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대표적인 대승불교 한국불교의 문제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아는소리하고 싶은 욕망은 못보면서 진리를 보고도 귀한줄 모르니, 불교를 모르면서도 안다고 착각을 하며 인간의 생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실제 부처님의 말씀인 니까야 경전들에도 공에 대한 이야기는 있지만, 대승이니 뭐니 하는 위경에서 나오는 것처럼 공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부처님 가르침 중에 공만 특별히 더 대단한 개념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사성제, 팔정도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사성제의 관찰을 통해서 괴로움에서 벗어난다고 항상 강조되고 있습니다. 깨달음이란 오롯이 자신의 욕심에 관한 것입니다. 나의 모든 욕심들에서 완전히 벗어날때 그것을 해탈이라하고 번뇌의 꺼짐, 즉 열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그것은 재수좋게 얻어걸려서 뭘 보거나 어떤 기술을 익혀서 얻어지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나의 삶, 나의 생명 전체를 통해서 성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팔정도가 고귀한 진리인 것입니다. 이런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것들을 이해하지못하고, 무시하려고 하기 때문에, 공부가 아닌 것을 공부라고 붙들며 오히려 불자가 아닌 사람들보다 더 욕심이 많은 괴물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저 또한 이십여년을 한국불교 안에서 공부해왔고, 많은 분들이 여전히 따르는 전통에 대해 가혹하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진실은 진실입니다. 2차결집의 논쟁, 즉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계율을 지킬것인가?에 대한 문제에서 승단의 결정을 불복한 무리들이 만든 마하쌍기까, 즉 대중부가 대승의 시작이죠? 과연 부처님 말씀인 경전을 그대로 지키고 부처님 말씀대로 살고 수행하는 쪽이 진실일까요? 아니면 시간이 지났으니까 바꾸자, 그대로 하기 힘드니까 바꾸자, 부처님의 말씀은 사실은 이런이런 뜻이다.라고 자신의 해석을 부처님의 가르침인것처럼 이야기해버리는 쪽이 진실일까요? 대승의 성립과정을 살펴보면 무엇이 진실인가 하는것은, 너무나 명확하여 논쟁꺼리도 되지못하는 것이니 의문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부처님의 제자들과 스님들, 깨달음을 이룬 아라한들을 부처님께선 항상 칭송하셨는데, 어째서 대승이라고 하는 소설에서는 아라한을 폄훼하고 부처님가르침을 따르는 수행승, 제자들을 폄훼하는지, 왜 그렇게 했어야 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문자도 없던 시대, 한자조차 이제 겨우 형성되고 있던 그러한 시대부터 우리는 대승이라고 하는 변질된 불교를 받아서 믿어온 것입니다. 진리가 알고 싶은 분, 모든 욕심에서 벗어나는 길을 아는 것이 정말 절실한 사람은 스스로 공부를 해보면 알게 될 것이고 나 자신이 중요하고 내가 배우고 알던 전통,관습을 붙들고 애지중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살던대로 살면 됩니다.
