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본질을 알면 용서가 더 쉬워져요 ㅣ 이주은 부부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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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98

  • @미연-f2j
    @미연-f2j Рік тому +29

    요즘 여성들 거의 고학력자들 입니다. 인격 무시받고 살이유가 없다 봅니다. 시짜들은 며느릴 막대해도 되는 존재라 보기에
    자신을 보호하는건 남편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 봅니다.
    결혼전이나..직후에 시짜 행세하면 애 없을때 두말없이 헤어지라 하고 싶고요..살려면 시가에 발걸음을 끊어버려야 합니다...내가 악마가 되어 갈것 같아 부딪히는거 싫다..해야죠 ....또한 휴대폰으로 대화 동영상을 녹화...너 뭐하니 하거든...이런거 다 모아 자서전 쓰려고요...이러면 찔리겠죠?
    무엇보다..첨부터 며느리가 시짜들에게 굽실거리는게 문제 시작이니..그러지 말것. 무리한 요구조건엔 노할줄 알아야하고요. 가슴속에 증오심을 차곡차곡 쌓아서 병키우지 말고
    그때그때 처리해 버려야 홧병 안생김..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아자아자-o4c
    @아자아자-o4c Рік тому +66

    시어머니가 쏟아내는 부정적인 표현들로 제 마음도 피폐해지고 의지할곳이 없으니 남편에게 이런 상황들을 말하다보니 첨엔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던 남편도 터져버려서 결국에 대판 싸우고 말았어요... 부부싸움후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서 극복하기가 힘듭니다. 그전까지는 아무리 시모 시누때문에 힘들어도 도닦으며 어찌저찌 잘 극복해왔는데, 남편도 사람이다보니 자기핏줄을 미워하는 제가 점점 지치겠지요. 저희부부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시어머니때문에 점점 저희관계가 냉랭해지고 사랑이 식는 것 같아 너무 억울하고 그자체로 시어머니가 너무 미워 용서가 안되네요. 돌아기를 돌봐야 하는 엄마인데 밤엔 급격한 우울감에 잠못이루고 낮에는 정신못차리고 무기력하게 늘어져있어요. 남편은 너무 바쁘고 지금 힘든시기라 아무런 의지도 안되고,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 @happy8393
      @happy8393 Рік тому +27

      힘내세요ᆢ님 잘못 아니예요
      상식이하의 사람한테 감정소비하지 마세요
      저도 시어머니의 막말과 폭언에 우울증이
      와서 병원치료를 받고 조금씩 치유중이지만 아직 마음의 상처는 남아있죠ᆢ남편도 제편이라고
      하지만 어머님에 대한 울분이 토해질때면
      자신도 들어주기 힘든지 싸우기도 하네요
      시어머니는 절대 바뀌지않아요
      곱씹을수록 괴로운건 내자신이죠
      이겨낼려고 하시마시고 이상황을 버티다보면
      지금보단 괜찮아질날이 있을꺼예요
      저는 지금 안보겠다고 손절하고 보지않고있지만
      언젠가는 봐야하니 부딪치겠죠 그땐 좀더
      부당한 대우에 당당할수있는 내가
      되도록 생각을 단단히 하고있어요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죠 님도 그동안 힘들었을
      나를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힘내세요

    • @아자아자-o4c
      @아자아자-o4c Рік тому +7

      @@happy8393 정성스런 답글 참 감사합니다... 지친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네요. 해주신 말씀 잘 기억하며 버텨볼게요. 지금보단 괜찮아지겠지요. 감사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참 어려우시겠습니다...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전영미-r1x
      @전영미-r1x Рік тому +15

      저도 지금 같은 상황입니다 다음에 또 그런일이 발생하면 제 할말 다 할겁니다 시어머니도 며느리 무서운거 알아야합니다 남편은 어쨌든 부모님 욕하면 싫어해서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말 있잖아요 착한며느리 되지 말라구요

    • @이부들-q6z
      @이부들-q6z Рік тому +1

      30년째' 제사만 갔다 오면 남편과 싸웁니다 님의 글을 보니 마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그만 하세요
      이번세는 제대로 위로받겠지 하는기대가 정말 신기루라는것을 30년 째 깨달았습니다
      천륜은 이어가도 끊어도 님의 고통은 영원합니다
      그러다가 깨달았네요
      님이 힘든건 소외감입니다
      남펵조차 그날 그장소에 없으니까요
      내가 이렇게 무시 당하고 힘든데 저렇게
      멀쩡하게 웃으며 내 영혼을 갈구는데
      내짝은 먼산만 바라봅니다
      어머니를 한순간도 배신 할 수 없는것이
      아들입니다...
      난 이제야 깨닫고 나니 참 허탈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기전날 나를 위해서
      멋있는 선물을 할 생각입니다
      남편 마음을 아프게 하고내 마음이 부서지는것 보다는 나를위해 값진 선물을 할 생각입니다
      내인생에서 나도 그들을 소외시키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나에게 상처주고 힘들게 한 사람은 시어머입니다
      그런'사람의 아들과 사는 나를 용서 해야겠지요
      시댁 가는날 오는길이나 가는길이나 남편에게 말하고 멋진선물 할 생각 입니다
      내가 그날은 그들을 소외시키고 절대 그들 옆으로 가지 않고 혼자 안강이든 부읙이든 머무를 겁니다
      욍따 당하지 말고 왕따 시키면 됩니다
      애들 아빠고 돈벌어주는 남의 아들
      이제 놓아 줍시다...

