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시절 중대장 할 때도 몇 킬로미터 떨어진 훈련장이나 거점가서 훈련할때 행보관이랑 밥 어떻게 할까 엄청 고민 많이 했는데, 정작 사단 작전처 근무할 때 경험했던 연합훈련이나 화랑훈련 등 훈련할때 보면 군수참모님이 발언할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을 보고 전쟁나면 밥이나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7년 복무하면서 취사 트레일러 구경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못다한 이야기 파트에서 나왔던 내용들 들으면서, 몸이 힘들고 고되더라도 말씀하신 것처럼 군인으로서 전투에 필요한 실전적인 훈련을 받고 싶어하는 병사들도 많았는데 민원소지, 위생 등등 갖가지 이유로 인해 결국 행정적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며 참 안타까웠습니다. 오히려 그런 훈련을 훈련답지 못하다 여기는 장병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구요...
잘 먹여야 잘 싸운다는 건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가 화천 신읍리에서 근무했을 때에 인근 보병대대에 면회를 오신 어느 아버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더러 "요즘 먹는 건 잘 나오느냐"고 물어보시던 모습이... 그래서 "요즘은 아버님께서 군생활하시던 그때보다 잘 나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에 나온 밥은 쌀과 보리가 8:2였었던가 그럴 겁니다. 반찬도 그때 당시에는 요즘보다는 못하겠지만 나름 괜챦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먹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편지에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외부에서 급식을 추진하니 어쩌니 하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저로서는 반대합니다. 이유는 전투수행하는데에 민간인이 급식을 한다? 그중에 간첩이 있지 않을 거라는 법이 있을까요? 맛이 있든 없든 문제가 아니라 충분한 영양을 섭취한 후에 그런 에너지를 충전한 다음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겁니다. 훈련은 작전과 정보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 군수, 인사, 동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것입니다.
군수....진짜 심각하다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옆중대는 작전에 필수인 장비인데 입고한지 3년이 지나도 수리부속이 없어 못돌아오고 있고(곧있음 4년찍을기셉니다) 필수의무물자가 없는것이 있어 상급제대에 문의하니 청구하라, 그래서 청구하니 못사준다하고 있고.... 훈련간 밥을 제대로 추진못해주니 전식을 주는데 물없이는 못먹는걸 물도없이 주고 산에 던지질 않나... 러시아군이 이전부터 군수를 등한시 했다고 하긴 해도 그래도 체급상 군사력 3위급의 국가였음에도 저정도인데, 과연 우리군이 전쟁이 났을때 제대로 지속지원을 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소설 ‘서부전선 이상없다’로 기억되는데 옆중대 취사병은 전선에 최대한 접근해서 식사를 제공하는데 자기 중대 취사병은 후방에 떨어져 꼼짝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취사병도 상당히 용감하고 희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투중 갈증이 대단한 걸로 알고 있는데 취사도 중요하지만 급수의 확보가 급선무입니다. 장도 중대장으로 근무하실때 거기가 예전에 섬이고 매립한지 얼마되지 않아 수도물도 없고 지하수는 염분이 있고 나오는 양이 적어 잘 나오는 인근 소초에서 물을 받아 해안 소초 네 군데에 매일 보급한게 기억나네요. 다섯 군데 소초의 통합막사가좌변식 화장실, 목욕탕 있는 최신식이었는데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일도에 있는 중대 막사는 옆에 큰 공장이 있어 제대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장군님 정말 요즈음 우리군대에 필요한 말씀만 해주십니다 특히 합참의장 참모총장 지작사령관 현 군수사령관에 전달돼서 야외 훈련 또 훈련하는 취사 태세가 되어야할 겁니다 이영상을 보다 많은 군간부(장교뿐만아니라 부사관들도)들이 봤으면하는 바램이고요 제가 단위부대 지휘관이라면 특공대 편성해서 적군 야전 취사장부터 공격 할 겁니다 병사들도 200만원주는 군대가 되었으니 이제 훈련도 강도를 높이고 많이 해야 합니다 물론 간부들 처우도 개선해야하고요... 강한 훈련하던 80~90년대 보병 1개대대와 요즘 보병 1개대대와 다른 지원없이 단독으로 전투를 하면 어디가 이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80~90년대 보병대대가 이길거라 생각합니다만... 전갈부대와 일반보병 전투력 차이가 될 듯 싶습니다 병력도 얼마 안되는데 훈련도 제대로 안하면... 할말은 너무 많은데...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일째 우크라 전쟁지도부가 결정한 것이 유류차, 탄약차 등 지속지원 시설을 타격하는 것이 전쟁승리의 길이라고 결정합니다. 그 뒤 쇼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군들에게 목표를 적시하게 됩니다. 매우 인상깊은 전투의 양상이었습니다. 나중에 별도 방송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우크라가 케산자역 반격후 탈환한 시골마을에서 지역주민들이 나와서 벼룩시장을 열었는데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나와서 지역 농산물등을 사가는데 주민들이 그러더군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구매력있는 소비자는 군인들밖에 없다 그들이 지역에 뿌리는 돈이 적지않음을 알수있었고 그점이 자국군에대한 지역주민의 지지를 높이는 요인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미국과 나토의 지원 없엇으면 돈주고 샀겠습니까 전쟁은 역시 돈, 돈이 결정합니다
미군도 전투훈련기간 중에는 MRE를 배급 하도록 하고 분대형MRE등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단체 취사까지 해결할수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사트레일러가 근처에 있어 따뜻한 밥을 먹는게 제일 좋겠지만 전장의 급박한 상황에선 그러지 못할 가능성도 염두에 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군수가 젤 중요하죠...
