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령은 임진왜란의 영웅인가 그냥 과대평가 된 한 사람일 뿐인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 꾹 눌러주고 가세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stgt #김덕령 #임진왜란 #의병장
모든 의병 대장들은 전부 관료,관직에 있거나 유생, 양반들입니다. 도망치는 노비와 천민들을 설득해서 나라를 지키면 포상해주겠다, 어차피 도망쳐서 숲속에 들어가도 먹고 살 곳이 없으니 나를 따르라. 해서 의병이 조직된겁니다. 뭉치면 산다고 설득해서요. 그니까 비약적인 평가좀 그만하세요. 왕과 관군이 도망쳤다고요? 왕이 도망 안치고 도성에서 죽음을 맞이했으면 조선이란 나라는 진즉에 없어지고 1600년대부터 우리는 일본의 속국이었을겁니다. 관군이 도망쳤다고요? 관군이 곧 의병이 된거에요. 정신차리세요 ㅋㅋㅋ누가보면 가진자들은 다 도망치는데 천민들만 들고일어서서 나라를 지킨줄 알겠네 ㅋㅋ
심지어 선조가 김덕령을 고문 끝에 죽이니 곽재우는 이끌던 의병을 해산하고 산중에 칩거했음. 대부분의 의병들도 해산해서 정유재란과 더 멀리는 병자호란 때에도 의병이 없었음. 김덕령이 죽어 마땅한 죄인이거나 과대평가된 인물이었다면 다른 의병들의 반응이 그랬을까?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봐야 돌아오는건 역적의 누명이란 현실에 다 때려치운거지.
@@hikerfrantz5829 곽재우 의병 해산 안했고 칩거한것도 전쟁 끝난 뒤 경상도병마사(현대의 군단장에 해당) 하다가 이원익이 북인들에게 탄핵당하자 열받아서 낙향한겁니다. 아니 그리고 당장 주요 의병장중 정인홍이 만인지상인 영의정까지 오르고 선무공신 2등에도 의병장 출신이 2명이나 있는데 의병장을 홀대했다는건 인터넷으로 역사 배운 사람들의 뇌내망상에 불과하죠. 따라서 정유재란때도, 정묘호란때도, 병자호란때도 의병이 있었고요. 병자호란땐 의병이 뭘 해보기도 전에 끝난거죠. 실록 보면 정묘호란 의병장에게 포상한 기록이 나옵니다. 역사콘텐츠 볼거면 제발 기록 한줄이라도 찾아보는 노력을 합시다.
@@hikerfrantz5829 // >> 곽재우는 이끌던 의병을 해산하고 산중에 칩거했음. 그런 거 없었습니다. 곽재우는 그 뒤로도 의병을 이끌었고, 나중에 왜란이 끝나고 병조판서에 제수됩니다. 물론 그 성질머리 때문에 몇 달 뒤에 그만 두고 칩거합니다. 곽재우가 칩거하는 것은 나중에 병조판서 해 먹고 나서입니다. 임진왜란/정유재란 때가 아니라. 어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죠. 곽재우는 (왜란이 끝나자) 의병을 해산하고 (병조판서에 제수되었으나 몇 달 안 가 그만두고) 산중에 칩거했음.
이게 공과를 논하는게 별로 안중요함. 나라가 위급할때 의병을 조직해서 싸웠다는 것만으로 이미 공은 차고 넘침. 우리가 수많은 독립군, 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분들의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그 기개와 민족을 사랑하던 마음을 배우는게 중요한것과 같음. 돈한푼 안나오고 목숨도 걸어야 되는 의병, 독립군과 배불리 잘먹고 사는 친일 매국노의 삶을 비교해보심. 그냥 의병을 일으켰다는 것만으로도 god임.
ㅋㅋㅋ근데 선조입장에서 의병들이 사실상 정규군인지 반란군인지 구분할수가없었기떼문임 조선이 왜그렇게 정규군에 의병들을 편입시킬려 한건 피아식별임 우리가 흔히 배우는 한국사는 좋은점만 강조 하기때문에 조선시대 의병들이 반란을 일으킨거나 일제시대 독립군들이 마을을 약탈하는 행위등은 기제하지않음 물론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이해가 가긴한다만 역사는 다양하게 보는게중요한 이유임
진짜 안타까운건 겉보기에 좋은일 한 사람이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빨아준다는 거지. 김덕령은 그 기록 풍부한 조선시대임에도 아무 전공기록이 없으며 오히려 사적으로 부하들 죽였다는 기록만 수두룩한 그걸로 탄핵받는 사람임. 심지어 부하도 아니고 탈영병 아버지를 끌고와서 제멋대로 죽인 인간인데 조선시대에도 사형은 국왕 재가 이후에 가능한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게 그냥 살인범인거지. 이몽학의 난 당시에도 조정에 쉴드치는 신료가 아무도 없었으며 류성룡마저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 선조에게 간했음 같이 연류된 홍계남 곽제우같은 다른 의병장들은 죄다 무죄로 방면됐으며 심지어 김덕령의 부하들인 최담령 최강은 무죄로 그냥 풀려났을 뿐 아니라 선조 명으로 김덕령이 이끌던 부대 그대로 인계 받았음. 김덕령은 충분히 과대평가 논란이 있을만 한 사람이며 논란 수준이 아니라 과대평가 된 사람이 맞다.
@@PhysioWoooooooong 방어선 같은 소리하고있네. 당시 조선의 군사체계가 제승방략체제인데. 상주에서 이일이 대패하고. 영끌해서 다시 전투치른 충주에서 신립이 대패하면서. 곧장 한양인데 뭔 방어선이야 ㅅㅂ 잡히는 순간 게임 끝인데. 그리고 김덕령만해도 선조는 살려주자는 입장이었음. 류성룡이 참형까지 몰아간거지. 말할꺼면 조선왕조실록이라도 좀 읽고 이야기해라. 선조는 왜란 겪으면서 조현병 걸려서 왕 그만하고 싶다고 울고불고 했던 사람임. 사람 미칠 때까지 그 자리에서 안내려준건 그당시 신하들이고. 왕이 제정신 아닌동안 국정은 신하들 손에 놀아난거임.
