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을 10년 전 즈음에 진작에 봤으면 어쩔 수 없이 악덕기업 들어가서 개고생 하다가 회사때문에 무리하게 초과근무 강요당하고 병걸려서 어쩔 수 없이 개발일 포기하진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나이도 너무 많아져 버렸고 개발일 포기하고 전혀다른 업계에서 일한지 한참 되서 다시 개발자 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제가 실천할 수 없는 방법이지만 응원합니다.
영상은 신입을 기준으로 해서 실무자랑은 아주 약간 다르기도 하고 원본이 40~50분정도 되는 바람에 다 쳐내는 과정에서 아쉽게 빠진것도 있습니다. 댓글로 빠진 부분 중에서 중요한 3가지를 뽑아서 보충했습니다. (자세히보기 클릭✅) - [1.실무자 '실무', '이직' 기준으로 리서칭] 실무자는 '신입 취업'기준이 아닌 '실무', '이직' 기준에서의 리서칭을 하시면 됩니다. [2. 오프라인 리서칭 / 평가 가중치] 일을 하고 있으시니 정보를 구할 방법이 많으실거예요. 온라인 리서치에 더해 오프라인 리서치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관련 분야의 선배들 / 전문가들을 찾아 인터뷰 하는 등) 주의할 점은 1. 최소 20명 이상을 조사해서 한 사람의 의견을 믿지 않도록 하고 2. 한국 기준 연봉 1억 이상 넘는 분들의 의견 3. 실력적으로 어느정도 입증이 된 분들의 의견 등등 좀 더 신뢰성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생각해서 그 분들의 가중치를 좀 더 높게 평가해서 계획을 짜시면 됩니다. 연차의 경우 3~5년차 이상으로는 크게 가중치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마치 청소년과 어른의 성장이랑 같은데요. - 청소년기까지 누구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지만 - 어른이 되서는 육체적으로 운동하고, 정신적인 갈고 닦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만 성장합니다. 개발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3~5년차까지는 주어진 일 만해도 자연스럽게 성장하지만 - 3~5년차 이후의 성장은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10~20년차 실무자를 3~5년차 실무자가 따라 잡는 것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못하는 고연차 실무자라도 10~20년차 짬바를 자체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 연차라는 시간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경험이 문제 해결의 키가 되기도 합니다.) [3. CS적인 근본 지식에 대한 공부] 추가적으로 실무랑 약간 동떨어져 있지만 컴퓨터를 바라보는 세계관이 바뀌는 근본 지식은 (CS 지식 등) 인터뷰 때 수집이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인터뷰/이상적인 포폴을 떠나서 추가적으로 시간을 내서 배우는걸 적극적으로 권장드립니다 (평일 30~60분, 혹은 토/일 3~4시간 등) 예를들어 - 컴퓨터 구조 (CPU, RAM지식 + 실제 제작해보기) - 운영체제 (OS + 커널 + 시스템 프로그래밍) - 언어 기초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 - 네트워크 (네트워크 지식 +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 기초보안 등등 이 있습니다. . 혹 디테일한 개발 지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만 잘 할 수 있다면 그 외로 자잘한 질문에 대해 대답 못한다고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 1. 회사는 실무를 뛰어 기여하는 실무자를 원하지 디테일한 기술 지식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 2. 그리고 이런 포폴을 만드는 사람은 '몰라도 알아서 배워서 하겠지'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지나치게 불필요한 디테일에 집착한다면 오히려 저희가 필터링 할 회사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 내용과 위 3가지 방법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면 취직/이직을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직도 취직이랑 큰 맥락은 똑같이 가져가요. 이직 전략이 개개인 마다 참신하고 재밌게 짤수 있는데 다만 구독자분들이 아직은 크게 관심이 안 가지실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개발자로 취직을 아직 안해서 취업 콘텐츠도 야시꾸리한데 이직을 모두 보는 것에서 말하기에는 좀 부담이 커요ㅋㅋ 취직이야 지인 데이터로 확신이 있어서 말하지만 이직을 주제로 잡으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업자와 이야기 나눠보면서 정보들을 쌓고는 있는데 약간 민감한건 나중에 링크드인 같은걸로 개인적인 대화로 공유하려고요.
▼ 국비지원, 부트캠프, 독학을 하기전에 꼭 알아야 할 것▼
개발 공부를 할 때 꼭 알고 해야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ua-cam.com/video/GVVHwB9YaxA/v-deo.htmlsi=1ycAwNII46Z5tkT3
맞는 내용입니다. 내가 창업한다고 생각하고 상용으로 쓰일 법 한 수준으로 기획-설계-개발로 이어져야 비로소 유효한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고,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인사이트 진짜 좋은데요? 포폴을 탑다운 방식으로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어요. 감사합니다
탑다운이라고 하니 워터폴, 애자일이기도한데
예시는 포폴이지만 사실 일 하는 기본 방식입니다.
