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정도로 놀랐는데 남편은 트렉터까지 뒤집어지려 했으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제가 있어서 놀란 티도 못내고... 제가 겁쟁이라며 늘 저를 살피거든요. 남편의 자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이 날의 놀란 마음을 쓸어내립니다. 그렇게 부부는 서로의 위로자이며, 동지가 되는 거겠지요. 응원 고맙습니다. 비가 오네요. 주말 행복하세요.
귀농하고 살아보니 결국 이 낯설고 연고도 없는 곳에 우리 가족밖에 없었어요. 이제 아이들이 대학부터 서울로 갔기 때문에 이제 남은 부부는 친구이자 전우이자 동업자이자 도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안좋은 일이 있으면 온몸으로 고통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귀농하지 않고 서울 살았더라면 헤게머니 싸움에 머리통이 깨졌을텐데 말입니다. 귀농은 그래서 값진 경험이고, 제 삶이 되었습니다. 이제 뚜벅뚜벅 이렇게 남편과 어깨동무해가며 나머지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위험한 코로나의 강을 잘 건너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직장생활하다가 귀농해서 농사를 짓는 일만도 버거웠는데 연고 없는 곳에 정착하는 일 또한 어려움을 있었습니다. 그렇게 둘이서 친구처럼 의지하며 뚜벅뚜벅 자연에서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다 이런 일이 생기면 지나온 일들이 한꺼번에 마음에서 들고 일어나 버거울 때도 있어요. 누구나 삶은 행복과 고통이 뒤섞여 찾아오는 것..우리는 이렇게 찾아오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다시 털고 일어나 제 길을 가려고 합니다. 예쁘게 사시라는 응원이 말씀이 오래 메아리처럼 가슴을 치네요. 말씀대로 예쁘게 살겠습니다. 응원과 격려 너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엄마가 편찮으셔서 서울다녀오느라 답장이 늦었습니다. 너무 따뜻한 위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행복과 고통이 다 함께이듯 저희에게도 그런 일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좋을순 없으니 가끔은 이런 일도 생기나 보다 하기도 해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응원에 힘입어 더욱 멋진 귀농의 삶을 꾸려가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이런 격려와 응원을 주시다니요. 맞아요. 안다친 게 천만다행이예요. 제가 이리 놀랐는데 남편이 얼마나 놀랐을까 싶어요. 낯선 곳으로의 귀농이라 어디 속마음을 말할 사람 하나 없었어요. 그래도 뚜벅뚜벅 여기까지 왔네요.이제 자연과 함게 나이들어 가려구요. 응원과 격려를 받았으니 더 힘이 나요. 주말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토닥토닥여주시니 등이 따뜻해져요. 사실 저보다 남편이 얼마나 놀랐을까 자다가도 남편 얼굴을 내려다 봐요.살다보면 어디에서 살든 좋은 일만 있을까요. 이런 궂은 일도 심심찮게 생기니 잘 극복하고 서로 위로하며 뚜벅뚜벅 가는 게 부부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새들이 얼마나 위로를 해주던지요. 안 웃을 수가 없어요. 응원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격려의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안해본 농사를 하기 위해 39살에 귀농해서 이 시간이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복에 겨운 일도 많았지만 서울살았더라면 겪지 않을 일도 많이 겪어 더러는 골다공증환자처럼 마음이 구멍이 숭숭 뚫리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누구나의 삶이 다 그렇듯이 저도 그런 거라 여겼습니다. 응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농사짓는작가 저도 퇴직후에 하는 일이라고는 할 줄도 모르는 농사와 좋아하는 약초산행이 전부랍니다. 사실 저도 대인관계에서는 웃고 지내지만 속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갈 때도 많아요. 아예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농사꾼이 아니고 놀자꾼으로 지내려고 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응원을 하고 있을테니 힘 내세요. 화이팅~!!
안해본 농사라서 남편은 다른 농부보다도 더 고생을 많이 했어요. 남들은 한 시간이면 될 일을 우린 몰라서 세 시간, 네 시간씩 하는 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아이들과 자연에서 사는 게 좋아 시간가는줄 몰랐지만 이런 일처럼 아픔은 행복의 길목에서 도사리고 있더라구요. 더 좋은 영상으로 만나요. 응원 고마워요.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더 열심히 뚜벅뚜벅 제 길을 잘 가야겠다는 다짐이 드는 밤입니다. 둘 다 사표를 내고 목적이 있어서 귀농했어요. 그 목적 중 하나인 아이들을 자연에서 잘 키웠고, 이제는 우리 부부 자연에서 나이들어가면서 색칠을 하려고 합니다. 응원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다시 한 번 힘내서 귀농의 길을 잘 가겠습니다. 잠시 나가보니 비가 와요. 하루의 열기를 식혀주는 것 같아 비를 맞기에 좋았습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포크레인 세우는 모습을 보니 남편분이 저런 일을 안해보신 것 같습니다. 안다치신 것 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제가 꿈꾸는 모습을 살고 계시니 부럽네요.. 제 아내는 귀촌에 너무 부정적이라 가끔씩 말을 꺼내보지만 핀잔만 듣게 됩니다. 혼자라도 가야하나 고민합니다.
