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야기해봅니다. 저는 자폐스펙트럼(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지고 있는데, 어릴 때에는 제가 장애 정도가 좋아질 거라고 의사도 예상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2004년(만 4세) 당시 자폐 3급에 '영구재판정제외'라는 장애 진단서를 써 주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전문대 1~2학년을 다니고, 4년제 대학교에 편입한 뒤 3~4학년 평점 4.26/4.5를 달성해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졸업 이후에는 약 1년 동안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면서 210만원이 넘는 월급을 받으며 팀워크를 했으며, 열심히 모은 돈으로 지금은 수도권의 한 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재학 중입니다. 또, 2024년 현재 장애 상태는 3급과 비장애의 경계로(자폐스펙트럼은 1~3급만 장애로 인정됨)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좋아졌습니다. 석사 학위 취득 이후에는 공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고급 개발자 또는 연구원으로 취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와~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 우리 아들은 아스퍼거+adhd 진단받았는데 어릴때부터 고3 수험생도 울고갈 만큼 치료실 빡빡하게 다녔어요.. 저는 우울증 약 먹으면서 하루하루 버텨냈지만 아들은 밝게 잘 커주고 있어서 저도 요즘엔 조금씩 행복을 느껴요.ㅎ 아직 초등학교 1학년 꼬꼬마지만 학교생활도 즐겁게 잘하고 있어요~ 님 글보니까 우리 아들도 잘 자랄 것 같네요!~ 용기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ㅎㅎ
저희 아버지도 뇌성마비로 다리에 장애가 있으셨어요. 당시엔 사회적 차별이 심해서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합격하시고도 입학거부를 당하셨어요. 그래도 열심히 독학하셨고 늘 노력하시고 긍정적으로 사셨기에, 우리 삼남매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우리아빠' 였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모습과 들려주신 이야기들은 지금도 제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되어 저를 나아가게 합니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두분의 밝은 모습을 보니 더욱 뭉클하고 기쁘네요. 더 많은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 속 장벽들을 허물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장애있는 17살 학생입니다 저는 홍윤님처럼 (저는 선천적 장애지만 어쨌든) 오른쪽 편마비가 있는데요 저도 어릴땐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난 평범한 애들이랑 지내는데 왜 난 애들과 다르지? 이런 생각도 수십번 했었고 초딩때는 부모님 원망을 했었어요...부모님의 잘못은 없지만 제가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부모님 탓으로 돌렸어요...부모님한테 사과는 했지만 아직도 죄송하고 후회중입니다...🥺 3년 내내 학교생활을 하면서 정말 자신감&자존감 떨어지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회복이 빨리 안돼서 저도 많이 답답해요 자꾸 생각이 나서요..;; 이 생각이 날 때마다 울어요...그만 울고 싶은데 그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홍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의 가족은 곁에서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가족 중 한 가족인 것 같아요! 이 점에서는 진짜 부모님,동생한테 감사해요☺️ 그렇다고 해서 제 마상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ㅎ 그리고 홍윤님 말씀처럼 재활치료이 힘들긴 해요 치료쌤이 누르는 곳마다 아프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치료 받아야하니까 소리 지르고 싶어도 입술 꽉 깨물고 참아요 지금보다 훨씬 어릴 때 제 모습을 생각했을 때 제 지금 모습은 어릴 때에 비해 좋아졌어요 어릴 땐 까치발이였거든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좀 울컥하네요..ㅎ 홍윤님 말에 너무 공감이 돼요 ㅋㅋㅋ 그리고 요즘 지나가는 사람들이든 주변 친구들이든 눈치가 보여요 항상 제가 어딜 걸어가는데 시선이 느껴져서요..그래서 좀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요...이것도 극복해야죠..! 하지만 아직은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한때는 정말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괴로워서 말도 안되는 생각도 했었어요...요즘도 가끔 하긴하는데 그래도 저도 저를 이해해주는 가족,친구가 있고 잘하는게 있어서 잘하는 것만 믿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 믿음의 결과에요 제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 음악과 합격했어요! (저는 1년 유예했답니다 몸은 불편해도 노래는 할 수 있으니까요) 장애의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생각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솜씨가 좋지 않아서 문법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저의 얘기를 하고 싶어 댓글 씁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란 말밖에 해드릴수 없네요..사람은요..겉보긴 멀쩡해 보여도 장애 한가지씬 다 가지고 있는거 아세요? 100% 멀쩡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어요? 장애도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한가지 재능도 갖고 있답니다. 젤 무서운 장애는 .정신이 삐뚤어진 사람이에요. 저 두분이 장애를 극복한걸 보여 주잖아요.? 한가지 재능을 찾는데 노력해 보세요.
