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하고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해서 결혼했다가 전 이혼했어요 저도 상대방의 잘못이 명확했다면 어쩌면 파혼했을지도 모르는데 뭔가 가스라이팅 당하듯이 저의 예민함으로 몰아가니 내가 고쳐야겠다 싶었는데 결혼해보니 아닌 건 아닌 거더라고요 그래도 이혼한 거 후회없어요 애 없을 때 했고 이혼 10년정도 지나보니 친구들도 다 자식 때문에 돈없어서 혼자 살 능력없어서 이혼 못하고 그냥 참고 살더라고요
시어머니 되실분이 저한테 애3명 낳고 애는 우리엄마가 더 젊으니 봐야한다는 소리듣고 기가참ㅋㅋㅋㅋㅋ그리고 자기 아들 고생시키지말라 ... ㅎㅎ어이가 없더라구요. 8년동안 일하면서 돈 함부로 쓴적없고 열심히 모으고 만 살았는데 나만 솔직하게 다 오픈하고 상대는 뒷돈 챙기기 바쁘고 쓰기 바쁘고 참 이것만 봐도 누가 고생을 지킬지 눈에 보이는데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합니다. 그래서 돈 한푼도 안받고 결혼할 수 있어야 하고 집 비밀번호 알려줄 이유도 없고 억지로 전화드릴 필요도 없는 사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니깐 결혼전에 돈 관리 잘하고 부모님한테 효도를 잘하십시오. 그걸 못하면 부모가 내 배우자한테 그걸 받을려고 함.
@@UTube69 요즘 부모한테 돈 한푼 안받더라도 그동안 자식한테 들어간 대학 석사 박사 유학 기타 비용에 꼬라박은 노후자금, 보상심리 때문에 개입 안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남자가 당연히 돈 더 써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는 무개념녀만 아니면 결혼생활 평탄합니다. 금전지원을 안받을수록 정치개입을 당할 명목이 없어진다는걸 모르는 멍청한 여자들은 버리세요.
동감입니다... 부모한태서 돈을 받는데 부모 의견을 무시하기는 어렵죠... 영상에서 플래너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부모 의견으로부터 자유로이 결정을 하려면 본인이 돈이 많아야 되는데, 결혼 비용이 많이들다보니 본인 돈으로 감당이 안 되면... 부모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고, 돈을 부모님이 내 주면 부모님이 개입할 명분이 생기고...
지원 안해줘도 집안 경제력이 안 좋음 어떻게든 괴롭힘! 왜냐? 긁으면 뭐라도 떨어지는데 안 긁으면 아무 것도 없으니까! 긁으면 손해 볼 일이 없으니까! 😊 적어도 노후 준비되고 재산도 있는 집안은 평범하게 노후 생활 즐기기 가능인데 젊었을 때 고생해서 안락함 즐기고 싶어하시겠죠! 노후 안되고 일도 안하시는 집안은 안락한 노후 생활이 가능하겠습니까? 어떻게든 젊었을 때 나태하거나 방탕하게 생활한 댓가를 자식들한테 긁어서 받으려고 함! 결국은 부모, 자식이 서로서로 독립되어야 하고 가끔씩 만나거나 자주 만나도 별로 큰 트러블이 없음! 명절 시댁 음식 설거지 노가다 한다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식세기 사거나 명절 음식 키트로 구매함 끝임! 결국엔 젊었을 때 힘들게 일하신 분들은 안락함 추구해서 그런 일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 안 시킬 가능성 높음! 그러니 만나면 부담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배우자 부모고 터 놓고 이야기 하고 분위기가 좋으니 적대시할게 뭐가 있겠어요? 말도 통하고 가끔 보면 재밌게 그동안 있었던 얘기도 하고 스무스하게 흘러가는거징! 그런 분들도 봤음! 친정 엄마, 시엄마랑 함께 집안 여자들끼리 여행하러 다니고 뭐 그리 살면 편할텐데 꼭 ㅋㅋㅋ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쪽으로 상상이나 가능하겠어요? 간섭 안하고 알아서 살게 해줘도 부부사이 틀어져서 이혼할 확율 낮아질 것 같음! 그리고 배우자 효도 갈구하는 것보단 시모 간섭질 안함 오히려 잘 계시는지 뭐하시는지 적어도 인사나 뭐라도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들텐데 말이죠! 엄청 불편하게 힘들게 하고 효도까지 바라고 배우자한테 사실 해준게 없잖아요? 아들은 자식이니까 키운 것이고 배우자고 똑같이 집에서 딸이니까 자식이니까 키운 것이고 그걸 대가로 자식 배우자한테 뭘 바란다는게 참 의아함!
부모님으로부터 결혼비용을 지원받으면 부모님 의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는데... 그러니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적이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말은 결혼비용 거의 전체를 자기가 번 돈으로 카바할 수 있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부모님 돈을 안 받고 결혼할만큼 돈이 많기는 어렵고...
결혼 2년차가 다 되가는 사람인데... 이분 말이 정확합니다. 저도 와이프와 연예때 거의 안싸웠는데 결혼준비하면서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다행히 잘 극복해서 잘 살고 있지만요. 암튼 한쪽이 무리한 요구를 하면 그 결혼은 쪽 나게 되있습니다. 그냥 서로 한발짝씩 양보하세요.
생각보다 모자란 부모들이 참 많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해서 간섭하려고 하는 건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컨트롤 하는 게 반드시 자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절대 아님. 오히려 자식을 망칠 가능성이 훨씬 높음. 그런 모자란 부모들은 대개 자식에게 '너만 행복하면 된다' 라고 말하면서 이리저리 자신의 뜻대로 휘두르려고 하는데 그런 행동은 자식의 행복이 아니라 본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거란 걸 본인들은 모르고 있음. 왜냐고? 모라자니까.
결혼 4년차이고 아내, 아기랑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결혼 전 처가에서 집은 당연히 당연히 해야한다고 얘기하고 자기들은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해서 부모님이 무지 속상해하셨어요 다만 아들 결혼이니 제 의사 존중한다고 처가에 더 얘기하지는 않으셨는데 지금도 두고두고 죄송합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결혼하고 처형이 신혼집 집들이 왔다가 뭐 이런 동네에 집 구했냐고 한 거네요 처가에서는 돈 한 푼도 내지도 않아놓고 지금도 처가 사람들은 꼴도 보기 싫어요 아내가 좋아 결혼했고 지금도 그 결정 후회하지 않지만 이 영상 보니까 왜 그때 생각이 나는지 나중에 아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마음 속으로 여전히 처가는 싫습니다 결혼 전에 자기들 이득 보겠다고 함부로 하면 결혼하고 나서도 상대방 집안을 좋아하기가 어려운 듯해요 결국 저야 결혼해서 잘 된 케이스지만 주변에 보니 양가 문제로 이혼까지 한 사례도 여럿 봤어요 이혼할 바에는 정말 파혼이 백만배 낫습니다 결혼식 당일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파혼하는 게 나아요
반지하 월세지만 그래도 내돈 모으고해서 당당하게 결혼함 친정에서 약간 안 좋은 소리가 나왔지만 어쨌든 내가 내 돈 모은거니 한번만 말하고 그 뒤엔 입 꾹닫으심 그리고 이번에는 매입임대 돼서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감 진짜 안되면 부모님하고 연 끊으세요 부모님은 내 인생을 케어해 주신 고마운 분이지만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시는 분 아니고 내 배우자는 이제부터 내가 챙겨야 하는 평생의 반려자입니다
결혼하고 처음 시작할때 누가 집을 사고 큰아파트에 삽니까~ 그리고 결혼식은 반드시 해야한다 라는 허영심좀 버리길 바라고,경제적 상황에 따라서 안하고 넘어갈수도 있다는 합리적인 마인드좀 가지시길.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를 약속하며 같이 열심히 사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사람들은 결혼을 하나의 재테크나 관행처럼 생각하는게 참 안타까움. 외국에선 결혼식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거나 아예 동거로 애낳고 사는 사실혼인 사람들도 많은데 한국은 왜그리 남들을 신경쓰고 휘둘리는게 많은지... 부모님한테 휘둘리는 몸만 어른인 애들은 결혼해서도 불행하죠~
ㅎㅎㅎ, 결혼 당사자가 아니라 부모들이 갑질할 때도 있음! 수준 맞게 살자고 약속하고 기대하는 것도 없었고 둘다 그렇게 합의하고 진행하다 그 쪽 홀모에 누이 이상한 언행해서 엎음! 홀모가 아들집에 얹혀 사는데 결혼함 같이 살자함. 문제는 직업이 3/4이 집에 안 있음! 그래서 싫다함, 둘이 있는 돈 울 엄빠 보태주는 돈으로 적당한 집에서 시작해도 괜찮다함. ㅎㅎㅎ 근데 그 집 홀모 지 아들 빼간다고 난리난리 치고 딸 시켜 쌍욕 박고 해서 걍 암것도 안한 상태에서 쫑 냄! 참고 한다 하더래도 온갖 나약한 척은 다하고 사람 개피곤하게 만드는 인간이라서 앞날이 그레이로 보임! 참고로 홀모는 아들 생활비 받아 다달이 연명하심! 생활비 끊음 당장 생활이 불가, 그래서 홀모 생활비 땜에 그리 목 매달았는지!!! 넘 무서웠음! 차라리 안하고 혼자 편히 살지… 저걸 참고 결혼함 정신병 우울증 걸리기 따악임!
홀모 아들 잘 피해 가시길, 특히 홀모 젊었을 때 놀고 노후대책 없는 집, 아들 명의 집에 얹혀 사는 홀모랑 결혼해서 같이 살자? 이럼 그냥 ㅁㅊㄴ 하고 런하면 됨! 집도 집이지만 이런 집은 차라리 없는 편이 나을 것 같음! 적은 돈으로 월세, 전세 살아도… 집착 강한 홀모, 아들 사이에 껴서 첩 취급 당하고 이혼하는 것 보단 파혼!
@@mctb5905 집 있어도 집안 땜에 파혼 당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집 때문만은 아님! 부수적으로 피곤하게 만드는 집안을 세트로 달고 있는데 중간에서 조율하고 차단할 기미가 일도 없는 남자나 여자들이 파혼하는거죠! 집 없이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결국은 집도 없지만 결혼 생활 피곤하게 할 것 같은 상대 집안 땜에 거르는 것임! 집안이 좋아봐여, 상대가 런하는가! ☺️ 반반하는 사정에 예물만 잔뜩 요구하거나 같이 살자는 부모들도 있으니 걍 집 핑계로 헤어지자는 것임! 집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단 상대 집안이 썩 맘에 안들어 깰 확률이 더 높음!
31살 예신입니다.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당연히 둘이서 결혼준비 하고 있습니다. 둘다 넉넉하진 않아도 맞벌이에 돈은 모이니까요. 서로 결혼준비할 때 양가 부모님께 도움 받을 생각 1도 안했어요. 영상보니 정신적, 경제적 독립이 정말 중요한 듯 하네요. 특히 정신적 독립이 안되었다면 결혼은 무리일 듯 합니다..