와.. 보면서 왜 마음이 찡하지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아무런 사고 없으셨으니 마음을 쓸어내리면서 이 영상을 보다가 작가님의 배우자를 위한 마음씀씀이에 많이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말없이 바라봐주고 믿어주는 동반자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인생에서 큰 재산일까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옆에 두신것이라 생각됩니다. 새들의 지저귀는 응원소리르 듣고 싱그럽게 웃어주시는 작가님의 미소가 참으로 아름답네요 작은 표현이 모여 사랑이 된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말씀대로 두분의 삶은 아름답게 칠하고 계신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과분한 칭찬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핏줄 하나 없고, 둘러봐도 편들어줄 사람 하나 없는 곳으로 귀농하다 보니 가족끼리 더 끈끈해지더라구요. 서로 위로해줄 상대이며 친구이고요. 이제는 아이들도 자연에서 다 커서 둥지를 떠나고, 이제 부부만 남았으니 더욱더 등을 기대어 살아가야 겠지요.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선물들이 많고, 또 이곳에서도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으니 뚜벅뚜벅 나머지 길을 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응원을 보내주시니 힘이 나고, 더 따사로운 색을 칠을 하며 갈 것 같습니다. 날이 아주 춥습니다. 바람도 드세구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한 주 지으시기 바랍니다. ^^
농사도 모르는 사람들이 귀농해서 그 많은 농사로 삶을 꾸리고, 새로 선택한 길을 잘 걸어오다 보면 이런 복병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부부의 삶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이란 행복 옆에 껌처럼 붙어 매복해 있는 위험과 고통들이 있지요. 그럴 때 부부가 슬기롭게 서로 위로하며 비껴단다면 그게 최선을 방법이라 생각해요. 저 나물은 정말 맛있어요. 다른 봄나물을 된장, 고추장을 넣어 무치지만 이 나물은 간장을 넣고 만들어서 담백하고 맛있어요. 응원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우리네 삶은 행복과 불행이 저글링을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예요. 어느 공이 행복이고, 어느 공이 불행인지 우리 인간들은 헛똑똑해서 알 도리가 없지요. 그러니 지금 불행한 일이 없다고 겁나게 행복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 저녁 가족 모두 맛난 저녁을 하셨을 것 같아요. ㅎㅎ
살다보면 제가 실수를 하게도 되는 일이라서 그저 안다친 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남편도 잘 해보려고 한 일이라서 놀란 마음 진정시키기도 전에 어찌 세워보려고 기를 쓰는 모습이 짠했습니다. 이렇게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서 저는 또 제 귀농의 길을 잘 가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작가님 남편분이 일하시는 모습보고있으니 저희남편을 보고있는거 갔아요 저희도 10년전에 강원도 산골에 땅을 사서 그야말로 비틸진 산속을 일구워왔습니다 지금은 은퇴하고 전원생활 3년지났는데요 환경이 정원으로 많이 바뀌었답니다 음식도잘하시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예쁘게 정원을 수놓으시고 참 예쁩니다 잘봤습니다
자연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하시는 작가님의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정화 되는듯 합니다. 큰일날뻔 하셨군요,하나하나 터득하며 사시는 모습과 부부애에 감동 받았습니다. 며칠전 남편과의 다툼으로 묵비권을 고수하고 있는데 저도 막걸리에 나물 무침이라도해서 쓱 내밀어 봐야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부부는 평생 함께 가야 할 친구인 것 같아요. 싸우기도 하고, 자존심을 내세우기도 하고, 작은 일에 서운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나서서 분노해주고, 함께 싸워주고, 위로해주고... 저도 이제 내년이면 60이라는 큰 무게를 짊어지게 되네요. 나이만 먹은 것은 아닌지 화들짝 놀라곤 해요. 요즘 화두 중 하나는 '나이값'이거든요. 호랑이의 무늬는 거죽에 있고, 사람의 무늬는 안에 있다는 라다크 속덤처럼 제 안에 나이테가 제대로 그려지며 나이들고 싶네요. 예전에 부부싸움하면 자존심이 먼저 앞섰던 때가 있었어요. 생각해 보니 그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의 시간을 가진 다음에는 먼저 손을 내밀게 되더라구요. 막걸리에 안주 하나 마련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저녁입니다. 그런데 바람의 온도가 조금 높아졌어요. 그래서 너무 푸근한 엄마 품속 같아요. 12시에 나가서 마당을 걷다 들어오려구요. 한 주 두 분이 행복한 시간지으시길 멀리서 기원하겠습니다. ^^
귀농하고 이런 일은 양념정도더라구요. 그 많은 세월동안 남편과 저는 평생 해보지도 구경도 못한 농사를 지으면서 낯선 곳에서 서로 친구가 되고 응원자가 되면서 잘 살아왔네요. 지나보면 그 보다 더 최선 일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니 뒤돌아보는 때가 자주 있어요. 최선을 다했구나 하며 제 자신을 칭찬해줘요. 남편도 귀농 주동자라 얼마나 어깨가 무거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응원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저도 은퇴후 귀농하여 10년째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농기계 위험해요. 천천히 요령을 익히며 느리게 배우세요. 저도 30년간 무한경쟁의 환경에 살다가 퇴직후 농사를 지을때 초기에는 사회생활하듯 농사일과 경쟁하는 것처럼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돌아보니 처음 귀농할때 유유자적하는 삶을 원하며 왔는데 초심을 잃고 병원신세를 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퇴원하고 농지의 2/3를 매각하고 지금은 취미삼아 지내며 유튜브로 그동안 농사 노하우를 전하는 농튜버가 되었습니다. 블루베리 전문유튜버 재미있고 보람도 있습니다.
퇴직 후 귀농하셨군요. 지금은 재밌고 보람도 있으시다니 여간 다행이 아닙니다. 저희도 많은 농사를 지었어요. 물론 저희는 젊어서 귀농을 했구요. 그러다 지금은 조금씩 농사를 줄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참고로 잘 듣겠습니다. 농기계가 얼마나 위험한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오싹해요. 주위에 위험한 일을 당한 분들이 많으셔서 더더욱 그래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지으시길 빕니다.
포크레인 넘어진 썸네일 보고 깜짝 놀랐어요! 크게 다치신 곳이 없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도시라면 겪을 일 없을 일들인데도 차분하게 두 분이 힘을 합쳐서 해결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에요😊 그런데 포크레인이 세워질 듯 말 듯하니 참 답답하네요. 에고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상, 오늘도 즐겁게 시청했어요! 건강 잘 살피세요, 작가님💓
서울에서 직장 잘 다녔다면 안겪어도 될 일이지만 우리는 새로 난 길을 선택했고, 그 길에서 만나는 것들은 우리가 겪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니 괜찮아져요. 이곳은 연고도 없는 곳이라 부부라기 보다는 친구이고, 격려자이고, 상대방에게 응원가를 불러주는 유일한 사람이지요. 응원 너무 고마워요. 주말 행복하시구요. ^^
남편은 엄청 놀랐을텐데도 제가 놀라 있으니 기색도 못하고 트렉터를 바로 몰고 올라오더라구요. 그 모습이 또 짠하고.... 돈 아낀다고 어찌 세워보려고 하다가 트렉터도 뒤집어질 판이었어요. 그렇게 또 한 위험을 넘긴 것이라 생각해요. 우리 모두의 삶은 군데군데 숨겨진 지뢰밭을 잘 피해가야 하는일이지요. 고마워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간이 서늘해집니다. 안다친 것이 천만 다행이예요. 말씀대로 고장도 없었구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귀농해서 겪는 일들은 아직도 늘 낯설어요. 따뜻한 말씀을 읽고 얼마나 마음이 푸근하던지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잘 되시라고 멀리서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응원 글을 보니 마음도 따사로워지고 힘이 나네요. 연고도 없는 곳으로의 귀농이라 어려움도 있지만 목표한 바가 있었어요. 아이들을 자연에서 키우고, 저희 삶은 이제 페달을 천천히 밟으며 살자고요. 그렇게 잘 여기까지 왔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뚜벅뚜벅 또 제 길을 잘 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지으세요.
