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본적이 있는데, 지금도 인도에서는 주인없는 야생개가 엄청나게 많은 나라더군요. 특히 인도의 시골에서는 새끼때부터 키우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합니다. 주로 부랑자개들은 인간의 틈 사이에 껴서 삽니다. 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산 인간에게 아양을 떤다든지, 심지어 그 대상이 어린아이일 경우에는 쫒아가다가 인적이 드문곳에서 아이의 먹거리를 강탈해가기도 합니다. 더 놀라운건, 밭농사를 짓고있는 농부들의 일터에 등장해서 가만히 살피고있다가 야생초식동물이 작물을 먹으러오면 훈련도 안받은 야생개가 그걸 제지하고 쫒아내고나서 마치 보란듯이 농부를 계속 쳐다봅니다. '이래도 나 안키워줄거냐?' 라는 식으로 말이죠. 본능이란게 어느 한 순간 생기는게 아닐겁니다. 수만년 전 부터 개들은 인간에게 어떻게 보여야 자신들에게 먹이를 줄것인가에 대한 학습이 유전자에 각인된겁니다. 그래서 전 후자의 인간의 쓰레기를 찾아다니던 역사가 인간과 개가 친해진 역사라고 봅니다.
지금 제 옆에 누워있는 반려견은 우리 집안의 화합이며 가족들끼리 대화도 많아 지고 아플때도 제 옆을 지키고 인간과 개의 감정 교류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인간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는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니 더 이해하게 되고 오늘은 아주 맛있는 영양식을 준비해줄거에요 .
늑대와 같이 사나운 동물을 정말 오랜세월에 걸쳐 인간과의 교감을 통해서 길들였네요. 역설적으로 오랜 기간 마음을 나누며 교감을 가지면 어떤 사람, 생명이라도 마음이 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네요. 동물도 이렇게 교화가 가능한데 뜻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길 포기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원래 전혀 다르면 오히려 교감이 쉽죠 다르다고 인정하는 게 빠르거든요. 근데 비슷하면 비슷할수록 다르다고 인정하는 게 힘들죠 그래서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을 하는거고 이게 갈등을 가져오는 거에요. 지금 벌어지는 갈등을 잘 보면 비슷해서 찾아오는 갈등이 거의 다 라는 사실을 알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일반적인 늑대라기 보다는 약해져서 무리에서 추방당한 사냥하기 힘들었던 늑대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야생 동물들중에 부상이라든지 선천적으로 약한 동물들이 인간의 도움을 받고 인간과 가깝게 지내는 경우가 있는걸로 봐서는 그런 낙오 늑대들이 인간의 음식물 찌꺼기등을 먹으면서 같이 지내면서 새끼를 낳고 그 새끼들이 인간을 같은 무리로 인식하면서 공생이 시작되지 않았을까요. 늑대가 무리 동물이라는것도 큰 요인중 하나겠죠. 몇만년동안 인간과 지내면서 인간들이 필요로 하는 인자들이 많은 개체들이 살아남고 교배 되어서 형질이 많아졌을꺼구요.(인위적인 선택 진화) 지역과 문화와 환경이 다르다보니 점점 더 변이가 많아졌겠죠.
강철의 역사도 다뤄주세요. 잡지식 공부하는 거 좋아해서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철기는 어떻게 대량생산 시작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베세머 전로라는 걸로 철광석을 대량으로 공기랑 반응시켜서 강철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보니까 베세머 전로는 철로 만들어진거에요. 내 얼굴이 ???? 하는 표정이 됬죠. 철이 1500도에서 녹는데, 철로 만들어진 베세머 전로는 1500도에서 안 녹는건가?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알아볼래도 그런 내용은 없더라구요. 혹시 강철은 1500도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녹는건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베세머 전로로 만들어지는 철이 강철이잖아요....? 일단 한 번 고체로 굳은 뒤에 다시 녹일 때 용융점이 높아지는건가 싶었죠. 아는 사람 답변좀 해주세요.
철은 베세머전로 이전에도 생산되었습니다. 방법은 철광석 가루를 구해서 용광로같은 모양의 진흙탑속에 석탄과 함께 넣어주고 밑에서부터 불을 붙여서 바람을 강하게 불어주면 철광석에서 철이 분리되서 진흙탑 밑에 쌓이면 진흙탑을 무너뜨려서 녹은철을 분리합니다. 이런 철은 바로 쓰기에는 너무 약해서 철조각으로 만들어서 단조작업이나 거푸집에 넣어서 칼이나 농기구를 만듭니다. 일본애들이 칼을 만드는 영상이 있으니 참고가 될겁니다. 중국도 지금까지 진흙탑을 이용해서 만든 철로 칼같은걸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핵융합에 최고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 온도가 1억도 입니다....1억도 플라즈마를 어떻게 가두느냐? 1억도에 녹지않는 그릇이 필요하죠....선진각국들이 한계를 느끼며 포기하고 있을 때.... 우리가 찾아낸게...바로 도자기. 세라믹입니다. 1억도 케이스타 핵융합로의 비밀이죠....세라믹과 자기장....부랴부랴 한국을 포함시킨 이유입니다. 즉, 흙과 자석입니다.
당시 늑대에게 먹이가 부족할 정도면 인간도 부족할 시기라 늑대에게 중요한 양식이 될 만큼의 먹다 남은 음식이 거의 없다고 보고 또한, 인간들이 자녀들의 안전도 있는데 늑대가 주변을 어슬렁거리게 허술하게 경계를 하지 않았을 거라고 보고 제 생각으로는 말 잘 듣는 새끼를 길들여서 키우다가 개로 진화했을 듯합니다.
인간은 개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 수만년에 걸쳐 인간들의 욕심과 사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교배를 통해 지금의 다양한 견종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현시대의 개는 어떻게하면 예쁘고 멋진개가 나올수있을까 인간들에 의해 연구되고 만들어지고 존재하는 동물이다. 가축으로 쭉 길러지고 진화해온 소 닭 돼지와는 애초에 그 노선이 다르다. 개는 그 외형 뿐만 아니라 특성과 성향까지 인간에 의존하고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것에 익숙한 유전자가 뿌리깊이 자리잡고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간친화적인 동물로 거의 개조하다싶이 만들어놓고 식용으로 한다는건 너무 큰 잘못이라고 본다.