@@afternoonhiho 긴 글 감사 합니다^^ 사실 전 대승이니 소승이니... 이런 단어들을 들어 본적은 있지만 그것이 뭔지는 모름니다. 음... 불교를 전혀(?) 거의(?) 모른다고 할까요... 불교하면 석가모니, 부처님, 등신불, 인도, 서산대사, 사명대사, 팔만대장경, 아라한, 처사, ... 뭐... 이런 이름만 아는 정도지요. 불교를 믿어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꺼고요. 종교라면 모태신앙이라고 어머님쪽이 기독교라 어찌어찌 30년정도 교회를 다녔었고 지금은 근처도 않가지요. 앞으로도 그럴꺼고. 암튼 나름 반백년 넘게 살아 오며 항상 궁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궁금했던 모든것이 한순간이 풀려 버렸지요. 그리고 나서 알게 된 것들을 나름 나의 언어로 정리하고픈~ 헌데 제겐 현제까지도 해결 못한 절 몹시 힘들게 하는 장애(?)가 있지요. 가까운 친구들도 부모님 조차도 전혀 모르는... 뭐... 최근에 가까운 주변 몇몇 사람들에겐 이실직고 해서 알게 되었지만 제가 그렇다는 걸 여전히 아직도 상상을 못하더군요. 전 징~한 난독증이 있어요. 책을 읽을 수 없는... 젤 힘들었던 고비가 대학원 때였지요...ㅠㅠ 전공책을 단 한권도 보지 못했으니까... 그나마 공돌이 전공이라 다행히 문자는 못봐도 그림, 도표, 이미지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질문으로 논문도 여러편 쓰고 간신히 무사히 학위 받고 졸업했지요. 사실 지옥 그 자체였어요 ㅠㅠ 암튼 저를 몹시나 괴롭히는 세가지 난독증, ADHD, 자폐! 요거 병원에서 정식으로 진단 받은 거예요 ㅋ 하도 힘들어 결국 정신과 까지 내 발로 가서 그 때 비로소 알게 됐지요. 왜 내가 그렇게 힘들었는지...ㅠㅠ 지금도 여전히 꽤나 걸리적 거리는 거지만 이젠 그닥 문제라 생각진 않아요. 않되는 능력 반대편에 더 큰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긴 답글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기회 되는 데로 불교도 많이 알아 가도록 할께요~
살다보면 삶에 난제라던가 고달픔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지요ㅠ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선생님의 삶의 어려움과 괴로움 고달픔에서 벗어나게 되길 바래봅니다~~ 🙏 남방이든 북방이든 티벳이든 모든 서민 중산층들에겐 삶이 위안이 되고 마음과 육체의 고달픔을 벗어날 수 있으면 진짜 좋은 가르침이죠~~ 👍 석가 세존의 가르침은 불교 교학을 하나도 몰라도 좋고 반대로 이론과 철학을 잘아도 좋은~~모든 존재 개개인의 수준과 상태에 맞게 설법과 가르침을 내려주셨습니다. ㅎ 부디 마음에 상처를 받고 괴로움에 빠지지 마시길 기도해봅니다~~🙏😅
현재의 다섯 불교 1. 테라와다 (상좌불교, 초기불교; 태국, 미얀마 중심) 2. 대승불교 (베트남 중심) 3. 티벳불교 4. 선불교 (중국 중심, 한국 불교는 여기에 포함) 5. 테라와다를 바탕에 둔 서양 불교 현재 우리나라의 불교 1. 선불교 2. 테라와다 (상좌불교, 초기불교) 3. 티벳불교 4. 베트남 대승불교 가 있으며 1. 선불교는 점차 줄어들고 2. 테라와다(상좌불교, 초기불교)가 정착 중 3. 서양의 테라와다도 확산 중
태어나서 석가의 철학을 공부한것이 엄청난 복받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에 도움이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현수 박사님.
감사합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
💯💯💯
🙏🙏🙏
千手千眼
觀自在菩薩
교를 여의고
이미 마땅히 아는 것을 찾아
다시 새겨 보면
가득찬 공인 달처럼
걸릴것이 없어라~
하여 이미 가득찬 나를 공하게 만나
대자유에 이르길...
오늘밤도 어김없이 달이 차는 구나~
이런게 대표적인 대승불교 한국불교의 문제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아는소리하고 싶은 욕망은 못보면서 진리를 보고도 귀한줄 모르니, 불교를 모르면서도 안다고 착각을 하며 인간의 생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실제 부처님의 말씀인 니까야 경전들에도 공에 대한 이야기는 있지만, 대승이니 뭐니 하는 위경에서 나오는 것처럼 공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부처님 가르침 중에 공만 특별히 더 대단한 개념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사성제, 팔정도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사성제의 관찰을 통해서 괴로움에서 벗어난다고 항상 강조되고 있습니다.