조금 이른 나이에 귀농을 결심하고 사표내고 집 팔고 귀농해서 지금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돌아보면 구비구비 힘든 일들이 매복하고 있었지만 가족들이 끈끈하게 자연에서 살았다는 사실이 큰 수확이라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커서 자신의 길을 가고 있고 둘이 남아 우리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포크레인은 기술이 좀 있는 분이 사면 좋을 것 같지만 가격의 워낙 비싸서 저희도 늘 너무 낡은 것만 사게 되었어요.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그 응원에 힘입어 한 걸음 한 걸음 뚜벅뚜벅 잘 제 길을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행복한 삶되시라고 멀리서 응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귀농하고 부부는 친구도 되고, 유일히 내 편 들어주는 사람이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몰라요. 땅에서 벌어 산다고 귀농했는데 이제 자연에서 나이들어가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장마철 건강유의하시고 코로나로 힘든 시절이지만 행복하세요.
응원 글 보며 찡했습니다. 남편도 잘 하려고 한 일이라서 안다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예요. 귀농해서 부부가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고 해서 좋더라구요. 살아가면서 만나는 힘든 일들이 늘 존재하는 것이니 그것을 어떻게 받아 넘겨야 하나는 각자의 몫인 것 같아요. 응원받고 또 뚜벅뚜벅 제 길을 잘 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우린 한 팀이자, 위로자고, 친구고 그렇습니다. 이런 일은 귀농하고 몇 번 있었지만 사람 안다친 게 행운이다 생각해요. 본인은 얼마나 놀랐을까 싶어요. 이곳은 오지이고, 저희 집은 해발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좋은 자연에서 행복을 잘 지어가야겠지요.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 주말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미니굴삭기는 전도의 위험이 많기때문에 항상 안전하게..천천히 하셔야합니다.
얼마나 놀라셨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써이네요
처음이라 그럴겁니다
앞으론 능숙해 지셔서 잘해 나가실 겁니다
사시는 모습이 잔잔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덩달아 마음이 푸근해 지네요
제가 이 정도로 놀랐는데 남편은 트렉터까지 뒤집어지려 했으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제가 있어서 놀란 티도 못내고... 제가 겁쟁이라며 늘 저를 살피거든요. 남편의 자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이 날의 놀란 마음을 쓸어내립니다. 그렇게 부부는 서로의 위로자이며, 동지가 되는 거겠지요. 응원 고맙습니다. 비가 오네요. 주말 행복하세요.
시골의 일상이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와보이지만 그안에는 또 많은 일들이 있지요~ 땅을 만진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또 땅이 허락해야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조심하시고 맛있는것 많이 먹으면서 건강하세요^^
모두의 삶은 구리스를 마른 것처럼 윤기나고 매끄러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귀농의 삶은 색깔이 다를 뿐이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지혜롭게 서로를 응원해바며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가야겠지요. ^^
영상보는내내 왜이리 기분이 좋아지는지^^ 위험하고 아까운 금액이 없어졌지만 두분의 사랑이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행복한 귀농 생활 화이팅합니다^^
남편을 이해해 주는 그마음씀에 울컥합니다
귀농하고 살아보니 결국 이 낯설고 연고도 없는 곳에 우리 가족밖에 없었어요. 이제 아이들이 대학부터 서울로 갔기 때문에 이제 남은 부부는 친구이자 전우이자 동업자이자 도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안좋은 일이 있으면 온몸으로 고통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귀농하지 않고 서울 살았더라면 헤게머니 싸움에 머리통이 깨졌을텐데 말입니다. 귀농은 그래서 값진 경험이고, 제 삶이 되었습니다. 이제 뚜벅뚜벅 이렇게 남편과 어깨동무해가며 나머지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위험한 코로나의 강을 잘 건너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와.. 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멋진 곳에 살고 계시네요^^
보여지는 모든 것이 다 힐링 맞네요^^
이번 굴삭기가 오래도록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like 98
응원 고마워요. 날이 아주 춥네요. 지난 밤에는 어린 싹의 비닐을 덮어주었어요. 분명 밤에 얼음이 얼 정도로 밖의 기온이 내려갔을테니까요. 행복한 날지으세요.
풍경이 너무좋아요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자연에게서 많은것을얻어서 살고있죠 우리가 장작들 보니 따스함이 시를 한펀 보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포크레인ㅡ마음의 상처가 마무리가 순조롭기를 ㅎ 풀보고갑니다 자주뵙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쌓아두는 곳은 제가 좋아하는 공간이예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행복한 한 주 지으세요.
귀농 생활 즐거워 보이세요^_^ 앞으로 더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운전하면 더 좋은 이야기가 탄생되지 않을까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엄청 놀라셧겠네요 부상없고 기ㅖ만 넘어갔는것이니 다행입니다. 넘어진거 세우고 하는거야 어찌하던 하면 되죠 ^^ 미니포크레인은 잘넘어간다네요 차후에도 무사고 운행하게 잘쓰시기를
저도 농사짓는 사람인데 쉽게 일으켜 세울것 같은 포크레인을 왜이리도 어렵게 세우나 하며 영상을 봤는데 뒤에 이은 아내분의 글이 왜이리도 눈물이 날까요?? 괜시리 댓글을 남기고 싶어져 남기고 갑니다... 예쁘게 사세요~^^
직장생활하다가 귀농해서 농사를 짓는 일만도 버거웠는데 연고 없는 곳에 정착하는 일 또한 어려움을 있었습니다. 그렇게 둘이서 친구처럼 의지하며 뚜벅뚜벅 자연에서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다 이런 일이 생기면 지나온 일들이 한꺼번에 마음에서 들고 일어나 버거울 때도 있어요. 누구나 삶은 행복과 고통이 뒤섞여 찾아오는 것..우리는 이렇게 찾아오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다시 털고 일어나 제 길을 가려고 합니다. 예쁘게 사시라는 응원이 말씀이 오래 메아리처럼 가슴을 치네요. 말씀대로 예쁘게 살겠습니다. 응원과 격려 너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농촌에서 생각도 못한 일이 생길때 당황할것 같아요.
침착하게 다치지 않고 해결해서 다행이죠.
저는 쑥인지 알았는데...
자연의 선물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 ...
제가 원하는 노후의 모습입니다.