36살 결혼9년차입니다 저도 결혼할 때 양쪽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오히려 저는 부모님 집살 때 보태고 남은 돈으로 결혼했어요 남편은 결혼하고 부담되기 싫다며 치아교정.임플란트까지 결혼전에 끝내고 남은 돈으로 준비했어요😂 양가 부모님께 예단 예물 안하고 커플링만 맞출꺼니 기대하지 마시라 그 돈 아껴서 결혼 후 생활에 보태겠다 했어요 물론 친정엄마와 종종 싸웠지만 이겨먹었지요 ㅜㅜ(죄송) 지금 돌아보면 잘한것 같아요 비교적 정말 적은 돈으로 잘 독립했어요 부모님도 그때 잘했다 결혼하는데 쓸데없이 쓴 돈이 적었다 하시며 제 동생 결혼식도 욕심없이 잘 치루셨어요 두 사람이 앞으로 잘 사는것에 초점을 맞춰야지 욕심부리고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고 결혼해도 감정이 남는것 같아요 .. 없이 시작해서 친구들보다 좋지않은 환경에 살고있지만 양가 부모님께 전혀 기대지않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사는것도 있어서 괜찮네요
완전 공감돼요. 남친이랑 곧 결혼 앞두고 있는데 너무 즐겁게 준비했어요.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남자친구가 양가 경제적 지원 절대 받지말자고 한게 컸던것 같아요. 저희는 양가 경제수준 차이가 컸고 모은 돈 차이도 컸는데도 지원 받지 않기로 하면서 예산도 우리가 가진 것 내에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다보니 니돈내돈이 없었고 계산기 두드리지 않을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들께서도 식장, 한복, 예물 그 무엇하나 터치하려고 하시지 않으셨고요. ㅎㅎ(그냥 너희들이 정해서 다 알려줘^^ 이런 느낌)
ㅎㅎ 재밌네영... 댓글달고 나서 잊고있었는데 대댓이 5개가 달려있었군용 제 남친이 호구라느니 소설이냐느니 그런 악플 다는 사람들을 보니 무언가 결핍되고 사랑을 해본적 없는 사람 같이 느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네요.ㅎㅎ 결혼은 인수합병이 아니랍니다. 저희는 행복해요.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사이구요. 제가 결혼하자고 조른게 아니예요. ㅋㅋ 그럼 님들도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완전 동감 가장 이해하기 힘든 한국문화중 하나가, 내가 결혼을 하는데 왜 부모님 허락(?)을 받아야함? 그리고 자식한테 빨대 꼽을려는 부모 정말 너무 너무 많다... 내가 아는 형도 자기 신혼여행 가는데 해외여행이라고 따라 갈려던 처가 식구들 때문에 좀 삐걱대며 시작 했는데... 결국은 해외여행 시켜달라부터, 용돈, 생활비에 끝도 없었음... 더 웃긴간 형이 외벌이 였음... 그래서 아주 쿨하게 이혼하고, 증빙자료 첨부해서 이혼하면서 일정부분 돌려받음 (3년이내 사용금액). 가장 웃긴건, 형 친구들이 다들 좀 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여자애 이혼 하고도 그 모임들 참석하고, 거기서 좀 사는 남자 만날려 노력하다, 결국 다른 여자애들이 그만 나오라 대놓고 말함. 잔찌 남자를 뭘로 아는건지... 온 가족이 이상했음... 물론 남자 가족이 이상한 경우도 봤는데... 뭔 밥을 주말마다 와서 먹고 가라 난리던지... 부모들 ㅈㄹㅂㄱ하는 거 주변에서 하도 많이 봐서, 한국 문화에서 부모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게 받아들여질 거라 생각 하는지 이해가 안 됨...
경험자라 할말은 많지만, 이제 다 추억이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솔까말, 결혼해서 부모에게 조금이라 덕을 보겠다고 생각한다면, 아직 결혼준비는 안된겁니다. 여자든 남자든. 게다가 한번 부모님께 빌붙기 시작하면 자립할수 있는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힘들더라도 스스로 해나가야, 그게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닥, 라떼 같다고요? ㅋㅋ 경험해보세요. 이런생각안하는지
이거 극히 공감하는게 저는 상견례 단계까지는 안갔지만 명절이라서 한우선물세트 보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양이 적대요. 나름 제 수준에서 2kg짜리 선물세트 사서 기분 좋게 보냈는데 허탈하더라구요. 근데 4인 가족 기준 2kg면 적은게 아닌데 이런 대우 받아야 하나 싶어서 헤어졌는데 헤어진 사유가 소고기 때문이라니 가끔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ㅋ
정신적 독립도 중요하지만, 남녀 모두 경제적으로 일정 능력이 되어야 해요. 집 살돈 정도는 아니더라고, 부모들이 납득할 정도의.. 현재 또는 미래의 경제력을 갖춰야 해요. 결혼때 양가집에서 잡음이 안날수는 없는데, 당사자 둘이서 줏대를 잡고 밀고 나가야 됩니다. 그럴려면 일정부분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되요. 특히 여자도 마찬가지로서 직장생활하면서 명품이다, 해외여행 이다, 피부관리다 하면서 다 써버리고.. 모아논 돈 없으면 부모에게 휘 둘릴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착실히 모아 놓으면 부모들 설득하기가 쉬워지죠...
전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독립하지 못한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한 사람입니다. 덕분에 초기에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잘 살고 있음.. 결혼후 집은 맞벌이 하며 매년 4천만원씩 저축해서 10년 모아서 35평 3억 전세와 분양권 있는 상황이고 양가에 도움이 아주 크지 않았고 덕분에 집사람도 시집살이 없음.. 정신적 독립은 결혼후 점차 성숙되는 부분도 있고 아이도 생기고 이제 아이랑 3명이 가족이라고 많이 생각함.. 지금은 나름 적당한 상대방 만나 고맙게 생각함.. 중요한 것은 사랑과 자신과 배우자가 좋은 상대인가가 중요한거 같음
결혼 19년차 입니다 젊은 예비 부부들께 하고 싶은말은 하꼬방에서 시작할 마음에 준비 안되어 있으면 결혼할 준비가 안된거 라고 생각 합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 하나로 충분할때 결혼 하세요 나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하던지 또는 그런것 때문에 자신이 없으면 결혼해도 불행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여친집 , 저희집이 신혼집 해오는거에 대해 의견이 달라 겨우 부모님 설득해서 상견례까지 마치고 강행하다 갈수록 여자쪽이 갑질 떨어서 파혼했습니다 서로 주고받는게 배려이고 사랑인데 한쪽만 희생을 하라는건 억지이고 이기적인거잖아요.. 그당시엔 죽을정도로 힘든 시기였지만 돌이켜봐도 후회는 없어요 젊은 나이에 큰 경험했다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한다는 말이 있죠 결혼은 백번 천번 만번 두드려보고 결정해야합니다.. 결혼식 입장할때까지도 확신이 없다면 진행하지 말아야합니다. 하객 가족들에게 어떡하지 생각들겠지만 본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말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면 결혼할 돈이 많이 없어도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예비신부가 무조건 생활비 600 받아야 하고 애 안 낳는다고 해서 파혼했다는 사촌 사정을 듣고 추석때 쓰러질 번 했다. 마지막으로 만날때 여자 아버지가 딸을 잘못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함. 이십대 후반 예비신부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 한국 왔다가 교제시작했고 경력이 아예 없는 무직이었음. 전문대 졸. 자기 돈 만원도 들이지 않고 최고급 드레스에최고급 인테리어 주장함. 장모될 뻔한 자는 우리 딸은 젊어서 더 좋은 혼처 얻을 수 있어도 너는 장가 못 갈거라고 독하게 저주 날림. 글쎄. 서울 한복판에 있는28평신혼집을 전세지만 한달안에 구한 사촌이었지만 여자 눈에는 역시 부족했나. 내가 출동해서 충격받으신어르신들 식사 대접함. 예쁘고 나이어린 이십대 후반이어도 내후년이면 삼십대인데 너무 세상을 모른다. 취집말고 취직해서 세상을 알기 바란다.
캥거루족이 결혼을 하려고 한다? 실질적 독립을 하지 못한 자가 본인은 물론이고 배우자까지 책임져야 하는 결혼을 하려고 한다?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군요. 대체 결혼을 어떻게 알고 하려는 건지? 정말 결혼개념이 아예 없는 건가? 어! 그러고보니 어릴때부터 결혼은 축하의 개념으로 배우지 않습니까? 그게 문제였군요. 사실 결혼은 짐을 짊어지는 것인데, 이런 것도 다 꼰대들이 만든 잘못된 문화나 풍습이기 마련이죠. 축결혼에 축자를 빼야 되는게 맞는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도움 일절 받은 적 없고 오히려 3천만원 이상 현찰 꽂아 드림. 유복하고 능력있는 wife 만나 여왕님으로 모시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ㅎ 내년에 아들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려구요 우리들 결혼 생활이라 부모님은 아무 신경 쓰지 않을거고 앞으로 태어날 아들에게 모든 사랑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
아 맞아요 제가 이걸 결혼준비 하면서 알게되어 재빨리 탈출했습니다ㅋㅋ 아직 결혼 하지도 않았는데 빡이 치더라구요 1년 가까이 만났는데도 나이를 40가까이 먹은 사람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되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던 거죠 순진했던 나...ㅋㅋ 이제는 사람을 더 깊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연애 안한지 2년이나 지나니 외로워서 나이 30에 아무 생각없이 예쁘장하게 생긴 25살 알바생있길래 알바하면서 친해지니 여자 꼬셔 사귀다가 2년정도 만나니 여자가 결혼 애기 꺼내길래 뭔 결혼이야 말하고 싶었지만 그당시 와이프 눈에 유수 가득한 눈망울때문에 그렇게 말못하니 장난스럽게 그래 하자고 툭툭 내뱉었는데 양측 부모 집안 방문 여자친구가 날짜 잡길래 그래 인사드려야지 여자친구 어머니가 반대 심하면 깔끔 하게 헤어지고 다른여자나 사겨야겠다 생각하고 과일세트 들고 인사드리면서 직업이 뭐냐 묻길래 주말에 알바하고 있고 공장 생산직 월 세후 2백번다고 하니깐 그렇구나 표정안좋길래 아..끝났구나 조용히 나와야겠다 싶었는데 무슨 내가 온다고 밥상을 13가지 반찬에다 나좋아하는 양념 게장에 장조림까지 해놓으셨더라 와이프가 말해놔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서 준비 해놓은거 보고 감동먹어서 조용히 기죽은 듯이 코 훌쩍훌쩍 밥먹고 있는데 딸래미가 집에만 오면 내 이야기만 한다고 행복하게 웃으시길래 나는 내딸이 행복하면 좋다 그러셔서 황당했다 30에 모아놓은게 2천만원 밖에 없었다 전부 술 옷 신발 사고 싶은거 다사고 그런지 가진게 없었다 지금생각해도 30에 공장 생산직 겨우 힘들게 다니고 생각없이 사는 나를 허락해줬지 생각한다 결혼식때 2천만원만 와이프한테 그냥 주고 우리집안은 너무 못살아서 어머니가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하니 괜찮아요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전부 와이프 집안에서 티비 가전제품 웨딩 사진 업체 다 내주고 집도 장모님이 다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 했음 지금 생긱해보니 장모님 인성 인품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인어른이 차 카센터 수리 업체로 성공 돈 많이 벌어놓으셔서 그렇게 돈에 목 메여 있지 않고 외동딸이고 재산이 많아 물 흘려가듯이 생각없이 산다 돈걱정없이 애기 둘이는 내가 보고 있고 돈은 와이프가 벌어옴 가끔씩 애들 유치원 보내고 나면 와이프 미용에 들려 가계부 쓰거나 홀에 앉아 손님 계산 받아 준다 지금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살고 있는데 친구들이 전생에 나라 구했냐고 부부싸움할때 찍소리하지말고 와이프한테 쳐 맞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네요 11년차 결혼 생활 하고 있는데 지금도 신혼 같습니다
결혼하기전 남자 쪽 집에서 집해주겠다고 이야기해도 양쪽에 지원 안 받고 집 반반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혹은 달마다 자기 집 가자고 이야기하던 전 남친.... 이런 남자도 많습니다. 결국은 집은 누가 해오든 상관이 없는거였습니다. 여자가 집해왔어도 그런 말 할 남자였겠죠~~~ 결혼식장 계약하는데 누나도 따라왔다는
아니,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한다는 30년전 마인드를 아직도 가지고 계신 어머님들은... 사돈 지간될 어머니가 30년전이랑 똑같은 마인드로 본인 딸 시집살이 시킨다고 하면, 그것도 흔쾌히 받아들이시려나요? 아니면,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 딴 소리하냐고 하실건가요? 세상이 변해도 한참 변했습니다. 현실 감각 좀 가지세요.