명문 광산 김씨에다가 인맥/학맥으로 성혼 고경명 정철 등등 호남계 서인 코어 중의 코어인데, 황해도 천민 출신으로 기록된 한명련과 출신 성분에서 비할바는 아니죠. 공적이 실제보다 꽤나 화려하게 포장된 것도 후대 서인들의 과한 추숭작업 덕분인데. 김덕령이 만일 동란에서 살아남았다면은 호남 서인계 의병장 후배인 안방준 처럼 호남계 서인 실세로 남았을 거. 실제로 효종 초기까지 산 안방준이랑 다섯살 차이 밖에 안나죠. 김덕령의 동생인 김덕보랑 손아래 친구였고. 선조 본인의 왕권확립을 위해 호남계 동인 뿌리까지 싹쓸이하고 오리발 내밀었던 기축옥사 때처럼 눈에 거슬리는 정치적 거물 숙청의 일환이었던 거. 그걸 동란의 와중 때도 했다는게 선조란 인물이 얼마나 잔혹하고 정신나간 인물인지 보여주는 거고.
역사 공부 좀 한 애들은 자진 입대니 뭐니 그런 미련한짓 안하지 지금 달동네 같은 후미진 동네가봐라 국가유공자 한트럭이다 당장 우리 아부지부터 국가유공자인데 고엽제 후유증으로 일평생을 보훈 병원 왔다갔다 하고 수십년째 약타다 드심 근데 꼴랑 달에 얼마 나오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많은 의병장들이 충격을 먹음. 남의 일이 아니게 된 거죠. 실제로 임진왜란 종료 후 많은 의병장들이 공적을 인정 받지 못 하고 팽 당합니다. 선조가 임진왜란때 가장 큰 공을 세운 게 명나라를 끌어들인 자신 이라고 했으니 말 다했죠. 정묘호란, 병자호란 당시 의병활동이 없었던 이유기도 합니다. 선조가 학습효과를 일으킨 겁니다.
요즘에도 정치권에서는 시기질투해서 죄를 덮어씌우는 일이 일어납니다. 흔히 정적제거라고 하지요. 4년이 넘는 기간, 60명이 넘는 검사가 370번이 넘는 압수수색과 300명이 넘는 증인(증인심문만 3년 걸림), 20만장( 1독만 417일 걸림)이 넘는 공소장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헌데 그 어마어마한 규모의 수사에도 아무것도 안 나와... 막말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일반인이나 9급 공무원도 저정도의 규모를 탈탈 털면 무사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런지...
8도 의병장에 역사책에서도 조야의 기대가 컸고 당당한 장사라고 나옴 확실히 영웅이였음에 틀림없음 문제는 그의 성격이 정여립하고 비슷했던것과 방계 콤플랙스떔에 권력 지키기에 급급했던 선조와는 결이 전혀 맞지 않았던것이 문제였다고 봄 뿜어져 나오는 그의 사내다움과 전라도 특유의 과잉 외향성 모습에 선조가 질렸을거고 이게 죽음으로 이어진 원인이였을거임
이보세요 왜군 단 한명도 못죽였지만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이름모를 민초들은 영웅이요? 아님 그냥 지끄러기요?? 컴퓨터 앞에서 글싸지르면서 전공이 어떠니 무용이 어떠니 씨부리긴 쉽지만 자리에 일어나 행동하긴 어려운겁니다. 김덕령이란 사람이 전공이 어떤지 무용이 어떤지 난 모르겠지만 나라가 위급에 쳐해서 목숨받쳐싸운게 사실이라면 영웅임이 분명합니다 과대평가?? 남을 판단하기전에 본인을 먼저 판단해봅시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 ㅉㅉㅉ
칭찬할 바는 아니지만 모 나라는 자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이는, 일개 군사... 심지어 그가 외국출신일지라도 사당을 세워 기리고 참배하는데.. 헬센징은 어떻게 무고한 사람을 죽이냐.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하겠나. 애국자들을 홀대하는 헬센징이... 그 모 나라 에서 참배하는 걸 비판할 자격이 있을까?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김덕령 장군의 활약상이 과장된 것이건, 아니건.... 아뭏든 죄 없는 무고한 사람을 억울하게 죽게 한 것은 분명 죄악입니다. 왜란 초반, 왜적이 쳐들어오자 싸우지 않고 도망친 인물들은 차라리 약과입니다. 어떤 son of bitch 는, 의병이 용감하게 싸우려는 것을 후방에서 방해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말 하면 정말 뭐하지만..... 왜적이 쳐들어오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서로 질투하고 시샘하고 모함한 조센징들이 당시 있었습니다. 신각 장군님도 억울하게 돌아가시구요. 이순신 장군도 억울하게 모함받으시고.... 이런 표현까지는 정말 안 하려고 했는데, 저는 김원봉, 이봉창, 윤봉길 의사 등 존경하고 간악한 제국주의 만행(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까지도)을 규탄하고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경위가 어찌 되었던 자국을 위해서 싸우다 전사한(도덕성 여부는 차치하고) 혼령들을 모시는 신사를 잘 유지하고 경배하는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이네요..... 조선 왜적 당시 의병들에 대한 대우가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열심히 나라를 지키려는 이들을 격려, 칭찬하기는 커녕 헐뜯고 방해하는 쓰레기들... 6.25 전쟁 당시에도 국민 방위군 사건 이라 하여 대규모의 방산 비리가 있었죠. 그래서 수많은 어린 학생들 출신 학도병, 군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런 쓰레기들은 당당히 조센징이라고 부르렵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이게 맞긴함 근데 아무것도 안하면 남에게 인정받기가 어려움(거의 불가능하다 보면됨) 물론 혼자서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은 아니고.. 자기 삶에 있어 인정받아야할 사람이 있고 인정 받지 말아야할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그 인정받아야할 사람을 위해 인정받을 짓을 하고 있는거임
맞는 말씀입니다. 그저 조용하게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비유컨대 아무리 교통 법규 잘 지키며 올바르게 운전해도 난데없이 다른 이상하게 운전되는 차로 인해 사고 나듯이, 아무리 홀로 올바르게 살려고 해도 이 세상에는 꼭 이상한 작자들이 있더라구요. 그저 되도록 다른 사람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조용히 없는 듯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 평범한 진리는 무언가 큰 경험을 해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젊을 때는 절대로 모릅니다.