아마 저 겹꽃삼잎국화는 보셨을 거예요. 흔히 키다리 국화라는 키가 엄청 큰 노란 국화처럼 생긴 꽃인데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자연은 그저 우리에게 주는 게 많아요. 엄마처럼요. ^^
전원에아름다움과 소박한삶 말없이 지켜봐주는 사랑스런아내 삶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봅니다 잔잔한음악과 세련된 글을 보다보니 마음이따듯해집니다 두분에 삶이 힘들다기보다는 부러울만치 행복해보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엄마가 편찮으셔서 서울다녀오느라 답장이 늦었습니다. 너무 따뜻한 위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행복과 고통이 다 함께이듯 저희에게도 그런 일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좋을순 없으니 가끔은 이런 일도 생기나 보다 하기도 해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응원에 힘입어 더욱 멋진 귀농의 삶을 꾸려가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마음이 참 아름다우시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미게 느껴지네요. 두분 성공적인 귀농을 기원합니다.
글도 잘 쓰시고... 마음이 느껴집니다. 보는 내내 훈훈하다가 뒷부분으로 가면서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등이 시려진다는 부분에서는 함께 시려집니다.
우연히 보게된 영상이지만 구독 좋아요 저장 꾹꾹 눌러드리고 갑니다. 좋은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두분의 삶이 부럽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슴뭉쿨한 사연에 잠시 머물다감니다
뜻밖에 사고로 꽁돈은 나갔지만 다행히도 안다치셨네요. 영상보다 작가님 글에 문득 눈물이 나네요. 이런 감동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두 분께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오래도록 함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구독 좋아요 합니다.
이런 격려와 응원을 주시다니요. 맞아요. 안다친 게 천만다행이예요. 제가 이리 놀랐는데 남편이 얼마나 놀랐을까 싶어요. 낯선 곳으로의 귀농이라 어디 속마음을 말할 사람 하나 없었어요. 그래도 뚜벅뚜벅 여기까지 왔네요.이제 자연과 함게 나이들어 가려구요. 응원과 격려를 받았으니 더 힘이 나요. 주말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좋아요‥14
집근처 훌륭한 계곡이 있어
너무 좋네요
아유ᆢ큰일 날뻔 했네요
다행히 다치지 않아서 안심이 됩니다
저희 남편도 아마 귀농하게 되면
같은 처지 될거 같아요
삼잎국화나물은 생소하네요
풀시청으로 잘 보고 가네요~~~😀
사실 이런 것을 잘 다루는 사람보다 못다루는 사람이 많은 거니까요. 아마 겹꽃삼잎국화는 보셨을 거예요. 노란 키다리국화라고도 불리는 꽃인데 어린 싹을 나물로 먹으면 아주 식감이 졸깃해서 맛있어요. 고마워요.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에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삶의 그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예뻐요.
그 아슬한 순간에도 영상까지...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제는 옆에서 삽질에 열중하고 있는데 순식간에 벌어졌어요. 나중에는 트렉터까지 뒤집어지려해서 포기하라고 했어요. 사람이 어찌 좋은 일만 있을까요. 이런 일도 돈도 버리고 하는 게 삶인 것 같아요. 응원 고맙습니다. ^^
참!! 행복한 연인 같습니다~ 오래오래 백발의 연인이 될때까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의 말씀으로 뚜벅뚜벅 귀농의 길을 잘 가겠습니다. 행복한 5월 지으시길 빌며 늘 평안하세요. 고맙습니다.
글하나 하나에 남편분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서로 정말 잘만나신거 같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가요 ^^ 🥰
가끔 어려움이 닥치곤하지요
돈도 생각지 않게 나거게되고 일도 힘들었지만 속상한 마음도 꽃보면서 마음 푸세요 오늘은 두배로 응원하고가요. 아자아자 화이팅!!💪
두 배로 응원해주시니 힘이 불끈 솟습니다. 이웃의 이러한 응원으로 우리는 또 뚜벅뚜벅 길을 가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안다친게 천만다행입니다.
평소 덕을 많이 쌓으셨네요..소중한 경험을 하셨네요..그리고 두분의 궁합 부러워요..앞으로도 건강한 귀농생활 응원할께요 ♡♡
에공~~작가님 많이 놀라셨죠??
트랙터까지 넘어 가는줄 알고 아찔했어요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새들과 아름다운 자연의 응원에 힘내셔요
고생하셨어요 💕💕💕💕💕
토닥토닥여주시니 등이 따뜻해져요. 사실 저보다 남편이 얼마나 놀랐을까 자다가도 남편 얼굴을 내려다 봐요.살다보면 어디에서 살든 좋은 일만 있을까요. 이런 궂은 일도 심심찮게 생기니 잘 극복하고 서로 위로하며 뚜벅뚜벅 가는 게 부부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새들이 얼마나 위로를 해주던지요. 안 웃을 수가 없어요. 응원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전원생활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영상보는내내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격려의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안해본 농사를 하기 위해 39살에 귀농해서 이 시간이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복에 겨운 일도 많았지만 서울살았더라면 겪지 않을 일도 많이 겪어 더러는 골다공증환자처럼 마음이 구멍이 숭숭 뚫리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누구나의 삶이 다 그렇듯이 저도 그런 거라 여겼습니다. 응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멋진 영상을 언제나 잘 보고있어요.
농사도 지으시고 여러작품도 만드시니 저보다 훨씬 더 바쁘신 것같아요.
굴삭기도 하시다니...
자칫하면 큰일 날 수가 있더라구요.
항상 안전제일입니다^^
이 영상의 위로는 엄청 마음이 찡해져요. 어느 삶인들 아픔이 없을까마는 귀농이라는 선택을 해서 얻는 아픔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응원과 격려에 힘을 얻고 더 행복한 귀농의 삶을 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농사짓는작가 저도 퇴직후에 하는 일이라고는 할 줄도 모르는 농사와 좋아하는 약초산행이 전부랍니다.
사실 저도 대인관계에서는 웃고 지내지만 속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갈 때도 많아요.
아예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농사꾼이 아니고 놀자꾼으로 지내려고 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응원을 하고 있을테니 힘 내세요.
화이팅~!!
어머.. 다치지는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아고 고생 많으셨겠어요..
