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같이 살아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 고양이가 보호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무리 싫어하는 양치를 해도, 발톱을 깎아도, 억지로 약을 먹여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다 참아 주기도 하는ㅠㅠ 심지어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케어를 담당하는 주 보호자에게 더 의지하는 것도 느껴져요
유튜브에 처음 댓글달아봅니다 늘..은 아니지만 간간히 유익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3일전에 떠난 반려묘 사진을 보는데 이친구가 생각보다 저를 더 많이 좋아해주었더군요 고맙게도.. 밥먹다가 이 영상보는데 봤던 사진들이 생각나서 또 눈물 찔찔ㅎ 좋아해준거에 비해 대충 사랑해줘서 3년밖에 못살다갔나 미안하고 후회되네요 다시 살려놓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얘기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음 반려묘가 생길때까지 더 좋은 보호자가 될수있게 미리 학습한다 생각하고 자주자주 보겠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영상 늘 감사드려요
딱 저희 고양이가 생각나요. 4살 먹은 성묘를 데려왔는데 새침하고 개인주의적이라서 아주 조금씩만 선을 허락하더니 우리 집에 온지 4개월 만에 병원에 데려갔는데 그렇게 싫어하는 포옹을 자기가 먼저 해 오면서 찰싹 달라붙어서 엥옹거리더라구요. 그때 물론 안쓰러웠지만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내향적이고 새침하면서도 츤데레에 엉뚱한매력이 있는 냥이들,,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면서 묵묵하게 천천히 사랑을 주고받아요!! 약간 무뚝뚝하지만 나한테만 마음열고 다른사람들한텐 철벽치는 애인같음.. +근데 사람홀리게 미남미녀인.... (고바고, 개냥이들도 분명 많이 존재함!!)
저희 첫째가 병원에서 수술하기전에 마취를 못할정도로 소리지르고 물려고하고 가만히 있질 않아서 간호사 세명이서 어쩔줄 몰라할때 의사쌤이 마취를 못하겠다고 저보고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들어가서 호두야 이름 부르니까 저보더니 얌전해졌음 제가 첫째 붙잡고 있을 동안 마취하고 무사히 수술했네요 ㅎㅎ 엄청 무서웠나봐요 저를 보더니 안심하는듯한 그때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어요 사랑스런 내새꾸 ❤ 첫째는 집에서도 제 껌딱지 입니다 ㅋㅋ
2박 3일 집 비우고 돌아왔을 때 제가 현관에서 문 열때 2층에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냐~옹~ 작게 비명지르듯이 혼자 하더니 내려오면서 엄청 크게 냐옹냐옹 왔냐옹~하면서 내려오더라구요. 홈캠 설치해놓은거에 찍혀서 보게되었는데 넘 귀여움. 나를 이렇기 기다렸구나. 집사 귀찮아 하는 줄 알았더니.
저!!도!! 드디어!! 2n살만에 지인의 집고양이!! 3개월령까지 어미냥이와 살다온!! 개냥이를!!! 입양하게 됐어요 ! !!@1만명 땐가 채널 초창기부터 조용히 보기만 하다가 저에게도 드디어 이런 일이 생기네요 ☺️ 이 채널 덕분에 이론으로라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발톱 깎는 영상 다시 보면서 둔감화 훈련도 해볼까 합니다 감사해요 😺💓
이 실험의 표본 개수라든지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모르지만.. 영상에 소개된 내용만으로는 '애착 관계가 더 끈끈하다'라고 단정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고양이가 낯선 환경에서 더 겁을 느낀다', '개는 보호자가 자신을 버리지 않고 돌아올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 등 여러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으니까요. 또한 품종, 사육 환경, 보호자와의 관계 등의 변수 제어가 매우 어려운 실험일 것 같고요. 냥 셋 키우는 입장이라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마음 이해하고, 관련 유튜버로써 자극적인 소재를 활용하고자 하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멍 둘도 키우는 입장에서는 굳이 비교할 것 없이 '고양이도 개 못지않게 주인을 신뢰한다' 정도로 소개하는 것은 어떠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유익하고 좋은 채널인 만큼, 저도 고양이를 위한 정보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 채널인 만큼. 미야옹철 님께서 제공하신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을까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도 믿고 시청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프로 불편러가 된 입장에서 할 말인가 싶지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시청하겠습니다.