그리고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정신적인 독립도 할 수 있습니다 부모한테 손 벌려서 살림을 차리니까 부모는 자식의 생활에 간섭할 권리가 있다고 느끼고 자식은 거부할수 없게되죠 서양인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결혼할때 부모의 반대에.크게 신경쓰지 않는것도 경제적으로 독립적이니까 가능합니다 한국은 동거문화를 확산시키고 아기를 낳으면 국가에서 무조건 다 책임진다는 정책이 필요해요 그래야 저출산극복 됩니다
법률행위로써 결혼은 계약이지만 이건 단편에 지나지 않죠. 원론적으로 자기희생으로 얻는 성취감이 사랑인데, 타인의 희생으로 채우는 허영과 이기심이 사랑이라고 여기는 지능이라면 절래절래. 나야 내가 좋아서 했으니 감수하더라도 자식들에게는 죄 짓는 거. 1020시절 자유에 대한 학습이나 고찰 따위 없이 방종과 그에 따른 회피만으로 만연히 보내다가 “어쩌다 어른”이란 쌉소리에 공감을 강요하며 자신의 치부를 닦는 삶에는 영혼이란 게 없는 데 무엇을 결합한다는 건가요? 완벽한 때는 없기에 준비되지 못한 건 자연스러우나 타락한 건 세탁을 해도 새 것은 아니죠.
한방에 정리해줌.. 본인이 정서적+경제적 독립이 되었다 생각해도. 부모가 놔주질 않거나 나르시스트 성향이면 독립 안된거임. 결국 절대 못함. (보상심리 발동+자식 장사) 반대로 본인은 정서적 경제적 독립이 안되어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부모가 깨어 있고 결혼과 동시에 자식 놔주고, 요즘 시대 흐름에 맞춰 맨땅에 헤딩보단(여유가 되는 한) 자식 서포트 해줄 마음이 있으면 독립 가능임.
고민 잘하세요. 상대측에서 부모와 독립하지 못한 사람과 결혼했다가 이혼했습니다. 양쪽 다 지원 많이 받아서 결혼했었는데, 부부싸움하니 조금 덜 가져왔니 더 가져왔니 하며 시비걸더군요. 사소한 형광등 하나 교체하는것까지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볼정도로 독립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하고도 결혼 절대 하면 안됩니다
이건 제가 겪은 일인데 아내의 주위 친구들 때문에 흔들리는 아내를 봤을때... 정말 무르고 싶더군요... 그때 계획과는 다르게 쓸때없는거 다해서 암걸리는줄... 한복도 안하구 대여할라 했는데... 결국 하게되서 8년이 지났지만 명절때마다 입어요 돈아까워서 다떨어질때까지 입어도 본전 생각 날거 같아요.. 그리고 정장도 있는데 또 하게되서 너무 돈아깝단 생각했어요 차라리 그돈으로 금반지를 더 했다면 뿌듯하기라도 할텐데... 다행이 지금은 잘살고 있습니다 그때이야기는 묻어둘껍니다 고이고이...무덤까지...
진심으로 서로 돈보고 결혼한사이가 아니라면 돈이 내가 많다. 니가 적다. 라기 보다 프러포즈 때를 기억하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네요. 만약 결혼에 있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한다면 서로 결혼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은 결혼이 아니라 합병에 가깝다고 보여지네요.
이혼보단 파혼이 낫습니다
뭘좀아네 하버드출신임?... lol
안 하는게 최고! 연애에서 끝.
공감합니다
레알임
이게 팩트죠. 이혼 보다는 파혼이죠
부모로 부터 독립 진짜 중요. 이거 못하고 결혼하면 독립한쪽이 정말 힘들고 피곤하다
초딩때부터 독립심을 기르시위해 전단지 붙여가며 친구들이랑 그돈으로 pc방 갔던 기억 남 . 3년정도 돈 필요할때마다 100장붙이고 천원 받았는데 당시 물가 진짜 쌌어서 친구만나서 놀면서 써도 3년동안 30만원 모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루에 보통 500장 정도 3~4시간 붙였었음 동네랑 아파트 돌아다니면서ㅋㅋㅋ 경비아저씨한테 잡히면 전단지 다 뺏겨서 피해다녔었즤
@@이렇다저렇다-j6k 애쓰셨어요... 그 마음 이해해요~~~
그냥 헬 같은 느낌임! 행복하려고 결혼하는건데 헬게이트 입성하는 기분
플러스로 개막장인 어르신 있는 집안이면 최대한 빨리 도망치는게 살길임!!!
남녀 만날때 가장 중요한거 : 독립성 /경제관념
전 두개 다 갖춘듯 그건다행이네
한녀 기적의 "삼천만 준비해가면 되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zaraaleale4048 어떤 여자들만 만났길래..
@@zaraaleale4048 뭐에 뭐만 보인다고 ㅋㅋㅋ
@@zaraaleale4048 주변만 봐도 부모님 자산 제외 본인 힘으로만 수천은 기본이고 1억가까이 모아서 결혼한다는 여자 친구들 많은데...
어떤 삶을 살아온겁니까....
내 인생 통틀어 가장 잘한게
상견례만 하고 아무것도 준비안한 상태에서 한 파혼이었습니다. 내 인생 내가 살려냈음..
아니다싶은 신호가 자꾸 오면 회피하고 도망치지말고 신중히 생각해서 단호하게 뒤돌아서야합니다. 결혼은 특히 더더욱
상대방도 마찬가지일겁니다ㅎㅎ
@@유상욱-f6j 노우 전적으로 상대방의 잘못이었습니다. 상대방이 거짓말을 해서 신뢰가 깨져서 된 파혼이었습니다. 도대체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런 댓을 다시는지?
@@유상욱-f6j ㅓ ㅓ ㅓㅓ ㅓ ㅓ ㅓㅓㅐ ㅓㅐㅓㅐ ㅓㅐㅓ ㅓ ㅓㅐ ㅓㅐ
회피하고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해서 결혼했다가 전 이혼했어요
저도 상대방의 잘못이 명확했다면 어쩌면 파혼했을지도 모르는데
뭔가 가스라이팅 당하듯이 저의 예민함으로 몰아가니 내가 고쳐야겠다 싶었는데 결혼해보니 아닌 건 아닌 거더라고요
그래도 이혼한 거 후회없어요
애 없을 때 했고 이혼 10년정도 지나보니
친구들도 다 자식 때문에 돈없어서 혼자 살 능력없어서 이혼 못하고 그냥 참고 살더라고요
@@유상욱-f6j 오 골때리는데?
요약. 파혼의 원인은 부모님
그부모에 그자식이죠 특히여자쪽
놉 남자쪽
원인제공은 부모님이지만 결과에 이르는 이유는 예비배우자
시어머니 되실분이 저한테 애3명 낳고 애는 우리엄마가 더 젊으니 봐야한다는 소리듣고 기가참ㅋㅋㅋㅋㅋ그리고 자기 아들 고생시키지말라 ... ㅎㅎ어이가 없더라구요. 8년동안 일하면서 돈 함부로 쓴적없고 열심히 모으고 만 살았는데 나만 솔직하게 다 오픈하고 상대는 뒷돈 챙기기 바쁘고 쓰기 바쁘고 참
이것만 봐도 누가 고생을 지킬지 눈에 보이는데
@@jinroh3851 놉 부모님
지들 결혼하는걸 왜 부모님 노후 자금까지 뺏을라하누 ㅋㅋㅋㅋㅋ
있는대로하고 없으면 하지마ㅋㅋㅋㅋㅋ이기적인사람들이야 정말
저도 격하게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감. 난 못하겠으니 너가 애기 세명 네명 많이 나아서 나라좀 구해줘라
동의합니다. 지원은 절대 안받을수는 없지만 전적으로 의지하면 안되져 ㅋ ㅋ
대신 애기 낳아라 강요안했으면 좋겠다..
끼리끼리 만나서 결혼도 물흐르듯 가겠지요. 양가에서 지원 충분히 받을수 있고 그러면 문제될게 거의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양가 부모님 경제력 차이가 많이 날때에요. 거기에 부족한 쪽이 염치가 없으면 그결혼은 깨집니다.
금전 부족한쪽 염치없는 거 정답..
이거 레알
댓글을 안달고싶은데 다네요
상견례장에서 파혼한 날부터 남자볼때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된 사람이 이상형에 들어갔습니다.
+경제적으로 독립된 사람두요!!!
경제적 독립이 안되면 정신적 독립이 안됩니다. 십수억 되는 집을 남자 부모님한테 요구하지 않으면 그리고 차후에도 돈을 받을 생각이 없으면 대부분은 독립적이게 됩니다. 집과 재산은 받고 싶은데 독립적으로 살고싶다? 도리를 모르는 짐승이죠
그러러면 남자한테 집바라지 마라
어떤 사연이 있을까 궁금하네ㅋ
썰 좀 풀어주세여
예식장 들어가기전에 파혼 한거면 성공한거죠
결혼하면 100% 이혼인데 그전에 파혼으로 끝났으니
100% 이혼은 아님. 돈이 없는 사람들이 이혼을 많이들 하죠 ㅋ
보고 또 느낍니당... 결혼은 현실이고 진짜 쉬운거 아니다... 특히나 아는게 많아지니 더 조심스러워지고..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 물고 연애도 힘들어짐 ㅠㅠㅠㅠ
제 말이요....ㅠㅠㅋㅋ
거기에 노후자금 10억 만들기까지 머리가 아픕니다
@@백만-l1i 10억이요....???? 노후를 대체 어떻게 보내시려고 ㅋㅋㅋㄱㅋㅋ
@@Jungseongeun 물가상승률 까지 다 고려해서 10억입니다^^.