작아 보이는데도 올리기가 힘들군요
아휴 그래도 이래저래 잘되어서다행입니다..🤗👍
맞아요. 다치지 않아 천만 다행입니다. 그래도 남편이 놀랐을 거예요. 트렉터가 뒤집어지려고 했으니까요. 살다보면 이런 일도 복에 겨운 일도 번갈아 오면서 찾아온다는 사실을 아는 나이라서 더 다행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정말 쉽지 않군요;;; 농사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 커지고 있어요.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더 많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안해본 농사라서 남편은 다른 농부보다도 더 고생을 많이 했어요. 남들은 한 시간이면 될 일을 우린 몰라서 세 시간, 네 시간씩 하는 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아이들과 자연에서 사는 게 좋아 시간가는줄 몰랐지만 이런 일처럼 아픔은 행복의 길목에서 도사리고 있더라구요. 더 좋은 영상으로 만나요. 응원 고마워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줄 알았네요
마음이 넉넉해서 그렇게 넘어가신듯..
영농 겸하는 1년차 아낙입니다
잘 보고가요
마음의 여유 남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참 존경스럽습니다 참 행복하십니다 좋은모습 보게해 주셔 감사합니다 가슴뭉클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더 열심히 뚜벅뚜벅 제 길을 잘 가야겠다는 다짐이 드는 밤입니다. 둘 다 사표를 내고 목적이 있어서 귀농했어요. 그 목적 중 하나인 아이들을 자연에서 잘 키웠고, 이제는 우리 부부 자연에서 나이들어가면서 색칠을 하려고 합니다. 응원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다시 한 번 힘내서 귀농의 길을 잘 가겠습니다. 잠시 나가보니 비가 와요. 하루의 열기를 식혀주는 것 같아 비를 맞기에 좋았습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긍정적이고 건강한 정신을 가지신 사모님 그리고 그런분을 곁에 두신 남편분 너무 행복해 보여요 ~~ ㅎㅎ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포크레인 세우는 모습을 보니 남편분이 저런 일을 안해보신 것 같습니다.
안다치신 것 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제가 꿈꾸는 모습을 살고 계시니 부럽네요..
제 아내는 귀촌에 너무 부정적이라 가끔씩 말을 꺼내보지만
핀잔만 듣게 됩니다. 혼자라도 가야하나 고민합니다.
와.. 보면서 왜 마음이 찡하지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아무런 사고 없으셨으니 마음을 쓸어내리면서 이 영상을 보다가
작가님의 배우자를 위한 마음씀씀이에 많이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말없이 바라봐주고 믿어주는 동반자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인생에서 큰 재산일까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옆에 두신것이라 생각됩니다.
새들의 지저귀는 응원소리르 듣고 싱그럽게 웃어주시는 작가님의 미소가 참으로 아름답네요
작은 표현이 모여 사랑이 된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말씀대로 두분의 삶은 아름답게 칠하고 계신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과분한 칭찬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핏줄 하나 없고, 둘러봐도 편들어줄 사람 하나 없는 곳으로 귀농하다 보니 가족끼리 더 끈끈해지더라구요.
서로 위로해줄 상대이며 친구이고요. 이제는 아이들도 자연에서 다 커서 둥지를 떠나고, 이제 부부만 남았으니 더욱더 등을 기대어 살아가야 겠지요.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선물들이 많고, 또 이곳에서도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으니 뚜벅뚜벅 나머지 길을 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응원을 보내주시니 힘이 나고, 더 따사로운 색을 칠을 하며 갈 것 같습니다.
날이 아주 춥습니다.
바람도 드세구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한 주 지으시기 바랍니다. ^^
우선 안다처서 다행이구요.....천천히 경험하며 배운는 거지요~
어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있나요 응원합니다^^
자막에 글이 예사롭지 않아보여요
귀농하시고 일어나는 일들을 담담히
영상에 담으시네요
남편분의 포크레인 사고는
다치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안타깝게도 돈을 안들이려 했는데
결국 큰돈을 지불하고 말았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나물이 참 맛있을것 같아요^^
농사도 모르는 사람들이 귀농해서 그 많은 농사로 삶을 꾸리고, 새로 선택한 길을 잘 걸어오다 보면 이런 복병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부부의 삶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이란 행복 옆에 껌처럼 붙어 매복해 있는 위험과 고통들이 있지요. 그럴 때 부부가 슬기롭게 서로 위로하며 비껴단다면 그게 최선을 방법이라 생각해요. 저 나물은 정말 맛있어요. 다른 봄나물을 된장, 고추장을 넣어 무치지만 이 나물은 간장을 넣고 만들어서 담백하고 맛있어요. 응원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고 보는내내 줄거리가 많이 재밌습니다~ 힘내십시요^^
고맙습니다. 울컥하네요. 연고 하나 없는 낯선 곳에 귀농해서 최선을 다했으니 이번 생은 본전은 했다는 생각입니다.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한 해 갈무리 잘 하시길 빕니다.
804번째 좋아요 드립니다
가슴이 조마조마 해서 쓸어 내리며 봅니다 작가님 글 솜씨가 맛깔 스러워서 실감 나면서도 내용이 재밌어서 두번 보았어요 어려운일에 재밌으면 안되는데 표현력이
이래서 작가님 이시구나 했어요
참 멋지신 삶을사시는 두분을 응원 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실꺼예요 그렇게 간곡히 바랍니다~~♡
놀랬는데 그래도 안다치셨다니
다행입니다.
주위에서 다치는 모습을 많이 뵈서요. 많이 놀래셨겠어요.
제가 많이 놀랬다고 한들 본인만 할까 싶어 자는 사람 얼굴을 내려다 보게 돼요. 귀농하고의 삶은 부부에게 또 다른 모험이기도 하고, 축복이기도 해요. 조심히 행복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
참 곱고 아름다운 심성을 지니신 부인을 아내로 둔 남편이 너무 부럽습니다^^
부창부수라고 그 남편에 그 아내 겠지요
시골에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고 계시는 두 분께
영원한 행복의 나날을 기원 합니다
에고.. 다치지 않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순간순간 나도모르게 찾아오는 위기들이 있어요..
작가님과 땀흘려 일하신 남편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해요🙏
갑자기 신랑생각나네요.. 오늘저녁 맛있는 밥을 준비해야겠어요, .
우리네 삶은 행복과 불행이 저글링을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예요.
어느 공이 행복이고, 어느 공이 불행인지 우리 인간들은 헛똑똑해서 알 도리가 없지요.
그러니 지금 불행한 일이 없다고 겁나게 행복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 저녁 가족 모두 맛난 저녁을 하셨을 것 같아요. ㅎㅎ
산다는것 별것 아니더군요. 저도 이달말에 시골갑니다. 사랑하는 가족과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인생 사십시요.
