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은 소대장 말 중에 제일 소름 돋았던 게 탄약고 탄 정리하고 있는데 누가봐도 쉽게 할 수 있는 걸 어렵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대장님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소대장이 웃으면서 "알아 근데 난 어렵게 하는게 더 좋아"라고 하더라구요.. 그 때 살짝 소름 돋았었죠.. 정신 나간 사람인 줄...
어릴적에 자다 일어나면 그렇게 설소대가 아팠음. 이상하다 왜 여기가 아프지. 자주 아프다보니 그런가보다 하며 지내는데 어느날 자다 깼는데 내 혀가 말려들어가고 있었음. 그런데 웃긴건 혀가 막 입속으로 말려들어가는데 무서워한게 아니라 "아 이래서 설소대가 아팠구나!"하고 생각함. 어릴적부터 워낙 가위에 많이눌렸었고 고1때 교회에 나가면서 더 심하게 더 다양하게 심지어 깬상태에 서도 가위눌림을 체험함. 그러나 평소 가위눌리는거를 무서워 하진 않았음. 마지막으로 가위눌린건 대학원 1학년때 어린아이만한 시커먼게 내 등위 올라와서 나보고 죽으라고 죽으라고 눌러댐ㅋㅋ. 그때 혀가 굳어 말로는 못하고 속으로 계속 "예수! 예수!"를 외쳐댐. 몇분?후 가위가 풀리고 다시는 가위 안눌림~ 할렐루야~! 울신랑은 무서운 꿈은 꿨지만 가위를 한번도 눌린적 없다고 함. 모태신앙이라 그런가봄.
![[LIVE]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방송^^](http://i.ytimg.com/vi/aaSqHVZ8k30/mqdefault.jpg)
와 이번 공포썰이 대박 무서워요😢
33:03 고양이소리 뒤에서 나는줄알고 깜짝놀람.. ㅠㅠ
44:00 시청자들이 올려주는 썰이랑 차원이 다르다 복어형이 겪은 실제썰은 ㄷㄷ
14:58 브금때문에 더무서워
내가 들은 소대장 말 중에 제일 소름 돋았던 게
탄약고 탄 정리하고 있는데 누가봐도 쉽게 할 수 있는 걸 어렵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대장님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소대장이 웃으면서 "알아 근데 난 어렵게 하는게 더 좋아"라고 하더라구요.. 그 때 살짝 소름 돋았었죠.. 정신 나간 사람인 줄...
개복어 공포썰 너무 잘듣고 있어요! 최고!!!!!!!!!!!!!!!!!!
효과음 소리 크기 좀 줄여주시면 좋을듯.. 음성에 비해서 효과음이 너무 커서 듣기 불편해요 ㅠ 영상은 넘 재밌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아
개복어님 본인의 공포썰을 듣다보면 팔자란게 진짜 있나 싶음.. 전 그런 걸 겪어본 바가 없는지라
0:00 귀신 때문에 탈영할 뻔한 썰
8:20 기상천외 한 가위 위야기
18:10 군대에서 봤던 미스터리한 일
27:45 소름돋는 군대 넝쿨 이야기
36:53 개복어가 최근 겪은 극공포 썰
47:28 필리핀 귀신이랑 한 썰
59:05 새벽 근무 의문의 발자국 소리
두번째썰 ㅋㅋ 가위를 그렇게나 눌리는데 이악물고 집에서 쉬려는 걸 보니 사실은 즐기는 게 아닐까
쓸데없는 효과음 소리가 너무 많고 큰데 비해 목소리가 너무 작아요...
아 진짜 개재밌네 짜릿하면서도 개무섭 ㄷㄷㄷ
요즘 이거만 기다려요!!!!!! 👍👍
진짜 개복어 공포썰이 최고... 사진도 갑툭튀처럼 무서운게 아니라서 재밌고 썰에 집중할수 있어서 너무 좋음...
모음으로 봐야제!!!!
주말출근에 듣는 공포썰 모음집,,,
감사합니다😢
형 집안에서 가끔 불이 혼자 켜지거나 그런가 대부분 우주 방사선이야
요즘 공포썰 듣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아멘
모음집 정말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개복어님♥♥♥
하 달콤한 주말에 개복어 공포썰 못참찌
근데 나만 썰모음집들 유독 볼륨 작다고 느낌??..?
잊고 살고 있었는데 잘 지내고 계시죠? 갑자기 떠서 오랜만에 다시 듣습니다~
어릴적에 자다 일어나면 그렇게 설소대가 아팠음. 이상하다 왜 여기가 아프지. 자주 아프다보니 그런가보다 하며 지내는데 어느날 자다 깼는데 내 혀가 말려들어가고 있었음. 그런데 웃긴건 혀가 막 입속으로 말려들어가는데 무서워한게 아니라 "아 이래서 설소대가 아팠구나!"하고 생각함.
어릴적부터 워낙 가위에 많이눌렸었고 고1때 교회에 나가면서 더 심하게 더 다양하게 심지어 깬상태에 서도 가위눌림을 체험함. 그러나 평소 가위눌리는거를 무서워 하진 않았음.
마지막으로 가위눌린건 대학원 1학년때 어린아이만한 시커먼게 내 등위 올라와서 나보고 죽으라고 죽으라고 눌러댐ㅋㅋ. 그때 혀가 굳어 말로는 못하고 속으로 계속 "예수! 예수!"를 외쳐댐. 몇분?후 가위가 풀리고 다시는 가위 안눌림~ 할렐루야~!
울신랑은 무서운 꿈은 꿨지만 가위를 한번도 눌린적 없다고 함. 모태신앙이라 그런가봄.
아 너무 좋다
하수구썰은 다 모아서 올라오려나? 기대된다 ㅎㅎ
제 경험상 산에서 들리는 사람은 없지만 사람 발걸음 소리는 대게 꿩 발걸음 소리더군요... 낙엽 밟는 소리요
효과음이 너무 커요..
형 가둬두고 공포썰만 찍게하고싶다 ㅎ
지금 이미 그러고 있을지도ㅋ
공포썰 만들어 오는건 시청자 들이에요 개복어는 그걸 맛나게 읽는 거고요
@@meaning6974 네 알고 있는데 어떤거 때문에 그러시는지...?
영상 소리가 너무너무 작은디요,..
소리가 좀 작은거같은뎅
효과음이 말에 비해 너무 큰거같아요
요즘 공포썰 땡겨서 정주행 계속했는데, 모음집이라니 너무 좋아요
신기하다 살면서 가위 눌린적이 한번도 없는데 궁금하긴하네 ㅋㅋㅋ
개복어님 처음 접해서 영상 정주행 중인데요, 넘 재밌게 잘 듣고 있는데 오디오 볼륨이 너무 작고 제각각이라 좀 불편하네요ㅜㅠ
나름 가위 전문가인데 왼만하면 그냥 아 또 눌리는 구나 하고 그냥 쌩까고 자는 경지에 올라왔지만 귀에서 속삭이면 정말 짜증남 가위 깬줄 알았는데 그게 또 가위눌린 상태 2번 3번 연타로 오면 개빡치죠 ㅎㅎㅎㅎ 음악틀고 자면 효과 좋아요
공포썰 감사하다
오늘 공포썰들은 약간 잔잔바리들 느낌쓰
진지하게 개복어님 공포 라디오 하시면 웬만한 공포 라디오들 정리 가능하실듯
키야아아아
개복어 공포썰만큼 재밌는 썰이 없다 ㄹㅇ; 공포썰 계속 나왔으면 좋겠당
일빠는 못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