깨달음이란 오롯이 자신의 욕심에 관한 것입니다. 나의 모든 욕심들에서 완전히 벗어날때 그것을 해탈이라하고 번뇌의 꺼짐, 즉 열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그것은 재수좋게 얻어걸려서 뭘 보거나 어떤 기술을 익혀서 얻어지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나의 삶, 나의 생명 전체를 통해서 성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팔정도가 고귀한 진리인 것입니다.
이런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것들을 이해하지못하고, 무시하려고 하기 때문에, 공부가 아닌 것을 공부라고 붙들며 오히려 불자가 아닌 사람들보다 더 욕심이 많은 괴물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저 또한 이십여년을 한국불교 안에서 공부해왔고, 많은 분들이 여전히 따르는 전통에 대해 가혹하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진실은 진실입니다.
2차결집의 논쟁, 즉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계율을 지킬것인가?에 대한 문제에서 승단의 결정을 불복한 무리들이 만든 마하쌍기까, 즉 대중부가 대승의 시작이죠?
과연 부처님 말씀인 경전을 그대로 지키고 부처님 말씀대로 살고 수행하는 쪽이 진실일까요? 아니면 시간이 지났으니까 바꾸자, 그대로 하기 힘드니까 바꾸자, 부처님의 말씀은 사실은 이런이런 뜻이다.라고 자신의 해석을 부처님의 가르침인것처럼 이야기해버리는 쪽이 진실일까요?
대승의 성립과정을 살펴보면 무엇이 진실인가 하는것은, 너무나 명확하여 논쟁꺼리도 되지못하는 것이니 의문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부처님의 제자들과 스님들, 깨달음을 이룬 아라한들을 부처님께선 항상 칭송하셨는데,
어째서 대승이라고 하는 소설에서는 아라한을 폄훼하고 부처님가르침을 따르는 수행승, 제자들을 폄훼하는지, 왜 그렇게 했어야 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문자도 없던 시대, 한자조차 이제 겨우 형성되고 있던 그러한 시대부터 우리는 대승이라고 하는 변질된 불교를 받아서 믿어온 것입니다.
진리가 알고 싶은 분, 모든 욕심에서 벗어나는 길을 아는 것이 정말 절실한 사람은 스스로 공부를 해보면 알게 될 것이고
나 자신이 중요하고 내가 배우고 알던 전통,관습을 붙들고 애지중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살던대로 살면 됩니다.
@@afternoonhiho 긴 글 감사 합니다^^
사실 전 대승이니 소승이니... 이런 단어들을 들어 본적은 있지만
그것이 뭔지는 모름니다.
음... 불교를 전혀(?) 거의(?) 모른다고 할까요...
불교하면 석가모니, 부처님, 등신불, 인도, 서산대사, 사명대사, 팔만대장경, 아라한, 처사, ... 뭐... 이런 이름만 아는 정도지요.
불교를 믿어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꺼고요.
종교라면 모태신앙이라고 어머님쪽이 기독교라
어찌어찌 30년정도 교회를 다녔었고
지금은 근처도 않가지요. 앞으로도 그럴꺼고.
암튼 나름 반백년 넘게 살아 오며 항상 궁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궁금했던 모든것이 한순간이 풀려 버렸지요.
그리고 나서 알게 된 것들을 나름 나의 언어로 정리하고픈~
헌데 제겐 현제까지도 해결 못한
절 몹시 힘들게 하는 장애(?)가 있지요.
가까운 친구들도 부모님 조차도 전혀 모르는...
뭐... 최근에 가까운 주변 몇몇 사람들에겐 이실직고 해서 알게 되었지만 제가 그렇다는 걸 여전히 아직도 상상을 못하더군요.
전 징~한 난독증이 있어요. 책을 읽을 수 없는...
젤 힘들었던 고비가 대학원 때였지요...ㅠㅠ
전공책을 단 한권도 보지 못했으니까...
