그녀를 믿지 마세요/ 거울속으로 / 아는여자 / 올드보이 /소름같은 창의적인 영화들이 아니라 점점 헐리우드처럼 흥행 공식에 의존하는 영화들을 더이상 의리라도 볼수가 없어요.
더 마음에 안드는건 영화계는 점점 한 정치진영의 프로파간다로 쓰여 선거전이 되면 언론에서 그 영화를 홍보해주는 식으로 서로 상부상조 하는 상황이 됩니다. 저는 게임이나 영화 같은곳에 정치 코드를 넣는걸 혐오해서 더 이상 못보겠더라고요
거의 15년정도 됬었나? 충무로의 감독이 대기업이 장악한 영화계에서 더이상 창의로운 영화는 나오기 힘들다고 절규를 했었던거.
당시 감독이 겨우 만들어낸 영화가 주중, 심야개봉으로 미뤄지고 대기업이 만든 영화들이 주말 스크린 대부분을 차지하게되면서 나오게 된 말인데 실제로 그때이후 더 이상 창의적인 영화들은 모두 죽어버리고 헐리우드의 공식화된 영화들만 찍혀서 나오게됨
헐리우드 공식화된 영화들만 찍혀서 나온적도 없고 조폭영화 공공의 적 가문의 영광 이런 나사빠진(긍정적인 의미임) 오락영화 나오다가 정치업자들 정치물 든 영화쟁이들이 죽으라고 반일영화 민주화영화만 쳐만듬~차라리 과거의 헐리웃 영화처럼 말초적인거 아무거나 만들어라 잼있으면 장땡 이 시절이 훨씬 그리움
@komericanblues643 내가 말했던게 노무현 찬가인 광해에게 밀려나 심야개봉을 했건 감독이 불평한거. 어거지로 천만 만들려고 다른 영화들 밀어냄
영화를 보지 않아도 문제점을 벌써부터 느끼는데 본인 여자배구 한 때 팬으로써 핍진성에 심한 우려가 느껴짐. 우선 현재 한국 여자배구는 7개 구단으로 운영중인데 쉽게 말해서 리그의 규모가 진짜 코딱지 만함. 한게임에 야수조+투수조 해서 엔트리에 30명 남짓 데리고 다니면서 2군에 육성선수까지 운영해서 구단마다 평균 100명 넘는 선수를 구성하는 야구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구단 마다 보유하는 선수의 규모가 비교가 안됨. 2군 리그가 없고 1군 선수들과 백업 정도가 전부라서 그날 대회에 데리고 나오는 애들이 구단 소속 선수의 전부임. 즉, 리그 전체 선수의 규모가 200명이 안됨.
다시 말해 선수풀이 매우 좁아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FA 규정 조건을 채우기 어렵지 않아서 2~3년만 지나도 팀별 선수들이 여기저기 바껴대는 꼴임. 성적 나온 선수들과 부진한 선수들 중심으로 팀 리빌딩이나 연봉 짜맞추기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거임. 그래서 이 판에는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탄생하기 무지 힘든 편으로 김연경이 흥국생명에서 그렇게 오래 뛸 수 있었던 점 역시 그냥 대부분을 해외리그에 가 있었기 때문임. 그래서 구단과 의리를 지킨거고. 야구에서도 류현진이 좋은 예일듯. 이글스 팬으로써 한화 남아주는 것 너무 고맙지만 구단 성적이 20년을 그렇게 쳐박히는데 진짜 이글스에 남아있었을까.
아무튼 그러니 신생구단이 아니고서야 어느팀 하나 박살난 성적을 계속 갖고 있기란 게 불가능하다는 거임. 물론 기행은 있는게 2020년 시즌 최고의 성적을 구가하던 현대건설이 돌연 2021년 시즌에 꼴찌를 함. 근데 이팀의 선수층과 역량을 고려하면 꼴찌팀이 아니었음. 그래서 2022 다시 1등을 함. 한 해 성적이 어떻게 꼴아 박히는 것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으나, 1승을 겨우 하는 팀이 리그에 있다고? 페퍼저축은행이 창단되었을 때를 돌아보면 진짜 1승이 간절한 팀이긴 했음. 당시 기준으로 약팀이었던 정관장이나 IBK를 만나야 겨우 비벼볼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신생구단이 다른 낙관적인 서사를 쓰면서 고작 1승을 목표로 한다고?
당연히 신생구단이면 리그 전체에 활력을 넣어줄 힘을 갖고 있고 그렇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와 역량을 내야 하고. 또 리그에 기업이 후원하는 이유가 뭐임; 홍보인데 리그에 나와서 리그 후원비도 다내고 할거 다해놓고 1승만 하면 된다? 돈이 아주 썪어 넘치나봐?
그럼 아니 왜 현실 스포츠판 이야기를 들고와서 떠드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류 한국 영화를 누가 몰라서 그럴까 봐? 분명 한국이라는 로케이션의 특수성, 문화, 언어 다 영화내에 녹였을 거 아님? 쉽게 말해 한국에서 여자배구 판이라는 핍진성을 가지려고 했다는 거잖아. 그런데 발새님이 말한대로만 그냥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면 이미 그 자체로 몰입이 될 리가 없음.