@@ml-marshmellow 누구나 젊고 자신만만 패기만만할 때는 남에게 인정받고 칭찬받으려고 물불 안 가리고 하지요.... 하지만 경험상 다 부질없더라구요... 신돈, 정도전, 조광조, 홍국영 등등.... 다들 한때는 매우 인정받고 칭찬받았던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은... 그저 조용하게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비유컨대 아무리 교통 법규 잘 지키며 올바르게 운전해도 난데없이 다른 이상하게 운전되는 차로 인해 사고 나듯이, 아무리 홀로 올바르게 살려고 해도 이 세상에는 꼭 이상한 작자들이 있더라구요. 그저 되도록 다른 사람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조용히 없는 듯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 평범한 진리는 무언가 큰 경험을 해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젊을 때는 절대로 모릅니다.
김덕령이 의병장이긴하지만 전과가 별로 없는것은 틀린건 아닌듯..조헌이나 고경명도 전과가 별로 없어 높게 평가받지 않지만 최후가 비참했기에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곽재우는 정암진 전투라는게 비교적 교차검증되었고 증거자료도 여럿인데(전과로 보면 의병장 탑2는 사명당하고 곽재우임) 김덕령에 대해 기록이 거의 없고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이 없다는것은 아무래도 장계로도 승전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인듯..다만 충을 지키기 위해 결국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후세에 전해지는 것은 빛이 바랠수 없고 충장으로 기리는 것으로 충분히 인정받아야 함..그리고 후손들이 족보에 기록하여 이리저리 살붙여서 말한게 있을 수 있기에 민담같은 건 그냥 흘러들어야할듯
결과로만 봤을 때 의병장 원탑은 권응수(내내 최전방에 있었고 5군대장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정면싸움에서 이김) 그 다음이 이정암(1400명으로 황해도 혼자 막음), 곽재우, 정문부 등임. 선무공신에는 2등으로 권응수와 이정암만 올라가 있는데 이 명단이 원균만 빼면 나름 합리적으로 선정된거라... 권응수가 잘 안 알려져 있는 건 인성문제가 있어서 그다지 존경할만한 인물이 아니어서인듯.
영웅이든 과대평가든 진실은 나라가 전란의 위기에 빠졌을 때 왕도 관군도 도망치는데 의병을 일으켰다는거지.
칼싸움 잘하나요?
빙고~~~본질을 봐야죠
근데 그 의병을 양반과 귀족들이 도망가려는 노비와 천민들을 설득해서 싸우게 했다는거지
모든 의병 대장들은 전부 관료,관직에 있거나 유생, 양반들입니다. 도망치는 노비와 천민들을 설득해서 나라를 지키면 포상해주겠다, 어차피 도망쳐서 숲속에 들어가도 먹고 살 곳이 없으니 나를 따르라. 해서 의병이 조직된겁니다. 뭉치면 산다고 설득해서요. 그니까 비약적인 평가좀 그만하세요. 왕과 관군이 도망쳤다고요? 왕이 도망 안치고 도성에서 죽음을 맞이했으면 조선이란 나라는 진즉에 없어지고 1600년대부터 우리는 일본의 속국이었을겁니다. 관군이 도망쳤다고요? 관군이 곧 의병이 된거에요. 정신차리세요 ㅋㅋㅋ누가보면 가진자들은 다 도망치는데 천민들만 들고일어서서 나라를 지킨줄 알겠네 ㅋㅋ
@@Moviekor님 논리에도 일부 상상이 있다는 점.
+원댓에 대한 과대 해석
선조에게 살해당했으면 영웅 맞음.
선조는 영웅측정기임.
선조시대에 죽었다?
씹영웅호걸이지 ㅋㅋㅋㄲ
영웅측정 + 판독제거기
영웅킬러 영웅살해자 영웅슬레이어
이순신한테도 마지막 출전 바로 직전에 사약 보내는 놈인데 ㅋㅋ
근데 이몽학의 난 전까지 김덕령을 커버 쳐주던게 선조임
김덕령에 대해 잘알지 못했는데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이 많아 감사합니다^^너무도 억울한 죽음이었기에 후대에 과장된 많은 설화가 나온 것 같네요. 남이장군처럼요.
김덕령은 의병과 관군으로부터 용맹을 인정받아 공식적으로 의병총대장으로 임명됩니다.
아무런 공이 없다면 누가 그를 인정할까요?
심지어 선조가 김덕령을 고문 끝에 죽이니 곽재우는 이끌던 의병을 해산하고 산중에 칩거했음. 대부분의 의병들도 해산해서 정유재란과 더 멀리는 병자호란 때에도 의병이 없었음. 김덕령이 죽어 마땅한 죄인이거나 과대평가된 인물이었다면 다른 의병들의 반응이 그랬을까?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봐야 돌아오는건 역적의 누명이란 현실에 다 때려치운거지.
@@hikerfrantz5829 곽재우 의병 해산 안했고 칩거한것도 전쟁 끝난 뒤 경상도병마사(현대의 군단장에 해당) 하다가 이원익이 북인들에게 탄핵당하자 열받아서 낙향한겁니다.
아니 그리고 당장 주요 의병장중 정인홍이 만인지상인 영의정까지 오르고 선무공신 2등에도 의병장 출신이 2명이나 있는데 의병장을 홀대했다는건 인터넷으로 역사 배운 사람들의 뇌내망상에 불과하죠.
따라서 정유재란때도, 정묘호란때도, 병자호란때도 의병이 있었고요. 병자호란땐 의병이 뭘 해보기도 전에 끝난거죠. 실록 보면 정묘호란 의병장에게 포상한 기록이 나옵니다.
역사콘텐츠 볼거면 제발 기록 한줄이라도 찾아보는 노력을 합시다.
@@hikerfrantz5829 // >> 곽재우는 이끌던 의병을 해산하고 산중에 칩거했음.
그런 거 없었습니다. 곽재우는 그 뒤로도 의병을 이끌었고, 나중에 왜란이 끝나고 병조판서에 제수됩니다.
물론 그 성질머리 때문에 몇 달 뒤에 그만 두고 칩거합니다.
곽재우가 칩거하는 것은 나중에 병조판서 해 먹고 나서입니다. 임진왜란/정유재란 때가 아니라.
어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죠.
곽재우는 (왜란이 끝나자) 의병을 해산하고 (병조판서에 제수되었으나 몇 달 안 가 그만두고) 산중에 칩거했음.
@@hikerfrantz5829정확한 분석
@@hikerfrantz5829정유재란 병자호란 다 의병 있었음 전라도에서부터 남한산성까지 올라와서 싸우신분들도 있고 60대인 아버지가 의병으로 싸우시니 전라도 각지에서 의병 모와 올라오다 인조 항복해서 돌아갔다는 기록도 있음
글쎄 왜군이 두려워할정도인데 공이 없다?
