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조선업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크루즈선에 대해 몇개 알려드리자면... 1. 일반 상선보다 많은 장치가 들어갑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선박이다보니 각종 편의 시설 및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2. 내부 인테리어에 목재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 목재 가공을 위해서는 국제 자격증이 필요하고 동아시아에는 이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일본에서 제작할때도 북유럽에서 인원을 데리고 와서 작업을 했습니다. 3. 목재 사용에 따라 제작하는 곳의 기후가 중요한데, 아시다시피 동아시아는 여름엔 덥고 습하고, 겨울엔 춥고 건조합니다. 따라서 목재의 변형에 따른 리스크가 큽니다. 4.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는 태풍도 문제입니다. 유럽의 조선소는 도크하나를 벽체와 지붕을 씌워 날씨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환경으로 만들수 있지만, 동아시아는 그렇지 않습니다. 5. 크루즈선 특성상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의 제작기간이 걸립니다. 17만 4천톤 급 LNG선 한척 만들어 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1년 6개월인데, 그 시간에 LNG 만들면 3척에서 4척을 만들수 있습니다. 6. 한국 선박에 대해 많은 착각을 하는 것이 완제품은 한국이 만들지만 내부 부속을 외국에서 가져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주문제작 방식이고, 크루즈선은 더 많은 장치들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조금 정밀하게 운항을 하게 하는 Azimuth Truster라던지 항해용 레이더는 모두 외국 제품입니다. 이 기계들에 문제가 발생시 A/S를 할수 있는 동아시아 지사는 없습니다. 몇가지 더 있지만 제가 글 솜씨가 없어 적기가.... 수고하십시오.
크루즈 개인적으로 운좋게 탄적있는데 산토리니 등 유럽의 유명관광지를 가는 경우는 한국에 기항하는 경우가 없어서 대부분 1차로 해외로 나가야됩니다. 타러가는데만 실상 1박 2일을 소요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연차를 붙여써봐야 3일. 보통은 1,2일 정도 사용하고 명절이나 주말을 낍니다. 4박 5일 5박 6일을 만들어도 1,2일 정도는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되죠. 업무특성상 유럽 미국애들이랑 메일을 자주 주고받는데 연말쯤에 이친구들은 최소 10일 길게는 1달가까이 연락이 안됩니다. 한국은 여러모로 크루즈관광이 발달하기 힘들죠 ㅋㅋ
지금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중인데 이런 영상 올라와서 신기하네요. 저도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카리브해와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6회차로서 다른 여행 대비 크루즈 여행 압도적으로 좋아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동+숙박+식사+청소+뮤지컬+바+라이브 음악 +운동프로그램 등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용도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알래스카 크루즈 베란다 택스 포함 7박에 2인 기준으로 약 1700불 지출했습니다. (창문없는 실내 방을 이용하면 7박에 700불에도 예약 가능합니다)
8년 전 신혼여행으로 지중해 크루즈 갔다왔는데 그 큰 배 위에 30대 &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음 ㅋ 그 경험이 너무 좋아서 아이 돌잔치 겸 양가 부모님 모시고 북유럽 크루즈 다녀왔는데 정말 효도여행으로 강추해요! 숙소 밥 우리가 챙길 필요 없이 낮에는 각자 알아서 놀다가 저녁에 다함께 모여서 밥 먹고 콘서트 보고 깔끔하게 방으로 헤어지고~ 부모님도 대만족 우리도 대만족.
그리고 한국 공무원이나 삼성같이 좋은회사는 육아휴직 1년인데, 미국은 보통 12주임. 가장 좋은 회사도 20주 이상 주는곳 없음. 한국 육아휴직 기간 들으면 다들 굉장히 놀람. 그래서 미국 맞벌이 하는 집은 4개월 된애 그냥 데이케어 보냄. 대도시 데이케어 가격 2500불이 평균. 한국만큼 애키우기 좋은나라 거의 없음.
실제임, 나도 유럽에서 살았고 널럴한 회사였는데도, 제도적으로 휴가 나 공휴일수 합치면 생각외로 우리랑 비슷하거나 우리가 더 많음. 단 유럽은 휴가를 특정 시기에 모두 다같이 4주씩 몰아쓰고, 우리는 애매하게 흩어뿌리니 확 리프레쉬 할만큼 애매하기 짝이 없음. 물론 우리는 아프고나 할때 연차 쓰고 가지만 개들은 그냥 아프면 연차 안쓰고 병원가는게 당연. 이상하게 개들이 많이 더 노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현지서 일하다 보면 한국은 뭔 휴일이 이리 많나 싶기도 함. 제도적인 문제가 아니라 문화 자체가 서로 눈치보고 너무 경쟁적인 사회분위기인게 문제인듯. 어떻게 뜯어고칠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육아 휴직도 1년 2년 이런거 없고 죄도 어린이집이나 보모 2500유로씩 주고 쓰는게 자연스러움..
독일-노르웨이 왕복이면 그쪽 실자라인이나 바이킹라인의 카페리 같은데, 그걸로 만족하셨다면 진짜 크루즈(여행만을 위한, 기항지 관광이 있는) 타심 더 좋아하실 듯 합니다. 발트해 왕복하는건 거의 페리입니다.(북유럽 크루즈가 따로있지만) 물자 운송시 육로보다 싸고 편리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시설 잘해놓고, 캐빈말고도 앉아서만 가는 좌석도 있고.... 그리고 많은분들이 그거타면 면세혜택이 있어서 술 사러도 많이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크루즈선의 면세점과 달리 술을 박스로 팔고 있지요.. 자동차를 실으면, 운전자와 승객도 날라야하니 편의시설이 있죠, 룸이나 뷔페식당, 주점 등 유흥시설과 돈 뽑을 시설이요.. 물론 같은 페리라도 한국-일본 페리(이것도 크루즈라고 부르지만-이동목적은 페리:여객선입니다)보다는 몇단계 위 고급이긴 합니다.
젊은 세대는 남에게 보여주기, 나이많은세대는 유명한데 나도 가봤다. 이것밖에 없는 나라라...... 자기 자신의 즐거움을 즐기는 느낌의 파티식 문화에는 관심이 없음...... 나이 많은 세대는 그런걸 다 그냥 논다. 시간버린다. 라고 생각하니깐.... 단 젊은 세대는 저게 만약 자랑이 된다면 아마 할거임.. 근데 가성비가 나쁘죠... 호캉스 이런건 하루 가서 옷갈아입으면서 몇번치 분량 사진찍는데, 크루즈는 한번타면 너무 오래타야 되서 가성비 안나와서 안탈듯 ㅋ 젊은세대 돈도 없으면서 쥐어짜서 허세부리는 식이니깐.
캐나다 살아서 로얄 캐르비안 크루즈로 허니문 다녀왔다가 꽃혀서 몇번 다녀오고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가성비 갑임. 방을 싼거로 하면 더욱더. 글고 로얄 캐르비안 엔터테인먼트는 최고임! 아쿠아쇼,뮤지컬 등 각종 쇼가 볼만해요. 바하마에 만든 코코케이 섬도 대박. 팬데믹때 이제는 다시는 배 못타나 했었는데.. 근데 팬데믹 전에가 좋긴했어요. 요즘은 각종 혜택들이 많이 사라져서 아쉬움;;;
미국사는데 영상에 나온거 처럼 크루즈 저렴하고 좋아요ㅎㅎ 주말끼고 3박4일 아니면 2박3일 짜리도 많아서 휴가 하루만 내도 충분히 다녀올만 하구요 개인적으로 크루즈는 관광의 목적지에 가기위한 수단 보다는 크루즈 자체를 즐기는 호캉스나 휴양지의 느낌이 더 강한거 같습니다 거기에 크루즈내 카지노에서 어느정도 돈을 쓰면 택스랑 팁만 내고 탈수있는 프로모션도 많이 줘서 시간만 맞으면 거의 거저로 다녀올수도 있구요
일본 미쓰이상선이나 니폰유센같은 회사에서 1980년대부터 세계일주 크루즈 운영했지만 거의 이용객은 퇴임후 노인들뿐임. 그래도 일본은 90년대만 하더라도 국민소득이 스위스하고 맞먹어서 요코하마하고 고베항에 늘 최고급 크루즈들이 정박해서 태우고 가던 시절이 있었음. 그래도 노인들이 퇴임 후에 세계일주를 크루즈타고 한다는거보면 멋있긴멋있음.