편안하시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항래 네 감사합니다.
야지에서 무조건 해봐야합니다. 각 병과학교 제대로 가르치고 있나요?
감사합니다. 이런 의문과 질문이 널리 펴졌으면 합니다.
정항래의 국방 본색 정말 머릿속에 쏙 드러 옵니다.
감사한 멘트 입니다. 고맙습니다.
현역시절 중대장 할 때도 몇 킬로미터 떨어진 훈련장이나 거점가서 훈련할때 행보관이랑 밥 어떻게 할까 엄청 고민 많이 했는데, 정작 사단 작전처 근무할 때 경험했던 연합훈련이나 화랑훈련 등 훈련할때 보면 군수참모님이 발언할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을 보고 전쟁나면 밥이나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7년 복무하면서 취사 트레일러 구경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못다한 이야기 파트에서 나왔던 내용들 들으면서, 몸이 힘들고 고되더라도 말씀하신 것처럼 군인으로서 전투에 필요한 실전적인 훈련을 받고 싶어하는 병사들도 많았는데 민원소지, 위생 등등 갖가지 이유로 인해 결국 행정적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며 참 안타까웠습니다. 오히려 그런 훈련을 훈련답지 못하다 여기는 장병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구요...
잘 먹여야 잘 싸운다는 건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가 화천 신읍리에서 근무했을 때에 인근 보병대대에 면회를 오신 어느 아버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더러 "요즘 먹는 건 잘 나오느냐"고 물어보시던 모습이... 그래서 "요즘은 아버님께서 군생활하시던 그때보다 잘 나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에 나온 밥은 쌀과 보리가 8:2였었던가 그럴 겁니다. 반찬도 그때 당시에는 요즘보다는 못하겠지만 나름 괜챦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먹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편지에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외부에서 급식을 추진하니 어쩌니 하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저로서는 반대합니다. 이유는 전투수행하는데에 민간인이 급식을 한다? 그중에 간첩이 있지 않을 거라는 법이 있을까요? 맛이 있든 없든 문제가 아니라 충분한 영양을 섭취한 후에 그런 에너지를 충전한 다음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겁니다.
훈련은 작전과 정보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 군수, 인사, 동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최고의 예문과 멘트 .. 감사합니다. 더 많이 알려주시길.....
@@정항래 늘 감사드립니다. 사령관님!
대한민국 취사트레일러는 과연 최상의 상태 일까요?
예비 취사트레일러는 있나요?
반성해야 합니다~
이럴바에야,
백종원ㆍ더 본 코리아와
협력해서 아웃소싱 한다면
일대 군대 혁신이 가능할
것입니다
군 사기에도 긍정적일 것이고,
군부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
과 부정적 여론을 환기 시킬
수 있다고 단언 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더 크게 외치시면 한사람이라도 더 공감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TOPmsj1818 베리 굿 아이디어네요. 접수입니다.
이 영상을 대한민국 모든 군인이 보고 뭐시 진짜 중요한지 생각했음 좋겠습니다.