개의 가축화와 관련해 구소련 동물학자 드리트리 벨랴예프가 했던 꽤나 흥미로운 실험이 있습니다. 사람을 잘따르는 야생 여우들끼리 교배를 했더니, 6세대부터는 사람을 처음 보고도 따르는 새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점차 그 비율이 높아졌으며, 종래에는 외향과 생리적인 특성마저 개와 유사한 특징들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연구입니다. en.wikipedia.org/wiki/Domesticated_red_fox
3:25 녹말 분해 효소, 포도당 흡수 유전자 활성 이 두 가지는 그저 그런 효소가 생기고 유전자가 활성되었다는 수준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인간조차도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단계입니다. 그 근거로 서양인은 밀을 주식으로 함에도 밀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전체 백인의 10% 정도이며, 이게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2~3% 수준이었죠.)
훈련사지만 저도 개의기원은 함부러 말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개와늑대가 또다른점은 개들은 어려운상황이 닥치면 사람을쳐다보며 도와달라고 하지만 늑대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행동을 지니고있어요. 그리고 동물행동응용학자들에 따르면 길들여진 개는 늑대처럼 겁이많거나 조심스럽지 않고 늑대보다 덜 공격적이며 늑대처럼 정처없이 떠돌아다니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리고 늑대에 비해 훈련이 쉽고 아동기의 늑대.즉 결코 자라지 않는 피터팬늑대처럼 행동한다는거죠. 레이몬드와 로나코핑거 개dog 이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개는 늑대와 가까운 친척이지만 개가 늑대처럼 행동한다는것은 의미하지 않는다 인간이 침팬지처럼 행동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 처럼 말이다] 대부분의 동물세계에서는 놀이의 빈도가 커가면서 줄어들지만 개와 인간같은 동물들은 놀고 싶어하는게 본성이에요. 이렇게 성적 발달이 끝나도 아동의 행동이 남아있는것을 유형진화(paedomeorphosism) 라고 해요. 개와늑대가 친척인건 맞지만 과학적근거를 기반으로한 동물행동학자.동물응용행동학자. 동물심리행동학자에 의해 밝혀진사실은 개와늑대의 행동양상은 비슷한부분보다 다른부분이 훨씬많다는거에요.
원래 개라는 동물은 따로 야생세계에 존재 하지 않았죠. 원래는 몽골 늑대였으니까요. 그렇게 공생관계를 하게된 늑대들이 점차 사람과 친해지면서 개로 변해갔죠. 개가 다른 동물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개는 사람을 지켜주기위해서, 사람은 그런 자신을 지켜주는 호위무사나 다름없는 개에게 먹을걸 공유해주기 위해서 서로 '공생관계'에서 시작했다는 점이죠. 그래서 개가 진짜 '반려'견이라고 부르나봅니다. 참고로 개들의 최초의 조상은 중앙아시아 몽골 유목민의 개라고 하니 멋진것 같습니다.
개를 생각하려면 남자여자를보면된다 남자는 번식과 자신의 아이를 보호해줄 여자가필요했고 여자는 약한 자신에몸을지켜주고사냥해줄남자를필요로해서 짝짓기가 뭔지도모르지만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진것처럼 개도 서로필요한존재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진거지 그당시에 딱히 귀여워서 키운거는아닌듯 먹고살기힘든데 귀여워서 키우지는못하지 지금이랑은 다른관점으로봐야지
@@이스터12 새끼일때부터 인간에게서 자라나면 어느 정도 야생성을 줄이고 억제하는건 사실인데 그건 딱 성장 단계까지만임..... 다 큰 곰 호랑이 사자 늑대가 댕댕이 마냥 사람에게 애교부리고 사람 및 동물들 안건드리는 경우는 진짜 드물게 일어난대요. 다 크고 야생성이 불현듯 발현되면 자기한테 지극정성을 다했던 사람도 공격하는 경우 흔해서 반려화 못시키는게 맹수임.
늑대는 개과 입니다.개가 늑대에서 나왔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아주 일부 종에만 적용되는 이론일겁니다. 소형견이나 다양한 외형의 종이 인간이 키운 짧은시간 동안 나왔다 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 진화가 장난? 개는 소형견도 있었고 개는 다른 맹수에 비해 약해서 무리를 지어 사냥하고 방어해서 무리 내 충성도와 유대관계가 높게 진화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성향이 인간을 잘 따르게 하여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겁니다.
개들이 진화한 걸까 아니면 인간이 진화한 걸까. 어느날 부터 친구가 됐고 그들은 꼬리에 모터를 달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은 그냥 그들의 눈코입 궁뎅이 발 꼬리 배 등 그들의 어디를 봐도 힐링이 되는 DNA를 갖기 시작함. 출산율이 떨어지는 요인 중 하나는 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함. 애는 교육비가 많이 드는데 개는 교육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 않음. 유모차 끌고 다니는 언니들 유모차에 애기 들었나 보면 댕댕이 한마리 앉아 있음.ㅋㅋㅋㅋㅋ
결국은 인간들이랑 개들이 서로 가까워지기 시작한 건, 인간이 인위적으로 길들이면서부터 그런게 아니라, 늑대들이 음식을 위해 스스로, 자연스레 인간들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면서부터였군요~ 처음 알았어요~!!👍 (궁금한게 생겼는데, 개들은 어떻게 생김새나 크기 등에 따라 불도그, 치와와, 닥스훈트, 비글, 도베르만, 보르조이, 진돗개 등등 이런식으로 종류가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었을까요? 진화의 한 예라고 봐야 할까요? 궁금합니당~!)
인위선택이에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본인들이 마음에 드는 형질을 가진 개체들만 쏙쏙 골라내서 교배, 또 교배시키면 이전과는 생김새가 다른 종이 나오거든요. 비둘기도 마찬가지라서 예전에 원예가들이 인위선택으로 화려한 비둘기들을 육종시키곤 했죠. 그나저나 유독 개는 다른 동물보다 특이하게, 생김새의 변형이 엄~~~청 큰 커요. :)
ㅋㅋ 근친교배와 특이한 생김새를 원하는 손님의 합작품 사람도 가능함 난쟁이끼리 교베시키면 소인족 탄생이고 코가 유별나게 큰사람을 만들려면 근친혼으로 코큰 기형아를 만들고 코큰 기형아 끼리 계속 교배시키면 코만 유별나게 큰사람을 만들수 있음 ㅋㅋㅋ근데 인간을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임신했을때 허리를 동요매 기형으로 만들고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영양분만 줘서 작게만들어 귀족들에게 팔았음ㅋㅋ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입장에서는 강아지에게 관심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습관이나 성격을 많이 이해 하려고 하다보니 첫번째 이론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늑대 새끼중에 비교적 온순한 견종을 골라서 키우다가 세대가 걸쳐지면서 지금의 개가 되었다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은 반대로 낮은 확률로 사납고 포악하고 길들여지지 않는 견종들이 가끔씩 태어나서 안락사 시키듯이 말입니다.