@@3morbid 말하는수준이 에/믜가 촌에서 낳았나보네
결혼 4년차 인데 100% 공감합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극복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셨네요
인간은 돈 앞에서 가장 정직해진다 ㅡ 탈무드
뼈때리네~ 중고딩때 가출전적있고 서른넘어서 엄빠말 지지리도 안듣고 쭉 사고만 쳤으면서 갑자기 효자코스프레함ㅋㅋㅋㅋ걍 니네엄마랑 살아 윤호야
스드메 예약하고 웨딩홀까지 예약완료하고 촬영 남긴 상태에서 결혼을 미루자는 얘기에 결국 협의점을 못찾고 헤어졌네요.. 영상내용이랑 거의 비슷해서 더 슬프네요.. 더더 잘해주고 이해하고 잘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슬픕니다
오히려 잘 파혼하신
내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과 결혼해도 싸우고 헤어지기도하는데~~~준비하면서부터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면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정입니다.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합니다.
그래서 돈 한푼도 안받고 결혼할 수 있어야 하고 집 비밀번호 알려줄 이유도 없고 억지로 전화드릴 필요도 없는 사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니깐 결혼전에 돈 관리 잘하고 부모님한테 효도를 잘하십시오. 그걸 못하면 부모가 내 배우자한테 그걸 받을려고 함.
부모님 의견이 강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돈'
이제는 부모님들의 도움 없이는 뭔가를 일구기 힘든 시대임. 이러한 환경 때문에 부모님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부모님의 의견 영향력이 크게 작용할 수 밖에 없음.
공감찍고 의견 답니다.
그러니 선남선녀분들. 돈에 너무 집착 말고 같이 시작하세요. 그럼 가정의 남녀평등과 고부간의 갈등은 남자가 기본개념만 있는 놈이면 바로 없이 시작 할 수 있습니다.
@@UTube69
요즘 부모한테 돈 한푼 안받더라도
그동안 자식한테 들어간 대학 석사 박사 유학 기타 비용에
꼬라박은 노후자금, 보상심리 때문에
개입 안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남자가 당연히 돈 더 써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는 무개념녀만 아니면
결혼생활 평탄합니다.
금전지원을 안받을수록 정치개입을 당할 명목이 없어진다는걸
모르는 멍청한 여자들은 버리세요.
동감입니다... 부모한태서 돈을 받는데 부모 의견을 무시하기는 어렵죠... 영상에서 플래너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부모 의견으로부터 자유로이 결정을 하려면 본인이 돈이 많아야 되는데, 결혼 비용이 많이들다보니 본인 돈으로 감당이 안 되면... 부모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고, 돈을 부모님이 내 주면 부모님이 개입할 명분이 생기고...
지원 안해줘도 집안 경제력이 안 좋음 어떻게든 괴롭힘! 왜냐? 긁으면 뭐라도 떨어지는데 안 긁으면 아무 것도 없으니까! 긁으면 손해 볼 일이 없으니까! 😊 적어도 노후 준비되고 재산도 있는 집안은 평범하게 노후 생활 즐기기 가능인데 젊었을 때 고생해서 안락함 즐기고 싶어하시겠죠! 노후 안되고 일도 안하시는 집안은 안락한 노후 생활이 가능하겠습니까? 어떻게든 젊었을 때 나태하거나 방탕하게 생활한 댓가를 자식들한테 긁어서 받으려고 함! 결국은 부모, 자식이 서로서로 독립되어야 하고 가끔씩 만나거나 자주 만나도 별로 큰 트러블이 없음! 명절 시댁 음식 설거지 노가다 한다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식세기 사거나 명절 음식 키트로 구매함 끝임! 결국엔 젊었을 때 힘들게 일하신 분들은 안락함 추구해서 그런 일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 안 시킬 가능성 높음! 그러니 만나면 부담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배우자 부모고 터 놓고 이야기 하고 분위기가 좋으니 적대시할게 뭐가 있겠어요? 말도 통하고 가끔 보면 재밌게 그동안 있었던 얘기도 하고 스무스하게 흘러가는거징! 그런 분들도 봤음! 친정 엄마, 시엄마랑 함께 집안 여자들끼리 여행하러 다니고 뭐 그리 살면 편할텐데 꼭 ㅋㅋㅋ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쪽으로 상상이나 가능하겠어요? 간섭 안하고 알아서 살게 해줘도 부부사이 틀어져서 이혼할 확율 낮아질 것 같음! 그리고 배우자 효도 갈구하는 것보단 시모 간섭질 안함 오히려 잘 계시는지 뭐하시는지 적어도 인사나 뭐라도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들텐데 말이죠! 엄청 불편하게 힘들게 하고 효도까지 바라고 배우자한테 사실 해준게 없잖아요? 아들은 자식이니까 키운 것이고 배우자고 똑같이 집에서 딸이니까 자식이니까 키운 것이고 그걸 대가로 자식 배우자한테 뭘 바란다는게 참 의아함!
받을 것이 없는 경우가 차라리 나으려나요ㅋㅋㅜㅜ
결혼... 내 개인시간과 돈과 자유, 감정을 포기할정도의 사람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꿈은 꿈일뿐.. 현실은 상상 이상일테니까요 ㅎ
정말입니다
동감해요!
5만원 있어도 할수있는게 결혼이고 5억있어도 못하는게 결혼이다
@@조나단-m7n 질문의 핀트를 잘못이해하셨네요. 제 말은 돈이 있어도 못하는게 결혼이고 돈이 없어도 할수있는게 결혼이란 말입니다.
@@조나단-m7n 일상생활에서 소통할때 많이 불편해할듯;;
@@조나단-m7n 어떻게 사세요 세상을,,
@@조나단-m7n 언어영역 비문학 점수 몇 나오니?? 에휴
@@조나단-m7n ㅋㅋㅋㅋㅋ참 인생살기 어렵겠네
예비 장인 장모님 배경과 경제력 말고 제 인성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부모님으로부터 결혼비용을 지원받으면 부모님 의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는데...
그러니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적이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말은 결혼비용 거의 전체를 자기가 번 돈으로 카바할 수 있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부모님 돈을 안 받고 결혼할만큼 돈이 많기는 어렵고...
한쪽이 계산을 하기 시작하면 상대방도 그렇게 되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손해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는 태도를 서로 보여줘야 선순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혼 2년차가 다 되가는 사람인데...
이분 말이 정확합니다.
저도 와이프와 연예때 거의 안싸웠는데 결혼준비하면서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다행히 잘 극복해서 잘 살고 있지만요.
암튼 한쪽이 무리한 요구를 하면 그 결혼은 쪽 나게 되있습니다. 그냥 서로 한발짝씩 양보하세요.
연애입니다..연예라니..
@@이지영-b7i 님 친구 별로 없으시죠?
@@enfj4368 친구는 너가더 없어보,,
서로 20을 주고 80을 바라니깐 트러블이 생김
80을 주고 20을 바란다고 생각하면 트러블 없이 잘 살아감 -스님 주례사
@@enfj4368 니가 더 없어보임 ㅎㅎ
신랑신부가 간소하게 예물, 예단 생략하고 스몰웨딩으로 살림에 보태자고 계획해도 어른들이 누구 마음대로 줄이냐고 무시할거면 너희끼리 해라고 협조 안 해주면 답 없습니다... 설득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금 난데…
너희끼리 하시면 됨
협조안하면 도움안받고 진행하면 됩니다. 청첩장 드리면 됩니다.
ㅇㅇ 저희집안도 할아버지가 반대했는데 엄마도 철통고집인지라 아빠랑 결혼 쿨하게 했지요.집안어르신들의 의견은 그저 의견일 뿐.
결혼식 자체가 부모님잔치라 어쩔수 없는듯😢
밝고 명쾌하고 현명하신 여성분의 영상을 오늘 알게 되어서 너무나도 흐뭇합니다. 님은 인생의 참된 주인공이자 당당한 인생개척자이시군요^^ 참 아름답스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앞으로 자주 시청할께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생각보다 모자란 부모들이 참 많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해서 간섭하려고 하는 건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컨트롤 하는 게 반드시 자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절대 아님. 오히려 자식을 망칠 가능성이 훨씬 높음. 그런 모자란 부모들은 대개 자식에게 '너만 행복하면 된다' 라고 말하면서 이리저리 자신의 뜻대로 휘두르려고 하는데 그런 행동은 자식의 행복이 아니라 본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거란 걸 본인들은 모르고 있음. 왜냐고? 모라자니까.
경제적 독립은 했어도 정신적 독립을 못 해서 아직도 엄마한테 케어받는 사람은 진짜 아닌거같아요 그 사람들 입장은 계속 부모님 도움받은게 있기때문에 딱잘라 말꺼내기도 죄송해하고 의존적인 성향으로 스스로 선택하는 일조차 힘들어하더라구요.
니들이 남자가 집해오길 바라지 않으면 되는 문제지....니가 집해온나...
돈에서 독립하면 대부분 독립합니다. 결혼할때 서로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해야 독립이 되죠
@@마시모-k4p 얘야 쟤는 남자가 집 해오라하지도않았고 그런애 편을 든것도 아니고 그냥 캥거루족 문제점을 말한거야.ㅋㅋ 닌 글부터 제대로 읽고 결혼준비해ㅋㅋㅋㅋㅋ
@@공-y8h 빼애액 쿵쾅쿵쾅
@@마시모-k4p 반박할 수 없으니 빼액대네
친구 중엔 둘이 힘을 합쳐서 양가 부모님을 잘 길들...설득해서 쟁취해낸 사례도 있습니다. 환상의 콤비. 그쯤 되지 않으면 정말 '두 사람의 삶'을 꾸려나가기엔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다행임! 꼰대 같은 소고집임 안통함! 자식이 말 안들음 싸다구 쌍욕 박는 홀모도 봄
결혼 4년차이고 아내, 아기랑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결혼 전 처가에서 집은 당연히 당연히 해야한다고 얘기하고 자기들은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해서 부모님이 무지 속상해하셨어요 다만 아들 결혼이니 제 의사 존중한다고 처가에 더 얘기하지는 않으셨는데 지금도 두고두고 죄송합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결혼하고 처형이 신혼집 집들이 왔다가 뭐 이런 동네에 집 구했냐고 한 거네요 처가에서는 돈 한 푼도 내지도 않아놓고 지금도 처가 사람들은 꼴도 보기 싫어요 아내가 좋아 결혼했고 지금도 그 결정 후회하지 않지만 이 영상 보니까 왜 그때 생각이 나는지 나중에 아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마음 속으로 여전히 처가는 싫습니다 결혼 전에 자기들 이득 보겠다고 함부로 하면 결혼하고 나서도 상대방 집안을 좋아하기가 어려운 듯해요 결국 저야 결혼해서 잘 된 케이스지만 주변에 보니 양가 문제로 이혼까지 한 사례도 여럿 봤어요 이혼할 바에는 정말 파혼이 백만배 낫습니다 결혼식 당일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파혼하는 게 나아요
그런 처가면 애클때 게속 비교해서 이혼가능성이잇음
엄마들이 큰소리 치는경우가 진짜 많아서... 보는데 제가 죄송하네..