개배개 캣바캣 솔직히 실험이 너무 전문적이지 않은 것 같네요. 제약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논문급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와서 개는 독립적으로 만들기 위해 개량중이고(공격성 완화). 고양이는 인간친화작으로 개량 중입니다. 물론 고양이 개량은 개보다는 압도적으로 활발하지는 않죠. 개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유추할분은 하셨겠지만. 목숨을 걸고 주인을 지크는 개들도 있고. 도둑이든 주인이든 다 좋아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힘의질서만 따르는애도 있고요...10년 키워도 주인약해지면 버리는 개도 있다는 겁니다. 개는 너무 편차가 심해요..😢
@@hye9jin7 ㅋㅋ 저는 혼자 살기때문에 화장실문을 안닫는데요 화장실 갈때마다 우루르~다 몰려와제 발 쪽에서 기다립니다 다 쌀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가면 무슨일있나는듯 각자 자기 할일들 하러 갑니다ㅋㅋ 매번 다 오지는 않아도 한두마리는 무조건 따라들어와여ㅋㅋ 화장실 들어가는 소리만 나면 따라 들어오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ㅋㅋ 지켜주는건지 뭔지ㅋㅋ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큰일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요ㅋㅋㅋㅋ
우리랑 함께 사는 동물을 더 잘 알아야 여러가지 문제로부터 문제 없이 잘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를 덮어놓고 거부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 아는 게 아예 없이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쩌다 보인 좋은 모습 때문에 그걸 전체 이미지로 생각해버리는 것도 그렇지요. 지나가다 살짝살작 쓰다듬는 건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고양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 16년 키워봤고 현재 1살 냥이 기르는중인데 절대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애착이 떨어진다거나 집사를 안좋아한다거나 느낌을 가져본적이 없어요😂 되려 강아지는 표현을 잘해서 하는대로 나도 쌍방표현을 하면되니 더 쉬운데 고양이는 표현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집사의 관심도가 엄청 중요한거같아요🥹 보고만있어도 힐링과 안정을 주는 우리냥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했음 좋겠어요❤
이번 추석엔 처음으로 3박 4일 집을 비웠는데 돌아오니 목소리가 좀 다르게 냐옹거리고 힘도 없어보이고ㅠㅠ 홈캠으로 보니 제가 없을때 창 밖을 그렇게 보고 있더라구요. 너무 오래 비우면 고양이가 우울증 같은거에 빠질거 같아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많이 쓰담해주고 놀아주고. 지금은 편한자세로 너부러져서 쿨쿨 잡니다. 집사 있으면 자세를 더 편하게 하고 자는거 같아요.
전에 댕집사였었고, _ 현재 냥집사( 코숏 턱시도 )인데,, 둘 다 사랑과 정을 지닌 천사들이에요🥹😭😭😭😭😭🥹😆☺️😸🐶🫂🧚🏼♀️✨️ 댕이 눈망울만큼이나 냥이의 보석같은 눈도 너무 맑고 사랑스럽고,,,,, 댕이도 집사가 잠깐만 밖에 나갔다와도 꼬리콥터에 방방방 난리브루스 격하게 반겨주었었고, 우리 냥이도 도어락 누르는 소리에 냐냐하며 365일 마중나와주고,, 아빠다리하고 ◇모양으로 앉으면 그 안에 쏘옥 들어와서 착 달라붙어서 눕고ㅠㅠㅠis 냥이,,배쓰담까지 댕이만큼이나 좋아라해요,,🫠🥹 근데 한가지_ 안는거는 시러라하는편... 🥲또르르
ㄱ진짜 아무것도 안하는데 내가 거실에 앉아 유튜브보면 나 따라와서 근처에 앉아 졸기.... 내가 침대에 누우러가면 헐레벌떡 일어나서 따라와가지고는 내 근처에 눕기... 누워서 잘거면서 왜그렇게 나를 따라오는지 ㅋㅋㅋ 침대랑 거실이랑 열발자국도 안되는데 참나 ㅋㅋㅋㅋ 10살 넘은 할배들이면서 여전히 애기같은 똥구냥이들 ㅠㅠㅠㅠㅠ
정은 주지않아도 고양이를 위해 온갖것 손수 만들어주는 분도 생각나요
정은 주지 않는다면서 고양광역시 하나 지은 그분...