그 때 사람이 늑대를 길들여서 키우던 게 지금의 개로 진화했다는 거 어디서 듣고 오빠한테 말했었는데 절 머저리 똘빡 취급하면서 늑대가 어떻게 개가 되냐고 그냥 같은 늑대과일 뿐이고 애초에 다른 종이었겠지 하면서 세상 무식하고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무시했었어요.. 맨날 지가 아는 게 무조건 다 맞는 줄 알고 맨날 제가 이렇다더라하면 개소리 취급하고 사람 겁나 무시해서 빡치네요 ㅎㅎ
개랑 늑대는 자연적인 종분화로 갈라진게 아니라 인간의 인위적인 교배로 인해 늑대의 기형및 돌연변이들인 상태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예를들면 늑대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개들은 다운증후군이나 거인증 소인증 같은 유전적 장애를 가진 사람인거에요. 근데 그사람들을 몇십 몇백세대를 거쳐 인위적으로 교배시켜 더더욱 차이가 커진거고 결과적으론 생김새나 특성등 완전히 다른종같아보일 정도로 달라지는거죠. 그러나 생물학적으론 같은 사람이니 교배도 가능하고요. 실제로 완전히 불가능할것같지만 치와와ㅡ늑대이런 경우도 생물학적으론 교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편집 정성 가득하네
드림만세
@Sulpen yeong-won 원래 이런 전문가들 자주 나오는 채널인데요
@Sulpen yeong-won 우리는 그 전문가의 주장을 모르니까 이랗게 알려주면 좋은거 아닐까요? 공부할때 논문찾는 수고를 이 채널이 대신 해주는 거죠 ㅎ
@Sulpen yeong-won 음~그럴수도 있깄네요.
@Sulpen yeong-won 과학드림님이 이런 댓글들을 피드백 해나가면서 발전하는 유튜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우리가 개와 함께 지내며 느끼는 이 느낌은
하루아침에 간단히 만들어진 것은 아니군요.
최소 몇만년은 되었다니 놀랍네요.
지구상에 사람과 이렇게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는 동물이 있다는 게
참 축복인 것 같습니다.
이댓글만 정상이넼ㅋㅋㅋㅋㅋ
ㄷ
ㅈ
최근연구들을 보면 개는 아프지만 착한 늑대라고 하네요.....
ua-cam.com/video/wZnZH2XWsj0/v-deo.html
ㅣㅂ
네안데르탈인은 피지컬적으로 훨씬 강하지만,
예술성,유대감이 떨어져서
벽화로 후대에 지식전달을 못하고, 늑대를 길들이지 못한것에서 경쟁에 밀려..도태되었다 봅니다.
언젠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본적이 있는데,
지금도 인도에서는 주인없는 야생개가 엄청나게 많은 나라더군요.
특히 인도의 시골에서는 새끼때부터 키우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합니다.
주로 부랑자개들은 인간의 틈 사이에 껴서 삽니다.
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산 인간에게 아양을 떤다든지, 심지어 그 대상이 어린아이일 경우에는 쫒아가다가 인적이 드문곳에서 아이의 먹거리를 강탈해가기도 합니다.
더 놀라운건, 밭농사를 짓고있는 농부들의 일터에 등장해서 가만히 살피고있다가 야생초식동물이 작물을 먹으러오면 훈련도 안받은 야생개가 그걸 제지하고 쫒아내고나서 마치 보란듯이 농부를 계속 쳐다봅니다.
'이래도 나 안키워줄거냐?' 라는 식으로 말이죠.
본능이란게 어느 한 순간 생기는게 아닐겁니다.
수만년 전 부터 개들은 인간에게 어떻게 보여야 자신들에게 먹이를 줄것인가에 대한 학습이 유전자에 각인된겁니다.
그래서 전 후자의 인간의 쓰레기를 찾아다니던 역사가 인간과 개가 친해진 역사라고 봅니다.
지금 제 옆에 누워있는 반려견은 우리 집안의 화합이며 가족들끼리 대화도 많아 지고 아플때도 제 옆을 지키고
인간과 개의 감정 교류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인간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는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니
더 이해하게 되고 오늘은 아주 맛있는 영양식을 준비해줄거에요 .
견주님 최고
영양탕인가요?
@@세상은썩었다 재미도 없고...본인이 썩은듯
@@네메시스86 이해한 새끼도 썩은세상에서 같이살고 있는겁니다
공부를 이렇게 알려주시는 분있으면 좋겠다 ㅠㅠ
ㅇㅈㅇㅈㅇㅈㅇㅈ
머리에 한번에 들어옴
아
그러면 다들 공부 잘해서 의미 ㄴㄴ
@@HK-ws8ro 돈받아쳐먹고 유튜버보다 쉽게 못가르치면 월급루팡이네 ㅋㅋ 라고할뻔~
대단하다... 어떻게 일주일동안 정보 수집하고 정리해서 영상까지 만들어서 올리지.....
늑대와 같이 사나운 동물을 정말 오랜세월에 걸쳐 인간과의 교감을 통해서 길들였네요. 역설적으로 오랜 기간 마음을 나누며 교감을 가지면 어떤 사람, 생명이라도 마음이 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네요. 동물도 이렇게 교화가 가능한데 뜻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길 포기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버금물
개오바 ㅋ
원래 전혀 다르면 오히려 교감이 쉽죠
다르다고 인정하는 게 빠르거든요.
근데 비슷하면 비슷할수록 다르다고 인정하는 게 힘들죠
그래서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을 하는거고 이게 갈등을 가져오는 거에요.
지금 벌어지는 갈등을 잘 보면 비슷해서 찾아오는 갈등이 거의 다 라는 사실을 알겁니다.
