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박상헌의 정정당당] 여야 '안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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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김민전 박상헌의 정정당당] 여야 '안보전쟁'
    [입 vs 입 :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ㆍ김유정 전 새정치연합 의원 출연]
    조금 전에 저희도 이야기 잠깐 나눴습니다만 요즘 여야 정치권을 막론하고 안보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과거에 안보이슈는 주로 보수 진영이 주도를 했었는데요.
    최근 들어 분위기가 좀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 오늘 자세히 한 번 짚어보죠.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김유정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사드 도입을 가지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와중에 김무성 대표가 아주 논쟁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간주해야 한다…이런 이야기였는데요.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 방침과도 충돌하는 의견입니다. 어떤 의도를 가진 발언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여당 대표의 발언이기 때문에 무겁게 생각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북핵을 우리가 용인하게 되면 결국 일본의 핵 무장을 막기 어려워질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질문 3] 김 대표의 발언이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동안 정몽준 전 의원이나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의 인사들이 종종 우리의 핵 무장에 대해서 발언해왔기 때문인데요. 여당 내 이런 목소리들이 한반도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한편 김무성 대표의 또 다른 발언, 5·16과 관련된 발언도 논란이었습니다. '경제발전을 위해 자유를 유보할 수 있다', '5·16 혁명' 같은 말들이 구설에 올랐는데요. 한편에서는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야당의 안보관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대표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천안함 폭침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명백히 규정을 한 것인데요. 여당은 5년 만에 인정한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 대표 발언의 의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그러나 새정치연합 내에서 천안함 폭침에 관련해 완전히 의견 통일이 이뤄진 것은 아닌 듯 합니다. 5년 전 결의안에 반대했던 분들이 상당수 야당 국회의원이기도 하고요. 여당에서도 역시 태도를 좀 더 분명히 하라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하지만 새정치연합 입장에서는 여전히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재보선을 전후해서 예전 통진당 세력과의 야권연대나 보수진영에서 제기하는 '연계설'이 계속 등장하게 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안보문제는 전통적으로 보수진영의 이슈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야당 문재인 대표의 행보가 북한과 안보에 강경한 방향으로 바뀌면서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КОМЕНТАРІ • 1

  • @언제나바보
    @언제나바보 9 років тому

    어느 정권들때문에 이 상황이 왔는데 나와서 터진 입이라고 놀려대는지... 부끄러움도 모르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