실질적인 것 부터 군혁신을 기대합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러 전쟁의 생생한 현장 상황을 언급해 주신 색다른 컨텐츠 였습니다. 항상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항상 격려의 말씀과 적절한 코멘트 고맙습니다.
밥먹는 시기를 전투원 개인의 여건에 맞게 할 수 있게 보급하고, 종류도 다야하게 해야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엔 비오는날 봉지밥 먹이는 사진을 보여주면 부모들 난리납니다 사령관님 ...ㅎ
부모가 교수님한테 전화해서 우리 딸 우리 아들 학점 왜 그 따구로 줬냐고 따지는 시대인데요??????
건빵? 마저도 감지덕지
먹으라 던져 주면
참 거시기 일 거임
군수보급 에서 주요 핵심은
바로 회계감사 및 정밀한
기획ㆍ집행ㆍ사후 감독감시
일 듯 한데,
과연 도둑?들이 득실거리는
군부 내 양심과 애국심
지닌 군부 지휘부와 간부들
이 있을지
ㅡ 실상 없다고 단언한다 ㅡ
@@TOPmsj1818 아닙니다. 있씁니다. 투명성은 아마 확실할 겁니다.
ㅎㅎ 그럴까요.... 육군 전부대가 한번 실시해 보고 부모님들 반응 체크 해봤으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군수....진짜 심각하다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옆중대는 작전에 필수인 장비인데 입고한지 3년이 지나도 수리부속이 없어 못돌아오고 있고(곧있음 4년찍을기셉니다) 필수의무물자가 없는것이 있어 상급제대에 문의하니 청구하라, 그래서 청구하니 못사준다하고 있고....
훈련간 밥을 제대로 추진못해주니 전식을 주는데 물없이는 못먹는걸 물도없이 주고 산에 던지질 않나...
러시아군이 이전부터 군수를 등한시 했다고 하긴 해도 그래도 체급상 군사력 3위급의 국가였음에도 저정도인데, 과연 우리군이 전쟁이 났을때 제대로 지속지원을 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문제의식, 콤플레인은 변화를 위한 출발점입니다. 멘트해주신 내용들을 더 많이 넓게 확산시키는 것이
진짜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토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장군님 말씀들이 현역들에게 잘 전달도 실천되리라 믿습니다. 군이 군 다울 때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리라 봅니다. 군 발전에 노력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소설 ‘서부전선 이상없다’로 기억되는데 옆중대 취사병은 전선에 최대한 접근해서 식사를 제공하는데 자기 중대 취사병은 후방에 떨어져 꼼짝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취사병도 상당히 용감하고 희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투중 갈증이 대단한 걸로 알고 있는데 취사도 중요하지만 급수의 확보가 급선무입니다.
장도 중대장으로 근무하실때 거기가 예전에 섬이고 매립한지 얼마되지 않아 수도물도 없고 지하수는 염분이 있고 나오는 양이 적어 잘 나오는 인근 소초에서 물을 받아 해안 소초 네 군데에 매일 보급한게 기억나네요. 다섯 군데 소초의 통합막사가좌변식 화장실, 목욕탕 있는 최신식이었는데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일도에 있는 중대 막사는 옆에 큰 공장이 있어 제대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00퍼 동의합니다. 드론등 기술전쟁시대...군수시설의 생존성 + 보급추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겁니다. 이게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도 보병, 포병이 제일이라는 인식이 좀 많이 변해야 합니다. 이를 후속 지원하는 부대들이 제 역할을 못한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는 생각을 못하는 보병, 포병 출신 장군들이 대부분이라는게 항상 문제라는것이죠...
좋은 적시...코멘트 감사합니다.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장군님 정말 요즈음 우리군대에 필요한 말씀만 해주십니다
특히 합참의장 참모총장 지작사령관 현 군수사령관에 전달돼서 야외 훈련 또 훈련하는 취사 태세가 되어야할 겁니다
이영상을 보다 많은 군간부(장교뿐만아니라 부사관들도)들이 봤으면하는 바램이고요
제가 단위부대 지휘관이라면 특공대 편성해서 적군 야전 취사장부터 공격 할 겁니다
병사들도 200만원주는 군대가 되었으니 이제 훈련도 강도를 높이고 많이 해야 합니다 물론 간부들 처우도 개선해야하고요...