미국도 디즈니나 몇개 저렴한 크루즈 빼고는 노인층이 주임 아무리 어트랙션이 좋아도 할 때마다 다 비용인 경우 많고, 와이파이도 구입, 술도 음료도 올인클루시브 안해놓으면 다 사마셔야 하고, 고급 레스토랑도 추가비용이고 팁도 매일 부과되니.... 이리저리 하다보면 예상보다 훌쩍 뜀 그리고 스몰토크 너무 자주함 좌석 지정된 레스토랑은 오늘 뭐했는지 서로 대화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는데 사교적이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음 그래도 어릴때 한두번 경험상 해보는거 추천ㅋㅋ 난 50대 이후에 다닐 생각임ㅋㅋ 지금 가기엔 너무 심심하고 어쨌든 일정이 매번 비슷해서 다른 경험을 더 쌓는게 좋은거 같음
맞아요 ㅋㅋㅋ 전 그냥 all-inclusive로 타본 기억이(법카 포인트 > 개인 포인트). 퇴사하고 혼자 크루즈 1주일 갔었는데, 테이블에 중년 커플, 노부부, 싱글 여성분 이렇게 있어서 같이 액티비티 하고 놀았어요. 전... 아주 재밌는 여행이였지만 소극적인 분들에겐 힘들듯?
갠적으론 인프라도 문제라고 봄. 미국에 크루즈 항구들 보면 시내랑 가까워서 몇시간 놀다오기 좋고 항구도 관광지식으로 되어 있어서 즐길거리도 많음. 아시아 항구들은 대게 구석진데 있고 느와르 영화 느낌이 나서 내리고 싶은 맘 사라질듯. 그렇게 되면 크루즈의 의미도 없고 경제적 효과도 없고 환경오염만 시킬뿐.
우리나라도 개발이 안되서 그렇지 가능합니다. 일본은 개발이 많이 된 편이고.. 여수(순천만 연계) - 청산도(텐더보트 관광) - 제주 - 부산 - 울릉도 - 속초 정도 하면 됩니다. 다만 해양법 때문에 외국 한번 들러야 하니 상해나, 규슈 정도 들려서 돌아야겠죠. 러시아 제제 풀리면 블라디보스톡까지는 예전에도 있었구요.. 다만 겨울코스가 문제인데. 겨울엔 부산(여수)-제주-규슈-오키나와-대만- 홍콩 코스까진 가능 할 수 있습니다. 다만 7~9일내에 돌아올 수 있냐는건데.. 그게 어려우면. 편도코스로 개발하면 됩니다. 갈 때는 한국사람 주로 태우고 비행기로 오고, 올 때는 대만,홍콩 사람 태워서 한국크루즈라고 홍보해서 태우는 방법이 있지요.
크루즈 한번 타면 기본이 일주일이고 가까운 일본으로 크루즈 타고가도 최소 3일이고.한국인 성격에 빨리빨리 성향인지라 현지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고 크루즈는 그만큼 시간을 많이 뺏기게됨. 비행기로 갔을경우 비상 상황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지만 배로가면 도착할때까지 복귀도 안되고... 가장 큰 이유는....대부분 휴가를 길게 쓰지못함.....
미국에서 건축설계 하는데 예전 회사에서 Costa 크루즈배 인테리어 설계 했었네요.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키즈클럽, 수영장등을 설계 했습니다. 제작은 필란드에서 하구요. 설계 컨셉은 "적은 비용으로 럭셔리하게 보이게" 입니다. 크루즈 가는 사람들은 중산층이고 부자들은 잘 가지 않습니다.
오류가 있는데 외국인한테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게 아니고 외국인이 먹을만한 비싼 메뉴를 내놓겠다는 거였음 '소재 다 올린 스페셜 메뉴! 가격은 기본의 3배!' 이런 걸 내놓으면 현지인은 안먹겠지만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은 관광객은 먹을 수도 있으니까 같은 메뉴를 시키면 같은 가격임 이중 가격 건은 극소수의 기업 몇 개와 찌라시 수준인 일본인도 모를만한 언론사가 의논만 한 정도 우리나라는 이런 식으로 극소수가 떠든 이야기 들고 와서 반일 선동을 함
저도 지난 10년간 여행은 크루즈만 갑니다. 곧 한달간 유럽을 또 가요. 싱가폴에서 떠나는 아시아 일주 크루즈도 에약이 되어 있어요. 일본일주도 있고요. 한국분들은 이런대 가시면 좋을듯. 물론 땅으로 다니면 더 많이 관광을 하겠지만, 짧은 하루 관광후 내방에 돌아와 쉬니까 편합니다. 팬대믹때 손님 모으느라고 가격을 많이 내렸는대, 이제는 가격도 슬금 슬금 올라가내요. 앞으로 더 올릴듯. 그리고 어떻게 하면 손님들 지갑을 쥐어짤까??? 노력이 눈에 보여요. 고급배는 노인들이 많고, 좀 저렴한 배는 젊은 이들이 많아서 에너지가 넘칩니다.
크루즈 일반실은 인테리어가 잘되어있어도 한국인 특성상 감옥처럼 느낄거임. 적어도 창문이 하나 있거나 발코니 있는 선실로 해야되는데 그럼 가격이 또 뛰니깐.. // 그리고 크루즈 선은 내릴때까지 안에 있는 유흥시설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돈이 있어야 재밌는거지 그냥 배값만 내면 재미가 없고 지루함 ㅠㅠ
미국에 살아서 최근에 Icon of the seas 가족과 다녀왔습니다. 저도 있어보니 놀라웠던건 7천명이나 되는 승객 중에 한국인이 우리 가족 포함해서 20명도 안됬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국 직원분이 고맙게도 저희 다이닝 테이블에 오셨는데 한국도 Spectrum of the seas를 계획 중이다 하셨어요. 그렇지만 아시아는 영어처럼 통일된 언어가 없다보니 중국어일지 한국어일지 일본어일지 궁금해지더군요. 암튼 크루즈 참 좋습니다 (한국음식 없는거 빼고) ㅎㅎㅎ
My cruise to Denmark and Norway in 2022 by Royal Caribbean cruise cost $12,000 for a small suite for 7 nights. For most cruises, rooms with a balcony are sold out quickly and cost two to three times more than the lowest cost cabins.