여자가 봐도 혈압오르네요 저같아도 처가 보기 싫을 것 같아요
저런 집안에서 자란 와이프가 정상인인게 기적에 가깝네요;; 저도 여잔데 좀 이해가 안돼요
그부모의 그자식인데 아내분은 아니셔서 다행이에요 행복하시길!
부모님의 의견에 독립적이 되려면, 완전한 경제적 독립이 먼저입니다. 결혼 할 때 부모님 지원을 받는 만큼 간섭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극단적으로 내가 100억 벌어서 내집 마련해서 결혼하는데 부모님이 왈가왈부 할까요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이 안되어있어서 더더욱 힘든거죠. 집 살정도로 돈을 잘 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니까요
1억이든 100억이든 부모 여유되서 지원받을 수 있음 받는거지 그게 문제가 아님.. 괜히 그거 핑계대고 서로 자존심 싸움하는게 문제지 그게 싫음 반반씩 집을 해오면 되는거
그래도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 많아요 ㅎㅎㅎ
완전한 경제적 독립을 한 100억을 번 30대가 사회에서 과연 몇 퍼센트나 얼마나 될까요ㅎㅎㅎ 부모도움 전혀없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결혼 적령기에 경제적 독립이 불가능한 사회적 시스템임. 절대 불가능함 특히 남자는.
상견례에서 소소한거 생략하고 간소하게 하자고 얘기하는거가 트러블의 시작
ㅋㅋㅋㅋ정확하신데요?
이러면 보통 여자쪽에서 시비 많이 걸던데
보통 내세우는 명분이
그래도 평생 한번 하는 결혼식인데~
두번이 될지 어케알어 ㅋㅋ
내가 본건 오히려 생략하고 간소하게 하자 해놓고 이불,예단 이런거 바라면서 트러블 나던데ㅋㅋ 예단비? 돈 보내고 다시 돌려받는 것도 남자쪽에서 최소 절반은 돌려줘야되는데 받고 입 싹닫는 순간 서로 빈정상하고.. 서로 진짜 안주고 안받으면 될텐데..
@@마시모-k4p 내 명의로 가지고 있는데ㅎㅎ
@@마시모-k4p ㅋㅋ 니 얘기
결혼은 부모로부터의 진정한 독립인데
조언을 넘어선 참견에 흔들리는 결혼이 제대로 될 리가 있겠나
부모등골브레이크는 하고싶고 돈주는 사람에 조언참견은 듣기싫으면 쓰레기지^^
결혼은 서로 수준맞아야됩니다. 진짜 지들 빚 갚아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너무 괴로웠지만 파혼해서 다행이라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비지니스 실패!
????ㅁㅊ 지들 빚은 자기들이 갚아야지 왜 남한테 갚아달라 한대요 세상에
....
끝내시길 잘하셨어요 정말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빚 갚으라고????????? ㄹㅇ???? 🐶 ㄸㄹㅇ 집안 많네!!! 지들이 소비하고 남 보고 갚으라고???
반지하 월세지만 그래도 내돈 모으고해서 당당하게 결혼함 친정에서 약간 안 좋은 소리가 나왔지만 어쨌든 내가 내 돈 모은거니 한번만 말하고 그 뒤엔 입 꾹닫으심 그리고 이번에는 매입임대 돼서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감 진짜 안되면 부모님하고 연 끊으세요 부모님은 내 인생을 케어해 주신 고마운 분이지만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시는 분 아니고 내 배우자는 이제부터 내가 챙겨야 하는 평생의 반려자입니다
반지하 탈출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에 전세임대 지상으로 가요
멋집니다
마인드 멋지네요
결혼하고 처음 시작할때 누가 집을 사고 큰아파트에 삽니까~ 그리고 결혼식은 반드시 해야한다 라는 허영심좀 버리길 바라고,경제적 상황에 따라서 안하고 넘어갈수도 있다는 합리적인 마인드좀 가지시길.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를 약속하며 같이 열심히 사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사람들은 결혼을 하나의 재테크나 관행처럼 생각하는게 참 안타까움. 외국에선 결혼식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거나 아예 동거로 애낳고 사는 사실혼인 사람들도 많은데 한국은 왜그리 남들을 신경쓰고 휘둘리는게 많은지... 부모님한테 휘둘리는 몸만 어른인 애들은 결혼해서도 불행하죠~
ㅎㅎㅎ, 결혼 당사자가 아니라 부모들이 갑질할 때도 있음! 수준 맞게 살자고 약속하고 기대하는 것도 없었고 둘다 그렇게 합의하고 진행하다 그 쪽 홀모에 누이 이상한 언행해서 엎음! 홀모가 아들집에 얹혀 사는데 결혼함 같이 살자함. 문제는 직업이 3/4이 집에 안 있음! 그래서 싫다함, 둘이 있는 돈 울 엄빠 보태주는 돈으로 적당한 집에서 시작해도 괜찮다함. ㅎㅎㅎ 근데 그 집 홀모 지 아들 빼간다고 난리난리 치고 딸 시켜 쌍욕 박고 해서 걍 암것도 안한 상태에서 쫑 냄! 참고 한다 하더래도 온갖 나약한 척은 다하고 사람 개피곤하게 만드는 인간이라서 앞날이 그레이로 보임! 참고로 홀모는 아들 생활비 받아 다달이 연명하심! 생활비 끊음 당장 생활이 불가, 그래서 홀모 생활비 땜에 그리 목 매달았는지!!! 넘 무서웠음! 차라리 안하고 혼자 편히 살지… 저걸 참고 결혼함 정신병 우울증 걸리기 따악임!
한달전에 파혼했습니다 문제는 이기적인 장모와 그 딸인데요 저는 집도해왔고 모든걸 맞춰줬습니다 하지만 집이 2억밖에 안되니 말도안되는소리를 하며 핀잔주시던 장모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그딸 시간지나 생각해보니 너무 잘됬다고 생각이듭니다 나이차이는 7살 제가 연하였습니다
잘 거르셨네요
저랑 반대네요 전 여자고 제가 5억짜리 집해왔는데 예단 요구받은 상황..ㅋㅋ
Well done
@@JK-nv6cj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
@@JK-nv6cj 탈출 성공하셨나요??
결혼은 독립이다
가족과 가족이 합치는게 결혼이지만 주체는 부부다
내가본 파혼한 지인들.. 전부 집때문임...
소소하게 시작하자고 처음엔 같은 생각을 가지고 결혼준비하지만 준비하다보면 욕심이 생기는지 갈등이 많더군요
소소하게 의 뜻 - 남자는 집, 여자는 예물 생략 > 진행하다 보면 남자측에서 빡침 > 너 마마 보이야? ㅋㅋㅋㅋㅋ
홀모 아들 잘 피해 가시길, 특히 홀모 젊었을 때 놀고 노후대책 없는 집, 아들 명의 집에 얹혀 사는 홀모랑 결혼해서 같이 살자? 이럼 그냥 ㅁㅊㄴ 하고 런하면 됨! 집도 집이지만 이런 집은 차라리 없는 편이 나을 것 같음! 적은 돈으로 월세, 전세 살아도… 집착 강한 홀모, 아들 사이에 껴서 첩 취급 당하고 이혼하는 것 보단 파혼!
@@mctb5905 집 있어도 집안 땜에 파혼 당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집 때문만은 아님! 부수적으로 피곤하게 만드는 집안을 세트로 달고 있는데 중간에서 조율하고 차단할 기미가 일도 없는 남자나 여자들이 파혼하는거죠! 집 없이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결국은 집도 없지만 결혼 생활 피곤하게 할 것 같은 상대 집안 땜에 거르는 것임! 집안이 좋아봐여, 상대가 런하는가! ☺️ 반반하는 사정에 예물만 잔뜩 요구하거나 같이 살자는 부모들도 있으니 걍 집 핑계로 헤어지자는 것임! 집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단 상대 집안이 썩 맘에 안들어 깰 확률이 더 높음!
31살 예신입니다.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당연히 둘이서 결혼준비 하고 있습니다. 둘다 넉넉하진 않아도 맞벌이에 돈은 모이니까요. 서로 결혼준비할 때 양가 부모님께 도움 받을 생각 1도 안했어요. 영상보니 정신적, 경제적 독립이 정말 중요한 듯 하네요. 특히 정신적 독립이 안되었다면 결혼은 무리일 듯 합니다..
36살 결혼9년차입니다 저도 결혼할 때 양쪽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오히려 저는 부모님 집살 때 보태고 남은 돈으로 결혼했어요 남편은 결혼하고 부담되기 싫다며 치아교정.임플란트까지 결혼전에 끝내고 남은 돈으로 준비했어요😂
양가 부모님께 예단 예물 안하고 커플링만 맞출꺼니 기대하지 마시라 그 돈 아껴서 결혼 후 생활에 보태겠다 했어요 물론 친정엄마와 종종 싸웠지만 이겨먹었지요 ㅜㅜ(죄송) 지금 돌아보면 잘한것 같아요 비교적 정말 적은 돈으로 잘 독립했어요 부모님도 그때 잘했다 결혼하는데 쓸데없이 쓴 돈이 적었다 하시며 제 동생 결혼식도 욕심없이 잘 치루셨어요 두 사람이 앞으로 잘 사는것에 초점을 맞춰야지 욕심부리고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고 결혼해도 감정이 남는것 같아요 .. 없이 시작해서 친구들보다 좋지않은 환경에 살고있지만 양가 부모님께 전혀 기대지않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사는것도 있어서 괜찮네요
완전 공감돼요.
남친이랑 곧 결혼 앞두고 있는데 너무 즐겁게 준비했어요.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남자친구가 양가 경제적 지원 절대 받지말자고 한게 컸던것 같아요. 저희는 양가 경제수준 차이가 컸고 모은 돈 차이도 컸는데도 지원 받지 않기로 하면서 예산도 우리가 가진 것 내에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다보니 니돈내돈이 없었고 계산기 두드리지 않을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들께서도 식장, 한복, 예물 그 무엇하나 터치하려고 하시지 않으셨고요. ㅎㅎ(그냥 너희들이 정해서 다 알려줘^^ 이런 느낌)
남자가 호구
소설 ㆍ ㆍㆍㆍㆍ
@@bsi23 왜 남자가 호구인건가요? 시비가 아니라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코쿰딱지척 남친 쪽이 여유로웠어요.