@@미연-f2j 저도 "틱"이라는 장애가 있는데, 아니 있었는데 그게 짦으면 좋았겠지만... 왜 제가 장애라고 하겠습니까... 거의 6~8년정도 지속되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행동이 아니라 소리여서 수업중에 방해도 되서 학교도 잘 안갔습니다... 근데 또 장애라고 할수 없는게 저는 "틱" 이라는 한 벽(틱)을 부수지는(없애지는) 못하지만 제 안에 숨겨진 "도구"(노력)을 만들어서 벽을 밀어(커트롤)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제 말의 결론은 계속 고치려고 노력해도 안된다고 "포기"라는 "뒷걸음질"로 도망가지말고 "도구"라는 "힘"을 만들어서 앞으로 나아가라는 겁니다. 그러면 언잰간 완벽하진 않아도 "자유"라는 막강한 힘을 얻을수 있을겁니다. 이 댓글을 읽는, 보는, 듣는 사람들도 저의 조언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항상 재미있고, 노력하고, 사랑받는 인생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업고 같이죽자 했지만 남은 아이들 눈에 밟혀 마음을 돌리신 어머님의 심정이 너무나 공감되요.저 또한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제 아이 또한 지금 너무 잘 자라주고 있어요. 홍윤님 부모님도 홍윤님이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는게 얼마나 고마울까요. 하지만 홍윤님을 보는 부모님은 고마움도 크지만 늘 짠~하실꺼라 생각해요. 홍윤님과 부모님 모두 안아드리고 싶어요. 화이팅^^
훌륭한 어머님을 두셨네요.. 전 a형 급성 간염이 와서 새벽에 너무 아파 뒹굴었다가 도저히 못견뎌서 어머니께 나 너무 아픈데 구급차좀 불러 달랬더니 지금 이 시간에 구급차 부르면 비싸란 소리 들었었는데... 뭐 지금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사람을 제가 다 인연을 끊어버렸지만 홍윤님은 좋은 어머님을 두셨네요 한솔님도 좋은 큰아버지 큰어머님을 두셨구요.. ㅎㅎ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타인에게서 잠시나마 느끼고 갑니다. 두번 다시 저 같은 부모에게 설움 받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신홍윤님 탄생의 얘기를 듣다보니 저희 아들은 정말 기적이였네요... 제 아들도 머리가 끼어서 나오질 못하는 상황이여서 재왕절개를 급하게 했지만 뱃속에서 이미 변을 먹고 나와서 응급이였다고 합니다...아이가 나왔는데 머리가 콘헤드처럼 길었다고 하더라구요..ㅜ지금 28살인데 너무너무 건강하고 멋찐 성인이 되어 있습니다... 홍윤님. 한솔님 응원합니다!
저는 오른쪽 눈이 실명인 두딸아이 엄마 입니다. 어릴때 멘홀에 빠져서 머리를다쳤는데 시신경이 끊어지는 사고가있었어요 보이는 왼쪽눈도나빠져서 요즘 우울했는데 긍정적인 한솔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생각이 되요 제자신이 부끄럽기도하고 반성도하게되요ㅠㅠ 미룬 안과치료도 열심히하구 아이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언제나 한솔님의 일들을 응원합니다 유튜브도 번창 하시구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잘보고갑니다
저는 엄마 태중에 있을때 엄마가 다치셔서 오른쪽눈이 실명인데 20대까지는 저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20대 이후에는 저 자신을 수용하고 사람들 시선에도 상대방의 눈을 같이 바라볼수 있는 상태가 되었답니다 50인 지금은 세아이의 엄마가 되어 우리엄마가 제일 예쁘다는 말을 아이들로부터 듣고 산답니다. 저를 저 자신 수용하고 받아들이게 된건 순전히 신앙의 힘과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의 힘이 컸습니다. 저 자신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기 전에는 어린아이들을 만나는게 제일 무서웠었어요.. 그 아이들은 꾸밈이 없다 보니 저 사람 눈이 이상해 하거든요..ㅠㅠ 그런데 내 자신을 수용하게 된 이후에는 아이들이 제 눈이 이상하다고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제가 먼저 아이에게 이모가 눈이 좀 아파.. 하고 먼저 얘기를 해준답니다.