더군다나 전국시대 거친 전쟁에 빠삭한 일본군이 두려워하며 석저장군이라 칭할정도인데, 아무 공도 없는 이름없는 조선사람을 왜 두려워하겠나
누락되었거나 기록되지 않았거나 혹은 억울한 누명당할때 공을 축소했겠지
그당시 일본에서는 유명한데 조선은 진짜 1도 몰랐던 일이 많았어요 임진년후 정발이였나 일본에서는 명장 ~~~으로 소문났는데 조선에서는 누구? 이런적이 있죠
이런 경우는 공이 없는 게 아니라 공을 인정받지 못해 기록되지 않은 겁니다.
정발 장군처럼 전쟁 중에는 몰랐다가 일본인들에 의해 알려진 경우도 있는데 전후 누가 김덕령의 공을 언급할 수 있나요?
김덕령의 경우에는 후대 기록이 조작일 가능성이 높음.
징비록 출간 전엔 자기네들이 누구랑 싸웠는지도 제대로 몰랐고 아는 조선 장수라곤 모쿠소 판관(김시민)밖에 없던게 왜놈들인데 김덕령을 어떻게 알았겠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석저장군이란 기록도 일본측에는 없어요. 충장공이 의병 총대장으로 조정의 인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전과도 전혀 없다시피 한것도 사실입니다. 난세에 백성들의 이탈을 막고 조선군과 의병의 규합을 성공한 사람인건 사실이나 실제 전투에서 보여준 결과가 없습니다
나도 이 부분이 의문이었음... 적인 왜군이 두려워 하며 별호를 따로 불렀을 정도면 분명 어떤 전과가 있었다는 말인데.. 기록에 안남았다고 과대평가라고 하는건 멍청한 소리 같음.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가 김덕령 의병장의 시호인 충장공에서 유래되었답니다. 😅
선조는 지 권위를 세우고 싶어서 김덕령을 희생양으로 삼았는데 사실 누구든 노려서 숙청해버려도 자기는 시해당할 일 없을 거라고 확신했을 것이기에 더 ㅈ같음.
선조도 VIP가 아니고 Z야?
이순신은 ??
@@기레기는吮癰舐痔zip임
왕 시효도 아까운새끼가 하성군과 능양군 이두새기여...
@@접니다-r3d 죽일려다 반대가 워낙 거세소 못죽인거지 안죽인게 아님. 이후에도 죽이려 틈만 보고 있었는데 마침 원균이 칠전량에서 다 말아먹는 바람에... 명량의 승리 이후 선조가 너 죽어 마땅하 놈인데 공을 봐서 죽이지는 않을께 라며 던져준게 바로 면사첩임.
선조의 의병 박해 사례에 빠질 수 없는게 충용장 김덕령...
개거품 명장인데요?
@@알빠누-u2f 한국말 하는 일본인?
이게 공과를 논하는게 별로 안중요함. 나라가 위급할때 의병을 조직해서 싸웠다는 것만으로 이미 공은 차고 넘침. 우리가 수많은 독립군, 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분들의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그 기개와 민족을 사랑하던 마음을 배우는게 중요한것과 같음. 돈한푼 안나오고 목숨도 걸어야 되는 의병, 독립군과 배불리 잘먹고 사는 친일 매국노의 삶을 비교해보심. 그냥 의병을 일으켰다는 것만으로도 god임.
ㅋㅋㅋ근데 선조입장에서 의병들이 사실상 정규군인지 반란군인지 구분할수가없었기떼문임 조선이 왜그렇게 정규군에 의병들을 편입시킬려 한건 피아식별임 우리가 흔히 배우는 한국사는 좋은점만 강조 하기때문에 조선시대 의병들이 반란을 일으킨거나 일제시대 독립군들이 마을을 약탈하는 행위등은 기제하지않음 물론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이해가 가긴한다만 역사는 다양하게 보는게중요한 이유임
@@곰곰고고곰어디서 역사를 배우는건대?? 기제되지 않은 풍문을 정사와 동급으로 평하는건 맞고????
@@넘어져쿵했어-m6c 이런 애들 특징이 광주 사태때 실제로 일어난 약탈이나 강간 폭행등에 대해서는 "아따 쓰벌 그런 일은 읍었당께!! 수구 꼴통들의 날조랑께! 우덜이...우덜이 그럴리가읍당께" 라며 엄연히 존재하는 피해자들의 눈물 까지도 외면함 ㅋ
한글이 너무쉬워 짱개나 다꽝이 너무흔하게 익혀~~!홍범도장군도 빨갱이로 모는데 5백년전 인물이야 역적정도 맹그는건 일도아님~!당파싸움에 반대편 인물의 공과를 폄훼하는건 여반장~!그래도 후대에 높이 평가받는다는건 기록에 없을뿐 ~~~~
@@곰곰고고곰이 논리면 나라 버린 선조는 이미 역적이다
지금 이나라가 전쟁나면
김덕령같은 위인이 나올까라는
생각뿐
니가해 뭘 자꾸 나올까 이러고있노
@developer-qe6mk 너같은 애들때문에 미래가 없는거야
생각좀 하고 시부려
진짜 우리나라는 안타까운게 의병장,독립운동가들은 대부분 자기자산을 대부분 쏟아부어서 한다
그런데 과대평가 이딴게 나오는게 진짜 한심하다
언제쯤 되어야 영웅들을 이런식으로 보지 않고 제대로 보게 될거있가? 역사공부가 너무너무 중요한걸 느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진짜 안타까운건 겉보기에 좋은일 한 사람이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빨아준다는 거지.
김덕령은 그 기록 풍부한 조선시대임에도 아무 전공기록이 없으며 오히려 사적으로 부하들 죽였다는 기록만 수두룩한 그걸로 탄핵받는 사람임.
심지어 부하도 아니고 탈영병 아버지를 끌고와서 제멋대로 죽인 인간인데 조선시대에도 사형은 국왕 재가 이후에 가능한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게 그냥 살인범인거지.
이몽학의 난 당시에도 조정에 쉴드치는 신료가 아무도 없었으며 류성룡마저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 선조에게 간했음
같이 연류된 홍계남 곽제우같은 다른 의병장들은 죄다 무죄로 방면됐으며 심지어 김덕령의 부하들인 최담령 최강은 무죄로 그냥 풀려났을 뿐 아니라 선조 명으로 김덕령이 이끌던 부대 그대로 인계 받았음.