ㅎㅎ 재밌네영... 댓글달고 나서 잊고있었는데 대댓이 5개가 달려있었군용
제 남친이 호구라느니 소설이냐느니 그런 악플 다는 사람들을 보니 무언가 결핍되고 사랑을 해본적 없는 사람 같이 느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네요.ㅎㅎ 결혼은 인수합병이 아니랍니다. 저희는 행복해요.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사이구요. 제가 결혼하자고 조른게 아니예요. ㅋㅋ 그럼 님들도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부모님이 5억자리 전세집을 해줬다 그러면 어떻게 눈치를 안보나요. 빼는 순간 길거리 나앉는건데. 물론 그러시지야 않겠지만 며느리꼴 보기싫어서 일부러 뺄수도있습니다. 거기다대고 독립된 두 남여의 주체적인 결혼생활이란 허울좋은 명분에 불과합니다
5억짜리 해주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ㅋㅋ
받기싫으면 저희둘이 전세방 마련해서 살겠습니다
이러던가ㅋㅋ 시발 돈은 좋고 다른건 싫고ㅋㅋ
세상 기브앤테이크야
두사람 결혼하는건데 ㅋㅋ둘이 형편에 맞게하는게맞죠
누구랑 비교하면 인생자체가 불행해짐
@@계좌찍어ㄱ빗
5억짜리 전세집 안살면 몸에 두드러기라도 나나요?
네 저는 날것같아서 그냥 부모님이 해준 집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보노보노야-g2e 아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서로가 진정으로 사랑하지않는다는거야. 냉수떠놓고도 결혼하고싶다면 결혼하는거는 극단적 예지만, 둘이 너무 사랑한다면 결혼에 들어가는비용적인거는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함. 그리고 그런부분이 실제 결혼해도 서로 존중해서 싸울일도 잘없음
정말 사랑하면 다 주고 싶죠.. 아무것도 따지지 않게되는 마법..
가난이 유리창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뒷유리창으로 달아난다.
이해안되시면 어린이.
양가부모의 입김으로 파혼/ 이혼의 경우가 80% 이상임
완전 동감
가장 이해하기 힘든 한국문화중 하나가, 내가 결혼을 하는데 왜 부모님 허락(?)을 받아야함?
그리고 자식한테 빨대 꼽을려는 부모 정말 너무 너무 많다... 내가 아는 형도 자기 신혼여행 가는데 해외여행이라고 따라 갈려던 처가 식구들 때문에 좀 삐걱대며 시작 했는데... 결국은 해외여행 시켜달라부터, 용돈, 생활비에 끝도 없었음... 더 웃긴간 형이 외벌이 였음... 그래서 아주 쿨하게 이혼하고, 증빙자료 첨부해서 이혼하면서 일정부분 돌려받음 (3년이내 사용금액).
가장 웃긴건, 형 친구들이 다들 좀 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여자애 이혼 하고도 그 모임들 참석하고, 거기서 좀 사는 남자 만날려 노력하다, 결국 다른 여자애들이 그만 나오라 대놓고 말함.
잔찌 남자를 뭘로 아는건지... 온 가족이 이상했음...
물론 남자 가족이 이상한 경우도 봤는데... 뭔 밥을 주말마다 와서 먹고 가라 난리던지... 부모들 ㅈㄹㅂㄱ하는 거 주변에서 하도 많이 봐서, 한국 문화에서 부모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게 받아들여질 거라 생각 하는지 이해가 안 됨...
@@bgshin2879 대부분 자식한테 빨대 꼽는경우는 거의없고 반대 경우가 훨씬 많죠. 양가 부모한테 서로 도둑질 해오라고 요구하는게 자식입니다.
경험자라 할말은 많지만, 이제 다 추억이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솔까말, 결혼해서 부모에게 조금이라 덕을 보겠다고 생각한다면, 아직 결혼준비는 안된겁니다. 여자든 남자든. 게다가 한번 부모님께 빌붙기 시작하면 자립할수 있는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힘들더라도 스스로 해나가야, 그게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닥, 라떼 같다고요? ㅋㅋ 경험해보세요. 이런생각안하는지
@@bgshin2879 부모님 지원 1도 안받는다면 부모님 동의 필요 없겠지만... 요샌 부모님 도움없이는 결혼이 불가능하죠.
그지 근성은 거르는게 맞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가 필요하죠
이거 극히 공감하는게
저는 상견례 단계까지는 안갔지만
명절이라서 한우선물세트 보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양이 적대요.
나름 제 수준에서 2kg짜리 선물세트 사서 기분 좋게 보냈는데
허탈하더라구요.
근데 4인 가족 기준 2kg면 적은게 아닌데
이런 대우 받아야 하나 싶어서
헤어졌는데
헤어진 사유가 소고기 때문이라니
가끔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ㅋ
정신적 독립도 중요하지만, 남녀 모두 경제적으로 일정 능력이 되어야 해요. 집 살돈 정도는 아니더라고, 부모들이 납득할 정도의.. 현재 또는 미래의 경제력을 갖춰야 해요.
결혼때 양가집에서 잡음이 안날수는 없는데, 당사자 둘이서 줏대를 잡고 밀고 나가야 됩니다. 그럴려면 일정부분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되요. 특히 여자도 마찬가지로서 직장생활하면서 명품이다, 해외여행 이다, 피부관리다 하면서 다 써버리고.. 모아논 돈 없으면 부모에게 휘 둘릴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착실히 모아 놓으면 부모들 설득하기가 쉬워지죠...
전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독립하지 못한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한 사람입니다. 덕분에 초기에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잘 살고 있음.. 결혼후 집은 맞벌이 하며 매년 4천만원씩 저축해서 10년 모아서 35평 3억 전세와 분양권 있는 상황이고 양가에 도움이 아주 크지 않았고 덕분에 집사람도 시집살이 없음.. 정신적 독립은 결혼후 점차 성숙되는 부분도 있고 아이도 생기고 이제 아이랑 3명이 가족이라고 많이 생각함.. 지금은 나름 적당한 상대방 만나 고맙게 생각함.. 중요한 것은 사랑과 자신과 배우자가 좋은 상대인가가 중요한거 같음
다행이 부모님이 집착 안하시는 스탈이신 것 같음! 😂 독립 못한 것보다 부모가 독립 안 시킬려고 하는 집안이 더 문제에요!
지능과 타인의 의견에 얼마나 마음이 열리는가도 중요한거 같아요
우선 지능이 낮으면 갱생이 어려운거 같음
부모님의 영향이 역시 크군요
🥺🥺
진짜 부모님만 ..제발... 가만히잇어라...나이들어서 지혜많은 시부모 만나야함
보통 둘이 싸우는것보다는 양가 집안이 대립하게되면서 크게 다투는듯?
반절 빚지고가진 집이지만 집있다고 공개해도 그것에 만족못하고 지친구들 집안수준이랑 비교하면서 불평하는 여자애 만나 고생많이해서 흰머리날정도였습니다. 캥거루족인지뭔지 독립도안한애라 철도없고 경제관념도없고.. 파혼까진아니고 저는정때문에 못헤어지는와중에 헤어짐 당해서 몇달간 너무힘들었지만 이제는생각도 잘안나고 좋네요. 요리도 안하려하고 상대방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이기적인 여자애.. 이것저것 대화조차 안되는게 잘헤어졌다 생각합니다. 그아이도 자기마음에 안드는부분이 많아 내가 답답하다 생각하겠지요. 모든걸 다해주어 후회도안되네요. 단지 만난시간과 돈이 너무아까울뿐
결혼 19년차 입니다
젊은 예비 부부들께 하고 싶은말은
하꼬방에서 시작할 마음에 준비 안되어 있으면 결혼할 준비가 안된거 라고 생각 합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 하나로 충분할때
결혼 하세요
나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하던지 또는
그런것 때문에 자신이 없으면
결혼해도 불행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동감합니다….😢 요즘 세대에 참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요.
30년차도 공감합니다. 당사자 두사람외에 머그리 많은게 필요하다고..
여친집 , 저희집이 신혼집 해오는거에 대해 의견이 달라 겨우 부모님 설득해서 상견례까지 마치고 강행하다 갈수록 여자쪽이 갑질 떨어서 파혼했습니다 서로 주고받는게 배려이고 사랑인데 한쪽만 희생을 하라는건 억지이고 이기적인거잖아요.. 그당시엔 죽을정도로 힘든 시기였지만 돌이켜봐도 후회는 없어요 젊은 나이에 큰 경험했다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ㅋㅋ 저도 여친 집이 상견례때는 세상 사람 좋은척 돈 걱정 안해도되는거처럼 얘기하더니 결혼 준비하면서 돈때문에 하도 그지같은 일을 많이 겪어서 ㅋㅋ 거기에 + 여친까지 난리치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서 파혼했습니다. 인생 경험 제대로 했네요.
@@kusstagram ㅣ0000
토닥토닥~
저도 남자네에서 그런 경험이 있네요...ㅠ 아직 힘든데 나중엔 후회 없겠지요...?
놓아버리니 너무 가볍고 편해지더군요
똑같은 일을 격은 사람이..지나던길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한다는 말이 있죠 결혼은 백번 천번 만번 두드려보고 결정해야합니다.. 결혼식 입장할때까지도 확신이 없다면 진행하지 말아야합니다. 하객 가족들에게 어떡하지 생각들겠지만 본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말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면 결혼할 돈이 많이 없어도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면 되지 뭐
@@어괜찮지않아 이것도맞지
여자쪽에서 집에 돈보태는것이 아니라면 남자가 월세를해가던 전세를 해가던 불평을하면안되죠 그것때문에 결혼하기 싫어졌다면 결혼안하는게 맞습니다. 결혼의 정의도 모른체 결혼하면 어차피 이혼합니다. 부모들의 개입은 최소화해야합니다.
정확한 판단의 말씀이네요
멋져요~
ㅋㅋㅋ 능력은 안되는데 남들 다 하니 해보고는 싶고 ...아무생각없이 사는 인간들 진짜 많습니다.
인정
예비신부가 무조건 생활비 600 받아야 하고 애 안 낳는다고 해서 파혼했다는 사촌 사정을 듣고 추석때 쓰러질 번 했다. 마지막으로 만날때 여자 아버지가 딸을 잘못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함. 이십대 후반 예비신부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 한국 왔다가 교제시작했고 경력이 아예 없는 무직이었음. 전문대 졸. 자기 돈 만원도 들이지 않고 최고급 드레스에최고급 인테리어 주장함. 장모될 뻔한 자는 우리 딸은 젊어서 더 좋은 혼처 얻을 수 있어도 너는 장가 못 갈거라고 독하게 저주 날림. 글쎄. 서울 한복판에 있는28평신혼집을 전세지만 한달안에 구한 사촌이었지만 여자 눈에는 역시 부족했나. 내가 출동해서 충격받으신어르신들 식사 대접함. 예쁘고 나이어린 이십대 후반이어도 내후년이면 삼십대인데 너무 세상을 모른다. 취집말고 취직해서 세상을 알기 바란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영상 기대되네요..^^💕
🙆🏻♀️
💕풀청! 기본 매너 남기고 갑니다.^^~💕🙆🏻♀️
4:46 리얼임 제발 좀 준비점 해서 와라
부모한테 받을게 많은 사람이면 쉽지않지
캥거루...와...만나면..속터집니다.. 정말 결혼 준비하다 돌아버리는 줄 알았고 결국 이별..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뒤에서 말하고 자식을 조종하는 부모와 그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정말 ... 하아 ㅠㅠㅠ
무슨 기업 M&A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쪽이 너무 불균형한데... 참고 가기에는 억울할거 같기도 하고...