남편의 서투룸을 사랑으로 껴안으며 이해하며 살아가시는 작가님의 마음이 자연입니다.
살다보면 제가 실수를 하게도 되는 일이라서 그저 안다친 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남편도 잘 해보려고 한 일이라서 놀란 마음 진정시키기도 전에 어찌 세워보려고 기를 쓰는 모습이 짠했습니다. 이렇게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서 저는 또 제 귀농의 길을 잘 가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작가님 남편분이 일하시는 모습보고있으니 저희남편을 보고있는거 갔아요
저희도 10년전에 강원도 산골에 땅을 사서 그야말로 비틸진 산속을 일구워왔습니다
지금은 은퇴하고 전원생활 3년지났는데요
환경이 정원으로 많이 바뀌었답니다
음식도잘하시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예쁘게 정원을 수놓으시고 참 예쁩니다
잘봤습니다
비탈, 비탈 저 밭은 경운기도 한번 구르고 많은 일이 있었던 장소입니다. 이쪽의 일을 잘 모르면서도 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라 늘 응원하고 있어요. 응원 고맙습니다. 비가 오는 주말 행복하세요.
자연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하시는 작가님의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정화 되는듯 합니다.
큰일날뻔 하셨군요,하나하나 터득하며
사시는 모습과 부부애에 감동 받았습니다.
며칠전 남편과의 다툼으로 묵비권을
고수하고 있는데 저도 막걸리에 나물
무침이라도해서 쓱 내밀어 봐야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부부는 평생 함께 가야 할 친구인 것 같아요. 싸우기도 하고, 자존심을 내세우기도 하고, 작은 일에 서운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나서서 분노해주고, 함께 싸워주고, 위로해주고... 저도 이제 내년이면 60이라는 큰 무게를 짊어지게 되네요. 나이만 먹은 것은 아닌지 화들짝 놀라곤 해요. 요즘 화두 중 하나는 '나이값'이거든요. 호랑이의 무늬는 거죽에 있고, 사람의 무늬는 안에 있다는 라다크 속덤처럼 제 안에 나이테가 제대로 그려지며 나이들고 싶네요. 예전에 부부싸움하면 자존심이 먼저 앞섰던 때가 있었어요. 생각해 보니 그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의 시간을 가진 다음에는 먼저 손을 내밀게 되더라구요. 막걸리에 안주 하나 마련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저녁입니다. 그런데 바람의 온도가 조금 높아졌어요. 그래서 너무 푸근한 엄마 품속 같아요. 12시에 나가서 마당을 걷다 들어오려구요. 한 주 두 분이 행복한 시간지으시길 멀리서 기원하겠습니다. ^^
지점장님이 아닌 진정,정녕 남편 분을 사랑하시는군요
행복 가득한 2021년 되세요~~^^
부부로 만나 살아오면서 귀농이라는 어려운 결정도 했지요.
가정이라는 배를 운전하다 보면 어려움도 많았지만 둘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뚜벅뚜벅 가고 있어요.
응원 정말 고맙습니다.
큰일날뻔 하셨어요 다행이에요
그럼요 돈이 나갔지만 더좋은일 있을겁니다
영상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살다 보면 어찌 순탄한 일만 있을까 생각해요. 이런 일은 없어야 하지만 부부 서로가 또 한번 이곳에서 동지이고, 위로자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연고 없는 곳이라 부부만이 편들어줄 사람이거든요.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미니 굴삭기로 뿌리 케다가 넘어가서 깔려 죽은사람을 봤습니다
천만다행이네요
돈을 버린것이 아니라 한 1억 버셨네요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남편도 많이 놀랐을텐데 표현도 못하고 그랬을 거예요. 이번 기회로 많은 것을 배웠을 거예요. 연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생 하셨네요
일단 다치지 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트랙터에 밧줄 걸때는 되도록 짧게 걸으셨으면 잘되였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다치지 않으셨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농삿일에 기계없이는 어렵지만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
농촌에 정착 잘 하시고 있네요~^^
영상보면서 나도 모르게 힘이들어가요! 큰일 날뻔 하셧슴다!
이런돈은 아깝기도 하지만 무탈함에 댓가라생각해야겟지요!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맞아요. 돈은 들어갔지만 다치지 않은 게 어딘지 몰라요. 제가 이렇게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남편은 트렉터까지 뒤집어지려 할 때 얼마나 놀랐을까요. 응원 너무 고마워요. 등이 따사로워집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트렉터버켓 끝에 걸어야
저도 미니굴삭기 사용 하지만
항상 자리를 반듯하게 잡고
작업해야 되더군요
코끝이찡해옵니다 누구나짊어진 삶의 무게로 힘들때가 있지요 안다치셨으니 아주 다행입니다 거기에 막걸리까지 ㅎ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누구나 마주해야 하는 고난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을 잘 건너가야 하구요. 막걸리 안주로 딱인 봄나물이예요. 주말 행복하세요.
저거하고 같은 기종을 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저런 사고 많이 나구요
많이 돌아가십니다
장비운행하닐땐 항상 조심하세요
특히나 저런 상황에서는 구조요청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남편분이 참 부럽습니다.
옆에서 묵묵히 지켜 봐주고 격려해
주는 편안한 동반자가 함께하니...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연고도 없는 곳에 귀농했기 때문에 부부가 친구이고 위로자이고 그래요. 그러다 보니 서로 이해하게 되구요. 앞으로의 날들도 뚜벅뚜벅 귀농의 길을 잘 가려구요. 태풍이 온다고 해요. 피해없으시길 빕니다.
아무 연고가 없는곳에서의 생활은 늘 힘들기 마련입니다.
저도 늘 마음은 자연으로 들어가고픈 마음인데 아직 애들이 어리다보니 그 꿈을 이루려면 5년은 기다려야 할듯~~~
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영상내내 글을 읽으며 눈물이나 혼났습니다..
마치 저희부부 이야기를 하고 계신듯 합니다...
에고...가슴이 먹먹하네요..
막걸리 안주에 한시름 놓아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귀농하고 이런 일은 양념정도더라구요. 그 많은 세월동안 남편과 저는 평생 해보지도 구경도 못한 농사를 지으면서 낯선 곳에서 서로 친구가 되고 응원자가 되면서 잘 살아왔네요. 지나보면 그 보다 더 최선 일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니 뒤돌아보는 때가 자주 있어요. 최선을 다했구나 하며 제 자신을 칭찬해줘요. 남편도 귀농 주동자라 얼마나 어깨가 무거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응원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사랑이 느껴지네요.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수려한 자연을 보니
이웃님 천국에 사시는 분이네요.