  • @eunicelee1668
    @eunicelee1668 Рік тому +27

    그 당시에는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복수하겠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눈에서 멀어지니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이구나. 더 이상 미움도 없고 그냥 본인 앞가림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미움이란 감정도 나를 갉아먹고 에너지소비도 너무 크고 삶을 참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hannahcando6496
    @hannahcando6496 Рік тому +25

    마음으로는 용서도 했지만 그냥 안보고 살고 싶어요. 사람이 변하는거도 아니고. 상담도 몇달째 받고 있어서 정신적, 감정적, 육체적으로 많이 나아졌는데… 다시 만나서 어울리는거 자체가 싫어요. 남들이 집안이 어느정도 맞아야 결혼 생활이 편하다는데…. (금전적인 요소 말고도 일부터 열까지 사라온 환경이 정 반대에요) 남편이 착해서 그거만으로 될줄 알았어요….. 근데 자라온 배경이 너무 다르닌까 진짜 혼자서 견디기 많이 어렵네요.
    남편은 평생 보고 자라온 환경이라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 말로는 내 편이라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항상 굽는 팔.
    혼자가 되는 기분이라 외롭네요

    • @아자아자-o4c
      @아자아자-o4c Рік тому +7

      남편이 결정적일때 팔이 안으로 굽더라는거 너무너무 공감이에요 ㅜ.ㅜ 저는 남편이 처음에는 제 편들어주고 얘기도 잘 들어주었었는데요. 시어머니가 정말 힘들게 할때 참다참다 한번 남편에게 얘기하는 것도 반복되다보니 남편이 저보고 자기엄마 흉보는게 심해진다고 싸웠어요. 저는 흉보려고 한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고 말할 사람이 남편뿐이라 그랬던 건데.. 그후로 급격하게 홀로남은 기분 인생에 유일하게 내편이라 생각했던 남편이었는데 배신감과 우울감으로 너무 힘드네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어려운 마음이시겠습니다...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eunkyounglee3235
    @eunkyounglee3235 Рік тому +40

    선생님말씀 깊이 느껴집니다.저도 23년간 시어머니의 악랄한 말과 행동들을 용서하기 힘든상황이고 친정에서 화목하고 이쁨만 받고 자란 저는 시부모때문에 열등감이 생겨버렸어요.
    시댁식구 안보고 사니 몸은 편하지만 상처받은 제 마음은 늘 불편하고 화가나네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Рік тому +16

    맞아요..
    난 약해..약자 프레임. 피해자 프레임 속에서 살아가지 않았나.
    안그래도 커뮤니티 전전하면서 시어머니 밉다 이런 글 올리면서도 현타오구..
    그랬는데 요새는 마음을 바꿔
    차라리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자로
    삶의 모토를 바꾸니
    훨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
    딱 요새 그 마음이었는데
    샘이 이렇게 올려주시니 더 확신이 가네요
    난 약해라는 스스로에 대한 프레임을 씌우고,
    침범당하면서도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내 문제도 잘 들여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난나야-q7c
    @난나야-q7c Рік тому +8

    제가 너무 가치없는 사람들에게 가치를 두고 저를 너무 힘들게 했었네요
    이제는 저를 더 소중히 여기고 불합리함에 제 생각을 단호히 전달해야겠네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miraclesy3392
    @miraclesy3392 Рік тому +17

    맞아요.... 내가 해결할 역량이 안되고 연약하고 감당이 안되니 피해의식이 생기고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든 누군가를 내가 용서할 대상으로 만들어서 곱씹으면서 사는거죠- 저도 말씀하신 그 터널을 지나 돌이켜보니 상대가 나쁜 X인 것은 맞지만 거기에 매여 있던 나도 참 연약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고 다쳤었구나 싶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샤론-l5p
    @샤론-l5p Рік тому +12