그나마 공돌이 전공이라 다행히 문자는 못봐도
그림, 도표, 이미지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질문으로
논문도 여러편 쓰고
간신히 무사히 학위 받고 졸업했지요.
사실 지옥 그 자체였어요 ㅠㅠ
암튼 저를 몹시나 괴롭히는 세가지
난독증, ADHD, 자폐!
요거 병원에서 정식으로 진단 받은 거예요 ㅋ
하도 힘들어 결국 정신과 까지 내 발로 가서
그 때 비로소 알게 됐지요.
왜 내가 그렇게 힘들었는지...ㅠㅠ
지금도 여전히 꽤나 걸리적 거리는 거지만
이젠 그닥 문제라 생각진 않아요.
않되는 능력 반대편에 더 큰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긴 답글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기회 되는 데로 불교도 많이 알아 가도록 할께요~
살다보면 삶에 난제라던가 고달픔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지요ㅠ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선생님의 삶의 어려움과 괴로움 고달픔에서 벗어나게 되길 바래봅니다~~ 🙏
남방이든 북방이든 티벳이든 모든 서민 중산층들에겐 삶이 위안이 되고 마음과 육체의 고달픔을 벗어날 수 있으면 진짜 좋은 가르침이죠~~ 👍
석가 세존의 가르침은 불교 교학을 하나도 몰라도 좋고 반대로 이론과 철학을 잘아도 좋은~~모든 존재 개개인의 수준과 상태에 맞게 설법과 가르침을 내려주셨습니다. ㅎ
부디 마음에 상처를 받고 괴로움에 빠지지 마시길 기도해봅니다~~🙏😅
현재의 다섯 불교
1. 테라와다 (상좌불교, 초기불교; 태국, 미얀마 중심)
2. 대승불교 (베트남 중심)
3. 티벳불교
4. 선불교 (중국 중심, 한국 불교는 여기에 포함)
5. 테라와다를 바탕에 둔 서양 불교
현재 우리나라의 불교
1. 선불교
2. 테라와다 (상좌불교, 초기불교)
3. 티벳불교
4. 베트남 대승불교 가 있으며
1. 선불교는 점차 줄어들고
2. 테라와다(상좌불교, 초기불교)가 정착 중
3. 서양의 테라와다도 확산 중
견음?
종교라는 기둥으로 만 생명을 체계화시켜 생명체 의 공존하며 나고죽고 생성과 사후의 체계를 갖추는 조직이종교이고 기독교와불교나 마호멧이나등무속인이나 모두 우주진법계를 토대로 우주만생명을 지켜주는 것을 종교
아 답답해 저분은 본인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갈피를 못 잡네요. 정신의학과 불교의 연결고리나 의학적으로 불교의 사상이 어떤 연관 있는지 … 아… 시간낭비 했네 강연을 하실려면 커리큘럼 다시 짜세요 ~~
요즘 서양 심리학 치료는 불교명상을 도입해서 엄청난 유행인데? 수용전념치료. 마음챙김. 찾아보세요
너무 장황하게 다 설명하려고 해서 진행이 너무 느리네요.
@@이종욱-r6e보지마세요.
답답하면 보지말고
댓글이 횡설수설이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하고 불쌍한 바보는 네팔사람
고타마싯달타를 부처서카모니로 숭배하는 사람들이죠!!!ㅡ
한국불교도 부처상 놓고 숭배하는건 똑같음. 대승운동으로 마치 기독교 십자가처럼 절간에 불상차리고 우상숭배되고 있는데.
가장현명하신분은 스스로를 명확히알고보며 행하시는분🙏
'국경 없는 의사회'는 일반인으로부터 기부받는 광고를 내보내지 말고, 의협을 통해 전국 병의원으로부터 월정액 기부금 을 받아 해외봉사에 필요한 기금으로 써라.
줄리가 없지요.얼마나 이기적단체 인데요.
환자의 생명을 볼모삼는 의협은 신뢰할 수 없는 무뢰배 이기주의 집단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