정말 씁쓸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네요.
이게 참고가는게 아니라 괜찮다고 하고 넘어가야 결혼이 될 거 같은데 안그러면 정말 계산적으로 해야할 거 같아요
결혼은 현실입니다ㅎㅎ
부모님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지만. 결혼한다는건, 내가정을 내의지로 독립적으로 만든다는거에요. 진짜 결혼하고나서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심각하게) 독립 못하면 결혼안하는게 나을것같아요.
캥거루족이 결혼을 하려고 한다? 실질적 독립을 하지 못한 자가 본인은 물론이고 배우자까지 책임져야 하는 결혼을 하려고 한다?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군요. 대체 결혼을 어떻게 알고 하려는 건지? 정말 결혼개념이 아예 없는 건가? 어! 그러고보니 어릴때부터 결혼은 축하의 개념으로 배우지 않습니까? 그게 문제였군요. 사실 결혼은 짐을 짊어지는 것인데, 이런 것도 다 꼰대들이 만든 잘못된 문화나 풍습이기 마련이죠. 축결혼에 축자를 빼야 되는게 맞는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결혼문화는 적폐문화이자 악습이죠 그러므로 결혼문화를 바꾸는게 적폐청산의 끝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도움 일절 받은 적 없고 오히려 3천만원 이상 현찰 꽂아 드림. 유복하고 능력있는 wife 만나 여왕님으로 모시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ㅎ 내년에 아들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려구요 우리들 결혼 생활이라 부모님은 아무 신경 쓰지 않을거고 앞으로 태어날 아들에게 모든 사랑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
전 학벌도 안좋고 모은것도없는데 전문직 직업에 집과 차까지있는 와이프랑 결혼했어요..
전 혼수해갔습니다
이런 영상볼때마다 난 참 운이좋은놈이구라는생각이듭니다.
전생에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신분이었나봅니다...ㅎㅎㅎ
외모 인성이 좋고 부모님도 인성이 좋으신가봐요. 그러면 있는 여자들도 해가더라고요.
와이프에겐 맘 편한 배우자랑 배우자 가족이 젤 좋아한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가 이상하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된다 ㅋㅋㅋㅋ
너 자신이 손해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결혼하지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니가 문제 이니까......결혼 안하는게 상대를 위하는거다.
완전 공감... 내 모든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과 해야해요.
그런 사람이 있냐구요? 네. 있어요. 여태 잘못된 만남을 해오신거에요.
이득보려고 하는 결혼은, 그게 사라지면 바로 버릴 관계인데..
얼마나 행복이 지속될줄 알고 그러는지 참..
결혼준비는 해보셨을까
서로에대한 배려와 존중이 부족하다고 느끼니까
저런감정이 들수도 있는거야
손해보다 희생해도 괜찮다 싶으면 결혼이 맞는것 같아요. 희생과 손해는 하늘과 땅의차이
와 결혼 절대 안해야겠다 진짜...
이런 낭만 집값 봐도 안깨지면 하셈 ㅋㅋ
돈한푼 안보태면서,
오빠는 왜 집을 못해와? 혹은 즈그 부모가 했던 말 앵무새처럼 전하는 사람 ㅋ
애초에 정신이 박혀있으면 그런 사람 걸러내겠지만, 부디 빨리 데려가줬으면 함
그리고 방생하지 말고 평생 데리고 살도록!
진짜 양가로부터 정신적 독립성이 중요합니다.
내딸 내아들만 너무 소중한 부모를 만난다면
어쩌면 훗날 그걸로 이혼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 갈듯.
애 임신 혹은 애 있는 상태에서
이혼이 최악
그냥 애초에 파혼이 1억배 낫누
결혼하려고 통장 까보니 여자가 마이너스 통장 3천만원에 카드할부 2천 깔아놓고 있으면 무조건 파혼하는게 정답입니다.
직장생활 4~6년 했는데 모은돈이 꼴랑 1~2천만원이면 세부내역 자세히 살펴봐야합니다.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되지 못한 자녀가 어찌어찌해서 결혼했을 경우 결혼 후에도 부모의 간섭이 상당히 심하고 그걸 또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배우자가 빡이 쳐도 이해를 못하겠죠
아 맞아요
제가 이걸 결혼준비 하면서 알게되어 재빨리 탈출했습니다ㅋㅋ 아직 결혼 하지도 않았는데 빡이 치더라구요
1년 가까이 만났는데도 나이를 40가까이 먹은 사람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되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던 거죠
순진했던 나...ㅋㅋ 이제는 사람을 더 깊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연애 안한지 2년이나 지나니 외로워서 나이 30에 아무 생각없이 예쁘장하게 생긴 25살 알바생있길래 알바하면서 친해지니 여자 꼬셔 사귀다가 2년정도 만나니 여자가 결혼 애기 꺼내길래 뭔 결혼이야 말하고 싶었지만 그당시 와이프 눈에 유수 가득한 눈망울때문에 그렇게 말못하니 장난스럽게 그래 하자고 툭툭 내뱉었는데 양측 부모 집안 방문 여자친구가 날짜 잡길래 그래 인사드려야지 여자친구 어머니가 반대 심하면 깔끔 하게 헤어지고 다른여자나 사겨야겠다 생각하고 과일세트 들고 인사드리면서 직업이 뭐냐 묻길래 주말에 알바하고 있고 공장 생산직 월 세후 2백번다고 하니깐 그렇구나 표정안좋길래 아..끝났구나 조용히 나와야겠다 싶었는데 무슨 내가 온다고 밥상을 13가지 반찬에다 나좋아하는 양념 게장에 장조림까지 해놓으셨더라 와이프가 말해놔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서 준비 해놓은거 보고 감동먹어서 조용히 기죽은 듯이 코 훌쩍훌쩍 밥먹고 있는데 딸래미가 집에만 오면 내 이야기만 한다고 행복하게 웃으시길래 나는 내딸이 행복하면 좋다 그러셔서 황당했다 30에 모아놓은게 2천만원 밖에 없었다 전부 술 옷 신발 사고 싶은거 다사고 그런지 가진게 없었다 지금생각해도 30에 공장 생산직 겨우 힘들게 다니고 생각없이 사는 나를 허락해줬지 생각한다 결혼식때 2천만원만 와이프한테 그냥 주고 우리집안은 너무 못살아서 어머니가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하니 괜찮아요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전부 와이프 집안에서 티비 가전제품 웨딩 사진 업체 다 내주고 집도 장모님이 다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 했음 지금 생긱해보니 장모님 인성 인품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인어른이 차 카센터 수리 업체로 성공 돈 많이 벌어놓으셔서 그렇게 돈에 목 메여 있지 않고 외동딸이고 재산이 많아 물 흘려가듯이 생각없이 산다 돈걱정없이 애기 둘이는 내가 보고 있고 돈은 와이프가 벌어옴 가끔씩 애들 유치원 보내고 나면 와이프 미용에 들려 가계부 쓰거나 홀에 앉아 손님 계산 받아 준다 지금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살고 있는데 친구들이 전생에 나라 구했냐고 부부싸움할때 찍소리하지말고 와이프한테 쳐 맞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네요 11년차 결혼 생활 하고 있는데 지금도 신혼 같습니다
님 부인은 남편을 허즈밴드라 하나요? 아내란 말 모르세요?
양가 부모 입김을 안받는 좋은 방법은 양가 부모님 도움을 안받으면됨
매우 초간단! 효자효녀 코스프레 할 필요도 없음
근데 니네 부모님 한테 돈 왕창 뜯어와 그리고 그 후론 절대 간섭하면 안돼
이건 그냥 양아치 아님???
뭐 돈도 돈이고 독립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남자 여자 마인드랑 생각 그리고 무엇보다 양측 부모님들의 인성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결혼을 준비 중인 여자친구가 있고, 정말 잘 맞는데... 주변에서 가만히 두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문뜩 든 생각이 정말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독립되지 않으면 이리저리 흔들리고 깨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너도 혹시 마마보이+캥거루족이니?ㅠㅠ윽
결혼 할때 손해 아냐?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결혼은 깨는게 현명한겁니다.
결혼할 때 파혼을 맞이하는 경우.
1. 돈. 결혼할 때 계산하려는 인간.
2.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 한 인간. (부모님에게 의존 / 의지)
결혼하기전 남자 쪽 집에서 집해주겠다고 이야기해도 양쪽에 지원 안 받고 집 반반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혹은 달마다 자기 집 가자고 이야기하던 전 남친.... 이런 남자도 많습니다.
결국은 집은 누가 해오든 상관이 없는거였습니다. 여자가 집해왔어도 그런 말 할 남자였겠죠~~~
결혼식장 계약하는데 누나도 따라왔다는
평소 스윗하게만 대했다면 본 영상처럼 깨져버리는거임
평소 연애때 서로 고칠점은 고쳐야한다 얘기해주고,
솔직하게 대화를 많이해야함
영원히 해야 할 배우자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직설적으로 얘기를 해줘야된다
저도 파혼했습니다 남자라 집해왔는데 인테리어며 이것저것 간섭하고 돈보테지도않고 돈얼마있냐니까 3천은 주식에있고 2천있다고 ㅡㅡ 5천이있다는데 주식은 깨면 안된다느니 ㅡㅡ 결국 나보고 다하라는 ㅋㅋ 뉘앙스 돈이있는줄도 모르겠고 뭔가 결혼해서 다 이해할줄알았는지 거짓말하는게 ㄷㄷ열받더라구요 ㅎㅎ 돈보테려는 마음가짐자체가 없더라구요 결혼은 같이하는건데 무슨 다나보고 하라는건지 30대 후반먹고 왜그러는지
파혼이유 1순위는 돈문제. 시대가 바꼈다고하지만 아직도 결혼시 남자의 돈부담 비율이 압도적. 어느쪽에서 문제제기해서 깨지는 건지 대강 답 나오죠?
예비신부 쪽에서 과도한 요구+예비신랑쪽에소 문제제기
이런 경우가 압도적
아니,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한다는 30년전 마인드를 아직도 가지고 계신 어머님들은... 사돈 지간될 어머니가 30년전이랑 똑같은 마인드로 본인 딸 시집살이 시킨다고 하면, 그것도 흔쾌히 받아들이시려나요? 아니면,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 딴 소리하냐고 하실건가요? 세상이 변해도 한참 변했습니다. 현실 감각 좀 가지세요.
이런거 따지면 "흥! 남자가 속좁가지고 그런걸 따지냐" 이말 나옵니다ㅋㅋ
맞아요맞아 ㅋㅋㅋ 올려드려야된다 이거는
바로 거르면 됨.