일본은 딱히 나갈필요를 못느끼는겁니다 따듯한곳부터 시작해서 눈으로 파묻히는 지역까지 전부가지고있고 자국내 관광사업이 엄청나게 발달해 있습니다. 한국은 어딜가든 다 비슷한 방면 일본은 지역 특색도 다르죠 엔저 영향도 있지만 해외여행객들이 일본으로 미친듯이 들어가는것만봐도 알수있죠
한국 섬여행 크루즈 서해~남해~동해(울릉도) 도는 2주 코스 나오면 잘될 것 같음. 멀어서 가기 힘든 국립공원이나 예쁘고 작은 섬들로 루트 잘 만들면 너무 좋을 듯. 유튜버들 국내 섬여행하는거 보니깐 한국 섬들도 물색도 좋고 풍경도 너무 좋던데. 흑산도 보니깐 힘들게 피피섬 갔다오느니 흑산도도 괜찮겠다 싶었음. 국내섬들만 다니는게 좀 심심할 수도 있으니 대마도 코스에 넣어도 좋을 듯
좋은생각입니다. 해양법상 외국을 반드시 들러야합니다(한국국적 선사만 한국영해내 여행이 가능함-외국한번이라도 나가면 외국여행이 되서 외국선사도 영업가능) 다만 문제는 인프라입니다. 대형화되는 크루즈 추세상 정박할 데가 없어요. 일본은 잘되어 있어서 대마도는 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 텐더보트로 내려야 하는데, 이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걸 감안할만큼 꼭 내려야한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예: 지중해에선 산토리니가 텐더로 내립니다, 동남아시아는 푸켓 그래서 한 곳 정도는 텐더로도 내려도 되지만 나머지는 부두에 정박이 가능해야합니다. 저도 눈여겨 보는게 텐더로도 갈만한데가 청산도를 생각합니다.. 여수출발-흑산도(텐더)or청산도(텐더)-제주도-대마도-부산-울릉도-속초도착 요정도 코스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다만 겨울코스가 문제죠.
미국에선 웬만한 규모의 회사라면 대부분 직원들에게 일년에 15일에서 20일정도 휴가를 줌. 일주일에 5일 일하니까 3~4주임. 근속이 길면 내가 일하는 회사는 8주까지 가능함. 주어진 휴가를 다 쓰도록 권장하는 분위기라 휴가를 쓰지 못해 날려버리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음. 한번 휴가가면 1주는 별거 아니고 2주정도는 평범한거임. 크루즈는 땅이나 하늘로 여행 하는거보다 훨씬 쌈. 하룻밤 호텔비용으로 방, 음식, 쇼등을 다 즐길 수 있으니 가격경쟁력이 아주 좋음. 크루즈사에서 비행기와 연계한 팩키지도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추가로 보태지는 비행요금도 할인율이 좋아 싼 편임. 일주일에 최소 $1000정도 쓸 여유가 있다면 크루즈 안 갈 이유가 없음.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부산항 출발 부산항 출발 -> 일본 오키나와 -> 중국 상해 -> 부산항 도착 6박 7일 걸렸음! 하루 오키나와 관광 하루 상해 관광 나머지 바다 한 가운데서 5일... ^^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힘듬... 그리고 여름 ~ 가을이 성수기인데... 태풍이라는 변수...
주변에 크루즈 여행 다녀오신 분 중 만족해하는 분 없었음. 이유는 일단 서구권 관광객과 달리 레저나 춤, 파티 문화에 익숙치 않다보니 크루즈에서 즐길 거리가 그닥 없음. 특히 어르신 일 수록 입맛에 오히려 더 안맞을 가능성도 높고, 할 거는 없는 데 크루즈에 계속 있으려니까 죽을 맛인 거지. 솔직히 크루즈 가격 자체는 그닥 안비쌈... 다만 그럴 바에야 그냥 다른 럭셔리 패키지 여행을 가겠다는 어르신들이 많았음. 특히나 크루즈여행은 젊은 사람 보다는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 위주로 가게 되는 데, 그런 분들일 수록 오히려 크루즈 여행을 더 못즐김. 외국어를 잘하는 어르신도 드물다보니 외국인 친구를 만드기도 어렵고,
DGB 콘텐츠 '머니가머니' 2화가 공개되었습니다.
ua-cam.com/video/mYLv0DXqezA/v-deo.html
22일까지 스타벅스 기프티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관부
뜬금없는 소리이지만, 삼양식품이 농심을 시총으로 크게 역전한거 다뤄주실수 없나요?
재미있을것 같은데...
이번에 시중은행 됐던데 큰그림 ㄷㄷ
해외직구 금지 다뤄주세요
ㅔㅣ😊😊ㅔ0ㅐㅏㅕ😅@@gracus7
크루즈 탈만큼 휴가를 쓸수없음 ㅋ
평소 사치가 심하기에 안타도 됨
@@grx1988쉽지않은친구네 ㅋㅋ 사치부리는 사람이 꼭 월급 200 받으면서 잔업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잖아? ㅎ
@@doyuni. 그런애들 널렸음 그대가 요즘애들 잘 모르시네요?
@@grx1988인터넷만 하지말고 공원이라도 나가라
@@grx1988또또 개소리 싸놓고 지말이 맞다며 뇌내합리화 하지
현업 조선업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크루즈선에 대해 몇개 알려드리자면...
1. 일반 상선보다 많은 장치가 들어갑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선박이다보니 각종 편의 시설 및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2. 내부 인테리어에 목재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 목재 가공을 위해서는 국제 자격증이 필요하고 동아시아에는 이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일본에서 제작할때도 북유럽에서 인원을 데리고 와서 작업을 했습니다.
3. 목재 사용에 따라 제작하는 곳의 기후가 중요한데, 아시다시피 동아시아는 여름엔 덥고 습하고, 겨울엔 춥고 건조합니다. 따라서 목재의 변형에 따른 리스크가 큽니다.
4.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는 태풍도 문제입니다. 유럽의 조선소는 도크하나를 벽체와 지붕을 씌워 날씨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환경으로 만들수 있지만, 동아시아는 그렇지 않습니다.
5. 크루즈선 특성상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의 제작기간이 걸립니다. 17만 4천톤 급 LNG선 한척 만들어 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1년 6개월인데, 그 시간에 LNG 만들면 3척에서 4척을 만들수 있습니다.
6. 한국 선박에 대해 많은 착각을 하는 것이 완제품은 한국이 만들지만 내부 부속을 외국에서 가져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주문제작 방식이고, 크루즈선은 더 많은 장치들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조금 정밀하게 운항을 하게 하는 Azimuth Truster라던지 항해용 레이더는 모두 외국 제품입니다.
이 기계들에 문제가 발생시 A/S를 할수 있는 동아시아 지사는 없습니다.
몇가지 더 있지만 제가 글 솜씨가 없어 적기가....
수고하십시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와 유용한 댓글이에요 감사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태풍..... 4번이 치명적이겠네요.
한번 도전했다가 문닫을뻔해서 두번다신 안하는 것도 있죠 ㅎㅎ
선실 일 하다보니까 영화관, 골프장, 수영장
별걸 다 집어넣는데 크루즈라고 못만들까 싶긴 했지만, 실적보니까 납득되더라구요
역시 이래서 우리나라 조선업이 수익성이 안 좋구나❤
파티 문화 / 느긋한 여행 이 두가지가 한국이랑 거리가 멀죠 ㅋㅋ딱 이 차이 같네요
한국인에게 크루즈는 배틀크루저 뿐입니다
이 댓글에 피식하면 아재인가..?
굿데이 커멘더
ㅅㅅ
파이파이파이브~!
ㅋㅋㅋ
크루즈 가고싶어서 알아보는데 애초에 한국출발이 몇개없어서 비행기값 추가해야돼서 결국 비싸지고 오래걸림ㅠㅜ
이게 맞죠. 한국출발 크루즈 해봤자 일본, 중국 동남쪽이 대다수인데 그럴거면 비행기가 낫지않나 라는 생각을 떨칠수 없어요
느려서지..ㅋㅋㅋ 목적지향적인데 과정이 즐거운 크루즈는 안가지..