김덕령은 충분히 과대평가 논란이 있을만 한 사람이며 논란 수준이 아니라 과대평가 된 사람이 맞다.
호민이시구려....귀하와같은 분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것이라오.
귀하의 말씀에 깊이 동의하오.
아니 근데 김덕령은 공이 적다잖아요...
그러게 말입니다 의병이라는 업적자체가 칭송받아 마땅한 일인데 과대평가니 뭐니 까대는거보면 정밀 분노가 치밀죠
광산김씨의 자랑스러운 김덕령 / 용안김씨의 시조
오호. 김덕령 의병장이 우리 조상님이셨군요. 전 광산 김씨 문숙공파입니다.
광산 김씨 양간공파 38대손 입니다
충장공 김덕령 장군님의 17세손입니다 ♡
임꺽정과 더불어 조선
역사에서 완력이 가장 세셨다고 전해지구요
호랑이는 아마도
표범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릴적 임진록2 조선의반격에서 김덕령장군 처음 봤었음 ㅋㅋ
ㄹㅇ ㅋㅋ
거기서 김덕령 장군이 임꺽정같이 생겨서...
하 저기 나이가 ??...?ㅋㅋㅋㅋ
"김덕령 대령했습니다" "즉각 이동하라" ㅎㅎ
천년의신화
부디 영면하소서...
진짜 중딩때 국사시간에 수업들으면 선조만큼 개빡치는 왕이 없음
게임얘기지만 임진록2+조선의 반격 해본사람이면 모를 수가 없는 인물
😊😊😊
나라을 위해 홀연히 일어나 목숨을 받첬다면 존경받아 맞당합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니
전해 내려오는 말들이 더 신뢰가 갈때가 있지요
김덕령의 죽음이 엄청나게 큰 나비효과를 불러와서 이후 정유재란부터 호란때까지 의병이 없어져 버리는 결과를 낳았다죠. 당장 경상도의 곽재우도 김덕령 사건 이후 조정에 조금이라도 밉보일까 평생 사리면서 살았답니다
공을 세울 기회만 주었다면 반드시 공을 세웠을 인물
의병을 일으켜서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걸고 싸웠다는것만으로도 영웅이죠ㄹㅇ
김덕령이 죽는 것 을 보고 병자호란때는 그 어떠한 의병도 없었지.
선조가 의병들 개차반으로 대우한건 맞긴한데 병자호란때는 의병이 일어나기엔 너무 전쟁이 빨리 끝난 감도 있음
@치킨버거-p1f 임진왜란도 선조가 피난 안갔으면 한양에서 끝나는 전투였음. 거기서 끝났음 이순신이고 뭐고 없음
@@슈자크선조가 단순히 피난가서 욕먹는게 아님 ㅋㅋ한강방어선 구축도 제대로 안하고 야반도주함 거기에다 의병들 대우 개차반으로 하고 본인 안위에만 신경씀
@@슈자크 결론적으로 좋았으니 과정이야 어쨌든 잘했다는건가?
@@PhysioWoooooooong 방어선 같은 소리하고있네. 당시 조선의 군사체계가 제승방략체제인데. 상주에서 이일이 대패하고. 영끌해서 다시 전투치른 충주에서 신립이 대패하면서. 곧장 한양인데 뭔 방어선이야 ㅅㅂ 잡히는 순간 게임 끝인데.
그리고 김덕령만해도 선조는 살려주자는 입장이었음. 류성룡이 참형까지 몰아간거지.
말할꺼면 조선왕조실록이라도 좀 읽고 이야기해라. 선조는 왜란 겪으면서 조현병 걸려서 왕 그만하고 싶다고 울고불고 했던 사람임. 사람 미칠 때까지 그 자리에서 안내려준건 그당시 신하들이고. 왕이 제정신 아닌동안 국정은 신하들 손에 놀아난거임.
김덕령 후손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담양 추월산 보리암에 가면 부인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김덕령 장군은 광주의 자랑입니다 충장로도 호에서 내려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에도 있었네요 ㅎㅎ
31사단 충장부대도 김덕령 장군님의 호에서 왔어요
전,란 보는 내내 김자령 장군이 누구지 했는데 김덕령 장군을 모티브로 했나보네요.
하긴 청의검신도 한명련 장군을 모티브로 했으니 다들 가명으로 쓴듯.
선조가 김덕령 구제방법 물을때 아무도 그를 구제해주지 않음. 한명이 탄원서 비슷한거 제출하긴했는데 그게 전부임. 선조가 의병장을 팽할 때 중요한건 전과가 있냐없냐임. 어떤 죄가 연루되어도 공있으면 살려주고 독려함
병자호란때 의병이 없었던 이유가 선조탓이죠
부모 중 하나가 노비이면 다 노비. 이 얼마나 슬픈 대중의 역사인가. 전란❤🎉. 영화는 보는 목표가 다 다르다. 역사의 아픔과 서사/맥락 측면에서 보면, 매우 만족!!❤❤❤
억울한 노복은 왜 죽인거임?? 이 분도 입체적인 인물이었군요
그건 약간 내용이 다른데 탈영병을 잡고자 탈영병의 아비를 잡아 곤장을 때렸는데 윤근수가 방면을 요구하자 김덕령이 풀어줬음. 근데 풀려난 탈영병의 아비가 며칠뒤 죽었음. 뭐 어쨌든 탈영병을 잡으려고 죄없는 아비를 잡아다 고문한것 자체는 용서가 안되는 일이지만 죽인건 아니고 풀어줬으나 노령+고문 후유증으로 죽은거 같음
곽재우도 덕령장군 죽음이후 개같으니 포기하고 낙향하고 김덕령신혼첫날밤 장인어른이 노비들한테 죽어서 쫒아가서 때려죽엿더는 설도 잇더군여 진짜인듯
사후 서인이기 때문에 과대평가된 듯....... 조선 중후기 과대평가된 사람들은 대부분 당시 집권층인 서인 출신 인사임.
의병 총대장이니 당연히 공이 많을 것이라고 하는데 당시 의병장이 대부분 북인이다 보니 견제차원에서 의병총대장을 서인인 김덕령에게 준 듯...