@@유재호-u8j그렇군요😮
어쩜 이리 평소 조금씩 생각하다가 만 궁금증을 캐치해서 재밌게 영상을 만드시는지...👍 내용도 편집도 내레이션도 최고예요
제가 생각하기엔 일반적인 늑대라기 보다는 약해져서 무리에서 추방당한 사냥하기 힘들었던 늑대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야생 동물들중에 부상이라든지 선천적으로 약한 동물들이 인간의 도움을 받고 인간과 가깝게 지내는 경우가 있는걸로 봐서는 그런 낙오 늑대들이 인간의 음식물 찌꺼기등을 먹으면서 같이 지내면서 새끼를 낳고 그 새끼들이 인간을 같은 무리로 인식하면서 공생이 시작되지 않았을까요.
늑대가 무리 동물이라는것도 큰 요인중 하나겠죠.
몇만년동안 인간과 지내면서 인간들이 필요로 하는 인자들이 많은 개체들이 살아남고 교배 되어서 형질이 많아졌을꺼구요.(인위적인 선택 진화)
지역과 문화와 환경이 다르다보니 점점 더 변이가 많아졌겠죠.
아닌걸로..
웬 뒷북
반대로 늑대들도 인간 아기를 양육했던 경우가 있었죠. 정글북의 모티브가 된 늑대소녀같은 경우죠. 그러고보면 맨 처음 시작에 분명히 늑대 중 일부와 교감과 우정을 나눈 누군가가 있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한 가설로 만든 영화가 있더라고요.
하나의 종에서 파생된점이 너모 신기함 ㄷㄷ..
인간도 마찬가지아닐까요!
난 지구에서 이렇게 수많은
생명체가있는게 신기..
우주엔 더많은 말도안되는
생명체가 있겠지.
근친을 통한 돌연변이 기형종 등을 만들어내고
그것들로 또다시 근친교배를 통해 여러종류를 만든거예요 기형인개들이 여러형태로 나왔는데
그걸 귀엽다고 또 같은방법으로 다른기형을 만들어내고 예를들어 불독은 자연교배가 거의불가능하고,자연분만도 힘들다고 하네요
개는 대부분 장애견임. 인간으로 치환하면 소두증 혹 소인증끼리 걸린사람끼리 교배하고 거인병끼리 교배하고 다운증후군, 다지증, 등 새롭게 보이는 사람이 나오면 살린다음에 인위적으로 교배종으로 개량하고 한 것들이랑 똑같은게 개임.
@@ark3mis 헐.. 고양이도 그런가요?
이런 편집 일러스트 내용구성 정확한 전달력이 뛰어난 이런 유튜브 채널이 100만 200백만 구독자를 가져야 되는데 보겸, 철구 이런 저질 유튜브 채널이 수백만 구독자인건 뭔가 모순적인거 같음 진짜 컨텐츠 하나하나 넘 정성이 가득해 좋아요를 안 누를수가 없네
감사합니다ㅠㅠ 나름 영혼을 갈아넣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만들기는 하는데, 이 글을 보니 뭔가 울컥하네요
이제 100만이 곧임
그렇게 따지면 과학자들이 돈을 제일 많이 벌어야지 ㅋㅋ 과학드림도 결국 과학자들이 연구한걸 사람들한테 소개할뿐인데
@@리드-w7kㄹㅇ 과학자 급여가 좀 많이 높아야된다고 생각함
이렇게 열과 정성을 다해서 편집을 하시니...귀에 쏙쏙~ 이해가 착착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어요.
??: 선생님! 개들은 왜 사람말을 잘 들어요?
??: 말을 안듣는 개들은 죽었기 때문이에요~
아니 근데 이게 맞음ㅋㅋㅋ
Minuk Jo ?
@@예쉘 맞긴함
크흡..ㅋㅋ
@야가미네라이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함
진짜 과학드림님 영상 볼 때마다 진화는 너무 신기한 것 같다
6:15 여기 왤케 귀엽냐ㅋㅋㅋㅋ개가 고개를 쵹!쵹!하고 돌려ㅋㅋㅋ
귀여워ㅎ
귀가 나풀 나풀
사람은 어떻게 개가 됐을까?
술의 기원
됐
Nuo 아이구 제가 정말로 잘못했군요
우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개가되어보겠다
왈왈
깨알같이 웃기고 재밌고 ㅋㅋㅋㅋ 근데 진짜 댕댕이들 우리하고 인연이 정말 오래 됐구나 ㅠㅜ 인간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을 주는 댕댕이
참 강아지가 인간을 좋아한다는게 놀라움 늑대보면 진심 경계할것같은데 맹수라서 자연이란 참 신기함 그런데 인간밖에 모르는 강아지를 유기하는 🐦 끼들은 진짜 좀 혼나야함
인과관계 순서가 바뀌었어요.
늑대중에 사람한테 친화력이있는 종들 선별되서 진화 된게 개에요.
@@user-zv4yk4or4t 개가 인간을 좋아하지 그럼 안 좋아함? 그럼 세상에 어떤동물이 사람이랑 친화적임?
@@New-l3w 뭔 개가 인간을 좋아해요;; 오랜 시간 같이 있으니 친화적이게 되는 거지. 지금이라도 강아지 한 마리 야생에다가 놓아 보세요. 인간한테 호의적인가. 배고프면 인간도 잡아먹는 게 개인데ㅋㅋㅋ
@@New-l3w 글고 어떤 동물이 사람한테 친화적이냐고 물으셨는데 닭처럼 지능이 심각하게 낮지 않는 이상엔 다 같이 오랫동안 있으면 친화돼요;;
@@user-zv4yk4or4t 그게 진화에요 빡대갈님;; 늑대중에 사람한테 친화적인것들이 사람옆에 남아서 번식하고 현대까지 온게 개라고요;;
인간의 눈에 영장류중 유일하게 흰자가 있는 이유도 개와 함께 다니면서 눈빛으로 의사소통 하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던데 그것도 다루어주실 수 있나요??
제 영상 중 흰자위 관련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와 지식해적단 뭐여..