레알 ㅋㅋ 내려서 혼자 스피드 보트 타고 갈듯 ㅋㅋㅋ
말안통하면 호화로운 감방여행ㅋㅋ
크루즈 여행의 핵심은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모르는 사람이랑 술도 한 잔 하고, 춤도 추고, 자연스레 스몰토크도 나누는 건데
일단 스몰토크에서 대부분 탈락임 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함😊
@@moongakpark5214 생각만해도 기 빨린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루즈 개인적으로 운좋게 탄적있는데 산토리니 등 유럽의 유명관광지를 가는 경우는 한국에 기항하는 경우가 없어서 대부분 1차로 해외로 나가야됩니다. 타러가는데만 실상 1박 2일을 소요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연차를 붙여써봐야 3일.
보통은 1,2일 정도 사용하고 명절이나 주말을 낍니다.
4박 5일 5박 6일을 만들어도 1,2일 정도는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되죠.
업무특성상 유럽 미국애들이랑 메일을 자주 주고받는데 연말쯤에 이친구들은 최소 10일 길게는 1달가까이 연락이 안됩니다.
한국은 여러모로 크루즈관광이 발달하기 힘들죠 ㅋㅋ
크루즈의 최장점은 여행내내 기본 뷔페 무료입니다.
유료 음식 안먹어도 충분한. 한번 타보면 매력을 알수 있어요. ㅋ
꼭 한번 기회가 되면 타보세요.
크루즈 한가지 단점 있어요
일상복귀가 힘듬 ㅜㅠㅠㅜ
일주일동안 먹고 자고 놀고 나갔다오면 방 치워놔 나가면 먹을거 항시 대기 맛난커피 금방금방 내려주고 케익같은것도 아무때나 가서 먹고 저녁엔 fine dining 먹으러 가고 .. 애들도 나름대로 일아서 놀러 다니니 호캉스보다 좋더라구요 ㅠㅜㅜㅜ
집에 오는길에 당장 밥하고 일상으로 복귀할생각에 우을해지고 회복하는데 일주일 걸렸어요.
방도 저렴한걸로 하면 가격 안비싸요
5인가족 $2,500-$3,000정도 했던듯.
이분이 진짜 경험자구나
힘듬x 힘듦o
오잉 진쨔 안비싸네용!!! 휴가가 문제인대..흑흑
환상과 천국을 경험하다 오셨군요
크루즈여행 2-3억 하는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지금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중인데 이런 영상 올라와서 신기하네요. 저도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카리브해와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6회차로서 다른 여행 대비 크루즈 여행 압도적으로 좋아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동+숙박+식사+청소+뮤지컬+바+라이브 음악 +운동프로그램 등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용도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알래스카 크루즈 베란다 택스 포함 7박에 2인 기준으로 약 1700불 지출했습니다. (창문없는 실내 방을 이용하면 7박에 700불에도 예약 가능합니다)
반려견 동반 가능한가요?
@@Guumdokki 동반 불가능합니다 ㅠ 의료 목적을 가진 service dog는 가능합니다.
제가 7박에 700 으로 msc 진짜 갔다왔습니다. 돈 벌고 온 느낌입니다.
@@Guumdokki 제가 알기론 no
우리나라 크루즈 주 고객층이 노인분들인데 주로 자식분들이 보내준다고 해요 근데 할머니들은 영어 못해도 손짓발짓으로 잘 어울리고 게임도하고 즐겁게 지내는데 할아버지들은 한국노인들끼리 모여서 주로 구석에서 술만 마신다고....
8년 전 신혼여행으로 지중해 크루즈 갔다왔는데 그 큰 배 위에 30대 &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음 ㅋ 그 경험이 너무 좋아서 아이 돌잔치 겸 양가 부모님 모시고 북유럽 크루즈 다녀왔는데 정말 효도여행으로 강추해요! 숙소 밥 우리가 챙길 필요 없이 낮에는 각자 알아서 놀다가 저녁에 다함께 모여서 밥 먹고 콘서트 보고 깔끔하게 방으로 헤어지고~ 부모님도 대만족 우리도 대만족.
미국에서 타봤는데
진짜 저렴 합니다
미국 식당 밥값 숙박빋도 비싸고 팁도 있는데
크루즈 안에서는 다 무료입니다
미국 여행 기준 진짜 저렴합니다
북미에서는 자기집 렌트를 주고 그비용으로 크루즈를 타도되는 크루즈은퇴가 가능하다고할만큼... 가성비가 좋답니다..
형님 소재 부족하진 않아서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H...L...읍
KC.. 읍
미국회사나 한국회사나 보통 휴가일수 15일 같음. 미국은 공휴일 11일인데 한국은 18일임. 18일중 토일겹치는거 빼도 11일보다는 확실히 많음. 한국인 오래 휴가 못가는건 그냥 서로서로 눈치보는 탓이지, 제도적으로는 미국보다 좋음.
그리고 한국 공무원이나 삼성같이 좋은회사는 육아휴직 1년인데, 미국은 보통 12주임. 가장 좋은 회사도 20주 이상 주는곳 없음. 한국 육아휴직 기간 들으면 다들 굉장히 놀람. 그래서 미국 맞벌이 하는 집은 4개월 된애 그냥 데이케어 보냄. 대도시 데이케어 가격 2500불이 평균. 한국만큼 애키우기 좋은나라 거의 없음.
@@kimchi_taco한국만큼 애키우기 좋은 나라 거의 없음(안 낳음)
지표가 증명하는데 아무튼 좋음 이러고 있노 ㅋㅋ
실제임, 나도 유럽에서 살았고 널럴한 회사였는데도, 제도적으로 휴가 나 공휴일수 합치면 생각외로 우리랑 비슷하거나 우리가 더 많음. 단 유럽은 휴가를 특정 시기에 모두 다같이 4주씩 몰아쓰고, 우리는 애매하게 흩어뿌리니 확 리프레쉬 할만큼 애매하기 짝이 없음. 물론 우리는 아프고나 할때 연차 쓰고 가지만 개들은 그냥 아프면 연차 안쓰고 병원가는게 당연. 이상하게 개들이 많이 더 노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현지서 일하다 보면 한국은 뭔 휴일이 이리 많나 싶기도 함. 제도적인 문제가 아니라 문화 자체가 서로 눈치보고 너무 경쟁적인 사회분위기인게 문제인듯. 어떻게 뜯어고칠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육아 휴직도 1년 2년 이런거 없고 죄도 어린이집이나 보모 2500유로씩 주고 쓰는게 자연스러움..
@@resres3528 리프레쉬->리프레시
미국 땡스기빙은 회사에서 주는 게 아니라 국가에서 주잖음. 미국은 공표된 (법령)공휴일 말고도 공휴일이 있는데다가 주에서 주는 공휴일도 있음. 특히 휴가 관련은 군인이 최고인데 미군은 자국 공휴일+파병국가 공휴일+군 공휴일까지 있음~
걍 직구 이슈나 기대하고 있으면 개추 ㅋㅋ
코믹스에서 바둑이나 두고 있어 ... 이번주에 꼭좀 다뤄줬으면 ㅋㅋㅋㅋㅋ
진짜 탄핵 마렵네ㅋㅋㅋㅋ
개추 와바박
야추ㅋㅋ
개추
한 가지 확실한건
한강이건 부산이건 양양이건
크루즈 뭐시기 생기는 순간, SNS 보고 또 우울증 약 찾는 사람들 늘어난다.. 이건 빼박이다
누구보다 누릴거 다 누리면서 힘들다 살기어렵다는 자랑스런 조선인들^^
@@khp3300 레알 ㅋㅋㅋ
@@khp3300나는 부자 아니지고 중간이하 경제력이지만 우리나라 현재가 세계적으로도 역대급 소비력과 역대급 살기좋은 상태라 본다
약 찾아서 시름시름 앓는 것도 자연선택이다..