제목보고 그분 나오시는줄알고 후다닥 들어왔답니다 ㅎㅎㅎ
문헌정보과를 알게하신분
@@방탄국BTS시아미동 저두요 ㅋㅋㅋ
@@Pet-mat28657 고양광역시 ㅋㅋㅋㅋ
정은 주지 않지만 이름은 지어주는 모 유튜버가 생각나네요
빠라빠라빠 빠라
빠라빠랍
빠~뽜빠~ 빠~빠빠 ~빠뽜~빠~~~~
이얏호응!
내 사랑 Marilyn
진짜 같이 살아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 고양이가 보호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무리 싫어하는 양치를 해도, 발톱을 깎아도, 억지로 약을 먹여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다 참아 주기도 하는ㅠㅠ 심지어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케어를 담당하는 주 보호자에게 더 의지하는 것도 느껴져요
우리집 고양이 세마리 다, 길에서 데려왔는데요. 내가 책임 끝까지 질테니까
내 수명이랑 똑같이 살았으면 소원이 없어요.
저도 같은생각 갈때도 같이 가는게 소원
고양이랑 같이가면...컥
고양이가 진째 신기한게
어릴때 사람을 별로 만나보지 못해서
집에 누가 방문하면 숨기 바쁜데
재방문 한사람은 냄새맡고 기억하더라구요
애교부리는거보고 놀랬네요
기억력이 안좋다는거 절대 아닌듯 ㅠㅠ❤
저희 고양이가 초예민 고양이라서 낯선 목소리랑 통화만 해도 불안해 하거든요. 그런데 자주 전화하는 가족들 목소리는 기억하는지 괜찮아해요. 기억력 너무 좋아서 뭘 속이지를 못해요;;;
저희 친정식구 1년에 한번 올까말까인데 다 기억해요. 남동생 군대 다녀와서 만났을때도 기억하고 몇년 지나서 만난 시어머니도 기억하고요.
정은 주지않겠다(정과 사랑을 듬뿍 준다)
???: 정은 주지 않을 것이다 (4대째 보살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대째 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애교 엄청 나요~~~ 강아지랑 스타일이 다른거지 쪼꼬만게 사람 꼬셔요
유튜브에 처음 댓글달아봅니다 늘..은 아니지만 간간히 유익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3일전에 떠난 반려묘 사진을 보는데 이친구가 생각보다 저를 더 많이 좋아해주었더군요 고맙게도.. 밥먹다가 이 영상보는데 봤던 사진들이 생각나서 또 눈물 찔찔ㅎ 좋아해준거에 비해 대충 사랑해줘서 3년밖에 못살다갔나 미안하고 후회되네요 다시 살려놓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얘기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음 반려묘가 생길때까지 더 좋은 보호자가 될수있게 미리 학습한다 생각하고 자주자주 보겠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영상 늘 감사드려요
울냥이 잠자고 일어났을땐 어찌나 사랑을 퍼부어주시는지요^^ 얼굴 핥기, 머리 부비기, 쫓아다니며 애교를 부립니다. 그런데 딱 10분지나면 호랑이로 돌면해서 언제 정 줬나싶을정도로 냉정하게 돌변..ㅠ.ㅠ 그럼 좀 많이 서운해요...ㅋㅋ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가요..
