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왜 우리랑 안 살아?" 돈이 없어 병을 치료 못하고 떠난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려 타국에서 결혼한 아빠를 원망하는 세 남매|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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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жов 2024
  • 시화공단의 조립공장에서 6년째 일하고 있는 제시 다기오 (42)씨.
    1년 전 재혼하여 42살의 나이에 딸을 얻은 늦둥이 아빠다.
    6년 전, 그는 아내와 세 아이를 두고 한국에 왔다.
    필리핀에서 지프니로 일해서는 여러 명의 자식들을 번듯하게 가르칠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에 37살의 늦은 나이에 선택한 타국살이였다.
    6살짜리 막내아들 조나단은 제시가 한국에 온 뒤에 태어나는 바람에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했다.
    제시에게도 필리핀의 아이들에게도 서로의 부재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
    돈을 벌면 모두 함께 모여 행복하게 살 것이란 희망이 있어 견딜 수 있었다.
    그런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게 삶이라고, 3년 전에 아내가 신장암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조부모의 손에서 자라고 있는 필리핀의 세 남매가 재혼한 아빠를 찾아오는 여정이 시작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 재혼한 아빠와 필리핀의 세 남매
    📌방송일자: 2019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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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 @이미향-w6p
    @이미향-w6p 17 годин тому +3

    참내 10년 넘게 못가서 일하는 아버지도 있는데 이사람은 돈벌러와서 이렇게 살면 돈을 어떻게 벌지 번돈 다 쓴다는건데

  • @초코하임다시초코맛으
    @초코하임다시초코맛으 10 годин тому

    아이들 입장에선 배신감이 들수도 있겠죠
    다 큰 몇 몇 성인들도 이해못하는데
    아이들이라고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