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방과 후 프로그램 뮤직난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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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흥겹게 악기를 두드리며 온몸으로 난타의 리듬을 느끼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수업 내내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학기를 맞아 정보화교실, 댄스교실, 인문학교실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뮤직난타 수업, 난타교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의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난타교실은 1:1 개별지도로 선생님이 모든 학생을 고루 배려하며 수업합니다.
경쾌한 음악 속에 진행되는 난타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리듬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흥겨워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는 학부모들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난타교실을 비롯한 방과 후 활동은 사교육비 경감과 폭넓은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참여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감과 호응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문화에 대한 접근성은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이 마련돼 장애인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