    용서가 안되는 까닭은 가해자는 자기가 한 행동이 불의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사과도 개선의 의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힘들겠지만 상대방의 변화를 바라지 말고 그냥 잊어버리시고 나에게 집중하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세월이 약인 것 같아요. 불의한 자에게 에너지를 쏟을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럼에도 불쑥 떠오르는 미움이란 감정도 내탓이 아닙니다.
    그냥 맘가는대로 편히 사시길~
    저도 35년간 남편의 폭언 폭행 시어머니의 횡포로 잘못은 없지만 빌기도 하고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사회에서는 인정받는 직업을 가졌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환경에 나는 가치가 없다. 라는 생각을 했고 그들이 미웠고 결국 몸과 맘에 우울증과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이 환경은 내가 해결할 수 없다고 놔버리니 맘이 편해졌어요. 시모는 10년 전에 돌아갔고 퇴직 후 손주 둘을 극진히 돌보는 남편은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을 대부분 하며 살고 있어요. 말은 안하지만 저는 사과의 행동으로 이해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네네-o4i
    @네네-o4i Рік тому +8

    영상 잘봤습니다
    저희는 시동생이 의사이고 부모님께잘합니다
    근데 저희도 저희기준으로 노력했는데
    (주로 동서네는 놀러가고 병원모시고 가고 맛있는거 사먹고 저희는 소소한 집안일이나 힘들어가는 일 해드립니다 정말 애들어릴때는 별일을 다했어요 심지어 제가 직장다닐때도 집에있는 동서는 바쁘다며 저한테 일시켰는데...)
    어느날 저에게 하시는 말이 너는 나한테 딱히 잘해준것도 없고 못해준것도 없는데 둘째는 업고 다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그런 무례한말들을 20년동안 정말 다양하게도 들어왔는데 2년전 암수술받고 최근 저를 교묘히 무시한다고 느꼈던게 저의 자격지심이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 였는지 명확히 알게된후 더이상 못참겠더라구요
    인정욕구 강한 동서가 정말 교묘히 저를 무시하고 거기에 어머님이 동참하고..
    너무 괴로워 이대론 안될것같아 풀어보려고 서운하다 돌려말했는데 당황해하시지만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안하시고
    "말은 하는사람보다 듣는사람이 문제다 나쁜맘먹고 들으면 오해한다 나는그런의도가 아니니 네가 알아서 들어라" 라고 하시며 마치 지금까지 본인이 했던 잘못들이 그한마디로 정리된듯이 말씀하더라구요 ('응 알겠어 이제끝'뭐 이런느낌)
    한번더 벽에 부딪친 느낌이었습니다
    동서는 외모부터 모든게 저랑 비교가 안돼요 근데 왜 인정못받아서 안달인지...착한눈망울로 많은사람들이 세상에없는 천사로 압니다..(저만 봤던 이중적인 모습도 있는데 많은얘기가 있지만 ...분명 저의질투와 자격지심도 있으리라봅니다 .. ) 시모는 저랑있으면 그냥 동서 칭찬하기 바쁩니다
    남편도 흔한 대한민국 남편이라..신혼초에는 우리엄마가 절대그럴리 없다 그러더니 최근에는 약간 인정하는듯 하다가 자꾸 제가느낀 감정을 부정적으로 얘기하다보니 큰싸움이 되더라구요
    요즘 너무 괴롭습니다
    사실인생에 있어서 그리 중요치 않은거라는거 알지만 자꾸만 쌓였던 앙금이 작은 움직임에도 올라오니 속상하고 제가 악인이 되가는거같아 괴롭습니다
    제 성격 인성 가치관이 바뀌는거같아요
    선생님께서 하신말씀 처럼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지만 실제는 잘 안돼요..계속 그사람들이 생각나고 용서가 안되고...언제쯤 이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정말 힘들겠습니다...
      얼마나 맘 고생을 할까요...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Рік тому +15

    오늘도 또 들으러 왔어요. 이 편은 진짜 몇 번 들어도 모자랄 정도네요.
    10월부터 매일 가계부 쓰고
    11월부터는, 1년 전부터 손 놓았던 부동산 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하루에 책 50p 읽기, 임보쓰기, 칼럼 필사하기 등등
    하다보니
    내가 주체적으로 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에서 느껴지는 성취감, 자율성에 대한 충족감 >>>>> 시부모님 때문에 화났던 마음
    이더라고요.
    비교도 안되게요.
    매일 생각하고 곱씹으면서,, 난 왜 이렇게 침범하는 사람이 많지?
    내가 만만해서 그래 하면서 우울해했는데요.
    그 시간에 자기계발하는게 가장 베스트인 것 같아요, 진심으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샘하고 작년 이맘때 상담받을 떄
    나는 지존이다!!! 크게 외쳤던 거 생각나요..
    선생님이 **씨는 지존이라는 걸 꼭 기억하라고 하면서 해주셨던 말씀들,
    선생님도 **씨 편이다. 하면서 칭찬해주셨던 것들 다 기억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영상보면서 항상 그리운(?) 마음, 존경하는 마음 가지고 있답니당...ㅠㅠ
    시간이 지났구,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억 못하실 수도 있지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영상 보고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셔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김남규-h2i
    @김남규-h2i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용서를 넘어선 무관심이 최고입니다.
    굳이 용서를하고 사과를 받아봤자, 똑같아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정철순-m8h
    @정철순-m8h Рік тому +12