최근까지 한국에서 장애인이 생활하기에 힘든 환경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몇 달 전 여름방학식 날 기숙사를 나오면서 큰 케리어를 끌고 집까지 가는데 37도인 더운 날씨에 큰 케리어를 끌고 가는건 엄청 힘들더라고요..일단 길이 울퉁불퉁해서 바퀴가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턱이 높아서 쉽게 케리어를 올리거나 내리는게 힘들었었어요. 그때 딱 든 생각이 "아..휠체어를 타시는 분들은 정말 힘드셨겠구나.. "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장애인분들께서 생활하시는 데에 어떤 불편함이 있을지 알아보는 중에 이 채널도 알게 되고, 한국의 여러 문제점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ㅠㅠ 정말 경험해보지 못하면 모를 정도로 힘든 세상 속에 살고 계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적은 보고서를 만들어서 학교에 제출할 예정이고, 정책 제안까지 해보려고 해요..! 한솔님 채널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꼭 좋은 세상으로 대한민국이 변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홍윤 님과는 반대로 딸 아이는 태어날 때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그런데 15개월 때 갑자기 자지러지 듯 울고 걷지도 못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였어요. 그렇지만 아이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밤낮 울기만 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딸은 좋아지지 않았고 더 나빠졌구요. 결국 3살 때 중증 뇌변병장애 판정을 받았어요. 딸아이가 하루 아침에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되었고...음식을 씹어서 삼키는 것도 힘들어 했을 때 ...그리고, 주변에서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을때...죽을 각오로 아이에게만 집중을 했어요. 시간이 흘러 다행히 아이가 좋아져서 다시 걷고 말을 하게 되어서 저희는 기뻤지만, 딸아이는 그렇지 않았어요. 너무 아파서 퇴화했던 인지영역이 되살아나니까.. 자신과 또래 아이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 많이 힘들어 했어요. 불행히도 아이가 힘들어 하기 시작한 때가 사춘기에 청소년기까지 겹치니 더욱 힘들어 했구요. 그때를 생각하면... 이제. 성인이 된 딸아이는 안정이 되어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까지 생겼어요. 제 경험상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저는 하루하루 감사해 하며 살고 있습니다. 홍윤님께서도 그럴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홍윤님의 곁을 지켜주신 어머님께서도요. 두분 모두 행복하세요. ❤❤❤
죽을각오로 애를 키워보자 며 애쓴 어머님이 정말 대단하시다 ㅜ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야기해봅니다. 저는 자폐스펙트럼(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지고 있는데, 어릴 때에는 제가 장애 정도가 좋아질 거라고 의사도 예상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2004년(만 4세) 당시 자폐 3급에 '영구재판정제외'라는 장애 진단서를 써 주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전문대 1~2학년을 다니고, 4년제 대학교에 편입한 뒤 3~4학년 평점 4.26/4.5를 달성해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졸업 이후에는 약 1년 동안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면서 210만원이 넘는 월급을 받으며 팀워크를 했으며, 열심히 모은 돈으로 지금은 수도권의 한 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재학 중입니다. 또, 2024년 현재 장애 상태는 3급과 비장애의 경계로(자폐스펙트럼은 1~3급만 장애로 인정됨)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좋아졌습니다. 석사 학위 취득 이후에는 공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고급 개발자 또는 연구원으로 취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와~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 우리 아들은 아스퍼거+adhd 진단받았는데
어릴때부터 고3 수험생도 울고갈 만큼 치료실 빡빡하게 다녔어요.. 저는 우울증 약 먹으면서 하루하루 버텨냈지만 아들은 밝게 잘 커주고 있어서 저도 요즘엔 조금씩 행복을 느껴요.ㅎ
아직 초등학교 1학년 꼬꼬마지만 학교생활도 즐겁게 잘하고 있어요~
님 글보니까 우리 아들도 잘 자랄 것 같네요!~
용기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ㅎㅎ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집에서 빈둥대는 저보다 훨씬 나으십니다
전문대학과 대학교는 어디 나오셨나요?