ㅋㅋ ㅇㅈ. 이런 사람들 보면 신기한게 꼭 남 인생 부러워하면서 노력은 안함.
얼마전 남편이랑 했던 말이, 우리 집 렌트보다 한달내내 크루즈 타고 다니는게 더 싸네. 였어요 ㅋㅋ 식비 교통비 다 포함이니까요
그 때문에 크루즈만 타고서 남은 여생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죠.
크루즈 ㅈㄴ저평가 되있는데 막상 타보면 진짜 낭만지린다.. 최고의 여행이였음
독일-노르웨이 왕복하는 최상급 크루즈였는데 진짜 안에 클럽 수영장 파티 맥주바 축구관람펍 스시바 등 없는게 없고 그냥 미친 낭만.. 여행을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타보셈
크루즈처럼 놀자판 먹자판이 별루 없죠!
저도요,,, 심지어 싸요
독일-노르웨이 왕복이면 그쪽 실자라인이나 바이킹라인의 카페리 같은데, 그걸로 만족하셨다면 진짜 크루즈(여행만을 위한, 기항지 관광이 있는) 타심 더 좋아하실 듯 합니다.
발트해 왕복하는건 거의 페리입니다.(북유럽 크루즈가 따로있지만)
물자 운송시 육로보다 싸고 편리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시설 잘해놓고, 캐빈말고도 앉아서만 가는 좌석도 있고.... 그리고 많은분들이 그거타면 면세혜택이 있어서 술 사러도 많이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크루즈선의 면세점과 달리 술을 박스로 팔고 있지요..
자동차를 실으면, 운전자와 승객도 날라야하니 편의시설이 있죠, 룸이나 뷔페식당, 주점 등 유흥시설과 돈 뽑을 시설이요..
물론 같은 페리라도 한국-일본 페리(이것도 크루즈라고 부르지만-이동목적은 페리:여객선입니다)보다는 몇단계 위 고급이긴 합니다.
되있->돼있
이였->이었
@@Papa_Smurf_Zumba 듯 합->듯합
뭔가 한국문화와는 안 맞는다는 느낌.
마치 사교파티란곳에 별로 가고싶지 않다는 느낌이랄까?
미국이나 영어권에 어울리는듯
그만큼 돈의 노예로 산다는 뜻이지
@@gogogo587 돈이랑 무슨 상관. 성향의 차이지.
크루즈는 땐스를 즐겨야~~
영미권 느낌이긴해
@@hder9 성향보다는 환경이 더 큰 듯...
한국에 배 타고 돌아다닐 곳이 엄청났어 봐
배 안 탐?
이걸 미국에서 캐리비안 크루즈 여행중에 본 내 인생이 레전드 ㅋㅋ
크루즈에서 할 게 없다는 얘기네 ㅋㅋㅋ
@@ekeks70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타봤지? ㅋㅋㅋㅋㅋㅋㅋ
@@Koreaboy1110 에지간히 심심해 보인다 가서 누나들 만나서 술이나 한잔 해라 유튭 그만하고
@@ekeks7090 오늘 집 돌아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불쌍해 보이네. 너 같은 사람을 sour grapes라고 표현한단다 영어로
@@ekeks7090 ㅋㅋㅋㅋ 너 같은 심보로 사니까 넌 평생 크루즈 한번 못타고 살 것 같다 ㅉ
돈이고 뭐고 다 떠나서 시간 문제지...동아시아 3국에서 1~2주 휴가 뺄 수 있는 사람 몇 이나 되나??ㅋㅋㅋㅋㅋㅋ 그냥 놀고 먹는 건물주 말고는 없을 듯..
여행은 다양한 풍경과 체험인데 배 위에 갇혀서 매일 같은 배경 보려고 비싸게 돈주고 간다고?
우리나라가 경험을 중요시하는 것도 있는듯
외국가는 건 약간 경험으로 받아들이지만 크루지는 뭔가 파티?에 가까운 느낌이라
젊은 세대는 남에게 보여주기, 나이많은세대는 유명한데 나도 가봤다. 이것밖에 없는 나라라...... 자기 자신의 즐거움을 즐기는 느낌의 파티식 문화에는 관심이 없음...... 나이 많은 세대는 그런걸 다 그냥 논다. 시간버린다. 라고 생각하니깐....
단 젊은 세대는 저게 만약 자랑이 된다면 아마 할거임.. 근데 가성비가 나쁘죠... 호캉스 이런건 하루 가서 옷갈아입으면서 몇번치 분량 사진찍는데, 크루즈는 한번타면 너무 오래타야 되서 가성비 안나와서 안탈듯 ㅋ 젊은세대 돈도 없으면서 쥐어짜서 허세부리는 식이니깐.
해외여행 가서 펍, 클럽 처럼 파티하는 곳 가보면 한국인들 90%는 구석에서 혼자 뻘줌해하거나, 같은 한국인들끼리만 놀고있음 ㅋㅋㅋ
(오늘의 교훈)
한국에서는 크루즈를 해도 거리상 일본밖에 갈만한 곳이 없다.
캐나다 살아서 로얄 캐르비안 크루즈로 허니문 다녀왔다가 꽃혀서 몇번 다녀오고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가성비 갑임. 방을 싼거로 하면 더욱더.
글고 로얄 캐르비안 엔터테인먼트는 최고임! 아쿠아쇼,뮤지컬 등 각종 쇼가 볼만해요.
바하마에 만든 코코케이 섬도 대박.
팬데믹때 이제는 다시는 배 못타나 했었는데..
근데 팬데믹 전에가 좋긴했어요. 요즘은 각종 혜택들이 많이 사라져서 아쉬움;;;
미국사는데 영상에 나온거 처럼 크루즈 저렴하고 좋아요ㅎㅎ 주말끼고 3박4일 아니면 2박3일 짜리도 많아서 휴가 하루만 내도 충분히 다녀올만 하구요 개인적으로 크루즈는 관광의 목적지에 가기위한 수단 보다는 크루즈 자체를 즐기는 호캉스나 휴양지의 느낌이 더 강한거 같습니다 거기에 크루즈내 카지노에서 어느정도 돈을 쓰면 택스랑 팁만 내고 탈수있는 프로모션도 많이 줘서 시간만 맞으면 거의 거저로 다녀올수도 있구요
카지노;
한국인 허영심 ㅈ되네 진짜
명품 세계소비 1위, 벤츠 S클래스 판매량 유럽전체보다 많음, 해외여행 ㅈㄴ 많이감 뭐 이런데도 삶이 팍팍해? ㅋㅋ
일본 미쓰이상선이나 니폰유센같은 회사에서 1980년대부터 세계일주 크루즈 운영했지만 거의 이용객은 퇴임후 노인들뿐임. 그래도 일본은 90년대만 하더라도 국민소득이 스위스하고 맞먹어서 요코하마하고 고베항에 늘 최고급 크루즈들이 정박해서 태우고 가던 시절이 있었음. 그래도 노인들이 퇴임 후에 세계일주를 크루즈타고 한다는거보면 멋있긴멋있음.
이 글만 놓고 보면 건전하고 멋지긴 하네요ㅋㅋ 열일하고 모은 돈으로 여생 즐기기
이거맞음 사진처럼 비키니입고 젊은 여자들 탈꺼같지? 전혀안그럼 늙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혹은 자녀함께있는 부모들이 전부임ㅋㅋ
일본인들 성향이랑 안 맞음.
@@daiena43 ㄹㅇ 우리부모님도 저번 칠순기념으로 가심 ㅋ
늙은이가 젊은여자들 끼고 놀려면 크루즈가 아니라 개인 요트 끌고 나가야지ㅋㅋ 고소득 월급쟁이들이 몇십 몇백 몇천 크루즈 여행가는게 아니라 40억 400억 개인 호화 요트사서ㅋㅋ
휴가가 문제다 휴가가
저런 크루즈타려면 한달은 여유 있어야한다..