    영상 다 보고 나니 경험으로도 그렇고 용서는 내가 회복하면 저절로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전에 용서할 대상에 대한 미움이 자꾸 자신을 향하는게 힘들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user-mz1kb1bv1w
    @user-mz1kb1bv1w Рік тому +4

    내 지혜와 말빨이 부족해서 상대의 말빨에 내가 타격을 입기 때문에 용서를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말을 잘해서 이겼다면 용서할 일도 신경쓸 일도 아닐 일이 될텐데 말이예요.
    용서 못하는 이 감정을 극대화 시켜서 말해보자면 복수하고 싶고 절대 용서 안할거고 어떻게든 내 힘듦의 그 이상을 상대가 역지사지로 느끼게 할거라는 말이 제 감정을 대변해 주네요.
    이 극단적인 말들 그대로 의도하진 않겠지만, 은연중에 불만품은 말투와 차가운 홀대로 티를 내서 결국 싸우게 될 것 같아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bree1316
    @bree1316 Рік тому +10

    자막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정확한것 같아서 보기 편해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Рік тому +14

    저도 한때 정말 화가 끓어오를 일이 있었는데
    제일 좋은 해결책은 내 삶에 집중하기였네요.
    이게 가능했던 건 그 사람(들)과 분리가 된 상태로 살 수 있었던 것이죠.
    어차피 부부 말고는 평생 붙어 살아야 할 관계는 없더라고요.
    부모자식도 그렇고 형제자매는 말할 것도 없고요.
    부부가 참 문제일 텐데.
    이주은 원장님 늘 말씀하시는 부부 중심, 부부가 우선 화목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어머니, 친정부모, 시누이, 누구, 누구,.... 다 쓸데없는 부차적인 문제.
    다른 사람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정말 쓸데없이 신경 쓰는 것뿐이라 생각합니다.
    가령, 부부 사이가 안 좋은데 시부모하고 관계를 좋게 할 이유는 뭐며, 시부모의 행동과 말에 왜 신경을 쓰며... 이게 되냐... 라고 할지 몰라도 그럴수록 (부부가 같이하면 더 좋겠음) 내 집을 한 평이라도 더 키울 생각, 내 집을 조금이라도 더 가꿔볼 생각... 부부 건강을 위한 것, 부부 취미를 위한 것, 어린자녀를 위한 것, 나의 지혜로운 지인들과 약간의 만남, 내 건강 챙기기...이런 게 남는 거. 가뜩이나 갈등 관계에 있는 시부모와 오만 잡노력을 한들, 억지로 갖다 붙였어도 결국 어떻게? 시부모 수발을 끝까지 들어줄 것도 아니고... 영 안 맞는 관계는 그 상태로 쭉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네요.
    제 생각에 제일 골치가 배우자와 사이가 안 좋은 건데... 이것 역시 정 안 되면 저쪽은 두고 내 삶을 찾는 방향으로 하는 게 좋은 것 같네요. 아이가 컸으면 설명을 해서 일찍 독립시키고(부모와 정서적 독립을 말함) 부모인 나는 내 삶을 사는 거죠. 생계를 위한 거든 이유가 뭐든 내 삶에 집중하다 보면 이혼을 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 아이가 다 컸을 때도 화목하지 않은 부모 이해하기가 좋지 않겠나 싶네요. 부부 사이가 안 좋은데 자식한테 집착하거나 시부모나 남편(반대로 갈등 관계인 장인 장모, 아내)한테 너무 집중해서 인생 낭비하는 부모...돌아보면 이것처럼 속 터지는 게 없...^^;(근데 막상 당사자들은 거의가 이러고 살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자기 삶도 없고 갈등은 풀린 것도 없고, 애들도 짐 같고...)