맞아요 광산김씨는 당대 3척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조선 중후기 외척세력 및 세도정치를 대표하는 가문이었으니까요 사료로 확인할 수 있는 전공이 없는데도 올려치기 된 거품 인물…
@@ai129ahxnqli01세도정치는 안동김씨 아닌가요??국사시간에 그렇게 배웠는데....
@@urscjogvkmvyh 안동 김씨도 맞습니다. 그런데 걔네들이 대표적으로 유명할뿐이고 풍양 조씨 등 다른 유력가문들도 요직 독점하고 부정축재를 해왔기 때문에 ‘세도정치’ 타이틀은 하나의 족벌집단만이 전유하는 이름은 아닙니다.
그래도 저렇게 갔지만 이후 인조반정때 한명련처럼 안되어서 차라리 나은걸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이후 2번의 호란과 그이후의 두번의 대기근들을 생각하면 더한꼴 보기 전에 영면하신거죠
명문 광산 김씨에다가 인맥/학맥으로 성혼 고경명 정철 등등 호남계 서인 코어 중의 코어인데, 황해도 천민 출신으로 기록된 한명련과 출신 성분에서 비할바는 아니죠. 공적이 실제보다 꽤나 화려하게 포장된 것도 후대 서인들의 과한 추숭작업 덕분인데. 김덕령이 만일 동란에서 살아남았다면은 호남 서인계 의병장 후배인 안방준 처럼 호남계 서인 실세로 남았을 거. 실제로 효종 초기까지 산 안방준이랑 다섯살 차이 밖에 안나죠. 김덕령의 동생인 김덕보랑 손아래 친구였고.
선조 본인의 왕권확립을 위해 호남계 동인 뿌리까지 싹쓸이하고 오리발 내밀었던 기축옥사 때처럼 눈에 거슬리는 정치적 거물 숙청의 일환이었던 거. 그걸 동란의 와중 때도 했다는게 선조란 인물이 얼마나 잔혹하고 정신나간 인물인지 보여주는 거고.
전쟁나면 군대들어갈지부터 의심되는 애들이 의병장한테 과대평갘ㅋㅋㅋㅋ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제목 어그로 끄는것일뿐 과대평가는 어디서 그런소리한번이라도 들어보셨나요? 원균 명장론이면 몰라도
역사 공부 좀 한 애들은 자진 입대니 뭐니 그런 미련한짓 안하지
지금 달동네 같은 후미진 동네가봐라 국가유공자 한트럭이다
당장 우리 아부지부터 국가유공자인데 고엽제 후유증으로 일평생을 보훈 병원 왔다갔다 하고 수십년째 약타다 드심
근데 꼴랑 달에 얼마 나오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조새끼한테 괴롭힘 당하고
살해당했으면 위인이지
김덕령 죽여서 의병들다 다 흩어졌죠...곽재우 등등...그래서 정유재란에 의병이 안모였고 정묘 병자 호란때도 의병들이 없어서 한양 개털렸죠...
당시 많은 의병장들이 충격을 먹음. 남의 일이 아니게 된 거죠. 실제로 임진왜란 종료 후 많은 의병장들이 공적을 인정 받지 못 하고 팽 당합니다.
선조가 임진왜란때 가장 큰 공을 세운 게 명나라를 끌어들인 자신 이라고 했으니 말 다했죠. 정묘호란, 병자호란 당시 의병활동이 없었던
이유기도 합니다. 선조가 학습효과를 일으킨 겁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미스터리한 인물 전란때 의병 5천명이상 모아서 뚜렷한 전과도 없고 그렇다고 뭔가 중심이라고하는거는 병력수가 많아서 받은 직위에 전공은 보통 구전에 무슨 도술쓴 이야기만 있고 알려진게 없는 인물임
의병장 기록말살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어떻게 지금이랑 다른게 하나도 없냐 하.................
그의 명성이 과장이든 아니든 그의 죽음이 의병의 의기를 결국 죽였다는 부분이 중요할듯
김덕령에 관심을 가지며 칮아보았던 계기가 퇴마록이였는데 정말 멋졌음
김덕령 명성 치고는 업적이 적긴한듯
요즘에도 정치권에서는 시기질투해서 죄를 덮어씌우는 일이 일어납니다. 흔히 정적제거라고 하지요.
4년이 넘는 기간, 60명이 넘는 검사가
370번이 넘는 압수수색과 300명이 넘는 증인(증인심문만 3년 걸림),
20만장( 1독만 417일 걸림)이 넘는 공소장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헌데 그 어마어마한 규모의 수사에도 아무것도 안 나와... 막말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일반인이나 9급 공무원도 저정도의 규모를 탈탈 털면
무사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런지...
ㅋㅋㅋㅋ 더 살자찢메이??
@@btatbb7586이런게 이혼진 베충이,임
월급쟁이 경찰로는 정치인 비리 못잡아 그나마 검찰이 가능하기에 정치인들이 지들 비리 감추려 검수완박으로
검찰 수사권을 없애려 애쓰는 건데 거기에 놀아나냐 ㅉㅉ 사기꾼 정치인들에게 놀아나지 말고 정신차려
인동초가 있습니다. 아무리 세차게 매섭게 불어오는 겨울 바람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 진리를 믿어 보십시다...
에휴.. 황현필급 망상
퇴마록에서 알게된 장군님
충장공, 김덕령
충장로가 김덕령을 기리는 길 ❤
충무공, 이순신장군만 알고있었는데…
정작 선조는 김덕령이 아까우니 살려줄 방도가 없는지 물었는데 류성룡이 살려줄 방도가 없다고 그냥 국문진행해버림
김덕령 전라도. 류성룡 경상도. 끝.
짜고 치는 고스톱
그래서 광산김은 류성룡 집안과 혼인을 안함...!
혹시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 잡았다라는건 태어난지 일주일 정도 된 그런거겠죠?
8도 의병장에 역사책에서도 조야의 기대가 컸고 당당한 장사라고 나옴
확실히 영웅이였음에 틀림없음
문제는 그의 성격이 정여립하고 비슷했던것과 방계 콤플랙스떔에 권력 지키기에 급급했던
선조와는 결이 전혀 맞지 않았던것이 문제였다고 봄
뿜어져 나오는 그의 사내다움과 전라도 특유의 과잉 외향성 모습에 선조가 질렸을거고
이게 죽음으로 이어진 원인이였을거임
이순신 장군의 묘가 있던 충남 아산.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일제가 이순신 장군의 묘를 가만히 뒀겠나. 파묘해서 묘와 유해를 샅샅이 없애려고 했지만 그 때마다 김덕령 의병장의 영령이 나타나 파묘하려는 놈들을 방해했다고 한다.