노인네들 젊은이들 국민연금 받아서 탈예정
미국에서 크루즈 여행이면 캐러비안 베이지만
한국에서 크루즈 여행이면 자칫하면 대화퇴다.
미국은 유럽과 달리 휴가문화가 좋진 않습니다. 긴 휴가는 잠재적 해고의 공포가 되기도 하구요. 지리적 위치가 가장 큽니다.
저기보면 일주일 크루즈가 많이 나오는데 미국인은 일주일 휴가를 크루즈로도 가는 반면 저희는 거의 다 비행기죠
2박부터 9박 이상까지 다양해요..
주69시간 일하면 가능합니다
미국도 디즈니나 몇개 저렴한 크루즈 빼고는 노인층이 주임 아무리 어트랙션이 좋아도 할 때마다 다 비용인 경우 많고, 와이파이도 구입, 술도 음료도 올인클루시브 안해놓으면 다 사마셔야 하고, 고급 레스토랑도 추가비용이고 팁도 매일 부과되니.... 이리저리 하다보면 예상보다 훌쩍 뜀
그리고 스몰토크 너무 자주함 좌석 지정된 레스토랑은 오늘 뭐했는지 서로 대화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는데 사교적이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음 그래도 어릴때 한두번 경험상 해보는거 추천ㅋㅋ 난 50대 이후에 다닐 생각임ㅋㅋ 지금 가기엔 너무 심심하고 어쨌든 일정이 매번 비슷해서 다른 경험을 더 쌓는게 좋은거 같음
맞아요 ㅋㅋㅋ 전 그냥 all-inclusive로 타본 기억이(법카 포인트 > 개인 포인트). 퇴사하고 혼자 크루즈 1주일 갔었는데, 테이블에 중년 커플, 노부부, 싱글 여성분 이렇게 있어서 같이 액티비티 하고 놀았어요. 전... 아주 재밌는 여행이였지만 소극적인 분들에겐 힘들듯?
스몰토크는 좋은데 팔랑귀가 되면 좋지 않은 듯요
그냥 비행기 1등석 안타고 이코노믹 탄다는 맘으로 크루즈 최고에요^^ 알뜰여행 하세요^^
술, 음료 밖에서 사갈수 있어요
@@flyingneedlejodie6378 어른 한 명당 와인 1병 허용.
해상참사 2연타의 트라우마에 배 자체가 무서운데 뭔 크루즈야
내가 아는 크루즈는 톰 크루즈 밖에 없어
산타크루즈는?
베라크루즈는?
배틀크루즈는
크로우즈는?
스마트 크루즈
이 크루즈여행은 kc인증마크를 받앗나요?
sns 에 이름 좀 있는 사람들이 글 좀 올리면 1년 내로 한국 젊은 사람들 죄다 크루즈 인증샷, 인생 크루즈샷 100%임 ㅋㅋ
한국 2030세대들은 왜 일본에만 가나요?
"일제강점기가 너무 그리워서"???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갠적으론 인프라도 문제라고 봄. 미국에 크루즈 항구들 보면 시내랑 가까워서 몇시간 놀다오기 좋고 항구도 관광지식으로 되어 있어서 즐길거리도 많음. 아시아 항구들은 대게 구석진데 있고 느와르 영화 느낌이 나서 내리고 싶은 맘 사라질듯. 그렇게 되면 크루즈의 의미도 없고 경제적 효과도 없고 환경오염만 시킬뿐.
휴가의 개념도 동서양이 다른듯.
서양은 휴양의 개념이지만 우리는 유명한 곳을 갔다온다는 개념이라 빠른 시간내에 스팟을 찍고 빨리 딴 도시로 가야됨.
나 예전에 결혼전에 부모님과 겨~~우 시간과 큰맘 먹고 크루즈여행 ⛴️ 여행했었음
좋았지만 비싸서 지금도 크루즈 여행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남
북미와 유럽은 알래스카, 카리브해, 지중해, 북유럽 등 쿠르즈배가 갈곳이 많은데,,, 동북아시아는 갈곳이 없죠? 쿠르즈 여행은 볼것이 많은 항구들이 적당한 거리에 많아야 해요. 주로 밤에는 이동하고 낮에는 배에서 내려서 관광을 할수 있는 입지가 많아야죠?
우리나라도 개발이 안되서 그렇지 가능합니다. 일본은 개발이 많이 된 편이고..
여수(순천만 연계) - 청산도(텐더보트 관광) - 제주 - 부산 - 울릉도 - 속초 정도 하면 됩니다. 다만 해양법 때문에 외국 한번 들러야 하니 상해나, 규슈 정도 들려서 돌아야겠죠.
러시아 제제 풀리면 블라디보스톡까지는 예전에도 있었구요..
다만 겨울코스가 문제인데. 겨울엔 부산(여수)-제주-규슈-오키나와-대만- 홍콩 코스까진 가능 할 수 있습니다. 다만 7~9일내에 돌아올 수 있냐는건데.. 그게 어려우면. 편도코스로 개발하면 됩니다. 갈 때는 한국사람 주로 태우고 비행기로 오고, 올 때는 대만,홍콩 사람 태워서 한국크루즈라고 홍보해서 태우는 방법이 있지요.
일본인 중국인의 해외여행 감소에 비해 한국인은 원저 현상에도 해외여행이 늘어나는건 대한민국의 기세와 기상이 아니고, 한국인의 지나친 사치와 과시, 허례의식이 큰 이유라 생각합니다. 각성해야죠.
내가 로열 캐리비안을 샀어야 하는건데 ㅠ 괜히 카니발을 사가지고 흑흑 ㅠ
지금 기대 수익률은 카니발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한달쯤 된 14.1 매수자입니다 다 함께 외쳐볼까요? 영-차
@@수액나무
전 3년 가지고 있어요 ㅠ
CCL 물린사람 많네ㅋ 이딴걸 왜 사는지 모르겠음 ㅋㅋ
아 물론 저도 사서 물렸습니다ㅠ
@@수액나무 14.45 3000주 풀배팅 박음
영차~
14.45 3000주 풀배팅 박았습니다 영차~@@수액나무
이 영상 오늘 보고 카니발 풀매수했는데 하루만에 7프로 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일본 시골동네 골목길까지 한국인이 있음ㅋㅋ 진짜 신기함
지금 벳부인데 돈키호테 가면 한국인들 엄청많음
진짜 지금은 모르겠는데 휴가철에 미쳤음 ㅋㅋㅋ
난가?? 일본 촌동네 좋아용!!
@@hea- 그쪽은 원래 한국인들 밭임
그 어느나라보다도 일본을 사랑하는 민족임
크루즈 한번 타면 기본이 일주일이고 가까운 일본으로 크루즈 타고가도 최소 3일이고.한국인 성격에 빨리빨리 성향인지라 현지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고 크루즈는 그만큼 시간을 많이 뺏기게됨. 비행기로 갔을경우 비상 상황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지만 배로가면 도착할때까지 복귀도 안되고... 가장 큰 이유는....대부분 휴가를 길게 쓰지못함.....