    • @검정이-k5y
      @검정이-k5y Рік тому +1

      와 사이다
      이 상황이 전 진행중이라~~
      화병날거 같은데~~
      아이가 아직 어려서~~
      지금은 그냥 그 안에서 제 삶을 살려고 하네요~~아이가 빨리 커서 저도 제 삶을 살고 싶어요 ㅠㅠ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Рік тому +6

      @@검정이-k5y 시부모든 남편이든 형제자매든 부모든.... 영 안 맞는 관계인 게 분명한데 붙어사는 게 ....이게 고통이고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게 되는 일 같네요. 정도의 차이. 제어가 많이 되는 분 있고 아닌 분 있고.
      너무 제어를 많이 해서 외형이 너무 잘 참고 사는 것처럼 보여지고 형태가 그리 되면 이것도 화근이 될 수 있더라고요.
      아이하고는 정말 대화를 잘 해서 앞으로 대놓고 챙겨주는 끈끈한 정은 아닐지라도 좋은 유대를 맺어놓고. 나머지는...
      적당히 둘러대고 내 삶에 파묻혀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대부분...원글에도 적었지만 문제가 되는 시.. 남편.. 아이...이런 데에 너무 열을 올리고 사니(답답). 어떻게 내 삶을 사냐 묻는 분들이 또 많을 것 같은데...
      봉사활동을 한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동네 도서관에서 영어회화나 독서모임...
      엄청난 레벨을 요하는 것 아니어도 자격증시험을 준비해 본다든지(자격요건 없는 건 남들 다 무시하네 마네 따지지 말고 그냥 준비해 보는 것입니다. 주부면 여기 너무 빠질 순 없지만 발 걸치고 있... 이게 중요하고 막상 따면 아무리 하찮은 것도 절대 안 하찮아요.)
      운전면허증 없는 분은 이거 따보시고
      종교인이면 성경 읽기나 내 맘에 드는 노트 사서 불경 필사,
      능력 되시는 분은 자기 자서전 써보세요. 쓰다 보면 자기 모습 보여요. 자녀하고도 갈등 있다면 노트에다 [이러이러해서 싸웠다. 내가 어떻게 했다. 자녀가 어떻게 했다. 뭐가 문제일까.] 기록해 보세요. 한동안 묻혀놨다가 쭉 보면 인생의 답이 보여요.
      운동도 아주 빈곤한 집 아니면 나한테 쓰는 돈 아깝다 생각 말고 쓰세요. 이때도 남편이나 시댁이 신경 쓰이게 할 때마다 핑계대면서 이것 때문에 운동 못해~~ 이러면 하나 마나~ 가정주부의 일 특성상 여기 매몰되어서 못 나오기가 십상인데 부부 사이가 좋으나 마나 나오셔야 인생이 피네요. 그렇다고 너무 내 것만 챙기고 위에 적은 것들에만 너무 몰두해도 안 되는 건 다 아실 거고. 발 걸치고 내 삶이 되는 것을 뭐라도 한다는 게 중요.
      저희 엄마는 평범하신 분(못 배우신 분:팩트)...
      찔끔찔끔 한자 배우러 갔다가 금방 내려놓고
      운동은 피곤해서 싫다고 억지로 한다고 하시고... 자녀나 남편한테 기대 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분. 피곤한 운동은 싫고 남편이나 자녀 덕 보면서 편하게 살고 싶다는 게 기본 마인드ㅜㅜ(이런 부모를 보고 드는 생각...엄마! 자녀도 그래!! 부모 덕 보면서 인생 풍요롭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응? 이게 기본 아냐?) 이게 나쁘다고만 볼 순 없지만 이런 마인드 부모가 불평만 하고 남편, 시가 타령만 할 때 아주 큰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자기 자신을 보세요. ;;;; 대댓글 쓴 분께 하는 말 아닙니다. 저를 포함 모든 여자들이 자기 삶을 챙기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검정이-k5y
      @검정이-k5y Рік тому +3

      네~
      저는 남편과 시댁 둘다 문제가 심각해요~
      시댁은시댁 남편은남편 이렇게 딱 떼어놓고 볼수가 없어요 실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그부모의 그자식 그자식의 그부모라면 이해가 될까요? ㅠ
      10년동안 결혼생활 하면서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저는 위로받아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분노가 정말 상상을 초월해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화병 걸리는 수준이거든요~
      이혼하고 제 인생을 너무 살고 싶은데
      그래도 가정은 지켜야 겠고~
      애가 있으니까요 ㅠ
      왜 너만 위로 받아야 되냐 라고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 전 위로 받으면 안되는 사람이었나요? 너무 슬프네요 ㅠ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Рік тому +3