판다도 흰자있던데
@@뷁-h5z 영장류
먼 개소리노 ㅅ발
제 옆에서 자는 반려견의 시초가 이랬다니!!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연히 며칠전 알고리즘타고 들어와서 구독까지했어요ㅋㅋ 영상들이 넘 흥미롭고 유익해요ㅎㅎ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꾸벅!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아주 재밌는 영상이네요
@@salbak9465 왜 지랄이노 이기야
개고기 먹고 싶노
@@물방개-b8s 배충이 흉내 내지마라 이기야
@@ati_indeed 니미
최근연구들을 보면 개는 아프지만 착한 늑대라고 하네요.....
ua-cam.com/video/wZnZH2XWsj0/v-deo.html
과학드림 진짜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요~ㅎㅎ
강철의 역사도 다뤄주세요.
잡지식 공부하는 거 좋아해서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철기는 어떻게 대량생산 시작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베세머 전로라는 걸로 철광석을 대량으로 공기랑 반응시켜서 강철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보니까 베세머 전로는 철로 만들어진거에요.
내 얼굴이 ???? 하는 표정이 됬죠.
철이 1500도에서 녹는데,
철로 만들어진 베세머 전로는 1500도에서 안 녹는건가?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알아볼래도 그런 내용은 없더라구요.
혹시 강철은 1500도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녹는건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베세머 전로로 만들어지는 철이 강철이잖아요....?
일단 한 번 고체로 굳은 뒤에 다시 녹일 때 용융점이 높아지는건가 싶었죠.
아는 사람 답변좀 해주세요.
우리나라의 강철의역사는 주몽때가 시초임^^
철은 베세머전로 이전에도 생산되었습니다. 방법은 철광석 가루를 구해서
용광로같은 모양의 진흙탑속에 석탄과 함께 넣어주고 밑에서부터 불을
붙여서 바람을 강하게 불어주면 철광석에서 철이 분리되서 진흙탑 밑에
쌓이면 진흙탑을 무너뜨려서 녹은철을 분리합니다. 이런 철은 바로 쓰기에는
너무 약해서 철조각으로 만들어서 단조작업이나 거푸집에 넣어서 칼이나
농기구를 만듭니다. 일본애들이 칼을 만드는 영상이 있으니 참고가 될겁니다.
중국도 지금까지 진흙탑을 이용해서 만든 철로 칼같은걸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핵융합에 최고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 온도가 1억도 입니다....1억도 플라즈마를 어떻게 가두느냐?
1억도에 녹지않는 그릇이 필요하죠....선진각국들이 한계를 느끼며 포기하고 있을 때....
우리가 찾아낸게...바로 도자기. 세라믹입니다.
1억도 케이스타 핵융합로의 비밀이죠....세라믹과 자기장....부랴부랴 한국을 포함시킨 이유입니다.
즉, 흙과 자석입니다.
당시 늑대에게 먹이가 부족할 정도면 인간도 부족할 시기라 늑대에게 중요한 양식이 될 만큼의 먹다 남은 음식이 거의 없다고 보고 또한, 인간들이 자녀들의 안전도 있는데 늑대가 주변을 어슬렁거리게 허술하게 경계를 하지 않았을 거라고 보고 제 생각으로는 말 잘 듣는 새끼를 길들여서 키우다가 개로 진화했을 듯합니다.
과학은 세상을 보는 창!! 할 때 뭔가 짜릿 ㅎ
진짜 귀여운건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ㅇㅈ
바퀴벌레..?
@@김태완-q6l 계속 보면 귀엽긴해
댕댕이는 사랑이지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 위치한 인간에게 스며든 개가 어쩌면 인간다음으로 잘 진화한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생물들은 몰라도 개는 인류가 멸종하지 않는이상 인류와 쭉 함께할것 같네요
과학드림덕분에 과학이 재밌어졌어요 :) 앞으로 공룡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
0:59 고추는 꼭그리네
고추조아해?
엄마 여기 이상해
남근을 숭배하라고 포교하는 거임.
아니 성기도 신체의 일부인데 있는걸 안그리는것도 이상하지않음?
뭐가문제야?
대체 무슨생각을 갖고사냐?
@@오냐오냐-j3i 성교육 보건 지도사
여우를 개로 만드는 실험이 있는데
보다 인간에게 친화적인 여우들끼리 교배시키다 보니 점점 개처럼 변하는 모습 볼 수 있음.
1:12 오우 통통해
무리에서 경쟁에 밀려난 늑대가 인간에게 다가가 특유의 낑낑대는 울음으로 인간에게 길들여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개가 낑낑대면 마음이 약해지잖아요... 그래서 내입에 들어가던 치킨도 주고....ㅎ
난 개입에 들어간 치킨도 뺐어먹음.
인간은 개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 수만년에 걸쳐 인간들의 욕심과 사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교배를 통해 지금의 다양한 견종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현시대의 개는 어떻게하면 예쁘고 멋진개가 나올수있을까 인간들에 의해 연구되고 만들어지고 존재하는 동물이다. 가축으로 쭉 길러지고 진화해온 소 닭 돼지와는 애초에 그 노선이 다르다. 개는 그 외형 뿐만 아니라 특성과 성향까지 인간에 의존하고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것에 익숙한 유전자가 뿌리깊이 자리잡고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간친화적인 동물로 거의 개조하다싶이 만들어놓고 식용으로 한다는건 너무 큰 잘못이라고 본다.
네다음개빠
개가 품종이 생긴 건 역사가 몇 백년 되지 않았음. 유럽 귀족들의 기괴한 문화가 만든 거
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개같은 개는 개가되어 개로써의 생활에 개잘적응하고 개였다는거죠?
그러니까 개같은 놈이 개가되어 개로써의
생활에 개잘적응하고 개놈이었다는거죠.
오잉?
개의 가축화와 관련해 구소련 동물학자 드리트리 벨랴예프가 했던 꽤나 흥미로운 실험이 있습니다.
사람을 잘따르는 야생 여우들끼리 교배를 했더니, 6세대부터는 사람을 처음 보고도 따르는 새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점차 그 비율이 높아졌으며, 종래에는 외향과 생리적인 특성마저 개와 유사한 특징들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연구입니다.
en.wikipedia.org/wiki/Domesticated_red_fox
러시아 은여우 실험
3:25 녹말 분해 효소, 포도당 흡수 유전자 활성
이 두 가지는 그저 그런 효소가 생기고 유전자가 활성되었다는 수준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인간조차도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단계입니다.
그 근거로 서양인은 밀을 주식으로 함에도 밀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전체 백인의 10% 정도이며, 이게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2~3% 수준이었죠.)