크루즈가 서양권 중심인거도 크지. 애초에 아시아 수요가 없기도 하지만 타려고해도
죄다 영어 승무원에 선내 행사들도 영어로 진행하니
영어를 좀 하는 한국인이라도 쉬러, 놀러가서 영어하기는 귀찮거든
ㅋㅋㅋ 크루즈 아닌 해외여행은 가서 한국말함?ㅋㅋ
@@용바라기 한국여행사 패키지로 가거나 자유여행가겠지
유럽에서 교환학생할때 이집트 패키지 영국여행사로 갔었는데 동양인 나밖에 없어서 개불편했음
자유여행가서 영어쓰고 다니는거랑 느낌이 다름
뭐 몇일 연속으로 쉬지도 못하는데 뭔 크루즈여ㅋㅋㅋ
평일날 야구장가기도 힘들다ㅋㅋ
미국에서 건축설계 하는데 예전 회사에서 Costa 크루즈배 인테리어 설계 했었네요.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키즈클럽, 수영장등을 설계 했습니다.
제작은 필란드에서 하구요.
설계 컨셉은 "적은 비용으로 럭셔리하게 보이게" 입니다.
크루즈 가는 사람들은 중산층이고 부자들은 잘 가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Costa 안타고 럭셔리 크루즈라인 타죠
선상에서 여유롭게 썬배드 즐기거나 카지노 하는 서양사람들이나 좋아하지 우리 취향은 아닌듯
크루즈가 진짜 싼게 숙박비랑 식사가 포함인데 식사 퀄리티도 미쳤음
그냥 회사식당 밥주는 느낌이 아니고 타있는동안 무제한 호텔부페를 무제한의 횟수로 먹을 수 있음
시간 제한 있는데 무슨 무제한
@@violin7955 안타보셨죠? 시간제한이 어딨어요. 새벽6시부터 밤10시까지 열려있는데. 하루 7끼 가능합니다.
오류가 있는데 외국인한테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게 아니고
외국인이 먹을만한 비싼 메뉴를 내놓겠다는 거였음
'소재 다 올린 스페셜 메뉴! 가격은 기본의 3배!' 이런 걸 내놓으면
현지인은 안먹겠지만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은 관광객은 먹을 수도 있으니까
같은 메뉴를 시키면 같은 가격임
이중 가격 건은 극소수의 기업 몇 개와 찌라시 수준인 일본인도 모를만한 언론사가 의논만 한 정도
우리나라는 이런 식으로 극소수가 떠든 이야기 들고 와서 반일 선동을 함
유럽도 지중해 위주고,
미국도 카리브해 위주일뿐.
동북아는 자연이 좀 다르지...
(그나마 상하이 부자들은 바로 밑 필리핀섬들쪽으로 크루즈 다닐만하긴할텐데.)
그리고 일본이 다양성 어쩌고 저런식이면 전세계가 인정하는 가성비 1위 태국으로 가면 된다.
미서부에서도 멕시코, 캐나다, 하와이, 알라스카 라인등 엄청 많음. 엘에이항에서 매일 여러척 출항함
저도 지난 10년간 여행은 크루즈만 갑니다. 곧 한달간 유럽을 또 가요. 싱가폴에서 떠나는 아시아 일주 크루즈도 에약이 되어 있어요. 일본일주도 있고요. 한국분들은 이런대 가시면 좋을듯. 물론 땅으로 다니면 더 많이 관광을 하겠지만, 짧은 하루 관광후 내방에 돌아와 쉬니까 편합니다. 팬대믹때 손님 모으느라고 가격을 많이 내렸는대, 이제는 가격도 슬금 슬금 올라가내요. 앞으로 더 올릴듯. 그리고 어떻게 하면 손님들 지갑을 쥐어짤까??? 노력이 눈에 보여요. 고급배는 노인들이 많고, 좀 저렴한 배는 젊은 이들이 많아서 에너지가 넘칩니다.
갑자기 6월부터 해외직규 규제 한다는데 이것좀 다뤄주세요!!
한국은 침몰한 그 배 때문에 선박여행에 대한 이미지가 회복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한국은 노동시간이 길어서 쉴수가없습니다..
주 69시간까지 갑시다😁
@@스벅120시간
근데 왜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해외여행이 많냐.....나 빼고 다 노나
@@waterslide344~5일 vs 10일
난 일이라도 해보고싶다
크루즈 일반실은 인테리어가 잘되어있어도 한국인 특성상 감옥처럼 느낄거임. 적어도 창문이 하나 있거나 발코니 있는 선실로 해야되는데 그럼 가격이 또 뛰니깐.. // 그리고 크루즈 선은 내릴때까지 안에 있는 유흥시설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돈이 있어야 재밌는거지 그냥 배값만 내면 재미가 없고 지루함 ㅠㅠ
슈카형도 크루즈여행 함 갔다와요. 이 형은 몇 년 동안 일욜에 생방을 안 한 적이 한 번도 없네
한국은 크루즈 탈돈이면 나라 10개정도 돈뒤에 나 이나라 다녀왔다 자랑하는게 훨씬 가성비임
한국인은 허세만 많아서 주제 모르고 해외여행 많이 하지. 진짜 돈 많아서 해외여행 한다면야 누가 뭐라겠냐만은 연봉 실수령 3, 4000도 매년 해외 나가더라. 집 사는 건 포기했나...
포기햇겟죠 연봉3.4천으로 어케 집사요
아무리 각을 쟤봐도 집을 못사니 여행이라도 가는거지
일본에 많이가는건 생각보다 싸고 가까워서이다.
근데 오버투어리즘 당하는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힘들거같긴하다.
나는.아직.여권도 만들어 본적도없는데.. 다들 해외여행을 엄청 갔네.. 비행기도 한번도 못타서 제주도도 못가봤는데...내나이 36살..일만하고 살았는데.....참....
불쌍..
그럴수있죠
힘내세요~~!
미국에 살아서 최근에 Icon of the seas 가족과 다녀왔습니다. 저도 있어보니 놀라웠던건 7천명이나 되는 승객 중에 한국인이 우리 가족 포함해서 20명도 안됬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국 직원분이 고맙게도 저희 다이닝 테이블에 오셨는데 한국도 Spectrum of the seas를 계획 중이다 하셨어요. 그렇지만 아시아는 영어처럼 통일된 언어가 없다보니 중국어일지 한국어일지 일본어일지 궁금해지더군요. 암튼 크루즈 참 좋습니다 (한국음식 없는거 빼고) ㅎㅎㅎ
마이애미에서 바하마 크루즈 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또 타고싶어요❤
그거 생각하고 부산에서 크루즈 탔다가 흡사 호박나이트 봉변..
일본 이중가격??
그지들 인증인가.ㅋㅋㅋㅋㅋㅋ
썰 푸는데는 남다른 재주가 탁월하다는 생각을 또 하게됨. 물론 방대한 자료 수집을 하는 수고도 많겠지만.. 암튼 쉴틈없이 떠드는 능력은 알아줘야 됨
일본은 여행객이와서 돈 써주는데 미래엔 더 좋을수밖에..
슈카형 게임스탑 쿨타임 돌았어
역사는 반복된다!
그리고 더 미친 광기 오늘은 페러데이 세러데잇 나이트ㅋㅋ
달ㅈ러벌이 꺼억
한국인들이 미국 싼 크루즈 부러워하는 것처럼 미국 애들도 한국인들 일본 가깝다고 부러워 하더라고요 ㅋㅋ
돈도 없지만 그만큼 오래 휴일 가질 시간도 없는게 큰듯..ㅋ
누구보다 일본을 사랑하는 한국인.
앞서는 반일, 뒤에서는 일본여행
직구영상 언제 올라오지 ㅋㅋㅋㅋ 싱글벙글 기다리는중
그게 뭐에요 ?