딱 저희 고양이가 생각나요. 4살 먹은 성묘를 데려왔는데 새침하고 개인주의적이라서 아주 조금씩만 선을 허락하더니 우리 집에 온지 4개월 만에 병원에 데려갔는데 그렇게 싫어하는 포옹을 자기가 먼저 해 오면서 찰싹 달라붙어서 엥옹거리더라구요. 그때 물론 안쓰러웠지만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정말 정많고 외로움 많이타는 츤데레~❤
댓글에 대감집사님들네 고영이들 일화 보며 눈물 또르륵 흘리는 중… 모든 고양이가 100년 완전건강하게 살면 좋겟다…
오늘도 애기씨랑 사모님 너무 귀엽네요….❤
내향적이고 새침하면서도 츤데레에 엉뚱한매력이 있는 냥이들,,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면서 묵묵하게 천천히 사랑을 주고받아요!!
약간 무뚝뚝하지만 나한테만 마음열고 다른사람들한텐 철벽치는 애인같음..
+근데 사람홀리게 미남미녀인....
(고바고, 개냥이들도 분명 많이 존재함!!)
저희 첫째가 병원에서 수술하기전에 마취를 못할정도로 소리지르고 물려고하고 가만히 있질 않아서 간호사 세명이서 어쩔줄 몰라할때 의사쌤이 마취를 못하겠다고 저보고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들어가서 호두야 이름 부르니까 저보더니 얌전해졌음 제가 첫째 붙잡고 있을 동안 마취하고 무사히 수술했네요 ㅎㅎ 엄청 무서웠나봐요 저를 보더니 안심하는듯한 그때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어요 사랑스런 내새꾸 ❤ 첫째는 집에서도 제 껌딱지 입니다 ㅋㅋ
저도 우리 양이 입원중에 제가 방에 들어서자, “ 엄마가 왔어~ 나를 보러왔어. 난 버려진게 아냐~ 엄마! 엄마!” 하던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울고 있네요~~
부족한 집사를 이렇게나 사랑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부족한 집사지만 더 아끼고 사랑할게~~ 사랑해~ 소중한 우리 라미야😻😻
냥이들 너네 정체 다 들켰으니 이제 그만 쌘척하라구 (흥)
고양이 넘 쥬아....ㅠㅡㅠ사랑해...
2박 3일 집 비우고 돌아왔을 때 제가 현관에서 문 열때 2층에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냐~옹~ 작게 비명지르듯이 혼자 하더니 내려오면서 엄청 크게 냐옹냐옹 왔냐옹~하면서 내려오더라구요. 홈캠 설치해놓은거에 찍혀서 보게되었는데 넘 귀여움. 나를 이렇기 기다렸구나. 집사 귀찮아 하는 줄 알았더니.
난 좀더 강아지파 인데 어쩌다 보니 고양이 집사가 되었어요. 근데 고양이가 이렇게 껌딱지들이란걸 몰랐네요.
저!!도!! 드디어!! 2n살만에 지인의 집고양이!! 3개월령까지 어미냥이와 살다온!! 개냥이를!!! 입양하게 됐어요 ! !!@1만명 땐가 채널 초창기부터 조용히 보기만 하다가 저에게도 드디어 이런 일이 생기네요 ☺️
이 채널 덕분에 이론으로라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발톱 깎는 영상 다시 보면서 둔감화 훈련도 해볼까 합니다
감사해요 😺💓
꺄오 너무너무 축하해요!!!!
@@moonsky459 축하드립니다! 3개월이면 한창 체력 넘칠 때라 팔 떨어질 각오 하시길 ㅎㅎㅎ 그 순간 금방 지나가니까 사진도 많이 찍어두셔요. ✨
네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텍스트가 신나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발톱을 잘때 깍아요 .그게편해요.. 안싸워도되니 ..ㅠㅠ. 발을 잡아당겨도 무덤덤.. 네맘대로해라.. 근데 그냥 발톱자를라고 발만잡아도 ..난리가남.. ㅋㅋ
아이고 율무야 누나가 제일좋은데 누나가 아파서 율무 봐주지도 못하고ㅠ할머니가 고양이 알러지라 어쩔수 없이 무서운비행기타고 미국에있는형아한테가서 너무 미아뉴ㅠㅠㅠ누나도 율무가 제일좋아ㅠㅠㅠㅠ
이 실험의 표본 개수라든지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모르지만.. 영상에 소개된 내용만으로는 '애착 관계가 더 끈끈하다'라고 단정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고양이가 낯선 환경에서 더 겁을 느낀다', '개는 보호자가 자신을 버리지 않고 돌아올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 등 여러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으니까요.