저희 아버지도 뇌성마비로 다리에 장애가 있으셨어요. 당시엔 사회적 차별이 심해서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합격하시고도 입학거부를 당하셨어요. 그래도 열심히 독학하셨고 늘 노력하시고 긍정적으로 사셨기에, 우리 삼남매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우리아빠' 였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모습과 들려주신 이야기들은 지금도 제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되어 저를 나아가게 합니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두분의 밝은 모습을 보니 더욱 뭉클하고 기쁘네요. 더 많은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 속 장벽들을 허물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버지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ㅎㅎ
시대가... ㅜㅜ아버지의 선택이 아닌장앤데 얼마나...얼마나 속상하셧을까요ㅠ.ㅠ 지금도 시선이 그런데 그시절에는 오죽햇을까요ㅠ.ㅠ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건 재산만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엄청난 선물을 주고가셨나 봅니다.
그래도 좋은 관념을 가지게 되셨으니 아버님이 좋은 재산을 물려주시고 가셨네요
훌륭하신 아버지를 만난것도 은혜입니다
3남매 아버지처럼 훌륭한 자녀로 또 부모로서 빛이 되실것을 축복합니다
저도 장애있는 17살 학생입니다 저는 홍윤님처럼 (저는 선천적 장애지만 어쨌든) 오른쪽 편마비가 있는데요 저도 어릴땐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난 평범한 애들이랑 지내는데 왜 난 애들과 다르지? 이런 생각도 수십번 했었고 초딩때는 부모님 원망을 했었어요...부모님의 잘못은 없지만 제가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부모님 탓으로 돌렸어요...부모님한테 사과는 했지만 아직도 죄송하고 후회중입니다...🥺 3년 내내 학교생활을 하면서 정말 자신감&자존감 떨어지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회복이 빨리 안돼서 저도 많이 답답해요 자꾸 생각이 나서요..;; 이 생각이 날 때마다 울어요...그만 울고 싶은데 그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홍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의 가족은 곁에서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가족 중 한 가족인 것 같아요! 이 점에서는 진짜 부모님,동생한테 감사해요☺️ 그렇다고 해서 제 마상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ㅎ 그리고 홍윤님 말씀처럼 재활치료이 힘들긴 해요 치료쌤이 누르는 곳마다 아프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치료 받아야하니까 소리 지르고 싶어도 입술 꽉 깨물고 참아요 지금보다 훨씬 어릴 때 제 모습을 생각했을 때 제 지금 모습은 어릴 때에 비해 좋아졌어요 어릴 땐 까치발이였거든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좀 울컥하네요..ㅎ 홍윤님 말에 너무 공감이 돼요 ㅋㅋㅋ 그리고 요즘 지나가는 사람들이든 주변 친구들이든 눈치가 보여요 항상 제가 어딜 걸어가는데 시선이 느껴져서요..그래서 좀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요...이것도 극복해야죠..! 하지만 아직은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한때는 정말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괴로워서 말도 안되는 생각도 했었어요...요즘도 가끔 하긴하는데 그래도 저도 저를 이해해주는 가족,친구가 있고 잘하는게 있어서 잘하는 것만 믿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 믿음의 결과에요 제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 음악과 합격했어요! (저는 1년 유예했답니다 몸은 불편해도 노래는 할 수 있으니까요) 장애의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생각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솜씨가 좋지 않아서 문법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저의 얘기를 하고 싶어 댓글 씁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란 말밖에 해드릴수 없네요..사람은요..겉보긴 멀쩡해 보여도 장애 한가지씬 다 가지고 있는거 아세요? 100% 멀쩡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어요? 장애도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한가지 재능도 갖고 있답니다.
젤 무서운 장애는 .정신이 삐뚤어진 사람이에요.
저 두분이 장애를 극복한걸 보여 주잖아요.? 한가지 재능을 찾는데 노력해 보세요.
긍적적으로 나아가려는 마인드가 있으시네요.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긴 글 쓰시면서 띄어쓰기도 신경써서 하신 것 같아요. 긍정적이고 세심한 좋은 장점이 있으시네요~~!
@@미연-f2j 저도 "틱"이라는 장애가 있는데, 아니 있었는데 그게 짦으면 좋았겠지만... 왜 제가 장애라고 하겠습니까... 거의 6~8년정도 지속되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행동이 아니라 소리여서 수업중에 방해도 되서 학교도 잘 안갔습니다... 근데 또 장애라고 할수 없는게 저는 "틱" 이라는 한 벽(틱)을 부수지는(없애지는) 못하지만 제 안에 숨겨진 "도구"(노력)을 만들어서 벽을 밀어(커트롤)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제 말의 결론은 계속 고치려고 노력해도 안된다고 "포기"라는 "뒷걸음질"로 도망가지말고 "도구"라는 "힘"을 만들어서 앞으로 나아가라는 겁니다. 그러면 언잰간 완벽하진 않아도 "자유"라는 막강한 힘을 얻을수 있을겁니다. 이 댓글을 읽는, 보는, 듣는 사람들도 저의 조언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항상 재미있고, 노력하고, 사랑받는 인생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대의 삶을 응원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할거에요 홧팅!!!