      @@검정이-k5y 상황이 그러하니 더더구나 내 삶을 살면서 [나의 든든한 지원군은 바로 나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셔야 할 것 같네요.ㅠㅠ
      이게 차라리 부모자식, 형제자매, 지인 관계면 수월한데 배우자와의 관계라 같이 살고 있으니까 쉽지는 않겠지요. 아예 없으면 기대를 않는데 있으니까 자꾸 기대하게 되죠. 있는데 없느니만 못하니 쌓이는 거죠.
      솔직히 여자는 남자가 아무리 바람을 피우거나 뭔 짓을 해도 그 남자 위해서 살고 있을 거란 말이죠(물론 남자도 돈 벌어서 가정에 일조하겠지만. 맞벌이라면 여자 울분은 더 쌓이죠. 왜? 남자한테 기대거나 바랄 바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남자보다 더 불리한 위치...한국인 특유의 화병이 여자 위주로 걸리는 이유가 있는 거죠.
      아무쪼록 한 번에 확 달라지기보다 서서히 내 삶으로, 남편이나 시가와 멀어지는 방향으로....(이게 또 뭐냐고 묻는 사람 있고. 이게 뭔 줄을 모르는 사람이 아주 많더라고요. 하나 예를 들면, 남편 빨래를 사이 좋은 부부라면 내가 손수 하거나 잘 정성스럽게 할 거를.... 사이도 좋지 않고 속 썩이니까 돈 주고 맡겨버리는 거죠. 너무 자주 그러면 티나고 남편도 불만 토로하니 말 않고 가끔씩 편하게 사는 겁니다. 이 외에도 손 뗄 것들 아주 많아요. 이런 면에서 여자가 키를 쥐고 있기도 해요. 점점 남자를 위한 것들 손 떼버려야 해요. 남자들은 이게 뭔 줄을 하나도 모르니까 젊은 지금 그렇게 뻗대고 사는 거라 봅니다) 그러다 보면 10년, 20년 후에는 적어도 나에게 울분은 덜 쌓이지 않을까 싶어요.

    • @검정이-k5y
      @검정이-k5y Рік тому +1

      @@하루하루-t2z 이상한게 남편은 그냥 쇼윈도라도 같이 살면 살겠거든요~
      적당히 서로의 역할만 하면서 마음따윈 주지않고 기대도 안하면서~~애 클때 까지만~~
      근데 시댁은 생각만 해도 소름끼쳐요
      잊을만 하면 연락이 오는데 미쳐 버리겠어요 주기적으로 해맑게 웃으면서 떠보듯이 오는데 소름끼칠 정도예요~~ 딱히 저를 어떻게 하는것도 아닌데 한마디 한마디가 거슬리고 분노가 차오르고 근데 이렇게 된 원인이 남편이 만든게 80프로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실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거구요~~~
      제가 하도 발광을 하니깐 이젠 남편도 시댁의 대한 정도가 전에는 90이였다면 지금은 40으로 줄었거든요 그 집 식구들이 저를 안놔줘요(남편포함) 지지고 볶고 지들끼리 하면 되는데 꼭 저를 껴서 제 분노를 더 키우고 있어요
      그 인간하고 사는 이상 시쪽을 단절 할수는 없는제 제가 너무너무 싫어요
      이렇게 될때까지 그동안 뭐하다가 이제와서 식구다 뭐다 지랄하는 것도 웃기고~~~그 분노도 저도 상당하구요
      10년동안 쌓이거~~
      제가 왜이렇게 쌓였는지도 모를만큼 열받구요 사기결혼 당한거 같은 느낌에 10년동안 시댁 때문에 싸운게 80프로 이상이 되다보니 시 얘기만 들어도 내 인생의 피해만 주고 기생충 같은 인간들 구질구질해 라는 단어바께 떠오르지가 않아요

  • @yuseonha-ml3lv
    @yuseonha-ml3lv Місяць тому +1

    내가 괴로워지니 결국 용서하는 마음이 더 수월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 일이 부모나 형제 였을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지더라구요

  • @arumhan3553
    @arumhan3553 Рік тому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쑥대밭 같은 제 마음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mindsglee3320
    @mindsglee3320 Рік тому +2

    용서에 대한 말씀 넘 귀하게 잘들었습니다..
    용서..는 내가 진정 강해지고
    괜찮은 사람이란 믿음이 있을 때 드는 마음이다...
    선생님, 편안한 휴일되세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라일락조아
    @라일락조아 Рік тому +5

    영상마다 제 사연같아서 늘 공감하며
    열심히 새겨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귀한 멀씀 감사드립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규방너구리
    @규방너구리 Рік тому +20

    지금 저에게 제일 필요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몇달전부터 신랑도 많이 바뀌고 시어머니도 전처럼 그렇게 부시하지 않음에도 제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ohoi227
    @ohoi227 Рік тому +4

    남편의 실언으로 상처를 몇 번 받았는데 남들은 시간이 약이라고 하던데 시간이 지났는데도 저는 문득문득 그 말들이 생각나고 마음이 괴로워져요. 영원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용서를 못하는 이유는 그 실언들의 무게, 제 상처의 무게를 가늠하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시시덕거리며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했잖아 하는 남편 얼굴을 보면 그동안 잘 지내왔던 시간들도 다 증발해 날라가는 것 같아요. 저는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요...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이리나-t6v
      @이리나-t6v Рік тому