또한 품종, 사육 환경, 보호자와의 관계 등의 변수 제어가 매우 어려운 실험일 것 같고요.
냥 셋 키우는 입장이라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마음 이해하고, 관련 유튜버로써 자극적인 소재를 활용하고자 하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멍 둘도 키우는 입장에서는 굳이 비교할 것 없이 '고양이도 개 못지않게 주인을 신뢰한다' 정도로 소개하는 것은 어떠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유익하고 좋은 채널인 만큼, 저도 고양이를 위한 정보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 채널인 만큼. 미야옹철 님께서 제공하신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을까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도 믿고 시청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프로 불편러가 된 입장에서 할 말인가 싶지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시청하겠습니다.
진짜 너어어어무 귀여운 존재야 고양이는ㅎㅎㅎㅎ
이 영상 보면서 옆에서 저한테 궁딩이 대고 앉아있는 고양이 뒤태를 봤더니 푸학 웃음이 나왔어요ㅠ 너 나 좋아하는 거 이제 다 안다ㅠ
오늘 3년만에 저 심쿵사했어요 제위로 올라와서 편하게 비비고 누워서 코도골고 다리도떨고 꼬리도 떨면서 1시간이나 숙면 취할동안 저는 어깨저리면서도 움직이지도 못했어요 초감격ㅠㅠ 오늘은 잊지못할꺼같아요
정을 주지않겠다고하면서 고양이에게 집3채 지어준 하모삼님 생각하며 들어왔습니다😂
???: 절대 정을 주지..
4:34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말을 잘하는...
음식을 따라가는 25% 고양이에 루랑이가 있을듯
ㅋㅋㅋㅋ 😂😂😂😂
ㅋㅋㅋ
썸넬 보고 꼬리들고 달려왔습다
우리 샴은 쫒아다니고 말도 너무많고 호기심 질투심 많고 어떨땐 노래도부르고 목청도 넘 좋코 근데 무려 14살 30살까지 살려보려고여!! 사랑스럽지만 약간 피곤ㅋ
ㅋㅋㅋ 우리 고양이 파 자꾸 멍멍이들 넘넘 의식하는거 아니에여? ㅋㅋㅋ
마자요~~울 냥이도 낯선 곳 가면 껌딱지 되더라구요ㅎㅎ
저는 8살 6살 성묘 냥냥이들이 선택해주어서 집사가 되었는데요 ㅎㅎ 주 양육자가 아니어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ㅎㅎ 애정도 많고 잔소리도 많은 귀요미들이에요^^ 제가 파고드는 발톱을 깍고 뭉치는 털도 다듬어 주어서..저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ㅜㅠㅜㅠㅜ 건강검진하러 병원 방문할 때 마다 저에게 칭얼거려주고 앵겨주어서 ㅜㅠ 이맛에 집사 합니다❤❤
개배개 캣바캣
솔직히 실험이 너무 전문적이지 않은 것 같네요.
제약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논문급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와서 개는 독립적으로 만들기 위해 개량중이고(공격성 완화).
고양이는 인간친화작으로 개량 중입니다.
물론 고양이 개량은 개보다는 압도적으로 활발하지는 않죠.
개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유추할분은 하셨겠지만.
목숨을 걸고 주인을 지크는 개들도 있고. 도둑이든 주인이든 다 좋아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힘의질서만 따르는애도 있고요...10년 키워도 주인약해지면 버리는 개도 있다는 겁니다.
개는 너무 편차가 심해요..😢
ㅋㅋㅋㅋ 냥이 더 사랑해줘야겠네요
20년 장기임보
레전드 싹퉁바가지 성에 안차면 울고 물고 짜증내고 방구석 여포 저희 체체도 낯선 사람이 집에 방문하면 쫄아서 제몸에 궁댕이를 붙치는데 ㅋㅋ 이런 이유 였군요.