꿈을 위해 전진
눈뜨면 백수야 ㅋㅋㅋㅋㅋ눈뜨지않기로했어 ㅋㅋㅋㅋㅋ아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들 ❤❤❤
아이업고 같이죽자 했지만 남은 아이들 눈에 밟혀 마음을 돌리신 어머님의 심정이 너무나 공감되요.저 또한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제 아이 또한 지금 너무 잘 자라주고 있어요. 홍윤님 부모님도 홍윤님이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는게 얼마나 고마울까요. 하지만 홍윤님을 보는 부모님은 고마움도 크지만 늘 짠~하실꺼라 생각해요. 홍윤님과 부모님 모두 안아드리고 싶어요. 화이팅^^
도대체 킬포가 몇 개인가요 ㅋㅋㅋㅋㅋ 당분간 눈 뜰 생각이 없으시다니, 긍정적인 두 분의 케미가 너무 보기 좋았어요. 마지막 하트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
눈뜰생각없다에 이어 맞지않는 하트까지 완벽하게 뚝딱거리는 매력ㅎㅎㅎㅎ
공부를 못할거라고 그렇게 선언받았는데 죽기살기로 이겨내셔서 결국엔 고려대까지 들어가다니.... 정말 살고파 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구나.
전국민이 한솔군을 응원 합니다.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세요. 오늘도 화이딩!
홍윤님 알tv도 잘 보고 있어요. 명문대 입학하고 대기업도 입사하신걸로 아는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발전해서 따로 강의 같은게 필요 없을 정도로 평등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뜨면 백수야😂당분간 눈 안뜰거라는 말에 빵터졌어요!! 언제나 밝은 에너지 뿜뿜 한솔님과 친구분 응원해요!!! ❤
훌륭한 어머님을 두셨네요.. 전 a형 급성 간염이 와서 새벽에 너무 아파 뒹굴었다가 도저히 못견뎌서 어머니께 나 너무 아픈데 구급차좀 불러 달랬더니 지금 이 시간에 구급차 부르면 비싸란 소리 들었었는데... 뭐 지금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사람을 제가 다 인연을 끊어버렸지만 홍윤님은 좋은 어머님을 두셨네요 한솔님도 좋은 큰아버지 큰어머님을 두셨구요.. ㅎㅎ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타인에게서 잠시나마 느끼고 갑니다. 두번 다시 저 같은 부모에게 설움 받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그 노력들에 정말 박수를 보내요. 항상 걸어가시는 모든길에 축복과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솔님을 평소에 구독했지만 오늘 영상 너무 좋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신홍윤님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감동받았어요. 재활이 너무 힘들어서 공부가 오히려 쉬웠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당신 정말 멋집니다❤
두분다 엄청 밝으셔서 너무 보기 좋고 내공이 느껴집니다. 정말 좋은 영향 많이 받고 갑니다
인상이 너무 좋고 밝으십니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기 마련이지만,
그동안의 과정과 경험이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것입니다.
두분의 긍정적인마인드가 너무부러울뿐입니다.
말씀 너무 유머있으면서 이쁘게 하신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저런 입장이었으면 아마 세상을 원망하고 만날 신세 한탄이나 하면서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을 겁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사시길 응원합니다
어릴때부터 어머님이 노력이 전달이 되서 지금 걷는게 기적에 가까운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아이의 머리가 크거나 역아인 경우는 제왕절개 필수인데 ... 첨부터 제왕절개로 의사선생님이 진행하셨다면 좋았을걸... 그래도 위급상황에 목숨을 잃지않은게 다행이에요
ㅠㅠ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솔님 영상을 보면서, 점자메뉴판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이번에 카페 개업하면서 배리어프리 실천했습니다! 괜히 뿌듯하네요 ㅠ_ㅠ
뇌성마비는 난산, 태어나다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 저도 생길 수 있었다는 거. 홍윤 씨는 그래도 언어 장애가 없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후배님,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
아이를 포대기에 엎고 한강 가셨다는 말에 너무 눈물이 났어요. 강한 어머니가 강하고 긍정적인 아드님을 만드셨네요.
