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 피아노 협주곡 1번. Chopin - Piano Concerto No.1 [백건우 Kun-Woo 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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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 [5분뽀개기] 쇼팽에게 죠르주 상드가 없...
    00:01 Piano Concerto No.1 op.11 in e_1
    20:42 Piano Concerto No.1 op.11 in e_2
    32:28 Piano Concerto No.1 op.11 in e_3
    1830년 20세의 쇼팽이 고국 폴란드를 떠나던 그해,
    바르샤바에서 열린 고별 콘서트에서 처음 연주되었다.
    이 협주곡 제1번은 바르샤바 음악원 시절 후배이자
    그가 연정을 품었던 소프라노 글라드 코프스카를 생각하면서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악장의 물 흐르는듯한 유려함의 서정성에
    도취되지 않는 이는 드물것이다.
    * 라벨의 전곡을 녹음할 정도로 학구적인 백건우.
    흔히 70~80년대에 해외에서 활동하던 다른 연주자와 대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그가 대단히 학구적이고
    구도자적 자세의 연주자라는 점이다.
    무소르그스키, 스크리아빈, 리스트, 포레,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곡 역시 전곡을 연주녹음한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이다.
    '건반위의 순례자'라는 별칭과 함께 뛰어난 기교와 진지한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쇼팽의 협주곡 1번과 2번은 키신, 루빈스타인, 짐머만등
    거의 모든 피아노 연주자의 레파토리이지만
    백건우의 연주는 그들과 견주어
    더욱 원숙하고 깊이감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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