원래 예전부터 아산의 묘는 빈묘였음. 그래서 나오는 주장이 이순신 장군은 전사한게 아니라고 함. 어차피 전쟁끝나면 선조에 의해 죽임을 당할 운명을 알아서 전사처리하고 조용한 삶을 사셨다는 주장임
이건 진짜 어거지인게 일본은 적군의 무장이라도 명장이라면 숭상하는 문화가 있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ㅋㅋㅋㅋㅋ
@@이휘영-l7m 과연 그럴까 일본놈들이?ㅋㅋ
이보세요 왜군 단 한명도 못죽였지만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이름모를 민초들은 영웅이요? 아님 그냥 지끄러기요?? 컴퓨터 앞에서 글싸지르면서 전공이 어떠니 무용이 어떠니 씨부리긴 쉽지만 자리에 일어나 행동하긴 어려운겁니다. 김덕령이란 사람이 전공이 어떤지 무용이 어떤지 난 모르겠지만 나라가 위급에 쳐해서 목숨받쳐싸운게 사실이라면 영웅임이 분명합니다 과대평가?? 남을 판단하기전에 본인을 먼저 판단해봅시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 ㅉㅉㅉ
임진왜란 때 억울하게 죽은 장수로 신각 장군과 김덕령 장군... 생각이 나네요.
조선이 조선했다
광산 김씨 김 덕령 장군님🎉❤
선조가 미워했으면 존나 영웅인거임.
이몽학에 그 균 역시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습니다
진짜 얼마나 억울했을까!
퇴마록 생각나요
칭찬할 바는 아니지만 모 나라는 자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이는, 일개 군사... 심지어 그가 외국출신일지라도 사당을 세워 기리고 참배하는데.. 헬센징은 어떻게 무고한 사람을 죽이냐.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하겠나. 애국자들을 홀대하는 헬센징이... 그 모 나라 에서 참배하는 걸 비판할 자격이 있을까?
❤❤❤
전쟁에서 죽으면 영웅 살아남으면 역적
그게 권력자들이 전쟁영웅을 보는 시각이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김덕령 장군의 활약상이 과장된 것이건, 아니건.... 아뭏든 죄 없는 무고한 사람을 억울하게 죽게 한 것은 분명 죄악입니다.
왜란 초반, 왜적이 쳐들어오자 싸우지 않고 도망친 인물들은 차라리 약과입니다.
어떤 son of bitch 는, 의병이 용감하게 싸우려는 것을 후방에서 방해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말 하면 정말 뭐하지만..... 왜적이 쳐들어오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서로 질투하고 시샘하고 모함한 조센징들이 당시 있었습니다. 신각 장군님도 억울하게 돌아가시구요. 이순신 장군도 억울하게 모함받으시고....
이런 표현까지는 정말 안 하려고 했는데, 저는 김원봉, 이봉창, 윤봉길 의사 등 존경하고 간악한 제국주의 만행(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까지도)을 규탄하고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경위가 어찌 되었던 자국을 위해서 싸우다 전사한(도덕성 여부는 차치하고) 혼령들을 모시는 신사를 잘 유지하고 경배하는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이네요..... 조선 왜적 당시 의병들에 대한 대우가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열심히 나라를 지키려는 이들을 격려, 칭찬하기는 커녕 헐뜯고 방해하는 쓰레기들...
6.25 전쟁 당시에도 국민 방위군 사건 이라 하여 대규모의 방산 비리가 있었죠. 그래서 수많은 어린 학생들 출신 학도병, 군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런 쓰레기들은 당당히 조센징이라고 부르렵니다.
와 글에서 민주좌빨의 냄새가 풀풀
선조가 아니라 선'종'이 어울리지...
도망만 다녔는데
묘호에 조를 달아주나?
선조가 저렇게 했다는 건 틀림없이 뛰어난 장수였다고 본다.
1. 김덕령은 의병장으로 유명했다.
2. 김덕령은 의병장으로 많은 의병을 이끌었고, 벼슬도 받았다.
3. 김덕령은 전공이 없다.
4. 김덕령은 선조에 의해 억울하게 죽었다.
뛰어나기도 했고, 유명하기도 했고, 전공이 없기도 하고, 억울하게 죽었기도 하다.
독립운동가들 모욕하는 뉴라이트와 윤을 떠올리게 하녜요..
500년이 지난후에도 이름을 날린정도면 엄청난거죠
지금 시대에 누가500년후에 이름을 남길까요
윤근수는 김덕령과 같은 서인이면서 서인의 영수인 윤두수와 형제인데 같은 붕당세력의 손가락을 자른 셈이네요. 막상 그를 구명한 건 적대 붕당인 동인의 정탁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선규님께서 사극에도 자주 나오셨나보네. 임진년 의병장으로도 출연하시고~
같은 해에 태어난 거품 금수저 왜장 다테 마사무네와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았던 진정한 무인..
특히 무속인들 사이에서 김덕령을 수호신으로 모시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인간의 삶이란 무엇일까
태어남이 무슨 으미가 있는걸까...
정말 모르겠구나..
김덕령한테 '과대평가'라는 해괴망측한 평가를 내리는 사람도 있냐... 와 듣고 피꺼솟해서 개빡침.
그건 당신들 생각이고 성씨 구조학상 세조가 충신일 수 밖에 없어요
군율을 잡기위해 고문관들 괴롭히다 죽었는데 왕이 꼬투리잡아서 죽인거죠.
이런분을 … 선조 는 대체
외계+인에서 저배우 진짜 멋지게 나오던데 무협영화에 좀 나오고 하지 그랫나 싶음 눈을 가리고 분장도 장난 아니던데
할아버지 ㅠㅠ
결국 왕권 유지를 위해 의병장들을 역모로 몰아 제거 한 거네...
전란 시작 후 한양을 버리고 의주까지 피난을 간 왕 보다
내 가족 내고향을 지키기 위해 의병을 한 것을
임진록2 같은 역사왜곡 게임에서는 김덕령을 산적두목처럼 그려놨던데
썸네일 보구 손홍민 아버지 데뷔작인줄...
김덕령의 죽음이 원인이어서 그런지, 임진왜란 끝나고 인조반정 터지고, 병자호란 터질때 전국에서 의병장이 일어서지 않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압슬형..!