정말 노력이 대단하네요,,,
이영상을 보며 포기 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걸 다시끔 깨닫게 되네요
엄마로서 마음이 메어지네요
어머니도 아들도 대단하십니다
마음은 그 누구보다 일등으로 건강하신분이네요
많은걸 깨닫고 갑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요 !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손상이라 했어요~ㅠ
우리모두 신체적으로 손상될경우가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사람들을 편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장애는 제대로 형성되지못한 인성이라고 생각해요ᆢ
홍윤님 ebs에서 항상 안정적이면서 밝은 느낌이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감사합니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없어지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는 말 정말 중요하고 당연한 말 같네요. 어머님의 노력과 다같이 뭉칠수 있던 가족들 모두 정말 대단합니다.😊
걸을 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신홍윤님 탄생의 얘기를 듣다보니 저희 아들은 정말 기적이였네요...
제 아들도 머리가 끼어서 나오질 못하는 상황이여서 재왕절개를 급하게 했지만 뱃속에서 이미 변을 먹고 나와서 응급이였다고 합니다...아이가 나왔는데 머리가 콘헤드처럼 길었다고 하더라구요..ㅜ지금 28살인데 너무너무 건강하고 멋찐 성인이 되어 있습니다...
홍윤님. 한솔님 응원합니다!
와~~ 보면서 울었네여
밝게 얘기하는데 재활할때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을까 생각하니. 눈물이나네여
거기에. 훌륭한대학까지 가고~~
진짜. 인간승리네여. 어리지만 존경스러워여~ 제가 지금 재활하고있는데.
그냥 죽는게 낫겠다싶은 생각도 여러번했는데. 넘 미안하네여ㅜ 저도 다시 힘을낼께여: 진짜 멋진청년이네여
너무 울컥해요. 어머님의 희생이 현지의 님을 만들지 않았나.. 사랑 하나로 키우신분인것 같아요. 물론 님도 노력 했겠지만...
아,강사님이 나오셨네요!!! 강의 너무 잘 들었어요. 설명 너무 잘 하시는 분. 강추합니다!!!! 원샷 한솔님도 명강사님이고요~
재활 지옥훈련인거 ㅋㅋ 지금은 웃지만 ㅜ 너무 힘들었던거도 완전 맞는데😂 저는 다 겪고 복학하고 나서도 공부가 왜 다치기 전이랑 똑같이 힘들게 느껴졌을까요😂😂😂😂😂😂 홍윤님이 원래 머리가 좋으신것이 아닐지ㅋㅋ
지난주부터 우령님 한솔님 팬이 되었습니다. 저도 다 말할순 없지만 영상 하나하나보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위로도 많이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밝아서. 그거 하나로 충분하네요.
이름도 귀엽네요 우령이😊😊😊 한솔이😊😊😊
마음 깊이 울리는 인터뷰였어요! 어떻게 살 것인지 선택하라!!
어제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고 저는 이제 당분간 매일 매일 이 영상을 보려고 합니다. 저한테 진짜 큰 동기부여를 해주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도 홍윤님도 너무 멋지십니다❤
우리 한솔님 오늘보니 올라프 같아요😊
교우님 중에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 있는줄 몰랐네요.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솔터뷰를보면 희망을 얻고감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한솔이형 그리고 저는 7개월 열흘만에 태어났습니다 미숙아로!
두 분 너무 멋지세요~♡
저는 엄마뻘이지만....
정말 롤모델이십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저는 오른쪽 눈이 실명인 두딸아이 엄마 입니다.
어릴때 멘홀에 빠져서 머리를다쳤는데 시신경이 끊어지는 사고가있었어요
보이는 왼쪽눈도나빠져서 요즘 우울했는데
긍정적인 한솔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생각이 되요
제자신이 부끄럽기도하고 반성도하게되요ㅠㅠ
미룬 안과치료도 열심히하구 아이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언제나 한솔님의 일들을 응원합니다
유튜브도 번창 하시구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잘보고갑니다
예쁜 따님이..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왼쪽 시력 관리가 잘 되길 바라요. 추운 날씨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좋은일도 많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사람이지요❤ 잘 회복 되어서 남은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자녀들과 살아 내실거라 믿고 기도합니다
저는 엄마 태중에 있을때 엄마가 다치셔서 오른쪽눈이 실명인데 20대까지는 저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20대 이후에는 저 자신을 수용하고 사람들 시선에도 상대방의 눈을 같이 바라볼수 있는 상태가 되었답니다
50인 지금은 세아이의 엄마가 되어 우리엄마가 제일 예쁘다는 말을 아이들로부터 듣고 산답니다.