저희 집 고양이 ! 요즘 제가 화장실 갈 때마다 매번 문밖에서 기다려요 (왕부담)😂😂😂😂😂
@@hye9jin7 ㅋㅋ 저는 혼자 살기때문에 화장실문을 안닫는데요 화장실 갈때마다 우루르~다 몰려와제 발 쪽에서 기다립니다 다 쌀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가면 무슨일있나는듯 각자 자기 할일들 하러 갑니다ㅋㅋ 매번 다 오지는 않아도 한두마리는 무조건 따라들어와여ㅋㅋ 화장실 들어가는 소리만 나면 따라 들어오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ㅋㅋ 지켜주는건지 뭔지ㅋㅋ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큰일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요ㅋㅋㅋㅋ
문열어놓고있음 볼일볼때 앞에서 누워있음 ㅋㅋㅋ 물내리면 ..난리가나게 도망감
@@고공-d5u와 맞아요!!!
낯선 환경에서 보호자의 유무에 따른 고양이 행동 모습은 몸소 겪어서 넘 잘 알아요 ㅜ긴 연휴때 부모님 집에 데려가면 실험과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 모습 알고 나니 외박은 더더 자제하게 되고 집사 불리불안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도둑이 담넘어 들어왔을때 으르릉 거리며 창가쪽을 지키다가 경찰 기다리는 내내 내 뒤에 바짝 붙어있던 우리 젊을때의 묘르신. 극 개인주의 성향인 녀석이 먼저 다가와줘서 너무 좋았던게 기억나네요.
흥미롭네여~
근데 고앵인 영약 동물이라 낮선장소에 불안도 가 더 높지 않을까.란.. 셍각도..ㅎㅎ
우리랑 함께 사는 동물을 더 잘 알아야 여러가지 문제로부터 문제 없이 잘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를 덮어놓고 거부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 아는 게 아예 없이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쩌다 보인 좋은 모습 때문에 그걸 전체 이미지로 생각해버리는 것도 그렇지요.
지나가다 살짝살작 쓰다듬는 건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고양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들도 감정 있어요, 우리 제인이 보면 느껴져요
제가 없으면 문을 앉아서 한없이 쳐다보죠
동물병원가면 옷안으로 파고들어요ㅋㅋㅋ 엄청울다가도 만져주면 안울고.. 녀석이 저한테 의지하긴하나보다 싶었어요ㅋㅋ
냥이도 정은 주겠지만 개보다 더 줄까.
제가 출근하면 자동급식기에서 나오는 밥 잘 챙겨먹는데
제가 집에있는 주말이면 밥도 잘 안먹고 제옆에 꼭붙어서 잠만 자더라구요,,,
이래서 그런거였나~~~~ㅠㅠㅠ
고양이 안 키우는데 자꾸만 보게 되네요
잠깐 혈육집에 고영 맡길때 느꼈어요 ㅋㅋㅋ 제가 있을땐 자기집처럼 돌아다니더니 제가 가자마자 콕 숨어서 안나오던 냥꼬..😂
미야옹철님 우리 잘생긴 베베집사 마일로도 해주세요❤ 애교쟁인데 미쳐요
빠라빠라빠 빠라
애깃시 썸네일 곱다 고와❤
화장실갈때도 졸졸 따라오는 울냥이❤
저희집 고양이는 가끔 명절에 본가가면 고양이가 서럽게 혼냅니다 ㅋㅋㅋㅋ
일때문에 몇년씩 집에 못와도 껌딱지처럼 기다려주더라구요...
살짝 쫄보라서 그런 것 같기도...ㅎㅎ ㅜㅠ
냥바냥이겠지만 이사 할 때 집 다 옮기고 집사가 방에 가만히 있으면 고양이가 불안함 덜 해서 집안 곧곧에 탐방 합니다 이사 금방 적응함
고양이 키우고싶다!!!
울 양이도 저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이사할 때 혼자 두니까 엄청 울었어요. 놀라서 제 얼굴 보여주니 안 울더라고요… 얘가 절 의지하긴 하는 구나..를 느낀 순간이었어요😢
3일만 떨어져 있어도 집사를 몰라 보고 도망가던데 ㅋ
정이 얼마나 많은데.. 주인과의 교감도 애착도 넘친다구요
발달심리학에선 그럴수 있겠네요.