보는동안 공짜인 아름다운 풍경을 무심히 지나쳐버린 것 같은 생각이드네요.
새들이 힘내라고 응원하네요.
집이예뻐요.
동화속같아요.
자연에서 얻은 나물 드시면 힘 날것 같아요.
이런 오지라서 더 귀농지로 선택했어요. 이런 자연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었거든요. 새들이 얼마나 등에서 응원하던지... 자연에서 산다는 일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해요. 주말 행복하세요.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저도 은퇴후 귀농하여 10년째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농기계 위험해요.
천천히 요령을 익히며 느리게 배우세요.
저도 30년간 무한경쟁의 환경에 살다가 퇴직후 농사를 지을때 초기에는 사회생활하듯 농사일과 경쟁하는 것처럼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돌아보니 처음 귀농할때 유유자적하는 삶을 원하며 왔는데 초심을 잃고 병원신세를 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퇴원하고 농지의 2/3를 매각하고 지금은 취미삼아 지내며 유튜브로 그동안 농사 노하우를 전하는 농튜버가 되었습니다.
블루베리 전문유튜버 재미있고 보람도 있습니다.
퇴직 후 귀농하셨군요. 지금은 재밌고 보람도 있으시다니 여간 다행이 아닙니다. 저희도 많은 농사를 지었어요. 물론 저희는 젊어서 귀농을 했구요. 그러다 지금은 조금씩 농사를 줄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참고로 잘 듣겠습니다. 농기계가 얼마나 위험한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오싹해요. 주위에 위험한 일을 당한 분들이 많으셔서 더더욱 그래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지으시길 빕니다.
복받은 남편 이시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귀농하셔서 하나하나 터득해 가시는모습이 행복해보입니다
네, 안해본 농사하면서 최선을 다한 귀농생활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뚜벅뚜벅 길을 가겠습니다. 명절 잘 쇠세요.
마음 씀씀이가 참 이쁘십니다.
미니굴삭기 세우는 장면은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냅니다.
아쉬운건 조금 세우고 밑을 받쳐주고 결박 새롭게 해서
다시 세웠으면 트렉터로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맑은 물 이쁜 계곡 넘 맘에 듭니다.
또 받쳐주고
처음 당한 일이라 남편이 많이 긴장하고 놀랐던 모양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그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었는지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벌써 7월입니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변해 두렵고 어렵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크게안다치셔서진짜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아침부터힐링하구가여
새들이 힘내라 응원하고 귀한나물과 자연이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곳에서의 일상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자연 가까이 산다는 게 행운이지요. 이곳도 비가 오네요.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하 하 나이 먹어 귀농한 ( 삶의 패턴을 180도 바꾼 ) 무경험자 남편을 옆에서 말없이 바라보는 ( 지원하는 ) 아내의 잔잔한 마음이 고스란히 배어나는 영상이군요.
부디 사고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골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포크레인 넘어진 썸네일 보고 깜짝 놀랐어요! 크게 다치신 곳이 없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도시라면 겪을 일 없을 일들인데도 차분하게 두 분이 힘을 합쳐서 해결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에요😊 그런데 포크레인이 세워질 듯 말 듯하니 참 답답하네요. 에고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상, 오늘도 즐겁게 시청했어요! 건강 잘 살피세요, 작가님💓
서울에서 직장 잘 다녔다면 안겪어도 될 일이지만 우리는 새로 난 길을 선택했고, 그 길에서 만나는 것들은 우리가 겪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니 괜찮아져요. 이곳은 연고도 없는 곳이라 부부라기 보다는 친구이고, 격려자이고, 상대방에게 응원가를 불러주는 유일한 사람이지요. 응원 너무 고마워요. 주말 행복하시구요. ^^
굴착기들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셨었군요
늘 안전하게 사용하시고 자연속에서 행복한 날들 이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사모님의 남편 사랑이 느껴 지네요. 두 분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사모님 마음이 너무 따뜻합니다
앞으로 잘될 것입니다
건강. 행복하세요
[[70대 귀촌한 사람입니다]]
글도 이쁘지만, 사모님 마음씀이 정말 곱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성취는
꼭 일의 성공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군요.
마음을 졸이면서 봤네요~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감동이 있어요~잘 봤어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이 많지만 위험한 고비를 넘길 때마다 잠시 먹먹해지곤 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보내세요.
아내분의 마음이 잘 전해져 옵니다
응원합니다 당신들의 아름다운 삶
누군가의 삶을 응원을 해주시는 것... 받는 사람은 엄청난 힘과 용기를 얻게 합니다. 날이 아주 추워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한 주보내시기 바랍니다.
감동입니다 행복하세요!
에고머니나 고생하셨습니다...
남의일 같지않아 눈물이 나네요..
한푼 더 아끼려 몸으로 때우는 마음 동감됩니다..
남편은 엄청 놀랐을텐데도 제가 놀라 있으니 기색도 못하고 트렉터를 바로 몰고 올라오더라구요. 그 모습이 또 짠하고.... 돈 아낀다고 어찌 세워보려고 하다가 트렉터도 뒤집어질 판이었어요. 그렇게 또 한 위험을 넘긴 것이라 생각해요. 우리 모두의 삶은 군데군데 숨겨진 지뢰밭을 잘 피해가야 하는일이지요. 고마워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포크레인 은 조심히 다루셔야 합니다
무작정 작업시작 보다는 일머리를 생각 많이하시고 작업시작 하세요
다치시지 않으셨다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조심히 다루세요
저 밭이 얼마나 비탈이냐 하면 그냥 서있기도 어려운 밭이예요. 저런 밭을 일구고 그 큰 농사를 해낸 남편을 생각하면 짠해와요. 다치지 않게 더욱 조심해야 하겠지요.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도시에서는 지을수 없는 미소일듯 합니다.
저도 귀농을 준비하고 있어요
안전제일 .... 사람 안 다쳤으면 됐습니다 .... 힘내세요 , 응원 합니다 ... 💚
안다치신게 천만다행이네요 굴삭기넘어가면 엔진오일역류로인해 자칫 수리비가 어마어마한데 그것도 다행이구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간이 서늘해집니다. 안다친 것이 천만 다행이예요. 말씀대로 고장도 없었구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귀농해서 겪는 일들은 아직도 늘 낯설어요. 따뜻한 말씀을 읽고 얼마나 마음이 푸근하던지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잘 되시라고 멀리서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나물을 데칠때 소금을 넣는거랑 마늘 다진걸 넣는거랑 인상깊게 봤습니다
영상보고 글을쓰고 싶네요.