      저도 그래요..
      그런데 남편이란 사람은 제가 지난일을 내려놓지 못해서라네요..
      결론이 안 난 문제를 덮어만 놓으니 자꾸 들춰지면 또 아프죠.
      진정한 사과는 뭐가 문제인지, 상대방은 왜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이해하고 다시 반복하지 않는거라 배웠는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게 반복되니 이제 설명하고 감정소모하기도 지칩니다..
      혹시 지금은 좋은 길을 찾으셨나요?
      그렇다면 제게도 팁을 주실수 있으실까요..
      저는 지금 그저 막막..하네요ㅎ

  • @행부-w6y
    @행부-w6y Рік тому +4

    좋은방송 감사합니다..치유하고 갑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맛동산-e7i
    @맛동산-e7i Рік тому +3

    맞아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dukz7770
    @dukz7770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 그렇다 쳐도 협박 폭력 폭언은 용서가 안됩니다. 사과를 받아내거나 보란듯 잘 살아서 몇년이 흘러도 반드시 앙갚음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좀 후련할거같아요.

  • @user-yu5tw6zb1n
    @user-yu5tw6zb1n Рік тому +2

    어쩜 표현을 그리 잘하시나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힘내자-l1l
    @힘내자-l1l Рік тому +3

    내 자신이 그 이야기보다 나약한가
    이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엇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 이야기가 없이 나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곰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성락순-d6b
    @성락순-d6b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용서는 하지마세요
    왜냐면 나중에 용서한거 또 후회하게되요
    시모는 달라진거 없을 거니까요
    그거보다 시모와 한판
    붙을 만큼. 정신적 육체적으로 단단해져야합니다

  • @채현파라
    @채현파라 Рік тому +1

    주은선생님 진작알았더라연
    얼마나좋앗을까요
    이제라도 알게되어
    얼마나ㅡ위로가되고
    배울점도너무나많아요
    항상감사합니다ㅡ연관된사연은
    여러번듣고있습니다
    실천은못하고있지만요
    상대방입장 생각하지않고
    막내밷는 사람은 이겨먹을수가
    없어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얼마나 상심되고 괴로울까요...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이음-x1h
    @이음-x1h 4 місяці тому

    매였던 것으로부터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 @IiiIIiIiiIiiIiIii-jo6cv
    @IiiIIiIiiIiiIiIii-jo6cv Рік тому +4

    이주은 선생님 좋은일 하시네요..ㅜㅜ♡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김주란-v5u
    @김주란-v5u Рік тому +3

    그렇네요, 선생님. 결국은 제가 주체가 되어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간단하기도, 혹은 복잡하게도 흘러갈 수 있는 부분이었네요. 요근래 몇달동안 절 괴롭히던 문제가 존재감이 없는것이었음을 깨닫습니다. 감사해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일주일에한권씩
    @일주일에한권씩 4 місяці тому +1

    신뢰할수없는사람은
    용서할필요가 없습니다
    용서가 아니라 손절을 해야지요

  • @꽃-b7e
    @꽃-b7e 18 днів тому

    용서를 할 필요가 없구나. 나를 사랑하고 나를 보살피는데 그 에너지를 쓰면 상대의 하찮음을 알게되어 용서하고 말고의 개념이 사라지는거ㅅ을..

  • @미예-l2o
    @미예-l2o Рік тому +1

    개인상담 중인데 결혼초부터 시댁의 부당한 처사를 받다가 도움없이 자수성가로 이제 살만하니 모든 지원은 형이 다 받았는데 이제는 경제적 부담을 같이 하고 있는 억울한 상황이 되었네요 저는 돈보다 아무리 자식이지만 미안해 하지 않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시댁의 태도와 거기에 빛까지 내서라도 도와야 한다는 남편의 태도에 더욱 과거의 시댁의 부당함에 용서가 안되고 억울함과 미움이 크네요 남편의 태도에 따라 제마음이 흑탕물이 되니 제가 문제인건지 과거는 지나 흘려보네야 함에도 자꾸 상기가 되는 이 억울함은 왜 인건지 모르겠네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엘라이트-z4v
    @엘라이트-z4v 2 місяці тому +1

    용서가 쉽지않아요.