?? ?: 정 빼고 모든 것을 주겠다 (사랑 포함)
고양이 조아 ㅠㅠ
밥이랑 물이랑 다 주고 나가도 장기간 여행 가면 밥을 안 먹는 것도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며칠 간 나갔다오면 화장실도 안 가고 밥이랑 안 먹고 잠만 자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불과 몇 %정도로 고양이와 개의 애착에 대해서 평가하기는 그런 듯 합니다. 고양이가 생각보다 이 연구로 주인과의 애착 관계가 강아지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거겠죠. 고양이도 잘 키우자.
???: 아~~ 미야옹철 때문에 다 들켰다냥
우리 냥이도 베란다나 현관같은 미지의 공간에는 꼭 제가 같이 가야 탐색해용ㅋㅋㅋ
여행갈 때마다 펫시터님을 부르는데 이미 여러번 본 같은 펫시터님인데도 애들이 계속 이불 속에 숨어있고 불안해 하는데 제가 가면 보자마자 안기구 헤드번팅하구 난리더라구요 그 때 마다 넘 감동이에요 제가 그래도 잘 살았구나 싶고 😭
고양이가 보내는 그린 라이트는 항상 기쁨이죠. 기르다보면 알게 되는 그와 나의 싸인^^ 건강하게 오래 살아, 내 퍼니♡
자고 일어났을때만 와서 얼굴 비비고 애교떠는 울집냥이..평소에는 오라해도 안오고 멀리서 쳐다만보고..경계하고..ㅠㅠ..
출근 마중 퇴근 마중...잘때 팔베개....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연구결과'는 발표됐다. 있다. 이렇게 표현하는거고 '밝혀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실이 밝혀졌다. 이런데 쓰는 것.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썸네일 비문 어그로 때문에 들어와 봤음.
하님 좋아하시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16년 키워봤고 현재 1살 냥이 기르는중인데 절대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애착이 떨어진다거나 집사를 안좋아한다거나 느낌을 가져본적이 없어요😂
되려 강아지는 표현을 잘해서 하는대로 나도 쌍방표현을 하면되니 더 쉬운데 고양이는 표현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집사의 관심도가 엄청 중요한거같아요🥹
보고만있어도 힐링과 안정을 주는 우리냥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했음 좋겠어요❤
이번 추석엔 처음으로 3박 4일 집을 비웠는데 돌아오니 목소리가 좀 다르게 냐옹거리고 힘도 없어보이고ㅠㅠ 홈캠으로 보니 제가 없을때 창 밖을 그렇게 보고 있더라구요. 너무 오래 비우면 고양이가 우울증 같은거에 빠질거 같아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많이 쓰담해주고 놀아주고. 지금은 편한자세로 너부러져서 쿨쿨 잡니다. 집사 있으면 자세를 더 편하게 하고 자는거 같아요.
고양이도 하루 이상은 집 비우지 말라 하던데요.. 주인 기다린다고
헠 3박4일이나... 너무
기다렸겠네요 같이 가시지..ㅜ
집사도 분리불안 있어요 1박2일 이상 외박 못해요~
3박4일은 심하다. 1박2일도 미안하던데
그렇게 여행과 담을 쌓고지냅니다ㅎㅎ
냥버지..냐옹철쌤..
고양이보다 개들이 애착도 낮은거 말씀하실때 새삼 고양이에 대한 자부심 느껴지는 표정😂
고양이가 더 정이 많다고하기보단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낮선환경에 대한 적응이 느리고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약간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을것 같긴해요 하지만 같이 있을때 주인에게 애착이 없다면 주인에게 다가가기보단 탐색만 하거나 구석에 박혀있었을것 같아요.
들켜버린 쫄보들 ㅋㅋㅋ니네도나없음못살지?후후훗ㅋㅋㅋㅋㅋ
우리집 봄이는 꼭 저 눈앞에서만 잡니다
근데 다가가면 도망가요
내시선이 닿는곳에서 있으면서 움직이는데로 따라들어오는데
왜 손이 가면 도망갈까요
출근하고나면 제가 주로 쉬는 의자와 침대에서 기다리는 울냥이 ㅠ
낯선 소음 들리면 제 표정을 살피며 안전한지 판단하는데 저를 신뢰하는거겠죠???아닌가???