시골생활 공감 갑니다.
내일을 위해 화이팅~~
안녕하세요? 응원 글을 보니 마음도 따사로워지고 힘이 나네요. 연고도 없는 곳으로의 귀농이라 어려움도 있지만 목표한 바가 있었어요. 아이들을 자연에서 키우고, 저희 삶은 이제 페달을 천천히 밟으며 살자고요. 그렇게 잘 여기까지 왔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뚜벅뚜벅 또 제 길을 잘 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지으세요.
포크레인 일어설둥 말둥~~지켜보는데 손이 저절로 뻗힙니다....건강이 최고니 좋은 경험하셨다 생각하십시요..
마음에 감동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귀농을 꿈꾸고 있는데 무릎수술도하고 허리도 아파서 이렇게 대리만족하고 있네요.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음조리면서 끝까지 봤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허리르 디스크 수술을 했는데 제가 상태를 봐가며 일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자연에서 운동할 수 있어서요. 귀농이 꿈이신데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마음이 뭉클합니다
마음은 있어도 도시 떠나기
쉽지 않은데
용기가 부럽습니다
시골에는 꼭 필요한것이
포크레인 이지만
기계치인 저로서는
엄두를 내지 못 하였습니다
부럽습니다
존경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이른 나이에 귀농을 결심하고 사표내고 집 팔고 귀농해서 지금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돌아보면 구비구비 힘든 일들이 매복하고 있었지만 가족들이 끈끈하게 자연에서 살았다는 사실이 큰 수확이라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커서 자신의 길을 가고 있고 둘이 남아 우리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포크레인은 기술이 좀 있는 분이 사면 좋을 것 같지만 가격의 워낙 비싸서 저희도 늘 너무 낡은 것만 사게 되었어요.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그 응원에 힘입어 한 걸음 한 걸음 뚜벅뚜벅 잘 제 길을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행복한 삶되시라고 멀리서 응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눈물이 났습니다. 어찌도 이리 가슴 찡하도록 글을 잘 쓰시는지.참으로 현명한 부인이십니다.
가장 현명한 응원입니다.
배려하면서 사시는거보니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귀농하고 부부는 친구도 되고, 유일히 내 편 들어주는 사람이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몰라요. 땅에서 벌어 산다고 귀농했는데 이제 자연에서 나이들어가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장마철 건강유의하시고 코로나로 힘든 시절이지만 행복하세요.
같은 농사짓는 사람으로써 이해합니다.. 사람 안다쳤으니 천만다행 이네요~
저도 귀농을 준비중인 사람인데 너무 보기 좋고 남편분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사모님의 말없이 지켜보는 응원이 남편의 용기 비타민일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참 짜증나고, 힘들어서 넋두리하기 좋은 삶의 파편을 참 아름답게 묘사하셨네요. 서툴고, 힘들고, 어려운 때가 많은 삶이지만 아름다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면 참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응원 글 보며 찡했습니다. 남편도 잘 하려고 한 일이라서 안다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예요. 귀농해서 부부가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고 해서 좋더라구요. 살아가면서 만나는 힘든 일들이 늘 존재하는 것이니 그것을 어떻게 받아 넘겨야 하나는 각자의 몫인 것 같아요. 응원받고 또 뚜벅뚜벅 제 길을 잘 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트랙터 바퀴가 저렇게 헛돌고 힘을 못 쓸 때에는
로터리(써레)를 내려 땅에 박고 돌리면서 전진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단, 로터리날은 역회전이 안되므로 트랙터를 후진하며 사용하면 효과 없습니다.
담부턴 한번에 들지 마시고 한번 들어 넘어진 굴삭기 밑에 고임목으로 받혀놓고 그 다음 줄 짧게 매어 두번에 넘기시면 트랙터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아 포크레인ㅜ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며 응원하며 봤네요 아구구 맞아요 시행착오하며 또 하나씩 배워가는거겠지요
새들도 응원하네요 저희부부도 서로가 친구고 짝꿍이고 위로자이고..뭐 그렇답니다^^;; 그래도 다행이고 참 멋진일입니다
귀농해서 부부는 더 서로를 잘 알게 되었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노력도 하고, 어려운 일일수록 더 굳게 뭉치고 그러며 산골살이는 하고 있어요. 안다친 게 천만 다행이예요. 새들의 응원에 한동안 찡했습니다. ^^
굴삭기사고는 언제나 들어도 등골이 오싹 합니다 안다치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포크레인 세우는 것을 보는 나도 가슴이 조려오네요
두분 사시는것이 정겹고 너무 부럽습니다 귀농보다 더중요한 부부금실 꼭 지켜주십시요
그마음 정 말잘 알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해쳐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 니다 앞으로 응원할께요 화이팅입니다
응원 너무 고마워요. 조금씩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어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다치셨으니 천만다행입니다.
큰교훈 얻었으니 더좋은 결괘가 있을것입니다.
응원합니다.
응원의 말씀에 코끝이 찡해옵니다. 누군가의 삶에 응원을 하고 격려를 하는 일이 얼마나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더 배우게 됩니다. 말씀대로 큰 교훈으로 알고 귀농의 삶..더욱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 지으세요. ^^
작가 ?? 영상작가이십니까?? ㅎㅎㅎ 너무너무영상 이쁘네요...음악도이쁘고...힐링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고마워요. 힐링을 하셨다니 무엇보다 좋아요. 제가 귀농한 곳이 산중이라 산중의 일상으로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어요. 더 노력할 용기와 힘이 생겨요. 행복한 한 주지으세요. ^^
@@농사짓는작가 가만히 글을 곱씹어 읽고보니..글이 이쁘니 모든게 이쁘네요..새들울때 가만히 웃는 얼굴이며...남편분 생각하는 마음이며..또 한번 배워가는 인생사 같네요...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더 자연과 가까운 오지에 사시는군요**
두분이 서로 의지하시면서 사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트랙터사고로 많이 놀라셨겠지만 안다치셔서 천만다행이예요~
위기의 순간과 비록 큰돈은 나갔지만 그만큼 값진 또 다른것을 얻으셔서 보는것만도 마음이 차오르네요^^*
우린 한 팀이자, 위로자고, 친구고 그렇습니다. 이런 일은 귀농하고 몇 번 있었지만 사람 안다친 게 행운이다 생각해요. 본인은 얼마나 놀랐을까 싶어요. 이곳은 오지이고, 저희 집은 해발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좋은 자연에서 행복을 잘 지어가야겠지요.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 주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