밀에 대한 알레르기는 수확 증대를 위해 급격하고 인위적인 품종개량으로 생겨난 문제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밀가루 똥배 : The Wheat Belly)
@@치킨박사와하이든 // 신기한 게, 지금은 오히려 밀을 주식으로 하지 않은 동양인에게서 알레르기가 일어날 확률이 더 적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5~6% 정도.
최근연구들을 보면 개는 아프지만 착한 늑대라고 하네요.....
ua-cam.com/video/wZnZH2XWsj0/v-deo.html
진짜 너무 좋은 내용으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는 왜 사람을 잘 따르나요??
사람을 따르지 않는 개는 다 죽었거든요...
@@뚜뱀이 다만 예전에는 사나운 개만 많이 죽었다면 지금은 인간이 보기에 못생기고 키우기 힘든 개들이 잘 죽는다는 사실
@@뚜뱀이 안락사 아닌가요?
l 치프 l ㅈ초딩이라서 모르나보지
@@뚜뱀이 네다잼
@@뚜뱀이 fun하고 cool하게 sexy한 방식으로 해결할 문제입니다
개는 귀여움으로 인간을 복종시켰어요~ ^^
저도 복종 당했어요ㅋㅋㅋㅋ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ㅋ 너도 먹을 거 없으면
개 먼저 잡아먹는다..ㅋ 이제는 먹을게 많으니 개를 안 먹는 거지..ㅋ
ㅋㅋㅋ 댕댕아 밥무라 ㅋㅋㅋ 왜 귀엽징 ㅋㅋㅋ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셔서 개가된게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능성있다
그럴수도ㅋㅋㅋㅋ
ㄴㅈ
@@eudbcjc 님은ㄴㅈ
그렇게 개는 매종노가 되었습니다... 근데 그거앎? 개와 늑대의 유전자차이는 인류의 인종간 유전자차이보다 훨씬 적다는 사실?! 0.0
개가 늑대의 후손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개로 되었는지 몰랐는데 이 영상 덕에 알아갑니다. 번창하세요~!
개가 늑대의 후손인 게 아니라
고대늑대라는 공통조상에 개랑 늑대가 있는 거에요.
개랑 늑대는 같은 종입니다.
한국인이랑 중국인이 종이 다르다고 하지 않잖아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하ㅂ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과학드림님 덕에 많은걸 알았어요ㅠ과학 드림님 짱!
과학시간에 과학드림님 영상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시간에 나오니 은근 반갑더라구요ㅋㄱㅋㅋㅋㅋㅋㅋㅋ
오엇!! 학교쌤에게 감사를!! ㅎㅎ
훈련사지만 저도 개의기원은 함부러 말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개와늑대가
또다른점은 개들은 어려운상황이 닥치면
사람을쳐다보며 도와달라고 하지만 늑대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행동을 지니고있어요.
그리고 동물행동응용학자들에 따르면
길들여진 개는 늑대처럼 겁이많거나 조심스럽지 않고 늑대보다 덜 공격적이며
늑대처럼 정처없이 떠돌아다니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리고 늑대에 비해 훈련이 쉽고 아동기의 늑대.즉 결코 자라지 않는 피터팬늑대처럼 행동한다는거죠.
레이몬드와 로나코핑거 개dog 이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개는 늑대와 가까운 친척이지만 개가 늑대처럼 행동한다는것은 의미하지 않는다
인간이 침팬지처럼 행동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 처럼 말이다]
대부분의 동물세계에서는 놀이의 빈도가 커가면서 줄어들지만 개와 인간같은 동물들은
놀고 싶어하는게 본성이에요.
이렇게 성적 발달이 끝나도 아동의 행동이 남아있는것을 유형진화(paedomeorphosism)
라고 해요.
개와늑대가 친척인건 맞지만 과학적근거를 기반으로한 동물행동학자.동물응용행동학자.
동물심리행동학자에 의해 밝혀진사실은 개와늑대의 행동양상은 비슷한부분보다 다른부분이 훨씬많다는거에요.
진화했으니까 당연히 다른부분이 많죠. 가축화의 대표적인 특징이 유형성숙입니다.
원래 개라는 동물은 따로 야생세계에 존재 하지 않았죠. 원래는 몽골 늑대였으니까요. 그렇게 공생관계를 하게된 늑대들이 점차 사람과 친해지면서 개로 변해갔죠. 개가 다른 동물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개는 사람을 지켜주기위해서, 사람은 그런 자신을 지켜주는 호위무사나 다름없는 개에게 먹을걸 공유해주기 위해서 서로 '공생관계'에서 시작했다는 점이죠. 그래서 개가 진짜 '반려'견이라고 부르나봅니다.
참고로 개들의 최초의 조상은 중앙아시아 몽골 유목민의 개라고 하니 멋진것 같습니다.
오늘 올라온건데 작년 5월 29일에 올라온건줄 알고 "어 왜 이거 이제 봤냐"이랬다 ㅋ
개를 생각하려면 남자여자를보면된다 남자는 번식과 자신의 아이를 보호해줄 여자가필요했고 여자는 약한 자신에몸을지켜주고사냥해줄남자를필요로해서 짝짓기가 뭔지도모르지만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진것처럼 개도 서로필요한존재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진거지 그당시에 딱히 귀여워서 키운거는아닌듯 먹고살기힘든데 귀여워서 키우지는못하지 지금이랑은 다른관점으로봐야지
@@롤창인생-p7l ?갑자기 뭔소리지..
@@롤창인생-p7l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말고
다른 댓글인듯
@@Dhaefbjytr46h7 개도 자연스럽게친해진거라는소리임
@@롤창인생-p7l 아니 그건 아는데 그 댓을 왜 여기다는지..
0:55 사우디인들은 항상 거시기를 세우고 다녔나요 그 부분을 왜 굳이 표현했담...
글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렇게그렸지? 몰랐는데 보니까 개웃기네
성별표시 혹은 자기과시가 아니었을까요?? 캐치못했는데 되게 재밌는 부분이네요!ㅋㅋㅋ
그 시절 인간들이 지금처럼 생식기를 보는 것을 부끄러워 했겠니 ㅋㅋㅋㅋ 생각 좀 하자
Jason Bryant 부끄럽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굳이 발기상태의 생식기를 그려넣었으니까 그렇죠^^ 기본값이 세워진 모양은 아니잖아요~
@@KaceyRightman2023 부끄럽다 한적 없는데용~ 왜 굳이 발기 상태로 표현했을까 의문을 품는 의도로 쓴 댓글인데 꼭 그렇게 꼬여서 댓글 쓰시니 저도 할 말이 없네용^^
인간에게 이빨 드러내고 덤비는 개는 맞아 죽었다 인간 보면 꼬리 살랑 살랑 애교 부리는 놈들만 살아 남아서 교배함 이걸 계속 무한 반복.