시도해서 괜찮거나 힘든점이 있으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ㅎㅎ
이런 영상을 10년 전 즈음에 진작에 봤으면 어쩔 수 없이 악덕기업 들어가서 개고생 하다가 회사때문에 무리하게 초과근무 강요당하고 병걸려서 어쩔 수 없이 개발일 포기하진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나이도 너무 많아져 버렸고 개발일 포기하고 전혀다른 업계에서 일한지 한참 되서 다시 개발자 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제가 실천할 수 없는 방법이지만 응원합니다.
영상은 신입을 기준으로 해서 실무자랑은 아주 약간 다르기도 하고
원본이 40~50분정도 되는 바람에 다 쳐내는 과정에서 아쉽게 빠진것도 있습니다.
댓글로 빠진 부분 중에서 중요한 3가지를 뽑아서 보충했습니다. (자세히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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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무자 '실무', '이직' 기준으로 리서칭]
실무자는 '신입 취업'기준이 아닌
'실무', '이직' 기준에서의 리서칭을 하시면 됩니다.
[2. 오프라인 리서칭 / 평가 가중치]
일을 하고 있으시니 정보를 구할 방법이 많으실거예요.
온라인 리서치에 더해 오프라인 리서치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관련 분야의 선배들 / 전문가들을 찾아 인터뷰 하는 등)
주의할 점은
1. 최소 20명 이상을 조사해서 한 사람의 의견을 믿지 않도록 하고
2. 한국 기준 연봉 1억 이상 넘는 분들의 의견
3. 실력적으로 어느정도 입증이 된 분들의 의견
등등
좀 더 신뢰성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생각해서
그 분들의 가중치를 좀 더 높게 평가해서 계획을 짜시면 됩니다.
연차의 경우 3~5년차 이상으로는 크게 가중치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마치 청소년과 어른의 성장이랑 같은데요.
- 청소년기까지 누구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지만
- 어른이 되서는 육체적으로 운동하고, 정신적인 갈고 닦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만 성장합니다.
개발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3~5년차까지는 주어진 일 만해도 자연스럽게 성장하지만
- 3~5년차 이후의 성장은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10~20년차 실무자를 3~5년차 실무자가 따라 잡는 것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못하는 고연차 실무자라도 10~20년차 짬바를 자체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 연차라는 시간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경험이 문제 해결의 키가 되기도 합니다.)
[3. CS적인 근본 지식에 대한 공부]
추가적으로 실무랑 약간 동떨어져 있지만
컴퓨터를 바라보는 세계관이 바뀌는 근본 지식은 (CS 지식 등)
인터뷰 때 수집이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인터뷰/이상적인 포폴을 떠나서
추가적으로 시간을 내서 배우는걸 적극적으로 권장드립니다
(평일 30~60분, 혹은 토/일 3~4시간 등)
예를들어
- 컴퓨터 구조 (CPU, RAM지식 + 실제 제작해보기)
- 운영체제 (OS + 커널 + 시스템 프로그래밍)
- 언어 기초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
- 네트워크 (네트워크 지식 +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 기초보안
등등 이 있습니다.
.
혹 디테일한 개발 지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만 잘 할 수 있다면
그 외로 자잘한 질문에 대해 대답 못한다고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 1. 회사는 실무를 뛰어 기여하는 실무자를 원하지 디테일한 기술 지식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 2. 그리고 이런 포폴을 만드는 사람은 '몰라도 알아서 배워서 하겠지'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지나치게 불필요한 디테일에 집착한다면
오히려 저희가 필터링 할 회사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 내용과 위 3가지 방법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면
취직/이직을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타고 들어왔는데 너무 유익해서 구독하게되었습니다!
저는 qa출신 백엔드 엔지니어(qa 2년 조금 안되고 개발자 4년조금 넘고요)인데 경력자 이직방법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실수있나요!
이직도 취직이랑 큰 맥락은 똑같이 가져가요.
이직 전략이 개개인 마다 참신하고 재밌게 짤수 있는데
다만 구독자분들이 아직은 크게 관심이 안 가지실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개발자로 취직을 아직 안해서 취업 콘텐츠도 야시꾸리한데
이직을 모두 보는 것에서 말하기에는 좀 부담이 커요ㅋㅋ
취직이야 지인 데이터로 확신이 있어서 말하지만
이직을 주제로 잡으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업자와 이야기 나눠보면서 정보들을 쌓고는 있는데
약간 민감한건 나중에 링크드인 같은걸로 개인적인 대화로 공유하려고요.
@@코딩웨일-u2j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입으신 반팔티 제품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
일본 유니클로에서 샀어요.
한국에 있을지 모르겠네요.
@@코딩웨일-u2j 옷이 이쁜건지 모델 핏이 좋은건지 .. 이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