@@Eyaeyaho123 앞으로 한국에서 개인 직구 금지하는겁니다~
@@Eyaeyaho123이제부터 유아용품, 전기용품, 일부 생활용품 등은 국제인증 웬만한거 다받아도 KC인증 안받으면 직구 뿐 아니라 개인은 반입 자체가 금지된다고 합니다
@@Eyaeyaho123지금이야 대상이 한정적인데 앞으로 확대해서 개인 직구 다 틀어막고 KC인증으로 장사하려는게 뻔합니다
@@Eyaeyaho123 에요->예요
해외는 가는 사람만 간다
간사람이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여행 관련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일본이 물가가 싼것도 아닌데 미친듯이 가는 이유를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크루즈 싼방은
바다쪽 창문이 없음요 방이 답답해서 술먹고 들너감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중앙홀 창문 빼꼼 있었음 지중해쪽 가면 보통 커스타꺼 많이 탐
근데 창문 있어도 똑같은 바다 매일매일 보다보면 풍경이 뻔한거라;;
@@gurmiro다들 하는 소리가 창문은 하나 있는게 좋다고들 함. 저도 동의하는거고 일단 방에 있으면 바깥으로 난 작은 창문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근데 잉본 해외 안나간다 하지만
내수관광 인프라 일본보다 좋은 곳 거의 없음
퇴근하고 배틀크루즈나 타야겠다
My cruise to Denmark and Norway in 2022 by Royal Caribbean cruise cost $12,000 for a small suite for 7 nights. For most cruises, rooms with a balcony are sold out quickly and cost two to three times more than the lowest cost cabins.
주6일 휴가도 없이 일하는 가장들 생각보다 ㅈㄴ많음.. 일단 우리집도 ㅠ
라떼는 그냥 리니지로 배여행 끝냈으~~ 말하는섬에서 본토가는 항로 그거 하나로 낭만 가득했다 이말이야~~
아 그리고 거상으로 부산인가 울산에서 일본 시노모세끼 항로 기억난다 ㅋㅋ
물가 올라서 살기 힘들다고 하면서 해외 여행은 오지게 가네 ㅋㅋㅋ
대단하다 대한민국
정치인 욕할께 아님ㅋㅋㅋ
루져냐
일본은 딱히 나갈필요를 못느끼는겁니다
따듯한곳부터 시작해서 눈으로 파묻히는 지역까지 전부가지고있고 자국내 관광사업이 엄청나게 발달해 있습니다.
한국은 어딜가든 다 비슷한 방면 일본은 지역 특색도 다르죠 엔저 영향도 있지만 해외여행객들이 일본으로 미친듯이 들어가는것만봐도 알수있죠
크루즈… 20년 전에 로얄 캐리비안 이용했었는데!!! ㅋㅋㅋ
아서라 분위기가 외환위기 올 것 같다… ㅡㅡ
이번 달 초에 프랑스 갔다가 어제 왔는데 루브르 박물관 절반이 한국인이였습니다 ㅋㅋㅋㅋ
한국 섬여행 크루즈 서해~남해~동해(울릉도) 도는 2주 코스 나오면 잘될 것 같음. 멀어서 가기 힘든 국립공원이나 예쁘고 작은 섬들로 루트 잘 만들면 너무 좋을 듯. 유튜버들 국내 섬여행하는거 보니깐 한국 섬들도 물색도 좋고 풍경도 너무 좋던데. 흑산도 보니깐 힘들게 피피섬 갔다오느니 흑산도도 괜찮겠다 싶었음.
국내섬들만 다니는게 좀 심심할 수도 있으니 대마도 코스에 넣어도 좋을 듯
와 좋은 생각이네요
나 무조건 탄다
좋은생각입니다. 해양법상 외국을 반드시 들러야합니다(한국국적 선사만 한국영해내 여행이 가능함-외국한번이라도 나가면 외국여행이 되서 외국선사도 영업가능)
다만 문제는 인프라입니다. 대형화되는 크루즈 추세상 정박할 데가 없어요. 일본은 잘되어 있어서 대마도는 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 텐더보트로 내려야 하는데, 이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걸 감안할만큼 꼭 내려야한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예: 지중해에선 산토리니가 텐더로 내립니다, 동남아시아는 푸켓
그래서 한 곳 정도는 텐더로도 내려도 되지만 나머지는 부두에 정박이 가능해야합니다.
저도 눈여겨 보는게 텐더로도 갈만한데가 청산도를 생각합니다.. 여수출발-흑산도(텐더)or청산도(텐더)-제주도-대마도-부산-울릉도-속초도착 요정도 코스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다만 겨울코스가 문제죠.
여기에 미스 미스터 트롯 우승자 위주로 공연 넣으면 만선됨…😂
미국에선 웬만한 규모의 회사라면 대부분 직원들에게 일년에 15일에서 20일정도 휴가를 줌. 일주일에 5일 일하니까 3~4주임. 근속이 길면 내가 일하는 회사는 8주까지 가능함. 주어진 휴가를 다 쓰도록 권장하는 분위기라 휴가를 쓰지 못해 날려버리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음. 한번 휴가가면 1주는 별거 아니고 2주정도는 평범한거임.
크루즈는 땅이나 하늘로 여행 하는거보다 훨씬 쌈. 하룻밤 호텔비용으로 방, 음식, 쇼등을 다 즐길 수 있으니 가격경쟁력이 아주 좋음. 크루즈사에서 비행기와 연계한 팩키지도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추가로 보태지는 비행요금도 할인율이 좋아 싼 편임. 일주일에 최소 $1000정도 쓸 여유가 있다면 크루즈 안 갈 이유가 없음.
팩키지->패키지
여름휴가를 막 2주씩 갈 수 있으면 크루즈 여행도 고려해보겠는데 일단 우리회사는 주말 이틀끼고 길어야 4일임 ㅋㅋㅋㅋㅋ 그것도 내 연차 써야함 ㅋㅋㅋㅋㅋ
국내 여행 하시는분들이 찐부자야!
해외여행 가시는분들 국내보다 싸서 가는데...😅
국내가 더 비싸~^^!
배를 어떻게 탐 ㅋㅋㅋ 고딩들도 수학여행 한번 갔다가 침몰한 나라인데
크루즈 여행을 갈 만큼 휴가를 주지 않는 한국의 회사눈치법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부산항 출발
부산항 출발 -> 일본 오키나와 -> 중국 상해 -> 부산항 도착
6박 7일 걸렸음!
하루 오키나와 관광
하루 상해 관광
나머지 바다 한 가운데서 5일... ^^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힘듬...
그리고 여름 ~ 가을이 성수기인데... 태풍이라는 변수...
주변에 크루즈 여행 다녀오신 분 중 만족해하는 분 없었음.
이유는 일단 서구권 관광객과 달리 레저나 춤, 파티 문화에 익숙치 않다보니 크루즈에서 즐길 거리가 그닥 없음.
특히 어르신 일 수록 입맛에 오히려 더 안맞을 가능성도 높고,
할 거는 없는 데 크루즈에 계속 있으려니까 죽을 맛인 거지.
솔직히 크루즈 가격 자체는 그닥 안비쌈...
다만 그럴 바에야 그냥 다른 럭셔리 패키지 여행을 가겠다는 어르신들이 많았음.
특히나 크루즈여행은 젊은 사람 보다는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 위주로 가게 되는 데,
그런 분들일 수록 오히려 크루즈 여행을 더 못즐김.
외국어를 잘하는 어르신도 드물다보니 외국인 친구를 만드기도 어렵고,
이태리서 지중해 크루즈 타봤는데 정말 황홀한 경험이었음
저기서 일하는사람 브이로그 보면 하루 소모되는 콘돔 갯수만도 3만개에 육박한다고한다 ㅋㅋ 저출산의 나라 한국에게 반드시 필요한 산업 ㅋㅋ
한국인에게 여행은 여행지를 갔다는 과시의 목적이 더 크기때문에 여러여행지를 방문해야됨
금투세나 똑바로 다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