저를 저 자신 수용하고 받아들이게 된건 순전히 신앙의 힘과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의 힘이 컸습니다.
저 자신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기 전에는 어린아이들을 만나는게 제일 무서웠었어요..
그 아이들은 꾸밈이 없다 보니 저 사람 눈이 이상해 하거든요..ㅠㅠ
그런데 내 자신을 수용하게 된 이후에는 아이들이 제 눈이 이상하다고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제가 먼저 아이에게 이모가 눈이 좀 아파.. 하고 먼저 얘기를 해준답니다.
멋있는 청년입니다
응원할께요!
멋진 청년 앞으로의 날도 응원합니다!!!!😊
마인드가 너무 멋지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울림이네요
밝아서 좋아요 두 분다 늘~~ 행복하시고 건겅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사회인이 되시길 ~~
저희 아이가 태어나면서 산소 부족으로 뇌손상이와서 뇌병변장애판정을 받았어요.
이렇게 멋진 아들로 키우신 어머니가 참 훌륭하신거같아요!!
여기서 언급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장애에 관련한 영상을 시청했고 혹시나 하며 기대하고 있었는데 한솔님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아 진짜 멋지다 ㅎㅎ 세상에 멋진사람이 너무 많은거같다♡
한솔님 인터뷰 참 편안하게 좋은 질문들 잘 하시는것 같아요. 잘 보고 있어요~~!
정말 대단한분이시군요 생각또한 너무 멋집니다 하루빨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인프라도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동이네요...어머님 너무 대단하세요 최고❤❤❤
배울점이 많은 분!! 너무 멋지세요😊
눈뜨면 백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입담 뭐옄ㅋㅋㅋㅋㅋㅋ
최근까지 한국에서 장애인이 생활하기에 힘든 환경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몇 달 전 여름방학식 날 기숙사를 나오면서 큰 케리어를 끌고 집까지 가는데 37도인 더운 날씨에 큰 케리어를 끌고 가는건 엄청 힘들더라고요..일단 길이 울퉁불퉁해서 바퀴가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턱이 높아서 쉽게 케리어를 올리거나 내리는게 힘들었었어요. 그때 딱 든 생각이 "아..휠체어를 타시는 분들은 정말 힘드셨겠구나.. "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장애인분들께서 생활하시는 데에 어떤 불편함이 있을지 알아보는 중에 이 채널도 알게 되고, 한국의 여러 문제점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ㅠㅠ 정말 경험해보지 못하면 모를 정도로 힘든 세상 속에 살고 계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적은 보고서를 만들어서 학교에 제출할 예정이고, 정책 제안까지 해보려고 해요..! 한솔님 채널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꼭 좋은 세상으로 대한민국이 변했으면 좋겠네요.
시각장애인인 한솔님과 지체장애인인 홍윤님도 힘내세요!!
오늘 영상 정말 좋아요.. 한솔님 평소에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두분 너무 사랑스럽고 격하게 응원합니다 ❤️❤️❤️
이 세상 장애인 비장애인 나누지말고 같이 잘 살아보아요!! 화이팅!
두분 멋져요~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제 친구도 전신의 왼쪽이 마비되어서 잘 걷기 어려운 친구가 있어요. 저번에 홍윤님과 한솔님이 나오는 장애인식개선 토론영상을 수업으로 봤습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것에 감사드려요.
현재 학교를 비롯해 회사에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에 한솔님 영상 쓰면 좋겠어요❤전혀 와닿지않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좀 제발 변화하길 바랍니다.참고로 제 남편도 중증 농인입니다.
어머니의 그간의 많은 눈물과 또 큰 기쁨이 느껴집니다.
두분 늘 응원할께요 우리힘내요❤
4:44 나한테는 엄청난 성취감을 준다는 말씀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도 항상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겠어요 배우고 갑니다 !!