강한 훈련하던 80~90년대 보병 1개대대와 요즘 보병 1개대대와 다른 지원없이 단독으로 전투를 하면 어디가 이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80~90년대 보병대대가 이길거라 생각합니다만... 전갈부대와 일반보병 전투력 차이가 될 듯 싶습니다
병력도 얼마 안되는데 훈련도 제대로 안하면...
할말은 너무 많은데...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일째 우크라 전쟁지도부가 결정한 것이 유류차, 탄약차 등 지속지원 시설을
타격하는 것이 전쟁승리의 길이라고 결정합니다. 그 뒤 쇼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군들에게 목표를 적시하게 됩니다.
매우 인상깊은 전투의 양상이었습니다. 나중에 별도 방송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사 밥도 제대로 못 메기는 군대가 무슨 전쟁 발발을 하나요.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한국은 밀키트 기술이 발전해 덜 걱정해도 될지요?
ㅎ...애국심이 강한 한국인들은 아마 밀키트를 준비해서 전국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우 재밌는 상상입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조직해 보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증말로 육군총장이 새겨들어야 할 말씀이네~
작년에 우크라가 케산자역 반격후 탈환한 시골마을에서 지역주민들이 나와서 벼룩시장을 열었는데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나와서 지역 농산물등을 사가는데 주민들이 그러더군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구매력있는 소비자는 군인들밖에 없다 그들이 지역에 뿌리는 돈이 적지않음을 알수있었고 그점이 자국군에대한 지역주민의 지지를 높이는 요인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미국과 나토의 지원 없엇으면 돈주고 샀겠습니까 전쟁은 역시 돈, 돈이 결정합니다
우크라이나 현장에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부탁합니다. 전쟁은 돈 ...동의합니다.
@@정항래 제 댓글이 오해를 불렀군요 현지에 있었던게 아니고 서방언론이 취재한 현지동영상을보고 올린댓글입니다 오해마시길..
우리군은 밥 돈주고 잘사먹고 다닙니다
안녕하십니까. 연출자 박현석 입니다. 타국 급식 상황을 통해 전평시 우리 K군대 급식도 반면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시청자분들과 소통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현석 감독 올림
우리 나라 국력에 걸맞게 군 처우도 동반상승하길 바랍니다. 국방비가 부족하면 늘리는 노력을 아님 효율적으로 사용해 군사기가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좋은 코멘트 감사...굿럭입니다
단결!! 여단장님! 08년도 9공수에서 복무하였습니다! 당시 여단장님께서 항상 저희를 생각해주시는마음에 정말 좋은 기억과 건강한 몸으로 전역하여 사회의 일원이 되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쟁초기에 러시아군에게 유효기간이 7년지난 전투식량이 지급된 것을 두고 저는 러시아군의 누군가가 병사들 전투식량을 교체할 돈을 횡령했다고 생각합니다. 군수사령관님 의견도 같나요?
푸틴의 군 혁신은 실패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운용유지 분야 , 의식주의 혁신은 아직도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고 봅니다.
주신 의견에 동의합니다.
❤😂🎉고성균의 장군멍군 채널만 보다가 정항래 장군님 영상보니 새롭습니다,,,,
각급 부대 별 이런 실질적인 훈련들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 국민들 입장에서 든든할 것 같습니다.
사령관님 지금 강의를 대한민국의 소위부터 합참의장까지 모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 작전 인사 모두 반성해야 군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큰 힘이 되는 코멘트입니다. 바람이 되어 멀리 전파되길 기대합니다. 굿럭입니다.
선전용이 아닌 전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국방혁신을 기대합니다. 워리어플랫폼, 아미타이거 등 보여주기식에만 치중하지 않길 바랍니다.
ROKA의 하사이상 간부들이 요즘 밥값을 징수해가고 밥을 못먹는다는 병사들 먹고나서 남은걸 먹게하는디 돈도 내야하고 거참 아주 좋은 군대에요 병사들 밥값을 간부들한티 강탈하는 시스템 대단 합니다~
제가 비록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을 보냈지만 우리 나라의 전투 능력은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역사적으로 해외원정 경험과 역사가 풍부한 영국군은 그 교훈에 따라 따로 전투식량을 취식하는 훈련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맞습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미군도 전투훈련기간 중에는 MRE를 배급 하도록 하고 분대형MRE등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단체 취사까지 해결할수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사트레일러가 근처에 있어 따뜻한 밥을 먹는게 제일 좋겠지만 전장의 급박한 상황에선 그러지 못할 가능성도 염두에 둔 훈련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