건장한 충장공일지라도 견디기 힘든 고신!
이후 이민서라는 작자가 지은 김충장공유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자살설 유언비어 퍼트리게 됨.
임진록에서는김덕령을 왜 산적으로 만들엇나요?
현재나 엣날 이나 똑같다.
관료들은 민간인 이 아무리 큰 공을 세워도 축소,음폐 하는 것이 조직 생활의 미덕 이다.
그냥 딸랑 표창장 하나, 몇 푼의 포상금을 주면 끝난다.
관료들은 승진을 하여 두고두고 덕을 보는 것 과는 큰 차이가 난다~
영웅 이순신도 파면 할 정도인데 ㅋㅋ 조선은 지금이나 옛날이나 남잘되는 꼴 못봄
임진록2+ 확장팩에 등장하는데 스킬이 좋아서 자주썼었음
??? 거기서 스킬이 없어욥~ 템빨이지요
김덕령 국가보다 더 뛰어난 역할을 해준 인물이죠... 성리학자이면서
14살때 호랑이 맨손으로 잡은정도면 전설의 레전드네 ㅎㄷㄷㄷㄷㄷ 게다가 선조한테 죽었으면 인증마크 제대로지
진짜 15세기 세계최강 무력짱짱 일본칼잽이들 다 털어버릴정도면ㄷㄷㄷㄷㄷ
선조의 의병탄압은 유명하지. 관군이든 의병이든 비극적인 죽음으로 마무리 했던 사람이 한둘이더냐
그래도 선조가 도망가는 바람에 전쟁이겼지 ㅋㅋ 일본은 도망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 ㄱㅋ
영화 보면서 이순신만 열등감 느낀게 아니구나 햇음
억울하게 참수 당한 것은 팩트!! 선조한테 미움 받으면 국가의 애국자임.... 다 잘 알잖아요 이순신 장군... 1명이면 충분한 증거가 되지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억울할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세상에 눈에 띄지 않는 삶이 올바른 삶이다.
사실 현실적으로 이게 맞긴함 근데
아무것도 안하면 남에게 인정받기가 어려움(거의 불가능하다 보면됨)
물론 혼자서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은 아니고..
자기 삶에 있어 인정받아야할 사람이 있고 인정 받지 말아야할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그 인정받아야할 사람을 위해 인정받을 짓을 하고 있는거임
맞는 말씀입니다. 그저 조용하게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비유컨대 아무리 교통 법규 잘 지키며 올바르게 운전해도 난데없이 다른 이상하게 운전되는 차로 인해 사고 나듯이, 아무리 홀로 올바르게 살려고 해도 이 세상에는 꼭 이상한 작자들이 있더라구요. 그저 되도록 다른 사람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조용히 없는 듯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 평범한 진리는 무언가 큰 경험을 해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젊을 때는 절대로 모릅니다.
@@ml-marshmellow
누구나 젊고 자신만만 패기만만할 때는 남에게 인정받고 칭찬받으려고 물불 안 가리고 하지요.... 하지만 경험상 다 부질없더라구요...
신돈, 정도전, 조광조, 홍국영 등등.... 다들 한때는 매우 인정받고 칭찬받았던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은...
그저 조용하게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비유컨대 아무리 교통 법규 잘 지키며 올바르게 운전해도 난데없이 다른 이상하게 운전되는 차로 인해 사고 나듯이, 아무리 홀로 올바르게 살려고 해도 이 세상에는 꼭 이상한 작자들이 있더라구요. 그저 되도록 다른 사람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조용히 없는 듯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 평범한 진리는 무언가 큰 경험을 해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젊을 때는 절대로 모릅니다.
@@관경 그런가요..사실 저도 그렇긴 합니다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은 외로워질 수 밖에 없긴합니다
사람은 죽을때까지는 모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로써 각자도생으로 살아남아야하긴함
누군한테 잘해줄 처지는 아니니까..
@@ml-marshmellow 인생사 부질없고 영원한 것은 없더라구요...
김덕령은 전.란에서 김자령으로나온애아님? 왜 다른애를 영상으로 보여주는겨
무엇때문이든 침략에 맞서싸운사람들을 두고 과대평가니 우상화니 치켜세운다느니 도대체가
인정하는 꼴을못봄 한국인들은 막상 본인보고 해보라고 자리깔아주면 하지도못할것들이
그래도 내가 역사학도로서 선조임금이 임진왜란만 안일어 났어도 잘했다는 평가받았을텐데 임진왜란때문에
왜란종결자에서 최고 장수로 나온걸로 아는데ㅎ
댓보면 멍청하게 어렸을떄 호랑이 떄려잡았다는걸 믿는사람이 있는데 그건 걍 치켜세울려고 과장혹은 와전된것일뿐입니다... 굳이 크게 믿질말길...
김덕령이 의병장이긴하지만 전과가 별로 없는것은 틀린건 아닌듯..조헌이나 고경명도 전과가 별로 없어 높게 평가받지 않지만 최후가 비참했기에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곽재우는 정암진 전투라는게 비교적 교차검증되었고 증거자료도 여럿인데(전과로 보면 의병장 탑2는 사명당하고 곽재우임) 김덕령에 대해 기록이 거의 없고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이 없다는것은 아무래도 장계로도 승전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인듯..다만 충을 지키기 위해 결국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후세에 전해지는 것은 빛이 바랠수 없고 충장으로 기리는 것으로 충분히 인정받아야 함..그리고 후손들이 족보에 기록하여 이리저리 살붙여서 말한게 있을 수 있기에 민담같은 건 그냥 흘러들어야할듯
냉철하게 이게 맞는듯..민담이야..호랑이3마리를 맨손으로 잡는거부터 신빙성 제로..
결과로만 봤을 때 의병장 원탑은 권응수(내내 최전방에 있었고 5군대장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정면싸움에서 이김)
그 다음이 이정암(1400명으로 황해도 혼자 막음), 곽재우, 정문부 등임.
선무공신에는 2등으로 권응수와 이정암만 올라가 있는데 이 명단이 원균만 빼면 나름 합리적으로 선정된거라...
권응수가 잘 안 알려져 있는 건 인성문제가 있어서 그다지 존경할만한 인물이 아니어서인듯.
찌질함의 극을 찍는 선조
선조의 빤스런이 있었기에 이순신도 있고, 김덕령도 있는겁니다!!
선조의 빤스에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