부모가얼마나 피나는노력을하셨을지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 아고ᆢ한솔군ᆢㅋㅋ 눈뜰생각없따ᆢᆢㅋㅋㅋ
슬픔을 승화시키는데 선수세요~~~ ^^
맞아요~~~ 세상엔 진짜 차마 눈뜨고 못볼께 허다하네요~~~~ ㅠ
한솔님처럼 옆에 형분처럼 세상을 빛낼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신홍윤 강사님! 영상으로 뵈니 반갑네요 :) 작년에 울산에 대학생 대상 인식개선 강연 흔쾌히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눈 뜨면 백수...
무서워서도 눈 못 뜨겠네요... 한솔님 ㅋㅋ
감동적 이야기 감사합니다, 인생 그 자체요. 한솔님 티셔츠 공감입니다. We are all wicked but trust in the goodness (of God!)
다들 말씀 너무 재밌게 잘하십니다!
머리쪽이랑 상반신이정상이라 다행이네.. 하.. 내가 아는 가족은 애 둘다 지적장애랑 지체장애 동시에 있어서 누워만 지냄 선천적인병인데 부모가 유전되는걸 알면서 낳아서 더 가슴아프네요
인터뷰 좋네요
응원합니다 *^^*
와...눈물나요..두분한테 많이 배웠습니다
와 두분 넘 긍정적인 에너지가 숨막혀요😂❤
한솔님 얼굴이 좀 안좋아보여요..방송도 중요하지만 건강 꼭 챙기세요~편집자님 이글 꼭 전해주세요...
한솔군~~고맙습니다
저는애기때머리에물차고척추도수술하긴했지만 정말저와비슷한장애가 있으신분처음봤어요 어릴때스토리까지 40년만에처음으로 같은증상이신분봐서감격스럽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내 장애가 내게준게 많이있었구나
참 성경적인 말씀으로 느껴졌습니다
하나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와.. 출산 때 어머니는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드셨을까 난코스 육아까지 정말 희생하신 어머니네
What a beautiful soul this young man has. I hope the doctor's license was taken away from him at the very least.
다리 수술 하고 나면 안걷던 다리가 걷게되면 피가 쏠려 엄청 아파요 그럴땐 다리에 베게 놓고 올려놓고 자야되요
대단들하셔 나의딸도 장애가잇어요 틱 항상 자식에게 미안하답니다 한솔님이랑 많은장애인 힘들냇셔요
와 한솔님 영상!!!
저렇게 크기까지 어머님이 돈과 시간도 다투자한거예요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홍윤 님과는 반대로 딸 아이는 태어날 때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그런데 15개월 때 갑자기 자지러지 듯 울고 걷지도 못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였어요. 그렇지만 아이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밤낮 울기만 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딸은 좋아지지 않았고 더 나빠졌구요. 결국 3살 때 중증 뇌변병장애 판정을 받았어요. 딸아이가 하루 아침에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되었고...음식을 씹어서 삼키는 것도 힘들어 했을 때 ...그리고, 주변에서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을때...죽을 각오로 아이에게만 집중을 했어요. 시간이 흘러 다행히 아이가 좋아져서 다시 걷고 말을 하게 되어서 저희는 기뻤지만, 딸아이는 그렇지 않았어요. 너무 아파서 퇴화했던 인지영역이 되살아나니까.. 자신과 또래 아이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 많이 힘들어 했어요. 불행히도 아이가 힘들어 하기 시작한 때가 사춘기에 청소년기까지 겹치니 더욱 힘들어 했구요. 그때를 생각하면... 이제. 성인이 된 딸아이는 안정이 되어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까지 생겼어요. 제 경험상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저는 하루하루 감사해 하며 살고 있습니다. 홍윤님께서도 그럴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홍윤님의 곁을 지켜주신 어머님께서도요. 두분 모두 행복하세요. ❤❤❤
저렇게 될수가 있구나...산소공급이 안되서서
웃으면 안되는데 눈뜨면 백수란 말이 웃기네요ㅋㅋㅋ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시절을 다 거치고 나서 지금은 농담도 할정도로 마음이 굳건해지고 단단해진 두사람을 응원합니다!!!!
당연하게 걷고 만지고 보이는 것들이 이 분들에겐 소망 인데 난 아직 깊은 감사를 모르고 있어.... 감 사 하 자 ...
ㅍㅎ당분간~눈뜰 생각이 없다는 말씀에 빵😊
I'm really impressed! This young man is full of power and happiness , like Han Sol!
말씀도 예쁘게 잘하시네요. 행복하세요 ㅎㅎ
응원합니다 !!!!!
자연분만 억지로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