영상 잘보고잇어요 항상 재밋는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정보 감사하고 유익한 영상 재밌게 봤어요.~^^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늑대가 인간과 지내면서 온순해진 건이 아니라,
인간과 같이 지내는 늑대들 중 온순하지 않은 것들은 죽임을 당해서, 온순한 늑대끼리만 남았고
그 순한 놈들끼리 계속해서 새끼를 낳아 더 순한 개체들만 인간과 함께 하게 된 것 입니다.
뭐..새끼일 때 인간에게서 자라면서 온순해진 부분도 있겠죠. 현대에 개들이 인간을 떠나 야생화되어 들개로 변하는 것처럼
@@이스터12 새끼일때부터 인간에게서 자라나면 어느 정도 야생성을 줄이고 억제하는건 사실인데 그건 딱 성장 단계까지만임..... 다 큰 곰 호랑이 사자 늑대가 댕댕이 마냥 사람에게 애교부리고 사람 및 동물들 안건드리는 경우는 진짜 드물게 일어난대요. 다 크고 야생성이 불현듯 발현되면 자기한테 지극정성을 다했던 사람도 공격하는 경우 흔해서 반려화 못시키는게 맹수임.
늑대는 개과 입니다.개가 늑대에서 나왔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아주 일부 종에만 적용되는 이론일겁니다.
소형견이나 다양한 외형의 종이 인간이 키운 짧은시간 동안 나왔다 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 진화가 장난?
개는 소형견도 있었고 개는 다른 맹수에 비해 약해서 무리를 지어 사냥하고 방어해서 무리 내
충성도와 유대관계가 높게 진화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성향이 인간을 잘 따르게 하여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겁니다.
진짜 유익한 채널, 영상이네요ㅋㅋㅋ 진짜 흥미롭고 재밌어서 구독했어요!!!!
진짜 그래픽 죽입니다. 설명도 재미나고...
개과에 다양한 종이 있는 줄 알았는데
모두 한 종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더 정확히는 늑대를 포함해서 다 같은 종이죠
개가 늑대종이니까요.
감사합니다 항상 새롭고 신기한지식 얻어가요~
5:25 영국의 저명한 해부학자잖아~!
과학드림 채널 너무 좋다
강아지는 사랑이다
개들이 진화한 걸까 아니면 인간이 진화한 걸까. 어느날 부터 친구가 됐고 그들은 꼬리에 모터를 달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은 그냥 그들의 눈코입 궁뎅이 발 꼬리 배 등 그들의 어디를 봐도 힐링이 되는 DNA를 갖기 시작함. 출산율이 떨어지는 요인 중 하나는 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함. 애는 교육비가 많이 드는데 개는 교육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 않음. 유모차 끌고 다니는 언니들 유모차에 애기 들었나 보면 댕댕이 한마리 앉아 있음.ㅋㅋㅋㅋㅋ
4:25 쓰레기 더미 가설...
오, 이거 고양이 가축화에서도 나온 가설인데... (이론의 이름은 다름)
과학드림님 매번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과학드림님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 뭔가요??
인생책이라면 역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죠:)
지금 봤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ScienceDream 크! 저도요 인생을 바꿀 만한 책입니다
독버섯에 대한 것도 다뤄주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버섯이 뭔지 알고 싶어요!
버섯은 곰팡이
개의 역사를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니깐 새롭고 재밌네요
은여우 가축화 실험 보면 진짜 기발하고 신기하죠...
개와 네안데르탈인 가설 중에서 눈동자 가설도 정말 흥미로웠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난 댕댕이가 너무좋아. 아무 조건없이 날사랑해주는 존재
조건...먹이
평소에 일도 관심없던게 과학이였는데 이제는 과학채널을 구독해버렸네
결국은 인간들이랑 개들이 서로 가까워지기 시작한 건, 인간이 인위적으로 길들이면서부터 그런게 아니라, 늑대들이 음식을 위해 스스로, 자연스레 인간들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면서부터였군요~ 처음 알았어요~!!👍 (궁금한게 생겼는데, 개들은 어떻게 생김새나 크기 등에 따라 불도그, 치와와, 닥스훈트, 비글, 도베르만, 보르조이, 진돗개 등등 이런식으로 종류가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었을까요? 진화의 한 예라고 봐야 할까요? 궁금합니당~!)
인위선택이에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본인들이 마음에 드는 형질을 가진 개체들만 쏙쏙 골라내서 교배, 또 교배시키면 이전과는 생김새가 다른 종이 나오거든요. 비둘기도 마찬가지라서 예전에 원예가들이 인위선택으로 화려한 비둘기들을 육종시키곤 했죠. 그나저나 유독 개는 다른 동물보다 특이하게, 생김새의 변형이 엄~~~청 큰 커요. :)
개는 태아 상태일때 외부환경에 따라서도 외형 변화가 일어납니다
번식주기가 빠르고 하니 금방 외형변화가 일어난거죠
ㅋㅋ 근친교배와 특이한 생김새를 원하는 손님의 합작품 사람도 가능함 난쟁이끼리 교베시키면 소인족 탄생이고 코가 유별나게 큰사람을 만들려면 근친혼으로 코큰 기형아를 만들고 코큰 기형아 끼리 계속 교배시키면 코만 유별나게 큰사람을 만들수 있음 ㅋㅋㅋ근데 인간을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임신했을때 허리를 동요매 기형으로 만들고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영양분만 줘서 작게만들어 귀족들에게 팔았음ㅋㅋ
처음 이랑 마지막에 과학은 세상을 보는창! 할때 진짜 멋있다ㅏㅏ
난 가끔 자주 개가된다
울집댕댕이 두마리가
나에게 못덤빈다.
세계관최강자들의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자주라는 표현은 난생 처음보네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입장에서는
강아지에게 관심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습관이나 성격을 많이 이해 하려고 하다보니
첫번째 이론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늑대 새끼중에 비교적 온순한 견종을 골라서 키우다가
세대가 걸쳐지면서 지금의 개가 되었다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은 반대로 낮은 확률로 사납고 포악하고 길들여지지 않는 견종들이 가끔씩 태어나서
안락사 시키듯이 말입니다.