1000마리 정도 실험하고 연구 논문으로 갑시다
전에 댕집사였었고, _ 현재 냥집사( 코숏 턱시도 )인데,, 둘 다 사랑과 정을 지닌 천사들이에요🥹😭😭😭😭😭🥹😆☺️😸🐶🫂🧚🏼♀️✨️ 댕이 눈망울만큼이나 냥이의 보석같은 눈도 너무 맑고 사랑스럽고,,,,,
댕이도 집사가 잠깐만 밖에 나갔다와도 꼬리콥터에 방방방 난리브루스 격하게 반겨주었었고,
우리 냥이도 도어락 누르는 소리에 냐냐하며 365일 마중나와주고,,
아빠다리하고 ◇모양으로 앉으면 그 안에 쏘옥 들어와서 착 달라붙어서 눕고ㅠㅠㅠis 냥이,,배쓰담까지 댕이만큼이나 좋아라해요,,🫠🥹 근데 한가지_ 안는거는 시러라하는편... 🥲또르르
먀옹철 선생님을 좌우에서 지키는 냥냥이들에게 시선을 빼앗겨 무슨얘기 하시는지 잘 못들었습니다? 🥰😸
ㄱ진짜 아무것도 안하는데 내가 거실에 앉아 유튜브보면 나 따라와서 근처에 앉아 졸기.... 내가 침대에 누우러가면 헐레벌떡 일어나서 따라와가지고는 내 근처에 눕기... 누워서 잘거면서 왜그렇게 나를 따라오는지 ㅋㅋㅋ 침대랑 거실이랑 열발자국도 안되는데 참나 ㅋㅋㅋㅋ 10살 넘은 할배들이면서 여전히 애기같은 똥구냥이들 ㅠㅠㅠㅠㅠ
충격이네 이제 고양이 두고 외출하긴 틀렸네.
선생님 요 냥석들을 낱낱히 세상에 널리널리 까밝혀 주십쇼
옛날분들의 잘못된 옛말들로 인하여 아무잘못 없는 고양이들이 미움받는거 볼때마다 너무 불쌍햇습니다..
사랑스런 냥이들의 실체를 까밝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ESTJ인데무조건이뽀여~😊
슨생님 냥이가 밥을먹고 아웅아옹 라고 누구를 찾듯이 울어요. 검색해도 안나와요
정말 키워보면 압니다. 고양이는 사랑이죠. 표정도 풍부하고, 사랑표현도 아주 다양합니다. 맛있는 밥이 있어도 집에 들어오면 집사에게 먼저 와요. 적어도 저희집 냥이는요.
사람이 고양이으로부터 정을 줘서 고양이는 사람으로부터 사랑만 주면 될 듯
울집 고영들은 정을 넘어서 분리불안수준으로 붙어있어요..강아지와 다른점이라곤 그루밍하고 스크래쳐쓰고 모래화장실쓴다는것밖에 없음..
저희 첫째는 낯선 사람이 와도 인싸인데 둘째는 갈때까지 숨어서 안나와용 극과극!
우리애들은 퇴근할때 일부러 밖에서 문앞에 있으면 야옹거리는데 혹시 저만의 착각일까용~
장실 따라다니는 냥이는?
집으로 사료를 먹으러 오는 길고양이가 개냥이 인데 저에게 냥이 몸을 만지게 허락했어요 고양이를 중성화 시키고 집안에서 키우려고 하는데 수술후 집에 데려와서 키우면 되겠죠? 냥이를 처음키우는 거라.. 걱정이 되네요
4:34
진정하세요ㅋㅎㅋㅎㅋㄷ
길냥이 빗질을 해줄때 누워서 그릉그릉 꾹꾹이도하는데 꼬리를 좌우로 흔들고있으면 좋아하는건가요 싫어하는건가요...
“연구가 밝혀졌다”는 무슨 이상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