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학년도 문화행사 ] : 풍류나누기 〈 명인시리즈Ⅰ〉서도민요 유지숙명인｜'북녁을 나르는 기러기 : 애한 哀恨' 중 추풍감별곡｜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3. 추풍감별곡
소리 : 유지숙
서도송서(책 읽는 소리)로서 조선 말엽 쓰여졌다는 장편소설의 주인공인 장필성과 김채봉 아가씨의 애뜻한 사랑을 아름다운 시를 읽어내는 소리로 가을바람 불어오는 늦은 밤 김채봉의 애뜻한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 시를 송서로 표현한 곡이다. 매우 품격있는 소리이며 깊은 내공이 있어야 표현해낼 수 있는 소리이다.