그런 집에서 자란 사람이랑 평생 산다? 암걸려 빨리 뒈지고 내가 모은 돈 다 가져갈듯
그리고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정신적인 독립도 할 수 있습니다 부모한테 손 벌려서 살림을 차리니까 부모는 자식의 생활에 간섭할 권리가 있다고 느끼고 자식은 거부할수 없게되죠 서양인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결혼할때 부모의 반대에.크게 신경쓰지 않는것도 경제적으로 독립적이니까 가능합니다 한국은 동거문화를 확산시키고 아기를 낳으면 국가에서 무조건 다 책임진다는 정책이 필요해요 그래야 저출산극복 됩니다
법률행위로써 결혼은 계약이지만 이건 단편에 지나지 않죠. 원론적으로 자기희생으로 얻는 성취감이 사랑인데, 타인의 희생으로 채우는 허영과 이기심이 사랑이라고 여기는 지능이라면 절래절래. 나야 내가 좋아서 했으니 감수하더라도 자식들에게는 죄 짓는 거. 1020시절 자유에 대한 학습이나 고찰 따위 없이 방종과 그에 따른 회피만으로 만연히 보내다가 “어쩌다 어른”이란 쌉소리에 공감을 강요하며 자신의 치부를 닦는 삶에는 영혼이란 게 없는 데 무엇을 결합한다는 건가요? 완벽한 때는 없기에 준비되지 못한 건 자연스러우나 타락한 건 세탁을 해도 새 것은 아니죠.
9 잘 잘 ㅈ9ㅈ
둘이 모아놓은 돈으로 형편에 맞게 집 구하고 가전이나 가구는 그냥 각자 살던 집서 쓰던 걸로 채우면 딱일거같아요..
개소리 ㅋㅋ
불가능이예요?
캥거루족임 그것도 안됨! ㅎㅎㅎ 반대하는 쪽이 지원도 없고 기대가 많은 쪽임!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받고 (대신 시댁 경조사 불려가는거 어쩔수없음..ㅋ)
걍 둘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모아서 차곡 차곡 쌓아가는 재미도 봐야
이혼도 쉽게 안하는것 같음~
결혼준비하다가 최근에 빠그라진 입장으로서 매우 공감되는 내용
저 진짜 … 고민중이에요 어제 상견례 했는데
상견례 후 빠그라진 1인 입니다 ㅎ 마음은 쓰리지만 체념해야지요..
조금이라도 찝찝하면 결국 안되는게 결혼같아여
여성분들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며 살면된다고 돈 문제는 많은사람이 조금더 부담하는게 맞다고 가스라이팅하면서 혼수 3천으로 퉁치고 5억 짜리 전세집 찾는 여우같은것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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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정리해줌..
본인이 정서적+경제적 독립이 되었다 생각해도. 부모가 놔주질 않거나 나르시스트 성향이면 독립 안된거임. 결국 절대 못함.
(보상심리 발동+자식 장사)
반대로 본인은 정서적 경제적 독립이 안되어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부모가 깨어 있고 결혼과 동시에 자식 놔주고, 요즘 시대 흐름에 맞춰 맨땅에 헤딩보단(여유가 되는 한) 자식 서포트 해줄 마음이 있으면 독립 가능임.
전자같은 경우에는 연끊을정도도 아닌데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놈의 보상심리...
결혼은 서로 돈안받고 독립적으로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
그렇긴한데 현실적으로 5억이란 돈이 없죠ㅠㅠ
@@고독한미식가-p4k 본인들 수준에 맞는 집에서 시작하면 되는데 다들 욕심이 있으니까 5억 5억 거리는 거죠
@@Shillion24 그런면도있긴하죠 구옥빌라투룸 인천-경기도는 그렇게는 안비싸긴해요
둘이 학생신분으로 30까지 살아서 부모님의 힘만으로 결혼하는데 그냥 부모님이 돌려받을 생각으로 해주는 지원아니고 그냥 자식에게 해주는 마지막 지원이라고 생각하고 집이랑 결혼식은 준비중인데 그냥 부모님들께 마냥 감사할뿐….결혼준비하면서 싸울 일이 없음…
진짜...너무너뮤 부러워요...
알고보면 우리사횐 부모랑 결혼하는 사람들 많음...
20살은 독립은 꿈도 못 꾸고...
최소한 대학 나오고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순간 고시원에서 사는게 답...
그리고 월세 전세 집 새고 차를 사라
ㄹㅇ 결혼은 동업맞다 반반이 트러블도 없고 제일 좋은듯 그리고 각자의 정신적 독립도 ㄹㅇ ㅇㅈ.. 팩트로 뼈때렸누
1. 돈.
2.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
3. 부모님의 의견이 강한 커플
처음에 본인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무슨 얘길 해주겠나 싶었는데 구구절절 다 겪은 얘기다...ㅋㅋㅋㅋㄹㅇ 결혼준비하면서 상대방에서 여지껏 보지 못했던 모습도 보게되고...낯설기도 하고 힘듬... 계산과 거래 하지말자고 첨부터 얘기해도 쉽사리 안됨...맘 단단히 먹으세요
직접 겪진 않았어도 직업이 이렇다보니 간접경험으로 결혼을 천번은 한것 같네요ㅠㅠㅎㅎ
@@ssuksruntv 어떠세요..? 결혼 하고 싶으세요?
@@mccoy6344 반반이에요ㅎㅎ 하고싶기도하고 하기싫기도하고... 웨딩플래너로서 힘든 결혼준비를 하는 분들도 많이 보지만 제가봐도 부러울정도로 예쁘게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 많거든요~~뭐든 다 케바케니까요~마음 맞는 사람만 있다면 하고싶기도하네요~^^
그래서 혼인율이 박살났죠.. 결혼 준비가 안된 사람...
그게 대부분입니다. 본인들도 그걸 아니까 결혼 안함....
서로 너와 나 둘만 있다면 모든걸 헤쳐갈수 있다는 능력과 마인드
요즘 시대에 가지기 쉽지 않음...
고민 잘하세요. 상대측에서 부모와 독립하지 못한 사람과 결혼했다가 이혼했습니다.
양쪽 다 지원 많이 받아서 결혼했었는데, 부부싸움하니 조금 덜 가져왔니 더 가져왔니 하며 시비걸더군요.
사소한 형광등 하나 교체하는것까지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볼정도로 독립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하고도 결혼 절대 하면 안됩니다
용감하고 자신감있게 삽시다. 여자나 남자나 살아가면서 기준은 높아집니다만 남자가 생활력있고 용감하면 결혼생활은 빨리 찾아옵니다. 서로의 욕심과 기준보단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었을 때 찾아오는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여자가 못모은게 불만이면 동갑이면 이해하는데 여자가 어린데 저러는 남자면 어느 여자랑도 결혼 못한다.
여자들이 연상 만나는건 연상인 메리트가 있으니까 만나는거야.
이건 제가 겪은 일인데 아내의 주위 친구들 때문에 흔들리는 아내를 봤을때... 정말 무르고 싶더군요... 그때 계획과는 다르게 쓸때없는거 다해서 암걸리는줄... 한복도 안하구 대여할라 했는데... 결국 하게되서 8년이 지났지만 명절때마다 입어요 돈아까워서 다떨어질때까지 입어도 본전 생각 날거 같아요.. 그리고 정장도 있는데 또 하게되서 너무 돈아깝단 생각했어요 차라리 그돈으로 금반지를 더 했다면 뿌듯하기라도 할텐데... 다행이 지금은 잘살고 있습니다 그때이야기는 묻어둘껍니다 고이고이...무덤까지...
그래도 프사에 보이는 가족사진이 참 행복해보이세요~! 가족을 참 사랑하시는 분이시네요 ㅎㅎ
무슨마음인지 알거같아요
@@manju_ovo 둘째때 돌잔치 대신해서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족사진을 찍었답니다 돌잔치때보다 돈이 더 들었지만 저와 아내를비롯한 모든 식구가 참여한 가족이벤트라 즐겁게 임했지요 이돈은 안아깝더라구요
@@jayk5590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저는 반대하는 남친 어머니때문에 남친이 흔들리는걸보니 생각이 많아져요..
둘이 집합쳐서 아파트 사고 양쪽집안에서 오백 ,칠백 도움받음.
결혼식을 안했음. 촬영도 우리돈으로.
이러다보니 간섭을 거의 못한다는 . .
신랑이 돈을 워낙 마니 모아서 (1억3천)
결혼이 굉장히 수월했음
결혼은 역시 돈 . . . . . 이 없으면 못하는거.
그게 언제인가요?? 이젠 집값이너무올라서 그돈으론 택도없어서 슬프네요ㅠㅠㅠㅠ
가부장적인 문화에서 생각있고 능력있고 자기꿈 펼치고 싶어하는 여자는 결혼생각이 전혀없고. 결혼 출산은 곧 경력단절으로 이어지는걸 아니까.
그냥 남자한테 기대고싶고 편하게 살고싶어하는 사람만 결혼을 원하니 당연하지
누가 애보고 맞벌이하고 시가식구들 모시면서 살겠어 아직은 우리나라문화가 뻔히 맞벌이인데도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애한테 문제생기거나 힘든일있으면 엄마어딨냐고 찾는문화라
한국사회가 애낳고 키우기 어려운건 맞죠. 직장문화부터 남들이랑 비교하는 문화, 교육 환경까지 많이 힘든건 사실임. 솔직히 저도 애기 한국식 교육시키고싶지않음. 근데 이런것도 같이 헤쳐나갈수있는 잘맞는 배우자를 만나서 살면 되겠죠.
글쓴님은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으신듯요.
생각없고 능력없는 여자들만 결혼한다는 것처럼 적어주셨네요. 마치 모든사람이 결혼하면 불행해지는것처럼...이런생각을 많이들 하니까 요새 다 비혼비혼 하는구나 싶음요
대기업 다니는 중인데 남녀 안가리고 결혼 안하신 분들 찾기가 어려움. 애도 둘셋도 많음 ㅋㅋ 돈많이 벌면 벌수록 결혼과 육아는 행복해져서 댓쓴이분 의견이는 동의를 하긴 어렵네요. 오히려 못벌고 가난한 분들이 결혼을 포기하지 ㅋㅋ..
고학력 고스펙 여성일 수록 결혼 안하는거 통계자료로도 나와있는데ㅋㅋㅋ이 분 댓글이 정답입니다~!
@@3cg3 근데 전체 통계상 저학력 저소득자가 결혼 빨리함. 소득과 결혼 유무가 정비례가 아님.
@@nellylee4356 저학력 저소득자가 애가 빨리 생기는 이유가 뭐겠음 ㅋㅋ 딱 하나지
진심으로 서로 돈보고 결혼한사이가 아니라면 돈이 내가 많다. 니가 적다. 라기 보다 프러포즈 때를 기억하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네요.
만약 결혼에 있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한다면 서로 결혼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은 결혼이 아니라 합병에 가깝다고 보여지네요.
빙고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