치와와
생각했던 것 보다 인간과 갯과가 함께 했던 역사가 오래되었음에 놀라고, 각각 흥미로운 주장을 담은 여러 가설들에 두 번 놀랐네요. ㄷㄷ
밟님!! 저번 영상에서 댓글을 봤었는데, 답글을 못달았네요ㅠ 채널 다시 운영하시는 거 봤습니다:)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ScienceDream 영상 신고먹고 좀 쉬었습니다 ㅜㅜ 꾸준히 양질의 영상 만들어 주시는 게 더 존경스럽습니다. 매번 놀라요. 항상 응원합니다!
인간이 개를 길들였다는건 인간의 착각이다.
개가 인간을 길들여 사냥하지 않고 상위종에
포식되지 않고, 인간에게 음식을 얻고 안식처를
얻는것이다
4:12 늑대 새끼 데려다가 키운 최근 사례들이 있는데 안된다는게 좀 의아하네요. 뭐 강아지인줄 알고 키웠더니 늑대였다 뭐 이런 사례들이 있죠.
음.. 확률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서 아마 못키운다 그런게 아닐까요? 다섯마리 길들여도 한마리 실패하면 목숨이 위험해지니
정말 재밌는 영상이네요!
첫번째 가설은 생후 20개월이 지나고 사회화가 불가능한 대부분의 늑대는 방출되고, 20개월이 지났는데도 상대적으로 얌전하거나 잘 융화되는 개체들끼리 남아서 계속 유전되었다면 설명되는 문제 처럼 보이네요.
방출ㄴㄴ 보신탕
영상 하나하나 고퀄..🤩
제가 이 영상 보기 전에 오빠한테 비슷한 얘기 했다가 개소리 취급 당했는데 이 영상 보여줘야겠네요 ㅎㅎ
그 때 사람이 늑대를 길들여서 키우던 게 지금의 개로 진화했다는 거 어디서 듣고 오빠한테 말했었는데 절 머저리 똘빡 취급하면서 늑대가 어떻게 개가 되냐고 그냥 같은 늑대과일 뿐이고 애초에 다른 종이었겠지 하면서 세상 무식하고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무시했었어요..
맨날 지가 아는 게 무조건 다 맞는 줄 알고 맨날 제가 이렇다더라하면 개소리 취급하고 사람 겁나 무시해서 빡치네요 ㅎㅎ
그 오빠가 잘한건 아니지만 저 이야기들도 가설에 불과합니다. 그럴싸 하지만 증거가 없으니 개소리와 진배없죠ㅎ
@@sideclover ㅋㅋㅋ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고 개 유전자 채취하면서
연구하는 그 분야 유능한 사람들이
서로 정황증거 모아다가 마빡
후려치면서 갑론을박 펼친 끝에
인정받는게 이런 가설들인데
이걸 개소리라고 하면 님의 일상 전반에
녹아든 상식의 거의 대부분이 오류임
@@모든아가는귀여워 ㅋ 똘박 ㅋㅋㅋㅋ 현실남매
@@모든아가는귀여워 늑대과 미친 학교에서안배우나?개과인데
재밌어요 😊😅😅😅
누가 타임머신 만들어서 생물학 같은 미스테리한 것들 전부 다 명확하게 알아내면 좋겠다
과학드림 최고
성민이 최고!
개는 다 다르게 생긴게 진짜 신기..
어떻게 다 저렇게 다르게 생겼지
기형이 품종을 만든다고 서서희 환경에 맞게 진화한게 아닌 인간이 인위적으로 겨배시켜 만든 품종들이라 다다르게 생김. 조금 특이한놈이 태어나면 그걸 계속 교배시켜 비슷한 품종을 만드는거임
특이하게 태어나면 보통 생태계에사는 살아 남기 힘들지만 개는 인간이 먹이주고 밥주고 키우니 다르게 태어나도 살아남을수 있는거임
6:37 네안데르탈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인간,개:ㅋㅋ
이정도로 오래 되었는데
종분화가 되지 않은 것이 신기한...
개랑 늑대는 자연적인 종분화로 갈라진게 아니라 인간의 인위적인 교배로 인해 늑대의 기형및 돌연변이들인 상태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예를들면 늑대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개들은 다운증후군이나 거인증 소인증 같은 유전적 장애를 가진 사람인거에요. 근데 그사람들을 몇십 몇백세대를 거쳐 인위적으로 교배시켜 더더욱 차이가 커진거고 결과적으론 생김새나 특성등 완전히 다른종같아보일 정도로 달라지는거죠. 그러나 생물학적으론 같은 사람이니 교배도 가능하고요. 실제로 완전히 불가능할것같지만 치와와ㅡ늑대이런 경우도 생물학적으론 교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너무 재밌어요
0:34 여왕님 고우시다!!!!
매번 재밌게 보고갑니다
3번째 가설. 늑대때가 인간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으르렁 거리면 겁먹은 인간들이 먹을것을 바치며 집사가 되었습니다.
맘모스도 잡아먹은게 인간.
늑대따위야..
공룡이라면 모를까.
공룡이 잇엇다해도 시기의 차이일뿐
제일 위협적인 동물이기에 척살1순위.
@@yhansookim7850 드립이자너 ㅋㅋ
들개와 개의 유전자차이는 어떤가요? 특히 호주의 딩고는 진돗개와 정말 똑같이 생겼던데
개 입장에선 인간 코인 초반에 타서 떡상한거네
기승전코인충 개극혐 왈왈
겉에서 보면 떡상이지만 더 들여다보면 개 떡락임
5:26 매력적
과학드림님 고양이는 배변훈련 안시켜도 신기하게도 아주 어렸을때부터 알아서 모래에 배변을 하잖아요. 심지어 어린 고양이가 어미와 떨어서 혼자 키워도 잘가리는데 과학적으로 이유를 알고싶어요~
개나 고양이는 인간 유아들을 보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 지켜주고 보살펴 주려고들 하죠. 대부분의 인간도 본능적으로 강아지나 애기고양이를 보면 보호본능이 발동되구요. 인류와 오랜시간 같이 했기에 dna에 각인된게 서로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