  • @arp6425
    @arp6425 Рік тому +2

    이곳에와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이용숙-q7d
    @이용숙-q7d 3 місяці тому

    안에것을꺼내주는좋은말씀입니다

  • @봉봉-g4v
    @봉봉-g4v Рік тому

    좋은 아침입니다^^구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생님은 티비로 뵈었고 이미 알고 있던터에 이혼과 인생조언 유투브를 보다가 이채널을 알게되어 요새 선생님 좋은말씀 잘듣고 있습니다..마음과 생각에 잘와닿아서 더 보고 있는것 같아요^^
    .
    용서라는것...그것은 아직 제게 시간이 좀더 필요한 부분같아요.
    저는 6개월전에 7세딸아이를 데리고 남편과 이혼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올린 사연들에 저의 이야기와 비슷한 사연들이 같은 다수 포함 되어있더군요..
    계속 들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저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저는 남편을 넘 사랑했습니다..점점 시간이 지나고 제곁에 있는 딸아이를 보니 맘한켠이 아직도 많이 아프네요..너무 다른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였습니다..지금까지 앞만보고 지냈습니다..주변에서 빠른 시간내에 멘탈도 잘잡고 계속 좋은일만 생긴다고 다들 기뻐해주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셔서 그런것들도 참 많이 도움이 된것 같아요..직업 특성상 에너지를 내는 일이다보니(운동강사) 멘탈 잡는것이 굉장히 어려우면서도 이겨냈던것 같아요..그런데 가슴속에 그사람과 아이와 함께했던 추억이 되어 한번씩 울컥하고 올라올때마다 조금 슬프네요..아직 그럴시기인건지..;; 이러다가 또 금방 괜찮아집니다..일일히 사연이야 이루 다말할수 없지만 그럴때마다 영상에서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 잘듣고 맘속에 따뜻함 가득 품은채 하루를 시작합니다...고맙습니다❤

    • @봉봉-g4v
      @봉봉-g4v Рік тому

      용서라는 단어에 관해 말씀해 주셨는데...그 용서라는것을 전 언제쯤 할수 있을까요...^^ 그와 그들의 가족들을 용서할수 있는 그때가 비로서 저를 자유롭게 하는것이겠죠? 아직 쉽지 않은것을 보니 스스로 자유롭지 못한것 같습니다🙏 하루 잘보내세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정말 많은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겠고,
      매우 힘든 시간 속에서 그래도
      더 나아지려고 이혼을 선택 했나 봅니다.
      사연이야 너무나 헤아릴 수 없이 많겠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신다니 많이 기쁩니다.
      000님을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배유진-m2s
    @배유진-m2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글보며 또 용서가 안되는 제 자신을 탓하네요
    제 딸들은 결혼안시키고 싶어요
    저같은 시댁만나면 어쩌죠? 시모 쌍욕에 연락사절 했다가
    남편 암걸려 억지 사과 억지 화해
    시누 엄마한테 사과안했음
    안볼려했다고
    정신과 약먹고있고
    남편 이제야 심각성 깨닫고 이제야 미안해하고
    편들겠다고 하는데
    경제적능력도 있고 아쉬울게 없는데 지금까지 이혼하지 못하고 사는제가 너무 밉고
    나는남편을 배려해
    쌍욕한 시모 만나러가는데
    말로만 내편든다고만 하는 남편행동보며
    자기가족 챙기는 남편보며
    이혼용기 못내고 사는 제가 너무 바보같아 싫네요
    이혼으로 복수하고 싶은맘
    전 남편을 사랑해서 그런다면 남편은 저를 사랑하지 않는건가요?
    누구도 내 고통을 모를거 같은데 여기댓글 남긴 분들 보며 위로받네요
    가족은 남같은데.....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lhwo7993
    @lhwo7993 Рік тому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쩜 이리 아름다우실까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yep9998
    @yep9998 3 місяці тому

    얼마전 참다참다 일이 터졌습니다.
    신랑이 자기는 자기집에 챙길거 챙길테니, 저보고는 연락을 끊고 살라합니다(그런데 이것도 거짓말인거 알아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아니라고 괜찮다고 할꺼라 생각했겠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하고싶어요, 매번 갈때마다 효를 강요하고.. 혼내고... 제 나이가 40을 바라보는 입장에.. 이게 맞나 싶어요,
    스스로 시어머니를 용서하고... 그냥 눈딱감고 살아갈까 하다가도 그럴빠엔 지금이라도 이 결혼을 정리하는게 맞는게아닐까? 너무 우울하고 힘드네요...

    • @Nova1-
      @Nova1- 3 місяці тому

      신랑이 거짓말이든 아니든 그거야 신랑 사정이고 님은 곧이곧대로 들으세요 지금 누가 누굴 배려하나요 주제 파악 하시고 연락 끊으세요

  • @라일락향기-q6k
    @라일락향기-q6k Рік тому +1

    용서는 앞글자인 '용'에 악센트를 줘야할 단어입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최영희-x6p3u
    @최영희-x6p3u 9 місяців тому

    인성 이 바닥 이 사림들이라 상대 해야 내 인생 이 편합니다 ㆍ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christinejung4368
    @christinejung4368 Місяць тому

    살면서 잊어버려야지 했는데 10년이 지나도 계속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고 남편이 싫어져요. 예전처럼 돌아가기 힘들거 같아요. 시댁이 정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