그럼 이제 이경우인데 야구팬이 농구 영화 보러갈리 없고, 축구팬이 배구영화 보러갈리 없듯. 타겟은 둘.
배구팬과 그냥 영화팬. 근데 배구팬은 상기한 설명으로 몰입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했고. 영화팬은 발새님이 대중성을 잡기는 글렀다고 설명했으니. 이 영화 안봐도 뻔함.
제2의 마약왕.
15000원 주고 볼 영화들이 아님 안봐도 내용이 보임
그래서 씨지비나 메박에서 무료쿠폰 겁나 풀던데
저딴거보단 정우성 청룡영화제 수상소감이 더 웃기고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승 다들 칭찬일색이던데
소방관 1승 둘다 안땡겨서 원정빌라봤는데
안보길잘한듯요 ㅎ
아무리 그래도 원정빌라를 ㅋ
둘 다 안 땡기는 건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원정빌라요??ㅋㅋㅋ고생하셨어요ㅜ
초등생도 유치하다 할 것 같던데....
지금 개봉하는 영화들은 전부 윤석열한테 소송걸어야 됩니다.
솔직히 뭘 찍던 아무리 재밌던 윤석열 내란사태의 화재성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건 그렇습니다.
지금 아주 난리도 아니니 가뜩이나 관심이 떨어진 극장가에 눈길이 더 안 가겠죠.
와
스포츠 광인 저는 너무 재밌는 영화...오늘 너무 재밌게 봤는데ㅋㅋ
리바운드는 현실이 영화보다 비현실적이라 망함ㄲㅋㅋ
진짜 배구 특유의 재미나 묘미를 살리지도 못하고 B퀵이니 C퀵이니, 난데없는 용어만 나오는데...캐릭터 몰입감도 없는 x레기...
차라리 하이큐는 제치고서라도 서브 에이스나 30년 전에 나온 일본 배구만화 를 실사화하는게 스토리나 설정이 더 탄탄할 듯...
아.. 내일 볼려고했는데 노잼인가요? ㅠㅠ
감동도 반전도 없는 90년대 감성이구요 뻔하고 결과도 뻔해서
솔직히 추천드리지는 못하겠네요😢😢
@88sangnamja 뻔한영화 좋아하긴하는데 ㅎㅎ 연기들은 잘 하나요??
@@davidkim8694송강호야 뻔한 송강호 아니겠습니까
재밋어요
12월 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 발동으로 국민들을
공포에 빠뜨린게 관객들 영화관 안가게 만든 이유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ㄴㄴ 걍 저건 영화가 버러지 수준
정치병이네
록키의 서사 뿐만이 아닌 음악도 베꺄꼈던데,... 이 감독놈은 앞으로 10년간 영화 찍지 말고, 반성해라.
패쓰~
메이져리그는 명작인데
1승은 망작
최근 영화중 젤 개망작이었음. 대체 송강호 박정민은 왜 나온건지. 심지어 둘 연기도 오바스럽고 대본 연출 편집 골고루 망작. 스포츠영화 재미없기 어려운데ㅠ
나쁘지도 좋지도... 딱 그저그런 영화 였음
저는 기대 안하고 봐서인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봤어요.빌런도없고 큰 갈등도 없어서 오히려 억지스런 신파없는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결말 진행도 내 예상과는 다른 전개라 신선했구요
댓글로 결말 까지 다 말하고 ㅈㄴ멋지네
@@짱구박사-p5e 아이구 그런 생각을 못했었네요. 영화 보지않은 분들에대한 배려가 없었습니다,지금은 수정했어요
@@terrybo74 저두 말투가 좀 기분 나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Cg 너무 어색
난 그들만의 리그같던데
왜 이래 불만이 많노
좌파식 눈물짜기 신파극이 수명을 다한거죠 요즘 관객들은 똑똑함
난 1승 재밌던데..ㅋ
해설이 더 재미없 습니다ㅜㅜ
요즘은 왼쪽을 소재로 안 하면 그 영화는 망해요. 그런지 안 그런지는 찬찬히 살펴보면 알 겁니다.... 특히 송강호 영화는 그렇거든요.
범도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정치색 자체를 빼고 가는데도 잘만 흥행하는데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j_blink3306 내 말은 항일 반일 안 들어가면 흥행 못한다는 뜻이고, 결국은 그게 정치색임... 물타기하는 그런 속보이는 뻔한 말은 좀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생순미만잡
노무현도, 기사도 써먹었으니...이번엔 김대중, 문익환을 써먹으면 되겠지~ 아님 김일성도 있고
국가대표 스키점프편이 흥행한게 잘못임
국가대표가 진짜 이례적인 케이스이긴 했네요.
여배마니아인데 연기 뭣도 못하고 영화판에 기웃기웃 거리며 인맥으로 배역따낸거 같은 장윤주때문에 안봄
댓글보니 안보길 잘한듯
스포츠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걍 한국영화 자체가 ...
대한민국에서는 스포츠영화는안된다
그 이유가 웃길려고 접근하니안되는거다
록키 메이저리그 이런영화는 가난 고통 역경 노력 승리 이런 서사가있는데
대한민국은 오합지졸 대충 운좋아이김 이지랄하는데 무슨감동이있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너무 코미디로 접근하려는 태도가 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